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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개회식 본회의(1995.03.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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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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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9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5年 3月 21日 (火) 午前 10時


第39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兪載仁)


(10시 05분 개식)

○總務擔當官 兪載仁 지금부터 제3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이선종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낭독이있겠습니다.

방청석에 계신 분은 자리에 앉으셔도 되겠습니다.

○議會運營委員長 李善鍾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 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석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金石種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에 제39회 임시회를 위해 함께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리고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같이 해 주신 염홍철 시장님과 박경원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초대의회 임기 3개월을 남긴 시점에서 지역주민의 명예로운 대표로서의 소임을 다 하기 위해 제39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자율성과 주민참여를 기본 이념으로 하는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우리 의회는 지역주민의생생한 목소리를 굴절없이 시정에 반영하므로써 시정과 교육행정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리 23명 의원 모두는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지방의 숨은 잠재력의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김영삼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계기로 우리 나라가 세계 선진국들의 모임체인 OECD에 가입이 가시화 되므로써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지방행정의 변화도 또한 클 것으로 생각하며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성의 조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발전의지를 통합시키므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꽃샘추위가 오는 봄을 막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역주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열망은 그간 중앙정치권에서 여러 가지로 논의되던 자치관계법이 여·야 합의로 확정되어 완전한 자치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민의 손으로 지역의 심부름꾼인 단체장과 의원 모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중앙의 논리에서 지방의 논리로 권위주의 사고에서 민주주의 사고로 의식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으며 지역 살림살이가 지역민의 권한으로 처리될 것입니다.

반면에 지역의 모든 문제도 지역에서 처리해야 될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초대의회는 지방자치의 뿌리를 내리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아온 만큼 올 하반기부터 이어질 제2기 의정이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다가오는 지방화에 대비하여 완전한 지방자치를 위한 미래지향적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39회 임시회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 추진을 위한 시급한 안건처리 외에도 시정현장을 주로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지난번 임시회의 시 각실·국별로 보고된 사업이 현장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여건과 지역주민 의사 그리고 사업의 효율성을 충분하게 고려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현장활동을 통해 의회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므로써 신뢰받는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제39회 임시회도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내실있는 운영이 되기를 바라며 자리를 같이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總務擔當官 兪載仁 이상으로 제3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의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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