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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개회식 본회의(2023.03.2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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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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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3월 28일 (화) 오전 10시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담당관 유병권)


(10시 01분 개식)

○의정담당관 유병권 안녕하십니까, 의정담당관 유병권입니다.

지금부터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의원님은 앉아서 예를 갖추셔도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상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부드러운 바람과 꽃이 봄이 한창임을 알리는 3월입니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까지 해제되며 험난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고 실로 몇 년 만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일상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년 만에 마스크 없는 봄이 찾아왔음에도 대전시민 앞에 놓인 현실은 차갑기만 합니다.

팬데믹과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와 고금리, 이로 인한 경제적 고통이 여전히 시민의 삶을 힘겹게 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아직 어렵지만 다행스럽게도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고 대전을 발전시키는 좋은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인한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였고 지지부진했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2025년까지 완공하기로 최종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유성구 교촌동 일원이 대전 역대 최대인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첨단산업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성과를 이루어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70회 임시회는 73건의 안건 처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9대 대전시의회 출범 이래 다섯 번째 맞는 회기로 동료의원님들이 더욱 성숙한 의정역량을 발휘하는 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삶이 향상되고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회부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흡한 안건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비판과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혜안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에게 자세히 알리고 관련 문제점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시정질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인명피해는 적었지만 대전공장 가동이 잠정 중단되었으며 화재로 인한 추가적인 경제적·환경적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건물 화재뿐만 아니라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자연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주시고 아울러 일상의 회복에 따라 유원지나 각종 축제마다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서 초·중·고 신입생들이 코로나19 이후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섬세한 교육정책을 펼쳐주시고 특히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가 생기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는 대전시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쉬지 않겠습니다.

아직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따듯한 봄기운이 스며들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유병권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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