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44회 제2차 본회의(1995.08.18 금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第44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第2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5年 8月 18日 (金) 午前 10時


議事日程

第44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2次本會議

1. 敎育委員候補者所見聽取의件

2. 敎育委員邏出方法및節次의件

3. 敎育委員選出의件

4. 休會의件


附議된 案件

1. 敎育委員候補者所見聽取의件

2. 敎育委員選出方法및節次의件(議會運營委員會提案)

3. 敎育委員選出의件

4. 休會의件


(10시 13분 개의)

○議長 李起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어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찬회를 뜻깊게 마쳤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충분한 활용과 늘 연찬하는 자세로 시민의 충실한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다 다시 한 번 다짐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의사일정에 따라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金光熙 議員 의석에서 - 의장!)

예, 신상발언을 하시겠답니다.

金光熙 議員 어제 교육위원 선출과 관련해서 대전광역시 중등교장단 외의 3개 단체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의회에 건의서를 접수한바 있습니다.

지금 시의회에서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것은 대전시민의 지대한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해서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시의회 입장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광역시의회는 이제 120만 대전시민의 꿈과 희망인 자녀들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위원을 선출해야 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8월 7일자로 등록이 마감된 교육위원입후보자는 기초의회 추천자 10명과 시의회에 등록한 15명등 모두 스물다섯 분이 됩니다.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한 분들은 모두 학식과 덕망이 풍부하신 분들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 광역시의회에서는 7명만을 교육위원으로 선출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교육위원 선출은 매우 어려운 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선 교육위원회의 성격이 법상 지방자치법 제112조에 의하면은 집행기관으로 지방자치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는 의결기관으로 되어 있는 이중성을 지니고 있고, 교육위원 선출에 있어서도 위원 7명중 5명에 대해서는 기초단체별로 초등, 중등 구분없이 경력, 비경력 만을 구분하여 배수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에서 추대된 한정된 범위속에서 다시 시의회가 교육위원을 경력·비경력, 초등·중등, 직능별로 선출한다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그 선택에 매우 제한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어려움을 인정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시정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법개정의 절차와 시기의 촉박함에 따라서 제2대 교육위원은 현행법률의 체제내에서 종전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이 맡겨준 우리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책임지는 교육위원을 선출함에 있어 학연, 지연, 특정단체의 요청을 과감히 배제하고 덕망있고 유능한 교육분야 선량을 시의원 모두의 중지를 모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앞으로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며 대전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에 초석을 다지는 정성의 열매로 맺어질 것을 본 위원은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런 시의회 입장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議長 李起雄 김광희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광희의원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본 의장이나 동료의원 여러분이 공히 공감하는 사항입니다.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앞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부서에 계속 촉구하여 개선토록 의원 여러분이 적극노력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敎育委員候補者所見聽取의件

(10시 20분)

○議長 李起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교육위원 후보자 소견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7월 18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대전광역시 교육위원선출을 공고하여 구의회에서 복수 추천한 10명의 후보와 직접 시의회에 등록한 16명등 모두 26명의 후보가 추천 및 등록을 하였습니다마는 시의회에 등록하신 조선형 후보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8월18일 즉 오늘 9시 20분경에 후보사퇴서를 제출하므로써 추천 및 등록 후보자는 모두 25명이 되겠습니다.

선출에 앞서 후보자의 개별소견을 간략하게 청취를 하므로써 위원님들께서 선출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특히 개별 발표시간은 5분, 소견 발표순서는 구에서 추천된 후보는 구의 행정 구역순과 구에서 추천순으로 하며, 시는 후보자 등록순으로 하되 구의 추천후보자부터 먼저 발표하고 다음 시 등록후보자가 발표하는 순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면은 앞서 제의한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교육위원 후보자의 소견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소견청취에 앞서 후보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육위원 후보자로 각 구청에서 추천된 열분과 우리 시의회에 직접 등록하신 열다섯 분께 간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오늘 후보자 여러분의 소견발표는 어떠한 법규에 명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인재육성에 기여할 교육행정에 직접 참여하실 학식과 덕망있는 교육위원 선출에 우리 의원님들의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또한 후보자로서 간략한 소신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므로써 보다 공정을 기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이 되었기에 이 시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공사간 바쁘시겠습니다마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 의회의 결정에 참여하여 주시는 뜻에서 끝까지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특히 자기 소신 이외에 타 후보를 비방하는 것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소견 발표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의결한 대로 먼저 구의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로부터 행정구역순으로 발표토록하고 이어서 시의회에 등록한 후보자는 접수순에 의하여 발표토록 하겠습니다. 한 후보자의 발표시간은 5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4분이 경과되면 1분 남았다는 사무처 직원의 타종이 있겠습니다. 발표시간 확인을 위하여 본회의장 전후에 시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처음 5분부터 시작하여 4분, 3분, 2분, 1분순으로 표시가 되며 5분이 경과되면 시계는 0으로 표시됨과 동시에 발언대의 마이크가 정지되겠습니다.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방청석에 계신 여러분에게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후보자의 발표가 끝난 후에 박수를 치거나 큰 소리를 내는 등 장내에서 소란행위는 일체 금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동구의회에서 추천한 김선규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균후보는 나오셔서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金善均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저에게 교육위원 후보로서 소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120만 대전시민의 복지증진과 대전의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진력하시는 위원님들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국가 장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급격한 산업사회의 변화와 경제발전의 한 구석에 밀려서 옛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18세기의 교실에서 19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을 가르친다는 교육현장에서 27년을 근무하면서 교육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미약한 점은 교육개선과 발전의 작은 주춧돌이 되고자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중앙이사로서 교육개혁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론을 정립하고 있으나 교육개선은 실천방안에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느껴서 오늘 교육위원에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저에게 귀중한 판결을 주시어 제가 교육위원으로 선임되게 된다면은 저는 저에게 주어진 역할은 물론 중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에 밀접한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소신을 가지고 교육위원의 임무에 임할 것입니다.

교육의 발전과 개선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새로운 사고속에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단환경을 개선하여 실력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정책개발에도 교육기본 목표는 지키면서 서서히 사안에 따라 완급을 조정하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초·중등 교육과정체제 및 운영개선의 문제, 교육과정과 현장교육과의 연계 강화문제, 교육의 질적향상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문제, 사학 및 학원의 육성문제, 교육재정운영의 효율화 문제등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화합된 체제속에서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내고장 대전의 교육발전, 시대가 요청하고 120만 대전시민이 기대하는 교육개선과 발전에 분골쇄신 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간 의원님들과 맺어진 소중한 인연은 오래토록 간직할 것이며 격려와 질책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의리와 정으로 그 고마움을 보답할까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천주님의 가호가 있으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동구의회에서 추천한 민영삼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영삼 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閔泳三 候補 민영삼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대전광역시의회 리기웅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을 모시고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동구 대2동에 살고 있습니다.

학교는 대전사범학교 본과를 졸업하고 '53년부터 온양온천국교, 대전원동국교 등에서 근무를 했고 '75년 이후부터는 서산군 교육청, 대전시 교육청,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장학사를 했고 대전와동, 회덕국교 교장을 했습니다.

또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장학관, 대전 동부교육청 학무국장, 전국과학교육 총연합회 이사, 대전과학교육원 원장을 하다가 지난달 7월 26일자 사표를 내고 교육위원에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교육행정직에 있으면서 보고 배운 바가 많이 있어 지방자치교육시책 구현활동에 참여해서 그간의 교직생활에서 다하지 못한 저의 생각과 뜻을 반영해 보고 실천해 보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교육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하나는 본연의 교수활동이라 하겠고, 하나는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제반 교육시설과 교육재정적 지원활동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두 가지 교육활동을 효율적으로 이룩하기 위하여 각 시·도 교육청에는 상호 독립된 심의의결기관인 교육위원회가 있고, 격임제 집행기관인 교육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양자는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발전이라는 추구하는 지향점과 목표가 같기 때문에 서로 적극 협력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교육위원회는 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와 재정적 지원활동을 할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와 재정적 지원활동은 생산성이 있는 곳에 해야 되고 일시적인 전시효과나 인기영합에 의한 그러한 투자, 그러한 행정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교육위원회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 예산결산심의 의결, 각종 부담금의 부과와 징수에 관한 심의 의결, 기본자산 공공시설의 설치운영 및 처분에 관한 사항, 기초 교육에 관한 사항, 기타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을 함에 있어 신중하고 심도있는 처리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또 교육위원회는 지방교육자치제도에 맞는 재정제도의 정착과 자치재정의 확립등에 총력을 경주하여 국고를 많이 얻어 오도록 해야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교육부로부터 일반교부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일반보조금을 많이 배정받도록 협력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예산심의에 있어서 예산의 공정배분이 되도록 하여 교육비 투자의 효율성 확보가 이룩되도록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예산의 절감에도 힘을 써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집행청이나 교육위원회는 세입재원의 증대와 확충에 총력을 경주하는 것은 물론 세출예산의 절감에도 힘을 써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교육위원회는 예산심의의 적정과 각종 조례안, 주요 재산의 취득과 처분등의 업무를 철저히 함은 물론 집행청에 때로는 협력도 하며 때로는 많은 감시와 경계를 해 가면서 교육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그러한 활동으로써 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은 여러 의원님들과 늘 같이 하고 상의하고 자문을 들어서 당면한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다짐하면서 저의 소견의 일단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구의회에서 추천한 김우상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상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金又相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께 안녕하시는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중구의회에서 추천된 교육위원으로 추천된 김우상입니다.

우리고장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의사당에서 평소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들께 인사말씀 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한편 송구스런 생각도 듭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1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한 후 1971년부터 우신상사라는 간판을 걸고 구멍가게로 시작하여 지금은 조그마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이번에 교육위원에 출마하게 된 저의 소견을 말씀올리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대전교육자치발전에 밀알이 되고자 봉사의 일념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육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라 과거 10여년의 교육행정경험과 25년의 사업 및 사회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진정한 교육 염원을 수렴한 정책을 수립하여 교육서비스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조화로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들께서, 부족한 저를 교육위원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다음과 같은 일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직원의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모색을 하겠으며, 이에 소요되는 교육재정의 확충을 위해서도 진력을 하는 동시에 기이 확보된 재원이 누수없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유지시켜 나가겠습니다.

둘째, 아직까지도 중앙집권적인 지시일변도의 권위주의적 행정 행태를 탈피하지 못하고 행정을 위한 행정이 되고 있어 이를 일선 교단 교원 중심의 민주행정으로 전환하여 각급 학교에서 면학 열기가 충만해 지도록 각종방안을 강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파생되는 문제로 인하여 청소년의 비행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급 학교에 고운 심성을 갖도록 인성 및 도덕교육을 보다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특히, 학교주변정화에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의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기술과 공업교육에 힘써 훌륭한 기능양성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과 항시 협의하고 지도 편달을 받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두서없는 저의소견을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구 의회에서 추천한 이재은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은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李在殷 候補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불초 변변치 못한 제가 중구의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40여년간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생활을 해 왔습니다.

여러 의원님!

교육자치가 30여년만에 부활이 되어서 지난 '91년도에 시작을 하여 오늘에 까지 4년에 걸쳐 시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진정한 교육의 위상은 확립되지 못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교육의 현실은 가장 밝고도 힘찬 희망에 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 뒷면을 물어보면 아직도 많은 애로가 잠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개혁을 시행하기 위해서 현 개혁정책을 과감하게 개혁 추진중에 있습니다.

물론 이 계획에 따라서 교육의 모든 질서와 교육의 환경과 교육에 따른 모든 여건의 변화가 예상이 됩니다.

그 변화되는 예상 가운데서도 가장 우리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점은 교육에 대한 기능의 문제입니다.

아직도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 의해서 이 기능이 정부가 기획단계에 의하여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새로운 신규세대에 의해서 자유로운 열린 새시대를 맞이하여 그 기능일부가 기능의 소비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상당한 의무와 책임이 뒤따르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에 따라서 변화되는 정책에 우리가 하루속히 적응하려 한다면 우리들의 자녀의 학력의 증진과 자질을 높이는데 총 정력을 집중시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신다면 대전의 모든 교육가족과 합심하여 변화되는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질과 수준높은 교육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구의회에서 추천한 임청산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청산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林靑山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서구의회에서 교육경력 1순위자로 추천받은 임청산입니다.

제가 걸어온 평생교육과정과 애정어린 교육활동 그리고 정성어린 봉사활동과 남다른 교육적 소신을 가지고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교육위원으로서 다음과 같이 활동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열 아홉살에 사범학교를 나와 20여년 가까이 국민학교 교사로 봉직하면서 서른두 살에서야 대학에 들어가 쉰네 살인 지금도 주경야독하는 저의 평생교육을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쳐 보이겠습니다.

둘째, 저는 선대로부터 유산을 물려받지 못하였으나 근검절약하여 일가를 이루고 대전지역 사회단체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바쳤으며 앞으로 사재를 털어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우리 대전시에 헌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저의 경제관념을 우리학생들에게 길러 주겠습니다.

셋째, 저는 우리 자녀들이 서울을 선호하는 대전시내의 4개 대학을 다녔지만 첨단산업과 선진문화를 독학으로 연구하여 국가적으로 공헌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저의 꿈과 자부심을 우리 학생들에게 심어 주겠습니다.

넷째, 저는 독립유공자의 유복녀와 같이 살면서 근년에 빙장 어른의 옥사 사실을 발견하여 이런 책을 펴냈습니다.

엊그제 문화산업자문위원으로 정부 초청을 받아서 논란이 있던 총독부 건물의 첨탑을 철거하는 광복절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민족의 정기를 바로 잡고 애국애족하는 저의 다짐을 우리 학생들에게 몸소 실천하겠습니다.

시정에 노심초사하시는 의원 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이지만 교육위원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다음과 같이 대전시 교육을 혁신하고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첫째, 우리 자녀들이 애향심을 갖춘 민주시민교육을 통하여 대전의 국제화와 미래화를 앞당기도록 힘쓰겠습니다.

부모가 충청도건 경상도건 전라도건 우리의 자녀들이 대전에서 자라면 대전사람이고 대전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향토교육을 학부모와 교육현장에서 강화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무엇보다도 영어와 한자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을 혁신하여 새시대의 기수들이 우리 대전에서 많이 나오도록 힘쓰겠습니다.

둘째, 우리 자녀들이 일찍이 첨단과학기술과 선진문화예술 교육을 받아서 21세기 중심 인물들이 많이 나오도록 힘쓰겠습니다.

우리 대전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대덕연구단지,「엑스포」과학공원,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중앙과학관 등의 첨단과학단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자녀 가운데 컴퓨터 황제인 빌게이츠와 노벨 수상자가 우리 대전에서 나올 수 있도록 이러한 과학단지와 대전시 교육이 산학 연계시키는 선진교육을 촉구하겠습니다.

저는 미술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전문가를 총 동원하여 교사들을 재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저는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교육행정을 쇄신하고 교재시설비를 확보하여 대전시 교육의 투자가치와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관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힘쓰겠습니다.

현명하신 의원 여러분!

저는 30년 이상을 대전에 살면서 국내최초로 선진학과를 세워 공주로 출근하지만 3년째 목원대학에서 산업미술과에 출강하고 있는 대전사람입니다.

다양한 학문을 닦고 초등교육 17년과 중등학교 4년 전문대학 등의 폭넓은 교직생활과 지역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서 21세기의 첨단산업과 선진문화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적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구의회에서 추천한 안기호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기호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安基鎬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서구의회에서 교육위원 후보로 추천된 안기호입니다.

먼저, 오늘 저에게 교육위원 후보로서 소견을 말씀드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허락하여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지금은 간접적으로나마 교육을 돕는 유아교육출판사업에 27년간 종사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이 일을 해오면서 어린 학생들 교육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아이들 활동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저는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오래전부터 보이스카웃 활동을 지원해 지금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년 분류심사원의 방문 지도 그리고 소년소녀가장후원 및 자매결연, 탁아소 운명 등을 통하여 사회교육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금번 대전광역시 교육위원 후보로 감히 출마하게 된 동기도 바로 그 동안 해왔던 유아교육지원사업 및 청소년봉사활동 등에서 얻은 경험과 평소 간직해 온 교육에 대한 열정에서 우러나온 것임을 고백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에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반드시 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2세들의 교육을 위해 미력하나마 헌신하겠습니다.

만약 저에게 대전교육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첫째로 교육 내용면에서 차디찬 지식을 지닌 두뇌인간보다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도덕 교육을 강화하도록 촉구하겠습니다.

둘째로, 교육 예산의 운영면에서 내실있는 교육의 양질 활동을 통해 교육현장 중심의 예산편성 및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도 감독하겠습니다.

셋째, 교육행정면에서 집행기관으로 하여금 형식적이고 전시적이며 권위적인 관행을 탈피하여 문자 그대로 교육자치에 걸맞는 지역주민 위주의 민주적 교육행정을 펴나가도록 채찍질하겠습니다.

넷째, 교육시책면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 개혁이 지역 실정과 대전 교육 현실에 맞게 추진됨으로써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바람직한 시책 방향을 제시해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자세한 제 소개는 기히 배부된 유인물로 대신하며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의 각별하신 성원을 삼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성구의회에서 추천한 이부훈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부훈 후보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李富勳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유성구의회의 추천을 받은 이부훈입니다.

저는 유성에서 태어나 가지고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유성 토박이입니다.

20여 년 전에 교직에 몸담아서 십 수년간 중등학교를 거쳐서 현재는 대학 강단에서 후진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현직 교원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교직생활을 통한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고장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서 내 나름대로의 소박한 열정 이런 것이 저로 하여금 오늘 이자리에 설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해 주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평소 생각해 온 교육위원회의 역할과 대전교육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서 소회의 일단을 말씀드리므로 해서 대전광역시 교육위원회 위원 후보로서의 소견발표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먼저,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교육자치의 보장이 필수적이라고 하는 대 전제에 비추어 교육위원회는 조례 및 규칙제정의 법규정비나 예·결산안 심의과정에서 지역주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적극 반영함은 물론 행정감사 등을 통해서 집행청에 대한 지도 내지 견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교육위원회는 교육행정 및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대전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발전방향은 첫째, 지역주민의 교육적 욕구를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명실상부한 민주적 교육행정이 구현돼야 하겠고, 둘째, 초, 중등교육의 지역적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교육행정의 기능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세번째, 중등학교의 지역별 공평대치를 위해 학군 및 학구가 합리적으로 조정돼야 하며, 넷째, 교육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예산이 교육현장 중심으로 편성 효율적으로 배분돼야 할 것이며, 다섯째, 외형적 발전보다는 진실된 인간을 길러내는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는데 모든 교직자가 뜻과 힘을 모아서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만약 저에게 이러한 기회를 주신다면 교육문제야 말로 우리 모두의 문제인만큼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숙의하며 걱정하며 교육의 현안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을 하면서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성구의회에서 추천한 홍성표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표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洪盛杓 候補 유성구의회에서 추천된 충남대학교에 봉직하고 있는 홍성표 올습니다.

120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진력하시는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61년 초등학교 교사를 출발로 30년의 교육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중 10년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육에 그리고 20년은 충남대학교에서 중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일에, 최근 6년은 교원단체연합회 임원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려 애도 써보았습니다.

교직생활 30년 경험을 통하여 대전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이제 겨우 눈에 보이는 것같아 교육수요자편에 서서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감히 교육위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교육은 이제 국민이 향유하는 권리인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차원에서 계획되고 실천되어야 합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 세계화에 부응하는 교육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쾌적한 교육환경, 교육의 질 향상, 경쟁력있는 교육을 위하여 지방화시대의 교육자치는 지역적 특수성의 실현과 더불어 학교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교육에 관한한 생각은 세계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행동은 대전이라는 지역적 차원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교육 공급자인 학교와 교원, 교육행정기관의 편의중심 교육으로부터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잠재능력과 창의력이 길러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와 개혁은 1만 1천여 교원과 27만 5천여 학생간에 교실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교에 가고 싶고,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신바람 나는 교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분위기가 되살아나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행정제도와 관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서비스 위주의 교육행정이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어야 교육의 질도 개선될 것입니다.

회화 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 어학실의 확대설치, 교육용 컴퓨터의 보급 완료, 정보통신망의 구축, 다양한 특활반조직 운영 등은 매우 중요한 일로 시급하게 추친되어야 합니다.

2부제 수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과밀학급이 있는가 하면 10학급 미만의 영세학교가 상존하고 있는 것이 대전교육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유휴교실을 이용한 심신 프로그램의 개발로 호연지기, 극기심과 인내심, 단체규범과 질서의식도 길러야 할 것입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소구역 단위의 청소년선도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퇴폐, 향락, 교내외의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철저하게 보호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연구단지와의 연계교육으로 과학영재교실을 확대 운영토록 하고 1교 1과학자결연, 과학교육원의 연구단지 내 신축이 조속하게 추진되어 첨단과학교육의 요람으로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교육의 3대 영역 중의 하나인 체육도 삶의 질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준비단계로 1인 1운동 실천을 위한 방향으로 강화해야 할 중요한 과제중의 과제입니다.

신설학교에는 특별교실, 편의시설, 위생시설 등 기본시설 이외에 급식시설을 설계단계부터 고려해야 하고 학교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교육 수요자가 교육의 질을 판단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는 교육자치의 주민의 참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교원과 학부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것입니다.

끝으로, 항상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와 수업을 받는 교육 수혜자의 편에 서서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질높은 교육이 이루어져 경쟁력이 제고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데 항상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대전교육이 발전하는 일에 소금과 빛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덕구의회에서 추천한 김주경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주경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金主經 候補 안녕하십니까?

대덕구의회에서 교육위원 후보로 추천을 받은 김주경입니다.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 교육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제2대 교육위원선출을 앞두고 후보자로서 소견의 일단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찌기 14 년간을 초등교육에 몸담아 봉직하였으며 현직을 떠난 후에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회활동에 참여하면서 봉사를 해오고 몸에 익혀 왔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되면서 초대교육위원회가 구성된 지난 '91년에는 당시 시의원님들의 선택에 힘입어 초대 교육위원과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전광역시 교육자치의 정착 및 열악한 교육환경개선등 누수없는 교육행정의 구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평소 교육위원은 명예와 권위보다는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 그리고 초·중등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일선 학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는 저는 지난 4 년간 교육위원활동을 통한 산지식과 14 년간의 초등교직생활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 그리고 각종 사회활동을 하면서 익힌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첫째,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공급자인 교원 모두가 행·재정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살피겠습니다.

둘째, 공·사립학교의 균형적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세째, 교육예산이 타당하게 편성되고 올바르게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네째,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장학행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원 및 학부모님들의 건전한 의견을 수렴, 교육행정에 반영토록 힘씀과 동시에 시의원님들과 교육에 대한 제반문제를 협의함은 물론 사안에 따라서는 시의원님들에게 보고하고 지도 편달받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저는 우리 대전 보통교육이 바르게 그리고 타 시·도보다 앞장서 갈 수 있도록 세세히 살피는 참된 교육위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무쪼록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우리고장을 의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리기웅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덕구의회에서 추천한 정상범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상범 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鄭相範 候補 평소 존경하는 대전광역시의회 리기웅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정중한 마음으로 먼저 인사 올립니다.

저는 교육위원에 입후보하여 의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된 것을 우선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제가 걸어온 길 그리고 평소 교육에 관한 저의 소신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의 지지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대전 문화국민학교 졸업을 시작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모두 대전에서 마쳤습니다.

그리고 뜻한 바 있어 지난 3월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사회활동으로는 대전대문국민학교 육성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을 현재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장애인으로서 둔산사회복지관후원회장을 맡아 장애인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열심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으며, 교육전문지인 중부사회교육신문사를 설립 운영해 오면서 사회교육과 지역발전에 미력이나마 노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교육은 교육이라는 용어가 있기 전부터 인간의 삶속에서 존재하여 왔고, 인간이 존재하는 한 교육은 계속 존재할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교육은 평생교육이어야 하고 영원한 교육이어야 하고 인간본질, 인성교육이 모든 교육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첫번째 소신입니다.

그리고 학교 교육에 있어서는 해방이후 교육 과도기를 거치면서 교육의 틀이 단편적인 교과위주의 교육에서 평준화의 명분으로 개인의 인성이 무시되고 발전을 억제한 교육이었음은 우리 교육의 불행중의 일면이라 생각하며 하루 빨리 우리 교육이 학교 교육이나 사회 교육을 막론하고 개인의 능력, 소질, 취미, 희망을 달성할 수 있는 목표와 과정이 충실한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 또한 저의 소신이며, 이것이 뒷받침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학벌 위주의 사회가 아니라 능력과 기능 위주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8월 1일 조선일보 40면 전면광고에 "삼성은 학력차별이 없는 사회를 열어 갑니다."라는 제목을 달아 삼성그룹의 사원채용지침을 발표한 것을 보고 공감하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앞으로의 교육은 고인 교육이 아니라 흐르는 교육, 수동적인 교육이 아니라 움직이는 교육, 살아 숨쉬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젊은 사회 교육인으로서 훌륭하신 원로 선배님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참신하고 추진력있는 교육위원회를 만들고 이끌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로 제가 선택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시의회에 등록한 후보자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열여섯 명이 등록하였으나 조선형후보가 사퇴하는 관계로 열다섯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견발표는 접수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접수순위 1번인 이정남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남 후보께서는 나오셔서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李政男候補 먼저, 도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두고자 합니다.

세상이 너무나 어지럽습니다.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를 만들어 냅니다.

도덕성의 부재는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합니다.

때문에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가 진정한 발전과 행복을 원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고자 하는 도덕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만 하겠습니다.

참으로 중요한 교육의 제목이 될 것입니다.

제도라는 것은 본래 웬만한 것이 가장 좋은 제도라고 합니다.

완전한 제도는 아무 데도 없습니다.

제도 때문에 지나치게 자기 고집만을 내세운다든가, 지나치게 긴장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 제도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거짓없는 양심과 사람의 질이 첫째라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교육자치제도는 교육위원회의 자주성과 전문성 그리고 정치적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라고 헌법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나타나 있는 규정들은 지나치게 교육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있는 느낌이 들고 지방자치법 제112조에 의거한 현행 우리 교육자치제도의 규정들은 지나치게 교육의 독립성을 축소시키고 또 예속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서로가 고집만 부리지 말고 부드럽고 보편성을 찾아서 수정 보완해 간다면 별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고집이란 본래 보편성을 잃고 있는 법인데 자기 고집만 옳다고 끝까지 내세우는 것이 또 하나의 근원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남입니다.

미리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군자를 가장한 비인격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지금은 한국성악연구소라는 조그마한 개인 연구소를 가지고 연구생활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도리에 맞지 않는 수단이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 나가는 그러한 사람은 안될 것입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욕심이나 사심쯤은 오래 전에 떠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모두의 사랑으로 제가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 나의 삶을 세상 모두에게 환원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상입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2번인 조재복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재복 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趙載福 候補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목원대학에 재직하고 있는 조재복입니다.

제가 교육위원이 되고자 하는 저의 소개와 또 동기와 제 소신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1963년도 충남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대성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에서 25년 동안 교직생활을 했습니다.

하면서 대학원에 입학을 해 가지고 박사학위를 취득해 가지고 지금은 목원대학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 한밭교육박물관의 감정위원과 자료심사위원으로 심부름 좀 해 주고 있습니다.

의장님, 의원 여러분!

제가 교육위원에 뜻을 두게 된 동기는 33년동안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근무한 그 경험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우리 대전교육 발전에 뭔가 이바지하고 싶은 그런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제 소신을 간단히 말씀드리죠.

첫째, 참다운 사람을 만드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정보화 교육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교육, 참 중요합니다.

세 번째, 창의성 있는 교육.

네 번째, 정직하고 공정한 재정을 운영해야 된다는 겁니다.

다섯 번째, 낙후된 학교시설의 현대화가 급선무입니다.

여섯 번째 입니다.

사회교육기관인 학원과 과외교습소, 적절한 육성방안이 강구돼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저는 교육현장에 직접 나가서 보고 이것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모든 일을 사심없이 양심적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하고 싶은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 순위 3번인 빈봉완 후보님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賓奉完 候補 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빈봉완입니다.

저는 1950년생으로써 당시 45세이며 대전동구 홍도동에서 거주하고 공주교육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4년 8개월 동안 초등교사로써 재직하였습니다.

본인 평소 교육관을 첫째, 인성교육 충실, 도덕적인 인간교육 충실, 둘째, 자율적인 인간육성, 셋째, 목적에 맞는 교육에 두고 인성교육 충실은 모래밭에 집 짓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애, 협동, 봉사, 질서 등등 도량이 큰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고 자율적인 인간육성은 자기의 할 일을 알고 스스로 찾아 할 줄 아는 태도를 길러 능률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고 이를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되며 목적에 맞는 교육은 시기, 대상, 장소, 능력, 개인차 등등을 고려하고 인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켜 성숙하고 훌륭한 인격체로 자라나도록 교육하는 것을 신조로 삼아 왔습니다.

아울러 본인이 교육위원에 선출되면 많은 일 중에서도 다음의 일들을 먼저 지켜가겠습니다.

첫째, 교육자치 법규준수 및 교육위원회 기능과 역할을 찾아서 성실히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교육개혁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셋째, 학교방문을 통해서 개혁적인 교육계획과 교육과정이 일치되게 작성하게 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성공적인 학교 경영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 보는 기회에 교육홍보와 민족유산 특히 우리 대전의 유물 및 향토사 교육에 중점을 두고 또 교육실적 거양, 이런 사 례를 일반화시키고 미담 사례 건의사항, 지역주민의 교육욕구 해소, 교육자의 권위신장 등등에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지방자치시대 개방과 교육시장 개방이 눈앞으로 다가왔으니 교육이 개방시대를 극복해야 하며 그 길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수용과 대외경쟁력을 강화시켜 학교 교육과 사회교육의 질을 높여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새로운 질서를 향해 사회 곳곳이 변화가 추구되어야 하며 세계화를 지향하고 삶의 질을 지금보다 한단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시설 환경개선이 절박함을 인식하고 무엇보다 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선행지수로 작용해야 소기의 성과를 거두리라 믿기에 우리 교육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작은 동기라도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저해요소 찾기, 청소년 선도, 열린 교육, 시대에 앞장서는 교육, 대학생 취업 정보 제공, 충효예절교육, 인성교육 등등 교직생활에서 다하지 못한 많은 일을 하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이와 같은 소신으로 제2기 대전시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개혁시대의 대전교육이 알차게 전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빈봉완을 선출해 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4번인 손중일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孫重壹 候補 이번에 교육위원회 등록을 한 손중일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시의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의원님들의 역량이 한껏 발휘되어 서구 선진국의 지방정부 역할을 능가하여 대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어 더욱 고개가 숙여집니다.

특히 우리 대전시 의원님들의 면면을 살펴볼 때 위대한 선택을 받은 분들이라 여겨져 믿음이 갑니다.

저는 30년간의 교직생활을 통하여 얻은 경험과 시민은 물론 전국민이 원하는 교육의 개혁은 무엇보다도 시급함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바 오래이며 이 문제는 모든 지방정부에서 최우선의 문제가 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없을 것입니다.

이에 미력하나마 교육의 백년대계의 이익을 담당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교육개혁에 협력하고자 교육위원 선거에 입후보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시민 여러분!

오늘날 교육의 현실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제가 30년간의 교직생활을 통해서 뼈저리게 느낀 점 또 개선책 또 재근의 건의사항 몇 가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을 드릴 것은 이미 지난 후보님께서 교육재정면은 소상히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고 제가 초등교육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주로 초등교육을 대상으로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시설면, 교육환경면에서 학교는 지방문화센타 역할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실은 어떠합니까?

주객이 전도되고 있습니다.

첫째, 화장실이라든지 난방시설, 수도시설개보수 문제, 난방시설 한번 보십시오.

이게 몇십년, 50년 전인가, 백년전에 하고있던 그걸, 난로 그거 때고 있어요, 이래서 되겠습니까?

그 다음에 급식시설 문제, 이거 역시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97년까지니까 서둘 필요 없는데 학교급식 후원회를 조직을 해서 사회의 물의를 빚고 있어요.

출자부담을 해서 강제적으로 신문지상으로 보면은 찬조금을 걷는다 하는데 물론 이것이 결국은 언제가는 시정이 되어야 되겠죠.

그 다음에 지금 대전에는 모자라는 데가 있는가 하면 굉장히 많이 남는 교실이 있습니다.

이 남는 교실의 사용방안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도 연구 대상이 될 거에요.

현재 지금 신개발지구에는 2부 수업이 해소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부 수업 해소가 급선무인데 특수지역에서는 엉뚱한 짓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위원들 아십니까? 호화판 교실을 신축하고 있어요.

이거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 다음에 노책걸상 규격과 현대화가 시급합니다.

여러분이 책걸상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아이들 교육은 이 책걸상을 잘못 가지고 있으면 척추가 구부러져요. 그럼 일생을 통해서 결국 불구자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사범학교 다닐 때 이런 자세, 자세 지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요즘 새로 된 선생님들…….

그 다음에 교사의 업무절감 이것 참 시급한 문제인데 이게 매년 떠드는 얘기입니다.

해 줘야지, 해 줘야지 교사는 본연의 임무인 교재연구 및 학습자료 준비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하면서 잘 안되고 있는 것이 이겁니다.

여기에 대한 시정책.

그 다음에 학교 정화구역 단속, 지금 아무권한도 없는 교사가 맡고 있어요.

이거 누가 하셔야 됩니까? 이건 당연히 사법권이 있는 경찰이나 관할구청에서 맡아야 될 걸로 생각돼요.

그리고 교육행정 제도면에서 몇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건 제도면이기 때문에 하는 건의사항입니다. 이것은 충남도교육감도 어떻게 할 수 없어요.

그러나 전국적으로 시정하지 않으면 안될 몇가지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무직 및 양호교사의 적정배치…….

(발언제한시간초과로 속기중단)

○議長 李起雄 손중일 후보께서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음 분을 위해서 정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孫重壹 候補 죄송합니다.

○議長 李起雄 다음 분이 기다리시기 때문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잠시 10 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회의중지)

(11시 43분 계속개의)

○議長 李起雄 의원 여러분 그리고 후보 여러분!

또한 방청객에 계신 시민 여러분 무척 더우시지요?

냉방시설이 최대한 가동이 되어도 이렇게 덥습니다.

그래서 상의를 벗고 회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더우신 분들께서는 상의를 벗으셔도 되겠습니다.

후보자님들께서도 또 의원님들께서도, 내빈들께서도 상의를 벗으세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언합니다.

이어서 접수순위 5번인 이충식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忠植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자라 이 고장 중등교육과 함께 해온 이충식입니다.

저는 대전고등학교의 전신 대전중학교 6년제를 나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다음 한밭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전공업고등학교, 충남고등학교 등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생활지도에 심혈을 기울여왔던 바 이렇게 오로지 2세교육에 몸담은 세월이 어언 40년이나 됩니다.

그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오늘날 이나라 각계각층의 중견적 위치에서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을 바라볼 때 교육자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어서 학생들의 교과학습활동 지원을 위하여 예산군 교육청 학무과장, 조치원고등학교장, 온양시 교육장, 충무수련원, 교육청 시회교육체육과장, 중등교육국장, 교원연수원장을 거쳐 교육연수원장직을 끝으로 금년 2월에 정년을 하였습니다.

교육자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에 관한 지방자치로 의원님들의 지도편달과 협조하에 이루어지는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가장 소중한 공동사업이며 아울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고도의 지적활동이라 할 때에 교육의 문제는 그 지역주민이 지대한 관심이 있는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지원과 협조는 자명한 일이라 판단되는 것입니다.

교육은 결과적으로 그 지역의 주민을 위한 것이요 그 지역의 것이기 때문에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는 교육위원회나 교육청의 문제로만 여기지 마시고 교육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간곡하게 바라는 바입니다.

특히 생활지도문제와 신앙 및 진로지도문제 등의 현안문제 해결에 있어서 40여 년간 오로지 중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한 그리고 앞으로도 일할 본인 이충식을 교육위원으로 선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한없는 건승을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6번인 윤석봉후보님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尹石鳳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저 윤석봉은 정중히 이 자리에서 인사올립니다.

저는 지난 40여 년간 초·중등 교육계에서 최일선에서 일을 하다가 정년후에 바로 4년전에 의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교육위원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교육위원 일을 맡아보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 일이 여러 가지가 분산돼 있지마는 제가 특히 경험한 바는 법이 잘못됐다고 그래서 법개정추진위원으로 4년을 또 윤리위원으로 2년을 그 다음에 감사원장이라는 입장을 2년을 겪는 가운데 아주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또 느낀 것도 많습니다.

이러한 교육위원회 일의 가지가지 일을 경험을 하고 보니까 그대로 이것은 버리기가 아까운 심정에서 당돌하게 이 자리에 섰음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의 소견이라고 그러면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너무 편엽된 점이 있더라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교육자치 무엇이 달라졌나 하는 것을 짚고 그 다음에는 교육개혁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저의 소견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자치 무엇이 달라졌나 하는 문제는 제 의견이 아니올습니다.

연세대학교 이형원 박사님이 다음과 같이 지적한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교육자치를 왜 하는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지를 모른다, 학생들이나 교원이나 학부모들이 피부에 와닿는 것이 없다 이렇게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있다면 두 가지가 있는데 막대한 국고 낭비가 됐고 두번째는 교육기관이 엄청나게 확대됐다 그런 걸 지적하셨습니다.

교육기관이 확대된 사실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참으로 엄청나게 확대됐습니다.

다만 이 교수님이 또 지적하는 바는 이 기구중에는 담당관실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공보담당관실, 기획담당관실 이런데 교육을 담당하고 교육을 기획하고 해야 할 담당관실에 장학관도 장학사도 교육 전문직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통탄하게 생각하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뭘 말하냐, 교육을 공부하고 기획해야 하는데 교육전문가가 하나도 배치 안됐다고 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짚어봐야 할 문제가 아니냐 그런 얘깁니다.

그리고 교육행정은 본래 교육활동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그 수단적인 기능 그 지원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서 이것이 변질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떻게 변질이 됐느냐 기획적이고 관리적인 조정으로 변질이 줬다 이렇게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분은 특히 전문성이 존중이 되는 행정이어야 하고 전문성이 존중되는 인사가 배치돼야 한다 이렇게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교육 본질에 대해서 제 소신을 말씀을 드립니다.

교육 본질이 뭔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교육 본질은 교육, 학생들의 책임과 적성과 능력입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과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지식만을 투입하는 것이 모순이 된다, 학력의 시대는 가고 능력의 시대가 왔다, 어떠한 능력이냐 이것은 학생의 생각하는 능력 또는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줘야 하는데 지식의 양만 첨부하는 한국교육의 맹점이 있다, 이 맹점이 뭘 말하느냐 하면은 총점주의적, 총점만을 숭상하는 교육, 석차만을 좋아하는 이 교육은 앞으로 지양돼야 되겠다 이것이 바로 교육개혁에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7번인 김재현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在賢 候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소생의 소견의 일단을 청취해 주시는 존경하는 시의장님과 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앞서 훌륭한 후보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을 비켜서 딴 방향으로 제 소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6·25가 발발하자 소생은 학도병의 중대장으로 격전지마다 참전하다가 많은 전우들을 잃고 마침내는 소생마저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서 제대한 후 2년여 간 투병끝에 하늘의 도우심으로 갱생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휴양삼아 대전에 올라와 보니 대전은 온통 폐허가 되고 여기저기 피난민 판자집으로 팍 차 있으며 사람들이 우글거려 마치「르완다」난민을 방불케하는 비참한 광경이었습니다.

당장 호구지책이 없는 피난민들이 자식들 돌볼 여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공부해야 될 어린이들이 거리마다 우글거리고 방황하고 있으나 이들을 돌볼 기관이 하나도 없었고 저는 차마 못해서 독지가들을 찾 아다니며 찬조를 받아서 책과 학용품을 그들에게 나눠주고 100여 명씩 주야로 국민학교과정, 중학교과정을 무료로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대전중앙학원의 역사와 전통이 됐습니다.

소생이 43년전 학원을 시작할 때만 해도 학원이 무엇하는 곳인지 대부분이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단 하나밖에는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대전광역시만 해도 학원의 수가 문민정부의 개방의 물결을 타고 10개 분과에 무려 1,900개 학원이 있고 1,600개의 강습소가 있어서 무려 정원만 해도 40여 만명이 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방대한 사회교육기관이 되었습니다.

학원이 많아서 다소 부작용도 있고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만 한편 학원들이 사회에 기여한 바는 너무도 큰 것은 또한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규학교 과정에서 양육하지 못하는 분야가 얼마나 많습니까?

입시학원도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관이지마는 그밖에 각종 기술학원, 전자학원, 예체능계 등등 이 사회 저변의 교육문화 창달에 기여한 바 지대하므로 벌써부터 교육부에서도 사회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펴 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들 이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운동장에서 뛰는 축구선수들보다 오히려 관중석에서 관전하는 관중이 더 넓고 확실하게 시합 전반을 평가할 수 있듯이 불초소생이 40여 성상 입시학원을 경영하고 가르치는 동안 변하고 수정된 수많은 교육제도와 교육과 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변천된다고는 하지만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이 장관이 갈릴 때마다 한해가 멀다하고 뒤바뀌고 개선하여 더 잘 해 보려고 안간힘을 써 봤지만 이렇다 할 뾰족한 수 없이 공존하기만 전인교육을 담당해야 할 정규학교들이 입시학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수요자가 있으면 공급자가 있기 마련이듯이 자기 자식만이 반드시 인류학교에 보내어 꼭 출세시키겠다는 학부모님들의 인류병 때문에 슬하에 있는 자식들은 그 억압에 못 이겨 어릴 때부터 밤낮으로 시달리며 공부에 강요돼 왔습니다.

이를 보다못한 혹자는 망국병이라고까지 혹독한 평을 하지 않았습니까?

고질적인 과욕된 학부모님들의 사고방식이 곧 학교에 이어져서 일선 교육자들도 이것이 옳지 못한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 풍토에 응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처지임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의 장래를 가름하는 교육, 교육의 큰 수레의 궤도를 수정하기란 심히 어려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백년대계의 교육의 장을 여는데는 급하거나 강하거나 임시방편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안목으로 서서히 수정하며 그 시대의 요망에 따라 수용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서 교육개혁을 강조해왔고 교육개혁을 잘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만 앞으로 교육은 지역 여건만을 따라 시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제화, 세계화를 부르짖는 시대에 개혁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불초소생을 직능직 비경력자중 한 사람으로 대전광역시 교육위원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겸허한 자세로 협의기관의 일원으로 충실히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것으로 소견의 말씀을 드립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8번인 이상학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李相學 候補 존경하는 시의회 의장님, 부의장님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소견을 발표할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광역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입후보한 이상학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의 약력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대전중학교를 나오고 대전사범학교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55년 4월부터 초등에서 12년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23년 근무하고 교육경력 35년으로 1994년 8월 명예 퇴임하였고 1979년 홍도동에 경일 유치원, 경일 종합학원을 설립하여 현재 운영중이며 1992년에는 사회봉사사업으로 송촌동에 사회복지법인 경일복지원을 설립하여 영세민 자녀를 무료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저는 40여년간의 교육경력과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불우 청소년 선도에 주력하여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2회에 걸쳐 표창을 받았고 1994년 8월에는 교육공로 와 청소년지도로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치는 정치가가 하는 것이고 상업은 상인이 하는 것입니다.

교육자는 교육자로서의 남은 여생을 오직 교육을 위해서 바치고자 교육위원으로 제가 입후보하였습니다.

시의원 여러분!

교육의 참뜻을 이해하시고 남은 여생을 교육발전에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여러 시의원님들의 보살핌으로 교육위원이 된다면은 첫째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이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시의원 여러분 자녀께서 올해도 보충수업을 받았으리라고 이렇게 믿습니다.

우리의 교육환경은 50년전이나 현재나 다른 바가 하나 없습니다.

선풍기 하나없는 교실에서 이 무더위에 보충수업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교육예산을 집중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엔 집중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학교 여러 시의원님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리고 여러 시의원님께서 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교육위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9번인 윤정중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尹鋌重 候補 윤정중이 인사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리기옹의장님을 비롯하여 의원님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의정활동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저 윤정중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청운의 꿈을 안고 대전중학교를 시발로 해서 9년 7개월이라고 하는 중등교육에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5개월이라고 하는 경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경력자로서의 이자리에 섰습니다.

60년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의한 정부시책에 따라서 제가 교직을 그만두고 오늘 서있는 산업전선으로 자리를 옮긴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1만불에 이르는 것은 오직 우리나라 특유의 교육열과 교육의 결과라고 이렇게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고 여생을 교육을 위하여 이바지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이 일할 기회를 저에게 주신다면은 교육에 대해서 더 좀 열성을 다할까 하는 이런 뜻에서 이자리에 서서 호소를 드리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육의 자부심을 가졌었습니다.

많은 사제의 연을 맺은 사람들이 국가 각 주요부서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분들이 저를 알아보고 사제의 정담을 오고 갈때 더욱 가슴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의원님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교육위원으로 선출시켜 주실 것을 믿고 몇 가지 소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교육에 있어서 사람다운 사람교육 인간교육이 돼야 된다고 하는 것을 강조 말씀드립니다.

거기에는 풍부한 학식 예의바른 사람 질서를 지킬 줄 아는 이러한 교육에 일조를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로 교육당국의 인화단결을 호소합니다. 화합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어느 사회 어느 조직에 가든지 필요하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셋째로 연약한 대전시의 교육예산이 실질적인 예산이 되도록 이러한 방향에서 일조를 하겠습니다.

지금 대전시만 본다 하더라도 도심의 학교와 변두리 학교와의 격차가 심합니다.

이런 뜻에서 제가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었을 적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아무리 창조적이고 능동적이라 하더라도 진취적이라 하더라도 여러 의원님 여러분의 성원이 없으시면은 그 일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성원 있기를 바라면서 소견 말씀을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접수순위 10번인 이영주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李榮周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 의장님 그리고 130만 대전시민의 대변자요 봉사자이신 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서 인사 올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 이영주는 일찌기 서울물리사범대학을 졸업하고 5년여 동안 교직에서 근무하던중 우연한 인연으로 당시 국영기업체였던 대한통운으로 자리를 옮겨 대전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전 교직경험과 사회생활을 겪으면서 참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체험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이 나라의 기술교육에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자 항공전문학교를 설립 항공정비 등 최첨단 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 자신이 훌륭한 교육자는 아니지만 다양한 시각에서 본 교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노력해 보고자 교육위원 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서 성원해주신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대전광역시의 바른 교육을 펼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하면서 간단히 인사에 갈음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11번인 김봉제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金奉濟 候補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방자치의 정착과 더불어 올바른 교육자치의 실현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점에 교육자치의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맡고 있는 교육위원회의 위원후보자로서 여러 의원님들께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교육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바와 같이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1995년 금년의 경우 시의 교육청은 과연 3,600여억원이 넘은 막대한 예산으로 27만여 학생을 위한 1만 1,000여 교직원의 교육활동을 제대로 지원 관리하고 있는지를 교육위원회는 확실히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처럼 교육자치의 시대에 교육위원회의 막중한 역할과 기능을 손색없이 이행하기 위해서 교육위원은 최소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자질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청렴한 도덕적 양심이요, 둘째는 확고한 교육적 철학이며, 셋째는 풍부한 전문적 능력이라고 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자질을 두루 갖춘 사람이라고 감히 의원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5년간의 해병대 장교생활을 하는 동안 사선을 넘나드는 월남전에도 참여하면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투철한 사명감을 배웠습니다.

20여 년이 넘도록 초등과 중등, 대학에 봉직하는 동안에는 교육자로서의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교무처장직과 대전교원신용협동조합의 창설 구성원으로서 이사장직과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관리행정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대학과 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여 고등학교에서 13년, 대학에서 7년 동안 도합 20년 동안 회계학을 강의했고 아울러 지난 17 년간 교원신용협동조합에서 임원으로서 예산과 결산의 실무를 직접 경험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감히 제가 교육위원 후보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외람되게 말씀드렸습니만, 저는 이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의원님 여러분들과 굳은 약속입니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에 의하면 완전한 교육자치 실현은 교육위원들과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과 협조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교육위원의 소임을 맡겨주신다면 저는 교육위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실상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의원님 여러분들과 반드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토론해서 함께 문제의 해답을 얻어서 참다운 교육행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또한 관치위주의 일방적 교육행정에 소신없이 단순히 거수기 노릇만 하는 허수아비 교육위원이 되지 않을 것임도 아울러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의 이 굳은 약속을 믿어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만 저의 말씀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議長 李起雄 다음은 접수 순위 12번인 조재천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조재천 후보께서는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趙載千 候補 존경하는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 안녕하셨습니까?

또 이렇게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의원님들이 많은 후보자님들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혹여 희석되는 감이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돼서 유인물을 만들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저는 공주사범대학 교육학과에 재직하고있는 조재천입니다. 그리고 전공은 교육행정을 전공했습니다.

자신의 소개와 소견 그리고 의지를 격의없이 간단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1958년에 천안여중·고교를 시발로해서 12년 4개월 동안 중등교육에 근무하는 동안 교무과장, 연구과장을 역임하면서 학교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해서 나름대로 전력을 해왔습니다.

이어서 1970년도부터는 전신 대전간호전문대학에서 13년 6개월 동안 재직하는 동안에 교무과장과 학장직무대리를 역임하면서 국내최대다수의 여자고등학교 교련교사를 배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와 도교육위원회의 인정도 받았고 또 타 전문대학의 부러움도 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1983년부터는 중·고등학교교사양성기관인 공주사범대학에서 13 년간 재직하는 동안에 교직과장과 학생생활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80년대 그 어려웠던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질좋은 교사양성에 진력해 왔습니다.

이상 교단 실무경력 근 40여 년에 학문적인 이론과 실재를 겸비한 교육자로 성숙해 왔습니다.

이제는 교육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과 신념 그리고 뚜렷한 교육관이 정립되었다라고 생각이 되기에 우리 대전광역시의 획기적인 지방교육자치발전을 위해서 기여를 하고자하는 깨끗한 마음에서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만약에 저를 선택해서 기회가 혹여 주어진다면 첫째, 지방교육자치시대에 걸맞는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또 교육개혁에 부합하는 최적의 시책을 창출해 보겠습니다.

둘째, 인성과 도덕성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개발을 하고 교육 수요자의 요구와 필요를 수렴하여 학교교육에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셋째, 초·중등학교의 교육실상을 종합적으로 진단, 분석을 해서 문제점을 도출을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변화추세에 걸맞는 질높은 교육이 되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넷째, 교육재정의 합리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실효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 모색, 창출을 해서 운영의 효율화를 기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다섯째, 교육위원으로 때로는 지원자적 역할, 원조자적 역할 혹은 개혁자적 역할 나아가서는 아이디어 창출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을 해서 우리 대전광역시 지방교육자치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한 가지 우려되는 바가 있습니다.

왜냐 하면,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대전광역시민을 대표하는 선량들이십니다.

고매한 인격과 풍요로운 학식과 덕망 그리고 지혜와 수완을 갖추신 여러분이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민들이 믿고 선출한 시민의 대표들이십니다.

이러한 대표성을 지닌 의원님들을 상대로 해서 후보자들이 혼탁한 득표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은 의원님들의 대표성을 묵살하는 일이고 또 양심을 짓밟는 일이며 또한 인격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감히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아니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혹여 이 같은 혼탁상을 조장하며 표를 구걸하는 후보자가 있었다면 그 분의 인격과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발언제한시간초과로 속기중단)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접수 순위 13번인 조선형후보의 차례이나 후보의 사퇴로 접수 순위 14번 후보인 리은배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리은배후보께서는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은배 候補 친애하는 의회 리기웅의장님 그리고 시의회 의원님!

저는 먼저 금년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경축의 해이며 날로써 더욱 중요하고 역사의 해로써 일제의 잔재를 깨끗이 청산하고 한민족의 민족적인 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8월 11일 교육부장관이신 박장관님께서 국민학교명칭의 변경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또한 우리 지역사회 문화유산속에 있는 쇠말뚝등 철거하는 중요한 작업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속에서 우리는 교육개혁을 부르짓고 있고 세계화와 국제경쟁력의 승리를 위한 우수한 인재 양성과 또한 조기교육에 있어 영어교육등 폭넓고 개방적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신한국인 교육에 교육계의 위원분과 많은 심려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교육법이 1949년 제정하여 1995년 올해로 30여 해 이상 개정과 또한 1991년 지방자치교육법이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러 발전되어 왔습니다.

제가 대전광역시 교육위원으로 당선된다면 이 젊은 뜨거운 정열을 첫째,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여건을 마련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그러한 교육제도를 펴가는데 교육감 여러분과 또한 시의회의장님의 예산에, 또한 예산을 위하여 정말 청렴하고 검소하게 살림할 수 있는 이러한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폭넓은 현 시대에 있어서 세계화다 개방화로 현재 일본의 교육을 많이 부르짓고 있지만 우리 한국적인 교육 첫째, 법의 질서를 지키는 그런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며 미국을 선망할 때는 미국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정신을 우리 한국적인 교육으로 주체적인 교육을 가져야 하겠다는 이러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이 지방 후보에 입후보하면서 여러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발벗고 뛰어 다녔습니다. 실제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방학 동안에 학생들의 교육생활과 또한 여러가지를 봤습니다.

현 시점에서 제가 몇 가지 교육제도에 있어서 시설을 갖추어야 할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첫째, 깨끗한 오염되지 않은 이러한 지하수 개발을 통하여 식수와 생수를 마실 수 있는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질병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양호실을 개방하여 양호교사로 하여금…….

(발언제한시간초과로 속기 중단)

○議長 李起雄 리은배후보께서는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은배후보 발언계속)

리은배후보께서는 규정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 순위 15번인 양기철 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양기철 후보께서는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梁基喆 候補 존경하는 리기웅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번 교육위원 후보로 시의회에 입후보한 양기철입니다.

이제 명실상부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여러 의원님께 교육위원 후보로서 교육에 대한소견의 입장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고장 대전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지역에서 15년간 중등교육에 헌신해 오다가 뜻한 바 있어 교직을 떠나 지금은 대전의 예술발전을 위하여 충청오페라단을 이끌면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나가는 준비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대전예술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나름대로의 역할을 한다고 해왔지만 사실 저는 한 순간도 교육을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이번 대전광역시 교육위원 후보로 감히 출마하게 된 동기도 바로 이와 같은 제 가슴속에 용솟음쳐 오는 교육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대전교육에 대해 저의 소신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저는 예술분야의 전문인으로써 학교교육에 반드시 전인교육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인교육의 요체라 할 수 있는 특별활동은 물론 예술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힘쓰고 싶습니다.

둘째, 대전교육은 '89년 직할시 발족 후에 6년간 많은 학교와 기관설립으로 외형적인 모습은 갖추었으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단지원이 극히 미약한 실정이라고 판단되어 앞으로 교실환경을 현대화하는 일에 획기적인 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셋째, 대전교육은 이제 버릇있는 학생을 기르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덕교육을 지원하는 일에 주력하고 싶습니다.

넷째, 교육자치 시대에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을 해야 함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대전의 우리 아이들 진로를 잘 열어주는 교육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학지도를 위하여는 집행기관인 교육청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역사회 시민들의 협조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진학지도를 위한 범시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다섯째, 교육이 점진적으로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개혁 방안은 대전교육의 실정에 맞게 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전의 학부모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개혁 추진이 되도록 전력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에게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십시오.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교육위원 후부 양기철 올림.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접수순위 16번인 정갑동후보의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갑동후보께서는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鄭甲同 候補 이러한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주최측의 진행계획에 따라서 자치교육의 소견 그리고 자기소개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여러분께서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수고하시기 때문에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부터 해 올리겠습니다.

저는 일정시대 때에 전주 북중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금산이 전북에 속했을 때인가 바로 그때 금산 제원중학교의 전신인 초대 교감으로 있다가 금산 농업중학교라고 해서 고급중학교 6년제에서 바로 대학을 나오지 않고 전주 북중학교만 나와 가지고 수학선생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에 뜻을 가지고 대학을 졸업하고 와서 다시 이제는 영어교사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전북대학교에 석사과정을 입학해가지고 그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동양법제사와 한국법제사를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국법제사라고 하면은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교에 있는 박범준교수하고 중앙대학교에 학장으로 계시는 박승윤교수하고 바로 강사로 있는 저하고 셋 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초창기에 교수들이, 이것이 가지고 나온 것이 바로 그 책인데 제가 마침 한문을 많이 읽었습니다. 사서삼경까지 읽었습니다.

그래 이것을 만들 때에 서울 중앙도서관에가서 삼국유사, 문헌비고, 경국대전 그리고 이조실록, 고려실록 이런 등등을 전부다 한문으로 원서로 써있는 것을 제가 이책을 만들어 가지고 바로 전북대학교에서 강의를,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인쇄술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로 필기로 그러니까 등사를 해 가지고 이렇게 책을 만들어서 강의를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거기를 졸업하고서 바로 전문대학으로 갔습니다. 거기에서 부교수를 하다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집에서 할 때에는 많이 이해를 얻어야 되겠다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나와 보니까 여러 의원님들께서 피로하시고 제가 또 마지막에 나와서 그냥 간단간단하게 해야 되겠다 싶어서, 지금 의원님들을 저는 한번도 뵌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의 입장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먼저 사과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서 제가 서신으로 저술한 실적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올렸으니까 아마 그것을 읽어 보셨다면은 제가 죄송스럽기 한이 없습니다마는 그것을 읽어 보셨다면은 저의 실체는 거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런 다음에 전문대학에서 부교수를 하다가 바로 '81년도에 한남대학으로 왔습니다. 한남대학에서 재작년까지 13년 동안을 강사로 있었지마는 실제교수, 말하자면은 제가 강사로 있었지마는 전임을 채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제가 나이가 많아서 곧 정년퇴직 할 사람을 채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전임을 또 모실 수도 없고 해서 제가 그냥 13년 동안을 나이가 많아서 발령할 수는 없다고 해서 거기에서 전임과 똑같은 시간을 맡고 거의 똑같은 대우를 하고 거기에서 13년동안을 있었습니다.

저는 저술을 약 40여권을 했습니다. 이것까지 어제 그저께 읽으신 형사실무라고 해서 경찰관실무, 형사실무, 경무실무, 헌법도 곧 나옵니다.

지방행정고시 고등고시의 수험서로써 박문각에서 지금 출판중입니다.

그래서 40여권 가운데에는 법과 대학에서 제가 강의했던 것은 전부다 저술을 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만약에 저같은 사람을 위원으로 다행히 선출해 주신다면은 저는 이제 남은 것은 사단법인 정영문화연구원 법률연구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다 헌법, 형법, 민법, 빨리빨리 얘기를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노동법, 공인중개사, 공인노무사, 주택관리사 다 냈습니다, 책을 제가.

나머지 지금 연구원으로 있는 것은…….

(발언제한시간초과로 속기중단)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위원 후보자들로부터 소견을 들었습니다.

후보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의원 여러분께서도 선출에 앞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회의장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9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議長 李起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敎育委員選出方法및節次의件(議會運營委員會提案)

○議長 李起雄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교육위원 선출방법 및 절차의 건을 상정합니다.

교육위원을 공명정대하고 효율적으로 선출하기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하였습니다.

협의된 내용을 듣고 좋은 안이 선택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회 김광회위원장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光熙 議員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회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8월 16일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당위원회 안으로 채택한 교육위원 선출방법 및 절차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교육위원을 선출함에 있어서 가장 공정한 투표 및 개표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학식과 덕망이 높은 교육위원을 선출하므로써 진정한 교육 자치를 실현하려는 것입니다.

대전광역시 교육위원의 정수는 7명으로써 각 구별로 2명의 추천자중 1명씩 5명을 선출하고 시의회 등록 후보자 15명중 2명을 선출하되 교육위원정수의 1/2 이상은 교육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있는 분을 선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때 당선 예정자 결정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로 하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그래도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로 당선예정자를 결정합니다.

주요내용을 투표 및 개표의 진행순서별로 말씀드리면, 첫번째로 구추천 후보자에 대하여 연기명식으로 투표하고, 시등륵 후보자에 대하여 2명 동시기표 방법으로 투표를 합니다.

두번째로 시등록 후보자에 대하여 먼저 개표합니다.

이때 과반수 이상 득표한 자를 당선 예정자로 하되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 득표자 순으로 선출할 인원의 2배수에 대하여 3차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 득표자순으로 당선예정자를 결정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세번째로 구추천 후보자에 대하여 개표를 합니다.

이때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 투표를 실시하여 최고 득표자를 당선예정자로 결정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선자 결정입니다.

당선자 결정은 당선예정자중 경력자가 교육위원 정수의 1/2이상 4명이 되겠습니다.

이 된 경우에는 당선예정자 모두를 당선자로 하되 경력자가 교육위원정수의 1/2에 미달하는 때에는 경력자가 1/2에 달할 때까지 비경력자에 대하여 가장 적은 표차로 당선 예정자가 되지 못한 경력자를 당선자로 변경하고 그 경력자가 2인 이상인 때에는 경력이 많은 자를 당선자로 하고 경력이 같은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당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의하여 가장 공정한 투표방법으로 제시한 최선의 방법임을 감안하셔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議長 李起雄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회운영위원회 김광희 위원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유인물에 있습니다만 간추려 말씀드리면 투표방법은 연기명 기표식으로 구의회에서 추천한 10명의 후보자에 대하여 먼저 투표를 실시하여 명패수와 투표수만을 확인한 후 이어서 시의회 등록한 후보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여 먼저 개표한 후 당선예정자를 결정한 다음 구 추천 후보자에 대하여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선예정자의 결정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투표자로 결정하되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또는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또한 교육위원 당선자 확정발표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구성비율이 경력자가 정수의 2분의 1이상이 될 때 확정자로 발표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선출한 교육위원은 구별로 2명씩 추천한 후보자중 1명씩 선출한 5명과 시에 등록하고 사퇴한 1명을 제외한 15명의 후보자 중 2명을 선출한 다음 7명이 되겠습니다.

방금 제안설명을 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더 이상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면 선출방법에 대하여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敎育委員選出의件

(14시 15분)

○議長 李起雄 다음, 의사일정 제3항 교육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우리는 국가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질 제2대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교육위원 선출이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공정한 투표를 위하여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의 규정에 의하여 감표위원을 두어 투·개표 전반에 대하여 감시 및 개표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실 두 분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學元 議員 의석에서 - 의장!)

예, 김학원의원 말씀하시지요.

(金學元 議員 의석에서 - 사안이 교육위원 선출인 만큼 문교사회위원회 이인구 위원장과 우리 시의회는 정당공천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교사회위원장께서는 자민련 소속이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인 최진문의원과 두 분을 추천합니다.)

예, 방금 김학원의원께서 감표위원으로 이인구 문교사회위원장과 또 같은 문교사회위원이신 최진문의원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러면 다른 분 또 추천하실 분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이인구의원과 최진문의원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기 바라면서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나다.

(감표위원 좌석 정돈)

다음은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이 있은 다음 구에서 추천한 후보자부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이학구 담당관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議事擔當官 李學求 의사담당관 이학구입니다.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지난 의장·부의장 선거 때와 같이 제가 호명하는 순서에 의해서 호명되신 의원께서는 창측에 마련된 명패와 투표용지 배부석에 가셔서 감표위원이 확인한 투표용지와 명패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구의회에서 추천한 2명중 1명을 성명 아래 기표란에 기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때 구별로 1명씩 5명을 기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추천 후보자에 대한 투표가 끝나면 이어서 시의회에 등록한 후보자중 의원들이 선출하실 2명만을 성명란 밑에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용지에 기표하신 다음 전면에 마련된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넣으시고 의석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시는 두 분 의원께서는 맨 마지막에 투표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장님께서는 자리를 비울 수가 없으므로 저희 직원으로 하여금 명패와 투표용지를 갖다드려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면 직원이 다시 받아 명패함과 투표함에 각각 투입하겠습니다.

호명에 앞서 직원으로 하여금 명패함콰 투표함을 확인하여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호명시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17분 투표개시)

박정훈의원, 김충효의원, 정규항의원, 동구 김영권의원, 황명진의원, 김동근의원, 조종국의원, 남용호의원, 이은규의원, 서구 김영권의원, 김용준의원, ,연규천의원, 김학원의원, 김광희의원, 김성구의원, 이병찬의원, 이상태의원, 김광우의원, 이원옥의원, 송완섭의원, 박행자의원, 김용연의원, 감표위원이신 이인구의원, 감표위원이신 최진문의원.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갖다드리시기 바랍니다.

(14시 34분 투표완료)

○議長 李起雄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럼 구의회 추천 후보자에 대하여 명패수와 투표수만을 확인한 후 시등록 후보자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명패함부터 개함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다음, 투표함을 개함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도 25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 시의회에 등록한 후보자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 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한 가지 주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당초 시의회에 16명이 등록을 하였으나 후보 한 분이 사퇴하는 관계로 실제 후보자는 15명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150조의 규정에 의하여 "후보자가 사퇴하였다 하더라도 후보자의 기호, 소속 정당명 및 성명을 말소하지 아니한다."로 되어 있어 투표용지에는 16명의 후보자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사퇴한 후보자에게 기표하는 경우 무효가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의사담당관 호명하시기 바랍니다.

○議事擔當官 李學求 호명에 앞서 직원으로 하여금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투표함 확인)

시의회에 등록한 후보자 중 의원님들이 선출하실 두 명만을 성명난에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호명을 하겠습니다.

(14시 40분 투표개시)

박정훈의원, 김충효의원, 정규항의원, 동구 김영권의원, 황명진의원, 김동근의원, 조종국의원, 남용호의원, 이은규의원, 서구 김영권의원, 김용준의원, 연규천의원, 김학원의원, 김광희의원, 김성구의원, 이병찬의원, 이상태의원, 김광우의원, 이원옥의원, 송완섭의원, 박행자의원, 김용연의원, 감표위원이신 이인구의원, 감표위원이신 최진문의원,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갖다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51분 투표완료)

○議長 李起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다음, 투표함을 개함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도 25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그럼 개표를 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 55분 계표개시)

(15시 05분 계표완료)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으로 윤정중후보 14표, 김봉제후보 12표, 이충식후보7표, 이영주후보 6표, 조재복후보 4표, 김재현후보 4표, 윤석봉후보 2표, 이상학후보 1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윤정중후보가 당선 예정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나머지 한 분을 선술하는 투표는 잠시 후에 실시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잠시 10분간 정회하고자 합니다.

회의는 15시 2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7분 회의중지)

(15시 27분 계속개의)

○議長 李起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개표결과 과반수를 득표한 분이 한 분으로 나머지 한 분을 선출하는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이번에 2차 투표는 시에 등록한 후보에 대한 투표입니다.

의원들깨서는 선출하실 한 분만 기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방금 수고해 주시던 감표위원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의사담당관 호명하시기 바랍니다.

○議事擔當官 李學求 호명에 앞서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그럼, 호명을 하겠습니다.

(15시 30분 투표개시)

박정훈의원, 김충효의원, 정규항의원, 동구김영권의원, 황명진의원, 김동근의원, 조종국의원, 남용호의원, 이은규의원, 서구 김영권의원, 김용준의원, 연규천의원, 김학원의원, 김광희의원, 김성구의원, 이병찬의원, 이상태의원, 김광우의원, 이원옥의원, 송완섭의원, 박행자의원, 김용연의원, 감표위원이신 이인구의원, 감표위원이신 최진문의원.

○議長 李起雄 의원님들, 더우신데 윗도리 벗으세요. 좀 벗으시기 바랍니다.

○議事擔當官 李學求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 40분 투표완료)

○議長 李起雄 의원 여러분 투표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쾌함을 개함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도 25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그럼, 개표를 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5시 41분 개표개시)

(15시 52분 개표완료)

2차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으로 김봉제후보가 12표, 이영주후보 4표, 이충식후보 4표, 김재현후보 3표, 조재복후보 1표, 이상학후보 1표로 2차 투표에서도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에 득표한 후보가 없으므로 제3차 결선투표를 하겠습니다.

결선투표는 다수득표순에 따라 선출인원의 2배수로 하기로 의결한 바 2인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결선투표에 오르신 분은 김봉제후보와 이충식후보가 되겠습니다.

차점자가 이영주후보와 이충식후보가 각각4표씩 득표하였으나 경력자 우선에 따라 이충식후보가 결선투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인구의원과 최진문의원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위원으로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라면서 감표위원석으로 각각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의사담당관 호명하시기 바랍니다.

○議事擔當官 李學求 호명에 앞서 직원으로 하여금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결선투표는 김봉제후보와 이충식후보중에 1명만 기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하겠습니다.

(15시 54분 투표개시)

박정훈의원, 김충효의원, 정규항의원, 동구 김영권의원, 황명진의원, 김동근의원, 조종국의원, 남용호의원, 이은규의원, 서구 김영권의원, 김용준의원, 연규천의원, 김학원의원, 김광희의원, 김성구의원, 이병찬의원, 이상태의원, 김광우의원, 이원옥의원, 송완섭의원, 박행자의원, 김용연의원, 감표위원이신 이인구의원, 감표위원이신 최진문의원.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갖다드리기 바랍니다.

이상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 04분 투표완료)

○議長 李起雄 의원 여러분 투표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개함하였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5매입니다.

다음, 투표함을 개함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도 25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면 개표를 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6시 07분 개표개시)

(16시 10분 개표완료)

3차 결선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으로 김봉제후보 16표, 이충식후보 9표로 김봉제후보가 당선예상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먼저 투표하여 보관한 구후보자의 투표수에 대하여 개표하도륵 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6시 12분 개표개시)

개표하는 동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의 개표결과 과반수를 득표를 얻지 못한 구에 대하여는 다른 구의 개표결과를 발표한 후에 2차, 3차 투표를 다시 실시하겠습니다.

(16시 32분 개표완료)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구역 순위에 따라 동구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중 민영삼후보 22표, 김선균후보 3표로 민영삼후보가 당선예정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일동박수)

방청석에서는 박수나 환호를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중구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중 이재은후보 13표, 김우상후보 12표로 이재은후보가 당선예정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서구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중 안기호후보 17표, 임청산후보 8표로 안기호후보가 당선예정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유성구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중 홍성표후보 19표, 이부훈후보 6표로 홍성표후보가 당선예정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대덕구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 26명, 출석 25명중 김주경후보 17표, 정상범후보 8표로 김주경후보가 당선예정자로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7명의 교육위원 당선자 확정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정수 2분의 1 이상이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있는지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확인한 결과 7명중 경력자가 5명, 비경력자가 2명으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제5조에 부합함으로 동구 민영삼후보, 중구의 이재은후보, 서구의 안기호후보, 유성구의 홍성표후보 대덕구의 김주경후보, 시에 등록한 윤정중후보와 김봉제후보가 교육위원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일곱 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교육행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교육위원 선출에 장시간 의원 여러분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의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당선되신 7분의 위원과 함께 교육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4. 休會의件

(16시 35분)

○議長 李起雄 다음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하기 위하여 8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9 일간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시면 내일부터 8월 27일까지 9일간 휴회하기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께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우리 의회가 심의하게 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우리 2대 의원으로서 처음 심의하게 될 중요한 안건입니다.

비록 규모는 적다 할지라도 이 모두가 우리 시민이 낸 세금으로 충당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심의에 만전을 기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일 회의를 이상으로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8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7분 산회)


○出席議員 25人
○不參議員
李善鍾
○出席公務員(大田廣域市)
政務副市長趙俊鎬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