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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12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4.02.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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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대전광역시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2월 17일 (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공보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공보관 소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방본부, 공보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소방본부 소관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1항 소방본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병순 소방본부장께서는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소방본부장 전병순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황경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늘 시민의 복지 증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하여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방본부 소관 201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책자 59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과 201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는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고 2014년 업무여건과 중점 방향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중점으로 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2014년도에도 소방공무원 모두는 153만 대전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119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경식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과장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두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보면 71쪽에 119시민산악구급대 운영 4개대 및 119산악구급함 43개소 관리·운영, 대전에 왜 4개대만 창립이 됐나요?

소방서별로 있는 게 아닌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소방본부장입니다.

오태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전 관내 5개 소방서 중에서 산악지역이 없는 소방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소방서에 대해서 산악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산이 없는 소방서가 중부입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서부입니다.

오태진 위원 서부도 산이 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여기 월평공원 정도의 산이 있는데 거기는 산악에서 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낮고 또 발생하더라도.

오태진 위원 없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4개대만 운영을 하고 계시다.

통상 보니까 어찌 보면 선발하는 과정은 본인 의사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거기에는 남녀 구분이 없고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그러면 우리 소방본부에서 혹시 예산 지원해 주는 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저희가 많은 예산은 지원 못하고 유니폼 정도 하고 일부 소액입니다, 지원금액은.

오태진 위원 그러면 소액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옷값만 지불해 준다 그런 차원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예산이?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 정도 수준입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요즘 봄철이 됐기 때문에 산불이 가장 많이 날 수 있는 개연성 있는 요즘의 철입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우리 각 소방서에도 의용소방대원들이 계십니다만 지금 얘기한 119산악구급대들이 있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합동으로 소방서와 같이 진화작업을 한다든가 하는데 119산악구급대는 주로 산에서 발생되는 화재라든가 등산사고 이런 것들을 위한 조직이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렇습니다.

산악구급대이기 때문에 산악에서 등산 중에 부상을 당했다든가 이런 분들이 발생했을 때 솔선수범해서 환자를 응급처치 하는 것을 하기도 하면서 저희 구급대를 지원해 주고 이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지금 거기에 보면 구급함이 43개소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1개대에 10개 정도의 구급함이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그러면 이런 장비는 우리 소방본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항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실적이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저희가 2009년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데 약 350건 정도의 실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구급약품을 약 774만 원 정도 구입을 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까 피복하고 지금 구급함 정도만 예산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고해 주셨는데 여유가 있다면 119산악구급대원들에 대한 보다 한 차원 높은 예산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시민을 대표해서 또 119를 대신해서 민간차원에서 하는 구급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노력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73쪽에 보시면 일과 여가의 조화로 행복한 직장만들기 추진해서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시민과 함께 하는 119사랑음악회 등을 개최하신다고 했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이 항상 초청을 받아서 체육대회나 119사랑음악회 등을 가보면 소방공무원들의 긍지를 높이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면, 우리 대전 관내에 부부 소방관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통상 몇 가족 정도나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정확한 숫자는 제가 기억 못하나 50여 쌍 정도.

오태진 위원 50여 쌍?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그러면 100여 분이 근무하시는 거네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어떻습니까?

부부 소방관이 하면 여러 가지 잘 통하는 것도 있겠지만 가정으로 봐서는 자녀들의 양육과 관련해서 상당히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혹시 파악된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저희가 파악한 점은 없는데 맞벌이부부를 하고 또 같은 소방기관에 종사하다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 양육문제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서 특히 외근하고 내근 이런 근무부서가 다르면 서로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그러한 어려움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인사 때는 외근부서에 배치되면 둘 다 부를 맞춰서 해준다거나 해서 그러한 어려움을 최소화시키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바로 그것입니다.

본부장께서 지적을 잘해주셨는데 부부가 근무를 하는 자체는 어떻게 보면 좋은 현상이라고 보는데 양육과 관련해서는 누군가는 집에서 자녀들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이 돼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질의를 한 겁니다.

부모가 다 저녁에 안 들어온다거나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교대로 24시간을 하다 보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오태진 위원 그래서 인사배치 때 그런 것을 고려해서 자녀들이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한 신경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잘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우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24시간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과 119생활안전대원들에게 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연말에 소방관서 보강계획과 소방장비에 대해서 보고를 듣고 장비에 대해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 준 것이 있는데 현재 사업에 대하여 그동안에 추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김경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방관서 보강은 지금 중부소방서 신축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예산에는 부지매입 계약금을 약 3억 2,000만 원 정도 편성해 주셨고요.

지금 추진 중인 내용은 LH와 가격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로 입장이 아직 합치가 안 돼 가지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LH도 잘 아시다시피 경영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격 협상에서 저희 의견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이어서 다소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동 센터는 지금 현재 공사 중에 있고 금년 11월까지 완공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가수원 센터 부지도 지금 금년에 계약체결을 해서 이전을 추진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구암 센터는 현재 설계가 완료됐고 경관 심의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발주를 해서 착공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소방장비는 금년에 소방차량 우선 8대가 예산에 계상되어 있고 또 부족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경에 해서 좀 더 편성을 해서 노후장비를 교체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안전장구나 구조·구급장비는 국고보조금과 연계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구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불시에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방장비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기에 철저한 확보를 해주시고 사전에 예방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방관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장비 확보에 적극 대처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남부소방서에 건축 중인 훈련시설이 완공은 언제 되고 완공 후에는 어떠한 활용을 할 수 있는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남부소방서에 건축 중인 119시민안전체험센터는 금년 3월말에 완공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계획대로 지금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고요.

금년 4월부터 저희가 실내에 훈련시설을 완전히 갖춰서 4월에 개청을 해서 시민들 안전체험을 위주로 해서 운영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그 안에 시설의 주요내용은 소방공무원들 훈련을 할 수 있는 훈련탑이 있고 그 다음에 시청각 교육시설이라든가 그 외에 소화기, 옥내소화전 또 심폐소생술 이러한 것을 시민에게 직접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설치되게 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남부소방서가 본 위원 지역구에 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고요, 지지난해에 우리 대원들이 외지에 나가서 훈련받는 것의 어려움을 저희가 알고 우리 지역에도 이러한 훈련소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그때 본 위원이 시정질문을 했고 그것이 그동안 추진이 잘돼서 완공단계까지 와 있는데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러한 훈련소를 설치하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활용도가 많은 쪽으로 검토하셔서 예산 투입된 만큼 많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잘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소방공무원 노고에 대해서 먼저 치하를 드리겠습니다.

고생도 많이 해주시는데요.

업무보고 68쪽 한번 보실래요?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산업단지 소방안전 기반구축을 하겠다고 보고를 했거든요.

대덕연구개발특구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무엇이며 그 조직이 37개로 되어 있다는데 이것 설명을 해주시고, 산업단지 자율소방기동대 11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을 간단하게 설명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임재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개발특구 내에 소재한 연구소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분들이 자율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서 상호 간에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또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등 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호 간에 신속한 사고대응 지원을 하기 위해서 구성을 해서 운영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산업단지 자율소방기동대도 마찬가지로 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각 공장의 안전관리를 담당하시는 분들의 협의단체가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전환경 조성을 상호협의하고 또 정보를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지원을 해서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37개 기관인데 연구소가 37개 기관이 아니잖아요?

하는 데는 하고 안 하는 데는 빠지나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전 연구소가 다 참여하는 건 아니고요.

연구단지 내에 125개…….

임재인 위원 그리고 산업단지 자율소방기동대가 96개 업체가 11대거든요.

그러면 통합체제로 운영을 하는 건가요?

자율소방대는 각 직장마다 다 있잖아요?

그런데 왜 96개 업체가 11대로 운영하나요?

이게 직장마다 자율소방대가 1대씩 다 있잖아요?

그러면 자율소방대가 다 있으니까 96개 기동대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11개로 통합해서 운영합니까, 통합체계로?

○소방본부장 전병순 공장마다 자율소방대는 있습니다, 자율소방대가 편성되어 있고요.

단지별 또는 지역별로 일종의 지역대 개념으로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96개 업체를 11대로 통합관리를 해서 기동대를 운영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직장마다 자율소방대는 별도로 또 있고.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것은 직장마다 두는 자율소방대는 법적으로 설치하게끔 되어 있고요.

여기의 자율소방기동대는 그런 법적인 의무사항은 아닌데 지역별로 사고대응을 위해서.

임재인 위원 사고가 났을 때 빨리 출동하고 기동할 수 있게끔 별도로 조직했다 그 얘기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렇습니다.

한 공장에서, 기업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을 합동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임재인 위원 대덕연구개발특구 쪽, 산업단지 쪽을 위해서 그런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동대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번 업무보고에 대덕특구소방서 신설을 한다든가 북부소방서를 도안신도시로 옮긴다든가 하는 그런 계획서가 지금 안 들어와 있어요.

이유야 있겠지만 지난번에 대전 3·4공단 공장에 화재가 나서 언론에도 보도되고 했는데 특구 내에 소방서 신설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또 제기됐거든요.

그리고 대덕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해서 벤처기업이 밀집됐고 또 연구개발특구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구소방서를 하기 위해서 관평동에 부지도 마련을 해놨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왜, 부지 마련까지 해놓고 계획도 세웠다가 지난번에 국가특수사고대응단인가 이것 때문에 그게 무산되어 버렸단 말이에요.

그러면 처음 계획대로 다시 돌아가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것 시장님 결재까지 받아놓은 것 아니에요?

그런데 금년 계획에 전혀 안 올라와 있거든요, 업무보고에.

여기 어떻게 하실 건가, 또 도안신도시가 지금 되어 있고 학하·덕명지구 개발되고 또 노은지구가 지금 인구가 10만 명이 넘어서 노은 주민센터가 또 하나 생깁니다, 원신흥동 주민센터도 하나 생기고.

지금 이렇게 되면 대전에 소방관서가 배치라든가 처음 계획대로 관평동에 부지까지 마련했으니까 특구소방서를 짓고 북부소방서를 이전한다든가 무슨 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이런 계획이 전혀 업무보고에 안 나왔단 말이에요.

이것을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거예요, 앞으로?

○소방본부장 전병순 대덕특구소방서를 그동안 저희가 죽 진행을 해오다가 작년에 중앙의 특수사고대응단 유치를 추진해 오면서 일부 계획이 좀 변경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산업단지 내에 그러한 첨단기업이라든가 또 산업단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중심 소방력이 이동하는 데는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부지가 마련된 거기에 다시 한 번 중앙과 특수사고대응단 유치를 협의해 보고 또 한편으로는 잘 안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도안신도시 개발과 연계시켜가지고 특구소방서를 다시 한 번 추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본부장님 그것 하셔야 돼요.

왜 그러냐면 지금 관평동 부지 마련까지, 땅까지 해놨잖아요.

해놓고, 처음에 그렇게 하려고 했고, 지금 대덕연구개발특구라든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아까도 얘기했지만 과학비즈니스벨트 지구라든가 또 도안, 학하·덕명지구가 개발되고 아까 얘기한 노은동이 개발돼서 인구가 한 10만 명 정도 얼마 안 있으면 될 것 같고 또 주민센터도 새로 지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대전이 도시개발이 전체적으로 되고 있으면서 시세가 확장되면 지금 얘기하는 그런 소방환경도 변화를 가져야만 된단 말이에요.

그것을 감지하고 대전 소방본부에서 특구소방서 신설도 하고 북부소방서도 이전하려고 모든 계획을 잘 짜놨다고요.

잘 짜놓고, 잘 갔었어요.

갔는데 이게 중단돼 버렸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대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까 얘기한 대로 중부소방서도 추진을 하고 있고 가수원, 구암 센터도 지금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대전 소방서를 어떻게 배치하고 틀을 짜야 한다는 준비를 다시 하셔야 돼요.

그렇게 해주셔야지 아까 얘기한 대로 대전 시세가 늘어나면서 개발되고 이러는 데 그냥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잖아요.

지금 도안신도시 같은 데라든가 노은동 같은 경우는 소방안전에 취약지역으로 아주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경찰서는 짓는단 말이에요, 지금요.

그런데 소방서를 빨리 해야 되는데 이게 안 되니까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번 당장 급하게 이게 예산도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계획은 세워서 추진하는 쪽으로 노력을 하려고 하셔야지요, 본부에서.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저희가 그 계획을 오래전부터 수립을 해가지고 추진해오다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난해 약간 일부 조정이 됐는데 그러한 지금 말씀하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다시 추진을 하든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국가특수사고대응단 하려다 못한 그것은 완전히 다 없어진 것이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앞으로 중앙에서 더 추가적으로 설치할 중장기계획이 있는데 그것도 중앙하고 다시 한 번 긴밀히 협의를 해보고 가능성이 낮다 하면 저희 나름대로 특구단지 내에 어떤 소방력 보강차원에서 좀 전에 말씀하신 소방서 설치도 함께 검토를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대전 소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한번 검토를 하시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지난 회기 때 고3 학생들이 시험 끝나고 시간이 많이 남는데 소방교육을 추진해 달라고 했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어떻게 추진 잘 하셨나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김명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고3 수험생들 대상으로 해서 지난 11월 25일부터 1월 24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서 45개 학교 6,320명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호응이나 이런 정도는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호응은 아무래도…….

김명경 위원 잘 모르시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제가 직접 현장에.

김명경 위원 어쨌든 교육이라는 게 피교육생 입장에서는 흥미를 끌 수도 있고 무관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그래도 어쨌든 교육은 꾸준히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니까 향후도 이런 교육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아까 존경하는 오태진 위원님께서 산불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저도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 겨울이 특히 다른 해에 비해서 눈이 많이 안 왔습니다.

그래서 봄철에 산불이 이루어지게 되면 큰 화재로,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합니다.

따라서 진화보다 더 중요한 게 예방이잖아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김명경 위원 그래서 올 봄에는, 지금부터겠지요, 산불방지 예방에 대한 나름대로 특별한 계획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계획을 수립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이제 본격적으로 산불이 발생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산불 예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있는데요.

먼저, 등산객들을 위한 산불 방지를 위해서 저희가 등산로 안전지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내 주요 등산로에 휴일 같은 때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을 동원해서 안전지킴이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산불을 가장 많이 내는 게 논, 밭두렁 태우다가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곽지역에 대해서는 각 관할 소방서 별로 일정시간마다 예방순찰을 돌고 있고요.

그 다음에 쓰레기 소각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다가 산으로 옮겨 붙는 산불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도 안전하게 안전한 장소에서 소각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동안 관례적으로 해왔던 사항을 말씀하셨는데요.

올해는 나름대로 특별히 조심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겨울철에 눈, 비 없던 시기가 거의 없었어요, 그러면 산에도 거의 말랐다고 봐야 되니까요.

이번에는 다른 때에 비해서 그동안 해왔던 것에 좀 더 노력하셔서 산불로 인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71쪽 보니까 하트스타터가 있는데요, 이게 뭐지요?

여기에 대해서 보충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하트스타터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라든가 시민들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소생을 시킬 수 있는 그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김명경 위원 구성원이 어느 정도 되어 있나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저희가 인원을 지정하는 것은 아니고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라던가 이런 것을 많이 시켜서 어떠한 장소에서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저희가 일단 자원봉사자로 해서 작년에 105명을 구성했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105명 정도 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김명경 위원 상반기 중에 모집도 하고 교육도 하겠다고 하셨는데,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질의하겠는데요.

69쪽 보니까 IT기술과 스마트폰 등 활용한 뉴미디어 홍보 이렇게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지금도 하고는 있습니다.

소방대원 개인적으로 하기도 하고 저희가 어떤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홍보메시지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금년에 e-book이라는 전자뉴스레터를 만들어가지고 이것을 주기적으로 활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현재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는 어느 정도 되고 있어요?

제가 스마트폰을 통해서 홍보문자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대상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스마트폰 앱에 설치된 것은 심폐소생술 요령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앱에 깔려 있고요.

그 다음에 계절적으로 화재예방이라든가 필요한 사항은 그때그때.

김명경 위원 아니, 그러니까 스마트폰 대상이 있을 것 아닙니까, 홍보하는 대상이?

공무원들한테만 하고 계신 건지.

○소방본부장 전병순 일단 기본적으로는 저희 직원한테 소방홍보 활동사항을 알려주고요.

그 다음에 그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맺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어쨌든 이 홍보는, 홍보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이 홍보는 꼭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 대전 시민 모두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더 이러한 부분들이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직원이나 공무원들도 그렇고 실제적으로 주민들과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각 시·구의원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폭넓게 시민들이 이러한 매체를 통해서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의용소방대 인원이 업무보고서 책자에 보니까 1,191명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권중순 위원 의용소방대 존재 목적을 보니까 화재예방 홍보 및 경계순찰, 화재진압의 지원, 재해복구 등 대민봉사활동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 봉사단체를 말한다.

그래서 소방보조인력으로 많이 참여해 주시고 또 성과도 많이 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서 효율적인 운영차원에서 의용전문소방대, 의용전담소방대를 또 운영하더라고요.

의용전문소방대의 개념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문의용소방대는 어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의용소방대를 구성하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적 또는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한 특성을 가진 지역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렇게 구성…….

권중순 위원 전문소방대를 말씀해 주세요, 전문소방대와 전담소방대를 구분해서.

지금 전문소방대 운영하고 있습니까, 대전시에서?

○소방본부장 전병순 전문의용소방대하고 전담의용소방대는 결국은 같은 것인데요.

지금 준칙, 조례상에서는 전부 전문의용소방대로 통일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전문능력이 필요한 부분, 예를 들어서 구급, 사회복지, 외국어 그러니까 다문화가정이라든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외국어 능력이 필요한 부분 이러한 데에 대해서 저희가 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급 전문의용소방대 같은 경우는 동부에 10명, 북부에 6명 이렇게 구성을 했고, 사회복지 전문의용소방대는 동부에 10명, 서부 5명, 남부 10명, 외국어는 중부, 동부, 북부, 남부 이렇게 4개 대에 구성을 해놓고 그 다음에 순환 전문의용소방대는 북부에 15명 이렇게 편성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동부에 10명이라고 하셨는데 그분들 하는 게 뭐지요?

의용소방대 보다 한 단계 나아간 형태 같은데 아까 말씀하신 것 보면.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 역할은 예를 든다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구급 교육 이러한 것들을 하고요.

권중순 위원 의용소방대와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나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수당 지급이라던가 이러한 것은 일반의용소방대와 동일한 요건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같다는 말씀이세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권중순 위원 지금 화재 취약지역이 있거든요, 대전에서.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대청댐 부근이라든가 본 위원의 선거구인 정생동, 어남동, 금동, 동구 쪽에 가면 동명초등학교 이런 데 주택이라든가 임야, 산림에 화재가 발생하면 출동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소요되지 않을까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외곽지역은 아무래도 출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출동소요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시내권역보다는 훨씬 많이 걸립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린 이유는 대전시 소방행정 구조상 본 위원이 말씀드린 그런 사각지대에 의용전문소방 또는 의용전담소방 어떤 형태로든 간에 추가적인 인센티브 또는 수당을 줘가면서 그분들이 거기에 상주함으로써 화재 예방활동도 하고 또 화재 발생 시에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면 어떨까 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전병순 의용소방대의 기본적인 역할이 바로 지금 말씀하신 그러한 지역의 화재, 구급, 이런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먼저 출동해서 초기 상황을 대응하는 역할이 되겠습니다.

우리 대전 같은 경우에도 지금 말씀하신 외곽지역 이런 데에는 화재가 발생한다든가 하면 저희 소방대원들이 출동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니까 그 지역에 거주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이라든가 그런 분들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을 해서 저희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의 그런 사각 부분에 어떤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번 그런 지역에 과연 의용소방대원분들이 편성되어 있나 다시 한 번 검토해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출동에 시간이 걸리는 그런 사각 부분을 최소화시키도록 대처를 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소방본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08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나. 공보관 소관

○위원장 황경식 다음 공보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송치영 공보관께서는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송치영 공보관 송치영입니다.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공보행정이 바르게 구현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공보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와 함께 시민과 언론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한 공보행정 실천으로 바른 시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경식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송치영 공보관께서는 1월 1일자로 오셨지요?

○공보관 송치영 예,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공보관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전반적으로 파악을 하셨나 모르겠네요.

○공보관 송치영 약 한 달 반 정도 됐는데요, 어느 정도 업무는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공보관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 대전시의 전반적인 일에 대해 시민들에 대한 홍보 내지는 대외적으로 대전의 얼굴을 알리는 데 앞장서야 되는 그런 보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가 대전시에서 여러 가지 시책을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인 홍보나 우리 시민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면 제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보관 송치영 그렇습니다.

시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의 공보행정을 널리 알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업무보고 84쪽에 보니까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정상 추진 및 충청권철도 건설과 관련해서 역점시책에 대한 전략적 기획 홍보를 중점적으로 하시겠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주장하고 싶은 내용은, 제가 지역구가 대덕구 출신입니다, 참고로 대덕&라이프라는 소식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우리 대덕구청장께서 이런 대덕소식지를 통해서 “신탄진에서 전철 타게 확정된 뒤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시철도 2호선을 추진해야 한다.” 이것 혹시 보셨나요?

○공보관 송치영 예,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대덕구에서 발행하는 대덕구 소식지도 접해봤습니다.

오태진 위원 이게 대덕구 소식지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발행하는 것.

이것이 몇 부를 발행하는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쉽게 얘기하면 대덕구민 전체적으로 호수별로 한 부씩 배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우리 대전시에서 지금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철도망,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해서 내용을 제가 구체적으로 다 왈가왈부할 수 있는 사항은 못 됩니다만 이것과 관련해서 공보관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보관 송치영 현재 대덕구에서 발행하는 대덕&라이프지는 매월 한 5만 부 정도가 발행돼서 구민들에게 배부되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지금 오태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관한 것을 저도 이미 본 적이 있습니다만 도시철도 2호선 관계는 일단 시에서 방향이라든가 이런 모든 것을 의회를 통해서 확정을 하고 그것을 저희가 홍보하고 있는데 대덕구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약간 다른 의견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이 내용의 기사를 보면 도시철도 2호선뿐만 아니라 광역철도망도 이것은 전혀 아니다 라는 내용이에요.

제가 구체적으로 시간이 없어서 여기에서 얘기를 할 수 있는 사항은 안 됩니다만 참고로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관련해서는 이번에 박근혜 정부 대통령 공약에도 들어가 있던 사항인데 이것마저도 어떻게 보면 부정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물론이고.

그래서 아까도 모두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신탄진에서 전철 타게 확정된 후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시철도 2호선 추진해야 한다.” 이것과 관련해서 대전시 공보관으로서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어떻게 이것을 이해와 설득을 시킬 수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공보관 송치영 도시철도 2호선 관계는 현재 정부의 예타라든가 이런 게 다 통과가 돼서 시에서는 현재 시장 임기 내에 건설방식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그러한 과정상에 있어서 각 전문집단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도시철도 2호선과 같은 기종인 오송의 노면이라든가 또는 인천과 대구의 고가에 대한 현장방문을 그동안 한 20여 차례 해서 각계의 의견을 듣고 거기에 대해서 올바른 의견을 확정한 다음에 대시민 홍보를 할 계획으로 있고요.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는 것처럼 국토건설부를 통과해서 지금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신청을 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이미 올라갔지만 거의 예타가 통과될 것으로 우리 시에서는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적극적으로 더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잘 들었고요.

차제에 한 말씀을 드리면 제가 지난번 정례회 때 시정질문을 통해서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한 후에 고가로 하든 노면으로 하든 그런 방식을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랬더니 시장께서 답변이 그것은 고가든 노면이든 임기 내에 결정을 안 하는 것은 직무유기다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차제에 저는 산건위에서 위원님들을 대신해서 아마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여러 가지 질의 내지는 답변이 오고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런 방식을 다시 한 번 제안합니다.

가까운 광주, 우리보다도 5만여 명이 인구가 적은 광주는 도시철도 2호선도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서 지하로 하고 있는데 5만 이상이 넘는 우리 대전광역시에서는 이것을 지하를 못하고 노면이나 고가방식을 논의할 때가 되느냐, 광주도 했는데 우리도 이번에 정부지원을 받아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라고 제가 질의를 한다면 무슨 답을 주시겠습니까?

○공보관 송치영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철이 되겠습니다만 현재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된 정부의 확고한 의지는 지하철은 안 된다는 게 지금까지의 관계고 또한 인천과 대구도 현재 짓는 것은 전체적으로 지하철이 아닌 노면이나 고가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은 안 되기 때문에 두 가지 방식 중에 한 가지를 선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는 예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통편익 차원에서 고가나 노면으로 해야 된다 그렇게 주장하고 계신 거지요?

○공보관 송치영 예, 그렇습니다.

정부에서부터 지하철은 안 되는 걸로 지금 아예 확정을 지은 상태가 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아니, 우리 지역에 강창희 국회의장도 계시고 또 박병석 국회부의장도 계신데 이런 차제에 그 예산 따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정치권과 모색할 수 있는 상황은 안 되는 겁니까?

○공보관 송치영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서 지하철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그동안 많이 해온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하철은 안 되는 것으로 지금 확정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알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거기까지는 어찌 보면 권한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공보관을 하시는 입장에서 참고로 아셔야 될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질의했던 사안이고요.

다시 한 번 거듭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이렇게 대전시에서도 서로 우리 시민들 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는, 아주 공식적으로 아까 얘기한 5만 부를 발행해서 대덕구민에게 가가호호 전달하는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답변 좀 해주세요.

○공보관 송치영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관련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모든 시정에 집중적인 홍보 시책을 가지고 있는데 다만 6·4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시정홍보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에 대한 홍보를 언론 홍보뿐만 아니라 다른 방향이라도 대시민들에게 많이 알리도록, 정확하게 알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공보관실의 역할은 우리 대전을 대전시민이나 전국에 알리는 큰 역할을 해주는 부서지요?

○공보관 송치영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앞으로 대전을 우리 대전뿐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도 대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보관 송치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리고 간혹 있습니다만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이 잘못된 것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송치영 일단은 언론을 대할 때 가지고 있는 저희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적하신 오보에 대해서도 더 가깝게 자료를 제공함으로 해서 일단은 기사를 쓰는 분들이 오보가 나지 않도록 정확한 자료제공을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의사소통에 의해서 오보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자 합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습니다.

자꾸 숨기려고 하지 말고 기피하려 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있는 그대로를 알려야 될 권한도 있는 것이고요.

그것이 이루어져야 그러한 오보에 대한 것을 우선 해소시킬 수 있고요.

잘못된 보도는 발빠른 대처를 해서 시민들이 오해가 없도록 해주는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공보관 송치영 정확하게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발빠른 대응과 정확한 자료제공으로 시정에 대한 의혹이 없도록 정확하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공보관실에 대한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공보관 송치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대전의 품격은 역사와 문화·예술에 있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전국적으로 우리가 소개할 수 있는 건 관광명소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 공보관실에서 이쪽에는 약간 등한시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전을 홍보할 때 축제나 이런 것도 좋지만 대전의 역사, 인물, 문화·예술, 관광명소에 대한 부분도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특히 요즘 전국적으로 걷기 많이 하잖아요.

제주도에 올레길이라든지 이런 걸 많이 하는데 요즘에는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길들을 찾아다녀요.

전국의 길들을 보면 호수를 끼고 있는 길이 대전 인근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바다, 산 이렇게 되는데 내륙중심의 호수를 끼고 둘레길이 이어져 있는 곳이 대청호오백리길입니다.

대전을 홍보할 때 대청호오백리길을 좀 더 홍보를 해서 전국 각지에서 대전인근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길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만 해놓고, 얼마 전에 언론에서도 관리나 이런 부분 가지고 질타가 나오던데 길을 잘 조성해 놓고 사람들을 끌어 모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을 홍보하는 데 있어서 어떤 축제 이런 것의 범주에서 벗어나서 문화·예술 그리고 관광명소, 특히 대청호오백리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라는 바람을 갖습니다.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당부 말씀이니까요.

○공보관 송치영 한 말씀드려도 될까요?

김명경 위원 예, 하십시오.

○공보관 송치영 대전이 가지고 있는 각종 자원들을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을 가지고 저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그런 SNS를 통해서 또 시민기자단이라든가 그 모니터링을 통해서 대전의 문화·예술, 관광에 대한 것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홈페이지를 보면 다른 데 문화·예술 홈페이지보다 눈에 확 띄게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좀 더 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어, 여기 한번 가보고 싶네.’ 하는 관심 유발을 시킬 수 있도록 홈페이지 부분도 좀 더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공보관 송치영 예,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공보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0분 산회)


○출석위원
황경식김경시권중순김명경
임재인오태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차상붕
○출석공무원
공보관송치영
소방본부장전병순
소방행정과장김현식
예방안전과장채수종
대응관리과장신상우
119종합상황실장정희만
중부소방서장백병하
서부소방서장송기동
동부소방서장백구현
북부소방서장박준서
남부소방서장조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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