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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제2차 교육위원회(2019.03.2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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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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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9년 3월 29일 (금)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10시 16분 개의)

○위원장 정기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10시 17분)

○위원장 정기현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심사에 앞서 심사방법에 대해 제안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는 오늘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답변을 실시한 후에 의결은 별도의 의견조정을 거쳐 예산안 조정 후 의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가 제안한 대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수 기획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임태수 기획국장 임태수입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계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을 말씀드리면 첫째, 교육의 공공성 및 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교육 사업비를 우선 반영하였습니다.

둘째,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 국가시책사업 수행을 위한 목적사업비를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세입·세출 각각 2조 1,472억 원으로 기정예산의 0.9%에 해당하는 192억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특별교부금 32억 2,909만 원, 국고보조금 1억 8,200만 원이 증액되어 총 34억 1,109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법정 이전수입 75억 8,998만 원, 비법정 이전수입 43억 6,250만 원을 증액하여 총 119억 5,248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기타 이전수입은 세종시교육청 전입금 8,000만 원, 자체수입은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등 집행잔액 반납금으로 38억 3천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의 주요사업 내역을 부문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입니다.

총 증액 규모는 183억 4,177만 원으로 정책 사업별로 말씀드리면 인적자원 운용에 유치원 교원 임용 등 1억 7,641만 원,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교육과정개발운영, 학력신장, 유아교육진흥 등 62억 1,592만 원,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에 82억 1,402만 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보건·급식·체육활동에는 공기청정기 임차 및 유지관리 용역 입찰결과 반영 등으로 21억 4,687만 원 감액하고, 학교 재정지원 관리에서 170만 원을 감액하였습니다.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에는 교사 개축과 20개교의 내진성능평가 등으로 58억 8,399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평생·직업교육 부문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 2천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일반 부문입니다.

총 증액 규모는 9억 1,180만 원이고, 정책 사업별로 말씀드리면 행정개선활동 지원 등 교육행정일반에 9,652만 원, 직속기관 시설관리 등 기관운영·관리에 8억 1,347만 원, 예비비에 181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지원비를 계상하고, 본예산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등 목적지정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편성된 예산임을 감안하여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의결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개요

·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이상 2권 별도보관)

·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기현 임태수 기획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오광열 수석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오광열 수석전문위원 오광열입니다.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의안은 2019년 3월 7일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되어 3월 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2조 1,279억 원 대비 0.9% 증가한 2조 1,472억 원입니다.

예산안의 세입 재원은 192억 원으로 이 중 특별교부금과 비법정 이전수입 등 목적지정재원은 78억 원이며, 이를 제외한 일반재원은 114억 원입니다.

주요 세출사업은 2019학년도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85억 원, 공립유치원 학급 신·증설비 15억 원, 유치원 학급운영비 확대지원 11억 원,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 58억 원 등입니다.

검토보고서 3쪽부터 14쪽,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주요세입 및 세출사업 검토의견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정기현 오광열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였습니다.

다음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예산 설명안 보면, 설명자료 38쪽 찾아가는 예술무대지원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기정예산액을 보니까 4,800만 원에서 한 4,500만 원 증액했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교육국장 임창수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추진실적을 보면 2015년 이후에 누적 90개 학교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했다고 보면 맞습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참여 예술단체와 업무협약을 해서 32개 학교를 선정 완료했다고 했는데요.

추가로 30개 학교를 선정한다는 말씀이시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11개 예술단체와 업무협약을 하셨는데 혹시 그렇다면 추가로 예술단체를 선정할 예정인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지금 현재까지는 올해는 11개 단체하고 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62개 학교를 전부다 이 11개 예술단체가 하면 맞다 이렇게 보면?

○교육국장 임창수 예.

문성원 위원 예술단체들 중에 일부는 조금 수준이 낮다, 이런 평가도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 이야기를 저도 밖에서 한번 이렇게, 전화상으로도 누군가 한번 4, 5개월 전에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문성원 위원 대다수 예술단체들은 그래도 예술성이 좀 있다 이렇게 보시면 맞는 거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2017년 30개 학교하고, 2018년에 30개 학교가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2019년도에 추가적으로 이렇게 지원받는 학교가 그 학교 중에 또 있습니까?

이번 선정은 일단 32개 학교를 했잖아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지금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요, 32개교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전에 받았던 학교들이 그런 데에서는 좀 제외되고 해서요, 그런 부분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학생 수나 학급 수가 많은 순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에 그런 사유로 인해서 이번에는 38개교가 지원을 했는데 32개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전년도에 지원을 받은 학교들이 한 3개 학교가 있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중복되어서 2017, 2018년도와 대비했을 때 3개 학교만 추가로 선정이 되었다?

○교육국장 임창수 3개 학교가 전에 받았던 학교이기 때문에 선정에서 제외가 된 것이고요.

그다음에 학생 수가 적은 학교들이 한 5개 학교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사업 목적을 보면 예술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기회제공”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지원 학교로 선정된 학교가 소외 지역이라고 보면 맞나요?

○교육국장 임창수 원래 그런 뜻은, 우선적으로 지금 90개 학교하고 올해 62개 학교가 더 실질적으로 받는 상황이거든요, 원래 소외되는 지역에 예술적 감수성이나 이런 학생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런 학생들하고, 학교에서 공모가 오면 그런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렇지 않고 그런 지역이 아니더라도 공모가 되었으면 저희들의 공모 학교 수에 들어오면 그런 학교를 선정해서 예술성, 감수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제가 회의록을 죽 보다보니까 우리 우애자 위원님이 상당히 심도 있게 많이 질의를 했더라고요.

했는데, 본 위원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올해 예산이 4,500만 원이 증감이 되고 거기에 대해서 우애자 위원님이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졌다는 것을 제가 최근에 다시 회의록을 통해서 봤습니다.

어찌되었든 사업목적에 맞게 예술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많이 제공해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우리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실은 예술하고 창의성하고는 거의 맞닿아 있습니다, 인문학하고.

그렇기 때문에 예술을 하면서 거기에 자유로운 가운데 창의성도 있고 예술성 향상도 이렇게 시키면 학생들이 앞으로 점점 살아가면서 인간의 풍요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성원 위원 이어서 설명자료 52쪽 학교 공기청정기 임대비지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발생했습니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범국가적 사회적 기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공기청정기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설치율은 100% 다 되었습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지금 설치율은 97.5% 정도 되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이 설치가 언제쯤 완료된다고 보면 되나요?

○교육국장 임창수 원래 저희들이 설치가 완료되는 것은 3월 22일 정도면 완벽하게 설치가 된다고 했는데요.

동부와 고등학교 일부 지역에서 지금 설치가 일부 미흡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독촉도 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하는데 거기에서도 미세먼지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화두가 되고 또 국가적 차원에서도 이렇게 많이 하고 보니까 물량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하고 연락을 해서 빠른 시일 내에 100% 완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다음에 학교별로 설치하는 날짜가 다르잖아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문성원 위원 그러면 날짜가 다르게 되면 저희가 계약한 날짜는 어쨌든 3월 1일부터 했다고 하면, 예를 들면 실질적인 물건이 들어온 날부터 계산하는 것이 맞잖아요?

○교육국장 임창수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다음에 4월 1일 자에 들어온다 그러면 한 달이 늦춰진다, 이렇게 보면 맞습니까?

아니면 그 돈의 액수를 뺄 것인지.

○교육국장 임창수 계약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학교하고 계약이, 저희들이 일괄입찰을 했고 학교하고 계약이 되기 때문에 학사일정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맞춰주는 관계 때문에 학교 간의 일정은 조금 차질이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렇다면 3월 말일에 설치한 데도 있고 2월 말에 설치한 데도 있고 날짜별로 다 다르면…….

○교육국장 임창수 4월 1일까지가 계약기간은 사실 있었고요.

저희들은 3월 20일 이내로 처음에 요청은 끝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그 부분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성원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부진하면 다음에 또 따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고요.

요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설치를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요.

그 기정예산액을 보면 32억 200만 원인데 69.6%인 22억 2,900만 원이나 예산이 감액되었습니다.

이렇게 감액이 많이 된다는 것은 예산추계에서도 조금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아니면 조금 더 세심하게 타 시·도 사례를 봐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타 시·도 사례에 관련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것이 무엇이냐면 저희들 2018년 4월 16일에 미세먼지 관련해서 종합대책을 발표했고요.

저희들이 전국 시·도에서 가장 빠르게 갔기 때문에 타 시·도 사례를 저희들이 본다는 것은 아마 전무했었던 것 같고요.

그때 당시 기초단가 산정이라든가 이런 것이 저희들이 일정한 요구에 의해서 전문 의뢰를 한 다음에 받았을 것입니다.

그때 아마 4만 4천 원 정도로 이렇게 기초단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시 의원님들도 있고, 그다음에 교수님이나 박사급의 전문가 한 다섯 분하고, 그다음에 학부모님들 한 열여덟 분 정도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많은 논의를 해서 지금의 계약방식이나 이런 것도 학교계약으로, 입찰계약이라든가 또 규모에 따라 수의계약도 가능하고 입찰도 하고, 지금 카탈로그 방식이나 이런 상품계약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도도 입찰을 교육청 단위에서 일괄입찰을 하는 과정에서 단가가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낮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학교현장의 요구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적극 수용해서 일괄입찰을 희망하는 학교를 하는 과정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 24% 정도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을 했고요.

진행하지 않은 학교들은 일괄입찰로 해서 그 부분을 저희들이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을 한 47억 4,600만 원 정도 절약효과를 얻었다고 보고요.

이런 부분은 학교현장의 행정의 유연성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얻어낸 그런 것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학교에 개별 계약을 하려고 하다가 일괄 계약을 한 것은 어찌되었든 간에 잘했다, 그 당시에는 약간 혼선은 있었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저희들도 상당히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거기에 대해서 예산절감은 상당히 되었다는 것은 인정하면서, 그래도 업체라든지 이런 데하고 기본적으로 낙찰가액을 똑같이 맞추지는 못해도 대략 이 정도 나올 것이다 하는 것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측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69.6%인 22억 원이나 감액된다는 것은 거기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결과적으로 보면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기초단가 산정이라는 것이 저는 자세히 모르는데요.

아마 어떤 전문 업체한테 의뢰한 다음에 그것을 받아서 산정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시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낙찰가격을 보면 1만 5천 원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러면 본청이나 동·서부교육청 다 똑같이 한 건 아니잖아요?

○교육국장 임창수 좀 다릅니다.

서부교육청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1만 3,890원 정도 되는 것 같고요, 본청과 동부교육청은 1만 5,900원 정도 해서 조금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어찌됐든 교육청에서 일괄 계약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습니다.

이게 학교 개별적으로 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이 상당히 많이, 한 16억 정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자료가 나오는데요,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움은 남지만 어찌됐든 우리 학생들이, 미세먼지가 올해 기승을 부리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조금이나마 설치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고요.

혹시 본청이나 동·서부교육청 낙찰업체가 다르지요?

한 업체가 되는 건 아니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본청과 동부교육청은 낙찰업체가 같습니다.

그다음에 서부교육청은 다르고요,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2개 업체로 보면 맞습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최근에 제가 이런 전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학교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돌봄교실이라든지 도서관, 양호실, 실험실, 교무실 등에 대해서 설치 좀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최근 보름 전에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의원님 가급적이면 이렇게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든지.

○교육국장 임창수 사실은 저희들이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기청정기 관련해서 얘기가 나오기 2∼3일 전에 우리 과에서 협의를 하면서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교현장의 학생들의 공간에, 일반교실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는데, 그다음에 특별실이라든가 아니면 교무실이라든가 아니면 관리실에 현재 선생님들의 건강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설치가 안 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요조사도 하고 한번 지원하는 방법도 고민하자, 이렇게 했었는데 2∼3일 후에 그 부분이 나왔어요.

그래서 앞으로 교육부 차원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특별실이라든가 관리실이라든가 교무실 이런 부분에 대한 공기청정기 관련돼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특교금이 교당 400만 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초·중·고 304교 곱하기 하면 한 12억 1,600만 원 정도 특별교부금이 오지 않을까 해서 저희들이 공기청정기 설치는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 또한 별도로 입찰을 하나요, 아니면?

○교육국장 임창수 지금은 저희들이 이 때문에 실감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한다면 일괄입찰방법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성원 위원 예를 들자면 동·서부가 나눠져 있잖아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문성원 위원 그러면 입찰업체 거기가 관리하기도, 어떻게 입찰됐던 업체가 계속적으로 그 가격에 계약을 한다고 하면 조금 문제점이 있나요?

○교육국장 임창수 관리적인 측면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사실은 학교현장이나 이런 데는 지금 그 부분이 훨씬 더 용이할 겁니다.

왜냐하면 학교현장에서 관리업체가 여러 군데가 있다고 하면 그 부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한번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게 입찰제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편리만을 추구할 수 없어서 그 부분 한번 같이 고민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왜냐하면 입찰가가 상당히 평균 1만 5천 원이라고 했잖아요, 낮잖아요.

그 업체가 동의만 한다고 하면 가능도 하지 않을까?

○교육국장 임창수 저희들은 그러면 좋은데요, 입찰제도상 어떤 일정한 금액이 가면 그 부분 입찰제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도 한번 고민을 같이 알아보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한 학교에 보면 어떤 업체가 두 군데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 문제점도 약간 노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생각하시는 게 있을 거니까 그렇게 알겠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문성원 위원 전체적으로 예산 감액이 69.6%나 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예산편성 시에 조금 더 세심하게 예산편성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잘 알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므로 제가 한두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56쪽 기타시설개선인데요, 이게 지금 구 산업정보학교 부지 매각을 위한 용역비이지요?

○행정국장 신경수 예.

○위원장 정기현 지금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행정국장 신경수 이 진행은 지금 시하고 아직 구체적인 협의가 없기 때문에 지금 그 협의과정을 보면서 진행을 할 건데, 지금 미리 예산을 확보하지 않으면 여기가 지금 학교시설로 지정되어 있거든요, 그 학교시설을 변경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변경을 하는 데 드는 소요예산액을 우선 확보하려고 이번에 반영한 것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대전시하고 지금 협의체인가요, 추진단을 구성하는 걸로 그때 이야기가 됐었는데 어떻게 구성됐습니까?

○행정국장 신경수 …….

○위원장 정기현 이게 그전에 작년 상반기에 TF팀이 구성됐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시지요?

○행정국장 신경수 위원장님, 그런 자세한 부분은 저희는 모르겠…….

관련부서에서 어떻게…….

○위원장 정기현 업무 인수인계가 안 됐는가 보네요.

작년 3월에 제가 시정질문을 통해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학습시설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정질문에서 시장권한대행과 교육감께서 공감을 하셔서 선거 전까지 계속 TF팀 구성이 됐었습니다.

주 1회 모임을 계속 진행했었는데요, 선거 끝나고 새롭게 시장님도 공약을 하셨고 해서 대전시 주체로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었는데 그 이후에 TF팀이 중단되었고 이후에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겠다, 이렇게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내년 3월을 개교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건 알고 계세요, 내년 3월에 개교 목표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

○행정국장 신경수 위원장님, 그 부분은 업무담당부서에서.

○기획국장 임태수 위원장님 제가 그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아, 답변을 그렇게 하셔서요.

○기획국장 임태수 지난번에 시에서 업무보고할 때 보니까 3월 1일 개원 예정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셨던 추진단과 관련해서 업무추진과 관련된 자문위원회인가를 구성하겠다고 엊그제 연락이, 공문이 거기서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진행된 것은 없고요.

○위원장 정기현 자문위원회 구성하겠다는 이야기만 있었고 아직 구성은 안 됐고요?

○기획국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아직은 안 되어 있고요, 그걸 구성하겠다는 기본 시안만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내년 3월 개교 목표인데 절차가 지금 굉장히 타이트하지 않습니까?

처리해야 될 행정절차가 있는데 차질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차질이 생겨버리면 학교특성상 1년이 지나가지 않습니까?

○기획국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마 시에서도 그런 것과 관련해서 지금 적극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장 정기현 그래서 차질이 생기면 1년이 휙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지금 공부하다가 중단된 분들도 계시고, 지금 100명 이상 되는 분들이 따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분들이 차질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시와 교육청이 행정절차에 있어서는 굉장히 긴밀하게 서로 협조가 되어야 될 거라고 봅니다.

○기획국장 임태수 예, 알겠습니다.

시에서 지금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그에 발맞춰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거기에 맞춰서 교육청에서 취해야 될 행정절차를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구축했으면 좋습니다.

○기획국장 임태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다음에 교원행정업무 경감추진, 59쪽 한번 보겠습니다.

이것은 임창수 국장님이 추진하고 계시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교육국장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지난해 행감 때도 이 내용이 있었고, 올해 임시회 때도 있었는데 이거 진행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지금 계획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업무를 30% 경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30% 경감 목표.

○교육국장 임창수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면 사업 수로 보면 30%면 몇 개쯤 됩니까?

한 200개 됩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저희들이 사업의 목록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앞으로 작성해봐야 되고요, 분석을 해봐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업의 개수로 지금 말씀드리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면 이게 특교로 내려와서 하는데 정부시책으로 추진하는 성격이 더 강한가 보지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지난해 일부 시·도는 했습니다만 굉장히 경미했고 그래서 학교현장에서는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작년 행감 때도 저희 위원회에서 다루었고 했는데 올해 행정업무 경감이 진짜 피부에 와 닿도록 뭔가 경감 조치가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봅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위원장 정기현 이 결과는 언제쯤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저희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에 경감을 많이 높였다고 하는 시·도를 한번 출장이라든가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하면 연말 정도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연말까지 가야 됩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예.

○위원장 정기현 연말까지 가면 그렇고요, 이게 왜냐하면 내년 본예산에 또 어떤 업무에 따라서 예산 반영해야 될 부분이 있고, 아예 예산 배제해야 될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전에 나와야 되기 때문에.

○교육국장 임창수 그러니까 본예산 편성하기 전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전에 결과가 나와서 내년 본예산에 뺄 거 빼고 해야 되니까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래서 다음, 9월 회기 때는 뭔가 가시적인 결과가 나와야지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9월 정도 되면 그때까지의 추진상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해주시기 바라고요.

17쪽 한번 보겠습니다.

이건 몰라서 그러는데요, 지역사회기반 미래학교 운영 특교인데, 이건 못 듣던 건데 이게 내용이 어떤 겁니까?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건데 지역사회하고 고등학교를 어떻게 연계하기로 한 것인지?

○교육국장 임창수 이게 지금 일반계 고등학교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저희들이 나온 부분입니다.

그래서 특교로 저희들이 1억 5천만 원을 지금 받은 사항이고요, 그래서 마을에 연계프로젝트라든가 아니면 방과후학교에 진로라든가 아니면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배움교실이라든가 지역에 있는 어떤 축제와 연계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각 학교로 지원하고 있는 특교금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게 배움 위주로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등등인데요, 그러면 이것도 학교를 지정해서 선정해서 추진하도록 하는 건가요?

30개 학교를 지정하겠다는 건가요?

이것도 공모를 받아서 하는 겁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지금 30개 학교가 이 부분에 대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그런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겁니다, 공모형태는 아니고요.

○위원장 정기현 공모형태가 아니고, 그러면 학교별로 지금 1억 5천이니까 500만 원씩은 지원한다는 뜻인데 내용이 아직 없어요, 그냥.

○교육국장 임창수 그 학교에 저희들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에서 학교가 어떤어떤 사업을 한다고 죽 나오거든요.

예를 들면 기초학력이라든가 어떤 교육활동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다고 죽 나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건데요, 그때 사업의 일환으로 이렇게 되는 겁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런 사업 같으면 사실은 연초에 학교에서도 계획을 세워서 우리 학교는 올해 지역대학이나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별도 방과후 쪽을 연계해서 하겠다 이런 게 연초부터 나와야 될 텐데 지금 이렇게 하면 하반기부터 진행하나요?

학교하고 연계가 지금 지역사회하고 자원발굴이나 협의나 이런 부분들이 아직 안 됐을 것 아닙니까?

○교육국장 임창수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교에서 그런 부분을 선택제 사업이라든가 학교에서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것을 죽 저희들이 받았거든요, 일괄적으로요.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에 해당하는 사업선택이라든가 공모는 공모대로 사업선택을 지원하고요, 그다음에 추가로 1억 5천만 원이 나와 있기 때문에 탈락 없이 모든 학교에 400만 원 정도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400만 원 지원하나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위원장 정기현 내용이 지금 구체적이지 않아서 마을과 지역대학과 어떻게 연계해서 하겠다는 건지 이 부분 계획서 있으면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한테 따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번 1차 추경은 사실은 시청 위주로 추경이 진행되다 보니까 교육부에 확정 내시된 게 좀 늦었고 해서 필수사항만 위주로 했는데요, 2차 추경은 그러면 어느 정도 규모로 예견하고 있습니까, 기획국장님?

○기획국장 임태수 기획국장 임태수입니다.

보통교부금 확정이 대개 4월 이후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그때 가면 606억 정도 증액분하고 세계잉여금 해서 1,200억 정도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사실상 1차 추경은 6월에 사실 하는데요.

○기획국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지금 여러 가지 교육수요들도 많을 테고 한데, 특히 교육위원님들이 요청하는 사업들은 추경에 많이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임태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애자 위원님.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싶어서 전합니다.

찾아가는 예술무대, 정말 국장님 또 과장님 또 여러분들께서 예산을 늘려 주시고 활성화시켜 주시고 해서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기 12쪽 보니까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교육국장 임창수 교육국장 임창수입니다.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특교, 전입금 관련된 말씀이시지요?

우애자 위원 예, 맞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세종시하고 우리 교육청이 함께 하는 교육이라고 보고요, 프랑스하고 스위스에 민주시민의, 디종인가요, 그 마을도 가고 그다음에 거기에 가서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도 참관을 하고 그런 가운데 토론도 서로 하고요, 그다음에 프랑스혁명이라든지 시민광장이라든지 베르사유궁전 이런 데 역사의 흔적을 찾아다니면서 민주시민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런 현장을 답사도 하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가이드분을 통해서도 그렇고 그런 안내를 받으면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탐험하는 그런 코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주관이기 때문에, 세종시에서 16명의 학생이 오기 때문에 8천만 원이 우리 시로 전입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학생 16명하고 세종시 16명 해서 32명이고요, 단장하고 그다음에 인솔자 두 분하고, 그다음에 업무담당자 해서 36명이 출발해서 해외에서의 민주와 평화와 이런 부분이 어떻게 발원하고 어떻게 일어나고 또 그런 데서 민주시민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하는 문화의 다양성도 같이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애자 위원 제가 질의할 건 많이 있지만 다녀와서 알아봐야 되겠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현장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고 또 어떤 형태의 강의가 이루어지며 어떤 근거를 남기고 와야 되지 않나 그래서 자료도 제출해야 되겠네요.

○교육국장 임창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여행이라는 것은 많이 보고, 여행하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소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애자 위원 제 생각은 우리나라도 많은데 꼭 국외까지 가야 되나, 또 1인당 500만 원씩 이게 보통 큰돈이 아닌데 좀 그렇습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저희들도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을 진행도 하고 있고요.

우애자 위원 아직 학생들이 정체성도 확립이 안 됐는데 언어도 그렇고 제 나름대로는 조금 걱정이 됩니다.

○교육국장 임창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우려하는 바,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고요.

여기에서 통일이나 민주라든가 이런 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학생들, 그런 학생들이 어떤 계획으로 가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보고 선발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정체성이나 이런 부분도 어떤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예산안 설명자료 50쪽입니다.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학생 중식 지원,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학기 중 급식을 하지 않는 토요일, 공휴일 중식비를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5천 원에서 지금 6천 원으로 증액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획국장 임태수 기획국장 임태수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제가 왜 질의하느냐 하면 실제로 5,000원 가지고 밥 먹을 데가 마땅치는 않아요, 어쩌다 짜장면 5천 원 하는 데도 있고 한데.

이게 특교라든지 이런 건 아니고 자체예산이잖아요?

○기획국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래서 자체예산인데, 우리 2,667명에 대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자체에 지원하는 거잖아요?

○기획국장 임태수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굉장히 고무적이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요즘 6천 원짜리도 때로는 밥 먹을 데가 마땅치는 않은데 이렇게 자체예산까지 증액시켜서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건데 아무튼 어려운 학생들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이렇게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기획국장 임태수 나름대로 그래도 타 시·도하고 저희도 비교해 봤는데요, 사실은 우리 대전이 가장 많은 금액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어찌됐든 우리 사회는 다 같이 잘살아가야 하는데 때로는 참 어려운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먹는 것에 대해서 너무 우리가 야박하게 5천 원, 참 이렇게 보면 좀 그런 구조가, 하기야 솔직히 말해서 4천 원짜리 밥도 있긴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은 찾기가 힘들고, 이렇게 증액을 16.9% 증액시켜서 1억 7,600만 원이라는 것을 증액시켰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상당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임태수 기획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4월 1일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차 교육위원회는 4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예산안 조정을 거친 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산회)


○출석위원(5명)
정기현우애자김인식김소연
문성원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오광열
전문위원김미라
○출석공무원
기획국장임태수
교육국장임창수
행정국장신경수
감사관류춘열
공보관안복현
기획예산과장정회근
혁신정책과장허진옥
교육복지안전과장양진석
교육정책과장이송옥
유초등교육과장유덕희
과학직업정보과장정흥채
체육예술건강과장이광우
학생생활교육과장여인선
총무과장한병국
행정과장엄기표
재정과장김선용
시설과장김동욱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전병두
교육지원국장홍정화
행정지원국장조성기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해용
교육지원국장박세권
행정지원국장이만복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배상현
대전교육연수원장김상규
대전평생학습관장박진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황선혁
대전교육정보원장박헌수
한밭교육박물관장정규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용복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이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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