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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학 중 저소득층 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 이광복제239회[제1차 정례회] (2018-09-03)39
첨부파일 동영상

더불어민주당 서구 제2선거구 이광복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에 수고가 많으신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대전시의 방학 중 저소득층 아동 급식지원에 대한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은 점심급식이 끊긴 방학이 되면
따뜻한 밥 대신 외로운 마음을 삼키며
라면으로 점심 끼니를 때웁니다.  

친구들과 함께 먹던 점심시간을 그리며
방학이 끝나기만 손꼽아 기다린다고 합니다.

물론, 방학 중에도 급식비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법」제35조에 따라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는 4,000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제주는 5,000원
대전과 비슷한 규모의 광주도 4,500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교육감님, 공무원 여러분들은
우리 대전의 미래인 아이들이
4,000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은 4,000원으로 어떤 점심을 드시겠습니까?

2018년 6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전시 외식비 평균가격은
냉면 7,600원, 비빔밥 8,900원, 김치찌개 백반 6,100원,
자장면 5,000원, 김밥 1줄 2300원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원하는 식당이 아닌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4,000원으로 김밥을 제외하곤 먹을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지정된 식당도
자치구별 편차가 너무 커서 불편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동구 81곳, 중구 45곳, 서구 107곳, 유성구 45곳이
지정되어 있는 반면 대덕구는 지정된 곳이 아예 없습니다.

아이들은 마음 놓고 점심을 먹기에
한없이 부족한 급식비 뿐만 아니라
지정 식당의 문제 등으로
길거리를 헤매다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시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9,000여명 중 3,800여명은
여름방학 내내 눈칫밥으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하였습니다.

이제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습니다만,
이 아이들에게 다시 겨울방학이 찾아옵니다.

방학 중 저소득층 아동 급식에 대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를 내지만
현실에 맞는 보완 대책은 더디기만 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이 아이들을 봐 주십시오.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점심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급식비 인상, 급식 방법 등 급식지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을 대전시에 간곡히 촉구합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면서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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