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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06.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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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6월 22일 (목) 오전 10시

장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위원회

1.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심사된 안건

1.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송인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김진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 교육복지 지원, 미래교육 역량강화, 학교시설 여건개선 등에 방점을 두고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사업별로 사업비가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심사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하실 경우에는 원만한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작성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건심사에 앞서 회의진행 및 심사방법에 대하여 제안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예산심사를 위해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을 일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 심사를 마치고 조정을 거쳐 안건별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

(10시 11분)

○위원장 송인석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안건 제출과 관련해 부교육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김진수 부교육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진수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김진수입니다.

존경하는 송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협력과 지원으로 우리 교육청은 최근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였고, 2023년 전국시·도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모든 영역 최우수등급을 받는 등 교육과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심사하여 주실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일선학교의 재정부담 완화와 자율성을 제고하고 미래교육 기반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교육재정의 변동에 따라 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추진하기 위한 계획변경안임을 감안하시어 위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로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인석 김진수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엄기표 기획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안녕하십니까, 기획국장 엄기표입니다.

존경하는 송인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기본방향을 말씀드리면 첫째, 일선학교의 재정부담 완화 및 자율성 제고,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기반 구축,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 넷째,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음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3조 735억 6,512만 원 대비 1.3%인 408억 945만 원이 증가한 3조 1,143억 7,457만 원입니다.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중앙정부이전수입은 326억 2,186만 원으로 보통교부금 106억 1,873만 원, 특별교부금 219억 1,806만 원, 국고보조금 8,507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81억 5,285만 원으로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법정이전수입 154억 7,785만 원, 광역자치단체전입금 등 비법정이전수입 26억 7,500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은 93억 6,505만 원으로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증액분 1억 2,622만 원, 학교회계전출금 반납금 등 92억 3,883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전년도 이월금은 193억 3,031만 원을 감액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일선학교의 재정부담 완화 및 자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운영비 98억 7,173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공공요금 인상 등을 고려한 학교기본운영비 60억 623만 원, 학교 자율성 및 책무성 제고를 위한 교육여건개선 학교사업선택제 38억 6,550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에 151억 4,994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미래교육직업센터 및 지능형과학실 등 미래교육 기반 구축에 123억 4,818만 원, 우리반 온 책읽기,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 교육결손 및 학력향상 지원에 28억 176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셋째, 고른 배움의 기회 보장으로 책임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복지 확대에 131억 9,69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등 유아교육 지원 20억 3,195만 원과 저소득 및 특수교육 대상학생 지원 등에 18억 7,597만 원을,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92억 8,9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넷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380억 6,937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친환경운동장 조성 및 급식실 조리환경 개선 등에 110억 6,216만 원, 교실 및 기타시설 증·개축 34억 6,958만 원, 석면교체, 내진보강 등 안전제고시설 개선 12억 6,299만 원, 노후 냉·난방 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222억 7,464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명예퇴직수당, 교육공무직 처우개선비 등 인건비 74억 1,612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고, 보통교부금 재원 축소에 따른 교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자 기금전출금 400억 원을 감액 반영하였습니다.

이어서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기금변경안의 총 조성 규모는 기정계획 8,797억 1,487만 원 대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44억 7,744만 원이 감액된 8,352억 3,743만 원입니다.

이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보통교부금 축소 등 교육재원 변동에 따른 교육사업의 안정적·적기 추진을 위한 세출 수요를 우선 반영함에 따라 당초 수입계획이었던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400억 원과 이자수입 44억 7,744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송인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학교현장중심 지원 강화, 미래교육 기반 구축, 교육복지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교육재원의 변동에 따라 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추진하기 위함임을 감안하시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인석 엄기표 기획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임창식 수석전문위원은 안건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임창식 수석전문위원 임창식입니다.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나눠드린 검토보고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본 안건은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23년 5월 17일 제출한 것으로 소관 교육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2023년 6월 14일 우리 특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교육청 소관 2건의 추가경정 관련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임창식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부교육감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복귀하도록 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이효성 위원 이의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성명서 부분 이야기가 나왔잖아요, 교육청 입장.

○부교육감 김진수 예?

이효성 위원 교육청 입장 발표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지난번에 제가 이 자리에 출석해서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기 때문에 교육청 입장을 교육청을 대표해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들께서 또 말씀을 주셔서,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한번 구해봤습니다.

현재 이 사안이 국민권익위에 신고 접수됐기 때문에, 향후 조사될 사안이기 때문에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교육청이 다른 데도 아니고 언론에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회신을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신중하게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 회신 언제 받으셨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저희 고문변호사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효성 위원 언제, 회신받은 시점이요.

○부교육감 김진수 월요일에 제가 출석해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셨고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될 것 같아서 내부적으로.

이효성 위원 아니, 회신받은 시점이 언제냐고요.

○부교육감 김진수 어제나 그제로 알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이효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오늘 추가경정예산 또 기금 심사하고 그러는데요.

김진수 부교육감님 이하 국장님들, 교육장님들, 교육청 간부공무원님들께서 대단히 노고가 많으신데, 본 위원이 지난번에 참석해서 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등반 중 조그마한 사고를 입어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오늘도 몸이 썩 쾌차한 편은 아닌데 꼭 참석해서 드릴 말씀은 드려야겠다는 차원에서 한두 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두 분의 의원이 대전시의회를 경험했고, 22명 의원 가운데 3대 전에, 제가 6대 때 이미 대전시의회를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죽 그간 정치권에 있으면서 시의회 아웃사이드에서 시 행정이나 특히 교육청 집행기관의 행정을 근거리에서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때, 역대 의회가 죽 진행되면서 9대 의회까지, 이번에 의회와 집행기관 교육청과의 이런 불운한 사태가 발생이 됐는지 제가 좀 찾아봤어요.

그런데 이런 사태라고 하기까지는 그렇겠지만 사건, 사건이라는 말도 좀 그렇습니다.

이런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된 상황을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특히 부교육감께 질의를 드리는데요, 가장 투명해야 될 행정이 교육청 행정 아니겠습니까?

○부교육감 김진수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그리고 대전교육청에서 교직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 선생님을 비롯해서 행정실 직원까지 총 몇 명이나 됩니까?

○부교육감 김진수 교원, 직원 다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종선 위원 교육청 산하에 직원으로 종사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돼요?

○부교육감 김진수 총 1만 7천 명 정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1만 7천 분?

○부교육감 김진수 예.

박종선 위원 이게 어느 한 분이 실수를 하게 되면 1만 7천 명, 성실하고 근면하게 아주 대전시민을 위해서, 대전교육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다, 본 위원은 첫 번째 그렇게 주장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부교육감께서 동의하시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예.

박종선 위원 한두 분이 잘못함으로 인해서, 그렇지 않습니까?

○부교육감 김진수 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 대전시에서 아주 불행한, 대단히 불행한 정치적 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현수막 걸려 있는 것 보셨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예.

박종선 위원 보셨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예.

박종선 위원 시민이 과연 그 업자가 누구인가 물어보면 교육청에서는 답변을 못 하더라도 일각에서, 일각이라는 표현을 잘 이해하십시오.

답변을 다 해줍니다, 현재.

그래서 실제 동료의원이고 후배의원으로 오랜 기간 죽 살펴봤던 부분이 있는데, 동료의원의 적절치 못한 이런 행위가 있더라면 선배의원으로서 잘잘못을 책망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차근차근 동료의원께 하나부터 열까지를, 논리정연하게 장시간 대화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어느 것 한 가지도, 그 어느 곳에서도 이 사람이 사의를 갖고, 악의적인 뜻을 갖고, 뭔가 본인의 사익을 위해서 자료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저한테 아주 억울한 심정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해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짚어보고, 짚어보고 그랬습니다.

또 한 분의 후배동료의원한테는 과연 적절하지 못한 행정에 대해서, 그런 사업내역에 대해서 오랜 기간 20여 년 사업하면서 관행적으로 자기가 늘 해왔던 일이었는데 이 또한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소지가 또 있었고.

그래서 지금 이게 자칫 잘못하면 말이지요, 저는 어떤 주관을 갖느냐면 적어도 지방의회, 기초의회뿐만 아니고 광역의회에서는, 정당에서 공천을 받아서, 공직후보자 공천을 받아서 들어오면 145만 대전시민을 위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방의회에서, 저는 원칙적으로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도 지방의회 의원은 정당 공천이 필요 없다는 것이 저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불행하게도 총선을 앞두고 대전시 곳곳에 아주 우려스러운 현수막이 붙어있는데, 보셨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예.

박종선 위원 이 또한 책임이, 책임소재를 갖고 논하자고 하면 어느 곳에 책임소재가 있는지, 제가 그 부분까지는 일일이 부교육감께 질의하지 않겠습니다.

자,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제가 오늘 오전에 통증이 있어서 물리치료를 사실 받아야 되는데 오후로 미루고 지금 왔으니만큼 동료위원들께서 조금 양해를 해주신다면 3분에서 5분 정도만 제가 발언을 하겠습니다.

제가 부교육감께 여쭙겠습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의원은 첫째, 교육행정에 관련해서는 교직에 몸담아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전문성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어떻게 사업이 발주되며 어떻게 사업이 집행되며 사업계획은 어떻게 수립이 되며 선생님들에 대한 교육내용은 어떠하며 선생님의 부서이동은 어떠며 진급체계는 어떠며, 전혀 모릅니다.

그러면 의원은, 제가 의회를 조금 경험해 봐서 압니다, 국회부터 지방의회까지.

이 모르는 전문성을 집행기관에 자료요구를 통해서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이것이 잘못된 사업집행이라든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요구를 통해서 검증해볼 수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시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예, 동의합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지금까지, 국회도 그렇습니다.

자료요구 건에 대해서는 국회도 국회의장과 소속 상임위원장의 추인을 얻어서 자료요구를 합니다, 자료요구의 원칙이 그렇습니다.

지방의회도 그렇습니다.

소속 상임위원장이나 의장의 추인을 받고 의장의 결재를 득한 이후에 집행기관에 자료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지방자치법에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행정사무감사라든지 등등 우리 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평소에 내가 궁금한 사안에 대해서는 각 실·국에 의원 이름으로 이러이러한 자료가 필요하니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십시오 하면 굳이 의장이나 위원장 추인이 없더라도 그것을 관행으로 인정해왔던 사실 알고 계시지요?

○부교육감 김진수 예,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우리 의회에서 자료요구했을 때 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고 해서 그것이 언론에 노출됐고 또 두 번째는 동료의원이 요구했던 자료가 일부 동종업에 관여돼 있는 업자들 손에까지 넘어갔고, 이랬을 때 누가 보더라도 대전시교육청의 직무 관련해서 무사안일한 태도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본 위원 견해에 대해서 부교육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교육감 김진수 지난 월요일에 제가 참석해서도 말씀드렸지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료요구와 관련된 부분은 저희도 고문변호사 자문을 거쳐서 문제없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정명국 위원님께 자료를 제출해 드렸고요.

유출과 관련된 부분은, 그 부분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감사관실이 주관이 돼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컨대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다 하더라도 145만 시민의 대표기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스럽다 또 동료의원 입장에서는, 저는 그 사업에 대해서 전혀 몰라요,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유사한 사업을 여기 의회에 들어오기 전에, 정치권 입문하기 전부터 수십 년간 그 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동료의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이러한 분야는 이렇게 사업을 집행하는 것이 옳고 만약 우려스럽다면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야겠다, 예산결산위원으로서 그런 자료요구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부교육감 김진수 당연히 하실 수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박종선 위원 그런데 자료요구가, 지금 대전시민들에게 공개됐던 것은 그 업에 종사했던 본인이 업자라는 시각으로, 시의원을 떠나서 업자라는 시각에서 사익을 취하고자 했던 자료요구라는 이 오명에 대해서 대전시교육청은 적절하게 언론이 됐든 시민이 됐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교육감 김진수 아까 존경하는 이효성 위원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가 1차적으로는 지금 조사 중에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시점에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까지 감안해서 저희가 충분하게 내부 논의를 통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제공과 관련된 부분은 존경하는 박종선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도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각 단계별로 어떤 문제점은 없는지를 철저하게 살펴보고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개선해 주시고요, 행정국장과 지난 일요일에 장시간 통화를 했습니다.

많은 부분 조사하고 있고 또 정명국 위원님께 여러 번 보고도 했고, 이런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충분히 제가 교육청 입장을 납득 못 하는 건 아닙니다만 향후에 이런 작은 부분이 터져서 호미로 막을 걸 지금 가래로 막고 있단 말이지요, 정쟁을 만들어냈어요, 교육청에서.

그래서 대단히 유감스럽고, 지금 전체, 모 당에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를 포함해서, 저도 전화를 9통 정도 받은 것 같아요, 유성에 제가 들어 있어서요.

제가 소속된 정당의 18명 의원이 공통되게 전부 업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우려스럽고 상당히 불쾌하고 그런 부분이 있고 또 당해의원은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정상적인 의정활동에도 침해를 받았다는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향후에는 이런 부분이 특별히 발생되지 않도록, 정상적인 자료요구가 아니면 제출하지 마시고 다시 요구를 하십시오.

정상적인 절차, 소속 위원장이나 의장의 추인을 받고 결재를 받아서 제출하십시오라고 자료요구할 때 거듭 요구하시면 되는, 저희들한테 역요구를 하시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으셔서 교육청에서 정말 다시 한번 교육현장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일취월장, 더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당부말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본 위원 생각을 많이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렸던 우려스러운 말씀에 대해서 소명할 기회를 충분히 드릴 테니까 말씀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진수 일단 박종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교육청에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위해 굉장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원님들이기 때문에 자료요구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드리고 또 사전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가서 말씀드리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교육청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는데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청 직원들이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렇게 해주세요.

이상 의사진행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부교육감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복귀하도록 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저번 결산 때 제가 자료요구를 한 게 있습니다.

기획국장님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날 자리를 비운 관계로 마무리를 못 했는데 그때 저소득층 PC 관련해서 유지보수 내역을 질의드렸습니다, 그렇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입니다.

예.

정명국 위원 그때 국장님 뭐라고 답변하셨지요?

유지보수 관련해서 비용이, 결론은 가까운 데서 수리해도 업체별로 지급된다고 답변하셨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보고드렸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제가 자료를 받아본 결과 한 업체가 47건을 다 했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설명드리겠습니다.

분명히…….

정명국 위원 제가 아직 질의 안 했습니다, 질의한 것만 답변하십시오.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한테 그날 말씀하신 의도로는 실비를, 그 학생이 고장 나면 실비를 지급하는 것처럼 답변하시고 답변내용을 받아보니 한 업체가 47건입니다.

이 업체 선정은 누가 하신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업체 선정은 학부모가 하신 겁니다.

저희가…….

정명국 위원 학부모가 이 업체를 어떻게 압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저소득층에 PC와 모니터를 설치할 때 입찰에 의해서 업체가 선정이 되면 실제 설치하는 업체는 별도로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설치업체가 컴퓨터하고 모니터를 각 저소득층 가정에 설치를 할 때 설치하는 업자가 거기에 자기 안내 전화번호를 부착해 놓았고요, 부착된 업체에 학부모들이 전화를 해서 수선을 요청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정명국 위원 지금 말씀이 다릅니다.

제가 담당부서에 확인했을 때는 고장이 나면 학생들이 부서로 전화하는 것 같은데 업체에 직접 전화합니까?

정확히 말씀하십시오.

○기획국장 엄기표 우리 교육청에 전화해서 어디에 수선을 할까요,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요.

정명국 위원 방금 전에 또 그러셨잖아요, 업체에 직접 전화한다고 하셨잖아요, 국장님이.

○기획국장 엄기표 지금 세부사항을 다 말씀드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정명국 위원 국장님, 여기 공직자분들 다 듣고 있는데 그때 말씀도 그렇고 지금 말씀도 그렇고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한 업체가 47건을 다 했다.

또한 내역도 보면, 제가 내역을 몇 개 봤습니다.

기본 출장료가 3만 3,000원입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메인보드 교체 10만 원, 15만 원 돼 있습니다.

제가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메인보드 교체는 무상기간이 어떻게 될까요, 모르시겠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합니다.

정명국 위원 PC가 겉으로는 1년이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메인보드, 가장 중요한 부품은 2년입니다, 2년.

그러면 업체는 서비스센터에 공짜로 하고 학교에다는 돈을 받고 그런 일이 벌어지겠지요?

또한 서비스센터에서는, 보통 삼성서비스 출장료가 1만 원이겠지요, 1만 원이나 1만 5,000원 됩니다, 여기 다 받아보셨을 겁니다.

여기는 3만 3,000원 책정돼 있습니다.

모니터와 본체를 분리하니 서비스를 어디에다 접수할지 모르니 업체에 가야 되겠지요.

이런 서류를 보면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예산이 왜 필요합니까, 이게?

이 내역을 보면 속도 저하로 PC포맷 5만 5,000원, 점검완료 3만 3,000원, 본체와 모니터를 같이 했을 경우에는 그 업체로 전화하면, 결론은 교육청에서 영수증 받고 서비스센터에 돈 부쳐주면 되잖아요, 왜 업체를 이렇게 한 업체로 다 합니까?

증상에 대한 처리를 보면 모니터 받침대 교체, 교체도 아니에요, 수리로 돼 있네요.

7만 7,000원을 받아요, 그런데 출장비는 또 3만 3,000원이 따로 붙어요.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겁니다, 이거.

이걸 어떻게 이렇게 처리를 합니까?

모니터 받침대를 수리하러 갔다, 그러면 그 비용에 출장비가 포함돼서 가는 거지요.

그런데 출장비는 따로 수리비는 따로, 이런 것들은, 어쨌든 이런 부분 의회 차원에서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통해서 조금 더 상세한 것은 받아보겠지만 이런 서류를 봤을 때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장님께서도 모르면 모른다고 답변하셔야지, 위원들도 전부 다 그날 확인했습니다.

업체별로, 그냥 고장 나서 그 사람이 가까운 컴퓨터회사에 전화하면 수리비를 지급하는 것처럼 답변하셔서 제가 자료요구를 했고 받아보니 한 업체가 47건을 다 했습니다, 다.

한 곳도 바뀐 곳이 없습니다.

제가 업체명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작지만 3만 3,000원, 5만 5,000원 이런 예산들 합치면 큽니다.

그리고 한 업체를 다 연결해 주는 교육청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화가 올 수 있다고 하셨고 다 좋지만, 알아서 하든 서비스센터로 하시든 이런 식, 설치했으니까 그 업체가 다 수리해야 된다, 법이 있습니까?

○기획국장 엄기표 위원님, 제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위원님께 충분한 설명을 못 드렸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부족함을 느끼고요.

저는 절대 위원님께 보고를 드릴 때 사실 모르고 해서는 아니고요.

수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업체가 다 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다른 업체가 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학부모들한테 저희가 안내는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 업체가 아니더라도 다른 업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그런 사항이지만 가정에서는 이미 설치한 업체고, 집에 설치해 준 업체고 그 업체에서 하는 게 편하고 그런 과정에서 대부분 설치했던 업체한테 전화했던 게, 자료에 드린 것처럼 그렇게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그 논리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에 A업체가 설치하면 그 업체는 계속 평생 해야 되는 논리입니다, 그렇지요?

교육청에 A업체가 100대를 설치했다, 국장님 논리라면 그 업체는 계속 평생 납품하고 설치하고 평생 해야 됩니다, 평생.

○기획국장 엄기표 원칙은 아니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고요.

정명국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셨잖아요, 지금.

○기획국장 엄기표 예, 실제 학부모들이 전화가 오면 기존에 설치한 업체를 알려준 것도 사실…….

정명국 위원 연결을 해주는 거지, 연결을, 그 업체로.

연결을 해주는 거지, 연결.

국장님 처음 말씀은 가까운 데서 하면 된다고 해놓으시고 그 업체에 연결해 주는 거잖아요, 연결.

제가 알기로는, 제가 제안한 게 있습니다.

저소득층 PC 줄 때는 앞에다 라벨을 붙여서 해달라고 제가 담당부서에 얼마 전에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건 담당부서랑 통화해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오히려 역으로 그 제안을 했습니다.

가서 보니 붙어있지도 않고, 오히려 그 부서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저한테 역으로 답변해서, 저는 앞으로 이런 거 설치할 때 서비스를 몇 번으로 통합하라는 스티커를 붙여서 납품을 받아라, 제가 역으로 그런 제안을 먼저 했습니다.

붙어있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행위는, 교육청에서 업체 전화번호 알려주고 이게 뭐 말이 됩니까, 이게?

그 업체가 평생 하라는 게 어디 있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저희가…….

정명국 위원 국장님, 나머지는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분명히 들여다 보겠지만 이런 행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국장님께서도 모르면 모른다고 답변하시고 제가 이 부분만큼은 이번에 끝까지 들여다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질의를 마치고요.

예산 관련해서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102쪽 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102쪽 기초학력지원센터 관련 부분 있잖아요.

이 부분을 보니까 신규사업인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게 학생들을 지원하는 건지 아니면 교원을 지원하시는 건지, 제가 내용을 보니까 교원 관련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센터를 설치, 지정, 이게 법령이 있기 때문에요.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에 보면 제10조(시·도기초학력지원센터의 지정·운영 등)에 있습니다.

교육감이 지정·운영할 수 있는데 지금 이 센터의 기능은 교원들이 기초학력의 결과를 갖고, 이거를 선생님들이 알아야 지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 연수에 관련된 내용을 여기서 할 예정입니다.

정명국 위원 위탁기관 선정은 어떻게 하시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위탁기관을 아직 정한 건 아니고요.

이게 추경에서 통과된다면, 타 시·도도 다 지금 지정해서 많은 시·도가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공고를 내서 여기에 적합한 위탁기관을 선정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명국 위원 선정하실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시려고 하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센터에서는 주로 연구수행, 기초학력에 관련된 연구수행이라든가 교원 연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또 여기에 나온 성과 관리, 어떻게 잘 관리를 해서 계속 우리 센터로서 역할을 하면서도 앞으로 학생들 지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의 최종 방향까지 전부 다, 모든 내용이 담겨 있는 계획서를 보고 선정이 돼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제가 여쭤보는 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실 건지.

○교육국장 정흥채 능력이지요, 뭐.

센터로서의 역량을 갖고 있는지가 제일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명국 위원 예산이 2억 6천 정도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이 정도로, 지금 국장님 말씀에 의하면 이런 부분은 연수원에서도 충분히 교원 대상으로 해서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지금 국장님께서 답변을, 중점적인 부분을 여쭤봤을 때 오히려 그냥 둥그스름하게 업체의 역량을 보겠다, 위탁기관의 역량을 보겠다, 이 정도로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중점적인 부분이 계획이 서지 않았다고 본다면, 이 정도라면 강연이나 교육프로그램 같은 것도 연수원 통해서 사실 충분하지 않을까요?

○교육국장 정흥채 이 금액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저희들도 연수원이든 특정 센터를 교육청 내에 이렇게 하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법령에 의하면 교육감이 지정·운영을 하게끔 돼 있어서, 지정할 수도 있다고 돼 있는데 타 시·도에서도 그것에 관련해서 별도로 지정 위탁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건 의무인가요, 아닌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정할 수도 있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할 수도 있는 거니까 안 해도 상관은 없네요, 반대로?

○교육국장 정흥채 그런데 지금 각 시·도에 기초학력 문제가 심각해서요, 대전도 지금 학생들 기초학력이, 학생 수가 상당히 높게 있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가 초등이 8.7% 있고 중학교도 10%, 고등학교도 8.8% 정도 있어서 이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할 건가, 센터에서 선생님들을 연수해서 학교에서 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내는 곳이기 때문에 별도 능력이 있고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하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그 정도로 급하셨으면 본예산에 안 세우신 이유는, 오신지 얼마 안 되셨겠지만 국장님, 본예산에 안 세운 이유는 뭘까요, 이게?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나온 것이 본예산에 세울 수 있는 그 정도의 시기가 안 맞았습니다.

그래서 추경에 올린 겁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들을 때 이 사업은 긴급한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

추경 같은 경우는 긴급한 사항을 올리는 게 추경 아닐까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만 지금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많고 또 교육부에서도 여러 가지 대책이 나오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도 전문기관에 센터를 지정·운영해서 전문가들한테 선생님도 연수를 받아서 학생들을 지도하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좀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올렸습니다.

정명국 위원 의도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이 정도 사업은, 저는 우리 선생님들이 굉장히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문강사라든가 연수원에서도 이 사업은 충분히 가능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요.

여러 위원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책자를 보고 주변의 선생님들하고도 어제 통화를 해봤고, 저도 사실 사범대를 졸업했습니다, 졸업을 했고 제가 선·후배를 통해서 확인절차도 거쳐봤고 굳이 이 사업은 이런 큰돈을 들여서 위탁기관에 줘서 한다, 그 정도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거는 제가 위원님들하고 한번 잘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기초학력진단 도구라든가 진단-보정시스템 같은 것도 있어야 되고요, 만약에 자체로 한다면 그런 시스템과 학업성취도평가 나온 것을 분석해야 되는데 분석 전문가가, 전문성이 있는 연구위원님과 해서 교원들이 사실은 이것을, 물론 외부에 그런 연구를 했던 사람을 초빙해서 할 수 있을 만큼 전문적인 팀을 구성하기보다는 그런 기관에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명국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조금 이따가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회의중지)

(11시 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인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드릴게요.

174쪽에 보면 배움터지킴이 연수라고 해서 2천만 원 정도가 증액됐는데요.

174쪽입니다.

보셨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김선광 위원 국장님, 이 내용을 보니까 연수장소가 한국문화연수원인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 사업내역에 보면 체험비가 있고 여행자보험료, 차량임차료, 강사수당 이런 게 있는데 사업목적을 보면 연수실시를 통해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게 사업목적인 것 같습니다.

맞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거기에다 학교폭력도 교내에서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배움터지킴이 예방연수하고 또 거기에 관련된 정보, 배움터지킴이들 간의 정보공유 그런 자리가 되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연수를 가면 거기에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하기 때문에 체험비가 있는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김선광 위원 그래서 제가 한국문화연수원에 들어가 봤어요, 여기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예방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템플스테이인데?

○교육국장 정흥채 거기는 장소만 하고요.

김선광 위원 그러면 어떤 프로그램을 하시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강사가 별도로 와서 합니다, 학교폭력 관계.

거기 장소가 마곡사 쪽에 있습니다.

아까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김선광 위원 국장님, 강사수당이 기본급이 있고 초과급이 있는데 2개 합쳐서 50만 원이에요, 50만 원.

나머지 체험비가 그거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해야 되는데 분명히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을 때는 거기에 지금 프로그램에 관련된 부분이 전혀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이 장소를 섭외한다고 하는 것은, 이 장소를 간다는 것은 이 장소에 마련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어떤 프로그램을 하시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아직 계획을 추진 중에 있고요, 전체적인 아웃라인은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되고요.

예산 통과 후에 구체적인 체험을, 배움터지킴이 나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수준도 맞춰야 되고 여러 가지 해서 구체적인 체험 수립을 하겠습니다.

지금은 예산편성이 되어야 그다음에 거기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거든요.

김선광 위원 국장님, 그러면 저는 국장님 답변에 반론이 있어요.

왜냐하면 구체적인 세부 수립도 하지 않고 예산 먼저 통과되면 세부 수립을 하겠다는 건데 그것은 맞지 않지 않습니까,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매년 해왔는데요, 코로나가 있는 기간에는 연로하시기 때문에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데 저희들도 기존에 학교폭력에 관련된 연수도 해가면서, 그렇다고 연수만 할 수 없고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체험을 어떻게 할까 그분들한테,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다른 것은 이미 다 되어 있는데 체험종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관련해서 지금 조정하고 있습니다.

김선광 위원 국장님이 답변해 주신 것에 저는 사실 의문이 계속 가긴 해요.

어르신들이 가서 같이 공감대 형성도 하고 소통하는 그런 부분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좋은 취지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뭐냐 하면 그런 취지로 간다고 했을 때 굳이 버스 임차까지 해가면서 타 지역으로 가야 되나 싶은 생각도 사실 있고요, 대전지역에도 충분히 좋은 데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도 있고 아까 말씀하신 그런 프로그램이 나오면 한번 저한테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알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리고 세부계획을 짜신 다음에 예산을 편성하셨으면 좋겠어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잘 알겠습니다.

세부계획이 되는 대로 위원님께 보고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선광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140쪽에 보면 교육교류활동이 있네요.

몽골에 계신 교원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하는 것 같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알기로 본예산에는 저희가 몽골로 가서 이런 교육을 하는 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있지 않습니까, 본예산에는?

○교육국장 정흥채 본예산에서 삭감됐습니다.

김선광 위원 전체가 다 삭감됐다고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삭감돼서 이번 추경에 몽골 교원들 연수를 다시 상정했습니다.

김선광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저희가 몽골에 가는 예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것은 몽골에 계신 분들이 오는 거고.

○교육국장 정흥채 아, 지금 140…….

김선광 위원 140쪽입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제가 아까 교원연수에 대해서 했는데 지금 이것은 국제교류활동으로써 저희들이 몽골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교육감님이 가셔서 MOU도 하시고요, 거기에서 스마트교실하고 올해는 또 온라인스튜디오까지 구축하는 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가고 그다음에 추수지도 해서, 그것이 잘 됐나 안 됐나 확인차 해서 거기에 관련된 교원들하고 전문가들하고 같이 가게 됩니다.

김선광 위원 그렇지요, 저희 가잖아요, 몽골로 이런 교육을 하러.

그렇지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예.

김선광 위원 그런데 지금 140쪽은 몽골이 다시 오는 거잖아요, 그분들이.

○교육국장 정흥채 아닙니다.

아, 제가 조금 혼동했는데 죄송합니다.

지금 여기 140쪽은 몽골 교육정보화지원사업 해서 ICT교육 환경과 교수학습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자 해서 25명의 몽골 교원이 오는 겁니다.

아까 제가 맞게 말씀드렸는데 이것이 본예산에서 삭감돼서 이번 추경에 올린 겁니다.

김선광 위원 이게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김선광 위원 제가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몽골로 대전교육청에 계신 공직자분들이나 교원분들이나 교육감님이 가는 것도 있고, 지금 이것은 오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두 부류가 있어서 혼동이 온 것 같습니다.

김선광 위원 그래서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데 두 부류가 있잖아요, 가는 게 있고 오는 게 있고.

그래서 굳이, 가서 저희가 지원해주고 하는데 그분들을 대한민국에 초청해서 이 비용을 들여가면서 또 해야 되는 게 맞냐, 저는 이 말씀을 드렸던 건데.

○교육국장 정흥채 제가 이해를 잘못해서, 다시 정정하겠습니다.

오는 것은 국제교류협력국 공적사업 ODA라고 해서 개발도상국과 연계해서 지금까지 죽 몽골하고 해서 정보화연수를 하는 거고요.

저희들이 가서 하는 것은 몽골하고 교류관계를 하다 보니까, 옛날에 노트북을 줬습니다, 몽골 교원들한테요.

노트북이 처음에는 좋았지만 지금은 몽골 교원들하고 몽골 교육과학부에서 컴퓨터실과 온라인스튜디오를 구축해 달라고 요청이 와서 거기에 달린 어떤 조건이 있는가 해서 교육감님이 몽골 교육과학부하고 MOU를 체결하고 거기에 가서 담당자와 협의하면서 컴퓨터실과 온라인스튜디오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김선광 위원 매년 가시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매년 갑니다.

김선광 위원 이것도 매년 오지요,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코로나 때는 못 왔는데 이번에 다시 재개됐습니다.

김선광 위원 일맥상통한, 비슷한 사업인 것 같아요, 가고 오는 거 다.

○교육국장 정흥채 다릅니다.

몽골 교원들은 우리 한국에 와서 저희들이 대전교육정보원이라든가 숙소를 정해놓고 몽골 교원들에게 우리 교육정보화 관련된…….

김선광 위원 국장님, 그러면 본예산에 담아 있는 내용과 지금 이 사업에 대해서 자료로 디테일하게, 어떤 프로그램이며 어떤 사업인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인석 방금 김선광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김선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페이지 288쪽과 319쪽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에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에는 학생 대기실 방음벽 설치로 1실당 640만 원가량이 책정되어 있고 서부교육지원청은 똑같이 심의위원회실 방음벽 설치로 1실당 1,400만 원이 되어 있는데 이 2개의 금액 차이가 어떻게 이렇게 나게 됐는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동부 고유빈입니다.

지금 말씀 주신 내용은 학교의 학생 대기실 방음벽 설치와 관련해서 대기실 규모가 동·서부가 서로 다릅니다.

저희는 심의실 자체가 아니고 대기실이고 서부에서는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심의실입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면 평수 차이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서 이렇게 설치비용이.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그렇습니다, 저희는 7.5㎡이고 서부는 67.5㎡입니다.

이용기 위원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위원회 참석수당이 없는데 서부교육지원청은 위원회 참석수당이 있는데요, 이것은 또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서부교육장 임민수입니다.

사실 지난해에 2023년도 예산을 수립할 적에 이번에 추경안으로 내세운 7,335만 원의 예산을 요구했었는데 그때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폭력 사례가 계속 늘어남으로 인해서 기존에 수립된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그래서 일단은 지난해에 삭감된 그 예산분을 추가경정예산안에 요구하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 아무래도 100여 건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0월 말 이후에는 조금 더 예산을 우리가 고려해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면 동부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위원회가 열리지 않아서 이렇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동부교육청에도 심의건수가 상당히 많은데 서부교육지원청의 학생 수, 학교 수, 대상자가 많기 때문에 동부에 비해서 서부가 상당히 건수가 많은 편입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동부교육지원청은 위원회 참석수당이 본예산에 수립이 됐는데 추가경정으로 해서 올릴 게 없기 때문에 여기에 표시가 안 된 것인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동부교육장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회의는 2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4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인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박종선 위원입니다.

오후 시간에 다시 대면하게 돼서 반갑습니다.

교육청 추경예산을 죽 살펴보니까 말이지요, 제가 교육청 행정은 잘 모릅니다만 이런 부분들은 신규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본예산에 편성됐어야 하는 그런 사업들이 상당 부분 발견되는데 이미 이렇게 추경으로 성립된 예산에 대해서 계수조정하고 또 그 사업 하지 말아라, 하라 할 권한은 의회에 있습니다만 굳이 제가 거기까지는 오늘 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사업 가운데에서 사업내용이 좀 이해가 안 가서 그런 부분만 살펴볼 테니까요, 주무국장께서는 소신껏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오후에 의료기관 예약된 데가 있어서 말이지요.

먼저, 교육국장께 질의할게요.

정 국장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3월 1일 자로 왔습니다.

박종선 위원 3월 1일 자로 오셔서 사업내용, 추경 만들어 나가시는 데 과장하고 논란도 있었을 것이고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궁금해서 제가 질의하는 겁니다.

유·초등 기간제교사 맞춤형복지비라는 게 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게 14.5%나 감액됐네요, 사유가 뭡니까?

설명자료 보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87쪽.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기간제 예정인원이 26명보다 18명이 더 증가해서 증액 신청한 거고요.

박종선 위원 증액 신청이에요?

○교육국장 정흥채 아니, 감액이요.

박종선 위원 감액이잖아요, 감액.

○교육국장 정흥채 예, 감액입니다.

죄송합니다.

채용인원보다 실제 인원이 49명 감소해서 감액한 겁니다.

박종선 위원 유·초등 기간제교사는 꼭 필요해서 그 기간 동안 공모를 해서 채용하는 교사잖아요, 그런데 기간제교사를 덜 채용해도 될 만한 사유가 뭡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요즘에 기간제 채용을 해서 그런데요, 정규교원들이 병가나 휴직 이런 복무에 변동성이 많습니다.

이런 변동성 때문에 교원에 대한 정확한 인원 산정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이번에 49명이 감소하게 된 겁니다.

박종선 위원 어쨌든 기간제교사가 꼭 필요하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기간제교사를 안 쓸 수는 없지만 이런 사유가 잘 발생이 안 되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한번, 여러 가지 복무사항은 있는데 일단 안 쓰는 쪽으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제가 진짜 궁금해서, 이해가 안 가서 질의하는 겁니다.

제가 교육청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데 도대체 저 현수막 내용이 뭡니까, 영어 현수막 내용이 뭐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분이 전국 다 다니면서, 영어교육에 지금 나름대로 자기 불만이 많습니다.

자기 스타일이, 말은 또 맞는 듯하면서도 안 맞는 엉뚱한 얘기가 있어서, 영어교육이 실패했다, 이런 식으로 써 붙여져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박종선 위원 여담으로 이렇게 보기에는 참 우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다만, 영어회화전문강사 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 또한 예산이 얼마입니까?

6천만 원 정도, 5.1% 감액이 됐는데 영어회화전문강사가 더 필요하지 않은 겁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영어회화강사는 일몰제로 지금 교육부에서 증가되지는 않고요, 현재 있는 인원에서 만약에 본인의 의사로 그만두게 된다면 뽑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는 상태입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일몰사업입니다, 이게.

박종선 위원 일몰사업이에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박종선 위원 본 위원 생각으로는 영어회화전문강사는 말이지요, 일반교사, 선생님들도 영어회화를 잘 가르치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저도 영어를 그냥 콩글리시를 조금 합니다만, 외국에서 공부한 재원들이 있어요, 발음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영어회화전문강사 사업 같은 경우는 확충될 필요가 있다.

글로벌한 이런 시대에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이 문법도 중요하고 독해도 중요하고 그렇습니다만 말을 못하면 병신영어를 배우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학생들, 국장께 제가 질의 한번 드릴게요.

고등학교 정도 졸업해서 외국인들하고 자유스럽게 컨버세이션 할 수 있는 층이 몇 퍼센트나 됩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거기까지는 제가 알아보지 않은 상태라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에는 영어 듣기평가라든가 학교에서 영어를 또 이렇게 하고 있어서, 그래도 국제화 시대에 있기 때문에 조금 하긴 하지만 완벽하게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초·중·고 222교에 영어회화전문강사가 배치되어 있고, 연수원에서도 학생들 캠프를 통해서, 영어 원어민강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교육시키고 또 영어심화연수에서 선생님들이 영어의 전문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기 때문에 점차 인원수가 많이 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박종선 위원 이거 확충할 필요가 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어회화만큼은 말이지요, 이게 가장, 저는 교육학자가 아닌데요.

인지속도나 인지능력이 가급적이면 초등학교, 더 밑으로 내려갈수록 좋고요.

중학교 정도 이상이 되면 머리가 굳어져 갑니다.

그래서 이 교육정책이, 정 국장께서 소신을 갖고 교육국을, 대전시 교육을 이끌어나가고 계시니까요, 그런 쪽으로, 제가 오늘 정책질의 위주로 가는 겁니다.

정책이 초등학교 영어회화를 확대, 확산할 필요가 아주 이 시대적인 과제다, 저는 이렇게 보는데 본 위원 생각에 어느 정도 동의하십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영어심화연수에 초등 분야가 빠져 있어서 다시 본예산에 편성할 겁니다.

그래서 초등교사, 이미 영어심화연수라든가 영어에 능력 있는 선생님들이 있지만 아직 못하는 선생님이 있기 때문에 그 선생님을 연수시켜서 학생이 초등학교 단계부터 영어에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지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후반기부터 해서 내년에는 확대할 예정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영어회화전문강사는 회화를 적어도 자유스럽게, 거의 내추럴 스피킹 정도로 구사할 젊은 재원들이 많이 있어요.

이 재원들을 발굴해서 초등학교 쪽에 많이 투입시켜서 국제화 시대에 대비를 해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국장 정흥채 그래서 초등학교 분야에 위원님 주신 말씀해서요, 초등학교 때는 확대할 예정입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제가 아주 궁금한 사항별로 정책질의 몇 개 하는 겁니다, 지금.

이것도 우리 정 국장님 소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라는 걸 운영하겠다고 하시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게 신규사업이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아닙니다.

박종선 위원 아니에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출연금을 이번에 신청해서 재단에 넘기는 겁니다.

박종선 위원 이 부분도 재능우수자 저소득층 자녀들을 발굴하겠다 그런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박종선 위원 아주 이런 사업은 적극 독려하고, 또 대전교육의 어떻게 생각하면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인데요.

이걸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 이런 당부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감사합니다.

하여튼 그 학생들 찾아서, 발굴해서 장학금을 지급해서 학교생활에 문제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이상하게 질의하다 보니까 정 국장님한테만 질의하게 되는데.

제가 평상시 관심사항인데, 늘 제가 주창한 건데요.

저도 주변에서 인성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잘 좀 받았더라면 좀 더 예의 있고 경우가 바르고 조금 더 싹수 있는 의원이 되고 또 국장님들이나 공무원들한테 예의를 더 갖춰서 인격적인 의원이 돼서 이 자리에 앉아있을 텐데 혹시 박종선이 저 사람은 말도 함부로 하고 언쟁도 높이고 자기주장만 한다, 이것도 제가 인격이 잘못된 겁니다.

그래서 이 인격이라는 것은 한번 굳어지면 바꾸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이라는 것은, 제가 어제 저녁에 잠이 안 와서 넷플릭스, TV를 보니까 영화제목이 늑대소년인가 그래요, 그 영화를 보고서 물론 영화입니다만 저렇게 극악무도한 사람이 있을 수가 있을까, 정말.

언제 영화관람을 우리 교육청 공무원들, 직원들께서 한번 해보세요.

정말 저 사람들이 인성이 저렇게 돼서, 저 영화를 제작한 사람도 문제가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그래서 그런 일환입니다.

이거 제가 여러 번, 정 국장께서 계셨을 텐데, 함께해야 됩니다.

우리 교육국장, 그리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와 계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박종선 위원 이 원장님께도 당부말씀 강력히 드리는 겁니다.

전체 두 분께도 드리는 거예요.

교육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계시니까요, 원장께서도.

제가 질의를 여러 번 했습니다만 교원 자격연수 하시지 않습니까?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뭐뭐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자격연수는 교육부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으로 교육을 하라고 하는 틀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장 우선해서 이렇게 하고 작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성교육 관련해서도 저희들이 그 부분들을 감안해서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인성교육을 구체적으로 효인성교육, 예절교육,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 그리고 양보하는 교육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지금 유·초·중등 교원 자격 부여받고 새로운 부임지를 가고 이런 선생님들의 첫 번째가 이 인성교육에 대한 개념이 확립돼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박종선 위원 이 부분을 교육국장님과도 긴밀하게 협의하셔서 프로그램을 중앙에서 내려보내는 대로, 교육부에서 내려보내는 대로 하지 마시고, 우리 대전교육은 이렇게 이렇게 지향할 겁니다, 대전교육 나름대로 인성에 대한 특성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지난번에 교육청에서 인성교육, 효교육 강사님들, 전직 교장선생님 출신들에게 제가 소신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게 대단히 중요하다, 교원 자격연수에서.

첫 번째, 우리 이 원장님께서는 신경을 각별하게 쓰셔야 될 걸로 생각이 들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박종선 위원 교원연수, 자격연수뿐만 아니라 교원연수도 그렇습니다.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박종선 위원 교원연수도 여기 교장선생님들, 선생님들 연수 들어가지 않습니까?

여기도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이게 가장, 방금 전에 본 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인성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를 넣으셔서 각계 전문가들이 많이 있잖아요.

어떻게, 그렇게 해주실 용의가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성교육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큰 틀에서 본다면 국가안보교육도 들어갈 수가 있고 개인적인 효와 관련된 그런 부분들, 그래서 한번 개인적으로 제가 위원님하고 소통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정말 감사한 말씀이고요.

제가 방금 전에 인성교육 했지요, 제가 마지막으로 꼭 원장님이나 우리 정 국장님께 당부말씀드리려고 했던 건데 원장님께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지금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렇게 형성돼서 오늘날 대한민국호가 가고 있는지를 이해를 전부 다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건국은 어떻게 되었으며 우리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과정은 어떻게 되었으며 일본의 수탈과정이 어떻게 되었으며 수탈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가 근대사·현대사에서 얼마든지 개화기의 물결로 근대화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한테 침략을 당한 겁니다, 우리가.

이런 교육들을 선생님들한테 전부 할 필요가, 선생님들이 이런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요.

그리고 건국의 중요성이 얼마큼 중요한데, 남북분단의 책임을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으로부터 출발하겠다는 일부 세력이 있고 그런 교과서도 있었던 사실을 이 원장님 알고 계십니까?

그런 교과서가 있었던 것 알고 계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산업화에 대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사 정변을 그냥 군사 쿠데타라고만 부를 것이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정책이 없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살지 못합니다.

이런 교육도 인성교육에서, 제가 마지막 추경이기 때문에 오늘 당부말씀 꼭 드리고, 제가 몸이 불편함에도 꼭 원장께 부탁말씀드리려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가 한번 조만간에 위원님을 개인적으로 찾아뵙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이렇게 말씀하셨는지 더 강력하게 제가 의논해 보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안보, 국가정체성, 대한민국호가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가, 왜 나라사랑을 해야 되는가, 남북통일은 왜 필요한가, 북한은 우리 주민인가 아닌가, 이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한테 정확한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는데 선생님들이 이걸 잘 몰라요.

모르고 있으니까 교육을 안 시키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예결위원으로 앉아서 질의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이 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정 국장님, 원장님하고 본 위원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위원님이 주셨기 때문에, 저도 연수원에 있다 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연수원장하고 저하고는 잘 통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 주신 것 잘 반영해서 한번 교육에 투자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꼭 좀 두 분께 당부말씀드리면서 이만 질의 마치겠습니다.

노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금선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44쪽이고요, 예산안 169쪽 보겠습니다.

○기획국장 엄기표 기획국장입니다.

이금선 위원 저소득층 및 특수학생 급식(석식)비 지원인데요.

이번 추경에 4억 9,081만 원 예산을 세우셨어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지원내용을 보니까 대상이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학생이네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중위소득 80% 이하 학생 및 특수교육 대상자입니다.

이금선 위원 전체 아이들은 아닌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전체 학생들은 아닙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중위소득 80% 정도면 전체 학생의 몇 퍼센트 정도가 대상학생이 되는 건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제가 퍼센티지로는 정확하게 가지고 있지 않고요.

저희가 석식비를 지원하는 인원이 1,442명이 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보니까 증액사유가 5,300원에서 5,500원으로 200원 인상하는 것하고 일수가 증가됐네요, 90일에서 110일.

○기획국장 엄기표 평균일수가 90일에서 110일로 증가됐고요.

이금선 위원 이게 1년에 지원하는 날짜인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1년에 지원하는 날짜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인원이 일상회복되면서 800명에서 1,442명으로 642명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여기 석식은 구내식당에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밖에서 사 먹는 건가요?

○기획국장 엄기표 석식은 학교급식을 의미합니다.

이금선 위원 저녁에 구내식당에서 하는 거지요?

○기획국장 엄기표 예.

이금선 위원 설명자료 58쪽, 예산안 101쪽에 고교학점제 현장안착 지원 했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이금선 위원 감액이 2,400만 원 됐네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언론 보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한다고 발표한 것 같은데,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2025년도는 전면,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운영되고요.

여기 안착 지원에서 시·도별 돈을 줬는데, 이게 지금 원래 위탁사업을 했다가 시·도 자체사업으로 변경됨으로써 잔액이 발생한 겁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니까 이게 주관 교육청 위탁사업에서 시·도별 자체사업으로 변경되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변경돼서.

이금선 위원 그래서 분담금을 감액한다고 되어 있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이금선 위원 그런데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됐을 때 혹시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도 이 관련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지금 상당히 준비하고요, 저희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고등학교에 직업계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그다음에 영재학교라든가 거긴 다 이미 시행되고 있고요.

일반학교가 지금 하고 있는데 2023년도부터 준비해서 2023년, 2024년 해서 시범학교 하고 학교 공간배치계획 다 해서 2025년에는 모든 학생이 고교학점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정책이 바뀌거나 그러면 현장에서 혼란이 있을 수도 있고 피해를 보는 학생들도 있어서 대전교육청에서 지금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준비 잘하셔서 피해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잘 알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리고 62쪽 설명자료, 늘봄학교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이금선 위원 특별교부금이 내려온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20개 시범학교가 선정되고 나서 특별교부금이 내려온 겁니다.

특교금입니다, 신규고요.

이금선 위원 제가 자세히 뒤에 보니까 한 학교당 1,100만 원씩 지원하는 거고 초등학교 20개 학교에 지원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20개 학교고요.

이금선 위원 시범학교인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내년에 50개교 추가하고 2025년에는 전 학교가 다 합니다.

이금선 위원 2025년은 전체, 다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초·중·고 다 하는 건가요, 아니면 초등학교만 하는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초등학교입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전체 학생 대상으로 해서 신청을 받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전체 학교에서 저희들도 공문 해서 시범학교도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한 겁니다.

이금선 위원 지금 아이들이 많아서 학교돌봄을 못 받는 아이들도 있나요?○교육국장 정흥채 없습니다, 저희들은 해결됐습니다.

이금선 위원 전체 다 수용 가능한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타 시·도에 비해서 대전은 여러 가지 저희들이 발 빠른 노력을 해서 대기학생이 없습니다.

이금선 위원 보니까 맞벌이부부들을 위해서 하는 건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언론에 보면 돌봄 운영시간하고 인력수급이 문제다, 이런 문제들도 있더라고요.

대전시는 괜찮은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들은 지금 학교에 요청을 받아서 이렇게 하는데 아침돌봄시간에 학생들이 없는데 배치하느냐, 여러 가지 있지만 혹시 한부모라든가 맞벌이부부들이 있어서, 저희가 강제로 하는 게 아니라 20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거고요.

어떤 해에는 없을 때도 있지만 없는 학교는 학교의 다른 업무를 이렇게 하면서 배치되고 있고요.

시범학교로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 해서 개선해서 2025년도에 전면 했을 때, 여러 가지 개선하기 위해서 지금 시범학교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인력수급 문제는 없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인력도 저희들 지금 한시적 정원 외를 학교에 1명씩 배치하고요, 또 추가적인 배치를 해서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또 돌봄지원센터가 만들어져서 거기에서 모든 것을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저도 이 돌봄에 대해서 저학년 아이들을 8시까지 해주는 것은 좋아요, 좋은데 이제 아이들이 학교에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있으려면, 거의 아침 8시에 왔다가 8시면 12시간을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거의 학교 책상에 앉아서 그런 활동을 하는 게 너무 힘들 거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휴식공간 이런 건 다 돼 있나요, 아이들?

○교육국장 정흥채 다 돼 있고요, 그 사이에 프로그램을 넣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하고 거기에는 또 재미있는 놀이도 물론 있지만, 휴식도 있지만 여러 가지 최근 들어 드론이라든가 신산업과 관련된 재미있는, AI라든가 이런 것을 넣어서 학생들의 흥미를 높여서 지루하지 않게 이렇게.

이금선 위원 그래도 저녁 8시까지 있으려면 제가 볼 때는 좀 힘들 것 같아요, 학생들이 이것저것 하겠지만.

그런데 휴식공간이 있어서 누울 수 있는 공간이나 이런 것들이 다 돼 있는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되어 있어서 잠도 잘 수 있고요.

대개 8시까지 하는 학부모는 한두 분 이렇게 있고 또 그분을 위해서 우리가 있어야 되니까요, 대부분 5시, 6시면 다 귀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늘 대기는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8시까지는 아이들이 한두 명이라도 있으면.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있으면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77쪽, 예산안 120쪽 사립유치원 운영 지원, 전입금 7,500만 원 있네요.

이게 어제 저희가 예산심사 때, 교육도서관과에서 했던 예산이 여기로 넘어오는 거, 그걸 말하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교육청에서 혹시 이것에 대한, 사업에 대한 내용을 알고 계세요?

여기는 보니까 연수계획 수립 해서 연 4회로 해놨네요, 내용이.

○교육국장 정흥채 이것이 시청에서, 원래는 저희들이 편성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시청에서 저희한테 전입금으로 줘서, 교육기관이고 사립학교 담당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받아들여서, 사립학교연합단체가 있는데 그 회장님과 연계해서 7,500을 그쪽으로, 회장단 이렇게 해서 거기에서 운영하는데 연수를 2회 이상 하고 의미 있는 연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연수 쪽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연수 쪽으로 지금 계획을 하시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역량강화 연수이기 때문에요.

그것 말고 명절휴가비도 있는데, 다음 장에 있습니다, 명절휴가비는 저희들이 원래 5만 원씩 줬어요.

그런데 이번에 시에서 획기적으로 5만 원 해서 추석 때부터는 10만 원씩 나가고요, 내년부터는 교육청에서 아예 10만 원씩 드리려고 합니다.

이금선 위원 그 내용은 저도 들었고요.

어제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저희가 궁금했던 사항이었는데 연수교육식으로 하실 거라고 하는데 단체에 일단 이 돈을 주고 위탁식으로 하실 건가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하시는 건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들이 이제 돈이 와서 사립유치원 회장하고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해서 거기의 계획을 받고 해서.

이금선 위원 연합회에 가입이 안 된 유치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전체 다 가입이 돼 있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사립유치원은 거의 가입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금선 위원 100% 다 가입돼 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100%인지는 모르겠고요.

이금선 위원 그것도 확인할 필요성이 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확인하고요, 왜냐하면 모든 선생님들이 다 참여해야 되기 때문에 그 조건을 달겠습니다.

100% 참여하는 조건하에 모든 걸 하고, 또 저희들 자체에도 연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별한 목적에 의해서 시에서 넘어와서 배려한 것이니까 사립유치원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100% 가입하고 모든 학원이 참여하는 쪽으로 유도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자료 102쪽에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해서.

이건 아까 김선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거지요?

정명국 위원님이 질의했나요?

이건 그냥 넘어갈게요.

159쪽에 학생 건강검진 제도 개선 해서 신규 2억 700만 원 올라왔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오늘은 정흥채 국장님이 계속 답변하시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이번 추경에 상당히 많은 분량이 있어서 제가 답변하게 됐습니다.

이금선 위원 대상이 초·중·고·특수·각종 310교라고 돼 있네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모든 학생이 대상이고요.

이금선 위원 이게 처음, 신규예산인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신규예산인데.

이금선 위원 첫 사업인 건가요, 이게?

○교육국장 정흥채 첫 사업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시스템 개선 쪽에 일단 시범으로 하는데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학교장하에서 하던 것을 생애주기별로 해서 국민건강보험에서 일괄해서 하기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각 시·도가 학교 자체에서 하는 게 옛날에 건강기록부라고 해서 이게 나중에 돌아다니고 정리가 안 돼서 통합으로 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 하는 것으로 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시범으로 참여하게 돼서.

이금선 위원 공단에 위탁을 해서?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탁을 앞으로 할 겁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생애주기별로 전부 관리하게 됩니다, 통합으로요.

이금선 위원 그리고 161쪽에 교직원 잠복결핵감염검진 지원이 감액됐네요.

지금 결핵 관련해서, 예전에는 결핵환자들이 많이 나왔어요.

교사가 결핵에 걸려서 학생들에게 옮기는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많이 인식이 돼서 지금은 스스로 맞는 경우도 있고 저희들은 2023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다 맞게끔 했습니다.

그래서 결핵 검진을 무조건 받도록 하고 새로 채용되는 경우도 다 했는데 이번에 예산이 남은 이유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완료 인원이 증가돼서 남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지원대상 인원이 감소됐고요.

또 검진단가가 상이해서 단가 차이로 남는 금액입니다.

이금선 위원 완료 인원이 많다는 것은, 결핵예방접종을 1년에 한 번씩 받는 거예요, 몇 년에 한 번 받는 거예요?

한 번만 받으면 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한 번만 받으면 되는데 이미 받은 사람이 있고 개인적으로 받은 사람도 있고 또 우리 수요에 비해서 이미 맞은 상태인 사람이 있기 때문에 맞은 사람의 인원수를 뺀 겁니다.

이금선 위원 한 번 맞으면 안 맞아도 되는 겁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예.

이금선 위원 요즘에 워낙 다이어트 때문에 결핵, 다이어트 때문에 생기더라고요, 결핵이.

○교육국장 정흥채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 하나 하고 다른 위원님 할게요.

173쪽에 성인지감수성 측정 검사 해서 신규예산이 올라왔어요, 1억 9,400.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이금선 위원 이것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이것도 처음 시행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이것을, 우리가 민감한 사항이라 안 하려고 했지만 타 시·도도 그렇고 요즘 성인지감수성 측정 진단기가 나와서 이번에 한번, 이게 5,000원씩이거든요.

그래서 3만 8,972명 희망학생을 받아서 하는데 그 내용을 간단하게, QR코드라든가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이 성평등 의식이라든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 성 인권의식 같은 것 측정을 전반적으로 할 수 있어서 자신을 한번 모니터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서 이번에 새롭게 올렸습니다.

이금선 위원 측정을 온라인으로 검사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온라인으로 검사하고, QR코드를 하면 온라인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금선 위원 직접 학생들이 들어가서 보고 하는 건가요, 온라인에 들어가서?

○교육국장 정흥채 예, 온라인에서 하고 나중에 결과가 학생용, 교사용, 교육청용 이렇게 별도로 오게 돼서 그것에 따라서 연수를 해서 지도를 할 수 있게끔, 피드백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아이들의 감수성을 보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명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행정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19쪽인 것 같습니다.

직속기관 시설관리 관련된 부분입니다.

본예산에 121억을 세우시고 추가로 8억 원 정도를 세우셨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오광열 사업내용을 우선 말씀드리면 대전교육연수원 관련해서 노후된 방송장비라든가 방송 관련 케이블 이런 보수 관련해서 예산이 반영돼 있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급식실 현대화사업 5천만 원 정도 그리고 3개 행정기관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문화동에 있는 구 충남과학교육원 전시관 철거 관련해서 시설비 1% 정도 해서 전체적으로 8억 8,700만 원 정도 이번에 증액 편성해서 제출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당초 계획이 돼서 했던 부분보다는 본예산 편성 이후에 세부적인 계획이 마련돼서 업무추진 계획에 따라서 올린 예산이 대부분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제가 볼 때는 이 정도 시급했다면 이건 본예산에 들어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내용들을 자세히 보면 노후선로 보수라고 하면 노후된 게 기존에 예측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걸 본예산에 안 넣었다,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에도 노후선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노후라는 건 오래된 게 분명히 확인됐을 것 같은데 본예산에 안 세우고 추경에 이런 식으로 다 넣었다, 저희가 볼 때는 시급한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시급한 상황.

그리고 두 번째는 전체적으로 121억 정도 기존에 세웠던 게, 2023년 추진실적에 4월 말 현재 나오지요?

이 내용이 전부 다입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기관 시설 쪽은 다입니다.

정명국 위원 121억 가지고 진행 중인 게 이 사업이 전부 다입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이 사업하고 겹치는 부분이 아니고.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별도로 하는 거잖아요.

121억 관련된 부분, 작년 본예산 부분은, 사실 이런 부분 추가로 넣을 때는 본예산에 어떤 게 들어있었는지 첨부자료 정도는 와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추경에서만 이 금액을 넣고 본예산은 저희한테 찾아보라고 하는 건지, 그런 내역 자체가 여기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1, 2억도 아니고 121억 정도 되는데.

밑에 4월 말 현재 추진 6가지 정도 표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걸 봐서는 이게 다 121억 안에 들어있는 건지 추가로 다른 사업을 하는 건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8억을 추가로 넣었어요, 그렇지요?

그리고 내용을 보면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부분입니다.

석면철거 같은 경우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입니다.

석면 부분은 사전에 다 검토하잖아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이걸 추경에 넣은 것은 급한 게 아니잖아요, 지금?

○행정국장 오광열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예측 가능한 것, 이미 다 노후가 됐으면 본예산에 편성했어야 한다는 그 말씀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희가 예산을 편성하다 보면 재원이라든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본예산에 다 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연수원 같은 경우에는 연수활동이 계속 이루어지는데 예산 편성 당시에는 노후됐더라도 그 정도까지 상태가, 그냥 쓸만해서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았는데 그 이후에 잦은 고장으로 인해 연수에 지장이 있다고 해서 추가로 올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석면 같은 경우는 문화동에 진로융합교육원을 지금 저희가 새로 신설하기 위해서 그 사업을 추진하는, 연계되는 사업으로 철거를 하다 보니까 현재 구 충남과학교육원 전시관은 활용용도가 없어서 내부적인 행정절차는 이미 거쳤고 철거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이번에 올렸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예산내역에 대해서 상세하게 주요사업 설명자료에 다 담지 못한 부분은 위원님들 보시기에 좀 불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미처 챙기지 못했는데 저희가 증액 부분과 연계해서 주로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사업설명서를 작성하다 보니까 부실하게 보이는 자료가 된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교육연수원 원장님께 간단한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내역에 보면 전관 방송장비 교체라고 돼 있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정명국 위원 장비 사용이 불가능입니까, 현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컴퓨터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워낙 오래돼서 사용하는 데.

정명국 위원 지금 제가 컴퓨터를 여쭤보는 게 아니고 여기에 방송장비 교체라고 올라왔기 때문에 방송장비가 전혀 작동을 못해서 사용불가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전혀 사용 안 되는 것은 아니고요, 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는 거지요.

정명국 위원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소리가 잘 들리고 하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노후가 돼서 교체를 하는 건지 아니면 내구연한이 지나서 바꾸는 건지 고장이 나서 바꾸는 건지 그걸 여쭤보려고 질의드렸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노후화가 돼서 바꾸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현재 사용은 되고 있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사용은 되고 있지요, 그러나.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교육청 추경예산서를 봤을 때 본예산에 세우고 추경에 덧붙여서 세우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경이라는 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시급한 상황, 이런 부분이 붙어야 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책을 봤을 때 본예산에 못 세운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안 세운 건지 못 세운 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책자를 봤을 때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것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자를 보면.

그런데 설명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교육위원 쪽에는 충분히 설명이 됐는지 모르지만 예결위원님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과 내용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랬을 때는 저희한테 모든 서류를 찾아봐라, 그렇게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을 봤을 때.

제가 볼 때 이런 부분은 본예산에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간단한 질의드리겠습니다.

227쪽,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본예산에도 5,577만 원 세우고 이번에 2,198만 원을 추가로 편성하셨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연구원장 고덕희입니다.

정명국 위원 5,500만 원 본예산 편성하신 것은 어떤 내용이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사실 저희 연구원은 굉장히 오래돼서 실험기구들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용연한도 지나고 문제가 많은 건데 본예산에 조금 편성했었는데 행정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본예산에서 전체적으로 조망하다 보니까 잘린 부분이 있어서, 미진한 부분을 이번에 신청하게 됐습니다.

정명국 위원 보니까 1993년도에 구입했다고 뒤에 나와 있네요.

11년 정도 됐다고 하면, 사실 이런 것은 본예산에,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질의드리는 건.

11년 됐다고 하면 당연히 교체해야 되는 게 맞지요.

그러면 작년 본예산에 어떻게든 넣으셨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맞습니다, 저도 3월 1일 자로 와서 죽 보다 보니까 교육과학연구원이 직속기관 중에서 제일 오래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시설이 노후되고, 노후됐다는 표현은 사용연한이 다 지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작년에도 꽤 많이, 위원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본예산과 추경에서 많이 보완하고 새로 교체를 했는데요.

작년에 조금 남은 부분, 처음에 내구연한이 지났어도 조금이라도 더 쓸 수 있는 부분은 전체적으로 예산상에서 뒤로 밀리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 본예산에 했었는데 본예산에서도 조금 밀려서 이번 추경에라도 해서 해야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선생님들 연수도 있고 학생들 연수도 많아서 신청하게 됐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서로 두 번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건 본예산 세우고 추경에 또 세우고, 본예산에 잘렸으면 추경에 세우고.

보통 그렇겠지요, 이번에 안 되면 추경에 해줄게, 그런 말들을 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많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똑같습니다.

다음 쪽에도 보면 대전과학체험관 운영도 마찬가지, 그런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1억 9,400만 원 본예산에 세우시고 추경에 4천만 원 증액하셨어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내용 앞쪽과 비슷한 내용이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이 부분은 사실, 앞에 있는 부분은 내구연한이 지나고 오래된 것 순으로 해서 저희가 거의 정리가 끝났습니다.

이번에 추경이 끝나면 내용연한이 지나고 어려운 부분은 해결이 되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2020년 말에 과학체험관을 다시 리모델링해서 재개관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픈랩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때 그곳에 고가의 장비들이 들어왔는데 보니까 보관상태들이 약간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진작에 관리해서, 본예산에 투입해서 관리했으면 좋았는데 그걸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 기회라도 빨리해야지만 고가의 장비를 오래 쓸 수 있다는 판단하에 올린 것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이게 보니까 탐구학습장 현대화, 기자재 교체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전부 다 내구연도가 지난 겁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안 지났습니다.

정명국 위원 전부 다 새로 구입…….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안 지난 부분이 아니라 그동안에 설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부분이지요.

정명국 위원 설치가 안 된 부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대표적으로 전자현미경 같은 부분이 고가의 장비들인데 그냥 일상적으로 보관한 상태를 발견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전자현미경을 보관해놔야 계속 지속적으로 예산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이번에라도 시급하게 올리게 됐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저도 아까와 똑같은 말씀이지만 이것도 본예산에 충분히 했을 수 있겠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본예산에 1억 9,400을 세웠잖아요, 세울 때 이 정도는 충분히 추계가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위원님 말씀이 맞고요.

저희들이 최대한 본예산에 올려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하다 보니까 조금 어려운 부분은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번 기회에 대부분, 저희 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하신 내구연한 지난 부분들이 거의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본예산에 모든 사업들이 올라가서 필요한 부분만 추경에 올릴 수 있도록 제가 철저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235쪽 대전교육연수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정명국 위원 원장님 혹시 보셨나요?

이게 보니까 본예산에 2억 1,114만 원 정도 편성하시고 추경에 거의 같은 금액, 100.3%더라고요.

세부내역을 보니까 연수기자재 구입이라고 돼 있습니다.

이게 어떤 내용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1993년 연수원 개원 이래 본관동 리모델링이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본관동 시설을 지금 전폭적으로 리모델링하려고 하거든요, 그 안에 들어있는 기자재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노후화돼 있습니다.

저번에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충분히 못 드렸는데 방송장비도 1993년 개원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교체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개선을 하고 컴퓨터라든가 각종 집기류 등등 해서 이런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목적강당실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선생님들이 연수를 한다든가 하면 거기서 개강식이라든가 이런 걸 하게 됩니다, 그때는 인원이 굉장히 많지요.

그런 데 전체적으로 하는데 거기에 LED전광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빔프로젝터라든가 이런 부분이 노후화돼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다 시설을 교체하려고 하는 그런 비용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9월에 연수동 대수선공사가 있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정명국 위원 이게 공주에 있는 것 맞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공주 반포면에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여기 장비들, 바꿔야 되는 품목들 전부 다 내구연도가 지난 건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그렇지요, 1993년 개원 이래니까 무지 오래된 거지요.

정명국 위원 그러면 여기 있는, 만약에 컴퓨터다, 그러면 컴퓨터도 1993년도 컴퓨터가 있는 건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다 개별적으로, 일괄적으로 그게 1993년도 것만은 아닐 텐데요, 제가 알기로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보통 한 7, 8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거의 못 하는 그런 상황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여기 237쪽에도 보니까 신규사업으로 이게 폐기물 처리하는 비용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폐기물 처리라고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저희들이 지금까지 리모델링한 적이 없기 때문에 9월에 전폭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는데 오래된 집기류라든가 이런 것을 폐기해야 하거든요, 그 폐기물이 해당이 됩니다.

정명국 위원 꼭 9월에 하는 공사 때문에 이거를 다 바꿔야 되는지,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이런 부분도 사실 본예산에 같이 넣었어야 되거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정명국 위원 1993년도다, 오래됐다, 이렇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이 정도, 100%가 넘는 정도의 예산을 추경에 또 넣는다고 하면 처음에 본예산 세울 때 예측을 잘못하신 것 같은데요, 원장님, 그렇지요?

왜냐면 이거는 그때, 지금 말씀하신 것은 오래됐다고 충분히 설명하셨습니다.

1993년도 것도 있고 내구연도가 다 지났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고 하면 이것은 작년도 본예산 세울 때 같이 세웠어야 되거든요, 사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제가 예산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정명국 위원 그때 예산 달라고 신청하셨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올 예산은 작년에 세우는 거잖아요.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작년에 이것을 세울 때 같이 올리셨냐는 얘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그때 당시에는 제가 원장에 있지를 않아서 정확히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예산을 잘 모르고 그러니까 정확한 건 모르지만 제가 인지한 바로는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확정을 받아야,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해서 확정을 받아야 본예산에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위원님들한테 확답도 안 받은 상태에서 본예산에 올리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안 올린 것 같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명국 위원 그때 거기 원장님이, 정흥채 국장님 그때 원장님이셨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예.

정명국 위원 국장님, 그때 예산 왜 안 하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기억이 잘 안 납니다, 이거 공부하다가 다 잊어버려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제가 예산에 대해서 잘 몰라서 좀…….

정명국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한말씀 더 드리고 싶은데요.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저희 연수원 현장을 방문하셔서 노후화됐다는 장비라든가 이런 부분을 다 보고 가셨거든요.

우리 결산 위원님들한테는, 거기까지는 제가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오셔서 직접 보시고 이렇게 해도 관계없을 것 같고요.

제가 처음이다 보니까 예결산 위원님들께 말씀드려야 되는 부분은 인지를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아닙니다.

제가 아까 교육위원회 위원님들한테도 얘기는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그 정도, 정말 100% 이상 되는 예산을 추경에 올린다고 하면 기존 사진 정도는 저희한테 배포를 해주시면 사실 이거 질의사항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첨부자료도 없지만 저희한테 그런 자료도 넘겨주시지 않았습니다.

상임위만 통과하면 통과할 거라는 그런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다음부터는 그런 부분들 시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291쪽과 324쪽 동부와 서부교육청 학교운영비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동부는 본예산에 607억 편성하셨고 이번에 31억이지요.

그다음에 서부는 885억, 추경에 50억 추가로 편성하셨습니다.

증감사유를 보니까 공통경상운영비 증액과 개별경상운영비 증액이라고 돼 있습니다, 맞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서부교육장 임민수입니다.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동부는 5.1%, 서부는 5.7% 증액을 했습니다.

공공요금 인상 같은 경우는 정말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개별경상운영비를 올리는 이유는 어떤 이유이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자료 증감사유에도 제시된 바와 같이 개별경상운영비 증가는 교육여건개선 학교사업선택제 예산이 추가 반영된 거고요, 또 그다음에 특수교육보조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인상, 여러 가지가 합쳐져서 25억이 증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이 자료만 보면 위원님들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그렇지 않아도 교육위원회에서도 상당히 지적받고 논란이 많이 됐었습니다.

우선 자료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한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정확한 자료를 추후에라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자료는 오늘 조정 전까지 자료를 요청드리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위원들은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책자에 표시를 하시든 아니면 사전에 자료를 각 방으로 넣어주시든, 개별경상운영비를 129개 학교다 이렇게만 해놓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도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고 그때 관련 국장님께서도 앞으로는 사업설명서를 자세하게 제시하겠노라 이렇게 말씀하신 적도 있고.

정명국 위원 그러면 교육장님, 상임위에서 지적을 받았으면, 예결위가 있잖아요.

예결위에도, 저희한테 주실 시간 충분히 있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죄송하지만 그건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예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셨겠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명국 위원 상임위 통과하면 예결위는 당연히 통과할 것이다.

그러니까 저희한테 안 주신 거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었고요.

정명국 위원 의도는 아니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겁니다.

서로 이 부분에 대해서 소통입니다, 소통.

필요하신 부분 말씀하시는 거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류를 딱 놓고 넘어갈 거라 생각하시는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추후에는 좀 더…….

정명국 위원 설마 위원들이 이걸 보겠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고 사업설명서 자료를 만들다 보니까 조금 여러 가지 서로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자세하게 제시되지 못한 점은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앞으로 자료 작성에 좀 더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본청 사업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보다 더 자세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책 안 보셔도 됩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정명국 위원 119쪽 질의드리겠습니다.

과학실 안전관리 강화, 내용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내용은 좋은 것 같은데 죽 보다 보니까 먼저 돈을 쓰신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저희들이 조사해서…….

지금 쓴 게 아니고요.

정명국 위원 먼저, 여기 보니까 2023년 4월에 입찰을 하셨잖아요.

입찰을 하시고, 결론은 돈을 먼저 쓰신 거지요, 정확히?

○교육국장 정흥채 아니요, 이게 4월에, 수은함유폐기물은 상당히 긴급성을 요해서 4월에 썼습니다, 4월에 입찰을 했고요.

나머지 가지고, 3월에 추가 조사를 했더니 학교 수가 142교고요, 또 수량도 나와서 추경을 증액해서 처리하려고 합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5,000만 원 받으면 다시 또 입찰하신다는 건가요?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교육국장 정흥채 추경은 폐시약 쪽으로 하고, 4월에 하고 나머지 금액은, 수은이라든가 다른 것은 남아 있는 것 갖고 하는 거지요.

정명국 위원 수은이라든가 폐시약 같은 경우는 미리 예측이 가능하지 않나요?

학교에서 충분히 관리하고 있지 않나요?

○교육국장 정흥채 그게 지금 식당에도 있고 실험실, 우리가 보통 실험실만 생각했습니다.

학교의 과학실험실을 생각했는데 급식실도 있고 또 보건실도 있고 해서 수은 쓰는 것들이 상당히 물량이 많이 나와서 이번에 이렇게 추경에 올리게 된 겁니다.

정명국 위원 그거는 원래 충분히 감지가 가능했던 거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보건실은 개수 같은 게 파악이 안 돼 있었거든요.

과학실만 갖고 있지요, 저희들은.

그러다 이번에 저희가 어차피 처리하니까 한꺼번에 물량을 받아서 처리하려고 한 겁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볼 때는 이것도 미리 조사가 가능했을 거라고 봅니다.

학교마다 충분히 꼼꼼하게 챙겼으면 수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당연히 관리가 미리 됐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교육국장 정흥채 위원님 말씀처럼 사실은 그전에 샀던 걸 하는 건데, 저희들이 과학실만 신경 쓰고 했는데 이번에 추가 조사하다 보니까 물량이 나와서 이렇게 추경에 올리게 됐는데 다음에는, 이제 거의 다 조사가 됐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본예산에 편성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런 부분, 폐기물에 대한 것은 정확한 관리감독이 있어야 됩니다.

사전점검도 해야 되고 진짜 아이들의 건강이라든가 이런 문제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게 추경에, 원래는 이런 부분은 정말 추경에 올라와서는 더 안 되는 부분입니다.

미리 사전에 잘 점검하고 예측해서 예산을 세우셔서 이런 부분은 빨리빨리 처리하셔야지요.

이걸 추경에 올린다는 건, 반대로 보면 안 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위원님 말씀 잘 명심하고 이번 이외에는, 저희들이 조사해서 본예산에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앞으로 마찬가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교육청 예산 전체적으로 제가 한 번씩 훑어보다 보니까 꼭 안 해도 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본예산 세우고 덧붙이는 것들이 본청보다 훨씬 많습니다, 건수로 보면 굉장히 많습니다, 굉장히.

하나하나 짚으면 오늘 밤을 새워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몇 가지 질의드렸지만 이런 부분들 앞으로는 교육청에서 국장님들 잘 검토하셔서 정말 필요한 것만 올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잘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원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먼저, 추가질의부터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입니다.

조원휘 위원 씩씩하게 답변 잘하시는데 연수원장 하기 전에는 어디 계셨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학생교육부에 있었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이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연수원에 계셨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조원휘 위원 위원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은 고마운데 정책에는 찬반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개개인 사람마다 또 생각이 다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무조건 반영하겠다고 답변하는 것은 사안에 따라서는 적절치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분들이 잘 쓰는 말 있지 않습니까?

일단 사안에 따라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무조건 즉답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반영하겠습니다.

중요한 정책을 혼자 결정합니까?

저도 정책질의 하루종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추경예산이기 때문에 추경예산 질의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할게요.

219쪽 교육연수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말씀하십시오.

조원휘 위원 본 위원은 여기 연수원을 가봤습니다.

여기 지금 야영숙소 40실이라는 곳이 연수원 정문을 바라보고 좌측 산으로 올라가서 산 중턱에 있는 숙소 얘기하는 겁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방갈로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야영장입니다.

조원휘 위원 방갈로 그거 아주 낡고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바꾸겠다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조원휘 위원 그 밑에 노후선로 보수는 뭡니까, 이건?

노후선로 보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글쎄요, 노후선로는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는데 이게 방갈로를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원장님, 교육연수원에 근무하셨다면서요.

그리고 이제는 연수원장 된 지 얼마 안 됐지만 자꾸 습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는 타 부서 얘기할 때 하는 얘기예요.

본인이 맡고 있는 부서 일을 알고 있는 게 아니고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거예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예, 그렇게 답변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뭘 알고 있습니까?

무슨 남 얘기하듯이 하세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노후선로는 뭔지 정확히 모르겠다는 거지요?

내용도 모르면서 이렇게 예산을 올리시고, 파악도 안 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갈로 그쪽에 방송장비가 있습니다.

그 영상·음향설비가 노후화돼서 그것을 교체하려고 합니다.

조원휘 위원 방갈로 쪽에 방송장비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상호 1영지가 있고 2영지, 3영지가 있는데 영지와 영지별로 학생들한테 안내방송을 하기 위해서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노후화돼서 그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조원휘 위원 예, 알았고요.

앞쪽으로 가서, 시간도 많이 됐고 빨리빨리 할 테니까 아주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88쪽.

○교육국장 정흥채 교육국장 정흥채입니다.

조원휘 위원 초등 장애인교원 고용부담금, 이게 장애인 유·초등 분야의 교원 의무고용을 미달해서 페널티 부담금 8억 7,573만 6,000원을 부담해야 되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대전교육청에서 연간 8억 7,500만 원만 내는 것이 아니고 115쪽 중등 장애인교원 고용부담금이 또 있어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게 지금 2억 6,876만 9,000원 맞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합해서 10억이 넘는 페널티를 물고 있어요.

본 위원이 7대 때 이걸 가지고 지적을 강력하게 하면서, 그때 기억이 교육청에서 연간 5억 정도 됐었어요.

그런데 지금 두 배가 넘었어요, 10억이 넘었어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물론 장애인교사 자체가 수급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시민의 세금을 연간 10억 이상씩 페널티로 문다는 것은 아주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책이나 개선방안.

○교육국장 정흥채 저도 지금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 이게 너무 많이 페널티가, 그런데 사실 저희들이 임용고시나 이렇게 해서 장애인을 별도로 뽑습니다.

뽑는데도 지원자가 없고 또 왔다가 포기하고 이렇게 해서 최대한 레벨을 낮추고 하면서도 했는데 그것이 상당히 해결이 안 됐고요.

조원휘 위원 교육국장님, 지금 당장 대책을 세울 수 없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장애인교원에 공무직 포함됩니까, 안 됩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현재 공무직에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공무직이 장애인교원에 포함됩니까, 안 됩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교원이기 때문에 안 됩니다.

조원휘 위원 공무직은 안 되는 거예요, 교원에서만 해야 됩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예, 교원에서.

조원휘 위원 이렇다면 이것은 우리 대전시교육청만의 문제는 아닐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똑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전국적인 현상일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전체가 모여서 개선해야지 이게 지금 수급도 안 되는데, 방법도 없는데 계속 페널티를 이렇게 물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고요.

자, 이것은 이렇게 해주세요.

이것은 우리 의결하기 전까지 자료제출할 필요는 없고요, 시간 되실 때 대전시 초등·중등 각각 해서 장애인 고용부담금 5년 치하고 특·광역시 타 교육청 한번 비교해서 저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시간을 가지시고 어떤 대책이 있는지 대책까지 해서 시간 될 때 저한테 보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예, 잘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97쪽, 98쪽 박종선 위원께서 질의한 부분인데 추가질의.

이 사업을 종료, 앞으로 퇴직하면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했잖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조원휘 위원 이것은 해보니까 별 성과가 없었다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대체사업을 구상하시는 겁니까?

왜 종료합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이게 교육부에서 TO를 받아서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기근속에 따르다 보니까 무기계약의 문제가 또 발생돼서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기의 해당사항에 기간제교사하고 영어회화전문강사는 해당이 안 돼서, 그동안에는 계약으로 계속했는데 장기근속에 따른 무기계약의 첨예한 그런 것 때문에 교육부에서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끝나는 대로 종료를 하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교육청 자체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교육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필요성은 느끼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 사업이 종료되면 영어회화에 대해서는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신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물론 원어민이 와서 강의를 하고 회화를 아이들한테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초등학교든 중·고등학교에 영어선생님이 있어서 그분들의 역량강화를 더 시키는 방안도 있을 거고요.

아니면 기존에 222교가 있습니다, 거기를 순회하든지 아니면 연수원 캠프에 학생들이 참여하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다음 102쪽, 동료 정명국 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인데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것은 이 센터를 어디 위탁하려고 하는 게 아니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위탁입니다.

조원휘 위원 센터를 위탁하려고 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센터를 지정해서 위탁으로, 저희들이 공고 내서.

조원휘 위원 위탁을 하려면, 의회 교육위의 동의받았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아, 이게 용역을 위탁하는 겁니다.

위탁이라는 말씀을 아까 드렸는데 용역.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센터를 위탁하는 게 아니고.

○교육국장 정흥채 용역을 위탁하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2억 6천이 용역비라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용역입니다.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왜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이라고 제목을 이렇게 해놨어요, 그러면 이것을 기초학력지원센터 설립이라든지 운영을 위한 용역 이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2억 6천이 용역비 맞아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용역비 맞습니다.

저희들이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제10조(시·도기초학력지원센터의 지정·운영 등)의 법령이 있어서.

조원휘 위원 용역비 맞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용역비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140쪽, 이것은 동료 김선광 위원께서 질의했던 부분인데 1억 7,800, 추경에 4,720만 원 추가편성하셨는데, 140쪽 찾으셨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찾았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산 1억 7,824만 원 이게 몽골을 초청해서 한국에 오는 겁니까, 한국에서 가는 겁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몽골에서 오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오는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몽골에서 교원들이 왔을 때,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본예산에서 삭감돼서.

조원휘 위원 몽골에서 한국으로 25명이 오는 거지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몽골 교원이 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4,724만 원은 왜 추가한 겁니까, 인원이 바뀌었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아니, 이게 삭감돼서 새롭게 올린 겁니다, 추경에서.

거기에 몽골 교원 초청연수 실시에 따른 통역비라든가 숙박비라든가 차량임차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4,720만 원이 본예산에서 삭감됐었던 거예요?

○교육국장 정흥채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그때는 왜 삭감됐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

조원휘 위원 국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시겠지요.

그러면 위원장님, 과장님한테 답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위원장 송인석 담당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조원휘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과직과장 이상탁입니다.

조원휘 위원 본예산에서 4,270만 원이 그때는 왜 삭감됐습니까?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그때, 죄송합니다.

저도 3월 1일 자로 와서 그전에 세워진 상황은 잘 모르겠는데 예상컨대 지금 그 예산이 정보화 연수예산과 인프라 지원예산 둘로 나누어지거든요, 나누어지는데 인프라 지원예산은 본예산을 통과했고 교원을 초청하는 정보화 연수예산이 아마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께서 누차 강조했지만 특히 이렇게 본예산에서 삭감돼서 추경에 재편성했다, 이런 거야말로 위원들한테 설명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국장, 과장도 그 당시에 안 있었다고 정확히 모른다고 하면 이걸 어떻게 심사합니까?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죄송합니다.

설명드리려고, 아까 김선광 위원님이 자료요구하셔서 그 자료 가지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지금 국장님이 자꾸, 여기에 본예산, 기정예산이 명시되어 있는데 자꾸 예산이 삭감됐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하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4,720만 원이 본예산에는 삭감됐었어요?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것은 자료 준비하셔서 의결 전까지 4,720만 원이 본예산에서 왜 삭감됐었는지,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이거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직업정보과장 이상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200쪽, 재정과.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조원휘 위원 산업안전보건사업 운영예산인데요, 이것도 1억 560만 원 추경에 편성하셨는데 급식종사자들 폐암검진을 실시하겠다는 거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급식종사자들한테 폐암검진 실시를 이미 해봤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지금 전체 급식종사자…….

조원휘 위원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라도 해봤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해본 결과 급식실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확인됐습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그 부분은 지금 현재까지 인과관계는 전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조원휘 위원 인과관계는 확인이 안 됐어요?

그런데 지금 대전교육청은 안 됐는지 모르지만 전국적으로는 인과관계가 확인된 곳이 있어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인과관계는 그러면 산재 승인여부로 해서 그게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 수는 있겠는데요, 그렇게 본다면 저희도 그중에 산재 승인받은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그게 직접적으로…….

조원휘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한 인과관계는 일반 표본조사, 일반 사람들과 이쪽에서 일한 사람들이 같은 비율로 건강검진을 했을 때 급식실에 계신 분들이 일반 사람들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많다고 하면 그게 인과관계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냐면 예산 세워서 폐암검진 실시하는 것은 당연한 거겠지만 인과관계가 없다면 할 필요가 없고 인과관계가 있다면 급식실 환경개선을 기본적으로 고민해야 되지 않느냐.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환기를 시키는 시설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야지 이거 뭐 그냥 건강검진만 예산 세워서 시켜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해서 정말 검진결과 데이터를 보시고 조금이라도 더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면 급식실 환경개선을 고민하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행정국장 오광열 지금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폐암검진은 검진대로 추가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이번 추경에 올린 부분이고요, 또 급식실 조리종사원들 건강이라든가 안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현재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금 설명말씀을 드리면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조리실 환기시설 부분은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통해서, 이번에도 부분적으로 추경예산에 편성해서 제출된 부분이 있고요.

또 조리종사원 근로자 수 부분도 현재 식수인원에 비해서 조리원이 적다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도 병행해서 같이 검토하고 있고요.

조리방법에 대해서도 지금 논란이 있어서 그 부분도 협의하고 있고 또 병행해서 안전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같이 해서,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검사만 하는 게 아니고 개선대책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원휘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다음 201쪽 운영비 재정결함보조금을 8억 4,191만 6,000원 추경에 편성해서 총 274억 2,94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사립고등학교 26개교, 사립특수 2개교.

사립고등학교 26개교는 대전시에 있는 사립고등학교가 다 포함됩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지금 자사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다 포함된 금액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학교기본운영비를 지원하는 거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대전에 사립중학교는 몇 개 있습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지금 제가 통계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조원휘 위원 사립중학교는 많지 않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공립에 비해서 훨씬 적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사립중학교는 학교기본운영비를 교육청에서 지급 안 합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관내 사립중학교, 고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기본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왜 여기에는 사립고만 되어 있습니까, 사립중학교는 왜 표시가 안 되어 있지요?

○행정국장 오광열 사립중학교는 지역교육청 소관으로 해서 지역교육청 예산에 별도로.

조원휘 위원 아, 교육청에서?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게 편성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동부교육장님, 동부교육청 관내에 사립중학교가 있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예, 12개 학교가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사립중학교가 12개 학교 있어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그 사립중학교에 기본운영비를 지급합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예, 저희가 인건비하고 재정결함보조금을 지금 행정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알았습니다.

다음은 213쪽, 301쪽, 340쪽 다 같은 내용인데요.

213쪽 보면 외부환경개선으로 해서 수목전정이 있어요.

이게 20개 학교에서 3억 8,977만 5,000원 그리고 301쪽 보면 이것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개 학교 3억 8,977만 5,000원 또 340쪽 보면 서부교육지원청에서 20개 학교 3억 8,977만 5,000원 해서 전체 예산이 11억 6,932만 5,000원이에요.

그런데 동부교육청, 서부교육청은 교육청별로 했는데, 시설과에서는 왜 이렇게 똑같은 사업이고 똑같은 예산을 세 파트로 나눴습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여기 시설과.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저희 교육청 예산편제가, 편성하는 방식이 기본적으로 동일 사업이 본청하고 동부교육청하고 서부교육청이 반복돼서 나오는 사업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의 지도감독을 받는 기관이고 고등학교하고 직속기관, 특수학교는 저희 본청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조원휘 위원 그러면 여기 시설과에서 하는 20개 학교는 중학교 상대로 하는 거예요?

○행정국장 오광열 고등학교입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 시설과에서 하는 것은 고등학교 하는 거고, 각 지청에서는 초·중학교 하는 겁니까?

○행정국장 오광열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마지막 340쪽인데요.

여기 유성초등학교 펜스담장하고 대전삼육중학교 블록포장, 디자인울타리, 이게 상임위에서 삭감됐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서부교육장 임민수입니다.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유성초등학교는 펜스담장, 이건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여기는 외부환경개선을 왜 해야 되는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일단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는 자료를 제공하고 말씀드렸는데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각자 이렇게 자료를 배분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가 끝나고 위원장님께는 자료를 드리고 보충설명을 드린 바는 있습니다.

제가 유성초등학교를 가봤더니 역사가 오래됐기 때문에 학교 부지하고 일반민가 경계도 애매한 부분이 많았었고, 울타리도 옹벽으로 되어 있는 데도 있고 그냥 울타리 같지 않은 울타리로 경계를 이루는 부분도 있었고 경계 부분도 애매했고, 특히 유치원 놀이터 부분에는 KT 사무실이 있는데 그 옹벽 담이 무너지면 KT 사무실 그쪽에 상당한 재산피해를 줄 수도 있고, 혹시나 사람이 지나다니면 인명피해를 줄 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한 요소가 많이 있었습니다.

왜 그러면 이렇게 늦게 추경에 이것을 요구하느냐 말씀하실 것 같은데 사실은 유성초등학교 주위에 개발이 되다 보니까 개발하는 시공자가 거기에 학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신설은 본청에서 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 그러다 보니까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시급하게 수선·보수해야 될 부분이 공사가 이중투자되는 것을 우려해서 주춤주춤했던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 적에 아직 문서로 지역개발과 관련해서 학교 신설 이런 것들이 정확한 게 없기 때문에 우선은 당장이라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이 시급히 보수가 돼야 되겠다, 우선 학생 안전 때문에 지금 절차상에 미흡한 점은 있지만 이번 추경에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조원휘 위원 참고로 본 위원이 이거 왜 본예산에 안 세우고 추경에 세웠냐고는, 그런 얘기를 하려고는 안 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걱정돼서 말씀드렸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그렇게 할 것 같다고 그러는데 그렇게 생각 안 했다고요, 이건.

(장내웃음)

그리고 삼육중학교는 또 뭡니까?

상황이 어떻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삼육중학교는 학교 부지하고 일반도로하고 높이 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그리고 담도 오래됐기 때문에 노후화돼서 위험한 부분이 있고 옹벽 부분 이런 것들도 상당히 위험요소가 있고 이런 것들이 앞으로 장마나 태풍, 자연재해가 오면 상당한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까 동부교육지원청장님은 말씀하셨고, 서부교육청에는 사립중학교가 몇 군데 있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4군데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동부는 몇 개라고 하셨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12개 학교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동부는 많은데 서부는 지역도 넓은데 4군데밖에 없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왜냐하면 동부는 구도심이기 때문에 옛날에 사립학교가 있었는데 서부는 신도시이고, 신도시에 중학교가 설립될 적에는 의무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우리 시교육청에서 공립으로, 시립으로 이렇게 되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게 보육시설이라든지 유아시설이라든지 학교라든지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는 개인들한테 사립을 굉장히 장려했다가 경제여건이 좋아지면서 사립은 점점 없어지고 운영이 어렵고 이런 상황에 몰리는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직전에도 기본운영비라든지 인건비를, 지금은 사립도 다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지금 공, 사립 구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거의 없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조원휘 위원 그리고 지금 재단전입금이라는 걸 의무적으로 얼마나 하라는 게 있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그게 법으로는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재단에서 학교로 전입되는 액수는 상당히 적습니다.

그렇지만 재단전입금이 적다고 해서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공립에 비해서 어떤 불이익을, 불공정을 겪는 사례는 없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사실은 사립학교지만 이제는 공립, 사립 구분이 거의 없어졌다 그렇게 보시는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여기는 블록포장이면 도로에 하겠다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도로가 아니고 학교 부지 안에 보도블록이 깔려져 있는 데도 있고 아니면 시멘트로 포장된 데도 있고 그런데 일부분이 그렇지 않고 흙으로 되어 있어서 불편한 부분을 얘기하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디자인울타리는 뭡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디자인울타리는 옹벽을 치면 그 옹벽으로 애들이 왔다 갔다 하면 밑으로 떨어질 염려도 있고 위험하잖아요, 옹벽을 친 그 위에다가 그냥 담장을 치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현재는 옹벽만 있고 울타리가 없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울타리가 있지만 그것이 안전하지 못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울타리를 교체하려고 하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옹벽을 다시 치고 그 위에, 옹벽 위에 디자인울타리를 설치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옹벽도 다시 치려고 한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조원휘 위원 옹벽이 지금 위험한가 보지요, 다시 해야 될 만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저도 가봤고 우리 시설과 과장님 또 직원들이 가봐서…….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시설과장님이 설명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조원휘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해주시지요.

○위원장 송인석 담당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조원휘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서부교육청 시설지원과장 채홍길입니다.

지금 삼육중학교는 도로하고 학교 부지하고 약간 단 차이가 있습니다.

담장이 서있는데요, 이 학교 부지가 높다 보니까 담장에 토압이 가해져서 무너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옹벽을 설치해서 토압이 작용해도 무너지지 않게끔 하는 거고요.

단차가 있는데 지금 현재는 담장으로 되어 있지만 높이가 높지 않습니다.

학교 부지에서는 바로 떨어질 수가 있거든요.

옹벽을 설치하고 그 위에다 담장을 설치해야지 학생들이 떨어지지 않게끔, 이렇게 설치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그것을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못 하겠다는 거예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지금 현재 학교 자체로는 어렵다고 해서 저희들한테 요청을 한 거고요.

저희들은 학생들 안전이나 이런 걸 고려해서 필요성이 있다 해서 이번 추경에 올렸는데 상임위원회에서 저희들이 충분한 설명을 못 드려서 이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회의중지)

(16시 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인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교육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 서부교육청 시설과장님 잠깐 자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시설과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이효성 위원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채홍길입니다.

이효성 위원 교육장님보다는 더 많이 아실 것 같아서.

삼육학교 있지 않습니까?

담장이 왜 무너지려고 하지요, 원인이?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담장이 있는데요, 학교 밖 도로하고…….

이효성 위원 아니 그러니까, 기존에 괜찮았던 게 왜 지금 쓰러지려고 하지요?

원인이 뭘까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학교 부지 내가 높습니다, 지대가.

이효성 위원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그래서 토압이 밀려서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제가 들은 건 그게 아닙니다, 교장선생님한테.

학교 거기 체육관 지었지요, 강당인가?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예.

이효성 위원 “덤프트럭이 오가며 거기에 진동으로 인해서 그간 괜찮았는데, 그래서 담장에 흔들림이 있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셨어요.

제가 세 번을 물어봤어요, 원인을.

자, 그렇게 되면 그걸 누가 해야 되는 겁니까, 그 담장은?

공사 때문에 그렇다면.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다면 원인자부담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효성 위원 그렇지요.

그건 제가 교장선생님한테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장 같이 있을 때 그렇게 질문을 한 겁니다, 그래서 그 대답을 들어서 제가 분명히 원인자부담이다, 그게 맞지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강당 총 공사금액이 얼마 들었지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 34억 정도 들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면 강당이 34억 들고, 원인자부담 해서 보면 담장이랑 울타리디자인 하는 것만 해도 1억 2천 정도 나올 거예요.

지금 예산의 반은 거기로 들어가겠지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반영된 사항으로는 그쪽 옹벽하고 담장 하면 2억 4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러니까요, 1억 2천 정도는 담장으로 빠지겠지요.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예.

이효성 위원 그러면 1억 2천이 남아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우리 교육청에서 원인자부담 1억 2천 빼고, 30억에서 40억짜리 강당을 해줬는데 학교를 위해서, 학생을 위해서 해줬는데 과연 그 1억 정도를 재단에서 부담을 못 하느냐, 옹벽 부분을.

저는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저희도 위원님 생각과 같이 재단법인, 재단에서 학교를 위해서 투자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지금 현재 당장 학생들이 위험하고, 위험시설이 있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원인자부담이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그 원인자가 누군지 그리고 인과관계가 밝혀졌을 때 원인자한테 부담을 시켜야 되는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효성 위원 그 부분은 다시 한번 교장선생님과 상의해서, 제가 분명히 들은 얘기니까.

원인자부담 1억 2천 빠진다면 1억 2천 정도가 옹벽 부분이 남는데 교육청에서 30억, 40억 정말 큰돈 써서 해준 거 아닙니까?

그러면 재단도 예의상 1억, 2억은 써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게 본 위원 생각입니다.

재단에 한번 알아보십시오.

그건 교장선생님이랑 다시 한번 미팅을 해보시면, 분명히 그건 제가 박주화 위원장님이랑 있을 때 같이 들은 얘기입니다.

○서부교육지원청시설지원과장 채홍길 제가 생각하기에는 재단법인에서 전입금이 들어와서 학교에서 시설사업을 하면 좋겠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그것보다는 어쨌든 저희들이 빨리해서 위험시설을…….

이효성 위원 아니 그러니까 협의를 다시 어떻게 하냐면 학교 측에서 반 정도, 1억 얼마 정도를 부담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자기들도 재단에서.

그래서 아껴쓰고 아껴쓰고 해서 연말에 본인들이 한다고 하니,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똑같은 얘기예요.

그 정도를 해주고 원인자부담 하고 하면 1억 남는데 1억은 학교 측에서, 재단 측에서 예의상 해주는 게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송인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이효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효성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과장님이나 교육장님께서는 삼육중학교 관련해서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 비가 많이 와서 위험성이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이 예산을 설령 여기서 승인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장마철 다 지나야 공사가 가능한 거 아닙니까?

이렇게 위험성이 있다고 서로 사전에 인지가 되었다고 하면 금년도 본예산에 편성해서 올라와서 우기 오기 전에 공사가 다 마무리됐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타당성 면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

이것은 예산하고는 관계없는 부분인데, 제가 중간에 삼육중학교 지원금 관련해서 자료를 받아봤어요.

(자료를 보며)

설명보다도 제일 마지막 장에, 위원님들한테는 자료를 드렸는데, 삼육중학교 운영비 재정결함보조금 지원 세부내역 해서 제일 끝 쪽에 소관 부서 2023년 기준 해서, 지금도 민주시민교육과가 존재합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없습니다.

과 명칭 변경했습니다.

미래생활교육과입니다.

이한영 위원 그런데 여기 어떻게 자료에는 전부 다 민주시민교육과로 명시를 해서 자료를 했습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보지를 못해서 모르겠는데요, 작년 자료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한영 위원 작년 자료가 아니고.

○교육국장 정흥채 그때 당시 자료 같은데요.

이한영 위원 이게 지금 자료받은 게 3일 됐어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서부교육장 임민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 민주시민교육과가 미래생활교육과로 바뀐 것이 올해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뀌기 전 연도는 바뀌기 전의 과 명칭으로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좀 더 자세히 했더라면…….

이한영 위원 교육장님, 그렇게 답변하시지 말고, 지금 여기에 분명히 이렇게 쓰여 있어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설명자료.

소관 부서 해서 죽 연도별로 되어 있는데 2023년 기준 해서 이렇게 자료를 보내왔는데 이렇게 자료 보내올 때는 해당 과에서 준비를 했고, 이거 올 때 국장님들 자료 한번 안 보십니까?

○교육국장 정흥채 자료는 봤는데요, 여기에 소관부서가 그게 저한테는…….

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한영 위원 자료 제출기관이 교육청 행정과로 이렇게 저한테는 다 명시가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서부교육청은 운영지원과.

자료를 보내실 때는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지금 민주시민교육과가 명칭이 변경된 지가 몇 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교육청 내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교육국장 정흥채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다시 한번 이 부분, 모든 문서 나갈 때 이런 부분 유념해서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그리고 전에 존경하는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는 과장님이, 상임위에서 예산이 삭감된 게 어떻게 불상사입니까?

그 답변 듣고 속으로 가슴이 철렁했어요.

상임위에서 예산이 삭감된 것을 어떻게 불상사라고 표현하시는지, 그게 정확한 표현인지.

그런 부분, 한 부분, 한 부분 조금 더 조심스럽게 발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금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설명자료 216쪽이고요.

시설사업 추진 해서 2억 8,800만 원 정도 추경에 예산을 세웠어요.

○행정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오광열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내용 보니까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이전을 위한 DB 구축 등 관련해서라고 돼 있어요.

현재는 어디에서 이걸 하고 있는 거예요?

○행정국장 오광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업무 관련 시스템인데요, 지금 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게 지금 보니까 분담금으로 비용이 나가는 거로 돼 있네요.

○행정국장 오광열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전국적으로 교육청이 해서 경북교육청이 주관 교육청으로 선정됐는데 그러면 여기에서 관할하는 건가요?

○행정국장 오광열 관할한다는 의미는 사실상, 전체적으로 시·도교육청이 분담금을 전부 모아서 실질적으로는 그 사업을 하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보내는 그런 주관 교육청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러면 경북교육청에서 전체적으로 모아서 중앙에 주는 역할을 하는 건가요?

○행정국장 오광열 중앙이 아니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라고 그걸 전담하는 기관이 있는데 그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이라든가 비용산정이라든가 시·도에 분담액을 고지하고 최종적으로 총괄하는 교육청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315쪽에 사립유치원 교원 인건비 지원 해서 전입금이 또 있어요.

그런데 조금 궁금해서 질의드릴게요.

설명자료 315쪽, 서부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서부교육장 임민수입니다.

이금선 위원 증감 부분 보니까 4,870만 원 예산이 이번 추경에 돼 있어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이게 추석에 명절휴가비를 주는 거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맞습니다.

이금선 위원 전입금이라고 하면, 어제 저희가 추경 심사할 때 교육도서관과에서 명절휴가비 7,500만 원 예산 심사해서 편성했거든요.

그 부분인 거예요, 별도의 다른 부분인 건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시에서 주는 것이 맞다고 하는데요.

이금선 위원 시에서 주는 게 맞는데 저희가 어제 예산 편성한 게 7,500만 원을 했거든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아마 그것이 동부, 서부 나뉘어 있다고 그러네요.

이금선 위원 동부, 서부 유치원별로 나누어서, 4,870이니까 7,500을 반반해서 하는 건가요?

동부는 지금 얼마로 돼 있어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동부는 283쪽에 있습니다.

2,630만 원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동부, 서부로 나눠서 동부에 있는 유치원은 동부에서 주고 이렇게.

지금 이게 명절휴가비를, 설과 추석 것을 같이 주겠다는 내용이잖아요, 10만 원 하고 원래 본예산에 돼 있는, 교육청에서 주는 5만 원 해서 15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10만 원을 지원하는 겁니다.

5만 원에서 5만 원이 증액돼서 10만 원을 주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본예산에 세운 5만 원하고 이번에 5만 원하고 해서 10만 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어제 말씀을 들어보니까 설 것을 소급해서 준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지금 어린이집에 맞춰서 1년에 20만 원을 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죄송한데 이것은 본청 기획예산과장님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이금선 위원 예, 위원장님.

○위원장 송인석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이금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최현주입니다.

이번에 세운 사립유치원 명절휴가비는 시에서 전입금을 받은 재원을 갖고 편성하는 건데 교육청에서 자체 재원으로 원래 5만 원씩 설에 한 번, 추석에 한 번 하는 거고요.

시에서 들어와서 추경에 반영하는 부분은 저희가 추석에 5만 원 하는 것과 추가되는 부분 5만 원 해서 추석에 총 10만 원 나갈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급분은 아닙니다.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인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위원 이번 추석에 일괄 다 지급하는 거지요, 교사들한테 직접 지원하는 거지요?

마지막으로 343쪽에 통학구역 관리 해서, 이것은 제 지역이다 보니까 궁금해서, 둔곡지구 초등학교 통학차량을 하고 있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결산 때도 간단하게 얘기를 했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나요, 100%?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지난해 두 번 사전조사했을 때 그 인원하고 지금 실제로 사용하는 인원하고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작년 설문조사 응답은 두리초에 104명이었는데 5월 말 현재로 176명, 72명이 증가했고 송강초등학교는 작년 설문조사에 47명이 응답했는데 51명으로 4명이 증원됐습니다.

그래서 두리초등학교는 그동안 32인승 버스를 2대 운영했는데 45인승 버스로 운영해야 되는 형편이고 송강초등학교는 32인승 버스 1대를 운영했는데 32인승 버스 1대를 더 증차해야 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두리초등학교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추후 전입하는 학생은 송강초로 배치해야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송강초에 1대를 더 증차를 해야 됩니다.

이금선 위원 혹시 둔곡동에 입주한 세대 중에 학생들이 전체 몇 명인지 알 수 있을까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현재 두리초등학교에 176명, 송강초등학교에 51명, 계 227명 학생이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차량 탑승하는 사람 포함해서 전체 학생이 몇 명인지 혹시 알 수 있냐고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둔곡지구에 있는 학생들은 거의 다 통학차량으로 하지 않나, 그리고 부모님들이 승용차로 통학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 숫자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금선 위원 인원은 아직 정확하게 안 나왔어요?

지금 예산이 올라온 것은 증차를 해서 올라온 건가요, 6천만 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두리초등학교는 32인승 버스에서 45인승 버스로 차량 크기를 늘리는 거고요.

이금선 위원 금액이 조금 더 비싸잖아요, 버스 비용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그렇지요, 그리고 송강초등학교는 32인승 버스 1대에서 2대로 1대를 더 증차하는 거고 그렇습니다.

이금선 위원 그렇게 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안전요원 배치도 1명 더 되는 겁니다.

이금선 위원 1명 더 추가로 해서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이금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이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원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간단한 단순질의 하나만 하겠습니다.

추경예산하고 관련 없는 내용인데요.

행정동으로는 구즉동, 법정동으로는 금고동, 대동 쪽에 있잖아요, 해맑음센터 있던 옛날 대동초등학교 폐교 자리.

해맑음센터가 더 이상 거기를 사용 못 하고 최근에 철수했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앞으로 구 대동초등학교 폐교 자리는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지 혹시 생각해 보셨습니까, 아니면 생각 중이십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그동안은 해맑음센터가, 학생들이 거기에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논의를 할 단계가 아니었고 이제 해맑음센터가 해산됐기 때문에 교육청 차원에서 구 대동초 폐교부지를 활용할 계획을 세워야 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연초에 본청에서 폐교재산 관리계획이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지역교육청이 세부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조원휘 위원 앞으로 어떻게 사용할지는 생각해 보셔야 되겠지만 해맑음센터가 더 이상 사용을 못 한 것도 안전등급에 문제가 있어서 철수한 거지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사용용도에 따라서는 안전문제부터 예산을 세워서 하고 이런 준비를 좀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예, 그렇습니다.

본청 해당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폐교 활용을 적절히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인석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엄기표 기획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예산안 조정 등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1분 회의중지)

(18시 51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인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위원장 송인석 동료위원 여러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육감이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조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교육감이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조정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광 부위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위원 김선광 부위원장입니다.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조정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조정결과입니다.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408억 945만 1,000원이 증액된 3조 1,143억 7,457만 4,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3건, 5억 8,461만 8,000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하였으며 수목전정 사업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적정한 편성목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조정결과입니다.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444억 7,744만 1,000원 감액된 9,392억 3,743만 2,000원으로 수입과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이상 조정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수정내역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송인석 김선광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방금 김선광 부위원장께서 보고드린 수정안에 대하여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신 위원이 계시므로 부위원장께서 보고드린 수정안은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수정안에 대해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결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142조제3항에 따라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시키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경우에는 교육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교육감을 대리하여 김진수 부교육감께서 참석하셨는데 배부해드린 수정내역을 참고하시어 동의여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진수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송인석 감사합니다.

방금 교육감을 대리하여 부교육감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김선광 부위원장께서 제시한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방금 김선광 부위원장께서 보고드린 내용에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김선광 부위원장께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교육감이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안건 의결과 관련하여 김진수 부교육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진수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김진수입니다.

존경하는 송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시고 심사 의결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의결해 주신 추가경정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은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고견과 대안은 적극 검토하여 교육정책 추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도 대전교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인석 김진수 부교육감 수고하셨습니다.

예산안 심사를 마치면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의 경우 신규사업, 인건비 및 공공요금 인상, 고정비용 항목 증가 등 세출규모는 확대되었으나 지방교육비 재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규모는 경기변동 등의 영향이 크므로 조성된 기금을 포함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이며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늘봄학교 운영, 미래교육직업센터 구축 등 주요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사과정에서 동료위원들께서 지적해 주셨거나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결산 및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과 자료제공을 해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00분 산회)


○출석위원(9명)
송인석김선광정명국이한영
박종선조원휘이금선이효성
이용기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임창식
전문위원김 혁
○출석공무원
부교육감김진수
기획국장엄기표
교육국장정흥채
행정국장오광열
감사관이차원
공보관정인기
기획예산과장최현주
혁신정책과장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한진경
교육정책과장윤기원
유초등교육과장박현덕
중등교육과장최재모
과학직업정보과장이상탁
체육예술건강과장김석중
민주시민교육과장양수조
총무과장송기선
행정과장오찬영
재정과장전상길
시설과장고영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고유빈
행정지원국장조윤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임민수
행정지원국장조승식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고덕희
대전교육연수원장이상호
대전평생학습관장권태형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정회근
대전교육정보원장이은옥
한밭교육박물관장우창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조 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강미애
대전특수교육원장전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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