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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12.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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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12월 13일 (수) 오전 10시

장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74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7차 위원회

1.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정명국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내년도 우리 시 교육재정을 결정짓는 매우 중차대한 일입니다.

재원은 한정된 가운데 최적의 예산이 나오도록 꼼꼼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미비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심사에 앞서 회의진행 및 심사방법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을 일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 예산안 심사와 조정을 거쳐 안건 순서별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0시 04분)

○위원장 정명국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관련해 부교육감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김진수 부교육감께서는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진수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부교육감 김진수입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교육부 시행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교육청 달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 수상 등 교육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제출한 안건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축소된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계획된 교육사업과 학생교육활동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적립된 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임을 감안하시어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로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김진수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엄기표 기획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안녕하십니까,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 속에 대전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편성 기본방향을 말씀드리면 첫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비를 반영하였습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비를 반영하였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및 학생건강증진 사업비를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년도 예산안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규모는 세입·세출 각각 2023년도 본예산 대비 11.7%인 3,570억 5,388만 원 감액된 2조 7,068억 9,124만 원입니다.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중앙정부이전수입은 2조 712억 1,081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4,246억 3,243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3,754억 1,237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312억 171만 원을 감액하였고, 기타이전수입은 전년도 예산액 대비 2억 8,507만 원 감액된 6억 5,103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자체수입은 82억 2,625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4억 1,002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기타수입은 204억 9,078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274억 2,465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내부거래는 전년도 예산액 대비 1,269억 원이 증가한 2,309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의 주요사업 내역을 부문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입니다.

총예산 규모는 1조 2,443억 2,436만 원으로 이를 정책사업별로 말씀드리면 교직원 연수 운영, 교직원 인사관리 등 인적자원 운용에 91억 3,360만 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력향상 지원 등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1,855억 3,567만 원,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 누리과정 지원 등 교육복지에 1,610억 8,008만 원, 학교보건관리, 무상급식비 지원 등 보건·급식에 1,312억 4,929만 원, 학교운영비 지원 및 사학재정 지원 등 학교재정지원관리에 4,389억 9,492만 원, 학교시설 확충,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 학교시설 여건개선에 3,183억 3,08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 부문입니다.

평생학습 운영 등 평생교육에 59억 14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교육일반 부문입니다.

총예산 규모는 621억 6,117만 원으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운영 등 교육행정일반에 233억 2,804만 원, 교육행정기관 기본운영비 등 기관운영에 201억 1,071만 원, 민간투자사업 상환을 위한 재무활동에 187억 2,24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비비는 137억 4,497만 원을 편성하였고 인건비는 공무원과 근로자 인건비에 1조 3,807억 5,928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금 조성 규모입니다.

2024년도 말 기금 조성액은 총 3,793억 766만 원으로 이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3,246억 5,750만 원이며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546억 5,016만 원입니다.

다음은 기금별 수입 및 지출계획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수입 및 지출계획은 5,055억 5,750만 원으로 수입은 예치금 회수 4,923억 7,817만 원과 이자수입 131억 7,933만 원이며 지출은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1,809억 원, 예치금 3,246억 5,750만 원입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수입 및 지출계획은 1,046억 5,016만 원으로 수입은 예치금 회수 1,020억 1,852만 원과 이자수입 26억 3,164만 원이며 지출은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500억 원, 예치금 546억 5,016만 원입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제출한 안건은 세수여건 악화로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재정 축소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적립된 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강화,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구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임을 감안하시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명국 엄기표 기획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지태학 수석전문위원은 일괄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지태학 수석전문위원 지태학입니다.

1쪽입니다.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나누어드린 의안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건의 예산 관련 안건은 2023년 11월 10일 교육감이 제출한 것으로 소관 교육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1일 우리 특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먼저,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교육청 소관 2건의 예산 관련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지태학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부교육감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복귀하도록 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발언기회의 형평성을 위하여 위원님의 발언시간을 1회당 15분 이내로 제한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인 질의 답변이 필요하신 위원은 다른 위원의 발언 후에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내용을 핵심사항 위주로 요약해서 질의하시고,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을 하신 경우에는 원만한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작성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박종선 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이하 교육청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예산심사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노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저희 위원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만 원만하게 사과하시고 또 합의가 돼서 참으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집행기관은 늘 시민 대표기관의 의정활동에 위해가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그런 노파심을 갖습니다.

간부님들께서는 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지금 9대 의회 들어서 2년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사업을 이렇게 들여다보면요, 대체적으로 이제 의존재원에 의존하고 자체수입이 좀, 기획국장님, 없다 보니까요, 사업 배분하는 데 있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있어서 어떤 곳에 원칙을 두고 주안점을 둬야 하는지, 제가 이 예산서를 꼼꼼히 살펴보니까 수백 개에 달하는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니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제가 먼저 그 부분부터 좀 잠깐 질의를 하겠습니다.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편성 기준 또 배정에 있어서의 우선순위 이런 것들이 좀 어떻습니까?

제가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 때 보고드렸던 내용은 좀 많기 때문에요.

간략하게 제가 요약을 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이 존재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예산의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교육활동에 아주 직접적인 교수학습 활동경비를 우선 확보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요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안전과 교권 보호에 관한 예산 그리고 세 번째로는 대전시민과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감 공약사항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2024년도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종선 위원 자, 의회와의 약속도 중요하지요.

시민 대표기관과의 약속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당연히 위원님, 중요합니다.

박종선 위원 상임위뿐만이 아니고 또 예결위에서 지적된 부분을 감안하겠다, 반영하겠다, 검토하겠다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실행을 해주시는 것이 또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기획국장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위원님께서 주신 고견과 제언을 우리 예산에 그리고 사업에 반영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사업의 경우에는 예산형편상 불가피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점, 그런 점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작년도에 말이지요, 작년도 예결위에서 우리 기획국장, 여기 교육국장께서는 작년 예결위에 안 계셨으니까 또 행정국장 오광열 국장님하고 우리 기획국장님하고는 본 위원이 인성교육의 중요성, 효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성적 만능주의의 폐단 같은 것들을 좀 말씀을 드리면서 이런 것들이 제 경우를 예를 들어서도 말씀드렸고 제 자녀들을 예를 들어서도 말씀드렸고, 그리고 저 스스로가 참 부끄러운 과거가 있고 또 인성이 좀 잘 돼서 살았더라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었을 텐데 나도 그걸 깨우치는 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부족하다는 차원에서, 그래서 인성교육이 좀 바로 된 그런 것을 프로그램화시키고 사업화를 시키고 교육학습 프로그램에 좀 넣어달라는 주문을 했던 거 기억나십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께서 인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여러 가지 말씀해 주셨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기억하고 계시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박종선 위원 당시에 또 추경 때인가요?

그때는 또 교육연수원장께도 제가 질의를 한 걸로 기억이 됩니다.

자, 수백 개 되는 사업을 제가, 자꾸 우리 송대윤 위원께서는 새벽에 일어나서 검토했다는 말을 하시지 말라고 그러는데 또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제 바빠서 또 새벽에 검토를 쭉 해보니까 딱 떨어지게 제가 자세히는 못 봤지만 인성이라고 딱 주제가 지어지는 사업을 발견을 못 했어요.

세부적으로 이 부분은, 기획국장님은 총괄적인 사업을 배분하고 배정하기 때문에 교육국장께 지금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박종선 위원 정 국장님, 교육의 질 향상이 인성교육의 질 향상이 될 수 있고 학습능력의 향상, 뭐 이게 크게 두 가지로 좀 나눌 수가 있지 않겠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그리고 일선 교육현장에서 우리 국장님께서는 오랜 기간 계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학교현장에 있었다가 전문직으로 왔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교육현장을 너무너무 잘 알고 계시고 그리고 행정 쪽으로 오셨는데 어제 서부교육장님 답변이 원만하게 연찬이 안 되셔가지고 제가 우리 동료위원들끼리 오랜 기간 현장에 계시다가 행정 쪽에 오시면 좀 잘 연찬이 안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덕담도 주고받은 바가 있습니다만 교육국장께 먼저, 제가 어제 언어 순화를 잘못해서 언론에도 지금 대서특필이 돼서 좀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예.

박종선 위원 학력 신장보다는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둬야 되겠다는 생각을 제가 갖습니다.

그리고 교육국장께서 이 전체 통틀어진 사업 중에서 교육국이 지금 대전시 교육현장을 일선에서 진두지휘하시는 국장의 위치에서 내가 인성교육을 위해서 뭔가 특별하게 이렇게 엄청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있으면 저한테 우리 위원회에 한번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짤막하게 말씀 한번 해줘 보세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주신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도 모든 것은 인성에 바탕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력 신장 이렇게 이어져야 된다고 보는 생각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효문화진흥원을 여섯 차례 가고요.

이사회 담당위원으로 참여를 하면서 저번에 효문화타운까지 이렇게 저도 참여를 해보고요.

그래서 저희 학생들이, 앞서 주신 말씀에 인성교육에 여러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식의 차이가 있는데 그중 가까이 있는 지역사회 연계 쪽에 우리 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한 이런 것도 있고 학교 자체에도 있고 이런 모든 것이 같이 어울려서 돼야 된다는 말씀은 저도 공감하고요.

그래서 지금 이번에 추경 특교금까지 해서요, 이번에 인성교육을 대대적으로 일단, 그 바탕이 돼야 된다, 바탕을 한 후에 그다음에 인성교육이든 교육활동 해서 아이들의 인성이 기본 바탕이 된 후에 우리가 학력 신장이든 그다음에 이어지는 어떤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도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마인드는 갖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국장께서 교육연수원 프로그램 같은 거,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것에도 관여하십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들 승인만 해주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승인만 해주시지요?

승인의 최종 결재권자는 국장님이시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박종선 위원 그렇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최종은 교육감이.

박종선 위원 본 위원이, 여기 연수원이 엄청나게 많데요, 참 많아서 사업들을 많이 하시는데 교육연수원, 평생학습관, 교육문화원, 교육정보원, 여기 쭉 유아교육진흥원, 특수교육원까지, 전반적으로 우리 청에서는 여러 가지 학교 측면에서, 효문화진흥원, 다각적인 일을 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연수원 자체에서, 특히 연수원 관련해서는 실무를 우리 원장께서 담당하시니까 간략하게 답변해 주세요.

제가 지난번에 원장께 말이지요, 연수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지난번 추경 때인가 질의를 했을 때도 마찬가지고 제 방에 왔을 때도 마찬가지고 선생님들, 특히 교장 또 신입 교사님들 등등 연수할 때 인성이라든지 학생들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수 안에 좀 넣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넣어져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넣어져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넣어져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간략하게만 말씀해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평소에 위원님께서 인성교육과 국가 안보교육에 대해서 특별히 많은 관심 가져주심에 대해서 깊은 감사드리고 누누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교육연수원에서 인성교육에 대해서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넣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담당자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이렇게 넣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간략하게 몇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초등 1급 자격연수에 4시간, 중등 교감 자격연수에 3시간, 중등 1급 정교사 6시간 등등 해서 19시간을 반영했고요, 인성교육이요.

그다음에 이제 국가 안보교육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초등 교감, 중등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6시간, 또 그리고 국가 위기관리 이해 및 학생 안전관리 등등 해서 유치원, 초·중등 1급 정교사에 5시간 이렇게 반영을 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 그러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박종선 위원 참 다행스러운 일이군요.

이렇게 반영을 해주셨다니 다행스럽고 또 국장께서 효문화진흥원, 학교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하셨다니까 참 다행스러운데 말이지요.

저는 뭐 평생 정치활동을, 제 경우를 예를 들어서 죄송스럽습니다만 가감 없이 참 삶을 살아왔다고 저는 생각을, 저 스스로 인생을, 다 지역에서 밝혀지고 저기에서 밝혀지고 하기 때문에 숨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장단점을 다 갖고 있는데 제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요, 제가 죄송스러운데 지난번에 내가 원장님께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부끄러워서 이런 걸 참, 제가 인성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덕도 부족하고 그런 사람이 이런 책을 썼다고 그러면 좀, 이게 서점에 있는 책인데요.

잘난 척하려고 그러는가 이런 생각이 들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순간 제가 과거에 이제 국회에서 보좌관 생활을 할 때 말이지요, 이 책 내용에 들어있습니다.

지금 이게 두 번째 얘기 같은데 서울법대 출신인데 우리 존경하는 이중호 위원께서 서울법대를 나오셨는데, 저는 경력을 보지 않고 제가 보좌관 생활을 할 때 인턴 직원을 뽑았는데 서울법대 출신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나중에 흘러 흘러들어서 어디를 갔는고 하니 몇 년 후에 나타났을 때는 다단계 네트워크 회사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 유능하고 똑똑하셨던 분이.

제가 아까 이중호 위원님 거론했습니다만 저하고 연령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만, 어떤 때는 제가 어렵습니다, 저분이.

면전에서 죄송스럽습니다만, 인품이 훌륭하세요, 그리고 예의가 분명하시고.

부친도 제가 좀 압니다만 너무너무 아, 훌륭한 아버지 밑에서 훌륭한 아들이 있구나,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길을 걸어오셔서 지금 대전시민의 대표기관에서 일을 하시고 계신데 변호사시고, 인성이 바로 되셨습니다, 그래서 면전에서.

반대로 왜 그 친구는 똑같은 서울법대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추락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는지, 인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들어오는 국회의원한테 인사도 안 할 뿐만 아니고 저한테도 인사도 없고 낮에는 제멋대로 돌아다녀서 결과적으로 커트를 당했어요.

흘러간 곳이 받아들이는 곳이 네트워크 회사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성적 만능주의가 얼마나 허구라는 것을 제가 이 책에 쓴 겁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어머니 교육, 학부모 교육, 이걸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교육이, 학교에서 학생들이, 어머니들이 지금 왜 교권, 선생님들 지금, 국장 이 부분만 간단하게, 국장님 일선에 계셨으니까 그러신데 일선에서 학생들이 잘못된 행위가 있을 때 자신감 있게 나무라고 혼낼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 선생님들이?

인권이라는 측면을 거론하니까 학부모들이, 어렵지요?

대단히 어려운 교육현장이 돼버렸습니다.

과거에 저희들 학교 다닐 때는 엎드려 뻗쳐 해서 몽둥이로 맞고 기합도 받고 벌도 받고 못된 훈육을 받으면서 교육현장 배움터에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환경이 아니란 말이지요, 그렇지요?

이게 위원장님 대단히 중요한 문제를 제가 거론하기 때문에, 앞으로 저는 이제 시의원 생활을 그만 이번으로 끝내려고 하기 때문에 평생 이제 앞으로 교육청 공무원들한테 이런 얘기할 기회가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죄송스럽습니다만, 동료 위원님들께서 약간 양해를 해주시면 인성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방금 전에 그런 사례를 말씀드렸고요.

제가 어머니에 대해서 말씀도 드릴 것 같고 또 멀리 갈 것도 없이 제 경험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보좌관 생활하다가 38살에 시장님보다 더 일찍 국회의원 준비를 하고 뛰어들었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 스스로.

우리 송대윤 위원님은 저한테 친하시냐고 묻던데 친하지는 않습니다, 오랜 지인 관계지요.

시장님께 방문해서 여러 가지 대화를 좀 과거 얘기부터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저한테 우리 박 부의장은 박 형은 그놈의, 농담으로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가 그놈의 성질머리, 다혈질, 욱하는 성질 때문에 구청장 출마해도 안 되고 국회의원도 안 되고 이제 시의원을 하고 있는 거다 그런 말씀을 해주세요.

그 깊은 내면에는, 저한테 농담으로 했습니다만 인격이 여물지 못했고 덕이 여물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이 시장님을 뵀을 때 너무 오랜 기간, 30년 됐습니다.

너무 잘 아는데 참 성질 하면 한가락 하시는 분인데 참 인격이 완벽, 저보다 월등하게 마무리가 지어져서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 최고 수장 자리까지 올라오셨어요.

저는 어떻게 생각하면 한참 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뒤돌아 과거를 봤을 때 내가 인성이 바로 되고 사람들한테 박종선 이가 된 놈이야 소리를 들었으면 내가 좀 잘 됐을지도 몰라요, 제 경우를 봤을 때.

그 하나는 신뢰이고, 그래서 제가 왜 어머니 교육을 강조를 하냐면, 연구한 거예요, 이게.

대단히 중요한 얘기입니다.

제 고향이, 도안동이 고향이에요, 유성구 도안동.

그런데 그 동네에 어머니가 이상해요.

두 어머니가 계신데 한 분은 젊었을 때부터 바람을 펴요, 아저씨가 있는데.

그런데 한 분은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담배를 피우고 술을 드세요, 그 어머니가.

그런데 그 자식들이 말이지요, 죄송스러운데 익명으로 말씀드리자면 전부 교도소 생활을 하고 사회적으로 낮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을 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저도 고향을 떠났기 때문에.

제가 교육학자분들과 이 책을 쓰기 전에 대화를 좀 했는데요.

인성이 굳어지기 전에, 6살 때 다 굳어진 답니다, 6살까지.

그때 어머니의 교육, 아버지의 교육, 그래서 어머니의 교육과 어머니의 그것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지금 젊은 친구들, MZ세대들 또 아울러서 선생님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 교육이 중요하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아까 효문화진흥원하고 효인성교육을 강화해야 되겠다 그랬는데 이 부분은 제가 누구를 대입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저는 어렸을 때 굉장히 어려운 여건에서 아버지가 많이 배우시지 못하고, 재산은 많은 집이었는데 아버지는 속된 얘기로 그냥 한량이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저를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그런데 제 성격이 나쁜 길로 빠졌으면 아마 지금 조직폭력배 두목이 돼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참사랑, 어머니가 초등학교 2학년 마치고 한글을 못 떼신 분인데 한글을 70 넘어 떼셨어, 금년도 84세이신데요.

평생을 속을 썩여드리고 살았는데 제가, 그 부족한 어머니가 양반집에서 사셔서, 어렸을 때부터 제가 싸움을 잘해요.

그래서 누구를 때리고 오면 집에 못 들어오게 합니다.

마당을 뱅뱅 돌고 밤새도록 회초리로 매를 때려요.

그리고 한 번은 내가, 기억이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 동네 잘사는 애들 돈을 뺏어서 내가 사먹었어요.

그걸 아시고 돈을 돌려주라 해서 갖다줬는데 갖다주기만 하고 사과를 안 하고 왔어.

사과하고 오라는데 문을 안 따줘서 새벽까지 못 들어와서 사과를 하고 들어왔어요, 그 이튿날.

그래서 그렇게 쭉 사시면서 내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고비 때마다, 삶이 유혹에 빠졌을 때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교육 덕택에 그래도 오늘날의 박종선이가 됐구나.

어머니의 사랑과 어머니의 교육을 잊지 못하고 삽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청에 이런 주문했던 거 기억나십니까, 안 나십니까?

어머니들한테 교육을 해야 된다.

기획국장님, 그런 거 기억나세요, 안 나세요?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입니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기억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 부분을 다른 데 예를 들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잘난체하는 게 아니에요.

생각하다가,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잠깐 전문위원 틀어주세요, 하나만.

금년도에 제가 계묘생 환갑입니다, 예순하나, 어떻게 보냈는고 하니.

제가 잘난체하는 건 아닙니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이게 우리 아들이 먼길 와서 딸하고, 제가 나이를 먹어서 환갑이고, 저희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다, 고맙다 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제가 밥을 먹는 장면입니다.

애들 교육을 이렇게 시켜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다음 장, 저희 어머니입니다.

저희 집인데 아들, 딸이 저의 환갑을 축하하러 왔어요.

자기들이 용돈을 모아서 어머니 손에 지금 봉투를 하나 쥐어줬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를 잘 키워주시고 교육시켜 주시고,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한테 그렇게 말씀드리라고 해서 저렇게 절을 하는 모습입니다.

저게 인성, 효교육입니다.

다음 장면, 제가 어머니한테 환갑을 맞아서 절을 하는 겁니다.

잘 키워주시고 어머니의 은혜 입어서 지금 시의원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금 전에, 오늘 이 질의하기 앞서서 송대윤 위원님께 그런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잊지를 못하겠어요.

어머니 팔순 때 어머니한테 큰 효도 한번 할 수 있는 장입니다 하는 그런 메시지 언제 한 적이 있어요, 우리 송대윤 위원.

그걸 제가 기억합니다.

다음 장면.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지금 교육현장은 왜 인성교육이 땅에 떨어졌는고 하니 부모들이 인성교육을 학교에서 배운 바가 없어요, 지금 젊은 MZ세대들이.

그렇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한테 삿대질하고 선생님한테 항의하고 선생님을 고소고발하고 이러는 것이 자기 자녀에 대한 사랑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교육을 내가 좀 하겠다고 하는데, 지난번에 내가 그 부분을, 면전에서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제가 무료로도 하겠다.

제가 국가정체성 가지고 국가보훈처 교수를 2년 했고 효문화진흥원에서 1년 반 정도 효인성을 가르쳤습니다.

그냥 해드리겠다고 하는데, 아니 시의원이 가서 무료로 강의하면 어떻습니까?

내가 교육감한테도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고 교육감이 약속했는데 아직도 얘기가 없어요.

내가 학부모들한테 이런 교육 좀 하겠다, 자녀를 참되게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강의 달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여기 장학관, 실명을 거론해서 죄송합니다만 원정애 장학관님이라고 있습니다.

그 장학관님이 우리 딸애를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하고 3학년 때까지 담임을 하셨는데, 5년간 금성초등학교에 계셨는데 5년간 그 학교에 유일하게 다운증후군 아이가 하나 있었어요.

유일하게 2학년 때 짝꿍을 아무도 안 하려고 해서 우리 딸애를 시킨 거야, 그리고 집사람한테 전화했어, 어머니 죄송하다고, 짝꿍을 아무도 안 한다고 해서 윤수한테 시키게 됐다고.

3학년 때도 또, 그래서 5학년까지.

그래서 그 아이가 지금 우리 딸애를 기억해요.

우리 딸, 아들이 어떻게 됐다는 게 아닙니다.

내가 자식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에요, 절대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방금 전의 사진이요.

저분이 지금 합참의장 되신 김명수 합참의장인데 저 옆에 있는 애가 우리 아들입니다.

그런데 1함대사령관 부관으로 있을 때 제가 아비로서 면회를 가서 그런 얘기를 듣고 왔어요.

젊은 장교답지 않게 우리 성수는 인성이 참 잘돼 있다, 예의가 바르고 겸손하고, 내가 키워주고 싶은 애다, 이런 말씀을 하길래 제가 흡족해하며 왔습니다.

그런데 쟤들을 내가 어떻게 키웠느냐,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한 겁니다.

잘못했을 때, 이제 금방 끝낼게요, 너무 많이 했네.

잘못했을 때, 내가 해병대 출신입니다.

해병대 기합 중에 명태 말리기라는 기합이 있어요.

엄청나게 힘들어요.

너 명태 말리기 할래, 아빠한테 10대 맞을래?

두드려 패고 기합시켜서 애들을 키웠어요, 잘못했으면.

대신에 용돈 줬을 때 1만 원을 주되 5천 원은 너보다 부족한 애들 핫도그 사주고 빵 사주고 그렇게 하고 와라, 아빠한테 용돈 받을 거 없다, 남 위해 써라, 어려운 건 네가 해, 그게 사람이 똑똑한 거야.

동네에서, 제가 신성동 두레아파트 살았는데 자식 자랑이 아니고 예의, 인성, 인사가 그렇게 중요한 겁니다.

제가 먼저, 엘리베이터 타면 내가 항상 먼저 인사해, 애들이 따라서 나중에 인사를 하더라고, 동네에서 인사 잘하는 애들로 소문이 났어.

제가 애들을 잘 키웠다는 게 아니라 왜 어머니들이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되냐면 어머니들이 자기 자식 훌륭하게 만들려면 학력보다 인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데, 이런 교육을 내가 좀 하겠다고 하는데 교육감한테도 얘기하고 내가 원장한테 얘기하니까 무슨 이해충돌, 이해충돌이 어디 있습니까, 인성교육하는데.

제가 잘한다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갖고서 이런 것도 해주시고 또 선생님들한테 말씀도 드리고 싶어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오늘 핵심 포인트입니다.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은 인성이 훌륭한 자녀를 만드는 것이 대전시 교육행정의 가장 첫 번째 화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가장 보강이 되어야 한다.

내가 이 얘기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어서 내가 오늘 말씀을, 여러 가지 예를, 더 할 얘기는 많지만.

그래서 최종적으로 내가 교육국장께 의견을 전달했고 학교에 학부모들 있잖아요, 학부모들.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이 애들 학습지도, 학력지도, 뭐 어떻게 해야 된다, 어떻게 해야 영어가 오른다, 뭐한다 이것보다도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

그래야 교권이 바로서는 겁니다.

선생님한테 왜 교권을 바로세워야 하는지 이런 교육을 해야 되는데 여기에 있는 인적자원 가지고는 힘들어요.

외부의 훌륭한 강사들 가지고 그런 교육에 목숨을 매게 했을 때 대전교육이 바로설 수 있다는 말씀을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어서 드리는 겁니다, 이게.

앞으로 이런 얘기 안 해요, 제가.

어떻게, 먼저 기획국장께 내가 마지막 의지를 묻습니다.

본 위원이 여러 가지 얘기했는데.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개인 사례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는데 대전교육청의 교육지표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입니다.

여기에서도 보듯이 인성의 중요를 밝히고 있고요.

그런 인성이 우리 학교교육에 녹아서 대전 학생들이 인성이 바른 학생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 말씀은 그거는 원론적이니까, 기획국장은.

교육국장께 학부모들, 엄마들한테 이런 인성교육을, 아빠들한테 이런 인성교육을 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선생님한테 인성교육 방법을 가르치셔야 되고.

그런 본 위원의 의견을 교육행정에 반영할 용의가 있으신지 그걸 마지막으로 묻는 겁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지금 좋은 말씀해 주셨고 저도 인성이 기본입니다, 이런 걸 외치고 있습니다.

또 인성이 실력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지금 학부모의 자녀 교육 얘기했는데요.

저희들이 별도로 학부모 교육도 있습니다만 그걸 좀 더 강화하고요.

우리 학생들 찾아가는, 학생들도 학교현장에 가서 그런 효인성체험·교육도 하고 또 효인성체험을 이번에 특교금 6천만 원 해서 우리…….

박종선 위원 그 얘기 말고요.

어머니들한테, 학부모들 교육이 중요하다, 거기부터 먼저 말씀을 드리는 거 아닙니까, 지금.

○교육국장 정흥채 그때 학부모들을 전부 다 오시라고 해서 같이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학부모들 교육을 어머니들한테 자녀에 대한 교권을 확보시켜 주시고 선생님들로 하여금 인성교육을 할 때 때로는 매질도 할 수 있다, 이것을 이해시켜 주시고 어머니부터 모범적인 행동을 했을 때 자녀가 바로 큰다,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외부에 훌륭한 강사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 책을 썼다고 제가 강의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요.

어머니부터 변해야 자녀가 변하는 겁니다.

그런 교육을 학부모 회의라든지 운영위원회 회의라든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실무적으로 인용해서 검토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검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무 질의가 길어졌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우리 위원장님께 건의드리겠습니다.

예산심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산안 782쪽이고요.

이게 학생해양수련원 관련인 것 같아요, 예산안 내용을 보니까.

혹시 어떤 국장님께서 답변하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입니다.

김진오 위원 제가 궁금한 것들이 좀 있는데 도대체 설명자료 몇 쪽을 봐야 되는 거지요?

예산안 782쪽, 설명자료는 몇 쪽인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죄송합니다.

설명자료에는 이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김진오 위원 포함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제가 못 찾는 건가 싶어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설명자료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일단 설명자료에는 없는 걸로,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그러면 이걸 토대로 질의 좀 드릴게요.

이게 학생수련원 관련해서 집행되는 예산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김진오 위원 그러면 여기가 지금 위치해 있는 곳이 어디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대천에 있습니다, 보령시에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수련원인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김진오 위원 지금 내역을 쭉 보니까 콘도및생활실관리라는 목에 일반용품부터 화장실용품, 침구구입비도 있고 침대구입비, 협탁구입비, 청소기구입비 이렇게 목이 있더라고요.

6개의 목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니까 내부에 있는, 수련원에 있는 여러 가지 집기들을 교체한다는 내용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여기서 제가 궁금한 건 뭐냐면 침대구입비라고 있어요.

150만 원씩 10개를 구입한다는 내용이거든요.

지금 현재 수련원에 총 몇 개의 실이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저희들이 총 55실이 있는데요.

거기에 어르신들, 교육가족들을 위해 운영하는 실이 투룸 10실 있고요, 원룸이 5실,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할 때 학생들을 위한 실이 40실 있습니다.

그 40실 포함해서 총 55실이 있는데요.

침대 구입은 투룸 10실에 1대씩 놓기 위해 이렇게 예산을 반영한 것입니다.

김진오 위원 포함해서 총 55실이라고 하셨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김진오 위원 그러면 55실 중에 왜 투룸에만, 현재 전체 다 침대가 구비되어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없습니다.

김진오 위원 전혀 없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없어서 처음으로 침대를 놓는 거고요.

그동안 콘도를 이용하는 모든 교육가족들이나, 학생들까지는 요구사항은 없었는데 교육가족들 운영하는 투룸과 원룸 속에 침대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민원도 좀 있고 그래서 이번 어려운 예산 속에서도 반영을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이거는 정확한 명칭이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아닌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학생해양수련원인 거지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김진오 위원 학생들을 위해서 지어진 수련원 아닌가요, 여기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학생들을 위한 수련원을 하면서도 일반 콘도를 운영하는.

김진오 위원 그렇겠지요, 어쨌든 목적은 학생들을 위해서 설립된 거잖아요.

그런데 교육가족 및 관련자, 성인분들도 이용한다는 말씀이신 건 알고 있고요.

그런데 15실에 침대를 놓는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10실입니다.

김진오 위원 10실에 놓는다고 하는 것 같은데 투룸 위주라고 하셨고 민원이 발생됐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민원이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그러니까 침대, 요즘의 잠자리 문화라는 것이 침대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방이 2개 있는 쪽에는 하나 정도의 침대가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르신이라든지 아니면 몸이 불편하신 분이라든지 그런 경우에 가끔 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민원이 있어서, 그리고 다른 수련원이라든지 이런 쪽에도 침대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동안에는 없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놔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예산을 올리게 됐습니다.

김진오 위원 민원이 매년 있었던 거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제가 올해 갔는데 매년이라기보다는 올해에도 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정확하게 답변을 해주세요.

왜냐하면 속기록에 남는 거고 공식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원장님 생각대로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말씀하시는 거 보면 타 수련원에도 침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늦게나마 이렇게 구비를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제가 이거 질의드리는 이유는, 당연히 있으면 좋지요, 있어서 나쁠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학생들이 주가 돼서 운영되는 수련원이라고 보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이 부분을 학생들이 왔을 때 주변환경 개선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학생들이 정말로 왔을 때 편안하게 쉴 수 있게끔 하는 쪽의 예산이 편성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말씀하신 대로 투룸에 방 2개가 있으니 하나 정도는 침대를 설치해서 편안하게 취침을 하고 싶다, 이런 뜻인 것 같은데 저는 이 목적이 맞나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차라리 이런 예산들이 우리 학생들이 교육받으러 갔을 때 조금 더 쓰이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보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저희 해양수련원에 학생들이 와서 체험활동하는 인원수가 1년에 4,500명 정도 되고요.

교육가족들이 이쪽 콘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한 1만여 명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1년이면 1만 5천 명 정도가 묵고 가는데 학생들은 원룸으로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침대가…….

김진오 위원 침대를 설치할 수 없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그런 불편함도 있고요.

또 저희들이 다만 인원수 자체에서 원룸이다 보니까, 예전에 5명까지 들어갔었는데 그 인원 자체가 너무 복잡하고 애들한테는 어려움이 있다, 요즘은 덩치도 커 가고 있는데.

그래서 그 인원수라도 줄이면서 학생들한테 다른 쪽에 최대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런 차원하고 이 침대하고는 조금은 다른 개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끝으로 하나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현재 우리 학생들이 사용할 때 침구류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제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확인을 따로 해보겠지만 아이들이 잘 때, 취침할 적에 바닥에다 까는 요가 있을 거 아니에요?

어떤 식의 요를 깔고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매트리스 같은 것으로 보시면, 그러니까 조금 두껍다고 할까요, 요 자체가.

그런 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김진오 위원 정확하게,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매트예요, 아니면 일반 요인데 두꺼운 요예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일반 요인데 조금 두껍습니다.

김진오 위원 차라리 침대 하지 마시고 그냥 학생들이 편안하게 잘 수 있게끔, 요즘 밑에 까는 매트 같은 게 되게 잘 나와 있어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보관하기도 쉽고, 차라리 그런 걸 구매하시는 게 어떻겠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학생을 생각해서 그런 쪽에도 구입을 하는 것은 반대는 하지 않겠는데요, 좋으신 말씀인데 그것은 그거대로 또 하고 이것은 이쪽에는 교육가족을 위해서도 구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산이 충분치 않아 보여서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이 침대 설치가 그렇게 급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이용률도 학생들이 훨씬 더 많잖아요, 인원이,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학생들보다는…….

김진오 위원 전체적인 이용 인원을 말씀드리자면 학생 인원이 훨씬 많은 거 아니에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아니, 학생들은 한 4천여 명, 4,500명 되고요, 교육가족들이 한 1만여 명 이상, 1만 1천 명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교육가족분들이 사용을 훨씬 더 많이 하시는 상황인 거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김진오 위원 아무쪼록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제가 드린 말씀 한번 고민해 주셨면 좋겠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학생해양수련원인 만큼 저희들이 학생을 위한 체험활동에 대해서도 그렇고 숙소 묵는 데 있어서 학생들한테 최대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오늘 2024년 대전시 교육청 본예산 심사를 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오늘까지 수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먼저, 성인지예산안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성인지예산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의 예산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도 아주 꼼꼼한 계획과 철저한 심사가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 예산들입니다.

전년에 보니까 755억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올해는 780억 했고, 약 4.2% 증액 편성한 예산이 대전시교육청 성인지예산이라고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본 위원이 교육청 성인지예산을 처음 심사하다 보니까 자료 준비를 나름대로 해봤습니다.

보니까 올해 1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성인지 결산서 관련해서 지적받은 사항이 많이 있더라고요.

또 성인지 결산서에서는 성과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 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차기 연도 성인지예산서 작성 시 꼭 반영하도록 되어 있고요.

성인지예산 결산서 작성 보니까 지방재정법 제5조, 제44조에 의거하여 작성이 의무화되어 있고 의회에 첨부서류를 제출토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지난 1회 예산결산 때 많은 제출의 오류가 있었다,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만큼 성인지예산에 대해서는 상당히 중요한 예산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성인지예산을 죽 보니까 전체적인 건데요, 기획국에 보니까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서류들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송대윤 위원 성인지예산, 내년에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이 없더라고요.

보니까 매년 없었던 것 같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도 성인지예산 편성 현황에 보면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양성평등 정책 추진사업은 필수항목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2024년도에는 8개 사업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거는, 필수사업이라 8개 사업을 했다고 하잖아요.

여기 보니까 기획국 교육복지안전과, 기획국장은 총괄해서 보셔야지, 그렇게 하고 또 교육국 교육정책과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이 하나 수립해 있습니다.

전년도에는 없었고 올해는 편성했다는 말씀드리는 거고.

저는 교육청에서 제출한 이 책자를 기본적으로 해서, 이 책자에 나온 걸 보고 제가 심사를 하기 때문에 거의 99.9% 맞다고 보시면 돼요.

제 스스로 1%도 용납 못 하는 사람입니다.

또 교육국 과학직업정보과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이 안 되어 있고요.

제가 질의드리는 이유 중에는 과에 따라서 교육국 미래생활교육과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이 포함된 사업이 3개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보면 행정국 총무과에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이 하나 수립이 되어 있고요, 전년도보다는 올해 23% 감액 편성이 됐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우리 교육청에서 제출한 겁니다.

그렇게 참고하시고, 없는 걸 없다고 하지 제가 있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이런 것들이 왜 어느 부서는 예산사업을 수립하고 또 어느 부서는 수립을 하지 않나를 질의드리는 겁니다.

거기서 누구 답변하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답변 주시면 돼요.

왜냐하면 과가 다양하게 다 편성이 되어 있어서 앞줄에 계신 분들이 포함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자를 펴보면 국장께서 소속된 과가 예산편성을 안 한 곳이 있고 한 곳이 있어요.

이거는 설마 질의 안 할 거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안 하신 것 같아서 이건 넘어갈게요, 그냥 그러면 넘어가고.

149쪽에 보면 기초학력 향상 지원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보니까 전년도 예산보다 올해 감 편성을 했는데 49%를 감했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인지 못 들어서요.

송대윤 위원 이거 뒤에서 너무, 국장님 공부 안 하시고 오신 것 같아요.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입니다.

무슨 과, 꼭 알려줘야 돼요, 이거?

그래서 이따가 답변 못 하면 거기에 대한 거를 제가 응징을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기획국장님.

그래서 사업 대상자 및 사업수혜자를 제가 봤습니다.

우리 교육국장님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 교육국장님은 제가 알려드릴게요, 149쪽입니다.

그래서 2021년도의 좌표가 나와 있고요, 2022년도에도 좌표가 나와 있습니다.

보니까 올해 좌표가, 이게 10월 말 기준입니까, 아니면 9월 말 기준입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10월 말 기준입니다.

송대윤 위원 10월 말 기준이지요.

성인지예산은 기본적으로 남녀가 평등하게 해야 되는 게 성인지예산이잖아요, 종합, 마지막 결론은.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그런데 제가 보니까 중등교육과에서 여성과 남성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했습니다.

결국 대상자들은 보통 보니까 우리 학생들 같습니다,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학생들입니다.

송대윤 위원 초·중·고등학교, 이 사업을 보면 심리, 정서, 학습 상담을 하는 거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상담받는 학생들이지요.

송대윤 위원 어제 상담 퍼센티지 못 내서 혼쭐나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어떻게, 어제 한 거 잘 나왔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제출…….

송대윤 위원 제출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송대윤 위원 어떻게.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한테 제출한 거로.

송대윤 위원 한 것 같아요?

아직 안 온 것 같아요, 지금 오고 있어요, 도마동 사거리에서 오고 있으니까 곧 오겠지요, 뭐.

오고 있겠고, 이게 보니까 그렇습니다.

중등교육과에서 한 이 사업을 보니까 여성은 779명 했습니다.

전체의 37%가 참여를 했고요, 물론 그 옆 페이지에 보면 이유는 다 있습니다, 이유는 써놨는데 그 이유 갖고는 이 사업이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남성은 보니까 1,292명입니다, 62.3%를 달성했고요.

이렇게 해서 성인지예산을 수혜분석을 해보니까 이 사업이 국장께서 볼 때는 잘된 겁니까, 잘되지 않은 겁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성인지예산이 우리 학생들, 거기에 있는 애들 갖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인위적으로 나눠서 하기에는 조금 그래서.

송대윤 위원 뭐든지요, 뭐든지 인성이나 교육이나 학습은 인위적으로 시킬 수가 없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걸 끌어올릴 수 있는 게 대전시교육청의 선생님들이고 행정을 하고 있는 게 행정직입니다.

인위적으로 공부를 어떻게 시켜요, 학습조건과 학습권과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위적으로 강제로 할 수 있는 게 어디 있어요, 단 하나도 없지.

다만, 이 사업을 잘할 수 있냐, 못한다는 것은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을,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송대윤 위원 대전시교육청이 17개 시·도에서 1등을 왜 합니까?

플래카드 지금 2개 양쪽 걸려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렇잖아요, 매년 좋은 사업들에서 우수한 이유 중의 하나, 첫 번째는 대전시교육청 공직자들이 그만큼 청렴하고 일 깨끗이 잘하기 때문에 우리 교육부에서 그런 표창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송대윤 위원 그리고 이거는 강제로 시키고 안 시키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이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가지고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을 평등하게 할 수 있어야 된다, 남녀가.

이렇게 질의드리는 이유 중 하나가 또 있습니다.

2022년도 거를 보시면 대동소이합니다.

여성은 48.7%, 남성은 51.3%, 그런데 2023년도에는 아마 중등교육과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성은 37%, 남성은 62%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국장님,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거기 분석에 보시면요, 제가 말씀드리면 그 시기에 따라서 남녀 수혜비율이 이번에 남자가 많을 때가 있고 여자가 많을 때가 있어서 그런 차이가 생기고요.

송대윤 위원 아니요, 그건 국장님이 잘못 아신 거예요.

왜냐하면 2021년도에도 보면 여성 수혜자는 46%입니다, 남성은 53%예요.

그러니까 그때그때 다른 게 아니에요.

이해를 잘 못하시는데 2023년도에는 현저하게 여성이 줄어들었다가 이 좌표에 나와 있어요, 참고로.

그래서 이 부분은.

○교육국장 정흥채 제가 말씀드린 게요, 그 시기에 여학생과 남학생, 남학생이 많은 경우에 이렇게 차이가 있어서, 2023년도 남학생 비율이 높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같이 이렇게 맞추는 거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국장님께서 열심히 하신 것도 알겠는데 본 위원이 질의드리는 걸 약간 이해가 그런 것 같은데.

저는 2021년도에, 성인지예산 교육청 거 처음 제가 이번에 예결위원으로 다뤄보는데요, 2021년도의 좌표를 보고 2022년도 보고 2023년도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현저히 떨어졌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올해가.

○교육국장 정흥채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남학생 비율이 높아서 그랬다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고.

○교육국장 정흥채 여학생 비율을 높이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아니요, 여학생 비율을 높이는 게 아니고 그 이유를 분석해야 한다, 분석을.

왜냐하면 2021년도 잘 됐다, 2022년도도 잘 됐다, 그런데 2023년도에는 어떤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현저하게 많이 떨어졌다.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말씀 주신 거 저희도.

송대윤 위원 그 말씀드리는 거고요, 국장님 안 그래도 오늘 하루 종일 계시려면 힘드실 것 같으니까 이거는 이렇게 정리를 하겠고 이 부분은 아마도 좀 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은.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특히나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꼼꼼히 이 사업에 대해서 본 거는 전년 대비 예산이 49% 삭감 편성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이 사업을 꼭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 허락해 주신다면요.

송대윤 위원 아니요, 허락 안 해요.

다음 질의할게요.

○기획국장 엄기표 오해가 있으신 게 있어서 하나만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송대윤 위원 오해는 안 하니까요.

○기획국장 엄기표 아까…….

송대윤 위원 발언기회…….

○기획국장 엄기표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지금 저하고 뭐 하자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저는 지금 제가 이 책자에 나온 거 정확하게 99.9% 맞게 했어요.

오해는 우리 국장님이 하신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런 것 같고, 다음 우리 행정국장님 같아요, 보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송대윤 위원 대전시교육청에서 보니까, 예산서 보니까 529쪽입니다.

찾으셨어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산서 529쪽 찾았습니다.

송대윤 위원 보니까 학교 신증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신설도 있고 증설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합쳐서 줄여보니까 신증설이더라고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하여튼 고생 많습니다.

여러 가지, 학교를 증설하고 신설하고 하는데 저는 상당히 어렵고 또 교육부에서도 상당히 많은 심사를 거쳐야 되는 것들이 있지요, 맞나요?

교육감이 결정하면 할 수 있는 건가요?

○행정국장 오광열 증축은 보편적으로 교육감이 결정해서 추진할 수 있고 신설의 경우는 대부분 투자사업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중앙투자심사를 거쳐서 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증축보다는 신축이, 신설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상 행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보니까 대전둔곡초·중이 있고 그다음에 용산초, 대전친수1초, 대전천동중, 4개의 학교가 신증설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보니까 대전친수초 관련되어서 질의를 집중해서 드리겠는데요.

친수초가 왜 늦어졌지요, 사업이?

어떤 중간에 문제가 있었나요?

○행정국장 오광열 도안 1단계 개발사업 추진하면서 당초에 친수1초를 설립하려고 저희가 학교용지를 확보한 바가 있었는데 중간에 학교용지를 해제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최근에 학교용지를 재확보하면서 신설을 추진하다 보니까 조금 지연된 그런 사항입니다.

송대윤 위원 당시에는 왜 학교용지가 필요하다고 했었지요?

그 당시에 담당과 아니셨잖아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그 당시에는 아니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 당시에 담당자가 판단을 엄청 잘못한 것 같은데, 그렇지요?

그래서 이렇습니다, 본 위원이 보니까 어제, 오늘 답변하는 거 보니까 우리 교육청은 오로지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우리 학생을 위해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대전시교육청이 있다, 기획국장부터 해서 이렇게 답변을 하신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저도 동의를 합니다.

학생들이 없으면 교육청이 왜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당연히 그렇지요.

그래서 제가 좀 찾아봤어요, 도대체 왜 그랬나 보니까.

2019년도 6월 13일에 학교용지를 폐지해 달라고 교육청에서 대전도시공사로 공문을 보냈습니다.

뭐라고 보냈냐면 변경이유가 이렇습니다.

변경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설립용지를 해제, 그러니까 학교용지를 해제해서 도시공사에 필요하게 땅을 쓰라고 보낸 겁니다. 이게.

그렇게 해놓고 이유는 친수1블록은 증가학생은 인근 대전원신흥초에 분산할 예정이며, 이건 큰 대로입니다.

큰 대로 횡단을 하니까 아이들이 위험하니까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해주십시오 해서, 행정과장 엄기표 해서 딱 보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9대 들어왔고 그 당시에도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회의원하고 함께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학교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되게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걸 했다.

두 번째, 2019년도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세 번째, 이미 거기는 도시계획을 위한 개발이기 때문에 세대수 변화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지금 와서 왜 이것을 또 합니까?

여기에 보면 변한 게 하나도 없습니다.

변한 게 하나도 없는데 학교를 설립하는 데 3년만 늦어졌습니다, 3년만.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는 본 위원이 지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증인채택을 했었지요, 도시공사하고 우리 교육청하고.

기억나시지요, 행정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때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때 부교육감님도 출석했고 행정국장님도 출석했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왜 제가 그 당시에 했냐면 우리는 지방자치법에 맞게 출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송대윤 위원 불법입니까, 아닙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당연히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송대윤 위원 합법적 절차였지요, 그런데 그 당시에 모 국장급인 사람이 언론사를 매수해서 광고비를 주고 기사를 쓰게 했어요.

지금 현재 이 자리에 앉아계십니다, 그분이.

제가 기사도 여기 다 갖고 있는데,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위원이 하는 행위에 기사를 언론화시켜 방해한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석고대죄를 해야지요, 대전 학생들한테 학부모한테.

말도 안 되는 것을, 개인이 그 당시에 업무를 본 것 같아요, 이 서류를 보니까.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로지 학생들 교육을 위한 정책들,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지.

다 안 했다고 하고 본인들은, 도시공사는 교육청에서 했다고 하고 교육청은 아니라고 하고.

그래서 어쨌든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정식절차에 의해서 증인채택을 해서 와가지고 답변 잘하고 해결해서, 대전시교육감께서도 결단을 내려서 그 당시의 행정은 적절치 못했다, 신설하는 게 맞다, 그렇게 모든 절차가 다 끝나서 지금 예산이 성립됐지 않습니까?

어느 공직자 한 명의 판단으로 3년이 늦어졌습니다, 변한 건 하나도 없는데.

끝으로 정리를 하면 그걸로 인해서 도시공사가 피해본 예산이, 대전시교육청 모 과장 때문에 그 당시에, 용역비만 세 번 나갔습니다.

학교용지 처음에 설정할 때, 두 번째, 2019년 6월 13일에 학교용지를 폐지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학교에서 용역을 다시 발주해서 학교용지를 폐지해서 연립주택용지로 변경하는 용역, 세 번째, 다시 학교가 필요하니까 연립주택용지를 학교용지로 변경해 달라는 용역비, 이 책임 제가 꼭 묻겠습니다.

세금을 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이렇게 어려운데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행정국장님 답변 한번 주세요.

○행정국장 오광열 도안지구 학교신설 관련해서 학교용지를 확보한 이후에 나름대로 제가 파악하기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세대수 변화 이런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그 당시 판단한 이후로 부동산정책이 변화하거나 교육부의 과밀기준이 코로나로 인해서 완화되고 이래서, 나름대로 그 당시에는 최선의 판단을 했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학생들, 학부모한테 피해를 본의 아니게 끼치게 된 것, 우려를 낳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대윤 위원 국장님이 유감표현하고 그럴 자리는 아닌데 어쨌든 지금 보직이 그렇게 되다 보니까 그런 것으로 알고 있고, 사실 그렇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다 알고 계시겠지만 도안 호수초등학교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판단했고 누가 결정했는지.

역대 이래, 대한민국에서 개교 이래 3개월 만에 모듈러를 설치해서 학교를 운영하는 곳이 바로 도안 호수초입니다.

이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용산초 안 그렇습니까?

호수초 판단을 누가 했습니까, 교육청에서 했지.

동네에서 통장이 했습니까?

그런 것들이 그렇고 끝으로는, 이미 학교용지가 확보된 상태에서는 추후 충분히 관망을, 한번 지켜볼 필요도 있었다.

너무나 성급했고 거기에 따른, 학교용지를 폐지해 달라는 이유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늦었지만 그래도 예산을 반영해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추후에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나 저는 대전시교육청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도 압니다.

동·서에 대한 어떤 격차 또 우리가 주거밀집지역으로 인해서 쏠림현상 등 안 할 수도 없고 그 아이들이 먼 곳으로 가는 것을 볼 수도 없고, 그런 입장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신 것도 알고 있고, 다만 그 지역에 아파트가 새로 지어진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학교용지가 이미 확보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은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후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명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를 보다 보니까 대전시도 마찬가지고 교육청도 마찬가지고 장애인교원 관련 고용부담금을 굉장히 많이 내고 있는 것 같아요.

868쪽, 869쪽을 보면 초등·중등 해서 나왔는데 전년도 대비해서 고용부담금 납부율이 2배 정도 넘게 증가한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왜 이렇게 많이 증가됐을까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들도 고용부담금 때문에 여러 가지 상당히, 어떻게 하면 줄일까 해서 했는데요.

이번에 초등이나 중등에서 증가하게 된 요인은 교육감님의 2분의 1 감면 특례가 2022년도에 종료됐습니다.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인데요, 2022년도에 종료됐고요.

또 1인당 부담기초액이 상승해서 이번에 많이 증가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내년에는 더 증가되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내년에도 상당히 증가됩니다, 1인당 부담금도 증가되고요.

일단은 2분의 1 감면 특례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증가해서 저희들도 여러 가지 방안을,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특례 적용이 안 된다고 하는 부분도 있지만 원초적인 부분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전체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교대라든가 사범대에 장애인교원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 이유가 가장 큰 거지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도 임용고시에서 장애인선생님들을 임용하기 위해서 2배 더 공고합니다.

다른 일반 수험생보다 장애인학생들을 더 하기 위해서 2배 더 공고하면서 인원을 더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문제는 장애인학생이 왔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신청자가 없고요.

오신 수험생들이 성적이 낮아서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원천적으로, 우선 대수가 세야 되는데 한 명 왔다 또 한 명도 없고 이런 사례가 있어서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교대나 사대, 대학부터 사실은 어떤 절차로 해서 그 인원이 확정돼서, 각 시·도의 법적인 개정이 또 따르면서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범위를 특례라든가 이런 방식으로 해서 많이 들어온다면 부담금은 상당히 줄어들 것 같은데, 그것이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선광 위원 이게 지금 보면 우리 대전시교육청뿐만 아니라 전국이 다 비슷할 것 같아요, 비교해본 적은 없지만.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부라든가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 계속 매년 10억, 20억씩 낼 수는 없잖아요, 교육재정이 많지도 않은데.

교육부나 이렇게 협의 같은 것을 해보신 적이 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도 교육부에 늘 말씀드리고요, 중요한 것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감님 명의로 해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있는데 9월에 고용부담률 때문에 우리 교육청에서 안건 상정을 해서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부 올라가서 기다리는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도 건의하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런 부분 계속 고용부담금을 매년 과대하게 낼 수는 없으니까요, 교육부랑 잘 협의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장애인교원분들 양성할 수 있게 인센티브도, 지금도 2배 이상 한다고 하셨지만 조금 더 할 수 있는 방안도 도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그래서 대학 교대, 사대하고도 연계하는 방안을 하고요.

저희도 지금 2배 하고 있지만 장애인선생님 임용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더 검토해서, 고용률을 높여서 부담금을 줄이는 방안으로 철저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는요, 제목에 이렇게 되어 있네요.

교육가족 정신건강 지원, 87쪽입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김선광 위원 국장님, 이것을 살펴보다 보니까 증감사유를 봤더니 2024년 센터 이전을 대비해서 집기구매하는 것을 감액했다고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증감사유에.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런데 본예산에는 이 사업비가 편성 안 된 것 같은데 이전을 지금 계획하고 있는데 이전계획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들이 이번에 본예산을 편성해서 현재 대전교육정보원에 있는 에듀힐링센터를 좀 더 확장하려고, 지금 대전갈마초등학교 학생 수가 줄어서 한 동이 비어 있어서 그쪽으로 이사를 하려고, 여러 가지 검토해서 이사까지 확정해서 예산까지 편성했는데.

김선광 위원 본예산에 이전하는 것에 대한 편성이 되어 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 나름대로 했는데요, 과에서 올렸는데요, 이번에 재정상황이 이렇게 돼서 추경에 반영해서 확장, 대전갈마초로 이동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현재 본예산에는 담지 못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래서 제가 그걸 말씀드렸던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추경에서 올리려고 하는데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추경에 올린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본예산에는 지금 안 되어 있는 거고요?

○교육국장 정흥채 본예산에는 안 되어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런데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추경에 반영해 주실지 안 해 주실지 모르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이거 관련해서 예산서를 보니까 상담수당을 주고 있더라고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3회 추경에 월평균 상담건수가 2022년도에는 180건이고 2023년에는 463건이더라고요.

폭증해서 이렇게 증액됐는데 내년 2024년은 월평균 140건으로 잡았더라고요.

과거보다 한참 적게 산출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은 사업추진을 하면서 더 줄여도 상관 없다는 말씀이세요?

아니면 왜 이렇게, 과거 바로 직전 연도에 463건이나 했는데 편성을 140건 했다는 것은, 3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거 더 줄여도 상관 없는 건가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아닙니다, 그 사항을 말씀드리면 언론이라든가, 대전용산초라든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그 시기에 학부모라든가 여러 가지 상담건수가 증가했습니다.

선생님들이든 학부모든 증가해서 이번에 이렇게 했는데요, 그 전년도에 했던 평균을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 정도 돼서, 그다음에 늘어나는 것은 추경도 있습니다.

특교금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는 증가하지 않고, 이번에 증가된 것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그렇게 처리하면서 작년 수준으로 해서, 증가되는 것은 또 특교금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내용만 보면 전년도 대비, 국장님께서 지금 답변 주신 것 저도 어느 정도 공감은 하지만 전년도에 비해서 너무 축소돼서 예산을 잡은 것 같아서, 그리고 추경에 반영하겠다 이것은 정말 나중 일이잖아요.

본예산에 담아야 될 부분들이 많이 안 담긴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 잘 유념하셨으면 좋겠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135쪽도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고교-대학 연계 R&E 프로그램 운영인데 많이 감액된 것 같은데요.

증감사유 보니까 40팀에서 20팀으로 줄었어요, 많이 줄었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김선광 위원 이게 많이 줄어든 이유가 고등학생들이 신청을 많이 안 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왜 50%나 줄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대학입시 변화하고 맞물려 있어서요, 왜냐하면 저희 교육청에서 R&E 탐구과제가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생활기록부에 쓰지 못하게끔 되어 있어서요, 저희들 이번에 예산상황도 그랬지만 생기부에 반영이 안 돼서 학생들이 그것에 대해 쓸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서, 그전에도 정원을 못 채워서 저희들이 일부 학교에 의뢰해서 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줄였습니다.

액수라든가 이런 것은 똑같은데, 일단 20팀으로 줄였습니다.

김선광 위원 조금 줄인 게 아니라, 절반 줄이신 건데 조금 줄였다고 하시니까.

그런데 저는 이 사업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을, 당연히 문과, 인문학 이런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이 프로그램 자체가 우리 학생들한테 대학이라든가 연구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서 이공계 쪽에 관심 있게 하는 건데, 지구과학이든 물리든 화학이든 생명과학이든 이런 분야에 선제적으로 학생들이 먼저 해보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수행하는 이런 가치를 먼저 제공해 주는 건데, 저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한테 굉장히 유익할 것 같은데 너무 확 줄어들어서, 그런데 이게 생기부에 안 된다는 게 사실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왜 생기부에 적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생기부에 R&E라든가, 옛날에 소논문, R&E 이런 계통은 적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기록사항을.

물론 본인의 탐구능력이라든가 과제수행능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 생기부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 국가적으로 좀 안타까워서, 저희들이 각종 대회, 큰 대회도 있지만 그런 게 안타까운데요.

저희들이 이번에도 6개 대학에서 40팀을 작년에 운영해 봤습니다.

그런데 대학에서 또 어려움을 이렇게 하는 데도 있고요.

또 학생들이 이렇게 안 되는 것에 있어서, 이번에 재정상황도 약간 그래서 좀 줄이면서 더 알뜰하게, 액수는 다 똑같고 포괄적이면서 더 질적으로 한번 새롭게 해보자는 뜻에서 줄였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 대학마다, 한밭대, 한남대, 충남대 뭐 이렇게 있지만, 이게 성과보고회처럼 뭘 하더라고요, 끝나고 나면.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저도 한번 가서 그런 내용을 봤었어요, 전시가 되어 있는 거를.

그런데 학생들이 한 것치고는, 고등학생들이 한 것치고는 실생활에도 유용한 그런 것들도 있었고 굉장히 이게 고등학생이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제가 깜짝 놀랐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걸 보고서 이 설명자료 봤을 때 너무 확 줄다 보니까 좋은 프로그램인데, 학생들한테 이로운 프로그램인데 너무 줄인 것 같아서 일단 질의드렸는데 이런 부분 질적으로라도 더 향상될 수 있게 많이 좀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말씀처럼 이번에 더 질적으로 해서 내년에도 이렇게 성과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요, 465쪽도 한번 봐주세요.

미래누리 사제동행이라는 사업인 것 같은데요.

이것도 교육국장님께서 답변 주시면 되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교육국장입니다.

김선광 위원 이 내용을 보다 보니까 이거는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을 할 수 있게, 체험형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런데 만족도 조사를 한 것 같은데 울릉도·독도 체험활동 만족도 97.2% 이렇게 되어 있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런데 여기 만족도 조사도 중요하지만 이거를 통해서 성과분석도 혹시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우리 다녀온 학생들까지 전부 다 성과보고 운영까지 했는데요, 학생들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독도라든가 울릉도도 그렇게 쉽게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런 기회를 준 건데, 학생들이 이렇게 그동안 학교에서 느끼지 못한 교육청의 행사에 상당히 만족감을 느끼면서 도전의식이라든가 협업, 또 팀별 과제가 있거든요, 같이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상당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또 울릉도·독도라는 지역 특수성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아서, 또 저희들도 나라사랑이라는 어떤 틀에서 그런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활동이면서 나름대로 학교나 학생들이 만족을 많이 느껴서 좋은 사업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면 여기 추진실적에 보니까 64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한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은 이 프로그램 자체는 여행을 가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여행은 아닙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니까 여행 이런 프로그램은 아니잖아요.

같이 가서 학교에 더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하는 프로그램 같은데 제가 말씀드렸던 성과분석은 뭐냐면, 당연히 학생들 울릉도·독도 가면 좋겠지요.

그런데 좋은데 지금 64명 중에, 64명이 그냥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교육국장 정흥채 일반 학생들이 아닙니다.

김선광 위원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대안교육에 관련된 학생들.

김선광 위원 그러면 친구들이 여기에 이 프로그램을 참여한 이후에 학습을 중단한 학생이 있나요, 아니면 아무도 없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가 조사한 저기로 없습니다.

김선광 위원 아예 없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없습니다.

김선광 위원 전년도도 없고.

○교육국장 정흥채 그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애들이 더 업그레이드돼서 활력을 찾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런 부분도 제가 질의했던 내용, 왜 그랬냐면 당연히 외부에 나가서 이렇게 같이 함께 하다 보면 학생들이니까 좋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걸 봤을 때는 이 체험활동을 했을 때 만족도는 높지만 결국은 이 목적에 대해서 추진실적 결과가 안 적혔던 것 같아요.

체험활동의 만족은 가서 이렇게 자기가 즐기는 거야 나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닌데 이 목적과 목적 대비 성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사실 그 성과라는 게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인데 그러면 여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응이 잘됐기 때문에 계속 학교에 잘 적응했다, 지금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없다, 그게 결과잖아요, 어떻게 보면.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런 부분들도 좀 체킹이 돼야 될 것 같아요.

만족도 이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목적과 실적 추진이 조금 맞지 않게 적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죄송합니다.

여기 내용에다 충실하게 목적과 나중에 결과까지 적어야 되는데 못 적어서, 다음부터 시정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하나 더 질의드리고 추후에 다른 위원님들 하시고 또 질의하겠습니다.

569쪽 한번 봐주세요.

이거는 신규사업인가요?

워킹스쿨버스 운영 지원.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신규사업은 아니고요.

교육부에서부터 해서 한 사업인데요.

김선광 위원 우리 대전시에서 이걸 실행한 적이 있었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2022년도, 2023년도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계속 시행하고 있던 사업인가요, 이게?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전년도에는 예산이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실행을 하신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보시는 페이지가 569쪽이고요.

이 사업 자체가 원래는 목적사업비로 편성되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쪽 예산이 아니고 안전체험 쪽 예산에 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것을 목적사업비에서 기타운영비 성격으로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 바꾼 취지는 목적사업비가 아무래도 그 연도 중에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학교의 어떤 공모 절차라든지 나중에 정산을 하는 그런 게 있어서요.

학교의 업무도 경감시키고 연초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타운영비로 이렇게 반영했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면 직전에는, 이번에는 초등학교 10개교 이렇게 희망학교가 한 것 같은데, 직전에는 몇 개 학교가 신청을 했었나요?

○기획국장 엄기표 작년에도 10개교 같은데 제가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10개교가 동일합니다.

김선광 위원 동일한 학교들이 올해 또 신청을 이렇게 희망한 거고요?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 수는 같고요.

실시하는 학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대전시에서도 시범 운영했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이거를 보다 보니까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도 많이 활발하게 하는 것 같아요.

반응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지금 초등학생이라 아직 어리지만 학교 갈 때 보면 특히나 요즘 학교 주변에 공사하는 곳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그러다 보면 사실 어르신들 일자리 사업 때문에 거기서 등하교 지도를 하시는 곳도 있고 녹색어머니회가 하는 곳도 있지만, 지금 대전시 전체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제 지역구인 중구로 보자면 녹색어머니회가 결성이 돼 있는 곳이 한 절반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어르신들께서 일자리 사업으로 이렇게 아이들 등하교를 시켜주는 이런 곳들도 많은데, 어르신들이 사실 열심히 하시는 건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저도 나가서 지도도 해보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 사업을 확장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지금 지도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잘 못했다, 이 말씀드리는 건 절대 아니고 너무 감사드리고 하지만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차가 오는데 차 오는 쪽을 막고서 애들을 보내야 되는데 예를 들어 중간에 서 계신다든가, 반대편 횡단보도라고 치면 차가 왼쪽에서 오는 통행인데 그러면 오른쪽에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학생들이 좀 위험한 것 같고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을 조금 더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꼭 이렇게 10개교만 해야 된다는 그런 건 아닌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그런 이유는 없고요.

아시다시피 10개교 한 이유는 작년도 사업 수준에서 이렇게 했고요.

만약에 예산 형편이라든지 앞으로 사업성 분석을 통해서 지금 위원님께서도 좋은 의견 주신 것처럼 이 사업이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예산 형편 등을 고려해서 추가할 용의는 분명히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선광 위원 활발하게 될 수 있게 좀 많이 지원해 주시고, 제가 하나 더 질의드릴 게 워킹스쿨이라는 게 아이들과 같이 건넜다 오는 거잖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거 어떤 분들이 하시는 거예요?

○기획국장 엄기표 우리가…….

김선광 위원 이거 지원 신청을 받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하는 건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에서 선정을 하는데 교통안전지도사라고 그러네요.

그런데 실제 학교에서 어떻게 선정했는지는 제가 자료는 없는데요.

김선광 위원 그거 한번 파악하셔서 어떤 분들이 이거를 하고 계신지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자료로 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방금 김선광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755쪽, 감사관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청렴·투명행정 추진 관련해서, 우리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이차원 감사관 이차원입니다.

이용기 위원 언론에서 봤을 때 이번에 우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의하면 사법기관 통보 비위 공무원이 총 68건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68건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맞나요?

○감사관 이차원 위원님, 제가 지금 약간 상태가 안 좋아서 정확하게 못 들었습니다.

이용기 위원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사에 보니까 사법기관에 통보된 교육청 비위 공무원이 68건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이 내용이 맞습니까?

○감사관 이차원 지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제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청렴·투명행정 추진 관련해서 제가 지난 6월에 있었던 예결위에서도 한번 질의를 드린 적이 있는데, 우리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를 위해서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한번 설명 바랍니다.

○감사관 이차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교육청 작년도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했습니다.

분석한 부분이 내부청렴도에서는 여러 가지, 투명성 이런 부분이 낮았고 인사에 대한 불만 이런 부분이 좀 낮았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는 특히 운동부 쪽에서 여러 가지, 투명성 이런 부분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취약한 분야는 그런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위에서부터 청렴도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예전에는 학교장을 제외하고 4급 이상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개인별로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학교장 300명 모두를 다 대상으로 해서 청렴도 평가를 해서, 청렴도 평가를 하면 아무래도 교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지시나 갑질 이런 부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또 운동부에 대해서는 특정감사를 추진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이용기 위원 대전시교육청 종합청렴도가 3등급이었잖아요.

○감사관 이차원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올해 보면 청렴 노력도는 1등급이었어요.

○감사관 이차원 예.

이용기 위원 그런데 청렴 체감도가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이어서 종합적으로 3등급을 했는데, 청렴·투명행정 추진에 관련된 예산이 감액이 된 것 같더라고요, 예산이.

그 부분에 있어서 그나마 저희가 청렴 노력도에서 1등급을 받아서 유지할 수 있었던 3등급이라는 등급을 내년에는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감사관 이차원 이게 그래도 우리 교육청 전체가 일단은 줄어든 예산하에서 최대한 효과를 내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예산은 비록 여러 가지, 업무협의회비나 이런 부분은 줄이지만 청렴을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인다면 현재 수준보다 더.

이용기 위원 어쨌든 노력에 비해서 실질적으로 이렇게 청렴도가, 체감도가 너무 낮은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셔서 대전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이차원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143쪽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이 답변 주시나요?

143쪽.

○교육국장 정흥채 예,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이용기 위원 원래 기존의 일반 고등학교에서 일반 학생들이 체대 진학을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입시체육학원을 등록해서 준비를 했었는데 이 사업을 보니까 이제 학교 자체적으로 방과 후에 입시체육을 가르치는 걸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보니까 2,000만 원 특교인데 교당 400만 원, 총 5개교가 지원된다고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5개교는 어떻게 선정이 될까요?

○교육국장 정흥채 일단 여기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아직 선정을, 이거는 학교 시설이나 여러 가지 입시에 관련된 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그래서 지금 아직 저기는 안 했거든요.

이용기 위원 어떤 걸 안 하셨다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앞으로 5개교 이렇게 하려고 지금 있어요.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이 5개교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될지에 대해서의 기준이 학교의 체육시설 관련돼서 선정을 하겠다고 말씀 주시는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시설이 갖춰진, 입시 거기에 관련된, 저희들이 사교육 경감 차원에서 아시다시피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다른 비싼 곳에 가는 게 아니라 학교 내에서 우리가 방과 후 과정을 이렇게 해서 체육에 앞으로 특기나 체육 쪽으로 진로를 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배려하는 거니까요.

이용기 위원 교당 4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이 400만 원이 어떤 쪽으로 사용이 되는 금액일까요?

교사 인건비?

○교육국장 정흥채 인건비가 많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이게 딱 내용을 보니까, 5개교 지원을 하는 걸 보니까 구별로 균등하게, 여러 학교에서 가운데 거점학교에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서 같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했는데,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요, 학생들이 일단 가까이 접근성이 좋아야 되고요.

그다음에 거리나 여러 가지 해서 구별로도 이렇게 해서 지금 5개교 선정이기 때문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좋은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583쪽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이용기 위원 배움터지킴이 지원 관련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배움터지킴이는 학교에서 봉사직으로 있는 분들인데요, 학교에서 외부인 출입 통제하고 등하교 지도 또 학생들의 학교폭력이라든가 이렇게 순찰하면서 그런 방지를 위해서 배치하는, 학교에 그런 환경을, 여러 가지 환경을 도와주는 그런 인력입니다.

이용기 위원 그런데 올해 송촌고등학교에서 외부 출입인이 와서 교사를 피습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거에 대한 대책은 또 따로 세우셨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예, 그래서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처럼요, 송촌고에서 안타깝게 그런 일이 벌어져서, 저희들이 다른 여러 가지 요인도 많이 있습니다만 배움터지킴이들을 보니까, 여러 가지 의견을 들어서 배움터지킴이가 부족하다고 이렇게 의견을 받아서 저희들도 즉시 이번에 1교에 1명 있던 배움터지킴이를 2명으로 늘리고요.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또 야간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는 두 분 계신데 이걸 세 분으로 늘리면서 획기적으로 이번에 547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적절한 어떤 복지라든가 이런 것도 주면서 학교의 안전을 최우선해서, 특히 외부 출입 관계 또 학교에서 지금 송촌고처럼 외부인이 불법으로 들어오는 모든 걸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출입통제 관련해서 배움터지킴이 인원으로만이 아닌 수업이 시작되면 아예 교내에 있는 출입문이 다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되는 그런 시스템도 한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와 로비폰은 예비비를 통해서 10월에 학교에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부했습니다.

이용기 위원 내년 10월에, 올해?

○기획국장 엄기표 올해 예비비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하고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장시간 질의 답변하시느라고 노고가 많습니다.

제가 오전에 인성 관련해서 장시간 우리 국장님들께 말씀을 드리고, 제가 자세가 조금 고압적이고 주관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을 써서 혹시 또 언짢으시지 않았는가 그런 우려가 들어서 진심으로, 제가 만약에 고압적인 말씀을 드렸다고 한다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요, 개인적인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오늘 예산 질의기도 합니다만 예산과 더불어서 총괄적인 교육정책에 관련해서 질의를 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제 성격이 직설적이고, 좋은 표현으로 하면 솔직하고 안 좋은 표현으로 얘기하면 상대방의 기분이라든지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고 말을 하는 습성이 있어서 굉장히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성격적으로.

사실 그렇지는 않은데.

그래서 일전에도 제 성격상으로 봤을 때는, 어떠한 실수로 일을 저질렀다고 할까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저로 인해서 상처를 받으신 그분이 있다면, 어떤 분이 있었다고 그런다면 사과를 하는 게 맞다 해서, 제가 진심으로 나를 통해서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사과를 해야 되겠다고 해서 진심으로 내가 사과를 한번 한 적도 있고.

또 어제도 제가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 교육청 여성 공무원들께, 대전시민들께 사과를 한 바가 있고 또 지금도 제가 그런 말씀드리는데, 제가 성격상 잘못해 놓고 뒤에 이렇게 일을 수습하려 그래요.

제가 오늘 과거 한 25년 전에 국회에서 모셨던 이재선 전 국회의원님하고 식사를 같이 했는데, 이분이 제 선거 때도 보름간 제 사무실에 상주하다시피 해서 저를 당선시키는 데 일조를 하셨고, 그래서 오랜만에 봤는데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더라고요.

너는 성격상 남한테 100을 해놓고 10밖에 못 벌어들이는 성격이다, 그리고 직설적인 화법 같은 거 하지 말고 집행기관에 질의할 때, 나한테 그걸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말을 순화하고 겸손하게 하도록 해라, 나한테 당부말씀을 하셨기에, 그래서 제가 사과를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그건 제 하나의 실례되는 부분이고.

우리 기획국장님께, 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이런 운동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아침에 학교에서, 교육감님께 한번 건의하실 용의가 있는지.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생들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저는 종교가 가톨릭이기 때문에 늘 그건, 우리 사람 사는 세상에, 내 탓이오, 내 탓이오, 저희 탓이오.

그것이 아닌데, 사실은 모든 일이 발생됐을 때 나의 탓이다, 이렇게 돌리는 건데, 그래서 그런 생각이 문득 든 거예요.

인성이라는 게 멀리서부터 출발하는 게 아니고.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하겠습니다, 이런 문구를 잘 다듬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이렇게, 그 의미는 다들 알 테니까.

그런 운동 같은 걸 아침에 가서 같이 이렇게 수업하기 전에 한번씩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에 앞서서 한번 건의를 드려보는 겁니다.

교육국장님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누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그러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좋은 건의 말씀 주셔서.

일부 우리 중학교에서는 공수라고 해서 이렇게 하는데, 한번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주셨으니까.

아침 인사로 감사합니다, 저는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쓰는 게 쑥스럽기도 합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걸 늘상 쓰는 분들은 이렇게 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는데, 하여튼 좋은 말씀 한번, 건의 말씀…….

박종선 위원 학생들과 함께요,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국장 정흥채 교직원 사이에서 말씀이시지요?

박종선 위원 아니지요, 학생들과 선생님과 함께 아침에 수업하기 전에.

○교육국장 정흥채 학교 내에서 교사와 학생 간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뭐 이렇게…….

박종선 위원 우리 함께, 학생들한테 여러분, 선생님과 함께 이렇게 한번 같이 따라서 해보실까요 하면 애들이 따라서 할 거 아니겠습니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옛날에 효문화진흥원에서 강의할 때도 그런 얘기했거든요.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걸 먼저 한 다음에 제가 강의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 걸 좀 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상대가 어떻든 간에 나를 통해서 기분이 나쁘면 내가 사과를 해야지, 상대가 사과를 할 수는 없거든.

그래서 제가 일전에도 내 나름대로 잘못됐지만 화는 많이 났더라도 그분이 상처를 입었으면 이건 내가 사과를 해야 맞다, 그래서 내가 진심으로 한번 사과를 한 적이 있는데, 어떤 상황에 대해서.

늘 우리가 그런 일상이 발생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운동을 전개해 보면 어떨까 하는 뜻에서 건의를 한번 드리는 겁니다, 그런 화두를.

기획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박종선 위원 교육청 화두가 되기까지는 좀 그렇겠지만.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교육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학교에서는 그렇게 하는 학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인성교육 차원에서 충분히 일리 있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해당 과하고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하나만, 새벽에 궁금한 거 또 건의사항, 정책적인 사소한 것까지.

질의는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이 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제 지역구기도 하고요.

제가 행정국장께 이거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고, 건의입니다, 이건.

사업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요.

제가 성세재활학교 관련해서 질의하려고 합니다, 성세재활학교.

용계동에 있는 학교, 거기 가보셨나요 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예, 가본 적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가본 적 있으시지요?

성세재활학교가 오래전에는 성심장례식장 거기에 있었어요, 이게.

예전에는, 저희들 어렸을 때.

그런데 그쪽으로 이전을 했는데, 제가 오랜만에 가봤는데 거기는 정말 어렵고 힘들고 중증장애우들, 특히 어린 학생들이 거기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열악한, 지금 우리가 시에 관련해서 교육청 예산을 받고 있는 가원학교, 재활학교, 이런 데 총괄적으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제가 거기서 깜짝 놀랐는데, 바로 선생님들이 거기서 어떻게 나는, 지금 이건 인권과 관련되는 문제예요.

이 사업을 벌써 했어야 되는 겁니다, 이런 예산을.

거기에서 수업하고 바로 옆에서 침대, 베드에서 대소변을 선생님들이 받아서 거기서 처리를 하고 또 거기서 밥을 먹고.

말이 안 되는 거거든, 이게.

그래서 저는 이 사업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고 만시지탄이지만, 이게 지금 교실 증축으로 예산 반영했잖아요, 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예, 이번에 반영했습니다.

박종선 위원 반영했지요?

잘 지으셔야 됩니다.

진짜 거기 약 70여 명 우리 장애우들, 학생들이 거기서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 지역구기도 합니다만, 일전에 제가 살펴봤어요, 거기에 연고도 있고 그래서.

제가 거기 가서, 지금 여기 학생들 공부하는 사진 찍은 걸 보여드리려 하다가 또 인권도 관련돼 있고 그래서 내가 보여드릴 수는 없고.

거기에서, 그 조그만 방에서 공부하고 옆에서 대소변을 받고 그런 환경에서, 우리가 진짜 21세기 첨단 복지시대에 참 기가 막히는 노릇이거든.

이게 말이에요, 정말 늦은 감이 있고 이런 예산은 정말, 이거 17억 지금 계상돼서 올라왔나요?

○행정국장 오광열 이번에 17억 계상했고 올해 2회 추경 때 일부 예산이 한 4억 4천 정도가 일차적으로 반영된 부분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일차적으로 반영이 됐고.

이 17억 정도면 잘 다듬어줄 수 있습니까?

위에다, 옥상에다 집 잘 지을 수 있어요?

○행정국장 오광열 지금 학교에서 구상하고 요청하신 부분은 저희가 협의해서 100% 반영해서 올린 예산입니다.

박종선 위원 아무튼 옥상도 제가 한번 가봤어요.

실제 환경을 전부 두루두루 살펴봤습니다.

정말 필요한 사업이고 이런 것들은 우리 교육청에서 사전에 살피셔서 열악한 환경을, 여기 증개축·신축 이런 것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일반학교도 있지만 이런 환경은, 이건 벌써 이런 사업을 해주셨어야 되는 것이 맞다고, 그렇지요 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박종선 위원 아무튼 이 예산, 우리 동료위원님들께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다 관심이 있는, 우리 예결위에서도 관심 있는 부분이고.

우리가 의정활동이라는 것은 복지 사각지대, 이건 복지지대에 놓여 있는데도 이런데 사각지대는 오죽하겠습니까?

솔직한 얘기로.

성세재활학교는 역사도 오래됐고 지금 대전의 대표적인 재활학교예요.

장애우들이, 어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거 정말 잘 지어주시길, 이 예산 가지고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좀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오광열 예, 잘 알겠습니다.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여기서 위원님들이 예산을 심사해 주시면 저희가 학교로 교부해서 학교에서 집행하는 구조지만, 저희가 설계과정부터 공사감독이라든가 기술지도 이런 부분을 같이 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최고의 시설이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성세재활학교, 여기에 관심 좀 가져주세요.

국장님, 일반학교도 관심 갖지만 여기도 우리 교육청 지원받는 재활학교고, 또 우리 장애우들도 학생들 아닙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관심을 진짜 가지고, 나는 이거 뭐 황경아 위원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 아니에요.

내 소신이 그렇습니다, 꼭 좀 관심을 가져주세요.

○행정국장 오광열 저희가 특수교육 지원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아까 우리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님께서 좋은 질의를 해주셨는데, 저도 이 상황을 좀 알고 있어요, 아까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이미 지나간 과거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도 아니고 내가 상임위도 아니고 그래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했는데.

이거 모듈러 교실 있잖아요, 이런 거 앞으로 없애야 됩니다, 궁극적으로.

지금 제 지역구 원신흥동에서도 복용초등학교, 스쿨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고 정말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그래서 행정국장님, 그런 거 잘 아시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상황 잘 아시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박종선 위원 없도록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행정을 집행하실 때 미세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잘 좀 살펴서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지적받지 않도록 그렇게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오광열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세밀하고 충실하게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 교육국장님께, 한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개 한다고 했다가 2개 하네.

영어교육 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박종선 위원 영어교육, 이게 앞으로 인공지능이 확대가 돼서 통역할 때 통역서비스도 즉흥적으로 되고 막 그런다는데.

영어를 교육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평생 없어질 것 같아요, 안 없어질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안 없어질 것 같습니다.

박종선 위원 안 없어지지요?

왜 그러냐면 외교도 그렇고, 우리가 휴먼 커뮤니케이션…….

아이고 내가 영어를 못해서, 커뮤니케이션이거든요.

보고 얘기하고 읽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특히 유아교육학과 예산 있지요?

제가 이거 일일이 몇 페이지라고 얘기 안 하겠습니다, 아시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 걸 확충하셔야 됩니다, 확대하시고.

고등, 중등이라든지 여기보다도 유아, 초등.

특히 회화적인 측면에서.

저희들 때, 저도 조금 지껄이긴 합니다만 문법 위주의 교육을 했단 말이지요.

이 회화교육을 확대해서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유아.

우리가 지원하는 유치원부터 해서요,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해서 그리고 초등, 그때 영어의 기본패턴이 머릿속에 입력되면 그 이후에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살펴보니까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확대해 달라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니까 앞으로 어떻게 확대해 나가실지 의지 같은 것만 간략히 말씀해 주세요.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저도 영어를 잘 못해서 배우고 있습니다만,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지금 유치원에도 예산편성이 되어 있고요.

원어민교사들이 다 학교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외국어교육원도 이번에 새롭게 설계비 반영되어서 짓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영어는 언어가 같이 되고, 우리가 핸드폰에 통역서비스가 된다 하더라도 몸에 배어 나오는 것하고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영어회화를 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학생들이 잘 길러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장시간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2024 대전시교육청 예산심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는 413쪽이네요, 사업설명자료는 442쪽.

교육국장님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고 안 찾으셔도 될 것 같은데, 보니까 열심히 찾으시네.

예산서 먼저 보고 질의드릴게요.

예산을 한 10억 정도 계상했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학교안전인프라 구축 관련.

송대윤 위원 교육국장님 안 찾으셔도 되는데 열심히 찾으셨어요, 제가 힌트를 드렸는데도.

CCTV 예산 관련된 것 같은데 어떤 예산이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답변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CCTV를 대전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결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초등학교에 4대씩 해서 150개 학교에 해서 600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랑 연계해서 관제를 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한 운영비와 안전 취약학교 인프라를 강화하는 예산이 포함된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본 위원이 본격적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신설학교 CCTV 지원을 2개 학교를 하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2023년도에 2개 학교 실시했습니다.

송대윤 위원 예산이 지금 2개 학교 한다고 돼 있는 거 아닙니까, 공립학교에?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대전복용초와 대전둔곡초등학교, 2개교 예산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자꾸 두 번씩 얘기하게 해요.

제가 2개 학교라고 했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지금 답변한 게 2개 학교가 맞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예, 아니오로만 말씀하셔야지, 자꾸 시간도 없는데.

여기 다 돼 있잖아요, 설명서에는.

제가 이 자료만 보고 하기 때문에 다른 걸 끼워넣지를 못 합니다,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맞다고만 해주시면 되지.

77개 학교에 CCTV 설치지원을 한다고 했습니다, 맞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200만 원씩 하지 않습니까?

77개 학교는 어떤 학교입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77개 학교에 대한 현 자료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그 자리에 왜 앉아 계세요?

77개 학교에다 지원한다는데 그냥 77개 학교, 아무나 다 주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사전조사를 해서.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77개 학교 말씀해 주세요, 빨리.

○기획국장 엄기표 …….

송대윤 위원 지금 말씀 잘하시데, 대전복용초하고 원신흥초하고 해준다면서요, 그렇지요?

다 제가 알고 지금 질의드리는 건데.

국장님, 이건 좀 이따가 다시 질의드릴게요.

이 예산서만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보태지도 않습니다.

내가 국장님하고 뭐 원수지간이라고 보태고 빼고 할 것도 없어요, 그렇잖아요.

좀 전에 설명할 때는 150개 학교에 학교당 4개씩 설치했다고 했잖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현재 설치를 했고,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송대윤 위원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예, 설치되어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 다음에 다시 77개 학교, 그러니까 이 150 학교를 제외한 77개 학교가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다음에 신설학교 2개.

아니에요?

○기획국장 엄기표 150 학교는 통합관제를 실시하는 학교고요, 77개 학교는 조금 전에도 송촌고등학교 관련해서 저희가 안전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올해 CCTV가 필요한 학교가 몇 개가 있습니까 해서 학교 수요조사를 해서 77교를 선정한 겁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설명이 잘못됐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150개는 학교당 4개 되어 있는데 이거를 제외한 나머지 77개잖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이 77개 학교가 어디냐고요, 그러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 명단을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데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가지고 있지 않은데 그 자리에 왜 나오셨어요, 오늘.

이거 예산 그냥 하는 거예요, 다?

예산심사 받으러 왔으면 정확하게 이 데이터에 맞게 해야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나머지 여기 2개 학교 신설하는 것은 다 해놓고 77개는 그냥 얼렁뚱땅 대충 넘어가는 거예요?

맞지요, 그렇게 하면 안 되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지금 신설학교 2개는 어디예요, 잘 알고 계시잖아요, 얘기해 봐요.

○기획국장 엄기표 복용초하고 둔곡초입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나머지 77개 학교도 신설로 하기 때문에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송대윤 위원 어쨌든 준비가 안 된 것 같고, 그러면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150개 초등학교에 4개씩 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예.

송대윤 위원 그거는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까, 현재?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통합관제센터와 교육청이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노력하고 있는데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이번 8월 25일에도 저하고 담당과장, 사무관이 통합관제센터에 가서 실제 운영되는 상황도 확인했고요, 거기서 조금 문제가 있다는 점도 저희가 내용을 들어서 그걸 개선하고 이런 과정에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현재 예산에 보면 관제요원 인건비가, 거기가 용역업체였다가 공무직으로 대전시에서 전환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송대윤 위원 거기에 따른 호봉제에 대한 뭐라 해야 돼요, 운영비 인상 이렇게 보면서 예산을 세웠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예.

송대윤 위원 이 문제가 있었던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아닙니다, 그렇진 않습니다.

이 운영비 예산은 통합관제센터에서 요청하는 금액을 전부 세웠고요, CCTV를 저희가 600대를 관제하는 과정에서 예를 들어서 학교에 화면이 안 나와서 관제요원이 관제를 하다가 어느 학교는 지금 CCTV가 꺼져있습니다, 그런 내용을 받아서 저희가 다 조치하고 있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송대윤 위원 조치를 다 했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이게 600대가 되다 보니까 수시로 하고 있는데요, 가끔 에러가 나서 작동이 안 되는 CCTV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이거는 만약에, 지금 말하는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고장 나거나 에러가 생기면 다 교육청에서 100% 수리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예, 그런 부분이고.

그래서 제가, 이 자료를 한번 좀 해주시겠습니까?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잘 안 보이지요?

그래도 한번 보셔봐요, 준비했으니까.

대충 중이 염불은 외우시는 것 같은데, 현재 55개 학교에 111개가 고장이 났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 4월 1일부터 발생한, 현암초등학교는 전체 다 안 되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전체 안 되는 곳이에요.

그다음에 산성초등학교도 4개가 전혀 안 돼요, 2022년 8월 4일.

다 교육청에 통보한 내용이에요.

너무나 많아서 제가 빨리빨리 하는데 전체 현재 150 학교 중 학교당 4개 설치한 학교가 안 되는 곳이 48개의 CCTV가 안 되고 있고, 12개 학교가 전혀 CCTV가 작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올해 11월 16일 자료를 받은 거고요.

여기에 대한 예산이 2024년도에 편성이 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2024년도에, 학교마다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송대윤 위원 그 자리에 왜 계세요, 우리 국장님은.

그 자리에 왜 앉아계시는 거예요, 지금.

이것보다 더 급하고 시급한 게 어디 있어요.

아니 2024년도에, 이미 고장 나서 지금 되지 않고 있는데 2024년도에 확인해서 추경에 세우겠다, 이 말은 안 했지만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송대윤 위원 제가 다시 말씀드려요, 또?

2022년도 4월 1일에 고장 난 게 지금도 안 되고 있단 말이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제가 조금 전에 답변드린 것처럼 8월 25일에 저희가 가서 에러가 나는 거에 대해서 학교에 통보했고요, 12월에…….

송대윤 위원 국장님 답변할 자격 없으니까 담당과장님, 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우리 담당과장님이 보니까 한진경 과장님인데 답변대로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정명국 한진경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송대윤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입니다.

송대윤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국장께서 이해를 잘 못 하고 계셔서 말씀드리는 건데, 올해 8월에 간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이미 교육청에 CCTV가 되지 않고 있다고 즉각 통보를 합니다, 이 날짜가 통보한 날짜예요, 교육청에.

알고 계시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알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수리가 한 대도 안 됐습니다.

맞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말씀드릴까요?

송대윤 위원 아니, 맞냐 안 맞냐를 지금 질의드리는 거예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아마 그 수치상에 관제센터와 저희와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고요, 통보받는 즉시 학교 측에 연락해서 실시간으로 수리 중에 있으나 다만 위원님, 한 가지는 학교 CCTV는 정상작동하고 있는데 학교 CCTV가 관제센터로 영상이 가고 있는 분배기의 오류로 관제센터에서 관제를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제가 직접 가서 확인을 했어요, 확인했고, 확인했는데.

첫 번째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통합관제센터에서 영상을 봐야 됩니까, 보지 말아야 됩니까?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걱정하시는 바처럼 관제센터가 관제를 해야 합니다.

송대윤 위원 아니요, 예냐 아니냐라고만 얘기해야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관제센터에서 영상을 확인하는 게 정상입니다.

송대윤 위원 아니, 그러니까 맞아요, 안 맞아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관제센터 영상을 확인한 후에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조치가 되나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바로 경찰로 실시간으로 통보가 돼서 경찰이 출동합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자꾸 그게 문제가 있고 오류가 생기면 그게 고장이지 왜 그게, 지금 영상에서 판독이 안 되는 게 고장이지요, 그렇지요?

에러잖아요, 어떻게 됐든, 맞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우리 선생님들이나 경비아저씨나 행정실에서 지켜보고 있습니까?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모니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누가 모니터해요, 그거 계속하고 있어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계속의 의미를…….

송대윤 위원 아니,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통합관제센터 24시간 모니터링하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관제센터만큼 학교에서는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송대윤 위원 안 하잖아요.

그 업무 배당받은 자가 누구예요?

지금 150개 학교에 600대를 관제하는 담당자가 있어요, 이거 지금 하는 사람이?

없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각 학교에서…….

송대윤 위원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꾸 그런 말씀하지 마시고.

본 위원은 거짓이나 보태기 안 합니다.

빼기도 안 합니다,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건데요.

이것 잘못됐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제가 방안을 말씀드리면, 메인트랜스라고 아세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분배기를 혹시 말씀하시는 걸까요?

송대윤 위원 아니요, 메인트랜스는 전체를 유지관리해서 고장 났을 때 월별이든 일별이든 신속하게 고치고 그걸 교육청에 통보하고 또 스마트관제센터에 통보해서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됩니다 이것은, 그렇지요?

현재 대전시교육청에서 이거 하는 예산을, 스마트관제센터에 예산을 지금 주고 있잖아요, 운영비를, 그렇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주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도 먹통인 것을 보고 있어요, 지금 111개를.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위원님 제가 알고 있기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송대윤 위원 아니요, 그거는 제가 11월 26일에 자료를 제출받았어요, 안 되는 거.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도 이해는 해요, 안에는 되는데 거기서 안 된다는 거잖아요, 분배기가 고장 나고.

그래서 오류가 있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분배기의 오류로 일부가…….

송대윤 위원 아니, 정확하게 이 시스템은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이분들에 의해서 문제가 생기면 경찰서로 신고가 가는 겁니다, 맞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송대윤 위원 그래서 어떠한 이유가 됐든 스마트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이 안 되면 고장 난 걸로 간주하는 거예요, 맞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맞잖아요.

이런 거지요, 내가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보고 있는데 음성만 들려, 화면에는 안 나오고.

이게 고장이에요, 고장이 아니에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고장이 맞습니다만 위원님, 그런데요…….

송대윤 위원 고장이 맞지요.

어쨌든요, 이 부분은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그러면 예산이 각 학교에 수리비가 다 세워져 있습니까?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학교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CCTV와 단말기는 수리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수리하고 있습니까?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현재 111대가 11월 26일에 모니터링이 안 되고 있어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수치상 설명을 잠깐 드려도 되겠습니까?

송대윤 위원 예.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위원님께서 갖고 계신 111대가 어떤 수치인지 제가 알진 못하나 저희가 확인하고 있는 수치는 11대 정도인 걸로 알고 있고 학교에 즉각적으로 연락을 해서 수리가 되고 있으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분들을 불러서 수리 중에 있는 것으로 또한 알고 있고 저희가 매월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저희가 체크하지 못한 부분, 위원님이 알고 계신 부분을 저희가 조금 소홀했던가 싶습니다.

송대윤 위원 이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는데 만약에 지금, 제가 속기록 분석을 다 할 겁니다.

분석을 해서 안 맞으면 제가 이거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감사해서 누가 됐든 문책할 거고요, 11월 27일 통보해 준 것도 이미 안 되고 있어요.

11월 27일, 최근에 11월만 하더라도 성룡초 3번, 4번이 안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다는 못 하지만 유성초는 두 번째 CCTV, 2동 교사 옆이 안 되고 있고 태평초등학교는 후문이 안 되고 있고 그다음에 성남초등학교 11월 27일 돌봄교실 현관이 안 되고, 정확하게 다 나와 있어요, 여기에.

그러면 이거 다 거짓말로 그 사람들이 한 겁니까?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아니요, 그렇진 않을 것 같고요, 위원님 자료 가지고 제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지금 확인을 다시 하는 게 아니라 저는 확인을 한 것 가지고서 지금 제가 질의드리는 거고, 문제는 이게 오랜 시간 수리가 안 된다는 거지요, 오랜 시간.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위원님 말씀하신 메인트랜스라고 하신 시스템…….

송대윤 위원 그 시스템은 쉽게 말하면 거시기입니다.

보면 유지관리계약을 해서 통합관리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통합관리.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송대윤 위원 통합관리를 해야지 학교에서 이게, 사실은 교육청으로 통보해주면 교육청에서 이걸 과장님이 받아요?

고장 났다고 와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담당자 간 메일로 송수신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게 하면 그걸 다시 해당 초등학교로 보내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학교로 즉시 연락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왜 이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그래요, 이게.

지금 고쳐지지 않은 게 111대가 안 고쳐진 건데.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그 부분 제가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확인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이 부분은 기획국장이 8월에 가셨다고 하는데 오래전부터 이게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 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전체적인 대한민국 문제이고 CCTV가 안 되는 게 너무 많습니다.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위원님, 관제센터 다녀가셨다는 말씀 관제센터로부터 들었고 어떤 부분 오류났단 얘기 추후에 또 들어서 저희가 또 한번 확인한 바 있는데 저희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위원님 말씀하신 시스템 부분도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제가 교육청을 힘들게 하거나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 교육청이 정말 안전하게 해야 되는 거고, 제가 어제 엄기표 국장께서 박종선 위원님 질의한 내용 한번 낭독해 드릴게요.

학생들에 대한 어떠한 교수학습비라든지 그리고 또 저희는 선생님들, 학생들의 안전과 교권 보호 그리고 학교가 기본적으로 운영되려고 하면 기본운영비 등 여러 가지 예산에 대해서는 본질적인 교육활동이 제대로 돌아가게 하려고 예산편성 방침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최고 중요한 건 보면 선생님들의 학생들의 안전, 교권 보호 등.

최고 중요한 게 있습니다, 이 한 가지만 제가 말씀드리는데요, 이 CCTV가, 자동차 블랙박스가 깜빡깜빡 고장 나고 이러면 내가 사고 났을 때 이 블랙박스를 정말로 제가 사용할 수 있을까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블랙박스는…….

송대윤 위원 아니, 답변 안 해도 돼요.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예.

송대윤 위원 블랙박스랑 CCTV랑 똑같은 거예요.

CCTV가 이렇게 밥 먹듯 자주 고장 나고 한 학교에 4개가 동시에 고장 나고 하는데 범죄가 일어났을 때 우리 교권,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까요?

사고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나는 겁니다.

송촌고등학교에서 이런 정말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날 거라고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기획국장님 전면 재검토해서 화소가 안 나온다든지 고장이 자주 나는 것들은 고쳐야 됩니다.

맞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자동차가 왜 폐차회사가 있는지 아세요, 혹시?

그렇잖아요.

고치고 고치고 해도 안 되면 폐차하는 겁니다.

그게 자동차입니다, 그게 기계입니다.

또 한 가지, 아무리 오늘 출고한 자동차라도 리콜 뜨지요?

고장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썼던 것들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는 것들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이 부분은 국장님께서 정말 대전교육의 일원으로서 좀 더 남은 열정을 바친다면 수정해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예, 적극 수정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계속해서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걸 잘 유지관리해서 기존에 있는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고 자리로 가셔도 좋겠습니다.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위원님, 12월에도…….

송대윤 위원 가시라고요 그냥, 자리로.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죄송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한진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끝으로 매듭지면 작은 거 하나하나가 큰일을 만들 수 있고요, 사전에 이런 것들을 놓치면 어처구니없는 일을 다시 당할 수 있습니다.

예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초등학교나 각 학교 150 학교, 초등학교에서 55개 학교에 111개가 수시로 고장 나고 있고 한데 이걸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도 제가 분명히 이거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은 여러 가지 방안들 검토해서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특히 오래된 것들은 곧 교체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질의는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8분 회의중지)

(15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명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답변은 잘 들었고요.

워킹스쿨버스 운영 관련해서요.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국장님, 저도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님 의견처럼 이 사업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10개 학교를 하는 것으로 아까 답변해 주셨고 설명자료에도 나와 있는데요, 혹시 이번에 이와 관련해서 선정할 때 지원했던 학교가 몇 개 학교 정도 되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올해 2023년도에 지원한 학교요?

김진오 위원 2023년도.

○기획국장 엄기표 10개 학교 지원했습니다.

김진오 위원 10개 학교 지원해서 10개 학교 모두 다 된 건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제가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신청을 몇 개 했느냐는 말씀이시지요?

김진오 위원 예.

○기획국장 엄기표 2023년도에 신청한 학교 수는 모르고요, 선정한 학교 수만 10개로 알고 있는데요.

김진오 위원 자료 없으시면 괜찮고요.

그러면 대략적으로 신청 학교들이 많았나요, 기억하시기에는?

○기획국장 엄기표 숫자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요, 2023년도에 10개 신청에 10개 학교가 선정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확실하지 않아서.

김진오 위원 그러면 어쨌든 10개 학교보다 훨씬 많은 수치는 아니었다는 거네요,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김진오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선정기준은 아까 정확히 모르신다고 답변하셨던 거 같기 때문에 그건.

○기획국장 엄기표 선정기준은 알고 있고요, 학교에서 어떤 절차, 누구를 선정하느냐 그것을 모른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진오 위원 그게 무슨 말씀이지요?

그러면 선정기준이 뭐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선정기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선정기준 알고 계신 그대로 학교에서 그렇게 선정기준을 두고 채용하는 거 아니에요?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자체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지도사요.

김진오 위원 교통안전지도사 자격을 갖추고 있는 분들에 한해서 채용한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김진오 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활동범위가 어떻게 되지요, 학교를 기준으로?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를 기준으로 안전지도사가 학교 등교·하교시킬 때 2명이 앞뒤에서 학생들을 인솔해서 가거든요, 학교에서 너무 먼 데는 안 될 테고요.

초등학교 같은 경우 통학구역 내에 있는 학생들을 교통안전지도사 두 분이 앞뒤에서 인솔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니까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활동한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기획국장 엄기표 아닙니다, 집에서부터 학교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는 겁니다.

김진오 위원 그래서 저도 그게 궁금한 건데 예를 들어서 가령 A라는 학교가 있으면 아파트도 있을 것이고 주택도 있을 것이고 어쨌든 우선순위가 정해지겠지요, 가장 위험이 있는 가정 또는 아파트단지에서부터 출발할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한 기준이 또 있나요?

두 분이서 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학교는 다섯 곳이 될 수도 있고 아이들 통학하기 좀 위험지역이, 어떤 곳은 열 곳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곳은 한두 곳일 수도 있고.

그러면 한두 곳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그분들로도 하실 수 있는데 여러 곳일 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 거거든요, 제가.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 자체적으로 위험한 통학구역을 선정해서 그 지역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 통학구역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그런 구역 있지 않습니까, 그런 구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어쨌든 각 아이들 가정에서 가장 취약한 곳에서 먼저, 집에서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래서 국장님, 이거 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도 한번 이루어지긴 해야겠지만 좀 확대했으면 좋겠거든요.

제가 알기로도 이거 처음에 시범운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있거든요.

○기획국장 엄기표 처음에 교육부 사업으로 시범했다가요, 처음에는 숫자가 적었다가 2023년도부터 10개 시행했고요, 2024년도에 또 10개를 하려고 이렇게 계획했던 겁니다.

김진오 위원 점차적으로 늘려갔으면 좋겠고요, 또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 현재 학교 주변에는 녹색어머니들도 활동해 주시고 노인일자리분들도 함께 활동해 주시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정말 아이들 통학로가 불안한 곳이 굉장히 많거든요, 곳곳에.

그런 데 위주로 일단 우선배치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학교 측에서 신청을 안 하더라도 먼저 교육청에서 전수조사를 해서 의무적으로도 배치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 말씀 지당하시고요, 저희가 2024년도 10개교 선정할 때도 사실 학교에서 수요조사를 전부 다 했습니다.

올해도 10개 학교였기 때문에 그 예산을 반영한 거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학교 학생들의 안전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를 통해서 확대될 수 있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학부모님들도 알 수 있게끔 학교 자체에서 공문이라든지 나갈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 게 제 주변만 봐도 이런 제도가 있는 걸 모르고, 또 학교 측에서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말 위험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신청을 안 하고 또 해당이 안 되는 학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혹시 선정기준이 너무 까다롭다든지 아니면 경쟁률이 너무 세서 못 한 줄 알고 있었는데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는 않고요.

김진오 위원 학교의 의지도 있겠네요,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학교의 사전수요를 100% 반영한 수치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진오 위원 학교 측 입장도 중요하지만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학교 측에 요청해서 신청할 수 있게끔 홍보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저희가 사전계획을 수립할 때 학부모님들께 가정통신문을 보내서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확인 후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이 적극적으로 학부모님들한테 가정통신문 등 기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고맙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이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배움터지킴이 관련입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김진오 위원 국장님께서 이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서 배움터지킴이 인력을 늘리셨다면서 나름 빠른 대처를 하셨다는 식의 답변을 해주셨는데 배움터지킴이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채용기준이라든지, 아까 워킹스쿨버스처럼 자격조건이 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자격조건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신체건강하고, 면접은 봅니다, 학교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요.

큰 자격조건은 없는 것으로, 아마 건강이 일단 통과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많게는 학교당 두 분도 배치하셨고 세 분도 배치하셨다고 하면서 어쨌든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하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굉장히 특수하게 크잖아요.

그런데 마찬가지로 우리가 모든 걸 예방차원에서 하고는 있지만 이번같이 그렇게 물리적으로 충돌이 있는 경우도 없다고는 할 수 없잖아요, 이번에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과연 이게 단순하게 인력을 많이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인가 하고 저희가 고민은 해봐야 될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그래서 저희들이 배움터지킴이 연수를 이번에는 더 강화해서, 배움터지킴이들이 1년에 두 번씩 하는데 일단 외부출입의 관계, 절차라든가 방호라든가 출입의 절차뿐만 아니라 기록이 되고 확인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학교 내의 담당자하고 연락이 돼서 확인이 된 다음에 그 장소까지 데려다 주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끝나고 다시 나가는 데까지, 하여튼 여러 가지 강화됐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안전의 가장 최우선이 출입통제니까요.

그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일반적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런 매뉴얼에 의해서 지킴이분들의 통제에 따라 이동하시겠지요, 그런데 그런 목적이 아닌 그냥 다른 어떤 물리적인 공격을 위해서, 학교 측에 불만을 품고 학교를 방문했을 때는 사실 그런 절차가 의미가 없어지지요.

그러니까 즉, 학교안전지킴이분이 다섯 분이 계시더라도 마음먹고 들어오려면 못 들어오겠어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수년 전부터 셉테드 기법이라고 해서 환경설계로 이루어지면서 학교가 전에는 담벼락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픈되어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충분히,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서라도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즉, 인력의 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건 뭐냐면,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질의드리는데 학교 측에서 어쨌든 출입통제를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이신 건데 지금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민간경비업체를 사용하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사용합니다.

김진오 위원 보안시스템 같은 것 전혀 안 하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보안시스템은 설치되어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어떤 보안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를 들어서 학교 자체에 당직실하고 연계돼서 교사들이 다 퇴근했을 때 세콤 비슷하게 다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게 경비업체가 하고 있는 거네요, 그러면?

○교육국장 정흥채 예, 경비업체가, 그것은 학생들이 다 나갔을 때, 귀가했을 때.

김진오 위원 민간경비업체를 어쨌든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맞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직원분들이 퇴근했을 때 작동할 수 있게끔 하는 거고.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게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은.

출입통제나 보안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전문인력들이 있거든요, 전문인력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시간에는 전문인력의 손을 빌리고 있는 거고, 아니 가장 중요하지 않은 밤 시간에는.

그런데 가장 중요한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고 학생들이 노출되어 있는 시간에는 전문적이지 않은 인력들한테 기대고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꼭, 예산 문제가 분명히 수반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알겠는데 대전시만의, 선제적으로 학교안전에 대해서는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즉, 전문인력들을 채용해서, 어차피 지금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1인당 10개 미만이라고 해도 1인 1교로 현재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당장 뭔가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예방차원도 안 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전문인력들을 배치해서, 지금 안 그래도 저녁에 민간경비업체를 사용하고 있으면 분명히 비용은 발생될 것이고, 이것을 상주 경비로 돌려서 상주하면서 낮시간에 전문경비인력들이 출입통제하면서 더 나아가서는 학교폭력까지도, 현재 안전지킴이분들이 학교폭력까지 예방한다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주요활동에.

이랬을 때 지금 안전지킴이분들도 잘하고 계시지만 연세들도 있으시더라고요, 대부분.

물론 활동비도 되게 적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요, 그런 환경인 건 아는데, 어쨌든 예산에도 순서가 있고 전체적인 것을 봐야 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안전인 거잖아요.

이랬을 때 아이들의 교육도 더 안정감 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같은데 한번 그런 것들도 고민하셔서 대전시만이라도 선제적으로 학교안전에 조금 더 하고 있다 하면서 타 시·도에서도 우리 시를 벤치마킹할 수 있게끔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좋은 아이디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보안관이라고 해서 스쿨폴리스가 10개, 12개 이렇게 담당해서 그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보안업체가 들어오면 밤에만 하지 않고 낮에까지 하되 낮에는 보안관 형태로 학교를 순회하면서 지킬 수 있고 또 거기는 나이 드신 분이 아니고 그쪽에서 임용된 사람들이니까, 그 방법은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보안관제도 해서 낮과 밤을 동시에 안전지킴이를 할 수 있게끔요.

김진오 위원 물론 지금 그냥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거지만 제가 이런 의견을 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는 뭐냐면 일단 대학교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아시겠지만 대학교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고, 두 번째로는 아까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님이 질의하시는 것을 유심히 들었는데 CCTV도 설치해줘야 되고 유지관리도 해줘야 되고, 말 그대로 고장이 나면 그때그때 바로 수리가 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런데 이렇게 민간경비업체라든지 관련 전문인력들을 채용하고 사용하게 되면, 사실 CCTV 같은 경우에도 본인들이 와서 설치하고 본인들이 관리하고 바로바로 되거든요.

왜냐하면 여기는 기업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은 걸릴 게 없어요, 각자 보안에 맞게끔 전문가들이 있는 거지요.

물리적인 보안을 할 분들은 출동요원으로 있는 것이고 기계적으로 기계에서 결함이 있을 때는 기계경비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런 게 고장이 나거나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즉각 조치가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의견을 드린 거기 때문에 당장 이게, 예산 때문에 어려운 일인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대전시만이라도 처음으로 좀 고려하면서 한 학교라도 시범운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거든요.

○교육국장 정흥채 적극 검토하고요, 저희도 보안관 형태로 해서 제복 입고 순찰하고, 대학에서도 그렇게 하는데 그런 제도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서 건의하겠습니다.

건의하고, 시범적으로 되는 건데 예산 문제로 담당부서와 협의해서 주신 의견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오전에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해양수련원장님께 다시 한번 질의드릴게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해양수련원장 조훈입니다.

김진오 위원 물론 소명은 하시겠지만 그래도 제가 정확하게 알고 예산에 대해서 심사해야 되니까, 원장님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해야 되니까 질의드릴게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감사합니다.

김진오 위원 아까 총 55실이 있다고 하셨어요, 거기에서 10실을 교체하신다고 하셨고.

아까도 밖에서 설명해주신 내용인데 침구류 구입비도 있다고 하셔서 제가 의견 드린 거, 침구류도 할 수 있게끔 노력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내용이 맞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원래는 아까 말씀하신 매트리스라든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쪽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만 침구류 구입비로 저희들이 구입하려고 했던 자체를 품목이라든지 이런 것은 조정하면서 구입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

교육가족들이 이용하는 침대도 상당히 중요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학생들을 위한 수련원이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저희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침구류를 구입할 때 아까 말씀하신 것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말씀하신 대로 교육가족분들도 중요하고 학생들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하고요, 그런데 이 예산을 봤을 때 저는 교육가족이 더 중요해 보여서 드리는 말씀이고, 어쨌든 여기 명칭도 그렇잖아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니까 학생한테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는 거지요.

물론 교육가족도 중요하지요,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어쨌든 침구류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답변을 듣고, 물론 침대를 설치하는 것에 있어서 반대하는 의견은 아닌데 예산이 어렵다고 하고, 현재 수련원 상태가 어떤지 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 굳이 예산을 들여가면서 침대를 150만 원씩,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싸지만, 침대 가격이 천차만별이니까.

그런데 굳이 이렇게, 전 실에 다 하는 것도 하고 10개, 투룸에만 한다고 하셨고 또 전 실에 할 수도 없고요.

원룸에 5명 아이들이 잔다는데 침대가 있으면 자리만 차지하고 여러 가지 청소 측면에서도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런 것은 알겠는데, 투룸 같은 경우에도 인원이 있잖아요, 사용하는 인원이 있을 거 아니에요.

몇 분이 하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4명에서 6명 정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4명에서 6명이 사용하시고 또 가족 단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어쨌든 침대 하나를 설치하게 되는 거고요, 그렇지요?

그러면 이제 네 분이나 다섯 분이나 여섯 분 가족 중에 필요하신 분들이 사용하게끔 하시려는 목적인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예.

김진오 위원 이게 또 거기에서 계속 기숙사처럼 우리 교육가족분들이 사용하는 거라면 침대를 150만 원짜리 해서 되겠어요, 5,000만 원짜리 해도 되고 더 비용이 많이 들어도 이해하겠는데 이거는 말 그대로 수련원인데 이게 과연 효과성이 있을까 싶어서 말씀을 계속 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아까 제가 사실은 질의하고 저도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라서 검색도 좀 해봤어요.

혹시 그 자료 있나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침구류도 구매하신다고 하는데 그냥 제가 잠깐 한 5분 정도 검색해도, 화면에 보면 이런 것들도 되게 많이 팔아요.

1,500만 원 예산이면 이거 100개는 사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한테도 제공해줄 수 있고 학생들한테, 교육가족분들도 네 가족이 오셨는데 한 분만 편하게 자는 것이 아니라 네 가족 모두 다 깔고 편하게 잘 수도 있을 것 같고 더 좋은 건 우리 학생들이 수련원 가서 이부자리 정리도 하는데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접기도 편하고 기존에 있는 침구류보다도 훨씬 더 푹신푹신하고, 요즘 침대 있으신 분들도 청소하기 어렵고 공간 차지하기 때문에 요즘 저렇게 매트리스 많이 사용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매트리스를 사용하라는 건 아닌데 이런 것들도 되게 많은데 굳이 이걸 1,500만 원까지 들여가면서, 정말 교육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족분들 네 분, 다섯 분이 오셔서 한 분 정도 사용하시는 건데, 개중에 정말 어르신들이 있다면 필요하지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랬을 때는.

그걸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어쨌든 저희 예산은 전체를 보고 편성하는 거고 전체를 위해서 쓰는 거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이런 예산이면 이런 거 한 100개 정도 해서 우리 학생들도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취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침대 자체가 올해 갑자기, 내년에만 예산을 세우고자 예산을 반영한 것이 아니고 그동안 수년 동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다른 수련기관에도 일부 있는 데가 있고 또 일부 아까처럼 몸이 불편하신 분이라든지 오셨다가 가시는 분 중에서, 민원이라고 말씀드렸지만 그 민원이라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몇 분이라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루면서 갈 것은 아니다, 어렵더라도 올해만큼은 예산을 편성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올렸던 거고요.

그다음에 침구류 구입비 자체가 매년 조금씩은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헐었다든지 교체를 해줘야 될 상황은 교체를 해주는데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저런 매트리스까지, 저희들한테 좋은 제언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 침구류 구입비가 저희들도 나름 생각한 건 있을 텐데 하여튼 요 같은 것을 저런 매트리스 쪽으로도 한번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내년, 내후년 계속 보완을 해서 학생들한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원장님, 이거 자꾸 이렇게 말꼬리 잡는 것 같아서 제가 드릴까 말까 고민하는 건데 그런 논리라면 사실 침구류 구입비도 예산이 필요없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지금 당장 이것을 구입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을 세우신 건데 이걸 대신해서 이렇게 대체까지 고민하신다는 건 이 예산도 사실 시급성이 없다는 뜻 아닌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이 침구류 구입비에는 피라든지 아니면 베개라든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겠지요, 4종이라고 하니까 까는 거 하나, 덮는 거 하나, 베개 두 개, 이 정도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그리고 또 여름과 겨울 두 종류는 있어야 될 것 같고 그중에서 오래된 건 또 교체해야 되고,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한 건 있습니다만 요를 구입하게 되고 교체하게 됐을 때 매트리스도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일단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그렇게 알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조훈 감사합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650쪽 질의하겠습니다, 시설과 관련입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간단간단히 하겠습니다.

650쪽에 보면 외부환경개선 사업으로 수목전정사업이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공립학교 4개, 사립학교 14개를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건지 아니면 매년 하는 사업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고 저희가 학교의 설립 연도라든가 시급성을 점수화해서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기존에는 어떻게 전지를 하셨지요?

기존에도 하셨을 거 아니에요?

○행정국장 오광열 기존에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목관리를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좀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그간에 학교에서 계속 있어 왔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걸 보니까 예산이 총 3억 4,500이더라고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3억 4,500 내역을 보니까 학교로 전출을 시켜서 해당 학교에서 자체 계약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게 집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게 보면 어차피 대상 학교도 파악이 됐고 교지 면적도 정확히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학교로 전출을 하는 거지요?

제가 3억 4,500을 18개 학교로 나눠보니까 1,916만 6,000원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평균적으로 그 정도 나옵니다.

○위원장 정명국 평균적으로 나오지요?

그러면 수의계약 금액에 딱 떨어집니다.

○행정국장 오광열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이거를 왜 나눴지요?

학교로 전출을 하지요, 예산을?

○행정국장 오광열 저희가 예산편성하고 또 집행하는 방식에 대해서 장단점을 좀 분석했고, 지금 전체적으로 묶어서 1건으로 발주하면 예산이 절감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또 학교에서도 업무가 경감되는 이런 장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반면에 학교마다 수목의 형태가 다르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보식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획일적으로 일괄해서 집행하면 다 수용하기 어려운 이런 부분도 있고, 또 학교 형편에 따라서는 수목할 수 있는 시기가 학사 일정하고 관련돼서 일률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저희가 장단점을 비교해서 학교에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선택해서 올해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변명이라고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예산도 없어서 지금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항상 대전시든 교육청이든 하시지요?

그런 말씀 많이 하시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특히 그렇습니다, 요즘에.

○위원장 정명국 행정력 낭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각 학교에서, 18개 학교에서 이거를 그렇게 해야 됩니까?

제가 볼 때는, 과업지시서 아시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위원장 정명국 과업지시서를 충분히 작성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행정국장 오광열 저희가 하려고 들면 못 할 건 없다고 봅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국장님 지금 그렇게 답변하시면 제가 볼 때는 적당하지 않은 답변인 것 같은데요.

○행정국장 오광열 저희가 사실은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방식으로 최종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제출한 바 있는데, 상임위원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단점에 대한 그런 말씀이 계셨었고 또 이게 특정한 한두 개 업체가 전체를 수주하는 것보다는 여러 개 업체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면도 고려하고, 특히나 가장 큰 이유로는 학교 입장에서 보면 좀 융통적으로, 시기나 사업내용이나 이런 부분을 융통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학교에서는 더 많이 원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지금 편성해서 제출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아니지요, 그것은 과업지시서에 기간을 정하면 되고, 지금 말씀하신 학교에서 원하는 기간이라는 건 1년을 원하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적절한 시기가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6개월이면 6개월 보면 되는 거고, 예산 낭비 부분, 저는 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예산을 심의하는 거고 예산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 공직자분들이 하셔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행정력 낭비, 항상 통합 발주라는 것을 많이, 저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각 학교 행정실에서 이 1건으로 인해서 다 일일이 사전설명과 견적을 받아야 되고 얼마나 행정력 낭비입니까?

행정실 바쁘다고 항상 하시잖아요, 다들.

○행정국장 오광열 많이 바쁩니다, 행정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이 일을, 지금 면적도 나와 있고 다 나와 있잖아요.

예산을 세웠을 때는, 3억 4,500이라는 것을 세웠을 때는 전지에 대해서 각 학교마다, 18개의 학교에 대해서 예산서는 벌써 섰습니다, 지금.

누군가는 견적을 냈고 그 견적의 근거 하에서 3억 4,500이 섰습니다.

그러면 과업지시서만 하나 만들면 끝납니다.

그런데 이걸 굳이, 나눠보니까 1,916만 원씩 18개 학교를 준다, 그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맞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나름 장점이 있어서 그렇게 편성해서…….

○위원장 정명국 저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점이 더 많습니까, 단점이 더 많습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절대적으로 이렇게 판단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분명히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습니다.

또 때로는 이게 일괄 발주를 하다 보면, 지금 학교에서 하면 조금 전에 위원장님 말씀하셨지만 수의계약으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좀 융통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고요.

이제 저희가 발주를 하면…….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지금 국장님 말씀이 맞다고 하면 모든 예산을 학교로 다 나눠줘야지요.

이것만 이렇게 학교로 전출해서 하는 거, 그러면 모든 예산을 다 나눠서 각 학교에서 집행하라고 하셔야지요.

왜 다른 거는 통합으로 하고 어떤 거는 학교로 주고, 일관성이 없잖아요.

○행정국장 오광열 죄송합니다, 그게 맞다고 말씀드린다기보다도 그런 이유에 따라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위원장 정명국 이 부분은 국장님, 전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이 잘못됐다는 건 아닙니다.

잘못된 건 아니고 전지도 해야 되고 다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런 예산에 대해서 투명성, 정확성, 행정력 낭비 또한 항상 예산이 없어서 정말 어떤 것 하나조차도 쉽게 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올해는, 내년이지요, 내년.

올해 예산 세우기가, 내년 예산을 세우기 어려운데 이런 부분 조금만 더 줄인다면 저소득층한테 빵이라도 하나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예산을 하시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잘못됐다고 판단됩니다.

이거 과업지시서 잘 써서 입찰하면 지역으로 묶어서 지역업체가 투찰할 수 있게 한다면 정말 좋은 일이지요, 예산 절감해서.

굳이 학교별로 나눠줘서 학교에서 힘들게 하지 마시고.

이건 다시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오광열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다음 제가 홍보비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홍보비 예산을 좀 뽑아봤더니 총 15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보니까 언론홍보라고 해서 한 43개 정도, 제가 이렇게 받아보니까 홍보비 한 43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냥 2천만 원씩 배정한 것도 꽤 있습니다.

이렇게 배정하신 이유가 뭐지요?

금액을 딱 2천만 원씩 나눠서?

○기획국장 엄기표 2천만 원도 있고 1천만 원도 있고 몇백만 원에서 3천만 원짜리도 있습니다, 그 사업의 성격을 보고 과와 협의를 통해서 금액을 정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제가 볼 때는 그런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 같습니다, 예산을 배정하신 부분이.

○기획국장 엄기표 일단 사업부서에서 그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내용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요, 그 규모에 맞춰서 우리 예산부서와 협의를 하고 그렇게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설명자료 738쪽을 보니까 언론활동 홍보로 4억 5,000만 원을 편성하셨어요.

산출내역도 없어요,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설명자료도 없고.

그래서 제가 예산을 좀 찾아봤더니 신문에 1억 6,800, 방송에 8,000, 인터넷에 1억 7,200이라고 예산안에 나와 있더라고요, 맞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설명자료를 만드는 이유가 뭐지요, 국장님?

○기획국장 엄기표 예산안에 충분히 담지 못하는 내용을 위원님들께서 잘 보실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상세내역도 없고 정말 서류 찾기가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이게.

일부러 이렇게 만드시는 건가요, 자료를?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 송구하게 생각을 하고요.

그런 의도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이렇게 만들면 정말 알아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지요?

제가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감사실에도 홍보예산이 있던데 제목이 청렴마인드 제고 캠페인 언론홍보라고 2천만 원을 편성하셨습니다,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청렴마인드 제고는 공직자가 하는 겁니까, 시민이 하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청렴마인드는 공직자가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을 홍보한다, 이게 맞습니까?

○감사관 이차원 감사관 이차원,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아니, 제가 국장님한테 지금 계속 묻고 있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입니다.

용어 자체는 청렴마인드지만 우리가 청렴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그런 내용에 대한 홍보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건 내부 게시나 내부 공무원 교육을 통해서 청렴마인드 제고를 하는 것이지 언론사를 통해서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마인드를 제고한다, 홍보한다, 이게 맞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위원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으신데요.

저희가 당연히 공직자는 청렴마인드 교육을 받는 게 맞고요.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노력하는 부분을 대시민들한테 홍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게 답변이 맞습니까, 국장님?

적절합니까, 그게?

아니, 시민의 눈높이로 보셔야지요, 그런 예산을 책정할 때는.

공직자분들이 그렇게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냥 알리는 예산으로 나간다는 얘기입니까, 이게?

○기획국장 엄기표 청렴이라는 것을 우리 공직자들이 당연히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소양이고 청렴도를 높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우리 교육청에서 하고 있는 청렴에 대한 사업이라든지 신규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그런 예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런 예산도 보니까, 설명자료 755쪽에 보니까 청렴·투명행정 추진으로 7,500만 원 편성했는데, 이 안에 숨어 있더라고요, 이 예산도.

2023년도 추진실적에 6개 언론사 2,000만 원 썼다고 적혀 있고요.

7,531만 원이 어떤 내용으로 쓰였는지도 설명자료에 표기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장님 말씀대로 표기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왜 안 하셨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작성하는 데 있어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게 홍보자료 책자에 440만 원, 언론홍보에 2,000만 원, 자료 제작에 1,000만 원, 예산 설명자료를 봐서는 도저히 이 예산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들이 보시기 더 정확하게 작성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리고 하나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교급식 언론홍보라고 해서 3,000만 원을 또 편성하셨어요.

2개 언론사에 10회 홍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학교급식 연구활동이라는 제목으로 우수사례 홍보라고 했는데 이걸 꼭 홍보해야 됩니까?

3,000만 원이면 아이들한테 빵 하나라도 더 주셔도 돼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장님,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을 실시하면서 해당 사업부서에서 홍보예산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 그거에 대해서.

○위원장 정명국 아니 그쪽에서, 국장님 자꾸 다른 핑계 대지 마시고 최종 결정은 국장님이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부서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다 해주십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그렇게 답변하시면 무책임하신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일단 위원장님 지적 정확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내용을 보시면 제목을 다르게 하시든, 저희에게 숨기려고 하시면 제목을 다르게 하시든, 학교급식 언론홍보 이건 당연히 잘해야 되는 겁니다, 아이들한테.

우리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이나 김선광 위원님이나 항상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학교급식 연구활동 우수사례를 홍보한다?

아무리 봐도, 정말 아이들한테 빵 하나 더 주시고 우유 하나 더 주십시오, 3,000만 원이면.

이런 식으로 내 돈 아니라고 해서 쌈짓돈처럼 막 쓰는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장님 지적, 당연한 시각이라고 판단되고요.

제가 조금 전에 사업부서의 협의에 의해서 이렇게 예산을 세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홍보예산 자체가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교육정책의 수립, 집행 또 결과까지의 내용에 대해서 대전시민과 또 교육가족에게 알려주는, 그런 분들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예산을 편성한다는 기본 취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예산을 아껴서 학생들을 위해서 쓸 수 있다는 지적도 충분히 일리가 있으신 말씀인데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교육정책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정책의 완성도도 높이고 성공도를 높이기 위해서 예산을 편성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정명국 제가 자료를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총 41건의 홍보예산에 대해 각각의 전년도 대비 증감액, 2023년도 세부 사용내역, 2024년도 본예산 사용계획에 대해 작성하셔서 계수조정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예산안 426쪽 학교안전교육 강화 홍보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질의드리겠습니다.

담당 과장님 한진경 과장님이신데 우리 기획국장님 답변 준비되지요, 이거?

질의드릴게요.

전년 대비 예산을 감편성을 했어요, 한 30%.

감편성한 사유를 보니까 학교안전정보센터에 탑재된 콘텐츠 및 수상 안전 리플릿 등으로 홍보자료를 대체했다, 그래서 예산을 감편성을 했고요.

안전문화 기반을 보니까 또 여러 가지 이유, 이쪽에서는 감을 시키고 이쪽은 또 증액을 시켰어요, 3,500만 원을.

그래서 큰 의미가 없다, 이렇게 본 위원은 보고 있고.

두 번째는 학교안전교육 교육청 정책 홍보 및 우수사례를 12번 홍보를 하겠다, 이게 그 주된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언론사하고 공동캠페인을 한다고 한 건데 대상은 570개 학교고요.

12번에 대한 홍보인데 이 홍보비를 12번, 2,000만 원을 12회 걸쳐서 나눠주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12번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송대윤 위원 또 이해를 못 하셨네.

2,000만 원 예산이 돼 있는데 2,000만 원에서 12번 나누기 해서 홍보비로 지출하는 거냐고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우리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뭐 하나 사업하면 다 홍보비로, 이거 홍보비 올린 거지 사실은 안전교육 강화를 시킨 게 됩니까?

이건 그냥 자체 순수 홍보비고 거기에 대해서 예산을 긴축재정한다고 해서 30% 감편성을 하고, 안전문화 기반 조성 거기에서 보면 또 증액 편성을 하고, 너무나 교육청이 홍보비에 치중되어 있는 거 아닙니까, 국장님?

제가 들리는 말로는 우리 국장님 통해야 언론사 홍보비 받는대요.

맞아요, 그거?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 절대로 그렇지 않고요.

송대윤 위원 뭐 절대로 안 그래요?

지금 보면 이 예산도 보니까 다 홍보비, 다 감춰놓고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게 하면 절대로 안 되고요.

그런 적 없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소문이 나 있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절대로 그런 적 없습니다.

송대윤 위원 뭘 없어요, 있는데.

하여튼 그러지 마십시오, 국장님.

지금도 보면 안전교육 강화 홍보비지, 이게 다 2,000만 원 언론사에다 갖다주는 거지.

그러면 이거 언론사한테 받으려면 국장님하고 얘기해야지 받을 거 아니에요?

○기획국장 엄기표 저는 결재 권한이 없고요.

해당 과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뭘 없어요.

국장님이 다 얘기한다매, 그렇게 주라고.

○기획국장 엄기표 기자분들하고 그런 얘기한 적 없고요.

오시면 각 과에서 협의해서 예산을 편성하시도록 이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하여튼 잘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말 한 번만 더 들리면, 내년 추경 때 제가 또 지켜보겠습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그 자리까지 가실 때는 정말 청렴하고 직원들하고 잘해서 가야지 혼자 말이야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하여튼 그렇게 해서 질의 마치고요.

다음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에서, 우리 교육국장 같습니다.

보니까 우리 양수조 과장님께서 여러 가지, 예산서 보니까 꼼꼼히 잘 준비했네요.

맞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과장님께 칭찬 좀 해줘요, 이렇게 잘할 때는.

○교육국장 정흥채 저도 칭찬을 했어요.

송대윤 위원 학교폭력에 대해서 얼마나 저희가 힘들고 어렵습니까,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종합적으로 페이지가 보기 어려워서 준비를 했는데 예산을 보니까 432쪽, 433, 434, 436, 438, 440, 441인데요.

그게 학교 폭력 관련된 예산입니다.

예산인데 본 위원이 이렇게 보니까 학교폭력 피해학생한테 지원하는 예산은 좀 감액 편성을 했습니다.

또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신고 상담지원은 35.8% 감액을 했고요.

학교폭력 예방활동 44.4% 감액을 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후에 예방을 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고 또 학교폭력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피해학생들한테 지원하거나 상담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들을 하는데 첫 번째는 학교폭력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예산을 44.4% 감액 편성을 했어요.

어떤 사유가 있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저희들 감액한 게 특교금하고 연계가 돼서요.

이번에는 감액이 됐지만 그 돈은 다 보전이 됩니다.

그래서 예방이 최우선이고요.

그쪽에 집중하고 물론 일어난 거에 대해서는 또 피해 회복이라든가 하는데 그렇게 돼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그렇잖아요.

또 어쨌든 학교폭력이 이루어져서 피해학생이 발생을 했어요,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송대윤 위원 그러면 그 학생들을 치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거기도 또 감액 편성이 됐는데 이 또한 마찬가지인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치료기관에 위탁은 더 증액까지 했는데 조금 일부 감액된 것은 재정적인 저기가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분담금으로 주는 가해학생 특별교육이라든가 또 가해학생 보호자라든가 이런 데 좀 증액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마지막 정리를 해보면 학교폭력은 사실은 있어서도 안 되고 하지만 요즘 해가 갈수록 학교폭력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우리 에듀힐링.

○교육국장 정흥채 센터.

송대윤 위원 상담도 상당히 작년에 비해 올해는 엄청나게 더 많이 상담이 이루어지고 또 우리 교원들이 교권이 무너지고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에 저희가 봉착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많은 예산들 꼼꼼히 잘 세우셨는데 좀 아쉬운 점도 있지만 또 부족한 부분들 있으면 이런 부분들은 1추에 가능하면 좀 더 추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좋은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외국어교육원 설립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김진오 위원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건가요?

지금 외국어교육원 설립 추진으로 3억 5천만 원 정도가 편성이 되었더라고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확인되시나요?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설명해 주시겠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현재 외국어교육원이요, 저희들 TF팀으로 해서 일단은 대전동부교육청 옆에 외국어교육원 자리에, 장소를 정했고요.

저희들이 TF팀 해서 어느 정도 들어갈 체험장소, 공간이라든가 구조를 했는데 이번에 예산 반영한 건 설계비입니다.

설계비 해서 2025년도에 개원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장소가 어디라고 하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대전 문화동에 동부교육청 옆에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문화동에 있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옛날에 충남과학교육원 자리에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거 건립 비용은 국비로 건설되나요, 아니면 100% 시비로, 지방비로 하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방비로 이렇게.

김진오 위원 지방비로 건설이 되는 거고요.

그러면 예산안을 보면 지금 건축비가 한 52억 원 정도 예상하시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부지는 저희들 거기 때문에.

김진오 위원 그러니까 건축비용이 52억 원 정도 보시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52억이에요, 건물 짓는 건.

김진오 위원 그래서 지금 사실 자료를,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자료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보기가 어려운 점이 있어서 제가 질의드리는 건데, 이게 대전시 같은 경우에는 20억 이상의 건축물을 취득하면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을 먼저 의회에 제출해서 동의를 받거든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받았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 절차는 다 거친 거지요, 교육청도?

○교육국장 정흥채 예,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건립할 때 있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더라고요, 우려도 좀 있고.

대표적으로 보면 TJB 방송에 나왔던 내용이더라고요.

그래서 문화동에 충남교육청 터에 조성하는 각종 교육시설 관련해서 지역업체들이, 외지업체가 공사를 독식할 우려가 있다고 얘기도 있었고 한데 혹시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게 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도 설계비 반영하고 시작하는 단계라요.

외지업체보다도 대전에 있으면 더 좋은데요.

지금 설계 공모를 해서 올해 운영을 해봐야 됩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방안이나 이렇게 계획하고 계신 건 없고요?

○교육국장 정흥채 현재로는 이것 예산 통과된 다음에 이렇게 하는데.

김진오 위원 그러면 우려와 같이 외지.

○교육국장 정흥채 우려는 저도, 지금 위원님 말씀 똑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것도 그렇고 또 요즘 지역사회에 산재해 있는 외국어교육기관의 기능을 종합해서 이 기관이 생기면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계신 게 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저희들이 영어교육, 외국어교육이 흩어져 있습니다.

흩어져 있는 것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해서 모든 게 집중되면서 체험과, 또 아까 우리 위원님 말씀 주신 영어를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서 체험과 실습과 거기에 또 분야가 있습니다.

외국어교육에다 플러스 해외교류 그다음에 세계시민교육하고 연관돼 있어서 체계적으로, 외국어교육원이지만 국제교육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제대로 한번 갖춰보려고 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그거 지으면서 저희들도 그쪽에 집중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뭐든 새롭게 건립되고 하면 또 우려 섞인 의견들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 잘 반영하셔서 우려를 잠식시킬 수 있게끔 많은 고민해 주시고 그리고 이거는 모든 위원님들이 항상 드리는 의견인 것 같아요.

지역업체들이 우선순위로 할 수 있게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될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주신 것처럼요, 모든 건 지역업체 우선이고요.

이번에 동·서부 격차도, 거점에 에듀플러스라고 해서 교육에 집중돼 있습니다.

거기에 대전학생박물관도 옆에 지을 거고요.

그래서 같이 되면서 우리 대전을 전체적으로 어우를 수 있는 중심가로 해서 외국어교육,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런 컨트롤타워로서 집중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345쪽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님께서 답변 주시는 것 같은데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이용기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바랍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345쪽?

이용기 위원 345쪽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사업이요.

○교육국장 정흥채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말씀이시지요?

이용기 위원 예.

○교육국장 정흥채 답변드리겠습니다.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은 여기 한 것처럼 저희들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끔 해서 미래형 교수·학습이 전개되고 디지털 교과서가 들어오게 되고 그래서 ICT 기반 또 스마트교실 구축하고 유지 쪽에서 이런 큰 사업을 하고요, 무선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 사업 관련해서 예산안 352쪽을 보면 학교 무선망 구축 위탁비로 4억 2,000만 원이 편성돼 있습니다.

이 예산이 학교별로 예산을 배분해서 학교에서 계약을 하는 건지, 여기에서 아니면 300실, 교육청에서 전체 300실에 대한 학교 무선망 구축 위탁을 계약하는 것인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이거는 여기 보시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라고 있습니다, NIA라고요.

거기서 주관해서 모든 걸 합니다.

전문성이 있어서 저희들도 위탁해서, 각 시·도별 위탁해서 학교에 무선망 전부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스마트 단말기 밑에 보시면 1,823대를 1만 5,000원에 하는데 밑에 설치 지원 및 하자보수관리로 1대당 4만 5,000원 예산이 편성돼 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게 새 기계고 그런데 하자보수가 필요가 있을까요?

구입하면 일부 무상수리 기간이 있지 않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런데 벌써부터 하자보수비용을 책정을 해놓는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국장 정흥채 새 거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 교육하는 거라 망가지고 이렇게 됐는데 물론 서비스가 AS 되는 것도 있지만 5년 동안 하자보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혹시라도 다른 그 외의 것이, 파손이 제일 문제인데요.

그런 게, 우리가 하자보수가 안 되는 쪽의 어떤 것 때문에 지금 예산을 세웠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리고 또 여기 그 밑에 학교 IT기기 관리 활용 지원사업 보시면 사립초 그리고 자사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사립 중·고등학교나 이런 데는 아예 예산편성이 안 되어 있는 것인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아닙니다.

지금 여기에 IT기기 관련해서 사립초는 성모초하고 삼육초하고요.

대성고, 대신고는 자사고인데 돈을 받습니다.

교육청에서 지원을 해주면, 다 저희들이 해주는데 여기는 자사고 수업료를 받기 때문에 별도로 목적사업비로 보내야 됩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400쪽.

제가 추경 때 질의드렸던 부분인데요.

공부하는 운동선수 지원 관련해서 그때 해당 학교가 국장님께서 20개교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20개인데요.

줄어서 17개.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원래 해당 학교가 20개교인데 17개교가 신청을 했다고 주셨는데 뒤에 386쪽을 보면 여기 붙임자료에 보면 운동부 육성학교 명단으로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만 해도 지금 운동부가 있는 학교가 60개교가 되거든요?

고등학교까지 하면 더 많이 될 텐데 이 차이는 뭔가요?

이거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교육국장 정흥채 그러니까 이게 기초학력, 운동부 중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스스로 다 해결하고요.

그쪽에 e스쿨도 있고 그래서 그런데요.

이거는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애들 방과후학교 차원에서 강사 구해서 별도 교육을 하는 겁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공부하는 운동부가 있는 학교 중에서, 학생 운동부 중에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이 해당되는 학교가 20개교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20개인데 3개 빠져서 17개가 됐고요.

이용기 위원 그 20개교를 어떻게 선정, 이 60개가 넘는 학교 중에서 20개교라고 어떻게?

○교육국장 정흥채 그러니까 그 학교에 체육 감독 선생님들도 계시고 선생님도 계신데 우리는 도저히 이 학생들 별도의 교육을 하기 위해서 해야 되겠다, 희망을 받아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감독 선생님들이.

이용기 위원 해당되는 학교가, 희망받은 학교가 원래 20개교였다는 거고.

○교육국장 정흥채 예, 20개였는데.

이용기 위원 원래 운동부가 있는 학교는 60개가 넘는데.

○교육국장 정흥채 예, 그중에 선정해서 이렇게 방과후로 해서 우리가 기초학습 부진도 해결해 주면서 학생들 지원해 달라고 희망한 학교입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743쪽 뉴미디어매체 운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건 누가 답변 주시나요?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이용기 위원 이거 보시면 전문 외주용역을 선정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선정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을 하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죄송합니다.

제가 그 내용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누가 답변 주세요?

정확하게 파악하신 분이 누구 있으실까요?

○기획국장 엄기표 양해해 주신다면 공보관 소관 업무이기 때문에.

이용기 위원 간단한 질의라.

○위원장 정명국 공보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이용기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여기 방법에 보면 전문 외주용역을 선정하여, 이렇게 주셨는데 전문 외주용역의 선정 기준이 있고 어떤 방법으로 선정을 했는지.

○공보관 우창영 지금도 이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내년 업체 선정을 위해서요.

그러면 이쪽 미디어 관련 그동안의 성과라든가 관련 업체들이 있습니다.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를 공개…….

이용기 위원 아마 SNS를 관리해주는 업체들 같은데 업체들 무지하게 많거든요.

○공보관 우창영 예, 맞습니다.

이용기 위원 많아요, 많은데 어떠한 기준으로 선정이 됐는지.

○공보관 우창영 주로 SNS는 특화된 업체가 있어요.

저희가 주로 하는 곳이 인스타라든가 페이스북, 블로그 이런 쪽을 관리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런 쪽에서 저희가 평가를 합니다, 실적이라든가.

이용기 위원 그 업체가 하는 역할이 어떻게 될까요?

○공보관 우창영 저희가 홍보를 하면 실질적으로 많이 방문을 안 하잖아요, 저희가 보통 올리는 부분은.

그런데 이 업체들은 그런 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객을 많이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블로그 이런 부분도, 유튜브도 그렇고요, 이걸 하니까 거의 방문자 수가 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데, 공무원들이 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저희한테 참여해서 들어오다 보니까 저희가 6개 SNS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것들이 방문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용기 위원 외부업체에 운영을 하게끔 맡긴 게 얼마나 됐나요, 몇 년 전부터 이렇게 운영을 맡겼나요?

○공보관 우창영 제가 7월 1일 자로 왔는데요, 올해는 지금 내년 선정하고 있고.

그거는 제가…….

이용기 위원 원래 기존 매번 똑같은 업체에서 계속 운영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공보관 우창영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용기 위원 매번 바뀌었어요?

○공보관 우창영 제가 알기로는 올해도 저희가 지금 심사하는데 작년 업체는 안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매번 업체가 바뀌어서?

○공보관 우창영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어쨌든 업체에게 교육청에 있는 SNS,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이런 아이디랑 패스워드를 다 업체한테 넘기고 해서 운영이 되는 걸 텐데 그런 보안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우창영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매체 운영비로 보니까, 사업명세서에 보니까 월 738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이 부분이.

공보관에 계시는 공무원들 몇 분이나 계세요?

○공보관 우창영 저희 직원이 전체 12명입니다.

이용기 위원 12명 계시는데 이 운영비, 홍보자료나 이런 거 만드는 거는 교육청 내부에서 하고 SNS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트래픽을 돌린다고 하는데 그런 걸 업체한테 맡겨서 이렇게 진행하는 거지요?

○공보관 우창영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우창영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5분 회의중지)

(17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명국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이번 질의는, 학생교육문화원장님 혹시 계신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김선광 위원 신규사업 중에 무한상상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예산 사업명에 비해서, 예산 사업명이 굉장히 거창해 보이는데 금액이 굉장히 적더라고요.

이거 사업이 어떤 건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저희가 올해 이 사업을 시범운영으로 일단 운영을 해왔습니다, 자체 예산 가지고요.

그리고 학교의 의견을 들었는데 학교에서 굉장히 선호도가 좋아서 이번에 신규 프로그램으로 넣게 되었고요.

저희 문화원에, 그러니까 메타버스 관련된 기기들이 조금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 되어 있고요.

그런 걸 학교하고 연계해서 같이 운영하려고 지금 신규사업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여기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플랫폼이라고 하기보다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 같은데요.

어떤 프로그램 사용하시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이게 전문강사를 저희가 섭외해서 그 강사가, 여러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기들이 있잖습니까, 그런 걸 가지고서 체험활동이나 그런 것을 하는 겁니다.

김선광 위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기기를 갖고 가서 사용을 하는 거예요, 원장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런 기기도 사용을 하고 재료도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강사가 운영을 하는 겁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메타버스 프로그램이 어차피 컴퓨터로 하는 프로그램 같아요.

그러니까 기기라는 게 재료비 이렇게 드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혹여나, 지금 여기에는 적혀 있진 않지만 이 프로그램을 그냥 제가 짐작건대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설명은 그렇게 해주셨는데 소프트웨어 코딩 같은 걸 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제가 짐작건대.

코딩프로그램 이용해서, 코딩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코스페이시스 이런 것도 있을 테고 폴리곤에이드 이런 게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교사분들이 와서 교육을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교육이 있는 건지 제가 그게 궁금해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그 정도 프로그램까지는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전문, 중학교 상대로 하기 때문에 그건 너무 고차원적인 거고요, 저희 지금…….

김선광 위원 이 프로그램이 뭔지 아시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원장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선광 위원 이거 중학생들이 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제가 설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김선광 위원 중학생들이 다 할 수 있는 건데, 이게 고프로그램이 아닐 건데요?

제가 질의드렸던 것 중에,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 프로그램은 사용할 것 같아요, 원장님.

할 것 같고, 그렇다고 하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접속을 하는 거예요, 이 플랫폼 자체가.

그런데 무료버전이 있고 유료버전이 있어요, 이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그래서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요지는 무료버전은 학생들이 사용할 때 큰 무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구동하는 게 조금 떨어져요.

그래서 이 재료비가 저는 그걸 말하는 건지 싶은 거예요.

유료버전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그 유료버전비를 말하는 건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코스페이시스하고 제페토하고 폴리곤에이드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지금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이걸 전문강사를 위촉해서 하는데요, 메타버스 광고제작이라든지 월드 빌드라든지 그리고 360도 카메라 VR제작 그런 걸 할 예정입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게 맞는 것 같아요.

코딩프로그램 쓰는 게 분명 맞는 거고 제페토도 쓴다고 하는데 그런 프로그램들 다 아까 제가 당부말씀드리려고 말씀드린 건데 무료버전 같은 거 사용하지 말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건데, 그건 정말 체험판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돈이 들더라도 유료버전 들어가서 할 수 있게 해서, 요즘에는 말이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지만 거의 코딩 수준인데, 초등학생부터 코딩 배우는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좀 괜찮은 친구들은.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들, 좋은 프로그램 같으니까 많이 지원해주라고 말씀드린 거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김선광 위원 알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감사합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 중에 재난대피용 방역마스크 구입비가 편성된 것 같아요.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이번에 7,800만 원 정도 편성해서 제출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이 사업에 이걸 구매하고 배치하는 거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는 게 아니고 당연히 안전상 필요하다고 생각은 해요, 공감합니다.

그런데 신규사업으로 처음 구매하는 건데 방역마스크 같은 경우에는 종류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개당 가격이 3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유독가스를 흡입하지 않게 하는 습식용 마스크 같은 게 있고 방독면처럼 쓰는 마스크가 있어요, 정화통까지 달려 있는.

그런데 3만 원 정도 되는 가격이면 정화통까지 달려 있는 제품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 제품이 맞나요?

○행정국장 오광열 3만 원 단가는 저희가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한 3천 원 정도 감안해서 개별 단가는 한 2만 7천 원 정도 되겠습니다, 마스크 단가는.

그래서 정화통까지 달려 있는 것까지는 저희가 검토를 안 했고, 정화통 달려 있는 것은 한 5만 원대 이상으로 저희가 시장조사를 했고요, 또 정화통이 달려 있는 건 그만큼의 기능이 있지만 신속하게 착용하는 데는 좀 애로사항이 있어서 정화통이 없는 걸로 지금 검토해서 제출한 겁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면 결국은 정화통이 없는 그냥 마스크처럼 되어 있는 습식용 마스크 말씀하시는 거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그건 아니고 마스크처럼 되어 있는 습식용 마스크는 개당 단가가 한 3천 원 전후해서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저희가 파악했고요, 지금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거는 쉽게 말하면 형태는 방독마스크와 비슷해서 전체 얼굴에 뒤집어쓰는 형태의 마스크를 지금 생각한 겁니다.

김선광 위원 뒤집어쓰는데 정화통 없이 그냥 뒤집어쓰는 걸 구매하신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제품이 딱 선정이 되어 있는 거예요, 지금?

○행정국장 오광열 현재 선정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도 들어가서 좀 보고 했더니, 이 마스크가 어떤 건지 제가 보려고 들어가 봤어요.

그런데 쇼핑몰에 등록도 되어 있지 않는 것 같고 이거 어떻게 구매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학교마다 예산을 줘서 학교별로 구매를 하실 건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입찰해서 하실 건지 어떻게 구매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행정국장 오광열 저희 본청에서 입찰로 해서 통합구매해서 학교에 보급을 할 계획으로 지금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전체 입찰로 하신다는 말씀이시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렇게 방독면처럼 쓰고 하는 거는, 제가 특정 제품이 좋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고요, 방독면처럼 쓰는 거는 교육 같은 거 필요 없어도 괜찮아요?

간편하게 초등학생들이 쓸 수 있어요?

아니면 고등학생들, 이번에는 고등학교 같은데.

○행정국장 오광열 이번에는 저희가 우선적으로 기숙사가 설치된 학교에 기숙하는 학생들을 생각해서 편성한 내용이고요.

저도 동영상이나 이미지상으로만 봤고 실물은 사실은 보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착용하기 쉬운 것은 습식용 마스크여서 그게 가장 신속하게, 그리고 별도의 이런 방법 없이 쓸 수 있는 거고, 지금 뒤집어쓰는 것은 어쨌든 간에 그런 면에서는 조금 더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래서 다른 타 시·도는 지금 어떻게 되어 있나 봤어요.

좀 찾아봤더니 거의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습식용으로 많이 배치하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보관하는 방법도 편하고 그런 경우 예산도 절감이 되고요.

그런데 지금 3만 원가량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거 보면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뒤집어쓰는 제품인데 꼭 그 제품을, 입찰 올릴 때 그 사양을 딱 찍어서 해야 되는 건가요?

○행정국장 오광열 현재 저희도 이게 올해 조례가 제정됐고 처음 신규사업으로 해서 편성한 부분인데 기능이나 장단점이나 이런 부분 어떤 제품을 해야 할지는 아직까지는 정하지는 못했는데 습식용 마스크는 너무 기능면에서 조금 약하지 않느냐 해서 그다음 단계로 해서 지금 생각해서 일단 예산은 편성했는데 집행할 때는 그런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게 그 마스크예요?

(마스크를 들어 올리며)

이걸 보고, 이걸 말씀하신 거예요?

이건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습식용 마스크 그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잘…….

김선광 위원 이거를 생각하고 예산을 올리신 거예요?

○행정국장 오광열 아니, 그건 아닙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방독면처럼 전체적으로 뒤집어쓰는 형태의, 그리고 가격이나 기능을 중간 정도로 해서 일단 그렇게 예산단가는 책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특정한 모델을 정해서 검토하진 못했고요.

김선광 위원 그러면 말씀 주셨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어요?

아니면 한 군데만 단독으로 하고 있나요?

왜냐하면 지금 그렇게 뒤집어쓰는 거다, 이런 제작 사양까지도 고민하셨다고 하면 제품을 보셨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게 특정업체 한 군데에서 독점해서 만드는 건지, 아니면 여러 군데가 있는지 그거 한번 답변 좀 주십시오.

○행정국장 오광열 지금 형태라든가 기능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상당히 다양하게 시중에서 판매가 되는 걸로 그렇게 사전조사를 했습니다.

특정업체 한 군데가 있는 건 아니고.

김선광 위원 한 군데만 있는 건 아니고 많이들 공급하고 있어요, 다른 업체들이 다?

○행정국장 오광열 예, 시판되는 게 여러 개 있는 걸로 사전조사를 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러면 이거 같은 경우에 보존기간이 얼마나 될 것 같아요?

○행정국장 오광열 내구연한이 한 3년 내지 4년 정도, 제품이 다 다르겠지만.

김선광 위원 거의 대부분이 제조연월부터 한 3년 정도 될 텐데, 그러면 지금 기숙사 학교만 일단 보급하고 내년에나 추후에는 점진적으로, 연차적으로 계속 보급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예산 추계가 혹시 전체 다 배포했을 때 얼마 정도로 지금 추계하신 게 있나요?

○행정국장 오광열 현재 이 단가대로 했을 경우에는 약 30억 원 이상 필요한 걸로 그렇게 추계를 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30억이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전체 학생, 교직원까지 다 보급한다고 가정을 했을 경우에 총소요액이 30억이 조금 넘게.

김선광 위원 굉장히 금액이 크네요.

그러면 이게 3년 이후에는 또 계속 바꿔야 하잖아요.

제조연월이 끝났는데 그걸 계속 배치할 수는 없을 테고 폐기도 해야 될 테고 그러면 폐기를 하면 다시 또 구매를 해야 될 테고 계속 쳇바퀴처럼 30억이 드는 거네요, 결론은.

○행정국장 오광열 이게 조례에 충실해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김선광 위원 이 조례가 의원발의로 해서 된 걸로 제가 알고 있긴 한데요, 시청도 그렇고 교육청도 이번에 조례 발의가 되어서 아마 다 통과된 걸로 알고 있는데 구매하실 때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까 입찰을 보신다고도 했고 그리고 연차적으로 계속 지원을 해야 되는데 사실 금액이 굉장히 크잖아요, 예산이.

지금 재정도 어려운데.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렇다 보니까 타 시·도에서는 제가 언급한 간편한 예산 절감되는 그런 걸로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다른 충북도 의원이든 충남도 의원한테도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가격이 굉장히 단가가 비싼 것보다는, 어쨌든 화재가 발생이 되면 유독가스를 먹어서 사상 되는 분들이 거의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한 42%라고 해요.

그래서 굉장히 보급이 되어야 하는 건 맞는데 사실 굉장히 큰 예산을 매년 쳇바퀴 돌면서 해야 되는 상황이라 타 지자체도 왜 그런 생각을 안 했겠나 싶어요, 사실 저는.

그래서 예산절감상 그리고 시급하기 때문에, 필요하기 때문에 배치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조금 다시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무작정 개당 3만 원짜리다, 이렇게 판단하지 말고 그리고 그게 쓰는 게 좋은지 습식용이 좋은지 어떤 간편한 게 좋은지는 사실, 화재가 나면 안 되는 거지만 아직 나온 게 없잖아요, 안전성에 대해서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예산도 생각하면서 했으면 좋겠는데 무작정 3만 원이라는 금액의 단가를 책정해서 구매하면 30억이라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필요한가 싶어요, 그 금액을 투입해서.

왜냐하면 더 절감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저희가 예산편성하면서 여러 가지 검토한 내용 중 하나가 다른 교육청은 어떤가, 이런 것도 현황조사를 해봤는데 한 4개 교육청 정도가 비슷한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있는 걸로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 2개 교육청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습식용 3,000원이나 3,500원 단가 이런 거를 교육청에서 일괄해서 구매해서 보급한 사례가 확인이 됐고 또 다른 교육청에서는 1만 5천 원, 2만 원 단가에 그런 마스크를 구입해서 보급한 사례를 확인했는데 실제 그 부분에 대한 보관이라든가 관리라든가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 없는지도 저희가 살펴보긴 했는데, 저희도 위원님 말씀 주신 것 참고해서 집행할 때는 좀 더 세밀하게 다각적으로 검토한 다음에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왜냐하면 그런 박스케이스도 조금 클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이 자료만 봐도 과학고에 285개, 외고에 273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박스 포장이 씌워지는 건 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습식용보다는.

그러면 보관하는 것도 문제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걸 어디다가 꺼내놓고, 케이스가 있겠지만 또 큰 케이스를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보관하는 장소도 또 더 굉장히 커지는 거고, 그런 부분을 총괄적으로 다 따져보면서 예산 수립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작정, 뭐 무작정은 아니겠지만요, 국장님.

단가가 비싼 이런 부분들로 책정했다는 자체가 너무, 재정이 어려운데도.

그 부분 조금 살펴봐야 될 것 같고, 추후에 입찰을 하시거나 했을 때 또 이런 제품들을 살펴보실 거 아니에요.

그때 교육위원님들이나 예결위원님들께도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제품이 어떤 게 좋은지 위원님들께도 상의를 해보시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특정한 걸 딱 정해서 입찰 올리겠다고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주실 수 있으세요, 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만일 입찰한다고 하면 특정한 제품을 지정해서 입찰하는 것은 입찰 취지에 반하는 거여서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 주신 대로 만일 예산을 잘 통과시켜 주신다면 저희가 집행할 때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사전에 말씀드리고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번에 교육청 예산을 하면서 당황스러운 일도 있었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잘한 부분은 잘했다고 칭찬드리고 싶은 부분도 있어요.

제가 전체를 한번 봤더니, 시청 관련된 것도 제가 행감 때도 그랬고 예산 때도 말씀드린 게 있었는데 유사한 사업들, 중복된 사업들을 통폐합해서 예산절감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교육청 것 보니까 통폐합한 게 많이 있더라고요, 16건 정도 되는 것 같고 18억 정도 절감된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은 칭찬드리고 싶어요, 향후에도 이런 부분들이 또 있다고 하면 잘 통폐합하셔서 예산절감 효과를 잘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김선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예산안, 설명서 425쪽, 457쪽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준비됐나요, 국장님?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송대윤 위원 예산이 1억 정도면 머리에 딱 들어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꼭 책 봐야 알아요?

교육기관 소속 교직원들이 연수를 받는 것 같아요, 안전교육.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보니까 1인당 10만 원입니다.

교재비하고 실습비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1인당 10만 원, 교육을 전문업체를 통해서 하는데 이게 국장님이 보실 때는 예산이 적은 겁니까, 큰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저희가 이 사업을 올해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계속하기 때문에.

송대윤 위원 지금 몇 년 됐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제가 아는 것만 해도 6, 7년 이상 됐는데요, 더 이전부터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게 되면 벌써, 우리 교직원이 2만여 명 정도 되나요, 대략?

○기획국장 엄기표 2만 4천 명 정도 얘기하는데요.

송대윤 위원 이것은 신청자만 하는 거잖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중복돼서도 할 수 있는 거고, 매년.

○기획국장 엄기표 아니, 이것은 2년마다 한 번씩 하기 때문에요.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중복돼서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계속은 안 되고.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이게 10만 원이면, 오전에 가서 점심 먹고 오후에 끝나는 건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 않고 1박 2일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2일 하는 거지요, 2일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숙박은 없는 거잖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2회에 걸쳐서 1천 명에 대해서 연수한다고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답변 연습 좀 하시고, 그다음에 위탁업체를 선정하잖아요.

어떤 선정기준이 있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저희가 2단계 경쟁입찰에 의해서 선정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대전 업체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타 시·도 업체가 되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이번에 된 업체…….

송대윤 위원 학습이 전혀 안 된 것 같고요.

그러면서 국장님 어떻게 직원들하고 소통하겠습니까?

2년에 한 번씩 하면, 이것은 본 위원이 유추컨대 분명 플러스알파가 교육자들에게 있지요?

없나요?

○기획국장 엄기표 별도 플러스알파는…….

송대윤 위원 교육이수자에게 플러스로 해줄 수 있는 게 있냐, 가산점이라든지 그런 게.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는 않고요.

송대윤 위원 그렇지 않은데 참여자가 올해 한 거 보니까 926명 이수했네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교육받기 좋아하시는 분들만 대전시교육청에 계신 것 같아요.

○기획국장 엄기표 안전교육은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요, 이 교육을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드리는 거예요.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해야 되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의무적으로 하는데, 지금 우리가 2만 명이 넘는데 이거 몇 년에 걸쳐서 해야 다 끝납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안전교육이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요.

송대윤 위원 지금 제가 다 보고 있어요, 천천히 얘기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그러면 지금 안전교육 예산을 이거 말고 몇 가지 더 여기에 숨겨놨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숨겨놓은 것보다는…….

송대윤 위원 내가 못 찾으니까 숨겨놓은 거지요, 국장님.

보니까 아까도 숨겨놓았대 예산, 한번 그렇게 숨겨놓게 되면 매번 숨겨놓게 되는 거라고 저희는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잘하시고, 지금 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관련해서 다른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는데 국장님 알고 있는 거 말씀해 보셔봐요.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연수종류는 직접 가는 집합연수도 있고요, 원격연수도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집합연수, 원격연수 다 있는데 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는 의무로 해야 된다면서요, 의무적으로.

○기획국장 엄기표 안전에 관한 연수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명칭 자체만 행복…….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안전교육에 대한 연수는 의무적으로 해야 된다면서요.

이 교육은 의무적으로 대전시 교직원은 다 받아야 되잖아요, 의무적으로.

○기획국장 엄기표 예,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잖아요, 거기에 대한 게 올해 1천 명 했고, 1천 명 못 했지요, 926명이고 내년에도 1천 명으로 잡은 것 아니겠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게 해서 2024년에 할 거냐고 제가 지금 질의드리는 거예요, 의무적이라면서요.

○기획국장 엄기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안전교육이 의무적이라는 것이고요.

안전교육에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그중의 한 가지 형태입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이 안전교육 말고 다른 안전교육을 받아도 안전교육 이수자로 쳐준다?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다른 안전교육이 뭐냐니까, 알고 계시는 것.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우리가 연수원이라든지 여러 연수기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안전 관련 연수가 아주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거기에 해당되는 연수를 들으면 자격이수가 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렇지요, 교육을 스스로는 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뒷장에 보면 안전체험의 날 운영을 하고 계시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예산은 얼마 안 되지만 안전 관련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한다고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전체 홍보하는 내용 중에 일부가 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이 홍보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방법이?

○기획국장 엄기표 우리가 언론매체에 홍보요청을, 취재를 해서 홍보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알아들었고요, 2,200만 원에 대한 수상자 홍보도 결국은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비로 지출할 수밖에 없는 거네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이게 미래교육박람회랑.

송대윤 위원 그것만 말씀하세요, 홍보비.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지금 시간 없는데, 제가 기획국에 할 게 너무 많아요.

맞잖아요, 홍보비잖아요.

살짝 이렇게 해놓고 하니까 남들이 볼 때 모르잖아요, 깊게 보고 살펴보고 해야 홍보비가 있는 거고.

지금 그렇게 관련돼서 많은 예산들이 편성되어 있어요, 페이지마다 비슷비슷한.

안전교육 강화 홍보,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부분.

안전체험의 날 해서 이것도 홍보비, 안전교육을 잘했다고 한 것도 홍보비.

저희는 진짜 홍보비에 맞아죽을 것 같습니다.

저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정말 안전교육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교육청도 보니까 5년 연속 수상도 하고 맨날 상도 많이 받는데, 안전에 대해서는 백 번 천 번 말해도 정말 안전이 중요하지만 이 예산서를 보면 제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부분이 그런 겁니다.

정말 우리 교직원한테 들어가는 안전에 대한 홍보라든지 안전에 대한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그래서 본 위원이 정명국 위원장님께 요청드립니다.

전년도에 안전체험의 날 홍보 관련된 예산 지출과 학교안전교육 강화 홍보로 전년도에 한 홍보 지출내역을 서면으로 자료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정명국 방금 송대윤 위원님께서 자료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이상 하고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계속해서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김선광 위원님께서 아까 방역마스크 관련해서 질의드렸는데요, 추가질의하겠습니다.

답변은 잘 들었고요.

아직 구체화된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제품을 특정하지는 못한.

김진오 위원 아까 답변에 제가 정확한 수치가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구매한 사례가 있는데 얼마였다고 하셨지요?

아까 적게는 몇천 원짜리도 있었던 것 같고.

○행정국장 오광열 3,000원, 3,500원 그리고 1만 5,000원, 2만 원.

한 4개 교육청 사례를 조사한 게 그 정도로.

김진오 위원 금액이 되게 천차만별이네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그러니까 제품이 금액에 따라.

김진오 위원 제품의 성능에 분명히 차이가 있겠지요, 비싸면 비싼 대로 성능이 좋을 것이고요.

그런데 아까 답변을 들으니 정해놓으신 건 없는 것 같은데 또 생각보다 굉장히 구체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화재 시에는 탈출이 목적이지요, 우선시되어야 하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우선 긴급대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긴급대피가 가장 중요한 거고 그게 우선순위겠지요.

긴급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대피가 조금씩 느려질 때 마스크의 역할이 필요한 거잖아요, 그렇지요?

화재 시에 마스크 쓰고 대기하고 버티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사실은.

○행정국장 오광열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첫 번째 목적은 우리가 탈출인 건데 차라리 그러면, 아까 답변해 주신 것들을 들어보니까 이걸 지속적으로 했을 때는 30억이라는 예산이 들어가고 내구연한 지나면 또 구매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러면 차라리 비상탈출로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 쓰이는 게 훨씬 나은 거 아니에요?

차라리 반대로, 이렇게 3만 원씩 추계하지 마시고, 타 시·도 사례가 있잖아요, 되게 좋은 사례가.

그랬을 때 3,000원짜리도 있을 것이고 1만 5,000원짜리도 있을 것이고 예산을 그렇게 좀 줄여가면서 그 예산으로 차라리 학교에 비상탈출로 확보를 정확하게 해놓으시는 게 낫지 않아요?

왜 이것을 더 비싼 돈을 주고, 화재 시에 거기서 멈춰서 대기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탈출 시에 사용하려고 하는 건데 굳이 그렇게, 성능을 엄청 좋은 것으로 하면 좋겠지만 예산이 이런데.

제가 볼 때 이런 식이라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이 사업이.

30억씩 어떻게 3, 4년 주기로 투자하겠습니까, 이것을?

○행정국장 오광열 아까 답변 중에 제가 조금 착오를 일으켰는데요, 다시 따져보니까 30억이 아니고 근 60억 이상, 제대로 전체를 다 하면, 지금 단가를 적용하면 그렇게 되는데 그 주기가 제품에 따라서 3년에서 5년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이 돼서, 그대로 해서 충실하게 사업집행을 한다면 상당히 고정적으로 재정지출이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김진오 위원 아마 지금 이 방송을 보고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고 여기 있는 공직자분들도 다 똑같은 생각이실 거예요.

예산에 있어서는 다 이유가 있겠지만 좀 상식선에서 예산이 세워져야지요.

이것은 뭐, 목적도 제가 어떤 목적인지 모르겠어요.

화재 시에 탈출하라는 건지 이거 쓰고서 불끌 때까지 기다리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진짜로.

그러니까 목적에 맞게끔 예산편성을 하시고, 당연히 안전에 있어서는 뭐든 예방차원에서 있어야 되는 건 저는 찬성하지만 타 시·도에서 3,000원부터 2만 원짜리도 있다는데 굳이 3만 원씩 추계를 하셔서, 물론 더 적은 비용으로 낙찰받으면 반납은 하시겠지만 이런 것들을 좀 아껴서 차라리 학교안전시설에 더 투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국장님.

○행정국장 오광열 위원님 말씀 충분히 저도 공감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게 다시 한번 정책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두 가지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181쪽 미래교육박람회 관련해서, 어떤 국장님이 답변하셔야 되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 사업예산은 2억 9,400 정도 편성하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목적이 여기 쓰여 있는 대로 보니까 대전교육정책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실시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게 언제부터 했던 사업입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한 지는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3년 정도, 이게 예산안 229쪽을 보니까 세부내역이 나와 있더라고요.

공립학교 40개, 사립학교 10개, 총 50개를 8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준다.

맞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것을 왜 주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거기에 해당된 학교, 전시라든가 학교에 해당된 겁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게 무슨 말씀, 전시를 했다든가 하는 게 어떤 내용이지요, 구체적으로?

○교육국장 정흥채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야 되는 학교의 체험부스비, 운영비 같습니다.

창의체험관이라고 해서 그것에 해당되는 창의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거고 실시는 2018년도부터 했다고 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참여 안 한 학교, 대전시 내 중학교, 고등학교가 총 몇 개지요, 대략?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304개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304개 중에서 50개 학교만 참여하면.

○교육국장 정흥채 그것은 아니고요, 이게 대전에서 성과를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런 성과 공유의 장이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되는 학교만 하지요, 나머지 학교는 참여해서 관람하고 거기에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같이 체험도 하면서.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대전시에 있는 모든 학교가 3일 동안 다 방문하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나눠서요.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3일 동안 나눠서 다 옵니까, 전 학교가?

○교육국장 정흥채 다 온다는 것보다는.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몇 개 학교 정도 올해 방문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올해가…….

최종 결과를 말씀하시지요?

12월 8일에 끝나서 제가 아직 받지는 못했는데요.

○위원장 정명국 사실 이 박람회가 일회성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그런데 이게 우리 대전교육청에서는 사실 연구학교라든가 각종 이런 사업들이 펼쳐져서, 각각 있었던 사업입니다.

이것을 업무의 어떤 차원도 그렇고 그것을 한 공간에, 또 축소해서 하나로 모아서 성과를 공유해서, 그때 학교에 있는 분들이 오셔서 그것을 보고 배워가는 그런 어떤 성과 공유의 장으로 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여기 제목이 미래교육이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미래교육에 대한 대안이나 좋은 정책 중 가장, 한 가지만 말씀해 보실래요?

○교육국장 정흥채 여기 미래교육이라는 것은 사실 이것을 보고 앞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미래를 이렇게 한다는 측면이지요, 이 안에 미래의 어떤 것이 있다는 게 아니고요.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박람회 하고 나면 어떤 정책이나 대안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가장 핵심적인 것 한 가지만 국장님.

교육청에서 생각하고 있는, 이런 박람회를 함으로써 어떤 정책이나 대안이 있을 것 아닙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여기는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렇게 죽 하는데요.

전체 어울려서 통합적인 미래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계획을 한다, 성과를 보고 앞으로 미래교육을 펼쳐나간다는 쪽에서 얘기가 되기 때문에, 올해 같으면 늘봄학교라든가 디지털교육 이런 쪽에 상당히 부각해서 전시를 했습니다, 미래교육 쪽으로.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제가 질의하는 거에서 자꾸 약간 방향성이 다르게 답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저는 이 박람회를 통해서 어떤 대안이나 정책이 있냐고 여쭤보는 거거든요.

○교육국장 정흥채 이거 끝나고 나서 미래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느냐 말씀이시지요?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어떤 대안이나 정책이 있을 거 아닙니까, 이거에 대해서.

박람회를 하는 이유가 뭔지.

○교육국장 정흥채 사실 명칭은 그렇게 됐습니다만 성과를 공유해서 다음 연도에, 미래를 생각한다는 그런 측면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올해에도 보니까 학부모나 외부 참여율이 상당히, 학부모들의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으로 제가 좀 확인을 했는데.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저한테 작년도 통계가 있는데 학생들, 현장에 8,814명이 왔고요.

그걸 학부형이나 뭐 이렇게 구분하지 않았지만 총 참여한 인원수입니다, 이게.

○위원장 정명국 22일에서 24일이면 제가 날짜를 보니까 수, 목, 금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이게 22일에서 24일까지 3일.

보면 수, 목, 금 평일인데 학생들이 오는 것은 실질적으로 이건 어떻게 보면 동원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거거든요.

○교육국장 정흥채 그런 것도 학교 차원에서, 또 거기 자기 학교 전시한 것도 있고 다른 학교 벤치마킹도 있어서요.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이건 제가 볼 때는 국장님, 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나 계속 이 사업을 해야 된다는 정당성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이 사업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동안에 흩어졌던 사업이, 전부 다 별도로 했던 사업을 한데 모아서 대전의 교육을 한번 성과보고회를 하면서 그걸 공유하고 그래서 다음에, 내년도를 계획하는 그런 장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이게, 사실 제가 갔다 온 학부모들한테 이걸 질의하기 위해서 물어봤습니다.

한 3일 정도 전부터 한 6명 정도 샘플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낙제점입니다, 사실.

낙제점.

이건 일반시민의 눈높이로 보셔야 됩니다.

어떤 성과, 교육감의 성과, 교육청의 성과를 보시면 예산편성의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국장님, 제가 대안이라든가 이 사업의 필요성, 이것에 대한, 이걸 함으로써 어떤 정책이라든가 나온 게 있냐고 했더니 답변을 사실은 못 하시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그러니까 지금 이제 이걸 통해서 새롭게 내년에는 또 다른 새로운 정책이 나오느냐 말씀하실 때…….

○위원장 정명국 아니, 그러면 3년 전에 하셨다고 하면 작년에 해서 대안이 뭐가 바뀌었냐는 거지요, 대안이 나와야지요.

미래교육에 대한 박람회를 했으면 뭐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내용물은 바뀝니다, 거기 안에 있는 내용물에 큰 공간…….

○위원장 정명국 저는 이 박람회에 대해서 우리 미래교육에 크게 도움이 되는지 정말 많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일회성 형식적인 행사라고 생각이 들고요.

제가 위원들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장님, 이것은…….

○위원장 정명국 제가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장 정명국 아까 380쪽, 학생 문화예술관람 지원.

제가 어제 정리추경 때도, 추경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홍보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국장님, 국장님 답변이시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장 정명국 국장님 이거 학생들한테 어떻게 홍보하고 계시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여기에 보면 저희들이 학생홍보단이 있어서 홍보단을 한 40명 선발해서 발대식까지 해서 홍보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홍보 부스도 있고요, 언론 홍보도 있고, 포스터도 제작해서 홍보하고 있어서 많은…….

○위원장 정명국 아니, 일반학생들, 중학생이든 뭐 이렇게 해야 되잖아요.

그 학생들이 별로 들은 얘기가 없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교육국장 정흥채 전에도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그 학생들한테 핸드폰에 이렇게 보내고, 그래서 가장 가까이 참여해야 할 학생들한테 안 갔다는 말씀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제가 하나 여쭤볼 게 이게 지금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3이라고 하면 대략 가입대상 학생 수가 몇 명 정도 되지요?

총인원이?

○교육국장 정흥채 회원가입이 6만 1,267명입니다, 그래서 약 60% 정도 되어 있어요.

○위원장 정명국 총 가입대상 인원이 우리 학생 수의 60%요?

○교육국장 정흥채 대전에 약 10만여 명 있는데요, 그중에서 60% 정도 가입되어 있지요.

○위원장 정명국 가입해서 사용자는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36% 해서 한 3만 6,451명이 통계로 잡혀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실질적으로 한 30% 정도 사용을 하는 거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30% 하고 있고, 30% 못 하고 있는 거지요.

○위원장 정명국 총 학생이 100%라고 봤을 때 30%로 쓰면 70%는 못 쓰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못 쓰는 겁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30%만 그들만의 리그로 쓰는 거 아니에요?

내용이 없으니까 그분들이, 그 학생들이 30%만 사용하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이건 한때 인기가 많았다가 요즘에 주춤해서, 시에서도 그래서 33% 감하면서 줄이는 그런…….

○위원장 정명국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그거예요.

문화예술을 확대해야 되고, 특정 분야에 있어서만 한다고 하면 저는 학생들이 이용을 안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 문화예술 어떤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하는 그런 취지보다 우리 학생들을 위한 예산이면 학생들이 진짜 볼 수 있고 가서 느낄 수 있고 하는 그런 분야를 넓혀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자, 제가 물어볼게요.

380쪽 보면 2023년 추진실적이 있어요.

총예산 10억이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통합예매시스템 아트키움 고도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고도화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네 가지 항목이 있어요, 고도화 비용이 얼마 들어갔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

○위원장 정명국 두 번째, 초·중·고 관리자 및 사업담당교사 워크숍 비용은 얼마 들어갔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3번에 운영지원단 협의, 포스터 제작 및 배부.

이 예산 10억을 가지고 이런 것을 썼다는 거거든요.

○교육국장 정흥채 2023년도에는 아까 아트키움 고도화시키고요, 위원장님 말씀하신 데 돈을 썼는데요.

우리 학생들한테 하는 쿠폰이 2만 원 혜택이 해당되고요, 나머지 돈은 이쪽에 구축비나 이렇게 쓴 겁니다.

○위원장 정명국 제가 이 사업을 나쁜 사업이라고 보는 건 아닙니다, 국장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예술 이용할 수 있는 2만 원 쿠폰을 좀 더 방향성을 넓히시고 또한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한테 홍보, 실질적으로 선생님들이 조회시간이나 종례시간에 정말 한마디만 해줘도, 가정통신문으로 종이 한 장만 줘도 학부모들이 다 보고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며칠 동안 이것도 확인을 했는데, 정말 좋은 사업인 것 맞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정말 확대가 돼야 되는 것 맞고요, 그렇지만 그들만의 리그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공감합니다.

이걸 전체 학생이 다 참여해서요, 문화예술의…….

○위원장 정명국 정말, 어제도 답변하실 때처럼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면 이거 100% 아마 신청할 겁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영화비는 아니고요.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안 되지요, 안 되지요.

그렇지만 만약에 확대가 된다면 학생들은 100% 신청할 겁니다, 먼저 신청하러 올 겁니다.

그만큼 제가 말씀드리는 건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문화예술 폭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쿠폰을 좀 더 확대하면, 조금 더 접근을 해서, 아까 말씀하신 10만 명이 대상자라고 하면 사실은 30% 쓸 게 아니라 최소한 반은 넘겨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런 사업의 취지가?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시하고 같이 해서 이번엔 대대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 정말 홍보 잘해서 남은 예산이 학생들한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또 한 가지, 제가 작년에 예결위 위원으로서 예산을 다루면서 질의를 드린 게 있습니다.

각 학교에 운영비로 가는 것 중에 전산장비 유지보수 계약에 의한 기준을 제가 요구했습니다.

행정국장님 맞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올해도 책자를 찾아 보니까 운영기준에 대해서 표기되거나 운영비에 그런 장비들에 대한, 모든 장비들에 대한 유지보수 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맞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기획예산과에서 학교회계전출금 예산편성 전체적인 기준이라든가 그런…….

○위원장 정명국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전체 유지보수 기준과 계획을 계수조정 전까지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제가 찾아보니까 우리 기획실 것 같아요.

보니까 다 어떻게 펴면 기획실 게 나와, 펴면 홍보비만 나오고.

그래서 제가 홍보비 3천만 원 밑에는 얘기 안 할게요, 서류요청했으니까.

466, 예산서.

교육복지안전과에 대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언론홍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통상적으로 보면, 국장님 안 찾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거 홍보비는 다 머리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잘.

다른 사업은 안 들어가 있는데.

그런데 이거 보니까 딱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그냥.

3,000만 원인데 1식, 한 번에 주는 건데 이게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홍보하는 게, 그렇지요?

아닌가요?

아니, 이거 답변 포기하셨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 않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마이크 켜고 제대로 하세요, 성의 있게.

지금 여기 예산심사 받는 자리에서, 그 자리에 왜 앉아 있습니까, 그러면?

답변하라고 앉아 있지.

그러면 이거 공개입찰합니까, 3,000만 원인데?

어떻게 하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공개입찰은 하지 않고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홍보 영상을 제작해서 2개 방송사에 송출하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뭐 이렇게만 해놓으면 저희가 이 깨알 같은 글씨를 어떻게 압니까?

그다음에 727쪽, 혁신정책과가 어느 국장 담당입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 담당입니다.

송대윤 위원 이게 페이지 펴면 다 홍보비만 나와요, 이게.

대전교육서포터즈단 홍보비인데요, 보니까 4개사로 정의를 내렸어요, 4개사.

이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대전교육서포터즈단 홍보를 위해서 지면언론사 4개사를 선정해서 교육 기부에 대한 홍보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지속적으로 해왔던 언론 홍보비 같아요,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이게 실질적으로 우리 국장께서 볼 때 지면으로 나왔는데, 교육가족을 대표해서 볼 때 이게 충분히 홍보했을 때 만족도가 있는 것 같습니까?

아니면 시민들에게 잘 알려졌고 잘된 사업이라고 판단하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교육서포터즈단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송대윤 위원 잘 몰라요, 나.

그래서 물어보는 거지.

○기획국장 엄기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서 우리 교육과 연계해서 이렇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우리 학생이나 교육가족에게 굉장히 유익한 사업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는 이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이제 지금 국장께서 적극 홍보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고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홍보했을 때 대전시민, 교육가족들이 그것을 충분히 만족도를 느끼고 있냐, 거기에 대한 혹시 조사해본 적 있으세요?

○기획국장 엄기표 저희가 서포터즈단 운영에 대해서 설문조사도 하고 인식도조사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하는 겁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그렇지 않고요,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결과가, 계속 나온 자료가 있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예,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왜 그러냐면 4개사에 매월 10개월 동안 137만 5,000원을 광고비로 지출하는 사업입니다, 그런 만큼 지금 말씀 주신 대로 대전교육청이 홍보가 잘되고 있다고 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그간 만족도조사를 했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이 부분은 그동안 만족도조사 했던 것들 서류 제출해 주기를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정명국 방금 송대윤 위원님께서 자료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이상으로 우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응답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산심사를 마치며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의 경우 사업설명서를 1천만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작성하고 있으나 관행적으로 기관 기본운영비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이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다음부터는 1천만 원 이상 사업은 모두 사업설명서를 작성하시고, 아울러 예산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를 꼼꼼히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엄기표 기획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는 12월 14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예산안 조정을 거친 후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였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산회)


○출석위원(9명)
정명국이용기김선광김진오
이중호박종선송대윤황경아
김민숙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지태학
전문위원김 혁
○출석공무원
부교육감김진수
기획국장엄기표
교육국장정흥채
행정국장오광열
감사관이차원
공보관우창영
기획예산과장최현주
혁신정책과장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한진경
교육정책과장윤기원
유초등교육과장윤정병
중등교육과장조진형
과학직업정보과장이상탁
체육예술건강과장김석중
미래생활교육과장양수조
총무과장송기선
행정과장오찬영
재정과장전상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최재모
교육지원국장이영주
행정지원국장고영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박세권
교육지원국장권기원
행정지원국장정현숙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고덕희
대전교육연수원장이상호
대전평생학습관장정인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정회근
대전교육정보원장박현덕
한밭교육박물관장조승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조 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강미애
대전특수교육원장전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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