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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개회식 본회의(1995.09.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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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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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5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大田廣域市議會本會議會議錄
開會式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5年 9月 19日 (火) 午前 10 時


第45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開會式順

1. 開 式

1. 國旗에대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대한默念

1. 大田廣域市議會議員倫理綱領朗讀

1. 開 會 辭

1. 閉 式

(司會 : 總務擔當官 金完圭)


(10시 02분 개식)

○總務擔當官 金完圭 지금부터 제4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다음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윤리강령을 의회운영위원회 간사이신 이병찬의원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李丙贊議員 "대전광역시의회의원윤리강령"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그 직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으며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여 시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법령 및 시민으로부터 수권받은 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한다.

2.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 또는 타인을 위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사용하지 아니하며 공·사생활에 있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 상호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정당한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5. 우리는 의회에서 행한 발언과 의결사항은 물론 우리의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시민에게 분명한 책임을 진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리기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議長 李起雄 존경하는 홍선기 시장님과 박경원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한달여만에 갖는 제45회 임시회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는 제2대 시의회 개원이래 두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원구성과 교육위원 선출 그리고 추경예산안 심의, 집행부의 소관별 업무를 심도있게 파악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히 바쁘신 가운데서도 태풍「재니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또 현안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현장답사에 나섰던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자립, 자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기 투자·재정계획 보고가 있고 도시철도 기술자문위원회의 설치등 우리 시민 생활과 도시개발에 밀접한 의안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자료수집과 검토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제시로 행정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의를 가지고 성실하게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4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습니다만 이를 실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개발로 어떻게 연결 시키느냐에 따라 시의회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날과 같이 다원화된 사회를 개성있는 도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로 만들고 이끌어 나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동안 집행부와의 균형과 견제라는 틀속에 안주해 왔던 것을 탈피하여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정부로부터 재정 통제를 받고있는 지방정부의 자치력을 향상 시키는데 힘을 모아 주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솔직히 지역경제계를 비롯한 우리 시민들은 지난 「엑스포」'93개최 이후 소외감에 빠져 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처럼 국가행사에 들러리 섰다는 자괴심으로 가득차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대전과학산업단지의 국가공단 지정의 묵살, 대전 도시철도사업의 기본계획의 승인 지연과 국고지원 난색등은 시민들의 반발을 사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대전과학산업단지의 국가공단 지정을 정부가 그동안 그 필요성을 누누히 강조 해 왔고 2대에 걸쳐 대통령이 약속한 선거 공약임에도 거부한체 정치적으로 부산산업과학단지를 국가공단으로 인정한 것은 "대전 푸대접"의 심각성을 말해 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단순한 정부정책의 부재로 돌릴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풀기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의회에 거는 우리 시민들의 기대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회가 이에 부응하는 길은 진정한 민의를 시민 생활 현장에서 찾아 시정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이러한 의회의 노력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비록 이번 임시회가 꽉 짜여진 일정으로 힘이 드시겠지만 시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사명감으로 스스로 지혜롭고 냉철하게 살펴서 신뢰받는 보다 창조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끝으로 125만 시민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總務擔當官 金完圭 이상으로 제4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1차 본회의가 개회되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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