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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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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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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에 따른 세천역 경유를 바라며... 윤기식제229회[임시회] (2017-01-2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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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기식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

본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사전타당성조사’결과에 따라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은 대전시의 대중교통체계를 철도중심으로 전환시켜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권 향상으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정부와 충청권간 협의과정을 통하여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것입니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도심국철을 활용해 도시철도 3호선 기능을 수행하고 대전과 충청권의 광역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은 대전조차장역에서 옥천까지 22.06km에 이르는 사업구간으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여 총 사업비 227억원이 소요 될 예정이며, 하루 4,834명이 이용하며, 49회 운행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와 옥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옥천연장 등 두 도시간 광역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기에 이와 같은 충청권 광역철도의 옥천 연장 건설사업의 추진 소식은 반가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옥천연장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당초 ‘대전조차장 – 대전역 – 옥천역’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오정역의 신설이 결정되어 3개 정거장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오정역 신설로 충청권 광역철도를 이용한 오정역에서 계룡역까지의 연결과 2025년 완공될 도시철도 2호선과의 환승체계 구축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나,

대전역에서 옥천역에 이르는 16.5km 구간에 대전시에서 국토교통부에 요구하던 세천역 경유에 대한 계획은 미반영되어 아쉬움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세천역 경유는 대전시의 원도심활성화와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손꼽히는 동구지역의 발전은 물론, 대전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중 하나인 식장산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발전에 있어 중요한 사안입니다.

또한, 옥천연장 건설사업의 경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달리 기존 선로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대상이 아니며,

세천역의 경우 기존 역사를 활용하는 방안의 접근으로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경제성분석 결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식장산의 관광수요를 감안한다면 현재 B/C결과인 0.94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는 바입니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충청북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 시 세천역 경유와 동구 지역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장께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충청권광역철도 옥천연장 건설사업’이 우리 대전에 미칠 다양한 지역적 파급효과를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여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세천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기대하며,

이만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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