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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7.11.2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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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11월 24일 (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34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5.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

6.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8.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

6.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8.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4.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8.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20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6건과 업무협약 체결 보고를 청취하고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종천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의원 김종천 의원입니다.

시정이 다소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소명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의원 외 네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박물관 및 미술관 자료의 보존 및 보관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여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4조에 박물관 및 미술관 자료의 보존 및 보관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박물관과 미술관은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문화의 산실로써 시민의 문화향유와 평생교육의 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육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존 및 보관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시행하여 박물관 및 미술관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우리 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차상붕입니다.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2017년 11월 1일 김종천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발의되어 11월 3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검토의견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종천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이화섭 국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김종천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으로 제안설명을 위해 부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상숙 부위원장입니다.

위원장님을 대리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을 일괄하여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25분)

○위원장대리 박상숙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박혜련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의원 박혜련 의원입니다.

시민들의 삶의 현장 곳곳을 살피시며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 외 여덟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건축물에 설치되어 있는 미술작품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정기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을 매년 실시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15조에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한 정기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을 1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이 최근에 공공조형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시의 각종 상징물과 조형물이 부식되거나 받침대의 타일이 파손되어 콘크리트가 노출되는 등 우려스러운 사례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건축물의 미술작품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하고 엄격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본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우리 시의 미관과 이미지 관리에 필요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시설 중 학습관이 전시실로 용도 변경됨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센터 입주 작가의 자격의 폭을 넓히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3조부터 제6조까지는 학습관의 용도변경에 따라 시설과 기능, 휴관, 이용시간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였고 안 제8조에는 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작가의 자격 조건에 나이 제한이 없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시설의 용도 변경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하고 센터 입주 작가의 자격의 폭을 기존에 만 25세 이상으로 제한하였던 사항을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미술작가로 넓힘으로써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동시에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북돋기 위한 조례입니다.

이 점 감안하시어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혜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일괄하여 검토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차상붕입니다.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두 조례안 모두 금년 10월 26일 박혜련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제출되어 10월 30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배부해 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입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한 후 순서대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에 대하여 개정취지 등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박혜련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이화섭 국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및 제3항에 대하여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박혜련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박혜련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박혜련 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이 종료되었으므로 자리를 교대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박혜련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5항 및 제6항을 일괄하여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5.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

6.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33분)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의사일정 제5항 및 제6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시정발전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입니다.

제정이유는 문학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서 위임한 사항과 지역문학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현행 대전문학관 조례를 폐지하고 대전문학관 관련 규정을 통합하여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 제정을 통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려는 것입니다.

주요 제정내용은 대전광역시장이 문학진흥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경우에 대전광역시 문학관지역등록심의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한편 문학진흥법에 따라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록문학관 등에 관한 지원과 대전문학관의 설치・운영, 대전문학관 운영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을 규정하였습니다.

다음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정년규정에 맞게 국악연주단원의 근무상한연령 등을 정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상임단원의 근무상한연령을 60세로 정비하는 한편 예술감독 및 안무자의 경우에는 근무상한연령을 초과하여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일괄하여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차상붕입니다.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두 조례안 모두 2017년 10월 18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0월 23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검토의견입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5항 및 제6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한 후 순서대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및 제6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4조에 자문위원의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바꾸는 것이 지금 올라와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굳이 여기만 3년으로 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위원회에 따라서 2년도 있고 3년도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개정하게 된 것은 우리 각종 위원의 임기가 거의 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또 시립예술단에 관련된 것도…….

박정현 위원 그래요?

아니, 문화체육관광국에 있는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대체적으로 3년으로 되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우리 문체국뿐만 아니고 우리 시 각종 위원회가 많거든요, 그 위원회 임기가…….

박정현 위원 위원회 임기가 대체적으로 2년으로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3년으로 전부 다 바뀌는 그런 편이거든요.

박정현 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래서 그것을 맞춰 가지고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특별한 다른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특별한 사정은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전체적으로 대전시가 임기를 3년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건 확인해 봐야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및 제6항에 대하여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대전광역시 문학진흥 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10시 39분)

○위원장 박혜련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입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와 국악방송의 업무협약입니다.

협약의 주목적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지역문화와 공연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려는 것입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전통음악과 지역문화에 대한 활성화 전략 구축 및 추진과 공연예술의 명품화, 대중화, 세계화를 위한 노력 등입니다.

다음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마케팅공사·한남대학교·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 등 3개 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입니다.

협약의 주목적은 기관 간 공동발전과 관광콘텐츠 개발, 우수인재 육성과 미술작가 창작활동 지원 활성화 등입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엑스포 시민광장의 일부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활용하여 관광콘텐츠 개발 및 다목적 공간 조성·운영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국가근로장학사업 상호 협력, 대전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예술의전당·이태리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등 3개 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입니다.

협약의 주목적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문화예술사업 교류를 통해서 공연장의 운영 및 예술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획공연의 교류 및 합동공연 추진과 예술행정 정책공동개발·정보교류, 아티스트 섭외 등 상호 교류 등입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국악방송의 업무협약이 어느 방송사예요, 국악방송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국악방송이 우리나라에 3개가 있습니다.

대전국악방송이 창립이 돼서 정식으로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국악뿐만 아니라 대전시립미술관이라든지 예술분야, 공연 예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서로가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해서 협약하는 내용입니다.

김종천 위원 대전에 있는 국악방송사란 말씀이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표가 어느 분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표가, 송혜진 씨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채널도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TJB 저쪽 거기에 위치하고 있고요.

지금 송출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종천 위원 채널이 몇 번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채널이 90.5㎒.

김종천 위원 라디오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이것은 라디오만 송출하기 때문에…….

김종천 위원 여기에는 지금 이게 TV인지 라디오인지 뭔지 전혀 이런 게 표시가 안 되어 있으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FM입니다, 방송도.

김종천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AM이 아니고.

김종천 위원 그런 것도 상세하게 보고를 해주시지, 그냥 너무 간단하게, TV인지 라디오인지도 모르게 보고를 하는 게 어디 있어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8.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46분)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부서장이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사업명세서 301쪽 설명자료 559쪽 좀 보시겠습니다.

체육육성지원 사업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체육육성지원 관련한 예산이 금년 대비 7.6% 증가한 6억 6천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금년도 충주에서 전국대회가 있었지요?

메달 수 집계를 보니까 17개 시·도 중 12위 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종합득점에서 12위다 보니, 결과는 총득점이 낮아서 12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매달 총 개수가 3,311개인데 대전이 162개 땄어요, 4.9%.

’17년도의 예산이 ’16년보다 30%를 증액해서 편성을 해드렸는데 오히려 순위는 한 단계 떨어졌어요.

왜 이런 결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목표달성도 못하고 한 단계 떨어진 것에 대해서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산이 증액된 것은 저희가 추경에 세우던 것을 본예산에 편성을 했기 때문에 증액된 부분이 있고 성적이 하향한 것은 물론 변명 같습니다만 늘 매년 추첨이라는 걸 하는데 추첨에 대한 운도 없었고 또 체급이라든지 기록경기가 부진했었고요.

특히, 국군체육부대 야구가 우리가 굉장히 우승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8강 탈락을 해서 굉장히 다득점종목인데 그런 것들이 떨어져서 안타깝게도 목표달성에 미달됐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전이 매년 성적이 계속 이랬었나요, 아니면 요즘 들어서 그런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늘 목표는 한 자릿수, 중위권 진입인데요.

지금 시세라든지 여러 가지 규모를 볼 때 대개 12위에서 14위를 얘기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 생각은 그런 관계없이 운동이라는 것은, 스포츠라는 것은 공이 둥글 듯이 얼마든지 성적이 오르고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천 위원 성적이 좋아야 지원도 따르는 법입니다.

지원을 더 해줬는데도 성적이 떨어지면 다음에는 또 지원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사업명세서 281쪽, 설명자료 514쪽 보시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514쪽이요?

김종천 위원 예.

대전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시끄러워요, 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시에서도 감사를 하기로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종천 위원 문화재단이사회가 구성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종천 위원 이사회는 몇 명으로 되어 있고 그 이사회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저희가 19명인데 선임직이 16명이고 당연직이 3명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19명이에요, 17명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19명입니다.

김종천 위원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20명 내외인데 1명이 지난번에 결격사유로 공고에서 탈락이 돼서 지금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분을 빼면 선임직은 16명이지요.

김종천 위원 이사자격과 최종적으로 선임은 누가 해요?

선임절차는 어떻게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사는 저희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모를 합니다.

공모를 하는데 이사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공고를 하고 공고한 다음에 이사회 심의를 거쳐서 2배수를 선정하게 되면 이사장이 두 배수 중에서 심의해서 이사회에서 결정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현재 문화재단에 이사가 소속된 예술단체에서 사업신청을 하는데 제한을 두는 규정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규정은 있지요, 있는데 특별한 규정은 없고 지원사업 신청이라든지 심의위원 참여를 제한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81쪽, 282쪽하고 설명자료 515쪽에서 528쪽 보겠습니다.

사업명세서 281쪽을 보면 대전문화재단 출연사업이 금년도보다 73.7% 증가해서 20억 1,100만 원이 계상됐는데 그동안 대전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추진성과가 얼마나 있었는지 묻고 싶어요.

이렇게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내역을 말씀드리면 우리가 전체적으로 8억 5,300만 원이 증가했습니다.

그중에 공기관 대행사업비가 5개 사업에 7억 1,000만 원이 출연금으로 과목변경이 됐고요, 또 신규사업으로 해서 1억 4,300만 원 정도가 증액됐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감액된 것도 있습니다.

대전마을합창단 운영과 관련해서 2,700만 원 정도 감액됐지만 이 세 가지를 합쳐서 8억 5,300 정도 증액됐는데 가장 주된 원인은 과목변경이 된 겁니다.

공기관 대행사업비 목에서 출연금, 그렇기 때문에 증가된 것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설명자료 542쪽 봐주시겠어요?

원도심 공공시설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규사업인데 3억 원이 책정됐어요.

사업내용을 보면 청년예술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을 통한 원도심 소재 공공시설물 리모델링 등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되어 있는데 이 사업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 사업은 신규사업입니다.

3억을 저희들이 계상했는데 청년예술가들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일자리 마련을 하고 우리 원도심에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큰 틀은 그렇게 되고요, 이 두 가지는 크게 나눠서 청년예술단체를 선정해서 공연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제공하게 되는 거고요, 그런 것을 우리가 제공할 때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그렇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 사업은 의구심이 조금 들어요.

3억이란 예산이 적지도 않을뿐더러 장소의 적정성과 리모델링하는 건물들의 조화가 잘 맞을지 모르겠어요.

이것 한번 세부내역을 서면으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528쪽을 봐주시겠어요, 설명자료.

대전문화예술정책 토론광장 이것도 신규사업으로 올라왔어요.

이것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각 분야에 분야별로 이런 정책토론들이 활발히 되고 있는데 유독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정책토론을 하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서 그래도 계속해서 해볼 필요가 있다고 해서 올해 신규사업에 잡은 것입니다.

김종천 위원 전문강사 강의, 토론에 2,000만 원을 토론예산으로 잡았다, 이것도 사업의 실효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호응도는 굉장히 좋았고요, 지금 우리가 두 번 했고요, 세 번째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592쪽, 사업명세서 308쪽 보시겠습니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는 거지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던 축구장이나 야구장 겸용사업 절대 안 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더 질의 안 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을 보니까 금년에 4백억이 감소했어요.

감소사유가 1단계 토지보상 완료에 따른 사유로 나와 있네요,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토지보상면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거의 진행되고 있고요, 올 12월 정도 가면 1단계 토지보상은 거의 완료될 겁니다.

김종천 위원 1, 2년 안에 토지보상 완료를 해주셔야 사업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내년도 연말에 준공하려고 하기 때문에 정상추진될 겁니다.

김종천 위원 적극 추진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종천 위원 사업명세서 307쪽, 설명자료 586쪽, 587쪽 보시겠습니다.

공공체육시설 운영위탁 관리에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공공체육시설 운영위탁을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한밭종합운동장 등 4개 시설에 대한 수입을 살펴봤습니다.

2016년도 기준 예산안과 비교하면 57억 4,600만 원으로 28% 수준에 불과합니다.

경상적위탁사업비 대비 그중 가장 높은 것이 국민생활관인데 59%, 또 용운국제수영장이 56%, 월드컵경기장이 18%, 한밭종합운동장이 16% 수준이에요.

공공체육시설 운영위탁을 하고 있는데 운영경비에도 이렇게 못 미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제가 위원님들한테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사실 잘 아시겠지만 체육시설이라는 것이 수익시설이 아니고 국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그런 시설을 운영하기 때문에 특히, 생활체육종목이 즐기는 스포츠 시설은 수입이 적다 보니까, 물론 수입도 그렇게 과다하게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 때문에 이런 차이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종천 위원 이건 대책을 세워야 될 문제일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래서 전국적으로 전국대회도 유치하고, 메가스포츠도 유치해서 수입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464쪽, 명세서 5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비엔날레 입장료 수입이 신규사업으로 2억 500만 원이 세입 편성됐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대전비엔날레 특별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작가들을 초청해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그에 따라서 작품에 대한 판매도 이루어지고 그런 성격입니다.

그런데 이게 신규사업인데요, 글로벌 과학예술도시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 과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비엔날레를 개최하려는 사업입니다.

김경시 위원 지난 정리추경 심사 때 본 위원이 세계유명미술특별전 입장료 세입추계를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기억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세입이라는 게 100%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리추경 때마다 보면 대개 50% 이상 감액처리를 하고 있어요.

그동안 그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랬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세입추계 과다계상은 세출예산의 팽창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세입예산 계상 시에 면밀하게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이번에는 세입을 잡을 때 전년도와 비교해서 차별화 있게 정확히 계상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설명자료 523쪽, 사업명세서 281쪽, 김종천 위원님께서도 간단히 짚어주셨는데 신규사업으로 1억 5,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어요.

이것도 문화재단에서 주관해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전에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인데 대전문화재단 사업이 사실은 상당히 많아요.

기존에 하던 사업도 사실은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언론의 질타라든지 회기 때마다 위원님들한테 지적도 많이 당하는데 이 신규사업을 꼭 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상은 초·중·고·특수학교 이렇게 대상으로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항인데요, 물론 학교에서도 실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아시다시피 전문예술인들이 강의한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문학적·공연적 소양을, 문화예술적 소양을 학생들한테도 가르치고 특히 문화소외계층, 어려운 청소년한테 가르치기 위해서 문화재단에서 비록 공연은 아니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김경시 위원 이 예산서만 보더라도 마을문화공동체 조성사업 그리고 지역예술가 공연 및 프리마켓, 첫술프로젝트, 원도심 문화예술활동, 거점공간 지원 등 대전문화재단 주관 공모사업이 많아요.

이 사업 여러 개 한다고 해서 대전의 문화예술이 꼭 발전한다고는 저는 안 보거든요.

올해 했던 사업이라도 내년에 당연히 추진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산편성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진지하게 해주십사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 사업은 저희가 일부 그동안 해왔던 사항인데요, 그것을 융합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팀 티칭으로 하려고 하는 그런, 나름대로 문화재단에서 아이디어사업으로 신규사업에 책정된 예산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올해 했던 사업이라고 해서 내년에 당연히 한다는 그런 생각은 갖지 마시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런 건 없습니다, 제로베이스로 검토를 합니다.

김경시 위원 타당성을 다시 한번 죽 검토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러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리고 마을합창단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51개인가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51개.

김경시 위원 지난 감사 때 제가 보니까 거기에 상·중·하로 나뉘어서 상 쪽에 있는 마을 팀이 33개인가 아마 됐을 거예요.

나머지는 중, 하 이렇게 선별된 것을 제가 봤는데 이번에 예산이 얼마 감액됐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2,700 정도…….

김경시 위원 본 위원 생각으로는 그래도 그중에 상을 받은 쪽은 그런 대로 유지를 했으면 좋겠고 중·하 쪽까지 일부러 이걸 전부 예산을 과연 이렇게 해줘야 되는가 이런 데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왜냐하면 다른 단체들도 사실 많은데 유독 마을합창단만 지금 지휘자 30만 원, 반주자 25만 원인가, 그리고 운영비 15만 원 정도, 한 65만 원 정도를 매달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서 다른 단체 쪽에서도 우리도 지원해달라, 왜 저기는 해주면서 우리는 안 해주느냐 이런 얘기도 제가 몇 번 들었습니다만 하여튼 그 문제도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김경시 위원 그리고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설명자료 541쪽인데 지난번 행감 때도 지적했지만 이 행사가 사실 국제기타페스티벌인데 올해 외국인은 거의 1명도 안 왔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국내 사람만 가지고 잔치를 한 건데 과연 이걸 국제기타페스티벌로 해서 이 사업을 계속해야 되는 건지, 본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김경시 위원님을 비롯해서 행자 위원님들께서 여러 걱정을 하고 있는 것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기타페스티벌을 1억 5,000 가지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5,000만 원을 확보했는데 1억을 가지고 운영하려고 이렇게 예산에 반영했는데요.

위원님 말씀을 충분히 참고해서 내년도 계획을 세울 때 부실한 합창단들은 지원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래서 내실 있게 운영하고 특색 있는 합창단으로 좀…….

김경시 위원 합창단은 사실 학교로 말하면 학예발표회에요.

1년 동안 예산을 65만 원씩 매월 지원해줬으니까 그냥 말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1년 동안 한 걸 와서 발표회를 한번 해봐라, 그런데 안 나갈 수 없지요.

저도 하는 걸 봤어요.

그전에 대회를 열어서 선별해서 상을 주던 때하고 이번에 그런 대회 없이 그냥 발표회식으로 하는 것과 제가 다 가서 봤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어차피 우리가 지원해주면 1년 됐으면 대회를 한번 해서 잘한 팀과 못한 팀 구별될 수도 있고, 못한 팀에서 그것을 보고 자기들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금년 같은 경우는 그냥 발표회가 되다 보니까 자기 끝나면 다 가버리더라고.

다른 사람 것 볼 것도 없어요.

그리고 사람도 관심이, 그전보다 관심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올해에는 조금 줄여서라도 대회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얘기한 국제기타페스티벌 이것은 국제대회인데도 외국사람 1명도 안 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집안잔치를 하는 건데 과연 이런 행사를 꼭 해야 되는 건지 저는 이게 사실 의심스러워요.

이 문제는 위원님들과 상의도 한번 했는데 하여튼 이번 예산심사 때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짜임새 있게 운영토록 노력하고요, 저희도 심도 있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한 7% 올랐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정확히는 6.5% 올랐습니다.

박정현 위원 전체 예산 대비 신규예산이 10.8% 정도 되네요.

보니까 다 시설 개선 또는 건립, 이 예산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문화체육, 지난번에 행감 때도 본 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동호회 지원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문화적인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 그리고 다양한 정책과제들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도 대단위 시설사업들이, 안영생활체육단지 이런 것들이 있어서 조금 그렇습니다만 내년도 예산은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대로 문화예술공연 쪽에 특히, 프로그램 운영 쪽에 많이 배정하고 계상하려고 노력을 하긴 했습니다.

부족합니다.

박정현 위원 별로 보이는 것은 없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아닙니다, 과목별로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워낙 시설 개선이나 이쪽 예산들이 한번 하면 몇십 억 단위로 쓰이니까 상대적으로 안 보이는 게 있기는 하지만 몇 가지 눈에 띄는 사업들도 있긴 있어요.

자유학기제 대비해서 프로그램을 만든다든지 청소년이나 시민들 대상으로 해서 대전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든지 이런 몇 가지 눈에 띄는 건 있는데, 여전히 일반시민들과 가까이 하는 예술정책이나 문화정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은 조금 덜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좋은 지적이시고요, 저희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예산을 두텁게, 촘촘히 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우선 성인지 예산부터 조금 말씀드리겠는데요, 가지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문화체육관광국 성인지 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10% 정도 올랐네요.

9.64% 정도 증가됐고, 전체 2018년 대전시 성인지 총예산액에 비해서는 6.2% 정도 됐고, 어쨌든 개수도 조금 오르고 전년보다, 2017년에 10개였는데 4개 정도 증가됐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매년 본 위원이 성인지 예산 하면 성인지 예산내용을 가지고 분석하는데, 지금 제가 분석한 바로는 문화체육관광국의 성인지 예산 14개 중에 성별통계 구축이 한 3건 정도 되고요, 건강돌봄 지원이 한 2건 정도 되고, 임금차별 해소, 좋아요, 임금차별 해소가 1건 정도 되고 여성편의시설 확충이 2건 정도 되고, 여성위원 비율이 2건, 여성안전 강화가 1건, 그리고 가족복지 증진이 1건 해서 성인지 예산을 비교적 잘 만드셨다고 보는데, 그런데 2건은 효과가 의문입니다.

뭐냐면 문화재종무과에서 하는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및 활용사업인데요.

보니까 경비원 안전용품 구입하고 지급건수를 늘리겠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경비원들이 다 남성들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지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게 나와 있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학교에서 전공을 한, 또 지속적으로 충원되기 때문에 돌보미사업도 지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우리가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컨설팅을 받아서, 저희가 임의로 14건을 만든 것은 아니고요, 저희 예산을 전부 다 스크린해서 컨설팅을 받아서 나름대로 효과가 있겠다 해서 했지만 그게 인원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까 박정현 위원님의 지적도 옳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내용적으로는 경비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보강해주시는 내용은 저는 맞다고 보는데 이 내용이 성인지 예산으로 들어와야 될 것인지는 검토가 필요할 것 같아요.

성인지 예산서에 보면 남성들이 많아요.

어쨌든 남성들이 우선 채용되고 있다고 되어 있고, 그러면 여성들이 있는 경우에 여성들을 위해서 조금 더 보강을 해준다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 내용들이 지금 전혀 여기에 수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보강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저희가 세부계획을 수립할 때 그렇게.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 자료도 줘보세요, 그러면.

문화재 안전경비원 총 몇 명이고 그중에 여성이 몇 명인지 이 자료를 줘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활용인데 이게 조금 애매해요.

남성 사업 참여가 전체 29.5%, 그러니까 30%가 남성이고 여성이 60%인 것 같은데 그래서 문화관광해설사 근로만족도를 조사하겠다고 되어 있거든요.

이게 조금, 내용적으로 접근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 여성 참여가 높으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여성들이 아무래도 많지 않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많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남성 참여를 강화해줄 거면 그렇게 쓰든지, 아니면 여성이 많으니까 여성과 관련해서 문화해설사들이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해주는 방향으로 가야지, 이게 그냥 근로만족도 조사로는 나올 게 별로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니면 근로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성별로 분석해서 성별통계를 내서 필요한 사업을 조치한다든지 이런 걸로 접근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저희도 그렇게 접근하려고 하고 있고요, 특히 문화해설사 중에서는 나이 드신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내용을 보완을 조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대로 그냥 가면 나중에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산 심사하는 과정에서 내용적 보완을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표를 만들 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보완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485쪽,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등 지원인데 내년에 5,500만 원 더 올랐네요.

보니까 실제 작은도서관 하시는 분들이 요구하는 자체 내의 교육지원과 관련한 예산은 지금 여기에는 안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그냥 5,500 오른 것들이 다 각 도서관을 평가해서 지원을 하는 개수를 늘리는 정도로 나와 있거든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개수도 증가시키려고 하고 있고요, 운영비를 30%에서 40%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하려고 하고 있고요.

박정현 위원 그런데 운영비를 40%로 늘려도 평가를 해서 A등급을 맞으면 300만 원이잖아요.

300만 원에서 더 올리실 건가요?

올리지 않으면 사실은 운영비를 30%에서 40% 늘린다고 하더라도 조금 한계가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겠지요.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걸 조정해서 예산을 더 늘리신 건지, 예산 늘어난 5,500에 대한 사용처가 불분명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건 저희가 아시다시피 5 대 5 매칭을 하고 있는데요, 내년 하반기 정도에 이용률 같은 것을 감안해서 매칭비율을 우리 시가 높이는 방향으로 그렇게 검토를 좀…….

박정현 위원 그것은 좋으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박정현 위원 지난번에 제가 행감 때도 지적해서 구가 예산이 여전히 취약하니까 시가 예산을 아무리 많이 해도 5 대 5 매칭이면 구가 받을 수 없으니까 그러면 돈을 쓸 수 없고 반환할 가능성이 높잖아요.

그것은 하시는데 제 말씀은 5,500이 올랐는데 5,500을 어떻게 쓰겠다는 게 명확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냥 신간도서 구입하고 운영비에만 쓰면 실제 우리가 지난번 토론을 통해서도 나왔고 그런데, 도서관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그것을 대전시가 직접, 아니면 구가 직접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도서관연합회나 이런 데를 통해서 자기네들 내부 교육도 하고 이런 비용도 필요하다 이런 얘기가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포함이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세부내용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도서관 중간조직이 마을 어린이도서관이 있잖아요.

그것도 문화재단이라든지 희망의 책 대전본부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박정현 위원 희망의 책 대전본부는 자체 예산도 별로 없는데 어떻게 지원을 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없어요, 맞아요.

일부를 하긴 했었던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우리가 일부 지원하려고.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 5,500 중에 거기를 지원하는 예산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세부계획을 수립할 때 자세한 사항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예산 결정하기 전에 어느 정도 어떻게 포션을 가져갈 거라는 것을 보고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개략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489쪽에 보니까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운영이 되어 있는데 우리가 한밭도서관과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빼고는 22개 관이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지요.

박정현 위원 올해에도 15개소가 개관시간 연장운영 지원을 받았는데 내년에도 그러면 확대되는 것은 아니고 15개소가 그냥 지속하는 것으로 가고 지금 여기 증가된 비용은 인건비 상승분만 반영된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왜 확대가 더 안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현재 도서관 규모별로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 그런 인상분을 우선 계상했고, 자치구에서 신청을 저희가 받아서 한번 파악해 보려고는 합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요구들이 있지 않아요?

일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은 있을 수 있는데 공공도서관이 불 꺼지지 않는 도서관을 지향해서 확대하셔야지 이게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연장시간을 확대하면 물론 이용자는 좋겠지요.

그러나 이용자가 어느 정도 일정 수준이 되어야, 왜냐하면 확대만 한다고 해서, 인력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이런 얘기일 수 있는데 그런 인프라가 구축되어야지 사람들이 어느 시점이 되면 몰리는 거지요.

인프라 구축이 안 되면 하고 싶어도, 그리고 정보가 차단되거나 이러면 못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꼭 확대되어야 될 도서관이 있다면 여기에 포함시켜서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728쪽 신규사업인데요, 생활문화센터 운영, 한밭도서관 안에서 한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생활문화센터를 작년에 공사해서 만들어놨습니다.

박정현 위원 보니까 문화동호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겠다는 내용인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프로그램과 동일…….

박정현 위원 예산이 너무 적지 않습니까?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1천만 원도 안 되는 예산 갖고,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980인데요, 그동안에 운영했던 것 여기다 좀 더 보태서 해보려고 최소한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수당도 잡혀 있고 또 수용비 같은 것 잡혀 있는데요.

그동안에 예산 가지고 이걸 포함해서 이 정도 있으면, 좀 적긴 하지요.

그러나 예산이라는 게 늘 많을수록 좋긴 하지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상당히 예산부서하고 협의하는 데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수용비 이런 걸 계상하느냐고.

박정현 위원 한밭도서관, 대전의 대표도서관이니까 한밭도서관부터 시작은 해보는데요.

가능하면 이걸 성과를 잘 내셔서 내년 추경에는 다른 도서관으로 확대해도 되고 이 예산도 조금 더 보강이 됐으면 좋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래서 강사비 정도가 반 정도 있고요, 일반운영비가 또 한 반 돼서…….

박정현 위원 지난번 우리 행감에서도 문화동호회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고 본 위원도 지적했고 그리고 국장께서도 그 부분에는 동의하셨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 아마 취지로 되는 것 같은데요.

확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동호회 활동은 활성화될수록 저희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도 해야지요.

박정현 위원 737쪽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인데요.

이것이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가 아니라 자유학년제로 가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지요.

박정현 위원 그래서 실제 공공기관 특히 산하기관에서 자유학년제와 관련해서 프로그램 제공이 어느 때보다도 굉장히 필요한 것 같아요.

학교는 적당한 프로그램 참여처를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있는 것 같고요.

또 공공기관에서는 어찌 보면 조금 귀찮은 일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밭도서관에서 하는 거지요, 한밭도서관이니까 그걸 새로 신규사업으로 올리신 것 같은데요.

좋은 사업을 올리신 것 같고 조금 다른 데도 문화체육관광국이 산하단체나 자유학년제 관련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술의전당도 있고 미술관도 있고 도서관도 있고 체육시설들도 있으니까요, 그것을 잘 활용해서 전체적으로 자유학년제와 맞물려서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표도서관이 한밭도서관이기 때문에 한밭도서관에 두고…….

박정현 위원 한밭도서관만 하지 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5개 구청 같은 데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우선 운영을 해보고요.

박정현 위원 그리고 다른 산하 출연·출자기관 시설에서도 가능하면 이 프로그램들이 우선 예산이 조금 어려우면 있는 예산을 활용해서라도 시도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출자·출연기관도 한번 저희가 권장도 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여기 지금 강사수당이 되어 있는데 강사는 지금 모집해야 되는 거예요?

원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까, 활용할 수 있는 강사풀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모집을 새로 해야 됩니다.

박정현 위원 그럼 교육도 하고 이렇게 해야 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지요, 교육도 시키고 나름대로 저희가 준비를 하는 거지요.

박정현 위원 그런데 강사에 대한 교육지원은 없는데요, 지금 이 예산에.

강사수당만 있지 이것은 프로그램을 했을 때 수당을 준다는 거고 강사를 모집하면 강사훈련비나 이런 것들은 필요한 거 아닙니까?

그것은 기존에 있는 예산에서 쓰실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강사훈련비는 우리가 사서직들이, 전문직들이 한밭도서관에 있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전문직하고요, 아이들과 만나는 거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건 좀 다르지요.

다릅니다, 외부강사들 채용해서 해야지요.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은 강사훈련이나 교육은 필요할 것 같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일단 마지막으로 박상숙 위원님 하셔야 되니까.

제가 보니까 시립미술관, 한밭도서관 그리고 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 청사위탁 관리를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전시가 지금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해서 지금 용역위탁부분을 내년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걸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게 전체가 다 하고 있지요.

박정현 위원 출자·출연기관도 다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기획실에서 전체적으로 따져보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지금 내년 6월 안까지는 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 지금 보니까 다 1년 계약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1년 단위 계약으로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1년으로 계약하시면 안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1년으로 계약하시면 안 되고 6개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6개월.

박정현 위원 6개월로 하시고 지금 그러면 이 예산들은 1년 예산으로 잡았으니까 6개월 치를 다 삭감할 것입니다.

삭감하지 않으면 제가 보기에는 6개월 안에 이게 정리가 안 되기 때문에 삭감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각 부분에서는 삭감액을 주셔야 돼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6개월 안에 다 하겠다고 지금 했어요,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런데 그게 물론 위원님 말씀도 맞지만 1년 단위에서 6개월로 계약을 하게 되면 그 6개월분을 삭감해서, 그런데 아니 또 그 사업을 연속으로 하게 되면 추경에 있으면 좋은데 추경이 만약에 그 시기에 안 맞아떨어지면 그건 단절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것을 1년 단위로 세워놓고…….

박정현 위원 그것은 대전시가 다시 전체적으로 하기로 한 거니까요, 그것은 대전시 전체 입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이거는 용역비용이니까 어차피 용역비용에서 인건비를 쓸 수는 없잖아요.

다시 추경을 편성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요, 그것은 제가 말씀드린 각 부분에서 이것과 관련해서 얼마나 삭감되면 되는지를 보고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시 전체적인 틀에서 우리도 그렇게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보고해 주셔야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그렇지 않으면 100% 삭감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국장님 바깥에 눈이 그친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눈 볼 겨를도 없네요.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문체국에 관심이 많다는 거 아시지요?

특히 제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아시지요, 우리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잘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느 분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예술이 다, 체육 말고 문화예술 쪽에 다 관심이 있지요.

박상숙 위원 작년에 제가 질의드릴 때 관광 쪽을 많이 해서 그런가 제 책자는 관광 쪽 페이지가 다 빠져버렸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럴까요.

박상숙 위원 지금 현재 보면 675부터 692쪽까지 책자가 하나도 없어요.

내가 뜯어먹은 것도 아니고, 책이 실은 너무 두꺼워서 이렇게 갈라버렸거든요.

그런데 제가 관심 있는 분야를 먼저 보려고 그러니까 아무리 봐도 없어요.

그래서 책을 한 권 더 봤거든요, 달라고 그래서.

그랬더니 거기는 있는데 여기에는 없더라고요.

그냥 질의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박상숙 위원 어떻게, 다음에는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그럴 리가 없을 텐데요.

박상숙 위원 한번 드려볼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아니, 그것도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음에는 한번 잘 챙겨주시고요.

어쨌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644쪽입니다.

우리 정리추경 때 본예산 5,500만 원 중 82% 4,510만 원을 명시이월하는 걸로 예산 편성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내년에도 예산액을 지난해 대비해서 4,140만 원이나 증액 편성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지금 총, 남간정사를 포함해서 45개소가 있어요.

45개소인데 그동안에 방충공사를 시행하고 또 안 한 데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방충을 시행하지 못한 데에 우리가 지금 하려고 증액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마냥 할 수도 없고 그래서, 특히 목조건물을 저희가 방충공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그게 지금까지 안 했던 부분을 추가로 하다 보니까 증액이 됐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찌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집행이나 편성에 모두 약간은 증액을 했어도 이렇게 되면, 감액 편성했다가 이렇게 돼 버리면 약간의 문제가 있지 않나 해서 한번 짚었습니다.

다음에 620쪽입니다.

연구용역으로 대전 문화재대관 발간 용역에 1억 2,000만 원, 원도심 근대유산 기록화 사업으로 1,950만 원 정도 신규 편성됐어요.

사업에 대해서 각각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지정문화재가 218건이 있습니다.

그런 데에 대한 사진작업이라든지 도서발간이라든지 PDF, CD 이런 것들을 제작하기 위해서, 특히 온라인 정보 같은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 자료 같은 것을 축적하기 위해서 계상된 예산이 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두 연구용역 결과로 대전시민들에게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문화재 발간하는 것은 우리가 보존하고 또 전승을 하려면 기록화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저희가 또 문화재가 변동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기록화로 유지가 돼야 나중에라도 우리 시민들이 필요할 때 그런 것들을 한번 보기도 하고 기록도 찾아보기도 하고 그런 사업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록화 사업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782쪽입니다.

연주단 해외교류 사업이에요, 신규사업이네요.

국악연주단이 해외 공연하는 사례가 2013년도에 있었고 5년 만에 기획하는 것인데요, 먼저 업무보고는 받았습니다.

그래서 질의하게 되었는데요, ’14년부터 합창단, 무용단, 교향악단 매년 꾸준히 있는 것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국악연주단이 해외공연 기회를 갖게 돼서 그 성과가 기대되는 점도 있어요.

그래서 응원차 질의하게 됐습니다.

예산은 한 7억 원 편성하셨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감사하고요.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프랑스, 독일 가서 굉장히 성황리에 마쳤고요.

여기는 우리 국악을 알리는 연정국악원에서, 인원이 많다 보니까, 이런 것들은 위원님께서 응원도 해주시지만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인원이 많은 거에 비해 7억 원을 편성하셨는데, 참여인원이 많은데 90명이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1인당 한 780만 원 정도라고 계산을 해보니까 그 정도 나오네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런데 거기에 90명 중에 무대기술이 3명이 있고요.

또 행정지원 2명을 포함하면 95명인데 그것보다도 악기들을 또 공수하려니까 악기를 공수하는 그런 비용이, 사람만 가는 게 아니고…….

박상숙 위원 공연장 대관비도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그것도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또 운반비도 있을 테고 경비랑 여러 가지 겸해서 있을 텐데 한국대사관과 교민들도 그 부분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 해외 나가 있는 문화원하고 공보 이런 파트에서 또 대사관 쪽에 저희가 협조요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쪽에 거주하는, 또 가까이 거주하는 일반교민들 오셔서 굉장히 좋아하시고 관람도 잘하시고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나라를 방문해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예산이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잘 준비하셔서 또 대전을 잘 홍보하시고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져서 우리 대한민국을 잘 알렸으면 좋겠다는 그런 응원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박상숙 위원님의 응원에 힘입어서 단원들한테도 꼭 주지해서 좋은 공연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응원의 말씀을 드린 다음에는 한 말씀드리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다음은 제가 2018년도 와인페어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 국장님께서 그때 답변에 경제적 효과와 사업의 안정화를 사유로 지속시키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대전시민들 중에서 ‘도대체 대전이랑 와인이랑 무슨 연관관계가 있어?’라는 분도 있고 또 이 축제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씀하시는 분도 개중에 있습니다, 그렇지요?

홍보 부족이겠지요.

그리고 본 위원도 이 부분을 숙지하다 보니까 약간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 예산에도 전년도보다 9억에서 1억이 더 증가한 사업비가 올라왔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맞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수년째 진행된 축제라면 부스 사용료라든지 소믈리에 또 운영단체 참가비라든지 와인 감별행사 사업비 등으로 인해서 자체 예산이 더 투입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도 문체국장으로 오기 전에는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와인하고 대전이 과연 무슨 연관과 상관이 있을까라는 그런 우려도 하긴 했습니다만 와보니까 제가 이런 국장 업무를 맡아서가 아니고 상당히 트렌드가 주류문화도 청년들이 좋아하는 트렌드로 많이 바뀌어서 우선 젊은 분들이 많이 온다는 데에 굉장히 제가 놀랬고요.

또 그럼으로 해서 와인페어 할 때 그 와인트로피도 하고 또 소믈리에도 하다 보니까 외국인들이 많이 옵니다, 사실.

이런 축제를 이 정도의 우리 재정규모에서 이런 정도를 가지고 하기에는, 그런데 아쉬웠던 게 한 가지가 있습니다.

부스가, 우리가 지금 무역전시관이 굉장히 좁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스를 운영하려고 하는 데는 많은데 그것이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1억 순수하게 부스를 더 넓혀서 야외에다, 우리가 실내만 했었는데 야외에다 넓혀서 하는 게 좋겠다, 기왕에 하려면 규모 있게 하고 또 기간도 길지 않은 기간인데, 아마 그래서 의지를 갖고, 물론 박상숙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에서 더군다나 시 단위에서, 중구에 뿌리축제가 있듯이 우리 시 단위에서도 규모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는 것 같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대전와인페어가 대전에도 지명도가 어느 정도 조금 있다고 하셨어요, 그렇지요?

다른 도시에서도 이것을 놓는다면 얼마든지 가지고 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말씀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와인업계에서도 나름대로 관심도가 있지 않겠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렇다면 시비가 더 이상 지출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부스를 넓혀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 부분은 우리 국장님 생각 안 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일부 우리가 지원도 받고 민간업체, 민간 유력업체들이 참여하면 정말 우리 시비가 투입 안 돼도 좋겠지요.

그런데 일단은 우리가 무역전시관을 새롭게 새로 지을 건데 당분간은 우리가 경제도 어렵고 그래서 민간 유치한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서면상으로는, 계획상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한데 막상 뛰어다녀보면 그게 여의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배려해 주신다고 한다면 그런 것도 한번 계획을 해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세부적인 사항을 제가 제출해 달라고 그때 먼저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대한 보고를 따로, 자세한 내용을, 여기 들어간다는 내용은 실은 설명은 들었거든요.

그런데 세부적인 내용을 들어야지만 저도 그것이 이해가 갈 텐데 그렇지 못한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러면 예산 계수조정하기 전에 대략적인 세부계획을 재원별로 해서 뽑아드리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먼저도 제가 분명히 방문객 산출도 주먹구구식으로 부풀렸다는 말씀을, 강한 메시지를 보냈어요, 그렇지요?

그리고 저는 이 축제에 내년에 또 다시 10억씩이나 투입할 필요가 있는지, 어떻게 보면 10억이라는 소중한 국민세금이 더 가치 있고, 어떻게 보면 예산투자 대비 사업효과가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말씀은 드리지만 어떻게 보면 두들겨 보는 소리일 수도 있어요, 제 메시지 속에는 이 부분에서도 두들기면 뭔가 조금 더 나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그 효과를 보기 이전에 예산이 더 올라오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사업을 하는 만큼 투자 대비 되돌아올 수 있는, 피드백 될 수 있는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고 부스만 늘려서…….

또 많은 인원이 어떻게 보면 찾아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와인축제 본축제보다는 옆에서 같이 하는 축제의 인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와 있어요, 그렇지요?

그 부분은 꼭 감지하셔서 추가되는 비용이 꼭 필요하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심도 있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말할 때는 글쎄, 담당자분한테는 직접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위원님이 한 번 더 배려해 주시고요.

사실 9억을 들여서 2억 2천∼2억 3천의 수입을 올린다, 경제성으로 봐서는 전혀 맞지 않는 축제는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런 부수효과, 경제적 효과를 볼 때 저희가 뽑은 건 아니고 컨설팅회사에서 뽑았는데, 한 116억 정도로 잡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것보다도 우리 위원님 염려하는 것을 감안해서 저희가 짜임새 있게 열심히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더 이상 우리 국장님 얼굴 보고 질의하다가는, 이따 다른 위원님 질의하신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 반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4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심사를 잠시 중단하고 의사일정 제4항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조례안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4.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14시 35분)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박병철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의원 반갑습니다.

박병철 의원입니다.

위원님들이 다 박 씨들만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장내웃음)

대덕구에 박상숙 위원님 또 박정현 위원님, 박혜련 위원님 너무 좋습니다.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을 발휘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 외 여덟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거리예술 활동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3조에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대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였고 안 제4조에는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안 제6조에는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하여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거리예술은 공연자와 관객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높이를 같이 하며 함께 호흡을 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써 공연에 대한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무대이자 지역에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는 공연문화입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거리예술 활동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박병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차상붕 수석전문위원 차상붕입니다.

의안번호 제1088호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17년 10월 26일 박병철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발의되어 10월 30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의 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박병철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이화섭 국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대전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박병철 의원님 외 여덟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4시 39분)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계속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781쪽 설명자료입니다.

국악교육사업인데 이것도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으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건 다양한 강좌를 심화시켜서 개설해서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자유학기제가 전적으로 다 연결되어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여기 보면 홍보물 제작이 있고요.

그리고 강습용 교재인쇄가 있고 강사수당이 있는데 교육이니까 강습용 교재인쇄하고 강사수당은 그렇다 치고 홍보물 제작은 2종 5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제작을 하신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잠깐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박정현 위원 잘 모르시면 시립연정국악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홍보물 제작 관련해서까지는 제가 아직 파악을 한 바 없고요.

양해해 주신다면 원장님으로 하여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소재문 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입니다.

박정현 위원 여기 국악교육사업 운영에 홍보물 제작이 있는데요.

2종 5회 이렇게 되는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금년도에는 국악원 단원이 자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교육사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확장해서 외부강사 초청해서 학생들이나 일반인 또 교사들 그래서 국악교육을 좀 확대시킬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그것은 알겠는데요, 이게 홍보물이 왜 제작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오거나 아니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국악교육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강사수당도 나가고 그리고 강습료 교재인쇄하는 것까지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여기 홍보물 제작이 뭐에 필요한 건지, 일반학교에 홍보물을 배포하시겠다는 건지 뭔지를 모르겠어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 옆에 보면 국악…….

아, 국악공연 홍보물하고 또 다르니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예, 이것은 국악교육에 대해서 교육계획이라든지 또는 교육진행 내용 이런 것을 홍보해서 일반인들하고 학교 학생들한테 사전에 홍보하려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이런 홍보물은 의미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그냥 공문을 보내시든지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소재문 물론 저희들이 교육청에 공문도 보내고 하는 데 홍보물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이것을 알려야 또 교육 받은 사람들이 그런 홍보물을 가지고 또 다른 분한테 전해서 홍보도 할 수 있고 그런 목적으로 편성한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글쎄요…….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설명자료 638쪽, 639쪽.

신규사업인데, 오감오락 역사탐험대, 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 내용인데요.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누가 하실 건지요, 2개 다 이게 직접 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오감오락 관련해서는 저희가 직접 하고, 우리 문화재종무과에서 직접 하고 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은 한밭문화마당에서 관리, 그럴 계획입니다.

박정현 위원 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은 교육단체에 위탁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한밭문화마당에 위탁하고 문화재종무과에서 오감오락 역사탐험대는 직접 운영합니다.

박정현 위원 문화재종무과에서 어떻게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중학생 탐방도 저희가 직접 운영합니다, 강사들 교육시켜서.

박정현 위원 원래 강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 강사들을 활용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래서 중학생 대상만 할 게 아니고 확대해서, 어차피 우리가 하는 거니까 우리가 직접 집행하고 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은 위탁하고 이렇게 해서, 이 두 가지 사업은 전부 공모 선정된 사업입니다.

박정현 위원 좋으네요, 좋은 사업 하시는 것 같습니다.

675쪽 대전관광 홈페이지 콘텐츠 제작인데요, 이게 우리가 관광 관련해서 여기저기 굉장히 많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전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여기저기 있고 이츠 뉴스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고 마케팅공사 들어가도 있고 기자단을 통해서도 있고, 이게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여기 한 곳에 모으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시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말씀하신 대로 정보화담당관실에 시 홈페이지도 있고 여러 곳에 있긴 한데요, 우리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콘텐츠가, 전용 홈페이지가 필요하다 해서 대전관광 홈페이지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기 위해서 신규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이게.

지금 네이버라든지…….

박정현 위원 비슷한 거를 계속 여기에서도 하고 저기에서도 하는 듯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산발적이고는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전용 관광홍보 콘텐츠를 개발해서 새로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콘텐츠는 이미 다 나와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이것을 문화체육관광국 차원에서 이게 관광과 관련된 거니까 이 부서에서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다 취합해서 여기에서 메인 틀을 갖고 활용하시는 거면 저는 그것은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콘텐츠를 다시 개발하는 것은, 이미 거의 개발되어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되어 있는 것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직접 업그레이드시키고 가이드들도 콘텐츠를 알아야 자기들이 업그레이드를 해서 계속 가이드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 해서 우리가 모아서 일반적인 그런 시 홈페이지에서 하는 것보다는 더 심화시키고 좀 확대시켜서 전문적으로 그런 것들을 개발해서 하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마케팅공사랑은 어떻게 연결하실 거지요?

마케팅공사가 원래 그것도 하는 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마케팅공사도 그걸 하고 있지요.

그런데 마케팅공사라기보다 우리가 직접 여기에서 홈페이지에 제작해서 넣으려고 하는 겁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조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조금 중복된 사항은 있어요, 없지 않아 있는데.

박정현 위원 이것은 돈만 그냥, 큰돈은 아니긴 하지만 쓰고 말 일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도 그게 좀 산발적으로 운영되지 않나 그랬더니만 제가 이런 걸 관광과와도 협의를 해봤는데 이런 게 대전방문의 해 때문에 이것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얘기해서 반영하게 됐습니다.

박정현 위원 674쪽에 대전관광 안내지도와 스토리텔링북 등 제작인데요, 스토리텔링북이 아직 제작이 안 됐습니까?

올해 2,000부 제작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10월로 되어 있는데, 나왔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스토리텔링북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거 언제 쓰려고요?

2017년이 거의 다 지났는데 언제 쓰려고 지금 제작을 하시는 겁니까?

이게 보니까 추경에 잡은 것도 아니고 본예산에 잡혀있는 금액인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내년에도 계속 쓰는 거지요?

(「계속 사용합니다.」하는 직원 있음)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런데 여기 지금 스토리텔링북을 다시 제작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2,000부하고…….

박정현 위원 이거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업내용을 자세하게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내년도에 하겠다는 얘기인데.

박정현 위원 올해 어쨌든 연말에 나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스토리텔링북이 그야말로 책자잖아요, 얇든 두껍든 간에 책자인데 이걸 내년에 또 이어서 만들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걸 매년 저희가 해서 방문객들한테 시티투어 때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 이것은 내년 것으로 제작하려는 것 같고 올해에도 지금 제작을, 이게 소모가 되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2,000부를 제작해서 2,000부가 거의 바닥이 날 때쯤 해서 또 발주해서 하고 그러다 보니까 늦은 감은 있습니다만.

박정현 위원 이게 내년에는 6,000부로 잡혀 있어요, 9,000원 해서.

2,000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게 어떻게 소모될지도 잘 모르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주시고요.

689쪽 대청호 청소년 미래직업탐색 프로그램 운영인데요, 신규사업인데 이게 처음 하는 사업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것 같던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마케팅공사에서 사업을 주관하게 될 건데요, 우리가 4차 산업과 연계해서 가상현실체험관을 활용해서 직업탐색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작년까지는 국비를 지원받았어요, 우리가 공모사업에.

그런데 그게 끝났습니다.

박정현 위원 왜 더 이상 지원이 안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게 대청호 오백리길 사업으로 해서 농림부인가요 거기에서, 문체부도 아니고 농림부에서 했던 사업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테마별 여행도 있고 마을체험 그런 상태에서 이것도 운영했었는데 그게 사업을 일몰시켰습니다, 농림부에서.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호응도 좋았고 부모님들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서 우리가 그걸 이어받아서 하려고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그간 했던 사업평가서와 이게 1식으로 그냥 딱 1억으로 잡혀 있는데요, 예산 이렇게 잡으시면 이것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 옆에 대청호 오색빛 호박경관 조성인데요, 이것은 대청호 오백리길을 하는데 약간 밋밋하니까 뭔가 색다른 것을 넣어서 체험프로그램을 해보시겠다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호박터널을 조성하려고 하는데 대청호 오백리길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해야 되는데 단순한 호박이 아니고 굉장히 컬러풀한 호박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현장견학도 갔다 와보고 그랬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았다고 그래요.

박정현 위원 현장은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전남 해남을 갔다 왔는데 아주 호응도가 좋고 특히 중학생들, 자라나는 학생들이 굉장히 호응도가 좋았다고 해서 우리도 한번 해보자고 해서 그런 계획으로 예산을 반영했던 겁니다.

이건 체험프로그램입니다.

특색 있는 사업입니다.

박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641쪽, 대전 동춘당 종택 일원 종합정비계획인데요, 이것은 몇 년에 한 번씩 하는 건가요?

이미 거기는 어느 정도 정비계획이 돼서, 더 할 게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동춘당 종택은요, 국가지정문화재로 민속문화재로 승격이 됐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번에요?

아니잖아요, 원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아닙니다.

종택과 이것은 민속문화재가 안 됐었는데 이번에 승격돼서 우리가 국비를 지원받아서 5 대 5 매칭으로 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중장기 정비계획을 용역을 하는 거지요, 어떻게 할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지요,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동춘당이 대덕구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그 지역 문화의 핵심지역이기 때문에 이것 하실 때 지역에 있는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정확히 말씀드리면 2016년 8월에 지정 승격이 된 거예요.

그래서 여러 가지 우리가 기초조사를 하고 내년도에는 정식으로 용역발주를 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박정현 위원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박 씨라 헛갈리네요.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저희가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고 왔나 봐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까 우스개소리도 하면서 회의를 진행해야지 뒤에 계신 분들 졸리지 않고 그럴 것 같아서 아마 우리 위원장님이 잠시 박정현 위원을 저로 칭하신 것 같습니다.

국장님, 점심 맛있게 드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점심 별로 맛없게 먹었습니다.

(장내웃음)

박상숙 위원 그러면 어떻게, 점심 생각나게 해드려야 되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녁을 맛있게 먹게 해주십시오.

박상숙 위원 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맛있게 드실지 안 드실지는 우리 한번 대화를 나눠보고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님께서 잠시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책자에는 빠져서 다른 책자를 봤는데요, 대전관광 홈페이지 콘텐츠 제작을 신규사업으로 올려놨습니다.

지금 박정현 위원님께서는 많은, 어떻게 보면 산발적으로 되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셨어요.

정보화담당관실에서 하는 홈페이지 개편이 완료됐나요, 혹시?

관광 분야도 같이 곁들여서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것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2억 7천인가 얼마 들여서 홈페이지가, 그때 우리도 자료를 줘서 관광 분야도 업그레이드시키긴 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우리 도시는, 제가 관광 쪽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타 도시에 비해서 홈페이지 관리라든지 여러 모로 콘텐츠나 빈약한 부분, 이런 홍보 부분에서는 빈약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런 관광 쪽에 새로운 콘텐츠나 사업성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봐요.

그런데 여기 연계해서 잠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안내소 얘기가 또 나오게 되네요.

관광안내소가 지금 현재 보면 종합거점 1개하고 나머지 3개 해서 4개를 운영하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런데 지금 유성 종합거점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거기는 대전 전체를 관문에서 운영하는 것과 차별화시켜서 대전지역 전체를 종합안내소 성격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그런 것들이 특히 유성이 대전관광특구이다 보니까 물론 지역의 중심에는 있지 않아도 관광특구지역에 위치하는 게 좋겠다 이래서 종합안내소 성격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종합안내소 성격으로 안내를 하고 계시지만 먼저 질의에서는 국장님 말씀에도 아마 홈페이지 운영 관리도 하고 있다는 그런 안내, 홈페이지에서도 관광안내를 하고 계시다는 그런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맞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것은 홈페이지라기보다는 온라인.

박상숙 위원 SNS 이런 관광안내 그런 쪽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페이스북이라든지 블로그, SNS.

박상숙 위원 현재 4개 안내소에서는 열다섯 분의 고급인력이 일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분들이 제가 볼 때는 충분하게, 홈페이지가 제작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후관리도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관광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광을 안내하는 부분일 수도 있어요.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실 건지,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사후관리를 우리가 그동안 안내소를 하나 줄이면서 전체적으로 종합계획을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는데 그것에 15명 중에서 인력이 여유가 있다기보다 이동안내소를 우리가 할 계획이 있어요.

박상숙 위원 관광 홈페이지 콘텐츠를 제작해서 하면 나머지 사후관리는 안내소 직원들이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관광안내소 직원들이, 고급인력들이 안내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자체적으로 홈페이지 관리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홈페이지 개설만 하지 마시고 사후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연계해서 해주시고요, 또 먼젓번에 말씀드렸듯이 관광안내소 부분에서 나머지 세 군데도 대중교통 거점을 이용해서 많이 한다는 말씀을 제가 많이 드렸어요.

그 부분을 피해서 이동 거점을 하는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굉장히 좋으신 아이디어이고 지적이시고요, 차량이동 관광안내소를 우선 우리가 해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융합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맞습니다.

박상숙 위원 민간행사와 주기관행사와 같이 시너지를 일으켜야 되지 않을까, 그럼으로써 나름대로 외부인이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부인이 대전에 머물러있는 것도 관광산업의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그 부분을 신경 써주시고 대전관광 홈페이지 우리 박정현 위원님이 걱정하셨지만 홈페이지가 개설된다고 해서 사후관리를, 안내소에 계신 분들이 잘 활용하신다면 관광안내를 얼마든지 충분하게 할 수 있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맞습니다.

우리 대전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 찾아가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공격적으로 운영해 보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국장님, 콘텐츠 제작해서 사후관리비를 따로 들이지 않고 내부에 있는 부분에서 하실 수 있도록 신경 써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긴 하지만요, 정말 15 인력이 그런 데에 전문가가 아닌 것들은.

박상숙 위원 전문가적인 부분은 당연히 어드바이스를 받아야 되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런 배려는 해주셔야 됩니다.

박상숙 위원 요즘은 일반인들도 홈페이지 관리를 웬만한 초등학생, 중학생도 조금 배우면 다 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자체 교육을 시킬 생각입니다.

박상숙 위원 저도 배워가면서 하고 있고요.

요즘은 전문가라고 해서 전문가집단이 딱 그 부분만 하는 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웬만하면 1주일 경력 갖게 교육하신다면 웬만큼은 다 관리하지 않을까, 내부적으로 보는 분들이 다 전문가들이 아니에요.

너무 전문성을 띤 홍보보다는 일반시민들이 눈에 딱 닿고 뭔가 피부로 느낄 수 있고 가볼 수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쉽게, 요즘은 네이버에 물어보면 초등학생이 답변 준다고 하잖아요.

그렇듯이 편하게 볼 수 있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셔야 돼요.

너무 전문가집단을 상대로 한 홈페이지를 만들어놓으면 많이 안 본다고 저는 보거든요.

일반적인 시민을 상대로 홍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직원 15명 전천후로 키우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저녁밥 맛 없어지려고 하겠어요.

다음은 523쪽입니다, 대전문화재단출연사업 1억 5,000을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편성하셨습니다.

제가 이 부분도 업무보고에 오셔서, 문용훈 과장님이시지요?

오셨을 때도 충분하게 말씀드렸는데 신규사업으로 편성한 이유를 국장님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이것은 오전에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지역 내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예술강사, 학교 교사, 기획자 간 협업을 통해서 창의적인 문화예술을 실시해봐야 되겠다 해서 문화재단에서 신규사업으로 해보겠다는 그런 것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제가 많은 사업을 봤어요.

특히 교육사업에 대해서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많이 체크를 해봤는데, 예술강사 사업도 진행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유사 사업 또한 편성하신 것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우리 국장님 아실 거예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방과후 예술강사 지원사업도 어느 정도 지원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문화적 수요가 있는 곳이 참 많이 있어요.

다양한 예술강사가 활동한다면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문화 향유능력이 계발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분야에 직업군을 갖고 계신 분들 생각해 보셨나요, 혹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물론 직업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직업군들이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직업군에서는 별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앞으로 직업창출, 직업창출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의 직업을 제가 볼 때는 기관에서 막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이 교육사업에 대해서는 지원해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다발성으로 하는 것은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적절한 지적이시고요.

저희들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고는 있지만 이 사업은 특히 예술강사 한 사람이 단순하게 가르치는 게 아니고 장르를 초월해서 협업을 통해서, 그것을 전문용어로 팀 티칭이라고 하더라고요, 팀 티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그게 다른 프로그램과는 조금 차별이 있는 것 같아요.

박상숙 위원 차별 있는 교육이 참 많아요.

그런데 우리 기관에서도 하신다고 하고, 하고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은행이라든지 아니면 금고 같은 데에서도 다 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럼요.

박상숙 위원 그리고 요즘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많은 교육을 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우리 시민대학에서도 많은 것을 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굳이 아무리 좋은 교육이라고 하지만 다른 부서에서 하고 다른 기관에서 하는 것을 너무 따라잡기, 또 어떻게 보면 유사한 프로그램을 너무 다발적으로 하시는 것은 조금은 참아주시는 것도 우리가 할 역할이지 않을까, 이런 분야에서 실은 어떻게 보면 기관이 아닌 강사분들이 다니는 분도 있지만 이것을 업으로 사업자등록을 걸어놓고 영업을 하고 계시는 분도 있어요.

지금 사업자등록을 걸어놓고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부분도 관계공무원분들은 생각을 깊이 하셔야만 되지 않을까, 일부 생각보다는 다양한 면에서 다각적인 면에서 생각해주셔서 이런 부분은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사업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맞는 말씀입니다.

등록된 민간사업자들 영역에 침범이 없도록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저희도 다시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이 1억 5,000이 과연 컨설팅이라든지, 물론 진행비 같은 것도 포함됐겠습니다만 면밀한 검토를 해서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자료 696쪽입니다.

시 대표축제 육성지원, 작년도에 100% 증액한 1억 원 예산을 편성하셨는데요, 예산 증감사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696쪽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박상숙 위원 예, 696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표축제 육성지원, 저희가 전년 대비해서 5,000만 원 증가를 시켰는데요, 작년에는 이게 국비를 공모해서 국비에서 5,000만 원 지원받았어요.

그래서 2018년도에는 국비를 지원 안 하기 때문에 1억은 아무래도 대표축제를 한다고 하면서 유지해야 되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축제가 7, 8개 되는데, 그래서 5,000만 원 증액을 시켰습니다.

박상숙 위원 국비를 그러면 못 받고 시비로 다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국비를 지난번에 5,000만 원 받아서 충당했는데 그게 늘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5,000만 원 증액시켰던 사항입니다.

박상숙 위원 2017년도 시 대표축제에 9개나 선정됐는데 효문화뿌리축제 외에 어떤 축제가 선정됐나요, 혹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2017년도에 효문화뿌리축제는 대표축제로 선정됐고요, 와인페어, 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계족산맨발축제, 금강로하스, 디쿠페스티벌, 견우직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이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대전시 개최하는 축제에 대해서 시민들의 여론수렴은 해보셨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듣기로는 나름대로 다 귀담아 들어봤던 거고, 한번 정도는 접해봤던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시민들한테도 한번 정도는, 몇 년 된 것도 있고 5년 이상 된 것도 있고 5년 안 된 것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 때는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해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장단점을 파악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축제육성위원회라고 있어요.

그래서 연말쯤 되면 그동안 1년 동안 진행되어온 축제를 현장 모니터라든지 아니면 서면으로 받아서 심의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때 박상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의 만족도라든지 참여도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해서 심의를 하고 있고 또 우리가 다음 연도에 축제를 하는 데 반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시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하셔서 유사한 행사는, 솔직히 다니다 보면 몇 월 되면 행사장 다니다가 진짜 하루 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 다 그러실 거예요.

아마 국장님도 참여하시는 게 보통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중복되는 축제는 통폐합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저는 보거든요.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다양하게 있는 것도 좋지만 비슷하고 유사한 것은 통폐합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 힘 있으시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하나로 모아줄 수 있으면 같이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시의적절한 지적이신데요, 이 축제가 시에서 전부 주재한다고 하면 얼마든지 저희가 전체적으로 규모 있게 협의할 계획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아까 여러 축제명을 말씀드렸는데 자치구별로 하다 보니까 자기 자치구에서 투입하니까 저도 사실 굉장히 바쁘거든요.

그런데 이 축제를 다 안 갈 수도 없고, 위원님 고민사항이나 저의 애로나 같을 겁니다.

저희의 바람도 내년도 선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유사하게 골목마다 행사에, 동네마다 축제에, 너무 많은 축제로 동네분들도 즐거움도 있을 수 있지만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그런 행사할 때 제일 힘드신 게 이 자리에 계신 공무원들 아닌가요, 인원 동원하기?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축제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인원이 없어서 인원 동원하고 머릿수 채우는 공무원분들 안타깝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싶은 말 오늘 자꾸 하는데 어쨌든 그런 부분을 우리 국장님 심도 있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박상숙 위원 자꾸 지적만 하니까 불편하시지요?

한 가지만 더 하고 말겠습니다.

예술가의집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관실적에 대해서 궁금하고 먼젓번에도 제가 한번 시립국악원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도 있어요.

529쪽을 보겠습니다.

중간에 보면 시설대관운영 누리홀 72건, 전시실이 43건이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작은 규모에 근무인원이, 뭐라고 해야 되나, 근무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누리홀이라는 곳의 근무인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전체적으로…….

운영인력을 지금 말씀하시나요?

박상숙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운영인력?

박상숙 위원 예, 운영인력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전체적으로 문화공간운영팀이 1팀에 7명이거든요.

그중에 청사관리 용역은 별도로 있습니다.

경비 3명, 주차 3명, 청소 4명 이렇게 해서 있는데 공간운영팀은 7명이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공간운영팀은 7명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그러면 조명이라든지 이런 모든 것이 같이 포함되어 있나요, 누리홀에 관해서?

대전예술가의집을 보면 누리홀이 있지요?

그러면 그 공간에 7명이 관리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런데 공간이라고 하면 전시실도 있거든요.

누리홀만 하는 건 아니고요.

박상숙 위원 전체적으로 누리홀하고 전시실, 전시실에도 43건이 있는 것으로 봤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건 대관실적입니다, 43건이.

박상숙 위원 예, 그러니까, 저는 운영인력을 말씀드린 거고요.

예술의전당은 대관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술의전당이요?

박상숙 위원 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잠깐만요, 제가…….

(「정확한 횟수는 아니고 4백 회 정도 됩니다.」하는 직원 있음)

박상숙 위원 4백 회 정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거기에 아트홀도 있고 전부 다해서 한 4백 회 정도, 앙상블홀도 있고.

박상숙 위원 4백 회 이상입니까?

현재 그러면 홀이 거기는 몇 개지요?

(「2개 있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2개 있습니까?

4백 회면 1개당 2백 회 이상 정도 했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거기에 비하면 예술가의집은 홀이 같은데도 적은 수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는 관리하는 운영팀은 몇 명입니까?

저기, 예술의전당.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19명이라고 합니다.

박상숙 위원 어쨌든 누리홀에 비하면 어떻게 보면 근무인원이나 누리홀 대관실적 부분에서 양호하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조금 더 자체적으로 신경을 쓰셔야 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늘 예술가의집에 대해서 제가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작품성을 강조하다 보니까 공간 자체가 비록 전시실과 누리홀은 있다고 하지만 규모가 작아서 그렇게 대관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그래서 만족할 정도의 그런 대관실적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보면 예술가의집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집 운영하다 보면, 사업소를 운영하다 보면 인건비나 그렇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보면 운영비가 많이 지불이 되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도 여기 보면 운영비하고 인건비가 조금 올라가고 있는 입장이에요.

대관이 작품성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어차피 지금 자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누리홀은.

좌석수가 지금, 먼저 가보니까 아담하고 참 예쁘고 좋던데 지금 좌석수가 어떻게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어디 예술가의집이요?

박상숙 위원 아니요, 누리홀이요.

지금 중점은 누리홀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누리홀은 우리가 가변형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좌석수가 있나요?

박상숙 위원 좌석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300석 정도로…….

박상숙 위원 300석이요, 그러면 지금 현재 예술의전당에 있는 좌석수하고 어느 정도 비례가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1,500석 정도 되지요.

박상숙 위원 1,500석 정도지요.

그러면 아주 소규모 자리네요, 300석이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중규모도 못 되는 거지요.

왜냐하면 중규모는 한 6, 7백을 보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예술가의집 전체를 작품성을 건물을 우리가 공모해서 하긴 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공간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러다 보니까 또, 그렇다고 작다고 그래서, 활용도 떨어진다고 그래서 인력이 또 요소요소마다, 전기직, 기계직, 무대장치 이런 것이 다 필요는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적절히 지적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력에 비해서, 우리가 운영비가 56% 정도 차지해요.

55.6% 정확히 말씀드리면, 인건비가 32.1%, 사실은 이 두 가지가 거의 90% 육박하기 때문에…….

박상숙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을 우리 국장님이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어떠한 곳이든 작든 크든 똑같은 인력은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머지 효과성에서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효과성도 지금 자리의 크기에 따라서, 솔직히 이런 공연 크기도 크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을 거예요.

작다고 없고, 크다고 있고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것은 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차피 운영비가 들어가는 만큼 효율성은 있어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대관을 더 할 수 있도록 자꾸 홍보는 하긴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요즘은 1∼2백, 2∼3백은 작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호도가 떨어지는데 그런 공연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공연을 찾아봐야 될 것 같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또 요즘은 소극장으로 많이 활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또 많이 적극적으로 홍보 좀 하셔야 되지 않을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내년도에는 타깃을 정해서 홍보를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같은 맥인데요, 시립연정국악원의 대관방침에 대해서도 먼젓번에, 작년인가 제가 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린 적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같은 장르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허가하시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국악원장님이 새로 오셨어요.

어떻게 지금 추진하고 계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저희가 의회에서도 지적이 있었고 저희 또한 그렇게 비싼 땅에 비싼 건물을 지어서 전용국악원이지만 그래도 다른 장르를 개방해야 되겠다 해서 그것을 규정을 나름대로 손질을 해서 다른 장르도 대관을 해서 대관실적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유료 전문단체 공연 대관도 중요하지만 공공시설로 본연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 예술의전당이나 또 예술가의집, 어떻게 보면 시립연정국악원 이런 시설들이 시민들이 공연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서 이렇게 질의하게 됐고요.

또 어떻게 보면 이런 시설들은 그 기관장들의 생각에 따라 바뀔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본인의 생각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잘 생각하셔서, 고려하셔서 대관하시는 데도 잘 심혈을 기울이신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관에 대한 규정을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박상숙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공공성을 잃지 않도록 저희가 최대 유연성 있게 그때그때 탄력적으로 운영을 할까 합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516쪽 우리마을 문화공동체 조성사업인데요.

이게 동 단위에 문화예술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건데 올해 추진실적을 보니까 3개 단체가 참여를 했는데 이 3개 단체가, 한 단체가 몇 개 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한다는 건지 아니면 이 단체들이 각 동에서 활동을 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동 단위 마을 3∼4개소 정도를 묶어서 지금 대화동, 가오동 이렇게 해서 지원하고 있거든요.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2017년 추진실적에 보니까 창작집단 쟁이, 라비타앤뮤직, 다:맘 이렇게 3개 단체에 위탁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 3개 단체가 각각 어떤 특정한 지역을 맡아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3개 단체.

박정현 위원 마을에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활동을 한다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럼 뭐를 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결국은 살기 좋은 문화마을을 만들어보자는 게 가장 큰 목적이고요.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내용이 지금 여기에 적시가 안 돼서, 내용을 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691쪽, 자료 만드실 때 1쪽에 다 담으려고 하니까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핵심을 자꾸 빠뜨리고 그냥 가시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앞서 얘기했던 우리마을 문화공동체 조성사업도 이 단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뭘 했다는 게 나와야 되는데 그런 게 지금 안 나와 있으니까요,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에 자료 만드실 때는 반영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691쪽 대청호 명품오백리길 관광명소화 사업인데 이것이 지금 내년에 4구간 전체를 하는 건가요, 몇 구간으로 되어 있지요, 대청호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지금 전체적으로 우리가 6개 구간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내년에 4구간까지 하면 2개 구간이 남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 데 하고 지금 4구간이 마지막에 남은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4개 구간, 추동지역 슬픈연가 이런 드라마촬영지이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우리가…….

박정현 위원 그건 알겠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구간별로 하는 건 아닌 거예요.

박정현 위원 그건 아니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아니고 운영을 하다 보면, 관리하다 보면…….

박정현 위원 특정한 구간의 필요성이 있어서 여기를 한다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탐방데크라든지…….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6개 구간은 데크나 이런 것 다 설치가 됐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거의 설치가 다, 안 된 데는 없지요.

거의 다 설치했고…….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특화사업을 이렇게 하겠다는 거지요, 앞으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부분적으로.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기반시설들은 다 조성이 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하다 보니까 이 지점은 이게 조금 더 보강이 되면 더 좋겠다고 해서 한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를 들면 Wifi Free 포토존 같은 게 없거든요, 그런 걸 하겠다는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거는 4구간만 없는 건 아닐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한 2개소 정도, 그래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을 선정해서 2개소 정도 우선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695쪽, 늘 예산 심사할 때마다 얘기가 되지요, 국제와인페어, 내년에도 1억 정도 예산이 더 늘었네요.

매년 조금씩 예산이 느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글쎄, 아까도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1억을 늘린 것은, 저희가 올해는 9억 가지고 했습니다.

내년도 1억을 늘린 것은 와인페어에 참여한 시민이나 외부를 상대로 해서 여론조사를 해보고 반응을 조사해 보니까 공간이 너무 작다, 물론 박상숙 위원님께서도 공간을 잘 활용하면 광역으로 만들어서 부분적으로 이렇게 하면, 간이로 하면 충분히 그런 공간이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찾는 이들이 많아서 어깨도 부딪치고 그래서 공간이 부족하다 해서 야외에다 야외공간부스를 만들려고 1억을 더 추가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와인페어 우리가 크게 보면 세 가지로 하고 있는데 그런 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더 확장시키겠다 이런 의미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간 했던 성과를 좀 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동안에 운영된 성과 자료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694쪽, 그 옆인데요, 보문산 대사지구 광장조성인데요, 이거는 대사지구 어느 쪽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사지구가 지금 우리가 보문산 케이블카 있지 않습니까?

박정현 위원 그쪽을 얘기하시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케이블카 만들려고 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게 아니고요.

거기가 주차장이 없어요, 좀 협소해서 우리가 어차피 보문산권 관광개발이 있거든요, 그 지역 내에다, 조금 올라가면 보리밥 하는 집 거기 어디 있어요.

거기에 주차장을 만들고 광장을 만들어서 찾는 이들로 하여금 거기서 모이기도 하고 올라갈 수 있도록 그렇게.

박정현 위원 이게 지금 그 사업이 되면 토지보상도 하고 조성사업도 하고 그래야 되잖아요, 하게 되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총사업 규모를 어떻게 산정하시는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전체적으로 우리가 그동안에…….

박정현 위원 이거는 내주세요, 총사업 규모하고 앞으로 보문산 개발과 관련해서 어떤 것을 할 건지를 계획서를 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대전권 관광개발계획을 한번 요약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715쪽 시립미술관 태양광 설치공사인데 지금 정부도 그렇고 대전시도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20% 정도로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예.

박정현 위원 이게 시립미술관만 할 게 아니라 다른 출자·출연기관이나 이런 데 할 수 있는 데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 당부를 드리려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다른 데 되어 있는 데가 있나요, 태양광 설치되어 있는 데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태양광 설치가 독립적으로 된 데는 없고요.

박정현 위원 여기가 처음 해보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처음 하는 거고 그동안에 우리가 LED 이런 것으로 해서 도서관이라든지 KT하고 손잡고 하는 것도 있고요.

태양광은 전력을 외부전력을 쓰기 위해서 하는 거고 그런 것들을 우리가 에너지 전략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해서 기관 간 협업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국비를 확보해서 이렇게 하는 사항입니다.

박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563쪽 대전시티즌 지원사업인데요.

올해 89억을 저희가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2회 추경까지 해서.

그런데 내년 본예산은 24억을 감해서 65억인데요, 이게 지금 65억으로 그냥 내년 갈 수 있습니까?

지금 대표님도 새로 오시고 해서 새로운 분위기가 일어나는 것 같긴 한데 매번 보면 시티즌은 자립계획이나 발전계획이나 이런 것들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게 그냥 만들고 말지, 페이퍼로 남는 거지 실제 제대로 적용이 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러 걱정들이 지금 많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맞습니다.

작년에는 59억 지원 받아서 올해 추경에 운영비 10억, 그다음에 스카우트비 20억 해서 30억 포함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원했고요.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지만 올해 선수단 정비로 다 끝난다고 하면 좋은데 지금 저희가 아마 내년도에는 광고유치를 기대를 해보고…….

박정현 위원 매년 광고유치는 기대를 하셨고요, 그 기대가 물거품이 됐지요.

그래서 안 된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랬지요, 경제사정도 그렇고 안 됐지요.

박정현 위원 경제사정이 지금 조금씩 나아지긴 하는데 광고수요를 확 당겨올 만큼 경제사정이 내년에 확 좋아질 것 같지는 않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지는 않아요.

박정현 위원 저희가 장밋빛 계획을 자꾸 던지듯이 던지시니까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심사 마지막 하기 전까지 앞으로 시티즌 내년에 정말 얼마나 드는지,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내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화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년도 전체 예산을 한번 꼼꼼히 따져서 정말로 얼마가 더 들 건지 또 그렇게 한번 판단해서 드리도록 할게요.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질의 답변을 마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8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 의결하지 않고 예산안 조정 후 의결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0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혜련박상숙김경시김종천
박정현
○위원 아닌 의원
박병철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최인기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이화섭
문화예술과장문용훈
문화재종무과장최진석
관광진흥과장우승제
대전시립미술관장이상봉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예술의전당관장오병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소재문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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