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회의록

맨위로 이동


  • 전체메뉴
  • 외부링크
  • 검색
  • 검색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블로그
  • 글자를 크게
  • 글자를 보통으로
  • 글자를 작게

맨위로 이동


통합검색
  • 닫기

홈 > 전자회의록 >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본문

게시판 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로 구분
중구 보문산 인근지역 교통문제 해결방안 윤진근제234회[제2차 정례회] (2017-11-06)547
동영상 영상보기
자유한국당 중구 제1선거구 윤 진 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오월드와 뿌리공원간 연결문제와 퇴미고개 상습 교통정체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오월드와 뿌리공원간 연결문제에 관한 사항입니다.

중구 사정공원로에 위치한 오월드는 지난 2002년 대전 동물원으로 처음 개장한 대전의 대표적인 종합테마공원이고,

뿌리공원은 1997년에 개장하여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으로 인성교육의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두 시설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고 거리상으로 4km가량 떨어져 자동차로 이동하면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나, 도보로 연결되는 보행로가 없고,

직접 연결되는 외곽버스는 배차간격이 140분이며, 간선버스는 환승을 통해 약 30분 이상의 소요시간이 걸려 두 시설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있습니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기존의 관광지를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의 신교통수단으로 연결하여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좋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들 신교통수단은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대기오염과 탄소배출을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기 때문에,
오월드와 뿌리공원과 같이 서로 인접한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대전시의 랜드마크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오월드와 뿌리공원은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명소이기에, 두 시설을 연결하고 보문산권역의 다른 근린공원과도 연계하면 그 시너지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오월드와 뿌리공원을 중심으로 단절된 보문산권역 관광자원의 상호연계로 이용활성화 및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구축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퇴미고개 상습 교통정체에 관한 사항입니다.

퇴미고개는 우리시 남동부에 위치한 충무로의 일부구간으로 S자형의 굴곡선형의 형태이며, 왕복 6∼7차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우리시 서남부지역과 동남부지역간 연결은 물론 옥천·금산지역을 통행하는 차량이 주로 이동하는 지름길이며, 대체 우회경로가 거의 없는 외통길로 교통량이 많아 상습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도 그동안 이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선형 개량공사, 신호주기 조정 등의 다양한 정책을 시도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습정체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5년 완공될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통과한다면 정체는 더욱 심각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께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본격적인 트램건설 사업 추진에 앞서 이 구간에 대한 입체화 공사추진 방안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시장님 !, 오월드와 뿌리공원간 연결, 퇴미고개 상습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