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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20.01.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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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1월 14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4.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5.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4.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5.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2건 심사 후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업무협약 이행 점검결과 보고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에 대하여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02분)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신임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례안 제안설명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입니다.

(관광마케팅과장 박도현 인사)

다음은 윤환 대전시립박물관장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장 윤환 인사)

이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에 대해서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직장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재정지원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제24조의5 신설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의 소요경비 지원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은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정부의 자치법규 포괄적 네거티브 체계 전환 권고에 따라서 서원의 정의를 개인이 세운 것으로 한정하는 규정을 삭제하여 서원의 범위를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서원의 설립·관리주체인 “개인” 제한규정을 삭제하여 서원의 범위를 법인·단체·문중·개인이 설립한 시설로 확대하고 제명을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게 띄어쓰기를 정비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일괄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456호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번호 제457호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2건 모두 2019년 12월 24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2월 2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에 대해서 일괄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한 후 안건별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가 어디어디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 대전시 관내에서는 유성구 한 군데만 직장운동경기부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 4개 자치구는 현재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전에 운영을 각 지자체에서 하고 있었지요, 여러 종목에 걸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1개 종목 정도는 했었는데 중간에 다 어렵다고 해서.

민태권 위원 다 해체되고 유성구청만 지금 여자 레슬링부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비용추계서를 보니까 희망 창단팀이 타 지자체, 서구하고 대덕구가 창단을 할 예정입니까, 창단을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은 하지 않았고요, 저희가 작년부터 자치구 5개 구에 직장운동부를 1개 이상은 하자고 계속 요청을 했었고 그동안 협의를 죽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유성구는 현재 운영하는 것을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서구하고 대덕구에서 1개를 더 창단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어서, 다만 그동안에 운영을 하다가 해체된 이유가 보면 다 재정 문제 때문에 그랬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재정지원을 확대해주면 하겠다는 2개 구의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일단 이번 조례에 그 지원근거를 만들고 조례가 통과되면, 금년도지요, 추경에 저희가 의회에 사전보고를 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하려고 하는데 지금 저희 생각은 자치구에서는 많이 지원해달라는 건데 저희도 계속 자치구 의견대로 전액을 지원할 수는 없고 최대 50% 정도까지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운영비 40% 또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총 운영비의 10%쯤 감해서 한 50% 정도 지원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것은 자치구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조금 차등지원하려고 합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올해 2개 자치구에 새로운 운동부가 창단이 되고 그러면 대전시의 5개 지자체 중에 두 군데만 운동부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다른 지자체도 창단할 의향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현재는 말씀드린 3개 구에서 창단 의향이 있고 나머지는 2개 구는 여전히 재정 문제 때문에 어렵다는 입장인데 계속 설득을 할 거고, 저희가 작년에 전국체전 순위 15위를 했는데 여러 가지 분석을 해보면 저희 직장운동부가 다른 시·도에 비해서 굉장히 적습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가 전국에 380개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도별로 보면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1.68개 팀을 운영을 하는데 우리는 지금 5개 구에 1개 팀이기 때문에 평균 0.2개 팀밖에 안 되거든요.

거기서 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문제도 있고 해서 지금 나머지 2개 구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창단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민태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지금 향교는 지원하고 있지요?

회덕향교하고 저기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금년도에도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계속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지원이 별로 그렇게 많지는 않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주로 행사비라든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이라든지 시설 개보수비 그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소방 지원하고 있고 그런 거지요?

실제적인 향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는 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충효교실 같은 것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정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개인으로 하는 서원을 빼면 더 늘어날 수 있는 게 숭현서원하고 도산서원 정도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저희 관내에는 현재 숭현서원하고 도산서원 2개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여기는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어떤 식으로 지원하실 예정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금 도산서원 같은 경우는 땅은 회덕향교 땅이고 건물은 시 소유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설 개보수비는 계속 지원을 했는데 도산서원 같은 경우는 문중에서 설치한 거라서 그동안 지원이 안 되었었는데 앞으로 지금 숭현서원 지원하는 정도와 동일한 정도의 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숭현서원은 대전에서 복원한 거니까 지원하는 게 아니고 계속 유지·관리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서원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이 지금 진행되는 게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서원도 향교와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성칠 위원 진행주체는 누가 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숭현서원 같은 경우는 시에서 예산을 지원해서 지금 하고 있고 도산서원 같은 경우는 안동 권 씨 문중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다른 프로그램 진행되는 것, 제향하는 것 말고 하는 게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도산서원 같은 경우는 거기도 지금 향교처럼 충효교실을 1년에 두 번 현재 운영을 하고 있고 특별한 다른 프로그램은 없고요, 충효교실을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입니다.

우리 체육 말이에요, 사실은 돈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직장운동부.

남진근 위원 운영하는 게 금전적인 문제이지 별다른 문제 없어요.

그러면 지역구별로 차등이 있잖아요.

한계를 50%를 정해놨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최대 50%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돈 없어서 못하는 데는 더 달라는 소리 아니에요, 어떻게 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는 저희가 그것도 지원을 거의…….

남진근 위원 목적이 대전시가 전국체전이라든가 순위가 꼴찌로 뒤로 밀리니까 좀 활성화를 시키자는 의미 아니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의미도 있고.

남진근 위원 그런 의미가 들어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자치구에서는 그걸 운영할 돈이 없는데, 원만한 데야 있겠지만 모자란 데는 50% 더 이상을 요구해서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리 아니에요.

그 소리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요구도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까지 저희가 자치구랑 협의한 것은 최대 50%까지 지원을 해줄 테니까 직장운동부를 운영하자고 한 거고…….

남진근 위원 그건 됐고, 그래 어떻게 할 거냐고.

나머지 못하는 데는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 아니에요, 결론적으로는.

그러면 대안을 세워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 의미라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일단 최대 지원 50%까지 해보고 어려워서 못하는 자치구는…….

남진근 위원 두 군데는 50%를 줘도 못한다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의견인데 저희가 다른 강화훈련비를 추가지원한다든지 이런 부분 좀 더 검토해서 나머지 2개 구도 적어도 1개 이상의…….

남진근 위원 그게 예민한 거예요, 지역민들은.

그렇잖아요, 자치구민들은.

생각을 해보세요.

이런 것은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더 조율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계속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저희가, 나머지 2개 구하고도.

남진근 위원 협의를 해서 어느 정도가 올라올 때까지는 좀 시에서 보조를 해주든지 해야지.

그래야만 서로 동등하게 가야지, 돈 없는 지역구라고 해서 못한다면 그 구민들의 사기는 어떻게 되겠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나머지 2개 구도 직장운동부가 설립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및 제2항에 대하여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3항 및 제4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3.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4.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

(10시 16분)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4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의사일정 제3항 및 제4항에 대하여 일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체결 5건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일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입니다.

지난해 11월 5일 우리 시와 하나금융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건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이익 환원과 지역스포츠 발전 기여 등 대전시티즌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대전시티즌에 대한 투자의 방식과 규모, 대전시티즌의 미래비전,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축구센터 사용허가를 포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식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다음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입니다.

지난해 12월 4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건은 한화이글스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을 통한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의 투자와 지원을 통한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화이글스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의 건설비용으로 430억 원을 우선부담하며 25년간 수입·지출에 대한 원가분석을 통해 예상되는 수익금을 건설비용에 선투자하고 25년 이내 기간 동안 사용·수익허가 또는 관리위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다음은 청년작가 문화예술 육성과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입니다.

지난해 11월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건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8개 기관이 우리 지역 청년작가 작품의 활용과 소비 등을 각 기관들이 협의하여 공동으로 추진함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대전지역 청년작가의 활동지원을 위해 작품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니즈의 발굴과 활용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미디어큐브동 사용기간 연장 업무협약입니다.

지난해 11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건은 대전마케팅공사가 관리하는 엑스포시민광장의 일부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활용하여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 내 창조적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사용허가 면적에 관한 사항과 전시, 교육과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다음은 박물관 발전 및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입니다.

지난해 11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건은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회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박물관 전시·연구·문화사업 지원, 박물관 홍보와 관람객 유치활동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은 2016년 1건, 2017년 13건, 2018년 4건, 2019년 22건 등 총 40건으로 이행상황 점검결과 28건은 정상추진 중이고 12건은 완료되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문화예술기관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전시로 시민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였고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은 지역스포츠 활성화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과 민간분야와의 협업 확대로 다양한 예술분야와도 상행발전을 도모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관련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청년작가 문화예술육성과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에 관한 것 질의할게요.

먼저, 단어사용도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지역사회 문화예술 니즈의 발굴과 이런 말 좀 쓰지 말자고 그렇게 했는데, 이 니즈가 뭔 말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필요나 어떤 수요, 뭐 이런 측면인데…….

조성칠 위원 그러면 필요라고 쓰면 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가 지적하는데 계속하시네요.

제가 4년간 계속 지적한다고 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성칠 위원 웬만하면 바꿔 씁시다, 우리 말로요.

우리 말 많은데.

우리 말 무지하게 많거든요.

자, 8개 연구원과 같이 합니다.

이게 그러면 주로 미술 쪽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청년작가라는 게 미술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주로 미술작가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조성칠 위원 공연 쪽은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거기에 전시를 해준다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전시도 지원하는 것을 앞으로 하겠다는 내용이 있었고요, 특히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나라 지역 미술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판매라든지 대여가 잘 안 되는데 앞으로 이 기관들이 필요한, 어떤 미술작품을 기관 내에 설치할 때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우선 대여나 전시 또 구매 이것을 하는 노력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조성칠 위원 대여는 미술관에서 대여해주는 거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 청년작가의 작품이.

조성칠 위원 작품을 대여해준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러니까 임대를 해가서 자기들 기관에 걸어놓는 거지요.

대신 임대료를 작가한테 주는 형태.

조성칠 위원 이게 갤러리 같은 게 있어서 기획전시나 초청전시 이런 게 아니고,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전시도 공간이 가능한 연구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도 필요하면 해주겠다는 내용도 있었고, 그런데 우선적으로 이번에 시작한 것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대여해서 그 기관에 걸어놓고 그 기간 동안 임대료를 작가한테 지원해주는.

조성칠 위원 얼마 정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금액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크지는 않은데 그건 작품이나 작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이건 미술관에서, 그러면 미술관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미술관이 그런 매개역할을 하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조성칠 위원 아니, 거기에서 작가 것 직접 가져가서 하면 되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직접 할 수도 있는데 특구에 있는 연구소들이 지역작가들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 미술관에서는 지역작가들 풀을 갖고 있으면서 그쪽에서 요청하는 게 서양화인지 동양화인지 파악해서 지역작가 추천해주는.

조성칠 위원 제가 이제 청년작가들이라 굉장히 민감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청년작가 작품 대여비를 지급하겠다 그 얘기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이게 정확해야 돼요.

왜냐하면 대여비를 할 건가, 아니면 만약 기획이나 초청하는 것과는 또 다르잖아요, 비용을 달리 해야 되는 거고.

그냥 벽에 한두 작품 걸어주는 걸로 그걸 받아서 그쪽에서 대여해서 벽에 거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단순히 공간만 제공해주는 그런 전시도 필요하다면 하겠다는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우선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거나 임대해주는, 그럼으로써 청년작가에 대한 지원을 하려는 좋은 취지의 내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기본적인 생각이야 저도 동의하고 좋은데요.

보통 이런 경우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보면 청년작가 작품을 선별해서 사주지요, 사.

사갖고 그걸 미술은행이라고 해서 대여해주지요.

대여하고 다시 회수했다 돌리고 돌리고 해서 굉장히 많은 쪽으로 활용하는데 대전에서도 오래전부터 미술은행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자고 하는데 매번 담당자가 바뀌면서 안 되고 안 되고 그랬고, 그래서 예총이나 이쪽에서 계속 그런 제안을 많이 했는데 안 되고 있는 거거든요.

오히려 이런 경우는 미술관이 미술은행을 운영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왜 그러냐 하면 자칫 얼마 되지 않는 돈을 갖고 거기에서 전시한다고 해놓고 나면 청년작가들은 이게 돈을 봐야 되는 거여, 명예를 바라봐야 되는 거여, 돈도 안 되고 명예도 안 되면.

사실 작가들은 자존심 갖고 사는데 자존심 굉장히 상하거든요, 싸게 대여되면, 차라리 안 거느니만 못하고.

그런데 프로그램 때문에 진행하니까 어쩔 수 없이 참여는 하는데 또 미술관하고 관계도 있고 그러니 잘 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참여는 하겠지만 그것 자존심 무지 상하는 거거든요.

돈이 되든지 명예가 되든지 둘 중의 하나는 되어야 되는데 두 개 다 안 되는 수가 생겨서,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아시다시피 예술인들은 젊은 예술인이든 오래된 예술인이든 자존심 하나 갖고 사는데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자칫 잘못해서 싸게 팔려나가는 느낌, 막 걸린다는 느낌을 주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혹시 우려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특구진흥재단에서 먼저 제안됐고 우리 미술관하고 협의가 잘돼서 MOU가 됐는데, 취지 자체가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특히 여기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부 출연연구소들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구매된다든지 대여돼서 작품이 걸리게 되면 지역작가들의 위상을, 청년작가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측면도 고려해서 한 거고,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세심하게 챙겨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성칠 위원 기회에 미술은행 관련해서, 좋은 정책이니까 고민을 해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희 미술은행 부분도 청년작가, 저도 계속 미술관에 일부라도 우리 지역 청년작가 작품을 구매하자는 의견을 계속 내고 있는데 좀 더 확대해서.

조성칠 위원 미술은행을 잘 만드시면 당장 우리 시의회 벽에 걸려있는 그림이 한 10년째 걸려있고 그러잖아요.

이것도 사실 바꿔보고 그럴 수 있거든요, 미술은행을 잘 활용하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하면 전체적인 분위기도 괜찮고 작가들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을 수 있으니까 미술은행을 한번 정책적으로 고민해 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아주 좋은 아이디어이신 것 같고 저희가 금년에 어차피 미술품 구입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서 일부라도 미술은행 사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1월 초에 우리가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을 했지요.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이라고 해서 협약을 맺었어요, 창단식을 했고.

혹시 이 창단식이 끝나면 우리 시는 할 게 다 끝난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창단은 됐지만 아직 기존 시티즌이 청산이 끝나진 않았습니다.

청산절차가 금년 5월까지 진행되는데 청산절차에 대한 관리를 계속해야 되고요, 또 하나는 이번 협약에서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부분도 있지만 새로운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앞으로 구단 운영을 어떻게 하겠다든지 여러 가지 계획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지원할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계속 지원해서 일단 빠른 시간 안에 1부 리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게 궁금한 게 아니라요, 투자협약이라고 했잖아요.

대전시티즌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창단했잖아요.

투자협약을 통해서 우리 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해야 될 투자협약내용들의 구체적인 것들이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실질적으로.

지금 보면 투자협약을 했다, 그 얘기밖에 없어서 어떤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오갔고 향후 어떻게 갈 건지 이런 것에 대한 자료가 있지 않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있습니다.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투자협약이 됐고, 지난번에 오셨던 1월 4일 창단식에 우리 시와 하나금융그룹과 또 기존 대전시티즌과 새로운 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 간에 영업양수도 계약 이런 부분이 다 체결됐고요, 핵심적인 내용을 보면 가장 중요한 대전제는 뭐냐 하면 기존 대전시티즌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계승한다, 그리고 대전지역 연고를 유지한다는 전제조건이 그 계약서에 명기됐고요.

또 하나금융에서는 새로운 축구단을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대전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협상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것이 양수도 대금을 얼마로 할 거냐 이런 부분 문제와 또 선수단은 물론이고 사무처 직원이 17명이 있었는데 직원들 고용승계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 그다음에 시설 사용허가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 크게 세 가지 쟁점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양수도 대금은 협상 결과 7억 원으로 확정됐고요, 고용승계 문제는 전체 선수단과 스태프 일부, 작년 말에 계약해제된 선수들도 일부 있고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24명의 선수를 새로운 축구단에서 데리고 가는 것으로, 계약유지가 되는 거지요, 계약유지가 되는 것으로 확정됐고, 사무국 직원은 17명인데 그중에 2명이 중간에 희망퇴직 신청을 했습니다.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5명은 전원 새로운 축구단에서 고용승계하는 것으로 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저희가 협상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던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설 사용 문제는 저희가 앞으로 2년 동안은 새로운 축구단의 시설,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축구장에 대해서 스포츠산업 진흥법에 의해서 수의계약으로 사용수익 허가를 해주는 것으로 했고, 다만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덕암축구장과 월드컵경기장을 맡아서 시설 유지관리보수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향후 2년 동안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협의됐고 2년 뒤에는 전체적인 시설관리 유지업무까지 전부 다 관리위탁 형태로 해서 새로운 축구단이 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협의를 마쳤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시에서도 시티즌 관련해서 예산을 편성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작년에.

홍종원 위원 본예산 편성을 했잖아요.

그 예산 일부는 소요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 60억 예산을 계상했었고 승인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저희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한 결과를 가지고 미리 위원님들께 상의드리고 하는데 크게는 아무래도 시티즌에 연간 70∼80억 예산이 들어가다 보니까 체육의 다른 분야에 투자가 적었는데 그런 부분으로 확충할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선수단 같은 경우는 17명으로 기존 선수단은 줄였다가 일부 추가영입해서 24명이 된 거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24명 제가 말씀드린 것은 종전 시티즌에 있던 선수 중에서 새로운 축구단으로 이렇게.

홍종원 위원 기존 선수 중에서 24명이 계약유지가 됐다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언론에서는 17명인가로 줄였다고 그렇게 나왔었던 걸로 아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24명입니다.

24명 외에 최근 작년부터 새로운 축구단에서 계속 영입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문에도 국가대표급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시티즌 투자협약사항과 향후 진행될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서 자료로 상임위에 제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 국장님 정리하셔서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도 투자협약을 진행했잖아요.

총사업비의 30%를 한화이글스가 투자하고 향후 25년간 수익금에 있어서 선투자하고 이런 것, 예상하는 수익금을, 시설 구축으로.

이 내용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 부분은 저희가 지난번 보고드린 게 1,393억 원이 전체 야구장 짓는 비용인데 스포츠산업 진흥법에 보면 프로구단에 야구장을, 좀 전에 월드컵경기장을 수의계약을 줄 수 있는 근거가 있듯이 야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법에는, 새로 구장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그리고 새로운 구장을 건설할 때 해당 구단에게 관리위탁을 25년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할 때는 일정 비율의 건축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조례에 보면 그게 전체 건축비의 4분의 1 이상 이렇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380억 정도 됩니다, 금액이.

그래서 380억을 최소로 비용부담을 구단에서 해야 되는데 그동안 저희가 죽 협상을 벌여서 우선 430억을 한화이글스에서 투자 부담하는 것으로 최종합의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이게 430억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협약서에도 내용이 있지만 저희가 기본설계가 끝나면 전체적인 총사업비가 정확히 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가 앞으로 25년간 한화이글스가 구장을 옮겼을 때의 수지분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고 얼마의 수익이 나고 그거를 따져서 그 수익의 일부를 추가로 건설비에 투자하는 것으로 하는데.

홍종원 위원 한화이글스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러니까 430억 플러스 알파가 되는데 알파에 대한 금액규모는 기본설계가 끝나고 나서 양자간, 25년간 야구장을 운영했을 때 수지분석을 해서 예상되는 수익을 추가로 투자받는 것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수지분석은 우리 시가 하나요, 아니면 한화이글스가 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 쪽 법인에서도 할 것이고 한화이글스에서도 할 것이고, 아까 축구단 시티즌 영업양수도에서 양쪽 법인에 의해서 비용추계를 하고 협상했듯이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할 겁니다.

홍종원 위원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은데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구축비, 시설비를 얼마만큼 우리 시가 가야 될 것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길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잘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 이것 또한 내용을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자료요청하겠습니다.

이건 진짜 조금 더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잘하셨는데요, 대전 방문의 해 성공 추진 관련해서 각종 협약을 했어요, 각 기관들하고.

이게 아마 작년 연말 행감 때도 지적했던 것 같은데 대전 방문의 해 업무협약이 지금 하신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지역 쪽에 관련된 기관들 위주로 하셨다고 지난 행감 때도 그런 얘기 들으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래서 보면 우리가 그나마 외부 쪽과 크게 한 게 관광협회중앙회와 업무협약한 거예요.

그때도 본 위원 포함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다른 지역의 업무협약을 많이 이끌어내서 다른 기관과 해야지 외부에서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혹시 협약이라든지 이런 뭐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있나요, 추가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은 저희가 구체적으로 합의된 사항은 없고요, 위원님께서 계속 얘기하셨던 서울시와의 협약 문제, 계속 염두에 두고 그쪽 부서와 협의는 하고 있는데 아직 일정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 부분 염두에 둬서 연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대표 광역시·도만이라도 협약하면 그쪽과 또 그쪽 실무부서 간 또는 그쪽 관광협회에 각 지부가 있잖아요.

그렇게라도 같이 조인해서 협약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상반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관광협회가 어차피 관광실무를 보는 데잖아요, 거기랑 업무협약이라도 진행하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운영 면에서 시티즌 투자협약 같은 것은 대외비가 아니지요?

공개가 된 거잖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협약서는 그렇고요, 본계약서 체결은 계약서 내용에 보면 비밀유지조항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3조가 있잖아요, 나머지는 특히나 선출직, 상임위 행자 같은 데는 과장님이 와서 설명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사실은.

남진근 위원 미리 와서 해야지 그래, 여기.

가만히 있다가 말이야, 업무보고 때 이렇게 하면 이게 말이 되나,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것은 조금 협상과정에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서.

남진근 위원 변수가 많으니까 들어야 될 것 아니여,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최종적인 결과를 이렇게 보고드리게 됐습니다.

남진근 위원 왜 시장이 1명이야, 10명씩 하지, 의원들은 22명이고.

이유를 알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상임위원회에는 최소한 보고를 해주고 상임위원장이라든지 한자리에 모여서 좋은 방법도 내고 해야지 무슨, 집행부가 다 해놓고 말이야,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제대로 운영되는 거예요, 이게?

위원들한테 상임위에 꼭 보고를 하세요, 이런 건!

그래야만 서로 협조되고 새로운 좋은 방법도 나오고 그러는 거지, 시장이 1명이라는 의의를 잘 아세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왜 이렇게 만들어놓고 지방의회를 왜 이렇게 만들어놓는가, 그러면 목소리를 어디서 들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궁금한 점, 모든 것은 의원들이 홍보되고 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말이야, 과장이 뒷짐 지고 있는 거예요, 뭐하는 거예요, 국장이 그런 것을 지시해야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 잘 알겠고요, 저희가 협상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수가 많아서 미리 상의 못 드렸던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변수가 많으니까 알아야 된다니까, 변수가 없을 수가 있나요, 그렇지요?

할각인데, 재산을 넘기는 건데, 말하자면.

시티즌이 우리 시민들 것 아닙니까, 원래는?

그러니까 소리를 들어야지, 그렇게 넘어가면 안 되지.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및 제4항에 대하여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5.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40분)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의사일정 제5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부터 2020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모두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 답변 전에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 얼마 전 본회의에서 문화재단 대표의 이름을 두 개로 쓰는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법인체 등록 이름에는 박동천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바로 사이트 들어가 보니까 거기에는 또 박만우, 역시 존경하는 이종호 의원님이 지적한 그런 내용이 있었고 그리고 그동안 각종 발간사 및 초청장, 행사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재단대표로 되어 있는 이름이 아닌 박만우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정관, 이사회도 사인을 보니까 그런 부분이 사실로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본회의장에서 지적이 되었던 문제이고 저희들도 문화재단이 사설기관이 아니고 우리 시의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이것을 보면 혼동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이 문제는 시정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얼마 전에 저희가 문화재단 쪽에 원래 본명을 쓰도록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홈페이지 부분은 고쳤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홈페이지는 지난 1월 초에 고쳐놨습니다.

민태권 위원 앞으로 행사 부분이라든지 두 가지 이름이 혼동되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요.

70쪽 대전 방문의 해 추진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제 콘텐츠로 뽑을 수 있는 게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아닙니까.

이 페스티벌이 대전 방문의 해가 본 궤도에 들어서는 2020년도면 2년 차인데 토토즐 성과하고 앞으로 2021년 이후의 계획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성과라고 말씀드리면 저희도 작년 연초부터 했던 게 아니고 중간에 저희가 사업을 만들고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허락해 주셔서 시작을 했는데 많은 방문객들이 오셨습니다.

통계상으로는 한 90만 명 정도가 다녀가신 걸로, 그중에 외지인이 30% 정도 있었던 것으로 하는데 저희가 작년에 해보니까 여러 가지 고쳐야 될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금년에 적용을 해서 그런 개선대책은 금년 3월부터 계획을 하고 있는데 적용을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올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내년 당연히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내후년 부분도 토토즐 페스티벌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한다고 하면 지속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매년 전년도보다, 올 2020년도 예산이 많이 증액이 되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금년도 최종, 저희는 그때 예산을 15억 계상했었는데 최종 11억이 반영되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런 부분이 내년이면 어느 정도 구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잖아요, 3년 차 대전 방문의 해의 행사 부분으로.

이게 지속사업으로 될 때, 그때가 가장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매년 이 축제에 관련된 사업이 계속 증가해서 하나의 돈을 쓰는 축제로 갈 것인가, 아니면 실질적으로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밑에 내용을 보니까 상인연합회 참여와 호응, 여러 가지 프로그램 이벤트를 같이 저기를 하기로 하고 또 청년, 전문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은데 운영위원회 구성에 청년, 전문가, 유관기관이 그 축제하고의 관계, 실제 주체가 상인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운영위원회 구성한 분들이 주로 거기 상인들입니다.

민태권 위원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서 모든 부분이 이루어지고 앞으로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가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분보다는 의외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나 이런 분들이 운영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운영위원회는 물론 지역상인들을 대표하는 분들도 들어가 계십니다, 현재.

그래서 저희가 지역상인들 의견은 계속 듣고 있고요, 어제도 지역상인들과의 협의회를 개최한 바가 있고요.

그런데 운영위원회는 저희 토토즐이 계속 이렇게 행사가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평가라든지 이런 의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도 일부 들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중앙시장하고 그 인근 상인들의 의견은 계속 청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서 지금도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고 또 지난번에도 은행동 쪽 말고 대흥동 쪽 너머에 있는 상인들이 그쪽에도 와서 매주 뭔가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계속 있어서 저희가 금년도 행사부터는 우리들공원 쪽이지요, 그쪽에서도 별도 행사를,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전국 비보이 댄스경연대회 같은 것을 매주 해서 전국에 이걸 좋아하는 분들이 와서 거기서 뭔가 행사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그쪽 상권도 좀 활성화되도록 하는 의견수렴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대전의 대표 콘텐츠축제로 발돋움한 토토즐이 시민 주도형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 주도형이 아닌 시민 주도형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쪽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및 확충에 대한 설명을 잘 들었는데요, 우선 가시적으로 나온 게 없어요.

우리 시가 2019년부터 준비하고 2021년까지 3년 차 대전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면서 인프라 구축이 본 위원도 여러 번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가시적으로 나온 게 아직은 없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 문체국에서도 3년 동안 대전 방문의 해를 하자는 취지 중에 하나가 여러 가지 이런 프로그램 운영도 중요하지만 여행 인프라 구축은 시간이 걸리거든요.

돈도 들어가지만 시간도 3년간 저희가 준비를 해서 그 이후 대전에도 1천만 여행객 시대를 만들어보자는 그런 취지로 지금 하고 있는데, 제일 우선적으로 저희가 하려고 하는 것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사업이고요, 그래서 그것은 지금 민·관공동위원회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관공동위원회에서 금방 합의가 된 사업도 있고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사업들이 있는데 저희 생각은 뭐냐 하면 크게 쟁점이 없는 사업은 우선 시작을 하자, 그렇게 저희가 방향을 잡고 있고, 지난 연초 시장님 브리핑 때도 우선은 보문산전망대 부분하고 동물원 내의 시설현대화 사업은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저희가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말고도 동구 지역에도 재미있는 여행 인프라 시설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사실 저희가 금년 국비에 신청을 했는데 최종예산에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국비로.

그래서 이 부분을 저희가 일부 지방비와 민자유치를 통해서 해보려고 동구와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이고, 그런데 우리 시가 정말 도시여행 관광 인프라 쪽에는 투자를 많이 못했습니다, 그동안.

다른 지역 같은 데 보면 연간 500억, 600억씩 투자를 몇십 년간 해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하고, 그래서 지금 저희가 문광부에 특히 계속 얘기하는 게 뭐냐 하면 세종하고 우리 대전 쪽이 그동안 10년 넘게 정부에서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했는데 우리 대전은 지금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밖에 없고 그 사업비도 600억밖에 안 됩니다,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수천억씩 여러 사업들을 했는데.

그래서 대전·세종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정부에서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하나 해줘야 된다는 요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몇천억 사업이 될 수가 있는데, 그동안 저희가 투자하지 못했던 이런 인프라 사업을 그 사업에 담아서 단기간에 도시여행 인프라 사업을 구축하려고 계속 문광부와 협의 중입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설명하신 부분처럼 우리가 단기적인 축제성 위주의 방문의 해 행사를 마칠 것이냐, 아니면 장기적인 투자로 보면서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을 쓸 거냐, 이런 부분이 갈림길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축제 부분도 잘하는 것은 계속 연계해서 앞으로 대표축제로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그러나 우리가 장기적으로 앞으로 10년, 20년, 30년을 내다봤을 때에는 무엇보다도 우리 대전만의 관광 인프라가 찾아보면 있을 겁니다.

고민 중에 대전에 맞는 관광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는 아이디어라든지 그런 방면에서 노력을 좀 해주시기 바라고, 아무리 우리가 홍보마케팅을 강화를 하고, 물론 홍보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축제성 홍보나 단발성 이런 부분으로만 가다 보면 어느 정도 한계에 이르면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까.

그러나 관광 인프라 구축은 잘만 해놓으면 평생 또 우리 대전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새로운 명소를 개발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도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도 되풀이해서 얘기하지만 홍보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대전만이 가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 100% 공감을 하고요, 인프라 사업이 시간도 걸리지만 특히 예산 문제가 따라가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저희가 대전 지역에 꼭 필요한 그런 차별화된 여행 인프라 확충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우선 아까 말씀드린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사업이라든지 동구 일부 지역에 재미있는 시설을 하는 부분을 가시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우리 대전 방문의 해 2년 차지요?

3년 차로 대전 방문의 해가 끝나는 건 아니잖아요?

3년 동안 자산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계속해서 대전 방문의 해 관광마케팅은 계속 진행될 거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 차원에서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국장님 요즘 세계 여러 유명도시에서 경제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나이트타임 이코노미라는 얘기 혹시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용어 정도는 들어본 적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게 뭐냐 하면 나이트타임 이코노미라고 해서 주로 유럽에서 나이트메어라고 해서 밤시장이라는 제도들을 운영해요.

암스테르담부터 해서 런던, 파리, 베를린 이런 데가 뭐냐 하면, 우리가 잘못 이해하면 안 되는데요,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밤, 야시장 하면 술과 유흥만 생각하는데요, 이 도시들은 술과 유흥을 위한 야간활동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콘텐츠를 활용한 야간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뭐냐 하면 박물관이라든가 미술관을 심야개방을 한다든가 각종 크고 작은 뮤지컬공연 같은 것을 야간에 한다든가.

이게 지금 사실은 굉장히 많은 효과를 거두고 우리나라와 같이 야간이 굉장히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그걸 긍정적으로 유도를 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물며 전 세계적인 호텔 예약사이트가 각 나라의 2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이런 다양한 야간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설문을 했더니 주로 유럽과 미국 도시들이 대부분이었던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충분히 가능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토토즐 페스티벌이 야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녁 때 늦은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이고요, 작년에 행감 때도 많은 얘기했고 지적도 있었잖아요, 여러 부정적인 거라든지 이런 것들 그리고 야시장과의 연계 이런 것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봤던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도 이 부분을 감안해서 어차피 토토즐도 EDM만 가지고는 문제가 있습니다.

얼마 전 토론회 때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고 거기 대전참여시민연대에서 나오신 시민참여팀장님이 좋은 얘기를 하셨거든요.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시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갖추면 더 많은 시민들이 토토즐과 함께할 거라는 의견을 주시기도 하셨어요.

단지 EDM만 가지고 DJ파티만 해서는 식상할 수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프로그램으로 도입을 하시고 그걸 야시장과 우리가 전략적으로 좀 더 강화시켜나가면 지금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를 우리 대전에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여건이 좀 있어야 돼요, 교통이 밤늦게까지 있어야 된다든가.

그래서 뉴욕 같은 경우는 더 잘 아시겠지만 지하철도 24시간 운영되고 주말 같은 경우는.

뭐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 우리도 한번 그런 여건을 만들어보는, 어차피 우리가 토토즐을 하고 있으니 토토즐의 경쟁력 강화라든가 개선을 하는 데 있어서 그렇게 보완을 해보는 건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보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굉장히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고 특히 토토즐과 연계해서 하면 시너지효과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고민을 좀 하고 어떤 식으로, 여러 가지 교통 분야까지 연계해서, 이게 저희도 밤에 뭔가 행사를 하고 뭘 하게 되면 지역에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많습니다, 낮에 휙 왔다 가는 것보다는.

홍종원 위원 또 민원도 있어요, 그런 것들도 고민을 해봐야 될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아주 좋은 건데 구체적인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무튼 전 세계적으로 경제 이런 문제 때문에 발생이 된 게 나이트타임 이코노미예요.

그런데 그것의 기본근거는 문화예술콘텐츠가 합쳐져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만날 밤 하면 술과 유흥만 생각하는데 그것을 깨뜨려야 될 거라는 거예요.

토토즐이 그래서 더 건전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할 타임이라는 거지요.

처음에는 좀 자극적인 EDM으로 시작했다면 지금은 다양한, 거기 가면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콘텐츠가, 재미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거기에 야간 어떤 프로그램을 이어서 또 우리 시티투어도 연계를 해서 다양한 야시장들, 지역마다 야시장을 연계해서 특색 있는 걸로 해서 이동을 시킨다든가, 이런 것들을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으로 구현할지 심각한 고민을 저희들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죄송하지만 또 쓴 소리 한 마디 할게요.

작년 12월이지요,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 문체부에서 35개 지정 발표했어요.

우리 시에서는 하나도 안 되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2019년도에도 그전에까지 했던 것도 떨어졌어요, 우리 대전 방문의 해 한다고 하면서.

효문화뿌리축제였지요.

효문화뿌리축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우리 대전시가 대전 방문의 해라고 하면서 만날 대표축제 만든다고 얘기를 하면서 꼭 문화관광축제, 문체부에서 지정받는 축제가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국에 있는 지자체 중에 유일하게 없는 도시예요, 광역시 중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희가 최근 몇 년간 계속 대표축제가 지정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하고 있는 축제들을 좀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외지의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내용도 구성을 하도록 더 저희가 분발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문화관광축제 지정이라는 게 어떤 국비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한국관광공사를 통해서 국내외적으로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우리 비용이 아니더라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대전의 어떤 지자체가 하든 시가 주도하든 대전의 대표축제인 거잖아요.

그래서 효문화뿌리축제의 문제점은 그때 탈락하면서 얘기를 들으셨잖아요.

확장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그걸 보완하라고 말씀도 드렸는데 그것도 별 진전이 없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시의 대표축제 과학도시 대전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게 과학산업과가 주관해서 하는 건지 별로 또 관광상품화를 시키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요, 국장님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이게 과학산업과일지라도 문체국이 좀 관여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그래서 내년도에는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아티언스 대전과 같이 연계해서 개최하는 방안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현재는 국이 다르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저희 문체국에서 좀 더 외지관광객을 어떻게 하면 더 오게 할 수 있는지를 과학산업과와 협의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콘텐츠가 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런 거다 보니까 외지인들 특히, 외지 청소년들이 오기가 쉽지 않다는 그런 한계점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좀 보완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외면당하는 게 그 문제예요, 너무 학생 위주라는 것.

그러니까 너무, 거기도 또한 확장 가능성이 지금 현재 콘텐츠 프로그램상으로는 부족하다는 얘기인 거예요.

그런 것을 인식을 했으면 개선을 하셔야지요.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그게 학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절대.

예전에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대전국제우주대회 할 때는 연계해서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압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확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고요, 그때는 외지에서 가족단위도 많이 왔고요, 성인들도 많이 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걸, 우리 시가 경험치가 있잖아요.

그 경험치를 잘 적용을 해서 보완하면 충분히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국장님, 고민을 한번 해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희가 과학산업국하고 협의를 해서, 사실 지금 말씀하신 2010년대 초반에는 여러 국제행사하고 같이 연계를 했고 세계적인 석학들도 같이 와서 포럼도 하고 그래서 외지에 있는 과학기술자들도 많이 오고 그랬었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 그렇게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우리 대전이 대전엑스포, 우리나라 최초의 엑스포도 한 도시고요, 우주올림픽, 대전국제우주대회도 한 도시예요.

역량이 있어요, 충분히.

그리고 그런 것을 했다는 것은 뭐냐 하면 그만큼 콘텐츠 인프라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연계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도시 간 연계도 중요하고요.

그래서 대전시는 관광이라고 얘기하면 그 관광지도에 우리 대전시만 표기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주변에 관련된 지자체도 같이 연계해서 할 생각, 그리고 대전시에 있는 각종 연구단지든 뭐든 이런 것들이 관광콘텐츠로 연계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대전은 과학과 예술, 과학과 문화가 엮이지 않으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가 만들어지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우리 위원님들도 계속 얘기하는 건데요, 보완이 안 되고 개선이 안 되는 것 같아서 또 얘기를 드리니까, 많은 말씀이 업무보고자료에 있어서 한 가지 더 드리는 거니까요, 꼭 부탁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체육 쪽에 있어서 작년에 지적할 때 등수가 중요한 건 아니에요, 성적이.

하지만 그 성적을 얘기해서 성적이 나오지는 않잖아요.

결국 선수단이나 이런 분들의 사기진작과 의지에서도 굉장히 큰 역할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행감 때 우리 선수단이나 이런 분들에 대한 처우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한번 더 고민을 많이 해보라고 했잖아요.

그분들에 대한 지원 또는 성적을 냈을 때에 대한 인센티브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시가 조금 소극적이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타 시·도에 비해서.

그 부분은 지금 검토 중이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시티즌에 들어가던 예산이 70∼80억이 연간, 이제 안 들어가기 때문에 그 예산을 활용해서 첫 번째 저희가 검토하는 것이 엘리트선수 육성 중에서도 지금 말씀하신 선수단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있고 일부 반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부분이 내부에 있는 우리 고객들이 더 우선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야 그분들이 대외적으로 활동해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장님 그 부분 잘 생각해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73쪽에 보면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안 봐도 알 거예요, e스포츠상설경기장 추진현황에 대해서 우려하고 중복예산 낭비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어요.

이번에 건축설계가 유찰됐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업체가 한번 유찰됐는데 최종적으로 얼마 전에 설계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남진근 위원 한번 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것이 다른 지역의 선례를 봐서 중복예산 낭비가 되지 않고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유념하셔서 계획대로 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거기 밑에, 행감 시에 질의한 거예요, 스튜디오큐브 시설구축에 대해서.

먼저, 12월에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향후계획이 어떻게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탕 대상에 선정돼서 이 사업이 실제 예타 심사를 받게 되는데 기재부 산하기관인 KDI에서 내년 10월까지 심사를 합니다.

저희가 계속 앞으로 10개월 동안 KDI를 다니면서 그쪽에서 보완요구하는 것 계속 자료 같은 것,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해야 되고 그게 잘 되면, 금년 9월이나 10월에 예타 통과되고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 국비가 일부 지원되게 됩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목적은 이것이 우리 대전시 행정력 가지고는 부족하고 기재부라든지 이쪽에는 우리 대전시나 아니면 중앙 국회의원들 활용을 해야 돼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그러자면 야당 의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우리가 행정력 발휘를 해서 될 수 있도록 해야지 안일하게 하면 안 되고 또 공문발송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미숙한 데 대해서 이런 것이 재발되지 않아야 됩니다.

구체적으로 짚지는 않지만 무슨 얘기인지 알아듣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대전 방문의 해 때문에 열심히들 하고 있고 또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 대전 방문의 해라는 것이 지나가고 왔다 가는 인구만 생각해서는 안 돼요.

결론적으로 가서는 경제유발효과가 되어야 되는 겁니다,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폼만 잡으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보면 물론 지금은 옛날보다 국민들 또 시민들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어요, 여러 가지 방향에서,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고.

또 지식이라든지 재산이라든지 GNP라든지 모든 면에서 상위권으로 가고 있잖아요.

그러면 상위권에 갈 만큼 사람들이 즐기는 여러 가지가 다 달라져요, 다양성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다양성이 있어서,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대전시에서 근접거리에 있는 골프장이 몇 개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내에는 골프장이 3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나머지는 다 외곽, 전북이라든지…….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해봐요.

제가 골프를 잘하지는 않지만 20여 년간 쳐봤는데, 의원 되고나서는 칠 새가 없어서 치지도 못하고, 대부분 보면 말이에요 이게 있어요, 지금 이렇게 생활수준이 올라와 있고 골프에 대한 것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시민들 내용적으로 보면 골프를 다 해요, 운동을.

그 얘기는 대전시민에 비해서 수요와 공급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요.

그러다 보니까 인근, 타 지역으로 가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인근지역으로 상당히 많이 가요, 보니까.

근처에 있는 주차장이 전부 골프 치러 가는 사람들, 차 놓고 한 대로 가서.

그러면 그것이 뭐냐 하면 결론적으로 말해서 대전에서 돈 벌어서 외지에서 쓰는 것 아닙니까?

외지에서 쓰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왜 그것을 그렇게 공무원들이, 공직자들이 다 알 건데 이런 것을 왜 개선을 안 합니까?

무조건 대전 방문의 해 와서 지나가면, 실속이 있어야지 인구만 가지고 따질 필요가 없고 골프인구에 대해서도 데이터가 있어요, 지금?

시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그것을 왜 그렇게, 행정력만 가지고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대전시민들한테 어떤 것이 부가가치가 있고 어떤 것이 이익이 되고 시민들한테 가는가 이런 것을 따져봐야지요.

안타까운 면이 있어요.

150만에서 골프장 3개면, 그것 비쌀 것 아니에요, 대전시내는.

그러면 저렴하고 잘되어 있는 가까운 데,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호남 쪽으로 많이 가잖아요.

국장님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많이들 그쪽으로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그것 보면서 다른 생각 안 해봤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글쎄요, 시민들을 위해서 가까운 대전시내권에 퍼블릭골프장이 많이 있으면 아무래도 일반시민들이 좀 더 저렴하게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 지역에도 퍼블릭골프장이 많이 생기면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진근 위원 운동욕구의 다양성과 거기에다 금전적인 경제유발효과를 얘기했지만 대전에서 돈 벌어서 외지에 가서 쓴다는 것은 조금 아깝잖아요, 어마어마한 숫자로 봐요, 저는.

그것 좀 파악해보시고 거기에 맞도록 공직자들은 그런 것을 신경 써야 돼요, 어떻게 하면 대전시민들한테 희망을 주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살고 어떻게 하면 부가가치가 있는 것을 할까 이런 데 목적을 둬야 되는 겁니다.

대전 방문의 해라고 해서 사람만 끌어들인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것을 해서 보고 좀 해주시고 거기에 맞도록, 어느 구는 윈도우골프장이 없어서 그것 좀 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가면.

그것은 당연히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얘기예요.

왜 우리 구에는 윈도우골프장이 하나도 없느냐, 골프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우리 시민들의 골프라는 운동에 대한 수요 이런 것을 파악해보고 다른 시·도의 사례도 보고 해서 어떤 식으로 대책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인근 국가가 노인인구가 증가되고 노인인구가 많으면서 걷는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잖아요.

그래서 파크골프장도 만들고 그것도 인근 국가의 벤치마킹을 하는데 그것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장소가 없다고 해서 안 하고 이러는데 이런 것도 각 구에 균형적으로 해야 되는 겁니다.

맞잖아요.

세금은 똑같이 내고 돈 벌어서 다른 데 쓰고, 다른 구로 가면 좋지 않겠지요.

그런 것 파악해 주시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68쪽에 보니까 더불어 즐거운 문화유산 향유기회 확대라고 해서 문화가 있는 날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여기에 보니까 우수 콘텐츠 적극 활용 해서 향유대상 확대, 소제동, 정동, 원동, 중동, 여기가 대전발상의 원도심입니다, 핵심 원도심.

여기가 변화가 오는 것 같은데 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 있어서 질의하는 겁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을 자료로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근대건축물이 사유화돼서 활용 면에서 시민들이 활용을 못하는 데가 꽤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대안을, 세월이 갈수록 내 재산이라고 해서 돈을 많이 달라고 할 것 아니에요?

매입하기 어렵잖아요, 이런 것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우리 국가의 조례라든지 아니면 대전광역시에 대한 미래, 교육적인 면이라든지 건축물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면이라든지 전반적인 검토를 해서 매입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 돈을 많이 달라고 한다고 다 줄 수는 없잖아요.

그것을 어떤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규정해서 그것이 개인 소유가 가능하면 같은 시민들, 그리고 우리가 대전 방문의 해라든지 앞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게 될 수 있도록 이걸 연구해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놔두면 안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하고요, 특히 대전역 인근에, 과거 철도 관사촌 인근에는 정말 가치 있는, 문화재로 지정은 안 되었지만 가치 있는 근대건축물이 많이 있는데 그걸 저도 일부 대전시에서 매입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데 그게 워낙 고가부동산이다 보니까 전부 다 할 수는 없고 그래서 저희가 민간자본을 활용해서 그런 것이 건축물은 보전하면서 민간이 활용해서 보전과 활용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적인 지원대책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걸 그렇게 놔두면 앞으로 문제가 되고 인근 군산의 예를 보면 우리가 아픈 역사가 있지만 일본에 대한, 그런 것을 가지고 후손들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접근되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런 것을 참고해서 다양성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먼저, 남진근 위원이 잠깐 얘기하셨지만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만 해도 굉장히 큰 진전을 이루신 겁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굉장히 어려운 거였는데 일단 1차 관문을 통과해서 굉장히 바람직하고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수중촬영장도 거기도 곧 진행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수중촬영복합촬영장.

조성칠 위원 예, 그것은 결정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결정됐고 작년에 그것 때문에 문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치가 맞네, 안 맞네.

조성칠 위원 신세계 건물 때문에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3의 부지를 찾아야 되네 했는데 최종적으로는 작년도 하반기에 대안에 대한 용역을 했습니다, 문체부에서.

그래서 그 대안에 대한 용역이 나왔고 합의돼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조만간 설계착수에 들어갑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사업이 완전히 확정된 거지요, 우리한테 주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게 99억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큰일을 잘 치르셨는데.

그리고 하나만, 2020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에서 보면 문화도시 실현에서 예술인 창작 및 복지지원 했는데 예술인 복지 문제는 지난번에도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랬고 예산안 심사 때도 그랬고 그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틀도 사실은 못 갖췄고요, 조직도 안 만들어졌고 조직이 안 만들어졌으니 사람도 없고 예산도 없는데 이것 어떤 식으로 예술인 복지지원을 하실 건지 그 얘기를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사실은 예술인 복지사업을 금년부터 해보려고, 잘 아시겠지만 예산을 일부 올렸다 예산형편이 본예산이 여유롭지 못해서 반영을 못했는데 추경에 다시 예산실과 올리는 것을 협의 중에 있고요, 특히 조직 문제는 장기적으로는 저희도 지역예술인복지센터가 생겨야 된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문화재단 지금 조직개편 그것에 대해서 재단과 저희 실무부서와 협의 중에 있는데 이번에 예술인 복지와 관련된 팀을 신설하는 것으로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가급적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서 팀이 신설되고 이번 추경에 관련 예산이 확보돼서 금년부터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술인 복지 문제가 굉장히 핫하게 이슈로 떠오르기도 하고 다른 지역은 이미 2∼3년 전부터 준비를 해왔잖아요.

그리고 중앙에서도 예술인 복지예산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그것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보면 예술경영컨설팅 지원사업도 해보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건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예산 확보됐고.

조성칠 위원 1억 정도 반영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일단 시작하고.

조성칠 위원 이것도 그러면 조직개편 때 같이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새로 만약 팀이 신설되면 예술인 복지와 경영업무를 같은 팀에서 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적극적으로 하셔서 예술인들, 특히 청년예술인들 경영지원 같은 것 제대로 받을 수 있게끔 부탁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예술지원사업 평가시스템 이건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기존에 해왔던 모니터링사업인가요?

64쪽에 있는, 밑에서 두 번째인데요, 주요 문화예술단체의 예술지원사업 평가시스템 마련·운영 하는데 이게 기존에 해왔던 모니터링사업이에요, 어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이 사업을 계속 공모사업을 통해서 선정된 예술인 지원사업들을 일부 모니터링하는 사업들을 해왔는데 저희가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금년 같은 경우는 큰 사업으로 분야사업으로 10개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도 전체 분야는 10개 사업인데 352건에 대한 사업에 대해서 평가했는데 계속 확대해 나갈 겁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하는 문제는 일반 모니터링 꾸준히 해왔던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계속해야 된다고 보고요, 사실은 이런 사업들이 문화재단 중심으로 해서 일이 진행되기는 하는데 사업별로 평가시스템이 없는 거예요.

모니터링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이 사업이 예산대로 잘 진행했나 안 했나 이런 모니터링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이 사업이 잘됐는지 그리고 이것이 지속 가능한지, 지속해야 되는지, 아니면 규모를 축소해야 되는지, 아니면 폐기해야 되는지 이런 문제에 대한 평가들을 꾸준히 해와야 하는데, 예술사업들은 그런 게 많거든요, 평가사업.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 조건이 사실은 예산도 모르고 그런 시스템도 잘 안 만들어져 있어서 제가 그걸 지적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주로 단순 모니터링만 계속하고 큰 문제가 없으면 큰 평가 없이 넘어가고 넘어가고 했는데 저희가 금년부터, 모니터링은 주관단체를 선정해서 하는데 전문성이 부족하다 보니까 저희가 재단 내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할 겁니다.

그래서 모니터링 결과를 전문가들이 보고 이건 더 해야 된다, 줄여야 된다, 키워야 된다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서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참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이 어쨌든 정책평가까지 가능할 수 있게끔, 기반이 될 수 있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하나 더 하겠습니다.

테미오래가 도시재생주택본부에서 문체국으로 넘어왔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지금 65쪽에 보면 보완한다고 하셨는데 담당이 본 위원이 보고받기로는 1명이에요, 도시재생에서 하시던 분이 이리로 같이 오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혼자 감당되겠습니까?

거기에서는 네 분이 계셨잖아요, 도시재생에서는, 세 분인가요?

세 분이 계셨던가 그랬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그 팀에서 테미오래만 한 건 아니고 다른 업무도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저희 쪽에 인력 1명만 이관하는 것으로 정리됐는데.

조성칠 위원 1명 갖고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하여튼 현재 인력으로 최대한 일을 해보고, 물론 테미오래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 문제를 지적해보고 싶은 거예요.

사람은 1명이라고 보면 계속 테미오래에 대한 얘기가 지난번 산건위에서도 지적 많이 되고 컨소시엄 다 무너지고 나서 뒷얘기도 많이 나오고 지역문화예술계 쪽에서도 많이들 인구에 회자되고 했는데, 이것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테미오래 운영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컨소시엄이 첫 번째 4개 시작해서 2개가 빠져나가고 그런 문제가 저도 옆에서, 자세히 고민은 많이 안 해봤는데 그런 것들이 초기부터 큰 그림을 잘 못 그린, 그러니까 합의된 그림을 그리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테미오래가 아시지만 작년에 예산 확보해서 테미창작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물론 저 위에 배수지부터 밑에 테미오래까지 이 구간 전체를 창작마을로 조성하는 방안을 연계해서 고민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우선은 테미오래의 문제점이 조직의 문제인지 운영능력의 문제인지 프로그램을 짜내는 것의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해볼 필요가 있어요.

진단해놓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렇게 바꿔야 되겠다 하는데 기왕이면 테미공원 주변에 창작센터와 같이 해서 어떻게 하겠다,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결론이 나와줘야 돈 낭비 안 하고 고생 안 하고 또 내년까지 이대로 넘어가지 않고 뭔가를 할 것 아니에요?

그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고요, 그래서 개선방안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기로는 조직담당하시는 분 혼자 하기는 벅차니까 옆에서 다른 분들이 같이 도와서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 시설팀에서 전체 팀장도 있고 한데, 저는 그래서 테미오래가 구체적으로 대안까지는 아직 만들지 못했지만 새롭게 하려고 하는 테미창작마을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이고 가장 가치가 높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창작마을사업과 연계해서 지금보다 더 시너지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작년처럼 진행되지 않고 제대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하나 더 하겠습니다.

토토즐 페스티벌 아까 홍 위원님도 지적하셨고 몇 분이 지적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고민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질의를 하겠는데요, 과연 토토즐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문제인가 하는 것을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프로그램의 문제라고 하면 과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게 옳은 건지, 아니면 특화하는 게 옳은 건지 접근을 정확하게 하셔야 토토즐을 2년, 3년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대로 안 가려면 어떻게 할 건가, 이대로 갔을 때는 어떻고, 그러니까 평가시스템이 제대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게 좋은 것 같아, 저게 좋은 것 같아, 이것 했더니 애들이 많이 와, 이것 했더니 가족들이 많이 와, 이런 식의 뜬구름 잡기 평가 말고 정확한 평가를 해서 어떤 게 문제인지 제대로 상반기에 빨리 초반에 1개월 안에 평가하셔서 그래서 프로그램 진행을 하셔야 문제가 덜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작년 운영한 결과를 작년 10월, 11월, 12월 간에 자체평가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개선책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일부 그것이 금년도 예산에 반영되고 했는데 그것은 저희의 자체평가였고 말씀하신 대로 1/4분기 중에 토토즐 프로그램에 대해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보겠습니다.

해서 조금 더 어떤 방향성으로 가야 될지 근본적인 고민을 더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가짓수가 많아서 짧게짧게 할게요.

특수영상 콘텐츠 페스티벌 대전 비주얼아트-테크를 굉장히 저도 감명 깊게 잘 보고 좋았는데 의외로 전날 행사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전날 영화 보여주는 행사에는 사람이 몇 명 없는 거예요.

그 큰 데 사람 몇 명 없이 그것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실망하셨더라고요, 평가를 보니까.

당일 시상식 평가나 내용은 굉장히 좋았다고 보면서도 정작 그 전날 영화 보고 이런 부분에서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넓은 데 놓고 사람 몇 명 없으니까 이것 돈 낭비 아니냐, 예산 낭비 아니냐 이런 얘기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것은 사실 시상식이 주잖아요, 행사 자체는.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도 첫 번째 행사라서 시상식이나 이런 부분, 전 행사 이런 부분 홍보가 미흡했다는 자체판단이 있었어요.

그래서 금년 행사는 말씀하신 그런 문제를 충분히 보완하고 사전홍보를 철저히 하고, 중요한 게 일반시민들도 오시지만 이건 약간 전문가 그룹들이 많이 오는 행사이기 때문에 국내에 있는 여러 전문가 단체에 이 행사를 일찍부터, 미리부터 홍보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다고 보면 그렇게 규모 큰 데서 할 필요는 없어요, 예산도 많이 들여서.

오히려 내용이 중요한 거지.

아시다시피 맨부커상 시상식 하는데 조그마한 데서 하잖아요,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런 거거든요.

내용이 중요한 거지 그렇게 외형적으로, 쉽게 말해서 치장을 잘할 이유는 별로 없다는 거고요.

평가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고, 그쪽 부분 영상콘텐츠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특수영상 클러스터도 만들어지면서 그 지역이 집적단지가 되잖아요.

대전에서 보면 영상 관련 집적단지가 되는데 그 한복판에 제일 중요한 스튜디오큐브 문제가 있잖아요.

이게 콘텐츠진흥원이 갖고 있는 거고, 대전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고, 그런데 우리가 땅은 빌려줘 놓고 그런 상태잖아요.

그런데 이걸 우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셔야 될 것 같고, 중앙부처를 설득하든 정치인을 설득하든 국회의원을 설득하든 어떻게든지 이 문제를 우리가 끌어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실은 그 고민을 작년부터 했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이게 국가기관이 현재 운영하고 있고 또 중요한 게 연간 운영비가 20억 이상 적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 그리고 문체부의 입장 이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섣불리 꺼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성칠 위원 그런데 우리가 조건이 좋아졌잖아요.

수중촬영 저기도 생기고, 융복합 클러스터도 생기고 그러니까 장소적 이점이 있거든요.

그걸 대전시가 붙들고 전체적으로 운영할 때 시너지 효과가 더 높아지니까 그 부분을 설득하면 충분히 우리한테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더 노력 한번 하시지요, 큰 것 한번 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도 위원님 말씀에 큰 동의를 하고,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을 하다 보니까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연계사업이라든지 외지관광객들이 와서 그곳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 현재 안 되고 있어서 저희도 일부 그것을 대전시에서 운영하면 그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운영비용에 대한 적자 고민이 있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국비를 갖고 오셔야지요, 같이.

건물만 갖고 올 게 아니고 국비까지 같이 와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부분을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시고 해서 제가 한번 문체부와 비공식적으로라도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략을 잘 짜셔서 하시면 굉장히 큰 이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지역이 완전히 영상의 메카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고, 전국적으로도 괜찮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정책적 고민이라는 게 그런 거잖아요.

그런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고, 하나만 더 짧게, 시간이 다 됐네요.

본 위원이 작년 초반에 예술의전당 독립법인화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문제는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제가 시정질문에서 시장님과 얘기했더니 여건 성숙이 필요하다,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여건을 만들어야 될지 또 어떤 것이 문제인지에 대한, 만약 법인화 문제가 됐을 때 어떤 게 문제인지에 대한 그런 고민이 얼마큼 됐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때 토론회도 해주시고 해서 저희 내부적으로도 집행부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쨌거나 예당의, 특히 예술단에 한 400명이 넘는…….

조성칠 위원 예술단하고 예당하고 구분해서 설명해주셔야 돼요.

예술단을 여기에 끼워 넣으면 안 됩니다, 전혀 다른 거니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꼭 다른 것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조성칠 위원 아니요,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의 몫이 있는 거고, 당연하지요 예술단하고 다르지요, 전혀 다르지요.

예술단을 거기에 끼워 넣으면 얘기가 너무 복잡해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복잡해지기는 한데 이게…….

조성칠 위원 전당에 관한 얘기만 하셔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당을 독립법인화하는 문제는 현재 예당 직원이 50명 되는데 직원들에 대한 의견도 지난번에도 보셨지만 이견도 많고 위원님께서는 분리해서 말씀하시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 예술단 단원들도 상당히 민감하게 보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조성칠 위원 지금 예술단이 예술의전당 산하기관이 아니잖아요, 독립기관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은 예술단이 예당 관장의 지도감독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예당에 있는 사무실 그냥 쓰고 있는 것뿐이잖아요, 예술단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는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전혀 상관없는 문제예요.

그것 정리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그걸 섞어놓고 하면 굉장히 복잡해지고요, 너무 얘기가 많아지니까 그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예술단을 독립법인화하자는 얘기를 한 건 아닌데요.

저는 그런 얘기를 한 번도 안 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하여튼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것도 연관성이 있다는 측면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고민을 깊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 예당 자체에 대해 법인화하는 문제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섣불리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데 조금 더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올해는 고민들을 많이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시립연정국악원에 대해 2018년부터 계속 얘기를 했지요, 조직정비를 좀 하자고 했는데 여태까지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그 얘기에 대한 보고가 전혀 없습니다.

정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지난번 제가 의회 때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드렸던 것처럼 조직개편 분명히 필요하고 또 원장에 대한 전문직화시키는 것도 굉장히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연말에 조직부서하고 일부 상의를 했고요, 이 부분은 조금 시간을 가지고 더 검토해서 금년 조직개편 시에 같이 논의하기로 그 정도까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하여튼 운영에 관한 것 전반적으로 올해는 정비되는 해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전시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전 방문의 해가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관광객을 유입할 만한 매력적인 문화관광콘텐츠는 여전히 부실해 보입니다.

토토즐 페스티벌 등 주력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해서 추진되는데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까지 대전 방문의 해가 운영되는 만큼 올해를 문화관광도시의 도약기점으로 삼고 지역문화 콘텐츠 내실화를 통한 경쟁력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대변인,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민태권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재화
전문위원윤용준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한선희
문화예술정책과장문주연
체육진흥과장최용노
문화유산과장정재관
관광마케팅과장박도현
문화콘텐츠과장한종탁
대전시립미술관장선승혜
한밭도서관장김혜정
대전예술의전당관장김상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송인선
대전시립박물관장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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