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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2018.01.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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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8년 1월 23일 (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3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서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10시 08분)

○위원장 박희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상수도사업본부 및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영호 본부장님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이번 인사이동으로 인한 간부님들을 소개한 후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입니다.

새해를 맞아 연일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과 그리고 여러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보임된 상수도사업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박옥준 경영부장입니다.

(경영부장 박옥준 인사)

박노덕 송촌정수사업소장입니다.

(송촌정수사업소장 박노덕 인사)

임성규 신탄진정수사업소장입니다.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임성규 인사)

금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유인물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도 주요성과와 2018년도 정책방향 그리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영호 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김영호 본부장의 보고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님.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64쪽에 보면 상수도 블록구축 현황이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자료를 받아본 것이 2017년도에 구축률이 66% 정도 됐었어요.

올해 계획하고 계신 것이 업무보고서상으로는 어떻게 되는 거지요?

킬로미터 수로 되어 있는데.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죄송합니다.

제가 못 들었습니다.

권중순 위원 킬로미터 수로 나타나 있는데 몇 개소의 블록을 신규로 구축하실 것인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신규 구축 개소요?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개소를 킬로미터 수로 환산하다 보니까 좀 혼란이 있는 것 같은데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16개 블록 이렇게 되어 있네요.

권중순 위원 14개나 또는 16개 계획하고 계신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권중순 위원 그런데 블록 개소를 보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주신 자료거든요.

그런데 이게 블록 개소가 2017년도에는 221, 2018년도에는 237, 2019년도에는 254, 2020년도에는 273, 2021년도에는 293, 그렇게 전체적인 개소가 늘어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권중순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블록구축이 100% 완성되면, 또 그에 장점이 있어서 이렇게 구축을 하고 계시는데, 100% 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블록 개소 자체가 늘어나는 이유가 혹시 뭔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전체 블록 335개랍니다, 총 블록이.

그러면 이것은 블록사업을 실시한 개수가 늘은 겁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권중순 위원 이게 행정사무감사 때 주신 자료라 혼란스럽겠지만 주실 때 블록 개수가 2017년도에는 전체 221개, 2018년도에는 237개, 2019년도에는 254개 이런 식으로 해서 전체적인 개소가 늘어나요.

블록 대상 전체를 300 몇 개라고 하셨던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전체 개수가 335개고요, 2017년까지 221개를 했어요.

권중순 위원 아, 완성한 개수?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금년도 추가로 더 하면 237개가 되고 다음에 또 하면 254개 되고 이런…….

권중순 위원 저는 총 221개 중에 14개를 하겠다, 그다음에 2018년도에는 237개 중에 16개 블록을 구축하겠다라고 했는데 그 뜻이 아니고?

기왕 블록 구축된 개수와 하고 싶은, 원하는 개수를…….

2017년도는 66%이고 2021년까지 가면 87.5%거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권중순 위원 그렇게 하면 약 2021년도까지 20% 정도 증가한다고 보면 전체적으로 블록을 다 구축하는 것은 앞으로도 10년 정도 이상 소요되겠네요, 예측되기로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이게 원래 블록시스템 예산을 더 많이 투자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전체 블록이 구축돼야 유량 관리가 되거든요.

그런데 재정형편에 따라 늦게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유량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이 그겁니다.

빨리 조속한 재정을 확보해서 블록구축이 100% 되게끔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기본적으로 수도요금 자동이체 현황을 요청해서 받아봤거든요.

그런데 생각 외로 많이 하고 계시네요, 51.6% 지금 자동이체를 하고 계시는 것 같고 홍보 방법은 검침 시에 수용가들한테 직접 안내를 하고 계신 것 같고요.

이게 아파트 거주자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불가능하지 않느냐 본 위원이 여쭤봤더니 불가능한 걸로 답변해 주신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아닙니다.

아파트도, 현재 아파트 계량기가 716개가 있거든요, 그중에서 한 80%가 자동이체 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파트관리소 것이 자동이체 되어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아파트에서 관리비를 세대마다 주면 세대에서 아파트 계좌에 납부하고 그 계좌에 들어온 돈을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이렇게 분할해서 거기에서 또 납부하는 겁니다.

권중순 위원 거기에서 자동이체를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전자고지 홍보 방안하고 모집 방법을 여쭤봤는데 하여간 직접 안내도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하고, 전자고지 이 방법도 사실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지방세 같은 경우도 위텍스로 해서 전자고지, 전자납부가 가능합니다, 자동이체로 해서.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 같은 경우는 위텍스 같은 경우에 전자고지를 받고 전자납부를 하니까 예금잔액만 있다고 하면 선의의 체납을 할 일은 없다는 거거든요.

어쨌든 시대가 바뀌니까 이런 형태의 정책을 펴는 것은 바람직하다 생각하면서 앞으로 2018년에도 열심히 일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김동섭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공로연수 언제 들어가시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이제 몇 개월 안 남았습니다.

김동섭 위원 지난 연말에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하신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연말보다 조금 더 당겨졌습니다.

김동섭 위원 근무하시는 동안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서 직무에 충실하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 지적하고 문제점을 분명히 짚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용수공급시설공사 2단계가 어찌됐는지 제대로 보고를 안 하시더라고요?

내부적으로 잘 진행되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 진행상황이 제대로 갈무리가 안 되어서 그런 건지.

본부장님, 체크해 보셨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현재 관은 정상적으로 매설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어떻게 매설하고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땅 속에다요, 그게 현재…….

김동섭 위원 SK공법, TS공법 어떤 공법입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TS공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설계는 SK공법이었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설계 자체가…….

김동섭 위원 그런데 TS공법으로 한다는 것은 왜 TS공법으로 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TS공법이 그분들 말은 공사하기가 용이하다, 그런 거지요.

김동섭 위원 그러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TS공법을 인정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저희는 설계대로 SK공법으로 해야 맞다고 통지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런데 TS공법으로 하면, 설계대로 공사를 안 하면 그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해야 되지 않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그게 설계가 TS, SK 이렇게 되어 있는 게 아니라 흙막이공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김동섭 위원 본부장님 저는 다 알고 질의드린 건데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그렇게 전문적인 사항은 저희 기술부장한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아니, 본부장님이 어떻게 저보다 전문적인 사항을 더 모르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죄송합니다.

김동섭 위원 다시 한번 지적하겠습니다.

설계에 분명히 오류가 있는 것은 인정하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

김동섭 위원 그렇지 않나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오류가 있다면 인정하는 게 맞겠…….

김동섭 위원 있다면이 아니라, 참…….

본부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지금 현재 본부장님이 현직 본부장 신분이십니다.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오시기 이전에도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법이라든가 설계에 관련된 것이라든가 제대로 모르시고 두루뭉술하게 답변하시면 그것은 시민에 대한 모독이지요.

그러면 안 돼요.

설계상의 오류가 있다면이라고 하는 가정이 어디 있습니까, 설계상의 오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설계변경한 것 아니겠어요?

사정변경?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아니, 설계변경이 아니라 설계는 SK나 TS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위원님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흙막이공법, 그중에서 우리는 SK로 해야 된다고 하는데 그쪽은 TS…….

김동섭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이 ‘우리는’이라고 했는데 ‘우리는’이라고 하는 것은 상수도사업본부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렇지요.

김동섭 위원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러면 왜 SK공법으로 하라고 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죄송합니다, 이건 기술부장한테 세밀하게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아닙니다, 그냥 본부장님께 말씀드리고 할게요.

오늘은 업무보고 받는 자리니까 본 위원이 한번 터치해본 것뿐이고 그래서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본부장님이 재직하시는 동안에 이러이러한 오점을 남기지 마시고 명확하게 정도에 맞춰서 근거에 의해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리고 합당한 것이 있으면 적용을 해야 되고 부당하다거나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서라도 제대로 해나가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맞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 2018년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그런 자세를 견지해달라 그 말씀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세종시 용수공급시설공사 2단계에 대한 것은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대로 많은 설계상의 허점,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시정한다거나 바로잡지 않고 그냥 간다고 하는 것은 정말 시민들의 의견, 시민들의 여망을 저버리는 행위일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귀책사유는 오롯이 본부장님을 포함한 상수도사업본부에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세종시민도 보는 것이고 대전시민도 그 피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

김동섭 위원 왜 대답 안 하세요?

그렇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저희는 세종2단계 공사가 최선을 다해서 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니까 두루뭉술하게 하지 마시라니까요?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세종시 용수공급시설공사 2단계가 잘못된다거나 공기가 늦춰진다거나 문제가 발생되면 그 피해는 누가 봅니까?

첫째, 피해 보는 것은 세종시민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 피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니까 첫 번째, 제일 먼저 피해 보는 것이 세종시민이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현재로는 피해본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김동섭 위원 한다면이라고 제가 가정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왜냐면 현재 세종시에서 1일 쓰는 양이 5만 톤 정도 쓰거든요.

그런데 작년도 피크타임에 5만 8천 썼고요, 그리고 금년도 피크타임에 많이 써야 7만 톤 씁니다.

그런데 1단계 가지고 충분히 7만 톤 보낼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세종시민이 피해를 본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좀, 제가 수긍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김동섭 위원 그런데 왜 2단계 공사를 조기에 실시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2단계 공사를 해놔야 7만 톤 이상도 쓸 수 있는 것이고, 그 이후에, 2019년도에.

그렇지 않습니까?

김동섭 위원 본부장님 논리는, 그렇게 논리를 전개하시면 안 돼요.

2단계 시설공사에 대한 발주, 용역 자체가 그 이전부터 실시가 됐던 것입니다.

그러면 1단계 가지고 충분한데 왜 굳이 2단계를 이렇게 섣불리, 빨리 더구나 오류 투성이의 설계도를 가지고 급히 시행해야 될 이유가 있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아니지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게 세종시랑 저희가 용수공급 계약을 하고 그것에 따라서 설계도 하고 시공도 한 것이지요.

김동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물을 팔아먹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렇지요, 맞습니다.

김동섭 위원 팔아먹는 거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김동섭 위원 팔아먹는 것을 그 용수공사에 대한 비용을 세종시가 지는 거고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맞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래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이 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돼서 용수공급이 제대로 안 되면 그 손해는 누가 보냐고요.

세종시민이 보지 않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세종시도 보고 저희도 보지요.

김동섭 위원 그러니까요, 본 위원이 그 말씀드렸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런데 뭐 그렇게 말을 자꾸 돌리고 ‘아니지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지요.

본부장님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질의했을 때 잘 몰라서 시설부장으로 하여금 답변하라고 했는데, 본부장님은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재직을 두 번이나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 몇 개월밖에 안 된 본 위원보다 더 모른다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공법 같은 것을 자꾸, 위원님하고 저하고 맞지 않기 때문에 제가…….

김동섭 위원 왜 맞지 않아요?

SK판넬과 TS판넬 잘 모르신다면서요.

잘못된 것이지 않습니까?

왜 말씀을 그렇게, 회피용 말씀하지 마시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빨리 말씀하시고 그다음에 나머지 치유를 할 생각으로, 대책을 세울 생각을 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지 그냥 이 시간만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처음에 질의드렸던 것이 얼마 남았냐고 말씀드린 거예요.

그다음 처음 했던 것이 재직하는 기간 동안에는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서 충실하게 해달라, 말씀드렸잖습니까, 당부말씀을.

그런 답변이 나오는 것을 제가 예상하고 말씀드렸던 거예요.

당장 내일 죽더라도 오늘 상수도사업본부장이니까, 또 저는 대전시의원이니까 죽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자꾸 말씀을 회피하시고 돌리시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요, 두루뭉술하게 하시면.

이 자리가 엄중한 자리 아니겠습니까, 잘못했다고 분명히 지적했으면 잘못을 치유해야 되고, 행정사무감사는 그러면 뭐 여벌로 하는 거고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겁니까?

저는 몇날 며칠 밤새우면서 그것을 공부하고, 본부장님보다 더 많이 알고 하는 것은 제가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겁니까?

문제가 있어서 시민들의 대변기관인 의회에서 지적을 하고 문제성을 도출해서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대안제시도 하고 그렇게 하면 좀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경각심을 갖고 치유를 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시민들한테 공익이 돌아가도록 그렇게 견지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이거늘 이렇게 자꾸 회피하시고 그러면 의원들이 여기에서, 시의원들이 왜 필요합니까?

저희는 여기 개인 김동섭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151만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나와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종시 용수공급시설공사 2단계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설계에는 SK공법으로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TS공법으로 하는 것을 용인했습니다.

그건 뭐냐 설계오류를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빨리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그런 요소요소에 대한 문제점들을 빨리 치유하고 빨리 대책을 강구해서 지금이라도 올바르게 공사를 마무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2018년도의 상수도사업본부가 가장 안고 가야 될 큰 짐이나 또 개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양 자치단체와의 어떤 불편한 관계 그런 것도 해소할 수 있고 세종시민이 피해라든가 손해를 보지 않고 대전시민도 마찬가지로 손해나 피해를 안 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부장님 재직기간 동안 그런 것을 잘 깔끔하게 마무리하셔야 퇴직한 이후에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깔끔하게 잘하시고 했던, 그 문제만큼은 제대로 했다고 시민들로부터 또는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을 겁니다.

당부말씀드립니다.

다음은 배수관 관련돼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배수관이 즉 수돗물을 옮기는 것이 일반적인 관, 배수관이 있고 그다음에 옥내배수관이 있고 그렇지요?

그런데 옥내배수관은 사업 보니까 사업에 어떻게 하겠다, 노후된 옥내배수관을 하는 데 지원금을 줘서 그것을 다시 개보수하는 데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수도사업본부의 전체 예산, 사업비 대비 너무 적어요.

지금 사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츠수를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물이라고 홍보도 하고 미국이나 어디 가서 상도 받고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고 맛 좋은, 질 좋은 수돗물이라고 하지만 그게 옥내배수관에 가서 다시 오염이 되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한다고 했지요, 그것은 잘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고도처리시설 한 물이 옥내배수관에 가서 노후 배수관을 통해서 또는 노후 물탱크를 통해서 들어오는 수돗물이, 질 좋은 수돗물이 결국 우리 입에 들어갈 때는, 우리가 섭취할 때는 오염될 물로 들어갈 개연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그런데 예산을 너무 적게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옥내급수관 개량비 작년까지 3억이었거든요, 3억 가지고 시행하다가 금년도에 70% 증액해서 5억이 됐는데 금년도 사업을 시행해 보고 효과가 있으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하여튼 확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일부 지적했습니다만 송촌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한 물과 일반 물이 섞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고도정수처리하는 의미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맞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렇습니다.

이게 단일, 송촌 20만 톤을 한꺼번에 했어야 되는데 10만 톤만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고도정수처리시설 지금 우리가 한 것은 헛된 비용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사료가 돼요.

그렇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런 염려가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고도정수처리한 물과 일반 물이 섞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즉 우리가 비싼 돈을 들여서 질 좋은 수돗물을 생산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배급하려고 하는 그 취지가 결국은 무색한 정도가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옥내배수관이 물론 개인적인 영역이지만 어쨌든 그렇게 우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질 좋은 수돗물을 섭취하게 하려면 옥내배수관 정말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상수도사업본부의 전체 예산 대비 너무 적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런 사업은 확대할수록 좋은 거예요.

다른 사업 뭐 필요없는, 아직 급하지 않은 세종시 용수공급시설공사 2단계 같이 그런 것 몇백억씩 투자해서, 그것보다 옥내배수관 먼저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노후관로 그것도 각 재질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아마 재질이 서너 가지 될 거예요.

그런데 그것도 그냥 내구연한 됐으니까 교체한다거나 그런 것보다 충분히 그 부식상태라든가 오염상태를 확인하신 다음에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본부장님, 이번에 자동이체하면 1% 경감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안필응 위원 우리 자동이체 비율은 얼마나 됐어요 그동안에?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자동이체 비율은 한 51%.

안필응 위원 그러면 그동안의 50%도 1%를 지원해줬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동안도 지원해줬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미래도 1% 되는 거 아니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랐습니다.

안 해줬답니다, 4월부터 한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다 소급적용되는 거예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4월부터 자동이체하는 사람.

안필응 위원 이것 제가 볼 때는 형평에 안 맞는데요, 하려면 다 해줘야지.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저희들이 51% 정도가 자동이체를 하는데 51% 기존이 하던 분들과 앞으로 할 사람 다 1% 할인이 되는 겁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야 되겠지요.

그렇게 하고 연체료는 얼마 정도 돼요?

예를 들어서 한 달 이상 연체된 연체율이, 전체.

본부장님 잘 모르실 거예요 아마, 자료 갖고 계신 것 있어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연체율이요?

안필응 위원 전체 연체율.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저희들이 한 98% 정도가 내거든요.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2%가 연체율이에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2% 정도 연체됩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100% 대비 부실채권이라고 하나요, 아예 우리가 최종적으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것은 받지 못하는, 부실채권은 한 몇 퍼센트 정도 돼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그건 거의 없어요.

왜냐하면 저희들이 두 달 정도 안 내면 단수…….

안필응 위원 단수 들어가고 차압 들어가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그래서 부실채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안필응 위원 많지 않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안필응 위원 제가 이제 이걸 보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러면 2개월 정도가 최대 연체예요?

2개월 이상은 단수하니까 연체가 발생 안 되는 거예요?

전기 같은 경우는 보통 몇 개월 됐을 때 단전하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죄송합니다.

제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를 보면서 이번에 특히 우리가 문자알림시스템 하기 위해서 예산을 드렸고 그리고 이번부터 자동이체하는 것에 대한 1%가 있고, 좀 늦은 감이 있다는 뜻으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51%까지 할 정도까지 사실은 얼마나 많은 자동이체를 하기 위해서, 물론 자발적으로 자동이체를 한 분도 계시지만 얼마나, 51%까지 자동이체를 끌어들인다고 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거의 자동이체시대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1%의 혜택을 주는 정책보다 좀 다른 정책이 좀 더 좋았지 않았느냐 제가 그런 아쉬움도 좀 들고요.

처음에 만약에, 우리가 자동이체가 근 20년 정도 됐지요, 그렇지요?

우리가 본격적으로 자동이체한 게 우리도 보면 한 20년 됐을 거예요.

이런 것들은 좀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상수도 요금이 언제 올랐지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2년 연속으로 올랐지요, 작년에도 좀 올랐고.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것 감안해서 올린 것 같아요, 상수도사업본부.

그렇지요?

그러니까 적정, 우리가 상수도 인상분이 적정분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초창기에 자동이체라고 하는 게 활성화가 될 때 자동이체를 하면 업무경감비가 있으니까 당연히 자동이체는 원했던 거거든요, 돈 받는 입장에서는.

그리고 고지서도 그런 사람한테는 이메일로 보내주니까, 자동이체를 신청했다는 것은 이메일을 넣으니까 그리고 이메일로 고지서도 가니까 우리가 종이 인쇄비도 많이 줄어들고 업무의 혁신성도 많이 있었단 말이지요.

그때 했었으면 좋았는데 이제는 거의 그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나머지, 51%가 했고 49%가 안 했다는 얘기는 그분들은 아직도 고지서를 좀 봐야 되겠다고 하는 개념이 있는 분들이고.

왜냐하면 요금이 천차만별이니까 예를 들어서 아무래도 몇백원씩은 차이가 나잖아요, 수도요금이라는 게.

그래서 내 눈으로 보고 내가 직접 오프라인으로 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의 자동이체 비율은 아무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는 좀 저조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런 업무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제는 자동이체 개념을 넘어서 우리가 카카오톡으로도 금융거래를 할 정도가 됐고 더 나가서는 블록체인으로 모든 세상이 이루어질 거라고 앞으로 미래를 봐요.

그래서 우리 대전시가 좀 선제적으로 우리가 다음번 기술개발을 예상한다면 저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를 이용하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예를 들면 구동엔진을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바로 혁신이고 그런 것들이 대전 상수도사업본부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가 연구자금을 한 2억 정도만 들여도 정말 상수도사업본부는 어떻게 보면 특별기구잖아요, 그렇지요, 특별회계고.

그래서 뭔가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어떤 구동엔진을 통해서 상수도사업본부의 요금 문제나 서비스 문제라든지 이런 게 좀 가능하지 않겠는가?

특별회계 돈도 꽤 되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저는 이게 과거적인 1% 삭감해주는 정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예산을 그런 쪽으로 들이면, 예를 들어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도 좋고 수도행정을 펼치는 시 당국도 좋고 수용자들도 편리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본부장님 그것도 한번 연구를 해보시면 어떠실까 당부말씀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저희들이 수요자 중심, 고객편의 정책이 더 많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지금 사실은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다만 이제 우리가 공무원 조직이라고 하는 게 고정관념 때문에 그걸 못 받아들이는 게 있잖아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맞습니다.

안필응 위원 전문가들하고 상의를 해보시면 손 안에서 모든 것들이, 왜냐하면 지금 뭐 안 되는 게 없잖아요?

결국은 적정량 예산이고 의지인데, 그래서 상수도사업본부가 특별회계인 만큼 정말 독창적인 분야도 좀 개발을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반갑습니다.

저도 한두 가지 점검하고 가려고 하는데요.

지난해 행감 때 제가 상하수도요금고지서, 예산할 때네요.

고지서 발주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좀 개선이 됐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해서 처리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인쇄업자 위주로 하는 걸로요?

감사드리고요, 조금 전에 우리 김동섭 위원님께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비 지원이 있었는데요.

저도 지난해 옥내급수관을 개량하는데 정수기 있는 가정, 없는 가정, 정수기 있는 학교, 없는 학교 이 부분을 좀 구분해서 우선적으로 정수기 없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개량해야 되지 않겠나 했는데 그 부분 어떻게 반영되고 있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예, 말씀하신 대로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두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년 행감 때 2년 연속 제가 봤던 부분이 회계처리하는 과정에서 감사에 많이 지적이 됐어요.

그래서 그 부분도 새로운 회계담당자가 오면 좀 연찬을 충분히 해서 감사 지적이 안 되는 방향으로 해주시라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하위직 인사 끝나면 그 관계도 직원 교육을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보니까 회계 관련 내용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알겠습니다.

올해 마무리하실 텐데 지난해 이어서 두 번 인사하게 되네요?

마무리 잘해주시고 상수도사업본부가 앞으로 우리 시민들의 식수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호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영호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셔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8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위원장 박희진 이어서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근종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근종입니다.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시설관리공단을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공단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17년 추진성과와 2018년 정책방향,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저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두는 시민 중심의 고품격 서비스와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시설을 제공하고 365일 시민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선진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근종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김근종 대표이사의 보고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김동섭 위원 김근종 이사님 수고 많이 하고 계십니다.

임기가 언제까지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임기 한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김동섭 위원 남은 3개월 동안 정말 우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에 앞으로 해야 될 일들 또 꼭 점검해야 될 일들 잘 초석을 다져놓으시고 근무하시는 그날까지 대전시민의 안녕을 위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충실하게 잘 근무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명심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타슈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요즘 대두되고 있는 것이 공유경제입니다.

우리 대전시에서도 타슈라고 하는 좋은 아이템을 도입해서 잘 진행하고 있는데, 근래에 타슈 자전거를 업그레이드시켰던 것 같습니다.

맞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무겁다는 여론들이 있어요.

들어보셨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리고 사용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사님 잘 아시겠지만 19세 이하, 19세 미만인가요?

학생들은 사용이 제한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런데 통상적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층은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그렇게 중고등학생들이 이용하기 불편하고 사용에 제약이 따르면 타슈의 활용도가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그것 개선할 생각 없으신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타슈를 우리가 경량화는 추진했습니다.

경량화는 추진했고, 그에 따라서 시민들의, 이용객들의 반응을 보면 이전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데 있어서 편리하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또 이용객들도 그것을 바꿔서 그런지 모르지만 늘어나는 추세고, 그걸 좀 저희들이 진작 바꿨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그리고 또 위원님 지적하신 19세 문제는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불편한 점을 계속 모니터링은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안 되는 쪽으로 사안을 바라보면 안 되는 것만 보이고, 안 되는 명분, 안 되는 조항, 사례 그런 것만 보여요.

그런데 되는 쪽으로 보면 또 방법들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이 타슈에 대해서 누차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구동부, 무체인 그것을 본 위원이 벌써 2년 전, 3년 전부터 말씀드렸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이제야 바꿨어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것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왜 안 되겠습니까?

분명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안 된다고 그 당시 저한테 보고를 했어요, 제가 누차에 걸쳐서 그 얘기, 문제점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결국은 본 위원이 예견한 대로 됐어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들의 정책적인 판단을 할 때 되는 쪽으로, 어떻게 하면 그 생각과 그 아이디어가 공익적 측면에서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하면 되는 쪽으로 판단을 해야 되고 되는 쪽으로 방법을 강구하고 제도개선을 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에 있는 규정이나 뭐 현상, 상황, 사례 그런 것을 들어서 안 된다고 하고 못 한다고 하고 그런 것은 앞으로 행정에 있어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지금 얼마 전에 문재인 정부에서도 규제개혁 관련돼서 제도개선을 하자고 했지 않습니까?

먼저 해보고 그다음에 하면서 문제점 있으면 과감하게 탈피를 시키자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꼭 필요합니다.

타슈 문제도 저는 이것 더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선 잘하셨는데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경량화, 더 슬림화해야 되고요.

자전거는 말 그대로 이동수단의 하나이지 자전거 가지고 무슨 미적감각이라든가 뭐 엄청나게 거기에 필요한 건 없습니다.

이동수단이면서 관리,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두 가지 측면인데 잘 아시다시피 중국 베이징대 학생들이 개발한 공유자전거, 내용 잘 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것은 정말로 되게 간편해요, 그리고 그 마크만 핸드폰에 찍으면 바로 비번이 뜨고 거기에서 비번하면 잠금장치 열려서 이동하고 아무데나 놔도 돼요.

그런데 또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고, 비용도 1원인가 1위안인가밖에 안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선풍적으로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거기에 비하면 되게 까다롭고 중량감 있고 이용이 좀 불편한 감이 있고 또 학생들 19세 이하는 안 되고, 불편하고.

그래서 좀 더 저변확대를 하고 타슈를 도입한 기본취지를 잘 살리려면 그런 것들을 더욱더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필요하면 시스템을 바꿔야 되고 필요하면 조례를 바꿔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다음에 지하공동구에 대한 것은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대로 그 문제점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계신 것 같고 그 문제점에 대해서 잘 보완하고 치유하는 과정들을 보고받았습니다.

꼭 그것은 해주시기 바라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그다음에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한 하수처리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수처리 용량이 얼마나 되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1일 58만 정도.

김동섭 위원 지금 현재 시설대비 처리 용량이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앞으로 개선할 여지가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아직 별문제는 없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런데 시에서는 지금 이전계획을 세우고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그것은 시하고, 이전 이런 것들은 시의 방침을 따라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피맥이라든가 이런 데에 타당성 조사를 하고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정책적 판단이라든가 시정사업으로 결정하는 것은 시 정책부서에서 할 문제이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그 현장을 운영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그 정책을 결정할 때 기본적으로 반영돼야 되기 때문에 모든 정보 같은 것 의견들을 제대로 제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다음은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이 요즘 대전시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의 성적이 여의치 않아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부근은 옆에 노은농수산시장도 있고 주차장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보조경기장이라든가 암벽장 그리고 월드컵경기장 내에 편의시설들이 있기 때문에 대전시민들이 아주 애용하는, 자주 찾는 구역 중 하나입니다.

인정하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우리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표방하기 때문에 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와이파이 프리존으로 도입하는 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역전지하상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전지하상가와 은행동지하상가를 연결하려고 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어디까지 왔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시에서 아직, 구체적인 것은 언론이라든가 이런 것에 비추어봤을 때는 지하로 해서 구 지하상가하고 중앙지하상가하고 연결을 하는, 예산 이런 것은 아직…….

김동섭 위원 지하가 아니고 다리 옆으로 해서 연결하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옆으로 도는 거지요.

김동섭 위원 디귿으로, 맞지요?

어떻게 이사장님이 저보다 더 모르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

김동섭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그것은 아니니까.

지하가 아니고 디귿으로 해서 이렇게 가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맞습니다, 시에서 설계용역 중이라고 합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면 아마 역전지하상가도 좀 활성화되리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대전역 바로 있는 역전지하상가, 상가에 좀 여유공간이 있지 않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유휴공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없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김동섭 위원 본 위원이 제안하고 싶어서 말씀드리고요.

거기에 혹여 시설관리공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거나 생길 여지가 있으면 과학경제국 기업지원파트나 아니면 일자리파트하고 협의하셔서 거기에다 구인구직 상설구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역전은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구인구직 상담소를…….

김동섭 위원 상담이든 채용이든 전시, 홍보든 할 수 있는, 그것은 정책부서에서, 어떤 운영의 방법, 운영의 묘는 정책부서에서 결정할 문제이고 본 위원은 그 공간이 확보가 된다면, 할애가 된다면 그렇게 해서 상설로 구인구직에 대한 것을, 구인하려고 하는 기업에서는 거기에다 회사의 홍보라든가 그런 여러 가지를 비치하고 홍보하는 기간을 두고서 구인하고, 구직하려고 하는 사람은 그 앞에 구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료들을 같이 놓아서 누구든지 지나가면서 구직하는 그런 내용을 파악하고 그래서 좀 더 밀접하게 시민들한테 다가가서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세 가지만 간단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대로만 답변을 해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지금 존경하는 김동섭 위원님이 공유경제 말씀하셨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공유경제를 할 수 있는 데가 하나 있어요.

그게 타슈예요, 타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타슈 하나만 볼 때 이것은 대단한 특혜예요.

타슈의 경영을 특혜라는 게 아니라 대전시 요지의 땅을 선점해서 타슈라고 하는 하나만 가지고 시설물 설치하잖아요, 시 예산으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특혜 중에 유형의 자산으로 볼 때는 가장 큰 특혜예요.

거기에서 공유경제가 가능하다고 봐요.

이미 시설물이 확보가 됐잖아요, 그리고 대전시민들이 타슈만 타나요?

내 자전거도 타잖아요.

그러면 타슈지역은 거점지역이잖아요, 그것을 확대해서 일반 자전거도 거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앞으로가 바로 그런 시대 아니겠어요?

그게 공유경제예요.

시 자산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공유경제 아니에요?

한번 연구해 보시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그다음 두번째, 월드컵경기장 경영실태는 결국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고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적자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적자지요.

안필응 위원 그래서 이사장님 그것 흑자로 만들어보고 어떻게 활성화한다고 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못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제안 하나 드릴게요.

지금 월드컵경기장에 1년 동안 쓸 수 있는 우리 나름대로의 경기일수가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며칠이에요?

예를 들어 두 달이라고 가정하면, 우리가 거기에서 쓸 수 있는 것 풀로 못 채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못 채워요.

전국 대상으로 사내체육대회를 며칠 정도는 빌려줄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만약 제가 기업주면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루 쓰는 데 5천만 원을 들여서 우리 직원들 사내체육대회할 수 있다면 저는 하겠어요.

그것도 경영합리화 개선 아니에요?

아마 전국적으로 한 사례가 없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없지요.

안필응 위원 이사장님 한번 고민해 보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요.

복용승마장 목적이 뭐예요?

우리가 복용승마장을 운영하는 목적, 간단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승마…….

안필응 위원 말 산업 육성, 말 동호인들에 대한 장소제공?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에서 복용승마장처럼 이런 것을 운영하는 경우는 대전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있어요?

다른 데도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대구도…….

안필응 위원 대구도 있어요?

좋습니다, 그런데 복용승마장이 원래 우리가 원해서 복용승마장을 만든 게 아니에요, 민간인이 만들었던 것을 망하니까 대전시가 잡아준 거예요.

거기도 적자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적자지요.

안필응 위원 적자예요, 제가 볼 때는.

일반 승마장도 적자인데 관 승마장이 흑자일 리가 없어요.

그러면 지금 이용 전체고객 대비해서 현재 말 두수가 몇 두수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43두입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몇 년 차 되면 퇴출해야 될 것 아니에요, 말도 나이 먹으면 퇴출할 것 아니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처음 말을 구입할 때 저희들이 좋은 말, 비싼 말은 구입하지 않고 좀 싼 말을, 오래된 말 그런 것을…….

안필응 위원 말 먹는 것도 꽤 먹어요, 한 달에 50∼60만 원 들어갈 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그렇게 들어갑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지금 이 복용승마장 건도 다시 한번 검색을 해봐야 돼요.

이게 왜냐면 승마장이 우리가 선수육성을 한다든지 뭔가 공익적 목적이 지대하다고 한다면 그것을 우리가 n분의 1로 계산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일정 부분은, 예를 들어서 동호인들 중에서 아마 개인 말을 사서 위탁하고 하는 경우, 보트처럼 그럴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지금 있어요.

안필응 위원 그런 비중을 더 늘려서 철저히 동호인 위주로 간다든지 그리고 저는 복용승마장의 문제를 우리가 아직 많이 거론은 안 해봤지만 한번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것 꽤 들어가요.

우리 운영비가 얼마 들어가요, 1년에?

복용승마장 운영비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복용승마장이 현재 한 8억 정도.

안필응 위원 상근 직원은 거기에 2∼3명 돼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12명입니다.

왜냐하면 실내승마장이 오픈해서 작년 4월에, 이전에는…….

안필응 위원 인건비 빼고 8억이 들어가는 거지요?

(「포함해서…….」하는 직원 있음)

포함해서?

그러면 먹이까지 다 들어가는 게 8억이에요?

그러면 우리 수입은 얼마 돼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2억 5천∼3억.

안필응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8억 정도를, 아까 얼마 들어간다고 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8억 들어가고 3억 정도 수입을…….

안필응 위원 그러면 5억이에요.

5억 적자에 대한 명분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5억 적자의 명분, 굳이 명분을 따지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그런데 그게 제도가 다른 데보다는 이용료가 좀 저렴하다, 다른 데에 비하면.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저렴하지요, 아무래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실내승마장 오픈한 뒤로 올해는 수입이 한 6억 정도로 늘어날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필응 위원 실내승마장 하는 데 예산이 얼마 들어갔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실내승마장 예산이…….

20억 정도가…….

안필응 위원 중앙정부에서 지원 받았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일부 지원 받았지요.

안필응 위원 일부?

몇 퍼센트 지원 받았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30%, 30 하고 70.

안필응 위원 자부담이 70이었고 중앙정부가 30이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맞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12명으로 늘어났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인원이, 실내승마장이 있다 보니까.

안필응 위원 실내승마장에 연간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이 대충 몇 명이나 되려나요?

데이터 한번 줘보세요, 몇 명이나 되려나요?

왜냐면 그 규모를 제가 아직 모르니까, 그 규모 대비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맥시멈 인원이 있을 것 아니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거기가 대기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안필응 위원 많지요, 왜냐하면 중부권 처음이에요, 실내승마장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중부권 처음이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그래서 대기자들이 워낙 많아서…….

안필응 위원 특히 요새 아이들 유아승마가 인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1만 8,000명, 2017년도에.

안필응 위원 2017년도에 1만 8,000명.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2016년도에는 6,855명인데 실내승마장 오픈하고 나서는 1만 8,000명으로 늘었어요, 거의 3배 정도 늘었어요.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이번에 말 구입한 것도 실내승마장용으로 들어간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말은 양쪽으로 다 쓰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보통 말 구입하는 데 얼마 정도 들어가요?

한 5천만 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1천만 원 정도 합니다.

안필응 위원 두 당 1천만 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진짜 하급이다, 그렇지요?

퇴물마가 500만 원이에요.

1천만 원이면 퇴물 가까이 간 말이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좋은 말은 1억 정도.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보통 일반승마장에서 5천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맞습니다, 그 정도 말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또 그런 말은 타는 사람도 어느 정도, 프로 정도 되어야 된답니다, 그게.

지금 타는 사람들은, 아마추어들이 1억짜리 말을 탈 수가 없거든요, 워낙 빠르고 하니까.

안필응 위원 그러면 마필관리사까지 포함해서 12명이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마필관리사도 다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거기에 상담하는, 이제는 있겠네요, 실내승마장 때문에 이제는 있겠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전에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상담사는 여자 1명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전에도 있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실내승마장 같은 경우는 제가 몰랐는데 그게 운영이 된다고 한다면, 제가 그런 방법을 위주로 말씀드리려고 했던 건데요, 그래서 시민들한테 좀 더 알려져서, 사실 저도, 업무보고 내용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실내승마장은 처음 들었어요.

그러니 저도 처음 들었는데 일반시민들이 아나요, 그렇지요?

일반시민들한테도 많이 홍보가 됐으면 좋겠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리면 시설관리공단이 빅데이터를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용자가 정해져 있잖아요, 사실은.

그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좋은 데가 시설관리공단이에요.

그래서 그것이 시민만족도를 높이는, 이게 결국 생활서비스지요, 그렇지요?

생활제공서비스업이 결국 시설관리공단이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안필응 위원 남은 임기 동안 큰 업적을 남기셔서 우리 김근종 이사장님의 근무기간에 대전시민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가 있었다는 것으로 귀결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당부말씀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명심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이사장님 벌써 3년 다 됐네요.

인사청문간담회할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이렇게 됐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여기 와서 나이가 3살 더 먹었습니다.

정기현 위원 저희는 4살 더 먹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저도 제 지역구에 있어서라기보다 계속 지켜보고 행감 때 점검도 하고 죽 했습니다만 산하기관 중에 가장 무난하게 사건사고 없이 기관운영도 원만하게 잘하신 것 같습니다.

진짜 제가 시상을 해도 시상을 하고 싶은 기관인데요, 수고 많으셨고요.

이후에도 더 좋은 발전이 있으시기를 개인적으로도 기원하고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는데요.

이번에 보니까 무지개복지센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리고 저도 점검을 했습니다만 매출 확대를 위해서, 시민들로부터는 또 일부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을 서로 같이 했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저한테 팀장님이 연락 와서 대덕특구본부에 협조를 요청해서 매출을 확대하는 그런 것도 했는데 연구기관들이나 정부청사 등등 대전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산업시설은 좀 부족해도, 대기업이나 이런 산업시설은 부족해도 공공기관들이 많은 게 특징 아닙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자운대 군시설, 군기관들까지 하면 공공기관 중심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서 이 공공기관들로 계속 매출을 확대하는 노력들을 같이 했으면 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필요하면 저희들 소통이 되는 시·구의원들이나 국회의원들까지, 전화 한 통화만 하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매출 확대 노력을 통해서 무지개복지시설이 시민들로부터 생길 수 있는 불신이나 비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계속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 부분들을 업무에 좀 반영하셔서 남겨주시기 바라고요.

이후에도 인수인계 하신다면 인수인계까지 잘해 주시고 이어지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저도 얼마 안 남았지만 우리 시설관리공단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고맙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희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3봉안당 건립 준공시점이 올해 10월로 예정되어 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10월입니다.

권중순 위원 지금 2봉안당 만장되었지 않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조금은 여유가 있지요, 현재는.

권중순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자료을 어떻게 주셨냐면요, 2봉안당이 82기 남았고 1봉안당이 2,010기 남았다고 했어요, 그런데 2봉안당은 부부단만, 부부단은 여유가 있고, 이렇게 자료를 주셨거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총 토털 몇 기 정도?

그러니까 개장한 데, 개장이장한 데까지 포함해서 몇 기 정도 여유가 있는지 본부장님이 좀 아실까요?

말씀 좀 해주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4,561기가 현재 12월 31일 기준으로, 작년.

권중순 위원 3봉안당 공사 누가 하지요?

본부장님 들어가시고요, 지금 공사하는 주체는 시 보건복지여성국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시 건설본부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10월까지 못 버티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 그러냐면 본 위원이 2014년부터 봉안당을 유심히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3봉안당 공사 시작도 본 위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부분이고 그래서 3봉안당 공사기간을 가급적이면 빨리빨리 해서 당겨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사장님이 생각하실 때 부족하지는 않겠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지금 저희들이 봉안에 대한 것은 계속 준공에서부터 그다음에 현재 봉안 수를 조절해 나가면서 계속 체크는 하고 있습니다.

월, 1일 대비 평균 정도 되어서 그래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2008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봉안당에 안치하시는 분들의 추세를, 본 위원이 표를 보고 있어요.

어쨌든 공사를 빨리 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공사하는 측에서는, 그다음에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기존 이장하시는 쪽에다 적극적으로 홍보하셔서 그쪽에 넣고 해서 하여간 봉안당 부족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요.

지금 봉안당에 난방을 하던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현재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시설 사용하시는 분이 난방을 하다 보면 한쪽은 춥고 한쪽은 적당한 온도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서, 몇 분이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돌아가셔서 분위기도 좀 그렇고 한데 그 안도 너무 추운 것 같다, 그런 의견도 있는데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부분도, 마지막 가시는 분들 모시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런 세심한 부분도 살필 수 있으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진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시설관리공단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김근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요업무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까지 이번 회기에 상정된 모든 안건 처리를 마쳤습니다.

제235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희진정기현안필응권중순
김동섭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기홍
전문위원박현용
○출석공무원
상수도사업본부장김영호
경영부장박옥준
기술부장이만유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김지웅
송촌정수사업소장박노덕
월평정수사업소장김병익
신탄진정수사업소장임성규
수질연구소장편무권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근종
경영이사송석근
환경이사김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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