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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9.01.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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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9년 1월 25일 (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1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3.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인재개발원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3.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인재개발원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보고 및 2건의 조례안 심사와 인재개발원과 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구본환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의원 구본환 의원입니다.

항상 소방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박혜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자위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의원 외 열네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전통시장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전문의용소방대를 설치하고 의용소방대운영위원회 위촉위원을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2조제4항을 신설하여 화재취약지역에 전문의용소방대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고, 안 제9조에는 운영위원회 위촉위원에 여성의용소방대의 부장을 포함하여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12건의 화재로 9억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초기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전문의용소방대를 설치하여 평소에 소방활동 장애요인 및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방훈련 등을 통하여 자율적 초기진화능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점 감안하시어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구본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177호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안은 2019년 1월 7일 구본환 의원님 외 열네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여 1월 8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드렸으므로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구본환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손정호 본부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구본환 의원님 외 열네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10시 12분)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소방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손정호 소방본부장께서는 신임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소방본부장 손정호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로 보직 변경된 소방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정복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입니다.

(예방안전과장 정복화 인사)

현청용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입니다.

(119종합상황실장 현청용 인사)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입니다.

(유성소방서장 김용익 인사)

송인흥 서부소방서장입니다.

(서부소방서장 송인흥 인사)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오승훈 소방행정과장과 임재관 대덕소방서장은 개인사정으로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주요성과 및 2019 정책방향,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 우리 시 소방공무원 모두는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손정호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먼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본부장님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얼마 남지 않은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정책방향에서 민선 7기 약속사업 추진하고 2019년도 역점사업 추진을 통해서 사업을 하신다고 하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이번 민선 7기 되어서 공약사업으로 들어간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주택용 소방시설, 14만 가구에 대해서 연차 2019년부터 2025년까지 2만 가구씩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그래서 금년도 1차 연도로 예산 10억을 반영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겠습니다.

두 번째는 저희들이 1소방서 1훈련시설이 사실 필요한데 훈련시설이 없는 소방서 세 곳에 훈련시설을 금년도에 설치하고 2020년도는 특수구조단에 다시 훈련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공약사업으로 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고, 기타 나머지 말씀드린 사업들에 대해서는 아까 업무보고해드린 대로 계속적으로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약속사업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을 하신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79쪽, 소방대상물 환경에 맞는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 피난약자 관리 화재 신속탈출 매뉴얼 작성 보급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여기에서 그동안 매뉴얼 같은 게, 이게 신규사업입니까, 그동안 해왔던 사업을 한다는 겁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대부분 공통적인 매뉴얼은 다 가지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사회약자에 대한 어떤 사회복지,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특성에 맞는 매뉴얼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특성에 맞는 매뉴얼을 제작해서 보급을 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특히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동영상 제작 보급을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동안 해온 사업은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속적으로 완강기 사용법이라든지 교육과 훈련들을 실시하고 했던 건 사실인데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남진근 위원님께서 지적사항이 있고 해서 지난 연말에 동영상 제작을 사실 했습니다.

두 가지를 제작을 해서, 본격적으로 알기 쉽게 제작을 해서 언론 TJB라든지 CMB를 포함해서 모든 대전시 전광판, SNS, 유튜브를 통해서 그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홍보를 해서, 일단은 홍보라는 의미는 알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알기 쉽게 저희가 두 편을 제작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홍보를 해왔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국민재난안전포털이 화재국민행동요령, 매뉴얼, 완강기 사용법 등 이런 게 소방청에 권익위원회에서 권고 들어온 사항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본 위원도 시설만 가면, 특히 다중시설을 가면 유심히 완강기에 대해서 복도 쪽에 한번 보거든요.

그런데 완강기나 이런 게 단속대상에 들어가지요?

합동단속이라든지 이런 소방시설 점검하실 때 하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런데 어떤 데는 잘 갖추어진 데가 있어요, 도구함 상자라든지 사용, 유리를 깰 수 있는 부분으로 망치까지 설치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그런데 어떤 데를 가보니까 유리를 깨야 될 부분, 숙박업소인데 유리창이 열리고 이런 시정되는 게 아니고 사람이 드나들 수가 없거든요.

유리를 깨야 될 그런 상황인데, 완강기 자체는 있어요.

그런데 깰 망치가 없더라고요.

그러면 실제 화재가 났을 때는 실행을 못하겠더라고요, 유리를 깨고 해야 될 도구가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기존에 설치했던 부분이 기간이 지날수록 소홀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 해서 그런 시설점검하실 때 정확하게 지적을 좀 해주실 필요성이 있겠더라고요.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하나의 탈출도구인데 써먹지도 못하는 그런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저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알겠습니다.

부연설명을 드리면 사실상 완강기, 피난기가 설치된 지역에는 어쨌든 간에 열 수 있는 구조라든지 다 되어 있거든요.

다만 그런 상황들이 혹시 막힌 구조가 있다든지 하는 것은 좀 더 우리가 점검할 때라든지 확실하게 단속을 해서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마지막으로 80쪽, 교육부 주관 2019년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서 3억을 받았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지난 10월에 교육부에서 교육부나 교육청 자체에서 운영하는 학생체험관이 아닌 전국의 체험시설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사업에 대한 공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소방본부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응모를 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서류심사와 발표를 통해서 사업대상에 선정되어서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을 지원받게 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전국적으로 시민체험센터 시설현황은 몇 군데나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난 2016년부터 국민안전처가 있을 당시 1시·도 1체험관이라는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체험관이 없는 시·도가 지금 한 4개소로 알고 있고, 진행 중이거나 지금 체험시설 건립하고 있는 시·도 포함하면 없는 곳이 4개소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민태권 위원 우리 대전시도 지금 비좁아서 동구에 추진하는 체험관이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그 추진상황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건립부지에 대한 동의안까지 다 해주시고 했는데 그게 지난 12월에 중앙투자위에 심의를 올리는 과정에서 재검토가 되었습니다.

재검토는 소방안전교부세의 재원에 대한 재협의를 하라는 얘기고요.

가용재원 범위에서 재원에 대한 조정을 어떻게 할 건지 하는 것들을 추후 검토를 해달라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래서 지금 다각도로, 소방안전교부세는 2020년도까지는 전부 다 체험관 건립사업이 되었기 때문에, 2021년부터 새로운 신규사업에 대한 소요 이런 것 때문에 현재 행안부에서 다시 수요를 받겠다는 긍정적인 얘기가 있어서 저희가 설 지난 다음에 관련부서 안전사업교육과하고 안전사업조정과를 직접 찾아가서 설명할 계획이고요, 저희들이 대전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걸 통하고, 또 자체재원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까지 포함해서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시민체험 학생비율이 많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그래서 이번 공모사업에 또 선정이 되었고.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본부장님이 그동안 발로 뛰신 행정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거기에 관련된 수고하신 관련 공무원 여러분께 격려 좀 해주시고 그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고맙습니다.

사실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보입니다.

민태권 위원 체험시설이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앞으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대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선에서 열심히 해주시는 우리 소방본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묵묵히 잘해주시는 것 같아서요,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업무보고 이것 하기 전에 감사하다는 말씀 두 가지를 먼저 드리고 하겠습니다.

이번 2019년이 대전 방문의 해예요.

그런데 우리 소방본부에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게 전국 단위 행사를 많이 유치를 해주셨습니다.

이런 적극행정이라는 측면에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이 부분은 어제그저께지요, 문체국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할 수 있는 것들은 적극 지원해 드리라는 말씀을 드렸고요, 혹시라도 앞으로, 지금 너무 감사드리지만 앞으로 혹시 이렇게 더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하게 된다면, 조금 아쉬운 것은 장소나 이런 게 다 유성 쪽이나, 숙박시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으로 좀 몰려있는 것 같아요.

원도심 쪽에도 사실은 숙박시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교육장소라든가 이런 것은 구 충남도청에 강의실도 많고 대회의실도 있기 때문에 거기를 활용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조금만, 한번만 더 신경써 주시면 더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일단 그 부분 말씀드릴게요.

감사드리고요.

두 번째는 연초에 중촌동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났어요, 1월 14일.

본 위원도 현장에 있었는데요, 워낙 폐기물이다 보니까 되게 작업이 어려우셨어요.

아침부터 밤 11시까지 거의 12시간을 현장에서 대원들이 수고해 주셨거든요.

김기영 동부서장님하고 이하 우리 소방 관계자분들한테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피해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진화작업에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런 대형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주시고, 어려움을 무릅쓰고 해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기영 소방서장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좀 서운한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75쪽에 보면 행정구역과 부합하는 소방관서 명칭변경으로 시민불편 최소화라고 되어 있어요, 성과가.

그리고 소방청사 근무환경 개선, 현대화사업 이런 얘기가, 2018년 주요성과입니다.

시민불편 최소화가 우선일까요, 아니면 시민안전이 우선일까요?

본 위원이 작년 업무보고 때부터, 이건 본회의 때도 말씀드렸지만 중부소방서 설치는 어떻게 향후 추진하실 계획인지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중부 시민의 안전권 확보나 균등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측면에서는 반드시 중부소방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부지 위치나 규모 이런 것들이 정해지고 나서 나름대로 저희들도 행정절차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그 이전에도 1월이나 12월에도 적정한 부지가 있는지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사실 돌아다녀보고.

중구청하고도 일부 협의를 해왔던 것이고요.

다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일단 시와 그다음에 중구와 협의를 통해서 부지를 일단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부지가 마련되면 거기에 따라서 각종 행정절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통하고 또 소방청이나 행안부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또 인력확보라는 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만 이 문제는 소방본부의 노력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다른 위원님들 설득하는 작업까지도 저도 할 텐데요, 조금 아쉬웠던 게 본 위원이나 행자위원님들이 다 공감했던 건데 서운할 정도로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만큼 간절하지가 않은 듯하다는.

어떻게 보면 소방 관계자들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이게 하나 생기면 업무의 과중도 좀 줄 거고 그럴 것 같아서 저희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본 위원도 중구청장님한테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얘기했고 시장님한테도 말씀드렸으니까요, 힘 있게 추진해봐 주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79쪽 잠깐 여쭤볼게요.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도 지적했지만 화재경계지구 지정을 확대한다고 되어 있어요.

4개소가 추가되는데 어디어디 추가될 예정인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난번 기존 시장지역 5개소 선정된 상태였고요, 또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님들 말씀하신 부분이 있고 해서 시장지역 2개소와 시장지역은 D등급으로 되어 있는 역전시장과 정원시장이 추가되고요, 그다음에 대규모 위험물 저장·처리시설은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저유소와 세천저유소 두 군데가 추가로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대형 시장이 의외로 많아요, 대전에.

시장을 더 확대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가 있지요?

2개소 이렇게 늘리는 이유가 있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실질적으로 화재 발생빈도나 어떤 피해액범위 등등 해서 전반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 있게, 화재경계지구를 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인데요, 저희들이 5개 대규모 시장은 대부분 들어갔고요, 예를 들어서 D급이라도 부사나 용두시장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점포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그냥 중점관리대상으로, 중점관리대상도 화재경계지구에 준해서 관리하는 거기 때문에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서 운영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화재경계지구는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홍종원 위원 제가 지역 얘기를 하는 것 같지 않아서, 제가 많이 다니는 곳이지만 태평시장 같은 경우도 굉장히 커요.

그런데 거기는 화재안전도가 잘되어 있나요?

그래서 빠진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전반적으로 위험도까지 포함해서 나름대로 검토하기 때문에 아마 전반적으로 위원들이나 생각에 큰 위험성은 다른 데보다 위험성이 덜하다는 관점에서 빠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추후에는, 위험도라는 걸 무엇으로 평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대형 전통시장 같은 경우는 촘촘하게 엮여 있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화재가 나면 굉장히 큰 화재가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지정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은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고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79쪽 밑에 보면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소급적용인데요, 숙박형 다중시설뿐 아니라 본 위원이나 지난 행감 때도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나면 대형 화재, 인명피해가 큰 화재가 난다고 했잖아요.

이것 외에 그때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 외에 혹시 조금 더,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말고 계획하시거나 강화해서 하실 개선책이나 이런 게 있으신가요?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일단 지난 11월 9일 사실상 서울에서 고시원 화재로 해서 그런 대책들이 나왔던 것이고요, 다중이용업소 같은 경우는 상당히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다중이용업소 대상유형에 따라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선제적으로 출동인력이나 이런 것들을 화재보다 우세한 소방력으로 출동하는 출동체계를 구성하는 것으로 하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시스템이나 이런 것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고요.

또한 화재예방대책으로 저희들이 다중이용업소면 여러 가지 시설에 대한 강화는 물론 화재특별조사라든지 이런 것을 강화시키고 거기에 맞춰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필요한 감지기라든지 이런 것을 더 설치하는 쪽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행감 결과보고서에 보면 향후계획에 간이 스프링클러 부분이 있었고요, 실 간 경계벽 방화성능 강화, 불꽃감지기 적용 등 조기 화재감지시스템 구축, 철제계단 설치 이런 것을 하신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이 올해 진행되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것은 지금 저희들이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여러 가지 법령이나 이런 것이 같이 병행해서 개선되어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일단 저희들이 설치되지 않은 대상들, 그러니까 종전에 다중이용업소로 들어가지 않은 2009년 7월 8일 이전에 영업을 운영하는 대상이 한 30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상에 대해서는 법령을 통해서 간이 스프링클러 전체를 소급해서 추진하겠다는 건데 추진하려면 법령이 일단 개정돼서, 정부에서도 생각이 정부 1, 시비 1, 건물주 1 하는 식으로 부담해서 소급해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고요.

철제사다리 문제도 이번에 종로고시원 하면서 보시다시피 완강기는 신속한 대피가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상구 쪽에 규정에 의해서 완강기를 설치하지만 그 외 쉽게 탈출할 수 있는 구조인 피난사다리를 설치하라는 거거든요.

그것은 소방시설 설치법이 전부 바뀌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청에서 진행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하는 대로 저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홍종원 위원 중앙에서 정책이 되면 신속하게 중앙정책에 동조하셔서 같이 신속하게 정책이 수립됐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이번에 많이 바뀌셨어요.

조직에 생동감이 늘어날 것 같고요, 새롭게 간부 취임하신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잔소리 같은 잔소리를 또 해야 되겠네요.

제가 다른 국도 잔소리를 계속하고 있는데 여기 보고서에 보면 영어를 앞 자만 따서 해놓는 것, 본인들은 굉장히 익숙할 거예요, PTSD 이런 것 익숙하잖아요.

그런데 이것 풀어써놔도 어려워요.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얼마나 어려운 말이에요.

한국말로 해놓고 따 써도 어려운데, 본인들은 편해서 쓰실지 몰라도, 계속 그렇습니다.

CPR도 심폐소생술인데 영어로 풀어놓으니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제가 찾아봤어요, 저도 이게 무슨 말의 준말이지,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다른 데에도 똑같은, 잔소리 같지만 4년간 한다고 했어요.

약속했기 때문에 계속할 겁니다.

제가 임기 내내 할 겁니다.

정부잖아요, 지방정부 차원에서만큼은 최소한 보수적으로 우리말은 지켜달라 그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갖다 쓰는 외래어는 할 수 없이 쓰지만 우리가 고쳐 쓸 수 있으면 고쳐 써야 되잖아요, 동의하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글을 잃고 말 잃어버리고 그러면, 섞여버리고 우리 말 없어지면 민족도 없어집니다.

똑같은 워딩을 계속할 겁니다, 제가 4년간.

제발 좀 고쳐서 하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 좋은 지적이시고요, 앞으로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업무보고서라든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까 민태권 위원님이 질의하실 때 했다 중간에 제가 정확하게 상황설명을 더 들어야 될 것 같은데, 체험관 건립이 왜 중앙본부에서 특별기금을 쓰지 못하게, 쓰는 것에 대해서 문제 있다고 얘기한 거예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상 재원에 대한 것들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 같고요, 시에서도 원래는 가장 기본이 소방안전교부세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지어야 된다는 것이 시 예산담당관실의 의견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저희들이야 사실 자체재원까지 포함해서 방침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추진할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은 시 예산담당관실 의견도 존중해서 나름대로 일차적으로 먼저 소방안전교부세를 확보하는 방안도 노력해보겠다는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소방안전교부세 그것을 쓸 수 없다는 거예요?

왜 못 쓰게 했다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까 설명을 올렸습니다만 2020년까지, 국민안전처에서 2016년에 각 시·도에 1시·도 1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을 확정했습니다.

그때 확정하면서 용역에서 대전이 빠졌던 것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2020년까지는 소방안전교부세 교부하는 대상이 다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이후부터는 새로 신규 수요된 것을 체험관 건립예산을 할 것인지 하는 것들은 결정이 안 됐던 사항이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현재 체험관 건립에 대한 것들을 행안부에서 다시 한번 받겠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어서,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설 이후에 관련 부서 찾아가서 저희들이 필요성을 펴려고 하고 있고요.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그 질의를 했었던 것 같은데요, 7월 회기 열렸을 때 비용을 어떻게 확보할 건가 했더니 충분히 확보된다고 얘기하셨던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때도 소방안전교부세, 그때 당시에는 중앙투자를 올려야 되는 문제를 말씀드렸고요.

그때까지는 확정이 안 된 상태였고 소방안전교부세를 일단 부지를 매입하는 것으로 하고 나중에 건축하는 문제는 소방안전교부세 100억을 받는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그때 말씀을.

조성칠 위원 그걸 전제로 해서 저희들이 상임위에서 통과시켜준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굉장히 많이 질의했던 것 같은데요.

그때 사무실 내에서도 계속했었고.

○소방본부장 손정호 건축의 문제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건축은 2021년 이후에 건축하겠다고 말씀드렸던 사항이었고요, 다만 부지확보 문제는 미리 부지를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미리 해놓고 부지를 예산수립해서 확보하는 쪽으로.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그때 부지확보하려면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어봤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그래서 그렇게 진행된 것으로 본 위원은 기억하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땅은 사놓고 계획서는 다 해놓고 소방안전교부세 안 나오면 어떻게 하실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부지예산도 아직 확보 못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계약은 했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계약도 안 한 건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현재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동의안만 승인된 상태입니다.

조성칠 위원 동의안만 통과되고 계약도 안 한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원래는 동의안이 이루어지고 중투에서 결과 나온 것을 보고 이번에 부지매입비를 예산 올리려고 했던 겁니다.

확보하려고 했던 건데 이번에 재검토됐기 때문에 부지예산을 확보 못하고 이것이 어느 정도 정리된 다음에 추진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안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사업이 늦춰질 수도 있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안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행안부에서 그 사업 더 진행 못하겠다 해버리면 안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러면 나름대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지 자체재원으로 할 것인지 방침이 필요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걱정스럽습니다.

어떤 대안을 만들어야 되겠는데요, 바로.

그렇지 않으면 다 통과시켜놓고, 그때 중투심사도 끝나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재검토가 돼서.

조성칠 위원 중투심사과정에서 소방안전교부세 때문에 걸린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니, 그렇진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건 아니잖아요, 중투심사하고는 상관없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것은 상관없고요, 중투에서는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원확보라는 관점에서 재협의를 하라는 부분하고, 아니면 가용재원이라는 큰 틀에서 그것을 할 거냐, 자체재원으로 할 거냐 하는 가용재원에 대한 지원에 대한 조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중투에서의 의견이고요.

조성칠 위원 가용재원은 중앙에 있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니, 자체재원까지 포함해서 다.

조성칠 위원 자체 있는 것까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하여튼 이건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관련 부서에 이번에 찾아가서 어필할 계획입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진행되는 대로 보고해 주시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동안전체험차량 1대 더 늘린다고 했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1월 16일 1대 더 들어왔습니다.

조성칠 위원 1대당 보통 어느 정도, 연간 아동들이 어느 정도 체험하고 있나요, 어느 정도 인원수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2대가 작년에 20만 한 것 보니, 1대가 한 10만 정도…….

조성칠 위원 20만 정도?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거의 풀로 돌아가네요, 1년 내내 돌아가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3대로 늘리면 더 늘어나는 거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더 늘리지 않아도 돼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2022년까지는 서별로 1대씩 더 해서 6대까지.

조성칠 위원 아, 서별로?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한 6대 정도로 해서, 그러면 조금 더 많이 하겠네요.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이것은 어떤 형태의 시스템입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청하고 국가와 지방이 매칭으로 구축하는 사업인데요, 전국 5개 시·도가 소방청에서 같이 이번에 확산사업을 고도화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전에는 조난이나 실종신고가 들어오게 되면 대원들이 출동하지 않습니까?

하면 실질적으로 상황실과 현장대원과 지휘관이 전혀 정보를 알 수 없었습니다, 어떤 활동을 하는지.

조성칠 위원 아, 현장에서?

○소방본부장 손정호 현장에서 전화로 했을 때 대략 이렇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수색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황실과 지휘관과 현장대원 간에 수색하는 이동경로를 알 수 있고 또 수색한 범위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대원이 어디까지 수색했고 이 범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이래서 수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좀 더 빠르게.

조성칠 위원 GPS 같은 걸 활용하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래서 조금 더 단축시킬 수 있고 조금 더 인명구조를 쉽게, 빠르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하려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상황실에서 보면 어느 부분 수색이 빠졌다는 걸 볼 수 있겠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알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비용이 많이 들겠는데요.

그러면 각자 수색하는 인원들이 수신할 수 있는 기기를 다 달아야 되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스마트폰에 다 내장됩니다.

조성칠 위원 앱으로 하는 겁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할게요.

대량살상무기 특수사고 및 테러 현장대응 전문역량 제고 있잖아요.

이것 한번 더 설명해 주시지요.

대량살상무기가, 이게 대개 생화학전을 얘기하는 거지요?

CBRNE 이게 생화학전 얘기하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이게 줄임말인데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게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화학하고 생물학, 방사능 이런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사고라고 생각하나요, 어쨌든 준전시에 관한 거잖아요, 이 정도 되면?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은 이걸 특수재난사고라고 개념하고요, 예를 들어 화학사고가 누출되게 되면 캐리지라든지 이동경로라든지 범위확대라든지 이런 게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에 따라서 빨리 대피한다든지 그다음에 대응조치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것들을 결정하고 그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특수구조단이라든지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시키고 현지 실제훈련도 하고 이렇게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에 첨단장비 및 특수차량 숙달훈련이 있는데 화생방사고에 대해서 첨단장비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요?

방독면, 방화복 이런 것 말고.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특수구조단 차량이 생화학차가 있고요, 그것도 있고.

조성칠 위원 생화학차가 어느 정도에 대응하나요?

차량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소방본부장 손정호 주로 생화학차가 보면 제염 제독해서 예를 들어 중화제살포기라든지.

조성칠 위원 중화시키는 약을 살포한다든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중화시키기도 하고 그다음에 화학이 누출됐을 때 조치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그 외에도 현재 특수구조단이 특수재난사고를 전담하고 있는데요, 각 소방서에도 화학기동대를 운영하고 있고 화학차라든지 장비라든지 대처하면서 공조체제가 중앙구조본부가 있습니다.

중앙 119구조본부하고 6개 119화학구조센터가 있기 때문에 그쪽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조금 더 전문적인 것은 거기와 연계해서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지난해 금산에 불산 누출된 것 보니까 대책 없이 그냥 나중에 가서 청소하는 수준이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불산 누출되는 현장에 어떤 게 누출됐는지 대응조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장비를 착용하고 대원들이 발생되는 장소에 타깃이 어디인지 거기에 따라서 막을 것인지 아니면 할 것인지에 하는 것들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미 상황은 다 벌어지고 난 뒤잖아요.

그래서 보면 사전예방이 훨씬 더 중요하잖아요.

물론 화학물질 싣고 가는 트레일러가 넘어져서 깨져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특히 할 수 있는 것은 보관하거나 활용하고 쓰고 있는 공장들이 더 문제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사전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붙어야 될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관련 사용자라든지 취급업체와도 계속적으로 유기적인 교육이라든지 지도점검을 하고 있고요.

사실상 보면 말씀하신 대로 누출사고 나는 것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서 발생되는 사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시설 노후화 아니면 관리부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관리상태 부실로 인해서 주입하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 탈착이 된다든지 해서 나오는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대상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화시설, 차단시설을 설치한다든지 아니면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든지 이런 것을 지도하고 있고요.

또 관련해서 신고가 들어오면 동시에 우리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쪽으로.

조성칠 위원 대전에 그런 우려되는, 대전에 우리 지역에 어느 정도 기업들이 그런 것을 하고 있는지 보관하고 있는지 파악은 다 되고 있잖아요.

점검은 어느 정도 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이 업체에도 전체를 전수점검하는 것은 아니고요, 표본점검으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수점검해야 되지 않겠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 문제는 조금 더 검토해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인근 소방서라든지 119센터든지 해서 수시로 점검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런 것 터지면 대형사고 터지니까, 거의 재난 수준이잖아요.

더구나 도시에 터진다고 하면 거의 재난수준으로 나올 것 같은데, 피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고.

물론 원자력도 그렇지만 하여튼 굉장히 우리가 위험을 안고 사는 거라서.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 문제는 검토해서 나름대로…….

조성칠 위원 데이터 확보를 더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소방본부가 그래도 모든 분야에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열심히들 해줘서 감사하게 느끼고 뛰는 말에 채찍질한다고 그래도 모든 사람의 욕구가 100% 될 수는 없으니까 조금 더 분발하셔서 시민들이 항상 편안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행감 때 늘어나는 차량 이면도로에 대한 활용도를 제안한 적이 있지요.

야간에 대도로, 아니면 학교를 활용하는 문제, 여기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잘 협조되나요, 그리고 데이터가 다 파악됐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일단은 필요구역에 대해서 현재 조사 진행 중에 있고요.

나름대로 지적하신 대로 주택가에 이면도로라든지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도로라든지 학교 개방하는 문제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교육청과 경찰청과 협의를 해왔고요.

나름대로 지속적으로, 또한 이 문제는 대도로나 이런 것을 허용할 수 있는 권한은 경찰청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대도로가 전체적으로 18개 정도를 일부 허용하고 있는데 조금 더 필요구역을 조사하고 저희들이 더 요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학교 주차장 같은 경우 24개소가 우리 시에서 개방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도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만 더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허용할 수 있는 구간하고 도로가 데이터가 나와 있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현재 하고 있는 것은 파악됐고요.

남진근 위원 그러면 전체적인 데이터가 나와 있는 거예요, 아직 진행 중이에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새롭게 추가발굴하는 것은 진행 중이고요.

남진근 위원 진행 중.

본 위원한테 보고된 상태로 봐서는 24개소, 37개소,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우리가, 잘 아시겠지만 무엇을 하느냐보다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태도를, 액션을 해야 되는 겁니다.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구호에 그치면 안 되고.

그러면 일차적으로 소방본부에서는 데이터가 확실히 파악되어야 되고, 두 번째로는 유관기관과 소방본부에서 직접적으로 협조하기 힘들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 기획조정실을 통하든지 여러 가지 여기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할 수 있는 체계를 빨리빨리 대응해야 됩니다.

소방본부에서 다 하려고 하면 안 돼요.

그리고 소방본부의 근본적인 것은 화재진압입니다, 맞지요?

화재진압을 하려면 화재진압을 하기 위해서 차량이 막고 있다든지 전신주가 막고 있다든지 여러 가지 장애요소는 제거해야 되지요.

그런 문제는 소방본부에서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유관기관과 협조가 빨리빨리 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이 협조가 안 될 시에는 의원들한테도 협조를 구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아마 가장 시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목적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하는 것 같으면 그 안전에 부합되도록 일을 해야 되겠지요.

그런 태도변화를 했으면 좋겠고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조금 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 본 위원이 언론을 접하다 보니까 방화복에 대해서 대전광역시는 어떤지 몰라서 묻는 겁니다.

방화복 세탁이 화재진압하고 나면 그을음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일반 세탁과 다른 것 같아요.

본 위원 생각도 그렇습니다.

방화복 세탁기가 일반 세탁과 다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대전광역시는 비치가 다 되어 있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지는 않고요, 말씀하신 대로 현장활동 종료 후에는 세탁이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현재 필요수량은 27개가, 센터 1개, 서별로 1개, 특수구조단 해서 27개가 필요한데 현재는 대형 세탁기 2대만 비치되어 있고 그나마 다행인 것이 위원님들께서 2019년 본예산에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25개에 대한 것들은 금년 상반기 중에 추진해서 다 보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상반기 중에 전부 보급하는데, 덜 된 데도 있다 이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2개소만 현재 설치되어 있고요, 나머지 25개소는 상반기 중에 보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보도내용을 찾아보니까, 공부를 해보니까 그을음이 제거가 안 되면 질병 유발도 있고 방염능력이 떨어진다고 나와 있더라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이런 것은 근본적으로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게 좀 더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고, 좀 더 들어가서 공부를 해보니까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면 이게 특수재질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국산이 없더라고요, 국산이 없어요.

그래서 입찰할 적에, 나라장터에 입찰하더라고.

입찰할 적에 이걸 누가 선점을 못하는 거야, 입찰이 되어야만 수입을 하는 거야.

왜냐하면 수입했다가 입찰에서 떨어지면 이게 다른 대책이 없더라고.

이것은 여기서 할 일은 아니지만 건의를 해서 시정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보급이 다 안 되었지요, 그것 때문에?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것도 그렇고요, 사실 또 지난 작년에 저희가 방화복에 대한 것들을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이 안 되었던 것이 조달청 나라장터 3자 단가에서 딱 한 업체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업체밖에 할 수가 없었고 그러다 보니까 이것은 우리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다 지연이 되는 사례고, 소방산업기술원의 KF 인증에 대한 기준을 맞추지를 못해서, 불합격이 되다 보니까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지연되어서 지체상금을 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게 방화복에 대해서는 특수재질이 때문에, 지금 신규자가 한 3,400벌 정도가 필요하더라고요, 전국적으로 보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그 나라장터의 문제 때문에 지금 불공정행위라든가 방금 말씀하신 대로 불합격 문제 때문에 매끄럽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소방행정을.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이번에 문제가 되어서 다수계약자 방식으로 바꿔서 이번에 2개 업체가 새로 추가로 조달청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현재 1월 18일 저희들이 500벌에 대한 것들을 계약을 요청했기 때문에 그것은 이상 없이 70일 정도면 우리한테 보급이 될 걸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3월 말 정도면 납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간에 그런 차질 없도록 저희들이 추진을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 건의도 해서 소방 화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현장에 있는 사람이 피해가 없도록, 그렇지 않아요?

직업이고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데 장비조차 그렇게 된다면 아무래도 소외감을 느낄 수가 있으니까 건의도 좀 하세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께서 완강기에 대해서 말씀을 했고 또 완강기의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완강기가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화재 시.

그것을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지금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먼저 산타복 가지고…….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리고 영웅이하고 두 가지를 제작해서 지금 계속적으로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하기 때문에, 종전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것은 답변대로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지속적으로 해야 되고 당하지 않으면 시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요, 솔직히.

그렇지 않아요?

당해봐야만 ‘아!’ 느끼는데, 그러면 우리가 평소에 당해봐라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으로 해야 된다고.

어떻게 할 것이냐를 고민을 해야 돼요, 그렇지요?

같은 돈을 들여서 시민들이 빨리빨리 인지가 되고 화재 시에 대응능력이 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잖아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께서 방금 방사능에 대한 것을 질의를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소방본부에서만 하는 거예요, 아니면 군대하고 경찰, 유관기관하고 협조가 되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전체적으로 그건 유관기관하고 협조가 되어야 될 사항이고요,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능 문제는 가장 재난의 주관이 원자력안전위입니다, 원안위.

원안위가 주관이고 저희들은 거기에 따라서 인명구조, 화재진압활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진근 위원 인명구조, 화재진압.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나름대로 방사능 특수구조단에 보면 개인별 방사선량계를 지급하고 있고, 또 방사능수치에 따라서 20m㏜ 이하 정도면 우리는 그냥 일반적인 방화복을 입고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그때는 저희 단독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도 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다만 만약 100m㏜를 초과하게 되면 그것은 원안위의 통제에 의해서 우리가 활동을 하고 제한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분야가 다르구먼,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궁금해서 한번 질의한 거고요, 여하튼 간에 열심히 하고 계신데 몇 가지 지적한 내용은 우리 시민들을 위한 거고 또 시민들을 위해서 하시는 대원들, 직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는 것이기 때문에 행정적인 거라든가 그런 유기적인 관계를 충분히 빨리빨리 숙지를 하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짧게 궁금한 게 있어서 좀 여쭤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7분 이내로 보고 있나요, 현장도착시간을?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7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자료에 보면 2017년에 현장도착률이 72.8%에서 작년에 79%로 향상이 되었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현장도착이라는 게 우리 소방대원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남진근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그런 골목에 방해차량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현장도착률을,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보고요.

하나 더, 작년에 심정지환자 소생률 9.6%, 구급차 3인탑승률 90.3%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어느 정도 기준이면 이게…….

○소방본부장 손정호 원래 이것이 심정지환자 9.6%라는 것은 작년보다 8.5에서 향상이 된 것은 사실인데요, 이게 주로 4대 중증환자에 대한 소생시킨 비율을 얘기합니다.

소생률을 얘기하는 건데 주로 4대 중증환자라고 하면 심정지환자, 중증외상, 심혈관·뇌혈관 질환자가 4대 중증환자인데 그 대상들에 대하여 소생을, 살린…….

홍종원 위원 이동 응급 수송상황에서 이렇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우리가 응급조치를 통해서 심장박동을 뛰게 만들었던, 살렸던 사항을 가지고 그 퍼센티지가 소생률이라고 보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구급대원들이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노력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재난안전 골든타임도 있지만 응급차량 골든타임도 되게 중요하고 그 안에서 어떤 대처를 하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현장대응 교육과 그런 것들이 좀 더 잘 이루어져서 더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시민의 안전하고 생명하고 직결되기 때문에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81쪽에 있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초기화재진압용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 설치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어떤 건지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

○소방본부장 손정호 당초에 저희들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보면 비상소화장치라고 해서 주로 설치를 하고 확대를 시켰습니다.

지속해왔고, 시장지역이라든지 고지대 밀집지역이라든지 공동주택이라든지 해왔는데, 종전에는 지상에다 설치를 하는 걸로 했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그것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 벤치마킹도 하고 와보니까, 지하에 하니까 도로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이 없고 훨씬 용이하고 활용하기가 쉬워서 저희들도 벤치마킹을 앞으로 할 때 그런 지하식 매립형으로 하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기존의 소화전을 지하에 매립해서 한다는 개념인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 비상소화전함이 지하로 매립되어서 수도관 지나가는 쪽이면 지하에 연결해서 직접, 만약에 사용할 때는 뚜껑을 열고 바로 호스를 끌고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한번 더, 궁금해서 그러는데 우리 소화전의 위치라든가 설치기준 같은 게 있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보통 소화전 설치기준은 소방기본법상에 예를 들어서 주택지역, 공업지역, 상업지역 같은 경우는 100m 기준으로 하고 있고 기타지역 140m라고 했을 때 과연 대전시에 몇 개 정도가 필요하냐는 것이 나오는 것이고요, 소요개수 기준이.

그리고 실제 소요기준에 비해서 우리가 보유수량이 조금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계속적으로 보강하고 확대를 해나가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그걸 여쭤본 게 지난 우리 1월 14일 화재 때 그 근처에 소화전이 없었던 것 같아요, 폐기물 밀집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소방대원들이 수시로 차량에 왔다 갔다 하고, 다행히도 그 옆에 담수가 되어 있는 유등천이 있어서 헬기에서 물을 퍼서 현장대응을 했던 것을 봤는데요, 거기가 소화전이 없어서 초기대응이 안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것 맞지요?

거기에 없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니요, 초기대응이 안 되었다는 개념보다는 소화용수를 지속 사용하는 부분이 조금 더 어려웠을 수 있었다는 것이, 초기대응 관계는 우리 소방력이 직접 많은 차량이 출동을 했기 때문에 초기대응에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지속적 소방용수가 필요한데 그런 것에 대한 것들이 조금 어려웠다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때 소방헬기가 한번 뜨더라고요.

그런데 그 물의 용량이 어느 정도 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원래는 우리 헬기가 680L가 정량인데요, 그대로 다 못 담고 거기에 80% 정도 하면 550L 정도 담을 수가 있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보니까 되게 적어 보여요.

한번 뿌려도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그게 현재 우리 소방헬기가 할 수 있는 양인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82쪽에 대형재난 초기대응할 때 지역구조조정본부라고 되어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잠깐 해주시겠어요,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되는 건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역구조조정본부라는 것은 항공기사고 때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서 각기 재난을 주관하는 부서가 있거든요.

그래서 육지에서의 항공기 추락사고에 대한 주관은 소방이 주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명구조하고 대응을.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각 시·도 상황실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지역구조조정본부라는 것이고요.

거기에 따라서 거기에 맞는 인력들을 지금 충원하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항공운항관리사라든지 이런 대상들.

홍종원 위원 항공기 추락사고에 대한 부분인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하나만 더 할게요.

올해부터 숙박형 다중이용업소가 간이 스프링클러를 소급적용해서라도 하게 되어 있지요?

법이 진행되었지요?

올해부터는 하게 되어 있지요?

간이 스프링클러, 숙박형 다중이용업소.

○소방본부장 손정호 다중이용업소 그것이 지금 현재 아까 말씀드렸던 법령을 개정 중으로…….

조성칠 위원 된 걸로 지난번에 안 나왔나요, 2019년부터 진행하는 걸로?

아닌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말씀하신 대로 법령 이후에, 그러니까 2009년도 7월 9일 이후에 법에 저촉받는 다중이용업소는 당연히 설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에 다중이용업소하고 산후조리원이 다중이용업소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고시원이나 산후조리원.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신규로 되게 되면 그때는 이런 설비를 다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데는 그 이전에 영업을 한 업장들, 여기가 아까 말씀대로 법령을 소급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올해 됐지요, 그러면 이제 진행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지도·감독이 바로 되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법령이 지금 진행 중이니까 청에서 그런 것들에 대한 진행을 하고 또 정부정책에서 예산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지원해주는 문제가 협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마 그것은 조금 시간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습니까?

이게 사실은 고시원이나 산후조리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작은 데 사람들 밀집한 다중이용공간들은 굉장히 위험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런 공간이 다 사실은 점검이 되어야 될 텐데.

최소한 간이 스프링클러라도 되어야 될 텐데,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상 위원님 아시다시피 모든 설비라는 것은 법에 의해서 어떤 면적과 기준에 의해서 설치를 하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사실 지금 보면 신종 다중이용업소 같은 것도 많이 창출하고 있거든요.

조성칠 위원 예.

○소방본부장 손정호 다만 허가부서가 없고, 그러니까 영업하기 위해서 서비스업이나 이런 것으로 내고 하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이 규제나 이런 것들이 쉽지 않아서 그런 설비나 이런 것들이 설치가 아직…….

조성칠 위원 최근에, 방탈출카페 젊은 친구들 많이 이용하는데 외국에서도 사고 한번 났잖아요, 화재 나서.

○소방본부장 손정호 폴란드에서 5명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

조성칠 위원 굉장히 큰 사고인데, 우리는 그런 사고가 나지 말라는 법 없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여기도 그래서 저희들이 현재 청에서도 소관부서에 대한 허가부서를 지정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허가부서가 정해지면 다중이용업소에 포함시키려고 하는 것들을 청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것이 자유업으로 해서 세무서에 신고만 하면 영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들이 파악하기도 어려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만약에 방탈출카페라고 신고를 하게 되면 저희들이 완비증명이나 이런 것들을 다중업소에 준해서 내보내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자체 건물에 대한 소방시설만 설정이 되고 다중이용업소로 구획된 실에 대한 소방시설이라든지 방염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했고요, 대전시에는 14개소가 있는 걸로 파악을 했고요.

조성칠 위원 실제로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게 1개당 1,60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조성칠 위원 작은 업소들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소방본부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3.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시 20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손정호 본부장께서는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소방본부장 손정호입니다.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지원 대상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택을 추가하여 주택화재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화기를 각 세대별로 설치하도록 소화기 설치기준을 개선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설명드리면 취약계층 우선설치 주택 대상을 차상위계층 등까지 확대하고, 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소화기 설치기준을 층별에서 세대별로 변경하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손정호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159호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안은 2019년 1월 3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월 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드렸으므로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유성구 제1선거구 민태권 위원입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우리 지역에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밤낮으로 우리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본부장님, 본 조례를 보면 상위법령 용어에 맞게 ‘주택소방시설’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용어를 정비했는데 조례의 조문은 정비했는데 제명은 그냥 뒀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제명과 조문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상 일치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주택용 소방시설이 더 적정한 표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민태권 위원 실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도 단순실수로 본 조례의 제명을 개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본 조례는 취약계층 가정의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조례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조례를 개정하는 데 있어서 실수를 하지 않아야 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제가 답답합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좀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다음부터는 세심하게 검토하셔서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에 소방시설 설치가 늦어지는 만큼 본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위원장님께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이 조정을 위해 정회를 신청하셨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의견조정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회의중지)

(11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시간 동안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습니다.

홍종원 위원님께서 협의한 결과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협의하여 심사한 결과 본 조례안은 관계법령과 용어를 일치시키기 위해 조문의 용어를 정비하였으며, 제명과 조문의 용어가 서로 달라 조례의 제명을 관계법령과 일치하도록 수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수정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명 중 “주택소방시설”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수정할 동의할 것을 동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혜련 방금 홍종원 위원님께서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를 발의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의 수정동의안에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홍종원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수정동의안은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또 다른 의견이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홍종원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수정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홍종원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그 외 부분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와 조례안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지난 14일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연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동절기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회의중지)

(11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인재개발원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인재개발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신상열 인개개발원장께서는 신임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대전광역시인재개발원장 신상열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현석무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교육지원과장 현석무 인사)

다음 전덕표 교학과장입니다.

(교학과장 전덕표 인사)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인재개발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교육방향, 그리고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칩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인재개발원에 대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신상열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원장님, 지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12건 중 9건이 조치완료가 되어 있더라고요.

75%가 조치완료되고 3건이 처리중으로 되어 있는데 빨리 대응해 주시고 조치해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인재개발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 업무보고 때 말씀하신 대전 방문의 해 성과도출을 위한 지역특화과정 개설운영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크게 대덕특구탐방, 문화예술체험, 4차산업혁명 이 부분이 지난 감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준비하신 건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감사결과 후속조치도 되고요, 또 해당 실·과에서 그런 교육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이 있어서 그런 과정을 신설하게 됐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개설운영한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먼저 빅데이터와 4차산업혁명과정과 대덕특구탐방과정은 기존에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개 과정에 대해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건데요, 이런 교육을 통해서 전국의 공무원들한테 대전을 알리고 대전을 많이 찾아줄 수 있도록 저희가 대덕특구라는 특수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덕특구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우리 원도심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든지 기왕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서 원도심을, 전국에 있는 공무원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해서 저희가 대전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또 한 가지, 지난해 97개 과정을 운영하셨는데 올해에는 101개 과정을 운영하신다고 하셨거든요.

2019년도 신규개설과목이 14개 과정 집중연구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14개 과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우선 개설된 신규과정이 보조금 부정수급 사전예방과정이 있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시 감사위원회에서도 요청이 있고 저희가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한 단체에 대해서 보조금이 적정하게 지급이 됐는지를 감사하는 그런 방법이라든지 보조금의 적정성,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교육과정을 신설했고요, 또 드론의 활용 및 이해라는 과정을 만들어서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을 공무원들이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런 과정도 만들었고요, 세 번째로 특수사법경찰 수사실무과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원도심을 담다 이 과정도 만들었는데 이 과정은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원도심을 우리 공무원들이 알아야 되겠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새로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디지털 리터러시라고 해서 외국어를 사용하는 게 조금 안 맞긴 안 맞는데요, 리터러시라는 단어를 제가 찾아봤는데 상당히 해석이 어렵더라고요.

문자를 통해서 지식을 얻어서 그 지식을 활용하고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그런 능력을 배양하는 그런 단어예요.

상당히 어려운 단어인데 어쨌든 이 과정도 저희가 신설하는데 과정명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새롭게 과정 신설하는 것은 여기까지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알겠습니다.

신규개설과목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인재개발원이 간부공무원, 원장님 포함해서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신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 역할이 공직자분들의 소양이라든지 직무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실질적으로 공직자분들,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과정이라든지 운영상 신경을 더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감사 처리결과에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처리결과율이 높다고 말씀하셨는데 출자·출연기관 직원들 직무능력 향상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고, 청렴교육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는데 ‘완료’로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상임위나 다른 상임위에서도 아마 계속 지적됐던 내용 같은데요, 행정사무감사나 이런 것을 하다 보니까 본청이나 이런 공직자분들에 비해서 외부에 있는 출자·출연기관 또는 외부 사업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직무에 대한 능력도 더 부족했던 것 같고, 직무에 대한 책임감도 부족했고 청렴·윤리의식에서도 다소 약했던 것 같다는 의견들이 조금 있었어요, 업무적으로 봤을 때.

올해에는 만전을, ‘완료’라고 했으니까 한번 더 교육과정에서 그런 부분에 맞물려서 직무와 윤리의식교육이 출자·출연기관, 외부 사업소 직원분들의 그런 것에 대한 과정이 있는지 한번 더 면밀히 살펴봐주시고요, 그런 것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공직자분들이 우리 시민이나 누구한테 인성을 얘기하거나 소양, 윤리의식 얘기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줘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자면요, 작년에 34개 과정에 81회 교육에 출자·출연기관의 직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정을 오픈해놨거든요.

그중에서 32개 과정에 59회, 156명이 작년에 교육을 받았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조금 인원수 제한을 하다 보니까 못 온 출연기관에서 참석하지 못한 그런 경우가 한두 번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올해에는 최대한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시정가치라든지 고도의 윤리의식, 청렴의식에 관련된 쪽으로 조금 더 강화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감안해 주시고요.

129쪽에 보면 현장·체험 위주의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라고 되어 있어요.

진리와 같은 얘기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의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공직자분들도 공직자이기 전에 시민이잖아요.

시민 입장에서 현장을 좀 더 면밀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더 많이, 지금 과정을 갖고는 계신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고도화시키고 강화시켰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야 시민의 생각을 좀 더 많이 읽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말씀하신 대로 현장체험할 수 있는 과정 신설도 있고 과정 운영하는 것도 있지만 중견간부과정 10개월짜리가 있거든요.

그분들이나 신규자과정에 들어오는 직원한테도 현장에 자주 나가서 현장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꼭 부탁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많이 고생들 하시는데 어쨌든 그래도 가장 기본이 교육이 잘돼야 행정이 잘 돌아가지 않습니까?

지난번에도 지적된 게 대전시 청렴도가 많이 떨어졌잖아요.

지적됐어요, 작년에.

교육을 계속 강화시켜야 될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그래서 작년에 감사관실에서도 청렴교육을 강화한다는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저희한테 시달돼서 저희도 1년에 5시간 정도는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칠 위원 공직자 전원?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물론 저희만 교육하는 것은 다섯 번은 다 못하고요, 감사관실에서도 별도 교육이 있고 저희도 청렴교육을 신규자반이나 중견간부과정에 많이 넣어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까 홍종원 위원님 잠깐 말씀하셨지만 출자·출연기관도 꼭 넣어서, 이것은 의무화 좀 시키시지요.

그것하고, 나온 김에 매번 똑같은 요구사항인데 아까 출자·출연기관에서 156명이 작년에 받았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가서 보니까 직무능력은 별로 안 하고 다른 것만 하시라고요, 통계를 보니까.

사실은 출자·출연기관은 제일 중요한 게 직무능력인데, 행정력이 많이 떨어지니까, 출자·출연기관이.

그 부분은 제가 따로 보고를 받기도 했는데 구와 얘기해서, 출자·출연기관장들이 적극적으로 직무능력을 배울 수 있게끔 그렇게 더 협조공문도 보내시고 하시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저희 인재개발원에서도 출자·출연기관 직원들만 교육할 수 있는 별도의 과정을 만들어 봤었대요.

그런데 인원이 안 오는 거예요, 자기들 바쁘다고 안 오고 이래서.

조성칠 위원 그러면 강제시켜야지요, 방법 없지요.

능력은 떨어지는데 안 오면 어떻게 합니까?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어쨌든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노력해 주시고요.

지역특화과정 얘기하는데 이게 사실 지역특화과정 안에 세 번째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빅데이터와 4차산업혁명과정을 한다고 했는데 이게 지역특화과정이라고 볼 수 없고요, 앞으로 이것이 직무능력이 될 것 같은데요, 4차산업혁명에 대해서 이해력이 떨어지면 공무원들이 대응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이건 지역특화과정이 아니고 아주 심화과정으로 가야 될 것 같은데요, 직무능력에 대한 심화과정으로.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드리면 빅데이터라든지 4차산업혁명 안에 다 들어갈 수 있겠지만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전문가들을 초청해보시는 게 어떤가.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강사 말씀하시는…….

조성칠 위원 예, 강사를 대학교수들은 개념정리는 잘할지 모르지만 실제 일하는 것은 업체 사장님들이 더 잘하시거든요.

판교나 구로나 가보면 그분들은, 물론 굉장히 바쁘시겠지요, 먹고 사는 데 굉장히 바쁘시겠지만 사업하시는데.

그분들이 빅데이터 활용하고 교육하고 사람들 쓸 때 그것에서 얻어지는 학습능력 그런 것을 가지고 하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본 위원도 빅데이터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한테 교육을 두 번 들었는데 2시간씩 해서 특별강좌로 교육을 들었습니다.

수업 듣는데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굉장히 잘 들어오더라고요.

그분들이 얘기하니까 정말 잘 들어오던데, 교수들 말고.

교수들은 자꾸 개념어 정리하는 데만 급급하고 정리가 안 되고요.

실제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서 그것을 한번 적극적으로 하시면, 그러면 더 재미있어 할 겁니다.

네이버 사장이 와서 저기 한다고 해봐요.

그러면 재미있지요, 그렇지요?

그러면 사람들이 더 많이 오겠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참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것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위원님께서 자료를 주시면 저희가 그분들을 대상으로…….

조성칠 위원 아니요, 자료를 줄 건 없는데, 알아서 하시고요.

그래서 아까 걸어서 대전 속으로 이런 과정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원도심에 관한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도심 현장에서 예술활동이나 도시재생사업에 관련해서 활동하시는 분들, 직접적으로 활동 많이 하신 분들 강의하시면 실질적이니까, 여기에서도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교수님들만 자꾸 앞장세워서 하시면 굉장히 공중에 떠버리는 얘기가 되니까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저희도 자체적으로 올해부터는 시민단체나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강사로 모실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수강생들도 굉장히 좋아하실 거예요, 재미있으니까.

그렇게 요청합니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잘 알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원장님은 그리로 가셔서 얼굴이 확 핀 것 같네.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감사합니다.

남진근 위원 살찌셨지요?

몸무게가 는 것 같아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몸무게는 아직 안 늘었습니다.

남진근 위원 컴백해야 할 것 같아요, 컴백.

우리 신상열 원장님이 상당히 성실하시지요.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이고 또 인재개발원 가서도 상당히 성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께서 129쪽에 있는 현장학습 강화, 상당히 중요한 얘기예요.

물론 개념과 현장이 같이 맞아떨어져야 되는 거니까 신경을 써주시면 거기에 저는 공감하기 때문에 말씀드리고, 대전시에서는 지금 화두가 대전 방문의 해와 4차산업혁명입니다, 맞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남진근 위원 그 말씀드리는 건 인재개발원에서 교육할 때 대전 방문의 해를 어떻게 할 것인가도 알아야 되고.

그러면 방금 전에 원도심에 관해서도 얘기했지만 원도심을 오게 되면 대표적인 게 칼국수라든가 성심당 같은, 상호를 해도 괜찮나요?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그런 데도 안내를 해서 전통시장까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투어할 적에.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남진근 위원 참고 좀 해주시고 4차산업에 관해서는 제가 쭉 보니까 4차산업에 대한 전국 공무원들 대상 교육 수가 2회뿐이 안 되네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남진근 위원 그건 좀 적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되고, 지금 각 시·도에서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지요?

서로들 선점하려고 하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남진근 위원 대통령께서 어제 오셔서 분명히 4차산업혁명특별시라고 명명을 했습니다, 대전광역시를.

맞지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남진근 위원 여기에 대한 홍보효과를 위해서도 전국 공무원들 교육 수를 좀 늘려야 되지 않느냐, 시간을.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저희가 두 번으로 계획은 되어 있는데요, 교육수요를 보면서 늘릴 수 있으면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래서 공무원들이 같이, 의원들도 그렇지만 협조를 해야 될 게 대전 방문에 대한 PR, 홍보, 두 번째는 4차산업에 대한 선점 이것이 인재개발원에서도 상당한 비중이 있는 만큼 교육 수를 좀 늘려서 전국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인재개발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 핵심과제 교육 등 미래지향적인 인재개발·양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회의중지)

(12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최철규 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먼저 업무보고를 드리기 앞서 새해에 첫 업무보고를 드리는 자리에서 다시 한번 새해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저희 마케팅공사는 시의 역동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019년 마케팅공사 업무추진방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정책방향 그리고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2019년은 대전 방문의 해 등 공사의 많은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 전 임직원은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최철규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임직원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올해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 의미 있는 한 해이지 않습니까?

대전시 70주년, 광역시 30주년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한 해를 맞이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대전광역시의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한해라고 생각하고, 마케팅공사에서도 여러 가지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준비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계기로 중장기 대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주요추진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중장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가 금년에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현황파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빅데이터를 분석을 해서 어떤 분들이 언제 어느 장소에 많이들 오시는지 일단 그것을 현황분석부터 체계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토대로 해서 관광공사하고도 협업을 하고 또 필요하면 외부에 용역사업을 줘서 관광자원이라든가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아무래도 시에서도 대전 방문의 해를 2019년에서 3년으로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시설투자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필요한 내용은 시와 좀 더 적극적인 협조를 해서 거기에 맞추어서 내용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도 이 회의가 끝나고 제가 시에 들어가서 담당과장하고 협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특히 대전 방문의 해의 축제 관련된 대부분을 마케팅공사에서 대행을 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상당 부분은 저희가 하고요.

민태권 위원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신규축제에 관련되어서 어떻게 사업추진을 할 건지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신규추진 저희가…….

시에서 전체적으로 하는 것 중에서 저희 마케팅공사가 다 하지는 않고요.

그중에서 일부 저희가 하는 게 있는데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도 있고 시에서 대행사업으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금년 3월에 시민광장에서 하는 사운드페스티벌은 저희가 자체사업으로 계획을 하고 있고요, 6월경에 K-POP, 푸드페스티벌 이것은 시의 대행사업으로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고요.

그래서 월별로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10월에는 또 저희가 세계푸드&뮤직페스티벌 한빛탑공원에서 하는 걸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빛탑공원은 금년 8월까지 내부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 있어서 8월까지는 그것을 제대로 활용을 못하겠지만 그게 준공이 되고 난 다음에는 그것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대전 방문의 해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마케팅공사가 그동안 우리 대행사업에 치중한 걸로 지적을 많이 받았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그래서 올해는 신규사업을 자체발굴해서 앞으로 운영을 하신다고 했는데 이번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우리 마케팅공사도 새롭게 변화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시고, 전체적인 큰 행사의 대부분을 우리 마케팅공사에서 시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 이런 대형축제의 대부분을 마케팅공사에서 운영을 하는데 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부탁드리고,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신규사업의 발굴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특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열심히 또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원도심 쪽에 관광자원 더 열심히 발굴하고 가능하면 최대한 원도심이랑 연계를 해서 대전시 전체가 알려질 수 있는 그런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2019년 기점으로 우리 대전시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공사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새해에 각오들이 많으실 텐데요, 지난번 지적되었던 것 잘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똑같은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칠해놓은 게 다 외래어 내지는 외국어예요.

얼마나 많은지 아시겠지요?

한글로만 되어 있는 게 3줄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다 외래어나 외국어 정도예요.

이것 계속 이러실 거예요?

제가 4년 동안 지적한다고 했는데요.

하다하다가 Youth Convention(ICT컨퍼런스) 이렇게 해버렸어요.

이렇게까지 쓰면 우리말은 이제 그만 쓰겠다는 얘기의 이게 전조증상 같아요, 저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조성칠 위원 대전 MICE 산업의 ‘MICE’는 뭐의 준말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MICE요?

Meeting, Incentive trip, Conference, Exhibition이 4개의 약자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거를 풀어 써도 모를 텐데 거기가다 이니셜로 한 자씩만 빼서 쓰면 이걸 누가 알아보지요?

사장님하고 거기 직원들만 아시는 거잖아요.

힐링 SONG, 이것 지난번에도 뭐가 나왔는데 SONG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저희 자료 앞에 나와 있기는 한데 그게…….

조성칠 위원 이게 뭐의 준말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서구, 옥천, 논산, 금산의 영문자 머리글자를 하나씩 따서…….

조성칠 위원 거기까지 나가면 우리말을 안 쓰겠다는 얘기예요.

그렇지요?

우리말을 최대한 덜 써보겠다는, 애써보는 거잖아요.

있어 보이나요, 이렇게 하면?

서구하고 옥천, 논산, 금산을 SONG로 쓰면 있어 보이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그 명칭은 4개 지자체를 다 하면 좀 길기 때문에 그걸 좀 짧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아이디어를 내서 저희는 나름대로 그렇게 했었는데 앞으로 하여튼 그것은 각별히 유의해서 한글로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나 더 물어볼게요.

여기 최신 관광트렌드 반영과 타깃 맞춤형 관광자원 신규발굴 및 사업화 추진 해서 젊은층 및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그 말이지요?

FIT이라는 말이지요, 핏감 이렇게 얘기할 때 쓰는 그 핏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뭔 말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Individual tourism입니다.

개인관광을 갖다가…….

조성칠 위원 패션에 관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관광업계에서 쓰는 용어입니다.

조성칠 위원 관광업계는 그렇게 하면 굉장히 있어 보이는 모양이네요.

제발 좀 이러지 맙시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나라라도 최소한 우리말 좀 지키고 삽시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이게 정말 불편한 게 계속 진행되는데 잔소리 안 하면 계속 쓰실 것 같아서 제가 얘기합니다.

제가 4년간 할 겁니다, 제 임기 내내.

보고할 때마다, 감사할 때마다, 제가 하여튼 이런 공식적인 자리 생기면 계속 얘기할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귀찮아도 아무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안 하면 언제 바뀝니까?

이것 계속 이렇게 가서…….

걱정스럽고요, 물론 여기 마케팅공사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국도 다 그러시고 계신데.

대전국제와인위크, 말도 어려워요.

이게 ‘와인주간’ 이런 말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와인주간’, ‘술주간’ 이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때는 쭉 그것 다 한다는 거예요, 와인페어하고 와인트로피하고 컨퍼런스 이것 다 한다는 얘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 한 주간에 한다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와인트로피하고 와인컨퍼런스, 와인페어, 소믈리에 경기, 여러 가지 와인과 관련된 행사가 어우러져있기 때문에 그것을 어울러서 와인위크로 저희가 명칭을 변경해서 추진을 할까 합니다.

조성칠 위원 지난번에 지적 많이 했으니까요, 더 얘기하면 동어반복 같아서 그만해야 될 것 같고요, 잘 해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조금 아까 말씀드렸던 Youth Convention 이건 뭐예요?

뭔 말인지를 몰라서 제가, 글이 짧아서.

중·대형 컨벤션 유치마케팅 총력, 그 두 번째에 보면 신규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및 개최지원의 두 번째 줄에 보면 Youth Convention(ICT컨퍼런스) 국비지원사업 지속 선정 노력, 이건 뭐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제가 페이지를 찾지 못해서.

조성칠 위원 139쪽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Youth Convention은 국제회의의 일종,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를 해서 모의형식으로 하는 국제회의입니다.

조성칠 위원 국제회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청년국제회의 이런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런데 국내학생뿐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저희가 명칭을 이렇게 영문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관광공사와 같이 협조를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게 국비지원사업 이번에 우리가 받아 오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저희가 국비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조성칠 위원 계속하던 사업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 밑에 과학컨벤션얼라이언스는 뭐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과학컨벤션얼라이언스는 대전시가 중심이 되어서 과학과 관련이 있는 도시들이 연합을 해서 과학과 관련된 과학 분야의 국제회의를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같이 유치를 해보자 그런 취지…….

조성칠 위원 얼라이언스 말을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얼라이언스가 뭐예요?

여기서 쓰는 용어의 뜻은 뭐예요, 얼라이언스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얼라이언스라는 것은 연대, 담합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학과 관련된 도시들끼리 연대해서 하자는 취지로 대전시가 만든 겁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 행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해마다 상·하반기에 한번씩 모여서 어떻게 정보공유를 하면서 회의유치를 상호 간에 윈윈할 수 있는지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과학도시연합 뭐 이런, 그때 했던 그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것은 과학 분야의 정보공유라든가 이런 건데요, 약간 파생된 겁니다.

이 컨벤션은 국제회의와 관련된 행사만 저희가 따로 선별을 해서 대전시가 만든 겁니다.

조성칠 위원 그 위에 줄에 있는 MICE 도시 대전 홍보를 위한 국내외 박람회, 로드쇼 했는데 어디서 로드쇼해요, 이건 어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로드쇼는 일단 국내도 하고요.

조성칠 위원 국내는 어디서 주로 로드쇼를 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국내는 예를 들어서 코엑스에서 대한민국컨벤션위크 이렇게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인천에서 할 때도 있고요.

그리고 해외에서 컨벤션 관련 국제회의가 있을 때 저희가 별도로 부스를 설치해서 대전을 홍보할 그럴 계획…….

조성칠 위원 그것 참여는 많이 하시나요?

해외 박람회 같은 데 참여해서 우리 부스 하나 만들어서 하고 그런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좀 큰 회의라든가 전시회에 참여해서 저희가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조성칠 위원 ‘우리가 국제회의 같은 것에 괜찮으니, 대전이 그런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니 와서 합시다.’ 뭐 이런 얘기잖아요?

그렇게 하겠다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특히 저희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1년 완공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대비를 해서 미리미리 통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140쪽이에요.

테마여행 10선 사업, 목척교, 스카이로드, 성심당 등을 활용한 AR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확대, AR콘텐츠를 제작을 할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이 예산이 통과가 되었나요?

이게 예산이 꽤 들 텐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현재 금년도 예산이 2억 4,000만 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정도면 이 정도 할 수 있나요?

테마여행 10선, 10개 장소를 AR로 하겠다는 얘기인데 그 정도면 충분히, 2억이면 돼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하나 만드는 데도 돈이 장난이 아니던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이것은 금년도에 처음 만드는 거기 때문에 망라해서 다 만들기보다는 대표적인 몇 개를 선정해서 만들어서 그것을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게 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성칠 위원 대표적인 걸로 하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다른 것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고 업무보고받는 자리니까요.

142쪽 보면 공기업 혁신환경을 위한 주민소통 강화 및 참여제도 확대, 주민참여 정책제안 시스템을 한다고 했는데 이 시스템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주민참여 정책제안 시스템은 저희가 주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각계의 시민들이 참여하시면서 저희 마케팅공사에 대해서는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고 또 밖에서 시민 여러분이 보는 차원에서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저희한테 건의해 주시는 대로 픽업해서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그렇게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에 참여하시는 주민들은 어떻게 선발하나요?

일반적으로 모집하나요, 아니면 기준이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분야별로 모셔서 구성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계, 산업계, 여성, 기업인들 망라해서요.

조성칠 위원 자발적으로 하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행감 결과에 나온 건데요, 설명에 있던 건데 대전 방문의 해 사업 외에 공사 고유사업 발굴 및 추진 강구 이렇게 했어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인데 사실은 지난번 행감에서도 질의했던 거였는데 대전마케팅공사의 정체성, 공사의 고유사업이라는 것은 뭔가 그러니까 정체성이 맞는 게 고유사업이 되잖아요.

그것이 사실은 더 강화되고 정체성을 조금 벗어나는 것은 사실 일들을 놔야 되잖아요.

그래야 원래 고유사업을 더 하고 정체성을 살릴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것들이, 우리가 고유사업이라고 정체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사업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주력으로 어떤 사업을 하시려고 하는 건지 듣고 싶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는 일단 행안부의 경영평가정관에는 관광공사군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분야와 국제회의·컨벤션분야와 전시회하고 이 3개를 저희 마케팅공사의 중요한 업무 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관광 쪽은 우리 관광을 많이 알리는 것?

관광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알리는 것, 대전의 관광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대전만 저희가 생각하고 있지 않고요, 통상 관광 내지는 여행하시는 분들을 보면 산천어축제 같은 경우는 물론 산천어축제만 가는 경우도 있지만 계절에 따라 오시는 대상지역이 다릅니다.

그래서 대전은 물론 들어가지만 대전과 연계해서 인근 지자체와도 저희가 협조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자체적 역량이 안 되는 경우에는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통해서 신규 관광프로그램 내지는 축제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성칠 위원 그런 것까지 합쳐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첫 번째가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도모 이렇게 했잖아요.

이게 제일 주사업이 되는 거예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인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아까 말씀드린 관광이나 컨벤션, 전시회 이것을 다 통해서 대전 도시의 가치 자체를 올리는 게 저희 마케팅공사의 설립목적이니까요.

조성칠 위원 그래서 지난번 행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외의 사업들은 시청하고 정리 좀 해야 되지 않아요, 이 부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지 않아도 시와 아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야 마케팅공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시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협의를 잘해서 올해에는 자기정리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제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마케팅공사에 대해서 우리들이 심도 있게 협의했던 사항들이 마케팅공사가 과연 어떤 기능이 가장 중요한 건지, 그리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에 대해서 고민을 좀 더 해보자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우리 마케팅공사는 대전의 브랜드마케팅, 도시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전담조직이라고 업무보고에 되어 있어요, 전담기구로.

지금 대전시가 우리 도시브랜드 관련해서 중장기전략 수립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거기에는 우리 마케팅공사가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도시마케팅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요.

브랜드 제고를 위한 마케팅전략은 시에서 외부기관에 용역을 줘서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초안이 나와 있는데요, 내용을 함께 검토하면서 저희 분야인 MICE분야, 관광분야 이쪽에 의견을 드리면서 보완하고 있는 그런.

홍종원 위원 그 전략이 나오면 우리 마케팅공사는 실행하는 기관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마련하는 데도 저희가 의견을 드리고요, 저희가 해야 될 부분은 저희가 맡아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여전히 우리 마케팅공사의 기능이 명쾌하지 않아요, 느낌상.

그래서 기조실에도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요, 우리 대전의 도시브랜드라는 마케팅을 위해서는 마케팅공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실.

그래서 조금 더 단순히 사업을 수행하고 시행하는 것에만 중점을 두지 마시고 컨설팅기능 강화가 더 중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만 여쭤볼게요.

138쪽 올해 화두가 진짜, 어제 대통령님께서 오셔서 또 하나의 화두가 생겼지요.

올해에는 대전 방문의 해이고, 올해에는 대전이 아예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대통령님께서도 명명하셨어요.

두 가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은데요, 138쪽 홍보를 위한 해외 관광마케팅 실시를 한다고 했어요.

국내외 관광박람회·로드쇼에 참가해서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라는 것을 알리겠다는 거잖아요.

2018년에는 한 실적이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해외 마케팅은 저희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금년에 처음 하는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이 국내외 관광박람회·로드쇼, 작년에 대한민국관광전에도 이것 관련해서 홍보가 나가지 않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니요, 국내 행사는 저희가 했었고요, 해외는 금년에 처음 하는 겁니다.

홍종원 위원 대전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걸로 나갔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작년에도 저희가 참여해서 대전 방문의 해 홍보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하겠다는 게 관광박람회·로드쇼 참가한다는 게 언제 어떻게 되는지 계획을 알려주실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별도로 시기별로,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가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신규축제 개발 추진한다고 했는데 과연 신규축제를 새롭게 개발하는 게 우선인지, 기존에 대전지역 내에 있는 축제를 더 성숙화시키고 하는 게 우선인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는 2개 다 동시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존에 있는 축제는 더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볼거리라든지 놀거리라든지 이런 것을 더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해야 되고요, 그 외 신규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개발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그러셔야 될 것 같고요.

있는 자원을 최대화·극대화시키는 게 우선인 것 같고요.

신규축제가 잘못하면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어서 우려하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는 신규축제 일회성으로 절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3년 내지 5년, 아니면 10년 이상 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139쪽 대전국제와인위크는 참 고민이 됩니다.

일주일로 가면 모든 행사가 기간에 따라서 소요되는 예산과 비용이 책정되는 건데 이 부분은 결정된 건 아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도 예산 때문에 고민입니다.

예산 부분이 일단 지난 연말에 정해주신 걸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요.

홍종원 위원 와인위크로 안 가면 돼요.

그것은 잘 다시 검토해 주시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이 부분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그리고 안타까워요, 우리 대전시든 뭐든.

한빛탑광장도 올해 8월까지만 쓰지요, 그 광장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8월까지 리모델링공사를 합니다.

홍종원 위원 아, 8월까지 못쓰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러면 8월까지는 그 공간을 저희들이 못하는 거잖아요, 대전 방문의 해인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 앞에는 조금…….

홍종원 위원 대전 방문의 해 하면서 우리 대전이 내세울 수 있는 것들을 전혀 활용도 못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엑스포기념구역 올해 착공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기념구역이요?

홍종원 위원 예, 계획상으로 1월에 착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게 한빛탑광장 앞에 지금 현재 음악분수 있는 데 있지 않습니까?

홍종원 위원 그게 문제없이 가나요, 7월 완공으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설계중입니다.

설계중인데 2월 내지는 늦어도 3월 중에는 착공해서.

홍종원 위원 아니, 지금 자료상에 1월에 착공해서 완공은 7월에 한다고 했는데 그 계획이 틀린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자료를 제출할 때만 해도 그랬었는데 설계가 조금 늦춰져서요, 시기는 조정.

홍종원 위원 그러면 완공을 2019년 7월에 못한다는 얘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8월에, 늦어도 8월에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최대한, 만약 진행한다면 조금이라도 우리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탑이 상징물이지 않습니까, 그래도?

내세울 수 있는, 그나마.

그것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대전 방문의 해 때, 그렇게 할 수 있게 차질 없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참고로 한빛탑전망대 있지 않습니까?

둥그런 전망대는 저희가 작년 연말에 리모델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페인트공사를 하고 있는데 조만간 그것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점심시간인데 빨리 해야 되겠네요, 고생하시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가 대전 방문의 해를 구호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대전 방문의 해 원년으로 정했기 때문에 3년뿐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해야 되겠지요.

선두에는 마케팅공사가 앞장서고 기획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6월 말에서 7월에 K-POP 유치가 되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계획되어 있지요, 관광과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중국인 2,700명을 유치했더라고요, 수학여행.

우리도 그런 걸 벤치마킹할 수 있을까요?

계획이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는 사실 벤치마킹한 게 인천의 사례를 벤치마킹했었고요, 그전에도 우리 대전시에서도 한번 했었습니다.

다만, 월드컵경기장 같은 큰 규모의 시설을 활용해야 되는 애로가 있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치를 못했거든요.

그런데 금년에는 대전 방문의 해이기도 하고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서 시에서도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가 6월 말에서 7월 초에 K-POP뮤직페스티벌을 할 적에 시기를 맞춰서 관광객 유치하는 데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을 무시할 수 없어요, 인구도 그렇고.

많이 개발되기 때문에 아마 거기 인구를 활용해야만 부가가치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은 해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리고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하고 있지요.

MICE산업 관심도가 대전만 있는 게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렇지요?

인천도 송도컨벤시아, 수원시에 컨벤션센터가 있고 여수에서도 엑스포컨벤션센터가 시작하잖아요.

죽 보니까 인천에서는, 우리가 MICE산업이 성공하려면 거기에 관련된 사람한테 홍보가 빨리 되어야 돼요, 그렇지요, 내부부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대전은 그런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사단법인 국제회의기획사라는 게 있지요?

PCO라는 게 있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거기에 관해서 많이 홍보하는 것 같아요, 그분들한테.

한 200여명 되는 것 같은데, 대전은 계획이 없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전시도, 저희 마케팅공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이스얼라이언스라고 해서요, 컨벤션이나 전시회와 관련된 학계, 업계 해서 관계자를 통화해서 대전 마이스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하면 효과가 나와 있어요, 어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해마다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핵심들이 한 200여 명 되는 것 같더라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리고 아까 조성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부스에 설명할 때 저희 마케팅공사 단독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마이스얼라이언스에 계신 분들이 같이 가서 학계나 업계가 같이 대전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선점하기 위해서는 그분들 활용을 잘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가만히 보니까.

그분들이 선전이 많이 되고 홍보효과가 많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거고요.

다른 도시들 수원이라든지 여수, 인천 보니까 상당히 활발해요.

거기에 비해서 우리 광역시가 좀 뒤지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거고.

마케팅공사에 내부적인 갈등이 있어요?

자꾸 외부에서, 언론에서 비치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요.

아직 질서가 확보가 안 됐나요?

대전일보에서 며칠 전 나온 것 알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게 사실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어떤 경로에서 그렇게 취재됐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남진근 위원 대전일보에서 이번 달 초에 나온 결과로 보면 사장이 2명이냐 이런 아주 격한 표현까지 했는데 임원이 제2집무실이 있고, 사장도 없는 집무실을 임원한테 제2집무실을 줘서 이런 문제가 외부적으로 노출되고 그러면 마케팅공사가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사장님 좀 내부단속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언론에서 이렇게 취재 나오고 우리 사랑하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나쁘게 비친다면 호응도가 떨어지잖아요.

이런 것은 유의하셔서 사장님이 사장으로서 대표로서 질서유지를 하셔야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힘이 후달리면 대전시와 의원들과 관계자들한테 협조를 구해야 되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어영부영 운영하시면 안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마케팅공사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도시마케팅을 확립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서 제241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입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격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0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민태권
○위원 아닌 의원
구본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재화
전문위원유호문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손정호
예방안전과장정복화
대응관리과장송정호
119종합상황실장현청용
119특수구조단장김동현
동부소방서장김기영
둔산소방서장이선문
유성소방서장김용익
서부소방서장송인흥
인재개발원장신상열
교육지원과장현석무
교학과장전덕표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최철규
상임이사안용주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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