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동 일원 환경오염 불안 민간주도하의 환경감시기구 설치로 해결해야.. 구본환제238회[임시회] (2018-07-25)5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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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4선거구 구본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오늘 본 의원은 특정지역에서 비선호시설의 밀집현상은 현재 구즉동 일원이 그러합니다. 이 지역의 경우 이미 대덕산업단지의 소각장, 환경혐오시설 집적화로 성토와 주민불만이 극에 달해 구즉동 주민들은 1만2천명의 혐오시설 반대 서명부를 시에 제출함과 동시에 반대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원사업의 혜택은 거의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이기도 합니다. 매우 어려운 과제임은 분명합니다만, 도시 전체 차원에서 부담과 이익이 공평하게 분담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정책결정자인 대전시의 의무라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염물질이 기준치이내라는 대전시의 입장과의 본의원은 갈등해결의 시발점으로 주민주도하의 조속한 민간 환경감시기구 설치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될 수 있도록 조례제정과 관련하여 시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월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구즉동 난방열 지원 등 주민지원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부분에서 속도를 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