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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4일차 복지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3.11.1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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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보건환경연구원

2. 상수도사업본부


일시 : 2023년 11월 15일 (수)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보건환경연구원

○위원장 민경배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자세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원장의 업무보고와 증인신문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신문해 주시기 바라며 원장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증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증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언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위원회에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선서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언을 대표해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해서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5일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감염병연구부장 김종임

식의약연구부장 조근희

환경연구부장 윤백현

동물위생시험소장 윤여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민경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민경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입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연구원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23년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5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내용이나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박종선 위원입니다.

먼저, 선임 위원이라고 저한테 질의 순서를 배려해주신 민경배 위원장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신용현 원장님 이하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여러분께 행정사무감사 하시느라고 대단히 노고 많으셨습니다.

신용현 국장께서는 공직생활도 한 30여 년 하시고 그래서 집행기관과 의회의 관계를 잘 알고 계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지방자치의 양대 축이, 일을 추진하고 집행하는 집행기관과 집행기관이 하는 일을 최종적으로 의결하고 이를 하라고 권고하고 권장할 수 있는, 시민의 의사를 전달하는 의회가 양대 지방자치의 원류입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집행기관에 계신, 보건환경연구원도 집행기관이에요, 집행기관에 계신 분들은 거기에 20년에서 30년 가까이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의 업무를 잘 인지하고 숙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위원들은 그걸 인지하고 숙지하지 못하고 비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시는 일들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통해서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자료요구를 통해서, 자료분석을 통해서 집행기관의 업무를 파악할 수밖에 없단 말이지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긴 한데요, 위원님들이 너무 많이 아셔서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위원님들도 많이 알아요, 지금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거 보면 저희 집행기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지적도 해주시고 권고도 해주시고 이렇게 하시는 것 보면 어떻게 보면 보는 시각에 따라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저희는 전문분야에 있다 보니까 저희 전문적인 부분 쪽 위주로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고 하는 것 보면 시민들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말씀해 주시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좋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왜 그런 말씀드리느냐 하면 일전에 우리 의회에서 자료요구를 집행기관에 많이 요구하고 그래서 일각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여러분께서는 그런 분이 한 분도 안 계시겠습니다만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것을 듣게 되더라고요, 의회에서.

그래서 그런 것들은 가급적이면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보건환경연구원에는 본 위원도 자료를 꽤 요구했는데 제가 자료를, 여러분이 주신 자료가 굉장히 노력해서 이 자료를 제출하셨는데 과연 엄청난 자료를 위원들 행사도 많고 바쁜데 볼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제가 3일 전부터 새벽 3시에 일어났습니다, 10시 반, 11시 사이에 자서.

꼼꼼히 다 살펴봤습니다, 여기.

이거 자료요구 이렇게 많이 준비하신 우리 보건환경연구원 자료인데 너무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거 꼼꼼히 살펴봤어요.

이 자료는 오정 농협 또 중앙청과, 대전원예 시험성적 데이터를 다 찾아봤어요.

빨간색으로 된 건 간혹가다 한두 개씩 띄더라고요, 부적합은.

적합이 몇 퍼센트나 되는가.

거의 99.9%, 99.8%.

이 정도면 농산물은 안전하게 우리가 먹을 수 있겠다.

그래도 0.2%, 0.3% 때문에 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자료요구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이 제출한 자료는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공부 많이 해요, 저희들도 따라가려고.

행정사무감사 몇 가지만,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질의하는 거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업무를 엄청나게 잘못했다 그런 측면에서 질의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앞으로 원장께서 원장의 직무를 수행하시면서 이런 것 정도는 감안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자료요구를 보니까 시험장비 이게 교체한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시험장비가 장비 연한이 있지요, 내구연수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내구연한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내구연한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러면 내구연한이 내년이다, 내년 3월이다, 그러면 이 장비를 언제 교체해야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원칙적으로 내구연한이 지나기 전에 교체를 하면 좋긴 한데요, 저희가 여러 가지 형편에 의해서 내구연한이 지나도 검교정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의 생명은 첫째 연구원들의 연구 태도와 자세이고, 두 번째는 연구 결과, 연구 데이터, 연구 시험성적 이것이 아주 정확하고 치밀해야 합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면 연구장비는 더 말할 나위가 없어요.

지난번에도 우리가 연구장비에 대해서 예산에서 조금 손질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연구장비만큼은 최신식으로, 최신 모델로, 아주 연구 데이터가 정확하게 나올 수 있도록 가장 신형으로, 이런 장비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구입되어야 한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러면 저희 직원들이 일하는 데 있어서 훨씬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시민들이 뭘 믿느냐.

보건환경연구원의 데이터를 믿고 발표를 믿고 보도자료를 믿는단 말이에요.

그런데 연구 시험장비가 오류가 발생되든지 연구 시험장비에 대해서 신뢰할 수 없으면 시민들이 믿겠습니까?

못 믿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내년도 예산에 노후장비 교체하는 쪽에 노력을 했는데 시의 재정적 여건 때문에 한계가 있었고요.

다만 저희가 매년 시험분석 관련해서 환경부라든가 질병관리청이라든가 이런 데부터 숙련도 평가를 받아서 저희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신뢰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게 장비가 노후되면 수리도 불가하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 있고 워낙 오래되면 부품이나 이런 것들이 없어서 그러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걸 자료를 살펴보니까 2019년도에 9건 정도가 되고 2020년도에도 20건, 2021년도 13건, 2022년도에도 21건, 2023년도 12건, 이거 연구장비는 신 원장님, 근검절약할 부분이 아니에요.

이것은 제가 예산실에도 당부말씀을 한번 드리겠습니다만 대전광역시에서 시민건강과 관련해서 정책을 집행하고 정책을 만들어나가고 행정을 집행하고 행정적인 계획과 수립을 하는 것은 집행기관, 시에서 하지만, 시 식품안전과에서 하지만, 건강 관련해서 건강보건과 이런 데서 하지만, 실제 시민들에 대한 시민들이 먹는 먹거리, 수질, 음용수 또 이런 숨 쉬는 대기오염 등등 모든 부분에 대해서 시민건강의 일선에 있는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이란 말이지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시민건강 관련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입니다.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지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해서 어디를 믿겠습니까, 이 수산물에 대해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 시험성적 통해서 발표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발표한 보도를 통해서 우리가 우리 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안전하구나, 이렇게 믿는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보건 쪽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보건?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보건은 건강과 직결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제가 결론지어서 그런 부분에서 장비 교체하는 데 있어서는 내구연수가 내년 3월이다, 2월이다 그러면 사전에, 전년도에 예산실과 협의를 해서 이게 의회하고 협의돼서 이런 것들은, 장비는 내구연수가 있기 때문에 계획 세워서 가장 우선해서, 이런 수리 불가한 노후된 장비를 가지고 어떻게 시험을 합니까?

여기에서 나오는 측정치를 어떻게 믿습니까?

이 부분을 원장님께서 감안하셔서 향후에 연구원 이끌어나가는 데 감안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 말씀이고요.

조금 더 제가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노후장비 교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

지난번에 제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그리고 카이스트의 원자 방사능 관련해서 핵물리학자, 대한민국의 최고권위 교수 또 원자력안전연구원 원장, 원자력 무슨 센터장하고 우리 이장우 시장과 우리 대전시의회 의장, 저 이렇게 수산물시장을 한 바퀴 돌고, 노은농수산물시장을 한 바퀴 돌고 수산물을 구입해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약 1시간 반, 2시간 가까이 오찬하면서 이와 관련해서 담소를 죽 나눴는데, 방사능 관련해서는 후쿠시마 원전수에 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전문가들이 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조금 살펴보니까 후쿠시마 오염수가 문제가 안 된다고 대한민국 핵의학자가 이 얘기를 한 겁니다.

6,250억 년 정도 노출돼야 우리 건강 관련 기준치가 오버된다.

그런데 이게 믿을 수, 이것은 과학적인 근거에서 이런 자료가 나오지만,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시민들은 불안하거든요.

방사능이라는 것은, 방사능이 인체 어디에 가장 유해하냐면 1급 발암물질입니다, 방사능이라는 것이.

그렇기 때문에 걱정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검사실적을 제가 죽 보니까, 이게 저한테 제출한 자료인데, 상당히 수거해서 검사 많이 했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현재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하기 이전에는 월 2회 방사능 검사를 했었는데요, 그 이후부터 주 1회로 바꿔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주 1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검사인력은 충분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저희 인원이 4명이 하고 있습니다.

4명이서 다른 의약품 분석과 같이 하고 있고요.

수산물 방사능 검사하는 게 세슘하고 요오드에 대해서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전처리해서 측정할 때 1만 초,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지금 4명인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다른 업무도 같이.

박종선 위원 다른 시험 데이터도 분석하고 이것도 분석하고 그러는데, 그러면 괜찮아요, 운영하기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직원들이 시간외근무를 한다든가 이렇게 하고 있고요.

업무량은 지금 보면 저희 보건 쪽뿐만 아니라 환경 쪽이라든가 이런 데에서 시민들께서 건강, 조금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건강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측정항목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늘어나는 부분 대비해서 인력은 똑같이 같이 늘어나지 않다 보니까 해야 될 업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그러한 어려움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이 부분은 지금까지 대전지역에 유통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이라든지 등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된 것은 전혀 없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검출된 사례는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검출된 사례 전혀 없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일본의 후쿠시마 주변에 8개 현 정도가 있는데, 보니까 후쿠시마, 일본에서 수산물 가공식품 같은 것들이 들어온단 말이에요.

거기서 무슨 연어알 같은 거, 가공 연어알도 들어오고, 통조림 같은 것도 들어오고 그래요.

그러면 수산물 그게 후쿠시마산으로 표기된 게 아니고 일본산으로 표기돼서 들어온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게 돌아서 무슨 어디 다른 지역에 있는, 태평양 어디 수산물 같은 거, 통조림이라든지 가공으로 들어오는 것들이 또 많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들은 검사해 본 적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저희가 일본산뿐만 아니고요, 수입산 수산물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있고.

박종선 위원 가공, 수산가공.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가공한 게 맥주라든가 아니면 소스 종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검사를 하고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지금까지 한 적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한 적이 있고요.

수입될 때 식약처에서 우선적으로 전량 검사를 1차적으로 하고요.

저희가 유통하는 데에서 그러한 장류라든가 아니면 조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소스 종류라든가 이런 거 위주로 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검사를 하고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철저히 해주시고, 일본산뿐만 아니고 외국에서 수입한 그것 좀 하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금방 끝낼게요.

연구원들, 직원들 관련해서 질의를 좀 할까 하는데, 직원들 잘잘못을 떠나서 그에 앞서서 연구원들 대우하는 거 보니까 어찌 됐든지 그 안에, 지난번에 우리가 현장 시찰 가보니까 제가 봤을 때 그 안에서도 다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를 하시는데 위험에 노출될 것 같다는, 그런 데서, 실험실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에이즈라든지 성병 이런 거 실제 만지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분들은 수당을 좀 더 줍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위험수당이라고 해서 하는데, 금액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봤을 때, 그 연구원 안에서도 감염의 위험, 내가 그날 물어봤잖아요.

그때 원장님 안 계실 때 전임 원장한테 물어봤다고.

어려운 여건에서 연구, 그런 실험실에서, 일반인들이 볼 때는 혈액 같은 거, 감염된 혈액을 만지시는 분들이거든요.

장갑 끼고 하지만, 그런 분들은 다 고생하시지만 대우를 좀 해줘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거예요.

거기뿐만 아니고 다른 분야에서도 잘 살펴보셔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래서 최대한 직원들 후생복지 향상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후생복지를 꼼꼼히 좀 잘 살펴보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지금 정책지원관들이 스터디를 하라고 자료를 주신 건데 죽 살펴보니까, 여러 가지 자료를 줬는데 꼭 하고 싶은 게 딱 하나 있어요.

수질검사하잖아요, 갑천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이게 보니까 대장균 수가 금곡천, 갑천 3지역까지, 측정 지점별로 살펴보니까 이게 갑천 3지점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이 있는 지역이네요, 저쪽에.

대장균 수가 500 넘으면 행위제한 하도록 돼 있는데, 이게 어떻게 권고 같은 거 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 대장균 수가 500이 넘으면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세요.

박종선 위원 갑천에 수상스포츠 체험장이 있는 곳, 이런 곳에 대장균 수가 500이 넘으면 놀이시설 같은 걸 활용을 못 하게 돼 있어요.

행위제한을 해야 되는데, 수질 악화된 사항 같은 거, 위탁하신 분들한테 통보하고 대전시에 이용 같은 거 중지하라고 한 경우가 있었냐는 얘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질검사하면 검사 결과를 해당되는 데다 통보를 다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해당되는 데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이게 의아스러워서 내가 질의를 하는 거예요.

금곡천 봉곡2교 지점인데 작년도에는 대장균 수가 2,983 나왔는데, 금년도에는 1,000㎖당 1만 933개가 측정이 됐단 말이에요.

갑천 1구역도 1,290에서 6,389, 갑천 2구역도 2천에서 1만 3천, 3구역도 3,500에서 2만 2천, 이게 수질이 나빠진 이유가 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대장균 같은 경우는 동물의 장에 서식하는 균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장균이 높다는 것은 화장실 쪽 물이 하천에 유입이 되다 보니까 그렇다고 볼 수가 있는 거고요.

박종선 위원 예?

대장, 어디서, 화장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사람이나 동물의 장에 서식하는 균이에요, 대장균이.

그러다 보니까 대장균이 높게 나왔다라고 한다면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에 의해서 오염이 됐다라고 볼 수가 있고요.

저희가 하천을 기준으로 양쪽에 차집관거를 설치해서 생활하수가 유입이 안 되게끔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는데 여기 봉곡2교 같은 경우는 다리 위쪽에서 공사를 하면서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유입이 되다 보니까 수치가 높게 나타난 걸로 보입니다.

박종선 위원 다른 데도 다 높아졌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거기서부터 해서 죽 밑으로 내려오면서 그 물이 섞이다 보니까 그렇게 높아진 거고요.

박종선 위원 그러한 일환으로 내가 한번, 구에다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업무협조지침 같은 거, 협조 같은 것도 한번 구해서 말이지요, 직접 우리가 대중탕에 나갈 수는 없지만, 대중탕 보면은요.

온탕은 좀 가는데 냉탕을 5일, 1주일, 3일, 뿌연 것을 그대로 둬.

거기 검사해 보면 100% 대장균 기준치 오버입니다.

그 물을, 샤워하고 거기 물에서 냉탕, 온탕 왔다 갔다 그러면서 몸을 씻으러 가서 몸을 더럽혀서 나오는 곳이 대중탕이야.

내가 유성 몇 군데, 몇 군데, 다 있고.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그 사람들은요, 물 안 갈아요.

귀찮아서 안 갈고, 직원들이 하기 싫어서 그렇고, 또 사장은 물 갈면 돈 많이 들어가고 그러니까, 뿌옇게 그냥 둔다고.

이거 틀림없이 시민건강상, 전체 대전시의 그런 대중탕도 한번 일괄해서 구에 협조 공문을 보내서, 뽑아서 언론에 그냥 대장균 많이 나오는 데, 업소 발표해버리고, 그렇게 해서 시민건강을 좀 나아지게끔, 그런 대장균 위험에서 좀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그런 단속 업무는 아니지만 구에 그런 것들을 한번 요구할 수도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위원님 말씀대로 시 보건과라든가 여기랑 협의를 해서 그러한 부분들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선서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강구하도록 해야 되는 겁니다, 이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오늘 제 핵심이 이겁니다.

이 대중탕, 대중탕 오염수, 이거 싹 한번 전수조사라도 할 수 있도록 해서요.

언론에 발표하면 90%가 대전시 대중탕 오버입니다, 대장균이.

대장균뿐만이 아니고 전부 다.

그거 한번 해보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금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우리 신용현 원장님을 비롯해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분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드리겠는데요.

먼저,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하고 제가 좀 질의가 많이 겹치는데 추가로 질의를 드릴게요.

수질측정망 운영 현황 해서 지금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을 보니까 제29조제2항에서 수영 등 물놀이를 할 때 대장균이 개체 수 100㎖에 500개 이상이 나오면 물놀이를 할 수 없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지금 갑천 3지구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도 하고 그쪽에서 오리배도 타고, 많이 하고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치가 넘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걸 못 하도록 권고를 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저희가 직접적인 행위제한하는 업무를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는 수치를, 인허가라든가 관리하는 부서 쪽에 검사결과, 수치를 통보하면 그쪽에서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서 행위제한을 하도록 돼 있는 체계고요.

제가 정확히 그 부분이, 물놀이 부분이 그 물 안에 들어가는 걸 얘기하는 건지, 밖에서도 하는 건지 그 부분이 명확하지 않은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수영장수에 대한 기준을 말씀하시는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이금선 위원 수상스포츠도 물에 닿고 물을 먹을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린 건데,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연구결과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 검사결과만 해당되는 부서 쪽으로 통보하면 그쪽 부서에서 그 부분에 대한 행위제한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린다든가 이런 부분은 해당되는 부서 쪽에서 업무가 진행이 되게 됩니다.

이금선 위원 시에 그러면 통보를 한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하천관리소에 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생태하천과도 통보를 하고요, 잠시만요.

생태하천과로는 매번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거 지금 원장님이 보실 때는 수상스포츠 같은 경우를 지금 막 하고 있는데 계속해도 된다고 보세요, 아니면 중단해야 된다고 보세요, 거기를?

이 수치를 볼 때, 대장균 수치를 볼 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어떻든 간에 그 부분이 대장균이 검출이 된다라는 건 대장균 외에 다른 일반 세균이라든가 이런 것도 그 안에 있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건강 부분을 같이 고려해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금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입장에서 이 정도 수치가 나오면 계속해도 되는지 아니면 중단을 해야 되는지, 제가 묻고 있는 겁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거는 한번 면밀하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지금 시청의 관할 과에다가 얘기를 했는데 아무 조치는 안 하고 있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지금 현재 그 놀이시설 자체가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래도 미리 얘기를 해야 내년 봄에 2월부터, 거의 2월, 3월, 봄에 오픈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대장균 수치가 높게 나왔으면 얘기를 해서 미리 언론 보도를 하든 해야 되는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해당되는 부서랑 한번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수치 가지고.

이금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에 대한 건강권이 밀접해 있으니까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협의를 좀 해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행감자료 110쪽에 아까 이것도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이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 방사능 안전성 검사 추진 현황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아까 말씀하셨는데 검사항목이 세슘하고 요오드 이렇게 해서 3가지 항목을 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3가지 항목을 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저희가 핵종이 보면 알파, 베타, 감마로 있고요.

그중에서 감마핵종 안에 세슘과 요오드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검사시간 부분이라든가 하는 것을 봤을 때 너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검사가 돼서 성적이 나오면 그것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어서 그렇고요.

현재 저희 연구원에서는 감마핵종에 대한 요오드와 세슘에 대해서만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장비가 그거만 있는 거네요, 3가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아까 조금 전에도 우려의 말씀하셨는데, 지금 11월 초에도 3차 방류를 또 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그래서 시민들도, 대한민국 국민들도 많은 우려를 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이런 방사능 검사에 대해서 수산물 관련 검사를 또 적극적으로 좀 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는, 여기 지금 제가 자료를 보니까 2021년도부터 2023년 9월 말까지 자료를 봤어요.

그랬더니 지금 거의 수산물 건수는 9월 말 기준이라, 2021년도는 316건이고, 2022년도가 331건이고, 2023년 9월 말 기준해서 330건으로 돼 있거든요.

수산물 검사량이 너무 적지 않은지 생각이 되는데 좀 계획이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래서 현재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월 2회 하던 것을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해서 주 1회로 늘려서 검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1주일에 1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지난 8월 말부터 월 2회를 월 4회로 2배 늘려서 검사를 하고 있고요.

일단 농수산물시장 안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 연구원에서 직접 가서 시료를 수거해서 검사하고 있고요.

식품안전과와 협의해서 자치구 쪽에서 검사 의뢰하는 양을 늘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내년부터는 조금 더 많은 양이 검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직접 시료를 채취해서 하지는 않고 대부분 구나 이런 데서, 구 쪽에서 이렇게 오는 것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원칙적으로는 저희가 직접 시료를 수거해서 검사하는 것은 농산물에 대한 경매 전 검사예요.

그거는 저희 연구원에서 직접적으로 하고, 그건 왜 그러냐 하면 구에서 수거해서 의뢰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도매시장 안에 있는 것까지는 저희가 하고 실질적으로 수거하고 폐기하고 행정처분하고 하는 업무가 자치단체장한테 있다 보니까 현재 업무체계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좀 더 수산물도 그렇고 가져다가 더 하고 싶어도 그거는 아닌 거잖아요,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래서…….

이금선 위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아니, 그래서 조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청 식품안전과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총괄계획을 수립을 하니까 그쪽이랑 협의해서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 이런 거에 대한 검사가 많이 되도록 해야 될 필요도 있고, 위원님들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을 늘려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연구원에서 검사량이 늘어나면 그거만큼 직원들 일양이 늘어나긴 하지만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저희가 협조해서 검사를 할 테니 수거량을 늘려 달라 하는 쪽으로 요청을 해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저희도 식품안전과에 요청을 해야 되겠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면 그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후쿠시마 원전수가 계속해서 방류를 하다 보면 계속 쌓이고 쌓이는 거잖아요, 날아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아마 시민들 우려가 계속될 거예요.

몇 개월 지나고 1년이 지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이게 30년까지 방류를 한다는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래서 수입되고 하는 식품 같은 경우에 일본에서 수출하기 전에 검사를 하고, 수입할 때 식약처에서 검사를 하고 그다음에 저희 도매시장에서 또 검사를 하고 이렇게 해서 몇 번에 걸쳐서 검사를 하고 있고요.

아직까지 우리 대전 이쪽에서 유통되는 데서 검출된 사례는 없습니다.

이금선 위원 아직은 없겠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리고 우리나라 기준이 100㏃로,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1,000에서 1,200 정도의 기준을 적용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00㏃로 10분의 1 이하로 이렇게 기준을 정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든 간에 저희 연구원에서도 시민들 건강하고 직결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조금 더 관심을 많이 갖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해서도 의뢰가 들어오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학교급식에 대한 것도 교육청을 통해서 수산물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아니, 지금 들어오고 있냐고요, 수산물에 대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학교급식 같은 경우도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대부분 거기도 더 예민하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어떻게 보면 더 예민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금선 위원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심 있게 봐주시고 많이 시험을 해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106쪽에요,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추진 상황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요즘에 럼피스킨병, 그게 지금 충남, 경기에서 급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아직 대전은 발견된 게 없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아직까지 발병 안 됐고요.

우리 시 같은 경우 농생명정책과에서 총괄 추진을 했고 그다음에 저희 연구원과 5개 구가 같이 합심을 해서 10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서 백신을 다 놨습니다.

그래서 3주 정도 지나면 항체가 형성된다고 해서, 지금 한 1주일 정도 후면 항체가 형성될 것 같고 그 이후에 항체검사를 해서 이런 부분에서 우리 지역 내에 전염병 발생이 안 되도록 그렇게 관리를 철저히 기해 나가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대전시가 사육농가가 많잖아요, 소.

지금 그러면 다 예방접종을 한 상황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다 끝났습니다.

이금선 위원 전체?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약 5천 마리 정도 현재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전체, 그러니까 진잠, 세동 쪽이나 그쪽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우리 대전 다.

이금선 위원 대전 전체에 한 5천 마리 정도를 예방접종을 한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5천 마리가 조금 안 되는 걸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조금 있으면 겨울철이잖아요.

겨울철 하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러 가지 가축전염병이 많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그거에 대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대책은 지금 뭐를 가지고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지금 저희가 상시 상황실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의심사례가 저희한테 들어오면 바로 가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 지역 내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발생했던 사례는 없고요.

다만 조류인플루엔자라든가 이런 것들이 야생조수라든가 이런 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멧돼지라든가 이런 데에서부터 전파되는 경우들이 많고요.

다만 지금 행정체계상 조금, 제가 여기 연구원장으로 와서 파악을 하다 보니까 야생 쪽은 환경부에서 담당을 하고 사육하는 것은 농식품부에서 하다 보니까 서로 간에 업무관계가 조금 조율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저희도 하천변 가보면 비둘기도 그렇고, 요즘엔 천둥오리인가 오리까지 다 하천변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갈 때 떨어지는 균이 많다고 하던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 있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래서 그게 야생이지 않습니까?

그 부분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고 환경부 산하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그것을 업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직접적으로 저희가 야생 쪽에 대한 것까지는 검사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하여튼 우리 신용현 원장님께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으로 들어가신 지 벌써 좀 됐지요, 6개월 됐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이제 네 달 반 됐습니다.

이금선 위원 꼼꼼하게 잘 챙기고 계신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또 발표를 하면 그걸 많이 믿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잘 유념해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경아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위원 황경아 위원입니다.

우리 신용현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본 위원이 그냥 몇 가지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우리 원장님이 국장님으로 계실 적에 항상 먼저 와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고 또 이번에도 사전에 많은 것들을 설명을 잘해주시기 때문에 사실 궁금한 건 크게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갑자기 궁금한 몇 가지가 있어서 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상임위 때 본 위원이 우리 농산물 검사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 농산물 중에 부적합한 농산물을 폐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쪽 버리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일부 버리는 농산물이 유출되는 사항이 민원이 들어왔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현장에도 제가 가봤었고 그랬는데 그 이후에 이 관련된 사항에서 관리 사항은 잘되고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그런 부분 말씀해 주셔서 실질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연구원에서는 검사가 주 업무이고 해서 해당되는 그 결과치를 관리하는 기관 내지는 부서에 통보를 하면 거기서 되는데요.

여기 농산물 기준 초과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농산물관리소 직원과 저희 검사소 직원들이 같이 가서 최종 폐기되는 것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황경아 위원 예, 그 이후에 좀 더 강화를 해서 폐기되는 것까지 현장에서 점검한다고 보고를 받았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저희가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황경아 위원 행감자료 56쪽에 보면 식품, 농수축산물 검사 추진 실적이 나와 있어요.

여기에 보면 특히 축산물 같은 경우에는 2021년도에 221건, 전년도에는 51건, 올해는 20건, 물론 9월 날짜로 지금 이게 조사가 된 거지요?

9월 말 기준으로 돼 있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황경아 위원 그래서 조금 미진한 부분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런데 2021년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이게, 2022년도요, 전년도는 굉장히 많이 줄었거든요, 이 검사 추진실적이?

왜 그렇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2021년도에는 건강원에서 축산물 가공품을 저희 연구원에 의뢰를 했었는데요.

2022년부터 그 부분이 의뢰가 안 되다 보니까 검사 건수가 줄었습니다.

황경아 위원 보통 이게 주야간 경매물품 관련돼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하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황경아 위원 야간에는 보통 본 위원이 알기로는 거기 새벽 2시, 3시에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저희가 야간조 근무는 5시 반부터, 5시 반에 출근을 해서 검사 준비를 하고 그 결과가 경매 전에 나와야 됩니다.

근데 검사하는데 농약 검사를 420항목에 대해서 검사를 하다 보니까 검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소요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이 있고 지금 현재 저희 검사소가 어려운 점이 노은 같은 경우는 정원이 9명인데 현재 7명이 있고 오정농수산물시장 같은 경우는 정원 8명에 6명이 현재 근무를 하다 보니까 저희가 생각할 때는 야간근무조를 2인 1조로 2개조 정도를 운영해야 되는데 현재 주간에 각 구에서 의뢰되는 그러한 검사와 같이 하다 보니까 야간을 1개조밖에 운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결원 부분이 이번에 얼마 전에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을 봤기 때문에 이후에 배치가 되면 현재 정원 대비 모자라는 인원이 보충되면 야간 2개조 운영을 해서 훨씬 더 철저하게 운영을 하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황경아 위원 지금 62쪽 보면 노은에 7명, 오정에 6명 이렇게 돼 있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현재 현원이 있습니다.

황경아 위원 근데 지금 증원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아니, 그러니까요.

정원은 노은이 9명 정원에 현재 근무하는 인원이 7명, 그다음에 오정은 정원이 8명인데 현재 근무하는 인원이 6명으로 해서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까 업무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하는 말씀드린 겁니다.

황경아 위원 그렇지요?

이거 데이터하고 조금,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좀 갭 차이가 있다 보니까 지금 다시 한번 묻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농수축산물 검사결과 부적합 사유 이걸 이렇게 죽 제가 한번 봤어요.

봤는데 사실상 우리가 식당이라든지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장 즐겨먹는 거, 여기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상추, 깻잎을 많이 먹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황경아 위원 근데 깻잎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렇게 크게 부적합 이게 안 나왔더라고요.

그만큼 깻잎은 원활하게 지금 유통이 되고 있다라고 반대로 생각하면 맞을 것 같더라고요.

2021년도에도 별로 한 3개 이 정도 그다음에 작년도에는 한 2개, 올해는 전혀 아직 안 나온 걸로 이렇게 데이터가 나와 있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황경아 위원 깻잎은 양호한데 상추 같은 경우에는 2021년도에는 한 4건 정도로 보이고 전년도에는 7건 정도로 보이더라고요.

올해는 2건인가요, 이렇게 좀 줄긴 많이 줄었는데 상추, 깻잎 이 두 가지 예를 들어서 저희가 자주 먹는 그런 음식인데 올해 이걸 9월 기준으로 조사를 해서 별로 안 나온 건가요, 아니면 이런 농약이라든지 부적합한 물질이 안 나와서 그런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재배하는, 저희가 생각할 때 농작물은 날씨라든가 이런 거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세균이라든가 이런 거에 취약할 때는 농약 사용이 많아질 거고요.

그런 것들에 좌우가 되고 그다음에 저희 도매시장이 검사를 철저히 한다고 한다면 농약 사용한 농가에서 저희 도매시장 쪽으로 반입을 덜 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아까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대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 아니면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은 거, 이런 거 위주로 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년도 부적합률이 높은 거 위주로 해서 검사를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그런 추세로 보입니다.

황경아 위원 예, 그러기를 바랍니다.

바라는데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사실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건데 검사항목이 지금 많이 확대됐다고 원장께서도 좀 전에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황경아 위원 검사항목이 많이 확대되다 보니 제대로 안 해서, 그래서 이게 안 나오는 것 아닌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조금 아까 검사량이라든가, 검사항목은 저희가 검사하는 건 똑같이 하는데 검사항목이 늘다 보니까 검사할 수 있는 건수가 조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그렇고, 그래서 인원 충원이 되는 대로 조를 더 늘려서 검사를 더 철저히 하겠다라고 아까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황경아 위원 제가 볼 적에는 우리 원장님 말씀하신 게 약간 어폐가 있는데요.

검사 인원이 없어서 검사하는 데 많은 지장을 본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 또 지금 잘 안 나온 검사 데이터를 봤을 적에 잘해서 안 나왔다, 이렇게 말씀이 약간 어폐가 있는 것 같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아니, 그 부분이 말씀드린 게 검사를 많이 하면 초과되는 건수가 조금 더 늘겠지요.

근데 검사를 할 수 있는 그 건수가 줄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은 인원 충원이 되면 검사 건수를 더 늘려서 시민들이 더 안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황경아 위원 본 위원이 사실 의회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런 것들을 잘 못 느꼈었는데 의회에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런 농축산물 관련돼서 철저하게 검사하시고 또 폐기하는 부분에서도 관리를 잘 하신다는 것을 이렇게 보면서 우리 대전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기반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는구나라는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우리 대전시민의 건강 확보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현장에서 뛰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리고, 사실상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지금 좀 강하게 우리 원장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우리 시민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검사하는 우리 인력들이, 또 이게 보니까 야간, 주간에도 이렇게 하시는데 굉장히 좀 힘들겠구나.

굉장히 또 많은 양의 이런 검사를 하면서 또 그 양도 지금 확대가 됐는데 이 인원 가지고 과연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그러한 우려에서 우리 원장께서 하신 말씀이 약간 어폐가 있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했는데 취지는 인원을 좀 더 확보하는 데 우리 원장께서 주력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같이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황경아 위원 예, 본 위원도 안전하고 걱정 없이 잘 먹기 위해서는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원장께서, 늘 느낌이 모든 일에 참 철저하게 그리고 이런 행감이 아니라 사전에 평상시에 많은 교류와 또 보고를 하시면서 이렇게 상의하시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걱정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사실 질의할 부분들이 사전에 다 파악이 됐기 때문에 이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황경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10분 감사중지)

(11시 22분 감사계속)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신용현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드리고, 먼저 저는 행감에 앞서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연구 인원들이 많잖아요?

많으신데 어떻게 보면 업무 외에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시는 것 같아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데 분석 능력, 세계적 수준이라고 또 이렇게 받으셨고 또 품질관리의 정석이라는 책도 발간을 하고 이런 일들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는 일단 CRE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 130쪽에 보면 CRE 균주 300건을 검사하셨다고 그랬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안경자 위원 그러면 이거는 주로 어디에서 이 의뢰가 오는 거지요, 검사 의뢰가?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저희가 금년도에 검사한 게 703건에 대해서 검사를 했고요.

종합병원하고 요양병원 그다음에 기타 의료기관에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조사하는 건 없고 의뢰가 들어와야만 조사를 하는 거잖아요, 검사를 하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이 부분은 그렇게 했고 저희가 CRE가 양성률도 점점 매년 높아지고 있고 그다음에 치사율이 28%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중요시해 나가야 될 부분이 있다 보니까 저희가 가장 취약한 요양병원 위주로 해서 작년에는 평화원을 대상으로 했었고 금년 같은 경우에는 평화원과 나우리요양병원, 두 군데에 대해서 별도로 시범적으로 침구류라든가 휴지통, 환자들 주변 지역에 대한 별도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사업으로 해서.

안경자 위원 연구사업으로 그러면 CRE의 심각성을 선제적으로 아시고 선제적 검사를 시행하고 계시다는 말씀이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치사율이 28%까지 나오는 이런 전염병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안경자 위원 감사합니다.

사실은 감염병에, 지금 52쪽에 여러 가지 감염병 이야기를 하는데 실상은 CRE의 증가세에 비하면 다른 감염병들은 사실은 머무는 수준일 수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만 대전은 늘 감염병에서 평균 이상의 발병률을 지금 기록을 하고 있는데 감염병 CRE에 대해서는 좀 등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선제적으로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52쪽 아래쪽에 감염병 진단 및 확산 방지 추진실적으로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의 검사 건수가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안경자 위원 근데 검사 건수가 2021년도에는 한 47만 건, 2022년도에 19만 건, 2023년도에 급격하게 줄었어요.

그 원인이 좀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이게 코로나19하고 관련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코로나19가 유행했을 때는 검체 채취된 걸 전부 저희 연구원에서 했었고 그때는 선별진료소라든가 이런 데서 그 확진자랑, 이때는 1급 감염병일 때는 확진자랑 접촉자에 대해서 전부 재검사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2급 감염병 그다음에 지금 4급으로 바뀌면서 이 코로나19 관련되는 검사량이 줄다 보니까 그런 겁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니까 검사 건수 주는 반면에 사실은 양성 진단율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신경을 써주셔서 그 원인 파악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고요.

이 CRE가 사실은 의뢰한 게 300건이라고 하고 또 선제적으로 이렇게 해주시고 있지만 사실은 이게 병원 내에서 CRE를 검사 의뢰하고 선제적으로 해서 나온 수치거든요.

근데 병원에서 어떻게 보면 그 CRE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상황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어디까지 그 병원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CRE에 대한 좀 더 많은 검사와 원인, 지금 현재 보니까 그래도 감사한 게 130쪽 밑에 보니까 CRE 치료제에 대해 다제내성 여부 분석을 하고 계시다고, 진행 중이시라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안경자 위원 그래서 이 진행 상황들에 대해서도 저희 의회에 수시로 보고를 부탁드리고.

어떻게 보면 병원에 가서, 저는 개인적으로 병원에 걸어서 들어갔던 사람들이 갑자기 이렇게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를 가끔 듣거든요.

근데 그런 것들에 대한 원인이 아닐까 하는, 이 감염병이 이렇게 감염률이 높으니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집행부에도 얘기를 하겠지만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지금 하시는 것처럼 감사하지만 더 CRE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103쪽이요.

먹는물 수질검사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행정조치 내용 보면 이 물에 대한 거는 민원인도 검사를 의뢰할 수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일반 수돗물도 할 수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물도 검사를 의뢰할 수 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판매되는 먹는샘물 같은 경우에 구청을 통해서 의뢰가 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민원인들은 본인이 사용하는 지하수라든가 이런 쪽을 현재 의뢰를 하고 있거든요.

안경자 위원 아, 본인이 먹는 지하수에 대한 그걸.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런 것에 대해서 검사의뢰를 하고 그다음에 음식점이라든가 이런 데 아니면 식품제조업이라든가 이런 데서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수질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주로 의뢰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시민들로부터는.

안경자 위원 그러면 수돗물 민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의뢰가 오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수돗물은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 상수도사업본부 산하에 수질연구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돗물에 대한 검사 기능은 수질연구소 쪽에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여기 지금 보니까 먹는물, 지하수하고 수돗물을 검사한다고 되어 있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수돗물을 민원인이 직접 자기가 먹는 수돗물이 좀 불안하거나 하면 직접 의뢰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안경자 위원 그러면 그 검사는 직접 수용가 집에 가서 물을 채취하십니까,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본인이 의뢰하는 겁니다.

안경자 위원 본인이 자기 집 물을 떠 가지고 와서 의뢰를 하는 겁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의뢰를 하면 하는 거고 직접 수용가 가서 하는 거는 수질연구소에서 하고 각 정수장에서, 제가 2020년도 정수장 소장으로 근무를 했었는데요.

그때 보면 정수장에서 배수구역 내에서 매월 수용가 중에 일정 부분에 대해서 수도꼭지에서 채수해서 수질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일단은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에 오는 거는 수돗물에 대해서 민원인이 이상하다고 해도 할 수는 있다라는 말씀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돈을 내고 의뢰를 하는 사항입니다, 본인이.

안경자 위원 민원인이 직접 돈을 내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안경자 위원 알겠습니다.

수돗물 관련해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어떻게 보면 수돗물 안심제 해서 그걸 하는 걸로 아는데,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는데 검사건수가 이것도 줄고 있어서 그렇다라고 하면 민원이 적어져서 어떻게 보면 이게 줄고 있는 상황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안경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갑천 수질관리 관련해서는 이금선 위원님 아까 질의하셨지요?

이금선 위원 예.

안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도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반려동물 인구가 많이 늘고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위원장 민경배 그래서 대전지역 반려동물에서 채집된 진드기, 진드기가 인수공통전염병을 옮기는 그런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진드기가 매개로 돼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 몇 종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로 애견센터라든가 이런 쪽을 통해서 하는 건 한 5종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수공통전염병을 옮기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그런 부분을 하고 있는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지금 저희가 진드기 관련해서는 동물병원이라든가 아니면 금고동에 있는 그쪽에 시민들이 왔을 경우에 거기에서 검사를 하고요.

검사 결과에 대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그분들한테 직접적으로 수치는 알려주고 있는데요.

시민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를 많이 해서, 우려되는 부분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라든가 할 때 수풀에서 개라든가 털 안에 진드기가 딸려 들어와서 사람을 물어서 전염이 되는 이런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를 더 강화를 시켜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 많이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부분이 빈대입니다, 빈대.

그동안 많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들어서 빈대가 전국 각지에서 출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빈대는 전염을 시키는 건 아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매개체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지금 각 지역별로 수원 같은 경우에도 보건소를 통해서 빈대 신고센터에서 받고 또 학교별로 한 달씩 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박멸을 못 했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 빈대에 대해서 어떤 제거대책이라든지 퇴치 방법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런데 빈대 부분은 감염병 매개체가 아니다 보니까 방역 차원에서 관리가 돼야 될 부분이고요.

그래서 총리실 산하에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고 우리 시 같은 경우도 감염병관리과에서 총괄대책을 수립하면서 각 시설관리하는 데라든가 보건소가 주가 돼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에서는 빈대와 관련해서 별도로 역할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행감자료 39쪽인데요.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관련 사항입니다.

인사혁신담당관 쪽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직원 공금 횡령 및 예산 오남용 집행 적발 내역이 최근 5년간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금 진행되고 있는 소송이 1건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어떤 내용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이거는 지금 퇴직하신 분인데 4급으로 동물위생시험소장을 하면서 특수업무수당을 받았던 게 감사에서 직접적인 업무를 하지 않는 관리자급은 지급대상이 아니다라고 해서 그동안 받았던 것을 환수했습니다.

근데 그 환수한 자체가 부당하다라고 해서 공무원 하셨던 분이 환수하는 건 안 맞으니까 이거를 환수하지 마라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사항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 사항이 계속 진행되고 있네요.

11월 8일이 변론기일이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변론기일에 했었고 이분은 직접적인 업무범위에 있어서 관리자도 해당이 되고, 본인은 직접적으로 동물위생시험소 같은 경우는 방역주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현장 가서 하게 돼 있고 한데 본인은 그런 일을 했다라고 해가면서 주장을 하고 있고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가야 결론이 나올 것 같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알겠습니다.

작년 6월에 MBC에서 보도가 된 건데요.

전국 대규모 하수처리장 27곳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었다 이렇게 보도가 됐고요.

대전 하수처리장에 대해서도 마약류 모니터링이 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지금 아직 마약까지는 하지 않고요.

저희가 감염병 위주로 그렇게 해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금년에 10종 검사하던 것을 15종 하고 있고요.

마약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저희가 계획은 갖고 있지 않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필요성 부분을 검토해서 결정을 하고 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예, 알겠습니다.

행감자료 47쪽인데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원들이 많이 국외 출장을 가서 견문을 넓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3년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16일 정도 출장을 갔다 온 것 같은데요.

출장을 갔다 와서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이 가족 프로그램 기반한 마약 중독자 치료 프로그램으로 돼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위원장 민경배 그건 어떻게 이런 부분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이 부분이 저희 연구원만 별도로 간 건 아니고 시 보건 계통에 계신 공무원분들과 같이 가서 연수를 다녀오신 부분이고요.

이 부분에 대한 거는 연구원 차원보다는 시 차원에서 정책 수립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추진이 돼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어떤 현황에 대한 진단이라든가 모니터링 부분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제가 하수처리에 마약 성분이라든지, 지금 여기 미국 출장 중에 가족 프로그램 기반으로 한 마약 중독자 치료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회기 중에 또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마약 관련에 대해서 질의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 이 자료가 나와 있기 때문에, 출장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알겠습니다.

제 질의는 마치고요.

박종선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원장님, 이제 곧 겨울철, 김장철 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러면 김장을 하는데 여러 가지 젓갈류 또 굴 같은 것들, 그래서 제가 굴이 우리 통영에만, 통영 그쪽에 양식을 해서 들어오는 줄 알았더니 그것도 일본 같은 곳에서도 들어오고 그러는가 봐요, 굴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굴은, 일본에서 지금 현재 가리비 위주로 들어오고 있고요.

박종선 위원 가리비.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주로 들어오는 게 생태와 가리비가 들어오는데 생태가 지금 금어기라 현재는 안 들어오고 금어기가 풀리면 12월부터는 생태도 들어올 거로 보고 있거든요.

굴이 들어오는 거는 제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하여튼 김장재료에 잔류농약검사 같은 것들이 가끔 언론에 노출되고 그러는데, 이거 김장철 맞아서 이런 굴이라든지 또는 젓갈류 같은 것들, 이게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런 것들은 검사를 좀 강화했으면 좋겠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래서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설이나 추석 이렇게 성수기 때는 성수품, 명절 때는 성수품 위주로 검사를 하고 시기별 다소비 되는 그러한 품목 위주로 검사를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김장철이니까 이 김장철에 많이 사용되는 그 부분 위주로 해서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우리 연구원들 공채 들어오는 거 보니까 아주 유능하신 분들이 채용이 되는데 보통 20 대 1, 30 대 1 그러네요, 보건환경직.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것도 그렇고 다른 일반직 직원들하고 다르게 석사학위 소지를 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수 전문인력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게 직원 채용할 때 필기시험도 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필기시험 보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필기시험 보고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전문지식에 대해서 필기시험 보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측정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일반 공무원 채용하는 거랑 똑같은 날 같이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박종선 위원 똑같은 방식으로?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이게 객관식, 단답형인가요?

그런 식으로 보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아니, 왜 제가 이런 걸 물어보냐면 주관식 같은 경우에는 얼마든지 면접위원이나 심사위원들이 주관이 개입될 것 같고 그래서 이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딱 떨어지게 나오냐는 얘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똑같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일반직 시험 보는 거랑 똑같이 객관식 시험으로 해서 시험을 보고 그 이후에 면접을 봐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좋은, 아주 실력이 우수한 분들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근무를 하시는데 이분들이 수의연구사, 그럼 수의학과 출신들인데 수의과 의사분들이 아닙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수의사 면허를 갖고 있어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근데 수의사 병원 개원하면 인컴되는 수입이 상당히 많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다 보니까.

박종선 위원 이분들 대우는 어떻게 해줘요?

똑같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똑같이, 그러니까 연구사, 공무원은 정부에서 정한 봉급, 기본급 기준으로 지급이 되고 실제 이분들이 여기 들어오지 않고 일반 개인 동물병원으로 가면 보수가 저희보다 상당히 많다 보니까 들어왔다가 그만두시는 분들도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저희 연구원에 결원이 수의연구사를 포함해서 총 11명이 현재 결원이 돼 있거든요.

박종선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하는 거예요.

이게 제가 지난번에 조 부장한테 내가 물어봤나 누구한테 물어봤나, 수의사, 수의직 연구사나 이런 분들이 그만두는 일이 좀 많다고 그래서 대우를 어느 정도 걸맞게 해주면 좀, 근무하다가 여기 이 사람들도 보니까 1년, 2년 있다 나간 사람들 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렇게 채용했다가, 이 좋은 인적자원을 채용했다가 쓸 만하면 나가고 쓸 만하면 나가고 그러면 결과적으로 키워놓으면 나간다 뭐 그렇게 하기는 좀 부적절한 용어지만, 좋은 인재 채용했으면 붙들고 있어야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래서 저희도 그게 상당히 고민스럽습니다.

1년에 한 번 채용을 하는 입장에서 들어와서 얼마 안 있다 나가게 되면 그 자리가 결원으로 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저희 소장님하고도 내부적으로 상의하는 과정에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그런 경우들이 좀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할애해서 받고 하는 이런 방법은 없을까 이런 부분도 고민을 좀 해봤고요.

다만, 기본적인 보수 부분에 대한 거는 국가로부터 정해져 있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저희 자치단체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 근무여건이라든가 이런 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대우는 뭐 특별하게 해줄 수는 없는 것이고,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농수산물시장, 거기에 농수산물 검역소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거기 교대, 새벽에 나와서 경매 전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검사하는.

박종선 위원 시료 채취해서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새벽에 나오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새벽에 나오는 게 쉽지가 않은데, 그렇지요?

열악한 근무환경이란 말이지요.

그분들은 로테이션 같은 거 하고 그렇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 안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총 2개 검사소에 열세 분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간, 야간 조 편성을 해서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고 근무시간이, 야간조 근무시간이 5시 반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어두울 때, 아무래도 젊은 분들이 많고 해서 좀 위험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있고 해서 농수산물시장 안에 보면 농수산물관리사무소라고 해서 우리 시 산하 사업소가 있어서 거기와 같이 근무를 하고 그쪽에는 청경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소장한테도 그러한 부분, 저희 검사소 직원들 협조 부분이 있을 경우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달라는 당부 이야기도 하고 했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식사하는 것도 환경이.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거기에 별도 식당이 없다 보니까 그러한 부분들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나가서 드시기도 그렇고,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그 근처 식당에서 먹을 수밖에 없는 여건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그분들은 어떻게 별도로 수당 같은 게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수당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현재까지는 없고 자체적으로 로테이션해서 근무하는 것뿐이고, 로테이션해서.

그 새벽에 젊은 분들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러한 어려움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원장께서 우리 연구원 내에서 그렇게 한직에 또 열악한 여건에서 또 같은 연구직도 다 고생들 하시지만 또 제 주관적인 입장으로 봤을 때 좀 뭐라고 그럴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3D라고 할 수도 없는 거고, 물론 그래서 아까 전자에 제가 질의를 했지만 일상적으로 딱 보면 그런 것이 혐오스럽거든.

혈액을 만지고 혈액 돌리고 막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그런 분들도 원장께서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어쨌든 위원님들께서 저희 연구원에 근무하는 연구직 직원들의 어려움을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떻든 간에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하는 쪽에 적극적으로 저를 비롯해서 간부들이 노력을 하도록 하고 위원님들께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되는 데 도움을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박종선 위원 저희도 의회에서 늘 지켜보고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감사합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103쪽에 먹는물 등 수질검사 운영 결과 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이걸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3년 차를 봤는데 지금 먹는물 수질검사 했을 때 부적합 건수가 꽤 많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근데 보니까 먹는물, 수돗물 해서 97건이 2021년에는 부적합이 나왔고 2022년에 43건, 2023년은 9월 말 기준으로 29건이 나왔는데 여기에 먹는샘물은 부적합이 없어요.

그리고 약수터도 부적합 건수가 지금 많이 나와 있어요.

계속해서 3년 치가 대부분 다 부적합 건수가 많이 나오는데 학교정수기 관련해서도 부적합 건수가 계속 늘고 있어요.

이거는 학교도 2023년에 보니까 64건이 부적합 건수가 나왔어요.

2022년도도 66건이고 2021년도 41건 그러면 여기에 지금 부적합 항목에 보니까 총대장균군 등 3개 항목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 부분, 지금 수질검사하는 거는 민원인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조사를 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학교정수기 부분은 학교에서 물을 떠갖고 옵니다.

의뢰된 것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보니까 학교 3,875건 중에 64건이 부적합으로 나온 거예요.

그러면서 계속 해마다 부적합 건수가 그렇게 60 몇 건씩 나오고 있고요.

이거는 좀 어떻게, 문제가 없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러니까 학교에서 관리를, 정수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그러니까 그 정수기 주변에 대한 청결 관리, 청소 이런 부분하고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는 거고 아까 얘기한 대로 총대장균이라는 게 사람 장에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화장실 갔다 오고서 손을 제대로 안 닦고 정수기 꼭지를 만진다라든가 이렇게 했을 때 거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이 정수기 관리를 더 신경을 써야 되고 그 부분에 대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학교정수기도 그렇고 먹는물도 지금 건수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먹는물은 시민들이,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시민들이 필요에 의해서 의뢰된 걸 가지고 검사를 하다 보니까, 지하수 같은 경우에 지하수 쪽의 주변 관리라든가 아니면 오염원이 그 주변에서 흘러들어간다라든가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는 거지요.

이금선 위원 그것도 그렇고 또 51쪽에도 민원검사업무 해서 추진실적 및 조치내용 보니까 여기에도 먹는물이 부적합 건수가 85건이나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먹는물에 이런 부적합 건수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아까처럼 그런 문제라는 거잖아요, 손을 안 씻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런 부분도 있고 약수터라든가 비상급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서 주변에서부터 오염이 돼서 이렇게 초과돼서.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거 같은 경우는 해당 기관이나 구청이나 이런 데 해서 폐쇄조치하고 했었던 사항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러니까 일부, 아직 금년에 약수터 같은 경우 폐쇄된 거는 없는데 작년까지 초과된 것 중에 시설 개선을 해서 기준을 맞출 수 없는 시설은 폐쇄를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폐쇄 건수는 모르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잠시만요, 여기 제출한 자료에 있는데요.

2021년도하고 2022년도 각각 6개 폐쇄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럼 나머지는 다시 보완해서 계속 음용을 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우선적으로 일차적으로 저희가 초과가 나가면 그 초과됐다는 부분을 약수터에 부착을 하고 그 원인을 구청에서 파악을 해서 그 원인 개선이 되면 계속 사용이 되는 거고요.

그 원인 개선이 안 되면 폐쇄 수순으로 가는 사항입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해마다 증가되고 감소가 되지 않아서, 학교정수기 문제도 그렇고 이런 문제는 학교기관 쪽에 전체적으로 한번, 언론에 하든 기관에 하든 해서 한번 점검을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는 물이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저희가 단순히 성적서만 보내지 않고요.

이 부분을 토털적으로 데이터화해서 교육청에 협조문서를 보내고 각 구청 쪽에도 협조 문서를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고, 아까 업무보고 책자에도 보니까 111쪽에 환경오염물질 감시 강화로 안전도시 구현하시겠다고 하셨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여기에도 보니까 원자력연구원 주변에 먹는물공동시설 등 환경방사능 검사했는데 533건 중에 부적합이 33건이 나왔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이 부적합 33건은 기관인 거예요, 아니면 가정인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이 사항은 비상급수 쪽하고 약수터 쪽에 대한 사항입니다.

이금선 위원 약수터하고 비상급수에 환경방사능 검사를 했는데 부적합이 나온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게 대부분 저희 지역에 방사능이 높은 게 방사능은 토양에서부터 나와서 라돈이라든가, 대부분 초과되는 게 라돈 초과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이 같은 경우는 라돈이 휘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폭기시설이라든가 아니면 물을 떠서 그냥 두다 보면 대기 중으로 방출이 돼서 기준 이내로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라돈 초과되는 시설을 구청에서 보면 중간에 폭기시설 설치라든가 이런 시설 보완을 하는 그러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럼 이런 거는 정보공개를 보면 볼 수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정보공개 안 해도 저희가.

이금선 위원 홈페이지에 되어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홈페이지에도 있고 필요하다고 하면 위원님한테 별도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홈페이지에 좀 해놓을 필요성이 있어서 했는데 돼 있다고 하니까 저도 확인을 해볼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이금선 위원 이게 보니까 물 관련 수질검사와 관련 부적합들이 자꾸 많이 나타나는 걸로 돼 있으니까 좀 우려가 돼요, 시민들 건강에.

여기도 보니까 수질검사도 5,573건 중에 부적합이 357건 이렇게 하신 걸로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하여튼 해당 기관하고 또 만약에 민원인들이 가져오는 시료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한번 이거는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물이 저는 이렇게 부적합이 많이 나오는지 몰랐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그것만큼 검사항목도 거의 50여 가지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검사항목이 점점 매년 이렇게 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동안에는 적합이었던 것도 새로운 물질검사를 하면서 느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지하수를 개발하고 나면 주변이 점점 오염이 되면서 처음에는 기준 이내였던 게 주변 환경으로부터 오염돼서 이런 부분도 있고 여러.

이금선 위원 하여간 부적합이라고 하는 거는 시민들이 먹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고, 그리고 33건에 대한 아까 방사능 검사해서 부적합 나온 건수를 자료로 제출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께서 자료를 요청했는데요.

이번 회기 전까지 우리 위원회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금일 감사 과정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하게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용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은 중식 및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감사 준비를 위해서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3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상수도사업본부

○위원장 민경배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한 자세로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고 이어서 본부장의 업무보고와 증인신문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신문해 주시기 바라고, 본부장 또한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증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증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언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위원회에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선서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을 대표해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5일

대전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경영부장 박종서

기술부장 박인규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이원천

송촌정수사업소장 송영규

월평정수사업소장 이구태

신탄진정수사업소장 박현용

수질연구소장 황기영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민경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민경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입니다.

연일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상수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총괄, 2023년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먼저, 121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내용이나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2023년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최진석 본부장님 이하 관계직원 여러분께서 행정사무감사, 대단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본 위원이 여러 건의 자료요구를 했습니다만 자료요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많은 의원님들이 집행기관에 자료요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우리 최진석 본부장께서는 공직생활도 한 30여 년 하셨고 그래서 지방자치의 개념이라고 할지 지방자치의 목적이라고 할지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양대 축입니다, 집행기관과 의회.

의회는 시민대표기관일 뿐만 아니라 의결기관이고 감시기관입니다.

시민의 세금을 집행기관에서 소중히 쓰고 있는지 안 쓰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기관이거든요.

그래서 이 자료요구는 대단히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전문적인 정책이나 행정 등등에 대해서 소상히 알 수 있는 부분이 이 자료요구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 자료요구를 통해서 의회의 비전문가인 저희들이 여러분이 하는 업무를 알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것은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집행기관과 의회의 상호 연관성은 자료요구가 매개체가 된다.

이 부분에는 동의하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동의합니다.

박종선 위원 동의하시지요, 그래서 앞으로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은 안 그러겠습니다만 집행기관의 모처에서 이런 자료요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일각에서 불평불만이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노파심에서 한말씀드리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상수도사업본부 감사,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석 본부장께서 여기 오신 지가 상수도사업본부에 한 1년 반 되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돼 가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1년 반 되셨고 이제 30여 년 공직생활을 마감하시는데 행정사무감사와 이번 정례회 예산 심사 의결 끝나면 의회에 올 기회는 없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상당히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사적으로는 제가 본부장으로 계시는 동안 또한 여러 가지 귀찮게도 했었고 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상수도사업본부에 질타도 많이 했고 또 개인적으로 우리 본부장께 질의드리면서 언쟁을 높였던 부분은 개인 박종선이가 아니고 시민대표의 박종선으로서 시민의 의사를 전달했으니만큼 그만두시더라도 특히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 이제 30여 년 명예롭게 은퇴하시면 저하고는 사적으로는 친구관계가 다시 복원이 되는데 그때 모교, 어렸을 때 만났던 동기생으로서 개인적으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감사합니다.

박종선 위원 한두 가지 질의를 좀 할게요.

이게 상수도사업본부 음용수 관련해서 왜 이렇게 민원이 많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수용하시는 수용가가 한 13만 가구 정도 되고요.

각종 계량기, 대개는 대부분이 보면 계량기에서 생각보다 요금이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나왔다, 요금 민원이 좀 많습니다, 요금 민원.

박종선 위원 요금 민원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요금 민원이 좀 많고 가끔 누수라든지 그런 게 좀 있고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죽 내가 자료를 살펴보니까 이 상수도 음용할 때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에 대해서 이게 불평불만을 갖고 계신 시민들이 많습니다.

이게 녹물로 인해서 녹물 민원, 냄새난다, 기름이 발견됐다 등등, 이물질이 발견됐다, 흙탕물이 나온다, 쇠 비린내가 난다, 소독 냄새가 난다, 이게 뭔가 기름 냄새가 상당히 많고 쇳물 같은 것이 많이 보인다, 이물질이 많이 나온다, 녹물 이게 많이 보인다고 그랬어요.

이게 총체적으로 어디에서 문제가 기인한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전체적으로 보시면 이게 조치 결과가 죽 쓰여 있지만 실제로 보면 수질이나 이런 데에 이상이 있었던 경우는 없었고요.

유충 같은 경우에도 그 집 안 환경이 습하거나 온도 때문에 외부에서, 수도관 내에서 어디 나온 것이 아니고 그 외부에서 발생된 것을 착각하셨다든지 그런 경우였었지 저희가 내보낸, 그다음에 그 급수관이 노후화돼서 조금 그럴 수는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수질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걸로 그렇게.

박종선 위원 음용하는 데는 별문제 없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렇게 불평불만이, 쇠 비린내 나고 뭐 검은색 알갱이 발견되고, 녹물 나온다고 그러는데, 녹물이 이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수돗물에 문제가 있었던 경우는 없었고요.

다 급수관이라든지 이런 데가, 건물이 너무 노후화됐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집 안 환경이 좀 습하거나 온도가 높았다든지 이런 부분에서.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제 질의의 핵심이 말이지요, 지금 이런 쇠 비린내 난다, 녹물 나온다, 이것이 전부 다 노후관 아닙니까?

그 문제가 많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런 건 좀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노후관이잖아요?

그럴 것 같은데요, 냄새나고 이물질 나오고 그러는 것들이, 90%가.

제 판단이 잘못됐습니까?

노후관 때문에 이런 거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관 외부적인 것도 많이 있다는 걸 좀.

박종선 위원 외부적인 문제, 이런 것들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집 안 환경이라든지 이런 것들.

박종선 위원 집 안의?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신규 아파트에서는 이런 것들이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런 민원이 없습니까?

신규 아파트요.

신도시, 유성 신도시 같은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신도시 같은 데는 별로 그렇게 없는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볼 때는 노후관이란 말이에요, 이게.

노후관에서 문제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노후관 사업을 확충하고 노후관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그런 측면에서 내가 질의의 핵심요지거든요, 지금 이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관 문제도 좀 있기는 있습니다.

저희가 위원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전체 4,000㎞ 중에 한 24%가, 900㎞ 이상이 노후관으로 일단 분류는 되는데요.

그게 수명이 강관이나 주철관 같은 경우에는 30년 지나면 노후관으로 분류가 되고 PE나 PVC 같은 경우에는 20년 지나면 노후관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노후관이 됐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그중에서도 내부 상태나 이런 것들이 좀 개량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상태로 되는 건 한 500㎞ 정도 지금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또 그 부분이 흔들리거나 수용가에서 느끼기에 이렇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수질이 나빠지거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일단은 노후관은 개량을 해야 된다는 대전제는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수도에서 이물질이 나온다, 본부장은 그런 물을 쉽게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물질이 나오면 쉽게 못 먹을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이물질이 나올 수도 있고 한데요.

만약에 나온다고 하면 그런 경우에는, 그건 저희도 동의합니다.

박종선 위원 이물질 나와서 쉽게 얘기해서 배탈이 났다든지 시민이 그런 해를 입어서 무슨 소송당하거나 고발당하고 그런 건 없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런 건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 건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수질이나 이런 건 저희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원수부터 정수, 수도꼭지까지 해서 1일부터 연간 한 242개 항목을 계속 체크를 하기 때문에 수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박종선 위원 수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건 뭐 내가 확인한 바가 아니니까 그렇게 답변을 듣겠습니다.

그리고요, 이거 제가 누차, 이게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소송 문제가, 또 작년에 2023년도에는 안 할 줄 알았는데 2023년도에도 있네, 죽.

이게 소송비용이 변호사비 해서 말이에요, 계산을 하다가 제가 귀찮아서 중지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래서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가 45건인가 해서 큰 건에 대해서는 지금 다 해소가 됐고요.

내년에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전수조사를 한번 해봤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니까 한 1,000 몇백 건 지금 앞으로 남아 있는데 그거는 작은 것들입니다.

작은 것들인데 그게 전체 금액을 저희가 따져보니까 한 28억 정도,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공고를 해서 확인되시는 분들은 환급해 주는 걸로 그렇게 일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그렇게 답변을 하셨잖아, 지난번에도?

작년에도 이 소송 문제 제기를 했을 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인정을, 어차피 이게 패소하는 거예요, 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부에서 패소하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패소할 거 그냥 인정해주고 해버리지 이걸 뭐 소송을, 변호사비 내버리면서 소송을 합니까, 이걸?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게 시민 세금인데, 전부 대체적으로 변호사비가 다 많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거 하지 마세요.

소송하지 마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대로, 답변하신 대로 인정할 건 인정하시고 배상할 거 배상해 주시고 그러셔야지, 딱 판단해서 똑같은 것 가지고 소송 들어오면 뭐 하러 소송합니까, 이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명심해서 그렇게 내년부터는 공고해서 전체적으로 환급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안내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하세요, 전체적으로 환급이 될 수 있도록.

이거 소송하지 마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안 계시더라도, 우리 최 본부장께서는 마감하시더라도 다른 본부장이 또 오실 테니까 업무의 연속선상에서 제가 계속 이거 지켜볼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제가 이거 질의한 거 기억나시지요?

누수, 지난번 임시회 때인가 누수되는 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거 내가, 이게 지금 누수율이 몇 퍼센트 정도 보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국적으로 보면 서울이 지금 1위고요, 저희가 2위 정도 하는데 한 94% 정도 받고 있고 나머지 한 5% 내지 6% 정도 지금 누수된다고 보면, 1년에 저희가 생산하는 게 한 2억 1천만 톤 정도 넘어가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 한 5∼6%니까 한 1천만 톤 정도가 누수된다고 보이는데요.

이게 단독으로 보면 좀 많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그래도 저희가 압도적으로 다른 시·도에 비해서는 누수율이 좀 적다고 보고요.

위원님이 걱정해주시는 바와 같이 저희가 지금 블록화 작업을 해서 블록이 지금 한 340∼350개 정도 되는데요.

그게 한 500에서 1,500세대를 다 묶어서 유량이라든지 유압을 계속 원격점검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블록 중에서도 만약에 유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누수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계약 업체에서 그 부분을 다 누수를 체크해서 정확한 지점을 찾아서 누수를 방지하는 그런 작업을 또 해나가면서 민원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6개 사업소에서 방문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대처를 해나가는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노후관도 계속 개량을 해나가지만 내년에 저희가 블록 구축사업, 그동안에는 구축을 위주로 해왔는데요, 내년부터는 누수 차단을 위주로 사업을 전환을 시켜서 본격적으로 시행해서, 하여튼 전국적으로 2위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유지를 하시겠다는 말씀이신데 누수탐사장비라는 거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사업소별로 다 있습니까?

누수탐사 관련된 업무 추진을 하고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각 사업소에 한 팀씩 하고 수시 한 팀 해서 열세 분이 2인 1조로 해서 계속 낮에 다니시는데요.

박종선 위원 2인 1조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장비가 금속탐지기가 있어서 관을 찾아내고 청음봉이라는 게 있습니다, 청진기처럼.

그거 가지고 위치 찾아서 만약에 발견이 되면 그 부분 굴착해서 누수를 처리하고 그런 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있고요.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주로 누수가 제가 생각했을 때 구도심권 노후관이 있는 곳, 그쪽에 누수가 많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노후관이 지금.

박종선 위원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맞습니다.

동구, 중구 그다음에 대덕구가 많고 제일 많이 지금 누수가 되는 데는 중구지역이.

박종선 위원 중구지역.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게, 그거 기억나시지요?

노후관 교체, 누수가 많이 되는 곳 그리고 오래된 지역, 이게 관을 오래전에 묻었던 데, 이런 데 다 데이터를 지금 본부에서 갖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국비사업으로 해서 2021년도에 11월쯤 해서 표본조사, 정밀조사한 게 있습니다.

그 내부까지 다 이렇게 엑스레이 넣어서 본 그런 자료가 정밀조사 용역한 게 있고 그다음에 저희가 지금 기본계획 하는 중에 정비계획, 기술조사를 하는 게 또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것이 내년 초까지 다 끝나는데요, 그 부분을 2개를 합치면 전체적인 지도가 좀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기초로 해서 내년에 여러 가지 관 개량 사업에 우선순위를 그 부분으로 둬서 할 계획으로.

박종선 위원 그게 과학적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과학적인 데이터를.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가지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어느 정도 누수되고 어디가 어디부터 노후관을 교체해야 되는지 과학적으로 나옵니까, 그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누수율은 시민의 세금이 새 나가는 거나 똑같은 거거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이것은 누수 방지대책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하나만 더 하고 동료위원께 넘기겠습니다.

금년도에 노후관 교체가 한 50㎞ 됐나요, 얼마였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한 30㎞ 조금 더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30㎞?

금년 말까지 다 합니까?

얼마나, 예정된 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거의 지금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되고요.

박종선 위원 다 끝났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런데 추진율이 75.3%밖에 안 되는데, 금년도?

2022년도보다, 100이라고 했을 때 75.3.

노후급수관 교체, 연말까지.

몇 킬로미터 계획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전체적으로는 원래 50㎞ 정도 하려고 했었는데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가 금년에 물가 상승이 많이 돼서요, 계획목표 대비 물량이 좀 줄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계획목표 대비 못 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물가가 상승하는 바람에,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박종선 위원 물가가 관비, 자재비가 올랐다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자재비하고 인건비가 다 올라서요.

박종선 위원 자재비와 인건비가 올라서 그렇게 못 했다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예산 수요예측을 잘 못했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물가상승률이 이 정도까지 될 줄은 저희가 생각을 못 한, 예상을 못 한.

박종선 위원 그게 주철관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대부분.

박종선 위원 대부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철값이 올랐다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 관값이.

박종선 위원 관값이 올랐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예산은 딱 정해져 있고 거기에 맞추다 보니까 이게 추진율이 이렇게 좀 적을 수밖에 없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그렇게 된 겁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요?

아무튼 감안해서 잘 좀 다듬어 주시고 동료위원께, 이따 제가 보충질의 한두 가지 마지막에 더 하고, 일단 넘기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최진석 본부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 행감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별도자료 요구한 거예요, 행감자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배수지 시설 현황 및 정기 수질검사 현황하고 에폭시 코팅 주철관 설치 및 수질검사 현황을 자료요구를 했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자료 가지고 계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자료를 받아보니까 수질검사 현황 자료를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정수장 거, 그거는 수질관리 현황 해서, 먹는물 수질관리 현황 해서 가지고 오신 게 있고, 배수지 관련은 수질검사를 안 한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어디, 지역 배수지…….

이금선 위원 배수지 관련, 배수지가 지금 전체 우리가 몇 군데에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역 배수지가 28군데, 지금 쓰는 게 28군데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28군데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홈페이지 보면 33개소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보니까 사용 안 하는 거 빼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사용 안 하는 게 좀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렇게 하면 28군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 홈페이지도 사용하는 것만 홈페이지에 게재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부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 부분도 똑같이 사용하는 것만큼은 또 그렇게 해서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면 좋겠고요.

지금 배수지 관련 수질검사, 지금 수질검사 결과를 보니까 여기 결과가 없어요.

없고, 5대 항목 상시감시 이렇게 해놓고, 탁도, 수온, PH, 전기 전도도, 염소 농도 이렇게만 써놨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리고 비스페놀 미검사 이렇게 하셨고요.

수질검사 하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정기적으로, 먼저 배수지 같은 경우에 신규설치를 하게 되면 법적으로 하게 돼 있는 검사항목이 있거든요.

그 부분 하고 있고요.

대신에 저희가 감시항목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감시항목이라고 따로 있는데, 거기에는 비스페놀A가 들어있어서 만약에 신규 배수지가 설치된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기적으로 분기마다 한 번씩 해서 3년간 하고, 3년 동안 비스페놀A가 안 나올 경우에는 연 1회, 비스페놀A는 지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배수지도 법적으로 수질검사하게 돼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렇지요?

보니까,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보니까, 배수지도 매 분기 1회 이상 해야 된다고 돼 있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배수지 관련 자료에, 제가 받은 자료에는 수질검사한 게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

이금선 위원 안 하신 거고요.

여기 지금 내용을 제가 읽어드릴게요.

미실시 사유가 있어요.

미실시 사유, 수도공사 완료 후 수질검사를 해야 하나 통수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수질검사를 미실시하였다고 이렇게 돼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이거는 배수지가 아니고요.

주철관 말씀하시는 건데요.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저희가 관 같은 경우에는…….

이금선 위원 주철관도 미실시를 했지만 배수지도 미실시한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배수지는 저희가 하는 거고요, 배수지는 하는 거고.

이금선 위원 수질검사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왜 자료가 이건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수질검사 다 하고, 배수지 같은 경우는 10회 이상 세척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수질검사하고, 법적인 항목 다 하고 그다음에 세척까지 한 다음에 하고 있고요.

이금선 위원 2021년도 거 보면 시험성적서랑 실시한 게 돼 있고요.

2022년, 2023년도 거는 내용이 없어요, 자료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자료를 하기로 하고.

이금선 위원 자료 바로 주실 수 있어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드리고요.

이금선 위원 이게 지금 타 지자체, 서울이나 당진 이런 데는 홈페이지에 공개를 하기도 해요.

그런데 우리 대전시는 아직 그런 공개된 걸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 부분 공개를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고,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있어서 저희도 내년에 한번 배수지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비스페놀A를 해보고, 나머지 대체물질인 비스페놀F인가요, 그 부분까지 항목에 넣어서 내년부터는 감시항목으로 넣어서 검사를 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조금 아까 말씀해 주신 주철관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그 부분도 검사는 하고 있는데 통수나, 하여튼 주철관은 좀 다른 게 그거는 규격품으로 말하자면 합격이 된 상황에서 비스페놀이나 이런 게 방출이 안 되는 규격품을 조달청 거기서 구입을 한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금선 위원 방수공법에는 그게, 저도 이제 알아봤더니 그렇다고는 하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런데 배수지는 저희가 직접 공사용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를 해야 됩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검사를 했는데, 수질검사를 했다는 거지요, 배수지 수질검사?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배수지 수질검사 자료를 제가 못 받았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부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자료제출을 바로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수질계측기 해서 염소 주입기가 있잖아요.

제가 받은 것 중에 설치 현황이 있어요, 수질계측기 및 염소 주입기 설치 현황.

설치 현황 보니까 이것도 28군데가 설치가 돼 있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이거에 대한 또 검사결과나 이런 건 내용이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이 부분은 검사하신 거예요, 이것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그 부분 배수지 관리는 용역을 줘서 업체에서 관리하는데요.

수시로 염소계측기를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염소계측기를 어디다 위탁을 줬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업체에 연간 단가계약으로 있어서 배수지 관리를 업체에서 하고 있답니다.

이금선 위원 배수지하고 염소 주입기 하는 거를 다 위탁을 줬다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어디에다 위탁을 줬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대양씨이엔 업체라고 하는 데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대양씨?

(「대양이엔씨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대양이엔씨.

이금선 위원 이엔씨에 위탁을 하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위탁을 했으면 여기에서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도 저희도 이제 모르고 있는 건데, 이게 지금 염소 주입기가 28개 중에 17개소가 지금 설치돼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지금 여기 내용을 보니까 X표 친 것은 설치가 안 됐다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여기서 했을 경우에 이거의 결과치, 그런 것이 지금 홈페이지나 이런 데도 이것도 안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보고를 받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런데 위원님께서 걱정 안 하셔도 될 부분이요, 저희가 단말 수도꼭지에서 염소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항시 체크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스템 내에서 정수 공급, 급수 시스템 내에서 염소 농도가 가정에 공급되는, 말하자면 급수전까지 가는 거기에서 저희가 다 체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인 염소 농도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이거는 위탁을 줬는데 체크는 누가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어떤?

이금선 위원 아니, 지금 계속 체크를 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거기 업체 직원들이 나가서 하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업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쪽 위탁한 업체 직원이 이거를 체크를 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업체에서 점검한 내용을 저희가 결과를 보고받고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본부장님한테도 보고가 들어오는 건가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까지는 안 옵니다.

저희가 사업소별로 하기 때문에요.

이금선 위원 그러면 내용에 대한 걸 보려면, 우리 시민들이 보려면 어떻게 봐야 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배수지 그 계측기가…….

이금선 위원 예, 배수지 관련 수질검사도 그렇고 지금 이 염소 관련도 그렇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홈페이지에 저희가 242개 항목을 연간 하고 있거든요.

그걸 게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수치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

이금선 위원 제가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못 찾겠던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수질 게재가 돼 있답니다.

저도 지금 안 들어가 봐서 설명을 잘 정확하게 못하겠는데요.

이금선 위원 들어가서 찾을 수가 없어서.

사업본부 어디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수질자료, 저희가요, 필요하신 부분에 대해서 그거 한번 출력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렇게 하고, 이게 시민들 누구나 편히 볼 수 있어야 되잖아요?

만약에 올려놔도 잘 안 보이는 쪽이나 찾기 어려운 곳에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공개를 할 때는 잘 보이게 해놔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한번 전체적인 홈페이지 관리에 있어서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을 잘 볼 수 있도록.

이금선 위원 아까 박종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물에서 냄새가 난다 이런 얘기 있다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물에 관련돼서 아까 제가 보건환경연구원 보니까 먹는물에 대해서 부적합들이 좀 많이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거는 먹는물.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다 보니까 물에 대해 아무래도, 지금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고의 물이라고 했었잖아요, 전에도 수돗물도 그냥 먹어도 된다 이렇게 하셨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도 그건 자신합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이렇게 수질검사가 혹시라도 안 돼 있다든가, 먹는물은 돼 있는데 배수지도 어차피 거기를 통과를 해야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한 물도 수질검사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공개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요.

그래서 그 공개에 대한 것을 앞으로 이렇게 홈페이지에 누구나 들어가서 볼 수 있게 해놓으셔야 될 것 같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비스페놀이라는 게 본부장님 어떤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게 비스페놀이라는 게 C가 15, H16, 산소 2개 이렇게 돼 있는 화학식 기호로 돼 있는데요.

그게 보니까 영수증 코팅이라든지.

이금선 위원 그게 환경호르몬도 되고 발암물질인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하고 화학적 구조가 같아서, 비슷해서 인체에 들어갔을 경우에 호르몬 교란이 좀 일어나는 그런 내용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환경 규제라든지 이런 걸로 해서 지금 검사라든지, 주철관이나 이런 것은 규격품에 의해서 그게 들어가야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다 들어가는 건데, 저희가 배수지라든지 그다음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감시항목에 넣어서 내년부터는, 지금 비스페놀A는 저희가 새로 설치된 배수지는 분기에 네 번 그렇게 하고 3년 지난 후에는 1년에 한 번 이런 식으로 전체적으로 해나가고 있는데요.

하여튼 비스페놀과 관련된 F까지 해서 전체를 전수조사하고 내년에는 2개 항목을 다 넣어서 결과를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게재를 하도록.

이금선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저도 자료에 보니까 비스페놀A는 불검출, 송촌동, 월평동, 신탄진 해서 불검출로 되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연 1회 지금 하고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수계별로.

이금선 위원 F까지 포함해서 하시겠다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 물에 관련된 것은 시민들이 계속 먹고, 이건 안 먹을 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부분도 꼼꼼하게, 혹시라도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런 부분 본부장님께서 좀 꼼꼼히 챙겨주시고요.

지금 상수도사업본부가 부서별 직원들 결원이 좀 많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한 25명 정도 지금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25명 결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원래 정원이 331명 중에 지금 현원이 306명이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이렇게 결원이 되면 일하는 데 좀 문제가 없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현장근무가 많이 있고 상수도라는 건 24시간 공급이 돼야 하기 때문에 교대 근무를 계속해 나가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요.

이금선 위원 거의 24시간 도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다 보니까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고, 특히 저희가 하여튼 현장에서 교대 근무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얘기하는 그런 게 많이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여기는 경력직들이, 제가 그 자료는 요구를 못 했었는데, 경력직들이 몇 분 계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필수인력이라고 해서, 나머지 토목건축 그다음에 일반직들, 그런 분들 잠깐 1∼2년 있다 가시는 분들이 한 3분의 2 정도 되고요.

3분의 1 정도는, 공업직렬이라고 하거든요, 화공직이나 기계직 이런 분들, 그런 분들이 대개 거의, 어떤 분들은 거의 평생을 근무를 하시면서 업무에 종사하고,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거론이 많이 되시는 분이 기공장님들 있거든요.

언제든지 대기상태에 있다가 누수라든지 긴급상황 터지면 가서 현장 지휘하고, 통수 통제 이렇게 해주고 그렇게 하시는 분들은 특수하게 계속해서 그렇게 근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전에 우리 복환위에서도 한번 현장점검을 갔었는데 많이 힘들 걸로 봐요.

그런데 결원까지 이렇게 되고 경력직들이 많이 없고 자주 바뀌다 보면, 이게 좀 전문성을 요하는 것들도 있잖아요.

좀 힘들 것 같은데, 본부장님께서도 그렇고 저희도 위원으로서 이렇게 보면 인원을 거기도 더 보충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도 어쨌거나 전체적인 정원에 맞는 현원은 좀 채워져야 된다고 보고요.

특히 교대근무라든지 이런 걸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사고위험이나 안전 문제도 좀 나올 수도 있고, 그다음에 수질 관련해서 안전 그런 문제라든지 이런 것까지 다 하기 때문에, 어쨌거나 기본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서 현원도 해줘야 되고, 그다음에 정원 부분에 있어서도, 특히 저희가 지난번에 오셨을 때도 한번 건의사항 드렸지만 고도정수처리시설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저희가, 타 시·도도 다 보면 최소한 4명 정도는 근무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2명밖에 정원을 안 줘서 2명이 지금 하려고 하다 보니까 굉장히 어렵고, 그런 부분은 좀 보강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도 말씀을 하시고 저희들도 한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위원님하고 다음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경자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최진석 본부장님을 비롯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 대전시민에게 좋은 수돗물을 공급해 주시느라고 애 많이 쓰십니다.

최진석 본부장님, 행감 들어가기에 앞서, 지금 오신 지가 1년 반 가까이 되지요,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간단한 소회 좀 한말씀해 주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나가다 보니까 생각이 많이 있는데요.

상수도본부에서 1년 6개월 이렇게 근무할 수 있었던 게 굉장히 혜택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좀 해보고요.

수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전 시민한테 파급 효과,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이 광범위한 이런 업무를 하면서 저희가 시기적으로 보면 제2도수관로라든지 고도처리라든지 그다음에 추동취수탑 해서 1천억이 거의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업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들께서 걱정해주시는 노후관 부분을 속도감 있게 개량 못 하는 그런 부분, 그런 건 좀 아쉬운데요.

하여튼 이렇게 전 시민들한테 파급 효과가 있는 중요한 업무를 책임지고 1년 6개월 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경자 위원 여러모로 애 많이 쓰시고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최 본부장님이 나가시더라도, 내가 나가더라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것만큼은 계속 꼭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있나요?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없으면 안 하셔도 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수도직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독립성이 유지가 됐었고, 예산도 보면 지금 저희가 일반회계에서 넘어와야 될 돈이, 말하자면 복지 혜택이라든지 이런 거, 기관 감면해 주는 거, 이런 것들은 원래 법상으로 일반회계에서 보전을 좀 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도 큰집이다 보니까 저희가 얘기를 못 해서 금년 같은 경우에도 한 54억 정도는 일반회계에서 줘야 될 돈인데 안 넘어오고, 인력운영도 보면 본청 위주로 이렇게 되다 보니까, 물론 본청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 집중하는 건 맞는데, 어떤 때는 보면 최소한의 부분도 이렇게 소홀히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부분은 최소한 그래도 앞으로 운영상의 기본적인 그런 건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조정이 돼야 되지 않나 그런 부분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안경자 위원 여러모로 걱정을 가지고 떠나시네요.

상수도사업본부가 더 위상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보면 더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아까도 본부장님 말씀하셨듯이, “대전시 수돗물 좋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안경자 위원 소비자 브랜드 대상도 제가 보기에는 한 두 번 정도 받은 것 같은데, 보도자료 보니까.

그런데 아까 이금선 위원님이 “수질검사 관련 어디서 봐야 됩니까?” 그러니까 본부장님도 모르셨어요, 그렇지요?

일반 소비자는 더 보기 어렵잖아요, 사실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수돗물 평가 보고서도 있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수돗물 품질 보고서도 있고, 수질관리도 홈페이지에 지금 게시는 하고 있는데, 본부장님도 안 보는 걸 누가 보겠어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죄송합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지금 일반 대전시민들이 어느 정도 수돗물을 음용하고 있는지 그 실태조사라든지, 지금 어떻게 보면 물에 대한 니즈가 60대 이후와 현재 젊은 층의 니즈가 다르거든요.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실태조사를 하신 적이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전에 자료 한번 보시면 알겠지만 환경부에서는 3년 주기로 하고요.

그다음에 평가원에서 1년에 한 번씩 하고 저희는 수시로 행사라든지 그다음에 네이버폼 이런 걸 통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조사결과에 대한 걸 찾아봐도 없어요.

제가 찾은 자료로는 2021년도에 상하수도협회하고 환경부가 조사한 자료에 보면 대전시가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런데 제가 이 수돗물과 관련해서 홍보실적을 받아봤어요,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그런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이 좋아서 먹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은 아무 내용도 없더라고요.

그냥 지하철에 광고하는 거, 수돗물 좋아요 하는 방송, 그냥 음성광고밖에는 없어요.

그리고 교육도 현장에 와서 이렇게 대전시의 물은 이런이런 과정을 통해서 깨끗합니다, 그 정도이지, 정말 이 수돗물이 어떻게, 대전의 수돗물이 어떻게 좋고 이런 거에 대한 어떤 맞춤교육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위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하고요.

그동안에 코로나 시기에 저희가 못 했던 물사랑학교라든지 수돗물 탐구교실 이런 것들을 시행하고, 일반시민들을 위한 방문 해서 이렇게 설명해 주는 그런 것도 했는데요.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보면 홍보나 이런 노력들은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예산이 없어서 그런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하여튼 예산보다는 어떻게 보면 저희가 혁신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또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우리 대전시 조례에 무슨 조례가 있냐면 「대전광역시 안전하고 질 좋은 수돗물 공급 및 음용 활성화 조례」가 있어요.

혹시 알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거기에 뭐가 나와 있냐면 수돗물 음용 활성화 등에 필요한 연구조사 사업이 있어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런데 제대로 된 조사가 한 번이라도 이루어졌었나요, 음용 활성화와 관련돼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글쎄요, 저희가 뭐…….

안경자 위원 조사를 하고 연구를 해서 결과가 나오고, 그 결과에 어떤 수돗물 홍보 맞춤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그런 거에 대한 것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해오던 방법대로 계속해 오는 부분이 있고 아까 말씀해 주신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그런 것들은 있는데, 본격적으로 수돗물 홍보를 시민들이 많이 드실 수 있도록 용역을 통해서 이렇게 하면 좀 더 많이 음용률을 높일 수 있다 하는 식으로 용역을 해서 그 방법대로 어떤 정책을 시행하거나 이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렇다고 하면 전략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동의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게 하고 앞으로 음용 활성화 위해서 연구조사 꼭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실 텐데 추진의사는 있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내년에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한번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은 가시고 이 사업은 그럼 누가 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사람은 가도 기관은 유지되는 거니까요.

안경자 위원 뒤에 다 듣고 계시지요?

내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수돗물 아까 평가위원회 얘기하시는데 평가위원회에서는 사실은 어떤 홍보나 이런 거 이루어지지는 않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근데 제가 예산을 보다 보니까 협의회 예산이 3,100만 원이 매년 잡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 협의회가 뭐지요?

238쪽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238쪽에 보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상하수도협회 내에 전국 시·도 이런 곳들이 다 참여한 수돗물홍보협의회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저희가 주는 돈입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그 협의회에 주는, 어떤 용도로 쓰라고 주는 돈이지요, 이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공동으로 하는 홍보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이 수돗물홍보협의회에서 어떤 결과치가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거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수용을 한 적이 있나요?

말씀하신 대로 음용과 관련돼서 전국협의회가 있다고 하는데 이 협의회에서 나온 결과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회의를 하면 회의 결과, 수돗물 음용률 관련 회의라고 하니까 여쭤보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니, 홍보사업을 예산을 가지고 이런저런 홍보사업을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서 나오는 어떤 홍보 결과물이라든지 이런 건 저희도 같이 활용해서 쓰는 거고요.

전국 차원에서 광고 방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는 거, 그런 부분 같이 하는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연구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따로 하는 건 아닙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니까 그냥 협의회를 한다라는 명목으로 돈을 내는 거네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 협의회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되어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영향이 있는 건 아니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전체적인 수돗물, 전국적인 인지도 높이기 위한 홍보사업을 하기 때문에 저희도 간접적인 영향은 있다고 보입니다.

안경자 위원 제가 잘 아는 분이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일원으로 서울에서 지금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대전시는 혹시 그런 걸 하고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서울시에서 하는 그 인증…….

안경자 위원 인증이 아니라 수용가, 가정에서 직접 수돗물을 먹습니다.

이렇게 먹고 있다고 하면서 방송 홍보도 하고 있는데 대전시는 혹시 그런 홍보는 하고 있지 않느냐 여쭤보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거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잖아요, 지금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냥 물이 좋아요, 그냥 물 먹으세요,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어떻게 물을 먹어야, 사실은 냄새나서 못 먹는다고 아까 민원이 많다고 얘기하시잖아요.

그럼 어떻게 물을 먹어야 수돗물을 잘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든지 이런 거에 대한 홍보는 없고 이렇게 생산합니다라고만 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말씀해 주시는 거 포함해서요.

저희가 홍보 부분에 대해서는 하여튼 전략을 새롭게 수립을 해서 내년에는 바꿔서 홍보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243쪽을 보시면요.

수돗물 신뢰 구축을 위한 홍보실적 및 문제점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말하자면 필터 업체의 광고가 저희 수돗물 광고를 앞지르잖아요.

대전시 내에 저희가 한 62만 가구, 62만 7천 가구 정도가 돼요, 가구 수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렇게 되는데 이 가구에서 지금 수돗물을 직접 먹는 가구가 없다라고 해석이 돼요.

전부 물을 사 먹든가 정수기를 이용하잖아요.

그러면 그렇다라고 할 때 이 수돗물이 안전하고 정말 맛있다라고 해서 수돗물을 직접 음용을 할 때 이거는 서민 생활에도 그만큼 이득이 되는 거고,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그만큼 일반 물을 먹지 않고 수돗물을 음용함으로써 상수도사업본부에 수익도 낼 수 있는 구조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런데 이거에 대한 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년에 연구조사와 실태조사, 물론 뒷부분에 일부 한 거는 있어요, 먹는물이 좋다, 이것만.

근데 내가 이 물을 먹고 있습니다, 맛있어서, 이런 건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거에 대한 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우리 기관이 조금 본청에 소외되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조금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그런데 좀 더 적극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 홍보를 해서 시민들이 음용률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높아지면 기관의 위상도 높아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서 머무르는 장소,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전시 산하기관으로 머무르는 장소가 아니라 조금 앞서가는 장소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보니까 최장 오래되신 분이 4년이더라고요.

그러니까 난 여기 잠깐 있다 갈 거야, 이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상수도, 우리 수돗물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시민들 속으로 오지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만 바뀌면 대전시 수돗물 좋다라는 거 홍보해서 대전시민들의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좀 그런 각오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드리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또 한 가지는 아까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노후 개량과 관련해서 말씀 주셨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시민들한테 뭐 때문에 못 먹냐 그러니까 노후 수도관 개량 이거 안 해서 못 먹는다, 좀 더러워서 못 먹는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많았다라고 하는데 저도 그래서 사실은 노후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제가 연초에도, 노후 개량 계획이 매년 몇 킬로미터지요, 본부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지금 50㎞씩 잡고 있는데요.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산 사정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천억짜리 공사들이 몇 개가 계속 돌아가다 보니까 예산이 좀 빡빡한 부분이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노후 개량, 작년에 43억 신청했다가 저희 위원회에서 10억 정도 감액을 하고 추경에 또 반납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은 뭐지요?

23억을 반납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게 저희가 블록화 사업 이런 건데 본격적인 노후관 개량사업비는 150억 정도 됐고요.

33억 정도는 저희가 긴급한 개량을 위해서 예비비 성격으로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근데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작년 9월에 말하자면 본예산 편성할 때는 순세계잉여금이라든지 계속비사업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 정도는 내년에 순세계잉여금으로 넘어가서 우리가 잡을 수 있겠다고 예측한 부분이 나중에 수치가 55억이 지금 저기가 됐습니다.

안경자 위원 남았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니, 감액이 된 거지요.

순세계잉여금이 우리가 예측한 것보다 55억이 덜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디선가 감액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긴급하게 예비비 성격으로 가지고 있던 노후관 33억 중에서 20 몇억을 그렇게 감액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노후관 부분을 조금 변명을 하자고 하면 노후관으로 일단 분리는 된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주철관 같은 경우에 30년이면 노후관으로 법적으로는 분리가 되지만 일단은 그것이 관리대상이지, 이름이 노후관이지 그게 나쁜 관은 아니다, 왜냐면 지금 주철관이나 강관 같은 경우에 미국에서는 100년씩 쓰고 있거든요, 미국이나 일본 선진국에서는.

안경자 위원 맞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런데 지금 저희는 30년이면 노후관으로 분류를 하는데 사실은 잘 관리만 하고 쓰면 노후관이 나쁜 건 아니고 전혀 문제가 없는 관인데 사실은 이름이 노후관이라서 노후관으로 불리는 거, 그런 부분도 변명을 좀.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그것도 어떻게 보면 수돗물을 먹는 시민들한테 인식을 바꾸는 수돗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어떻게 보면 상수도사업본부를 좀 힘들게 하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닙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서 제가 연초에 노후 개량공사 구간이 어떻게 되냐라고 했더니 지금 여기 이 자리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어떤 여직원분이 대전시 내를 30만 분의 1로 해서 관을 해오셨어요.

30만 분의 1이에요, 이게 다 수도관이에요, 지도 같지만.

수도관이고 2023년도에 정비 대상 현황에 이게 올해에 빨간 표시 이 부분을 개량을, 노후 개량 부분이다, 이 부분을 하겠다라는 계획을 저한테 주셨고 5년간 데이터를 저한테 보내주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를 잘 보관하고 정말 감사하다, 이거 대전시에 누가 와도 이 정도 되어 있으면 설명이 가능하다, 그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하여튼 이걸 이렇게 작성해 주신 분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제가 그래서 엊그저께 노후관 개량 현황을, 계획과 현황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이 개량 현황을 보니까, 그래서 제가 또 이걸 맞춰보지 않았겠습니까, 저한테 주신 계획과 이게 맞는지.

근데 이거를 다 제가 세세하게 볼 수가 없어요.

워낙에, 아까 보시면 30만 분의 1이면 그냥 육안으로는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서 제가 노후 개량에서 서부 지역만, 정림동만 개량이 되었나 하고 이렇게 봤어요.

근데 저한테 주신 자료와 이 지도가 일치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기관에서 저희들한테 자료를 주실 때는 어떻게 주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이걸 늘 가지고 다닙니다.

그렇게 해서 보니까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해서 좀 아쉬움과, 저희가 자료를 제출 요청할 때는 뭔가 지속적으로 보고 정말 잘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쉬움이 있고 자료를 제출할 때는 그 정성에 더해서 그 결과물도 일치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부분 명심해서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제가 살살 말씀드린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게 하고 한 가지만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민경배 다음에.

안경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10분간 감사를 중단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4분 감사중지)

(15시 29분 감사계속)

○위원장 민경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늦게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여러분, 노고가 많습니다.

이 내용을 감사에서 적발하고 문제를 삼으면 조직을 이끌고 있는 우리 최 본부장 이하 직원 여러분께서 서운해 하실 것 같지만 제가 한두 가지 걱정스러워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이 업무가 말이지요.

잘하시고 계십니다만 몇 년간 직원 여러분 죽 이렇게 근무해서 또 처벌받은 것도 보고 그렇게 봤더니 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거 얼마든지 근무에,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면, 좀 신중을 기했더라면 발생되지 않을 부분들이 많이 발생을 했네요.

내용들이 아주 기초적인 것들입니다.

공가 사용을 부적정하게 했다든지 가족수당 지급 부적정, 재무결산 부적정, 예산 편성 운영에 있어서의 부적정 등등 죽 이렇게, 기본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자기 본인들, 직원분들 업무, 안전관리 소홀 문제, 취수장, 정수장, 도수관로 부설공사 설계 변경 미조치 같은 것들, 설계 변경 미조치에서 발생된 건들, 계약 체결에서의 부적정했다는 거,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미준수했다는 거, 이거 기본 아니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같은 거 이건 공직자로서의 가장 기본인데,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런 걸 죽 일일이, 이거 다 완결되고 주의처분 정도예요, 다.

업무상 발생된 과오에 대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런 것들은 앞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실, 추후에 어떤 본부장께서 오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감사는 감사로서 적발해서 주의나 경고나 시정조치하면 되지만 이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은 시민대표기관에서 의회의 본연의 임무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서운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닙니다.

박종선 위원 맞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충분히 말씀하실 만한 그런.

박종선 위원 이게 상수도사업본부가 예컨대 일반 사기업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공직자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여러분 타는 급료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시민의 세금에서 나옵니다.

박종선 위원 시민 세금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사기업은 어떻습니까?

내가 벌어서 수익이 창출되면 그 수익을 가지고, 영업이익을 가지고 직원들 월급을 준단 말이에요.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예요, 이런 것들이.

몇 년간 자료를 죽 살펴보니까요, 이게 수두룩합니다.

얼마든지 이게 주의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이 안 될 부분, 이게 바로 행정사무감사인 겁니다, 본부장.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각오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지으시고 후임자에게 넘겨주실지 구체적인, 이런 것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이런 문제 예컨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주로 발생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본부장이 직접 교육을 해야 됩니다, 직원들.

이 업무태만 또한 이거 미조치된 부분들, 예산 관련된 준용 문제 등등에 대해서 최소한, 우리 최진석 본부장은 7급으로 출발해서 여기 3급까지 오셨는데 9급에서 출발하셔서 3급까지 오려면 보통 한 30년 정도 소요됩니다.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럼 30년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이 업무에 대해서는, 공직자 업무에 관해서는 베테랑이란 말이에요.

여기에서 적발되신 분들이 이미 공직경험이 적으신 분들, 아직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니까 제가 볼 때는 절대적으로 이게 본부장, 간부들, 여기 간부님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뒤에 사업소장님들은 사업소장 나름대로, 사업소장님들 잘 들으세요.

부장님들은 각 부서에, 제가 혼내는 거 아닙니다, 여러분.

그래서 각 부서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예요.

이런 얘기하면 제가 뭐 하러, 얼굴 좋게 얘기해야지 이런 걸 왜, 이게 박종선이나 하니까 이런 걸 지적하는 겁니다, 겁나서 다른 위원들 지적도 못 해요.

제가 잘난 체하는 건 아닙니다만, 등등 여러 가지가 많아요.

이렇게 보면 이로 인해서 적발돼서 그런 문제도 주의를 좀 시켜주시고 이게 본부장께서 또 특히 직업 문제에서 발생돼서는 안 되는 문제들 이런 것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지금 특히 공직자로서 음주운전은 말이지요.

이게 예비적 살인행위입니다, 범법행위.

첫째 일선에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법을 준수해야 될 가장 첫 번째 책무가 우리 공직자들은 이것이 기본인 겁니다.

이거 보니까 몇 년간 몇 건 되네, 많지는 않아도 한 7, 8건 돼요, 음주사고 나서.

강등이 뭡니까, 강등, 강등조치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계급이 한 단계 내려가는 겁니다.

박종선 위원 한 단계 내려가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특히, 음주운전 이것은 자체 징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일반인들도 지금 본부장 아시겠지만 두 번, 세 번 하면 구속되는 거 아시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본인을 위해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도 지금 감경을 음주는 적용하지 않고요.

엊그저께 시장님께서도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히 연말연시 음주는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또 지시사항 말씀도 있었고 해서요.

그 부분은 아마 감사위원회 차원에서 강화시켜서 할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본인께서도 감사실장하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감사하실 때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직자들 꽤 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거 철저하게 아주 강경한 조치가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다른 비위 징계처벌 기준에 비해서 상당히 강화돼 있는 내용으로 지금 적용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특히, 많지는 않지만 이게 젊은 사람들 오래전에, 몇 년 전에 한 거지만 성매매, 뭐 그럴 수도 있어요.

뭐 노출이 안 되고 적발이 안 되면 괜찮은데 이게 적발되면 문제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공직자 기강적인 차원에서.

견책이 뭡니까, 견책?

견책이라는 거, 본부장 말씀해 보세요, 견책.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경징계 중에 제일 낮은 게 견책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러니까, 이게 성매매는 저기잖아요, 현행범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은 아마 더 강화돼 있을 건데요, 시간이 좀 흘러서, 그때는.

박종선 위원 성추행, 직장 내 성추행.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직장 내에서요, 본부장님 제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여직원을 여직원으로 보면 안 돼요.

여자를 여자로 보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같은 동료지요, 동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게 기강적인 측면에서, 작년도에 발생한 겁니다.

작년도 걸 행정사무감사를 우리가 하는 겁니다.

올해 것도 하지만 작년도 걸,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건은 1건이지만 이게 상수도사업본부에서 1명 때문에,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여기에 건실하고 유능하시고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로서 의무를 다하는 아주 성실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에게 누를 끼치고 명예를 훼손한단 말이지요.

그래서 이것 또한 본부장님, 당부드리면 교육을 철저히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정신교육.

공직자는요, 저도 말술입니다, 술을 한 번 입에 대면.

지금 술을 가급적 삼가고 있습니다.

특히, 회기 때는 가급적이면 한 잔도 안 먹으려고 그래요, 제가 이게 제 자랑 같습니다만.

술 피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술자리 피하기가.

이리 핑계대고 저리 핑계대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제가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맑은 정신으로 이 자리에 서려고, 어제도 중요한 자리에서 제가 소주자리였는데 한 잔도 입에 안 대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상수도사업본부 자료 검토하고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저는 뭐 4년 후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정말 떨어지는 낙엽 같은, 추풍낙엽 같은 그런 존재지만 있는 동안은 또 시민 세금 가지고 의정활동비라는 걸 조금 타니까 최선을 다해 하려고 그러는데 여러분은 평생직장 아닙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잖아요.

평생 시민을 위해서 봉직하다가 마무리 지어서 그래서 공직자인 겁니다.

상해죄, 상해죄로 기소유예 되신 분도 계시고, 폭행상해죄로 벌금형 받으신 분도 계시고 가정보호 사건으로 송치도 되시고, 이게 참 제가 이걸 오늘 이 자리에서 공개를 안 하려고 그랬는데 이거 본부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게 한두 명이 상수도사업본부에 건실하게 근무하시는 분들 먹칠을 해서도 안 되고 이런 기강적인 측면에서 공직자로서, 이장우 시장께서도 이런 부분은 아주 단호한 의지를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간부회의 참석해 보시면 아주 공무원들 기강 이거 여러 번 강조하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제가 의회 차원에서도 강조를 하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래서 죽 말씀드리자면, 또 여기 지금 제가 솔직히 귀가 간질간질한데, 너는 얼마나 잘났냐, 저 잡놈 출신이에요, 저.

정치판에서 온갖 못된 짓을 다 하고 살았지만 그래도 이 옷을 입었을 때만큼은, 이 옷을 벗고 나서는 마음대로 살아도 돼요.

여기 최진석 본부장님, 본부장님 그만두시고 이제 공로연수 들어가시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공로연수 들어가시면 무슨 짓을 하더라도 뭐라고 하실 분 없습니다.

근데 여기 공직에 머물러 있는 동안, 나도 이 배지라는 거, 이거 달고 있는 동안만큼은 좀 더 행동을 바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좀 갖습니다.

조금 변했다는 소리도 좀 듣고 싶고, 욕을 좀 덜 먹고 싶어, 박종선이 하도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해서, 건방 떤다고 그래서.

그래서 좀 겸손하려고 그러는데 아직도 겸손치 못한데, 특히 공직자로서의 태도 이거, 내가 이게 다른 데서, 다른 기관에 대해서 이걸 절대적으로, 아마 내일도 할 거예요, 내일도.

어느 기관인지는 모르겠지만 단호하게 할 겁니다.

여러분한테만 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이거 특히 잘 좀 해주시고 그런 측면에서 한번, 어떤 측면에서 교육이 돼야 하는지 최진석 본부장 말씀 한번 대전시민들께, 145만 시민들께, 지금 본 위원이 여러 가지 지적해 드렸잖아요.

어떤 측면에서 교육이 되고 어떻게 가야 된다는 것을 한번 시민 여러분께 말씀 좀 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전체적인 내용 다 들으셨는데요.

공공기관에서 그런 내용들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책임기관장으로서 사과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이런 내용들이 지적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이라든지 업무연찬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좀 더 고민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교육을 잘해주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정신교육, 공직자로서의 태도, 그렇게 좀 해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그런 교육계획이라도 한번 만들어서 후임자한테 인수인계라도 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마지막으로, 이게 뉴스보도로 알게 된 건데 수돗물을, 이거 예전부터 들은 얘기입니다, 본부장님.

절도해서, 이 수돗물을 절도하는 거, 이게 지금 가능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일부 그런 게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수도, 급수관에 이렇게 뭘 해서 절도해서 쓰고 그런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저희가 그런 부분을 사업소에서, 누수나 이런 것도 없는데 어디가 초과 그런 저기가 있다든지 그런 부분을 계속 체크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걸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서 처분을 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까?

이거 적발돼서 행정처분 같은 거 한 경우가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제가 지금 건수에 대해서는 기억을 못 하는데요.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거 어떻게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 같은 게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에 만들어져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왜 제가 이 말씀드리냐면 이거 절도해서 쓰는 건 시민 세금 도둑질하는 겁니다, 이게.

그렇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거 범죄예요, 큰 범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다수의 145만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몇몇 절도범들이 도둑질하는 거거든.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런 거 잘 막으셔야 됩니다.

수돗물 이거 도수사고 발생되지 않도록 시스템 정비 잘 좀 해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이번 계기로 해서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 어디 어디가 이렇게 절도가 된다, 이런 시스템 같은 게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전체적인 유량이라든지 이런 걸 다 체크를 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느 부분이 더 사용량, 그러니까 유료, 말하자면 요금으로 부과된 내역하고 완전히 차이가 많이 나는 이런 부분을 봐서 이 부분을 찾아내고 하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하여튼 이게 또 범죄행위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도 좀 하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런 거 수돗물 절도는 범죄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박종선 위원 이렇게 해서 그런 것도 좀 강구해 주시고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셔서 수돗물 도수사고 같은 것이 발생되지 않도록 잘 좀 정책을 다듬어 주시길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공식적인 자리에서 오랜 기간 아주 유능하고 성실히 공직을 30여 년 수행하신 우리 최진석 본부장님을 제가 존경합니다.

한때 동문에서 어린 시절 같이 공부했던 친구로서 대단히 존경하고 또 앞으로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경배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행감자료 17쪽하고 23쪽 관련인데요.

상수도 원격검침 관련해서 제가 별도 자료도 요청을 했었는데,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상수도 원격검침 관련은 어느 정도까지 진전이 돼 있는 거예요, 사업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옛날에 국비 받아서 정통부에서 한 2천 전 정도 해서 통신방식이라든지 그런 걸 해봤었는데요.

그 방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나온 게 있기 때문에 금년에, 지난번에 추경 때 7천 전, 10억 따로 세워주셔서 지금 그거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내년에 또 그 깐 내용 가지고 계속해서 시험 운영해 나가면서 2028년까지 단계별로 해서 100% 원격검침시스템 갖추는 걸로 지금 계획 잡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전체가 14만 세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정도.

이금선 위원 14만 세대를 해서 2028년까지 하실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여기에는 2027년까지라고 돼 있는데 2028년까지 다 마무리를 하시겠다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때부터 그러면 본격적으로 전체 다 추진하는 사항이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게 원격검침 관련해서 전체적인 게 아직 안 돼 있잖아요.

근데 지금 현재 검침원들이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64명.

이금선 위원 그 검침원들에 대한 앞으로 운영계획은 어떻게 가지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나이 드신 분들이 많고 60살 되면 그분들도 퇴직하시게 되는데요.

30살 이하는 4명밖에 없고 나머지 거의 다 50대, 60대 지금 하는데 특히 내년인가까지 열여섯 분인가가 하고, 근데 저희가 최종적으로는 64명 중에 3분의 1 정도는 계속 유지를 할 계획이고요.

나머지 3분의 2는 구조조정을 해나가는데 인위적으로 강제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자연감소를 위주로 해서 이렇게 인력을 운용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자연감소로, 저도 한번 전에 질의를 했었는데, 그렇다고 하셨는데 제가 채용현황 보니까 무기계약직이네요, 다들 검침원들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동부에 열네 분이고 중부에 열네 분, 서부에 열여섯 분, 유성에 열 분 그리고 대덕에 공무직이 아홉 분이고 1명이 기간제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다른 쪽에는 기간제가 없었어요?

대덕만 지금 기간제가 1명 있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1명 기간제.

이금선 위원 기간제가 지금 보니까 2023년 7월 1일부터 계약기간이 12월 31일까지 6개월로 계약기간을 정했어요.

6개월로 한 이유가 뭐지요, 이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아마 제가 언뜻 생각하기에는 임금구조 때문에 그런데 만약에 길어지면 여러 가지.

이금선 위원 예?

임금구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채용기간이 넘어갔을 경우에는, 그리고 촉탁은 아마…….

정정하겠습니다.

지금 결원 발생이 있어서 뽑았는데 그분이 며칠 근무하시다가 바로 그만두시는 바람에 촉탁을 긴급하게 사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금선 위원 6개월만 계약을 하고 이제 끝나는 건가요, 그럼 그분하고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 부분은 인력운용 부분에 있어서 6개월 쓰고 난 다음에 저희가 정규채용을 다시 한번 시행을 하든지 그렇게.

이금선 위원 그러면 정규직으로, 공무직으로 지금 계속 뽑는다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듣기로는 또 서부사업소에도 1명이 9개월 계약 후에 감원이 됐다고 얘기하시고 중부사업소에도 1명이 9개월 계약 후에 감원되었다고 하고 유성사업소에도 검침원 1명이 6개월 계약 후에 감원되었다고 이렇게 얘기를 들었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근데 이 부분은 이게 언제 얘기를 하는 건가요, 그러면?

지금 여기 검침원 채용현황에는 안 나와 있어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촉탁 6개월짜리 그 부분은 한 분이 채용되셨다가 그만두시는 바람에 갑자기 촉탁을 쓰게 된 경우고요.

나머지 두 군데 같은 경우에는 공무직 중에 휴직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 기간 중에만 채용을 해서 사용하는 걸로 그렇게.

이금선 위원 그럼 퇴직하시고 다시 채용은 안 하시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퇴직한 게 아니라 휴직.

이금선 위원 휴직?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휴직을 두 분이 하셔서 그 기간 중에 하고 다시 복직하시는.

이금선 위원 휴직하시는 동안만 기간제로 쓰신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게 언제 얘기인가요, 이게 감원된 게?

이번 12월 말까지 하는 건 대덕은 6개월, 여기가 잠깐 쉬는 동안에 6개월을 쓰는 거예요, 기간제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쓰고 나머지 세 군데, 서부사업소, 중부사업소, 유성사업소도 똑같이 그렇게 해서 지금 기간제로 쓰신 거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서부사업소, 중부사업소, 유성사업소는 언제 계약이 해지된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금선 위원 검침원 1명씩 9개월 계약 후에 감원돼 있다고 하고 또 중부사업소도 9개월 계약 후에 감원돼 있고 유성사업소도 6개월 계약 후 감원된 걸로 돼 있거든요.

근데 제 자료에는 그 내용이 대덕사업소만 이번 12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 걸로 돼 있어요.

그래서 감원된 게 언제 일어난 일이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

이금선 위원 본부장님, 계약을 처음부터 9개월로 다들 한 거예요?

9개월하고 6개월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글쎄요, 제가 지금 자세한 내용을 잘 몰라서요.

이금선 위원 이거에 대해서 한번 계약서 관련해서 자료 요청을 할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시지요.

이금선 위원 지금 그러면 검침원들 대부분이 다 무기계약직으로 지금 한다는 얘기네요.

그리고 기간제는 필요할 때 잠깐, 휴직을 하셨다든가 그럴 때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금년에 그만두시는 분이 17명인데요.

이금선 위원 열일곱 분이 그만둬서, 나이가 돼서 그런 건가요, 60세?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나이가 돼서 하는데 그중에서 14명만 내년에 하고 3명은 줄어드는 걸로 지금 저희가 돼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 3명 줄어드는 거는 어떻게, 연령이 돼서 그만두시는 거예요, 아니면 어떻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17명이 연령이 돼서 나가시는 거고 저희가 내년에 다시 연장하거나 촉탁으로 다시 쓰거나 이런 부분은 14명만 일단 돼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나머지는 나이가 돼서 그렇다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렇지요.

이금선 위원 그럼 지금 검침원들, 검침원이 원격검침으로 인해서 지금 아직 감축된 거는 없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직은 초기 단계라서요.

이금선 위원 아직 없는 거네요, 맞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지금 이번 검침원들이 시간외근무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녁시간대에, 주말근무도 하고 저녁에 노래방이나 주점 같은 데도 가서 검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 시간외수당을 지급하고 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10시간이, 시간외수당이라고 실질적으로 실비 지급 이렇게 되는 게 아니고 10시간을 시간외수당으로 인정을 해서 수당 차원에서 한 16만 원에서 17만 원 정도가 지금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시간외수당으로 주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시간외수당이라고 해서 말하자면 1시간 하면 그 수당 주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통괄해서 10시간 그냥 주면 그걸로, 일정한 금액만 주고 더 하든지 덜 하든지 그 금액만 10시간만 받아 가시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항목이 시간외수당이 아닌 거예요,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렇지요.

제가 명칭을 지금, 전체 저기에 포함이 돼서 지금.

이금선 위원 전체 급여에 그냥 통으로 포함돼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니, 전체 급여가 아니고 협약임금이라고 하는 거에 기본 10시간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한 달에 10시간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협약임금에 한 달에 10시간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거 금액으로 따지면 한 16만 원, 17만 원 정도 됩니다.

이금선 위원 10시간을 급여 외에 16만 원을 더 준다는 얘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그러면 10시간이라고 하면 시간외수당이나 주말에 또 일한 거나 이런 게 다 된다는 거예요?

여기에 포함이 된다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거로, 이거는 보니까 저희가 별도의 어떤 저기가 아니고 이분들 임금은 노동협약에 의해서 결정되는 거거든요.

그분들하고 협상을 해서 시간외근무는 10시간을 인정해서 수당에, 협약임금에 포함해서 준다.

이금선 위원 그럼 10시간을 초과할 때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냥 그 안에서 포함되기 때문에 안 주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근데 저희만 그러는 게 아니라 부산도 10시간 인정해서 그렇게 주고 있고요.

이금선 위원 어디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부산.

이금선 위원 부산?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 주는 데도 있고요.

이금선 위원 지금 제가 자료 요구했던 시간외수당은 없는 걸로 나오고 또 출장비도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출장비는 이게 좀 애매한 것이 이분들.

이금선 위원 출장 가고 할 때는 차는 자차로 지금 하고 있나요?

아니면 관용차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자차로.

이금선 위원 자차로 하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래서 저희가 따로 교통비하고 유류비를 23만 5,000원씩을 했고요.

2000, 언제부터인가 주는데 금년에도 지금 1만 5,000원 올려서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 자료가 그러면 잘못 들어온 거네요.

지금 제 자료를 보니까 2022년도, 2023년도 자료에 보면 출장비도 없고 시간외수당도 없는 걸로 나오는데 유지관리비에서 유류비 1인 해서 2022년도는 8만 원이고 2023년도가 9만 5,000원 그리고 2024년도에 조금 올려서 10만 1,000원 편성 예정이라고 돼 있어요.

근데 지금 본부장님 얘기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출장여비라는 명목으로는 따로 실비 지급하는 건 없고요.

이금선 위원 아까 금액이 얼마라고 하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교통비라고 해서 23만 5,000원.

이금선 위원 교통비 별도로 23만 5,000원을 또 주고 있어요, 따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교통비 14만 원하고 유류비 9만 5,000원 하고 해서.

이금선 위원 교통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9만 5,000원.

이금선 위원 9만 5,000원이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금년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요, 9만 5,000원.

이금선 위원 이게 유류비가 교통비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니, 교통비는 14만 원 따로입니다.

유류비는 9만 5,000원.

이금선 위원 교통비 14만 원, 유류비 9만 5,000원 이렇게 포함해서 전체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교통비는 출퇴근 명목이고 유류비는 출장 다닐 때 쓰는.

이금선 위원 기름값.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기름값으로 주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한 달 기름값 9만 5,000원 준다는 얘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게 금액이 좀 적다고들 안 하시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렇게 해서 저희가 계속 인상을 해나가고 내년에도 한 6,000원 더 올려서 10만 1,000원 정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보니까 시간외수당도 그렇고 지금 일을 하는 거에 비해서 주말이나 밤늦게 또 검침하는 데가 있잖아요, 낮에 또 운영을 안 하는 데도 있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야간에도 가서 검침을 하고 하는데 그런 거에 대한 수당이 제대로 돼 있지는 않은 것 같네요.

금액이 적은 것 같고 이게 어떻게 보면 근로기준법에 위반이 되지 않나 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하여튼 그분들 처우 개선을 위해서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요.

타 시·도 좋은 사례가 있는지도 한번 저희도 참고도 하고 해서 위원님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좀 더 개선된 근무환경 속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원격검침으로 인해서 검침원들이 그냥 퇴사해야 되고 하는 그런 상황은 지금 없다는 거잖아요, 이게 무기계약직이기 때문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다 자연감소고요.

이금선 위원 자연감소는 연령이 되면 퇴직하는 거라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부분을 안 채우는 걸로 그렇게 진행하려고.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그 외로는 그냥 퇴직할 일은 없는 거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예, 그렇게 믿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 부분은 확실히 보장, 강제로 나가는 일은 없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기간제는 또 필요할 때만 잠깐잠깐 계약을 하고 쓰시는 거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행감자료 235쪽에 보시면 상수도요금 감면현황 관련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자료를 보니까, 사회복지시설이 2023년 7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요금 단일화해서 감면제외가 됐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다른 게 아니라 저희가 이 부분은 요금 인상할 때 그동안에 9%씩 세 번 올리는데 그동안에 가정용이라는 게 3단계 정도로 누진제로 돼 있었거든요.

근데 이분들한테는 누진제를 적용을 안 하고 일정 이상 써도 그냥 맨 밑 단계에서 받는 그런 혜택을 드렸었는데 저희가 단계 자체를 다 폐지시켰기 때문에 감면이, 그 단계별 감면 부분이 내용이 없어진 겁니다, 말하자면.

이금선 위원 그러면 이 사회복지시설에 미리 사전 공지가 된 사항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렇게 복지시설마다 한 건 아니고 저희가 조례 개정사항은 고시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되고 있기 때문에, 안내문이라든지 이런 건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안내문 다 보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요금 인상 팸플릿이라든지 이런 게 나갔기 때문에.

이금선 위원 지금 보니까 이게 조례에 의해서 가정요금이 단일화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이 감면대상에서 제외가 된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말하자면 단계, 이렇게 누진제로 돼 있던 게 단계가 없어지다 보니까 그냥 하나의 요금체계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가정요금 단가가 어떻게 변동이 된 거예요, 이 부분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제가 정확한 숫자로, 말하자면 사용량이 일정 단계를 넘으면 그다음 위 단계 요금을 적용하고, 3단계까지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다 없어지고 금년 같은 경우에, 작년이 531원이고 금년에 한 551원 정도.

이금선 위원 그러면 복지시설이 부담은 더 가겠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근데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가 금년도까지만 해도, 9% 올랐다고 해도 가정용 같은 경우에는 지금 거의 안 오른 거나 마찬가지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타 시·도에 비해서도 저희가 지금 요금체계가 한 20% 싸고 원가 대비 보상률도 80% 조금 넘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물론 요금은 조금 올랐습니다만 크게 부담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금선 위원 워낙 예전에는 감면대상에 돼 있다가 요금을 내다보니까 복지시설에서도 아무래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누진제를 적용 안 받는 혜택이 있었는데 누진제 자체가 없어지다 보니까 단일 요금제로 되다 보니까 표현이 이렇게 된 것뿐입니다.

이금선 위원 표현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감면 제외라고 했는데 감면 제외가 아니고 감면 제외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감면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이금선 위원 복지시설에, 그러면 차액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지는 아시고 계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사용량에 따라서 다 다를 텐데요.

지금 톤당 한 20원 정도, 그 정도 차이 납니다.

이금선 위원 톤당 20원이면 20원씩이 더 올라간다는 얘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렇지요.

이금선 위원 하여튼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그렇게 막 부유한 편이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돈을 더 내게 된다든가 하면 아무래도 힘든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 억울한 얘기를 하면 사실은 이게 복지국에서 저희한테 돈을 줘야 되는데 저희는 지금 돈을 하나도 못 받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그냥 간단하게 질의드릴게요.

237쪽 보면 이츠수 있지요, 이츠수, 생수병.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츠수 물을 많이 지급을 하는데 대부분 실외 지역만 많이 지급을 하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병입수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금선 위원 예, 이츠수, 실내에서 행사를 한다든가 하면 법적으로 지원할 수가 없고 실외에서 행사나 이럴 때는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1년에 어느 정도가 나가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금년에는, 그동안에는 야외행사가 코로나 때문에 한 3년간 없었다가 금년에는 0시 축제를 비롯해서 각종 행사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한 17%, 20% 정도 늘어났거든요.

이금선 위원 병으로 따지면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알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병으로 따지면 350㎖가 44만 7천 병이고요.

그다음에 1.8ℓ가 3만 5천 병입니다.

이금선 위원 어마어마하게 나가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거의 48만 병 정도, 병 수로 보면 그 정도.

이금선 위원 지금 제가 보니까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평가등급 보니까 다 등급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얘기가 돼 있어요.

그거를 볼 때 우리가 지금 플라스틱 용기에서 종이팩으로 하는 게 있잖아요.

다른 데 물 판매하는 거 보면 종이팩으로 된 것들이 있는 거 보셨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이금선 위원 우리 여기도 종이팩으로 바꿀 수 있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 못 해봤습니다.

이금선 위원 보니까 종이팩으로 했을 때 탄소 발생이 3분의 1 저감된다고 돼 있거든요.

이 부분도 우리 본부장님께서 한번, 워낙 지금 보니까 플라스틱병이 많이 나가고 있어요.

그만큼 플라스틱을 많이 만들어야 되고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종이팩으로 전환하는 게 어떤가 의견을 제시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저희 내부적으로 한번, 중장기적으로 그렇게 바꿔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고민하시고 그렇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경자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상수도 수용가가 대전시 몇 수용가 정도 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대충 얘기하면 한 14만 정도 하고요.

정확하게는 13만 얼마 정도 되는데요.

안경자 위원 아, 그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주민등록상으로는 세대수가 67만 3천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그 차이가 어떻게 해서 나오나 궁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마 그게 몇 세대가 같이 쓰는 그런 것도 있고 하다 보니까.

안경자 위원 그런 것 때문에 차이가 이렇게 큰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뭐냐면 학교 음수기 설치 지원 지금 현재 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래서 지금 올해 몇 군데 정도 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59개소인가 그렇게 했습니다.

안경자 위원 59개소 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럼 한 60% 되겠네요, 이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거의 68%로 그 정도 됐습니다.

안경자 위원 68%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런데 저희가 보건환경연구원 자료를 보니까 학교는 원래, 제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보고자료를 보면 급수관과 직수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런데 지금 검사결과를 보니까 부적합이 64건이 나왔어요, 2023년 9월 말 현재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거지요?

안경자 위원 아이들 학교 급수.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학교 수돗물은 그럴 일은.

안경자 위원 학교정수기, 학교에 냉온 음수 그거 지금 보급하고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게 부적합이 지금 64군데 정도 나왔거든요.

왜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거는 저희 음수기하고는 상관없는 자료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보급하고 있는 건 불합격이 나올 수도 없는 그런 구조고요.

아마 다른 거 자료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학교정수기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학교에서, 지금 말씀하신 자료는 학교에 무슨 물끓임기라고 해서 따로 있는 것 같은데요.

안경자 위원 저한테 보고해 주셨어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물끓임기라고 자료에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직수로 음수대에서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그 부분이 불합격이 나온 적은 없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거지요?

학교에서 설치한.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마 자체 설치한.

안경자 위원 순간 냉각, 순간 온수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필터 그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안경자 위원 이렇게 돼서 사실은 학교에서 이거 설치를 안 하는 게 막연하게 수돗물 음용에 대해서 불안하게 느끼는 상황이 됐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아니, 그게 아니고요.

저희가 준 음수기가 문제된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구입하거나 설치한 물끓임기 그 필터가 말하자면 오염됐거나 이렇게 돼서 불합격된 경우가 나오는 거지 저희가 지금, 지난번에도 이금선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도 있고 해서 전체적으로 전수조사하고 있거든요.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나올 수도 없는 구조고요, 저희가 직수해서 불합격이 나온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안경자 위원 다시 한번 저도 확인절차를 거치겠습니다만 저한테 주신 자료에 이렇게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까지 해서 주셨는데 물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설치할 때 이런 것까지 감안해서 설치해 주셔야 아이들한테 어떤 불안감이 없을 것 같고, 학교 운동장에 설치한 것도 어떻게 보면 이게 직수인 걸로 아는데 가서 사용하려고 보면 다 감겨있어요.

다 감겨있어서 사용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 원인도 한번 파악하셔서 이걸 보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혹시라도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들 같은 건 저희가 다시 한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도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앞서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다 하셨기 때문에 중복된 것은 빼고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행감자료 234쪽에 상수도요금 관리 미납액 현황이 나와 있는데요.

작년, 재작년에 비해서 미납액이 12억이네요, 금년 9월까지.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렇게 미납액이 증가한 이유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금년에 경기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까 일반업소나 이런 데서, 특히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폐업하거나 그런 식으로 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경기가 안 좋은 부분 때문에 그렇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요금 인상하고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거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러면 앞으로 체납 징수계획은 따로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10월부터 체납액 징수 경진대회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요, 보통 저희가 연말 정도 되면 95% 가까이는 거의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지금 금년 조례 개정에 따라서 3년 연속해서 9%씩 요금이 인상되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대전시 관내 우리 시민들한테 요금을 인상하는 건데 관외, 역외지요, 세종시라든지 다른 쪽에 공급하는 원수에 대한 요금 인상은 없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 부분은, 관내는 저희가 원가 계산해서 말하자면 거기 여러 가지 요인들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하는데요, 저쪽에 세종시라든지 계룡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3년 정도를 협상이나 계약에 의해서 하는,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향후에 인상할 계획은 없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 당시 원가라든지 협상에 의해서 인상을 하든지 그런 걸 말하자면 용역을 해봐야.

○위원장 민경배 권역 외도 그런 부분을 검토해야지요.

우리 대전시민한테는 원가 반영하고 추동 취수탑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요금 인상을 했는데요, 권역 외에 대해서도 원수 공급을 할 때 그런 부분이 반영돼야하지 않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런 부분 감안해서 협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께서 감사내용에 대해서, 지적당한 직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2021년도 감사원 기관운영감사 결과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관련해서 금품수수 대가로 특혜를 제공한 직무관련자에 대해서 징계처분을 요구했는데, 제가 금년 초에도 질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어떤 결과가 안 나와서 인사에 반영이 안 됐다고 말씀을 들었는데요.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그분이 파면 조치 됐고요.

○위원장 민경배 완료됐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완료됐고요.

현재는 소청 대기 중에 있습니다.

소청심사가 지금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지금 원격검침시스템 부분이 최초에 LoRa망으로 해서 1,950세대 이렇게 되어 있고, 다른 망으로 NBIoT 방식으로 또 되어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7천 전인가요, 7천 가구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7천 전.

○위원장 민경배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바꾸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유수율이라는 게 개념이 어떤 개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저희가 생산해서 급수한 양하고 요금으로 받아들인 금액하고 그 비율을 얘기하는 겁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러면 그 차이 나는 부분을 다 누수로 봐야 되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게 보면 맞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누수라는 것은 노후관에 의해서 물이 새는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노후관이나 계량기 이음 부분이라든지, 그다음에 저희가 계량기가 조금 불량이 나서 측정이 잘못돼서 그런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랬을 경우에 직전 3개월 치를 평균 내고 초과된 부분은 2분의 1을 감해주고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계량기 부분도 상당히 차지한다고 보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유수율 목표가 2019년 94.4%에서 0.1%씩 계속 올라와서 금년도에 94.8%란 말입니다.

그 차액을 누수로 보는 건데 유수율 목표 대비 실적이 금년에 많이 낮은 것 같아요.

달성률이 떨어진 이유가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금년에는 특히나 400㎜ 이상 큰 관이 많이 누수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2021년도에 저희가 계량기를 여러 업체에서 샀는데 그중에서 2개 업체가, 불량률이 거의 30% 가까이 이르는 업체가 두 군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업체의 계량기 불량으로 인해서 중간에 저희가 금년 같은 경우에 누수율이 한 1% 가까이, 대형관이 많이 터지고 금년에 계량기 불량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1% 정도 다운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지금 노후관을 개량하는 부분을 아까도 질의했습니다만 원가, 관의 비용이 상승돼서 목표 대비 실적이 저조하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노후관을 개량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이런 부분은 시간이 걸리는 거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 세척이 그 전에 많이 이루어져서 기본적으로 관의 노후화, 녹에 의해서 수돗물이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을 개선해야 되는데 관 세척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저희가 지난번 한 120㎞ 정도 했고요, 금년에도 지난번에 한 5억 정도 세워서 지금 관 세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가 기술진단 용역을 완료하거든요, 연초에.

그러면 지난번에 정밀조사 용역한 거, 2021년도에 한 것과 그렇게 중복자료를 가지고 정확한 데이터 속에서 개량보다는 세척이 더 낫다고 판단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 때 더, 용역이 끝난 자료를 가지고 정확하게 해서 세척을 많이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도수관로 공사,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이게 2019년도 1월 20일부터 시작했는데 원래 당초 계획이 언제까지 하기로 되어 있었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원래는 지금 벌써 끝났어야 되는데요.

○위원장 민경배 이렇게 지연되는 이유는 뭣 때문에 그런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지금 저희가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저쪽 대덕구 쪽에 아리랑로 구역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철도가 지나가는 구역인데 거기를 개착식으로 공사를 하려고 당초에 계획해서 그렇게 준공날짜를 했었는데 그것이 개착식이 안 되는 걸로 기술진단이 나왔기 때문에 지금 압착식으로 해서 굴을 밑으로 파고들어가서 뚫어나가는, 밑에 지하에서 뚫고 나가는 그런 식으로 지금 진행하다 보니까 중간에 암반이 막 나오고 또 여러 가지 압착식으로 하다 보니까 그에 따른 국토부라든지 이런 데서 받아야 될 허가라든지 인허가 등 이런 것들이 있어서 행정절차를 밟다 보니까 거의 한 1년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내년 3월 31일까지 목표로 되어 있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이 공사에 따라서 교통혼잡이라든지 시민들 불편사항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게 해주시고요.

하천구간은 100% 완료 됐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 부분은 거의 다 완료 됐습니다.

자전거도로 복구까지 거의 다.

○위원장 민경배 47쪽 행감자료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도 5인 이상 진정 내용인데요, 중구 금동 당골길 도로 확장 및 상수도 공급 요청 건입니다.

김O광 외 545인이 진정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됐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이게 지금 말하자면 중구 금동 당골길 일원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인구가 있어서 거기까지 상수도를 보급해달라는 그런 내용인데요.

저희가 봤을 때 중간에 토지소유자들의 사용승낙이라든지 여러 가지 도로여건상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돼서 추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에 병행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1.3㎞ 연장해서 부설을 필요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17개 사유지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승낙을 받아야 되는데, 그거 당연히 승낙하지 않겠습니까?

그거 불편해서, 상수도가 보급이 안 돼서 이걸 연장해달라는 거고 545명이 진정을 한 부분인데 지금 도로가 1차선, 이런 부분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 이후에 병행 추진하겠다고 그러면 이건 당분간은 못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2021년도 민원사항인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어떻게 보면 토지소유자 사용승낙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하면 어느 정도 해결한다고 할지라도 지금 도로여건이 공사차량 통행이라든지 도로가 현재 너무 좁은 상황에서, 그다음에 우회도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그런 도로여건 현장상황을 봤을 때.

○위원장 민경배 현실적으로 힘들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도로가 1차선이기 때문에 이거 파헤치면 우회도로가 확보돼야 하는데 확보가 안 돼서 도로개설이 확정돼서 확장된 이후에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때 병행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알겠습니다.

168쪽에 자료를 한번 볼까요?

누수 피해로 인해서 배상요구를 한 겁니다.

중부사업소 내에 선화동 같은 경우에 지하실이 누수로 인해서 침수됐다, 그래서 공구라든지 피해 용품이 150만 원 정도 발생했기 때문에 배상을 요구했는데요.

요구는 150만 원 했는데 보상은 380만 원 되어 있네요, 384만 원.

본인이 배상 요구한 것보다 보험금이 많이 지급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이게 감정평가해서, 저희가 삼성화재에 지금 보험 들어있는데요, 거기에서 아마 실제 평가해서 이렇게 나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러니까 피해자가 요구한 금액보다도, 지금 다른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50만 원을 배상 요구했는데 290만 원이 보험금 지급됐고요.

또 169만 원이 지급됐고 이런 식으로 요구한 것보다 보험금이 많이 지급되는 상황이네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디 부서지거나 다쳤는데 일반적으로, 아마 그분들이 전문적인 감정평가를 통해서 요구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감정평가 전문인력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 나가서 했을 경우에는 피해 정도가 그분들이 요구하시는 것보다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그러네요.

피해보상을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은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렇게 이해하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마지막으로 이금선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지만 이츠수 관련해서요, 기존 페트병에서 종이팩으로 ESG경영 차원에서 바꾸면 좋은데 용기의 단가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겠어요, 종이팩 같은 경우에?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것은 하여튼 좀 봐야 될 것 같고, 현재 있는 시스템을 완전히 다른 시스템으로 바꾸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중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이기 때문에 한번 검토를 고민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이츠수 용기가 있지 않습니까?

350㎖가 있고 1.8ℓ가 있고 그런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이 부분은 생산해서 재고로 갖고 있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어느 정도 재고도 가지고 있고 계속 하루 생산능력이 있어서 하는 것도 있고 이렇게.

○위원장 민경배 필요할 때마다 생산하는 겁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위원장 민경배 아니,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요, 페트병 용기에 있는 생수도 유효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있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유효기간이 얼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3개월입니다.

○위원장 민경배 3개월 지나면 기존에 있는 재고라든지 이런 것은 전부 다 유효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폐기하고 다시 또 재고를 확보하고 그렇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3개월 지난 건 버리고 있습니다.

물만 버리고.

○위원장 민경배 계속 반복해서 유효기간 3개월 지나면 버리고 또 재고 확보했다가 또 3개월 지나고 버리고 이렇게 하고 있는 모양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런데 저희가, 자세한 것까지는 제가 말씀 못 드리는데요, 그렇게 버리는 정도까지 많이 생산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수요예측해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생산해 내는 거지, 미리 매일 생산해서 재고를 비축하고 있다가 유효기간 지나면 버리는 건 아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아까 이금선 위원님이 상수도요금 감면대상에서 사회복지시설이 제외되는지 사전공지 됐느냐 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제가 282쪽 행정사무감사자료 보니까 병입수돗물 공급규정안 개정이 2020년 3월에 됐더라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거기에 공급대상에 사회복지시설이 들어가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예.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1.8ℓ짜리 그러면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츠수를 공급 요청하면 주시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우리 시 행사뿐만 아니고 사회복지시설 행사할 때 필요한 부분 요청하면 드리고 있답니다.

안경자 위원 그것은 공공행사를 할 때 주는 거고, 사회복지시설이 공급대상이 되니까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필요한 부분이요?

안경자 위원 필요한 부분을 요청하면 공급해 주시느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그건 안 됩니다.

그러니까 행사나 사회복지시설에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수돗물을 못 쓸 경우에 그럴 때는 저희가 공급을 해드릴 수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쓰시는 걸 공급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런데 공급대상에 사회복지시설이 왜 들어가 있어요?

가뭄·재난지역, 비상급수, 사회복지시설, 공공행사, 수돗물 홍보에 이게 되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최진석 이게 지금 사회복지시설이 들어간 것은, 저희가 지금 공급기준에 공공기관 행사 같은 경우에 공공기관에서 하는 야외행사에 대해서만 지급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회복지시설은 공공기관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넣어서 그분들이 하는 행사에도 지원한다는 그런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재난 시 이런 때나 비상급수로 갖다드리는 거고 행사용으로 하는 부분은 사회복지시설도 공공기관이 아니지만 행사용으로 드린다, 이런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민경배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금일 감사과정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하게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는 내일 11시부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사항에 대해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3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민경배안경자박종선이금선
황경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문상훈
전문위원심완섭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신용현
감염병연구부장김종임
식의약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윤백현
동물위생시험소장윤여준
상수도사업본부장최진석
경영부장박종서
기술부장박인규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이원천
송촌정수사업소장송영규
월평정수사업소장이구태
신탄진정수사업소장박현용
수질연구소장황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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