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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12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14.02.1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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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대전광역시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2월 14일 (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국 소관


(10시 11분 개의)

○위원장 황경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국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국 소관

○위원장 황경식 의사일정 제1항 문화체육국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상휘 문화체육국장께서는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업무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부임한 문화체육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영준 문화체육시설과장입니다.

(문화체육시설과장 박영준 인사)

문화체육국장 김상휘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황경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보고서에 의거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금년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 계획추진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과장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2014년도 맞이해서 김상휘 국장님과 과장님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이 대전시 문화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간의 기대수명이 많이 길어졌고 또 생활에 대한 삶의 폭, 질 향상을 위해서 생활체육에 대해서 대전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체육교실을 15개 종목, 336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기타 등등 생활체육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데 56쪽에 보면 안영동 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활체육하시는 분들 보면 축구동호회, 배드민턴동호회, 탁구동호회, 야구동호회 정말 많은 분들이 지금 하고 계신데 이것을 한 군데에, 예를 든다면 생활체육야구를 한다 하더라도 한 군데서 할 수 없으니까 야구장을 두 개 운영한다든가 테니스 같은 경우도 20면 운영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대전에 있는 생활체육대회를 한 군데서 할 수 있게 하고 또 안영동에 뿌리공원이라는 전국적인 명소, 효문화마을 그리고 보문산하고 연계된 오월드 이런 형태로 해서 그런 차원에서 생활체육시설단지를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약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서 잘 진행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지역주민들이 하나 우려하는 부분이 최근에 주변 지역에서 건축허가가 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활체육단지 조성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든다는 의견이 있는데 건축허가 제한이 언제부터 가능한 건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생활체육시설 집적단지로 이번에 개발하고 있는 안영생활체육단지가 용역 중에 지금 중구 도시계획위원회에 이달 말에 상정되게 되어서 시설 결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시설 결정이 되면 건축허가가 제한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시설 결정이 된다는 건 지목이 생활체육용지로 바뀌는 겁니까?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권중순 위원 그때부터 건축 제한도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는 법률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었던 부분이고 그 지역주민들이라든가 지주들이 거기다 건축행위를 하겠다고 하면 법률적으로는 제한할 수 없었던 부분이 맞는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중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설 결정이 되면 고시해서 제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중구청에 위탁한 부분이고 2월 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2월 20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 이후로 건축행위가 제한되고.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그 이전까지는 구청에서 건축 제한을 권고하고 공문으로 시행하고 그런 단계입니다.

권중순 위원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원래 계획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 같습니다.

도시계획관리 결정이 나면 건축행위도 제한되고 모든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계획된 대로 생활체육시설 집적단지 공사를 해나가셔야 되거든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그렇게 되면 기본계획하고 실시설계가 용역이 착수되어야 하지요.

권중순 위원 토지보상 예정은?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보상은 금년 하반기에 예산을 추경에 세워서 내년 초부터라도 보상이 착수가 되면 내년 초에라도 착공은 가능한 거지요.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영동 생활체육 집적단지가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린 그런 기본적인 취지를 가지고 출발했고 또 안영동이라는 특성이 교통이 상당히 접근성이 편리하고 여러 가지 장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계획된 대로 잘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이것이 대전을 대표하는 그리고 전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집적단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감사합니다.

권중순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재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재인 위원 임재인 위원입니다.

민선 5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국장님 또 관계공무원들 고생 많이 하셨는데 노고를 치하드리고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56쪽을 봐주실래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있는데 2012년도에 예산을 5억 원을 세웠거든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2013년도에 4억 6,000만 원 그래서 9억 6,000만 원 예산을 세워서 작년에 용역을 줬거든요.

용역을 줬는데 금년에 용역계획이 나온다고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임재인 위원 용역계획은 언제 나오며 용역계획이 나오면 추진을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용역을 착수해서 작년 10월에 우리 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를 하도록, 그린벨트 해제를 허가하는 그러한 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금년 1월에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고 앞으로 4월에 개최 예정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서 통과하게 되면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고시를 거쳐서 진행해 나가는 절차로 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국장님 지금 업무보고에 나온 현황하고 그간 추진해 온 현황이 전체적으로 다 다르거든요.

우선 사업기간이 작년 연말까지는 2012년부터 시작해서 2023년 12년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33년, 10년이 더 늘어났고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그것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당시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워낙 비용이 많이 들고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그 사업을 다 이루기는 어렵다 그래서.

임재인 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4월에 하잖아요?

아직 안 했잖아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아, 투·융자심사위원회요.

중장기 투·융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하려던 사업을 3단계로 나눠서 1단계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에 걸쳐서 하고.

임재인 위원 1단계는 2023년이고.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2023년에 끝나고 다음에 2단계, 3단계는 각각 5년씩 해서 전체 끝나는 것은 2033년에 마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운동장도 지금 여기는 7개로 되어 있거든요, 이번에 보고한 것은.

체육관 등 7개 경기장으로 되어 있는데, 원래 7개였다가 6개로 줄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또 7개로 다시 돌아왔단 말이에요.

이게 연말에는 6개로 의회에 보고를 하고 또 7개로 늘어났다고요.

지난번에 7개 구장이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야구장 또 체육관에 구기, 투기, 사격장 그랬다가 하키장이 빠져서 6개로 줄었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또 7개로 늘었는데 이게 뭐가 다시 들어간 거예요?

하키장이 다시 들어온 거예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임대시설이 하나가 추가됐습니다.

사격장 및 임대시설로 해서.

임재인 위원 일단 추진현황을 일괄적으로 변동이 안 되게끔 해줘야지 이게 혼선이 와서, 왜냐하면 지금 체육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든가 또 그 지역의 주민들 이런 사람들은 이 스포츠타운의 기대심리가 크다고요, 그런데 이렇게 전부 변경이 되다 보니까.

제가 작년 연말에 보고받은 것하고 오늘 업무보고하고는 전혀 안 맞아요.

그래서 일괄적으로 같은 계획이 나오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정초부터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폐합 문제가 제기됐었거든요.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양 협회 간에,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협회 간에 대원칙은 통합하는 것으로 일단 정하고 내부적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그 위원회에서 법 마련이라든지 법 개정, 정관 개정 등을 통해서 2017년도에는 최종 통합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임재인 위원 우리 시도 통합하는 데로 가는 거네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그렇지요.

중앙에 따를 계획입니다.

임재인 위원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 장애인체육도 같이 포함되는 거고?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두 개만입니다.

임재인 위원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회 두 개가 통폐합되는 거고, 장애인체육회는 통합이 안 되는 거네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별도고요.

임재인 위원 업무중복과 예산낭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통합을 지금 중앙정부에서 해서 시작을 하거든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그렇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나 이것이 통합되면 제일 문제가 인력이 감소되고 그런 과정에서 후유증이 많이 있을 겁니다.

신중을 기해서 추진을 부탁드릴게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임재인 위원 그리고 제가 감사 때 얘기했던 내용인데 충남대학교 부지 내 위치한 궁동유적지 그게 방치돼서 유적의 보존이라든가 활용방안을 마련하라 감사 때 요구를 했거든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저도 역시 부임해서 그 현장을 한번 봤거든요.

현장에 가봤는데 현재 진행상황은 그 당시에 7년 전 그때 개발해서 그대로 매장을 해놓은 상태인데 지금 용역이 마무리 돼서 이달 말이면 용역결과가 나옵니다.

용역이 마무리 되면 그 용역보고 내용 중에 중장기 계획으로 편의시설이라든지 개발계획을 세워서 1단계에는 환경정비라든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2, 3단계에는 유적을 개발해서 문화공원으로 할 계획인데 1단계에 필요한 비용은 하반기 추경 때 저희들이 확보할 계획입니다.

임재인 위원 충남대하고 문화재위원회하고 협조를 받아야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임재인 위원 협조를 받아서 궁동유적지가 잘 보전되도록 또 문화재가 보호되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알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대전역사박물관장님 나와 계신가요?

관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도록 해주시지요.

○위원장 황경식 윤환 관장님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입니다.

임재인 위원 특별한 것은 아니고 확인만 좀 하려고요.

유성구 상대동 역사박물관이 작년 2013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서 금년 2월에 지금 이달에 준공 예정이지요?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예, 준공 예정입니다.

임재인 위원 지금 현재 공사 진행하고 준공됐을 때 개관문제라든가 앞으로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현재 공정률은 약 98% 정도 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지금 저희들 준공 예정은 2월 중순경으로 날짜가 조금 뒤로 지연이 되고 있어서 정확한 일자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만 2월 중순경에는 전체적인 건축공사는 다 완공이 되는 것으로, 준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저희들이 내부에 갖추어야 될 기자재라든지 설비가 준비되는 대로 개관할 예정으로 있는데요, 작년에 예산을 계상을 했었는데 상당 부분 삭감된 부분들이 있어서 추경에 증액해서 예산확보를 더 하고 그러고 나서 개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전관 다 대전 시민께 그리고 도안신도시 주민들께 개방할 예정입니다.

임재인 위원 개관은 아직 불투명하네요, 그렇지요?

준공을 해도 예산이 아직.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상반기 중에는.

임재인 위원 예산이 안 세워졌기 때문에 예산이 세워지는 것 봐가면서 개관하실 예정 아니에요, 지금?

예산이 전혀 안 세워졌다면서요, 추경에 세워야 한다면서요.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3분의 1 정도 세워졌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러면 개관은 언제쯤, 상반기에요?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일단은 상반기 중에 저희들이 개관할 예정으로 있고요, 그래야 저희들 행사도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안 된다면 부분개관이라도 할 생각입니다.

임재인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도안신도시 주민들을 위해서 계속 오픈은.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전관 개방할 예정입니다.

임재인 위원 개방할 예정이고.

그래요, 늘 제가 하는 얘기인데 복합문화센터를 원래 추진했던 박물관인데 지금도 그쪽으로 업무보고에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민들의 문화욕구가 충족되도록 관장님 운영을 잘 부탁드릴게요.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예, 명심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대전역사박물관은 대전시 대표 박물관이거든요.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예,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그리고 개관 계획이 나오면 의회에도 보고 좀 해주고요.

○대전역사박물관장 윤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재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임재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경 위원 김명경 위원입니다.

오늘이 대보름이더라고요.

제가 최근에 몸이 좀 안 좋아서 건강이 안 좋았었는데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건강해야 일에 대한 의욕도 생기고 하는데 대보름을 계기로 해서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4년도 되시기 바라고, 김상휘 국장님 오신 것에 대해서 환영합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감사합니다.

김명경 위원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생활체육회 사무처장하고 시티즌 사장하고 겸직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김명경 위원 언제까지 그냥 이 상태로 유지하실 생각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현재 계획은 금년 말까지 1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1년 동안, 이게 한 사람이 둘 다 할 수 있는 일인가 모르겠네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그런데 지금 생활체육회 처장이 시티즌을 맡아서 하는데 시티즌이 작년까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지원해 주고 관심 가져줬는데도 기대 이하로 2부로 강등이 됐는데 생활체육회를 운영한 노하우라든지 그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시티즌을 맡으면서, 맡은 후에 보니까 임금을 받지 않고 무보수로 맡고 있더라고요.

김명경 위원 시티즌을 무보수로 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시티즌 사장 보수를 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잘 이끈 경험을 살려서 일단은 1년 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래저래 보수라는 게 양쪽에서 받을 수는 없습니다.

무보수라는 개념은 어떻게 보면 개념적으로 맞지 않고요, 생활체육회에서 보수를 다 받고 있는데 무보수라는 개념은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어찌됐든 한 사람이 양쪽 일을 한다는 것이 능력이 있어서 할지는 모르지만 적절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어찌됐든 그렇게 되는 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면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따져야 되는 부분이 객관적으로 업무추진비 및 개인 활동비에 대한 부분도 명확히 하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김명경 위원 어쨌든 활동비는 보수개념으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실지로 양쪽에서 모든 활동비를 수령하거나 집행하고 있는 부분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문제되지 않고 과도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운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보수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무보수라는 개념으로 활동비를 양쪽으로 다 쓰는 부분이 적절한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것은 아니니까 활동비에 대한 부분까지도 시에서 적절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김명경 위원 51쪽 좀 보겠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운영 지금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김명경 위원 지금 열람실 운영에 대해서 대략적인 내용 알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보고는 받았습니다.

기존에 도서관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주민들한테 도서관의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창작센터를 주 용도로 하고 그리고 아래층 보니까 일부 열람기능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창작하시는 예술인들이 거기에서 연찬도 하고 기존의 주민들도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채우도록 해서 현재는 열람실로 일부 운영하도록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운영이 잘 되고 있나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아직은 개원을 안 했고요, 3월에.

김명경 위원 개원이 안 됐어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3월 초.

김명경 위원 열람실이 3월인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열람실하고 창작센터 운영이 3월 초 개관 예정이고요.

지금은 작가를 신청 받아서 선정하는 절차 단계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열람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항상 제가 염려가 많이 되는데요.

실질적으로 레지던시 기능을 하게 되는 창작센터와 열람실의 조화가 잘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열람실이 창작센터에 맞는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꾸준히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열람실로 하기로 했으니까 열람실로 한다가 아니라 하다못해 창작센터에 맞는 카페형식의 공간으로, 요즘에는 카페 가보면 젊은이들 카페에서도 여러 가지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좀 예전 방식의 열람실 기능이 아니라 카페로서 시민들이 활용하고 그리고 거기에 상주하게 되는 예술인들이 휴게실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어떤, 그래서 지금 시대에 맞는 어떤 공간으로 검토하시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냥 책만 보는, 독서실처럼 그런 공간이 아니라 시대에 그리고 공간에 맞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는 공간 활용으로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위원님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하는 부분을 보고 받았습니다, 지난번 의회 때 말씀해 주신 사항.

저희들이 이번에 개관해서 운영해 나가면서 더 열람기능과 창작활동이 다 병행될 수 있도록 또 시민들, 주민들이 기존에 쓰던 사람들이 상실감을 갖지 않도록 현대에 맞게 열람실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다른 질의하겠습니다.

밑에 보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내용입니다, 51쪽.

제가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현재 대전시에서는 도서구입비를 각 구에 내려주는 것으로 거의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요즘 사회적자본이니 마을만들기사업이니 이런 것들을 많이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러한 중심에 작은도서관들의 역할이 큽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이 도서구입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작은도서관을 통해서 사회적자본과 마을만들기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라는 부분을 좀 더 많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현재 도서구입비의 30% 범위 내에서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대한 명확한 홍보는 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께서 새로 부임하시면서 대전의 작은도서관들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에 대한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관심 갖고 좀 집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단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저희들 보조금 지급할 때 명확하게 운영비로 30% 지출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또 그 외의 것들을 잘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홍보가 아니라 어쨌든 국장님께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많이 찾아달라는 요청을 하는 겁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알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예술센터 건립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작년도에 주차장 관련된 논의가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주차장 확보에 대한 나름대로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계신지, 여전히 어려울 것 같은지, 쉽지 않은 사안이거든요.

그래서 포기를 했는지 사항이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그 현장을 제일 큰 사업장이기 때문에 가봤습니다.

설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가 했는데 절대면적은 부족합니다, 현재 한 73대 정도 수용을 할 수 있는데 기존에 연정국악문화회관으로 있을 때보다 주차면적은 좀 늘었습니다.

그런데 공연장이 들어서고 하게 되면 공연이 있을 때에는 좀 부족한, 절대량이 부족한데 방법이 한 세 가지 정도, 인근의 토지를 매입한다든지 두 번째로는 인근에 있는 서대전광장에 있는 주차장이라든지 몇 군데 주차장을 확보해서 한다든지 또는 대중교통을 시민들에게 활용해서 그 지역을 이용해 달라는 홍보를 한다든지 이런 방법들을 강구해 봤는데 그 지역의 땅을 매입해서 주차장을 증축하는 것은 예산이라든지 이런 게 너무나 많이 소요되고, 그래서 결론은 인근에 있는 부설 주차장 또 서대전광장의 주차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용하고 시민들께는 공연장을 이용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사하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나가는 방향으로 지금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 보면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말씀과 동일한 내용으로 들립니다.

서대전광장의 주차공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평소에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데가 서대전광장의 주차공간이고요, 주변에 부대시설로 주차장 운영하는 데도 거의 없습니다, 식당이나 이런 데에 그냥 일부 몇 대 하는 것이고.

결국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문화센터 이용 말고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제가 듣기는 이렇게 들립니다.

실제적으로 본 설계 시에 주차공간을 확보했어야 되는데 그것을 못한 상황에서 새로 어떻게 조성해 보려니까 불가능한 상태거든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그 당시에 지하를 판다든지.

김명경 위원 새롭게 주차장 확보에 대한 부분은 대전시에서 할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이 안 된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안타깝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지속적으로 연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지속적으로 해도 거기에 땅이 갑자기 공터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공터가 생긴다고 해서 말씀하시는 대로 그 땅에다가 주차빌딩을 지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신다고 했었는데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대안이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좀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운영상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고 안내하셔서 그 공간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시고요.

그리고 문제는 실제적으로 입주하고 있는 사무실 직원들의 주차문제입니다.

공연이 있는 날에는 거기 입주하고 있는 사무직원들이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할애하고 본인들은 공연이 있는 날은 차를 안 갖고 온다든지 차를 외곽으로 빼놓는다든지 해가지고 범위가 좁지만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쪽으로라도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12개 사무실이 입주하게 되면 상주인구 수로는 73면이 부족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연이 있을 때 그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한다든지 해서 효율적으로 주차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또 다른 질의하겠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의 창작센터, 대전 시내에 있는 거요, 여기에 대해 제가 전에 문제제기를 한 게 있습니다.

창작센터로서 이름에 맞는 기능과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실제로 전시장입니다, 전시공간 이외에는 아무런 역할을 못 하고 있는데 이름이 창작센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의 접근성이 좀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창작센터를 구경하러 간다는 것이 좀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요청한 것은 뭐냐면 창작센터의 본 기능을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지금처럼 전시공간으로밖에 활용을 못 한다면 차라리 시립미술관 분관이라고 하든지 해서 본연의 역할을 하든지 시민들이 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면 명칭도 변경할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검토하셨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은행동에 위치한 창작센터도 한번 보기는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직 그렇게 깊이 연찬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 새겨서 저희들이 운영이 어떤 게 효율적인지 그리고 명실공히 창작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찬해서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작센터를 꼭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창작센터를 못 할 것 같으면 시민들이 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서 시립미술관 전시장 분관 이런 식으로 해서 잠시 가서 구경이라도 할까라고 하는.

지금 같은 경우에는 지나치면서 ‘이게 뭔가’ 시민들이 잘, ‘뭐 하는 곳이지’ 라는 의문을 갖게 되거든요.

쉽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공간 분위기도 그렇고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참고를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김명경 위원 오늘 예당관장님이 안 오셨네요.

지금 예당 운영하는 데 있어서 두 가지를 요청하는 게 있는데요.

하나는 원형극장에 대한 이용입니다.

지금 원형극장이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예당에서 원형극장 활용을 많이 해달라, 그 공간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그 공간을 통해서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특별한 예당을 활용한 사업들이 많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작년도나 재작년도 매년 똑같이 그냥 방치할 것이 아니라 국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예당의 원형극장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좀 많이 기획해 주시고 추진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각 대학의 동아리들을 통한 활동이라든지 해서 그 공간이 언제든지 주말이면 가면 뭘 하더라 라는 어떤 그런 것도 나올 수 있도록 여기에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 여기에는 문화재단하고도 같이 협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당과 문화재단 그리고 문체국에서 좀 나름대로 여기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노력하셔서 이 공간들이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저도 역시 거기 관람하러 가보고 몇 번 했는데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또 가니까 그런 문화공간이 있다는 것도 좋은 곳인데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활용계획을 세워서 원형극장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예.

호주에 가면 오페라하우스 있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시드니에.

김명경 위원 시드니에 오페라하우스 있는데 제가 거기 가서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한 일주일 정도인가 일정정도 기간을 둬서 지역의 아이들, 아동 그러니까 초등학생, 유치원생으로 보면 되겠지요, 공간을 대여해 가지고 문화·예술 활동 공연을 무료로 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전에 예당에다도 그것을 요청했습니다.

했는데 실질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왜냐하면 규칙인지 조례인지 전문예술인이 아니면 공연하기 힘들다고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조례를 검토해 봤어요, 그런데 조례는 그게 없더라고요.

조례는 명문화된 바가 없습니다.

지역의 전문가들만 무대에 서는 것도 좋기는 한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리고 그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서 자기의 어떤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거든요.

그래서 일정정도 시민 그리고 특히 아이들에게, 아동들에게 예당의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에는 조례나 규칙에 뭐가 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없어요.

없으니까 운영규칙이나 이런 것을 검토하셔서 올해 사업에는 모든 기획들이 잡혀져 있으니까 내년도 사업 기획하실 때 정말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무대에서 무대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나 기회들을 마련해 주십사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부분은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지금부터 기획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염두에 두셔서 내년도에는 꼭 그런 것도 시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올해도 가능하다면 문화축제나 이런 것을 통해서 그런 사업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 예당의 관계자들하고도 협의를 하셔서 그 방안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아주 저도 공감하는 사항인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사항을 저도 이번에 부임해서 예당 방문했을 때 주문을 했습니다.

예술의전당이 전문예술을 또는 고급예술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예술인들이 그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함으로써 경력도 붙고 그 지역예술인들이 커갈 수 있는 그러한 무대로 활용해 달라,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어린아이까지 포함해서, 그 생각은 제가 못했는데, 그 어린 아이들까지 그러한 고급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면 지역의 아동예술이라든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깊이 새겨서 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지금 올해 사업 중에 한밭도서관 내에 점자도서관을 운영토록 되어 있습니다.

추진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잘 진행되고 있고, 또 위원님들께서도 걱정하시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한밭도서관 방문했을 때 점자도서관 관계를 한번 짚었습니다.

저 역시도 정동에 있는 점자도서관도 가봤고, 열악한 곳에서 이쪽에 증축을 하게 되면 충분히 공간이 나오고 또 법상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그러한 근거규정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증축하게 되면 적극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점자도서관 어쨌든 예산까지도 다 해줬으니까요, 점자도서관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해주셔서 이 일을 기대하고 이용하려고 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름대로 큰 기쁨을 주는 2014년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김명경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경식 김명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회의를 마치기 전에 위원장이 한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 관련인데요.

김명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학습관과 창작센터가 조화를 이루도록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테미예술창작센터가 지금 그렇게 리모델링해서 운영을 하게 된 과정을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보고는 들었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거기가 시 재산인데 교육청에서 관리를 하다가 지금 산성도서관으로 아마 저쪽에 도서관을 교육청에서 새로 지으면서 거기를 시에 반납하겠다, 관리를 안 하겠다 해서 거기를 매각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당시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안 된다고 본 위원장이 강력하게 요구를 했고, 학습관 기능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지금 리모델링을 하고 학습관 기능과 창작센터 기능을 같이 유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장이 예술인들 관련해서 몇 차례 얘기를 했습니다만 예술인들 처우개선을 위해서 예술인 지원 조례라든지 발의를 하고 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어떤 때 보면 예술인분들이 욕심이 좀 많은 것 같아요.

테미도서관에 학습 열람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리모델링 했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창작센터를 하게 된 건데 창작센터가 주가 되고 학습관 기능은 거꾸로 부수적인 기능이 돼버리고 하다 보니까 이게 주객이 전도돼 가지고서 예술인들 입에서 계속 나오는 얘기는 ‘창작센터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학습관을 이제 없애야 되겠다.’

왜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뭐가 주고 뭐가 부인지 그것을 자꾸, 집행기관에서도 그것을 확실히 선을 그어주셔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꾸 그런 얘기가 나오게 하는 것은 집행기관에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예술인들하고, 지금 계속적으로 나와요, 테미도서관 없애라 이 얘기 아닙니까, 우리 창작센터 기능만 유지할 테니까.

이것을 왜 막지 못하고 계속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일에 이게 현실화될 경우에는 굉장히 큰 저항에 부딪칠 수밖에 없어요.

위원장이 강력하게 요구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초기에 약속했던 대로 학습기능은 학습기능 대로 유지해 주고 다만, 김명경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서로 창작기능하고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소리가 많이 난다든지 해서 서로 부조화가 이루어진다든지 이 부분은 분명히 잘 조정하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원래의 취지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장님 이하 집행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명심하겠습니다.

배경에 대해서는 저도 익히 보고를 받아서 알고 있고, 또 명칭이 창작센터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주객이 전도됐다는 걱정까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운영하면서 잘 주지하고 또 운영의 묘를 기해서 양 기능이 서로 어디로 치우치지 않도록 잘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명칭이 창작센터도 아니지요.

여기서는 두 가지를 병기할 수가 없으니까 테미창작센터라고 하는데 거기에 현판을 붙일 때도 창작센터하고 학습관하고 두 개를 양쪽에 붙이기로 했던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지금 명칭도 여론공론화를 거쳐서 해야 되거든요, 그 명칭도.

그런…….

○위원장 황경식 명칭을 공론화를 거쳐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예, 저희들 내부적으로…….

○위원장 황경식 아니, 잠깐만요.

백 과장님, 어떻게 된 겁니까?

명칭을 무슨 공론화를 거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국장 김상휘 제가 잘못 파악했습니다.

공론화 과정 하는 것은 다른 건물이고 그 창작센터는 이미 확정됐고, 또 열람공간 그것도 같이 붙이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위원장 황경식 예, 그렇게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국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오늘 회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 시정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산회)


○출석위원
황경식권중순김명경임재인
○청가위원
김경시오태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차상붕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국장김상휘
문화예술과장백철호
체육지원과장이영우
종무문화재과장백승국
문화체육시설과장박영준
한밭도서관장오재섭
시립미술관장이종협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이용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이임무
대전역사박물관장윤환
○기타출석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박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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