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事擔當官 鄭鎭喆 상임 위원장 투표방법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상임 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한 장의 투표용지에 네 분의 상임 위원장을 동시에 선출하는 연기명식 투표방법이 되겠습니다.

투표는 의장, 부의장 선거 때와 동일한 절차에 의하여 제가 호명해 드리는 순서에 의하여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직원석에 가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창측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해당 상임 위원회 소속 위원 중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할 의원의 성명을 투표용지의 각란에 한글 또는 한자로 기재하신 다음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시는 두 분 의원님께서는 맨 마지막에 투표를 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장님께서는 의장석을 비우실 수가 없으시므로 사무처 직원이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 드리겠으니 의장석에서 투표를하시고 다시 직원으로 하여금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아 명패함과 투표함에 각각 넣도록 하겠습니다.

당해 상임 위원회 위원이 아닌 의원의 성명을 기재하시면 그 투표는 무효가 됨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하겠습니다.

호명에 앞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직원으로 하여금 확인하여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순서에 의하여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10시 39분 투표개시)

김충효의원, 참고로 기표소안에는 각 위원회별 위원님 명단이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정규항의원, 동구 김영권의원, 황명진의원, 김동근의원, 조종국의원, 남용호의원, 이은규의원, 서구 김영권의원, 김용준의원, 연규천의원, 김학원의원, 김광희의원, 김성구의원, 이인구의원, 이병찬의원, 김광우의원, 이원옥의원, 송완섭의원, 박행자의원, 김용연의원,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박정훈의원, 감표위원이신 이상태의원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1시 00분 투표종료)

○大田廣域市長 洪善基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125만 대전시민의 높은 기대속에 이제 열린 자치의 밝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지방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저해해 왔던 중앙집권의 그늘을 거두고 독자적인 지방의 시대, 대전의 논리가 생명력을 얻게 된 것 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손으로 우리가 가진 무한함을 재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많은 것이 달라져야 하며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6·27 지방선거는 우리 대전의 발전과 참다운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선거 결과에 담긴 시민 여러분의 고귀한 뜻과 여망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그것을 정확히 알고 확실히 부응해 나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크나큰 성원으로 저는 민선시장이라는 막중한 소명과 책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또한, 여러 의원님 역시 위대한 대전시대를 함께 열어갈 무거운 책임을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시민은 대전의 무한한 발전과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염원하는 뜨거운 애향심을 보여주셨고, 그 실천의 권한과 책임을 저와 여러 의원들에게 위임해 주셨습니다.

저는 시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드러난 큰 목소리 뿐만 아니라 가려진 시민의 생각과 바람까지 찾아서 수용하려는 진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의회와 모든 일을 상의하고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모든 시정은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며 시민께 드린 약속은 꼭 지켜나갈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저는 민선시장으로서 겸허한 자세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우리 대전을 잘 사는 대전, 쾌적한 대전, 활기찬 대전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저는 구체적인 대전의 발전방향을 편리하고 기능적인 미래도시, 활력있고 잘 사는 경제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푸르고 깨끗한 녹색도시, 또한 함께 참여하는 으뜸 자치도시, 나눔과 보람의 복지도시 그리고 향토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두고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이 골고루 잘 살고 보람을 같이 나누는 사회, 풍요로운 복지생활과 격조높은 문화생활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 대전이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의원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을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제 실질적 자치시대를 맞아 신장된 자치권한만큼 우리가 해야 할 일 또한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누구의 도움 없이도 우리 대전의 얼굴을 스스로 그려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우리 시행정부부터 큰 변화가 요구되며 아울러 시의회와 시민여러분이 변화와 개혁에 동참해 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취임 이후 저는 시정을 담당하는 6천여공직자에게 환골탈태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참신한 창조자로서 또 시민생활의 폭과 깊이를 넓혀가는 봉사자로서 아울러 맡은 직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전문가로서 거듭 태어나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대전의 경쟁력도, 시민의 믿음도 되찾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저는 가까운 시일안에 새로운 자치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과 재정 모델을 정립하여 행정의 생산성과 서비스의 질을 극대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공무원의 의식과 형태를 일대 쇄신시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이 되살아나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조직의 총체적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의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저는 원칙적으로 시 행정부와 시의회의 시민께서 맡겨주신 시의 살림을 알뜰히 챙기면서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작은 이해나 자기만의 입장에 매달리는 소모적 대립의 장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대전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대등한 자격으로 서로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대안을 도출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민의의 전당인 것입니다.

앞으로 시 행정부와 의회가 상호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 상대의 영역을 존중하면서 또한 기본적인 예의를 잃지 않는 원숙한 의정관행이 정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시 행정부로서는 상식과 순리가 바탕이 되고 보다 생산적인 의회상이 구현되도록 최대한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하나되는 마음, 즉 대동의 정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대전에 사는 분이면 고향이 충청도이든 호남이든 또는 영남이든 모두가 대전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가 앞장서서 대전시민 한마음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125만 시민 모두가 대전이라는 의식이 충만할 때 비로소 대전공동체는 성립하는 것이며 위대한 대전정신의 모태가 생성된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 대전은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큰 전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민 모두 대동의 인식 아래 화합과 참여의 새 물결이 일어야만 합니다.

우리 시의회와 시 행정부는 더욱 열심히 일하고 모든 지혜를 모아 시민께 만족을 드리고 대전 발전의 원천이 되어야만 합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 이제 과거의 낡은 의식을 말끔히 씻고 잘 사는 대전, 활기찬 대전을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리하여 자손만대에 자랑스러운 대전의 모습을 물려줍시다.

다시 한 번 제2대 의회의 출범을 마음으로부터 축하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7월 11일 대전광역시장 홍선기

○副市長 鄭夏容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정하용입니다.

저는 앞으로 홍선기 민선시장님의 뜻을 받들고 충직하게 보필하면서 대전의 영광과 발전을 꽃피워 나가는데 정성과 책임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125만 대전시민의 진정한 대변기관인 의회의 의정활동을 존중하고 의원님 여러분들의 고견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어나가겠습니다.

저는 대전이 고향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성장해서 오늘에 이른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들의 따듯한 가르침과 성원을 감히 부탁 말씀 올립니다.

이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시의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권선택 기획관리실장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기획관리실장 권선택 인사)

권선택 실장은 대전 토박이입니다.

행정고시 20회에 수석으로 합격을 해서 우리 대전의 명예를 드높인 바가 있습니다.

그 이후 충청남도, 청와대, 내무부 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엘리트 공무원입니다.

다음은 가기산 내무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무국장 가기산 인사)

가기산 국장은 충남 서산 출신입니다.

국방부, 경찰병원, 내무부 등 중앙 여러부처에서 많은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90년부터 우리 대전시에서 근무를 한 이래 공무원교육원장, 민방위국장, 환경녹지국장과 서구청장, 재무국장 등 시의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대전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다음은 배성호 재무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무국장 배성호 인사)

배성호 국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내무부에서 오래 근무한 바 있으며 '91년부터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우리 대전시의 감사실장, 지역경제국장, 환경녹지국장을 하면서 대전시의 여러 가지 난제를 훌륭하게 해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규상 보건사회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사회국장 안규상 인사)

안 국장은 역시 충북 옥천이 고향입니다.

행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내무부 교부세와 교부세 담당으로 근무를 하다가 '93년부터 대전시에 근무를 했습니다.

우리 시의 민방위국장, 교육원장, 지역경제국장을 역임하면서 차분하게 행정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문옥 가정복지국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가정복지국장 이문옥 인사)

이문옥 국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77년부터 대전시 부녀아동과장을 시발로 공직에 입문을 했습니다.

현재는 대전시 여성공무원 중에서 최고직위에 있는 국장이 됩니다.

이어서 박상덕 지역경제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국장 박상덕 인사)

박 국장은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1985년에 대전시에서 잠시 근무를 한 바있습니다.

그 이후 충청남도와 내무부를 거쳐서 작년에 다시 대전시에 와서 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지역경제국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 해결에 남다른 정열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초영 문화관광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초영 인사)

이초영 국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충청남도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보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모든 공무원들의 사표로 존경을 받아온 훌륭한 공직자입니다.

대전광역시 승격과 더불어 대전시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한 이래 동구청장과 교통관광국장을 역임했습니다.

다음은 김정욱 도시계획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국장 김정욱 인사)

김정욱 국장은 대전 출신입니다.

대전공업학교와 한양대학교 토목과를 졸업한 정통 기술관료입니다.

아마 한강 이남에서 도시계획 분야의 제 일인자로 정평이 나 있는 도시계획 전문 공직자입니다.

'84년 대전 도시계획과장을 시발로해서 대전도시계획 입안에 많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다음은 신희태 환경녹지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경녹지국장 신희태 인사)

신희태 국장은 충청북도 청원 출신입니다.

오랫동안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시에서 총무과장과 대덕구 총무국장, 부구청장 그리고 유성구의 부구청장을 역임하면서 대전시의 일선 행정을 폭넓게 익혀왔습니다.

다음은 황오선 건설교통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황오선 인사)

황오선 국장은 충남대학교 농업토목과를 졸업한 이후 부여 건설과장, 대전 도로과장과 건설과장 그리고 종합건설본부의 건설부장, 건설주택국장을 거치면서 대전시 건설행정 분야의 산증인으로서 많은 기술직 공무원의 사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 일꾼입니다.

이어서 박웅기 감사실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실장 박웅기 인사)

박웅기 감사실장은 대전 토박이로 시의사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세무조사과장, 세정과장을 거쳤으며 중구에서 총무국장, 부구청장에 이어 '94년 작년부터 감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강호 공보관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이강호 인사)

이강호 공보관은 역시 대전 토박이로 공직시발을 우리 대전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대전시의 비서실장, 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을 역임했으며 작년 1월부터 대전시정의 대변인으로서 공보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언론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오는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임헌상 국제통상협력실장입니다.

(국제통상협력실장 임헌상 인사)

임헌상 실장은 충남 부여 출신입니다.

주택기획과장과 총무과장, 중구 사회산업국장으로 역임한 후 작년 7월부터 국제통상협력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세계화, 대전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일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병찬 기획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획관 노병찬 인사)

노병찬 기획관은 대전 토박이로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처음부터 우리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 동안 기획계장, 문화예술과장, 시정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우리 대전의 기획업무, 대전의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엘리트 입니다.

다음은 정태익 민방위담당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방위담당관 정태익 인사)

정 담당관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내무부를 거쳐서 1988년부터 우리 대전시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대전시의 사회과장, 의회 전문위원 그리고 대덕구의 총무국장을 거치면서 그 역량을 발휘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춘희 정책보좌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책보좌관 정춘희 인사)

정춘희 보좌관은 지난 '65년도에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30여 년 간을 도로, 건설, 상하수도, 주택분야에서 근무해 온 도시 토목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입니다.

대덕구청장에 발탁되어 1년간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상수도본부의 기술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금년 1월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경륜이나 인품면에서 모든 공직자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시 본청의 실·국장 간부 소개를 마치고 다음은 시의 사업소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원조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강원조 인사)

강원조 본부장은 경북이 고향입니다마는 충청도 토박이 이상으로 친근감이 있고 모든 일들을 원만하게 처리해 오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청남도에서 대부분 공직생활을 보냈습니다.

특히 보령군수와 서산군수를 역임하면서 일반행정과 기술행정의 조화를 꾀했고 우리 대전시의 대덕구청장, 내무국장, 종합건설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지난 '93년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사관입니다.

소개드렸습니다.

이어서 김영원 소방본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영원 인사)

김 본부장은 '67년 소방공무원으로 투신한 이래 충청남북도 소방관서를 두루 거치면서 근무를 해왔고 공주, 천안 소방서장을 거치면서 '92년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물론 일도 잘합니다마는 구수한 재담이 뛰어나서 어떤 모임에서도 그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소개드렸습니다.

다음은 서승정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서승정 인사)

서승정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과를 나와서 보건직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을 헌신해왔습니다.

일선 보건소장 그리고 우리 대전의 상수도 수질검사소장을 역임했으며 보건환경연구분야의 책임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소개드렸습니다.

다음은 이우석 시립연정국악원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시립연정국악연구원장 이우석 인사)

이우석 원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61년에 공직에 투신했습니다.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우리 대전에서 보냈습니다.

일반 시 때 비서실장을 지냈고 그후 근로청소년복지회관장, 의회사무처 전문위원과 의사담당관을 역임했습니다.

다음은 유동석 농촌지도소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농촌지도소장 유동석 인사)

유동석 소장은 천원군 출신으로 '6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줄곳 농촌진흥의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일선 농촌지도소장을 거쳐서 '89년부터 우리 대전시의 지도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촌지역의 농업진흥을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현재 보직대기중에 있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현규 전 공영개발사업단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 공영개발사업단장 김현규 인사)

김현규 부이사관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행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대전시의 시정과장, 기획담당관, 감사실장, 민방위국장에 이어서 지역경제국장과 보사국장 그리고 중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공영개발사업단장으로 재직을 해오다가 공영개발사업단이 한밭개발공사와 7월 1일부터 통합되면서 현재 보직대기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임영호 전 동구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 동구청장 임영호 인사)

임영호 청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대전시에서 오랜기간 근무를 했습니다.

공보관, 기획담당관, 감사실장과 보사국장을 역임했으며 동구청장으로 근무하다가 7월 1일부터 대기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박성효 전 서구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 서구청장 박성효 인사)

박성효 전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행시 23회에 합격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대전시에서 시정과장, 기획담당관, 민방위국장과 지역경제국장을 역임했으며 서구청장으로 근무를 해왔었습니다.

이어서 이세호 전 유성구청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전 유성구청장 이세호 인사)

이세호 서기관은 '67년 보건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을 했습니다.

'77년부터 우리 대전시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래 '91년 보건직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보사국장으로 발탁 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홍선기 민선시장님께서 전국에서 최초로 보건직을 국장으로 발탁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보사행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얼마 전까지 유성구청장으로 재직을 했었습니다.

다음은 한범덕 전 대덕구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 대덕구청장 한범덕 인사)

한 청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행시 22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문화공보부와 내무부에서 근무를 하다 '92년부터 대전시에 와서 환경녹지국장 그리고 대덕구청장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교육원장과 종합건설본부장, 지하철기획단장은 현재 공석중에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시의 간부는 아닙니다마는 우리 대전시의 국제관계자문을 위해서 외무부에서 대사님 한 분이 파견 나와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나원찬 자문대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제관계자문대사 나원찬 인사)

나 대사께서는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시고 1962년부터 정통 외교관 생활을 해오셨습니다.

그 동안 외무부의 구주국장, 주케냐대사를 거쳐서 외교안보연구원의 서아시아, 아프리카 연구부장으로 근무하신 바 있으며, 금년 3월부터 우리 시에서 파견근무를 하시면서 시의 국제관계와 관련한 여러 가지 자문역할을 해 주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앞으로 의원님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시장님을 충직하게 보필하면서 우리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을 드리면서 인사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敎育監 朴景源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먼저 제2대 대전광역시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에 즈음하여 125만 대전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이 되신 시의회 의원님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지방자치는 우리 고장의 순수한 자치정신에 의해 우리 시민의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모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대전광역시의 발전을 위하여는 현실 상황으로 볼 때 필연적인 미래상과의원님들의 지향적인 노력이 합쳐져서 이고장 한밭은 국토의 중핵도시로서 발전될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하는 자치 도시로서의 이상실현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겨 주실 것을 확신하며 아울러 저희 대전교육은 건전한 인격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여 희망찬 미래를 창조하는 한국인을 육성하는데 전력할 것이며, 존경하는 의원님의 성원을 기대하여 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대전광역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항시 영광과 축복이 같이 하시기를 삼가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7월 11일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경원.

○副敎育監 金相殷 교육감을 보필하고 있는 부교육감 김상은입니다.

위원님들께서 교육에 대하여 특단한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간부소개를 하겠습니다.

김성태 중등교육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중등교육국장 김성태 인사)

중등교육국장의 역할은 중·고등학교 장학과계, 사회교육, 체육교육, 과학교육 전반에 관해서 지도하고 관리하는 국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박재희 관리국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관리국장 박재희 인사)

관리국장의 역할은 학교의 각종 교육시설을 관리, 통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교육계의 살림을 도맡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김용시 의사국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의사국장 김용시 인사)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시의회와 교육위원회, 교육청간의 원활한 역할을 도맡아서 통제해 주는 또 조정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본시에는 두 개의 교육청이 있습니다.

먼저, 최완정 동부교육청 교육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동부교육청 교육장 최완정 인사)

교육장의 역할은 국민학교, 중학교, 동부의 장학시설 모든 재산의 관리를 총체적으로 관리 지도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김대환 서부교육청 교육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서부교육청 교육감 김대환 인사)

하는 역할은 동부 교육장 역할 때 말씀을 드린 것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본청에 초등교육국장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초등교육국은 국민학교, 유치원의 장학, 생활지도 모든 관리 지도를 맡고 있는 부서입니다.

그런데 국외 연수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참석을 못했는데 다음 기회에 인사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