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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개회식 본회의(2023.06.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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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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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6월 1일 (목) 오전 10시


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담당관 유병권)


(10시 02분 개식)

○의정담당관 유병권 의정담당관 유병권입니다.

지금부터 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의원님은 앉아서 예를 갖추셔도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상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햇살에 열기가 더해지고 나뭇잎이 짙푸르러지는 6월의 첫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6월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어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이 시작되는 첫 번째 달입니다.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에 맞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팬데믹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간 열리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승인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함께, 81건의 안건처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결산은 예산편성, 집행, 결산이라는 3년에 걸친 지방자치단체 예산 주기의 완성입니다.

그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다음 예산 주기의 시작인 내년도 예산편성으로 환류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소중한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고, 미흡한 점에 있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심의하는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도 일류 경제도시 건설과 시민 행복의 증진이라는 비전의 실현에 맞게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안건 심의와 시정질문에서도 시민의 의사가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는 방향으로 성숙한 의정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에 힘쓰시는 공직자 여러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늘고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4월과 5월에 동남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염과 홍수도 여름 날씨에 대한 긴장을 더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서 예상되는 침수·붕괴 등 재해위험지에 대한 빈틈없는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시민 안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폭염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SNS를 이용한 비대면 마약 거래에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마약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예방교육 등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9대 의회와 더불어 민선 8기가 출범하던 때에 일류 경제도시 대전은 마치 그림을 그리기 전의 하얀 캔버스와도 같이 손에 닿지 않는 구호였습니다.

하지만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교촌동의 160만 평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서, 세계적인 제약회사 머크사와 자동차 배터리 공급업체인 SK온의 투자유치에서, 대전역에 조성될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과 답보하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2024년 조기 착공 소식에서, 원도심 제2시립미술관 등 문화·여가 시설 조성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손에 닿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22명의 의원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여러분이 더 나은 일상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표하여 집행부를 주마가편하는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유병권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71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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