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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개회식 본회의(1995.02.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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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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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5年 2月 14日 (火) 午前 10時


第3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 및 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兪載仁)


(10시 05분 개식)

○總務擔當官 兪載仁 지금부터 제3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이선종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신 분들은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長 李善鍾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 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석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石種 희망찬 올해년 새해를 맞아 처음 실시하는 회기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 주신 염홍철 시장님과 박경원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씨를 뿌린 지방의회가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3년하고도 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역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표권을 행사 할 마지막 몇 개월을 앞두고 새해들어 첫번째 회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먼저 지방자치의 시금석이 된 지난 의정활동을 회고하면서 그간 우리 의회가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써 그 기틀을 다질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돌이켜 보면 개원이후 37회의 회기활동과 그밖의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는 시정의 쇄신과 시민의 복지증진 그리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과 대의 명문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왔습니다.

그리하여 과거 시민들이 시정과 국가시책으로부터 느꼈던 방관자적 소외감을 참여에 의한 기대감으로 전환하므로써 의정사적 입장에서 참된 민주성 회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감히 자부하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대전광역시 의정사의 마지막 몇장을 장식하려 하고 있습니다.

역사속에 길이 있고 미래가 있으며 창조의 힘이 있는 것과 같이 앞으로 계속 될 대전광역시 역사에 크나큰 발자취를 남겨 초대의원으로서 민주주의를 지역주민의 일상 생활속에 살아 움직이는 규범으로 뿌리를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지방 4대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제2기 의회와 지방정부에게 지방자치의창조적 에너지를 제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민자당 전당대회를 계기로 작금의 중앙정치권이 혼란스럽게 비춰지고 있습니다.

집권당의 조직이 새롭게 정비되고 신당이 창당을 선언하는 등 중앙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치권도 상당한 동요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전시민의 명예로운 대표자로서 소임을 다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앞두고 있는 우리는 선거 당시의 정열을 그대로 간직한 채 의정활동의 마지막 몇 달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정치권의 동요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믿음을 주는 의정을 수행하므로써 본격적으로 실시될 지방자치시대에 시민참여를 확대시켜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를 형성하게 될 WTO체제의 출범과 함께 세계 열강들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만할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시련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적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명실상부한 지방화시대를 열게 될 지방 4대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의 기틀을 튼튼히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때입니다.

이에 우리는 그동안 의정수행 경험을 거울삼아 '95년 첫 임시회를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시정의 제반 과제들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금번 회기가 충분한 토론을 통하여 내실있고 성과있는 회기 운영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면서 올 한해에도 의원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이상으로 제3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의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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