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247회 개회식 본회의(2020.01.08 수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0년 1월 8일 (수) 오전 10시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오찬섭)


(10시 03분 개식)

○총무담당관 오찬섭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총무담당관 오찬섭입니다.

지금부터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힘차게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종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허태정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떠오른 지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며 뜻하는 소망을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8대 대전시의회가 시민의 꿈을 안고 달려온 지도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이제 반환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통과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실현,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치,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올해에도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욱 매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저는 오늘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화합입니다.

지난 연말, 갈등과 대립이 반복되는 국회를 보면서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들께서도 매우 혼란스럽고 답답했을 것입니다.

민의를 외면한 정치, 안개 속에 갇힌 민생법안, 심지어 국회의 갈등이 국민적 갈등으로까지 번지면서 안타까운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스스로 화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시민 화합을 위해서도 더욱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정책 결정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화합의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민생입니다.

아시겠지만 지난 연말 시민이 뽑아 준 2019 대전시정 10대 뉴스 중 1위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실현이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지원’이 최고의 뉴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두 결과를 통해 시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삶이 좀 나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 복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시와 교육청의 존재 이유는 다름 아닌 시민 행복에 있습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원만히 풀리고 성과를 이뤄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고삐를 더 단단히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며 또한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현되기 위해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 열리는 제247회 임시회는 올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총 5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시민의 삶 속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은 하루빨리 실시될 수 있도록 채찍질해 주시고,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더욱 세밀한 심사와 사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업무보고와 안건심의에 내실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2020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오찬섭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4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