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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9.11.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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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9년 11월 25일 (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6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 체육센터 건물 취득)

5.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6.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7. 2020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계속)

8. 2020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 체육센터 건물 취득)

5.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6.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7. 2020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계속)

8. 2020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자치위원회 방청을 위하여 대전기독교연합회 김말환 님 외 네 분이 오셨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87조에 따라 방청석에서는 회의장 내의 발언에 대하여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치는 행위, 소란을 피우는 등 회의진행에 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원만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용한 가운데 방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등 5건과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체결 보고 청취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10시 12분)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조성칠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의원 중구 제1선거구 조성칠입니다.

2019년 마지막 회기까지 변치 않는 열정으로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시행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사회 통합과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회를 조성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3조에는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시민의 인식에 관한 사항 등 문화다양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였고, 안 제4조에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을 위한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안 제6조부터 8조까지는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위원회의 구성 및 위원장의 직무 그리고 회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9조에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나라는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문화다양성의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정책수립 및 시행 등에 관한 기본사항을 법으로 규정하고,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과 문화활동의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9곳의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총 16곳의 자치단체와 교육청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과 문화활동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우리 시는 아직 관련 조례가 없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의하는 조례안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사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변화해가는 사회문화의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문화의 창조를 위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428호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9년 10월 25일 조성칠 의원님 외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여 10월 2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조성칠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해서는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문화다양성 해석에 있어 찬반 양론이 심하지 않습니까?

문화다양성을 보호함에 있어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고 선량한 풍속 등 그 밖에 사회질서를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수정을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께서 지금 수정동의를 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정회를 신청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동료위원 여러분!

의견 조정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18분 회의중지)

(10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 동안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습니다.

홍종원 위원님께서 협의한 결과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협의하여 심사한 결과 본 조례안은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으로 제정안 중 문화다양성을 보호함에 있어 양성평등 이념과 사회질서를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는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수정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부터 제15조까지는 각각 제4조부터 제16조까지로 하고 안 제3조를 “이 조례는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고 선량한 풍속 그 밖에 사회질서를 위반하지 않도록 해석 운영하여야 한다.”로 신설하고 안 제6조제2항 제1호 중 제3조를 제4조로, 제2호 중 제4조를 제5조로, 제3호 중 제9조를 제10조로 수정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홍종원 위원님께서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를 발의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에 대해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홍종원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수정동의안이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다른 의견이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홍종원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조성칠 의원님 외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한 원안대로 수정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홍종원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조성칠 의원님 외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한 원안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38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홍종원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의원 홍종원 의원입니다.

시민들의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소명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박혜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의원 외 열네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문화재보호법의 개정에 따라 시 등록문화재 관련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우리 시의 근대문화유산 및 미래문화유산을 폭넓게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 내 검토대상 및 금연구역의 지정 등에 대한 사항을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2조, 제21조, 제22조, 제24조, 제25조 및 제29조에 시지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를 문화재의 포괄적인 명칭인 시 문화재로 조정하였고, 안 제2조, 제24조, 제29조, 제30조, 제34조 및 제35조에는 대전광역시 문화재위원회의 역할 중 문화재 등록 및 등록말소 사항, 특별관리 대상, 신고사항, 문화재 매입 가능 대상, 권리의무 승계규정, 포상 대상에 시 등록문화재 관련 조항을 추가하였습니다.

안 제21조에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검토대상을 기존의 모호했던 높이 기준인 ‘10층’을 ‘32m’로 명확하게 규정하였고, 안 제23조에는 금연구역 지정 등에 대한 기준을 문화재보호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조정하였으며, 부칙에는 이 조례의 개정과 함께 기존의 대전광역시 근대건조물 보호에 관한 조례는 폐지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본 조례의 모법인 문화재보호법은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국가등록문화재로 구성되었던 문화재의 등급에 시·도등록문화재 제도를 신설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도 관할구역이 있는 문화재 중 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거나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지 않는 문화재 가운데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것을 시·도등록문화재로 등록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도의 입법취지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예비 문화유산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 향후 국가 또는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미래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의하는 조례안은 우리 시의 문화유산의 발굴과 계승, 활용을 통한 시민의 자부심 향상과 문화 발전을 위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427호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9년 10월 25일 홍종원 의원님 외 열네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여 10월 2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정취지 등에 대해서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홍종원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해서는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계속되는 각 상임위의 업무보고, 감사, 예산심사, 하여간 1년 중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공직자들 힘내시고, 지금 잘하고 계세요.

너무 잘하고 계시고, 우리 의회에서도 시정발전 그리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점 같이 힘을 합쳐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고, 지금 이건 문화재보호법 상위법에 의한 거잖아요?

법령에 따라가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홍종원 의원님 외 열네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5항까지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3.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5.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10시 45분)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의사일정 제5항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신규 체육시설 준공과 상위법령 개정 등에 따라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기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대상 근거 중 “중증장애인”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제9조”로 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월드컵경기장 펜싱장과 준공예정 체육시설인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시·유관기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숙소를 대전광역시 체육시설에 포함하며 월드컵경기장 펜싱장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의 기본 전용사용료 징수근거를 마련하고 월드컵경기장 볼링경기장과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의 이용료 징수근거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이용료 인상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큰 이용료에 대하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차별 인상근거를 부칙 특례규정에 신설하였습니다.

다음은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제안사유는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체단체의 장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을 세워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을 취득하여 증가하는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취득대상 재산은 유성구 원신흥동 492번지 복합문화체육센터입니다.

끝으로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제안사유는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7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체단체의 장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을 세워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을 취득하여 증가하는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취득대상 재산은 중구 문화동 155-1번지 복합문화체육센터와 중구 문화동 145-3번지 주차빌딩과 연결통로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공유재산 동의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의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일괄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380호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안번호 제395호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의안번호 제396호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3건의 안건 모두 2019년 10월 21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0월 22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3건의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5항까지 일괄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한 후 안건별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5항까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작은내수변공원내 복합문화센터, 복합이라는 것이 한 건물 내에 여러 가지를 넣을 수 있다 이런 뜻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그러면 그 건물 내에 몇 가지를 넣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기본적으로 체육시설하고 문화시설이 같이 들어가고요, 시설마다 조금씩 다른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어린이보육시설 이런 여러 가지 시설들이 같이 들어갑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이 균특회계로 들어가나요?

맞지요, 생활SOC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습니다.

생활SOC 사업으로 해서 금년에…….

남진근 위원 이것은 공모가 아니지요?

공모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공모형식이지요.

남진근 위원 공모형식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국 자치단체에서 전부 계획을 내라고 해서 저희도 냈고 그걸 국무총리실에서 일일이 다 심사를 해서 최종 선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형식은 공모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남진근 위원 공모형식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공모는 아닌 것 같던데, 알아보니까?

그러면 이것은 관리는 어떻게 해요, 구체적으로?

건물을 세웠어, 복합으로 들어갔어, 운영은 어떻게 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운영은 시에서 직접 운영을 할 겁니다.

남진근 위원 시에서 직접?

그러니까 자치구로 주지 않는다 이런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체육시설은 일반적으로 저희가 시설공단에, 지금 대전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은 시설공단에 위탁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런 형식으로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직접 시에서 할 거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거기에 준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 체육시설이 다양하게 많잖아요, 특히나 천변 있잖아요, 유등천, 대전천 같은 천이 있지요, 갑천.

천변에 있는 시설은 어디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여러 번 홍종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대전 전체적으로 110여 개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118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중에 대부분은 하천관리사업소에서 관리운영을 하고 있고요.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점을 지적하고자 하는 거예요.

체육시설은 지원은 체육지원과에서 할 것 아니에요, 시설이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처음에 조성 자체를 대부분은 특히 옛날에 4대강 정비사업으로 해서…….

남진근 위원 아니, 옛날 말고 지금 현재.

옛날 얘기하지 말고, 현재 사용하시는 시민들이 불편해해요, 헛갈린단 말이에요, 이게 지금.

쉽게 얘기해서 뭐를 하나 하려고 하면 하천관리사업소 가서 신청하면 구로 가라고 하고, 구에 가면 또 시로 가라고 하고, 시에 가면 또 하천관리사업소라고 하고 그런 문제가 많이 있어요, 헛갈린다고.

모든 행정은 시민들이 편해야 돼요, 그렇지요?

거기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원칙은 하천에 체육시설을 하는 점용허가권은 하천관리사업소에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점용허가권이지요, 점용허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래서 거기에서 협의를 받아서 하게 되어 있고 현재까지는.

남진근 위원 체육시설은 아니잖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 그런데…….

남진근 위원 점용허가는 했지만 체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이것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설 설치를 세 가지 방법으로 한 거지요.

하나는 하천관리소에서 직접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고, 또 하나는 우리 시 문체국에서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고 또 하나는 자치구에서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동안에.

그래서 지난번 언론에도 지적됐던 게 뭐냐면 하천관리사업소나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은 잘 관리가 되는데 자치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이 관리가 잘 안 돼서 시에서 일원화해야 된다는 그런 의견이 있고 저희 문체국에서는 그걸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진근 위원 그러면 하천관리사업소에 점용허가만 내주고 모든 체육시설에 관해서 우리 시에서 관리하겠다, 그렇게 로드맵이 나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앞으로의 방향성은 그런데 아직 결론이 난 건 아니고.

남진근 위원 결론 언제 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부서 간에 협의 중에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언제 날 거예요?

내년에 날 거요, 올해 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는 금년 안에 결론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금년 안에, 12월이 얼마 안 남았어요.

이게요, 이게 행정이라는 것이 우리 부서별 편리 위주, 부서별 핑퐁 치면 안 돼요.

뭔 얘기를 하고 싶냐 하면 시민들이 활용하기 쉽고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되어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적극행정에 대해서 본 위원이 끝날 때까지 대통령 지시사항을 그대로 지키라고 할 거예요.

적극적으로 이런 것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참, 활용이 아니라 사용할 수 있도록 문체국에서 가르마를 타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좀 더 적극적으로 저희가 검토하고 관련부서와 협의도 금년 안에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이번에 개정하는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0회 정례회 때 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부분을 조정했지요, 인상조정을 했지요.

그런데 그게 그동안 우리 시가 체육시설에 대한 이용료를 계속 인상을 안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타 광역시나 이런 데 비하면 상당히 낮았지요.

그건 맞는 말이지요.

그래서 평균요금으로 맞춰서 재조정했었는데 그중에 우리 시에서 조정하면서 금액이 적은 것에 대해서 조금 뭐랄까, 시민들이 체감에 대한 것을 놓쳤던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개인 사용료에 대해서 인상률이 50% 이상 되는 것에 대해서 연차적으로 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부칙에 들어간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시민에 대한 생각으로 개정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앞으로도 공공요금 인상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체육시설만이 아니라 공공요금 인상에 있어서는 어떤 기준이 명확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이 갖고 있는 체감에 대한 것들도 고려를 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타 광역시보다 비록 낮아서 인상에 대한 어떤 요구라든지 필요성이 있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체감도에 대해서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않게끔 하는 것을 검토를 면밀히 하시고 세밀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금액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이런 부분이 다른 공공요금에서도 적용되기를 바라고요, 이 부분은 늦게라도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시민을 대신해서.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에서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와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을 취득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이 부분이 국비를 받아서 또 시민들의 건강증진,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설을 지을 때 한 가지 건의라고 할까요,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해당지역의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 설명회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짓고 나서 하는 것보다는 실제 쓸 수 있는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건축에 반영을 하는 사전설명회라든지 충분한 계획을 세웠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인근주민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주민들과 사전설명회를 여러 차례 갖고 의견을 최대한 잘 반영하고 지난번 저희도 안영동 축구장 조성하면서 축구협회라든지 관계의견을 충분히 못 들어서 저희가 추경에 조금 사업을 변경해서 추진한 사례가 있는데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중구 문화동에 있는 한밭도서관 내에 짓는다는 거지요, 복합문화체육센터를?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자리가 보니까 주차장이에요.

그래서 그 자리를 주차빌딩을 세우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한쪽에는 센터를 넣고 다른 쪽은 주차빌딩을 세우는 거지요.

조성칠 위원 연결통로 만들어서 하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주차가 몇 대쯤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계획하는 것이 한 260면.

조성칠 위원 현재 그 면적에 몇 대쯤 대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는 96면을 주차할 수 있고요.

조성칠 위원 그러면 더 늘어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워낙 주차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셔서요,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해하십니다.

바깥에도 막 대셔서 교통사고도 염려되는 지역이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 확인하려고 했던 거고요.

작은내수변공원 활용하는 거지요.

이 지역을 보면 이 부분이 공유수면지역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공유수면, 수변공원이지요.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 땅 소유가 그게 원래 국토청 거예요, 아니면 대전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유지입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가 원래 내 옆이라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천변 옆에.

조성칠 위원 관리는 원래 하천관리사업소에서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곳은 현재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공원관리부서에서.

조성칠 위원 공원은 만들어서 그렇게 하는 건데 원래 그 땅이 시가 관리할 수 있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현재는 시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아까 남진근 위원님이 질의하셨는데 체육시설 같은 것들 보면 그건 하천관리사업소에서 하시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대부분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조성칠 위원 그러면 여기는 거기와 관계없는 거예요?

어디에서 관리하시지요, 여기를?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것은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공원관리부서에서 관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조성칠 위원 땅을 공원화시킨 거잖아요, 원래 내수변으로 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공원이 된 지는…….

조성칠 위원 내 옆에 있는 공원으로 해놓은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수변공원.

수변공원이지만 이건 하천부지가 아니기 때문에 공원관리부서에서 관리합니다.

조성칠 위원 이건 하천부지는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현재는 공원부지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 사항이 설명이 없어서 질의했던 거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5항까지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작은내 수변공원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한밭도서관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물 취득 관련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11시 06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등 11개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19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특수영상 기술을 활용한 영화, 드라마, 광고분야 영상 고품질화 활용과 장비·공간·기술 등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생태계 인프라 지원, 슈퍼컴퓨터 활용, ICT기반 가시화 원천기술 개발연계 및 상용화 등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공동협력 및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거지요?

그런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지금 진흥원과 인근에 저희가 예타사업을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1,500억짜리 예타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현재 예타가 문체부는 선정이 돼서 기재부로 넘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조성칠 위원 문체부는 통과한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문체부는 통과가 됐고 기재부로 넘어가서 연말 안에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내년 8, 9월까지 기재부, KDI의 예타를 받는 거고요,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내후년부터 국비·시비 포함해서 1,500억의 예산이 투자돼서 특수영상뿐이 아니라 게임콘텐츠 같은 여러 콘텐츠 관련 기업지원시설, 입주공간, 장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이런 게 운영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현재 진흥원에 시설이 있잖아요.

그 부분도 그쪽으로 옮겨가야 되나요?

거기가 새로 생기면 진흥원에 있는 시설은 완전히 낙후될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현재 있는 시설은 그대로 활용을 하고요, 이건 별도로 저희가 공간을 만들 겁니다.

건물을 새로 지어서 거기에 이런 기업들이나 장비들을 입주시키는 겁니다.

조성칠 위원 지난주에 진흥원에서 특수영상 관계자들 축제를 했거든요.

상도 주시고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여서 잘 보고 왔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인데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이게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대전에서 그 정도 가지면 괜찮은 축제를 하나 만들 것 같아요, 특수영상 관련해서.

가셨던 분들 만족도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의원님들 두 분 더 같이 가셨는데 굉장히 의미 있었으니까 이런 것이 같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종합적인 고민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이 클러스터 하나 만드는 것만 하실 게 아니고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서 현재 있는 조건들 있잖아요, 심지어는 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큐브까지 해서 어떻게 하면 같이 움직일 건가 하는, 이것도 각자 따로 놀지 말고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낼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현재도 특수영상이나 콘텐츠 관련해서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축이 돼서 하고 있는데 그런 말씀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회의중지)

(11시 2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7. 2020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계속)

8. 2020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박혜련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7항과 제8항을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 2020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의사일정 제8항 2020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제1차 회의 때 마쳤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0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603쪽을 봐주시지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이게 산출내역을 보니까 사례비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은 연극제 하면서 들어가는 조명, 무대설치, 음향, 거기 들어가는 인건비입니다.

인건비를 주고 하는 건데 사례비로 명기해놔서 조금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리고 전년도 예산에 산출내역을 보면 해외팀 초청 및 해외공연 지원으로 1,500을 계상한 적이 있었거든요.

추진성과에 대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요?

민태권 위원 올해지요, 그러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올해에는, 이게 지금 일본공연을 예정하고 있는데요, 11월 말에 한다고 했는데…….

얼마 전에 일본공연을 했습니다, 해외 교류공연을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가 간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일본으로.

민태권 위원 요새 분위기상, 감행을 하셨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당초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거고 그래서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605쪽, 대전연극제 40.8% 증가했어요.

증감사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연극제에 참여하는 극단에 창작지원금을 주고 있는데 창작지원금이 너무 사실 적습니다.

한 극단에 300만 원, 600만 원 지원하는데 실제 연극 한 편 만들려면 최소 해도 1천만 원 이상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늘리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직 현실화가 안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민태권 위원 609쪽 춤으로 대전을 그리다 “대전십무”, 사업목적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 사업은 대전의 여러 가지 대표공연들을 육성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이게 특히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연이고, 금년도에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지원한 사업입니다.

민태권 위원 여기에도 산출내역에 보면 스태프 사례비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도 보면서 이게 사례비로 되어 있기에 물어봤는데 이게 거의 인건비, 창작활동을 하고 실제 공연하는 데 들어가는 인건비더라고요.

민태권 위원 사업개요에 기간을 보면 3월에서 12월까지 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공연을 여러 번 했는데요.

민태권 위원 월 1회 공연으로 보면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이게 장소를 바꿔가면서 열 번 공연한 겁니다, 여러 곳에서.

민태권 위원 올해 할 예정이잖아요, 이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미 했지요, 5월에도 그렇고.

민태권 위원 아니, 이건 예산이니까.

내년도 예산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내년도 거요?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2019년도에 사업내용을 보면 공연을 20회 한다고 계획했어요.

20회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까지 아홉 번 공연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전년도 예산이 똑같은 예산인데 공연을 20회 하겠다고 해서 사업계획을 세운 건데 올해에는 10회로 줄였어요, 예산은 같고.

그러면 전년도 사업계획이 잘못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 예산을 올릴 때 계획상으로는 20회에 예산을 1억 요구했는데 실제 예산이 반영된 것은 5천만 원만 반영돼서 금년도에 실제는 10회 공연을 목적으로 했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래서 올해 10회로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래서 예산에 맞춰서 10회만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615쪽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입니다.

산출내역이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그중에 아티언스 대전사업, 사업계상된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문화재단 대표에게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혜련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올해 아티언스 대전이 9회 맞이했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많은 변화를 시도하시고 기존방식과 많이 바뀌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주된 변화 중의 하나는 저희가 이번에 전체 예술감독제를 도입해서 협업형 프로젝트일 경우 과학기술의 전문성과 문화예술의 특성들을 결합하고 양쪽 기관과의 협업을 중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고요, 또 하나는 매번 3∼4개월, 길어야 5∼6개월 정도의 짧은 협업기간을 개선하기 위해서 협업형 프로젝트의 경우는 2019년에 참여작가들의 결과물, 작품들을 2020년 행사에 전시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제도 등을 도입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대덕연구단지 인프라를 활용해서 예술가의 영감을 과학자와 협업해서 융·복합 예술작품을 창작 지원하는 아티언스 대전, 우리 대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올해 아티언스 사업비 자료를 보니까 예산 4억이 계상됐어요.

원래 협업이 주목적이잖아요, 협업기관이 몇 군데입니까?

두 군데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예, 한국기계연구원과 표준과학연구원 두 군데입니다.

민태권 위원 4명이 협업운영을 했네요.

2개 기관 협업작가 4명에게 500만 원씩 2,000만 원 지원하셨잖아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예.

민태권 위원 그리고 오픈프로젝트 참여자 9명에게는 900만 원씩 7,2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전시 및 공연비, 컨퍼런스 회의비 1억 8천 사용했고요, 맞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런데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아티언스 대전의 본질적 사업목적은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을 통한 융·복합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사업비 집행을 보니까 융·복합 창작활동비 지원보다는 전시, 공연, 이런 데 많이 비중이 됐어요, 결과를 보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티언스 대전, 내년 10주년을 맞이하지 않습니까?

아티언스 대전이 확장성을 가지고 발전하려면 연구단지, 출연연구소 참여가 더욱 증가되어야 되고, 확대되어야 되고 협업과제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해야, 예산을 그쪽으로 치중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서 길게 질의한 거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아까 예술감독제 및 협업형을 좀 더 장기화하겠다고 하는 것은 위원님 바로 지적하셨는데 2개년에 걸쳐서 진행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이번에 500만 원밖에 지원을 안 했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우수성과를 2020년 아티언스 대전 전시행사에 보다 추가로 전시결과를 만드는 데는 아마 추가되겠지요.

이번에는 연구 리서치하는 데 비용만으로 500이 할당되어진 겁니다.

민태권 위원 협업하는 작가보다는 오픈프로젝트에 많이 배정되어 있는 것 같아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저희가 예산이 이번에 증액돼서 사실은 규모라든지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변화를 기도하기 위해서, 2019년이 과도기 행사였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협업과제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하고 예산편성에 있어서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 예, 꼭 그런 내용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국장님, 설명자료 606쪽을 봐주시겠어요?

내년도에 갑자기 생겨난 게 하나 있어서 참 이게 뭔지 궁금해서 질의하는데요, 대전아트림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듣도 보도 못한 ‘아트’라는 영어와 수풀 ‘림’자를 써서 아트림이라고 페스티벌 이름을 정했어요.

이게 대체 어떤 축제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내년도에,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한밭복합예술지구고 하는 예당과 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연정국악원, 수목원이 있는데 그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를 저희가 기획을 금년 상반기부터 준비했었고요, 그 사업에 대해서 명칭을, 거기가 한밭수목원이라는 특징도 있고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특성을 감안해서 명칭을 대전아트림 페스티벌이라고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8월부터 9월까지 2주간 하시겠다는 거지요, 그 중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엑스포시민광장과 서구를 중심으로.

대전은 서구만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대전에는 서구만 있어요?

문화예술에 관련돼서?

이게 참 너무나 본 위원이 어이가 없어서 아트림 페스티벌에 대해서 궁금했어요.

보통 축제를 하면 장소특화축제라든지 지역문화예술 진흥축제 또는 지역특산물 홍보판매축제 등 어떤 목표가 명확해서 축제가 이루어지는데요, 이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 축제를 하시겠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우리 지역에 대표적인 문화예술 관련기관과 프로그램이 거기 밀집해 있기 때문에 그런 자원을 활용해서 대전의 문화예술 종합축제를 개최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외지관광객도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는 거고, 특성이 그 지구에 아까 말씀드린 예당과 2개 미술관, 연정국악원, 수목원이 밀집해 있어서 그 공간을 활용해서 새로운 대전 방문의 해 콘텐츠로 저희가 활용하려고 계획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게 행사기간이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아마 여름휴가 바로 지나고 계획하고 계시는데요, 보통 이럴 때는 여름휴가를 갔다 올 때는 외지로 다른 데를 돌아다니지 않아요, 추석 전이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도…….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고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트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기관들이 하던 것을 묶어서 2주간 집중적으로 하시겠다는 얘기를 하셨는데요, 집중적으로 하는 게 뭔 의미가 있는지 본 위원은 모르겠고 그것을 통해서 안 해도 되는 행사들이 굉장히 많이, 아트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묶여서 나온 예산이 31억이에요.

문화재단, 시립예술단, 미술관, 예당, 고암, 시립연정국악원, 마케팅공사, 수목원, 그중에 안 해도 되는 행사들 예산이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어요.

아트림 페스티벌 개막 및 국내외 초청공연,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요.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 헬로우 로봇, 예당의 국내외 최정상급 예술가 초청공연, 이런 것들은 기존에 있는 예산인지 새로 만들었는지, 그리고 한여름밤의 대전 국악축전, 이런 것들은 억지로 만들었고요, 이 축제를 위해서.

본 축제에 대해서는 한번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이게 나오게 된 배경도 궁금하고요.

그러면 이렇게 해서 2주간 문화예술집중기간으로 둔산대공원 일원에서 하면 다른 지역에 있는 시민들은 문화예술에 대해서 전혀 의미가 없나요?

그 지역에서는 어떠한 것도 필요 없나요?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 국장님한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우리 시가 갖고 있는 특성상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행사들이 여러 개가 있으니 그것을 같이 묶어서 하는 것은 좋다는 얘기를 했지만 이건 듣도 보도 못한 행사가 갑자기 나왔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이건 저희가 새롭게, 대전 방문의 해도 있지만 앞으로 대전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서 대전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서 외지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자 새롭게 기획하는 사업이고요, 지금 예산 말씀하셨는데 전체 31억 중에서 거의 80%는 종전에 있던 사업들입니다.

그런 사업들을 기간을 집중해서 하겠다는 거고, 사실 신규사업비는 저희가 남문광장에서 계획하고 있는 개막식과 무대 위에서 2주간 공연할 공연비입니다.

6억 정도 되는데 나머지 대부분은 기존예산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것은 여러 행사들을 나눠서 하다 보니까 외지인들이 와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정도까지는 가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모아보고 집중해서, 우리 대전시민들 당연히 오셔야지요.

오셔서 보셔야 되고, 이렇게 집중해서 특히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외지 관광객은 일정상이든 2주간 한다고 해서 얼마나 모아질지 모르겠고요, 그런 노력보다는 차라리 현재 우리 대전시 자치구에서 이루어지는 축제들을 잘 엮어서 하는 노력을 하시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트림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재검토를 저희들은 할 거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부가설명을 하나 드리면 물론 지역단위로, 동 단위나 자치구 단위에서 하는 각종 예술행사, 축제행사 필요합니다.

그런데 시민들을 위한 행사고 또 저희가 이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고 또 이것을 통해서 외지인들을 대전으로 불러모을 수 있는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자치구나 동에서 하는 그런 행사와 동일선상에서 비교를 하는 것보다는 이런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통해서 우리 대전이 문화예술 쪽으로 또 관광콘텐츠 측면에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문화예술 집중기간이라는 게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차라리 1년 내내 우리 대전이 문화예술이 넘쳐흐르는 그런 시를 만드는 노력을 하시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고요.

아마 연초부터 거의 매달 관련된 자치구든 시에서 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있을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하나의 테마로 묶어서 그것을 효과적으로 시너지를 나게끔 하는 게 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이렇게 갑자기 생기는 아트림 페스티벌이 대체 대전시하고 무슨 관계인지도 모르겠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전부 여기에서 하는 공연이나 공연장소가 다 대전에 있는 공연장이고 전시장입니다.

대전과 다 관련이 있지요.

홍종원 위원 대전과 관련은 있지요.

그런데 그런 발상을 그쪽에서만 하시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는 게 참 답답하고 아쉽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간 자체가 여러 전시장이나 공연장이 거기에 위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서 하는 거고 저희가 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은 동구에서도 하고 중구에서도 하고 여러 가지 사업들이 다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다른 예산을 보면서 한심하게도 꼭 필요한 예산들을 다 삭감하면서 이런 예산이 올라왔다는 게 안타깝고요.

그건 한번 전체적인 예산 균형상의 문제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615쪽 좀 잠깐 봐주시겠어요?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질의했었는데 저는 다른 부분을 질의해 보고 싶습니다.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에 대해서 아마도 보면 예술창작활동지원이 그동안에는 청년과 중견 상관없이 묶여있었어요.

그런데 내년에는 청년과 중견 이렇게 나누어서 하시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 그동안에 국악야외상설공연 지원을 하던 것을 지역대표공연 공모사업으로 조정을 해서 운영하시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국장님, 아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담당부서로부터 설명을 들었는데요.

국악야외상설공연 지원이 그동안에 국악협회를 통해서 3개년 동안 꾸준히 아주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지역대표공연 공모사업으로 간다는 것은 열어놓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이 사업은 종전에도 저희가 이것은 문화재단에 대행사업으로 해서 문화재단에서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했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공모를 통해서 선정한 건 알지만 지금 이 각종 지역대표공연 사업들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쪽에 관련되어서 그 안에서, 또 이 국악야외상설공연 지원이라는 것을 또 그 안에서 공모할 수 있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맞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는데, 저희가 이번에 예산을 다시, 종전 예산이 너무 흩어져있고 분산되어 있는 측면이 있어서 유사한 성격의 사업들을 예산적으로 묶고 분리하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봤을 때 이 국악야외상설공연 지원 사업은 지역 대표공연사업으로 편성하는 게 맞다는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이것은 예산서 상에 분리가 될 뿐이지 진행방식은 종전이나 내년이나 동일할 겁니다.

홍종원 위원 거기에 성격이 안 맞는다는 말씀을 지적하고 싶어서 얘기를 드린 거고요.

담당 팀에서 저한테 설명할 때는 이 지역대표공연 공모사업에 대해서 국악축전이라는 얘기를 하셨어요.

국악축전하고 이것은 다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다릅니다.

홍종원 위원 설명이 그때 그 부분이 명쾌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좀 아쉽고요.

청년과 중견예술인에 대해서는 예산이 올해 증액을 하는 걸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보면 그 뒤에 장애인이라든가 원로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은 별 차이가 없어요.

628쪽하고 630쪽에 있는 원로예술인지원사업,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증액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고려가 절대 없었어요.

그 부분은 이유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 의회에서도, 특히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의 확대가 시급하다 이런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고 또 중견예술인 부분에 대한 요청이, 워낙 대상은 많은데 저희가 지원하는 금액은 너무 적기 때문에 그쪽에 좀 중점적으로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한 거고요.

원로예술인은 2억 정도 금년과 동일하게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원로와 장애인예술단체나 개인한테는 동일 예산이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여기에도 더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없으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당연히 저희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확대를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예산 형편상 동시에 일시에 전액 다 증액을 하지 못한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형평성을 고려해서 청년·중견예술인 지원하면서 여기도 조금이라도 해주는 게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것은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추경에 저희가 추가지원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일단 여기까지 하고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중구 1선거구 조성칠입니다.

점심식사들 하셨는데 앞에 있는 국장님은 그래도 대답을 하시고 과장님들도 긴장하셔야 되는데 뒷 분들은 왠지 좀 졸리실 것 같네요.

그래도 내년 예산 중요하니까요.

큰 틀에서 먼저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전체 예산안을 보면 크게 눈에 드러나게 표시 나는 게 관광마케팅과가 36% 정도가 줄었습니다.

다른 데는 그래도 조금씩 다 오르고, 대전시립박물관 빼고는 다 조금씩이라도 올랐는데 관광의 해라고 해놓고 관광마케팅과가 예산이 72억 정도 줄었습니다.

이건 물론 보문산 대사지구 때문에 그러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대사지구 주차장·광장조성사업.

조성칠 위원 그 예산이 여기 들어있다가 내년에는 안 들어가니까 줄은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금년에 80억 정도 예산이 반영이 되었었고 내년에는 그 예산이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줄었는데 저희가 내년도 예산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예산을 발굴한 데가 사실은 관광예산이었는데 저희 지금 예산형편이 관광인프라 쪽에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좀 부족해서 이번 본예산에 많이 못 담았고 저희가 내년도 추경에 관광 관련 주로 인프라 구축 예산을 더 확보하려고 지금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대전 방문의 해 내년이 2년째잖아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관광 쪽 예산이, 여기 사업설명서에도 보면 관광예산들이 그렇게 많이 표시 나게 드러나는 게 없어요.

그리고 대사관광지구에 하는 것, 비지터센터 만들고 하는 것 있잖아요.

그 예산은 아직 다 집행이 안 되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안 되어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현재 건설본부로 넘어가 있나요, 예산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단계가 보상 협의 중이고요, 협의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보상이 상당히 지연되면서 아직 공사 자체는 시작을 못한 상태입니다.

조성칠 위원 보상이 지연되는 이유가 뭐지요?

그것 아시나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건설본부 내부적으로 보상업무가 밀리면서 지연된 것도 있고…….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왜 지연되었느냐는 거예요.

왜 보상업무가 밀리는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는 보상업무를 그쪽 건설본부에서 맡아서 하기 때문에 그걸 요구를 했는데 지금 대전시 모든 보상업무가 다 건설본부 보상팀에서 집행을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고 문제는 사실 저희 집행부 내부에서도 금년에 문제로 지적이 되어서 제가 알기로는 내년도 조직개편안에 그것이 반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건설본부가 부하가 많이 걸리는 모양이던데요?

업무가 과중이 되어서 힘들어 하는 모양이던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전체 퍼센티지로 보면 144% 늘어났습니다.

이게 수장고 때문에 그런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수장고 공사비가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올해는 반영이 안 되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되었습니다, 일부.

조성칠 위원 올해는 얼마나 반영이 됐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도에 설계비가 일부 반영이 되어서 금년에 명시이월된 사업비가 있고 내년부터 공사비는 본격 반영이 됩니다.

조성칠 위원 내년에는 구체적으로 거기 공사 시공이 되는 거예요?

설계는 다 끝난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12월 말까지 설계가 끝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는 착공이 들어가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예산이 많이 들어있지요?

그게 얼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자료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884쪽 20번 개방형 수장고 건립공사인데 내년도 예산이 73억 1,100만 원 지금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그 정도면 진행이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 통계상으로 봤을 때 144%나 늘어나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공사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한밭도서관은 62%나 늘어난 게 큰 틀에서 어떤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한밭도서관은 카페형 열람실, 그러니까 본관동 3층 전면 리모델링을 다시 합니다.

옛날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가 추경에 시설비하고 11억이 반영되어 있는데 내년도에 나머지 사업비가 반영이 되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것 때문에 이렇게 많이 늘어난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많이 나요?

얼마쯤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체 공사비가 설명자료 897쪽을 보시면 전체 사업비는 45억 8,800만 원인데 내년도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금 32억 4,800만 원이 반영이 되어서 증액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액 시비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국비가 10억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올해 추경에 있었던 11억 이게 저기인가요?

이게 시비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중에 국비가 10억이 있고 시비가 1억이 있어서 11억이 있었고.

조성칠 위원 그것은 올해 거의 진행이 되는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금 설계하고 있고요, 끝나면 내년도에 공사비 나머지 필요한 32억 4,800만 원 계상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세입을 좀 보겠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사업 이게 기금으로 들어온 거네요, 9,300이?

2억 6천이 다 기금인가요?

552쪽 얘기하는 건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이것은 국비가 내려오는 세입이 2억 6,400만 원인 거고 세출 812쪽에 보시면 지방비도 매칭으로.

조성칠 위원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812쪽에 있지요, 그건?

어쨌든 이게 여기는 기금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무슨 기금이지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체부 관광진흥기금입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이 어떤 형태로 내려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저희가…….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공모해서 한 거예요, 아니면 그냥 내려오는 거예요?

이 기금이 내려오는 기준이 어떻게 된 거냐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도보다는 내년도 국비가 좀 늘어서 거기에 맞게 저희가 신청을 했고.

조성칠 위원 신청을 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국비 신청을 해서 거기 반영이 되어서 보조금이 내려온 겁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게 사업개요를 보면 5만 원 정도 실비보상하겠다는 거잖아요, 여기 812쪽에 보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2억 6천이 온 것을 시비 2억 6천 합해서 5 대 5로 해서 5억 2천이 되네요, 5억 2,800이네요, 총?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까지는 실비보상이 제대로 안 되었었지요?

굉장히 약하게 되었었지요?

그때 얼마씩 실비보상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금년도 5만 원이고 내년도 5만 원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게 뭐로 늘어납니까, 예산이?

인원도 더 늘어나지 않고.

활동횟수가 늘어납니까?

여기 전년도 예산안이 3억 6천에서 5억 2,800으로 늘어나잖아요.

인원은 그대로인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는 지원이 안 됐던 홈페이지 구축비라든지 해설 관련된 장비 송수신기 같은 것 예산이 추가로 증액이 되었고, 해설사 경연대회 해서 몇 가지 프로그램이 새롭게 국비 반영이 되어서 예산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도 이 정도면 굉장히 많이 늘어난 건데요.

한 80%가 늘어나는 건데, 그 정도면 설득력이 약한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활동일수도 90일에서 110일 이상으로 늘어날 계획으로 있고요.

조성칠 위원 관광해설사 이분들은 실비를 제대로 좀 계상해달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계속 얘기는 있었는데 사실 실비로 5만 원을 지급해드리고 있는데 이걸 늘려달라는 그런 말씀들이 있었는데 사실 이게 조금씩 계속 늘어는 왔었습니다.

늘어는 왔었는데, 이것은 저희가 단가책정을 안 하고 국비가 지원되는 거기 때문에 문광부에서 단가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시에서 하지 않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똑같이 5만 원씩 주는 거거든요,

조성칠 위원 실비보상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횟수라도 좀 늘려주셔야 할 것 같은데 이분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지금 활동일수가 90여 일에서 110일 이상, 한 20일 이상 늘어날 걸로 내년도 계획은 잡혀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문제는 담당자들하고 많이 협의를 하셔서, 그분들이 고통스러운 게 좀 있는 모양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하여튼 활동일수를 늘리는 쪽으로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세입 하나 더 보겠습니다.

그 바로 뒤인데 556쪽에 보면 기획전 입장료 있습니다, 미술관.

최근에 보니…….

아니, 일단 먼저 이 기획전할 때 입장료는 어떻게 책정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내년도 유료입장객 추정을 해서.

조성칠 위원 아니, 입장료를 설정할 때 500원이라고 하는 것, 300원이라고 하는 것.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500원은 저희 규정에 딱 정해져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디 규정인가요, 시립미술관 규정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조례에 지금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특별전 따로 하고, 따로 책정을 하고.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비엔날레는 7,000원 잡고 5,000원 잡았습니다.

비엔날레2020은 그렇고 방문의 해 기념 특별전 입장료는 6,000원 정도 되어 있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런 근거는 어떻게 됩니까?

어떤 건 7,000원, 어떤 건 6,000원 왜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전시되는 내용이라든가 전시행사 규모라든지 예상되는 입장객 수 이런 것을 고려해서 하는데 특별전 같은 경우는 대개 5,000원∼7,000원 사이를 책정하는데 특별히 어떤 내부규정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조성칠 위원 뭔가 이런 것을 산출할 때는 근거들이 좀 있어야 되잖아요, 어떤 원칙이 있든지.

이 정도면 되겠다, 지난번에 한 5,000원 했으니까 이번에는 6,000원 하자 뭐 이런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수도권 같은 경우는 1만 원도 받고 1만 5,000원짜리도 있고 그런데 우리 지역에서는 대개 5,000원∼7,000원 사이로 책정을 많이들 하고.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5,000원이면 5,000원, 7,000원이면 7,000원 정리를 하시지 왜 이렇게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런 거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내부적으로 실무부서에서는 자체검토를 해서 적정금액을 책정을 하고 저희 쪽 내부 위원회에서 한번 더 심사를 해서 최종 결정을 하는데 이게 참 어떤 기준을 가지고 금액을 책정하기가…….

조성칠 위원 이건 기준을 좀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나름 저희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런 기준을 한번 책정해 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수입에서 보면 기획전 입장료가 성인은 500원 × 5,000명, 청소년은 300원 × 1만 명 이 기준은 어디서 나와요?

그러니까 250만 원, 청소년은 300만 원, 단체 이렇게 해서 계산하니까 1,07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수입으로.

세입 얘기하는 겁니다.

이 기준 어디서 나와요?

이것 몇 명 들어올 거라고 어떻게 계산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미술관이 오랫동안 운영을 하면서 전례를 보고 예상인원을 추정을 하는 건데…….

조성칠 위원 작년에도 그러면 성인 한 5천 명 오고 청소년 1만 명 정도 왔다는 얘기예요, 올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매년 들어오는 관람객 수를 보고 추정을 하는 거지요.

조성칠 위원 그래서 한 1만 5천 명 정도 돼요?

아니, 청소년하고 단체를 보면 또 다르네?

3만 8천 명 정도 왔다는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3만 8천 명…….

조성칠 위원 그렇잖아요, 여기 있는 것 계산을 해보면 3만 8천 명이에요.

3만 8천 명 정도 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3만 8천 명 정도.

조성칠 위원 그것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셨던가요?

안 해주셨던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 책정기준이요?

조성칠 위원 입장료 기준 좀 해서 저한테 보내달라고 했는데 안 해주신 것 같은데?

이게 기준이 없는 것 같아서, 입장료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그런 얘기를 드렸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위원님, 이게 저희가 매년도 들어오는 입장객을 보고 추정을 하는 거기 때문에 어떤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만들어놓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대전 방문의 해 기념 특별전 입장료도 6,000원 계산하고, ‘평균입장료’는 또 뭔지 모르겠고요.

6,000원 되어 있고 3만 33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근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것도 추정치입니다.

조성칠 위원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예산이 그러면 틀린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최대한 들어오도록 저희들이 홍보도 많이 해야 되고 그렇게 하는데, 저희 특별전을 해봤을 때 그 정도 인원을 저희가 추정을 해본 거고, 더 올 수도 있고 좀 덜 올 수도 있는데 하여튼 최대한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이 왔다 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저런 추정치가, 그렇게 해서 예산이 1억 9천 정도가 수입이 잡힌다고 계산해놓고 사업을 짠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것 자체가 가늠할 수 없는 거라는 거지요.

우리가 예상할 수가 없잖아요, 그 근거가 없으니까.

그 말씀 드리려고 했던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하여튼 저희는 최대한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목표치기 때문에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홍보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트림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예산이 워낙 많아서 걱정도 되니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홍종원 위원님이 굉장히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홍종원 위원님 질의한 것을 이어서 말씀드리면 대전의 대표브랜드를 개발하겠다, 브랜드축제를 개발하고 둔산대공원을 활성화한다, 그리고 아까 국장님 답변에 의하면 대전 방문의 해라서 외부에서 올 수 있게끔 그런 좋은 축제를 만들겠다 그런 취지로 했다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것 하면, 현재 본 위원이 이 프로그램 달라고 해서 봤기는 했는데 이것 하면 외부에서 많이 올 것 같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외지 관광객들이나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여기 대전에 가서 이걸 꼭 봐야 되겠다.” 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저희가 기획을 하려고 하는 거고…….

조성칠 위원 잠깐만요, 죄송한데 지금 각 기관들, 그 옆에 포진되어 있는 기관들, 사업소들 진행하는 것 말고 나머지를 진행하잖아요.

이걸 통해서 하잖아요.

지금 여기 6억 안에는, 예술의전당이나 시립미술관이나 이응노미술관이나 이쪽에 들어가는 자체사업은 이 6억 안에 안 들어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별도로 사업소별로 편성을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별도로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지금 대전 아트림 페스티벌 프로그램 운영 해서 저희한테 준 이 프로그램을 보면 그것 빼고 나면 몇 가지가 남는데 이걸 하기 위해서 6억이 들어간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해서 과연 외부에서 이걸 보러 대전에 얼마나 오겠느냐는 거예요.

그럴 정도로 자신이 있겠느냐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이걸 8월, 9월, 10월 3개월 동안 논의를 계속하고 있고요, 그런 목표치를 저희가 가지고, 사실은 이 문화예술복합지구 수목원에 좋은 인프라가 있지만 이걸 종합해서 외지인들한테 이러이러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보러오시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시도가 아직 없었습니다, 시 차원에서.

그래서 그런 시도를 저희가 처음 해본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한번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창의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 정상급 클래식 등의 선사로 시민문화 행복감 증진 이렇게 했어요.

그래서 개막공연 보니까 김동규, 바딤 레핀, 유명아티스트들 초청하고 스타워즈, 해리포터 등 다양한 영화음악, 불꽃축제, 오케스트라 공연 이런 걸 한다는 건데 이것 하면 오겠느냐는 거예요.

이것 해서, 이것은 대전만 하는 거냐고요.

다른 데는 안 해서 대전만 하기 때문에 대전이 하니까 가보겠다, 가보고 싶다, 여기 괜찮겠다, 이런 정도 내용이 되느냐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게 되도록 저희가 지금 기획을 하려고 하는 거고…….

조성칠 위원 현재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건 확정된 게 아니고요, 저희가 계속 지금 논의를 하고 있고 수준 높은 공연도 저희가 초청하기 위해서 여러 루트를 통해서 현재 협의 중에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달성이 되도록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아무리 훑어봐도 이 계획서 가지고는 여기 가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요.

지역에서는 가 볼만 해요, 그런데 다른 지역에서 와서 갈 만하느냐는 거예요, 여기를.

그런 게 계획이 되어야지, 6억이라는 돈을 쓰면서 그런 계획도 없이 6억을 돈을 쓰느냐고요.

돈 주면 그때 하겠다?

그건 아니잖아요, 계획이 있으니까 필요하니까 돈 달라고 하는 게 맞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사실은 6억도 부족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조성칠 위원 부족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부족한데, 지금 저희 예산 집행부 내부심사 과정에서도 상당 부분 줄었고,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일단 내년도 첫 해고 저희가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일단 6억을 가지고 해보려고 하는 거고, 사실은 저희 문체국에서는 이것을 내년부터 2주가 아니고 4주를 계획했었습니다.

4주 동안의 종합축제를 하려고 했었던 거고, 그런데 예산도 부족하고 그래서 2주를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해보고…….

조성칠 위원 해서 뭔가 특별한 걸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인데요,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는데, 그러면 그렇게 이걸 하면 가깝게 얘기하면 공주에서도 오고 옥천에서도 오고 올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어야 되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 정도의 축제의 성격이 분명히 드러나지 않으면 이제부터 준비해서 어떤 성격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거예요.

그동안 죽 준비를 해오셨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계속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2주 정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남은 기간이 많은 기간은 아니지만 한 10개월 정도 더 노력을 해서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대전시민은 물론이고 외지에서 우리 문화예술축제를 보러 오실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잘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대전시민만 노력할 거면 현재 예술의전당이든 미술관이든 이쪽에서 하는 현재의 내용 가지고도 내용만 좀 더 충실하게 하면 얼마든지 시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한 이 정도 돈을, 어떤 형태로 규모 있는 돈을 들려서 뭘 할 것 같으면 이 대전만이 할 수 있는 것, 대전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것 이런 정도 하지 않으면 안 온다고요.

어디든 가서 할 수 있는 거라고 하면 서울 근교에서 훨씬 더 많은 것 해요.

신촌 가봐요, 훨씬 더 재미있는 것 많이 하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도 지금 그런 쪽으로 기획의 방향을 잡고 있고요.

조성칠 위원 그런데 현재 이 그림으로는 도저히 안 나온다는 말씀을,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또 하나만 더 하고 넘기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예를 들면 저희가 지금 시립미술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헬로우로봇전 같은 경우는…….

조성칠 위원 그건 이따 제가 다시 질의할 거니까요.

질의거리 많이 쌓여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 건 사실은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하는 거거든요.

이런 것 보러 오신다니까요.

서울 분들도 오실 거고.

조성칠 위원 그 얘기는 제가 이따, 지금 무지하게 쌓여있으니까 이따 말씀드리겠고요.

본 위원이 아주 관심 많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예산인데요.

615쪽에 있는 건데, 이게 그전에 보통 우리가 얘기하는 문진기금이잖아요.

문진기금으로 해서 지원했던, 예술단체들은 여기에 이 사업 전체 거의 1년 내내 이것만 바라보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굉장히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들은.

이 사업의 공모에 응하는 단체가 600단체가 넘지요?

630개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500여 단체가 넘지요.

조성칠 위원 신청하는 단체, 선정은 그중에서 50% 정도 하고 있는 거고요.

그중에서 본 위원이 생각나는 것 중에서 청년예술인 지원이에요, 중견예술인 지원은 이게 보통 우리가 문진기금이라고 하는 것은 옛날에는 중견이나 청년, 원로 이렇게 나누지 않고 예술인 지원사업이었잖아요.

그것을 어느 해부터 원로예술인을 갑자기 하라고 해서 한 3년 전에 갑자기 2억을 만들어서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청년 얘기해서 청년도 했고 그렇게 했었지요.

청년예술인 지원에서 굉장히 의미 있었던 것들이 있었어요.

그때 보면 첫술프로젝트라는 것이 있었어요, 처음으로 학교 졸업하고, 아니면 학교를 안 다니고 사회에 나오면서 첫 번째 하는 공연, 첫 번째 하는 전시, 이것에 우리가 많은 돈은 아니라도 최소한 대관료 정도라도 지원해주고 도록 만드는 것 정도는 지원해주겠다 해서 300만 원, 500만 원 지원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굉장히 괜찮은 프로그램으로 외부에 많이 알려져 있고 젊은 청년들한테도 희망이 많이 됐던 그런 사업이었는데 그게 없어요.

그 사업은 없어졌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넥스트코드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조성칠 위원 넥스트코드는 미술관에서 하는 거고.

그것 말고요, 문화재단에서 하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금년에도 지원하고 있고 금년에 중견과 청년하고, 금년에는 예산이 중견과 청년을 구분 안 하고 그냥 예술창작지원사업으 해서 10억 5천만 원 세웠는데 그걸로 청년지원사업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여기 보면 청년예술인 창작 및 대관료 지원하고 청년예술인 정착 및 양성프로젝트가 청년예술인 지원으로 온 거예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하고 싶습니다, 청년들한테, 청년예술인들이 특히 더 힘든데, 일반청년보다 더 힘든 게 예술하는 청년들인데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요, 현장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청년예술인들이 대전에서 처음 전시하는, 처음으로 공연하는, 그것 때문에 대전과 더 인연을 많이 맺어서 대전에서 계속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끔 세심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저한테는 안 주셔서, 그래서 질의한 거고요.

전체 예전에 진행됐던 국비, 균특회계로 했던 문진기금 예산은 전체 얼마지요?

여기에 다 녹아들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러니까 그 예산이 없어진 거고요.

조성칠 위원 예, 없어졌으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국비는 없어진 거고, 전체 순수 시비로 하는 건데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2억으로 똑같이 가고요, 청년·중견 합친 것이 10억이었는데 그것을 저희가 17억으로 증액한 겁니다.

그런데 그중에 일부 아까 말씀하신 예술인 창작 대관료 지원하고 청년예술인 양성프로젝트 3천만 원 일부, 그래서 그것이 다시 통합된 건데 그걸 빼보면 순증으로 약 4억 5천만 원 정도가 금년보다는, 어쨌거나 순증으로 4억 5천만 원 정도가 청년·중견예술인들한테 더 지원된다는 겁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신청하는 건 630개 단체인데 그러면 한 50%에서 51% 정도를.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51%입니다.

조성칠 위원 이 정도를 선정해서 지원하는데 그러면 이렇게 예산을 조금 더 깊이 정리되지 않으면 그 퍼센티지를 높일 수 있거든요.

그러면 선별이 되지 않고 그냥 무작위로 더 뭐랄까, 흩어놓는 경향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런 우려가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예산이 순증이 4억 정도 더 늘었다고 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러니까 청년하고 중견하고.

조성칠 위원 어쨌든 전체에서, 그러면 신청한 단체에 비해서 선정률을 높여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가게 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래야 그 예산을 쓸 것 아니에요.

안 그러면 퍼센티지를 가만 놔두면 예산을 더 늘려주든지, 지원한 예산액을 더 늘려주든지, 둘 중의 하나일 텐데 대개 갑자기 늘려주기는 어려우니까 그걸 편의상 늘릴 거란 말이에요, 단체 수를.

그러면 단체 수를 늘리면 단체 입장에서는 이번에 안 됐던 사람이 됐으니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선택과 집중이 안 될 확률이 있다는 거예요, 이 예산을 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이것은 굉장히 세심한 설계가 필요한 거예요.

그냥 액수만 늘리면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액수를 늘려서 오히려 더 문제가 될 수 있고 질이 더 저하될 수 있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무슨 말씀인지 저희도 그런 문제를 고민하고 있고 지원단가를 지금보다 낮추지는 않을 겁니다, 높이면 높여야지, 그렇다고 보고.

아까 홍종원 위원님도 오전에 저한테 질의를 주셨는데 제가 충분히 답변을 못 드렸는데 비슷한 말씀이라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원로예술인들 2억은 증액이 안 되고 장애예술인들도 증액이 안 되고 청년과 중견만 증액된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확인해 보니까 원로예술인은 지금도 선정률이, 그러니까 신청 대비 선정률이 58%더라고요.

그리고 장애예술인들은 63%입니다.

그런데 청년과 중견은 말씀하신 것처럼 51%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 적어도 원로예술인들의 경우 58% 되는데 청년과 중견도 58%로 올리려고 예산을 증액했다는 말씀, 청년하고 중견예술인 부분에 대해서 올렸고 그러면서 동시에 조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어도 지금 지원단가보다 더 낮아져서는 안 된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유념해서 지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어서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원로예술인 지원 문제에서 2억이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지난번 언론에서 굉장히 말이 많이 나왔던 게 원로예술인 문제가 생겼던 거잖아요.

그랬을 때, 그렇게 문제가 나오는데도 그대로 또 지원하는 것은 문제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 내부로도 고민을 했었는데 그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분들이 총 일곱 분이거든요.

그분들은 그리고 앞으로 3년간 이 사업에 참여자격 제한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문제가 됐던 분들은 3년간 이 사업에 참여를 못하는 조치를 이미 했고, 그런데 지금 원로예술인들이 물론 중견이나 청년예술인보다 58%로 높지만 아직도 지원을 못 받는 분들이 있어서 저희도 금액을 줄이려고 생각을 했다가 아직 지원을 못 받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2억은 그냥 유지하는 것으로 계상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뭘 잘못하면 페널티도 먹고 잘하면 상 받고 그런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도 그래서 그때 문제를 일으켰던 분들은 페널티를 이미 줬고요, 참가자격을 3년 동안 제한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전체 원로예술인들에 대한 지원금 자체를 줄이는 것은 조금, 그것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일단 2억을 유지하는 것으로 그렇게 검토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적만 하고요, 저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지금 졸릴 시간인데요, 그렇지요?

재미난 얘기를 잘해야 되는데, 그래야 대전이 발전하는데.

이 업무보고와 예산을 심사할 때는 그렇게 되지를 않네요, 그렇지요?

본 위원은 명시이월에 대해서 질의를 할까 합니다.

우리가 시민의 예산을 가지고 적절하게 잘 활용되고 행복감을 주고, 세금 내는 분과 쓰는 데도 잘 맞아야 되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사업명세서를 보면 362쪽, 375쪽, 378쪽 그리고 3추, 추경 예산안은, 3추짜리를 보는 게 낫겠네, 98쪽, 99쪽, 설명자료 768쪽, 797쪽, 824쪽, 조금 떨어져 있어요.

국장님은 연찬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아실 텐데 첫 번째로 산성보존을 위한 산성주변 수목제거사업, 2번은 대전 방문의 해 관광객 실태조사 연구용역, 3번은 보문산 대사지구 광장 및 주차장 조성에 대한, 이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를 보시는 게 더 빠를 것 같아, 제가 찾아보니까.

98쪽, 99쪽 맨 아래, 중간.

이월에 대해서 보려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3회 추경은 자료를 안 가져와서.

남진근 위원 국장님 잘 아실 거예요.

먼저 설명자료 768쪽에 있는 산성보존을 위한 산성주변 수목제거사업비가 6,900만 원이 편성됐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이 사업이 언제 진행하는 거예요,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내용이 뭐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소규모 산성들, 성북동에도 있고 사정동에도 있는데 인근에 수목제거 특히, 이것은 5월 이후 여름철에 수목이 우거지다 보니까 산성을 뒤덮고 그래서 매년 주기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글쎄요, 매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800만 원만 집행하고 나머지 6,100만 원은 명시이월을 했어요.

이유가 뭐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 예산 말씀이시지요?

남진근 위원 예.

그러니까 예산서를 보라고 그러는 거예요, 사업명세서 362쪽.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명시이월 사유는 소유자 동의받는 문제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절차가 지연돼서 내년 1월에 준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명시이월됐습니다.

남진근 위원 해마다 하는데 소유자들, 사유지 말하는 거잖아요.

소유자들의 접근 파악이 안 되나요?

이건 개인소유도 소유지만 이것을 관리하는 것은 시민들이 대대손손 봐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점에서 소유자들이 동의를 안 해준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동의는 해주셨는데 조금 늦게 되는 바람에.

남진근 위원 그러면 예산을 이렇게 집행하면 안 되잖아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최대한 금년 안에는 다 준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긴 한데.

남진근 위원 사연이 있겠지.

사연이 있지만 이런 것은 미리 예상되는 거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추가자료를 보니까 어쨌거나 금년 안에는 마무리될 것 같은데 원 소유자께서 사망하셔서 땅에 대해서 상속 문제가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상속을 받으신 분의 동의까지 받아야 되는 문제가 발생되다 보니까 아마 유산관계 정리 때문에 동의절차가 늦었던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그것은 조금 답변이 궁색한 것 같습니다.

하여간 결론은 사업이 이렇게 되면 안 돼요.

세금을 이렇게 함부로 명시이월시키면 안 됩니다, 명분이 조금 약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지요, 797쪽 대전 방문의 해 용역, 2019년도에 같은 금액으로 편성돼서 한 번도 못 썼어요.

전부 명시이월했네, 이건.

그러면 실태용역을 하려는 목적이 관광활성화전략 수립,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여기에 보니까 대전 방문의 해 효과분석한다고 되어 있는데 3년 동안 실시하는 건데요, 3년 동안 계속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떻게, 불확실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건 제가 와서 보니까 대전관광에 대한 실태조사가 전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안 되어 있어서 그래서 외지에서 대전관광을 오시는 외지인들의 관광수요조사라든지 행태파악 같은 것을 저희가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되어 있어서 1회 추경에 올렸고 그때 위원님들께서 최종 반영해주셔서 하고 있는데 이게 원래 계획수립할 단계에도 내년 3월까지 용역을 하는 것으로 기간이 잡혀 있어서.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용역결과에 대해서 2019년도에 예산을 집행 못했잖아요.

그런데 내년 3월에 결과가 나온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2020년도 계획을 수립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계속 저희가…….

남진근 위원 앞뒤가 안 맞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마지막에 끝나서 저희가 최종결과만 받아서 그걸 그때 가서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용역을 하면서 계속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고 받고 그런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다음 절차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그러면?

절차를 얘기해봐요,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현재요?

남진근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 용역수행기관에서 여러 가지 저희가.

남진근 위원 한 번도 안 쓰고 그래, 명시이월을 시키려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 이건 선급금을 이미 줬어요, 50% 이상 줬고 이게 용역기간 자체가 내년 3월까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죽 용역을 진행하고.

남진근 위원 너무 늦지 않나요, 대전 방문의 해로 봐서는, 내후년까지인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이것을 금년도 본예산에 세웠으면 금년 안에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용역을 금년 추경에 세우다 보니까 내년까지 용역기간이 어쩔 수 없이 2달 정도 넘어가게 된 결과입니다.

남진근 위원 824쪽, 그렇게 넘어가고, 이게 좀 예민한 건데 보문산 대사지구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 말이에요.

예산 85억을 시설비로 세웠어요, 그런데 한 푼도 못 썼어요, 이것도.

전부 명시이월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왜 그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남진근 위원 아까 언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까 조성칠 위원님께서 지연된 이유를 물어보셨는데 다 그겁니다, 보상.

보상이 지연되면서 공사집행을 못하는 그런 사항이고 현재 단계는.

남진근 위원 그러면 보상이 사유지이기 때문에 지주와 서로 협의가 안 됐다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명시이월을 다 시켰는데, 안 됐지요?

이번에 본예산 11억을 또 올렸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나머지 이제.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추정을 해서 11억 올린 거예요, 아니면?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명시이월시킨 것을 집행하고 추경에 올려도 되는 것 아니에요, 나머지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저희가 이미 이 예산이 보상이 지연되면서 공사 착공을 못하고 있는데 어쨌거나 내년도 12월 말까지는 이 공사를 끝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예산이 금년에 85억 세운 예산과 내년도에 올린 11억이 부족한 예산이거든요.

그래서 내년도 본예산에 확보해서.

남진근 위원 그러면 내년도 11억하고 한 100억 정도, 96억이네, 96억이 지금 사유지를 가지고 있는 지주들과 협의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이제 그…….

남진근 위원 내용면으로 그러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 못했다는.

남진근 위원 아니지, 그렇게 얘기하면, 본예산에 11억 올렸다는 건 확고한, 명시이월하고 해서 96억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면 내부적으로 확고한 상황파악이 돼서 내년에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보상돼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지 않으면 11억을 올릴 이유가 없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러니까 전체적인 사업비가, 이게 전체 금액 중에 보상금이 70억입니다.

70억은 이번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협의해서 보상하고 나머지 공사는 큰 공사는 아닙니다, 공사 자체는.

그래서 내년 말까지는 다 공사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남진근 위원 내년 말이면 본 위원이 지적하는 건, 명시이월시킨 이유는 좋아, 알아듣는데 내년 말이면 11억을 이번 본예산에 올릴 게 아니라 상황을 봐가면서 6월 추경에 올려도 되지 않느냐 그 얘기를 묻는 거예요.

그러면 충분하잖아요, 내년 말인데 시기가.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답변이 명확하지가 않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발주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사 자체는 큰 공사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저희가, 보상만 끝나면 내년 1/4분기라도 발주하려고 하거든요.

그러면 11억까지 확보해서, 공사비 자체는 15억밖에 안 들어갑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아니, 15억이 됐든 어떻든 간에 우리 세금이 100억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96억, 그렇잖아요?

그러면 국장님 답변으로 봐서는 내년에 확실하게 전반기에 끝난다는 얘기예요, 11억을 세웠다는 얘기는.

그렇잖아요?

예산 심사를 하고 질의할 때는, 6월 추경도 있는데 11억을 본예산에 세운 것은 그전에 끝난다는 얘기로 들리는 거잖아요.

그런데 국장님은 내년 말까지로 얘기하니까 이게 안 맞잖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 공사 자체는 내년 말까지 하는 게 맞고요, 지금 현재 11억 증되는 부분이 거의 공사비에 들어가야 될 돈이기 때문에 저희가 발주를 공사비 전체금액을 15억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15억을 다 확보해서 한 번에 발주해야 되기 때문에 부족한 11억을 이번 본예산에 반영했다는 말씀이고 그렇게 해야 내년 연말까지는 공사가 다 마무리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남진근 위원 하여간 산성 주변의 수목제거, 낙엽이 진 다음에 지주들과 상의해서 집행한다는 얘기이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대전 방문의 해도 사유를 보면 용역착수가 5개월이 지나서 이행기간이 부족한데도 내용은 그렇게 답변하니까, 국장님이 이런 지도감독을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게 보면요, 예산을 질의하고 심사할 때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얘기를 하잖아, 그렇지요?

2019년도에 본예산을 집행하는 시기가 1월 1일부터 아닙니까, 2018년도 것을 가지고, 그렇잖아요?

2018년도에 계획을 세워서 2019년도부터는 예산이 통과되고 집행하는 거잖아.

그런데 기간이 지나고 낙엽 지고 떨어진 다음에 하고 이런 것은 조금 예상을 빗나가는 것 같아.

특히나 대전이 말이에요, 경기가 상당히 회복이 안 되고 있잖아요.

시설비를 집행하라고 상부에서도 상당히 조이고 있잖아요.

알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그것은 시중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니까 조기집행을 하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이런 것으로 봐서는, 어쩔 수 없이 명시이월할 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연내에 끝날 사업은 그렇게까지 예산을 세워서 헛되지 않도록 국장님이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질의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631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활동 공간 지원사업인데요, 1억이 증가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2017년부터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새롭게 선정된 문화예술활동 공간 신규시설에 대해서 저희가 1억 정도 리모델링비 포함해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고, 그렇게 신규 지원받고 난 이후부터는 저희가 전체 운영비로 연간 3천만 원 정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게 특히 극단을 운영하는 분이나 민간공연장 운영하는 분들이 제가 간담회도 여러 번 해봤더니 굉장히 어려움들이 많더라고요.

임대료도 상당히 부담되고 또 공연 같은 것 할 때, 연극 같은 것을 할 때 뒤에 무대 이런 것을 전부 설치했다 공연 끝나면 철거하고 또 다음 공연에 또 설치해야 되고, 여러 가지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많고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 1억을 증액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계상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사업이 원래 2017년부터 시작돼서 2019년 3개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출발했던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이건 계속 가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금, 그렇습니다, 내년도에도 계속, 2020년도에도 지원하는 것으로 저희가 계획을 수립했고 내년에는 한 군데를 더 신규 거점공간 확보하는 사업 1개를 더 지원하는 것으로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원 사업계획이 3개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해서 한정된 기간을 둔 게 아니고 계속 연속사업으로 가는 거예요?

매년 이렇게 되면 예산을 증액시켜서 신규 이런 식으로 해서 계속 증가할 사업으로 갈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한번 신규시설로 지원받은 곳을 또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요.

민태권 위원 거기는 계속 2, 3년 차 또, 연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운영비와 아까 얘기한 무대 이런 것 설치하는 비용, 운영비 같은 경우는 저희가 3천만 원씩 계속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게 애초에 그전 자료를 보니까 3개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연차가 되어 있어서 또 내년도 2020년이면 3년을 벗어난 계속사업인가 해서 질의한 거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3년 지원받은 사업들은 그다음 4년 차에서는 지원을 못 받는 거고요, 그런 기업들은.

그런데 이 사업들을 제가 지난번에도 간담회를 해보니까 아직도 지원이 필요한 거점공간 운영하는 예술단체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도 계속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632쪽, 이건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삭감이 50% 되어 있어요.

전년도 예산액 6,000에서 3,000이 삭감됐는데 내용을 보니까 수상자가 6명 수상했다가 3명으로 줄어든.

줄어든 이유가 뭡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번에 저희가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운영해서 최종 2019년도 문화상 수상자를 3명으로 했는데 이게 신청이 적은 것도 있지만 또 신청했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안 되면 위원님들이 선정을 안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매년 늘고 줄고가 있는데, 그래서 금년에는 하여튼 3명 선정이 됐기 때문에.

민태권 위원 2019년도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던 사업이지요?

올해 처음 실행했던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거요?

민태권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계속사업이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계속사업이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다음 633쪽, 마을대표축제 및 상설공연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목적이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발전 유도 및 마을축제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조성한다는 데 목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업내용을 보니까 지역명소 상설공연과 마을축제 두 가지로 나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런데 추진방법이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좋은 사업이 한쪽으로 치우쳤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자료를 보니까.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발전 유도가 이 사업의 목적인데 2019년도 올 사업을 보니까 마을축제 지원이 동구가 네 군데, 중구 여덟 군데, 유성구 두 군데, 서구·대덕구가 전무해요.

그래서 이게 공모사업이다 보니까 타 지자체는 공모를 안 했을 수도 있고 된 데는 공모를 많이 했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은 들지만 이게 아마 홍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부분도 조금 미숙하지 않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는 부분이에요.

한쪽 지역에 너무 지나친 이런 부분이 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리고 지역명소 상설공연도 마찬가지로 8개 단체가 선정돼서 37회의 공연을 했는데, 자료를 보니까, 거의 한 지역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이 지역은 제가 얘기를 안 할게요.

또 지역적인 저기를 하다 보니 자료를 한번 확인해 보시면 어느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모든 문화예술공연 자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있다는 것에 염두를, 일단 한번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특히 마을축제 같은 경우 서구·대덕구가 신청이 없어서 저희가 지원을 안 한 건데 내년도에 문화재단을 통해서 서구·대덕구지역도 신청할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를 하는데.

민태권 위원 지자체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마을축제들이 보니까 구에서 보조받는 축제도 있고 시에서 신청해서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중복으로는 지원을 못하거든요.

시에서도 받고 구에서도 받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런 저런 것을 고려해서 신청하시는 것 같은데 하여튼 서구·대덕구지역에도 홍보를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없는 지역에 대한 배려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마지막으로 634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문화활동(공동체) 지원인데요, 전년도 사업설명자료를 보니까 예산액이 3억 8,000이었는데 지금 이 자료를 보니까 2억 5,000이에요.

어느 자료가 맞는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년도 예산이 2억 5,000만 원이 맞고요.

민태권 위원 전년도 본 위원이 자료를 볼 때 당초에 1억 8천에 2억이 증가를 했거든요.

전년도 단체 지원금이 일괄적으로 200만 원 160개 단체 해서 3억 2,000, 운영비 6,000 해서 3억 8,000으로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비교하다 보니까 예산액이 뭐가 좀 안 맞아서 어느 게 맞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634쪽은 2억 5,000만 원이 맞고요, 금년도 예산이.

지금 다른 자료하고 좀…….

민태권 위원 이게 전년도 예산 설명서거든요.

연결이 좀 안 돼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자료를 주시면 제가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위원장님, 그 확인한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자료 확인하셔서 제출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이러다 보니까 2019년도 실적을 보면 9월까지 2억 1,000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634쪽 말씀이시지요?

민태권 위원 예, 설명자료 634쪽.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2개를 합치면 집행액이 2억 1,000 맞습니다, 1억 8,000하고 3,000만 원 더하면.

민태권 위원 추진실적이 9월까지 2억 1,000이잖아요.

그렇게 되면 남은 예산을 보면 한 3억 8,000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걸 한번 확인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623쪽 그리고 811쪽 보셨지요?

숲속의 열린음악회.

‘숲속’ 자를 빼면 열린음악회가 되지요, 대전열린음악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왜 이걸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느냐 하면 보문산에서 하는 거잖아요.

숲속 좋아요.

좋은데, 모든 사람이 접근하기가 좀 불편해요.

예를 들어 서대전광장에서 하면 지하철도 쉽고 접근성이 좋잖아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가 되고.

그렇잖아요.

이것 왜 합니까?

아는 사람들만 가는 게 아니고 여러 시민들을 위해서 즐겁고 희망을 주고 여러 가지 그런 목적을 가지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숲속’을 넣어야 되나.

이건 재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접근성이 나쁘다는 얘기입니다, 주차도 안 좋고.

그래서 예산을 좀 늘리더라도 모든 시민들이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것을 재고를 했으면 좋겠어, 장소 재고.

원도심에 지하철도 접근성이 좋잖아요, 아주.

거기 안 빌려주면 동구에서 해도 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811쪽, 대전국제관광박람회가 있네요.

이것 설명 좀 해보세요, 한번.

‘국제’가 들어갔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우리 시 관광협회하고 저희가 협업을 통해서 준비하고 있는 거고요, 대전 방문의 해가 내년, 내후년까지인데 이런 국제 규모의 관광박람회를 같이 해서 우리 대전을 더 알리고, 이것 하면 다른 시·도에서도 많이 참여를 하시거든요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래서 예산이 총 여기 1억 4,000?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총 규모가 1억 4,000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우리 행자위원님들하고 벡스코도 갔었고 여러 군데 갔었잖아요, 그런데 규모가 상당합니다.

그런데 이것 가지고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좀 적지요, 당연히 적은 규모인데 저희가 1억 4,000 하면 자부담이 또 일부 있습니다.

자부담하면 3억 가까이 되는데 일단 내년이 첫 해고 그래서, 지금 무역전시관 자체도 공사 들어가서 큰 전시장이 없고 그냥 옆에 있는 DCC 있는 거기를 활용해야 되는데, 그래서 한 3억 정도 규모로 하면 적당할 것 같다고 해서 일단 저희가 내년도에는 3억 가지고 하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내년에 해보고…….

남진근 위원 아니,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고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 정점이에요.

‘해보고’ 이런 얘기를 하시면 안 돼요, 지금은.

대전 방문의 해를 가지고 그렇게 할 때가 아니에요, 지금은.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국제관광박람회라 하면 국내외가 다 올 것 아니에요, 국내외.

서울도 갔었고 부산도 갔었잖아요.

그러면 거기 걸맞게 멋있게 좀 해봐요.

무슨 이것 걸쩍걸쩍해서 하려고 하지 마시고 “대전에 가니까 제대로 하더라!” 이렇게 좀 해야지, 예산을 늘리더라도.

왜 예산규모가 심의 때문에 그러나요, 3억이라는 기준이?

왜 3억만 하는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반적으로 시 재정형편이 좀 어려워서 한 거고…….

남진근 위원 그러면 하지 말아야지.

국제적으로, 국내외적으로 망신당할 것 같으면 하지 말아야 돼요.

그런 생각으로 하시면 안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시 관광협회랑 충분히 협의해서 일단 내년도에는 이 정도 가지고 시작하는 걸로 잘 협의를 한 거고요.

남진근 위원 충분히 협의를 관광협회와 하겠지만 주관은 시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제대로 좀 해봐요, 제대로.

어떻게 이걸 걸쩍걸쩍 이렇게 합니까?

이렇게 해서 망신당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니까요.

그리고 ‘내년에 해보고’는 내후년에 또 한다는 얘기는,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에 상당히 중요한 해잖아요.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나가셔야지.

하여간 이것 재고를 하셔서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희가 잘 준비해서 지난 번 부산 다녀오셨는데 거기가 5억 정도 행사였거든요.

저희도 조금 예산은 부족하지만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6분 회의중지)

(15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606쪽 아까 오전에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아트림 페스티벌 관련해서 혹시 축제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쳤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투융자심사 받았고요, 아직 심사는…….

홍종원 위원 3억 이상의 축제가 되면 그걸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투융자심사를.

홍종원 위원 축제추진위원 심의는 안 받았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받아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안 받았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대상은 아닙니다.

홍종원 위원 이따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624쪽 좀 봐주시겠어요?

지역대표공연예술제라고 해서 이게 문화예술위원회 기금사업이었지요?

기금 지원받고 시비 매칭해서 했던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종료를 해서 전액 시 예산으로 전환되는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데 그 전환되면서 1억 6천 정도가 증액을 했어요.

증액사유가 어떤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전체는 2019년도 같은 경우에…….

홍종원 위원 2019년도가 당초 2억 2,400에서 1추를 통해서 해서 5억이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2억 8,500 증액해서 5억 900만 원이었고요.

홍종원 위원 예, 기금, 시비 50 대 50이었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6개 사업을 저희가 공모해서, 기금으로 내려오던 돈이 2억 9,5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기금에 지원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전액 시비로 편성을 하는 거고, 대표공연 육성비가 저희가 운영을 해보니까 상당 부분 공모를 해서 지원을 했는데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상당히 많았고, 그래서 내년도에 1억 6천 정도 증액을 해서 계상을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지금 대표공연예술을 늘리겠다고 한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렇게 해서 우리 대전시의 예술수준을 높이고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를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그런 대표공연예술제를 육성하고 있잖아요, 저희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이런 것들을 잘 취지에 맞게, 시기에 맞게 지역에서 하게 되면 아트림 페스티벌하고 이런 것들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은 얘기드리는 거고요.

공연예술제 이런 게 공모를 통해서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런 것들을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하고 나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사업을 선정하고 이 축제를 매년 지원된 비용을 가지고 행사를 개최하는 거지요.

홍종원 위원 이런 것을 단일행사로만 보지 마시고요, 시기조절이라든가 이런 걸 해서 다른 지역에서 하는 예술제든 체육행사든 이런 것과 엮어서 연계하셔서 하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다음 631쪽 좀 봐주시겠어요?

앞서서 민태권 위원님이 한번 질의를 하셨던 건데요.

저도 이게 궁금했던 건데, 이 사업은 3개년으로 일단 거점공간 조성을 시키고 그 이후에는 공유공간 개념으로 사업비를 3,000만 원씩 운영비로 지원을 하는 사업이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프로그램 운영비로 지원합니다.

홍종원 위원 프로그램 운영비.

그러니까 결국은 거점공간에서 관련된 예술단체 등 개인들이 같이 활용해서 그 공간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용이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올해 증액을 하면서 신규공간 조성사업을 또 예산 산출내역에 잡았어요?

공간은 6개로 2019년까지 거점공간을 만드는 걸로 된 사업 아닌가요?

본 위원은 그렇게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이 신규공간은 종전에는 예술단체, 그러니까 공간을 가지고 있는 예술단체들을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매년 1개씩 해서 리모델링비를 지원을 했는데 내년도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특히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같이 이런 예술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재단에서 직접 1개소 내지 2개소 정도를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원래 취지하고는 다른 거잖아요?

원래 이 사업의 취지하고는.

시가 자체적으로 공간을 조성해서 하는 게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또는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이나 5년 이상의 장기임차를 하고 있는 공간에 대해서 선정을 해서 리모델링비로 공간을 조성해주고 그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된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시작이 된 건 맞고요, 다만 내년도에 신규 공간 조성하는 계획은 특정단체가 가지고 있는 공간은 이미 6개를 했고요, 추가로 우리 재단에서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그걸 반영해서 내년도에 신규공간을 1개 더 추가하는 걸로 그렇게 검토를 한 겁니다.

홍종원 위원 이 공간을 어디다 어떻게, 혹시 죄송스럽지만 이 부분이 충남도청에서 하는 공유공간 그 사업하고 연계되는 건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건 아닙니다.

저희가 원도심 쪽을 지금 고려하고 있는데 아직 공간 자체는 확정을 안 했고 지금 내부검토 중인데 원도심 쪽에 이런 신규공간 조성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그건 알겠는데요, 본 위원이 이 사업 관련해서 검토하고 알아본 것은 2019년까지 그런 거점공간 소유하고 있는 단체한테 하는 거였는데 이것은 직접 공간 조성을 또 추가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재단에서요, 예.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또 추후에 검토를 다시 하겠습니다.

다음 관광마케팅과인데요, 토토즐 페스티벌 관련된 겁니다.

800쪽입니다.

토토즐 페스티벌이 올해 5월부터 10월 5일까지 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저희가 3억 정도 그때 K-POP 콘서트를 못해서 그 예산을 돌려서 전환해서 추후에 이어서 12월까지 가는 걸로 해서 예산이 추경 편성이 되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래서 토털 어떻게 되었나요?

그래서 8억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금년도 예산 말씀이신가요?

홍종원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금년도 예산이 8억이 있었고 지난번에…….

홍종원 위원 3억 해서 11억까지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11억으로 금년 연말까지 하는 걸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내년도에 사실 저희가 당초 계획은 총 40회를 하는 것으로 해서 28억 계상을 했었는데 내년도 예산형편이 좀 어려워서 일단 상반기에 필요한 14억만 반영을 하고 나머지 필요한 부분은, 부족한 부분은 내년 추경에 검토하는 걸로 예산실하고 그렇게 협의를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11억에서 14억으로 증액을 한 거예요.

그렇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14억이 전체 1년간이 아니고 부족한 것은 추경에 더 세우는 걸로 그렇게 검토를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토토즐 페스티벌이 여러 얘기는 있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우리 대전 방문의 해라는 것으로 해서 처음으로 만들어낸 상품이라는 것은 본 위원하고 위원들도 같이 공감하는 생각인데요.

참 안타까운 게 본 위원이 문제를 얘기를 드리고 국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3억을 K-POP 콘서트를 이어가는 걸로 해서 예산을 추가 편성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편성한 건 아니고 그때 예산을 전환해서 쓰는 것을 사전에 의회에 보고드렸습니다.

홍종원 위원 전환해서 사용하는 걸로 서로 협의를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어져가는 토토즐이, 토토즐이라고 할게요, 그냥.

언제부터 시작하지요?

아직 시작 안 했고요, 지난주 토요일 날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습니다.

그게 별도로 세워진 예산이다 보니까 저희가 발주를 다시 해야 됐습니다, 그래서 발주하는 기간이 좀 걸려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취지가 10월 5일 날 끝나니까 최대한 이어서 그 여파 효과를 계속 이어가자는 측면에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서로 9월에 협의했던 거잖아요.

국장님, 아시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아니 일을, 만약에 그렇게 해서 1억을 K-POP 콘서트를 못하니까 1억 국비를 반납하더라도 3억을 그쪽에다 효과적으로 쓰자고 했으면 그런 절차라든가 이런 것을 빨리빨리 진행을 했으면, 10월 5일 당장은 그 주는 아니더라도 10월에는 시작을 했어야 되는 게 아닌가요, 국장님?

11월 23일 날 시작을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우리 실무부서에 위원님과 똑같은 말씀을 지시했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저희가 서둘러 절차를 밟기는 했는데 이게 또 한번 유찰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대행사 입찰하는 과정에서 유찰이 되다 보니까 또 다시 재공고를 해야 됐고 재공고를 하면서 10월 말부터라도 죽 이어졌어야 했는데 못 이어진 것이 예산을 별도로 세우거나 다른 예산을 변경해서 하다 보니까 별도 입찰을 해야 되는 과정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은 그런 과정이 있다는 것을 본 위원이나 행자위 위원님들이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효과를 이어가자는 측면으로 했을 때 그것은 어떤 변수도 다 가정 하에 준비를 했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앞으로는 일을 하실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사전준비를 하시면서 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토토즐의 효과는 또 뚝 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가지를 못했기 때문에.

다른 행사로 아마 시민들은 보고 있을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부분은 저희도 최대한 바로 이어서 했었어야 됐는데 여러 가지 절차문제 때문에 그렇게 못한 건 저희도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토토즐이 5월부터 10월 5일 그리고 지금 이어져왔으면 11월, 12월 이렇게 가는 거잖아요, 11억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그런데 14억 올린 것을 보면 장소를 확대하고 이런 식으로, 장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예산이 늘어났어요.

그렇지요?

그런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장소도 우리들공원 쪽에서, 상인들 요청이 많아서 그걸 반영을 했고, 중요한 게 홍보를 저희가 보니까 외부홍보를 많이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서울이나 부산지역의 젊은 대학생이라든지, 대학생들이 많은, 또 서울이나 부산에 있는 대학 내에 가서 토토즐을 홍보하고 오도록 하는 그런 비용을 저희가 더 계상을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 거예요, 예산을 배정하고 어떤 사업을 진행할 때 예산만 늘리는 게 중요한 아니라 우리 토토즐페스티벌을 보면 문화예술정책과에 지역명소상설공연이라고 해서 2억 예산을 투입해서 해요.

그리고 들썩들썩 인 대전이라고 해서 4억 예산을 가지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다 지역에 있는 지역예술단체 아니면 공연단체들의 공연이에요.

그래서 예산을 토토즐에 맞춰서만 늘릴 생각을 하지 마시고요, 이런 것들을 같이 연계해서 우리들공원 같은 경우나 상설공연할 수 있는 곳의 서브공연장 같은 경우는 이런 예술단체, 문화예술정책과에 있는 사업을 같이 병행을 연계를 하면 11억이 아닌 현재의 예산을 가지고도 충분히 확대 가능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런 것에 대해서도 같은 문체국 안에서도 그런 사업을 같이 연계를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저희도 그런 연계를 일부 했고요, 금년에도.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그런 행사들이 스카이로드에서만 매주 하게 되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적정하게 안배를 하고 있고,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별도로 하는 찾아가는 공연 이런 것을 다른 지역에서도 하다 보니까 여기에만 집중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토요일만 하잖아요, 토토즐은.

토요일만이라도 그렇게 공연팀을 투입을 하고, 우리들공원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음향·조명 인프라가 되어 있잖아요.

그쪽에 주로 하는 행사들이 인프라와 공연팀이 거의 다 예산에 차지하는 거지 않습니까, 국장님.

맞지 않습니까.

그렇게 예산을 절감해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연계를 고민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시장 관련해서 활성화를 해주고 있잖아요.

그러면 일자리경제국 쪽과 협의를 해서 시장 활성화는 분명히 예산이 있을 거라는 거지요.

그런 부분에서 같이 코워크를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제안을 드리니까요, 일자리경제국하고 해서 그런 전통시장 활성화하는 부분에서 같이 하는 사업을 연계를 하시면 더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협의해서 그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795쪽을 보시겠습니까?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 2년차 되는 해예요.

굉장히 중요한 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지금 토토즐 페스티벌 홍보예산을 더 업을 시켜서 예산이 더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 게, 우리 대전 방문의 해 홍보비는 도리어 깎았어요?

795쪽입니다.

우리 대전 방문의 해 사업은 더 안 하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홍보비를 많이 올렸습니다, 예산부서와 협의를.

많이 올렸는데 내년도 예산 형편이 여유롭지를 못해서 일단 8억을 반영을 하고 부족한 것은 추경에 더 반영을 하는 것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추경이 만사형통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올리기는 15억을 올렸는데 이 방문의 해 홍보비 연간 죽 쓰는 거기 때문에 일단 상반기까지 8억을 가지고 최대한 써보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에 하는 걸로 예산실하고 협의는 그렇게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예산은 불요불급성과 시급성과 중요도를 보는 건데, 대전 방문의 해 홍보가 가장 중요하지 새로운 뭘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디는 증액하고 어디는 감액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판단이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문체국이.

이런 홍보예산 같은 경우는 시작이에요, 시작.

이것은 깎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이것은 저희 사업부서에서 필요한 예산을 내부검토를 해서 예산실과 협의를 하는데 반영이 되는 사업비도 있고 예산형편 때문에 추경에 나누어서 하자는 예산실 의견도 있고 그러면 저희들도 그 의견을, 최종적인 예산편성을 거기서 하기 때문에 그 의견을 존중해서 협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협의해서 하시는 것은 맞지만 문체국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저희도 이 예산이 필요하다, 강력하게 얘기를 했지요.

홍종원 위원 신규예산을 잡아서 만드는 것보다 지금 잘하고 있는 것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하여튼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고, 저희가 이것 추경에 더 확보를 해서 더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하나만 더 하고 넘기겠습니다.

803쪽 좀 봐주시겠어요?

스토리텔링 개발 신규라고 해서 산출내역도 그냥 1억 딱 했어요.

대체 무슨 내용이지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저희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대전이 관광인프라라든지 관광콘텐츠 개발에 대한 노력이 물론 최근에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런 새로운 기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고,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 특히 경험이 많은 작가들을 워킹그룹을 만들어서 그런 것을 개발해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선진지도 직접 방문도 해보고 거기서 벤치마킹도 해보고 또 우리 지역에 좋은 자원이 있는 경우에 그걸 또 새로운 좋은 스토리도 만들고 그런 노력들을 내년도에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내년도에 스토리텔링 이것을 하셔서 이것을 언제 적용해서 할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전 방문의 해가 사실 저희가 3년 동안 하지만 이 3개년에 모든 걸 다 완료할 수는 없거든요.

저는 더 중요한 의미는 그동안 우리가 대전 방문, 대전 여행에 많은 투자를 못했는데 이제 그런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점에서 이런 새로운 사업들도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를 통해서 앞으로 할 것에 대한 것도 고민을 좀 해보셨나요?

이 스토리텔링을 개발해서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고민은 좀 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뭐 저희가 운영은 여러 방송작가라든지 전문가 또 관광 관련 여러 활동가들과 많은 아이디어를 한번 모아보자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된 사업으로 만들어보자.

물론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런 노력들을 저희가 연중 진행을 할 거고, 실제 좋은 스토리가 만들어지면 그 인프라를 만들어야 됩니다.

만들고 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그런 대책들은 추후 2단계 사업으로 구체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잘 챙겨보겠습니다, 검토해보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한번 보겠습니다.

621쪽인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처음에 만들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죽 보면 예전에 2014년이나 2015년은 굉장히 안 좋다가 2016년, 2017년은 효과가 좀 괜찮았어요.

‘나’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8년에는 ‘다’예요, 평가를 박하게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2018년 ‘다’ 등급 받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왜 그렇습니까?

그리고 2019년도는 어느 정도 될 것 같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2019년도 아직 평가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잘 받도록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잘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아직 평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확인은 안 해봤는데 점검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사업이 왜 만들어진지 아시나요?

처음에 이 사업이, 그러니까 이 사업의 정체성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 만들어졌는지를 알면 지금 더 필요한지, 향후 더 필요할 건지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사업이 왜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요?

잘 모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는 좀, 예, 위원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사업이 공연장상주단체잖아요, 말 그대로 공연장에 상주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이잖아요.

그래서 공연장하고 단체하고 같이 지원을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공연장이 제대로 전문공연장 아니면 대개 놀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공연장 활성화 차원에서, 기왕에 공연장 활성화하려니까 자체적으로 잘 못하니까 공연장에 예술단체를 상주시켜서 그 단체가 정기공연이라도 하고 뭐라도 하고 해서 조금이라도 활성화하자 이런 차원에서 만들어진 사업이거든요.

이해는 하셨지요?

그 정도면 이해는 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게 만들어질 때부터 말이 좀 많았던 사업이에요, 이 사업 자체가.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사실은 초점을 어디다 맞췄던 거냐 하면 소도시 군, 읍·면 이 정도에 있는 예술회관이든지 문예회관들이 거의 놀거든요.

그러니까 맨 집회 때 집회형식으로만 하니 문화로 해서 풀어나가는 게 맞다고 봤던 거예요, 공연장으로서.

그래서 그때는 예산도 지원해서 공연시설도 고치기도 하고 그랬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대도시는 잘 안 맞아요.

그런데 대도시만 빼먹을 수 없으니까 계속하다 보니까 어떤 현상이 생기냐 하면 사업을 위한 사업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공연장 입장도 마찬가지이고.

공연장도 이때 빼고 나면 지금 현재 여기 하는 데가 중구문화원이나 평송은 어차피 공연장으로 많이 썼던 거지만, 평송은 사실 할 이유가 별로 없었던, 원래 기본적으로 공연장이 잘 돌아가니까요, 그렇지요?

관저문예회관이나, 문예회관들이 그렇단 말이에요, 문화원이나 위캔센터나 마찬가지이고.

실은 공연장이라고 하지만 가보면 공연장으로서 기능은 거의 못하고 집회기능을 많이 하잖아요.

공연장으로서는 굉장히 어렵잖아요, 공연하기가.

아시지요?

가보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거기가 막 형성부터 무대, 조명, 음향, 정말 어려운 데가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한 본질적 고민을 해볼 때가 되지 않았어요?

이 사업도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일몰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그 고민을 좀 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매칭사업비로 국비가 오는 사업이어서 계속하고 있고 물론 말씀하신 성과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은 제가 봐도 부족함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 정말 공연장은 있는데 공연이 없는 그런 현실을 저희도 앞으로 고민을 좀 더 해보고.

조성칠 위원 그 자체가 그게 만약 국장님 말씀대로 필요하다면 공연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시설이 사실은 되어 있어야 돼요.

가서 보면 어거지로 공연들 하고 계세요, 이분들 가서 공연하는 것 보면.

정말 열악해요, 공연무대로 볼 때는.

연극이나 음악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그 문제를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되고요.

현재 4천만 원 기금이 감소돼서 내년에 8천만 원이 감소되잖아요.

문예기금 4천만 원하고 시비 4천만 원이 빠져나가니까.

이게 2021년도에는 더 줄 것 같은데 그러면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에요?

예산을 줄일 거예요, 아니면 단체를 줄일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매칭사업비로 지원되기 때문에 만약 국비지원이 중단된다고 했을 때는 저희가 검토해봐야 되고, 사실 지금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조성칠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면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 사업의 효과나 사업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분석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이것이 과연 계속해서 만약 그게 효과가 좋고 필요하다면 우리 돈을 들여서라도 해야지요.

문예진흥기금이 빠져나가더라도 그렇게 해야 되는 거니까 그런 분석이 필요한 데서 이 사업계획들이 설정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 분석을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신중하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나머지는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셔서, 654쪽 보실래요?

사업명세서는 322쪽인데요, 증감이 무용단 공연하는데 예산이 5억 5,360만 2,000원인데 증감 해놓고 4만 3,000원 증가시켰어요.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이게 뭐예요, 진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주 적은 규모의 잔액을 정리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저도 이것 보면서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몇 번 봤어요, 오히려 사업명세서를 제가 다 찾아봤다니까요.

이렇게들 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년 수준 동결로 이렇게…….

조성칠 위원 4만 3,000원은 뭐냔 말이에요.

이런 것을 본 위원이 이 기회에 말씀을, 마땅히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 말씀드리는데 지난번 군상 공연을 가서 봤습니다, 정기공연을.

무용단 공연을 봤습니다.

그전에 고암에서 고암예술제 한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바로 전에는 미술관에서 생생라이브미술관 하는 것을 봤고요.

그 3개를 보면서 본 위원의 느낌이 아주 굉장히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미술관에서 생생미술관 하는 것을 보면서는 ‘도대체 이게 미술관하고 무슨 관계야?’, 와유기전하고 관계있다고 와유기전 광고를 사회자가 얘기 정도만 하고 나머지 미술과 아무 관계없는 공연을 했고요.

공연 자체 품위는 많이 높긴 한데 그것이 미술관하고 무슨 관계가 있느냐, 예술의전당에서 해도 충분하고 누가 해도 괜찮은 건데 그걸 왜 미술관에서 했는지를 모르겠고요.

고암에서 고암예술제를 하는데 그것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암미술관이니까 고암예술제를 한다?

그것은 미술 쪽으로 하시면 되고요, 그런 반면 무용단에서 이번에 했던 군상을 보면서 제가 아주 감동을 하고 왔는데 이런 걸 해야 되지 않느냐는 거예요.

고암의 얘기를 정말로 군상의 그림을 가지고 그렇게까지 표현하고 고암의 예술혼을 드러내고 고암이 고민했던 그 고뇌의 흔적들을 그대로 무용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런 실력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게 고맙더라고요.

정말 나는 그때 안무자 인사도 못하고 나왔는데 안무자가 정말 고맙더라고요.

이렇게 발현되는 것이 진짜 예술적 승화 아닌가 싶거든요.

그런 것을 사실은 더 예산을 지원하든지 거기에서 뭐가 만들어져야 일이 되는 게 아니냐 싶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것은 위원님, 물론 두 가지 자체가 중요합니다, 예술성도 중요하고 대중성도 중요하고.

지금 말씀하신 미술관에서 공연 이런 행사도 해보고 고암미술관에서 지난번 고암미술제 할 때도 일부 공연도 했는데 미술관에서 꼭 미술만 해야 되나, 전시만 해야 되는가, 그 부분이 물론 그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을 저희가 1년 365일 매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정 기간 행사기간을 갖고 하는 약간 특별한 공연을 만든 것이고 그런 것을 통해서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미술관에 한번 와보게 되는 거고 또 고암미술관에도 고암을 잘 몰랐던 분들도 그런 문화제가 있을 때 가서 보고 ‘아, 고암미술관이 있고 이런 것을 전시하는구나.’ 이런 차원에서 대중성을 더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얘기하면 예술의전당에서 그림 전시도 하셔야지요.

예술의전당에서 그림 전시하셔야 되고, 연정국악원에서 재즈페스티벌도 하셔야지요, 거기도 그림 전시하시고.

전통미술 하셔야지요 연정국악원에서도, 다 전통에 관한 것들인데.

그것은요, 어거지로 붙이는 것, 그것은 일을 위한 일이에요.

정말 자기 특화, 우리가 왜 그렇게 사업소를 두고 예술단을 두고 합니까?

거기 자기 것 특화시켜서 하라는 거잖아요.

미술관에서 공연하고 저기에서 공연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공연을 왜 거기에서 해야 되냐고요.

미술과 관련된 특별한 공연이라면 혹시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그런 거예요, 그런 고뇌했던 공연을 만든 무용단 같은 데는 정말 이런 경우는 많이 도와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렇게 가야지요, 자기 성격에 맞는 것을 잘 드러내서.

거꾸로 얘기하면 체육회 가서 공연하면 안 될까요?

체육인들 모아놓고 공연하면 얼마나 많이 오겠어요, K-POP 하면.

그렇게 연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은 지나갔으니까 극복해서 내년 사업만큼은 조금 더 그렇게 자기 정체성에 맞는 그런 사업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말씀하신 취지 잘 이해하고 가급적이면 기관의 원래 목적에 맞는 그런 행사나 공연·전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합창단 공연이 있는데 합창단은 최근 본 위원이 여러 군데 얘기 듣는데 정말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 합창 보러 옵니다, 합창 전문가들이.

정말 많이, 일취월장 너무 많이, 굉장히 많이 수준이 올라서서 일부러 보러 옵니다.

지휘자 하나 바뀌었다고 그 정도입니다.

그렇게 자부심 느끼지요, 같은 예술계 있는 사람들 만나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

그런 데는 더 지원해야 되는데 그대로 여기는 동결이잖아요.

합창단 3,200 정도 올렸는데 그런 분들은 사실 오히려 더, 무용단 공연 그렇게 고생했는데 예산서 보니까 예산 굉장히 적더만요, 얼마 전에 했던 것.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오히려, 제대로 선택과 집중이 잘못되고 있다는 거지요.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런 것을 세심하게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 문체국 입장에서야 이런 예산을 매년 몇십 퍼센트 증액했으면 좋겠는데 잘 반영이 안 돼서 저희들도 어려움이 있는데 위원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 설명 하나 해주십시오, 682쪽 대전시티즌 지원사업이에요, 이게 어떻게 진행될 거예요?

만약 현재 진행되는 것 봐서는 이대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잖아요, 이 예산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저희가 이 예산을 계상하고 나서 잘 아시겠지만 시민구단, 기업구단 전환 문제가 논의가 시작됐고 본계약 협상을 연말까지 확정할 건데 그 협상이 잘 진행되면 이 예산은 별도로 다시 정리해야 되는 예산이고요, 혹시라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본계약이 뒤로 미뤄지게 되면 일단 이 예산을 계획대로 써야 되는, 하여튼 저희 계획은 연말까지 본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은 어떻게 보면 유보가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이 예산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현재 상태는 그렇고, 그런데 시장님께서도 시티즌과 관련된 예산이 연간 60억, 70억 매년 들어갔는데 만약 이게 잘 마무리된다면 이런 예산들은 우리 문화예술, 특히 체육 분야에 그동안 부족했던 그런 부분에 지원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고민을 같이 해줬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예술의전당 관한 얘기 한번 하겠습니다.

927쪽 봐주세요, 문화예술공연 일반운영비입니다.

문화예술공연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예요.

여기 보면 산출내역에 기획공연 의상 등 구입 800만 원 × 5작품, 공연진행물품비 60만 원 × 12월, 운영자문위원회 참석수당 10만 원 × 13인 × 8회 1,040만 원, 기획공연 오디션 심사수당 30만 원 × 5인 × 6회, 기획공연상해보험료 50만 원 × 8작품 400만 원, 제가 관장님과도 몇 번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는데 기획공연 의상 등 구입, 기획공연의 의상 구입하는 것은 사실은 일반운영비가 아니고 공연제작비에 들어가야 되지 않아요?

우리가 공연 제작할 때는 의상이든 소품이든 이런 게 다 제작비에 들어가잖아요.

원래 있는 무대 쓰는 것은 우리가 보통 진행하니까 빼고요.

그러면 공연제작에 들어가는 비용들, 의상이나 소품이나 특히 공연하는데 오디션 보는데 심사수당을 한다든지 공연하는데 상해보험을 든다든가 이런 것은 다 공연제작비에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다음에 홍보비까지, 여기는 빠졌는데 뒤에 가서 할 얘기인데 홍보비는 따로 계산합니다, 여기는.

전당은 각 공연들이나 행사들 다 한쪽으로 모아서 홍보비 퉁 쳐서 얼마, 이렇게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제작비 개념이 없어져요.

제작은 그것 뺀 나머지가 제작비예요.

보면, 한 예를 들어보면 934쪽을 보십시오.

지역 대표 창작 공연 제작 신규 해서 2억 5,000이 올라왔습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또 얘기할 거긴 한데 대본, 각색, 작곡 등 해서 9,000만 원 1식, 연출, 무대디자인 8,000만 원 1식, 출연료(합창, 무용, 관현악등) 해서 8,000만 원 1식, 이게 제작비라고 생각하시는 거지요.

여기 무대디자인까지는 들어가 있는데 공연의상비 이런 것은 어디에 있느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927쪽에 있는 문화예술공연 일반운영비에 들어있단 말이에요.

여기도 기획공연이라, 이건 지역대표창작공연이라 빠진 모양인데 어쨌든 안에 있는 공연들이 다 그렇게 빠져 있어요, 거기로 들어가 있어요.

이게 정리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제작은 제작이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우리가 봤을 때 어떤 공연 하나 제작하는데, 오페라 공연 제작하는데 대본, 각색, 작곡, 연출, 무대디자인, 출연료, 그다음에 이어서 무대의상비, 공연소품비, 배우들 상해보험료, 오디션 비용, 오디션 심사비용 이런 게 다 들어가야 되는 거잖아요.

홍보비, 홍보비에서도 인쇄비와 매체홍보하는 비용 이게 다 같은 제작비로 들어가야 되는데 시스템 자체가 산출내용 자체가 혼재되어 있다는 거예요.

다 뚝 떼어서 ‘공연홍보비’ 이렇게 있느니 어떤 현상이 생기느냐 하면 국장님, 어떤 현상이 생기냐 하면 그냥 건당 얼마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건당은요, 어떤 건은 더 많이 들어갈 수 있고 덜 들어갈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그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자의적 판단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다음에 ‘홍보비 남았으니까 인쇄비 더 써.’ 이렇게 되는 수가 생기는 거예요.

‘의상비 남았으니까 더 써.’, ‘모자라니까 쓰지 마.’, 연출자가 연출을 해야 되는데 돈이 없어서 연출을 못하는 거예요, 위축되는 거지요.

이를테면 그런 식인 거예요.

전체적으로 죽 훑어보니 다 그렇습니다.

관장님도 이게 뭔 말인지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가 한참 얘기 나눠 보니까 관장님도 답답하게 생각하시더라고요.

정비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되지 않아요?

제작비로 계산되어야 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 제가 죽 보면서 공감가고요, 예산이라는 게 매년 새로운 예산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또 생기다 보니까 통합할 것은 했어야 되는데, 정리할 건 정리하고 항목으로 넣고 했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지적하신 부분이 내년도 예산편성에는 반영되도록, 저희가 일단 한번 어떻게 정리할지 안을 잡아보고.

조성칠 위원 뒤에 928쪽 보면 공연 광고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전체로.

이게 어떤 공연인지 없어요, 그냥 전체 공연 광고비예요.

이것 얼마나 자의적이고 임의적으로 하겠습니까?

뒤에 인쇄비는 따로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떤 공연에 얼마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이건.

뒤로 넘어가서 18번 공연 안내 리플릿 제작, 따로 4,800이에요.

야외홍보물 설치제작비 또 따로 있고.

기관홍보비는 어차피 따로 계상하는 것은 맞는데 그 안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거나 공연이 제작돼서 행사가 진행될 때는 거기에 따른 제작비는 달리 계상되어야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맞는 말씀이고 저희가 이 부분은, 제가 봐도 혼란스러울 정도로 있는데.

조성칠 위원 혼란스럽지요?

목 정리를 다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다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항목, 세목, 세세목 정리를 다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934쪽, 조금 아까 말씀드린 지역 대표 창작 공연 제작 신규 해서 2억 5,000이 올라왔는데 규모 있는 공연을 하기는 해야 되겠는데 할 만한 게 오페라만한 게 없어서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물론 뮤지컬 하려면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한데 계속 오페라만 하고 계세요.

이 문제는 고민해봐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역대표 창작공연, 지난번에 제가 설명드린 것처럼 대전을 대표하는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대전에 갖고 있어야 된다 그런 목적성을 갖고 하는 건데 지금 오페라는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민간 오페라단에서도 만들고 하는데 뮤지컬이 없더라고요, 우리 지역에 보니까.

그래서 제가 자료에는 오페라 쪽도 검토하는 것으로 했는데 사실은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지난번 투란도트 오페라를 보면서 자체제작은 했지만 수준 높게 나와서 보기 좋았습니다.

괜찮고 잘 만드셨는데, 그렇게 해서 예산 들어가는 것은 좋습니다.

하는 건 좋은데, 그래서 오페라 해서 투란도트가, 국장님 얘기를 다시 상기해서 말씀드리면 과연 투란도트가 우리 지역과 무슨 관계냐는 거예요.

과연 대표브랜드가 가능하냐는 거예요.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군상 같은 것은 대표로 할 만합니다.

우리가 이응노미술관도 갖고 있고 이응노 선생님과 오래 관계가 있으니까.

차라리 그런 군상은 정말 대표브랜드, 저는 그런 생각도 안 해봤는데 그날 공연 보고 가능하겠다 싶은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건 할 겁니다.

저희가 군상 공연은 내년부터 상설화할 거고 계속 키워나갈 겁니다.

조성칠 위원 손 좀 봐가면서 할 수 있고 몸 좀 가볍게 만들면 초청공연도 여러 군데 할 수 있을 것 같고 좋은데,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우리랑 관계있는 사업이 만들어져야지 투란도트는 자체 작품이 나쁘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지만 우리하고 너무 먼 얘기들이거든요.

그러면 지역주민들이 ‘아, 오페라 하나는 잘 봤어.’ 하지만 그걸로 끝나는 거잖아요.

그것 때문에 대전의 자부심을 느낀다거나 ‘우리의 대표브랜드를 만들만 해.’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걸로 과연 국장님 말씀대로 대표브랜드가 가능한 건가 싶어서 걱정돼서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금 저희가 대전의 대표공연을 장르별로 서너 개 장르를 계속 시도해볼 거고요, 첫 번째 군상을 시작했고 내년도에 오페라나 뮤지컬, 저희도 뭔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주제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역사성도 갖추고 지역의 연고성도 갖추면서 일반관객들이 좋아하는 대중성도 갖추게 어떻게 할 거냐, 이게 참 딜레마더라고요.

조성칠 위원 그래서 선수가 필요한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가 가급적이면 저희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주제의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 고민을 해주십사 하는 얘기고요.

우선 여기까지 할게요.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자료 641쪽 예술경영지원사업 신규사업입니다.

7,000만 원 증액해서 계상하셨는데요, 이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술경영지원사업이 물론 의회에서도 여러 번 예술경영지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주셨고 집행기관에서 봤을 때도 이런 부분에 대한 사업이 다른 시·도에 비해서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사업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하게 되는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한테 여러 가지 개인과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하고 본인들이 창작활동을 함에 있어서 회계라든지 노무 이런 부분까지 교육도 시키고, 그래서 이것은 한국문화예술인복지재단에서 이런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사업을 우리 시에서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서 시작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직접지원사업을 간접지원사업으로 이렇게 표현되어 있는데 산출내역을 보면 전부 운영비가 교육운영비, 간담회 및 워크숍 운영비, 컨설팅 운영비, 기타 운영비, 이렇게 다 운영비로 책정되어 있어요.

이 사업내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를 들면 우리 지역 예술인들한테 경영컨설팅교육을 한다고 하면 그분들 모셔놓고 전문가들이 와서, 컨설턴트나 강사들이 와서 잘 설명해드리는 거지요, 이해할 수 있도록.

또 우리 예술인들이 예를 들면 일자리 이런 것을 희망할 때 일자리를 찾아주는 역할도 여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는 거고, 여러 가지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하다못해 국비라든지 공모사업에 신청할 때 의외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안 해본 분들은 어려워 하신다더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교육이라든지 컨설팅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되는데 이분들한테 간담회, 워크숍 이런 부분이 교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교육과정에서 워크숍도 운영하고 지역 예술인들 간에 네트워킹을 통해서 이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장도 만들어드리고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교육 관련된 예산이 간담회나 워크숍에 2,000 정도 배정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했고요.

다음 대전예술가의 집 운영을 보면 4.9% 증가된 예산이 되어 있는데 증감이유를 보니까 건물유지보수비, 전기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운영비, 이런 식으로 가볍게 나타냈는데 사실은 인건비가 운영비보다 더 많이 오른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체 금액이 6,700만 원이 증액됐는데 그중에 인건비 증가분이 2,200만 원 정도, 한 30% 정도 되고요, 운영비가 한 4,400만 원 정도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인건비가 비중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증감사유는 건물유지보수로 이렇게 간단하게, 너무 성의 없이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 위원님, 인건비가 2,200만 원이 늘었고 운영비…….

민태권 위원 그러니까 퍼센티지로 보면 전체 운영비가 9억 8천대잖아요, 9억 8천에서 그 차이가 된 거고, 증감사유에 대해서 신경 써서 앞으로 자세하게 서술해줘야지, 인건비가 사실 금액은 2,200이라도 5.4%예요, 증액 퍼센티지로 보면.

그래서 운영비가 한 4.7% 정도 인상된 건데 인건비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이 부분이.

그냥 유지보수 이걸로만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그것에 대해서 한번 잠깐 질의했던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다음 장 예술가의 집 시설 및 자산취득비 한번 봐주시면 올해에도 누수 및 타일 보수공사를 했어요, 올해.

그런데 내년도에도 누수 및 타일공사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 같은 공사를 매년 한꺼번에 안 하고 나눠서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누수되는 곳이 조금씩 다르고 타일보수공사도 매년 조금씩 물량이 생기고, 큰 공사가 아니고 작은 작은 공사가 여러 건으로 계속 유지보수를 하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할 때 잘 좀 파악해서 같이 하는 게 어떤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655쪽과 656쪽 같이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합창단 공연 활성화하고 청소년합창단 공연 활성화, 이 두 사업을 보면 공연비 로 해서 공연횟수가 합창단 공연이 52회로 사업계획이 잡혀있어요.

청소년합창단은 24회로 잡혀 있더라고요.

공연횟수라든지 정기공연,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내용이 비슷합니다, 같은 합창하면서.

그런데 횟수가 합창단에서는 52회 공연횟수로 사업을 계상하셔서, 그런데 금액이 어떻게 청소년합창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데 예산은 청소년합창단이 7,200이 더 많거든요.

이게 어디에서 오는 차액입니까?

사업내용이 좀 다른가요, 합창인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른가요?

성인합창단 예산보다 청소년합창단 예산이 좀 많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합창단은 상근단원들이기 인건비가 별도의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고, 청소년합창단은 비상임이기 때문에 수당개념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민태권 위원 그러니까 산출내역을 보면 공연비 등, 공연비식으로 이렇게 표현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절반에 못 미치는 공연을 하는 팀이 도리어 예산이 7,200만 원이 더 많아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청소년합창단은 비상임단원 인건비까지 포함된 금액인데 아마 제작비용이 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 비교했을 때 청소년합창단이 조금 더, 공연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 같은데 제가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연비만 따지면 청소년은 24회이고 성인합창단은 52회란 말이에요.

그런데 공연비 자체가 거꾸로 계상되어 있어서 어느 게 맞는 건지, 원인이 뭔지 그것에 대한 내용을 자료요청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구체적인 내역을 자료로 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9분 회의중지)

(16시 5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입니다.

설명자료 636쪽 좀 봐주시겠습니까?

대전청년작가장터 사업인데요, 올해 행사 개최를 연 4회를 추산해서 조성비하고 운영비로 예산이 잡혔는데요, 올해 실적이 본 위원도 알지만 10월에 그 행사를 했던 것 같은데 그 외에도 한 적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했던 그 실적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2020년 3월부터 12월 중에 행사 개최 연 4회라는 것은 올해 실적하고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올해는 실적이 한 번 있었던 거지요?

어떻게 되나요?

한 번에 8,000하고 연 4회 해서 8,000하고 어떻게 봐야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계획은 일주일씩 네 번을 할 계획입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물어보는 것은 올해 한 번 했는데 8,000이라는 예산을 소요했고 내년 예산에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주일을 네 번 하는데 8,000이라는 게 적절한 건지.

올해가 잘못된 건지 내년에 추산한 게 잘못된 건지, 그게 같은 금액으로 된다는 게 좀 안 맞지 않나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한번 확인을 해보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이건 확인해서 좀.

일단 올해는 한 회만 한 거잖아요, 실적 자체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소명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649쪽 좀 보시겠습니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인데요.

올해 예산하고 같은 예산으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예정이에요?

본 위원 포함해서 우리 행자위원님들이 유럽 출장가서 현장에서 봤던 것에 의하면 이 레지던스 사업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국장님 어떠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부정적이라면 박인경 여사 측에서…….

홍종원 위원 예, 장소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제공하기가 불편하다는 식의 얘기가 있었어요, 별도의 장소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러니까 보신 현재 하고 있는 가운데 있는 그 집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홍종원 위원 예, 우리한테도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그 앞에 집이 있어요.

홍종원 위원 앞에 밑이지요, 본인 사시는 데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러니까 천변 쪽으로, 강 쪽으로 있는 집은 아니고 2층짜리 그쪽 공간을 만약에 이쪽을 다른 계획으로 쓰시면 그쪽 공간이나 아니면 그 밑에 있는 고암서방 한옥으로 지은 그 집을 활용해서, 만약에 그쪽을 못 쓰게 되면 그 두 개 중에 하나를 쓰는 쪽으로, 저도 그때 가서 그런 얘기를 하시기에 저도 만약에 이쪽을 꼭 쓰셔야 되면 이쪽 2층짜리나 고암서방 쪽을 파리이응노레지던스로 개조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개진했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건 궁금해서 질의한 거고요.

다음 667쪽 좀 봐주시겠습니까?

아까 토토즐 얘기하면서 말씀드렸던 건데 들썩들썩 인 대전 사업이에요.

올해 4억을 가지고 했고 올해보다 2,000 삭감해서 3억 8,000인데요.

이 행사가 지역에 있는 예술인, 단체 이런 분들이 계속 토요일마다 공연활동을 하는 거예요, 선정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이 부분이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던 토토즐 페스티벌하고 지금도 연계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적극적으로 연계를 해서 하면 토토즐에 들어갈 공연예술비, 공연인건비라든가 이런 데에서 절감이 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다시 한번 언급을 하는 겁니다.

국장님, 아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는데 현재 전체 126회 공연 중에서 스카이로드 그 인근에서 하는 건 20회 정도고 나머지는 다른 곳에서 하고 있는데 그것을 한쪽에 너무 투자하다 보면 다른 쪽에 소요문제가 생겨서, 하여튼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최대한 연계하는 것도.

홍종원 위원 예, 올해 2019년 추진실적도 126회가 대전역, 스카이로드, 우리들공원, 은행교데크, 지하상가, 테미오래예요.

그러니까 거의 유사하게 우리 토토즐 페스티벌 운영하는 그 인근에서 했다는 거지요.

이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토토즐 페스티벌하고 연계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최대한 연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668쪽부터 670쪽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 공모사업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래서 예산이 편성이 되었는데요, 3개 다 작은도서관 관련된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하는 것은 75개소를 대상으로 했고요, 옆에는 218대, 218개소겠지요, PC 보급하는 것?

그리고 뒤에 공기청정기 보급은 200대예요.

이 기준이 어떻게 돼요?

작은도서관이 전체 몇 개소인지 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235개 정도 됩니다.

홍종원 위원 예, 그런데 이게 시민공모사업이지만 이런 적용하는 도서관의 기준 그리고 필요수량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은 시민공모를 통해서 이렇게 제안이 들어왔지만 실제 적용하고 실제 수요를 조사하는 것은 시에서 철저히 하셔서 하는 것은 아시겠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설명을 받으면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산출한 내역을 보니까 75개소에 8회를 운영하겠다고 편성을 했어요.

그러면 나머지 235개 중에 75개소를 선정하는 이유, 그 기준이나 이런 게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235개를 수요조사를 해서 전체적으로 한 번씩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줬습니다.

횟수조정을 하면 가능한 얘기 같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횟수조정을 하고 실제로 예산이 확보되고 집행할 때 전체 대상으로 저희가 수요조사를 한번 다시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하겠다는 데가 더 많으면 가급적이면 더 많은 도서관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670쪽 공기청정기 자체가 그럴 겁니다.

도서관에 지금 공기청정기가 없는 데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추가적으로 설치요구는 분명히 있겠지요.

그 예산이 편성이 되었다고 해서 무작정 할 게 아니라 필요한 수량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하면 예산절감 효과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시티즌 관련해서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이 얘기드렸는데요, 이게 60억으로 올해 2019년 예산하고 동일 수준으로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시티즌 지원 사업 관련해서 예산은 2018년, 2019년, 2020년으로 해서 항목별 세부산출내역 좀 주시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왜냐하면 동일예산으로 잡힐 수가 없는 게 선수단이 36명으로 대폭 축소가 돼서 내년부터는 편성이 되고 2019년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도 분명히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 내역을 좀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미술관 것을 좀 보겠습니다.

미술관에서 이번에 크게 생각하고 있는 게 대전비엔날레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비엔날레가 2018년도에 하고 올해 또 이어서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격년제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격년제라고 하세요, 비엔날레.

비엔날레가 격년제라는 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난번에 말씀하셨지요.

조성칠 위원 사업설명 좀 간단하게 해주실래요?

보고도 너무 간단하게 해주셔서 다시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보내오셨는데, 설명 좀 해주시지요, 어떤 사업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내년도 주제를 저희가 ‘4차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현재 준비를 하고 있고요.

협력기관으로 우리 카이스트, 독일에 있는 미술관, 오스트리아 미술관 몇 군데 그리고 기초과학연구원 협업을 통해서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번에 미술관을 보고, 다른 사업도 비슷하기는 한데요, 대전의 뭔가 특색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자꾸 과학을 붙여요, 다.

과학을 너무 붙이다 보니까 과학만 남았어요.

그런 느낌 안 드십니까?

미술관이 갖는 본래의 목적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미술관은 어떤 정체성을 가져야 되는 겁니까?

거기서부터 물어볼 수밖에 없네요.

미술관은 도대체 어떤 걸 하는 데가 미술관인가요?

그냥 좋은 그림 전시?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

조성칠 위원 보통 우리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본령들이 있지요.

영어로 얘기하면 아이덴티티라고 하지요.

자기정체성을 가져야 되는 거지요.

이 비엔날레를 보면서 지난번 바이오 관련해서, 주제를 바이오로 했었어요, 지난 2018년도 것은.

그런데 이번에는 AI예요, 주제가.

공공미술관이 갖는 특징에서, 물론 공공미술관이 그런 걸 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공공미술관이 계속 그런 것만 하면 되겠냐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이것하고 헬로우로봇도 좀 이따 더 하기는 하겠지만 헬로우로봇도 또 과학 얘기예요.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라서 계속 미술관이 과학만 하는 건가요?

대전이 과학 관련한 것 아니면 할 수 없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저희가 얼마 전에도 한국화, 신와유기전도 했었고 저희가 그러니까 대한민국 미술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한 전시도 하고 또 지역 대표작가 전시회도 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저희가 지역미술 특별전도 하고…….

조성칠 위원 와유기전은 얼마짜리였습니까, 사업비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약 1억 원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은 10억짜리잖아요.

그리고 비엔날레잖아요.

격년제로 해서 뭔가 의미 있는 것, 대전시립미술관이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나가겠다, 중심으로 해서.

거의 미술축제라고 하지요.

그렇게 보고 있는데, 그러면서 시대의 흐름도 놓치지 않기도 하면서도 본래 공공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영역들을 최대한으로 발휘를 하는 그런 자리잖아요, 대개.

그렇게 하는데요.

광주 같은 데는 미술관도 참여를 하기는 하지만 미술관이 중심이 아니고 아예 비엔날레 전문 추진위원회가 따로 있고요.

미술축제니까 아예 축제 추진위원회를 만든 거지요.

그렇게 해서 하고 각 지역의, 광주지역뿐이 아닌 전국적으로 그런 능력 있는 분들 모셔서 같이 토론도 하고 방향도 설정하고 이렇게 하거든요.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물론 돈 차이가 많이 나요.

거기는 60억 정도 하고 이렇게 하니까 많이 다르기는 한데, 어쨌든 10억 정도 들여서 대전 미술관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큰 사업 중에 하나인데, 그런데 계속 이렇게 의제를 과학으로만 다 몰고 가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서 본 위원은 회의감이 좀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지역 미술 특별전 같은 지역 미술관으로서의 그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전혀 안 하고 이것만 하는 개념은 아니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대전이 자타가 공인하는 과학도시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 비엔날레를 최근 몇 년간 계속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그런 주제를 계속 선정해서 가고 있는데 보기에 따라서는 이런 방향성이 또 좋다는 분들도 있고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너무 이것만 집중하는 것도 좀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희가 일단 내년은 이렇게 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있는데 좀 더 심도 있는 고민을, 이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그러면 예산심사니까 제가 기본적인 것만 질의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할 얘기가 없어서 그만 하는 게 아니고요.

다음 쪽 보면, 876쪽 보면 대전 방문의 해 기념 특별전<헬로우로봇>입니다.

신규로 해서 5억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도 보면 로봇문화의 시작, 인간과 로봇, 기계의 대립, 예술을 통해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헬로우로봇 한국버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로봇 관련 디자인이에요.

비트라미술관하고 같이 협의해서 한다는 거지요?

비트라미술관에 있는, 거기에서 진행하는 것을 사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거기서 주로 전시되었던 유럽 쪽에서만 한 6번 정도 전시가 있었는데 그 전시를 그대로 가져와서 전시를 하는 겁니다.

조성칠 위원 에이전트는 어디가?

직접 받아오시나요, 아니면 에이전트를 따로 통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직접 접촉을 해서 전시를 유치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화물 부치면 우리가 받아오고 그런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원래 이 비트라미술관이,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이라고 하지요.

거기가 주로 가구 디자인 같은 것 하시던,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원래 세계적인 가구회사에서 만든, 출연한 기관이지요.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해서 유명한 그런 것들을 많이 했었지요?

그래서 전시를 해오던 건데 그분들이 유럽이나 기타 나라에 죽 이것을 여기저기 콘택트를 해달라고 메일로 많이 뿌려가면서 하지요?

그렇게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분들이 저희한테 메일을 하겠다고 온 게 아니고 저희 쪽에서 이걸 유치하려고 접촉을 시도를 했었지요.

조성칠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확인해 본 바로는 여러 나라에 메일을 뿌리고 있더라고요.

계속 뿌려서 사갈 사람 가져가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도 과학이에요.

비엔날레는 몇 개월 합니까?

두 달 하시지요, 9월∼11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헬로우로봇전은 6월부터 8월까지 90일간 하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석 달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합하면 5개월 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5개월 동안 과학만 해요, 대전미술관에서.

다 특별전이에요.

제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말씀드린 것처럼 특히 헬로우로봇은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두 번째 해이고 해서 아직 아시아권에서는 전시가 안 된 그런 국제전시를 찾았었고 그래서 지금 유럽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고 있는 헬로우로봇전을 저희가 유치를 하면 특히 서울이나 외지 관람객들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이 주제를 선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게 본 위원이 전에 행정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이벤트로 하자면 무지하게 많습니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벤트로만 전문으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형 이런 전시들은 누가 하느냐 하면 에이전트들을 만들어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 하면, 기획자들이지요, 자기들이 가지고 올 테니까 당신들은 저기만 빌려주세요, 만약에 전체 행사가 10억 행사면 2억만 내주세요, 우리가 나머지 8억은 대서 해서 관람료 가지고 8 대 2로 나누어먹읍시다, 이렇게 해서 지금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몇 십만 명씩 동원해서.

한 예가 있습니다.

서울에 있던 전시관 전시회에서 미술관에서 비용을 얼마 안 들이고 에이전트가 비용을 다 대면서 수익을 내서 가져가는 경우, 굉장히 그건 센세이션하게 일으켜서 수익도 내고 또 사람들한테, 지역민들한테도 평도 좋고.

요즘은 대개 대형은 그렇게 하지 직접 투자는 잘 안 하려는 게 지역의 공공미술관들이 대개 그렇게 하는데 그런 얘기는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상업성이 매우 높은, 대중성이 높은 전시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조성칠 위원 상업성이 높다는 기준은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겠지만 그렇게 팔릴 만한 작품들을 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한 30만 명씩 몰려올 수 있을 만한 그런 작품들을 하는 거예요, 20만, 30만 몰릴 수 있게끔.

본 위원이 지난번에 갔던, 소마미술관이 있더라고요.

아시나요, 서울에?

거기는 영국에 있는 유명한 미술관 것을 가지고 온 건데요, 누드전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누드전을 했는데 그 누드라는 단어 때문에 망한 케이스예요.

작품 무지하게 좋고 굉장히 괜찮았던 작품들인데 아파트단지 근처에 그 소마미술관이 있어서 거기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안 오는 거예요.

그렇게 실패하기는 해요.

그런데 다른 시립미술관은 또 안 그렇습니다.

굉장히 성공을 해서 돈을 많이 번 경우도 있고요.

그 얘기는 돈을 많이 버느냐, 못 버느냐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그렇게 대형기획전들은 요즘은 에이전트들이 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게끔 한다는 말이지요.

공공에서 돈을 대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

그런 문제는 고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장님, 그런 고민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방법도 있고 저희가 이렇게 직접 하는 방법도 있는데 두 가지 방법 다 일장이 있으면 일단이 있는 거고 그래서 저희는 일단 내년은 직접 유치하는 방식으로 해서 준비를 해왔고 추후에 새로운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게 될 때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방법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했을 때 일장일단이 있다는 얘기보다는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은 국민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써보자는 거예요.

우리가 모든 걸 다 세금으로 채우지 말자는 얘기고요.

그다음에 한 주제 가지고 5개월, 6개월씩 해야 되겠느냐는 문제를 지적하는 거고요.

로봇인데, 로봇디자인을 과연 미술관에서 하는 게 맞느냐는 것도 다시 한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로봇융합페스티벌도 하시지요?

로봇 관련 행사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과연 공공미술이 이걸 해야 되느냐, 공공미술관에서 이걸 해야 되느냐는 건 다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다른 유럽에서 개최된 여러 사례를 봐도 대부분 미술관에서 전시가 개최가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미술관의 영역이라는 게 새로운 시도라든지 가장 최근의 현대미술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서 우리 시민들도 보고 또 이걸 보기 위해서 외지인들도 대전을 방문하게 하는 그런 일석이조의 이런 사업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얘기를 하시겠지만 외국에 있는 미술관을 지금 우리 공공미술관하고 똑같이 계산하시면 안 돼요.

그건 다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몇 군데 가봤지만 그렇습니다.

공공의 영역하고 또 다른 문제니까, 세금으로 다 이렇게 몰입해서 할 것인가는 다시 한번 고민해 볼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일차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국장님 힘이 빠진 것 같아요, 답변하는 게?

생활문화센터 조성,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해서 설명자료 658쪽, 666쪽, 727쪽, 728쪽.

안 찾아도 될 거예요.

사업명세서 330쪽, 345쪽, 346쪽.

되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설명자료.

남진근 위원 예, 우리가 효문화마을 복합문화공간내 생활문화센터 이게 SOC사업 같은데,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생활SOC 사업입니다.

남진근 위원 9개 사업이 있네요, 총 따져보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이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것은 정부가 특히 금년부터 생활SOC 사업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금년에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여러 사업들을 신청했었고, 최종적으로 자치구에 9건이 선정이 되고 시 사업으로 3건이 선정이 되었는데 아까 작은내수변공원하고 한밭도서관 등 시 사업 3개가 있고요, 나머지 자치구에서 시 경유를 해서 신청한 사업이 9개가.

남진근 위원 그러면 시에서 돈을 내려주는 거겠지요, 그렇지요?

감독은 어떻게 되나요?

시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국비하고 시비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공사가…….

남진근 위원 관리감독은 어디?

시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일차적으로 구 사업입니다.

구 사업이기 때문에 구에서 하고 저희가 보조금 집행…….

남진근 위원 그러면 운영비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자치구 사업은 자치구에서 부담을 합니다.

남진근 위원 자치구에서 운영비도 부담을 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까 말씀드린 시 사업 3개는 저희 시에서 부담하는 겁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지금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께서 시립미술관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는데 여기에 행사보조인력이라고 할까, 안내하시는 분들 해설사 인건비가 없어요, 보니까?

전부 다 죽 찾아봐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미술관이나…….

남진근 위원 이런 특수성을 가진 전시를 하고 행사를 하면 전문적인 사람들은 이해가 가고 쉬워요, 그렇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해주면 좋잖아요.

그래서 전문 해설사들을 많이 모집을 해서, 여러 단체들이 많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아, 대전에 가니까 해설사들이 해설을 잘해서 듣기가 좋고 보기가 좋더라, 편리성이 있더라.” 이런 것을, 항상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게 그들만의 행사가 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특히나 문체국에서는 이것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어요.

행사가 많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그 사람들 대학생을 갖다가 교육을 시키든 어떻게 하든 일자리도 창출이 되고.

특히나 지금 우리 위원님들끼리 말씀이 있었는데 각 실·국에 말이에요, 특히 문체국 민원인이 오면 민원인을 담당하는 6·7급 되는 사람을 하나 지정을 하세요.

그래서 딱 민원을 받은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안내를 하도록.

그러면 대전시가 대한민국 1등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때요?

아니, “어디로 가세요. 어디로 가세요.” 이런 것 하지 말고 이제는, 지금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시대 아닙니까, 솔직히.

그렇잖아요.

그런데 우리 공직자들처럼 수준이 높은 사람이 아니에요.

민원인은 낮은 사람도 있고 높은 사람도 있고 수준이 다양하잖아요.

못 배운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더라도 안내를 해줘야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럼요.

남진근 위원 그렇잖아요.

“이리로 가세요. 저리로 가세요.” 이런 것은 이제 하지 말도록 하세요.

행사도 좋고 시민들을 위해서 행복감을 주는 것도 좋은데 그것을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라는 얘기입니다.

맞지요?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는 말씀이고 저희 문체국부터라도 앞으로 저희 문체국에 오시는 민원인들은 꼭 담당업무가 아닌 사람이…….

남진근 위원 한 분을 정해놓으세요.

상의하셔서, 돌아가면서 해도 되고.

그렇게 하시고, 그리고 행사 이런 데에도 해설사를 많이 배치를 해서 교육을 시키면 되잖아요.

아예 배치를 해서 일자리 창출도 되고 또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보고 갈 수 있도록 해야지 저 같은 사람은 미술관에 가도 잘 몰라요.

물론 전문가들은 잘 알겠지요.

해설을 해설사가 해주면 얼마나 편리하고 또 깊이 알고 또 취미도 더 깊이 찾아볼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일일이 다 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단체 이상 되면 그 사람들이 리드를 해주고 같이 홍보를 해주고 따라다니면서 안내를 해주어야 돈 내고 와서 볼 적에도 행복감을 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좋으신 말씀이고요.

남진근 위원 만날 이것 한다고 하고 그렇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금 일부는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일부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세요, 적극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앞으로 확대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각 부서의 안내 도우미하고 행사할 때 체계적으로 해설사, 안내하시는 분 그것 하는 대로 위원들한테 보고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위원장님, 보고 내용.

○위원장 박혜련 국장님, 문체국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민원인에 대해 꼭 배치하셔서 서로 부서별로 핑퐁 치지 말고 민원인이 오면 그분이 전담해서 할 수 있도록 꼭 해주시고 우리 상임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민원 받으신 분이 모시고 가서 인계해주고 확실하게, 그렇게 하도록 해서 행정이 바뀌고 대전시가 바뀌었다는 것이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685쪽 설명자료 봐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개최 및 참가에 예산이 상당히 깎였어요.

삭감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 생활체육 종목별대회가 6,200만 원이 금년 대비 삭감됐는데 몇 개 대회들의 실효성이나 참가인원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래서 몇 개 대회를 내년에 일몰시켰습니다.

그래서 일몰된 예산이 6,200만 원 정도 됩니다.

민태권 위원 일몰된 종목에 대한 삭감이지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다른 종목은 거의 동결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나머지 3억 6,400만 원으로 계속 지원하는 거고 저희가 봤을 때 성과나 이런 면에서 너무 부족한 예산은 이번에 일몰을 일부 시켰습니다.

민태권 위원 생활체육예산을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갑자기 많이 줄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궁금했고요, 또 한 가지는 시장기배 대회가 대전시에 몇 종목 정도 열리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장기가 전체 가맹단체가 한 60개 되는데요, 현재 18개 종목이 시장기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시장기 대회가 18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봤는데 8개밖에 안 되네요.

10개가 어디 없네요.

그래서 이 부분 갖고는 좀 말씀드리기 뭐해서, 18개 종목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국장님, 민태권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 인지하셨지요?

바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면 아까 생활체육 중에 저희가 봤을 때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는 대회 몇 종목을 일몰시켰는데 다른 예산을 보시면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를 하는데 전국대회로 앞으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전국대회를 하게 되면 상금을 그렇게 많이 안 걸어도 종목별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모이십니다.

1박 2일, 2박 3일 대회에.

그래서 같은 생활체육대회지만 저희가 전국대회로 개최하는 것을 계속 체육회나 종목단체 회장님들한테 권고해드리고 있고 그게 우리 스포츠마케팅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좋으신 말씀인데 대전시장기나 협회장기가 운영되고 있잖아요.

이게 활성화되고 잘돼서 전국대회로 규모가 확대되기를 바라고, 저도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본 위원이 질의한 취지는 대전광역시장기나 협회장기 운영이 우리가 보조금을 체육회에 주고 있지요, 종목별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것하고 종목별 회원들 회비도 걷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회를 할 때마다 일부 그런 얘기가 있어요, 어떤 종목은 기념품도 주고 식사도 하는데 이런 기준이 다른 게 어떤 데는 기념품도 없고 그냥 시합만 하고 참가비도 걷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각 종목별로 물론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차이가 있는 것에 대해서 잘 관리하시고, 또 보조금이나 이런 부분이 운영비 상당 부분이 협회 관계자의 인건비, 식비, 피복비 이런 부분으로 많이 활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거기 참가하는 회원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불만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뜻이 뭡니까, 동호인끼리 단합과 단결과 우의를 다지는 취지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런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주시고요, 700쪽 펜싱학교 운영 신규사업이 계상되어 있어요, 2억 원.

이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에 설명을 드렸는데 대전시의 대표브랜드 종목이 뭐냐 그랬을 때 그동안 없었는데 작년에 검토해서 대전시 대표브랜드로 펜싱종목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펜싱과 관련된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할 계획인데 이게 첫 번째 펜싱학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펜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 운영을 처음 하는 겁니다.

민태권 위원 펜싱학교 운영으로 2억 계상했는데 강사수당, 운동용품 구입, 장비 이런 부분이에요.

만약 이게 펜싱학교를 운영하게 되면 장소는 어디에서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펜싱장을 활용해서 할 계획입니다.

민태권 위원 시 대표선수들 연습하는 데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시 대표선수들 같이 연습하는데 이건 시간대를 정해서 저희가 같이 여기에서 강사님들이 와서 직접 펜싱을 가르치도록 저희가 잘 시간대를 정해서 운영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다음은 708쪽,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입니다.

안타깝게도 상당히 많이 삭감됐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7,500만 원 정도가 줄었습니다, 금년 대비.

민태권 위원 50% 삭감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건 저희가 국비매칭사업으로 하는 건데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처음 한 겁니다, 문체부에서.

그런데 내년도 예산확보 이런 것을 감안해서 문체부에서 전국적으로 이 금액을 조금씩 다 줄였습니다, 각 시·도 지원기금을.

그래서 거기에 저희가 30% 지방비 부담하는데 매칭해서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7,500만 원 정도 줄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올해 한 458명이 혜택을 받은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내년도에 아주 많이 줄어들었어요, 한 152명으로.

이만큼 많이 장애우들이나 신청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이 너무 삭감되고, 이런 부분이 안타까운데 다른, 대전시에서 대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이런 부분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문체부와 계속 협의 중인데 문체부에서도 정부추경을 좀 더 확보해서 이 금액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우리 시도 시비를 추가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입니다.

체육진흥과 쪽 하겠습니다.

사업설명서 675쪽과 703쪽인데요, 내용이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 참가비와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비 사업이에요.

그런데 아쉽게도 둘 다 감액됐습니다.

지난 행감 때도 본 위원이 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대한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었고요, 적극 검토해달라고 했는데 도리어…….

675쪽과 703쪽입니다, 도리어 금액이 참가비나 이런 것들이 삭감됐어요.

국장님, 어떻게 이것을 생각해야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이것은 저희도 이걸 증액하려고 선수단 처우개선이나 이런 부분을 노력했는데 이번에 삭감된 것은 선수단한테 주는 수당이라든지 처우개선비가 준 게 아니고, 내년도 전국체전을 경북 구미에서 합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서울에서 하다 보니까 그때 부족해서 추경에 예산을 더 세웠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수단 숙박비 단가가 7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줄어서 전체적으로 1억 3천이 줄어보이는 거지 다른 선수 처우개선 이런 게 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앞으로 선수들 처우개선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되고, 본예산에는 그런 것을 많이 반영을 못 했는데 다른 시·도와 비교해서 추경에 선수 처우개선비를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게 전국대회 나가서, 등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게 대전의 자존심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선수단의 사기라는 것은 굉장히 경기력과 직결된다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지원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715쪽 봐주시겠어요?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에 대한 예산을 말씀드리는데요, 이것은 지난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국장님,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은 잘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공감합니다.

홍종원 위원 이번에 예산담당관실에서 일괄적으로 조정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느 예산보다 더 우선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 행감 때도 국장님 말씀하셨지만 이 부분은 추경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담당부서에서 의지를 보여주셔야 돼요.

그래야 예산담당관실에서도 그 필요성에 대한 것을 인식할 것 같고요, 교육청에서는 현재,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예산편성을 하겠다고 거기에서도 답변했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만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옆에 714쪽과 716쪽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우레탄트랙과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하는 건데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하는 것은 상당 금액이 증액됐어요, 거의 100% 가까이.

증액사유가 학교가 늘어났고 사업비가 증가했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이런 학교는 어떻게 선정하나요?

앞의 우레탄 그것도 마찬가지이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차이가 있는 게 앞의 것은 문체부 균특지원사업입니다.

뒤의 것은 교육청, 지난번에 하셨던 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사업이고 뒤의 것은 국비가 없습니다.

약간 별개의 사업이라는 거고, 그래서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사업은 문체부 균특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금년에 많이 했어요, 금년에 7개소를 했고 내년에는 3개소가 계획이 올라와서 3개소만 구에서 신청 받아서 냈고 최종적으로 3개가 선정이, 그러니까 사업물량이 줄어서 이건 8억 정도 준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균특사업은 일단 구에서 해당학교에 대한 필요성에 신청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요청이 들어와야 됩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에 대한 학교 선정기준은 어떤 게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까 다목적체육관처럼 저희가 대상지를 교육청에서 물색하고 최종적으로 예산확보된 다음에 교육청에 있는 선정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총액이 확보되면 금년에 6개소를 하겠다고 그러면 신청을 받아서 6개소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의견을 그대로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이 학교선정은 그냥 교육청에서 어느 정도 결정된 것을 예산지원만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것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우리 시에서도 같이 참여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합니다, 예.

홍종원 위원 이런 것들 할 때, 학교에 대한 선정을 할 때 지역별 적절한 안배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역안배라든지 현재 없는 학교와 있는 학교의 거리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서 우리 시의 의견도 충분히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체육 쪽을 죽, 궁금한 것 질의할게요.

719쪽 봐주시겠어요?

행감 때 얘기했던 것을 자꾸 말씀드려서 죄송한데요, 이 또한 아까 존경하는 남진근 위원님 말씀하셨던 하천의 생활체육시설 말하는 것 같아요, 유지관리비가.

그런데 본 위원이 그때 행감 때도 그랬고 요청했던 우리 지역의 균형 때문에 중구 쪽이나 이런 데 시에서 지원 못 받는 부분에 대한 것은 지금 예산반영이 안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구청에서 하는 거요?

홍종원 위원 아니, 지금 이 719쪽에는.

719쪽에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비에는 현재 시에서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반영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건 시에서 조성하고 관리하는 시설에 대해서만.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알겠는데요, 본 위원이 관리나 이런 것을 일원화해라 해서 내년도에 예산이라도 편성해서 지원할 수 있는 것 검토해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이것은 그동안 얘기했던 그 내용 그대로 예산에 올라온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일원화 쪽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 안에 하천관리부서와 일원화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아직 안 했고요, 일단 그 문제를 먼저 정리하려고 하는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지 않아도 아까 기조실 정책기획관하고도 얘기를 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하천관리사업소와 문체국의 업무조정이 필요하다면 기조실에서 조정기능을 발휘해달라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시가 하든 일원화를 하는 게 맞다, 시에서 같이 해야 된다는 것은 기조실에서도 어느 정도 생각을 갖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만약 그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정리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부분에 검토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764쪽 봐주시겠습니까?

문화유산과인데요,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 및 학술총서 발간이 신규사업으로 올라와 있어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3·8민주의거 60주년, 6·25전쟁 70주년 기념학술대회와 총서를 발간하는 신규사업이고요, 저희가 종전에는 호서명현학술대회라고 매년 학술대회를 했는데 보니까 호서명현학술대회를 열아홉 번을 했거든요, 19년 동안.

그래서 대부분 여기에서 주제로 정해서 해야 될 인물들이 거의 끝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른 대안사업을 찾았고 그래서 앞으로 주제를 대전의 역사와 문화 관련된 주제와 관련된 학술대회를 새롭게 시작하려고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는데 종전에 있던 호서명현학술대회를 일몰시키고 앞으로는 대전인물에 대한 학술대회를 보다 확대해서 대전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그런 주제에 대한 학술대회를 계속하고자 이 사업을 신규로 올린 겁니다.

홍종원 위원 호서명현학술대회가 올해까지 진행됐던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은 일몰시키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일몰시켰습니다.

홍종원 위원 호서명현학술대회는 예산이 얼마였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3천만 원이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인물 쪽에서 전체 역사문화 쪽으로 큰, 범주를 바꾸어서 학술대회를 새롭게 진행하겠단 그 내용이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 질의하고 다른 위원님께 넘기겠습니다.

801쪽 봐주시겠어요, 마케팅과입니다.

게임형 여행프로그램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올해 예산 1억을 가지고 진행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1억을 또 증액해서 2억인데요, 게임형 여행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혹시 버라이어티에서 어떤 방송프로그램 연계한다는 건가요?

어떤 거지요?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방송보다는 유튜브나 이런 것을 저희가 할 건데, 그러니까 이게 미션을 주는 겁니다.

참가자들한테 관광명소를 찾고 거기 가서 무슨 미션을 주고 뭘 찾고 뭘 답을 하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가장 빨리 끝내는 사람한테 상금을 주는 그런 재미있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새롭게 계획을 했는데 아직 저희가 하지는 않았고 12월 중에 두 번 계획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금년에 두 번 하고 내년에는 네 번 하는 것으로 확대해서 금년 대비 1억을 더 증액해서 계상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어떻게 내용이 진행되는지 세부내역을 주시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내년도에 할 계획에 대해서도 자료를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자료요청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박혜련 국장님, 홍종원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여기까지 하고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0분 회의중지)

(17시 5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토토즐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어서요, 하나만 하겠습니다.

지금 토토즐이 인원도 많이 오고 사람들한테 새로운 것을 해서 거기 관심을 유도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어요, 그건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나 부정적 측면도 있었던 게 지난번 행감 때 지적한 것 말고도 보면 이 토토즐이 갖는 성격이 불분명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모이면 좋다는 것은 한 번이면 돼요.

대개는 두세 번 가면 힘이 쭉 빠지거든요.

그러니까 대전에서 하는 토토즐이 다른 데 가면 없는 게 뭐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사실은.

그래야 외부사람들이 “야, 우리 동네는 못했는데 대전 가니까 하더라, 한번 구경 가자.” 이렇게 되어야 외부사람이 오는 거거든요.

그런 기획이, 이번에 설명서 봤더니 토토즐 평가와 방문, 제출해 주셔서 봤거든요.

다 훑어봤는데 여기에도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쪽 전문용어로 킬러콘텐츠가 너무 약한 거예요.

올해 많이 왔으니까 이대로만 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국장님 많이 고민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더.

전문가와 얘기를 더, 많이 모아서 평가를 더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장 전문가요.

대학에서 모니터링하는 수준 말고요, 이 평가수준 말고 축제기획 같은 것 많이 하셨던 분들 있잖아요, 현장에.

현장 전문가들 얘기를 많이 들으셔서 정말 차별성 있는, 대전만이 할 수 있는, 뭐가 됐든지 그런 게 나와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얘기를 말씀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걸 안 하면 일찍 끝나는 수가 생깁니다, 힘이 빠져서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문화유산과 쪽 하겠습니다.

제가 빨리 끝내야 빨리 끝날 것 같지요?

저녁 때 되셔서 그렇긴 한데, 그래도 해야지요.

대전역사문화 홍 위원님이 잠깐 얘기한 것 중에 한 가지만 얘기를 잠깐 진행하고 가겠습니다.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 및 학술총서 발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사무관리비만 3,250만 원입니다, 764쪽입니다.

사무관리비가 3,250만 원이고 공공운영비가 190만 원이고 행사실비보상금이 560만 원입니다.

그런데 학술총서 발간이라고 해놓고는 발간비는 여기에 없어요.

이게 사무관리비에 들어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사무관리비에 들어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원래 사무관리비가 아니잖아요, 항목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거는 저희가 시에서 직접 하는 거라서 사무관리비에 편성하는 게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학술총서 발간한다고 하면 발간비로 넣어야 맞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사무관리비에 세부내역을 쓸 때.

조성칠 위원 얼마쯤 됩니까, 발간비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3,200만 원 중에서 발간비가 1,250만 원 정도 됩니다.

조성칠 위원 1,250만 원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왜 여기에는 안 써주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밑에 보시면 가운데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발간비라는 게 아니잖아요.

‘발간’ 이렇게 해놓으니까 여러 가지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러면 여기 발간할 때 거기에 원고료도 들어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원고료요?

조성칠 위원 예, 원고료 안 주고 어떻게 이걸 쓸 수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에 3,250만 원 중에 학술총서 발간비가 1,250만 원이고 나머지 중에 원고료가 있는데, 제가 세부내역을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에서 행사실비보상금 560만 원은 학술대회 비용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행사개최에 따른 비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원고료 같은 게, 제일 중요한 원고료가 없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 원고료가 사무관리비 3,250만 원 안에 들어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조성칠 위원 얼마 정도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원고료가, 제가 자료로 확인해서…….

조성칠 위원 발간한다고 하니까, 발간한다고 하면 발간내용이 주로 많이 있어야 되잖아요.

이렇게 사업계획서 해주시면 이해가 안 되고 답답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발간비는 1,250만 원이고 3,250만 원이니까 나머지 2천만 원 중에 원고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원고료 좀 잘 주세요, 글 쓰시는 분들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750쪽에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리모델링사업 신규 해서 25억, 국비 12억 6천하고 시비 12억 6천 해서 5 대 5 매칭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국비를 저희가 신청해서 선정돼서 50% 지원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하나 여기대로 얘기하면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이 노후되고 퇴락해서 리모델링하겠다 그런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사업기간이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정작 공사 들어가는 기간은 한 6개월 정도 되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공사기간은…….

조성칠 위원 어쨌든 설계하려면 시간이 좀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설계하고 하다 보면 공사기간은 5∼6개월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전체 전시실 자체를 다 닫고 하는 것보다 부분부분 리모델링을 하는데 일정 기간은 전시가 어려운 상황이지요.

조성칠 위원 그것에 대한 대책은 마련하셨습니까?

그 얘기가 어디에도 없어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는 공사.

조성칠 위원 사업 안 하면 돼요, 그냥?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부득이한 경우에는 그 장소를 못 쓰기 때문에, 공사 중에는요.

조성칠 위원 사업을 안 하면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다른 공간을 대체해서 저희가.

조성칠 위원 굉장히 폭력적이잖아요, 그렇게 하면.

여태까지 매년 시민들이 오는 게 있는데 그분들은 굉장히 황당할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필요한 프로그램을 전시실 외에 세미나실 이런 데를 활용해서 축소해서 하는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이게 진행되는 게 사업은 문체국에 들어와 있지만 건설관리본부에서 주관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건설관리본부에 재배정 사업으로 할 겁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되지요, 그러면 걱정되는 부분이 어떤 거냐 하면 이게 현장하고 유리되지 않을까 걱정인 거예요.

그러니까 문체국의 과장님이나 계장님들은 자주 가서 보시고 어떤 상황인지 알잖아요.

문화재단에서 파견돼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과 얘기되지 않고 이게 만들어지면, 항상 해놓으면, 건설 쪽 하시는 분들은 오면 그 입장에서 하시거든요.

편한 입장으로 가시는데 그랬을 때 이게 엉뚱한 데로 가지 않을까 걱정돼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설계단계까지는 문화유산과에서 관여해서 설계가 다 된 다음에 건설관리본부에 넘기기 때문에 실무부서 의견 충분히 듣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수회관만이 갖는 특성이 있잖아요.

특성이 꼭 반영된, ‘이러면 되겠지’ 하는 건설 전문하시는 분의 초점에 맞추지 마시고요, 현장 얘기를 들어서 다른 지역의 전통예술 공연장들, 전통예술 하는 전수회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시고요, 그렇게 해서 특성화가 잘된 공연장으로 리모델링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사전에 충분히 벤치마킹도 하고.

조성칠 위원 현장 얘기를 많이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은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780쪽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입니다.

담당분한테, 설명하러 오셨을 때 제가 말씀드렸는데 구비가 125억 들어 있습니다, 총사업비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구비, 예.

조성칠 위원 여기 표에 보면 국비가 117억이고 시비가 58억이고 구비가 125억이잖아요, 총.

그런데 현재 구비가 70억 들어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9년도에.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국비가 7억 5천이고 시비가 3억 7,500이고 구비가 70억 1,500만 원,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게 토지매입비입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그래서 이게 그렇게 진행이 되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난번 추경에 중구에서 토지매입비를 66억 확보를 했고요, 지금 보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확보된 건 확인되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되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은 구가 예산이 워낙 적고 구청이 굉장히 힘드니까 이 예산들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 사업 자체가 자칫 잘못하면 시가 떠맡아야 되는 상황이 오고 이럴까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번에 구에서 아주 의지를 가지고 토지매입비는 전액 자치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추경에 반영을 했고, 지금 정부예산으로 현재 10억까지는 반영이 되어 있는데 국회에서 저희가 추가로 44억을 더 확보할 계획으로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그게 확보가 되면 전체 내년도 국비가 54억 정도 확보가 됩니다.

조성칠 위원 내년도요?

내년도는 아닌데요?

내년도는 총 20억인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 정부 안에 반영이 된 게 국비가 10억만 반영이 되어 있는데 저희가 지금 국회 예결소위에서 44억을 더 증액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게 반영이 되면 50억이 좀 넘습니다.

조성칠 위원 와인페스티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서 또 하고 갑니다.

828쪽인데요, 국장님이 지난번 와인페스티벌 때 본 위원하고 물론 사석이기는 한데요, 평가를 문화관광연구원 쪽으로 해서 그쪽에서 평가를 제대로 받아보겠다, 그래서 평가 가지고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겠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이번에도 그냥 세종연구원에서 모니터링하는 수준으로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것은 저희가 중장기발전계획 용역을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저희가 이번에 예산을 반영을 못했습니다, 집행부 예산안에.

그래서 그건 본예산에 반영을 못했고 저희가 내년도 추경에 위원님들께서 반영을 해주시면.

조성칠 위원 올해 것을 원래, 본 위원하고 말씀하시기로는 올해 것에 대한 평가를 한번 그렇게 권위 있는 데에서 제대로 된 축제 평가를 해보겠다고 하셨었는데, 그렇게 하고 나서 2020년 사업을 정리해보자고 했던 거였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안 하셔놓고 여기다 예산안 4억을 더 증액을 해놓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게 아니고 저희가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별도 예산을 확보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그건 원래 이미 금년도 것은 지났기 때문에, 금년도 평가는 서류평가밖에 안 되어서 만약에 본예산에 예산이 세워지면 내년도 행사를 평가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지금 반영이 안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내년도에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내년도에, 여기 자료에도 설명은 드렸지만 외지인들이 지금도 한 30%는 외지인들이 오시는데 이게 기간이 3일로 짧다 보니까 외지인들이 올 수 있는 시간적인 기간 자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는 행사기간을 3일에서 10일로 확대해서 운영을 해서 대전시민들은 물론이고, 특히 저희가 관외홍보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서울이나 부산 쪽에 관외홍보를 많이 해서 행사기간을 2주간 주말에 두 번에 걸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그 기간에 집중적으로 오실 수 있도록 홍보를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행사내용들은 어떻습니까?

지금처럼, 작년, 올해 한 것처럼 그렇게 하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장소 문제가 무역전시관이 금년에도 없이 개최하다 보니까 DCC에서만 행사를 개최했었고, 그래서 크게 와인트로피라든지 뭐 와인컨퍼런스라든지 이런 몇 개 중요행사들은 계속 그대로 진행을 하고 다만 여유공간이 좀 부족해서 내년에는 야외공간도 좀 더 확대를 해서 행사를 규모를 키워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계속 지적했던 부분이 와인페스티벌을 지역민들이 “내가 와인과 뭔 관계야, 대전이 와인과 무슨 관계야.” 그 정서가 아직 극복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걸 어떻게 극복할 방법을 찾아달라고 했는데 계속 안 하시고 그냥 또 만드신 거예요.

그 부정적 의견들 어떤 식으로든 상쇄를 시키겠다는 의견들이, 그런 게 행사의 내용에 녹아있어야 되잖아요.

그런 게 너무 없어 보여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부분이, 사실은 특히 와인페스티벌 시작 초창기에 많이 나왔던 얘기이고.

조성칠 위원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지금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그런데 그 당시보다는 많이 줄었고 저희가 이제 8회째, 내년에 하면 9회째 행사입니다.

그래서 한 지역의 축제들이 그 지역의 어떤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정체성도 갖추려면 일정 기간이 필요하고, 이제 저희가 내년, 내후년이면 10회째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상당 부분이 해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단 여기서 논쟁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하고요.

그 바로 옆에까지만 보고 다음 위원들 먼저 하고서 넘어오겠습니다.

시 대표축제 육성지원 해놓고 1억이 있습니다.

이게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그러니까 2019년도하고…….

이게 몇 년도부터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대표축제는 2016년도부터 계속했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2016년부터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동안 그러면 매년 대전에서 벌어진 다양한 축제들을 보면서 거기서 대표축제로 이 축제를 하면 좋겠다는 걸 선정하는 그런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위원회에서 평가를 해서 매년 선정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축제위원회에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되면,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드리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최우수, 우수, 육성 이렇게 세 가지 축제에 선정이 되면 차등 지원을 하는데 저희가 예산 세워서 주는 것이 1억인데 금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특별교부금 3억 1,000만 원을 여기에 포함해서 총 4억 1,000만 원을 가지고 이 세 가지 시상을 저희가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특별교부금을 저희가 지금 예산실하고 협의 중에 있는데 아직 협의 중이고, 사실 저희는 이번에 금년 특별교부금을 일반회계에 담으려고 했는데 예산 협의가…….

조성칠 위원 여기다가 넣은 것은 일반회계에 넣겠다고 일반회계에 편성한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일반회계 편성인데, 그러니까 특별교부금으로 3억을 지원했던 것을 이 사업비에 넣으려고 했는데 그게 반영이 안 되어서 현재는 작년과 동일하게 1억만 저희가 계상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특별교부금을 3억 정도 확보해서 금년 수준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795쪽 설명자료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전 방문의 해 홍보예산이 28%나 삭감이 되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삭감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아까도 잠깐 설명드렸는데 저희가 예산은 당초에 문체국에서 예산실에 15억을 요구했는데 현재 반영이 8억만 되어서 금년으로 비교했을 때 한 3억 1,000만 원이 삭감된 걸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예산실에 충분히 설명을 했습니다.

특히 관외홍보를 저희가 적극적으로 더 해야 되는데, 그래서 추경에 일부 반영을 해주는 것으로 협의를 했고 부족한 금액은 내년 추경에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추경을 예상하고 지금 예산을 저기하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는 15억을 요구했는데 다 반영이 안 되어서 부족분은 추경에 반영을 하려고 합니다.

민태권 위원 다음 796쪽을 보겠습니다.

앞에 홍보예산을 삭감해서 저기했는데 대전 방문의 해 기념품 제작은 또 오히려 20% 한 5,000만 원 증액을 했습니다.

서로 엇갈리는 예산인 것 같아서 앞에 부분을 질의를 한 겁니다.

5,000 증가에 대한 이유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금년에 본예산에서 1억 5,000하고 부족한 부분 추경에서 1억 해서 2억 5,000 가지고 했는데 저희가 이걸 해보니까 상당히 많은 수요가 있더라고요.

특히 여러 기관·단체에서 외지에서 오신 분들 이런 것 있을 때 저희한테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저희가 지금 기념품을 금년에 4만 4,000개를 제작했는데, 9월 말 현재 80%가 다 이미 배포가 되었어요.

지금 거의 90% 이상 다 배포가 되었고 그래서 이 수요가 굉장히 많아서 내년에 저희가 예산실하고 협의해서 일단은 5,000만 원 더 증액해서 더 만드는 걸로 그렇게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기념품의 주요 배포장소와 대상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여러 단체라든지 대전시에 방문하는 분들도 있지만 주요 저희가 행사를 유치한 경우에 거기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런 기념품들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811쪽이요, 대전국제관광박람회 신규 간단하게만 말씀드릴게요.

아까 질의하신 것 같은데, 이 예산 가지고 국제박람회라는 행사를 치를 수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에 가셨던 부산 국제관광박람회가 5억을 가지고 했던 행사인데, 저희가 물론 부족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처럼 자부담이 한 50% 더 있어서 3억 정도, 3억 조금 안 되는 돈으로 하는데, 저희가 하여튼 내년에는 3억을 가지고 최대한 성과가 날 수 있는 행사로 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주요참석대상국은 예상이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여러 계층에서 하는데, 주최는 우리 시 관광협회에서 주관을 할 건데, 여러 관광 관련된 업체들도 부스에 참여를 할 거고 또 관광과 관련된 전공 학생들, 전문가들 이런 분들이 여기에, 지난번 부산에서 보셨듯이 그런 분들 주로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제가 부산을 안 갔거든요.

제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참석 예상 수는 지금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상인원은…….

민태권 위원 이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계상이 제대로 됐나 의구심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제가 지금 자료를 보니까 12만 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1억 4,000 정도의 국제박람회 자체 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나 이런 걱정이 되어서 질의를 한 겁니다.

826쪽 제7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신규사업입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5년 단위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별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법정계획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저희가 2016년도에 수입한 계획이 있는데 이제 5년이 다 되었기 때문에 2021년을 목표로 해서 내년도에 이 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하는 겁니다.

민태권 위원 국장님, 문체국 소관 대전 방문의 해 관련 사업내역에 2019년도 올 본예산 편성내역을 보면 1,000만 원 이상만 잡아보니까 총 11건에 32억 9천여만 원이고, 올 1추에서 3추까지 총 8건에 14억 4천만 원, 2020년 본예산 편성내역을 보면 총 15건에 52억 3,200여만 원이 계상되어 있어요.

이 많은 예산 중에 본 위원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게 축제 위주, 우리 관광의 해를 맞이해서 홍보를 하기 위한 홍보비 이런 것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이제 내년 정도면 3년 차 중에 2년 차 아닙니까?

지금 대전권 관광개발 이 용역 수립에 대해서 상당히 반가움을 느끼고 있고요.

이제는 우리 대전시도 행사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관광인프라 구축을 충분히 해줘야 될 그런 시점에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관광개발 용역 수립을 보니까 관광자원의 보호·개발·이용·관리 및 관광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등 여러 가지 내용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이 관광개발 수립 용역이 우리 대전시의 앞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우리 대전을 찾는 그런 좋은 사업아이템이 많은 영역에서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한 겁니다.

그것을 명심을 하시고, 우리 대전 관광인프라 구축에 세심한 계획 또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도 진짜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 저희가 관광인프라 구축에 대전시가 투자를 거의 많이 못했습니다, 그동안.

그래서 앞으로 좀 해야 되는데, 그런 계획들이 이번에 수립하는 용역에 담겨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저희가 지금 계속 문광부에 요구하는 게 뭐냐 하면 우리 대전하고 세종을 묶어서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하나 해야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되면 상당 부분의 국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가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이라든지 다른 여러 인프라 사업을 해야 되는데 이걸 다 지방비로 충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비 확보가 중요한데, 그래서 그런 계획들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내년에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예, 짧게 자료요청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811쪽 지금 방금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했던 국제관광박람회가 있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서울하고 부산하고 관광 크게 하고 있잖아요?

거기 전시장 규모하고 개요 있지 않습니까, 내용?

거기 사업예산과 이것 비교자료를 좀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참고로 지금 6월에 하겠다고 계획을 잡으셨는데요, 서울이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가 6월에 합니다.

그리고 부산국제관광전이 9월에 해요.

여기는 선발주자이고 우리는 후발주자잖아요.

이 시기 조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같이 애매하게 맞물리면 저희는 판 깔아놓고 참가 자체가 없을 수도 있어요.

공격적으로 할 거면 먼저 치고 나가든지, 이 시기에 대해서는, 그래야지 우리가 효과가 있겠지요.

이 관광박람회를 하는 이유가 대전관광 방문의 해를 더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공격적으로 하실 거라면 예산도 그렇고 시기에 대해서도 고민을 더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제가 거기까지는 고민을 못해봤는데 그 기간도 중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고요.

좀 전에 대전권 관광개발 수립 용역이 있고요, 817쪽에 보면 대청호오백리길 관광활성화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있어요.

이것도 신규예요.

817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대청호오백리길, 대청호가 대전에서 차지하는 관광자원으로 굉장히 뛰어난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 연구용역과 좀 전에 했던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서 중복되는 부분이 결과치나 이런 데에서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앞에 있는 것은 5개년 동안 법정계획으로 하는 건데 이건 우리 시 전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으로 보시면 되고, 이 뒤에 있는 대청호오백리길은 저희가 오백리길 구간에 사실은 종합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처음 대청호 오백리길 조성할 때 정부계획에 의해서 수립된 계획을 일부 반영해서 지금 실행을 하고 있는데, 새롭게 이걸 업그레이드시켜야 되는 종합계획을 저희가 아직, 구체적인 종합세부계획을 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 이걸 한번 해보자 해서 지금 오백리길 좋기는 하지만 이걸 어떻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건지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앞서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전체적인 큰 틀에서의 흐름을 보는 거고 이쪽은 대청호오백리길에 개발계획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이 구간에 대해서만.

홍종원 위원 혹시 대청호오백리길 말고 저희가 관광자원 중에 이렇게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곳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당장 급한 곳이 저희는 대청호오백리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번에 앞에서 하는 기본계획 수립하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단위사업이 있으면 별도로 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인프라 구축 되게 중요합니다.

우리 올해 관광에 대해서 조금 관심을 가졌다는 것뿐이지요, 대전은.

실질적으로 진짜 제대로 된 인프라 구축하는 것에 대한 지금 고민을 많이 해볼 때라고 봅니다.

일단은 그 뒤에 있는 거랑 중복되는 것 없이 설계하실 때 잘 좀 챙겨봐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819쪽하고 820쪽 좀 봐주시겠어요?

우리 대청호 오색빛 호박마을 조성과 호박마을 축제 관련한 예산이 올해 잡혔고 또 2020년에도 똑같은 예산으로 잡혔어요.

혹시 올해 말고 작년에는 동구 쪽에 호박마을이 있었던 것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것은 지금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요?

동구 쪽 호박마을 조성되고 호박축제까지 했던 그 지역은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아예 그것은 다 없어졌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추동에서 했었는데, 두 번째 이 행사를 할 때 이견이 좀 있었습니다, 마을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어서 저희가 대안으로 이현동 여기는 대덕구지요, 대덕구 이현동 쪽으로 검토를 했었던 거고요, 현재는 이현동 쪽으로만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때 본 위원 포함해서 우리 행자위원님들이 현장방문을 갔을 때 마을주민들하고 지나가시는 분 얘기를 들어봤더니 호박마을이 되려면 일단 그 마을주민들이 그걸 재배를 하고 그것을 통해서 마을이 활성화되어야 되잖아요?

되게 충격적인 얘기가 별로 안 하고 싶다, 도움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혹시 이 대청호, 대덕구 이현동 쪽에는 그런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여러 차례, 직원들하고도 마케팅공사에서 주민들과 협의를 했었고요.

지금 이현동 쪽에서는 상당히 환영을 하는, 저도 그때 갔다 왔었는데 거기 이장님들하고 굉장히 환영을 하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그런 의견이 많았었고, 다만 지난번에도 행감에서 지적이 되었지만 진입로하고 주차장이 너무 좁아서 이게 문제인데 저희가 바로 그 뒤편에 직동 찬샘마을 쪽하고 내년에는 행사를 연계해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데, 왜냐하면 찬샘마을 쪽에는 주차장이 넓은 공간이 있어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직동 찬샘마을로 넘어가는 보행데크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홍종원 위원 어떤 특산품 마을이 되려면 그 마을에서 잘 이어져 나가야 될 것 같아요, 마을주민이 공감을 하고.

축제도 그냥 행사성 축제가 되면 안 될 것 같아요.

지난번 할로윈축제 때도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던 것 같은데요, 한번 잘 좀 검토하셔야 될 것 같고요, 저희들도 한번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발전방안 저희가 많은 고민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827쪽입니다, 대청호 물속마을 정원 조성인데요.

시민공모사업이에요, 이것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내용은 어떤 내용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시민공모사업으로 채택이 되어서 저희가 1억 5,000만 원 계상을 했는데 이게 실제로 물 속에다 마을정원을 만드는 건 아니고 여기가 과거에 수몰민들 지역입니다.

수몰지역이고 그래서 그런 것도 스토리를 만들고 거기에 쉼터라든지 예쁜 조형물도 좀 만들고 또 실제로 거기다 작은 정원도 3개 정도 조성을 한 6천만 원 들여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거기 인근에 오시는 분들이 와서 사진도 찍고, 경치가 워낙 좋기 때문에, 그래서 새로운 명소로 저희가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홍종원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실효성 있는 계획은 시에서 세워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억지로 예산이 편성되었다고 기존에 했던 것과 중복되는 사업이 안 되게끔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문화콘텐츠과도 질의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얘기를 드릴게요.

문화콘텐츠과는 각 사업별로 산출내역이 억 단위가 넘는데 다 그냥 ‘1식’이에요.

그리고 설명자료도 구체적으로 별로 없고.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 국장님?

세부내역은 하나도 없고 그냥 다 1식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산출내역을 했어야 됐는데 위원님들 보시기에는 조금 설명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런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이 내역이 적절한지 아니면 그동안에는 이게 잘 된 건지 비교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지요, 국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자료를 자세한 자료를 작성을 해서.

홍종원 위원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자료를 주세요.

1식으로 된 것들에 대해서는 너무 많아서 어디어디라고 얘기를 못하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산출내역을 조금 더 자세하게 해서 내일 오전 중으로 저희가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국장님, 홍종원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 내일 오전 중으로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842쪽을 좀 봐주시겠어요?

마을극장 운영 및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조성사업이에요.

이게 작년 예산편성을 보면 1추까지 예산이 편성되었다가 다시 큰 폭으로 삭감이 되었어요.

사유가 어떻게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금년에는 저희가 마을극장을 처음 조성을 했습니다, 기독교연합봉사회관 1층에.

그래서 그 조성비가 금년 예산에는 포함이 되어 있었고 내년에는 조성비는 포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영비만 저희가 지원을 하기 때문에 1억 1,300만 원만 계상을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843쪽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신규가 잡혀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이게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해서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떠세요?

이게 굉장히 큰 규모의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총 사업비가 1,500억짜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1,500억짜리 예타사업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는 거고요,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현재 상태가 문체부까지는 통과를 해서 기재부에 넘어가 있는 거고 이번 12월 말에 기재부에서 이 사업을 예타 검증을 할지 말지 예타대상 선정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게 선정이 되면 내년도에 KDI 예타를 하는데 KDI 예타를 실제로 해보면 엄청난 자료 보완요구가 있습니다, 저희가 매년 여러 가지 예타를 해보면.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계속 자료 보완해서 만들고 해서 계속 KDI에 자료를 보내줘야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매칭해서 저희가 용역을 같이 해야 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용역입니다.

홍종원 위원 예, 그건 알겠는데 어차피 이렇게 예산도 크게 잡아서 하는 거잖아요.

기왕 도전하는 것 잘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대전한테도 큰 영향이 있는 사업 아니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권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콘텐츠기업들이 다 수도권에 있는데요, 저희 융복합 클러스터 예타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수도권에서도 상당히 관심 있어 합니다.

홍종원 위원 예, 845쪽이요.

e-스포츠 상설경기장 운영사업이 있어요.

이건 어떤, 어떤 내역으로 해서 6억이라는 시비가, 신규로 편성되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것도 제가 바로 내일 아침까지 세부내역을 드리는데, 지금 이 시설이 내년 8월에 완공이 되고 운영이 될 건데 거기에 여러 가지 시설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차료, 전기·수도 등 운영비, 중요한 게 또 많이 들어가는 게 뭐냐 하면 이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역 정규대회 그리고 내년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상당히 규모 있는 대회를 하나 저희가 개장 때 즈음 해서 유치를 할 거거든요.

그런 비용, 대회 유치비 이런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한번 더 하고 또 다른 위원님 넘기겠습니다.

854쪽에 대전스카이로드 운영이거든요.

지난번 행감 때도 지적했는데요, 이 스카이로드 운영에 대해서 근본적인 고민을 해볼 때가 아닌가 싶은데, 지금 매년 10억 이상씩 운영비가 소요된 게 몇 년 됐어요.

이것은 고장났을 때 들어가는 유지·수선비가 1억 이상씩 들어가는데요.

이 LED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소모품이에요.

이걸 전면교체를 하게 되면 꽤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는데 지금 이미 초기 투자비만큼은 운영비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이것에 대해서는 고민을 좀 어떻게 하고 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2013년도에 개장할 때 165억, 그중에 국비가 절반 있고 시비가 절반 있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좀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수선비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그래도 좀 덜 들어서 8천만 원 정도 들어갈 것 같은데, 그래서 이 LED 자체가 수명이 있는 장치다 보니까, 일단은 지금 현재는 계속 수선을 해가면서 써야 될 것이고 그것이 어느 시점에 가서 전면 교체할 때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부터 검토를 해보겠습니다만, 그 시설 자체가 100억이 넘는 시설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 시설을 잘 유지하고 업그레이드시켜서 대전의 명소가 될 수 있는 쪽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부분은 굉장히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홍종원 위원 지금 예산도 벌써 10억이잖아요, 운영비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체 운영비는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 예산에 대해서 들어가는 것들도 대비해서 앞으로 일어날 것도 고민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스카이로드 얘기 마저 더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영상콘텐츠 발굴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지요, 거기에서 뭘 하느냐가 제일 중요하기는 하니까.

그것만큼 또 여기 10억이나 들이는데 본 위원이 지적을 하고 싶은 것은,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얼핏 사석에서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것을 보고 와서 이걸 만들었잖아요?

본 위원이 거길 가봤더니 거기 콘텐츠는 물론 여기보다 훨씬 더 뛰어난데 LED저기는 굉장히 여기보다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뛰어나게 하더라고요.

하기는 하는데, 뭐를 본 위원은 봤느냐 하면 영상을 틀은 그 시간에 그쪽에 있는 양쪽의 가게들이 싹 꺼줍니다, 상가가.

그러니까 어떤 내용인지 사람들이 갑자기 다 꺼지고 거기만 켜지니까 다 거기에 집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광고효과도 굉장히 뛰어나고요.

그래서 광고가 무지하게 붙어요, 거기가.

여기서 본 위원이 뭐를 느꼈냐 하면 이것이 정말 공공의 영역에서 하는, 이것도 사실은 거기 상가연합회에서 만든 거거든요.

LG에서 1달러 받고 그것 한 거잖아요.

상가연합회에서 해냈어요, 1달러 받아서.

LG는 LG가 만들었다는 표시만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했단 말이에요.

공공의 영역이 이 정도 아이디어는 있어줘야 된다, 그리고 주민들과 이 정도의 결합이 갖춰줘야, 이것 계속 우리가 돈을 처바르고 이런 게 아니고 그 정도로 만들어지고 주민과 결합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중요하지 않느냐는 거예요.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 노력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다시 10억을 들이려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10억 들여서 주민들 설득하는 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주민들이 어떻게 결합할 건가, 거기 상인들이.

그래서 결합하면 당신들이 이익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 건가 하는 그 고민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거예요.

이게 자꾸 아무리 많이 떠도 사람들이 거기를 쳐다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잖아요,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갖다 넣어도.

그렇게 본질적인 고민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고민 없이 또 여기 세월 지났으니까 전구 바꾸고 콘텐츠 새로운 걸로 바꿔야 되니까 돈 들어가고, 계속 거기에만 매달리면 본질은 해결이 안 된다는 거예요.

제가 라스베이거스 가서 보니까 허접해요, 낮에 보면 허접합니다.

대전이 훨씬 좋아요, 보기가.

그런데 밤 되니까 그렇게 사람들한테 주는 거예요, 시각적 효과를.

이거다, 저는 보면서 이거다, 사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참 많이 반성하고 좋은 점을 배우고 왔는데 정말 저는 감동이 오더라고요.

우리는 도대체 뭐 했는가, 그 문제를 지적 안 할 수 없습니다.

그 문제를 올해 못했으면 올해 준비해서 내년에라도 그것을 하셔서 후년부터는 뭔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상가들과 같이 할 건지, 축제도 마찬가지이고 모든 게 그렇습니다.

주민들과 같이 하지 못하면 생명력은 없는 거예요.

돈 쏟아붓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잔소리 같은 얘기를 드린 거고요, 할 수 없이 얘기를 안 할 수 없어서 말씀드린 거고.

시립연정국악원 것 잠깐 보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지적한 거랑, 우선은 그것부터 얘기를 할게요.

942쪽에 있는 체계적인 홍보관리 해놓고 1억 하고 이번에 240만 원 추가했습니다.

연간홍보 브로슈어 제작 400만 원, 외벽현수막 제작 55만 원, 이렇게 죽 있습니다.

여기도 보면 어떤 공연을 어떻게 하겠다는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전체로 2권쯤 하니까 홍보비를 책정한 거예요, 아까 본 위원이 지적했던 예술의전당처럼.

이게 그 행사나 그 프로그램에 따라서 홍보비는 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어떤 것은 20만 원도 할 수 있고 어떤 것은 200만 원 갖고도 못할 수 있고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이걸 통틀어서 얼마 이렇게 해버리는 건 정확하지 않은 계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너무 일반화되어 있어요, 이게 여기도.

예술의전당하고 연정국악원 것만 열심히 봤는데 다른 데도 그럴 거라고 생각이 드는 편이에요.

그런 게 여기 보면 뒤에 가면 또 나옵니다.

피복비 이렇게 해놓고 연주단 공연의상, 어떤 공연, 어떤 의상이냐는 거예요.

그렇지요?

달라야 되잖아요.

공연마다 달라야 되잖아요.

기본의상이라고 하면 내가 이해할게요.

무용하는 데, 아니면 공연하는 데 필요한 배우들이 출연자들이 쓰는 비용이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연주단 공연의상, 신규단원 공연의상, 공연의상 도안료, 도안료가 500만 원씩 2회예요.

그런데 공연마다, 한 공연 갖고 뭘 붙이고 새롭게 나가고 그러시는 모양이지요?

그런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총괄로 예산을 편성했는데.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총괄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954쪽 보면 공연초청출연자 출연료 해서 50만 원×5인×16회 4,000만 원, 이런 예산이 세상이 어디 있습니까?

어떤 공연에 어떤 사람이 오니까 얼마 든다 이 얘기해야 되잖아요.

뒤에도 또 마찬가지입니다.

그 옆에 955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수용비 해서 연주단 공연 활성화 해놓고 공연용 홍보물 제작 1억 100만 원, 이거 어쩌라고요.

참 답답합디다.

957쪽에 무대장치 제작 및 설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대장치 제작 및 설치 200만 원×20회 4,000만 원, 어떤 무대냐에 따라서 다 다를 수 있잖아요.

이런 식의 예산편성은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과와 얘기해서 아예 할 때, 이게 401-04 행사관련시설비로만 해야 되는 것인지 구분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저희가 하는 것도 있는데 사실은 일부 통합하고 산출내역 부기를 좀 더 명확하게 해드렸으면 더 이해하시기 편했을 텐데.

조성칠 위원 아니, 제가 이해하는 걸 떠나서 이렇게 했을 때는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자의적으로 돈을 쓸 수 있다는 거예요, 예산을.

그러면 통제가 안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공연횟수라든지 이런 것은 공연이 일부는 섭외된 사람도 있지만 아직 섭외가 확정이 안 된 사람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확정적으로 못해서 개괄적으로 저희가 예산을 편성했는데 가급적이면 세부적인 내역들을 산출내역에 기재하고.

조성칠 위원 약간의, 어떤 급을 하려고 했더니 그 급이 안 되고 그 밑의 급이 되는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출연료 300만 원 했다가 250만 원, 200만 원 할 수도 있어요.

그 정도 유격은 있겠지요, 당연히.

그런데 이런 식은 아니라는 거예요.

딱 쳐서 한 번에 50만 원×5명 16회, 이것은 아니지요.

어떤 공연이 몇 회인지는 없잖아요.

이 문제는 전반적으로 한번 죽 정리를 하시고 홍보비도 기관홍보비와 프로그램홍보비는 다 구분할 수 있어야 된다고요.

정리되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것이 제작비로 정리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프로그램 제작비든 공연 제작비든.

그 기회에 한번 더 말씀드리니까 그렇게 하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아까 예당 때 지적해주신 말씀이니까 저희가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작비에 대해서 어떻든 그런 것이 구분되어야 된다는 것 말씀드리고, 그 기회에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연정국악원 같은 경우는 공연자들 공연하는 것 말고 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따로 있고요, 그 체계 얘기는 나중에 다시 또 하기로 하고, 어쨌든 연주단 공연이 따로 있고 공연장에서 기획하는 게 따로 있잖아요.

그게 막 섞여있기도 하고요.

여기 예산안에는 다 섞여있습니다.

이게 국악원의 성격이 정확히 정리되지 않고 있는 거예요.

누차 말씀을 제가 드리고 있는데 연주단은 연주단 성격이 있어야 되잖아요, 연주단으로서.

그 정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겁니다.

연주단인지 기획인지 구분이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그 공연장, 지난번 행감에서 지적했지만 공연장 활성화가 안 되는 거예요.

굉장히 점유율도 떨어지고 가동률도 떨어지잖아요.

현재 전체적인 사업비를 보면 그런 기획비는 굉장히 적어요.

적어도 너무 적습니다.

이것 갖고 뭘 할 수가 없어, 사실은.

부분적으로 생색내기 사업 아니면 할 수 없는 거예요.

돈도 안 주고 뭐 하라고 그러냐고 자꾸 뭐라고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긴 한데 이 구분이 되어야 된다고요.

그래서 공연장 활성화를 하려면 공연장 활성화에 대한 얘기는 분명히 하셔야 되고요, 연주단은 연주단대로 정리하셔야 됩니다.

연주단 공연은 따로 정리하셔야 되고요.

이렇게 막 혼재되어 있으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본인들도 구분이 잘 안 되니까.

이것을 국장님, 정리 좀 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게 참 어려운 문제이지 않습니까, 위원님 말씀해주신.

그러니까 예산 말고.

조성칠 위원 어려워도 하셔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연정국악원과 연주단과의 관계 또 예당과 시립미술관의 관계, 법인화 문제, 굉장히 복잡하고.

조성칠 위원 법인화 문제는 나중 문제고요, 기본적으로 그 정리부터 하시자고요.

현재 있는 조직을 어떻게 정리하고 갈라치기를 할 건가, 구분을 할 건가.

어떤 구분을 어떻게 해서 어떻게 활성화할 건가 얘기해야 되는데 지금 연정국악원 같은 경우는 국악원 전체를 얘기하는 게 아니고 공간개념을 보면 공간 활성화를 위해서, 이 돈 갖고는 도저히 활성화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가동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이 돈 가지고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가동률 갖고 제가 지적 많이 했는데 기본적으로 이 돈 갖고는 가동률이 높아질 수 없습니다.

30% 이상 올라간다는 건 무리인 거예요.

그러니까 30%, 35%밖에 안 나오는 이유가 그런 거거든요.

돈이 그럴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고민이 전반적으로 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문제는 본격적으로 고민하셔서, 내년에는 어떻게든 정비해서 후년부터는 뭔가 정상가동이 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고민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시립미술관 875쪽, 876쪽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870쪽이 현대미술기획전이고요, 875쪽이 대전비엔날레, 876쪽이 특별전이에요, 대전 방문의 해 기념.

이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중복여부도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현대미술기획전도 기획전이지 않습니까, 우리 시립미술관에서 하는.

그리고 비엔날레는 격년으로 하는 것에서 내년에 해야 될 사항이지요.

로봇특별전은 대전 방문의 해 기념이라고 해서 특별전을 신규로 계획하셨어요, 국장님.

현대미술기획전도 2억 5,600, 비엔날레 10억 5,000, 헬로우로봇 5억, 아마도 시립미술관이 단일 국이나 이런 것으로는 예산 신규편성이나 증가율이 굉장히 높을 거예요.

그렇게 아시고 계시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헬로우로봇전하고 격년으로 하는 비엔날레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것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안배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비엔날레랑 로봇전하고 글쎄요, 아무튼 예산중복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커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세 가지 말씀하셨는데요, 미술관에 공간적으로 또 전시일정에 대해서 정리를 잘했고요, 중복되지 않게.

그렇게 하고 있고 행사성격도 조금 다릅니다.

현대미술기획전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작가들이 전시되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출신 작가들이 많이 전시할 겁니다, 현대미술기획전에서.

그런 게 있고 나머지 뒤에 있는 2개는, 비엔날레는 2년에 한 번 격년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거고, 헬로우로봇전이 사실은 새롭게 저희가 내년에 시도해보는 사업이고.

홍종원 위원 특별전은 매년 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매년 하지요.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나 앞서 조성칠 위원님이 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같은 콘셉트의, 그냥 소재만 로봇이고 AI로 바뀐 건데요, 이런 비엔날레가 올 때는 특별전을 다시 고민해보는 이런 전략도 필요하지 않나, 왜냐하면 우리가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사업을 해야 되잖아요.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사업이 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 좋지요, 예산 많이 들여서.

하지만 이런 것을 조금 더 필요한 사업에 쓴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충분히 위원님 말씀에 공감은 가지만 이 헬로우로봇 같은 세계적인 전시를 우리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저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역작가들 기획전, 현대미술기획전이든 격년제로 하는 비엔날레도 굉장히 중요하고 외지인들도 많이 오시는 거지만 세계적인 전시들을 우리 지역에서 1년에 한 번 이상은 해서 우리 대전의 미술관에 더 많은 분들이 오게 하고 미술관을 홍보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880쪽 봐주시겠어요.

시립미술관이 갑자기 2020년 예산에 리모델링, CCTV 교체 이런 신규 시설사업비가 올라왔어요.

그전까지는 문제가 없었나요, 2019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것은 그때그때 시설이나 장비가 노후됐을 때 예산을 저희가 계상하고 있는 건데요, 5전시실 같은 경우 옆에 벽체와 바닥재 이런 데가 부식이 있고 그래서 내년에는 5전시실을 리모델링하는 거고, 저희가 동시에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당연히 필요할 때 하는 건데 본의 아니게 외부 사업소들이 올해 2020년도에 시설을 신규로 많이 올렸어요, 예산을.

잘 보세요, 한밭도서관도 그렇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사실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사업소에서는 반영을 요구했는데 반영이 못 되다 못 되다 금년까지 넘어온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가 금년에 예산부서에 특히 이렇게 꼭 필요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설보수, 장비 개·보수 예산을 많이 나름 노력해서 반영했습니다.

꼭 필요한 사업들입니다.

밀린 개·보수를 내년에 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895쪽 봐주세요, 궁금해서 물어볼게요.

한밭도서관 구내식당 주방기구를 신규로 구매하겠다고 잡았어요.

여기가 위탁을 주나요, 식당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위탁 줄 때 주방기구를 우리가 다 해놓고 위탁을 주나요?

그 안에 다 포함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처음 한밭도서관 생겼을 때는 민간위탁을 그때도 했는데 그때는 저희가 주방기구를 구입해서 일체를 위탁해줬습니다.

그런데 몇 년도인가 2002년도인가 그때부터는 민간위탁을 하면서 주방용품을 탁자를 직접 구입을 하라고 했는데 이분들이 입찰을 통해서 들어오다 보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매번.

수탁자가 바뀔 때마다.

그래서 오히려 급식의 질이 떨어지고 그런 문제가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해서 저희가 고민 끝에 수탁자는 바뀌더라도 안에 있는 주방기구는 우리 시에서 예산으로 지원해줘서, 어차피 이분들이 입찰을 하기 때문에 저가로 자꾸 하거든요, 그래야 되니까.

그러다 보니까 급식의 질이 떨어지고 이 문제를 저희가 해결해보려고 이번에 구내식당 주방기구를 예산에 올렸고 지금 있는 업체가 내년에 종료됩니다, 수탁기간이.

그래서 그때 시점에 맞춰서 새로 구입해서, 어떻게 보면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질의할게요.

916쪽 봐주시겠습니까?

공연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신규로 올렸어요.

그러면 그동안에는 이 자료에 대해서는 전혀 관리가 안 됐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자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계속 보존하고 있는데 옛날 디지털 자료 중에 보면 옛날 CD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외장하드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계속 쌓아놓기는 했는데 이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이 안 돼서, 사실 찾아보려면 찾아보기도 어렵습니다.

옛날 2015년 9월에 한 행사, 공연 찾아보려면 그 CD를 찾아가지고 다 확인, 그러니까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상태로 되어 있어서 이걸 하나의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구축하면, 그래서 연도와 날짜만 딱 기입하면 그날 공연이 나올 수 있게끔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을 해야 되는데, 사실 이것도 일찍 시작을 했어야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것이고 금년에도 문화재단 아카이브 예산 확보해주셔서 작업하고 있는 것처럼 예당에서 한 좋은 공연들을 그대로 수십 년간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홍종원 위원 아카이브가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이 시스템 구축한다면 추후 활용하는 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래서 접근성, 일반시민들이 아카이브에 접근이 쉽도록 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법으로 저희가 설계를 잘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933쪽 봐주시겠어요, 예술의전당.

앞서 조성칠 위원님이 질의했던 것 중에 보충질의를 하는데요, 934쪽에 지역 대표 창작 공연으로 지금 오페라를 고민하고 계시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자료에는 오페라만 기재되어 있는데 저희가 사실은 오페라와 뮤지컬을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제작 및 기획공연, 앞쪽에 보면 그랜드 시즌공연도 있고 제작오페라도 있어요.

제작오페라도 결국은 특별제작하고 기획공연하는 거잖아요, 오페라에 대해서.

오페라로 만약 진행한다면 이 부분이 예산중복이라는 측면이 본 위원은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아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아까 조성칠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건데 매년 이건, 저희 예당 자체기획으로 매년 제작하는, 933쪽에 있는 것은 매년 저희가 제작하고 또 여기에 참여하는 예술단이라든지 민간에서 초청해서 오시는 분들한테 출연료 지원하는 그런 예산으로 하는 거고, 이건 별도로 새롭게 시나리오부터 다시 써서 대전만의 고유 대표공연을 만드는 시도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 얘기나 제작오페라나 별 차이는 없을 것 같고요, 제작 및 기획공연을 30억에서 6억 3천을 증액시켰잖아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6억 3천이 증액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증감사유에 보면 대전 방문의 해 및 대전아트림 페스티벌 관련공연으로 인한 예산증액이에요.

아까 아트림 페스티벌은 있는 것을 잘 어울려서 같이 조성한다고 했는데 아트림 페스티벌 위한 걸로 추가공연이 진행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순수하게 우리 시 자체 문화재단에 주는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은 6억을 신규예산으로 계상했고, 자체 기획공연에 6억 3천만 원인데 이게 전부 다 아트림 페스티벌 기간에 다 하는 것은 아니고 원래 2018년도만 해도 32억 예산이었는데 금년에 예산이 깎였습니다, 30억으로.

그래서 준 예산을 증액하는 측면도 있고 또 저희가 2주간 하는 아트림 페스티벌에 예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몇 개 공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941쪽 봐주세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인데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작 및 기획공연 해서 2019년 대비 2억 3,000 증액해서 5억 편성하셨어요.

그 내용에 보면 문화예술 집중기간 중 국악 페스티벌 8회 해서 2억 3,000이 추가됐습니다.

이게 문화예술 집중기간이라는 게 아까 말했던 아트림 페스티벌 얘기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그 기간에 연정국악원에서, 특히 우리 시민은 물론이고 외지인도 와서 볼 수 있는 공연을 저희가 추가로.

홍종원 위원 아트림 페스티벌은 기획공연 및 개막공연 그것 외에는 거의 있는 예산으로 한다고 하셨잖아요, 국장님.

이것 또한 2억 3,000도 그것 때문에 증액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앞에 있는 증액된 예산 중에서 일부는 연간 제작기획공연을 확대해야 되기 때문에 되는 예산도 있고 일부는 아트림 페스티벌 기간에 집중해서 공연을 저희가 개최하기 위해서 증액한 겁니다.

홍종원 위원 아트림 페스티벌 때문에 나온 거잖아요, 2억 3,000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잠깐 아까 말씀드렸던 것 중에 콘텐츠과에 특수영상콘텐츠페스티벌 얘기를 했습니다.

본 위원이 왜 이걸 다시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굉장한 가능성을 봤어요, 이렇게 괜찮은 것들은 왜 여기에서 예산을 더 안 늘리고, 좀 우려되는 것은 이벤트는 이것저것 잔뜩 올려놓고 그런 게 걱정돼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무용단 군상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얘기를 드리고, 그러니까 ‘이건 좀 여기에 잘 안 맞는 것 같은데.’ 하는 것들은 예산이 올라가 있고 정말 우리가 앞으로 보면 희망 넘치는 것들은 그대로이거나 깎이거나 아니면 없어지거나, 국장님과 우리 의회 의원들과 생각의 방향이 다른 모양이에요, 보는 시각이.

그렇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위원님.

우려해 주시는 것은 정말 저희가 충분히 겸허하게 수용하고 그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지 않도록 저희가 준비할 거고, 특수영상페스티벌도 지금 결과를 보시니까 상당히 만족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런데 그 예산 세울 때도 몇 분들은 우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방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부분을 아마 공감해주실 것 같고 다만 위원님들께서 우려해주시는 그런 부분은 발생하지 않거나 최소화되고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잘 검토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체적으로 문체국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부분이 꽤 많은 거예요.

큰 틀에서 보면 굵직굵직하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을 보면 이벤트성이 많고 이벤트더라도 수명이 길게 갈 수 있는 이벤트들은 오히려 예산은 줄고, 줄거나 멈춰있거나 그렇게 되어 있어서 이런 것은 방향 자체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홍 위원님도 그렇고 남진근 위원님도 계속 지적했던 부분이 이벤트성을 지적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게 안타까운 거예요, 그걸로 가서는 한 번 하고 마는데 돈을 이렇게 많이 투자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고 오히려 장기적인 희망이 있는 것들은 왜 그걸 안 할까 이런 안타까움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전반적으로 평가해보면 그런 안타까움이 있어서 특수영상콘텐츠페스티벌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만약 예산이 잘되면 추경에 더 해서 판을 잘 키우면 아주 괜찮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것도 저희가 잘 추진하고.

조성칠 위원 다른 것을 줄이시고요, 이벤트를 줄이시고 이런 부분을 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트림페스티벌 우려를 많이 해주시는데 물론 저희도 첫 번째 준비하는 거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아트림만 있습니까, 지금 이벤트가 무지하게 많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저희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이 잘 성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께 많은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까 아카이브 하는 것 예술의전당에서 2억 5천 정도 됐단 말이에요, 미술관은 600만 원인가밖에 안 돼요.

868쪽에 보면 미술관 소장품 보존관리 및 기록 기자재 구입한다고 해서 600만 원이 되고, 916쪽에 있는 예당의 공연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하는 것하고 물론 내용은 다른데, 미술관은 작년에 이 예산이 1억인가 2억쯤 세웠었지요, 아카이브 기록하는 것?

얼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현재 하고 있는 1억 7천 가지고 미술관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요, 내년에 완료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그 시스템이 올해 하면 다 완료되고 내년부터는 계속 업데이트만하면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그런 비용이 많이 안 들어서 600만 원만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이것은 아카이브 시스템이 아니고.

조성칠 위원 보존관리용 기자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계속 찍고 하는 노트북과 카메라 구입비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여기는 그 비용은 앞으로는 안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비용이요?

조성칠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미술관에서.

조성칠 위원 아카이브 비용이 안 들어간다, 앞으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유지보수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은 일부 들어가겠지만 그건 유지보수관리비이고.

조성칠 위원 아니, 아카이브하는 비용.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번에 시스템이 구축되면 별도로 시스템 구축비는 안 들어갑니다.

조성칠 위원 시스템 구축은 그런데 거기에 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되잖아요, 내용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그런 유지보수관리비 차원의 업데이트비용은 일부 예산을 편성해야 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예당에 있는 2억 5천 들여서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하고 나면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개 시스템 유지보수비가, 저희도 인터넷 홈페이지 만들면 정해진 요율에 전체 사업비.

조성칠 위원 그러면 거기에 문서나 영상이나 사진 같은 것을 계속 위에 덧씌워야 되잖아요, 계속 넣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거기는 누가 해요, 계속 직원들이 하는 걸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입력 같은 것은 저희 직원들이 하는데 그 시스템 유지보수하는 것은.

조성칠 위원 그런 것 하는 직원들은 있나요, 미술관하고 예술의전당에?

예술의전당에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잠깐 자료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865쪽에 보시면 소장품 보존 및 해제 연구비라는 게 이런 데 들어가는 비용, 지금 말씀하신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아카이브에 등록하는 그런 비용들을 그런 예산을 갖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보존하고 보관하는 비용은 그렇고요.

여기는 보존하고 그게 아니잖아요,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러니까 아카이브를 자료 데이터베이스로 올리고.

조성칠 위원 지속적으로 계속 DB를 해야 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하는 것은 저희 직원들이 할 수 있겠지만 그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건 대개 전문업체에 매년 연간계약을 해서 주거든요.

조성칠 위원 그래서 미술관이나 이쪽에는 DB 구축해놓고 난 것을 계속, 예당이나, 그럴 사람들이 있느냐는 거예요.

여태까지 잘 안 되니까 이런 것을 구축하는 것 같으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직원들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상당히 힘들어하시네요.

대전스카이로드 말이에요, 165억이라는 큰돈을 들여서 볼거리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한 거예요, 그게, 6대 때.

그런데 가보면 여러 가지 시간이 세월이 가니까 보수비가 들어가고 있겠지요.

그런데 거기를 올 수 있는 공간하고 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아까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거기에 하나를 곁들여서 얘기를 하자면 지금 목척교 있지요?

목척교의 교각이 별로 마음에는 안 들지만 그걸 활용을 잘해 보세요.

왜냐하면 그것이 대전역에서 내리면 목척교 딱 보이잖아요, 도청까지.

그런데 거기가 시선을 끌 수 있는 그런 것이 안 되어 있어요, 지금.

그러니까 어디를 가나 물이 있어야만 사람이 많이 모이잖아요.

그러면 목척교라는 다리 자체에 물이 있잖아요.

다리가 훌륭하게 있으니까 그걸 활용해서 연계가 되어야만 활성화가 되지, 그냥 무데뽀로 해놓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잡음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고 한데 시설을 만들어놓은 것을 가지고 잘 활용을 해서 부가가치가 있도록 해야지, 그렇지요?

그것을 위해서는 주변을 잘 좀 정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목척교가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이 안 돼요, 지금.

그리고 목척교를 잘 활용을 하면 대전역과 도청 간에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그걸 좀 연구를 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고민을 좀 해보고, 지금 야간조명도 일부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남진근 위원 야간조명 그렇게 하지 말고 좀 화려하게 제대로 해봐요, 거.

아이고, 어떻게 그렇게 생기기는 잘생겨서 그렇게.

(장내웃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자꾸 답변하는 게 그렇게 깔끔하게 못하고 찌질하게 하려고 그러나 모르겠네?

(장내웃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948, 949쪽을 좀 봐주시겠어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인데요.

948, 949입니다.

청사 열차단필름 설치공사가 신규로 올라왔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보니까 차단해야 될 면적 중에 일부만 하시는 걸로 예산을 올렸는데요.

기존에는 이런 부분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계속 미뤘던 건가요, 이것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건 좀 미뤄진 측면도 있고요, 해가 집중적으로 낮게 비춰지는 그쪽만, 지금 1,600㎡ 중에서 500㎡를 먼저 하고 결과를 보고 나서 추가 더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949쪽이요.

공연장 무대바닥 도색 신규로 올렸어요.

이것은 왜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공연장이 현재는 원목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국악 전용 극장들은 대개 원목색상을 많이 쓰는데 저희가 몇 년 전부터 연정국악원 여기는 국악 전용만 하는 게 아니고 일반 다른 공연도 저희가 대관을 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원목색상으로 바닥을 하는 게 안 맞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국악 외에 다른 공연을 저희가 대관을 하든 공연을 할 때 보면 원목색상 무대를 하다 보니까 이게 좀 이상한 겁니다.

대부분 다른 오페라 이런 것은 전부 다 검정색 무대 바닥으로 되어 있는데…….

홍종원 위원 국장님, 그것은 너무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하시는 것 같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고요, 이것은 많은 현장의 의견들을 저희가 들어서 한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우리 시립연정국악원이 다른 것을 한 지가 올해부터 시작을 했고요, 그렇게 아직까지 대관은 많지 않은 것 같고, 이 부분은 절체절명의 필요한 사업이 아닌 것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본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여기 현장에서 공연을 하려는 분들이 와서 딱 보니까 검정색 무대 바닥일 것으로 생각하고 왔는데 이게 원목으로 되다 보니까 그걸 처리를 갑자기 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여러 번 발생되다 보니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겁니다.

홍종원 위원 예, 이것은 저희가 잘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0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안건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11월 27일에 추경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그리고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소관 안건에 대해 심사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05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민태권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재화
전문위원유호문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한선희
문화예술정책과장문주연
체육진흥과장최용노
문화유산과장정재관
문화콘텐츠과장한종탁
대전시립미술관장선승혜
한밭도서관장김혜정
대전예술의전당관장김상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송인선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박동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류철하
대전시티즌대표이사최용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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