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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14회 제6차 교육위원회(2014.07.2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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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6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7월 24일 (목)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6차 위원회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교육연수원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4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06분)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이웅재 원장께서는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희망찬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의 개원과 더불어 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연수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먼저 우리 원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수부장 이금숙 교육연구관이십니다.

(연수부장 이금숙 인사)

교학야영부장 라우현 교육연구관입니다.

(교학야영부장 라우현 인사)

총무부장 송왕영 지방서기관입니다.

(총무부장 송왕영 인사)

행정연수부장 조은상 지방서기관입니다.

(행정연수부장 조은상 인사)

지금부터 대전교육연수원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자료 245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본원 운영의 추진중점에 적극 반영하여 의회와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웅재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한영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입니다.

대전교육의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해 주실 송대윤 교육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본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재열 교육연구관입니다.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재열 인사)

과학교육지원부장 정기범 교육연구관입니다.

(과학교육지원부장 정기범 인사)

총무부장 오수현 지방서기관입니다.

(총무부장 오수현 인사)

지금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2014년 하반기 주요업무를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성과,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83쪽 일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드린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가 대전교육 지표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도덕적이고 창의적인 세계인 육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갖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31명 전원은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으로서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임한영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유광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 원장 김유광입니다.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함께 이끌어주실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송대윤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부위원장 박상숙 위원님 그리고 황인호 위원님, 정기현 위원님, 구미경 위원님을 모시고 오늘 대전교육정보원의 2014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정보원의 간부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강국 교육연구관입니다, 정보지원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보지원부장 이강국 인사)

장주숙 교육연구관입니다, 정보교육부장입니다.

(정보교육부장 장주숙 인사)

염성철 지방서기관입니다, 총무부장입니다.

(총무부장 염성철 인사)

황금숙 지방서기관입니다, 행정정보부장입니다.

(행정정보부장 황금숙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2014년 하반기 주요업무를 일반현황과 기본방향, 201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운영계획의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대전교육정보원 가족 모두는 2014년 하반기에도 오늘 보고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화시대에 교육을 선도하는 보다 창조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송대윤 교육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의 당부말씀을 적극 반영해서 21세기형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지원하는 대전교육정보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김유광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박영례 원장께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영례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본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간부직원 소개는 4급 상당 공무원 미배치로 생략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귀한 말씀을 유아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유아, 교원,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영례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매우 많은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중 선생님들의 기본 소양이나 예절, 교직에 대한 소명의식 등에 관련된 교육내용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저희 연수원에서는 교원 역량개발 맞춤형 연수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집합연수과정으로 26개 과정을 운영하고, 지금 말씀하신 개인 소양이라든지 역량강화 이런 것들을 집합연수 교육과정과 교수요목에 삽입을 해서, 적용해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고요.

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무연수를 10개 과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이 문제가 중요한 이유가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우리 선생님들부터 기본적인 것을 갖춰서 했는데요.

예를 들면 신규로 임용된 우리 젊은 선생님들의 경우 요즘 젊은이들의 사고를 그대로 가지고 교직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기본소양이라든지 직장 내 예절 같은 부분, 흔히 말하는 사회성 같은 것이 부족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나 과목이 편성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신규교사 같은 경우에는 임용고사에 합격하면 일선현장에 발령받기 전에 신규교사 임용전 연수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에 말씀드린 것처럼 생애주기별로 5단계 신규 신임과정과 또 교직경력 3년이 되면 초등은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가 있고 중등도 마찬가지 자격연수가 있습니다.

그런 발전단계의 과정이 있고 그다음에 심화단계 또 경력이 많으신 분들 완숙단계로 해서 5단계로 주기별로 맞춰서 그렇게 연수를 하고 있고요.

지금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소양과정은 그런 과정 속에 교수요목으로 40% 이상을 반영해서 매회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그 교육내용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구체적인 내용은 서면으로 해서 위원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최근에 학교현장에서는 학교폭력이 대전에서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받아본 자료에는 늘어난 것도 있고 줄어든 것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학교폭력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인성교육, 역사교육 등에 대해 매우 많은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이렇게 갑자기 생겨나는 이슈들에 대해서 교육연수 부분에 바로 반영되어 교육과정이 신설되거나 교육내용이 추가되는 사항이 있는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학교폭력과 관련된 교원연수의 금년도 상반기 실적을 말씀드리면 집합연수로서 초등 유형별 생활지도 디자인하기 직무연수 등 4개 과정에서 102명이 이수하였고요, 원격연수과정에서 학교폭력 없는 배움터만들기 등 5개 과정에 449명이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자격 및 직무연수에 학교폭력 관련 교수요목을 편성해서 19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자율직무연수 교과목 편성 시에 생활지도 관련 반영을 권장해서 50개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금년도 하반기 계획 역시 집합연수로 중등 문제유형별 생활지도 직무연수 등 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원격연수로서는 학교폭력 분쟁조정 등 3개 과정을 개설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교단위 현장 자율직무연수에 학교폭력 관련 교과목 편성을 적극 권장을 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자격 및 직무연수에 학교폭력 관련 교수요목을 18개 과정을 편성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박상숙 위원 주요업무보고 267쪽에 보면 “꿈 키움 영어캠프” 관련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사업내용이 개괄적으로 나와 있는데 실제 운영현황이나 실적 등에 대해서는 어떠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학생교육으로서 영어캠프 운영 시에 우선 안전대책을 수립해서 우리 연수원에서 지진대피 매뉴얼과 민·관·군 대피훈련 매뉴얼 등등 해서 안전대피 계획을 수립하고요.

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로서는 입교 시에 영상을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또 담당 교육연구사님들이 안전 및 폭력예방에 관한 강조를 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연수원 교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 키움 영어캠프”를 지금 운영보다도 앞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꿈 키움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들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숫자가 적고 예산도 역시 수반되기 때문에, 그런데 앞으로 이런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들을 거의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어떤 사업은 상반기까지 운영 현황이나 실적 등이 명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요.

또 어떤 부분에서는 단순히 독자적인 사용내용이 개괄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주요업무 보고 시에는, 혹시 보고 시점까지의 운영현황이나 실적이 파악된다면 반드시 명시해 주시고요.

어제 우리 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규모 등을 알 수 있게 예산액 및 집행액 등을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숙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4분 회의중지)

(11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이웅재 연수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60쪽 학생교육에 관해서, 260쪽 2-1 실천·체험중심의 창의·인성교육에 지금 기록되어 있는 것이, 이것이 여러 건입니까, 아니면 13명을 대상으로 1건의 내용을 적으신 것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이것은 실적입니다.

정기현 위원 실적인데 이것이 세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이것이 각각 다른 교육인가요, 아니면 1회 13명에 대한 1회 교육의 내용을 적어놓으신 것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2회에 걸쳐서 한 내용입니다.

정기현 위원 2회에 걸쳐서 한 것입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리고 심성계발과정은 중도탈락한 후에 3월에 복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3, 4월에 실시하는 교육이고요.

자기계발과정이라고 하는 것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적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학생 한 번, 학부모 한 번 이런 것인가요, 아니면 학생 대상으로 2회 하는 것인가요?

학생을 대상으로 2회 한 것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지요.

정기현 위원 2회면 총 몇 명입니까, 여기에는 13명으로 계속 적혀 있는데요.

13명 두 번 한 것입니까, 아니면?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합해서 한 번에 13명하고 학부모 5명 해서 사실은 18명인데요, 거기에 학생 숫자만 해서 1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사실은 상반기에 학생대상으로 한 창의·인성교육은 1회인 것 같아요, 그래서 1회 같으면 사실은 서너 줄만 적어도 될 텐데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한 것처럼 이것이 표시되어 있는데, 일반 직장에서는 이렇게 보고를 하면 사실은 문책당할 그런 내용들입니다.

또 마찬가지로 2-2 리더십교육, 리더십교육도 61명을 대상으로 1회 실시한 것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이 리더십교육은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력배양 과정인데요.

이것은 사실은 총 6회에 걸쳐서 360명을 계획하고 있는데 금년 상반기에는 세월호 사고 때문에 그것이 지금 하반기로, 지금 상반기에 실적이 조금 부진하고 못한 것을 하반기에 이어서 계속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쨌든 이 61명 1회 한 교육의 내용을 이렇게 나열한 것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것도 사실은 이렇게 세부적인 교육내용까지 적을 필요는 없는 실적인데 이렇게 나열을 해놓으신 것 같아서.

그다음 쪽 2-3 몰입식 영어교육, 여기도 보면 총 298명으로 되어 있고 각각 카테고리별로 인원수가 계속 나열되어 있는데 이것도 2회에 걸쳐서 한 것이지요, 145명과 153명?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2-4 야영교육도 결국은 3개 학교만 한 것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상반기에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상반기에 3개 학교만 한 것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역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기현 위원 이것도 뭐 그동안에 했던 것 심의하고 뭐 했던 내용들, 방문해서 했던 활동 내용을 죽 적어놓으셨는데 결국은 3개 학교를 했다는 거고요.

그렇다고 보면 학생교육 부분에는 상반기에 창의·인성교육 1회 13명, 리더십교육 1회 61명, 몰입식 영어교육 2회, 야영교육 3개 학교, 뭐 이 정도가 학생교육의 전부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그렇습니다.

계획은 그것보다 많은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세월호 사건 때문에 5월 말까지는 거의 학부모가 동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야영교육이라든지 리더십교육이 중단되었었어요.

그래서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서 상반기에 못한 계획을 하반기에 추가해서 할 계획입니다.

정기현 위원 야영교육은 이해를 할만해요, 안전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높아졌을 테니까, 그런데 리더십교육 같은 경우에는 특강하고 법질서 체험하고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자치활동 활성화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안전문제하고는 직결되지 않는 부분이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렇기는 한데, 저희 지도력 배양과정을 들으면 숙박을 해가면서 교육을 하거든요, 2박 3일 동안.

그러니까 숙박하는 것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 때문에, 세월호 사고가 나서 바로 동의가 안 되어서 학교에서 취소를 하고 하반기로 계획을 미뤄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정기현 위원 전반적으로 볼 때 교원에 대한 연수 중심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이해는 할만합니다.

그런데 우리 학생에 대한 교육 부분은 상당히 미흡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평가할만 하거든요.

계획대로 다 했다고 하더라도 학생 수가 따져보면 1,000명 안쪽으로 이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당히 학생교육 부분은 좀 미흡한 것 같다, 그래서 학생교육 부분을 조금 더 보강하거나 확충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저희 연수원이 사실 학생교육원과 연수원이 분리해서 운영을 하다가 지금 한 10년 넘게 통합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학생교육을 좀 더 앞으로는 더 확대해서 여러 학생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정보원 김유광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사이버연수를 위주로 하지요, 어떻습니까?

교원에 대한 사이버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정보원장 김유광입니다.

사이버 원격연수 해서 사이버연수를 합니다.

정기현 위원 많이 하고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교원들에 대한 의무적으로 사이버연수를 해야 될 목표가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의무적으로 하는 정도의 설정된 목표는 없고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원하는 희망자들을 모아서 정보화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진행합니다.

학기 중에도 하고 방학 때 집중적으로 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교원 1인당 평균 몇 시간 정도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일반적인 연수는 거의 연수원에서 하고요, 저희는 정보화에 관련된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이것에 필요한 사람들을 사전에 조사를 해요.

사전에 조사해서 그 필요한 숫자만큼을 개설해서 운영합니다.

정기현 위원 예, 지금 연수가 전체적으로 분산되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사이버연수가 많은가요, 아니면 집합연수가 많은 편인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대상자 수를 봤을 때에는 사이버연수가 많지만 저희 연수원에서 동원되는 인력은 집합연수가 훨씬 더 많은 그런 상황입니다.

정기현 위원 일부 선생님들 의견을 들어봤더니 사이버연수에 대한 효과 또는 일과시간 중에 다른 여타의 학습활동 이외에 행정업무도 적지 않은데 사이버연수까지 상당 부분 부담을 많이 느끼는 그런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적절하게 조절해서 업무부담을 늘리지 않는 그런 선에서 연수가 조절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인데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한 분만 더하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296쪽 학교평가 운영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아까 연수가 계속 나와 있는데 학교평가에, 학교에 소속된 교원들의 연수시간도 평가항목에 들어가 있는 것이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의견을 들어보니까 교원 1인당 90시간의 의무연수를 해야 하는 것으로 지금 평가지표가 나와 있던데, 그렇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정기현 위원 거기에다가 개인의 연수시간 목표가 있고 또 거기에다가 학교평가 항목에 학교 전체 교원들의 연수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연수를 90시간 이상으로 실적을 제출하라, 이런 지침이 학교별로 나오는 것 같은데, 실적이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사실은 계획이라든지 이런 모든 학교에다 공문을 시행하고 그렇게 하는 것들은 주로 시교육청에서 실시를 하고요.

저희는 지표에 따른 수행평가를 학교에 와서 직접 하거든요.

그랬는데 그런 지표를 만들고 그런 것을 할 때에는 일선학교의 교감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 또 전문직 또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렇게 만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평가지표는 여기에서 개발해서 교육청에 제공하고 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아니요, 시교육청에서.

정기현 위원 시교육청에서 평가지표를 개발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교원들의 개인목표 시간이 있고, 교원 개인평가 그리고 학교평가, 거기다가 연수실적을 가지고 성과급에다가 적용하고, 이렇게 이중 삼중연수실적으로 평가가 적용이 되다 보니까 학교에서는 경쟁적으로 연수실적을 높이려는 그런 방향으로 정해지겠지요.

그래서 연수라는 것이 사실 본인이 희망하는 것 또는 교육청의 방침이나 국가지표나 등등에 의해서 일부 의무적으로 해야 될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개인의 자기 전문성이나 자기 소양을 늘리기 위한 연수가 되어야 할 텐데 대부분 의무적으로 가다 보니까 수업시간에도 사이버연수를 열어놓고 시간되면 클릭한다든지 이런 현상도 나타날 소지도 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자율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연수의 의무시간 할당 이 부분을 완화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있지 않겠나 싶은데 의견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그것은 개인 선생님에 따라서 그런 생각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다르게 가질 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평생을 지도하시면서 거기에 관련된 연수를 끊임없이 해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따른 지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개발하고 그런 것들을 일선 학교에 보내고 그럴 경우에는 그것에 따른 아마 시교육청에서도 합당한 어떤 근거자료라든지 또 교육지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개발해서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따른 위원님께서 질의해주신 그 내용들은 시교육청하고 의견을 나누고 해서 적절한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님께 본 위원은 질의라기보다는 부탁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대전은 입지상 대덕연구단지를 비롯하여 매우 우수한 과학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시·도에서는 누리지 못하는 큰 혜택인데요.

대덕연구단지와 함께 하는 과학문화 체험활동과 관련해서 현재 K-Zone과 연계해서 MOU를 맺었다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는지, 그것하고 두 번째는 학교평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에서 학교평가를 실시하는 근거는 어떤 것을 가지고 평가를 하시는지요.

그리고 학교평가 주기 및 평가절차는 어떻게 되는지와 또 학교평가 시 평가지표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이런 것들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현재 학교평가가 학교정보공개시스템 등 공개정보를 토대로 정량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정성평가도 병행하고 있어서 학교의 업무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수한 평가위원회 확보가 어려운 점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한 개선방안 또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입니다.

첫 번째 연구단지 내에서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종류라든지 이런 것을 말씀해 달라고 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는 연구단지 내에 있는 연구기관들과 또 우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연구기관 이런 곳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관들하고 연계해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여러 가지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제일 대표적인 것이 K-Zone 기관, 위원님도 그 내용을 들으신 것 같아요, 과학뿐만 아니라 금년부터는 문학까지도 같이 연계해서 활동할 수 있는 연계활동 프로그램을 K-Zone 기관들이 같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4개월마다, 분기별로 모여서 만나서 그에 따른 활동이라든지 그런 내용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것들이 금년부터 문학까지 들어갔기 때문에 금년부터는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작년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생들이나 또는 학부모 또 선생님들께서 우리 학생들하고 같이 활용할 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이라든지 관람이 필요한 그런 자료를 작년에 개발해서, 마련해서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나 아마 학교에서 체험학습이나 이런 것으로 활동할 때 그런 것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 K-Zone과 같이 대표적인 곳으로는 별 관찰이라든지 관측 이런 것 또는 저희 연구원에서 하는 행사, 이런 데에 연구기관들이 같이 참여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밖에 평가주기라든지 평가지표 이런 것들은 말씀하신 대로 자료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미경 위원 예,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임한영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박영례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가족, 단체 특별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이러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씀들을 하세요, 인기가 좋다는 얘기겠지요.

특히 가족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매우 인기가 높은데 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의향은 있으신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입니다.

저희가 가족체험교육을 매월 2회 2·4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고요, 60가족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매월 1일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여러 가지 여건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60가족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 저희도 이왕이면 여러 가지 좋은 여건들과 또 수요자들의 어떤 요구에 의해서 확대해 보려고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잘 알겠습니다.

369쪽,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교재·교구 대여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고가의 장비인 플루터 지원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것의 수요는 어떻게, 많이 이용되고 있는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플루터가 지난해 저희가 3월에 개원할 때 장비를 구입했었는데요, 플루터 활용에 따른 인쇄를 하려면 잉크 이런 게 굉장히 고가예요.

그래서 사실 지난해에는 저희가 예산이 확보가 안 되어서 운영을 못했고요, 올해 공·사립유치원에서 일부 현수막 이런 것들이 신청이 있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황인호 위원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전임 교육감 시절에 교사들이나 아이들, 나아가서는 학부모들을 위해서 어학연수원을 구상했는데 지금 여전히 유효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교육연수원장 이웅재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어학연수원이라면 외국어교육을 말씀하시나요?

황인호 위원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지금 우리 연수원 내에는 교원들, 교직원들이 연수를 하는 연수부에 영어심화연수를 담당하는 외국어 연수담당 부서가 있기는 있어요.

그 부서에서 원어민들 네 분하고 담당 연구사님이 선생님들 영어심화연수를 주로 담당하고, 학생교육에 있어서는 교학부에 원어민이 네 분이었는데 예산 관계로 금년에 한 분이 줄어서 세 분하고 파견 선생님들하고 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저소득층 자녀의 학생들 꿈 키움 영어캠프라든지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영어캠프, 이런 학생교육에 영어교육을 하고 있지요, 2개 부서에서.

황인호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지적하는 것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그리고 별도로 어학원이라고 하는 그런 계획은…….

황인호 위원 얘기를 아마 못 들어 보신 것 같은데 대부분 지자체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었던 영어마을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웅재 예.

황인호 위원 이 영어마을들이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막대한 재정을 축내는 그런 사례로 남아 있는데 하여간 이명박 대통령 때부터 영어 몰입교육 같은 것, 사실 그 용어가 상당히 부적절해요.

몰입이라는 말을 쓴다는 것은 어느 한 곳에 빠져들게 만들고, 그러면 전인교육 자체가 사실 부실해지고 또 똑같은 외국어라 하더라도 어느 한 개 특정 언어만 치중하는 그런 교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바람직하지 않은 그런 교육방식이고 용어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몰입, 몰입식 영어교육, 이런 용어들을 여전히 쓰고 있는데 우리가 기왕에 교육의 첨단에 서있는 그리고 최일선에 서있는 교육청에서는 그런 용어들이 과연 적절한가 하는 것을 잘 생각하실 필요가 있어요.

물론 대통령 한 마디에 전체가 다 따른다고 한다면 지방자치가 아니라 교육자치를 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 당시 전임 교육감 시절에 어학연수원을 구상했었습니다.

본 위원이 실제 교육원에서 많이 얘기를 나눴었고, 그 당시에 부교육감을 맡았던 분도 실제 적정지역을 물색한 것으로도 알고 있었고, 그런데 어쨌든 어학연수원 자체가 전문적인 연수기관으로 한다면 사실 지금까지 교육연수원에서 전담했던, 사실 전담이라기보다는 어학연수원 자체가 상당히 포괄적인 의미를 띄고 있기 때문에 분리 독립해서 설립이 가능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데, 지금 교사나 학생들 영어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짧은 기간 동안에 그냥 몇 시간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교육은 아니거든요.

가급적 재정을 줄여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원어민들을 각 학교에 파견하듯이 그렇게 하는 방식이 상당히 유용하고 사실 각 대학에 어학 관련 많은 전공과들, 그런 기본적으로 토대가 다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활용해도 좋은 것이기도 한데 지자체에서 그동안에 자체 영어마을에 치중하다 보니까 선심성, 또 지자체에서는 사실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기관이 아니지요.

평생학습 같은 것은 한다 하더라도 전문 어학을 하는 것은 우선 강사의 수급부터 큰 차질을 빚게 돼요.

그래서 본 위원도 과거에 거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를 많이 했고 반대를 많이 했는데, 어쨌든 교육청에서는 그 당시에 추진과정에 있었어요.

이쪽 부서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모르시는 것 같으니까 차후에 상급자들과 더 한 번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다음에는 대전교육정보원의 김유광 원장님께 한 가지 지적을 해야겠는데 지금 스마트수업, 스마트스쿨 이것이 아주 각광을 받고 있잖아요?

스마트하다는 이면에 지금 스마트 중독으로 인해서 상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교육정보원장 김유광입니다.

심각한 문제도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게 너무 심각하다 보니까, 25.5% 정도, 4명 중에 1명꼴로 스마트 중독군에 해당될 정도의 그런 조사가 나왔는데, 그렇게 하면서 또 한편으로서는 스마트폰, 스마트수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상태에 와 있어요.

그래서 해당 정보원장님 입장에서는 이러한 스마트교육은 정말 과거에 주입식이라든지 또는 어떤 지역 간에 차별, 도시·농촌 같은 데 대표적이지만 우리 대전 같은 데는 동·서부 교육격차 같은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을 일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스쿨이고 스마트수업인데, 거기 이면에 그런 마도 같이 작용한다,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해소해나갈 수 있는가 혹시 강구해보신 적 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원장 김유광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점에 대해서 최근에 많이 고민을 하는 그런 상황인데요, 우리가 늘 생각할 때 이 점을 좀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요.

스마트교육과 스마트기기의 차이를 잘 이해해 주셔야 되는데 일반 시민들이라든가 아니면 스마트교육에 관련되어서 관심을 많이 안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마치 스마트교육이 스마트기기 교육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 점에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저희 정보원에서는 스마트교육이고 스마트기기에 관한 연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스마트교육을 하기 위해서 참여하는 연수 대상자들에게 스마트기기에 의한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은 교수요목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떤 식으로 그 문제점에 대해서 치료할 수 있는 교육을 하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스마트교육을 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중독이라든가 이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에 대해서 사전에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해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연수교재 속에 그 내용을 포함해서 선생님들을 통해서 지도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내용으로 연수과정을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스마트기기의 문제점 같은 것은 말할 나위 없지만 중독 쪽으로 지금 치달리고 있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인간고리가 지금 단절되어 간다는 얘기 아니에요?

스마트교육을 통해서 하다 보니까 이제 교사와 학생들과의 대면 접촉이 더 소원해질 수 있고 또 학생들과 학생들과의 그런 인간관계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것을 스마트폰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수업을 하는데 교사와 학생 간에 얼굴을 마주 볼 필요도 별로 없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수업시간만이 아니라 수업시간 이외에 방과 후 또는 휴식시간 전면적으로, 아이들은 자기가 보던 책에 빠져들면 그것을 끝까지 보느라고 사실 주위의 동향을 살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스마트수업을 통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거기에 익숙해지는 스마트 세대들은 정말 통제가 불능할 정도의 상황에 가요.

클래스와 서비스라고 하는 앱을 들어보셨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황인호 위원 예컨대 수업시간에만 스마트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수업이 끝나면 자동적으로 차단되게끔 한다든지, 오죽하면 그런 게 나왔겠는가 싶기도 하고, 지금 경상북도 KT IT 서포터스 팀에서 그런 일련의 스마트기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같은 것을 지금 계속 시키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일련의 어떤 기관과 연계한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싶어 하는 그러한 자체 내부적인 강구책은 없었는가?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그런 것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찾아본 적이 있느냐 그 말씀이신가요?

황인호 위원 아니, 아까 얘기했던 그런 앱을 지금 개발했기 때문에 다운 받아서 교사들이 한없이 아이들이 거기에 빠져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방책도 있고 일반시민 또는 사회, 어떤 영리단체 등 어떻든 간에 KT에서 지금 활용하고 있는 그런 주니어 IT 서포터스 팀이 있어요.

이런 팀들과 지금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해서 스마트 중독으로부터 적어도 어느 정도 따라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강구책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얘기예요.

우리 대전시교육청은 어떤가 싶어서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적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고 저희 정보원은 물론이거니와 시교육청 관계 과에도 방문해서 안내를 해주는 경우도 가끔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의 실현은 일선 학교하고 연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정보원 같은 데서는 그런 자료가 있으면 수합해서 안내해주는 정도로만 할 정도이지 우리 정보원이나 시교육청 단위로 어떤 기구처럼 설치해서 차단하거나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못 되더라고요.

그런데 경남인가 경북 같은 곳은 학교에 모바일기기까지는 못했어도 컴퓨터까지는 설치해 놓은 데도 있어요.

그래서 한번 적용해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제는 또 모바일 단계로 갔는데 모바일 단계에서 학생들이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 통제를 가한다든가 질의를 한다든가 하는 것까지는 아직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황인호 위원 스마트수업 자체에 대해서는 지금 긍정적인 것이 아무래도 높지만 여기에 대한 우려도 같이 따라 붙습니다.

사실 우리 교육청 본청이나 동·서부교육지원청이나 또 각 사업기관이나 항시 교육에는 인성이 따라 붙어요, 인성교육이.

인성교육이 빠진 교육은 어떻게 생각하면 공허하다고 볼 수 있어요.

무엇을 위해서 교육을 하는 것인가, 그런데 우리가 지금 우려하는 데 그치면 바로 제일 중요한 인성교육이 빠질까 싶어서 그런 거예요.

그런데 각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그런 것을 하니까 아주 막대한 재정을 들여서 스마트수업을 할 수 있는 기자재들을 다 설치했는데 실제 각 학교의 교장이라든지 일선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그런 것을 막을 수 있는 강구책이 마련되겠어요?

적어도 교육정보원이라고 하는 데서 그런 것 정도는 통합해서 강구책을 마련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각 학교를 어떻게 통제하고 학생들을 어떻게 통제하겠느냐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위원님께서 많이 걱정하시는 것을 저희도 역시 걱정 많이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교육을 해라, 스팀교육을 해라!” 하는데 스마트교육을 하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스마트기기가 연계되는데 학생들이 스마트교육에 참여할 때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해서 문제점이 생기는 것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데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저희 스마트교육 연수실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에게 스마트교육을 할 때 동원되는 스마트기기에 의해서 학생들이 어떤 중독이라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이렇지 않도록 유도하고 이렇게 지도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교재를 구성한 정도이고 또 각 교감이나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해서 연수하는 과정 속에서도 인터넷 중독, 스마트기기 중독 이런 것에 대해서 유념해 달라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 포함해서 지도해 달라고 그 정도만 지금 부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염려하시는 것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렇게 해주시기를 바라요.

그것은 각 학교별로 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고 명색이 교육정보원이다 하면 각 학교에 스마트스쿨화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또 발생하고 있는 그런 내용들을 죽 탐색해서 교육정보원에서 어떠한 대안을 만들어서 각 학교로 그런 것을 보급시킬 수 있는 방책을, 본 위원이 그것을 알고 싶어서 그리고 그것을 주문하고 싶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김유광 예, 지금 현재는 시교육청에서 개발해서 지도 리플릿 정도로 만들어서 각 학교에 보내고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정보원하고 연계해서 더 강화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하여간 앞으로 지켜보겠고,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진흥원장께, 지금 유치원들 기관평가를 한다고 하셨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기관평가가 초·중·고등학교하고 달리 유치원 같은 경우는 사립도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기관평가가 공개화 됐을 때 시장경제에 상당히 우려되는 그런, 우리가 예측이 가능하거든요.

실제 경기도교육청에서 2017년에 공개하기로 했잖아요.

그래서 교총에서도 상당히 반발을 하고 있고 또 역시 마찬가지로 이게 사설로 주로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유치원연합회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온당치 못하다.

그런데 실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일선 학교 같은 경우는 학구별로 거의 공교육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뭐 일정한 평가 같은 것이 꾸준히 자질향상을 위해서도 그렇고 동기부여도 필요할 것 같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데, 유치원 같은 경우는 사실 지역구가 따로 없이 셔틀버스에 의존할 수도 있고 무한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교육부 지침에 의해서 하고는 있지만 상위 11%에 오른 그런 대상자들을 공개한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그들에게 특혜성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그동안에 유치원은 기관평가가 서열화는 사실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제3주기 평가가 시작되면서 교육부의 평가추진계획에 상위 11%를 정보공시에 올리게 그렇게 지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 사립유치원에서 그 부분을 수용을 못하겠다, 그래서 평가를 거부한다, 이렇게까지 저희들한테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교육부의 지침이기 때문에 지금 교육부하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라는 단체하고 많이 조율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11% 서열화에 대해서는 지금 평가방법이나 또는 현장의 어떠한 이해, 불이해 이런 것들 때문에 조금은 더 교육부를 중심으로 재고를 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지금 어쨌든 교육부에서 하던 것을 이양시켰지요, 각 시·도교육청으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지금 법으로는 교육감한테 위임이 되어 있는데요, 유치원의 문제가 뭐냐 하면 사립유치원이 많다 보니까 아직도 공교육화의 추진단계에서 보면 아직도 평준화가 안 되어 있다, 이렇게 국가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3주기 평가지침도 지금 교육부, 중앙정부에서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까도 교육자치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만 중앙정부에서 개입이나 간섭을 할 부분이 따로 있어요, 일단 교육감에게 이양해서 위임을 했다고 한다면.

지금 그러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폐단이 우려되니까 전북도교육청에서는 평가를 하지 않겠다, 충남도교육청에서는 현장평가만 하겠다.

물론 감독이나 점검, 평가를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게.

이게 겉으로 드러내서 유치원 간에 불필요한 경쟁이라든지 또는 학부모들이 어느 유치원을 선호도로 줄 세우기 하는 이런 폐단 같은 것은 우리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취지예요, 그게.

그래서 평가나 점검, 예전처럼 감독 이런 것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그런 것들이 폐단으로 흘러서는 안 된다, 유념해 주시기 바라요.

이상입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영례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4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의 답변 중에 구미경 위원님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28일까지 우리 교육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과 교육청 공무원 여러분!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원한 후 오늘까지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제출 조례 2건 심의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교육위원님들과 함께 150만 대전시민의 대의기구로서 교육현장의 현안들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우리 교육위원회와 집행기관 모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육청 공무원 여러분들도 주요업무보고에서 보고하셨던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시고 시행하여 대전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찜통 무더위 속에서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신 후 고견을 주신 동료위원님들과 주요업무보고를 위해 고생하신 교육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산회)


○출석위원
송대윤박상숙구미경황인호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박노일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이웅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임한영
대전교육정보원장김유광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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