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250회 개회식 본회의(2020.06.01 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제250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6월 1일 (월) 오전 10시


제250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오찬섭)


(10시 03분 개식)

○총무담당관 오찬섭 총무담당관 오찬섭입니다.

지금부터 제250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힘차게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종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밤낮없이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 의료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리며, 강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당면 업무 추진에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말씀드립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면서 시작과 끝의 중요성을 생각해 봅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고 위기 극복의 기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방역과 감염 차단의 초기대응을 적절히 취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태원 발 집단 감염에서 볼 수 있듯이 힘들게 쌓아 올린 공든 탑은 순간의 방심과 잘못된 선택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 또한 눈덩이처럼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수차례 연기된 끝에 등교를 시작한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입니다.

불안함 속에서 학사 운영을 해야 하는 만큼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역경제에 찾아온 위기도 살펴야 합니다.

그동안 시에서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재난지원금과 지역화폐 출시를 통해 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상권에 숨통이 트일 거라 기대가 큽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에 격려를 드리면서 더불어 한 가지를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미 많은 나라와 도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목하고 있고 시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 19일간 열리는 제250회 제1차 정례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0년도 추경 예산안 그리고 시정질문을 포함한 총 7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심의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도 자료 제출과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8대 의회가 출발하고 어느덧 2년의 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번 정례회는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입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만 오로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열심히 뛰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역차별 개선과 혁신도시 지정 촉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병대책특위 구성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개원 초부터 시작한 의회 연구모임을 비롯해 대전 청년의회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전시의회의원 공무국외 출장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력하는 의회, 경청과 소통의정 실현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중심으로 대전시의회라는 원 팀이 되어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해주신 동료의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쌓아 온 집행기관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스물두 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싱그러운 6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오찬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50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