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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2020.01.1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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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1월 17일 (금) 오전 9시 30분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4.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4.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09시 33분 개의)

○위원장 이종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및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진행을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은 시장이 제출한 보고의 건으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일괄해서 보고의 건을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09시 35분)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심에도 저희 연구원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0 주요업무와 보건환경연구원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9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0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0 주요업무 추진계획 그리고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65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이유는 「대전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조례」 제7조에 따라 업무협약에 대한 이행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여 그 목적과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협약 체결 건수는 충청권 보건환경분야 시험검사 업무협약 등 총 7건으로 2015년 1건, 2017년 4건, 2018년 1건, 2019년 1건이며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7건의 협약 모두 정상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당초 협약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이 많은 발전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추가답변 등이 필요하면 관계부서장이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보고내용 중에는 없는데요, 한번 여쭤보려고요.

다른 곳 같은 경우에는 시민참여위원회, 자문기능의 성격이든 어떤 성격이든 위원회가 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많은 조사나 이런 것을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위원회가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 자체에서 운영하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저희도 위원회가 몇 개 있는데요, 주로 저희들 법적인 규정에 의해서 생긴 위원회가 몇 개 있습니다.

연구원의 연구환경 안전점검을 위한 위원회, 이런 것이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제가 여쭤본 것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는 부분, 예를 들면 공기, 환경 문제 관련한 곳이라든가 대기환경측정소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의견수렴이 조금 필요하고 이럴 수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대기환경측정망 설치를 할 때는 저희들이 위원회를 구성해서 의견을 들어서 일단 하는 그런 절차는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이 시민의 의견을 좀 더 우리 연구에 반영하는 그런 위원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직접적으로 저희들이 그렇게는 없는데 다만 정책 부서에서 그런 위원회를 구성해서 의견을 주면 저희들이 그런 것을 반영하는 시스템은 현재 되어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린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환경이나 이런 요인들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고 해서, 또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연구에 반영하기도 하고 실제로 운영되는 이런 검사를 이런 곳에 반영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그 말씀을 드렸고요.

나중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의 자료는 갖다 주십시오, 어떤 위원회가 있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저희 위원회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것 하나하고요,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그거 다 연동된 건데 74쪽 보시면 대기질 조성 관련한 대기오염 감시체계 구축 이렇게 해서 보고를 해주셨는데 새로 지금 노후장비를 교체하는 곳이 구성동, 문평동 그다음에 도로변대기는 대흥동, 지금 있는 것을 교체한다는 얘기지요?

올해 안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있는 곳에 장비가 노후되어 있어서 그것을 신규장비로 교체하는 겁니다.

채계순 위원 장비도 교체하면서 구성동하고 문평동은 어쨌든 망을 측정하는 어떤 기준이나 이런 게 다 있기는 하지만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좀 드렸는데 측정소나 이런 것들이 별 변화가 없어요, 도시는 계속 변화해서 가고 있는데.

추가 설치는 하시는데, 예를 들면 도시가 확장되고 있어서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내부에서 지금 반영이 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현재까지는 기존에 설치됐던 곳을 폐쇄하고 조정하는 예는 없고요,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서 필요성이 증가되는 지역이 있거든요.

그런 지역에 저희들이 추가로 확대해 왔고 그리고 올해에도 북대전 쪽으로, 관평동 쪽으로 한 곳을 추가할 계획에 있고요.

만약에 말씀하신 대로 또 다른 지역에 도시가 확장되고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해서 필요성이 되면 저희들이 확대해 나가는 게 좀 더 낫지 않을까, 기존에 있던 것을 조정하면, 기존에 측정했던 곳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서 저희들이 설치를 했던 건데 만약에 기존에 있던 지역이 완전히 바뀌어서 필요가 없어지면 없애겠지만 가능한 대로 하여튼 우리 대전 지역의 대기를 대표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도시 확장과 연계해서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예, 잘 알겠고요.

어쨌든 대전시 대기환경의 대표성 측면에서 이게 되는가, 이런 측면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 지점 측면에서 좀 검토해볼 필요는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항상 유념해서 대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종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 윤종명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채계순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제가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실외 대기오염측정망이 있지 않습니까?

거점별로 지금 현재 노후장비 교체도 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 보고체계는 어디로 보고가 되는 겁니까, 시스템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저희들이 현재 대기오염측정망이 12곳이 있습니다, 대전시 전역에, 그리고 올해도 1곳을 더 추가할 예정이고요.

24시간 실시간으로 저희 연구원에 데이터가 전송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그 전송된 데이터를 일단은 정책부서인, 예를 들어서 환경국이지요, 그쪽하고도 서로 공유하고요.

그리고 환경부에 저희들이 보고를 합니다, 주기적으로.

그래서 환경부에서는 전국에 있는 데이터를 컨트롤하고 있고요.

이런 시스템으로 해서, 저희들이 이것을 정책과 연계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러면 우리 시에서 지금 미세먼지 농도라든가 광고판에 띄우고 하는 것은 어디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그것에 대한 관리는 시 환경녹지국의 미세먼지대응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조금 참고할 필요성이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보고 자료를, 매일 보고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의회에도 그런 자료를, 자료는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런 자료를 의회에도 보고를 해주시면, 자료를 주시면 우리 복환위에서도, 상임위원회에서도 참고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 고려하셔서 우리 의회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좋은 말씀을 주셨고요.

저희들이 미처 챙겨드리지 못했는데, 저희들이 매일매일 자료가 생산이 되는데 매일매일 드리는 것은 의미는 없을 것 같고 하여튼 주기적으로, 예를 들어서 한 달에 한 번이든지 이렇게 저희들이 자료를 정리해서 위원님들께 내용이 전달돼서 위원님들께서 의정활동하시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종명 위원 한 달에 한두 번 같으면 미세먼지라든지 이런 부분들 환경오염이, 나빠져서 굴곡이 심할 수 있으니까 그럴 때 주기적으로 해서 한번 참고로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적정한 시기에 저희들이 위원님들께 참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윤종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종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본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위원 부탁의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제가 엊그저께 보고를 받는 중에 깜짝 놀랐던 부분이 4차 산업에 맞춰서 드론을 이용한 환경 측정을 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그게 대전 여건상, 현실상 원자력연구원이나 아니면 자운대 군부대에서 반경 18㎞ 내에서는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또 다른 문제겠지만 현장에서 직접 굴뚝에 올라가서 사항을 측정하는 직원들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높은 굴뚝에, 물론 꼭대기는 아니더라도 중간에 일정 부분 테스트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놓고 하는 것으로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원장님께서 신경을 특별히 써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맞습니다.

저도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서, 항상 직원들 고생하는 것에 대해서 안쓰럽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구본환 위원 3D 업종이에요, 이것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맞습니다, 여름철 되면 얼굴이 다 새까맣게 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직원들한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바와 같이 하여튼 좀 더 기술이 개발되고 신뢰성이 확보되고 하면, 기술과 결합되면 아마 그 부분도 장래에 해결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는 아직까지 안 되고 있는데 하여튼 원장 입장에서는 직원의 안전과 직원들 사기, 위험성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최대한도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리고 특히 여름도 그렇지만 겨울에 굴뚝의 쇠를 잡고 올라가는 경우가 도래될 텐데 그런 안전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챙겨주셔야 될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어지간한 담력 갖고는 몇십 미터 되는 상공을, 나는 생각만 해도 아찔한 사람인데, 그런 것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시고.

또 하나는 75쪽에 보면 환경방사능 검사를 원자력연구원 주변지역을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것을 제가 한번 요청드릴게요.

이거 봄에 할 것 같으면, 한다고 하는 시즌이 되면 우리 복환위원님들하고 한번 같이 현장에 가서 어느 지점, 어느 지점을 방사능 측정을 하는 건지.

저야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한번 현장에 가서 하게끔 조치를 취해 주십사 하는 얘기를 할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분기에 한 번씩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1/4분기든지 2/4분기든지 간에.

구본환 위원 1/4분기지요, 올해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분기에 한 번씩 하니까 위원님들께서 적절한 시간을 주시면, 1분기에 하시든지 아니면 2분기에 하시든지 얘기해 주시면, 2분기도 6월까지니까요, 4, 5, 6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구본환 위원 2분기에.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2분기에 그러면 하는 것으로 해서 저희들이 말씀드려서 적절한 시간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앞으로는 환경방사능 중에 원자력연구원 주변지역에 있는, 지금 시민들이 그 데이터에 대해서 신뢰가 잘 안 가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전에는 청주의 모 교수가 했고 이번에는 전북의 무슨 팀에서 환경방사능 측정을 해요.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우리 시 관할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것을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위원님들께서 같이 해주시면 시민들께 좀 더 공정하고 투명한 그런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면 마지막으로 보고할 때부터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하겠는데 작년도에 수상을 두 번 했지요, 수상?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구본환 위원 상금 얼마나 받았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저희가 받은 상은 상금은 없습니다, 그냥 상패만 있는 겁니다.

구본환 위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장관상을 받았는데요, 장관상은 없습니다, 그냥 상패만 받았습니다.

구본환 위원 우스갯소리로 항간에서 학교에서 상장을 받는데 가장 인기 있는 상이 우체국장상이라고 합니다.

이유 아시겠지요?

정치인들은 상을 줄 때 선거법 때문에 안 주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은 거부하고 조합장상이나 우체국장상, 그러니까 실물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상이라는 것은.

원장님 능력 같아요.

(장내웃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하여튼 그런 상을 노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구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희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희역 위원 손희역 위원입니다.

했던 얘기 계속하고 보고받는 것은 비슷한 건데요, 올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장비 교체가 많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손희역 위원 저번에도 당부드렸다시피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농수산물시장 방사능 분석하는 것, 농수산물시장 잔류농약 검사나 그쪽의 인력보강을 본 위원이나 모든 분들이 다 얘기를 하는데 본청과 협의가 좀 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먼저 위원님들께서 작년에 많이 도와주시고 또 배려해주셔서, 저희들이 올해 신규장비를 예년에 비해서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직원들이 위원님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있고요.

왜냐하면 군인은 사실 총이 생명이듯이 저희들은 장비가 생명인데 이번에 복환위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저희들이 그런 기회가 됐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저희들이 방사능 검사도 하고 그다음에 경매장 검사도 해서 인력이 필요한데, 그래서 저희들이 요청을 많이 해왔거든요, 했는데 시 전체로 보면 전체적으로 요청하다 보니까 우선순위에서 밀렸습니다.

그래서 이쪽 분야에는 예전과 같습니다.

손희역 위원 방사능이 터져야 주시려나 봐요.

이것은 좀 예민한 거라서 저는 항상 강하게 얘기하는 편인데 다른 것은 몰라도 전문인력 1명은 꼭 필요하다고 보는 거거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저희가 한번, 올해 또 시작됐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방사능 관련해서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직계하고 얘기를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영업을 많이 뛰어주셔야 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명심하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손희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확인 좀 한번 해볼게요.

지금 우리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몇 가지 검사 이런 부분의 말씀, 인력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농수산물 검사 같은 것 하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지난해부터 우리 대전시민들의 먹거리장터인 농수산물시장 관련해서, 지금은 주 5일 정도 하고 계신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현재도 주 5일 경매장 검사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작년 한 해 운영을 해보니까 약간 개선했으면 더 좋겠다는 의견이 생기더라고요.

어떤 말씀이냐면 현재 어차피 주 5일 검사를 하더라도 저희들이 전량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샘플로 검사를 하거든요.

하루에 한 10개, 10개 내외로 하기 때문에 이것을 주 5일 하다 보니까 유통 중 검사가 약간 소홀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주 5일 검사를 한 2∼3일로 줄이고 대신 랜덤으로 하면 어떤가, 랜덤으로 해서 요일을 픽스하는 게 아니라 어떤 때는 월·수, 어떤 때는 월·금 이런 식으로 하면 주 5일과 같은 효과를 내면서 또 나머지 인력으로 유통 중 검사를 강화하면 시민의 건강에는 더, 같은 인력으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서 올해는 그쪽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해보셨으니까 그런 것도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그렇게 철저하게 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위원장님 말씀 명심해서 시민들께서 유해농약이나 이런 것으로 인한 먹거리에 불안이 안 생기도록 저희들이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앞으로 열심히 잘해 달라고 하시는 우리 위원님들의 당부 같습니다.

업무보고이긴 하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마치는 것은 보건환경연구원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이, 앞에서 구본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감염병 실험실검사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이 뭡니까?

장관입니까, 이게?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장관표창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장관으로 표기하면 참 좋을 텐데 기관표창, 어디는 보니까 장관표창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전재현 예, 장관표창도 하나 받았고요, 그다음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위원장 이종호 어쨌든 우리 함께 다 고생하시고 노력하신 그런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서 상임위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보건환경연구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건에 대한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서 시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3분 회의중지)

(10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도 시장이 제출한 보고의 건으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괄해서 보고의 건을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4.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16분)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4항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신임간부를 소개한 후에 일괄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새해를 맞아 연일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상수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보임된 상수도사업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양기현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양기현 인사)

신용현 월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월평정수사업소장 신용현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와 2019년도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9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2020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입니다.

먼저, 79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1쪽 2019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마지막으로 2019년도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 건수는 1건으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수계 원수를 사용하는 정수장의 수질자료 공유 및 수질이상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하여 2019년 6월 4일 K-water 금강본부, 공주시, 청주시와 대청수계 정수장 지능형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입니다.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에 대하여 2019년 12월 11일 자체점검한 결과 업무협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K-water 지능형수질예측 정보 및 수질모니터링 자료를 주 1회 공유하고 있으며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대청조정지 내부 냄새물질 발생원인 규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 조류 등 수질 관련 교육세미나에 참석하고 상수도 자체 기술세미나에 K-water 교수진을 초빙하는 등 학술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주요업무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께서는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고 추가답변 등이 필요하면 관계부서장이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성명을 말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구본환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위원 구본환 위원입니다.

올 초 처음에 업무보고받는 자리에서 제가 하나만 질의를 할게요.

지금 우리 대전시의 수돗물 보급률이 99점…….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99.9% 정도 됩니다.

구본환 위원 99점 뭐라고, 여기 보면 데이터상에는 99.92%라고 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그 정도 됩니다.

구본환 위원 그런데 제가 질의를 드릴 부분이, 작년도에 신문상에 나온 게 48년 된 중구 제일아파트에 수돗물이 안 들어온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 이유야, 저희도 자료를 찾아보고 했더니 이유야 다 있겠지만, 그것도 대전시 중심부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석교동입니다.

구본환 위원 석교동이면 그다지 멀리도 아닌데, 그런데 아파트 48가구에 수돗물이 안 된다는 게 보니까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더란 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오래됐습니다.

구본환 위원 오래됐는데 뭐라고 했냐면 2015년도 8월 4일에 “대전시와 중구청과 상수도사업본부 모두 함께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는 게 그 당시 언론상의 보도인데 지금 2020년이면 5년 됐잖아요, 아직도 노력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아직도 방법을 찾고 계신 건지 이에 대해서 말씀 좀 한번 해보세요.

그것 지금, 물론 우리 본부장님 오시기 훨씬 전이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저희들도 작년에 그런 것을, 2015년도에도 됐는데 작년에도 언론에 한번 보도가 됐습니다.

석교동, 중심지에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저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저희들끼리 추진하려고 했는데, 세입자들이 많은데 전 세대가 동의를 해야 됩니다.

구본환 위원 그게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주민들 동의가 안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급을 못 하겠더라고요, 이것을.

금액은 120만 원, 돈은 얼마 안 되는데 집주인이 동의를 해야 됩니다.

구본환 위원 아니요, 물론 그런 문제가 대두되겠지만, 그런 말씀은 2015년도에도 얘기를 한 것 같아요.

그러면 그분들은 지금 지하수를 먹고 있다고 그러는데, 아니 광역시라고 명명된 지가 벌써 언제인데 지하수를 먹게끔 우리 시에서 이렇게 방관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무슨 다른 대책이 없나요, 그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결국은 수용가가 집주인이다 보니까, 결국은 세입자고, 그래서 주인이 신청을 해야 되는데 집주인들이 동의를 지금 안 해주고 따로…….

구본환 위원 아마 그게 돈 때문에 그런, 비용 때문에 그러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비용은 한 60만 원 정도 되니까 비용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동의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세대가 동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구본환 위원 그리고 저는 깜짝 놀란 게 대전시에서도 이것을 2016년도에 뭘 했냐면,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대전 기네스로 해서 제일아파트를 얘기했던 모양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기네스요?

구본환 위원 기네스북처럼 대전에 최고 오래된 걸 따지는데, 아파트가 50년이면 안전진단 통과되는 거예요?

50년이니까, 1971년도에 이게 완공이 된 거예요.

1971년도의 아파트가 그 당시의 설계구조도 그렇고 안전성 문제도 저는 제기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안전성도 그런데 그것을 시에서 기네스로, 다른 오래된 것은 기네스가 가능하겠지만 우리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지금 보통 20∼30년이면 재건축하고 이러지 않나요?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물론 오래됐다고 반드시 그런 건 아닙니다, 오래됐다고.

그런데 안전진단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구본환 위원 모르겠지요, 그것은 차후 문제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안전하다고 보는 거니까 기네스도 올린다 그렇게 했겠지요, 무너질 수 있는 건축에…….

구본환 위원 글쎄요, 1971년도의 아파트 기술능력이, 옛날에 청주의 와우아파트인가 붕괴된 그런 시점이라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서울에요.

구본환 위원 참, 서울에.

청주도 한 번 그랬지 않았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서울입니다.

구본환 위원 하여튼 어쨌든 간에 대전광역시 관내 안에 지하수를 먹는 데는 제가 몇 군데 시골동네 아는데 아파트에서 지하수를 먹는다는 건 조금, 본 적이 없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저희들도 노력은, 작년에도 한번 노력을 다시 했습니다만 결국은 동의서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저희들이 일일이 쫓아다닐 수 없는 거고, 세입자와 집주인의 그런 관계.

구본환 위원 여기에 지금 생활보호대상자들이 한 8세대가 살고 차상위계층이 2세대가 살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생활보호대상자나 차상위계층은 저희들이 급수비도 50% 감면해 줍니다.

구본환 위원 그런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돈이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은.

구본환 위원 돈은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거고, 제 얘기는 뭐냐면 그만큼 어려운 분들이 그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세입자겠지.

세입자 입장에서는, 집주인에게 사정을 해도 안 된다고 언론에 나오긴 나오는데 저도 현장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 이게 세대수도 많지 않고 그러면 방법이 좀 있을 것 아니에요?

지하수 먹는 것만이라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이거 무슨…….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근본적인 해결은 어떻게 동의서를 받는 방법밖에 없는데.

구본환 위원 지금 보니까 옥상에다가.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물탱크.

구본환 위원 탱크를 올려놓고 지하수를 퍼서 한단 말이지요, 그러면 그것만이라도 지하수를 못 먹게 수돗물이라도 올려줘서 좀, 많지도 않은 48세대인데 방법을 한번 시에서 찾아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다시 한번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요.

구본환 위원 그 문제는 그렇게 간단히 넘어가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년에 상도 타셨는데, 내가 회의할 때마다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포상금 2,000만 원은 다 뭐예요, 어디다 써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다시 세입으로 잡습니다, 저희들이.

구본환 위원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구본환 위원 그동안 일 열심히 하신 분들 때문에 특·광역시 환경부주관 1등을 했단 말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1등을 했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는 직원들한테 돌아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말씀은 고마운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구본환 위원 아니, 제가 고맙다고 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상식적으로 그게 맞지 않냐, 모든 실·부서가 지금 예산과로 돈이 다 간다고 하니까 하는 소리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것은 저희들이 알아본 게, 들어와서 세입예산 잡아서 직원들한테 어떤 그런 걸…….

구본환 위원 100% 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100% 다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본환 위원 다른 데는 그 말씀을 안 해주셔서 제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하여튼 수돗물이 100% 달성될 때까지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구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신가요?

손희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희역 위원 손희역 위원입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 또 한번 더 짚고 가야 될 것 같아서, 송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화해서 바이패스되는 문제가 언제쯤 공사가 시작되고 완료될까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지금 발주 준비 중에 있거든요, 그러면 올 늦어도…….

저희들이 발주 준비 중에 있거든요, 그러면 2월 정도에 착공한다고 보고 한 6월 말 정도면 다 완료될 것 같습니다.

손희역 위원 그리고 월평정수장은 이제…….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것은 100%지요.

손희역 위원 설계 이제 들어가잖아요, 2단계?

월평정수장 것.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2단계요.

손희역 위원 그것 할 때 턴키에서 일반으로 바뀌어서 추진이 되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그렇습니다.

손희역 위원 그러면 추진됐을 때 업체 상세목록과 어떻게 해서 선정이 된 건지 위원님들한테 다 보고를 해주시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용역사 말씀하신 겁니까, 건설사 말씀하신 겁니까?

손희역 위원 건설사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건설사는 내년쯤에 됩니다.

손희역 위원 그러니까 내년이 됐든.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상임위가 바뀌지만 어쨌든 또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보고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츠수가 조그마한 병에서 큰 병으로 바뀌는 과정은 보고를 상세하게 들었어요, 그런데 물 이름이 바뀐다는 보고는 사실 들은 적이 없는데, 위원장님께는 보고를 드렸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위원들은 보고받은 적은 없어요, 그런데 어제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그 경위가, 왜 자꾸 보고가 미스가 나는지 좀 답답해요.

그래서 그것을 얘기 좀 해주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원한테 위원님들께 먼저 보고를 드리도록 했는데, 저도 솔직히 말해서 보고를 한 줄 알았더니 그걸 제가 착각을 해서, 보고를 안 드렸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급하게 보고를 드려라 했습니다.

그리고 이츠수 브랜드를 바꾸는 것은, 저희들이 브랜드를 바꾸는 게 아닙니다, 지금.

저희 자체적으로 옛날에 이 브랜드 이츠수가, 2005년도에 우리 대전시 브랜드가 이츠대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선정이 돼서 그것을 따라서 이츠수로 된 겁니다.

유례가 대전시 브랜드가 이츠대전이니까 이츠수가 됐고, 이번에 다시 공모를 했는데 대전이쥬더라고요.

손희역 위원 그러니까 이해가 안 가는 게 이츠대전이라서 이츠수로 갔어요, 그러면 대전이쥬로 됐으면 지금 대전이쥬수가 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아닙니다.

손희역 위원 아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래서 이번에는, 전에 2009년도에, 이츠수로 쓰고 있고 지금 특허청에 상호등록된 게 한빛수라고 또 시민공모를 받아 놓은 게 있습니다.

2개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상호등록이.

그래서 이번에 하는 것은 이츠수를 계속 쓰는 게 좋은 거냐 아니면 한빛수, 이런 게 우리가 있습니다, 현재 상호등록된 것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하는 게 좋습니까라는 시민들 의견을 들어보는, 바꾸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손희역 위원 의견을 듣는 건 좋은데요, 물 브랜드가 이제 이츠수가 뭔지 알기 시작한 단계가 왔어요, 그런데 여기서 또 이름이 바뀌어요, 그러면 이 이름을 또 얼마나 홍보를 해야 인식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사실.

그러니까 이제 이츠수가 10년 동안 홍보를 해오면서 물을 나눠주고 했기 때문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 이름 공모를, 이제 대전이쥬로 바뀌니까 이것도 바꿔볼까라는 생각은 좀 틀리다고 봐요, 저는.

그러니까 지금까지 인프라가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이제 대전시민이 거의 알 정도가 됐으면 이건 완전 브랜드화가 돼버린 건데.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맞습니다.

손희역 위원 이게 갑자기 또 바뀐다고 하면 저는 혼선이 올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런데 한편으로는 또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실 수가 있어서, 저희들이 한 의도는 그렇습니다.

이츠대전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이츠수를 계속 놔두면 또 항간에서는 왜 당신은 브랜드가 바뀌었는데 또 쓰느냐고 한편으로는 이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연, 위원님 말씀도 옳으신 거고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위원님 말씀에.

여태까지 한 15년 동안 이츠수라는 이름을 쓴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착이 됐기 때문에 했는데, 그런데 유례가 없었으면 상관없습니다, 이츠대전이라는 게.

그런데 이츠대전이 바뀌었으니까 그냥 놔두는 게 맞냐는 것에 한번 저희도 퀘스천마크를 해서 들어보는 겁니다.

반드시 바꾸겠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그걸 가만 놔두면 또 어떻게 보면 직무유기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차원이라고만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

손희역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바꾸겠다는 의도는 아닙니다.

손희역 위원 의견 들어보는 것은 좋지요.

좋고 한데 이게 좀 아쉬운 게 그거예요.

브랜드 정착이 저는 이제 좀 됐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름이 또 바뀌면 혼선이 올 것 같아서.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이게 브랜드하고 같이 가니까, 도시 슬로건하고 같이 가면 이런 현상이 앞으로도 벌어질 수 있거든요.

서울 아리수 같은 것은 하이서울하고 다르거든요, 이게.

이렇게 하면 별도로 갈 수 있거든요, 영원하게 갈 수 있는데.

손희역 위원 예,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런 차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손희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계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저도 방금 전에 손희역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어쨌든 슬로건이 바뀌었기 때문에 검토는 해봐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번 기회에 어쨌든 관심 제고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이츠수라는 게 알려지기도 했지만 또 “아, 이런 게 있었어?”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개인적인 의견은 이번 기회에 좀 검토해볼 필요는 있다, 계기가 됐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시민의견을 수렴해서 이츠수가 좋다면 이츠수로 가는 거고 아니면 한빛수로 계제에 이렇게 해서, 한빛수로 바꾼다고 해서 혼돈이 일어나고 그런 것이라기보다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저는 오히려 더 필요하다는 지점으로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하면서 부탁을 드렸던, 홍보종합기본계획을 세워달라고 했던 그 계획을 받았습니다.

말씀드렸던 계기가 어쨌든 우리 수돗물의 질, 고도정수처리시설 이런 것들이 2026년 정도면 완성이 되는데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는 것은 굉장히 필요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그렇습니다.

채계순 위원 물이 계속 낭비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계획은 잘 세우셨다고 생각이 들고요, 애쓰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수돗물발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해서, 이게 아마 시민이 참여해서 수돗물과 관련된 홍보 또 어떤 정책적인 의견 이런 것들을 나누는 위원회 맞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그렇습니다.

홍보도 하면서 우리 문제점들, 주민들이나 여러 가지, 그래서 그런 차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계순 위원 그래서 제가 의견을 하나 드리면 발전 이런 말은, 지금 시대의 어떤 흐름상 발전이라는 표현은 좀 많이 빼고 있고요.

그래서 오히려 시민참여라면 수돗물시민참여위원회라고 하든지 이렇게 하면 훨씬 더, 그런 취지라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좋으신 말씀입니다.

명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명칭에 발전 이런 말은 용어에서 많이 빼고 있습니다, 지금.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조례 제정할 때 그 명칭은 참고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참고로 그냥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하나 조금 확인하고 싶었던 게 저희가 지금 음용률을 55%에서 80%까지 높이시겠다는 계획이고.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앞으로 7년간이요.

채계순 위원 예, 그다음에 만족도도 지금 72%에서 90%까지 올리시겠다는 계획인데 이 계획에 따른, 계획은 잘 세우셨다고 생각하고 3% 정도씩 이렇게 올리는 건데 이거 이행점검 이런 것 계속하실 것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렇지요, 계속 매년 만족도조사를 하니까요, 목표를 정해놓고 거기에 대해서 무엇인가 부족한 건 저희들이 업그레이드시켜야 되겠지요.

채계순 위원 그래서 만약에 음용률이 안 올라갔다면 이유가 뭔지 여러 가지 점검을 같이 해주셔야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하나 좀 궁금한 것은 지금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지원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게 작년 2019년도에는, 이런 홍보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신뢰를 주려면 그냥 좋다, 좋다 이런 얘기보다 노후수도관을 예를 들면 지금 전체 중에, 총량 중에 얼마를 교체했고 이런 홍보 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채계순 위원 그러니까 좀 구체화된 홍보, 그냥 우리가 1·2등 하니까 많이 마셔라 이런 것도 있지만 대개 노후관이나 이런 것에 대한 불신 이런 게 많아서, 그런 구체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그래픽화해서 홍보도 구체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감사 때 채계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래서 타깃 홍보를 할 겁니다, 지금 저희들이.

그동안 언론에서 일방적으로 알리는 홍보가 아니라, 그것은 어차피 하는 거고, 그런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지난번에도 제가 상황을 알아보니까 예를 들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는 정수기가 없으면 아이들이 취원을 안 하려고 한대요, 와서 정수기 있나 이런 것을 본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은 제일 건강, 환경에 관심 있는 층이 30대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렇지요, 맞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래서 맘카페 이렇게 해서 하시는 것 계획 좋고요.

그래서 주요 타깃 계층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그분들을 체험하게 하고 그분들과 관련된 조직들을 발굴해서 그렇게 집중 홍보를 조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그것 할 때요, 조례 만들거나 할 때 위원님하고 상의토록 하겠습니다.

실무적인 것은 저희들보다 잘 아시니까 같이 하면 좋은 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채계순 위원 구체성을 바탕으로 한 홍보, 타깃 계층 이렇게 해서 올해는 음용률을 좀 높여서, 수돗물이 너무나 많은 정수기 사용으로 인해서 낭비되는 것을 방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종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 윤종명 위원입니다.

지금 본부장님의 상수도 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상수도본부에 올해 몇 가지 대형사업들이 있는데,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이라든지 제2도수관로 부설 또 여러 가지 경영 정보화 시스템 개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하여튼 지금까지 우리 대전시민의 생명줄인 상수도 보급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셨고 올 1년 동안도 우리 의회나,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면 적극 지원할 부분들이고요.

그래서 우리 모든 임직원분들이 하나 돼서 정말 좋은 품질의 상수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당부말씀드리고요.

또 아까도 구본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포상금 2,000만 원 부분은 세외수입으로 아마 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도 우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해서 정말 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윤종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종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정리를 좀 할게요.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츠대전 관련된 부분은 지금 이미 홈피에 시작이 됐잖아요, 그래서 진행을 멈출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츠대전이 15년 됐는데 이게, 전체는 안 그렇겠습니다만 대표자의 마인드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츠대전 슬로건이 대전이쥬로 바뀌고 있다고 하니까 바꿔야 된다는, 말씀하신 대로 이거 내버려둬서 누구라도 질타하면, 이츠대전이 대전이쥬로 바뀌었는데 왜 이거 이대로 두냐고 한다면 직무유기 내지는 질타를 받을 것 같으니까 하신다는 말씀인데 그렇게 되면 이것이 글쎄요, 대전시장이 바뀔 때마다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허태정 시장님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3선을 하실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위험한 얘기이긴 합니다만 만약에 그렇다고 가정한다면 12년 후에 또 바뀔 수도 있는 거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물의 이름도 또 바뀔 수 있고, 이거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아까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독립적인 물의 상호로 가면 좋지 않겠느냐.

이것이 바로 행정력 낭비도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은 앞으로라도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에서 손희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제가 답변 안 드리겠습니다, 잘못하면 제 답변이 이상하게 될 수 있는 거니까요.

○위원장 이종호 예,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송촌정수장 바이패스 공사 2월 착공해서 6월 준공이라고 하니까 그 과정도 좀 되면 우리 위원님들한테.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고요, 또 많이들 물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위원님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진행과정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앞에도 있었던 그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꼭 좀 그렇게 당부를 드리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아파트 관련 지하수 먹는 부분은 글쎄요, 우리 위원님들이 현장에 가서 그분들한테 동의서를 받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도 참고를 한번 하셔서 빨리 결정을 해주시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어떤 방식이 있을지.

○위원장 이종호 세입자도 있고 원주인도 있으니까, 그분들은 될 수 있으면 우리 대전시에서 중재를 해서라도 이것을, 솔직히 지하수가 수돗물보다 훨씬 못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우리 대전시가 나서서 중재해서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이런 생각에서 구본환 위원님이 제안하신 그런 말씀을 검토해 보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제가 딱 1분만.

○위원장 이종호 예, 추가로 말씀하시지요.

구본환 위원 추가로 얘기하겠습니다.

그 아파트가 거대한 아파트가 아니고 48세대밖에 안 된단 말이지요, 집주인도 48명밖에 안 될 것 아니냐는 얘기지요.

그렇게 하게 되면, 우리가 의지만 있으면 세입자 말고 원주인들하고 소통을 해서, 이런 불편을 지금까지 40∼50년 동안 겪어왔는데 이 정도는 세입자 말고 주인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은가 싶은 생각에서 제가 얘기하는 거고.

또 하나는 담당자들이 좀 힘이 들어도 그런 것은 직접 나서서 한번 타진해볼 만한 얘기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대에 아파트에서 지하수를 먹는다는 것은 납득이 안 가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하여튼 그런 문제를 저희들이 가능하다면 집주인하고도 한번 접촉을 해보겠습니다, 어떤 방식이 있을지.

○위원장 이종호 어려우시겠지만, 어떤 이해관계가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한번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우리 시가 해주셔야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정무호 예, 알겠습니다.

적극행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당부를 드립니다.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앞에서 늘 구본환 위원님이 포상금에 관심이 많으신데 여러분들을 위해서,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이었는데 어쨌든 특·광역시에서 최고 1등을 했다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본부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이 그만큼 발로 뛰고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서 축하드리고요, 우리 상임위원님들과 함께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질 좋은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4항 상수도사업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건에 대한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1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설동승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5.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11시 06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5항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설동승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설관리공단을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먼저 일반현황, 2019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0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0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93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저희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설동승 이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께서는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추가답변 등이 필요하면 관계부서장이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성명을 말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지요.

먼저, 손희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희역 위원 대덕 1선거구 손희역입니다.

저는 경영이사분 좀.

○위원장 이종호 경영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시지요, 오셔서 직함과 성함을 말씀해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경영이사 이철호입니다.

손희역 위원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경영이사님이니까.

지금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외부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려주실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저희들이 올해, 전년도까지 3개년 차로 보면 3년 전에는 외부교육 강사가 2명 있는데 한 분은 한남대로 갔고 한 분은 인재개발원으로 갔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인재개발원으로 두 분이 갔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다시 방침이 바뀌어서 한남대 한 분, 인재개발원 한 분 갑니다.

손희역 위원 외부교육비 예산이 지금 한 1억 5∼6천 정도 되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4천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희역 위원 그러면 다른 공사·공단과 교육비가 얼마나 비교가 되지요?

파악이 안 되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예, 그것은 제가 잘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손희역 위원 제가 알기로는 시설관리공단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현재 공단 외부교육 시스템을 보면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역량개발, 옛날에 폴리텍대학에서도 했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예.

손희역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는 엑셀교육만 받고 오셨다는 제보도 있었어요.

역량교육은 아닌 것 같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예.

손희역 위원 팀장급 이상이나 간부들은 어쨌든 공단의 발전과 연구를 하셔야 되는데 역량개발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교육비 책정을 앞으로도 좀 더 확보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옛날에 삼성생명빌딩을 중기청에서 매입했지요?

아니, 테크노파크.

그런데 공단은, 원래 원촌동은 하수처리시설 관련된 시설 외에는 들어갈 수 없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저희 하수처리장이요?

손희역 위원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예.

손희역 위원 그런데 본사가 거기 있는 것도 사실 모순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저희들이 하수처리장이 주 본부니까요.

손희역 위원 아니, 그런데 하수처리시설은 아니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지원부서라는 개념을 가지고 보시면 될 겁니다.

손희역 위원 그런데 이제 거기는 이렇게 해서, 지금 테크노파크 같은 경우는 이렇게 부지를 매입해서 갔는데 공단은 지금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실질적으로 저희들은 대행사업기관이라 시 예산에 의존하는 바 있어서 아직까지…….

손희역 위원 경영이사님이니까 여쭤보는 겁니다.

어쨌든 공단 내에서 기본계획이 잡혀야 시에 통보를 해서 시에서 허가를 받든 재가를 받든 하는 거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본부 이전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게 없습니다.

손희역 위원 그러니까 원촌동이 이전되기로 확정이 됐으면 지금부터 계획을 잡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저희들이 올해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이 발주됩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그것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당연히 지금 들어가야 되는 게 이미 시에서 구즉으로 가기로 했는데 공단에서는 그냥 가니까 어떻게 되겠지가 아니라 여기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시에도 제출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이사님도 이사장님과 함께 같이 영업을 뛰어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이철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경영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손희역 위원 그리고 환경이사님한테도 한번.

○위원장 이종호 환경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환경본부장 지송하 환경이사 지송하입니다.

손희역 위원 간단한 것만 여쭤보겠습니다.

맨날 이사장님한테만 제가 질의드리는 것 같아서요, 이사님한테도 한 분씩 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현재 시 맑은물정책과에서 진행해서 공단에 설치하는 하수슬러지 감량화사업 있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환경본부장 지송하 예.

손희역 위원 그게 문제가 돼서 지금 대법까지 갔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슬러지 감량화시설 진행, 현재 시와 협업해서 재판을 서포트 해주고 계신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환경본부장 지송하 현재 공단에서는 역할을 하는 게 없습니다.

손희역 위원 제가 저번 행감 때도 주문을 했었는데 어차피 지금 전문가들이 공단에 다 계신데 시와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요.

재판 같은 경우는 이 중요한 재판이 1백억짜리 소송이 걸려있는데 정보가 구체적으로 현장에 계시는, 일하시는 분들과 협업이 돼서 정보교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에 물어봐도 아니고 여기 공단에 물어봐도 아닌데 지금 어차피 환경이사님이 환경 파트를 담당하고 계시니까 협업을 좀 해서, 시에 건의를 하셔서 재판 같은 것을 백업해 주시는 역할을 해주시면 안 되나 싶어서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환경본부장 지송하 현재는 송석헌 처장이 있는데요, 그분이 기술적 분야의 전문가다 보니까 시에서 많이 서포트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 수준입니다.

손희역 위원 그런데 왜 안 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그래서 그런 부분만큼은 큰 소송 건이니까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환경본부장 지송하 예, 알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여기까지 하고요.

○위원장 이종호 지송하 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손희역 위원 이사장님께 마지막으로 하나만, 공로연수 문제에 관해서 저희가 말씀드렸는데 해당 공로연수 당사자가 만약에 공로연수를 거부하게 될 경우는 어떻게 됩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는 그동안에 노조하고, 2급 이상은 공로연수를 1년 가는 것 또 3급 밑에는 6개월의 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지난번에도 한번 질의 주셔서 파악해 보니까 의무제로 하는 그런 공기업이 있고 또 저희처럼 지원을 신청받는 이런 뭐가 있고 해서, 이번에 그것은 본인 의사로 해서 한번 해보려고 노조하고 저희가 협의를 했는데요.

노조에서, 금년도에 임금피크제 5년 설계안이 마지막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그거하고 같이 협의를 하자 해서 지금 거기에서 중단된 상태라…….

손희역 위원 공로연수제를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점점 없애는 추세로 가자고 권고를 하고 있잖아요, 공단에서도 빨리빨리 대처하셔서 마무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도 그것을 빨리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제 생각도 있지만 또 일반 우리 직원들의 대다수 의견이 모아져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사장이…….

손희역 위원 직원 의견도 당연히 중요한데요, 그런데 정부에서 자꾸 없애라, 없애라 추세면 그 추세를 따라가 주는 모양새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아무래도 정부에서 금년도에 임금피크제가 끝나는 해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임금피크제하고 공로연수하고 그것에 대한 방침이랄까 뭔가 결정돼서 거론이 될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손희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잘 합의하셔서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손희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저는 손희역 위원님이 질의한 것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지금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으로 인해서 본부도 이전하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제가 다른 쪽의 일을 좀 하다 보니까 월평동 마사회 건물이 지금 대전시가 매입을 할 건지 임대를 할 건지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 본부는 실제로 곳곳에 흩어져있는 시설들에 대해서 관련자들이 왔다 갔다 하고 또 교육도 하는 이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교통이 좋은 월평역에서 한 50m 떨어진 마사회 건물에 입주 검토도 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것을 제안드리고요.

그 부분에 대한 검토, 제가 한번 방문을 했었잖아요.

그와 관련된, 지금 사실은 굉장히 좋은 타임이라고 생각하고요.

시에 의견이나 이런 표명을 하셨는지, 본부 건물 관련해서.

그 의견을 여쭈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전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협의한 바에 의하면 거기로 가면 저희는 좋은 장소다 이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그것은 시하고 아직 구체적으로 협의는 못해 봤는데 제가 담당국장하고 협의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제가 볼 때, 하시는 역할이나 이런 것으로 봤을 때 지금 교통편의가 좋은 곳에 위치하는 것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시에 적극적으로 의견 표명을 하시지 않으면 시도 시 나름대로 구상을 할 거기 때문에 타임을 놓치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부검토하시고 자료를 마련하셔서 저희 위원님들한테도 공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구본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위원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지금 우리 복용동 승마장 시설이 국제경기도 할 수 있는 시설인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국제경기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렇지요, 왜냐하면 2017년도에 마사회하고 협력승마시설로 지정이 되어 있잖아요, 거기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구본환 위원 그래서 그때 뭐라고 양쪽에서 얘기를 했냐면 국제승마장 규모의 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대의 승마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 어떤 진척이 있는 건지 궁금하고요.

지금 복용승마장의 입지가 입구부터 시작해서, 이쪽 장애인체육관부터 시작해서 반대편에는 국궁장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구본환 위원 거기 있고 그 중간에 농지가 있고 위에가 그거인데, 옛날에 복용동 승마장을 확대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계획 중이라는 얘기를 그전에 한번 들은 게 있는데 제가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구상대로 하면 지금 국제경기장부터 시작해서 승마시설을 확대할 용의는 없는 건지, 왜냐하면 지금 그 구간이 굉장히 아깝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장애인체육관부터 해서 복용동 승마장 그 테두리가.

그래서 시설공단에서 의지만 갖고 계시다면 관계부처, 특히 마사회 같은 경우도 굉장히 거대조직이잖아요, 거기에서 협의가 되면 가능하다.

우리 시 예산을 적게 들이고서도 그쪽의 협력을 받으면 굉장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국제대회보다도 국내승마대회를 유치하는데 마사동도 실은 부족합니다.

그래서 외부 말이 들어와서 거처할 수 있는 마사동이 충분히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마사동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지 일부를 매입해서 마사동을 증설하고 이렇게 하는 것을 시에 저희가 건의하는데 시에서 예산상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지금 미뤄지는 상황인데, 그리고 제가 국제승마대회라든가 이런 것은 상주승마장을 한번 가보니까 진짜 규모가 크고 해서, 상주 같은 데 비교할 때는 그 부지를 전부 다 매입해도 상주 부지가 안 나올 것 같아요.

그런 큰 규모의 승마장은 그렇더라고요.

구본환 위원 지금 상주 같은 경우도 고속도로가 잘 나서 교통의 편리가 있는데 저는 대전이 최적지라고 생각해요, 모든 대회의 최적지는 대전이라고 보는 사람이고.

겨울철만 되면 체육게임을 하러 회남으로 가는 게 많아요, 레슬링부터 시작해서 축구니 뭐니, 그런데 거기는 굉장히 교통이 멀어요, 사방 각지에서 오려면.

그런데 대전은 딱 중심이라서 만들어만 놓으면 타산은 맞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쪽을 한번, 복용동 승마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이제는 찾아야 되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승마인구도 많이 늘고 또 다행스럽게도 재활승마도 한다고 하는데 기대감을 장애인단체에서는 굉장히 많이 갖고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그것을 염두에 둬서 한번 키워보십시오라는 부탁의 말씀을, 확대하십시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시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할게요.

상을 많이 탔는데 상금도 많이 주나요, 상 탈 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처음에 여기 명시한 것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해서 우수등급을 받았는데, 이것은 저희만은 아니고 시하고 하수처리장 하수도 운영에 대해서 받는데 저희 하수처리장이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상금을 시에서 받는데…….

구본환 위원 아니, 저는 받는 건 좋은데 실제 일한 직원들한테 인센티브가 가느냐를 얘기하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시에서 그 상금을 받기 때문에 저희한테 한 해 이렇게 상금을 준 적이 있다고 해요, 일부 나눠서.

구본환 위원 그건 이사장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구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종명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 윤종명 위원입니다.

이사장님의 주요업무보고, 추진성과 보고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 보니까 수상실적도 많이 있네요.

그리고 또 우리 하수처리시설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이전계획 문제, 여러 가지 준비 중에 있는데 어쨌든 무엇보다도 다양한 시설 관리라든지 정말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복지시설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운동시설, 다양한 시설을 관리하다 보니까 여러 안전에 특히 더 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서별로 팀워크를 잘 이루어서 지금까지 잘 해오셨기 때문에 수상실적이 이렇게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올 한 해 동안도 모든 임직원분들 정말로 하나 돼서 소통하고 또 우리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할 테니까, 하여튼 더 힘내시고 파이팅해서 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고맙습니다.

윤종명 위원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이사장님 말씀해 주시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는 다행히도 모든 개량화할 수 있는 실적이 다 이렇게 증가하고 상승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종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말씀을 좀 드릴게요.

저희들 제8대 들어와서 상임위 시작하면서 우리 이사장님께도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는데 우리 직원분들 정년퇴직이 지금 나눠져 있잖아요, 상·하반기?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위원장 이종호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는데 왜 이게 정리가 안 될까요?

본청에서도 그냥 듣고서 이대로 계속 가는 건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그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고 해서 제가 시하고 접촉도 하고 건의도 했는데 시의 의견은 아주 확고부동합니다.

공기업 운영기준에도 공무원하고 동일하게 한다, 그런 문구도 있고 우리 시가 유독, 도시공사와 도시철도가 그렇게 운영되고 전국적으로도 그것을 연말로 해서 동일하게 하는 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일반 공기업 중에서.

그래서 시에서 너무나 그걸 확고부동하게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지금 중단한 상태인데 저희가 하여튼 지속적으로 한번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지속적으로 하셔도 제8대 의회 끝나도록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게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공단이 4개가 있잖아요, 공사가.

그런데 두 군데는 하고 있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그렇지요.

○위원장 이종호 두 군데는 지금 상·하반기로 하고, 그러면 하고 있고 안 하고 있는 데하고 직원들의 피해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도 그렇고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12월 말로 통일돼서 하면 좋겠는데 그게 시의 승인사항이고, 시에서는 기존 하는 데가 잘못돼 있다는 그런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요.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그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줘야 되는 게 행정관청 아닌가요?

왜 이것을 잘못되어 있는 데는 그대로 방치해 두고 또 피해는 고스란히 거기 계신 분들이 피해를 보게 만들고, 저는 이것이 논리적으로 전혀 안 맞는 것 아닌가.

그런데 지금 이사장님 말씀은 대전시에서 이대로 가겠다는 그런 고집이네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위원장 이종호 그런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저희가 그게 2016년도에 노사가 합의한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시장님이 방문하셨을 때도 저희가 건의도 드리고 그동안에 수차례 건의하고 대화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시에서는 너무나 확고부동하게 그게 잘못된 제도다 이렇게 하고 저희한테 승인을 안 해주니까.

○위원장 이종호 노력은 하셔도 안 된다, 개는 짖어도 열차는 간다.

한쪽은 그런 거네요, 본 위원장이 판단했을 때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위원장 이종호 본 위원장이 지난해부터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는 짖어라, 나는 가겠다.’, 그거라고 판단이 돼요.

이제는 뭔가 결론을 내야 될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이사장님은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지금 시에서 그렇게 한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예, 이번에 2월에 기획조정실장님이 저희 업무보고 차원에서 방문하실 예정으로 돼 있어서 그때 한번 다시 제가 건의를 드리고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지금 이것이요, 시의 담당자나 책임 있는 분하고는 얘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공식적으로 시설관리공단에 이런 업무보고나 또 행정사무감사할 때 말씀을 드렸는데, 알고 있을 텐데, 이게 바로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하여튼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지금 이사장님한테는 답을 제가 구했어요,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렇지요?

이사장님한테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지금까지는 시에서 모든 기준이라든가 이렇기 때문에 곤란하다 그렇게 답변이 되고 있는데요.

○위원장 이종호 기준이 있으면, 그러면 한쪽이 지금 잘못돼 있으면 그것을 바로잡아 놓고 이게 잘못됐으니까 상·하반기 나눠서 하는 것이 옳다 하고 원위치를 시켜놓고 가야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인데, 이사장님은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타 공기업에서 이미 그걸 시행하고 있는데 제가 그런 의견을 피력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예, 입장 알겠습니다.

이렇게 마치고요.

추가 질의하실 분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앞에서도 윤종명 위원님이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요.

많은 우수등급, 최우수 선정 또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표창 등등 많이 수상하셨습니다.

설동승 이사장님과 함께 우리 임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돼서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축하를 드리고요,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5항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설동승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 성실히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서 시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까지 이번 회기에 상정된 모든 안건 처리를 마쳤습니다.

제24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9분 산회)


○출석위원(5명)
이종호손희역윤종명구본환
채계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최태수
전문위원박현용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전재현
감염병연구부장남숭우
식의약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서원호
동물위생시험소장유상식
상수도사업본부장정무호
기술부장임영호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양기현
송촌정수사업소장박노덕
월평정수사업소장신용현
신탄진정수사업소장임성규
수질연구소장강석규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설동승
경영본부장이철호
환경본부장지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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