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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19.01.2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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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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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9년 1월 23일 (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1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3. 시립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대변인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3. 시립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대변인 소관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 및 업무협약 체결 보고 청취와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신임 부서장 소개 후 업무보고하시기 전에, 1월 1일 자로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으로 부임하셨는데 대전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도 각오 한 말씀하시고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1월 1일 자로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와서 얼마 안 되었지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업무에 대한 고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 문체국에 여러 문제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문제 사업들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정리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특히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저희가 물론 작년에 여러 가지 준비를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 보완사업들을 빠른 시간 안에 사업계획을 수립을 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조만간 있을 추경에도 사업비를 계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저희가 고민하는 게 뭐냐 하면 지금의 어떤 문화체육관광 자원들을 잘 관리하고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향후 10년, 50년, 100년 뒤에 우리 대전의 후손들을 위해서 새로운 문화체육관광 유산, 문화재 이런 것들을 잘 만들어서 다음 세대에 남겨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 어떤 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저희가 업무계획 수립도 하고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홍성박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체육진흥과장 홍성박 인사)

다음은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입니다.

(관광마케팅과장 김용두 인사)

다음은 한종탁 문화콘텐츠과장입니다.

(문화콘텐츠과장 한종탁 인사)

다음은 선승혜 시립미술관장입니다.

(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인사)

마지막으로 송인선 시립연정국악원장입니다.

(시립연정국악원장 송인선 인사)

이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18년 주요성과와 2019년 정책방향,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모두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7030 문화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부임하신 한선희 국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여러분께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올해 대전 방문의 해 추진사업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의 이슈를 맞이해서 전국적인 관심을 우리 시로 유도를 해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우리 시의 마케팅을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대전 방문의 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다른 도시가 하니까 우리도 따라하는 그런 식으로 슬로건만 걸치는 한 해를 보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얻는 효과는 매우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큰 틀에서 대형 이벤트와 기반조성 사업이 병행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 애초 방문의 해 계획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를 하셨어요.

확대하게 된 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대전 방문의 해가 1년 동안의 행사로 끝내서는 장기적인 대전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없다는 것이 모든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물론 대전시가 작년부터 대전 방문의 해를 준비해 온 여러 사업들이 있습니다만,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 여행객 수를 보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인프라라든지 여러 가지 여행코스라든지 이런 부분이 다른 시·도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저희 자체평가에도 그렇게 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대전관광, 대전여행 이런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 1년은 너무 부족하다 이런 판단을 했고 그래서 저희가 3년간 집중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준비해서 앞으로 3년 뒤에 대전도 외지 여행객 1천만 명 시대를 한번 만들어보자는 그런 비전을 가지고 저희가 3년으로 확대해서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민태권 위원 방금 업무보고에서 대표상설 콘텐츠를 4개 분야로 설정을 하셨더라고요.

문화예술, 근대문화유산, 재미,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상설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4개 분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고민을 한 것이 뭐냐 하면 대전을 한 번도 안 오셨거나 대전에 자주 안 오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관심을 갖게 해서 대전에 오게 만들까 저희가 나름 고민을 해서 대표적인 콘셉트로 네 가지 분야 지금 말씀하신, 문화예술과 근대문화유산, 과학, 재미인데 이 문화예술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 대전이 이런 문화예술 관련된 자원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응노미술관, 예당도 있고 시립미술관, 특히 이응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기 때문에 이 이응노 작가를 브랜드화해서, 그리고 저희가 부족한 여러 가지 문화예술여행 패키지도 만들어서 그걸 관람하러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고, 근대문화유산은 아시겠지만 대전시가 생긴 지 70년입니다.

그 얘기는 대전이 원래 근대도시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 곳곳에 산재된 여러 근대문화유산들을 복원도 하고 새롭게 단장을 해서 외지의 근대유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여행업체들과 협의해서 여러 가지 여행코스를 저희가 개발을 할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오시도록 할 거고, 또 뭐니 뭐니 해도 대전은 과학도시이기 때문에 과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여행상품들을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

저희가 지금 예를 들어서 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여행이라든지, 저희가 타 시·도에 있는 교육청과도 협의를 할 건데 수학여행 코스에 꼭 대전의 ETRI라든지 화학연구원 이런 데를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의 여행코스도 만들 것이고, 재미인데 얼마 전에 언론에도 나왔지만 우리 지역 청년들도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대전이 ‘재미없는 도시다’라는 게 거의 80%가 나왔더라고요,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그래서 저희가 고민한 게 지금은 이렇게 재미없는 도시로 평가를 받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차분히 준비를 해서 정말 대전을 재미있는 도시로 만들자 그런 측면에서 재미라는 콘셉트를 설정을 했는데, 저희가 몇 가지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로드를 활용한 상설 댄스페스티벌, 매주 하는 겁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대전 스카이로드에 가면 1만여 명의 젊은이들이 거기서 춤을 추는 그런 프로그램도 저희가 구상을 하고 있고 이것 외에도 ‘익스트림 텐’이라고 해서 정말 재미있는 시설들, 지금 아시겠지만 전국에 짚라인이라고 아시지요, 줄 타고 내려가는?

전국에 수백 개가 생긴다고 합니다, 1년에.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전에는 지금 짚라인이 한 개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을 저희가 좀, 특히 금년에 집중적으로 시설투자 같은 것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네 가지 상설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기를 바라고요.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우리 대전시의 관광자원, 경관이라든지 문화예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쪽으로 좀 편중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를 들면 예당이라든가 미술관이…….

민태권 위원 아니, 위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역적으로 대전시를 놓고 보면 이번 방문의 해에 대한 모든 사업부터 모든 실행하는 위치가 동·서하고 나누어질 때 대전 방문의 해의 모든 포커스가 동쪽에 관련된, 그러니까 우리가 대전시 전체적인 관광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기회거든요.

올 2019년 방문의 해를 계기로 이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관광자원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도 서남부 쪽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건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금까지 이미 발표가 되었고 지금 자체구상하고 있는 것이 근대문화유산 같은 게 주로 동구·중구 쪽에 편중되어 있어서 그런 걸 활용하다 보니까, 또 원도심 활성화라는 측면도 저희가 강하게 지금 고민하고 있어서.

민태권 위원 그건 당연히 근대역사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 지적이 아니고 그것은 당연히 활성화를 시켜야 된다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대전시 전체를 놓고 전체를 봤을 때 고루고루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의향이 없느냐 이 말씀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현재 있는 여러 가지 관광문화유산을 활용도 잘해야 되지만 미래세대한테 그런 좋은 100년, 200년 뒤에 우리 후손들이 쓸 수 있는 문화유산관광 인프라를 확충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이것 할 때 지역에 안배가 될 수 있도록, 새롭게 하는 인프라는 지역에 안배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서남부 쪽에는 조금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20년 전부터 저희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개발 계획을 계획만 있었지 아직 진행된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 문체국에서 이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다시 추진을 하려고 저희가 검토 중에 있는데…….

민태권 위원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다음에 제가 질의를 다시 하고요, 관광분야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 농촌체험에 관련된 거라든지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서남부 도농 농촌지역에 대한 활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계획을 여쭤본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더 고민을 제가 아직까지 깊이 있게 못했는데 아시겠지만 전에 방동저수지 위쪽에 그런 관광자원 인프라 개발 계획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실제 실행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계획 수립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대전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우리 대전의 관광산업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획기적인 전환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어쨌든 문체국으로 오셨는데요, 국장님이 항간의 소문에 굉장히 추진력이 높으신 분으로 소문이 나서 더 잘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 문체국이 이번 기회에 더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선 핫한 이슈부터 어떻게 정리하는지 궁금해서요.

최근에 시티즌에서 비리가 좀 발생했지요, 문제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여러 가지 문제사항을 보고받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선수 선발 문제 때문에 아주 난리가 났네요, 언론에서도.

당에서도 뭐라고 하고 시장님 책임져라 이렇게 하고 그 정도인데, 그것에 대해서 상황설명을 좀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최근에 언론에 보도된 문제는 지난번에 선수들 공개테스트를 해서 15명 선발을 하는 과정에서 거기에 평가위원들이 다섯 분이 들어가서 평가를 했고 선수 대상별로 쭉 평가를 했는데, 일부 평가 점수표에 수정한 흔적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게 제보가 되었고 그래서 저희가 시 자체적으로 그 일체 서류를 갖다 확인을 해봤는데 분명히 고친 것은 확인이 되었는데 그 고친 것이 평가과정에서 고친 건지, 아니면 그 이후에 고쳐진 건지, 일부에서는 그 이후에 고쳐졌다는 그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데 그것을 저희가 시 자체적으로 확인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기술적으로 불가능해서 저희가 이 문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할 계획입니다.

조성칠 위원 수사의뢰를 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어제 오후에 대전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내부감사로 끝나는 건 아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내부감사도 검토를 했는데 사실 감사도 감사기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수사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을 해서 의뢰를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이걸 제일 먼저 질의를 드리는 것은 시티즌이 작년에 굉장히 많은 질타를 받았지요, 방만한 운영하고 예산낭비하고 그런다고 해서.

심지어는 거기 지도자들의 용퇴 문제까지 얘기하고 그런 정도가 나왔었는데, 이런 문제가 터지면 더구나 선수 선발 문제는 무지하게 많은 분들이 쳐다보는 문제인데, 더구나 이번에는 284명?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 정도로 관심이 많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전체적으로 고등학교 정도 졸업하는 선수에 비해서 들어갈 자리가 그렇게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치열한데, 이 문제를 이렇게까지 터뜨리면 기본적으로 거기가 그런 어떤 조직의 틀이 잡혀서 움직이지 않고 자꾸 조직이 흐트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잖아요.

이게 그냥 나타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시쳇말로 군기가 빠지면 대개 이런 사고도 나고, 군대에서 그렇잖아요, 그러면 꼭 사고 나지요.

제가 군기라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어쨌든 그런 것이 긴장도가 떨어지면 이런 게 생기는 건데 시티즌 전체적으로 이번에 개혁방안을 가지고 오나요?

이런 게 드러난, 지난번 행정감사하고 예산할 때 지적했던 내용이 그대로 표출되었다고 보거든요, 본 위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도 와서 시티즌 작년에 여러 가지 문제제기됐던 사항하고 특히 이번에 의혹제기된 사항을 보고 저 자신도 매우 놀랐습니다.

여러 가지 성적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시티즌이 제대로 시민의 구단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조직 안정화가 가장 중요한데 조직 내부적인 문제가 너무 많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불거진 이 문제도 그래서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감사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바로 수사의뢰를 했던 것도 첫 번째로 조직 내부의 문제를 정확히 바로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만약 수사 결과 문제가 있고 위법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자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게 조치해서 조직을 바로잡는 것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지난번 내놨던 시티즌 쇄신방안에 대해서, 지금 진행되는 게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쇄신방안이요?

조성칠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 의회에 보고됐던 사항인데 첫 번째가 선수단 규모 축소하는 문제, 58명에서 35명 내외로 하는데 저희가 현재까지 17명의 선수를 줄였습니다, 이미.

17명을 줄였고 앞으로 조금 더 검토해서 35명 내외 정도로 선수단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었고, 유소년 코칭스태프가 인원이 과다하다 이런 지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3명을 줄이기로 했고 1명을 현재 줄였습니다.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선수수급 문제와 관련해서 특히, 선수 중에 한 분이 다른 팀으로 나가기로 하는데 이적 그 부분도 협상 마무리단계에 있어서 이적료 수입도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잘 협의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성칠 위원 이적료 생기면 우리도 좋은 선수 수입해와야 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그것도 계속 진행 검토를 하고 있는데.

조성칠 위원 감축은 감축이고 또 수입은 수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좋은 선수 계속 발굴해야 되고 조금 안타까운 문제가 있었지만 공개채용을 통해서 가장 그래도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영입해오는 부분도 우리 시에서 잘 관리감독해서 목표한 대로 선수들이 영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단도직입적으로 하나 더 물어봅시다.

그러면 현재 대표하고 감독, 감독 얘기는 별로 없고 자꾸 대표에만 초점이 맞춰지기는 하는데 사실 이런 문제는 감독이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되기는 하지만 감독은 거의 대표 뒤에 있고 대표만 드러나요.

아주 특이한 현상이에요, 대전에만 나타나는.

다른 데는 다 감독이 문제돼서 감독을 경질하거나 그러는데 우리는 감독 얘기는 없고 대표 얘기만 나오는데 어쨌든 대표 거취 문제까지 언론에서 거론되는데 그런 의사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도 위원님 말씀대로 와서 시티즌 문제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정상화해야 되느냐는 고민을 했는데 첫 번째가 위원님 말씀대로 경영과 선수관리는 분리해야 되겠다, 대표는 경영에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져야 되고 권한과 책임을 지고, 감독은 선수선발과 운영, 성적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지고 이 부분을 확실히 구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조성칠 위원 지금 계속 언론에 나왔던 것을 보면 다 섞여있어요.

모든 것을 다 대표에 몰아넣어요.

그 문제는 정리가 좀 되어야 될 것 같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래서 이후부터는 대표가 그대로 있든 새로운 대표가 오든 간에 이 원칙만큼은 반드시 세워서 경영과 선수단 운영 문제는 확실히 분리해서 권한과 책임을 줘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김호 감독에 대해서는 오늘 언론에 조금 나왔습니다.

본인의 어떠한 신병상의 문제로 인해서 사퇴의사가 있다 이렇게 언론에 나왔는데 제가 아직 확인은 못했습니다.

본인한테 확인은 못했는데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에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조성칠 위원 구단 측 입장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거취표명에 대한 김호 감독께서 얘기한 게 있어서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문제만 물고 늘어질 건 아니고요, 지금 핫한 이슈가 돼서 말씀드린 거고요.

나온 김에 체육회 얘기를 조금 하지요.

최근 서구 체육회에서 굉장히 큰 비리가 하나 발생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검찰이 더 조사해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나온 것은 그렇습니다.

시 체육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감사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언론에서도 여러 번 보도됐는데 대한체육회에서도 이 부분을 관심 있게 보고 있고 시 체육회에서도 자체감사를 검토하고 있고, 그래서 일부분은 이미 잘못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부분도 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저희가 직접 시에서 나서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어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하고, 문제는 혹시 다른 체육회, 구 체육회라든지 시 체육회에도 그런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하게 지도감독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현재 우리가 체육회에 예산 얼마 지원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연간이요?

조성칠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선수단 운영비 이런 것 다 포함해서 280억 정도.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체육회 우리가 감사할 수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보조금 지원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당연히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정기적으로 감사를 합니다, 시 체육회는.

조성칠 위원 그리고 전국적으로 체육회 미투가 벌어지고 있잖아요.

미투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전은 전체적으로 검사해볼 생각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다른 시·도의 체육회에서 일부 그렇게 자체 전수조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것을 보고 우리 시 자체적으로 체육회뿐이 아니라 직장운동부라든지 학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도 한번 전수조사를 해보자 의견을 냈고.

조성칠 위원 계획은 있으세요?

나중에 터진 다음에 하지 마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이 부분에 대한 전수조사 지시를 3일 전에 했습니다, 담당부서에.

그래서 전수조사 계획이 수립되고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린 학생들에게 이런 일은 안 만들어져야 되니까요.

미리 자꾸 조사하고 검사하고 그러면 덜 생기잖아요, 경각심이 생기고 그러니까.

그것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체육 얘기를 더 합시다.

아까 국장님 보고하실 때 안영생활체육시설 조성이 올해 완료돼요?

완료한다고 보고하셨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1단계, 2단계, 3단계 사업으로 나눠서 구분하는데 1단계가 축구장 5면 짓는 겁니다.

그게 금년 말에 완료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 더 합시다.

지금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확대 이거 매년 나오는, 매년 올려놓는 항목이에요, 계속 올려놓는 항목인데 그 옆에 보면 학교별 관리매니저 배치하는 것 있잖아요.

실제로 중앙에서 이 예산도 나오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인건비 지원하는 문제요?

조성칠 위원 예, 관리매니저라고 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인건비 지원합니다.

조성칠 위원 2명 정도 해줄 수 있는 그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렇게 했는데 이걸 활용해서 이 돈은 거의 안 쓰여요, 많이 안 쓰여요.

이 돈은 남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제가 그건 확인을 못했는데요.

조성칠 위원 확인해 보시지요.

왜 그러냐 하면 학교시설 개방하는데 교장들 직권이거든요.

교장선생님들이 귀찮다고 안 해.

거기는 특별한 왕국이던데요.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교육청에서 얘기해도 잘 안 되던데요.

그러니까 그 매니저를 쓸 수가 없어, 돈이 있는데.

이를테면 그런 거거든요.

이게 잘되면 생활체육이 굉장히 활성화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텐데 저희 지역구에 있는 학교도 굉장히 이런 요구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돈도 있고 할 수 있는데 교장선생님들이 그러고 있다, 물론 교육청 소관이긴 하지만 해결방안 좀 교육청과 협의를 더 적극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체육 담당하는 데에서.

지역민들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이게 잘 열려있는 데는.

활동을 좀 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그것까지는 미처 파악을 못했는데요 위원님, 동네별로 체육시설 만드는 게 참 돈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어려운데 학교체육시설 개방하는 게 좋은 사업인데, 그래서 매니저까지 지원하는데 그게 잘 안 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교육청과 직접 협의해서 빠짐없이 채용될 수 있도록.

조성칠 위원 이게 또 교육청에서 이 시설 만들 때 BTL사업 형태로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그것 운영권을 아마 회사가 갖고 있는 경우도 있고 그런가 봐요.

그러니까 그런 것까지 계산해서 할 수 있으면 교육청과 협의해서 이것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하시면 굉장히 주민들 만족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제가 교육청 담당국장님과 직접 상의해서 말씀하신 부분이 조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단 1차 여기까지만 하고요, 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중책을 맡으셨어요, 올해.

대전시가 아주 중요한 시점인데요, 환영과 기대도 하면서 부탁도 드리고 싶습니다.

새롭게 구성되신 문화체육관광국 과장님들, 직원분들한테도 당부를 드리고 싶고요.

본 위원 포함해서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는 대전 방문의 해 준비 관련해서 지난 행감 때 황당한 얘기들이 있었어요.

준비 부족 얘기는 차치하고, 본 위원도 그랬고 새로운 것 자꾸만 만들어서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기존에 있는 행사와 연계해서 강화해서 그것을 더 질적으로 양적으로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하시겠지만 체육대회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우리 지역에 방문하는 것 유도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거든요.

얼마 전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훌륭하게 치러졌다고 저는 평가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것을 말씀드리면 64쪽에 새로운 자료를 주셨어요, 수정분이라고 해서.

매력있는 도시관광 거점도시 육성, 거기에 대전 대표축제 육성 및 지원으로 관광 활성화 도모라는 얘기를 쓰셨어요, 과감히.

작년 행감 때 본 위원도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를 최대한 많이 늘려라, 그게 결국 늘리라는 게 예산을 받자는 게 아니라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받자는 거예요, 홍보든 뭐든.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나마 있던 유망축제가 하나 있었지요.

이번에 탈락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문화관광부 지정축제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우리는 없어요 아무것도, 대전에.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서.

늘리라고 말씀드렸더니 도리어 탈락돼서 없어졌어요.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효문화뿌리축제가 유망축제로 들어갔다가 탈락돼서 저희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데 어쨌거나 결과에 대해서는 시에서 준비나 대응이 부족했다, 스스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다음 문광부의 축제 선정에 있어서 저희가 기획도 더 하고, 그런데 행사 자체를 와서 평가하거든요, 문광부에서 평가위원들이 와서.

그래서 평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되겠다, 그리고 콘텐츠나 이런 부분도 다른 시·도의 축제들을 보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축제가 그런 추세를 못 따라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뭐가 잘못인지 진단해보고 거기에 대한 개선대책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문화관광부 축제평가에 항목과 점수표와 기본적인 게 있잖아요.

그것을 대응 못했다는 것은 시 관심부족이라고 생각하고요.

어제 제가 문체부 국장을 만났는데도 어떻게 유망축제로 몇 년 했던 게 탈락될 수 있느냐 어이없어 하더라고요, 거꾸로.

그리고 또 하나 제가 그 얘기를 했어요.

효라든지 이런 것들은 전통 뿌리는 전국 단위 콘텐츠로 없다고 문체부에서도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하물며 그런 부분에서는 본 위원이 그리고 상임위에서 그렇게 대전의 대표축제를 더 늘려가자고 더군다나 대전 방문의 해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밖에 얘기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조금 더, 우리 국장님한테 오셨을 때 말씀드렸듯이 국장님은 이제 시에 있지 마시고 중앙정부 문체부 찾아다니시고 체육계 찾아다니시면서 그 노력을 안 하시면 우리 대전을 누가 도와주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끼리 하는 행사는 이제 하지 말자고요, 대전 방문의 해라고 하면.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어려우시겠지만 더 적극적으로 임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 백 퍼센트 공감합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 얘기했지만 대전시티즌의 쇄신안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4십몇 명에서 35명으로 줄였지요?

17명 줄였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건 줄인 게 아니에요.

17명 1년 단위 계약기간, 작년 12월 말까지 있었던 선수 중에 계약 안 한 거잖아요.

그걸 왜 줄였다고 얘길 해요?

그리고 국장님 쇄신안 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봤습니다.

홍종원 위원 선수 58명에서 줄인 것은 원래 자리로 온 거예요, 원래 그렇게 해야 될 곳으로 온 거지 그게 쇄신안이 아니에요.

국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 보고드렸던 쇄신안이 저도 부족하다, 미흡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수단 운영을 위해서는 적정한 인원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검토해서 더 줄여야 되는지 이런 부분을 고민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런 것 하나하나가 시정에 굉장히 부담을 주는 겁니다.

우리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시각, 뭐 하나 잘해도 좋은 시각을 못받아요.

쇄신안을 이번 기회에, 본 위원은 지난번 쇄신안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한번 더 검토하셔서 단지 계약기간 다 된 선수 중에 계약 안 해서 줄인 것을 쇄신안이라고 하지 마시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경영과 구단운영, 선수운영을 철저하게 분리해서 구단 대표의 경영 속에서는 마케팅 강화를 할 생각을 하시고요, 대구FC를 벤치마킹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구요, 예.

홍종원 위원 조광래 대표이사가 선수출신이에요.

똑같이, 김호 감독처럼.

거기는 철저하게 마케팅에 조광래 대표이사님이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고요, 선수단에 대해서 전혀 관여 안 합니다.

똑같은 시민구단인데 2년 연속 K-리그 잔류에 성공했고요, 지난 FA컵 결승까지 올라갔지요.

그런 것들을 관심을 갖고 잘 벤치마킹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하면 대전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받는 구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고 다른 위원님 하시고 제가 하겠습니다.

단독직입적으로 물어볼게요,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어떻게 추진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내용에 대해서야 위원님들 저보다 더 잘 아실 거고, 지금 아시는 것처럼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빨리 결정해야 될 것이 입지입니다.

어디에 할 거냐 하는 문제인데 제가 지난번에 와서 용역을 진행하는 업체로부터 제가 한번 보고를 받아봤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봤을 때는 여섯 가지 항목에 대해서 배점표도 만들고 해서 잘 검토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나오면 3월 중순까지는 입지를 먼저 선정해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와서 조금 업무적인 욕심이 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데 그 부분은 야구장만 지을 것이 아니고 야구장이 들어가는 그곳의 지역경제적인 효과, 지역개발 효과 이런 부분도 같이 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도 같이 병행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허태정 대전시장께서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최대공약 중의 하나로 했어요.

도리어 베이스볼드림파크가 우리 대전을 전체적으로 갈등구조로 만들었다는 게 너무나도 아쉽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지난 업무보고 때나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용역을 줬는데 유찰이 두 번 됐었지요.

왜 유찰됐는지 되게 궁금했어요.

그리고 맨 처음 말씀하셨을 때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용역 관련해서 방식과 주변지역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것에 대한 용역을 준다고 했었습니다, 시작할 때.

연구용역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래서 되게 쉽게 봤었는데 연구용역이 유찰된 이유가 나중에 보니까 입지까지 포함됐어요, 입지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는 게.

보통 입지선정 관련 평가는 별도 연구용역이 갈 정도로 큰 규모예요, 평가항목이나.

당연히 용역회사가 못하지요.

왜 유찰됐는지를 저도 그 내용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알았어요.

그래서 우리 시가 이렇게 의지가 없는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장이 공약했던 내용대로, 원래 하려고 했던 공약내용대로 그렇게만 추진하면 될 문제를 왜 이렇게 갔는지라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은 의구심을 갖고 있고, 지금 이 베이스볼드림파크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지역에 상당한 파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하셨나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지금 몇 개 후보지를 같이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또 그것을 다들 아는, 몇 개 후보지를 다 아는 상황에서 어느 특정 후보지가 정해지면 되지 않은 후보지의 주민들께서는 많이 논란이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나오는 후보지별로 영향력이 다 똑같을 것 같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파장이요?

홍종원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기대를 많이 한 지역에서는 훨씬 더 많은 파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우리 허 시장님 공약 보면 나왔던 내용에서 한밭야구장을 신축한다고 했어요.

거기에 야구장, 보문산 이렇게 해서 서클을 만든다고 했지요.

그래서 원도심 활성화라는 얘기를 했어요.

본 위원은 우리 시가 조금 더, 뭐랄까 중심을 잡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장님한테도 본격적으로 저희도 말씀드릴 건데 그냥 애초에 했던 공약대로만 진행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그 파장이 가장 클 거고요.

공약대로 이행 안 됐을 때의 파장이 가장 클 거라는 것은 국장님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여러 지역에서 관심이 있어서 저희도 고민스러운 내용이고, 어쨌거나 여러 가지 입지가능성이라든지 교통이라든지 접근성이라든지 이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적의 장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참 답답한 게 본 위원이나, 답답한 게 베이스볼드림파크 연구용역 관련해서 큰 틀의 방향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문체국에서는 저희한테 사전에 얘기가 없었어요.

입지선정까지 포함된다는 얘기는 하지도 않고 진행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전시가 전체적으로 쪼개져가려고 하는 분위기가 보이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그런 갈등구조를 뻔히 알 수 있는 것을 그렇게 했는지 안타까울 뿐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국장님이 잘 좀, 혜안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다양한 각도로 고민해보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62쪽, 단재 만들기 추진이 있어요.

올해가 7030 대전 방문의 해이기도 하지만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의 해잖아요.

그래서 시장님도 그렇고 저희 쪽에서도 그렇고 근대문화 보전이라는 측면, 그게 결국은 원도심 활성화도 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얼마 전 존경하는 채계순 위원님께서도 5분 발언 때 신채호 거리라든지 이런 걸 하자는 얘기를 했어요.

기념교육관이나 동상 건립 이런 것들을 말씀하셨는데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생가는 아주 느낌이 좋아요.

그래서 거기에 기념관이 있는 것은, 거기를 키운다고 해서 사람들이 오지는 않는다고 봐요.

그것은 자연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스스로 문화의 거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했으면 하는 게 독립운동가의 거리라든지 근대문화의 거리 쪽으로 동상이든 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 방법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생가는 그 지역이 아니고 좀 나와서.

홍종원 위원 차라리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많은 곳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이시지요?

홍종원 위원 더 접근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오는 게 타당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야 대전이 근대문화 보전도시의 목적에도 맞을 것이고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대전에 대한 것도 더 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 적극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심각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0분 회의중지)

(11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국장님, 2018년 아시안게임 영광을 2020년 동경올림픽까지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여자 펜싱팀 창단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작년부터 검토했던 게 우리 시의 대표브랜드 체육 종목을 하나 육성하자 이런 여론들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에 여러 가지 검토를 했는데 검토결과 우리 시에서는 펜싱을 대표브랜드 종목으로 육성을 하자.

예를 들어 대구 하면 육상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광주 수영, 창원 사격 뭐 이런 것처럼 저희도 뭐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고민의 결과 아시겠지만 김영호 전에 금메달리스트였던 분이 있고 선수,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지금 다른 시·도가 펜싱은 아직 주종목이 없습니다.

주종목으로 하는 지역이 없어서, 펜싱을 대표브랜드로 해야 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어서 여자부 펜싱도, 남자부가 있지만 여자부 펜싱부도 하나 더 만들어서 대표브랜드 종목을 육성을 하고 또 실제 전국체전 나가서 성적도 내고 그런 차원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시청 소속팀하고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팀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있지요.

민태권 위원 대전시청에는 6팀, 체육회가 10팀, 도시공사가 지금 말씀하신 남자 펜싱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그런데 기존 있는 것에서 대표브랜드로 키울 수 있는 그런 것은 생각을 안 해보신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민태권 위원 그래서 지금 펜싱을 선택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펜싱이 있어서 한 거고 다만 그것을 더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여자부가 현재 없기 때문에 여자부를 추가로 창단을 해보자는 그런 취지입니다.

민태권 위원 그래도 우리 대전시 대표 태권도 월드스타도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것도 저희가 같이 검토를 했는데 태권도는 지금 무주가 이미 선점한 게 있어서.

민태권 위원 지역 특성 운동에 다른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 브랜드를 우리가 같이 사용하기는 조금 뭐하니까 우리는 새로운 저기를 선택한 게 펜싱이라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엘리트체육만 육성하는 게 아니고 조금 생소하실 수가 있지만 이 펜싱도 생활체육인들이 전국적으로 많더라고요.

그래서 엘리트체육도 육성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펜싱을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제가 생각하는 게 시민들을 위한 펜싱스쿨도 운영하고 선수하다 은퇴하신 선수들 지도자로 채용도 하고 이런 것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궁극적으로는 펜싱경기장도 설립을 해야 되겠네요, 전용경기장?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지금 전용경기장이 하나 있어서, 세계적으로 펜싱 국제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국제대회도 유치를 해서 펜싱종목부터 스포츠마케팅을 제대로 해보자는 그런 취지도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잘 들었고요.

아까 말씀하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이것도 사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게 몇 년 동안 진행된 사업인지 아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알기로 제가 공무원 시작할 때도 그 얘기가 있었습니다.

서남부 스포츠 그게 한 20년이 넘은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1997년도부터 계획해서 2011년부터 조성계획을 했는데, 이게 무려 33년간의 장기적인 사업으로 만들어놓고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아직 진척이 없는 겁니다.

모 언론에서 우리 국장님이 서남부 체육시설을 다시 검토해서 재추진하겠다, 이런 언론보도를 봤거든요.

그 취지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이 계획은 20년보다 훨씬 전에 수립이 되었는데 실제 진행된 것은 별로 없습니다.

중간에 제가 알기로도 이것에 대해서 기본계획 용역을 하려다가 용역도 중단되고 그래서 계속 계획만 있었지 진행된 게 없고 그런데 우리 시가 아까 말씀하셨지만 체육과 관련된 스포츠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스포츠마케팅을 하려면 인프라가 없으면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대전 방문의 해도 있지만 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본 인프라를, 체육 관련 인프라를 많이 갖추어야 되는데 그걸 하려면 제가 보니까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계획을 빠른 시간에 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전국적인 대회,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인프라를 갖추어야 되고 그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수단이 이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빨리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목표는 이 조성을 통해서 대전의 스포츠마케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자는 목표가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좋은 취지입니다.

우리 대전은 스포츠인프라가 약한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생활체육과 접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들어선다면 누구보다도 환영인데 이 그림이 실현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먼저 볼 때 지금까지 추진해 온 브레이크 걸린 이유가 그전에 국토부에서 아홉 가지 문제점을 제시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제시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래서 지금 현실적으로 이 아홉 가지에 대한 해결방법이 있습니까?

가장 큰 문제가 재원이고 그린벨트 해제부터 진짜 국가적인 저기가 안 되었을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지금 매년, 이렇게 가끔 서남부를 가지고 자꾸 얘기하시는 것 보면 2030년 아시안게임을 다시 거론하신 것 같아요.

2026년 나고야 지나고 우리가 유치하는 게 충청권에서 연합해서 한번 추진할 수 있고 이 앞전에는 타 시·도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공동으로 충청권에서 같이 개최하자고 해서 2025년도인가 언제인가 유니버시아드 카드를 꺼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국장님이 보시기에 지금 얘기했던, 가장 큰 문제는 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이 3단계 총 사업비가 9천여억 원이 넘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이게 그때 당시에 세웠던 예산입니다.

지금은 아마 그 이상으로 올랐을 겁니다, 만약에 그 자리에서 그렇게 한다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래서 재원 부분이라든지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가지고 추진을 하셨을 경우하고 아니면 33년간, 몇 년까지지요 우리 계획이?

2033년까지네요.

이때까지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갈 겁니까, 아니면 실질적으로 계획을 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저희가 다시 이 문제를 보고드리는 것은 실질적인 추진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런데 이 문제, 이 사업이 지금 20년 넘게 답보상태에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큰 문제가 재원 문제이고 사실 그린벨트 문제입니다.

여기가 한 60만 제곱미터니까 한 20만 평 되는데 이 부지의 절반 정도가 그린벨트 2등급지로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3·4등급인데.

아시겠지만 그린벨트 해제가 쉽지 않고, 특히 1·2등급지는 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원 문제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 1·2·3단계를 다 한다고 했을 때는 아마도 1조 원이 넘는 그런 예산이 드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이것은 국가사업과 연관성을 갖추어놓지 않으면 어렵다.

그린벨트 해제 문제도 그렇고 재원 문제도 그렇고.

그래서 국가사업과 연계를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중에 여러 가지 수단이 있겠는데 지금 거론되고 있는 수단 중에 하나가 아시안게임 유치입니다.

물론 이건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은 아직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충북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 얼마 전에 제안이 있었다가 그건 무산이 되었습니다.

4개 충청권 시·도 같이 하려고 하는 제안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조금 거론이 되고 있는 것이 2030년 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의 4개 시·도가 같이 유치하자, 전에 인천아시안게임 보셨지만 상당한 부채 문제 때문에 인천시가 어려웠었는데 그걸 좀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분산개최하는 것이 아주 현실적인 대안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들이 지금 오가고 있습니다, 일부.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더 구체화하고 빠르게 진행한다고 하면, 그래서 아시안게임이 만약에 우리 지역에 유치가 된다면 어차피 체육 인프라를 추가로 국가에서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재원 문제 그리고 그린벨트 해제 문제가 좀 더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기본계획 재수립에 있어서 실현가능성이 있으면 누구보다도 우리 대전시민이 반겨야 될 사업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여건이나 실현 불가능할 수 있는 여건에서 계속 사업을 만지작만지작거려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 사실 기대감보다 실망감이 더 큰 건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이런 부분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셔서 우리 충청권 4개 영역이 같이 상생해서 좋은 큰 대회를 유치해서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위원님 염려사항을 잘 알겠고 제가 저희 직원들한테 농담반 진담반으로 서남부 스포츠타운은 우리 대에서 어떻게든 끝내자고 말씀을 직원들한테 했었는데,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국장님, 「문화기본법」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기본법이요?

예, 법이 있는 건 알지만 내용은 제가 아직 잘 모릅니다.

조성칠 위원 「지역문화진흥법」이나 뭐 이런 쭉 여러 가지 법들이 있었는데 가만히 보니까 기본이 되는 기본법이 없어서 문화기본법을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오히려 제정시기는 좀 늦게 되었기는 했지만 죽 다룬 게 있습니다.

그중에 9조에 보면 이런 게 있습니다.

‘문화 진흥을 위한 분야별 문화정책의 추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 진흥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에 관한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첫 번째가 문화유산·전통문화의 보전과 활용, 두 번째가 국어의 발전과 보전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국어.

조성칠 위원 제가 이 얘기를 왜 꺼냈느냐 하면, 제가 행감 때도 그랬고요, 7월에 처음 제가 의회에 와서 업무보고 받을 때도 그랬습니다.

제가 4년 동안 이 얘기는 계속하겠다고.

저도 국어를 잘 사용을 못해요.

혼용해서 쓰고 외래어도 막 쓰고 그러는데, 여기에서 해주신 65쪽이네요, 65쪽.

65쪽에 있는 게 우리말 아닌 게, 국장님, 여기를 보십시오.

제가 칠한 게 이게 다 영어예요.

개수는 아직 안 세어봤는데 이렇게 많습니다.

안 써도 되는 말이에요, 다 우리말로 고쳐도 쓰는 말이거든요.

팸투어 이런 것 다 우리말로 고쳐 쓸 수 있잖아요.

콘텐츠, 테마, 스토리, 마케팅 이런 것 다 우리말 쓸 수 있는 말이잖아요.

이것 쓰면 굉장히 유식해지나요, 우리가?

제가 이걸 왜 그러느냐 하면 다른 사람한테는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매번 얘기하는데, 이건 제 임기 끝날 때까지 계속할 거예요.

국장님 다음에 또 만나면 또 합니다, 제가.

제가 이 얘기를 지금 세 번째 하는 거예요.

다른 국장님한테 또 얘기할 거고요.

그래도 정부잖아요, 지방정부에 있는 사람들만큼은 보수적으로 우리말은 지켜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다 오염되고 변해도, 심지어는 저 같은 의원 같은 사람들도 자꾸 왔다 가는 사람들이니까 변하더라도 정부에서 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좀 보수적으로 버텨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도 위원님 지적을 듣고 나니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조성칠 위원 심지어는 그것도 쓰기 싫은지 다 영어로 갖다가 아예 써버려요.

그것도 영어로 전체를 쓰는 것도 아니고 앞자만 따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것?

이게 우리나라, 결국은 글을 잃어버리잖아요?

글을 잃어버리면 말도 다 섞여버리면 다 잃어버리게 되잖아요.

그러면 민족이 없어져요.

200년 후면, 200년도 안 갈 것 같은데, 이 정도 속도면 100년 안에 우리 민족 없어질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영어공용화론도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제 생각에는 그런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너무 과한 건가요?

너무 별 거지 같은 것 가지고 다 따진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 듣고 나니까 정말 국어사랑에 대한 생각은 다들 가지고는 있는데…….

조성칠 위원 10월 9일만 하지요, 10월 9일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실천을 못하고 저도 그렇고 직원들도 그랬는데 저도 앞으로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조금 의식을…….

조성칠 위원 어쩔 수 없는 건 하자고요.

빅데이터, 와이파이 이런 건 어차피 외부에서 만들어진 거고 아직 우리말로 고쳐 쓰지 못하고 있는 거지만, 그것도 고쳐 쓸 수 있으면 고쳐 쓰고 이렇게 국어학자들이 노력을 해야 되는 거지만 나머지는 다 바꿔 쓸 수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저도 주의를 하고 저희 직원들도 최대한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조성칠 위원 하다하다 할로윈빌리지도 조성한다고 쓰여있고, 여기에.

우리 미국으로 가고 싶어서 이렇게까지 하십니까?

아 진짜, 할로윈빌리지는 도대체 뭐래요?

이것 미국에서 쓰는 단어예요?

내가 미국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거기 할로윈파티는 내가 알겠는데 할로윈빌리지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대덕구 쪽에 관광체험마을 조성하려는 계획인데 그것을 좀…….

조성칠 위원 관광체험마을이라고 하세요, 괄호 열고 호박.

(장내웃음)

‘호박마을’하든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발 우리는, 더구나 문화체육관광국은 더 그렇잖아요.

제가 왜 문화기본법을 읽었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조성칠 위원 제발 좀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 김에 하나 얘기를 합시다.

하나를 하면, 62쪽에 보면 그런데요, 시민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 정책 구현이라고 했는데 이게 축제를 아무리 많이 하고 많이 알리더라도 우리 주민들이, 여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지 못하면 이 축제는 다 소용이 없거든요.

다 왔다 가는 걸로 끝이잖아요.

그들은 여기 와서 잠 하루이틀 자고 끝나는 거지만 우리는 계속 살고 있는 거잖아요.

그 차이잖아요.

이들이 행복해야 이 행복한 걸 보러 오는 거라는 말이에요.

관광은 사실은 개념이 그래야 됩니다.

여러 가지 정책을 많이 하셨는데 시민이 행복하지 않으면 이것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들은 왔다 놀다 가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계속 그걸 보고 살아야 되잖아요.

우리 사는 삶이 더 먼저여야 돼요.

우리 사는 게 행복해야 “저 사람들 참 재미있게 잘살더라, 뭐 가지고 재미있게 살지? 그것 보러가자” 이런 관광이 오래된 관광이고 그게 뿌리 있는 관광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축제도 그렇고요.

우리도 어디 가서 보면 그런 축제가 재미있잖아요.

막 만들어진 축제 가면 만날 그놈이 그놈이고 그래서 재미없잖아요, 그렇지요?

오랜 세월 동안 죽 지켜오고 있고 그들의 가치가 있고 철학이 붙어있는 그런 축제를 보면 감동도 오고 우리는 그런 것 없을까 해서 찾아보고 그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렇게 전제를 두고 하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대전의 문화유산의 재발견이니 도시재생 조성이니 이런 것들을 그런 관점에서, 그런 철학에 입각해서 사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하나 제안을 드리면 계속 얘기가 되어 왔던 건데 외국 같은 경우는 그것 많이 하는데요, 특히 유럽에서 많이 하는데 지방학 있잖아요, 대전학 이런 것.

지방학을 가르쳐요, 아이들을 가르쳐요.

어린 아이들부터 가르칩니다.

“우리 동네는 어떻게 어떻게 했고 옛날에 어른들이 어떻게 살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이런 좋은 얘기가 많았고…….” 할아버지 얘기하듯이, 그것이 죽 우리 유전자에 박히듯이 얘기를 한다는 말이지요.

그게 자긍심이 생겨야 사랑하고 이들이 어디 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고 이런 거잖아요.

점점 산업화되면서 그게 없어지니까 뿌리가 없어지고 다 유목민만 남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위에서 20대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대전시민이 안 되는 거고.

그래서 이 대전학 문제는 이제는 얘기를 계속, 얼마 전부터 계속 오래 전부터 나왔던 얘기니까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이런 것들이 다 같이 꿰뚫어질 수 있는 게 보이거든요.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위원님 지적에 백 퍼센트 공감을 합니다.

지역의 역사라든지 정통성을 지키고 발굴하고 유지시키고 후대에 전해주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대전학 관련해서 일부 대학이나 일부 교수님들이 그런 부분연구도 하고 계신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그것을 좀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도, 다른 시·도도 보니까 연구소가 있더라고요.

대전학연구소를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최근에 인천학 이렇게 하면서 인천 사람들이 모여서 오래된 사람들부터 아니면 어쨌든 같이 모여서 인천에 대한 역사부터 해서 인천이 가지고 있는 가치 이런 것까지 쭉 연구해내고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또 시민들한테 알리고 교육시키고 그러더라고요.

몇 년 안 되었는데 굉장히 연구논문들도 많이 나오고 그러거든요.

우리도 이것 시도를 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동감하고 이 업무가 정책기획관실하고 관련이 있어서 제가 관련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전부터 얘기는 있었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의 부설기관으로 대전학연구원을 넣자, 또 이것을 많이 연구하는 대학에 저희가 연구소 운영비를 일부 지원을 해서라도 대학의 부설기관으로 운영하자는 게 있는데 어떤 형태가 되었든 이 연구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어떻게 그걸 진행할 건지에 대해서 대전세종연구원 같은 데하고도 같이 한번 얘기를 해보시면, 공론화를 자꾸 시키셔야 돼요.

몇 사람이 머리 좋은 사람이 하면 안 되고요, 공론화시켜서 시민들이 그 과정에 자꾸 참여할 수 있게 해서 의견 나올 수 있게끔 그렇게 만드셔야 될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 11월에 우리 정책기획관실에서 심포지엄을 한번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토론회나 심포지엄을 조금 더 자주 개최해서 방향성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시기를 바라서 제가, 오늘은 업무보고 전체 방향을 얘기하는 거라서 그 얘기를 드리는 거고, 하나를 더 갑시다.

문화예술 쪽 얘기 안 할 수 없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국장님, 팔길이 원칙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팔길이 원칙이라고.

팔길이 원칙.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글쎄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잘 모르시지요?

그건 공부하셔야 됩니다.

문화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게 팔길이 원칙입니다.

인터넷 쳐보시면 팔길이 원칙 치면 이만큼 나옵니다, 몇 장 나옵니다.

그 팔길이 원칙에 접근해서 보시면 국장님이 문화재단이든 미술관이든 예술의 전당이든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가 나옵니다.

그것이 기본이, 전 세계에서 그 팔길이 원칙을 다 도입하거든요.

특히 심지어 유네스코에서 얘기할 때도 그 얘기를, 팔길이 원칙 얘기를 꼭 합니다.

유네스코에서 문화예술 관련된 조약 같은 것 내놓고 죽 내놓는 것 보면 거의 다 팔길이 원칙이 가장 기본에 깔립니다.

간단하게 얘기해서 관이, 문화예술은 자체가 스스로 공공의 가치가 있는데 이 가치로는 스스로 살아남기가 너무 힘들다, 이 사회에서.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좀 지원을 해줘야 된다, 공공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지원해 주는데 어디까지 지원해줘야 되느냐?

어디까지 간섭을, 지원해 주니까 간섭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어디까지 간섭을 해야 되느냐?

팔이 닿는 데까지만 하라는 거예요.

팔 넘어서까지는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그게 팔길이 원칙인데, 얘기하면 더 길기는 한데 어쨌든 그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지나친 간섭을 하면 문화예술은 죽거든요.

문화예술은 관이 지나치게 간섭하면 죽습니다.

간섭 안 해도 죽습니다.

죽진 않지요, 쪼그라들지요, 이렇게.

그래서 그걸 하라는 건데 그 관점에서 재단이든 예술의 전당이든 문화예술 관련된 것을 그렇게 접근하시는 게 맞습니다.

문화는 왜 그러냐?

다양성이 죽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나왔던 왕립문화들은 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 꼬갱이만 남아있습니다.

껍데기만 남아있고 민간의 풀뿌리에서 얻어진 문화만 남아있는 거거든요,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그러니까 그것을 꼭 염두에 두셔서 이 정책들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그렇고 예산 때도 그렇고 문화재단의 예를 하나 들었었는데, 문화재단이 어쨌든 독립을 해야 하는 과정이 되니까 어떻게 독립성을 확보할 건지에 대해서 그런 얘기를 죽 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방법은 이렇게, 이렇게 하자는 제안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 관점을 분명히 지켜주셔서 국장님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입니다, 이건 꼭.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국장님들 오실 때마다 그 얘기를 드리고 있는데, 제가 의원 되기 전부터 그 얘기를 많이 했던 건데 국장님은 그 관점을 꼭 좀 견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나를 더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 이게 예전에는 문화산업과였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과학산업국에 있다가 이리로 온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과학경제국에서…….

조성칠 위원 지금은 과학산업국이고,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과학경제국에 있다가 이리로 온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여기서 하나, 문화산업 중장기 기본계획이 올해 조례를 만드는 거예요, 아니면 있는 거를 고치겠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과거에 기본계획이 있었는데 이게 한참 되었습니다, 기본계획 수립한 지가.

그래서 새롭게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계획을 다시 한번 수립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도 문화산업도 5년마다 한 번씩 하게 되어 있지 않나요?

이게 어떻게 되느냐 하면 「문화기본법」에 보면 제8조에 보면 ‘문화진흥 기본계획의 수립 등’ 해서 ‘국가는 문화 진흥을 위하여 5년마다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그래서 제3항 제4호에 보면 ‘제9조 각 호의 사항과 관련된 문화정책’ 그래서 9조에 가보면 제9조 제4호에 ‘문화산업의 진흥’ 아까 국어 발전이 2호이고 3호가 문화예술의 진흥이고 4호가 문화산업의 진흥입니다.

그래서 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법에 되어 있는 겁니다.

하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게 그러니까 언제 만들어졌는지 확인 점검을 하시고요.

기본계획에 대해서 좀, 그냥 똑똑한 두세 사람이 모여서 하지 마시고요, 공론화를 시켜서 대전이 어떤 문화산업으로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공론화를 시켜서 그걸 담을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고, 문화산업펀드 운용한다고 했는데 그 펀드 운용을 어떻게 하나요, 누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 펀드는 과거에 대전시가, 이 펀드 운용사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운용사가 따로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운용사가 있고.

조성칠 위원 누굽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 펀드 운용사가 그때 중기부로부터 모태펀드 150억을 확보하고 여러 민간 또 저희 같은 공공 지방자치단체에 출자요청을 해서 저희가 시에서 그 당시에 40억 원을 출자를 해서 참여를 했던 펀드입니다.

그리고 그 운용사가 있어서 거기 전문 운용사에서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걸로 어떤 성과들을 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펀드가 총액이 그때 260억 정도로 조성이 되었었는데 그게 우리 지역에만 투자를 하는 건 아니고요, 물론.

그런데 대개 저희가 펀드에 출자를 합니다, 일부 출자를 하게 되면 조건이 예를 들어 10억을 출자를 하면 적어도 20억, 2배 이상은 우리 대전지역에 투자를 해야 된다 이런 조건을 가지고 저희가 투자를 하게 되는데…….

조성칠 위원 이 펀드의 주체는 그러면 어디 중앙에 있든가 어디 다른 데에 있는 거예요?

대전에 있는 펀드사가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보스톤콘텐츠코리아라고 펀드 운용사가 있고요.

물론 이 소재지는 서울 소재지의 펀드사고요.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네요, 투자사 이름이 다담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입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서 그럼 펀드를 해서 주로 어떤 것을 투자를 하나요?

우리가 요구를 하면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산업 관련 기업에도 투자를 하고 문화산업 관련 프로젝트 예를 들면 영화 제작이라든지 드라마 제작, 공연 이런 부분에 펀드 투자를 합니다.

조성칠 위원 우리가 그러면 그것 받은 것 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금까지 받은 금액은, 아직 계속 운영 중에 있는데 지역에 투자된 게 70억 정도 됩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어떤 것들을 주로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일부 기업투자도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그런 프로젝트에 투자도 하고요.

조성칠 위원 제가 영화나 이런 데에 받았다는 얘기를 못 들어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영화도 투자를 합니다.

조성칠 위원 어떤 영화 그 펀드투자를 받았지요?

제가 얘기 들은 게 없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자료로, 그것은 여러 건이 있으니까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 더 볼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잠깐 말씀드릴까요?

자료를 제가 받았는데, 영화 인랑 같은 데에도 투자가 되었었고 우리 지역 기업에도 투자가 되었고.

조성칠 위원 인랑의 제작사가 대전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작사가 대전은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왜 대전에서 받았다고 얘기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전에 와서 촬영을 하는 것이…….

조성칠 위원 그런 데에다 돈을 준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대전에 와서 촬영을 하는…….

조성칠 위원 그러면 대전하고 아무 상관없는 일인데 대전에서 한다는 것 때문에 주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대전에 와서 촬영을 하게 되면 투자지원도 하고…….

조성칠 위원 대전에 있는 영화사는 제가 다 알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영화사요?

조성칠 위원 예, 제작하는 사람들 제가 거의 다 압니다.

받은 적이 없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그러니까 그게 몰라서 신청을 못해서 받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조성칠 위원 그 얘기가 아니고 그렇게 받은 적이 없다고요, 영화 쪽에.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게 지역과 제대로 결합되지 못하고 지역 시민들의 작은 움직임들에 대해서 결합이 안 되어서 그러는 거예요.

막말로 그쪽으로 해서 튀는 사람들, 더구나 중앙이나 다른 데에 연결된 그런 기업들만 받아먹어서 그런 거예요, 그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하여튼 저희도 그래서 펀드 운용사에 우리 지역 기업하고 지역 제작사들한테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된다는 것을 주기적으로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무슨 얘기인지는 아는데, 앞으로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이것은 지역과 좀 더 결합하는 것에 더 결정력이 좋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 및 지원사업을 통한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인데, 죽 여기 5개의 내용을 보면 이게 지역과 얼마나 연계되었나를 가만히 보면 지역과 연계된 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역업체나 지역시민들이, 여기에 혜택을 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다 외지업체가 대전에 와서 활동하는 내용을 지원하는 정도의 수준이지.

뭐냐면 우리는 재주만 부리고 돈은 다른 사람이 챙겨가는 꼴인데요.

이 문제가 크고.

제가 이 얘기를 왜 길게 얘기하느냐 하면 사실은 우리가 영상산업이라고 보면 대전에서 처음 문화산업진흥원 만들 때부터 외부에서 참여했던 분이 저한테, 자문했던 분이 많은 얘기를 했어요.

두세 번 정도, 한 세 번 정도는 얘기한 것 같아요, 제가 자문을 구하느라고.

그런데 그분이 문화산업진흥원 만들 때 자문을 해주셨더라고요.

대전에 무슨 영상산업이 있겠느냐, 영상산업 하는 기업이 몇 개나 있느냐.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여기에 모든 걸 쏟아붓고 있어요.

그게 안 되니까 IT 붙여가지고 ICT라고 해서 거기에 다 쏟아붓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다른 지역은, 강원도 같은 데, 강원도나 경북 같은 데 더 열악한데도 막말로 서울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사실은 그런 부분이 열악한 건데 그쪽은 영상에 무지하게 투자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런 형태로 투자하는 게 아니고 사람한테 투자하는 거예요.

대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한테 투자해야 됩니다.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키워내는 데에 우리가 몰빵, 몰빵이란 표현은 그렇고요, 아무튼 정말 많은 것을 투자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이 사람들 안 키우면 영상산업 할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 대전에 있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그렇고 여태까지 문화산업 담당했던 공무원도 그렇고 어디 하나 영상 관련 사람을 키우는 데에 한 그런 건 거의 없어요.

한 예를 들면 영화제에 2,000만 원 줍니다.

전국의 어느 도시에서 영화제에 2,000만 원 주는 데는 없어요.

이게 영화제 하라는 얘기 아니에요.

창피해서 말을 못한대요.

그래놓고 몇몇 사람한테는 7,000만 원, 1억씩 밀어줍니다, 작품 하나 만드는 데.

ICT라고 해서 39억 들여서 테스트베드 만드는데 제가 지난번 예결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기에 39억 쏟아줬어요.

그래서 얼마나 하는지 테스트베드 만들어놓으면 제가 가볼 생각이지만 그것으로 해서 영상산업이 살아나지는 않거든요.

그들 몇 개 업체만 가져가고 말고, 지역에 있는 영상 고민하는 젊은 친구들은 다 떠나버리고.

뭐 해볼 방법이 없으니까.

영화제에 출품할 수 있는 자리도 안 나오는데 어디 걔들이 영상을 가지고 고민하겠습니까, 다 떠나지.

대전에서 한 시간이면 서울 올라가는데.

왜 그런 고민이 안 되는지, 왜 이 정책에 그런 고민이 없는지 제가 답답한 겁니다.

이게 영상 관련해서 뜻 있는 사람들이 계속 근 10년은 얘기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바뀌는 게 없어요.

점점 더 열악해져갑니다.

그래서 제가 2,000만 원 주는 영화제 하는 대전은 영화 하는 애들한테 너네 빨리 가라고 했어요, 제가.

너네 대전 있지 마라, 빨리 가라.

최근 중학교 3학년 여자감독이 만든 15분짜리 작품을 봤는데 감동입니다, 감동.

저런 친구는 정말 도와줘야 되겠다, 정말 해줬으면 좋겠다.

할 수가 있어야지요.

어디 가서 해.

지금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기자재라도 제대로 쓸 수 있습니까?

어디로 갑니까?

그 친구들 어디로 가.

여기에서 못 살고 다 가야지요.

뭐라도 해서 붙들어서 그 친구들 여기에서 살게 하고, 그러다가 스필버그 같은 사람 나오는 것 아니에요?

임권택 같은 사람 나오는 거고, 그 안에.

저는 정말 제가 강의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여기 사업을 계속 보면서 답답한 게 그런 거예요, 어디 하나 그런 고민이 없어요.

미래세대에 대한 고민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 대전에 있을 이유가 없어요.

여기 보면 지역에 애들이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만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만화 갖고 이번 목원대 출신 애들이 만든 웹툰 가지고 드라마 만들어서 대박 터트린 친구들 2명이나 있어요.

다 떠났습니다.

야, 어떻게 좀 해보자, 제가 실제로 그랬습니다, ‘학생, 우리랑 해보자.’, ‘아이구, 대전에서는 안 해요.’, 전부 떠납니다.

저하고 지금도 연락하고 그러는데 하백의 신부 했던 친구가 제가 잘 아는 사람의 제자여서 저랑 같이 만나고 그랬는데 다 떠납니다.

있을 이유가 없어요, 대전에.

대전에서 누가 있어요?

뭘 할 수 있어야지.

지금 업무보고 이렇게 하시는데 조금, 그렇게 미래세대들이 대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끔 고민하셔서 그런 사업을 만드시고 그런 정책을 하셨으면 좋겠다, 연초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고민해서 내년부터 할게요.’, 그러면 내년 가면 국장님 다른 사람으로 바뀌면 또 ‘내년에 할게요, 있는 것 하기도 바쁜데요.’ 이렇게 갈 것 아니에요.

그냥 사업만, 돈 쓰는 사업만 몇 개 늘어놓는 것밖에 안 되는 거고.

하대해서 죄송합니다만, 평가절하해서 죄송합니다만 기껏해야 로케이션 행정지원하는 것, 제작비 지원하는 것 그런 것만 눈에 보이는 거고 그렇게 되잖아요.

그리고 콘진원도 어떻게 운영할 건지, 우리와 어떻게 해서 할 거고 그걸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활용해서 어떤 젊은 애들을 어떻게 키울 건지, 거기에 어떤 활용을 할 건지 이런 고민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런 게 여기 한두 줄씩 쓰여 있고 희망을 좀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공감하고요.

그런 생태계가 아직, 특히 영상 쪽 생태계가 약간, 약간이 아니라 많이 부족한 거고 저희도 반성하는 게 뭐냐 하면 특히 영화제작하는 것 관련해서는 서울에 있는 대형영화 대전에 촬영오면 지원하는 것을 주로 했는데 사실 그건 저도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일부는 괜찮아요.

대전을 알리는 걸로는 괜찮긴 한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전을 알리는 정도의 홍보효과는 있어도 그게 저희 문화산업과 영상산업의 주업무일 수는 없고 지금 말씀하신.

조성칠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그게 주가 되어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생태계를 구축하는 건데 저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영화사, 영화제작 이런 부분은 사실 저희가 지원사업들이 많이 없었어요.

영화제도 그렇고 독립영화제도 2,000만 원밖에 안 되고.

이런 문제들은 저희가 검토해서 추경에 필요한 예산을 더 올릴 생각으로 있고, 또 하나는 뭐냐면 특수영상입니다.

특수영상 부분은 사실은 영화 전체 제작하는 것과는 약간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이쪽 부분은 상당히 강점이 있습니다, 기업들도 있고.

조성칠 위원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이 부분은 특수영상융복합클러스터 해서 1,500억짜리 예타사업을 준비 중에 있고 문광부와 잘 협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저희가 만약 예타사업에 내년부터 지원을 받는다고 하면 지금 말씀하신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거고, 서울로 간 아주 유능한 인재들이 다시 대전에 내려올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거든요.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런 고민이 여기에 배어야 된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해서 필요한 예산은 3월 추경에 더 올리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한 마디만 더 하고 넘어갈게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 소속이 과학산업국이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도감독 부서는.

조성칠 위원 그게 태생이 TP에 있는 예산이 이쪽으로 오면서 붙어서 뭔가 재단을 만들어야 되니까 그렇게 붙였나요, 정보가 붙었나요?

원래 문화산업진흥원이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원래 아시겠지만 문화산업진흥원이었다가 TP에 있던 ICT와 소프트웨어 업무가 이쪽으로 넘어오면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지금 우리가 문화콘텐츠과가 생김으로 해서 두 군데가 다 관여하게 되잖아요, 두 국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문제는 어떻게 정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지난번 문체국으로 이 업무가 넘어오면서 주관부서를 어디로 할 거냐는 거였는데 그때 한번 업무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과학산업국 쪽 업무가 관련성이 더 많은지 아니면 문체국으로 넘어오는 이 업무에 관련성이 많은지를 분석했는데 진흥원 분석자료에 의하면 비슷한데 거기가 조금 더 많더라고요, 업무의 비율이.

그래서 일단 주관부서는 과학산업국에서 하고, 물론 저희 쪽에서 하는 업무에 대한 단위사업이나 지도감독은 저희 문체국에 있는 거지요.

조성칠 위원 그런데 그게 그런 것 같은데요, 여태까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해놓고 주로 원장님들이 IT쪽 전문가들이 와서 문화가 상대적으로 소외됐거든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영상위원회 그렇게 만들고.

아시지요, 영상위원회가 어떻게 잘못되고 있는지?

대전만 이상해졌잖아요, 전국에서 대전이 제일 이상해요.

그래서 영진위에서 대전의 영상위원회는 인정을 하지 않아요, 아시지요?

그래서 영상위원회 인정 안 해서 돈도 안 줘요.

제가 영상위원장 만나보니 그래요, ‘대전은 안 되잖아요 거기는, 다른 데 영상위원회 잘되는 데 거기를 줘야지 왜 아무것도 안 되는 데 거기를 주냐고.’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뭐.

그런 상황이란 말이에요.

IT 전문가들이 앉아있으니까 IT쪽 사업만 잔뜩 만들어놔서 지금 그 상태인 거예요.

문화산업이나 문화 쪽은 그렇게 쪼그라들고, 완전히 쪼그라들어서 나중에, 문화산업과였다가 계도 제일 적은 3명 있는 데로 만들어놨잖아요.

국장님 거기 계실 때 3명 있는 계로 만들어놓은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 있을 때는 아니고요.

조성칠 위원 그 전에 만드신 건가?

그러니까 그렇게 홀대하니까 우리가 희망들이 없어졌던 거예요.

사실은 그런 게, 다 아우르는 게 그런 거예요.

조직 그렇지, 대우도 그렇지, 예산도 그렇지.

철학이 없고 방향이 없으니까.

앞으로 그 영상으로 먹고 산다고 해놓고.

말은 영상으로 먹고 산다고 해놓고 다 남 주고 앉아있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하여튼 제대로 좀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시간이 많이 돼서 궁금한 게 있는데 짧게짧게 여쭤볼게요.

64쪽 보면 매력있는 도시관광거점도시 육성 해서 자료를 새로 붙여서 왔어요.

타이틀이 2019 대전방문의 해 추진을 기점으로 도약을 위한 대전 관광의 틀 마련이 바뀐 게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확대추진을 통해 대전관광의 틀 마련이라고 내용이 바뀌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사실은 본 위원도 그렇고 상임위에서 얘기할 때 2019에서 2021까지 확대하는 게 의미는 없다고 저희는 봐요.

어차피 2019 대전 방문의 해라는 건 선포적인 의미를 갖는 거예요.

대전을 관광도시로서 더 활성화시키겠다, 선포를 3년 동안 할 이유는 없고요, 올해 선포로 대전 방문의 해 목표가 다소 미진하더라도 우리는 시작의 의미로 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전을 더 관광도시화 시키겠다, 앞으로 계속 대전 방문의 해예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름, 타이틀 이런 걸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의지를 갖고 계시다면 3년, 아니 10년, 15년, 앞으로 우리 대전이 계속 1,000만, 1,5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도시로 가겠다는, 올해가 도약을 위한 원년이에요.

그렇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런 얘기를,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우리가 대전 방문의 해를 추진했는데 다소 미진하니까 걱정스러워서 하신 거라고 봅니다.

걱정스럽더라도 우리가 준비한 만큼 최대한 노력해서 가는 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부분보다는 내실 있게 가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는 게 본 위원 생각이고요.

65쪽 보면 본 위원도 그렇고 지난번부터 계속 준비 미진에서는 어떤 거냐면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외지에 있는 분들한테 ‘우리 대전이 이런 걸 합니다, 많이 찾으세요.’라는 사전에 행위를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미진하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고요.

아마 국장님한테도 당부드렸던 게 여기에는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라고 했는데 우리 포함해서 17개 시·도 관광협회가 다 있잖아요.

관광협회 해서 그분들 초청해서 설명회하고 협조요청하는 게 실질적이라고 하는데 그런 계획은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에 얘기해 주셔서 저희도 17개 시·도 관광협회에 다니면서 대전 방문의 해 홍보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요.

저희가 3년간 하겠다는 것은 좀 더 집중해서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취지에서 3년간 확대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주신 그런 말씀들을 빠른 시간 안에 그런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17개 시·도를 일일이 다니는 것보다는 초청해서, 그 예산은 별로 안 들 거예요.

그렇게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우리 대전으로, 그것도 방문을 유도하는 거예요, 우리가 찾아가는 것보다는.

초청해서 시장님이든 누가 정중하게 손님 대접하고 설명해주고 프로그램, 앞으로 이런 것 있으니 시·도관광협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 이렇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런 얘기 드렸으면 적극적으로 계획화시켜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저희도 관심 있어서 얘기하는 거고, 도움이 되려고 하는 거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을 만난 이유도 갔더니 말씀이 그렇더라고요, 광역단체급에서 방문의 해는 대전이 올해에는 하나밖에 없지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협의하는데 명분이 있다는 거예요.

기초단체 방문의 해는 몇 개 있지만 광역단체급에서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게 대전이 하나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협의를 좀 하세요, 문체부와.

문체부에서 한국관광위원회라는 게 있는 것을 아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체부 위원회요?

홍종원 위원 한국관광위원회라는 게 있어요.

외국하고 이런 데 관광에 관련된 것 안내를 해주는 거예요.

그런 데랑 MOU 체결하면 자기들의 홍보툴이라든지 홍보수단을 이용해서 같이 홍보도 하고 협조도 해준다는 거예요.

대전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같이 고민하고, 공동사업도 추진하고.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협조를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필요한 것 있으면 위원님께 상의드려서 위원님께 도움 요청도 하고.

홍종원 위원 그리고 60쪽 스포츠 마케팅이 올해 대전시 마케팅의 굉장히 큰 수단이 될 거예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시키겠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시고요, 특히 이번 대전 방문의 해 맞이해서는 더욱더 강화하는 게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대신에 유치만 하고 끝내지 마시고 대회에서 우리 방문의 해가 노출이 최대한 많이 되게끔.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조금 아쉬웠던 게 우리가 유치를 하는 예산은 썼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그 안에 홍보물이라든지 배너광고라든지 아니면 응원도구라든지 이런 데에서 했으면 방송노출이 엄청나게 많이 됐을 것 같아요.

잘했지만 조금 더 그런 쪽과 협의하면 저희가 약간의 제작비 지원해주는 그런 것은 가능한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마케팅을, 유치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그 유치의 목적이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거잖아요, 외부기관에도.

그런 노력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58쪽,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마을자치, 각각 동네에서 문화가 막 활성화되어야 된다는 것은 국장님 동의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그렇고 상임위에서 향후 마을단위 축제에 시가 적극적으로 해서 시민이 적극적으로 만드는 문화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얘기했던 게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하실 때 그것에 대해 염두를 두고 동네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활동 예술지원한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하나 더 하게 되면 지난 행감 때도 그랬고 예술의 전당이라든지 문화재단 그리고 시립미술관 또는 연정국악원 하면서 말씀드렸던 게 고품격 공연, 고품격 문화 이런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지역예술인에게 기회제공이라든지 역량강화, 그래야 시민이 만드는 문화예술공연이 되는 거잖아요, 진정한.

그런 것에 대해서 지역예술인을 더 많이 참여시키고 더 극대화시키는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말씀하신, 저도 와서 놀란 것이 지역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굉장히 적더라고요.

이번에도 공모나간 사업 중의 하나가 지역예술인 창작지원활동인데 예산이 10억 5,000만 원인데 이번에 신청해서 공모를 받아보니까 무려 680개 단체가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무자한테 여기 다 주려면, 10억이니까, 보통 50% 정도 선정해서 지원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10억 가지고 한 300개 단체를 지원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1개 단체에 창작활동비 얼마를 지원하냐니까 100만 원, 200만 원, 많아야 300만 원이라고, 저도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지역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원을 하는 것인데 680개가 들어왔는데 절반도 지원을 못한다고 해서 이것만큼은 당장 확대해야 되겠다고 해서 위원님들께서 이번에 승인해 주시면 저희가 3월 추경에 한번 더 예산을 10억 정도 계상해서 하반기에 지원사업을 한번 더 해보려고 하니까요.

홍종원 위원 그것도 그거지만 본 위원이 얘기하는 취지는 지난번 예술의 전당이든 국악원이든 기획공연이든 많이 준비하잖아요.

그런 데 우리 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많이 참여시켜서 같이 만드는 공연을 해달라는 거예요.

외부에 있는 분들 오셔서, 뭐 우수한 공연이 될 수는 있겠지요.

우리 지역예술인들이 그것을 했다고 해서 떨어진다는 선입견 이게 잘못된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 거지요.

그래서 자꾸만 역량을 키워서 그분들이 또 중앙으로 진출해서 우리 대전을 알리고 대전을 드높이는 역할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고민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더군다나 대전 방문의 해에서, 홍보대사 관련해서 스포츠스타들을 더 많이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게 얼마나 좋겠냐고 했는데 혹시 그 이후에 추가로 스포츠스타 중에서 홍보대사로 되신 분이 있나요?

진행과정이 있나요?

그것 좀 알려주시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은 지금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지난번에 위촉된 여섯 분 아직 추가는 못하고 있는데 지난번에도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부서에 지시해서 추가로 더 홍보대사로 위촉할 분 물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보대사를 실제로 운영해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비용 요청하는 홍보대사는 어쩔 수 없지만 조금 덜 유명하더라도 지역 출신의 아실만한 분, 아는 분들 최대한 많이 해서 홍보대사를 50명까지 확대해보자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돈을 많이 투입해서 하면 좋지요.

하지만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것은 우리 지역에 있는 구단, 우리 소속사, 예를 들면 시티즌에 소속되어 있는 세계적인 스타 황인범 선수, 우리 시티즌이 구단주 아닌가요, 대전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선수 지금 아시안컵 가서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 선수 하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대전을 좋아할 거예요, 그런 홍보대사라면.

또 이글스에 있는 선수 중에 할 수 있는 선수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있습니다, 저희도 빨리.

홍종원 위원 그리고 삼성화재, 없습니까?

있습니다.

왜, 얘기를 했는데도, 언제 하실 거예요?

계획이 아직도 안 나와 있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검토 저희가 했고.

홍종원 위원 올해 다 가고 나서 하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빨리 하고 지난번 위원장님 말씀하신 행사 저희 준비하는데 지난번에 5분 발언하신 그 행사에 맞춰서 추가로 위촉할 분들은 그때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이 굉장히 중요해요.

향후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하는 가장 키가 될 수도 있고 청년들의 창업과 이런 것들을 또 신규창업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큰 길이 될 수 있는데 우리끼리만 고민하고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는 게, 문체부 산하에 문화콘텐츠진흥원이라는 데가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전국 단위 문화콘텐츠산업을 지원하고 컨설팅해주는 진흥원이 있어요.

한번 진흥원하고 대전 문화콘텐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 어떤 모색을 같이 한번 해보는 것도 중요한 우리의 키가 되지 않을까 조언을 해드리고요.

거기는 다양한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갖고 있을 거고, 그리고 개별개별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도 많이 돼서 거기에 이런 도움을 받으면 우리 대전시 문화콘텐츠산업의 갈 길을 좀 더 명확하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니까요.

잘 검토해서, 문화콘텐츠산업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시작의 포인트를 잘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별개별,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이런 방법은 이제 지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식사 맛있게들 하셨습니까?

졸리실 텐데 어떻게 이렇게 정리해서 일찍 끝내야겠지요?

대전 대표축제 육성을 한다고 했습니다.

오전에 홍종원 위원님도 얘기하셨는데 축제 선정하는 문제에서 우리가 많이 탈락하고 그랬어요, 그렇지요?

물론 중구에서 했었던 효문화 뿌리축제 같은 경우 유망축제에서 탈락했잖아요, 한 4년 하다가.

대충 분석 좀 해보셨어요, 왜 탈락했는지?

그 얘기가 언론에도 많이 나왔었는데, 우리가 유망축제로 했던 게 다 탈락되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분석 좀 해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 전문가들에 의한 분석은 못했고요, 제가 그 부분을 탈락이유를 정확히 정리를 해보자 이렇게 우리 부서에는 얘기를 했는데 언론에도 나온 것처럼 특히 효문화축제 같은 거나 와인페어 이런 부분이 조금 시간이 흐를수록 축제가 성숙이 되고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저희가 못한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시에서 직접 관여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효문화축제 같은 경우는 구에서…….

조성칠 위원 국제와인페어도 그렇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와인페어는 우리 시에서 하지만 마케팅공사에 위탁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시에서 와인페어는 많이 관여를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예산을 저희가 다 세워서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어떤 식으로 대전 대표축제를 육성할 건지, 올해 계획이 그건데 설명 좀 해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또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서 갑자기 문광부의 지정축제로 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현재 있는 축제들 특히 유성온천문화제라든지 효문화축제라든지 와인페어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전문가들의 진단도 받고, 특히 이번에 평가를 했던 분들을 저희가 수소문을 해서 문광부 평가에 참여했던 분들, 전문가 의견도 듣고 해서 보완할 부분을 대대적으로 손을 좀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저희가 이것을 1/4분기 안에 정리를 해서 위원님들께도 보고를 드리겠지만 자체진단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부지런히 해야 그나마 손을 봐서 여름에 하든 가을에 하든 대전 방문의 해랑 맞춰서 성과를 내지 않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미뤄두면 안 될 것 같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럼요.

조성칠 위원 왜 이 얘기를 드리느냐 하면 지난번 행감에서도 지적했던 건데 와인페어에 대해서 평가를 제대로 하시면 좋겠는데, 그랬으면 지난번에 예산 할 때에도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안 갔을 수도 있었을 거거든요.

그런데 제대로 된 평가가 안 되어 있었던 거고, 빤히 나올 수 있을 만한 것만 그런 데에다가 평가를 했거든요.

결과가 누구나 ‘이렇게 나올 거야’ 라는 정도로만 나왔는데,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평가들이 제대로 본질적인 평가들이 안 되니까 결국은 방향성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 만날 나왔던 방식 그대로 나오는 거고 그냥 모니터링해주는 수준으로 그렇게 나오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맞습니다, 문광부 축제 평가, 그러니까 저희가…….

조성칠 위원 굳이 문광부를 안 따지더라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러니까 용역업체에 의해서 저희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하는데, 그러니까 우리 시선에 의한 평가를 하지 말고 문광부의 실제 평가기준들을 정확히 분석해서 거기에 맞춰서 평가를 해야 우리나라 대표축제, 유망축제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보완을 해야 되느냐가 나오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유망축제 안 되어도 상관 없어요.

실제 주민이 즐겁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고 그러면 굳이 안 해도 되지요, 꼭 그렇게 해야만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저희 지역주민들 대전시민들을 위한 축제도 있고 대전 방문의 해뿐이 아니고 대전을 대표해서 외지 분들을 대전으로 오게 하는 축제도 일부는 육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더 보강을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물론 해야 되고 올해는 또 그런 해니까 더욱더 그런 걸 중요하게 받아들일 텐데요, 거기에 매달리면 자꾸 오버하지요.

내용 없는데 자꾸 분칠을 더 많이 하잖아요.

잘못되면 그런 수가 생기니까 그건 많이 더 고민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난 행감하고 저기에서 지적을 했던 건데 예술의 전당이나 시립연정국악원이나 대전문화재단 지적을 하면서, 특히 예술의 전당 하나의 얘기를 먼저 드리면 기획공연, 그러니까 기획이라는 개념정리가 더 되어야 되는데 자체제작이냐, 기획이냐, 초청인지에 대해서 구분을 하고 거기에 따라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에 대해서는 정리를 더 하셔야 된다, 혼재되어 있고 섞여있어서 지적을 했었는데 그것 어떻게 계획들을 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아직 그 위원님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개념정립까지는 보고를 못 받았는데 말씀하신 취지에 맞게, 특히 아까 홍종원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대관공연, 단순한 대관공연 그야말로 장소 빌려주는 공연이야 어차피 돈 받고 저희가 대관해서 해주는 건데 기획공연 실제로 우리 예당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경우가 있고 또 외부에서 기획을 해서 공모 형식을 통해서 선정해서 하는 형식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 정확하게 저희가 구분해서 하고 대관료라든지 지역 예술인들 참여하는 방안이라든지 비율 같은 것도 공연의 성격에 맞게 어떤 기준을 정해서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성칠 위원 그게 졸가리 정리가 되어야 될 겁니다.

그렇게 안 하면 지난번과 같이 여태까지 해왔던 것이 또 반복될 수 있으니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걸 좀 챙겨주시고요, 대관 문제는 정리가 되었지요?

수시대관, 정기대관 정리가 좀 되었지요, 어떻게 하겠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대관 문제요?

대관에 대해서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직원들이 그냥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대관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해서 그 결과가 지난번처럼 편중된 특정한 어떤 분들이 특별하게 많이 대관해서 점유한 것처럼 많이 하는 그런 것은 없게 해달라고 했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은 정말 많은 분들이, 지금도 계속 얘기를 예술계 쪽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 그 얘기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에서도 꼼꼼히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조성칠 위원 예, 챙기시고요.

하나 더 얘기하면 연정국악원 개혁 얘기를 원장님하고 따로 제가 보고를 받아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연정국악원 지난번 행감에서도 지적을 했었는데 국악원의 건물이 예산 굉장히 많이 들여서 건물을 지은 거잖아요?

그런데 효용이 110일, 120일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지요?

거의 3분의 1밖에 못하고 있는데 이 공연장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한 계획이 로드맵이 전체적인 방안이 생겨야 될 것 같거든요.

지금 현재 국악원 수준에서 그걸 채울 수는 없거든요.

그것은 실제 본인들도 다 인정하는 거고요.

그리고 국악 중심으로만 해서는 거기 채울 수 있는 콘텐츠가 나오지 않고요.

그렇지요?

그러면 본질적인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이게 어쨌든 많은 돈을 들여서 세워놓고 또 많은 직원들을 거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배치하고 있고요, 공연장 얼마면 어떤 인원이 얼마큼 배치되어야 한다는 기본 룰도 있으니까 사람들을 배치해야 되는 건데 그런데 그 인원들을 사실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거거든요.

비어있는 시간이 많은 거지요, 그 좋은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러면 어쨌든 그것은, 다른 건 몰라도 그런 효율성은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질적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예당은 아무래도 오래되어서 공연의 횟수나 수준이 상당히 올라가 있는데 연정은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예당보다는 역사가 짧아서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연정국악원에서 상설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우리가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특히 웃다리농악 같은 것도 거기에서 공연을 상설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좀 더 찾아봐야 된다 생각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국장님, 그것 발언 잘하셔야 돼요.

웃다리농악 상설공연하면 거기 관객이 얼마나 오실 것 같습니까?

농악을 1년 내내 몇 명이 오겠습니까?

그 말은 조심하셔야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래서 수준이 있는 그런 공연을 저희가 만들어서라도 그런 공연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조성칠 위원 그 얘기는 공간을, 지금 예술의 전당 관장님을 두고 관장님 밑에 팀들 두고 전문가들이 붙어서 해도 지금 저 정도 수준이에요.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공간을 유지하는 자체가.

그런데 현재 여기 국악원 원장님 정도 수준의 현재 있는 사람들을 갖고서는 도저히 그걸 채울 수가 없거든요.

고민 많이 하셔야 돼요, 이게.

전체적인 지역의 공연판을 같이 고민해야 된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지역의 의견도 많이 듣고.

조성칠 위원 그렇지 않으면 거기는 또 돈 먹는, 일반 시민들이 볼 때는 돈 먹는 하마예요.

“왜 저것 공간을 저렇게 비어놔, 비싸게 돈 들여서? 대전시가 돈이 많나보네.” 이런 얘기를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하여튼 다방면으로 심도 있는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것 좀 해주시고요.

어쨌든 구체적인 지난번 지적했던 국악원 연주단 문제나 명칭 문제 이런 것은 공론화시켜서 얘기를 많이 만드시지요.

계획을 세워서 올해 중에는 어떻게 정리를 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다음에는 정리된 것을 보고받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다음 보고 때까지는 이런 문제들은 정리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체육 관련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우리 시티즌의 쇄신안과 시티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올해는 진짜로 우리 시가 중심이 돼서 방안을 찾아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시티즌이 지난 행감 때도 얘기했지만 혈세낭비,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이런 얘기 많이 듣잖아요.

거기에는 우리 시티즌의 어떤 마케팅 노력에 대한 부족도 있고 시민들과의 접점 확대, 시민구단으로서 시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회공헌활동도 좀 하라고 했고, 비시즌 동안에는, 그랬는데요.

제가 좀 더 말씀을 드려보면 주변에 있는 다른 데를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시가.

아까도, 한번 더 얘기하지만 대구FC가 새 전용구장 건립해서 옮겨서 올해부터 경기하는 건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니요, 몰랐습니다.

홍종원 위원 포스트아레나라고 해서 축구전용구장을 새로 지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그렇게 하는데, 대구FC가 대구시하고 해서 어떤 걸 하느냐 하면 대구 축구전용구장 이름 명칭을 마케팅해서 명칭 스폰을 받아서 DGB대구은행아레나라고 DGB아레나라고 해서 연간 명칭사용권에 대한 금액을 협의 중이라는 거예요.

언론에 검색해 보시면 10∼15억 정도 연간.

우리도 이제 그런 것들에 대한 생각도 하고, 마찬가지로 저희도 우리 시 금고은행도 있잖아요, 있고 전통 향토기업도 있어요.

그래서 그분들의 시에 대한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도 이런 것들을, 그러니까 시티즌은 좀 넓게 봤으면 좋겠어요.

단지 선수단 원래 계약기간 끝난 선수 계약 안 해서 줄였다 이런 얘기 더 이상 하지 마시고, 줄이는 게 우선이 아니에요.

좀 적절하게 운영을 하면서 필요한 선수는 수급을 해야지요.

늘리는 게 합당하면 늘려야 돼요, 우리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어느 정도 경기력도 향상되고 시민한테 사랑받는 구단이 되어야 되는 게 시민구단의 당면과제잖아요?

그렇게 좀 펼쳐놓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민구단만 보지 말고 우리 기업구단들도 어떻게 하고 있는지.

“후원할 데가 없다.” 이런 얘기는 더 이상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쇄신안을 마련할 때 좀 넓게 보셨으면 해요.

우리 시에서 중심을 못 잡으면 시티즌은 그 방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쇄신안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하셔서 안을 가지고 저희 상임위에 보고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지적에 100% 공감을 하고요, 단순히 무슨 예산을 얼마 줄였네, 선수를 줄였네 하는 게 쇄신안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시티즌 운영에 대한 원칙을 정확하게 세우고, 특히 두 번째는 조직이 일단, 시티즌 내부조직이 잘 바로서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외 마케팅을 잘 해서 경영을 내부적으로, 대전시 예산만 쳐다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포함을 해서 넣고, 또 제일 중요한 게 시민들한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공헌활동을 해야 되거든요, 시티즌에서.

그래서 그런 부분, 지금 말씀드린 네 가지 방향에 맞춰서 쇄신안을 만들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그리고 59쪽에 있는 시민의 문화환경 향상을 위한 문화시설 기반 확충이 있어요.

현재 우리 대전지역에 공공도서관 말고 작은도서관의 현황이 어떻게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은도서관은 228개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구별로 좀 차이가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좀 차이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편향이 되어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조금씩 편차가 있고 일반 공공도서관도 좀 편차가 있고 그래서 제가 도서관 담당부서에 이것을 상향평균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찾고 부족한 지역은 우선 거기서부터 도서관을 먼저 투자하자 해서 공공도서관 같은 경우도 지금은 동구나 중구나 이쪽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우선 건축하는 걸로 3개년 계획을 수립하도록 제가 지시를 했는데 계획이 수립되면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작은도서관들이 보통 저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하고 마을자치 또는 마을활동가들이 활동하는 거점이 작은도서관에서 많이 이루어져요.

어떤 데는 현재 있어도 어려움을 많이 겪는 데도 있고 운영상에, 이런 것들을 제가 해당부서하고는 좀 얘기했는데요, 이것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조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해서 전체적으로 문화시설기반이 골고루 대전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국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올해부터라도, 아까 좋은 말씀하셨는데 상향평준화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이루어져나가게끔 계획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한밭도서관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지난 행감 때도 한밭도서관에 본 위원이 요청했던 게 한밭도서관의 유지관리 시스템이 개별 작은도서관들하고 연동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것에 대해서 혹시 개선이 되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한밭도서관하고 공공 및 작은도서관과 운영 도서대여 이런 시스템이 연계가 안 되어 있다는 말씀이지요?

홍종원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문제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는데…….

지금 저희가 자체계획은 수립을 했고요, 이번 3월 추경에 예산이 조금 소요되어서 이번 3월 추경에 예산을 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은 그전에도 시스템 계속 구성해서 예산이 들어갔었어요.

그런데 그게 지역하고 연동이 안 되는 우리만을 위한 시스템은 하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해서 대전 전 지역에 공유시스템을 해놓고, 아예 공유가 안 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여태까지 그동안에 예산 들였던 것은 헛 예산 들였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것 같은데,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이 얘기했던 게 있었습니다.

저희 행감을 하면서 아쉬웠던 게 가장 큰 게 전 해당 국장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시고 가셨던 게 우리 외부 사업소들 또는 재단이라든가 이런 데에 여러 가지 운영상의 문제점 이런 게 행감 때 많이 지적이 되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래서 그것에 대한 전체적인 쇄신방안이라든가 이런 것을 문체국에서 책임지고 마련한다고 했어요.

조속한 시간 내에,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것에 대한 쇄신하는 방안을 찾으셔서 전반적으로 다시 보고를 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지금 지적하셨던 사항들 이런 문제들 다시 한번 찾아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서 다음 보고 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조금 아까 금방 홍종원 위원님이 지적했던 것 중에 공공도서관이 중구에는 한밭도서관 말고는 없어요.

한밭도서관은 중구 도서관은 아니고 시 전체 도서관이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중구에는 아예 없어요, 한 개도.

아시지요?

통계상 보면 금방 나와요.

중구에 하나 정도는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몇 년 전부터 얘기 나오는 건데 왜 중구만 안 하세요?

제가 중구민들한테 지적받은 얘기예요.

“중구는 왜 없습니까?”라고요, 그래서.

홍종원 위원 없는 것 많아.

조성칠 위원 없는 것 많은데, 어쨌든 이것은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좀 해주시지요.

사실은 그것 자체가, 아주 규모 있는 것 아니더라도 적당한 규모의 도서관이 하나 있으면 그 근처가 벌써 많이 달라지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특히 원도심에 소외된 지역들이 꽤 있잖아요.

그 지역에다가 도서관 하나씩 그렇게 중급 규모라도 있으면 많은 분들의 삶의 질이 굉장히 좋아질 것 같고, 그럴 것 같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제가 와서 현황을 보니까 문광부에 공공도서관 지역별 설치기준이 있더라고요.

조성칠 위원 예,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데 우리 시가 전체적으로 7개가 부족하더라고요.

조성칠 위원 예, 맞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중에 중구가 지금 많이 부족합니다.

조성칠 위원 제일 많이 부족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제가, 지금 저희가 제2시립도서관도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하면서도 지역별 부족한 공공도서관 7개를 우선 확충하자.

조성칠 위원 그런 문제하고 또 동구 같은 데는 거의 갤러리가 없어요.

동구나 대덕구는 전시할 장소가 별로 없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쪽에 전시…….

조성칠 위원 물론 그쪽에 전시할 예술가들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건 있어야 되는데 기본이 없어요.

굉장히 심각한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작은 전시라도, 거기에 작은 생활미술하시는 분들이라도, 아마추어미술하시는 분들이라도 그분들이라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좀 없거든요.

그런 공간들을 많이 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하든 어떻게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게 좀 열려야 될 것 같고요.

유성구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그런 것을, 그런 게 작은 거지만 그런 것 챙겨주면서 도시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거니까요,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도서관 지을 때 저희가 이런, 문화예술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더라고요, 도서관이.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굉장히 중요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도서관 내에 소규모 전시관도, 공연장까지는 좀 어려울지 몰라도 소규모 전시관 놓도록 하고, 제가 도서관 지을 때 카페형 열람실을 꼭 넣어라 그렇게 얘기하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냥 테이블 놓고 책만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다 되어야 되고 그래서 그렇게 되도록 기존 도서관들도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충남도청 옆에 도서관 정말 잘 지었더라고요.

거기하고 세종도서관하고는 가보니까 정말 거기 앉아있고 싶을 정도로 잘 지어놨더라고요.

그런 것은 참고를 나중에 하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리고 지난번 행감에서 얘기했던 건데 출자·출연기관의 직원들.

사업소나, 직원들의 행정능력이 좀 떨어지고 여기 계신 분 중에 대표이신 분들 기분 나쁘실지 모르지만 어쨌든 행정능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제가 인재개발원을 통해서 교육을 좀 해달라는 얘기를 했는데, 인재개발원은 그런 의지가 있더라고요.

어떤 기회만 만들어주면 얼마든지 열겠다는 입장인데 그러면 그 관리·감독하는 데에서 이것을 좀 의무화라고 할 정도까지 강하게 해서 행정능력을 좀 키워야 될 필요가 있거든요.

실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이, 본 위원이 이번에 자료 받아보니까 알겠습니다.

저는 말로만 듣다가 의원이 되어서 “자료 좀 가져와 보세요.” 해서 출자·출연기관 자료를 보니까 그렇습니다.

정말 이 정도면 심각해요.

국장님이 아마 보셔도 그럴 겁니다.

이 정도면 좀 심각하다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위해서, 결국은 다 시민들이 볼 때는 대전시라고 보일 거잖아요.

“대전시가 다 이래.” 이럴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예술의 전당이 하나 잘못하면 “대전시가 왜 이래.” 이런다고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는 거니까, 그런 것을 직원들 교육시키는 것에서 행정, 세무, 회계 이쪽도 그렇고 교육하는 것 좀 더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 좀 꼭 부탁드리고요.

미술관 얘기를 하나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 세계유명미술 특별전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 일환으로 해서 지난번에 백남준아트쇼한다고 해서 그걸 본 위원이 뭐라고 지적해서 그건 준비 안 된 걸로 해서 다른 걸로 바꾸기로 했지요.

국장님 보고받으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아직 정확하게 이 문제는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 예산은, 그러니까 백남준아트쇼는 아예 그 사업은 없는 걸로 하고 세계유명미술 특별전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고, 그래서 그거라도 한다고 해서 다 없애려다 6억을 그때 인정을 해줬던 건데, 여태까지 세계유명미술 특별전을 제가 몇 번을 봤는데 주로 평면 위주예요.

미술관장하고 얘기해야 될 같은데요?

미술관장님 잠깐 나오실래요?

○위원장 박혜련 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안녕하십니까?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입니다.

조성칠 위원 예, 새로 부임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세계유명미술 특별전이 주로 평면 위주였다는 말이지요.

하이퍼리얼리즘이나 뭐나 이렇게 하면서 계속 평면 위주로 해왔는데 지금은 거의,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전시회들이 보면 평면전시는 거의 없어요.

그렇지요?

외국에도 그렇고 부산시립이나 서울시립도 가보면 평면들을 많이 안 하시잖아요, 부분적으로 좀 하더라도, 그렇지요?

맞습니까?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예, 맞습니다.

그전에는 주로 평면이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조금 다양화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그래서 올해는 어떻습니까?

올해도 평면 위주로, 아직은 대전은 계속 평면을 고집하고 갑니까?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일단 가장 대전 방문의 해에 걸맞게 대전시민 또 외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좋은 미술 전시를 유치하도록 노력 중이고요.

조성칠 위원 현재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십니까?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안으로서는 몇 가지 가능한 것들, 그러니까 평면회화도 있기도 하고요, 아니면 설치나 영상이나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이런 전시후보 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어떤 것일까는 국하고 먼저 의논을 드리고 시하고 의논드려서 최종 가장 효과적인 전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여태까지 해오던 것에서 관장님 새로 바뀌셨으니까 뭔가 좀 새로운 걸로 바꾸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요즘 트렌드에, 지금 외국에서는 거의 평면 안 하고 다른 걸로 주로 종합적인 걸로 하니까 그것을 한번 대전에서 제대로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산이 6억입니다.

적은 돈 아니고요, 굉장히 큰돈이니까 신경을 써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예, 귀한 예산을 주셨으니까 그 예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써서 좋은 예술로 많은 분들, 대전시민의 문화향유권리를 증진하고 또 많은 분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나오신 김에 하나 더 하면 작품 소장을 위해서 수집을 하시지요?

사지요, 계속?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예.

조성칠 위원 올해는 예산이 얼마지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작년과 동일하게 5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 구입하는 데 심사위원들 새로 꾸리기로 했지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예, 그리고 절차도 조금 더 보완을 해서 작품가치평가위원회를 새로 절차를 추가해서 작품 구입의 공정성, 객관성을 담보하고자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 평가위원회는 사람들이 다 구성이 되었나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운영위원회를 이번에 조례개정을 통해서 이 두 위원회 과정을 개정함과 동시에 그에 맞게 위원회도 그 절차에 맞게 개편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개편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전에 하시던 분들이 하시나요?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그것은 저희가 조례가 정해진 다음에, 올해는 1년에 한 번 예산 구입이기 때문에 조례를 먼저 고치고 나서 위원을 구성하고 나서 그다음에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번에 유임되는 분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전부 다 전면 개편하는 게 좋을지는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디테일한 얘기는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요, 평가위원을 제대로 구성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자꾸 뒷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려면, 뒷얘기 계속 나왔거든요.

몇 년 동안 계속 뒷얘기 나왔던 거니까 그건 잘 좀, 평가위 구성하고 하시는 것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미술관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관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나머지 좀 더 하고요, 영상산업 쪽에 아까 하나 빠트려서 말씀드립니다.

스튜디오 큐브 일원 시민대상 문화향유공간을 조성한다고 미디어 파사드나 영상포토존, 핸드프린팅, 특수분장 등 체험 및 영상테마존을 조성한다고 했는데 미디어 파사드는 어디에 설치하십니까?

이 스튜디오 큐브는 저기 얘기하는 거지요, 남문광장에 있는 것 얘기하는 거지요?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스튜디오 큐브, 과학공원 안에 있는.

조성칠 위원 콘텐츠진흥원 거기에 있는 것, 운영하는 것.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앞에 있는 것,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에 설치한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미디어 파사드 같은 경우는 규모 있게 잘하면 이 자체가 사람들 볼거리를 많이 제공할 수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거기만 할 게 아니고 유성온천제 할 때도 해보고 원도심 도청에도 때려보기도 하고, 때린단 표현이 그렇긴 한데 어쨌든 거기에 미디어 파사드도 한번 설치해볼 만 하거든요.

이것은 제대로 된 작가가 붙어서 하면 여기가 좋고 시설이 괜찮은 것에 갖다 하면 정말 그 자체로 볼 만하거든요.

이것으로 예술을 표현하는 사람 굉장히 많고요.

국제적인 표현은 이걸로 거의 다 합니다, 실제.

라스베이거스 같은 데 이런 걸로 미디어 파사드 경연대회 같은 형태로 전시하거든요.

그런 것을 생각한다고 하면 원도심에도 이것 고민해볼 만 합니다.

그다음에 다른 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성온천축제 때도 해볼 만하고요, 테마만 바꾸면 되니까 계속 테마들만 만들어 갈 수 있는 거니까 그래서 여기에 보이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민해 주시고요.

아까 영상·영화 얘기하다 빠트려서 만화얘기 슬쩍 지나갔는데 만화는 젊은 친구들, 초·중등 친구들부터 무지하게 좋아하는 영역이어서 이 친구들이 예전과 지금 좋아하는 수준이 다릅니다.

우리 어렸을 때 그림 좋아하는 수준과 다른 거라서 이 친구들, 디쿠페스티벌 아직 한 번도 안 가보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에 한번 가봤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틀 동안 3만 명 오는 데예요.

지난번에 5만 왔어요.

그렇게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공간인데 그 친구들이 결국은 우리 다음 세대들이잖아요.

그 친구들을 위해서 이런 공간은, 꼭 디쿠라는 표현이라서 얘기하는 게 아니고 만화나 이 영역은 굉장히 많은, 아이들 성장시킨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서 판을 더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 중에서 정말 좋은 친구들 많이 나오거든요.

15살, 16살부터 아이디어 톡톡 튀는 친구들 많이 나옵니다.

판만 열어주면 이 친구들이 우리 먹거리 만든다니까요.

그것 좀 챙겨주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 저희가 문광부에서 웹툰캠퍼스 공모사업도 유치해왔는데 그것을 계기로 해서 사업을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저는 진짜 짧게 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소방본부에서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 시·도 참여하는 행사를 유치했다는 내용 보고받으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너무나도 바람직한 방법이어서 한번 더 소개를.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 입장에서 너무나 감사한 내용이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더군다나 2박 3일짜리, 1박 2일짜리 이런 식으로 3천 명 오는 행사도 있어요, 소방동요대회라고.

이런 것 같은 경우는 부모님들이 다 따라오는 거지요.

이런 것들이 다른 부서라든지 대전시 전체적으로 이런 게 확산됐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본보기가 되는 모습인 것 같아서 소방본부장님한테 국장님도 고맙다는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말씀드렸습니다.

홍종원 위원 조치계획이 리플릿이라든지 방문기념품 같은 이런 것은 잘 적극적으로 챙겨서 소방본부 하는 데 도와주시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고요, 그런데 제가 와서 보니까 대전방문 이렇게 어렵게 유치하고 오신 분들에 대한 기념품을 저희가 충분히 준비를 못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추경에 공통으로 쓸 수 있는 기념품 제작사업을 올려야 되고 특히 유치에 노력해서 공헌해주신 분들 이분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공무원이든 아니든 드려야 되겠더라고요.

홍종원 위원 국장님 말씀 잘하셨어요.

저희가 얘기를 하려다 만 건데요, 너무 기본적인 생각을 안 하셨어요.

당연히 관광기념품 같은 것은, 리플릿 제대로 만드셨어요?

리플릿 해서 추경에 또 올리실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뭐를 하는데 리플릿 없고, 포스터 돌리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포스터는 제작을 아직 못해서 이번 추경에 다시 올려야 됩니다.

홍종원 위원 참, 할 말 많습니다.

그 얘기는 하지 마시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대전 방문의 해 이런 것들은 소방본부의 모습을 우리 대전시의 전 부서가 따라줄 수 있는 그런 홍보, 문체국에서 중심이 되셨어야 할 것 같아요.

굉장히 바람직한 모습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얼마나 큰 도움입니까, 이게?

하루짜리 행사도 좋지만 다 숙박을 해요.

숙박해서 머물고 가게끔 하는 거라는 거지요.

이런 것들 독려해 주시고요.

지원할 수 있는 것은 해당 부서에 지원을 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마침 홍종원 위원님이 얘기하셔서 그러는데 서울에서는 수학여행 오면 서울 관광과인지 관광국인지 모르겠지만 1박을 하면 15%, 2박 하면 40% 이렇게 해서 지원하더라고요.

수학여행 오면, 그 팀들을.

그러니까 호텔이든 어디든 단체로 묵든 데에 지원해주는 거지요.

그러니까 관광업자들이 거기에 가지요, 거기 인센티브도 주고.

우리는 그렇게 하나요?

계획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는 1인당 1만 5,000원 지원합니다.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얘기를 드렸는데 그래서 이번에 모집하는 데서 대전에 있는 사회단체나 전국 조직들 있잖아요, 전국 모임들 유치하게끔 한번, 대전에 사회단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전국 모임을 대전에서 하자고 하면 대개들 좋아해요.

목포 쪽에 있는 사람들 ‘서울 가기 싫어, 대전이면 갈게.’ 이런 사람들 많거든요.

그렇게 해서 그분들 전국 회의 유치하는 것을 최대한 캠페인성으로 모았으면 좋겠고, 그러면 와서 잘 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요즘 호텔도 큰 데가 막 넘어가고 그래서.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게 제가 아는 어떤 분이 그래요, KT나 신협이나 이상하게 우리 대전이 연수원이 많습니다.

그 연수원을 활용하는 방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숙박비를 일부 지원해가면서 연수원 측과 얘기를 잘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연수원도 있잖아요.

삼성도 있고 신협도 있고 여러 곳 있는데 그걸 잘 활용하면 그렇게 해서 단체협조하고 하면 의미 있는 유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연수원 아이디어 주셨는데 개인이나 가족단위는 어렵더라도 단체로 숙박할 필요가 있을 때 연수원 잘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생각나서, 메모해놨던 건데요, 이 기회가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4시 40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0조에 따라 대전광역시에 두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육성과 운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위탁하고자 합니다.

주요위탁사무의 범위는 선수발굴 육성과 훈련 등 선수단 관리운영사무와 선수단 합숙소 운영과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원안대로 심사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165호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2019년 1월 3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월 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된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운영이 실제 직접관리는 거의 안 하고 체육회에 해줬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사실은 지금도 시 소속 직장운동부를 체육회에서 수탁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위탁 관련 조례가 몇 년 전에 개정돼서 사실은 오래 전에 시의회 동의절차를 밟았어야 되는데 누락됐다가 이번에 다시 절차대로 이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보조금으로 그동안 운영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게 위수탁으로 다시 바꾸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위수탁으로 바꾸면 체육회 외에 다른 전문기관이 있을 수 있습니까?

가능성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조례에 일단 민간위탁사무의 기본적인 원칙이 공모입니다.

공모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역 내에서는 체육회가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향후 특정종목에 대해서 어떤 특정단체가 더 좋은 운영과 나중에 전국체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면 꼭 체육회가 아니더라도 수탁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직은 그런 단체가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결국은 체계를 정리하려고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례에 맞게 정비하는 겁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소속 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립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14시 45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립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체결한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입니다.

지난 2018년 4월 23일에 체결한 협약의 목적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으로 학교예술교육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운영지원과 대전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대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운영지원 등입니다.

다음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흥동성당과의 업무협약입니다.

지난 2018년 8월 17일에 체결한 협약의 목적은 양 기간과 상호발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입니다.

주요협약내용은 대전 원도심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재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대전 방문의 해와 대흥동 성당 100주년을 맞이한 교류행사 협력에 관한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시립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내용의 문제보다 업무협약이 교육청과 대흥동성당과의 협정체결 보고잖아요.

그런데 두 시점이 지난 2018년 4월 23일이고 2018년 8월 17일 거예요.

이게 왜 지금 보고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까 조성칠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직원들이 조금 업무연찬이 덜 됐던 것 같습니다.

원래 협약하면 다음 회기에, 작년에 이미 보고했어야 되는 건데 누락됐던 것 같습니다.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업무적으로 참 어이가 없어서, 저는 이게 앞으로 할 거를 보고하는 줄 알았어요.

봤더니 관장님이 이상봉 씨고 날짜가 2018년이더라고요.

뭐라고 생각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내용이.

4월이었으면 7월 임시회도 있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지난 정례회 때도 했었어야 되는데.

홍종원 위원 우리가 회기가 없었던 게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대전시립미술관이 갑자기 생긴 대전시 기관은 아니잖아요.

일단 그런 내용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조성칠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업무연찬에 대한 교육을 좀 더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런 역으로 가는 절차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말씀드리지만 상임위를 아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들거든요.

국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절대 그것은 아니고, 몰라서 저희 직원들이 제 때 보고를 못 드렸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홍종원 위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 다른 것 또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다른 것 또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이 보고드리기에 앞서 저도 지난주에 알았는데 혹시 이런 사례가 없는지 철저하게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지시를 내렸습니다.

조성칠 위원 새로 해와라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걸?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제가 간담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홍종원 위원님, 조성칠 위원님, 민태권 위원님이 지적을 많이 하셨어요.

계속 이런 식으로 우리 문체국에서 하시면 저희도 단단한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및 안건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대전 방문의 해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하여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아 대전관광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관광의 틀을 새롭게 마련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대변인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대변인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김기환 대변인께서는 신임사무관 소개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기환 대변인 김기환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받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유한준 보도지원팀장입니다.

(보도지원팀장 유한준 인사)

다음은 김연미 전략홍보팀장입니다.

(전략홍보팀장 김연미 인사)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면서 대변인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성과와 금년도 정책방향,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2019년 새해 대변인실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기환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대변인 수고 많으시지요?

○대변인 김기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전년에 비해서 홍보할 내용이 많고 또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많은 홍보를 하느라고 고생 많으신데요, 지금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대변인실 이쪽에서 광고 현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한?

○대변인 김기환 올해 광고 실적 현재 1월, 저희들이 원래는 대전 방문의 해를 작년에 의원님들께서 예산도 통과시켜 주셨지만 홍보예산 자체는 크게 늘지는 않았습니다.

전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언론사 홍보에는 18억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이 증가했고요.

그다음 권역외 홍보가 4억에서 6억으로 2억 원 증가했는데 저희가 우선 답변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간에 대전 방문의 해를 위해서 상반기 중에 최대한 집중 홍보를 하려고 하고 지금까지 우선 대전 방문의 해 홍보 1월 현황은 대전 지역지 8개 사하고 라디오방송이 전국 방송되는 TBN 교통방송을 통해서 현재 1월부터 홍보를 하고 있고요.

특히 한밭야구장 외야 펜스, 아무래도 야구장에 관람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3월부터 연중 하기 위해서 지금 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대형 와이드 현수막 설치한 3곳이 있지 않습니까?

이쪽에는 아직 시작한 건 없는 거지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가 와이드 현수막은 당장의 이슈들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대전 방문의 해에 대한 광고판을 붙였다가 다른 이슈가 금방 생기면 그 위에 잠깐 1∼2주 붙였다가 떼고 하는 방식으로 활용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은 관련해서 다른 것들이 추가적으로 붙어있는 상황입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우리 지역을 보니까 아직 대전 방문의 해에 대한 현수막은 보지를 못한 것 같고 새해인사가 아직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며칠 있으면 2월 2일부터 우리 최대명절인 설이지 않습니까?

설에 우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설을 맞이해서 많이 고향을 찾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요새 이런 대형 와이드 현수막을 설치한다든지 다른 광고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된다면 10여일 간이라도 최대의 극대화의 광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참조를 하셔서, 기회가 되면 그 기간 내에 할 수 있다면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참조를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리고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시스템 이용, 좋은 저기인데 현재 진행상황은 어떤 상황으로 되고 있습니까?

○대변인 김기환 작년에 시스템을 구축을 했고 현재 1∼2월 홈페이지와 연계해서 시스템 간에 구동,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현재 시범운영 중에 시스템에 에러나 오류가 있는지 내부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3월부터 우리 일반 시민들께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해서 사진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널리 알리고 거기에 또 대전의 사진기록물이 77만점 이상 기록이 되기 때문에 7030해에 맞추고 또 대전 방문의 해와 연계해서 저희가 거기에서 대표적인 대전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명사진들을, 그런 장면들을 뽑아서 한 70여점을 순회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순회전시회는 하반기에 거의 하실 예정입니까?

○대변인 김기환 3월부터 10월까지 할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3월부터?

○대변인 김기환 예.

민태권 위원 그러면 여기 시범운영으로 되어 있는 1∼2월에는 준비를 하시고?

○대변인 김기환 예.

민태권 위원 그때도 순회전시회 시범운영을 하고?

○대변인 김기환 전시회 준비를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기록이 되어 있고 우리가 준비가 된 그런 상황이면 그런 것을 빨리 해서 전시기간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좋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기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건 공식 시의 사진자료인데 또 중요한 것은 일반 시민들께서 역사적인 장면이라든지 장소에 대한 사진들을 많이 가지고 계실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여러 가지 활용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서 시민들께서도 가지고 있는 사진자료들을 우리 시스템에서 공유하고 시민들과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저희들이 한번 추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입니다.

올해 할 일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할 일이 많아도 우선순위랑 시급성은 좀 정해서 해야 되겠지요?

할 게 너무 많이 있으면 홍보 포인트도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집중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렇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지난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도 얘기를 드렸지만 권역외 홍보 강화라고 얘기가 되었어요.

현재 추진하고 성과가 있는 게 있나요?

○대변인 김기환 지난번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가 관련해서 홍보전략회의를 너무 작년에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올해는 우선 내부전략회의를 강화를 하고 그것을 통해서 특히 대전 방문의 해 관련된 부서, 관광산업과라든지 타 7030 관련한 기획실이라든지 같이 협업을 이루어나갈 예정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권역외 홍보 관련해서 특히 설도 가까워지고 초반에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SRT나 KTX 이런 전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철도 내에 또 역사에 홍보를 하고 있고요, 더불어서 서울에 LED광고판을 섭외를 해서 광고의뢰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섭외를 지금 해서 아직 틀지도 않은 거지요?

○대변인 김기환 지금…….

홍종원 위원 아까 얘기했던 KTX나 역사를 활용해서 한다는 내용을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제가 최근에 출장으로 서울 갔다오면서 계속 아쉬웠던 게 서울역에, 비단 서울역에서 우리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한 것을 볼 수가 없었고 KTX 안에서 틀어주는 모니터에서 나오는 것에 우리 대전 것은 없더라고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가 KTX는 객차 내에 있는 모니터하고 SRT도 마찬가지고 현재 21일부터 합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광고계약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1월 21일부터 할 거고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말씀드린 그런 게 있고, 역사 내가 아니고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이어지는 바로 내려가는 스크린도어에 저희가 서울역 1호선하고 강변역 2호선에 1월 1일부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역사 내는, 말씀드렸던 KTX 서울역 역사 내는 저희들이 단가 문제나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건 붙이지를 못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죄송스럽지만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효과가 중요해요.

제가 출장을 가면서 도통 보지도 못했고, 그런 것은 가격이 싸도 날리는 돈이라는 거지요.

효과분석에 따라서 실효성 있는, 비단 금액이 커서의 문제가 아니라 그 금액만큼 효과를 거두는 곳에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매체선정이나 이런 걸 할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효과성을 봐야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KTX 모니터를 21일, 그러면 어제 그저께부터 온에어가 된 건가요?

○대변인 김기환 예, 지금 상영이 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게 이렇게 늦은 이유가 뭐예요?

1월 1일부터 바로 딱 할 수는 없었던 거예요?

○대변인 김기환 1월 1일부터 예산을 바로, 배정되는 시점도 있고요, 저희들이 준비는 영상 같은 걸 준비를 하고 있지만 또 그쪽과 계약하는 게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12월부터 계약의뢰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1월 1일부터 추진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대전 방문의 해를 하면서 보면 진짜 시의 의지가 있나 싶어요.

대변인님 아시다시피 홍보가 먼저 선행이 되잖아요?

○대변인 김기환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데 작년 연말부터 1월 초에 어디를 가도 저는 외지에서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얘기하셨어요.

이제 설이에요.

대전을 방문하는 사람도 있고 서울역을 뜨고 부산역을 뜨고, 예를 들면 KTX 역사가 있는 대도시권에는 뭐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대변인 김기환 역사 내에 붙이는 건 저희가 애로사항을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작년에 미리 준비를 해서 미리 이 부분을 잡아서 계약 의뢰를 해서 사실 계약은 올 1월에 하더라도 실제는 예약 자체를 해놓았어야 됐는데 이것을 저희들이 접촉하는, 의뢰를 하는 과정에서 서울역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장기계약으로 이미 대부분 다 기업광고들로 많이 빠져있어서 단가도 비싸지만 그런 애로사항이 있었고요.

저희들이 특이하게 더 해보려고 하는 건 이번 설 연휴 때 아무래도 고속버스 옆면에, 고속도로에 돌아다니는 고속버스 있지 않습니까?

옆면에…….

홍종원 위원 버스 외부에다 붙인다는 것 말하는 거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그런 광고도 저희들이 지금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쉬움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본 위원이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타 시·도랑은 어떻게 협의가 되어가고 있나요?

타 시·도가 보유하고 있는 매체 활용해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협조요청을 하라고 해서 타 시·도랑은 지금 어떻게 협의가 되고 있나요?

여기 지금 보니까 ‘주요시정 권역외 홍보 강화’라고 내용이 되어 있어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가 16개 광역시·도하고 서로 매년 해오는 그런 품앗이 광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전 방문의 해에 대해서 로고 표출에 대한 공문을 보내서 했고요, 무주 쪽에서는 지금 표출이 되어서 광고가 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홍보영상 같은 게 만들어졌어요?

KTX 모니터에 나가는 게 있으면 영상이 있다는 거네요?

○대변인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로고 노출이 아니라 그런 것을 보내서 할 수도 있잖아요?

○대변인 김기환 그런 부분은 광고판에 동영상 시간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 아무래도 그쪽에서는, 저희들이 요구하는 만큼 기브 앤 테이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협의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니, 그런 협의를 아예 안 한 거예요, 그러면?

○대변인 김기환 그런 부분에서는 동영상에 대한 협의를 하면 동영상 표출에 대한 시간을 30초든 2분이든 그런 걸…….

홍종원 위원 언제 협의하실 거예요?

협의는 하실 거예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들이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지금 그런 부분들을 공문으로 보내놓고 또 유성구라든지 대덕구라든지 대형 야립 간판들이 있습니다, 와이드 고속도로변에 홍보판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같이 협의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사실은 아쉬운 게 우리잖아요, 다른 시·도가 아니라.

공문 보내놓고 답 오기만 기다리는 그런 소극적인 행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저희가 예산을 100억이든 500억이든 많이 드리면 좋지요, 홍보예산.

그런데 한정된 재원으로 하니까 그런 여러 가지, 코레일도 사실은 협의하기 나름이에요.

단지 그 안에 있는 와이드광고판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뭔가 이동식이든 뭐든 홍보부스라도 설치를 하면 되잖아요, 우리 관광안내 책자라도 나누어주고.

그러면 그런 것들이, 우리 대전 방문의 해라는 게 어딘가에 노출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역사 내에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곳에.

서울역 같은 데 가면 거기 홍보 안내가 굉장히 커요, 인포메이션이.

거기 한 부분만 활용해도 돼요, 서울시나 어디랑 협의해서.

그런 노력을 해주셔야 되는데 보니까 별로 그렇게 대전 방문의 해에 대한 생각이 많지 않으신 것 같아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들이 위원님께서도 지적해주신 것처럼 그 부분에 집중해서 앞으로 할 계획이고요, 우선 지난번 위원님께서 세종시까지 다녀오시면서 개인적으로 홍보도 해주셨는데 저희들이 관공서라든지 정부청사라든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문체국과 합동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홍보는 타이밍이에요, 타이밍.

타이밍이 지나면 의미 없어요.

6, 7월에 홍보하면 그건 올해를 위한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까 말씀 잘하셨잖아요, 상반기 중에 집중해야 돼요.

더군다나 설이라는 아주 중요한, 사람들이 대규모로 움직이는, 밀집도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시점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 시점만이라도 서울역, 부산역에 투입하세요.

○대변인 김기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그것만큼 효과 있는 게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타이밍에 맞춰서 할 수 있는 홍보의 파트파트의 그런 게 있어줘야 된다는 거지요.

연간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기적절하게 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더군다나 설이 껴서 진짜 대규모로 인구이동이 일어나는 때에요.

아까 우리 민태권 위원님 얘기했듯이 대전으로 오는 사람도 있고, 그때 오는 사람한테, 그분들 외지에서 오는 사람이잖아요.

그것에 대한 홍보를 하고 떠나는 곳에서 홍보하고.

제가 얘기했던 서울역, 부산역, 대구역, 광주역만 해도 큰 데는 다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렇게 정해놓고 역에 가서 설 앞두고 지금 표 예매하고 그러느라고 사람들 정신없잖아요.

그럴 때 가면 얼마나 많은 정보가 노출되겠습니까?

조금만 더, 어려우시겠지만 이게 대전이 올해 중점으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우리 대변인 쪽에서 열심히 해주셨으면 하는 게 바람이고요, 가볍게 한번 먼저 여쭤볼게요.

누가 물어봐서 하는 건데, 저도 궁금하고.

우리가 조직하고 이런 건 다 똑같은데 공보관에서 대변인으로 바뀌었잖아요, 명칭이.

안에 계신 분들도 거의 동일하잖아요.

○대변인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공보관에서 대변인으로 바뀌게 된 배경과 대변인이 돼서 향후 어떤 게 변화되기 때문에 대변인으로 바뀌었을까요, 궁금하네요.

○대변인 김기환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조직 내에서 고민이 있었던 것 같고요, 개방형공모제로 만들 때부터 고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중앙부처 같은 경우는 공보관에서 대변인으로 이름이, 선거직도 아니지만 장관체제에서 대변인으로 바뀌어 있고요, 서울이라든지 경기, 대부분의 광역시가 바꾸었습니다, 인근 세종시도 그렇고.

충남도도 이번에 7월 조직개편을 통해서 대변인실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변인실로 바꾸는 이유는 아무래도 저는 기능상에 현재 조직도상이라든지 직제표상, 업무분장상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보다 시민들의 요구나 이런 목소리를 조금 더 귀담아듣고 그런 내부와 소통을 더 잘 이루라는 차원에서 아무래도 대변인이라는 이름이 주는 게 있고요, 또 실제로 민간인을 만났을 때 공보관에서 대변인으로 바뀌었다고 말씀드리니까 훨씬 덜 권위적인 느낌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직함이 주는 그런 뉘앙스는 있는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바뀌었으면 그래도 뭔가 기능이 강화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대변인이라는 기능이 조직개편으로 바뀌었으면 조금 더 새로워지거나 어떤 적극행정을 한다든가 이런 모습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이고.

○대변인 김기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행감 때 대전시정 홍보영상물을, 대전이 하는 행사라든지 각종 행사에 영상물을 상영해서 알리자는 얘기를 했었어요.

지금 실행하고 계시나요?

○대변인 김기환 지금 저희들이 그래서 1월에 행사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연말에 행감 이후에도 자치행정과에서 행사들이 계속 이어졌거든요.

저희들이 영상 계속 서포트하고 준비해서 틀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외부에 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면 협조요청을 할 필요도 있나 싶어요.

우리 예를 들면 대전권역에 있는, 아니면 지역 내의 향토기업들이 외부에서 행사를 한다든지 할 때 협조요청을 통해서 하는 그런 것도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요.

○대변인 김기환 예,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보고요.

가끔 보면 그런 부분들은 있습니다, 영상물을 내부용으로 쓸 때는, 시민들·주민들이 없고 내부용으로 쓸 때는 일부 사진이나 얼굴이 노출 정도에 따라서 선거법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내부용과 외부용을 분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 부분은 검토 잘하셔서 하시고요.

하나 더 여쭤볼게요.

시 보유 홍보매체 시민들한테 이용 확대한다고 했잖아요.

작년에는 어느 정도 했고 올해에는 더 확대하실 계획인건가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들이 현재 작년에 6차 하면서 행감 때 마지막 선정절차에 있어서 확정해서 말씀 못 드렸던 것 같은데 6차 때 12개 기업을 선정했고요.

전체 79개 기업을 전통시장이라든지 사회적기업을 선정했고 저희들이 현재 그런 홍보매체 이용에 대해서 좀 더 확대하기 위해서 기존 홍보매체 플러스 지난번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버스정류장에 LED모니터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983개에 대해서 같이 연계해서 홍보해주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기존에 하던 것에 플러스되는 건가요?

○대변인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런 부분은 사실 우리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마을기업, 소기업 같은 데 굉장히 유용한 효과를 거둬요, 실제로 하신 분들은 고마워하고.

이런 것들이 우리 시가 아주 작은 부분에 신경씀으로 해서 시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조금 더, 그때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우리 이런 것이 있으니 홍보하고 끌어안아서 갈 수 있게끔 더 적극적으로 해주세요.

○대변인 김기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더 많은 소상공인과 마을기업이라든지 이런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조금 더 확대를 지속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김기환 명심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홍종원 위원님이 많이 하셔서 할 게 없을 것 같은데요, 본 위원은 내용 얘기를 하고 싶어요.

어떤 내용을 어떻게 담느냐가 중요하잖아요.

여태까지 계속 얘기하신 건 어떻게 뿌리느냐, 소구방법에 관한 얘기를 했다면 실은 어떤 내용을 어떻게 담느냐 또 제대로 된 선수, 선수란 표현은 쓰기 그렇지만 프로들이 붙어줘야 되지 않겠나 싶거든요.

어떻게 제작준비를 하고 계세요, 유튜브니 어디든지 내놓을 것에 대해서?

○대변인 김기환 수준별로 조금 다르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희들이 영상화질이라든지 그런 것이 필요하고 그래도 대전에 시정홍보라든지 그런 수준 있는, 행사 가서도 상영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을 만들려면 저희들이 제작의뢰를 해서 외주를 통해서 제작합니다.

그리고 일부는 단순히 SNS라든지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영상들은 화질이라든지 또 내용이 무겁지 않아야 되거든요.

그런 것들은 저희가 공모전을 통해서도 하고요, 수준을 그렇게 좀 낮춰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아까 여수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다른 국 할 때, 여수밤바다 노래, 누구지요?

그 노래 하나로 밤이 되면 여수가 미어터져요.

실제, 실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가만히 보면 여수밤바다 영향이에요.

그 고민을 해볼 만해요.

그래서 우리가 목적의식적으로 한번 고민해볼 만합니다.

물론 그게 쉽지는 않지요.

쉬우면 가수 안 뜨는 사람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정말 그렇게 능력 있는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들과 그 문제 고민해볼 만합니다.

그게 굉장히 중독성 있는 거잖아요, 노래가.

그래서 잘 떠서 그분도 뜨고 다 뜨면 더 좋긴 하지만 어쨌든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

그렇게 적극적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 수준으로만 하지 마시고, 유튜브 하고 SNS 하고 이런 정도 행사 알려지고 대전 방문의 해 알리는 것 이런 정도 말고 더 본질적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하나의 예를 들면 대전블루스라는 노래를 가지고 뮤지컬을 하나 만들어본다든지 이렇게 적극적 고민을 해서 홍보를 하면 어떠냐는 거예요.

한 예예요, 그러니까 대전블루스를 갖고 영화를 만들든지.

그런 형태의 문화예술 쪽에서 특히, 음악이나 이런 쪽에 활용해서 다양한 장르들을 확보해내는 것도 방법이다 싶거든요.

그냥 수동적인 것 말고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가는 것, 캐내가는 방법도 있겠다 싶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변인 김기환 저희들도 고민이 전에 대전의 노래라고 해야 되나요, 로고송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많이 시민들 공감을 못 얻은 부분이 있었지요.

조성칠 위원 공모를 한번 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몇몇 모이긴 했는데, 잘된 것 뽑았는데도 별로 그렇게 안 알려졌지요.

○대변인 김기환 그래서 대전과 관련된 노래, 재능기부식으로 해서 가수 태진아가 부른 노래도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용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고, 아까 제안해주신 대전블루스 관련해서도 우연하게 최근 어제 다른 분이 고민을 많이 하신 언론사 쪽에 제안하셨는데 그 부분에서 아마 같이 문체국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뮤지컬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조성칠 위원 하실 때는 제대로 하셔야 돼요.

시원찮게 돈만 내버리고, ‘아이구, 돈만 많이 쓰고 대전시는 뭐야, 쟤네.’, 그런 소리 들을 수 있거든요.

○대변인 김기환 위원님들이 꼭 진행하는 과정에서 참여하실 수 있도록 문체국에 얘기해 놓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내용 발굴하는 얘기를 드리고 싶고요, 기왕에 하실 때 아까 민태권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대형 현수막 건다고 하잖아요.

우리가 상상한 걸 벗어날 정도로 현수막을 한번 하세요, 하려면.

그러니까 이를테면 10m×10m짜리면 크다, 그러면 10m짜리 한 10개 붙이는 거지요, 이를테면.

발상을 완전히 확 규모 있게 가든지, 완전히 다른 발상으로 가지 않으면 이러한 게 안 뜨거든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는 해결이 안 나는 법입니다.

지난번에 잠깐 했었던 것처럼 비행선 띄워서 하는 것처럼, 이를테면 아이디어 내는 방식이 그런 방식도 세게 좀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 아이디어 차원으로 얘기하자면 아까 문체국에도 얘기했지만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서 해봐라, 대전 방문의 해 홍보해봐라 얘기했고 내용을 담아보라고 했는데 미디어 파사드 같은 것 실제 여기에 안 하고 서울역에 때려도 괜찮거든요.

그 앞에 가끔 대우빌딩에 때리는 것 그게 미디어 파사드잖아요.

그런 방식을 대전이 역으로 우리가 가서 한 달치를 한다든지 두 달치를 한다든지 이런 방식이 있을 수 있거든요.

발상을, 현재 우리가 익히 봐왔던 수준 말고 자꾸 바꿔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돈을 들이려면 그게 효율적이거든요, 자질구레한 것 많이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김기환 아이디어를 많이 주셔서 저희들이 참고하고요, 많이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런 아이디어도 있었거든요.

청사 자체가 예전에 들고 다니는 등처럼 챙겨서 청사초롱처럼 색을 입혀서 거기에 이벤트 때 단기간에 활용하는 것도 언론에서도 그렇지만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것도 있고요.

또 미디어 파사드도 말씀하셨는데 시청이 아무래도 외관이 단순하다 보니까 그걸 하기에 괜찮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맞아요, 지난번에 했을 때 권 시장님 때 했던 것 보면 너무 유치해서 봐줄 수가 없어서 이쪽 업계에서는, 제가 그때는 그 업계에 있을 땐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봐주기 힘들어서 아주, 그날 비도 오고 그랬는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 정도 수준 가지고는, 그러려면, 그때 돈만 1억 얼마짜리 한 거예요, 그게?

그런 것 좀 하지 마시고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가 또 관련해서 지역기업체 중에 조명광고, 포인트광고를 하는 데가 있거든요.

대학생들 통해서 청년기업들이 창업한 기업인데 지난번 베트남에도 진출해서 기업설명회도 하고 꽤 우수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단순히 거리, 밤에 건널목이라든지 거리에 뿌리는 게 아니라 가능한지 봐서 벽면에 디자인, 서체라든지 그림, 사진을 띄울 수 있는 있는지 그런 것도 협의해봐서 지역기업을 활용한 홍보에도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열차가 빨리 지나가잖아요.

빨리 지나가는데 그 장면에 비치는 처리를 어떤 광고를 하며 우리가 영화라는 게 사진을 한 1초에 몇 커트 지나가느냐에 따라서 영화 움직이는 것이 달라지는데 이게 24커트 지나가는데 하나 빼도 23커트 지나가도 잘 몰라요.

22커트만 지나가잖아요, 약간 느려집니다, 약간 어둔해지고.

이런 거거든요.

그런 방식처럼 열차가 움직이는 게, 그러니까 화면이 움직이는 게 아니고 사람이 움직이는 건데 그것을 역발상으로 해서 아티스트들이 표현하는 방식도 있고 이렇거든요.

대전에 열차가 무지하게 많이 지나가잖아요, 이쪽저쪽으로.

그런 것을 고민해본다든지, ‘역시 대전은 다르구나, 과학의 도시는 역시 달라.’ 이런 느낌이 들 정도의 고민이, 작년에 제가 행감 때 얘기했던 것처럼 그런 고민이 발상이 우리가 과학도시라는 것이 드러날 수 있게 그런 정도의 소구하는 매체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거든요.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대변인 김기환 감사하고요,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많이 적극적으로 실질적으로 표출하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굉장히 할 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 참, 하나만 더 하지요.

시장님 기자회견 여기에서 맡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보면서, 굉장히 많이 달라졌어요.

연출이 잘된 거잖아요.

아주 괜찮지요?

조금 나라가 좋아진 느낌이 들잖아요, 그 장면 자체만 봐도.

그게 연출 하나 잘해서 그런 거거든요.

우리 시로 보면 대변인실에서 잘해서 그런 거예요.

거기는 부속실에서 잘해서 그런 거긴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을 할 부속실이 없으니까 대변인실에서 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이걸 연출 잘하시면 굉장히 시정에 대해서, 아니면 시장님에 대해서 우리 시가 정말 좋아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지난번 보니까 매번 똑같이 단상에 혼자 계시고 죽 기자들 오고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말고 기자회견 하는 방법도 새롭게 더 시민에게 가깝게 갈 수 있는 그런 방식, 그런 느낌이 오게끔, 내용도 물론 그래야 되지만 그건 대변인실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셔야 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대통령 기자회견 보면서 대전시는 어떻게 하지 하고 보니까 대전은 그렇게 못하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더 대전이 하기가 수월한데.

대전이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김기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아무래도 시정브리핑 장소가, 기자 브리핑룸이 너무 딱 규격화되어 있어서 그런데 일부 최근 분야별로 시정브리핑을 할 때는 도청이나 다른 소제동에 있는 철도관사촌 창고에 가서 했던 것처럼 형식은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은 브리핑 자체가 주는 형식이나 그림이 또 다른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금 더 파격적으로 한번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변인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 방문의 해 등 주요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25일 금요일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및 마케팅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을 심사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조성칠민태권
○청가위원(1명)
남진근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이재화
전문위원유호문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한선희
문화예술정책과장문용훈
체육진흥과장홍성박
문화유산과장권춘식
관광마케팅과장김용두
대전시립미술관장선승혜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예술의 전당관장오병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송인선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대변인김기환
보도지원팀장유한준
전략홍보팀장김연미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박동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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