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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17회 제2차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2015.02.0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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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2월 5일 (목) 오후 3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7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2.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채택의 건

3. 대전의료원설립추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 안건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및 부위원장(윤기식) 인사

2.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채택의 건

3. 대전의료원설립추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15시 22분 개의)

○위원장 박정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후 새해에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의 가정마다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대전시민의 복지증진과 의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방청석에 대전지방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아서 지방의료원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신 백무남 새울아카데미 주민자치대학 원장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우리 위원회는 대전의료원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계획이 어떻게 수립되어 추진될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오늘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잠시 회의진행에 앞서 의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위원장 선임 후 우리 위원회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이어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및 부위원장(윤기식) 인사

(15시 23분)

○위원장 박정현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부위원장은 위원장의 유고 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며 위원님들의 의사전달과 우리 특별위원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회의진행에 앞서 부위원장 선출방법에 대해 제의하고자 합니다.

부위원장은 구두호천에 따라 추천한 다음 1명일 경우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2명 이상일 경우에는 다수결에 따라 거수로 표결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고맙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본 위원이 제안한 방법대로 선출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부위원장 적임자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우리 특별위원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며 젊은 패기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평소 동료위원으로부터 존중을 받고 계시는 윤기식 위원님을 우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님으로 추천합니다.

○위원장 박정현 방금 안필응 위원님께서 윤기식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또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윤기식 위원님을 우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윤기식 위원님이 우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윤기식 위원님께서는 자리에서 간단하게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식 위원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지방의료원은 권선택 시장께서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10대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반드시 임기 안에 대전지방의료원을 설립해야 하는 그러한 당위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도 백무남 학장님께서 참석해 주셨는데 대전지방의료원 유치를 위해 다년간 정말 많은 노력을 같이 해주신 분입니다.

이러한 많은 분들의 의견과 또 우리 대전시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존경하는 위원장님을 모시고 반드시 임기 안에 대전지방의료원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현 윤기식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채택의 건

(15시 25분)

○위원장 박정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정한 활동계획안은 사전에 본 위원장과 수석전문위원실에서 검토하여 작성한 계획입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의 활동계획안 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김명희 수석전문위원 보고해 주십시오.

○전문위원 김명희 복지환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명희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구성현황과 추진배경, 추진상황, 활동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김명희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희 수석전문위원께서 보고해 주신 활동계획안과 관련해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토론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혹시 계획안과 관련해서, 이미 다 보고를 드려서 아시겠지만 다른 의견이나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제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정기현 위원 활동계획 중에 간담회, 토론회 등이 있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여론조사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부분이 이후에 좀 보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박정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아마 시 관련 기관에서 하도록 일단 건의를 하고요.

필요하면 대전광역시의회에서도 여론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민들 모시고 하는 공청회나 이런 것들을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위원장 박정현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우리 정기현 위원님이 주신 의견과 같이 받아서 본 기본계획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께서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2분 회의중지)

(15시 3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정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대전의료원설립추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위원장 박정현 의사일정 제3항 대전의료원설립추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강철구 보건복지여성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입니다.

존경하는 박정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우리 보건복지여성국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대전의료원 설립을 담당하게 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입니다.

(보건정책과장 안철중 인사)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배경추진사항, 업무여건과 방향,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올해는 대전의료원 건립을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써 보건복지여성국 직원 모두는 시민의 뜻과 역량을 모아 우리 실정에 맞는 대전의료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정현 강철구 보건복지여성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의료원설립추진과 관련 보건복지여성국의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없으십니까?

워낙 보고를 잘 드려서 특별한 의견이 없으십니까?

구미경 위원님!

구미경 위원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의료 불평등 해소로 보편적 복지실현을 하기 위해서 대전지방의료원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본 위원이 생각을 합니다만 어린이 중증재활병원도 상당히 시급한 현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이것을 많은 분들하고 상의한 내용은 아니고 저 혼자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대전지방의료원 내에 허용이 된다면 중증어린이 재활병원을 같이 설립해서, 한 과로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저희들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하면서도 현재의 병원들과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개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구미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중증어린이 재활병동이라든지 아니면 호스피스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응급이나 노인 이런 쪽에, 아까도 보고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특성화하는 쪽을 충분하게 특성화시켜서 국비 확보는 물론이고 병원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서 기피하는 그런 과목들을 저희들이 충분하게 고민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알아본 바로는 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에 생긴다면 전국 최초일 것이고요.

그렇다면 대전의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건양대학교의 특수학급이나 병원학교, 보람병원에도 있지요, 그런 것들이 있으면 주변 근교에서 어머니들이 아이를 위해서 이사를 올 수도 있고 또 지방의료원이라고 해서 정말 소외계층들만 이용할 것이 아니고, 그러면 당연히 운영상의 적자가 뻔합니다.

그렇다면 재활병원을 유치한다면 흑자로 전환될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저희들이 보고드린 대로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될 겁니다.

그래서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되면 그런 것을 포함해서 같이 저희들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금방 구미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현재까지 검토한 바로는 노인전문병원을 좀 특화하겠다 이런 뜻이 강한 것 같습니다.

현재도 시립제1, 2노인전문병원이 있고 또 이후에 고령화 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노인대책을 위한 특화된 그런 병원은 당연하다고 사실 보겠습니다.

보겠는데, 전국적으로도 그런 추세로 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응급하게 심장, 심혈관, 뇌혈관 이런 질환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거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노인전문병원은 상당히 의미 있다고 보이지만 전국적인 추세로 볼 때는 또 차별화가 적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제1, 2노인전문병원과 중복된 측면도 어느 정도는 있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어린이재활병원 이 부분이 일본이나 타 국가에 비해서 턱없이 사실 부족한, 전혀 없는 상황에서 어린이재활병원에 특화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전국에서 최초이면서도 의미 있는 특화된 사업 분야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위원회에서도 이후에 논의를 계속해 봐야겠지만 우리 시민들의 의견수렴이나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좀 TF팀에서 그냥 한번 검토차원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한번 추진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어떤 것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됐거나 아니면 그런 것들을 지금 계획하고 있지 않습니다.

보고드린 대로 현재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을 해서 현재 네 번 했습니다.

3월 6일에 마지막 회의를 할 건데요.

거기에서는 여러 가지 재원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콘텐츠를 가져갈 것인지, 뭘 특성화 할 것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토론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저희들이 상반기 구성 예정인 추진단이 구성이 되면 거기에서 분과별로 구성을 할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여러 가지 재원 아니면 규모라든지 아니면 또 어떻게 우리가 콘텐츠를 채울 것인지,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고민을 시민의견 들어가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노인병원이 1, 2병원이 있습니다, 저희가 있고 그래서, 뭐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지금 노인병원을 하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부문에서 특성화 할 수 있는 부문들이 그런 응급이라든지 아니면 어린이재활병원 낮 병동이라든지 아니면 응급이라든지 호스피스병동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저희들이 특성화할 수 있는 기존 병원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검토되어 가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차피 이게 종합병원이지 않습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예.

정기현 위원 종합병원 중에서 특화된 분야를 가져가겠다 하는 것인데 현재까지 용역결과도 그렇고 논의되는 중점 부분이 노인전문병원 형식의 부분이 좀 특화되는 것 같아서 좀 더 폭넓게 한번 검토했으면 좋겠다, 실무협의회에서도 그런 부분 한번 의제로 올려서 한번 다뤄 보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말씀드린 대로 용역에서 그런 것들이 결정된 것이나 검토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의 지금 기존병원과 차별화되는 그런 진료과목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추진위원회에서 분과별로 나름대로 다시 검토를 하면서 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정현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위원장이 두 가지만 좀 당부를 드리고 싶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언론에 의하면 대전지방의료원과 관련해서 두 가지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재원마련과 관련해서 국비를 우리가 지원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 그래서 국비마련 어떻게 할 거냐, 재원마련 어떻게 할 거냐, 이런 우려가 하나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미 보고에서도 국장께서 보고를 해주셨는데 대전의료원 TF팀이 구성이 됐는데 지금 2명이지 않습니까?

2명 중에 1명도 다른 업무를 같이 겸하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사업계획에 보면 내년까지 5명 정도의 TF팀을 구성하겠다, 이런 계획이 있습니다만 이것을 해서 실제 대전지방의료원 제대로 하려고 하는 거냐는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TF팀 구성은 물론 전체 인력배치문제도 있습니다만 올해 안에, 내년까지 넘기지 말고 올해 안에 어쨌든 제대로 된 TF팀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고요.

재정과 관련해서는 국비, 우리 자체재원 또 민간재원의 확보 뭐 이런 다양한 루트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좀 적극적으로 여론화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원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재원 부분이 사실 지방의료원 성공의 관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 시에서는 도저히 국비라든지 민간자본을 끌어들일 수 없을 때는 우리 시비로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만 현재로써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열려있기 때문에, 관련 법에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중앙정부와 그런 것들을 많이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들이 국비 확보를 하는 데 노력을 하고요.

재원의 국비지원이 어렵다고 한다면 대안이 BTL입니다.

그래서 2008년까지는 BTL과 국비를 같이 지원을 해줬던 것을 2009년부터 사실은 정부에서 BTL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료원이 전부 다 BTL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BTL방식으로 가면 오해의 소지들이 있으신데 그렇지 않고요.

정부에서 BTL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한꺼번에 돈도 들어가지 않고 앞으로 한 20년이나 이렇게 장기분할해서 갈 수 있고 또 수익도 최저선에 금융 수익만을 보장해 주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BTL사업을 하면 저희들이 국비 50%를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재원으로 하면 조금 덜 확보가 되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저희가 유념하면서 단계별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TF팀에 관해서는 관련 사업을 충분하게 논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상황을 충분하게 알려드렸고요, 지금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인원을 더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로써는 TF팀을 5급 팀장으로 하는 직제를 이번에 만들어서 시행을 하는 거고, 현재 2명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봐가면서 아까 보고드린 대로 올해와 내년 정도에 2∼5명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라도 지금 추가가 더 필요하다면 1명 이상 더 확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박정현 혹시 그 사이에 질의하실 내용이 생각나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기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정현 정기현 위원님!

정기현 위원 금방 국장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국비 확보가 되지 않으면 시비를 들여서라도 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셨는데 의지는 상당히 높이 살 만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논의들이 일단 공개되거나 알려지면 정부 쪽에서, 사실 요즘 웬만한 정부정책도 사실은 지방에 떠넘기는 판인데 추가로 이렇게 할 의지가 좀 부족한 정부에 오히려 알아서 하라고 하면 반가워 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은 우리 이야기는 좀 끄집어내지 않는 게 좋지 않겠나, 일단 국비를 전제로 해서 우리는 최대한 뛰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부분은 좀, 우리 자체 의지는 충분히 높이 살 만합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예, 위원님 말씀 충분하게 명심하겠고요.

다만,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대전시가 여러 가지 문제제기를 했습니다만 대전시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그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정기현 위원님 우려가 뭔지는 아시지 않습니까?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예.

○위원장 박정현 재원마련과 관련해서 어쨌든 우리가 국비를 가져오는 게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그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일을 위해서 보다 좀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올 수 있고 위원들도 그것과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철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정현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의료원설립추진 관련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대전의료원설립추진 관련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에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조속히 시정 보완하여 주시고 정책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해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이 조기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7분 산회)


○출석위원
박정현윤기식황인호안필응
전문학정기현박희진구미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명희
○출석공무원
보건복지여성국장강철구
장애인복지과장이인기
보건정책과장안철중
식품안전과장최원석
○부위원장 선임
윤기식(새정치민주연합)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의석배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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