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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8.01.2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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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8년 1월 23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3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감사관 소관

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 보고

3. 문화체육관광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감사관 소관

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 보고

3. 문화체육관광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관련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감사관 소관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동한 감사관께서는 감사관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관실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준비된 보고서에 의해 감사관실 소관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성과와 금년도 정책방향,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감사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 사무관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 추워져서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위원이 몇 가지 제안하거나 지적한 부분 중에 감사관실을 어쨌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틀을 만드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 제가 드렸고요.

그래서 감사위원회 운영이나 시민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관련해서 말씀드렸는데 여기 지금 추진상황에 보니까 감사위원회 운영은 몇 개 시·도 벤치마킹을 위해서 올해 방문하고 조사 검토해 보겠다 이런 답변이신 것 같고 시민 옴부즈만 운영과 관련해서는 운영시기를 연 2회했던 것을 연 4회로 늘리고 그리고 밴드나 이런 것들을 구축해서 일상적인 대화채널을 만들겠다 이것을 적어 놓으신 것 같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시민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지금 밴드가 개설이 되어 있는 건가요?

○감사관 이동한 지금 최종 단계로 만들어 있고요.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옴부즈만 활동과 관련된 소통들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나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밴드라는 게 여러 밴드들을 보니까, 물론 그 안에서 특정한 계층들의 소통은 밴드가 원활한 것 같아요.

그 안에서 특정한 그룹이나 주제를 갖고 활동하는 것은 괜찮은데 시민 옴부즈만 활동은 사실은 그 사람들만의 활동이 아니라 옴부즈만이라는 틀을 통해서 일상적으로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만들어보자 그리고 민원이 제기될 만한 문제를 사전적으로 검토도 해보자 이런 취지잖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안에서 소통을 원활히 하고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제도화 하느냐 이 부분은 또 좀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양자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관 이동한 위원님 말씀 저도 공감하고요.

일단은 내부 소통도 안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을 활성화한 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부분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더 회의를 늘리기는 조금 무리니까 연 4회 정도로 우선 해보고 나머지 못 만나는 사이에는 밴드를 통해서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이게 밴드 운영도 일입니다.

그것을 누가 담당하시는지 모르지만 그것을 잘 해주셔야지 그 안에서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그냥 밴드를 개설했다고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게 밴드 다 활용은 하지만 담당자가 충실하게 정보를 올리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감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이게 감사관실만 결정돼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 올해 선거와 연동돼서 이런 과정들이 있을 것이고요.

감사관실의 독립성은 아마 선거에서도 드러날 것 같아요.

적폐청산이나 이런 것 관련해서도 어쨌든 투명사회로 가자는 게 기본이니까.

그래서 준비를 우리가 만일 하게 되면 어떤 과정과 어떤 내용으로 담을 것인지는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관 이동한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홈페이지에 공직비리 익명신고 부분, 제가 오늘도 들어가 봤는데 레드휘슬로 연결되는 건 연결이 되는데요, 행안부로 연결되는 거는 아예 페이지가 안 떠요.

그래서 이게 안 뜨면 그냥 이것을 지워야지 이게 같이 늘 담아서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 되고 이것은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수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감사관 이동한 저도 어제도 또 확인했는데 잘 되거든요.

이게 시스템 문제이지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여기서는 안 떠요, ‘지금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감사관 이동한 지난번에도 그래서 확인을 했는데 가서 또 제가 하니까 되더라고요, 저희 컴퓨터는.

그래서 그게 아마 시스템의 차이인 것 같아요.

박정현 위원 박스가 2개가 있어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위아래.

박정현 위원 좌측에 박스가 2개가 있는데 위에 것은 뜹니다.

레드휘슬이라고 되어 있는 이것은 신고서 작성 부분으로 바로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그 밑에 있는 것은 안 떠요, 지금 여기서도.

○감사관 이동한 컴퓨터가 그런 건지는 확실하게 제가…….

박정현 위원 아니, 제 컴퓨터에서도 그렇고 지금 여기 컴퓨터에서도 그래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까?

박정현 위원 예.

○감사관 이동한 제 컴퓨터에서는 제가 어제도 확인했거든요.

박정현 위원 한번 다시 점검해 주셔야지 될 것 같습니다.

○감사관 이동한 그건 한번 뭐가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02쪽에 보시면요.

신기술·특허 OPEN 창구제도 운영 내용이 있어요.

이것을 자세히 설명 좀 한번 해주시겠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요즘에 저희가 감사를 하다보면 좀 좋은 기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술을 적용 안 해서 예산이 낭비가 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그런 신기술·특허나 이런 부분들은 보면 굉장히 예산 절감하는 게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일단은 저희가 업체들한테 수요를 받습니다.

우리 기술이 특허기술이니까 계약심사에 반영해 달라고 하면 저희가 그것을 받아서 오픈을 해놓고 그 계약심사단계에서 이런 기술이 있다고 저희가 부서에다 알려주면 그것을 반영해서 적용해서 계약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김종천 위원 굉장히 잘한 제도 같아서 질의를 드리는데요.

본 위원이 신기술보유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조례도 발의해서, 알고 계시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김종천 위원 그렇게 활성화시키려고 했는데 생각대로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런 오픈 창구제도를 만드신 것은 참 잘한 일이고요.

그런데 이 기술보유업체들이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될 텐데 그 홍보를 어떤 방법으로 할지도 한번 고민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김종천 위원 이런 좋은 제도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신기술이나 특허를 가지고 있는 업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고 이렇게 할 수도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들한테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려줄 홍보방법도 강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감사관 이동한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감사관실에서 그동안에 우리 공직기강 확립이라든지 청년대책 추진 등 많은 성과에 대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방금 김종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요.

신기술·특허 OPEN 창구제도 운영, 제가 이 문제를 그동안에 몇 번 검토를 하면서 광주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 있는 업체 중에 신기술·특허 이런 것에 대한 것은 심사제도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있어서, 특허제품이나 신기술이 그 지역에 있는 업체 중에서 이것이 만약에 설계나 이런 데에 들어가 준다면 그 점수를 사전에 좀 많이 줘서 지역에 있는 업체를 살리는 그런 제도를, 지침서를 만들어서 각 건설, 교통, 감사관실, 도시공사, 주택국 등 같이 향유를 하면서 나름대로 그런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을 감사관님 혹시 알고 계신가요?

○감사관 이동한 광주까지는 모르겠고요.

우리 시에서도 아마 경제국에서 그런 것을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준비 중에 있다고?

○감사관 이동한 예.

김경시 위원 그래서 지역업체도 사실은 저희들이 보호를 해주면서 그러한, 새로운 아까 감사관님 말씀하신 대로 좋은 기술을 그동안에 있던 것만 자꾸 주장해 오지 말고 새롭게 좋은 기술이 있으면 얼마든지 예산절감도 될 수 있고 또 새로운 신기술을 보급하는 차원에서라도 이건 꼭 지역, 경제국하고도 같이 서로가 소통해서 아까 여기 말씀드린 대로 교통건설국, 건설본부, 주택국, 도시공사, 감사관실 이렇게 해서 서로가 그런 시간을 한번 해서 같이 서로 협력이 되면 좋을 것 같은데, 그 내용을 그렇게 준비하시면서 저한테 보고를 한번 해주세요.

○감사관 이동한 저희가 회의해서 어떻게 운영할지 한번…….

김경시 위원 그리고 광주에서는 각 실·국에 지침서를 내려서 그렇게 현재 하고 있어요.

그것도 한번 참고해 주시고 그렇게 우리 대전에서도 실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관 이동한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우리 이동한 감사관님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감사관 직원분들 모두 올 한 해 이루고자 하시는 뜻한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고요,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감사합니다.

박상숙 위원 업무보고 100쪽에 관련돼서 질의 하나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부패·청렴 기반을 구축한다는 그런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김경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인데 국제기타페스티벌이 실제로 불공정한 심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박상숙 위원 감사 질의를 하셨는데 간단하게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대전문화재단에서 국제기타페스티벌을 하면서 업체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데 제척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승과 제자를 같이 심사위원으로 넣어서 문제가 됐던 사안입니다.

박상숙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부정사례를 보면서 제도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보는데 감사관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관 이동한 물론입니다.

이번 사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인데 저희도 감사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사실 문화재단이 생긴 지도 어느 정도 됐고 어느 정도 행정력으로 뒷받침이 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저희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했고요.

하여간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전혀 행정적으로 뒷받침 되지 않은 사항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담당자는 거기에 상응하는 처벌을 했고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사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이 결과에 대해서 담당 감사관님이 말씀하시는데 제가 한번 나름대로 봤는데 감사결과를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업무관계자의 추진위원회도 구성하지 않았더라고요, 그렇지요?

그리고 프로그램 매니저와 행사 관계자에게 일임을 해버리고만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본청 부서에서도 지금 말씀하셨듯이 나름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일일이 규정을 따져가며 일하기가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기관에서 규정을 모두 지켜가면서 많은 업무 처리, 일 처리하는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일 처리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비리사건이 발생한 기관은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분명히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강화돼야 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계신 점 있나요?

○감사관 이동한 저희가 공사·공단 감사를 하면 이런 일들이, 이것도 일각인데 행정처리 미숙으로 발생되는 일이 많습니다.

사실 이 건도 전체적으로는 행정처리 미숙이거든요.

이런 게 기피를 분명히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그런 정보를 많이 모르고 또 직원들이 행정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까 외부에서 들어와서, 영입이 돼서 그게 참 많이 약했던 부분이었고요.

그게 다른 공사·공단도 해보면 그런 비슷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자꾸 발생되는 이런 일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을 데리고 한번 실무교육을 좀 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시켜야 되지 않느냐 해서 저희가 실무자 교육을 따로 올해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게 반복되는 게 비슷하거든요, 어떤 기관도.

그래서 계약문제라든지 회계문제라든지 근태관리라든지 이런 게 전혀 안 되어 있어서 그것은 이번에 많이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양한 문제점이 있겠지만 행정처리 미숙 중에서 공무수행 사인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셔야 될 것 같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또 비리사건이 발생한 출자·출연기관은 본청과 감사실 주기를 단축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자체적으로 기관 홈페이지에 행사 결과를 공개한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추진위원회 구성이나 심사위원 선정과 같은 것을 공개적으로, 자체적으로 통제를 하도록 개선하는 방법도 있고 공개하는 방법도 있고.

실은 저희도 행사를 해보면 항상 심사위원들 위촉하는 문제라든지 심사를 할 때 그 과정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솔직히 어느 정도 공개적으로 선정하고 진짜 불법이 이루어지지 않겠지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 와중에 어디에서인지 모르는 선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뭔가 제도적으로 책임을 져야 된다는 부분을 엄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뭔가 개선을 해놔야지만 이런 문제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비리사건의 발생은 반드시 제도개선이 따라야 된다는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또 대전시가, 부패예방을 하려고 감사관이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처벌도 엄중하게 내리는 부분이 있어줘야만 재발방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드러난 곳은 한 곳이겠지만 드러나지 않은 곳에도 많은 부분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 거예요, 그렇지요?

저도 직접적으로 행사를 해보고 직접 관여도 해봤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 게 없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런 것은 제도개선해서 나름대로 엄정한 부분이 분명히 따라줘야지만 그래도 그게 개선이 되지 않을까, 올해는 이런 부분이 두 번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하여튼 심사문제는 저희가 특별하게 한 번 더 살펴보고 제도개선 방안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방금 박상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 기타페스티벌, 사실은 본 위원이 감사기간에 지적을 해서 결국은 담당자가 문화재단을 그만두는 그런 상황까지 된 거에 대해서 저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사실은 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본인이 그때 당시에 시인을 했으면, 잘못된 거 인정하고 시인을 했으면 그냥 주의만 했어도 되는데 그것을 극구 처음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와서 이런 상황이 됐는데 하여튼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정말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감사결과 내용을 요약해서 본 위원한테 보내주시면, 제가 참고할 수 있도록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감사관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감사관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6분 회의중지)

(10시 4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을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 보고

3. 문화체육관광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 보고, 의사일정 제3항 문화체육관광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이화섭 국장께서는 이번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와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에 대하여 일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입니다.

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문화체육관광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종삼 문화재종무과장입니다.

(문화재종무과장 김종삼 인사)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입니다.

(관광진흥과장 이은학 인사)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시정 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2018년도 주요업무와 업무협약 체결 및 이행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결과를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8년도 주요업무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7 주요성과와 2018 정책방향, 2018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7월 14일 개국한 우리 대전국악방송은 대전국악방송유치추진위원회의 범시민 10만 명 서명운동 전개 등 대전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국악방송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협약의 목적은 충청권 국악계의 소식과 공연실황 및 활동상황 등을 알리면서, 국악 애호가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문화 및 전통 공연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한국전통음악과 지역문화에 대한 활성화 전략 구축, 공연예술의 명품화, 대중화, 세계화를 위한 협력과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및 지식자원의 활용 등을 협약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업무협약 이행 및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은 2016년도 3건, 2017년도 14건으로 총 17건을 체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행상황 점검결과 모두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주요성과로는 수준 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 문화향유기회 확대, 꿈나무 육성 골프대회 개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 및 민간 분야 협업이 날로 증대되는 등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 보고

· 문화체육관광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날씨가 또 추워져서 감기들 다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한번 걸리면 잘 안 나간다 그러더라고요.

작은 도서관 관련해서 올해 도서구입비 재정분담률 조정이 지금 된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지금 조정을 일부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일부 했다는 건 뭐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전체적으로 우리가 1억 1,000만 원 정도 예산도 증액이 되었고.

박정현 위원 예, 4억 3,400 정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1억 1,000만 원이 증액됐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지금 5 대 5였던 것을 7 대 3으로 조정하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고요, 저희가 현재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24개 정도 되거든요, 도서관이.

박정현 위원 작은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그래서 2월까지 전수조사를 마치고 우리가 의회에도 보고도 드렸지만 그런 분담률이라든지 아니면 기준에 미달된 도서관도 있을 겁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224개에서 167개를 지원했어요.

그래서 올해도 1, 2월 중에, 그러니까 저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조기에 사업을 이미 실시했어요.

그래서 2월까지 마치면 전체적으로 조정을 하고 확정되기 전에 한번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조사를 하실 때, 이를테면 전혀 운영 자체가 어려운 도서관들도 있지만 실제 그 지역에 필요한데 여러 여건이 안 돼서 잘 운영이 안 되는 도서관은 조금 분리해서 봐야지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꼭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그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그건 배려를 해야지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획일적인 기준보다는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지만 기준에 약간 다소 미흡하더라도.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뭐 외곽에 있다든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러면 자원봉사 구하기도 사실 쉽지 않고 이러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런 여건 특성을 고려해서.

박정현 위원 예, 그것은 조금 더 지원한다든가 이런 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공공도서관 지난번 행감 때 보니까 우리가 지금 부족분이 7곳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전체 다, 원래 하려면 34개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안 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올해, 지금 기존에 잡혀있는 것은, 추진하는 것은 원신흥동이나 월평도서관은 그냥 하면 되는 거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올해 계획이 또 새롭게 수립되는 게 있나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박정현 위원 보완분이니까 보완해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계속해야 되는데요.

그 수요는 올해 또 다시 파악을 할 것 같고요, 해야 될 것 같고 지금 원신흥 복합도서관이, 현재 기존에 도서관이 증축 중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사업을 마무리 잘 하고, 아마 상반기 중에 그 수요를 다시 한번 파악을 해서.

박정현 위원 그것은 구가 신청을 해야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그렇게 구와 우리가 협의를 해서 아마 추경 정도에, 하반기 꼭 올해에 필요하다 하면 올해 추경에 반영을 해야 될 테고 아니면 내년도에 본예산에 반영하든지 그렇게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예술중장기발전계획 지금 이제 마무리단계에 있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1월 말에 지금 여기 내용에 보면 발표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위원들한테도 다시 한번 하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최종 용역보고회를 우리가 내일모레 하게 되고요.

그것도 다시 한번 그런 용역계획 결과를 행정자치위원님들께 한번 보고를 드릴 거고요.

그리고 그에 앞서서 우리가 2월 2일인가 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이 열립니다.

그래서 그때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모인 문화예술인들 전부에게 우리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저희들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용역은 이미 보고서는 나왔다는 이야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최종보고회는 아직 안 됐고요.

저희가 보고.

박정현 위원 결과물은 이제 어느 정도 나왔다는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어느 정도 나왔을 겁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 자료는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65쪽에 보면 문화재 보수정비·관리 생활화로 관람환경 향상 이 부분에 지금 동춘당 종택하고 소대헌·호연재 고택이 종합계획 수립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이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여기를 잘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데 도심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굉장히 소중하게 이용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주민과의 이용 관련해서도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경청하는 과정들을 반드시 담아주시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올해는 학술용역을 통해서 용역을 하려고 하고는 있는데요.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사실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런 기회제공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같은 경우에는 야행이라고 해서 우리가 그런 프로그램을, 문화재를 주간에 보는 것, 밝은 대낮에 보는 것도 좋지만 야간에 투어를 실시하면서 스토리를 알려드리고 설명도 드리고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올해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하다면 더 확대할 그런 계획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 종합계획 수립내용 안에 어쨌든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이 제대로 담겨서 보존이라는 게 그냥 멀리서만 보는 게 아니라 실제 지역의 주민이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함께 그것을 그 가치를 인정해야지 또 보존도 잘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과정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지정문화재이기 때문에, 국가지정문화재이기 때문에 한 50%에서 70% 지원을 받게 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저희가 충분히 반영하도록 그렇게 과업지시서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마지막으로 공정여행 관련해서 지난해에 본 위원이 조례도 만들고 해서 올해에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여행트렌드이기도 하고 본 위원이 보기엔 대전시가 이것을 잘 활용하면 지역경제, 상생경제 활성화 이렇게도 연관이 있고 지역주민들의 활동역량도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본격적으로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하여튼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공정관광에 대한 틀은 어느 정도 예비적인 것은 마쳤다고 봅니다.

그래서, 특히 내년도 대전방문의 해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들을 더 활성화해서 특히 저쪽 대청호 주변으로 해서 그것이 실현되도록 한번 시범적으로 몇 개 사업을 운영해볼 그런 계획입니다.

박정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지금 월평도서관이 예산은 한 98억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지금 어느 정도 진전이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월평도서관이요?

김경시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전체적인 공정은 제가…….

김경시 위원 사업비는 보니까 한 98억 되는 것 같은데 국비·시비·구비까지 다 들어가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공사는 아직 시작이 안 되었고요.

’18년까지는 하지만 지금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인가하고 건축협의를 2월까지 마무리를.

김경시 위원 이게 위치가 어디쯤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게 갈마동 갈마공원 있지 않습니까?

지금 누리아파트 맞은편인가요.

김경시 위원 갈마공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국민생활관.

김경시 위원 국민생활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거기.

김경시 위원 아, 그쪽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거기에 있습니다.

지난번에 아마 공원 용도 같은 것을 조정해서 그래서 거기에서 지금 이 절차는 밟았고 이제 실시계획인가하고 건축협의를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김경시 위원 도서관 운영은 우리 문체국하고 관련 없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체국보다는 우선 서구에서 맡아서 하는 것으로, 공공도서관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저희는 이제 대표 도서관은 한밭도서관이 있고 각 구에 도서관 보강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김경시 위원 그것은 구에서 관리를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공사도 실질적으로는 구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저희가, 아까도 제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만 저희가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김경시 위원 둔산도서관도 하나 있지요, 둔산동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서구에 도서관이 몇 개예요?

둔산도서관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갈마도서관하고요.

김경시 위원 갈마도서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공공도서관은 좀.

김경시 위원 가수원에 또 하나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5개입니다, 5개.

김경시 위원 5개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글쎄, 도서관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에 지역에 여러 가지 지역안배도 잘했으면 좋겠다.

왜냐면, 지금 둔산동에 2개인가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둔산동 내에는 지금 현재 공공도서관 하나밖에…….

하나뿐입니다, 하나.

김경시 위원 둔산에 하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둔산에 하나입니다.

김경시 위원 이게 지금 월평도서관이 들어서면 2개가 되는 거네요, 그렇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리고 한밭도서관, 아니 한밭도서관은 우리 시에서 지금 운영하는 거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요.

김경시 위원 저쪽에 갈마동에 또 하나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것은 갈마도서관이요.

김경시 위원 갈마도서관하고 가수원도서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래서, 왜냐하면 지역을 보면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이 사실은 다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그런 지역안배를 나중에 다시 또 어떤 허가나 이런 과정에서 지역안배를 잘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저희가 부지 선정할 때도 그런 지역안배 차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작년에 전국대회 나가서 11위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전국체전이요?

김경시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12위요.

김경시 위원 12위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하여튼 뭐 전체적인 점수는 올랐지만 다른 지역에 있는 선수들이 더 많은 점수를 냈기 때문에 순위향상은 안 됐다, 그런 아쉬움을 감사 때도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하여튼 올해도 열심히 해서 상위권에, 10위권 안으로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늘 애정을 가져주시는 데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저희가 이번에 10위권 진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리고 학교체육관 관리, 지난번에 관리인을 둬서 해야 되겠다고 했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관리매니저라고 합니다.

김경시 위원 관리매니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관리매니저,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난해에는 학교 측과 교육청과 협의를 했는데 우리가 좀 늦게, 물론 추경에도 반영을 했지만 네 군데가 협의가 되어서.

김경시 위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지난해.

그래서 올해는 본예산에 10개소를, 10군데, 10개 학교를 하려고 지금 계획을 했어요.

그래서 예산에 반영돼 있고요.

그리고 그 사항은 우리가 1, 2월 중에 협의를 마쳐서 학교하고 또 각 학교장들하고 협의를 해야 되거든요.

협약을 한 다음에 3월부터 10개월 정도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김경시 위원 그전에도 제가 예산 심사할 때 교육청하고 사전에 충분히 협의를 하라고 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교육청에서는 예산지원 어떻게 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교육청에서는 우리가 이번에는 올해까지는 시범적으로 하고 우리가 지난해 4개소 했던 거하고 올해 운영하는 거 봐서 내년도 본예산부터는 교육청에서 참여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작년도 4개 시범사업했던 것은 거의 다 끝났지 않습니까, 그것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월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월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그때 예산을 연말까지 예산승인 안 해줬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거기 4개소가 한 번 하게 되면 그냥 단발로 1, 2개월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예산을.

김경시 위원 금년 10개소를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우선은 4개소는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했던 데고.

김경시 위원 4개소는 당연히 들어가는 거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나머지 한 6군데를 더 선정하겠다는 이야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아닙니다.

지난해 4개소 별도이고 올해는 10개소 또 별도로.

김경시 위원 10개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그것도 아마 각 구별로 안배를 잘해야 할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래서 지금 저희가 그렇게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시고, 작년 장애인체육관 준공식할 때 저도 다녀왔습니다만 그동안에 없던 아주 멋진 체육관이 들어섰어요.

그 활용방안을 하여튼 어차피 그 안에서 운동도 해야 되고 이렇게 해서 하여튼 장애인체육회에 큰 발전이 있기를, 생각합니다, 해주시기를.

그리고 거기 장애인단체 사무실이 아마 그 안에 못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것까지는 아직 저희가 검토를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계획이 우선 다음 달 정도에 장애인체육회가 거기로 입주를 하게 됩니다.

현재 체육회가 같이 쓰고 있는데 거기로 입주를 하고, 저희가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이 장애인체육도 엘리트체육팀이 있거든요.

그래서 증축을 해서, 그런데 저희는 증축하면 국비를 보조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신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층, 4층을 2개 층을 올려서, 그게 한 30억 된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 대응투자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서 우선 그것부터 하고 그런 것들이 소화가 되면 여유공간이 있으면 그것을 검토해볼 계획입니다.

아직은 체육단체를 유치할 그런 계획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장애인체육관을 실효성 있게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하여튼 장애인체육센터가 준공이 되도록 굉장히 협조해 주신 데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운영에도 하여튼 내실 있게 한번 잘 프로그램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지금 안영체육센터 거기는 현재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라고 하는데 거기는 지금 축구장 5개면을 우선 1단계 공사로 해서 올 연말까지 완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공사 중에 있고요.

김경시 위원 보상은 지금 다 나갔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보상은 전체적으로 77%를 나갔습니다.

김경시 위원 77%.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협의가 안 된 데는 저희가 지금 중토위에 수용요청을 했고요, 재결요청도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금년 연말에는 아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축구장 5면.

김경시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축구장 5면.

김경시 위원 축구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진입로하고 축구장 5면하고.

김경시 위원 진입로하고 축구장 5면은 연말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그것 대비해서 지금 우리가 전국대회도 유치할 겸 해서 지금 마케팅에도 사전에 우리가 수요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충분히 연말에 될 수 있도록 체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지난 연말에 기타페스티벌 본 위원이 여러 가지로 질의도 해서 감사관실에서 감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개인은, 당사자는 사실은 본인이 시인만 했으면 이렇게 크게 직장을 그만 둬야 되는,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을 건데 왜냐하면 그 사람이 요즘에 직장을 하나 잃는다는 게 얼마나 큰 개인적으로는 가슴 아픈 일이겠어요.

그런데 저도 사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저도 사실은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분한테 미안스럽기도 하고 이러한 것이 사전에 본인이 시인을 하고 잘못된 것을 했으면 이렇게까지 오지는 않았을 건데 계속 거짓으로 대답을 하니 나중에 감사까지 요청을 하게 되고 그래서 하여튼 그러한 점을, 지나면서 저도 상당히 개인적으로 그 사람한테는, 당사자한테는 미안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감독을 잘해 주셔야 되겠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적절한 시기에 맞게 지적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본인은 저희가 감사 결과 문책을 하고 징계를 해서 그만둔 것은 아니고요.

본인이 사직 표명을 해서, 그런데 거기 배경에는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본인이 인정만 했다면 다른 정상참작도 여지가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본인이 워낙, 제가 직접 확인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서도 완강하게 거짓으로 얘기했기 때문에 그건 본인이 스스로 사직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금 현재 검찰청에서 둔산서에 이첩을 해서 둔산서에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평소에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계속 매월 정기적으로 협의도 하고 있고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문화재단과 협조 잘해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마지막 하나, 시티즌 사장님 오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오셨습니다.

김경시 위원 발언대로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시티즌 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본인 소개를 먼저 하셔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시티즌 김호 대표입니다.

김경시 위원 사실 우리 대전 프로축구 시티즌 팀이 지금 1부는 고사하고 2부 리그에서도 거의 지금 꼴찌지요?

어떻습니까, 2부 리그에서?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지금 선수 정리를 어느 정도 마치고 있고요.

1진은 터키로 전지훈련을 3주 동안 갔습니다.

가서 첫 게임을 마쳤는데 상당히 좋은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해서, 현재는 그 정도 진행하고 있고 마무리는 아직 다 못하고 선수를 영입할 거는 하고 보낼 사람은 보내고 그러고 아직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2부 리그에서 몇 등 하고 있냐고 제가 물었잖아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지금 저는 중상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일에 1위로 올라가도 또 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니까 준비를 잘 해서 올해는 그렇게 가고 내년에 1부로 올라가면 선수들을 잘 맞춰서 갈 수 있고…….

김경시 위원 아니, 지난해에 우리 시티즌 팀이 2부 리그에서 몇 위를 했냐고 제가 묻는 거예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시티즌, 꼴찌를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꼴찌 했지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김경시 위원 1부는 고사하고 2부 리그에서도 꼴찌를 한, 여기에 대전시민들이 무슨 힘이 나고 응원하러 거기를 가겠습니까, 그런 상황인데?

그래서 지난해에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야 되겠다 해서 예산도 원하는 만큼 다 예산을 승인 해줬어요.

지금 스카우트 어떻게 되고 있어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지금 국내 쪽에는 1부 쪽에서 많이 선수를 손을 대서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않지만 그중에서도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를 몇 명 영입했고요.

그 외에 고등학교 선수들도 영입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경시 위원 국내선수 몇 명하고 국외선수 몇 명 스카우트 했어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지금 국외선수는 3명 이상 제한을 받고 있고 아시아쿼터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1명은 계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두 사람을 가지고 영입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있는 선수가 좀 기능이 그리 썩 좋지 않아서 교체를 하면 더 안 좋겠느냐 하는 의견을 서로 갖고 아마 터키에서 지금 선수를 보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 시즌이 언제부터 시작이 되지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3월 초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3월 초?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김경시 위원 3월 초면 벌써 스카우트는 다 마무리가 돼서 연습이 충분히 들어가야 될 시기인데 아직까지 국외선수 영입이 지금 확정이 안 된 것 같네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그것은 지금 우리가 2부로 있다 보니까 선수들이 1부 쪽을 우선으로 하고 2부에서 선수를 받게 되니까 제가 맡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빨리 서둘러서 그게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것도 우리 김호 감독님의 능력일 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3월부터 시즌이 들어가는 건데 선수가 아직까지도 스카우트가 마무리 안 됐다는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빨리 마무리해서 그분들이 같이 연습을 해서 3월부터는 멋진 경기를 보여줘야 할 거 아니에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지금 1부 팀은 약 30명 정도 가서 하기 때문에 거의 거기에서 결정될 거고 외국선수 하나만 현장에서 영입하려고 하니까 어느 정도는 틀이 잡혀갈 거라고 봅니다.

김경시 위원 김호 감독님한테 대전시민들이 지금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하여튼 새롭게 새해를 맞이했으니까 스카우트 빨리 마무리하셔서 연습 충분히 해서 올해 좋은 성적을 가지고 대전시민들한테 큰 기쁨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시 위원 들어가시지요.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천 위원 보충질의 좀.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대표님 나오신 김에 보충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김호 대표님이 대전시티즌에 오신 이후로 아까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기대감이 큽니다.

또 반면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아무리 실력이 없다 하더라도 계약을 해지할 때는 응당 그 사람들한테 왜 계약을 안 하는지 적당하게 얘기도 하고 계약해지 통보도 해줘야 되고 또 그 사람들이 갈 때 서운한 마음이 없도록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대표님 안 그렇습니까, 그렇지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김종천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듣기로는 선수들이 외박 나갔는데 “너네 계약 해지됐으니까 들어오지마, 숙소에” 이런 식으로 해지통보를 했다고 들었어요.

이거 사실입니까?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그것은 제가 현장에 있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듣는 이야기로는 선수들은 계약을 해야만 동계훈련에 영입하도록 했습니다, 제가.

왜냐하면 연습 중에 계약을 하면 들쑥날쑥해서 다른 선수들이 연습이 잘 안 됩니다.

김종천 위원 대표님 그런 뜻이 아니고요.

물론 대표님과 고종수 감독이 선수들을 영입하고 그리고 계약을 하는 것은 다 권한이 있는 거지만 선수들을 계약해지를 할 때는 그 사람들이, 물론 계약해지 당한 거에 대해서 서운하지만 그 사람들의 인권을 어느 정도 보호를 해주고 생각을 해서 계약해지 통보를 해야지 이 사람들이 외박 나가 있을 때 “너네들 계약 안 됐으니까 숙소에 들어오지 마!” 이런 식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고요.

그것은 잘못한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또 하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이 서운해서 아마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다 요청을 했다고 들었어요, 사실입니까?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그건 제가 지금 잘 모르는 사항인데 그거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현재 만일에 들어오지 말라 했으면 그 선수는 우리 팀에서 가야 되거든요.

그런 것은 아니고 계약을 지금 하는 도중에 순번대로 하다 보니까 좀 늦어질 수도 있고 빠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전하는 사람이 이야기를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언론에 났어요.

제가 여기 언론에 난 거 읽어드릴까요, 이거 보셨어요, 혹시?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봤습니다.

김종천 위원 봤지요?

언론에 난 거 보고 안 거지 누가 전한 사람이 없어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그런데 그것은 사실하고 다르다고 봅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요?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김종천 위원 그럼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은 선수,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서는 대전시티즌과의 대화에서 만족할만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소송도 불사할 방침이다 이렇게 언론에 났어요.

제가 누구한테 전해들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그런 내용도 들어 있고요.

그것은 언론이 팩트 확인 안 하고 썼을 리는 없고 이런 것들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 앞으로 대전시티즌을 이끌어 가시면서 성적을 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런 사소한 문제에서도 문제가 자꾸 언론에 노출되고 하면 결국은 시티즌 손해지, 대표님 손해지 누구 손해가 아닙니다.

이런 것은 조심해 주시고요.

또 하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혹시 2군 감독에 이기범 감독이 선임됐습니까?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김종천 위원 그 이기범 감독이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얘기들 하고 그러는데 굳이 이기범 감독을 2군으로 선임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만큼의 역량이 있는 것입니까?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제가 한 8년 동안 그분을 데리고 같이 선수생활도 하고 가르치기도 했는데 그분이 충분하게 그런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김종천 위원 더 이상 2군 감독에 있어서, 물론 성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우리 대표님도 그렇고 1군 감독도 그렇고 2군 감독도 그렇고.

굳이 그렇게 문제가 있는 감독을 꼭 이렇게 앉혀야 될 이유는 그 감독 말고도 얼마든지 역량 있는 감독도 있을 텐데 본 위원은 납득이 잘 안 가요.

프로는 성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성적이 이렇게 대표님께서 선수 구성, 감독까지 구성을 다 마쳤는데 성적이 안 나면 응징의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대표님?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예, 그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게 하시고 일단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말씀드리지 않고 좋은 성적, 지금 어차피 2부에서도 꼴찌인데 여기서 더 바닥으로 떨어질 리는 없고 좋은 성적 날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시티즌을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주)대전시티즌대표이사 김호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대표님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님 나오셨지요?

발언대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대전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님 발언대에 나와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입니다.

김종천 위원 관장님, 올해 수준 높은 공연을 70작품 정도 프로그램 기획하고 제작하신다고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대충 좋은 작품들이 뭐 뭐 있는지 설명 좀 간단하게 해주시겠습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1월에 조성진 피아노 독주회를 중심으로 시작을 했고요.

4월에 지안 왕과 김선욱 리사이틀 그리고 8월에 정명훈 지휘자가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9월에 조수미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외국교향악단 3건 준비하고 있고요.

기라성 같은 지휘자들을 다 섭외를 했고 자체 제작 오페라 및 자체 제작 뮤지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대전에 공연장이 상당히 없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런 문화예술, 클래식 공연할 수 있는 데가 예술의전당 단 한 곳밖에 없어서 대전의 공연 기획자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 타 시·도 공연장은 지역 외의, 공연을 가져오는 기획자들을 약간 배제한다는 그런 데도 있는 것 같은데 대전은 아직 그러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의 공연 기획자들이 사실 많은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계시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난해에 많이 배려해 주셔서 지역의 기획자들이 좋은 공연을 많이 가져온 것 같은데 올해도 우선적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공연 기획자들을 대관이나 이런 부분에서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지역 기획자들 잘 배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꼭 좀 그렇게 해주시고요.

지난번에 어렵게 저희들이 청년오케스트라 예산을 해드렸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DJAC 청년오케스트라 지금 잘 되고 있습니까?

추진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대전청년오케스트라는 음악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이 취업을 잘 못하고 있는 이유가 교향악단에서 레퍼토리 훈련들이 잘 안 되어 있는 것이라고 저희가 판단을 했고요.

이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는데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대전지역에서 굉장히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고 참가한 단원들이 너무나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곧 영상을 제작해서 그동안 활동한 기록을 위원님께 다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김종천 위원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 예산을 어렵게 세워드렸으니까 사업 추진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문제되지 않도록 잘 좀 추진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 최선을 다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자리에 들어가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박혜련 관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2018년 한 해가 밝았는데 벌써 조금 있으면 달력이 하나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고 모두 건강한 한 해 되십시오.

60쪽에 관련된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60쪽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관련인데요.

2018년에 주요업무 5개 분야 중에서 가장 첫 번째 주요업무 분야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이네요.

이 분야는 어떻게 보면 대전문화재단에서 맡고 있습니다.

좀 전에 김경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비리사건이 작년에 의혹이 아니고 사실이었다는 것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부분인 것 같고요.

본 위원은 문화재단이 사업특성상 늘 문제를 안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문화특성상 다양한 장르와 구분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그 분야의 단체나 개인 예술을 모두 충족시키는 일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워낙 많다 보니까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모든 특성을 수용하고 불평불만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의, 문화재단에서 겪고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재단에서는 혁신적인 조직운영이 필요하다고 먼저도 한번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장님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우선 제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지금 문화재단에서 각종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한번 다시 체크를 해서 전문단체의 장르에 줄 때는 주고 문화재단에서 꼭 해야 될 그런 사업들만 하는 것으로 정리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아마 2월에 일부 인사가 이루어지면 조직 쇄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실무자부터 팀장 이런 전체적으로 적격 또 적재적소에 맞는 그런 인사를 아마 재단대표도 구상을 하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직원들에 대한 조정 문제, 또 업무에 대한 여건에 따라서 특성에 따라서 조정하는 문제 이렇게 두 가지로 크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문화재단이 더 이상은 언론의 뭇매하고 불명예를 받지 않는 그런 2018년이 됐으면 해서 질의한 것이고요.

또 소관 부서에서 간섭이 아닌 지원을 많이 해줘야 되는 부분이지 않나 싶고 문화재단과 대전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회복에 대해서 올해는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도 노력을 해야 되겠고요.

특히 당사자인 문화재단의 직원부터 대표까지 아마 각오를 달리해서 올해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도 안 생기고 또 업무추진이 원활히 되도록 그렇게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지원할 부분은 많이 지원해 주시고 또 응원해 주실 부분 응원해 주시고 직원분들이 어려운 부분도 있고 일반시민들이 느끼는 부분하고 다른 부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을 잘 체크하셔서 나름대로 문화재단이라든지 문체국 사업이 모두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장님 노력도 많이 필요하실 거 같아요.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요.

또 다음은 제가 관심 있는 분야지요, 관광 분야입니다, 66쪽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관광 홍보·마케팅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66쪽 중반에 보시면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계획이 보여요.

본 위원이 2016년도부터 관광안내소 개선을 지속적으로 주문했고 또 본 위원의 제안이 수용된 것 같아요.

안내소 통합에 이어 이동형 안내소 운영이 계획까지 나오는 상황이 어떻게 보면 매우 바람직하다는 그런, 보람도 느끼고 또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또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찾아가는, 지난해에 우리 박 위원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주셔서 저희도 이제는 고정식보다는 여러 행사라든지 축제라든지 이런 데 가서 직접 관광을 안내하는 것이 시기에도 맞겠다 해서 관광안내소에 대한, 관광협회에 우리가 물론 사업도 주고 있지만 그런 것들을 한번 저희가 전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지금 이미 서울시도 차량을 운영하고 있고요.

제주나 강원도에서 차량을 계절별, 시간대별 이동형 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보면.

매스컴에도 나와 있고 나름대로 다양하게 나와 있는 것으로 제가 찾아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찾아가는 차량관광안내소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안내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미래지향적으로 관광안내소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저는 확신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정확한 말씀이라고 저희도 생각하고요.

저희가 1톤 트럭을 개조를 해서 안내소 이동차량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한 5,500에서 1억 정도를 투입해서 차량제작을 한 다음에 각종 축제라든지 역이라든지 아니면 DCC 같은 데서 국제행사 하는 데, 그런 데 여러 가지 안내 팸플릿 같은 것을 제작해서 저희가 최대한 홍보하고 집중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이동형이기 때문에 수요자를 찾아가야 되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통해서 나름대로 분석하시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안내하는 방법도 빅데이터도 활용하고요.

또 인력은 저희가 늘리지는 않습니다.

현재 기존에 안내소 있던 것들을 통합하고 폐쇄할 데는 폐쇄해서 인력도 현재 늘리지 않고, 증원하지 않고 기존 인력을 활용해서 투입해서 우리가 안내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아마 경험자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잘 할 거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기대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관광에 관심도 있지만 관광사업으로 인해서 대전시민의 먹거리가 창출되고 나름대로 대전시민한테 피드백 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이렇게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관광 분야가 활성화가 된다면 지방경기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2018년도 대전관광진흥 민간위탁·수탁 공개모집을 하고 있는 자료를 봤는데요.

사업비가 9개 사업에 4억 9,560만 원 정도가 들어가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 금액이 많다고 보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원래 정확히 말씀드리면 11개 사업인데요.

이미 관광안내소 같은 데는…….

박상숙 위원 관광안내소도 이미…….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협회 같은 데 했고 그래서 저희가 지금 사업이 적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물론 관광예산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는 하겠지만 지금 현재 관광협회라든지 안내소에서 인력, 여러 가지 그런 것을 볼 때 지금 이 사업종류로 봤을 때 이것만 내실 있게 운영해도 지금 현재, 물론 내년도 대전방문의 해이기 때문에 더 확대는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올해 정도는 현재 이 체제로 운영해 볼까 합니다.

박상숙 위원 대전관광사업은 제가 보는 견해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어 있다고 볼 수 없는 시점이지 않나 싶고요.

앞으로 이 금액에 만족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테마라든지 많은 스토리 있는 그런 관광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9개 사업이 다 공모로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모두 개별적으로 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면 9개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목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박상숙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목이 있는데 그 목에 보면 또 세부 부기가 있습니다.

그 부기에 충실해서 우리가 발주를 하긴 하는데 문제는 이럴 것입니다.

아마 똑같은 예산을 규모 있게 조정해서 묶어서 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렇다고, 물론 그것도 고려는 했습니다만 공모라는 것은 그런 적격업체, 그런 것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단체나 그런 업체가 참여하는 기회도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묶어버리면 어느 한 업체만 되면 그 한 업체가 어떻게 보면 예산액이 많이 늘어나는 반면에 인력이라든지 여러 가지 운영 면에서 비효율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목도 부기도 그렇게 제일 처음에, 당초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예산을 계상했고 또 의회에서도 승인해 줬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어떻게 보면 유사한 사업일 경우에는 묶어서 하는 것도 업무상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저는 그렇게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게 봅니다, 저도.

박상숙 위원 매 건을 매일 공모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심의하고, 여러 가지 인력낭비가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니까 유사한 부분은 효과성을 보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같이 묶어서 공모도 하고 다양한 사업주들한테 오픈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만 공모하는 분야에서는 그렇게 안 많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이런 부분을 면밀히 생각하셔서 이런 부분은 공모는 다 하더라도 같이 묶어서 가는 것도 저는 개별적으로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박상숙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내용을 제가 뭔가는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이해를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런 협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시너지 효과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66쪽 하단 쪽에 한번 보시겠습니까?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관광 명소화 계획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전을 대표할 자연관광으로 대청호 오백리길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명소화 계획은 매우 바람직하다 보고 있고요.

제가 지난 17일 마케팅공사의 업무보고 자료에서 대청호 인근 숙박시설로 농가민박 활성화 계획을 보고 받은 적이 있어요.

그리고 또 대청호 주변에 숙박업소 건축이 어려운 실정이라는 부분 또 이런 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라고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공사에서 답변이 시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마케팅공사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답변을 하셨어요.

그런데 국장님, 농가민박 활성화 계획을 보고 받으신, 혹시 마케팅공사에서 받으신 적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것은 마케팅공사에서도 물론 그런 아이디어도 갖고 있고 그것을 시책화 하려고 저희도 굉장히 관심 있게 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우리가 대청호 주변에는 여러 가지 법적으로 제약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중축 같은 것이 함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까 단독가구들이 많습니다.

박상숙 위원 단독가구.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러면 그 단독가구 사는 분들이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사실 어떻게 보면 혼자 사시면서 여행객들하고 대화도 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우리가 선정하는 게 아니고 그 마을 그 대덕구에서 스스로 선정을 하면 우리가 거기에 예산을 투입해서 그것을 리모델링, 쉽게 이야기해서 개축은 가능하니까요.

증축은 어렵다 하더라도 그것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행법에.

그래서 특별한 법에 저촉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서 몇 군데를 하게 되면 관광객들이 거기에 가서 체류도 하고.

박상숙 위원 발전가능성은 있겠네요, 그렇게 되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래서 아주 저희는 그런 것들에 굉장히 관심을 갖고 아마 올해 사업으로 마케팅공사와 협의해서 위탁사업이든 아니면 우리가 직영이든 간에 한번 대덕구와 협의해서 같이 한번 해볼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제가 몇 번 말씀은 드렸을 거예요.

대전은 중심지역이라 참 살기도 좋고 여러 가지 등등 나와요.

그렇지만 중심도시지만 교통이 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체류형보다는 흘러가는 그런 부분이 참 많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하셔서 체류할 수 있는 부분을 좀 찾아야 되지 않을까.

관광객과 주민들이 서로 원하는 그런 부분을 잘 찾으셔서, 어떻게 보면 주민들이 그 뜻을 잘 모르고, 어떻게 보면 지금 개축은 가능하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부분을 잘 활용을 하실 수 있다면, 요즘은 도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생각 외로 이런 시골풍경이라든가 이런 거리의 풍경보다는 그렇게 외곽지에 있는 풍경을 더 원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자원을 개발한다 생각하시고 그 부분도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맞습니다.

거기가 대청호변이다 보니까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숙박형, 체류형을 큰 돈 들이지 않고 개발하게 되면 오백리길 단순히 길만 정비를 할 게 아니고 외지에서 와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과 호흡하고 또 우리 박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정관광하고도 그게 일맥상통합니다.

박상숙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래서 그런 것들을 여러 가지 종합해서 올해 한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해볼 그런 계획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어쨌든 관광사업의 활성화에 올해 우리 국장님 전력투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국악방송 간 업무협약 체결 보고, 의사일정 제3항 문화체육관광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박상숙김경시김종천
박정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유호문
○출석공무원
감사관이동한
문화체육관광국장이화섭
문화예술과장문용훈
체육지원과장전종대
문화재종무과장김종삼
관광진흥과장이은학
대전시립미술관장이상봉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예술의전당관장오병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소재문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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