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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20.01.1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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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1월 15일 (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2.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소방본부 소관

4.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5.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다. 인재개발원 소관

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2.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소방본부 소관

4.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5.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다. 인재개발원 소관

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변인실 소관 주요업무보고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심사 및 주요업무보고 후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보고 등 3건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실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권경민 대변인께서는 신임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권경민 대변인 권경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인사발령을 받은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대경 메시지팀장입니다.

(메시지팀장 현대경 인사)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면서 대변인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성과와 금년도 정책방향,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93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2020년 새해 대변인실 직원 모두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권경민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지난번 행감 때도 그랬고 예산 때도 그렇고 위원님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지적했던 부분이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대변인실에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오늘 보고에 보니까 실·국장 전략홍보회의라는 것을 하시네요?

○대변인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진행을 현재 시도를 하고 있는 거예요, 어떠세요?

○대변인 권경민 지난해까지는 실·국장 전략홍보회의를 서면회의로 했습니다.

각 실·국별로 2주간에 걸친 홍보계획을 제출하고 그것에 대해서 대변인실에서는 조정하고 그랬는데 서면회의다 보니 특별한 조정, 협의 같은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소 형식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는 매주 홍보전략에 관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향후에 어떤 방식과 어떤 내용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부시장 주재로 전략회의를 갖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걸 매주 해요?

그렇게 자주해서 어떻게, 그러면 내용이 별로 없어지잖아요?

○대변인 권경민 현재 실·국별로 연간홍보계획을 저희가 취합하고 있고요, 그걸 가지고 시기별로 또 홍보의 종류별로 비슷한 것들끼리는 서로 묶어서 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는 건데요, 매주 한다는 것이 그래서 회의를 굉장히 길게 하는 것은 아니고요, 매주 하는 현안점검회의에 붙여서 전략을 서로 공유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주재는 부시장님이 하십니까?

○대변인 권경민 예, 부시장 주재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게 제대로 되어서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으면,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만 더 갈게요.

KTX 같은 데 보면 지난번에 저도 잠깐 지적을 했었는데 거기 홍보물들을 본 위원도 열차를 이용하다 보면 KTX 모니터에 나오는 것 굉장히 좋더라고요.

많이 보더라고요.

굉장히 많이 보는 거여서, 노출빈도가 굉장히 높은 것 같아서, 기존에 있는 것 똑같은 것을 계속 반복하기보다는, 특히 문화예술 쪽 얘기를 하고 싶은 건데 부산이 그런 데에 굉장히 좋더라고요.

거기 예술의전당에서 있는 공연이나 미술관 전시 같은 경우는 오래 하잖아요, 보통 몇 개월씩 하니까 그렇게 시의성 있는 걸 끼워 넣어도 굉장히 좋을 것 같거든요.

그것은 광고기법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고민을 해볼만 하다 싶거든요.

○대변인 권경민 예, 맞습니다.

지금 KTX 밀폐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광고이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굉장히 크고요, 사람들에게 미치는 각인효과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넓은 의미의, 대전 방문의 해라든지 그런 넓은 의미의 광고들이 이루어졌는데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화예술과 쪽에서 하고 있는 기획공연이라든지 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라든지 이런 사항들을 중심으로 해서.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시기별로, 계족산 맨발축제 같은 것 할 때 그때쯤 해서 날 풀리고 초여름쯤 되었을 때는 그런 것을 집중적으로 띄워주면 굉장히 각인효과, ‘저거 괜찮은데?’ 그런 느낌이 확 들거든요.

저도 경주나 울산이나 띄우는 것 보면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 친구들이 광고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구나.’ 그건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우리가 적극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대변인 권경민 예, 그렇게 홍보기법이나 방법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찾아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100쪽에 보면 시 보유 홍보매체 시민 개방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이게 본 위원도 계속 지적했던 거고 협조요청을 했던 거잖아요.

대변인님께서는 어떠세요, 그동안에 시 보유 홍보매체 개방의 효과라든가 아니면 반응이 어떻습니까?

○대변인 권경민 사실 홍보매체를 개방하는 이유는 홍보매체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취약계층과 공익적 목적을 가진 단체들을 위해서 개방을 해준 건데요, 주로 이 홍보매체들이 시민생활과 굉장히 가까운 데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는 크다고 보고요.

또 비용 면에서 봤을 때는 이것이 시의 홍보의 복지적 측면에서도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들의 범위가 지하철역사 같은 경우는 조금씩, 우리 도시철도공사에서도 수익성 때문에 무료로 공개할 수 있는 곳들이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다른 쪽에서 찾아볼 수 있는 쪽으로 더 찾아보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게 본 위원이 우리 전통시장 쪽이라든가 소상공인들 만나보면 굉장히 좋다고 하고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해요.

더군다나 이게 대학생들이나 이런 분들의 디자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재능기부로서 제작이 이루어지잖아요, 그런 시민참여도 가능하고.

그동안에 그래서 본 위원이 계속 대변인실 쪽에 요청을 했던 게 이런 부분이 가능하면, 지금 말씀하셨듯이 제가 압니다, 도시철도도 우리 지하철 1호선도 2개의 모니터가 있는데 하나는 판매하는 모니터고 하나는 안내와 공익정보를 제공하는 건데 그것 또한 수익화를 하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점점 그런 부분에서 부족해질 수도 있는데, 대신에 매체들이 다양화되잖아요, SNS부터 해서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게.

그런 쪽에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것은 아까 대변인님 말씀 잘하셨는데 소상공인이라든가 전통시장은 홍보비에 부담을 갖고 있는 계신 분들이잖아요.

기관과 단체들이니까 계속 적극적으로 그런 게 열악하게 되더라도 찾아봐 주시면 기회는 더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니즈를 좀 더 수요조사를 해보시면 굉장히 많은 곳에서 요청을 할 거고요, 그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대변인 권경민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아까 조성칠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저도 계속 얘기했던 게 홍보컨트롤타워 얘기를 했던 건데요, 실·국장 전략회의를 한다는 얘기는 그전부터 했어요.

협의체를 구성해서 하겠다는 얘기도 했는데, 이걸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의 공유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지금 보면 매체를 집중화시키고 한다는 게 좀 변화가 되었어요.

되게 펼쳐놓았다가 효과 있는 매체들로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이 실·국별 회의의 가장 큰 목적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시기에 적절하게 뭘 할 건지를 정할 수 있어요, 실·국장 협의를 통해서.

그래서 그 시점에 적절한 홍보의 소재를 콘텐츠를, 예를 들면 이번 달은 이걸로 집중해서 간다든가 이런 전략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결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실질적인 홍보 컨트롤타워로 가기 위한 첫 단계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나서 예산도 한쪽으로 해서 협의를 통해서 전체 예산을 가지고 조정을 하면 매체를 우리가 구매해서 집행하는 데 훨씬 더 우리한테 유리한 면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실·국장 협의회를 한다는 것으로만, 형식적인 요식행위로 하지 마시고요, 그걸 통해서 실·국 협의가 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그런 거면 좋겠어요.

그래야만, 지금 보면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작년에도 대변인실과 관광마케팅과가 중복된 매체를 중복으로 집행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KTX역사라든가 이런 데 보면.

이런 것은 진짜 밖에서 보면 되게 웃겨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해결이 될 수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주무부서인 관광마케팅과 홍보예산이 줄어들었어요, 작년에 비해.

대변인실은 증가되었잖아요.

이런 부분도 대변인실이 커버를 해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대전 방문의 해는 사업부서이기 때문에 홍보가 되게 중요해요.

그러니까 대변인실이 더 전략적으로, 이렇게 해서 관광마케팅과랑 협조가 분명히 되겠지요?

그래서 그런 역할을, 지금 대전 방문의 해 관련된 홍보예산이 사업부서에서는 비록 감소가 되었지만 그것을 또 적극적으로 대변인실에서 같이 협조를 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대변인 권경민 예, 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올해 대변인실 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한 20% 증액되었지요?

○대변인 권경민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 증액은 그동안 우리 대전광역시가 타 광역시보다는 홍보비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좀 열악한 부분이 있었던 거고 또 그것에 대해 반영된 그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그 증액에 대한 전년도하고 차별된 추진사항이라든지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대변인 권경민 홍보예산의 증액은 사실 산술적으로 전체적인 규모의 증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전년도에 대비해서 의원님들께서 홍보예산을 더 증액시켜주신 이유는 과거와는 다른 질적인 차원에서 또 새롭게 변화되는 홍보의 트렌드에 맞춰서 홍보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면도 있고요, 또 하나는 아까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국에 나가 있는 일부 홍보예산이 줄은 점을 저희들이 커버하는 면도 있습니다.

따라서 홍보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도 그 예산을 적절하게 활용하라는 취지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그걸 준비하기 위해서 아까 말씀드린 홍보전략회의라든지 또는 권역 외 홍보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홍보내용이나 콘텐츠라든지 방식에 대해서는 거기에 맞게 더 편성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민태권 위원 홍보는 권역 외, 권역 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고 방법은 옥외매체, 언론매체, 온라인, 방송매체, 여러 가지 홍보매체가 있지 않습니까?

권역 외 시정홍보도 중요하지만 권역 내에서도 대변인님한테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원래 홍보라는 게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점에 시정홍보 및 축제 같은 것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게 목적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권경민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서대전IC에, 우리 대전시는 여러 관문을 통한 IC가 많은 도시 중의 하나이고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초입에서 볼 수 있는 그런 효과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대전IC를 지나다 보니까 광고판이 하나 있어요.

대전관광안내도라고 해서 광고판이 있는데 이 관리주체가 우리 대전시인지 도로공사인지는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데 톨게이트 바로 나오자마자 차선 진입하는 데 바로 있어서 이건 무용지물이고 또 보이지도 않아요.

그래서 이런 지도가 서대전IC에 광고안내판이 있는데 다른 시에 시정홍보라든지 축제라든지 국제행사라든지 이런 부분을 알릴 수 있는, 호남권의 진입로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홍보판이 없는 게 아쉬운데 대변인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권경민 기존에 있던 홍보판 또는 홍보방식들을 보면 대부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들은 공급자 중심의 홍보였습니다.

저희는 홍보라고 생각해서 활용한 것들인데 실제로는 그것이 수요자한테 투입대비 효과라든지 투입된 정도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안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러한 활용성이라든지 효과가 적은 홍보기법이나 홍보방식에 대해서는 한번 전체적으로, 물론 소관부서가 다르기는 할 겁니다.

하지만 시정홍보의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서로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언론에 대한 홍보라든지 또는 시정에 대한 홍보라든지 이런 것을 넘어서 관광이라든지 축제, 시정 전반에 걸친 시민들과의 관계 또는 대외적인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차원에서는 대변인실이 적극적으로 그런 홍보효과라든지 방식 활용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조정하고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이지 않습니까?

○대변인 권경민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호남권에서의 관문에 우리 대전의 시정에 관한 아니면 축제에 관한, 우리가 만날 서울역에 가고 부산에 큰 예산을 들여서 홍보만 하면 뭐합니까, 정작 우리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타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홍보효과를 최대한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의부서와도 협의를 해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권경민 예, 명심해서 업무에 추진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대변인실로 승진 축하드립니다.

○대변인 권경민 감사합니다.

남진근 위원 공부를 많이 하셨네, 보니까.

잘 오셨고, 말 그대로 대변인이라는 말이 어원 자체가 대신해서 변을 해주는 거예요.

시장님의 방침, 우리 시민들이 알고자 하는 것, 크게 보면 홍보라는 것이 대내적인 게 있고 대외적인 게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그쪽으로 많이 젊은 사람들은 쏠려있지요, 유튜브 같은 데.

그래서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세상 변화가 젊은 사람이 금방 늙는 건 아니에요.

어르신들이 금방 죽는 것도 아니야.

그렇지요?

○대변인 권경민 예.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 홍보라는 자체를, 텔레비전 나왔다고 신문이 없어진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한쪽으로 쏠리면 안 돼요.

보편지향성으로 홍보가 제대로 되려면 다양하게 가야 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게 하느냐, 이것이 효과지요.

그러다 보면 우리가 홍보를 하기 위한 언론매체가 TV도 있고 신문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여러 가지 업체들이 있지요?

그걸 활용을 잘해야 될뿐더러, 이걸 우리가 대전 자체에서 디자인을 어떻게 합니까?

외주를 줍니까, 아니면 재능기부를 받는 거예요, 우리가 직접 하는 거예요, 어떤 식으로 해요?

○대변인 권경민 디자인은 저희가 직접 하는 경우가 많고요, 특별하게 외부로 나가는 홍보매체들, 그러니까 시정소식지 같은 경우는 별도로 함께 총괄계약으로 합니다.

남진근 위원 이츠대전은 좀 종이 질이 바뀌었어요, 보니까?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줘야지 폼만 잡으면 뭐해요?

반들반들하면 뭐해요, 사람이 그러면 제가 안 보일 때는 어르신들은, 주로 지면을 통해서 보시는 분들은 집에 계시는 분들 아니면 어르신들이 많이 보신다는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그 대상이 다르잖아.

○대변인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 것을 디테일하게 세밀하게 해야 될 부분이 있고, 과감하게 예산은 적지만 광고라든가 홍보는 세계적인 걸 다 봐야 돼요.

하나의 표현을 가지고 함축적으로 그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내야 되잖아요.

그래야만 눈이 끌리고 귀가 들리고, 귀나 눈이 보이는 것, 듣는 것을 가지고 전달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 것을 깊이 있게, 우리 직원들이 훌륭하니까 간단한 유튜브라든지 이런 것은 충분히 제작되리라고 보고, 그것보다 더 큰 대외적인 홍보는 다른 세계적인 것도 많이 보셔야 될 거예요.

상업적인 것을 보시면 앞서나가는 게 많아요.

기업들은 생명을 겁니다, 사활을 걸고.

맞지요, 홍보에?

○대변인 권경민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제품 하나를 가지고 사활을 걸잖아요.

대전시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그런 프로정신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새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면서 잘하고 있으시라고 믿고, 열심히 해보세요.

○대변인 권경민 명심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짧게 하나만,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아까 민태권 위원님이 서대전 톨게이트 말씀하셨는데 톨게이트마다 다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광주 들어갈 때 참 느낌이 좋더라고요, 광주 들어가는 입구, 가보셨지요?

○대변인 권경민 예.

조성칠 위원 차 몰고 들어가 보면 광주 톨게이트, 광주라는 인상을 확 심어주거든요.

굉장히 잘 심어주는데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홍보 문제에 대해서.

홍보차원이 아니라 도시 이미지에 관한 거잖아요.

다른 부서와도 같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데 홍보차원의 접근도 있고, 도시이미지 관련 그런 고민을 같이 해보시라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당장 뭘 만들라는 것은 아니지만 1년쯤, 이렇게 되면 올해 준비해서 내년쯤에 뭘 할 수 있게끔, 예산도 많이 들어갈 것 같고 그러니까 그것을 한번 고민해보시지요.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고민해보시는 게 어떤가 싶은데요.

○대변인 권경민 맞습니다, 지금까지 대변인실의 역할은 시민의 알권리 중심으로 한 전달,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이 무엇인가에 대한 수렴역할, 최근에 와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민주주의적인 요소를 감안하고 있었는데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약간 그동안 등한시했던 부분들이 도시브랜드, 도시이미지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이 부분은 그전에 홍보의 큰 범주 안에서는 포함하지 않았던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점차적으로 도시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와 가치에 대한 것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말씀하신 내용은 도시마케팅 분야가 있을 테고 관광마케팅 분야도 있을 테고요, 그런 데와 대변인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전에도, 남진근 위원님이 작년에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대전역에 내려서도 마찬가지예요, 서대전역도 그렇고.

내려서는 굉장히 칙칙한 느낌이 들거든요.

대전의 첫 이미지를 그렇게 받아야 되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만날 다녀서 우리는 익숙해져서 모르는데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은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대전이라는 도시가 굉장히 과학도시이고 어쩌고 해서 새로운 도시라는 생각이 들 텐데, 오래된 도시라기보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야 되는데 이게 그런 느낌보다는 칙칙한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과 같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어차피 지금은 지속적으로 이미지 전쟁이잖아요, 특히 브랜딩할 때는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 고민을 한번, 적극적으로 대변인실 중심으로 고민을 해보셔서, 당장 어떻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종합적으로 같이 한 1년 준비하셔서 내년부터는 뭔가 바뀔 수 있는 그런 것을 고민해보실 만할 것 같습니다.

○대변인 권경민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대전역에 내렸을 때의 분위기, 도시에 대한 처음 방문한 사람들의 이미지 이런 것들은 도시디자인이나 도시마케팅이나 여러 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게 큰 범주에서 대변인실 홍보의 큰 범주 안에 포함시켜서 함께 부서 간에 협의해서 조금 더 전향적인 대책도 마련해 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에 디자인공모전을 봤는데 유성톨게이트를 디자인한 몇 건을, 디자인 공모해서 가작, 입선 이렇게 죽 나왔는데 굉장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렇게만 나와도 이미지가 굉장히 달라지겠구나, 외부에서 들어올 때.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 고민을 같이 고민해볼 만하다, 이건.

도시 전체가 활력 있어 보이거든요, 굉장히.

그러면 여기 사는 사람들도 역시 활력을 찾을 거고요, 그래서 그런 고민을 종합적으로 전략적으로 고민해 보시지요.

○대변인 권경민 알겠습니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홍보의 범위를 넓혀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신임 대변인이 오셨는데 업무파악은 다 하셨겠지만 대변인실은 대전시 전체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홍보전담부서입니다.

하지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는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

신임 대변인을 중심으로 일괄적이고 효율적인 대전시 홍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7분 회의중지)

(10시 4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박혜련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태한 소방본부장께서는 신임 간부소개 후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소방본부장 김태한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소방본부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수열 예방안전과장입니다.

(예방안전과장 유수열 인사)

박원태 119종합상황실장입니다.

(119종합상황실장 박원태 인사)

박정수 119특수구조단장입니다.

(119특수구조단장 박정수 인사)

정복화 동부소방서장입니다.

(동부소방서장 정복화 인사)

남기건 대덕소방서장입니다.

(대덕소방서장 남기건 인사)

이어서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에 따라 정의 규정에서 인용하고 있는 인용 법령과 조문을 정비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설명드리면 위험직무 순직소방공무원의 근거법령을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3조제1항제4호 규정을 인용해 정비하고 공상 소방공무원의 근거법령을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4조제1항제1호 및 제2호 규정을 인용해 정비하여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개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김태한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458호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9년 12월 24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그해 12월 2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0시 51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태한 소방본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소방본부장 김태한입니다.

대전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조례 규정에 따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는 법률지원 1건, 의료지원 3건, 의료기관 3건, 화재피해복구 지원 2건, 의료지도 1건, 화재조사 1건 등 총 8건으로 소방행정과 현장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상호협력해 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치료상담 등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대전선병원 등과 협력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해소와 응급의료 역량강화에 총 276명이 참여하였고 화재진압 중 발생한 소방공무원에 대해 화상치료 지원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검진 실시와 함께 각종 치료비 감면 등 현장대원의 건강관리와 복지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구급대원 현장응급의료 역량강화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35명의 의료지도 의사를 통해 4,200여 건의 전문의료지도와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화재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3건의 피해주택 복구지원과 화재피해 자녀에 대한 안심학습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소방활동 중 법적분쟁 시 적극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위해 상호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업무협약에 대한 그 목적과 취지를 살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상이행되고 있는 협약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이행실적이 미진한 협약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업무협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소방본부 소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김태한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협약체결 이행상황 중에 계획이 미수립된 건이 2건이 있어요.

베스티안우송병원과 대청병원과 관련된 건데 베스티안우송병원은 화재 전문치료를 위한 협약이잖아요.

그리고 대청병원이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이잖아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둘 다 실적미진 이런 것으로 하고 있는데 하나는 지속적으로, 베스티안우송 같은 경우는 화상치료를 위해서는 필요한 지정기관 아닌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부분은 계속적으로, 계획이 미수립된 이유가 뭐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병원에서 저희들한테 협조요청이 온 사항이고요, 대전에는 베스티안병원 외에도 저희들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라든지 외상센터, 다양한 병원이 있고 그런 와중에 비슷한 병원에서 요청이 와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항입니다, 대청병원도 같은 사항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베스티안우송병원은 지속적으로 협약이행을 해나갈 계획이신 것 같고, 대청병원 같은 경우는 협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계획이 잡혀 있어요.

그러면 일단 대청병원 협약 종료를 하면 이와 관련된 기관과 별도의 대안으로 다른 기관하고 협약을 진행하실 예정인가요, 아니면 대청병원과 협약을 종료하고 마시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일단 저희 생각에는 실적도 미진한 상태이고 하니까 지금 잠정적으로는 협약을 중지하고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서 필요하다면 관내에 있는 다른 병원들하고 협약을 체결할 계획에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어차피 대청병원 같은 경우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이잖아요.

그러면 그 문제는 없나요, 대청병원이 빠지더라도?

○소방본부장 김태한 관계는 없습니다.

저희 특수건강검진도 관내에 할 수 있는 병원이 많고 단지 많으면 많다고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협약만 체결해놓고 사실이 이행이 잘 되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홍종원 위원 맞습니다.

협약은 진짜 어떻게 보면 요식행위일 수도 있고요,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본 위원은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인데 협약을 종료해도 지금 하던 그런 소방공무원과 관련된 업무적인 것을 하는 데 문제는 없는지 그런 것을 질의하는 겁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말씀 올린 바와 같이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래의 목적에서 크게 문제점이 없게 진행할 수 있게 본부장님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세세히 챙기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중에서 화재피해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어요, 5쪽에 보니까 그렇네요.

협약대상이 스마트 피해복구공사 이렇게 되어 있는데 대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과 협약을 하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공사를 하는 업체를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관에서 하는 사항은 아니고, 인테리어 하는 업체가 있는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저소득층이라든지 차상위계층 정도 되는 빈한 살림에 있는 사람이 화재가 났을 때 거기에 대해서 일정 금액을 들여서 자기가 직접…….

조성칠 위원 재능기부 형태, 아니면 자산기부 형태로 해서 해주시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조성칠 위원 독거노인들 집 수리해 주시고 그러시는 분들이 주로 해주시는 건데.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런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주로 무상지원을 하다 보니까 협약업체가 비용을 많이 부담스러워하는 게 문제점이라고 얘기하셨는데 현재는 홍도동과 용운동은 한번씩은 했어요, 2017년도에 해서.

향후 그런 계획들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저희 계획은 개인적인 기부 형태를 제외하고, 이 부분은 본인이 원하면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만 이 부분 말고도 각 구청이라든지 관련 기관단체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저희 내부에서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같은 것도 운영을 하고 협조나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강구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 부분은 개인업자다 보니까 건수가 너무 많아도 사실은, 본인이 희망하는 데 한해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적십자나 봉사단체 쪽으로 확대시키겠다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사전에 얘기된 데가 있나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실제로 저희들 화재가 나고 나면.

조성칠 위원 아니, 현재.

○소방본부장 김태한 현재도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입니다.

조성칠 위원 적십자사 같은 데 통해서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구호물품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충분히…….

조성칠 위원 주로 주택이 전소되고 나니까 부분이든 어떻든 고쳐주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소된 경우는 방법이 없잖아요.

어떻게 해요, 기초생활수급자 같은 경우 전소되면?

○소방본부장 김태한 전국적으로 보면 포스코 쪽에서 집을 지어주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에 보통 많아야 한두 건 정도로, 많이는 할 수 없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전소돼서 완전히 무너지거나 이렇게 되면 사실 현실적으로 집을 건축할 수 있는 정도로 해주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답답할 노릇인데요, 적십자든 어디든 봉사단체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확대시키시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다만 화재뿐만 아니라 지진이라든지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들이 많은데 화재 났을 때만 특정하게 많이 해줄 수도 없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어서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소방본부 소관

(11시 02분)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태한 소방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소방본부장 김태한입니다.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77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금년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이어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시 소방공무원 모두는 148만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태한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화재는 초기진압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예방활동이 가장 먼저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불은 안 나는 게 가장 최우선이겠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민태권 위원 우리 대전시가 지역안전등급을 보면 여러 가지 등급 중에 특히 화재가 안전등급에서 4등급을 맞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민태권 위원 4등급을 맞았는데 이 등급은 매년 다음 연도에 나오는 부분인데 2017년도에는 우리 대전시가 화재부문에서 1등급이었어요.

그게 2018년도 4등급으로 하락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안이라든지 향상을 위해 준비하신,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충분히 공감을 하고 등급이 4등급으로 내려앉았다는 데에 대해서 상당히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 지표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게 되면 급격히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화재를 미연에 방지를 하면 100% 완벽할 수 있지만 예방이 100%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분인 것 같고요, 다행인 것은 작년 통계가 내년 지표에 반영이 되면 아마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올 한 해는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시스템을 점검하고 그런 차원에서 화재발생 자체가 지금 많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리고 전년도에 대전시가 전국에서 한 여섯 번째로 도입하기로 한 70m 굴절사다리차 운영계획이 있어서 작년도 말 납품으로 보고를 하셨잖아요, 그게 들어왔습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들어왔습니다.

유성소방서 구암센터인가 그쪽에 배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거기 정상배치가 되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운행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두어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화생방분석차 운영계획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화생방분석차량이 대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고 그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차량이 2008년도에 도입이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량의 내용연수가 10년이고 그 내부에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분석키트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번에 새롭게 차량을 도입하게 되었고요, 차량의 주요 용도는 위원님 아시다시피 특수사고, 유류, 위험·유해화학물질 화재라든지 누출 이럴 때 활용할 계획입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전국적으로 최근 5년을 보면 화학사고에 대한 관련 발생현황이 증가 추세이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화학차도, 70m 굴절사다리차도 제작기간이 상당히 긴 걸로 알고 있어요.

이 화생방분석차 차량 제작기간이 한 얼마나 걸립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게 외자로 들어오는 섀시에다가 특장도 하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저희들이 추측하기로는 연말까지는 가야 되는데 시의 신속 조기집행 건도 관련되어 있고 해서 일단 발주 나가면서 실제로 계약만 이루어지게 되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공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차량 기간이 보통 한 10개월에서 1년 이렇게 걸리는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빨라야 10월, 11월, 늦으면 12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화생방분석차 TF팀 구성은 전년도에 했지 않습니까?

조기집행을 통해서 이런 부분은 예산이 서있고 제작기간을 단축해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조속히 구입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마지막으로 드론 운영계획에 있어서 수색하고 구조용 소방드론 배치·운영을 한다고 하셨어요.

이 진행상황에 대해서, 올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드론이 작년도 행감 때하고 위원님들께서 다양하게 지적을 해주셔서 연말에 납품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시범운영을 해보니까 통신모듈이 아직까지 덜 완벽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자체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빠르면 올 상반기 중에라도 저희들이 각 소방서에 한두 대 정도 추가보급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구조대가 나가서 빨리 갈 수 없는 옥상이라든지 아니면 산악구조할 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활용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현장에서 원활하게 사용하기에는 시스템이 좀 덜 갖추어진 상황은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올해 각 소방서 자체에 배치가 될 예정이라는 얘기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저희들이 계획은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 운영 자격자는 우리 대전시에 충분하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재 있는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은 갖추어져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선은 운영할 수 있는 인원은 되고?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또 보충할 수 있는 그런 드론자격자를 계속 양성을 해야 되겠네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드론자격자 양성은 일정 규모의 시설이 갖추어진 데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받아야 자격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라도 학교에서나 교육을 하면 집중적으로 교육을 보낼 생각입니다.

민태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작년 성과를 보면 소방차 7분 도착률, 심정지소생률 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너무 감사드리고요.

골든타임 내 도착률과 심정지소생률이 약간의 상승도 굉장히 큰 효과를 거두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작년 성과도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고 본 위원도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늘 저희 위원님들이 얘기했던 소방활동 방해차량들에 대한 대책은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더 강력하게 해야 된다는 얘기도 계속 얘기를 많이 했는데, 특히 골목길 주차차량이라든가.

그런데 큰길에서 소방차에 대한 길 터주기는 그래도 시민의식이 있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진입하는 데 있어서의 골목길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주정차 문제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어떤 대책을 더 고민하고 계시나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 부분은 주택가 쪽에 저희 차량이 진입을 못해서 지난번 제천사고 때도 그랬습니다만, 어느 시·도 할 것 없이 똑같이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안고 있는데 강력하게 단속 내지는 손실보상을 해줄 값이라도, 정당하게 배치된 차량 같은 경우는 그렇고 불법주정차된 차량은 그냥 파괴를 하면서 나가는 그런 것도 실제로 어느 시·도에인가 보니까 시범적으로 폐차할 차량들 놔두고 그런 이벤트도 하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

저희들도 필요하다면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언론에 홍보도 하고 하겠습니다만 주택가라는 데가 워낙 주차시설이 없다 보니까 시민 여러분들이 단시간에 협조해 주기는 쉽지는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와 맞물려서 학교라든가 종교시설 등에 주차공간을 시의 관련 과에서 예산을 들여서 협조를 받아서 지금 추진 중에 있고, 조금조금씩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아마도 그것은 화재가 났을 때 또는 어떤 응급구조환자가 생겼을 때의 문제점에 대한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그리고 타 시·도, 본 위원도 그걸 본 적이 있거든요.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그런 것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표현할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그걸 하려면 그만큼 시민들한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서는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당위성에 대한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서 공감대를 이루고 그다음 후속조치로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학교나 공공시설에 대한 주차장 개방 문제는 시가 계속 풀어나가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도 각 지역마다 그런 주차장 개방 문제 얘기를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 부분에 의해서 큰 사고가 더 커지고 그런 것들을 방지하는 노력은 소방본부가 해야 될 책무라고 봅니다.

우리 소방공무원분들이 그 부분에 대한 강한 의지도 갖고 홍보도 철저히 하시면서 진행하셔야 될 것 같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는데요, 우리가 곧 설 명절이지요?

늘 보면 명절이나 세밑이나 이런 때 보면 안타까운 일들이 늘 발생되는 것 같아요.

보면 여기 나와 있듯이 자료에 있는 요양원이라든가 피난약자시설, 전통시장, 대개 보면 대규모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도 있는 것 같고.

그러니까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얘기하셨듯이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예방노력은 하되 이렇게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더 선제적인 어떤 조치와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설 명절 대비해서 더 인원이라든가 업무과중이 되시겠지만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우리 대전에서는 발생되지 않게 그런 노력을 해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저희도 특별경계근무와 아울러서 그 기간 내에는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서 예방·경계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먼저 새해 들어서 승진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국가직으로의 전환이 4월 1일부터 되나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국가직으로의 전환이 벌써 되었어야 돼요, 사실은.

본 위원 생각은 군인은 전쟁 시에 필요해서 평소에 갈고 닦지요.

소방본부에 계신 소방공무원들은 수시로 전쟁터에 나가야 되니까 말하자면,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그걸 위해서 훈련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

본 위원이 먼저 행감 때 안전체험관에 대해서 진행상황을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는데 그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간단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행안부에 용역 나간 결과가 1월 중에 나올 겁니다.

저희들이 나름 알아본 바에 의하면 대전에도 대형급의 체험관 설치가 필요하다는 용역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른 시·도에는 한두 개 체험관이 있는 시·도도 추가로 필요하다는 식으로 나올 것 같기는 한데, 광역시급에서 대전은 필요한데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추가가 아니고 최초 신설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작업하고 할 때 아무래도 유리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예산반영이라든지 투자심사 등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용역결과를 보고.

남진근 위원 그것이 본 위원 생각은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질의를 한 내용이 예방에 대한 기준이지요?

체험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니까 공직자 여러분이 열심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리고 홍종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이 행감 때 지적한 내용이 학교나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이라는 자체가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같이 존재하는 겁니다.

야간 시에 골목길에 있는 주택가의 주차문제를 공공기관에 위탁을 해서 야간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그것이 공공기관 활용하는 목적이, 모두 다 아파트 사는 건 아니잖아요, 모두가 잘사는 건 아니고.

그래서 약자들을 위해서도 선제적으로 해야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행감 때 지적한 부분은 그것이 안 되면 의회와 상의해서 강제적인 조례로라도 만들어서 하라는 뜻입니다.

왜 어느 학교는 개방하고 어느 학교는 안 하고, 어디는 하고 어디는 안 합니까.

그건 학교장의 재량도 있고 여러 가지 변명은 있겠지만 대체적인 큰 틀에서 공공의 목적을 위해서는 해야 되는 거예요.

이해하시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남진근 위원 이것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것은 해야 되는 당위성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지, 이것은 안 해도 된다 이런 게 아닙니다.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건.

그리고 자꾸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공공을 위해서 해줘야 되는 거예요, 같이 희생을 해줘야 되는 겁니다.

그게 공동체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자료 80쪽에 보니까 화재가 많이 줄었어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전년도에 많이 줄었습니다.

남진근 위원 화재가 많이 줄었다는 것은 화재 날 수 있는 데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의 효과도 있겠지만 도시발전 형태에 따라서 변화가 오는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구급이나, 구조, 구급이 많네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구급은 원래 저희 업무에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주목적이 소방서는 화재인데 주목적은 뒤로 밀리고 구급이나 구조활동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평소에 철저한 훈련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나라고 예정된 게 아니잖아요.

지금 보도에 많이 나오고 있지만 호주 같은 사태, 기후변화로 인해서 호주 불난 화재 사태 보세요.

우리가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강원도 사태도 있었고.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대원들이 평소 훈련이 잘 되어서 자기 몸을 보호할 수 있어야 되고 또 우리 의회에서 밀어줄 수 있는 건 장비의 현대화라든가 여러 가지 복지문제라든가, 문자로 와서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더 열심히 우리 위원들은 거기에 노력을 경주하고 협조를 할 겁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좀 더 분발하셔서 훈련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상시훈련시설도 확충해 나가고 있고 소방은 위원님 말씀대로 항상 24시간 전쟁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갈고 닦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국가직으로 전환이 되면 혜택 범위에서는 개괄적으로는 알고 있고 세밀하게 혜택이 어떻게 오나요?

예를 들어, 하나만 더 질의할게요.

소방헬기를 우리가 구입하고 싶다, 그러면 지자체에서 다 해야 되는 거예요, 국비가 확보되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헬기 같은 경우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현재도 국가에서 돈을 보조를 받아서 지자체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다 지자체하고 협조가 되는 게 아니고 국비도 그대로 유지가 되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국비는 유지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고요, 국가직이 됨으로 인해서 소방공무원한테 좋아지는 게 뭐냐는 뉘앙스의 말씀은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보면 소방공무원 개인이 나아지는 것은 사실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추진하는 목적이, 물론 저희 자존감이라든지 조직 위상은 강화가 되겠습니다만 최초에 이게 나오게 된 배경이 시·도 단위마다 각각 소방서비스의 질이 달라지고 또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에서 대응할 수 있는 법적인 체계가 사실 좀 미흡했었고, 다양한 어떤 문제점을 개선을 하고 소방공무원 개인들한테는 향후에 조금씩 개선을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모두발언에서 국가직이 너무 늦게 되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본 위원 생각은 그것보다는 장비의 현대화라든가 모든 것이 좀 원활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는 건데 그렇지 않을까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훨씬 원활해집니다,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올해 계획에 보면 기성119안전센터 실시설계 및 중구지역 소방서 신축부지 선정 이렇게 추진하겠다고 하셨어요.

부지가 마땅하게, 조사해본 건 있나요, 어느 정도?

○소방본부장 김태한 위원님, 기성119센터는 작년에 부지매입을 완료를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는 했고, 중구지역 소방서.

○소방본부장 김태한 중구지역 소방서를 그렇지 않아도 연초부터 부지를 확보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 시내지역은 마땅히 부지가 잘 안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시유지나 이런 걸 확보해서는 어느 세월에 될지 잘 모르는 형편이고 해서.

조성칠 위원 시유지가 많지도 않잖아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래서 이런 방안도 생각 중입니다, 시내에 혹시 오래된 건축물이 있으면 소방서가 들어갈 부지가 안 되면 여러 개의 건물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해서 현실적으로 그렇게라도 추진을 해볼까 지금 생각 중입니다.

일단 중구소방서는 저희들한테 지상과제입니다, 소방서가 지금 한 개가 없다는 것이 상당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서구는 2개나 있잖아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렇습니다, 중구는 올해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중구는 하나도 없고.

적극적으로 좀 확인을 해주세요.

일이 되려면 그런 것을 확인을, 그게 기본적인 게 조사가 잘 되어야 일이 잘 되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안전보건팀이 신설이 되었어요, 작년에.

주로 하는 일이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관련한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신설되고 나서 더 나아졌나요, 어때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나아진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업무를 한 팀 내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팀이 생겼다는 것이고, 예산도 위원님들이 많이 협조를 해주셔서 대전만 독자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이라든가 확대운영을 한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우리 대전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복지라든가 현장안전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아마 많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성칠 위원 이제 팀이 구성되었으니까 더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가 될 거라고 보면서도, 현장 투입됐던 요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워낙들 심하시니까 더 좀, 그런데 지난번에 보니까 동료와의 감성동행 이런 부분은 별로 인정이 안 되어서 예산도 별로 안 되고 집행력이 굉장히 떨어졌더라고요, 내용은 굉장히 괜찮은 것 같은데.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 부분을 시의 예산부서하고.

조성칠 위원 설득이 잘 안 된 거예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 사람들이 그 내용을 잘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좀 더 설득이라든지 이해를 구해서 이 사업이 소방공무원한테는 필요하다, 단순하게 그냥 여행 가는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런 부분을 설득을 구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차피 동료들이 같이 움직여서 항상 같이 목숨을 걸고 하시는 거니까 동료가 같이 움직여주는 게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저도 어떤 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문제는 좀 더 예산과에 설득 좀 하시고요, 저희도 노력을 해볼게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필요하면 위원님들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다른 것은…….

아, 그거 하나, 남진근 위원님 잠깐 질의를 하셨는데 체험관 건립하는 것, 우리가 부지는 그때 아예 땅을 산 것은 아니지요?

그냥 구두로만 ‘우리가 여기 들어갈게.’ 이렇게 말로만 해놓은 거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대전도시공사에 돈을 주고 사야 됩니다.

다른 용도로 활용 못하도록 지금 홀딩을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살 거니까 다른 데 팔지 마.’ 이런 상태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거기는 손해 볼 것 아니에요, 그것 1년이라도 먼저 팔면…….

○소방본부장 김태한 그런데 행안부 용역결과가 나오고 나면 그 제반절차를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아마 추진이 안 되겠나 싶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부지런히 추진을 하셔야지요.

그쪽에서도 손해 볼 것 아니에요, 그게 1년이라도 먼저 팔면 이익인데.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해야 됩니다.

조성칠 위원 금융비용도 생기는 거니까, 거기도.

적극적으로 해서 올해는 통과시키게 해주시지요, 노력하시지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아까 화생방분석차도 11억 들여서 구입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지금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68개 업체로 되어 있어요.

여기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관리수준이 어느 정도 됩니까?

○소방본부장 김태한 모든 소방대상물의 관리는 시설주가 전폭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서는 아직까지 잘 안 되기 때문에 관련부처가 있지요.

환경부라든지, 지방 환경청이라든지, 우리 소방, 합동점검이라든지 또 가서 어떤 지적사항이 생기면 보완명령을 내린다든지 하고 있고요.

그 업체에서 주로 취급하는 물질명, 또 사고가 났을 때 24시간 연락되는 사람,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 우리 특구단을 비롯해서 구조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68개 업소를 1년에 한 번이든 두 번이든 어쨌든 가야 될 것 아니에요.

그건 전수 방문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전수를 합니다.

조성칠 위원 예, 그냥 표본으로 할 게 아니고, 어느 지역만 할 게 아니고 전체를 다 해야지 한 개만 터져도 이건 문제가 항상 크니까요.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을 적극적으로 좀 챙겨주십시오, 이런 문제가 터지면 워낙 사고가 커서.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저도 안 그래도 그쪽 부분은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잠깐 하나만, 제가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안 하려고 했더니 조성칠 위원님이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중구소방서 부지 문제를 계속 말씀드렸을 때 시유지 얘기를 계속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그거 쉽지 않을 건데, 적극적으로 오래된 것들에 대한 매입도 고민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고요, 우리 중구에 보면 태평하고 삼성, 문화, 부사119안전센터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약간의 거리상의 사각지대라고 하면 사각지대인 중구에 보면 대흥·용두·은선동 쪽에 의외로 빈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된 빈집들.

시에서도 오래된 빈집을 활용한 계획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보시면 방법이 좀 더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한번 더 얘기를 한 겁니다.

하도 소방서 얘기한다고 뭐라고 할까봐 이번에 안 했는데요, 조성칠 위원님이 얘기해 주셔서, 꼭 좀 그런 부분도 고민해보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소방본부장 김태한 예, 조금 전에 말씀올린 바와 같이 수용이라든지 이런 부분, 매입을 해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소방본부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해 대전지역 화재발생건수가 2018년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소방공무원이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대전공장 폭발사고라는 안타까운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동절기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회의중지)

(11시 4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및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4항 및 제5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4.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5.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4항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5항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임묵 인재개발원장께서는 신임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4항 및 제5항에 대하여 일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임묵 인재개발원장 임묵입니다.

먼저, 업무협약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18일 우리 시 인재개발원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간 체결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협약의 주요목적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의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 개발·협력, 지식정보자원 활용 등 교육연수 분야의 상생발전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여 시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는 인재개발원이 되고자 함에 있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간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협력과 전문인력POOL 상호 교류·협력, 지식정보자원의 공동활용, 세미나 공동개최·참여 및 교육시설 공동활용 등입니다.

이상으로 업무협약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입니다.

이것은 대전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조례 제7조(사후관리)의 규정에 따라 업무협약에 대한 이행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여 그 목적과 취지가 달성되도록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주요내용은 업무협약 체결은 2건으로 KT충남고객본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3개 충청권 2건입니다.

먼저, KT충남고객본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입니다.

대전시 인재개발원의 HRD(인적자원개발) 영역 전반의 진단과 분석, 발전방향 도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발굴하였습니다.

따라서 그 연구결과에 따른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교육연수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입니다.

교육프로그램 개발·협력, 지식정보자원 활용 등 교육연수 분야의 상생발전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점검결과는 업무협약 체결은 2건 모두 양호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조)

·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임묵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하고 세 군데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라는 데는 어디에…….

○인재개발원장 임묵 총리실 소관이고요.

조성칠 위원 개인적인 학회 같은 게 아니고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학회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총리실 안에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있어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경제·인문사회연구회하고 각종 연구회가 있어서 우리 연구단지.

조성칠 위원 위원회 같은, 그건 아니고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위원회가 아닙니다.

연구원들도, 23개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해서 23개 기관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 안에?

○인재개발원장 임묵 예.

조성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및 제5항에 대하여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다. 인재개발원 소관

(11시 51분)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임묵 인재개발원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임묵 인재개발원장 임묵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보임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석조 교학과장입니다.

(교학과장 유석조 인사)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인재개발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35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인재개발원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임묵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144쪽인데요,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추진세계 정립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교육 실시, 5급 승진후보자 역량진단 및 역량교육, 면접관 양성 등 교육 추진인데 여기에서 면접관 양성은 5급 승진자에 대한 면접관인 거예요, 일반적인 면접관을 얘기하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면접관 양성교육은 지금 4급이나 5급 공무원들이 면접을 보러 나갑니다, 신규공무원 채용할 때 면접을 보는데 면접에 대한 이론이나 실무교육 등 그런 부분을 받지 않다가 이번에 4급과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서 면접관으로서 역할이나 태도, 면접이론 이런 것을 교육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 대상이 4급이나 5급 공무원이 대상인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예, 우선적으로 그렇게 정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에서 양성된 면접관이 주로 활동하는 것은 신규공무원들 면접하는 것으로 활용한다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시청에서 신규공무원 채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채용할 때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으로 그분들이 가니까요.

조성칠 위원 4급·5급이 가요, 주로?

○인재개발원장 임묵 예.

조성칠 위원 여태까지 그렇게 진행했던 건가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금년에 처음 시작한 겁니다.

조성칠 위원 그전에는 그러면 어떻게 면접을 했어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그전에는…….

조성칠 위원 그때그때 차출?

○인재개발원장 임묵 차출을 했고요, 차출했고 면접에 대한 기법 같은 것은 본인이 잘 몰랐고 경험에 의해서만 했는데 그런 부분을 이번에 체계화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조성칠 위원 이 시스템은 중앙부처나 이런 데 있는 시스템을 갖고 오는 건가요?

○인재개발원장 임묵 예,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인재개발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 핵심과제 교육 등 미래 지향적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회의중지)

(12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최철규 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입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경자년 첫 업무보고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임직원을 대표해서 새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대전마케팅공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주시는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전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이해서 대전의 가치를 높이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 업무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9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0년 업무추진여건 및 방향,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대전마케팅공사 전 임직원은 계획된 모든 사업과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임직원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157쪽 지역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있어서 지방 상생형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서울하고 지금까지는 주로 수도권 경기, 인천만 외국인이 투어패스를 끊으면 거기만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금년에는 대전도 같이 끼워넣어서 대전을 직접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뿐만이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대전까지 함께 할인혜택을 받으면서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저희가 적극 제휴하기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대부분 외국인들이 수도권에 많이 오지 않습니까.

우리 지방은 상대적으로 많이 여행객이 적은데, 이 서울패스 제휴사업 추진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서울관광재단하고의 어느 정도의 진행사항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대전에서 추진하려고 노력하는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작년 연말부터 이미 실무적인 협의는 계속해오고 있고요, 금년 초부터 업무협약이라든가 이걸 구체화시키면서 가능한 빨리 이걸 시행할 수 있도록 해서 금년 중에는 이게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이 제휴사업이 잘 추진이 되어서 우리 대전에도, 대전하고 서울하고의 거리상으로 봐도 그렇게 멀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라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다음 의료관광 활성화 마케팅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사업이 2011년부터 시작되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 및 신규 로컬 병원을 육성한다고 하셨는데 신규 병원 육성이라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일단 큰 병원 중심으로는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됩니다.

그런데 다만 중급병원 내지는 소형병원 내지는 개인병원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마케팅능력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새로이 병원들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서 그쪽으로 지원하는 쪽으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기존 우리하고 제휴해서 하고 있는 데가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운영하고 있는데 특수라든지 작은 병원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병원에 대해서 연계를 해서 합류를 시킨다는 얘기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대전을 찾는 의료관광객 수가 2016년 한 1만여 명까지 찾아서 연결되었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감소하고, 작년 2019년도 목표가 한 1만 명 정도를 삼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종 얼마 정도 찾았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아직 최종적인 통계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를 받아봐야 되겠습니다만 하여튼 작년보다는 많이 증가한 걸로 저희가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숫자가 나오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그 자료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하고요.

○위원장 박혜련 사장님, 민태권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공격적 마케팅, 신규 로컬 병원 육성 또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기획 뭐 이런 여러 가지 계획을 하고 계신데 앞으로 관광객 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먼저 아무래도 저희 의료관광을 위해서 그동안에 제일 많았던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인데, 2017년부터는 사드라든가 외생적인 변수에 의해서 많이 줄었는데 여전히 중국정부가 그 분야에 대해서 규제를 안 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간에 저희가 의존했던 것은 중국의 단체관광객이었는데요, 최근에 들어서는 중국에서 개별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중국에서 개별적으로, 개인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마케팅을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도 정보 입수를 위한 인터넷 접속 자체가 안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저희 서버가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정보를 차단하면 아예 정보 액세스 자체가 안 됩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이 서버를 아예 중국 내에다 옮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정보를 충분히 쉽게 입수를 해서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외 다른 나라도 개별적으로 콘택트를 하면서 수요지를 확대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주 의료관광 대상을 중국으로 타깃을 삼았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동안에 해왔던 건데 사실은 추세에 맞춰서 전략을 좀 수정한 겁니다.

민태권 위원 올해부터 중국관광객이 우리나라에 오는데, 그전에 사드 이후에 좀 멈췄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이후에 올해부터 좀 풀린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기업별로 이런 저기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홍보마케팅을 잘 해서 대전이 의료관광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사장님, 156쪽 좀 봐주시겠습니까?

어제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를 하면서도 본 위원이 얘기를 했던 건데요, 우리 시 문화체육관광국하고 상의를 하셔서, 여기도 보면 대전 대표 축제 및 문화관광 축제 육성으로 도시마케팅 강화라고 되어 있어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본 위원도 그렇고 많은 위원님들이 대전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관광부 지정축제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지정축제를 받음으로 인해서 우리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서 대외적인 홍보도 가능한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 시는 지정축제가 없다는 아쉬움을 말씀하면서 문체국장님께서도 우리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아주 좋은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학생 위주라는 거기에서 좀 한계성이 있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말씀드렸던 게 우리가 콘텐츠나 체험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해서 가족단위라든가 관람객들의 연령대 또는 주 관람객들의 그런 것을 좀 넓혔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많은 관람객들도 올 수 있고 우리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될 수 있다고 얘기를 했어요.

문체국하고 긴밀히 상의를 하셔서 협의를 해서 발전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고민을 해보시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토토즐페스티벌하면서 말씀드렸던 게 대전의 또 다른 브랜드상품이 나왔다고 본 위원은 얘기를 했고요.

그러면서 제안을 드렸던 게 나이트타임 이코노미라고 유럽과 미국 일대 선진국에서는 지역경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이트타임 이코노미에 대한 것을 얘기를 했어요.

그런 부분을 하려면 지금의 토토즐페스티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를 드렸고요.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주문을 했는데요, 어차피 실무부서일 수 있잖아요, 마케팅공사가.

문체국하고 그런 논의를 좀 긴밀하게 하셔서 보완점을 개선해서 우리 대전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또 하나 밑에 있는 것 중에 쓴 소리를 하나 할게요.

계절별 다양한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해서 우리 도시매력도를 증대한다고 했는데요, 봄·여름·가을·겨울에 이게 과연 우리 대전의 계절별 다양한 문화관광축제인지라는 생각이 들고요, 사운드페스티벌은 지난 회기 때 저희가 행감 때든 되게 많은 지적을 했던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버닝로드는 뭔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차라리 이러지 마시고요, 계속 똑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시가 아니더라도 각 자치구가 아마 계절별로 축제가 있을 거예요, 대표축제가.

그걸 대전의 대표축제화시키는 노력을 마케팅공사는 과감히 시한테 제안을 하셔야 돼요.

새로운 것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걸 강화해서 우리 대전시 대표축제화시키는 것도 더욱 효과적일 것 같아요, 비용 대비.

그런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릴게요.

국제컨벤션센터가, 2022년 DICC가 건립이 완료되고 엑스포 재창조 사업도 거의 2022년에 완료가 다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습니다.

재창조 사업은 일단 현재로는 2021년 8월경에는 다 완료되는 것으로 지금.

홍종원 위원 그런데 그 안에 DICC도 같이 걸려 있잖아요.

DICC는 2022년 3월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2022년 초.

홍종원 위원 주무부서는 문체국이지만 또 관련 실행기관이 대전마케팅공사잖아요, 관리기관도.

DICC가 준공되면서 세계적인 국제행사가 바로 이어져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DICC 건립에 대해서는 관리기관으로서 지금부터 챙겨야 될 게 많을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안전하게 건립이 되어야 되는 부분과 그다음에 시기가 적절하게 문제없이 가는 것에 대해서 기조실하고 협의를 해서 이것은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그걸 통해서 DICC나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다 완료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또 다른 고민도 해봤으면 좋겠어요.

대전엑스포가 1993년 8월에서 11월 있었고요, 대전국제우주대회 및 우주문화축제가 2009년 10월에 있었잖아요.

그런 것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어떤 리마인드 프로그램 같은 거라든가 사업도 한번 추진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도 해봅니다,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쉽게도 2019년 우리 대전 방문의 첫 해가 대전국제우주대회 10주년인 해였어요.

그런데 올해 11주년이 되었네요.

아무튼 2022년 DICC 건립과 엑스포 재창조 사업 완료와 함께 우리 시가 해야 될 게 많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서 마케팅공사가 우리 대전의 도시브랜드 강화라는 측면에서 아이디어를 더 많이 고민하셔서 시한테 제안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입니다.

열심히 하시니까 뭐, 업무보고 157쪽에 보면 트래블 라운지 조성이 있네요.

향후 추진계획이 어때요, 지금?

장소 선정은 된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장소 선정이 아직 시랑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장소가 아직 확정이 안 되었습니다, 현재 장소 선정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남진근 위원 추진계획에 보니까 준공이 10월인데 가능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장소 선정만 되면 충분히 그 일정을 당겨서 할 수 있지 않겠나, 물론 공사라든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것보다 더 걸릴 수가 있지만 일단 장소 선정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남진근 위원 왜 이게 안 되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선정을 했을 때 파급효과라든가 그런 것을 좀 생각해야 되고요, 그리고 이게 사실 부동산 같은 경우는 구매를 해야 되는 관계이기 때문에 시와 긴밀히 협의해야 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검토하느라고 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9개월 남은 건데, 촉박하지 않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하여튼 최대한으로 빨리 해서.

남진근 위원 그건 입으로 최대한이고 여러 가지가 촉박한 것 같은데 이건 서둘러야 될 것 같아요, 제대로 하려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어떤 공사가 이것보다 조금 더 걸릴 가능성도 있어서 저희로서도 하여튼.

남진근 위원 존경하는 홍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했는데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UCLG에 대한 국제컨벤션센터 이것도 차질 없이 되어야만, 외국 손님을 불러놓고 잔치가 제대로 되겠지요.

2022년 3월까지 하기로 되어 있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손님을 받으려면 미리 잘 지어서 점검도 해야 되고 확인도 해야 되고 이런 생각을 하셔서 공기가 단축되고 잘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이스산업이 이제 세계적으로도 많이 각광을 받고 우리 대전도 많이 하려고 하는데 꼭 그쪽, 국제행사를 위해서는 유성 쪽이 마이스산업단지로는 유리한 고지가 있고 또 국제행사뿐만 아니고 국내행사로 봐서는 대전역도 상당히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본 위원이 한번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없어요.

물론 분야가 다르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도 우리 국내 수요자들을 위한 마이스산업 공급도 많이 제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희 마케팅공사는 일단 마이스 시설이 있는 도룡동 쪽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이스산업을 도와주는 관련 호텔이라든가 기관이라든가 학교 등을 다 포함하는데 거기에 사실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원도심 부분이라든가 유성 부분이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같이 협력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얼라이언스 홍보는 좋은데 지리적으로 대전 탄생의 기본을 보면 교통도시로 시작이 된 데거든요.

교통도시라는 건 지금 우리나라의 현황으로 볼 적에 여건이 대전역이 좋은 데예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그런 것을 활용을 하면 훨씬 더 국내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전시효과라든가 모든 것이 미팅이 잘될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하여튼 시랑 긴밀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도 하고 있지만 마케팅공사에서도 그것을 신중하게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자꾸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니까.

대전이 유성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요?

마케팅공사 하면 모든 사업이 그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망각하는 것 같아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대전 의료관광에 대해서.

의료관광이 사실은 대전의 의료관광 여건이 좋은 편인데 청주공항을 활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하여튼 금년부터는 청주공항을 활용해서, 특히 청주에 취항하는 도시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마케팅을 개별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이것은 사람 관계이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데를 접근을 해야 돼요, 방법은 그게 제일 효과적이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물리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진근 위원 예, 그래서 이것도 청주공항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아.

대전이 가까우니까.

인천보다는 훨씬 가깝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잠깐 언급되기는 했었는데 문화관광축제 강화 하면서 계절별로 사운드페스티벌하고 버닝로드하고 재즈페스티벌, 야외스케이트장…….

올 겨울에는 야외스케이트장 못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 얼었어요?

얼렸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하여튼 인공으로 공조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안 녹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리고 쉘터가 있기 때문에 다행히도 조금 녹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사운드페스티벌 같은 경우, 재즈페스티벌도 마찬가지지만, 재즈페스티벌은 지금 민간에서 진행하는 그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거기는 어떤 민간단체가 혼자 하면서 굉장히 버거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예산 지원이 없어서 그렇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그냥 늘어놓은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사운드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문제거든요.

좀 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 이쪽 업계에서는 굉장히 큰 축제가 될 수 있을 텐데 그런 고민들을 좀 하셨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하여튼 작년에는 아까 홍종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민원 문제도 있었고 또 시기적으로도 좀 추웠었고 또 공교롭게 그때 날씨도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저희가 처음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좌우지간 기대만큼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금년에는 하여튼 그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서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서 아이디어도 하여튼, 천생 사운드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장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전국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해서 내용을 충실화할 수 있도록 그렇게 보완을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그러면 지금 마케팅공사하고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습니까?

공간을 지원해 주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공간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공간하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같이 기획을 하고요.

조성칠 위원 기획도 같이 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이 부분은 하기에 따라 다른데, 업체 분들이, 이것은 기술력의 승부잖아요, 대개 사운드 쪽이.

그래서 업체들이 다 들어오는 방법이라든가 아니면 이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많이 쓰는 게 중고사이트에서 많이 쓰거든요.

그런데 중고사이트는 있는 물건만 보고 하는 건데 실제는 들어봐야 되거든요, 기계를 직접 만져봐야 되는데 사운드 쪽은, 그러면 그 시장을 열어보는 건 어때요?

중고시장을 세게 한번 열어보는 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저희가 당초에 기획한 의도 중에 하나가 바로 그거였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지금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사실 제대로 모양새는 완성되지 못하고 있는데, 하여튼 저희가 궁극적으로 그런 것까지 노리면서 한번 기획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쪽 업계 사람들 만나보면 진짜 그걸 굉장히 갈망하고 있거든요,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하면 너희 참여할래?’ 그러면 참여하겠다는 사람들도 꽤 있을 정도예요.

실제로 중고사이트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거든요, 음향 관련해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런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오프라인을 할 건가 하는 고민만 좀 하시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음향 관련해서 어떤 페스티벌이 열리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거고, 실질적인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페스티벌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타지에 있는 사람들도 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을지로에서도 한번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이걸 만들어보자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대전이 치고 나서도 될 것 같은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 부분은 저희가.

조성칠 위원 고민을 해보시고요.

그리고 수제맥주 이건 어떻게 연결되어 있어요?

수제맥주와 뮤직페스티벌 이것은 마케팅공사하고 어떻게 연결되어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이것도 역시 저희가…….

조성칠 위원 개인이 개별적으로, 단체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협회에서 하고 있는데요, 물론 대전 업체도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서 저희가 장소를 임대해주고 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런 것을 규모 있게 할 수 있는, 조금 아까 사운드페스티벌도 마찬가지지만 지금은 개별적으로 맥주를 직접 제작하는 사람도 꽤 많거든요, 레시피 같은 것도 많이 나와 있으니까.

이분들을 한번 장터로 모아보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

‘대전에 있는 전체 맥주 만드는 사람 다 모여봐라!’ 이렇게 해서 판을 좀 그렇게 키워야 페스티벌이 되고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이분들이 전국적으로 돌아가면서 행사를 하시는데…….

조성칠 위원 그렇게 말고요.

그런 방식은 잘못하면 먹튀 같은 분위기가 되니까 그건 말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지요, 저희로서는 일단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한빛탑광장이 리모델링 중이었기 때문에 그 행사장소가 한빛탑 주변이었습니다.

제대로 못한 면이 있는데 금년에는 금년 봄에 재개장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걸 활성화해서 할 수 있는 걸로.

조성칠 위원 판을 확 키우면 지금 대구의 치맥파티처럼 그렇게 판을 키울 수가 있거든요.

굉장히 크게 판을 키울 수 있는 건데, 이런 것을 고민을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지, 그냥 하는 대로 장소만 대여해주고 말겠다, 이렇게 접근하면 우리 사업하고 별로 관계가 없는 일이 되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하여튼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행사 같은 경우에는 사실 지역경제 활성화 내지는 청년창업 문제하고도 연관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물론 잘 만들면 이런 경우는 대구처럼 외지에서도 굉장히 많이 오지요, 이 정도 되면.

자체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외지에서도 많이 오지요.

대구는 굉장히 많이 오거든요, 외지인들이.

근처 인근도시에서 굉장히 많이 오더라고요, 치맥파티 할 때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 말씀 참고해서 고민을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민 좀 더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로봇융합페스티벌에 관한 얘기를 볼게요, 160쪽에 있는.

그동안에는 경진대회 형태였어요.

그런데 그것도 크게 나쁘진 않았던, 본 위원도 가서 보니까 경진대회 형태도 크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이번에는 교육 전시회로 확대를 하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사실 이런 전시는 외부에서 오려면 어떤 참여자에 대한 지원 같은 게 좀 있어야 되지 않아요?

어떤 혜택들을 줘야, 그래야 그분들이 오지 않나요?

어때요, 지원들은 어떤 지원들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페스티벌 지원 부분은 있습니다, 정확하게…….

조성칠 위원 참여자들에 대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참여기관별로 이삼천씩 지원하고 있는데요.

조성칠 위원 기관별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기관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관에서는 기관 회원사라든가 다시 또 지원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사실 다른 도시도 유사한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저희는 하여튼 이것을 기왕에 DICC 새로 짓기 때문에 이것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울산이나 이쪽에도 굉장히 크게 하던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래서 하여튼 이걸 좀 더 키울 그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우리 것보다 훨씬 더 크지요.

크고 사람들도 많이 참여하고 그러던데요, 그리고 실제적으로 안에 내용도 굉장히 수준도 높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에도 여기에 참여하는 업체와 기관, 기관과 개인, 또 개인이 참여하는 경우도 꽤 있잖아요.

이분들이 여기 와서 참여하면 어떤 업체랑 연결시켜 준다든지 뭐 이런 것들이, 인센티브가 있어야 참여하는 데 적극적이고 수준 높은 곳들이 참여하지 않겠어요?

어떠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하여튼 그건 저희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만 저희는 아무래도 게임보다는 대덕단지에 카이스트라든가 이런 연구기관들도 많고 또 학교들이랑 같이 해서 산학협동으로 하는 쪽으로 하고, 아무래도 저희가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일단 로봇산업에 대한 씨를 뿌리는 그런 장으로 한번 만들어보려고 업그레이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이게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보다 그렇지 않은,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대전만이 할 수 있는 특화를 어떤 식으로든 만들어내야지 의미가 있지, 여기저기 다 하고 있는데 우리도 또 하나 하는 것 정도밖에 안 되니까 그러면 축제라는 효과가 없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다른 지역하고 비교분석해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떠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게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마케팅공사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마케팅공사사장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도시마케팅을 확립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서 제247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격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12시 53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민태권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재화
전문위원윤용준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김태한
소방행정과장황재동
예방안전과장유수열
대응관리과장이선문
119종합상황실장박원태
119특수구조단장박정수
동부소방서장정복화
둔산소방서장송정호
대덕소방서장남기건
유성소방서장김용익
서부소방서장송인흥
인재개발원장임 묵
교육지원과장오규환
교학과장유석조
대변인권경민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최철규
상임이사민병운
기획조정실장차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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