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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개회식 본회의(2023.09.0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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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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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9월 6일 (수) 오전 10시


제27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담당관 권승학)


(10시 01분 개식)

○의정담당관 권승학 의정담당관 권승학입니다.

지금부터 제27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의원님은 앉아서 예를 갖추셔도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상래 의장님의 개회사와 본회의 개의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여름 장마와 이어지는 태풍에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대전에는 큰 피해가 없었습니다.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인 9월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3 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10만여 명이 참여하여 단일행사로는 엑스포 이래 최다 방문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전의 도시 이미지를 바꿔놓을 만한 인상 깊은 일주일이었습니다.

축제 기간 내내 현장의 인파에 안전도 염려되었지만 기우였습니다.

축제를 즐기면서도 질서를 잃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이 감동하였습니다.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준비와 진행의 모든 과정에서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축제의 현장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3일간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에서는 총 78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삶을 향상하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본격화하는 방향에서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관련해서는 사실상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라는 점에 유의하시어 시정이 시민의 의사에 기반해 더욱 수준 높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에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건설적인 감사를 준비하는 계기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시정의 맥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의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에 힘쓰는 공직자 여러분!

내년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우리 시가 2년 연속 4조 원대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심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회의 심의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위한 현안사업 중 미반영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도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건 이후 교권 보호에 관한 논의가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교권 침해로 인한 교사의 위축은 곧 교육의 위축입니다.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소신 있게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 공직자 여러분께서 교권 보호 관련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힘겨웠던 무더위 속에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우리 시민들의 땀방울이 소중한 열매로 맺어지는 풍성한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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