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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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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 해 붐업조성을 위한 제언 박혜련제241회[임시회] (2019-01-17)543
동영상 영상보기

더불어민주당 서구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선거구 박혜련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19년 대전 방문의 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대전시에서는 대전 방문의 해 사업을 3년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대전 방문의 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돼 왔으나 1년 동안에는 대전관광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3년간 지속적인 운영으로 대전관광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대전시는 확대 시행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시는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써 관광객 1,0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1월 중에 대전 방문의 해 3개년 비전선포식을 열겠다고 하는데요.

본 의원은 이달 안에 비전선포식을 연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구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대전 방문의 해를 3년으로 확대 시행하는 일에 대해 준비소홀로 인한 부실 운영을 염려하여 기간을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을 만큼 그동안 이 사업에 대한 대전시의 대응력은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이 목적한 바대로 대전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급한 계획발표보다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있는 사업 운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 12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했던 대전 방문의 해 선포식은 국민들의 시선을 우리 대전으로 주목시키는 일에 얼마나 효과적이었을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로 개최할 대전 방문의 해 3개년 비전선포식은 전 국민들에게 대전 방문의 해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이벤트가 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행사인 만큼 손님 맞을 준비가 충분히 된 상황에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케팅의 효과 측면에서 공간이 갖는 매력성과 상징성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개최장소를 선정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려 차별화된 선포식을 준비한 후 개최장소는 장태산휴양림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11시 09분 영상자료 개시)

장태산 휴양림은 지난해 여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휴가 차 방문을 함으로써 아름다운 경치에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대통령의 방문 소식이 각종 미디어에 소개된 후 전국적인 명소로 급부상했고 방문객도 크게 늘어 대전을 대표하는 유명 장소가 된 곳입니다.

(11시 09분 영상자료 종료)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다녀간 후 문 대통령의 산책길은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산책한 코스를 찾아 경치를 감상하거나 포즈를 따라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곤 했습니다.

그만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대통령이 산책한 코스와 휴식을 즐겼던 공간에 대통령의 실물 모형 포토존을 설치하여 추억을 그리는 공간으로 연출을 한다면 더 큰 인기를 끌지 않겠습니까?

이곳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자치단체장과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초청해 대전 방문의 해 3개년 비전선포식을 갖는다면 어떨까요?

최근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 방문의 해 변경 추진방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 중 하나가 매년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정해서 그 지역주민들의 대전 방문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이 있는데 지역의 대표들과 관광업 종사자들을 선포식에 초청하여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면 이후 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의 노출효과는 물론 대전 방문의 해 출발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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