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위원제26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2월 7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4.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관 일부개정 보고
6. 대전광역시 국어 발전 시행계획 보고
7.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문화관광국 소관
나. 홍보담당관 소관
다. 감사위원회 소관
심사된 안건
4.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4건의 보고 및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시 10분)
○위원장 이재경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정명국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의원 정명국 의원입니다.
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지역행사나 축제 등에 대전광역시 예술인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1조 목적을 개정하였고, 안 제2조에는 이 조례에서 따르는 ‘예술인’의 정의를 규정하였으며, 안 제7조의2를 신설하여 대전광역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 등에 대전광역시 예술인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인의 참여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최근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시민들의 마음에는 3년여의 길고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에서 벗어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술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팬데믹이 해제된 이후에는 예술활동의 참여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활동무대를 넓히는 일에 도움이 되는 정책지원을 늘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발의하는 조례안은 대전광역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여 주관하는 지역축제나 행사 등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배제되지 않고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예술활동 의지를 북돋우려는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용준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윤용준입니다.
의안번호 제241호 대전광역시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3년 1월 20일 정명국 의원 외 열세 분의 의원께서 발의하여 2023년 1월 26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정명국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문화관광국장에게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정명국 의원님 외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 14분 )
○위원장 이재경 다음,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부임하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부임인사 후 새로 부임한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고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지난 1월 1일 문화관광국장으로 부임한 노기수입니다.
우리 지역예술인들과 많이 협력해서 대전이 일류 문화도시로 갈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고요,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미리 드리고요,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선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선민 인사)
박성관 문화유산과장입니다.
(문화유산과장 박성관 인사)
최우경 시립미술관장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최우경 인사)
마지막으로 최선희 평생교육진흥원장입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선희 인사)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1건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서예교육과 문화연구 등 서예진흥을 위한 서예진흥원의 설치 운영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원의 설치에 대한 규정과 관련 기관 등에 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윤용준입니다.
의안번호 제222호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3년 1월 17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3년 1월 19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6항까지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4.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20분)
○위원장 이재경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부터 의사일정 제6항 대전광역시 국어 발전 시행계획 보고까지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노기수입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관 일부개정, 대전광역시 국어발전 시행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해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연고구단 지원 업무협약 체결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우리 시와 대전하나CNJ 등 4개 기관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으로 주요내용은 이스포츠 산업의 참여와 협력, 지역 기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관한 협력사항입니다.
다음, 202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업무협약 해지 보고입니다.
협약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순회사서 3명을 채용해 관내 9개 작은 도서관을 지원하였으며 협약의 유효기간 만료로 해지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대전광역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연정국악원과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교사의 정서함양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으로 주요내용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지원 프로그램 협조, 연계사업 공동기획 추진, 양 기관 우호증진 등에 관한 협력사항입니다.
다음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화예술 교류,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업무협약 해지 보고입니다.
협약을 통해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제작하고 각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였으며 협의된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해지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시립박물관-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업무협약 해지 보고입니다.
협약을 통해 시립박물관 서포터즈를 창단하고 총 9회의 합창단 공연을 추진했으며 협약의 유효기간 만료로 해지하는 사항입니다.
이어서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이행 점검결과 보고입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협약은 총 42건으로 2020년까지 23건, 2021년 9건, 2022년 10건 등 전체 42건의 업무협약이 정상추진 중입니다.
주요성과로는 문화예술 기관·단체와의 교류 협력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전시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여행 콘텐츠 발굴을 통한 대전관광 활성화, 지역 콘텐츠 기업 금융지원 등 대전의 콘텐츠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등 지역 인재육성과 안정적 교육복지 실현을 도모하였습니다.
다음,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관 일부개정 보고입니다.
보고이유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등을 반영해 진흥원의 정관을 변경하고 규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에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주요내용은 법령에 맞게 용어를 정비하고 임원의 자격요건 및 직무수행요건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 국어발전 시행계획 보고입니다.
보고이유는 「대전광역시 국어진흥조례」 제3조에 따라 「국어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전광역시의회에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주요내용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국어정책 기반을 조성하고 수어·점자 등의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안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업무협약 중에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업무협약 해지를 했어요.
내용을 보니까 2022년 2월 1일에 시작해서 11월 30일 순회사서 3명을 채용해서 순회사서 지원을 했는데 이때는 3명 채용은 유급으로 한 겁니까, 아니면 유급이 아닌 봉사로 한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유급으로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아마 국비보조 받고요, 시비 일부 매칭해서 시행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글쎄요, 아직 오신 지도 얼마 안 됐고 삿포로 축제도 갔다 오시고 바쁘셔서 업무파악이 다 안 됐을 것 같은데, 효과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위원장님, 이것은 한밭도서관장님 소관입니까?
도서관장님 통해서 질의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혜정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안녕하십니까, 한밭도서관장 김혜정입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맞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인건비가 대략 6천만 원 정도 되고요,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라 전액 국비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입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위원님 올해에도 공모를 실시했고요, 저희가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본년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마다 이 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그래서 전년도에 사업을 수행했던 업체가 또 그 사업을 수행하기도 하고요, 바뀌기도 합니다.
이 사업은 대략 10여 년 정도 진행된 사업입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맞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맞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저희가 대부분 작은도서관들이 사서가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지, 자원활동가를 어떻게 모집해야 하는지 이런 사항에 대한 필요성들이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순회사서는 전공자들이 배치되는 사업인데요, 가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파견된 기관에서는 그렇게 응답하고 있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맞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저희도 사실 그게 딜레마이기는 합니다.
많은 기관을 지원하다 보면 사실은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을 10여 년 동안 계속해오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많은 기관을 뜨문뜨문 방문해서 흉내만 내기보다는 짧은 기간이기는 하나 집중해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보자 저희도 그렇게 결정했고요, 본 사업을 공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쪽에서의 입장도 저희 생각과 비슷합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맞습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250여 개 있고요.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대부분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렇기 때문에 9개 작은도서관에 가서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일견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좀 더 많은 곳에 가서 코칭을 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어드바이스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 운용의 묘를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위원님 참고로 저희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라고 그랬는데요, 저희 한밭도서관에서만 3명의 사서를 지원하고 있고요, 나머지 4개 구에 있는 도서관에서도 본 사업에 응모를 해서 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 전체적으로 본다면 순회사서 대략 10명 이상 정도가 파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중구에 도서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한밭도서관은 중구에 있는 작은도서관 위주로 선정해서 파견을 하고 있고요, 대덕구·동구·유성구 그쪽에서는 해당 지역 내의 작은도서관…….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예, 맞습니다, 위원님.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부터 의사일정 제6항 대전광역시 국어 발전 시행계획 보고까지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10시 32분)
○위원장 이재경 다음,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노기수입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57쪽 일반현황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노기수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69쪽에 대표축제 개최 및 관광산업 육성 지원 관련해서 간략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 0시 축제 관련해서 축제 기간이 확실하게 정해진 것인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현재 계획으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성공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0시 축제 관련해서 지난해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하고 함께 0시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했고요, 그 이후에 저희 내부적으로는 각 실·국에서 진행하는 사업들 중에서 0시 축제하고 연계될 수 있는 사업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는 절차도 저희 내부적으로 진행을 했고요.
그리고 최근에 축제육성위원회 때 0시 축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축제육성위원회에 계신 분들의 조언도 듣고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지금 다른 지역의 대표축제들과 뭔가 차별화된 그런 콘텐츠들이 많이 개발되었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현재로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됐고요, 그런 아이디어들 중에서 정말 대전 0시 축제가 차별화될 수 있는 콘텐츠들을 가려내고 조금 더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는 작업들을 앞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용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축제 성공의 여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하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이 기간 동안 대전에 있는 대전체육회와 협력을 해서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한다면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과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서 오는 가족들이 대회기간 동안과 축제기간이 겹친다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0시 축제를 관람하고 그 이후에 다시 한번 대전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0시 축제는 전국에서 모여드는 축제가 될 텐데요, 그래서 그런 체육행사들이 그 기간에 연계돼서 개최된다면 체육행사에 참여하는, 경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대전에 체류하면서 조금 더 대전의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행사들이 이 시기에 맞춰 진행되면 아마 시너지 효과가 충분할 것이라고 저희도 생각이 됩니다.
○이용기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시니까 대전체육회장님과도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이렇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66쪽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관련해서 간략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대전에서 무형문화재전수회관과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해서 국비와 시비가 지원돼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이, 몇 명의 무형문화재들이 얼마의 예산을 받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 국장님께서는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 지원을 말씀…….
○이용기 위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관련해서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아, 전수교육관이요?
○이용기 위원 예.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저희가 문화재단에 위탁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예능하고 기능으로 나눠서 예능은 아시다시피 문화공연이나 놀이에 관련된 사항이고 기능들은 목조로 조각을 한다든지 하는 사항들인데요.
지금 무형문화재전수회관하고 전통나래관 두 군데 나눠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두 군데 예산을 합치면 1년에 한 24억 원 정도 됩니다.
○이용기 위원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제가 프로그램명은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어떠한 프로그램은 6명의 무형문화재분들께서 적은 예산으로 전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또한 다른 프로그램은 1명의 무형문화재가 6명의 무형문화재보다 더 큰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형문화재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예산만 지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고르게 잘 분배돼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 이 부분까지 한번 잘 살펴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대덕구에 있는 무형문화재전수회관하고 동구에 있는 전통나래관 위주로 저희가 많이 하고 있는데요,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진행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각 교육프로그램별로 적당하게 교육 인원이라든지 강사분들이 매칭이 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시행하기 전에 제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65쪽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질의드리기 전에 국장님, 아까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이 축제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삿포로 축제를 다녀오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갔다 오신 소감이라든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삿포로 눈축제가 브라질 리우의 삼바 카니발하고 독일의 옥토버페스트하고 세계 3대 축제라고 하는데요.
막상 가서 보니까 세계적인 명성에 비해서 조금 잘된 점들도 있지만 저희가 여기보다는 잘할 수 있겠다 하는 그런 점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일단은 삿포로 눈축제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브랜딩하고 마케팅을 잘했기 때문에 여기가 3대 축제가 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0시 축제도 콘텐츠를, 물론 킬러콘텐츠를 통해서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노력들도 하겠지만 홍보라든지 브랜딩, 마케팅을 통해서 0시 축제가 대전을 대표하는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명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드리겠습니다.
65쪽에 보면 네 번째 문화예술자산 역량 강화로 도시 이미지 고급화를 도모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중에 보면 이응노 예술과 과학융합 전시, 다큐멘터리 다각적 활용을 통해 고암 이응노에 대한 대표브랜드화에 주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신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먼저, 이응노미술관에서는 올해 4개 정도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지난번에 전시 개관하는 날 위원장님과 위원님도 오셨겠지만 기획전을 올해 기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에 저희가 이응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는데요, 그것은 올해 지역하고 중앙방송에 송출해서 고암 이응노 선생님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작업도 같이 병행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지금 이응노 선생님 관련해서 저희가 다양하게 아카이빙, 기록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프랑스에 있는 작품들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셨던 활동들 위주로 저희가 기록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하고 아카데미라든지 다양한 사업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고암 이응노 화백은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하신데 대전에 고암미술관이 있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대전시민들조차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국장님, 알고 계신가요, 그런 부분?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상대적으로 조금 인지도가 덜한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방금 전에 말씀하신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작년 연말에 저희가 행자위원님들하고 프랑스에 가서 미망인이신 박인경 명예관장님과 자제분이신 이융세 화백님을 파리 자택에서 만나 뵀습니다.
저희가 미팅을 했는데 그중에서 이응노 화백의 다큐멘터리 방금 전에 제작하신 부분을 보여드렸더니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들께서 요청하신 부분이 있더라고요.
혹시 뭔지 아실까요, 국장님, 제가 질의드리는 게?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분들께서 원하시는 것은 자막을 프랑스어나 영어로 넣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저희한테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들도 같이 미팅을 통해서 필요하다는 공감을 했고요,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프랑스에서는 한국어를 아시는 분들이 거의 없지요?
프랑스 자막을 넣어서 홍보한다면 정말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을 알리고 또 크게는 대전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너무 좋은 제안이신 것 같고요, 지금 말씀을 주셨으니까 일단 가능한 예산 중에서 자막을 입힐 수 있는 예산이 있으면 그렇게 작업을 해서 현지하고 협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아마 그 정도 비용은 크게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넣는 비용 정도는,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위원님들과 저희가 충분히 확인한 결과이고요, 저희 상임위에서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부탁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가 챙겨보고 나중에 추진결과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께 따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리고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은 올해도 하시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올해도 8월부터 10월까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예산이 얼마 정도 되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이거는 시비로 하는 사업이고요, 9천만 원 정도 됩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올해까지 만약에 하면 약 한 20명 정도의 대전의 젊은 작가들이 혜택을 보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그동안 그 정도 작가들이 했던 것으로 저희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혹시 레지던스 안에 사진이라도 국장님, 보신 적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아직 제가 사진이나 이런 것은 보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정명국 위원 숙소라든지 보신 적 없으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아직 제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희도 처음 가서 실제로 봤는데 너무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너무 열악한 환경, 침대조차, 제가 나중에 사진 한번 자료로 드리겠지만 침대나 화장실이나 이런 열악한 환경이 너무, 대전의 젊은 작가들이 가서 있기에는 굉장히 부족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도, 젊은 작가들이 이런 혜택을 받을 때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정말 화장실조차 사용할 수 없을 정도, 한국이라면 아마 사용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도 큰 비용이 아니면 적극 지원해서 젊은 작가들이 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이렇게 한 스무 분이 이런 사업을 하셔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었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시에서 사후관리 좀 하고 계시는 게 있나요?
그러니까 현재까지 하면 스무 분이겠지만 기존에 열다섯 분이라도 우리가 사후에 관리를 하고 계신 게 있는지.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다녀오신 분들 해서 시청에서 기획전시를 하기도 하고 이응노미술관의 뒤쪽 수장고 쪽에서도 전시를 하는 그 정도로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참여하신 분들의 공동작품전시회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타이틀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말씀하신 시청에서 잠깐 한 것 이런 것은 의미가 없고요, 저희가 어떤 타이틀을 가지고 공동전시회를 한다면 이응노 화백도 홍보할 수 있고 그 작가들에 대해서 자부심도 굉장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장님, 이런 부분 잘 검토하시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고암미술재단하고 협의를 해서 그동안 사실 스무 분 정도 다녀오셨으면 그분들만 해도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고암미술재단하고 상의하고요, 혹시나 추가적으로 예산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위원님들께 한번 더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맞습니다.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홍보해 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레지던스 실내환경은 한번 검토하셔서 추가 지원하실 수 있으면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지난번에 뉴 스타일 이응노 전시 개관할 때 위원장님하고 조원휘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던 사항인데요, 제가 다시 한번 현지상황 꼼꼼히 고암재단하고 실무부서를 통해서 확인해보고 긴급하게 우선순위를 추려서 현지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부분도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면 예산 세우고 또 위원님들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리고 국장님, 74쪽에 보면 간단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74쪽에 큰 2번 보면 중간 내용에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아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여기 보면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이라고 괄호하고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떤 내용을 구축하시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잠깐 자료 좀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구축하는 시스템이고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치구별로 1개소씩 선정해서, 기존의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어떤 도서들이 들어와 있는지, 그다음에 도서 대출이라든지 이런 시스템이 안 되어 있는 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도서관리시스템을 저희가 구축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5분 발언에서 자료를 검토한 적이 있는데 대전시에 작은도서관이 몇 개인지 아시지요,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258개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56개소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258개소로 저는 자료가 있네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그게 아마 기준 따라 다를 건데요, 제가 가진 9월 말 기준으로는 256개소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지난번 5분 자유발언 주셔서, 그 이전에도 자료를 보고 그 이후에도 부서와 많이 상의를 했는데요, 사실 의도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적이 34㎡, 그러니까 10평 이상 되고 자료만 1천 점 있으면 등록만 하면 되도록 되어 있어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에 있어서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시민이나 자치구민들이 가셨을 때 안내되어 있어서 갔는데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 도서도 관리도 안 되어 있고 이러면 이게 뭐야 하면서 다시 안 가게 되고 그러면 원래 취지가 무색하고 전체 사업 자체의 취지가 무색해지는 그런 사례가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때 말씀 주신 대로 평가를 강화하고 평가결과에 따라서 차등을 좀 더 늘리는 방향에 대해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자치구와 협의하고 검토해보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맞습니다.
제가 작은도서관 실질적으로 이걸 조사하기 전에 동구지역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가서 봤더니 일단 빌릴 책이 없습니다, 쉽게.
도서관리시스템 말씀하셨잖아요.
책이 없는데 장비를 두면 뭐합니까, 그렇지요?
빌릴 책이 없고, 다른 데에서 허가를 받기 위해서 1천 권만 채워놓은 겁니다, 사람도 없고.
그런데 무슨 지원을 합니까?
저는 그런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데는 정말 많이 지원해 줘야지요.
아까 조원휘 위원님 말씀하신 순환사서직 저는 정말 찬성합니다.
적극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공공에서 이런 부분 역할을 담당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도서관들이 힘들어지고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본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 부분은 시에서도 적극개입해서, 저는 더 늘려야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서 지원해야 된다.
도서관의 역할은 책이 있어야 되잖아요, 책이.
책이 없는데 도서관을 누가 갑니까?
갈 필요성을 못 느끼지요.
저는 이런 시스템 구입보다 책을 지원해야 된다 그런 의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조금 이따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국장님 많이 피곤해 보이세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65쪽 관련해서요, 시립예술단 효율화 방안 관련해서 질의드릴 건데요.
질의에 앞서 위에 보면 대전형 예술인 지원체계 확립이라고 쓰여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수립계획이신 건지?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저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주도하는 문화예술계획을 수립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단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동안 저희가 문화재단을 통해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저희가 느끼는 감도와 현장에서 느끼는 감도가 다른데 그런 것들이 전달이 안 되는 사례들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시에서 그런 부분들을 챙겨봐서 문화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보고 저희가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 지원해드릴 수 있는 게 있는지, 아니면 기존사업 중에 저희가 방향을 바꾸어서 고도화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고민해서 한번 저희가 계획을 따로 세워보려는 사항입니다.
○김진오 위원 사실 제가 이것을 여쭤본 이유가 ‘대전형’이라는 용어 자체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대전형이 뭘까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대전 예술인들의 특별한 특징이라든지 아니면 처해진 환경이 다른 게 있나요?
혹시 파악하신 게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안 그래도 저도 1월 1일에 부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물어봤던 게 문화예술인들에 관련된 통계라든지 실태 같은 것을 많이 물어봤는데, 부끄러운 말씀이지만 그런 게 제대로 조사된 자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그런 것을 저희가 조사하면서 연차별로 계속 업데이트해나가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그 작업을 하면서 다른 시·도에서도 비슷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하지 않는 것들을 찾아서 정말 대전만의 대전형 문화예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꼭 대전형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아래 보시면 상반기 시립예술단에 관한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술단의 효율화방안을 마련한다고 쓰여 있어요.
이 연구는 지난해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자료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연구를 추진했고요, 거기에서 도출된 내용들은 예술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래서 교육이라든지 연수 프로그램, 연수공간에 대한 얘기들이 나와 있었고요, 예술단 평정제도를 어떻게 실효성을 확보할 것인지, 지역특화 대표공연을 가지고 어떻게 브랜드화하고 홍보할 수 있을 것인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사항들이 제안됐습니다.
○김진오 위원 작년 10월에 민간예술단체 활성화를 표방하면서 시립예술단원 전체 겸직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지역예술인과 시립예술단 등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시립예술단 효율화방안 강구에 앞서 민간분야 예술생태계와 조화를 꾀할 묘책이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작년 9월에 저희 내부적으로 논의들이 있어서 작년 10월과 11월 의견수렴을 하고 같이 소통하면서 올해 1월부터 사실 전면금지된 사항인데요, 이 사항은 시립예술단이라는 것이 안정적으로, 어떻게 보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생계유지를 하면서 시민들한테 품격 있는 예술공연을 보여주는 사항인데요, 이런 분들과 민간에서 각자의 영역 내에서 다양하게 문화예술활동하시는 분들과 충돌이 있게 되면 아무래도 공공에서 지원받는 문화예술인들이 조금 여건이 좋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민간생태계와 교란이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했던 사항이었고요.
말씀 주신 사항은 저희도 고민해보고 민간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이런 것들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고민해 주시면 좋을 같고요.
예술단원들과 민간예술인들이 같이 상생하면서 윈윈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단순질의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68쪽 무장애 관광지 조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장애인 등 관광에서 소외된 여행취약계층을 위한 테마여행 지속 추진이라고 있는데 이 내용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자료에 나와 있는 대로 무장애라고 되어 있는데요, 아마 위원님들도 다 가보셨겠지만 주요관광지에 가보면 예를 들어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라든지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않으신 분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런 경우에 계단을 없애고 데크로 조성해서 조금 더 편하게, 누구든지 보편적인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것을 했거나 계획 중인 곳이 있나요?
지속 추진이라고 되어 있어서.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2022년도에는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작년에 했고요, 올해도 새로 세부계획을 수립해야 되는데 지금은 4·5구간, 신상교 일원에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계획을 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올해 9억 4,300만 원 예산은 세워져 있고요, 3월까지 세부계획 수립해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김진오 위원 이런 것을, 지속적인 부분도 있지만 세심하게 꼼꼼하게 살펴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체부 공모사업인데요, 국비 받아서 하는 거기 때문에 대청호 오백리길 위주로 하고 있는데 실시설계단계부터 열심히 챙겨서 잘 추진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바로 69쪽에 지난번 행감 때도 한번 언급했던 건데 캠핑하기 좋은도시 대전 보시면 도시캠핑 대전도 있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대전힐링캠프가 있어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나 계획이 마련이 됐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도시캠핑 대전은 작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 주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갑천에 도시캠핑을 즐길 수 있는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캠핑과 관련된 페어도 하는데 시기에 대해서는 저희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너무 더운 기간에 안 이루어지도록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전통시장과 연계한 대전힐링캠프 같은 경우는 상소동이나 로하스공원에 캠핑장이 있는데 캠핑을 하면서 대전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사다 거기에서 요리해서 먹을 수 있게, 그래서 캠핑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지금 준비 중이고 아직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게 마련된 것은 아니네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기본계획은 수립되어 있고요,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고민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김진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질의에 앞서 2023년 업무보고시간입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님을 비롯해서 이선민 문화예술과장님, 박성관 문화유산과장님, 최우경 시립미술관장님, 최선희 평생교육진흥원장님, 승진하시고 임용되신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보니까 오늘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참석을 안 했어요.
왜 안 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위원님들께서도 아마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감사위원회에서 징계의결 요구 중인 사항이고요, 문화재단 정관에 따라서 징계의결 요구 중일 때는 직위해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는 직위해제된 상태고요, 제가 지금 대표이사 겸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맞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아니요, 직위가 없는 거기 때문에요, 출근은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기본적인 급여는 나오고요, 대신 직책에 부여되는 직책급여라든지 그런 수당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기본급만 나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현재 저희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 감사위원회에 재심의 신청을 했고요, 재심의 일정을 잡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불참사유서도 없고 참석도 안 되어 있고, 위원들한테 잘 알 거라고 했는데 누가 얘기해주는 사람 없습니다.
알았고요, 국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파악 많이 하시고 연찬 많이 하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열심히 현장 다니고 직원들과 얘기 많이 듣고 있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열심히 파악 중에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답변드리기에 앞서 문화재단 건은 제가 의회 열리기 전이나 그때 해서 먼저 위원님들께 사전설명을 드렸어야 되는데 저도 경황이 없고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시기를 놓쳤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있으면 충분히 설명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말씀 먼저 드리고요.
그리고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오명이 있거든요.
저도 대전에서 오래 생활하고 대전에서 공직생활하고 있지만 대전은 참 매력이 많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대전을 떠나서 생활했던 기간이 많았는데 대전은 생활권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들도 있고 문화활동이 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오히려 대전시민들이 잘 모르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대전시민들한테 이런 것을 많이 알리면 대전에 계신 분들이 타지에 있는 친구들한테 알리면서 ‘대전 오면 이런 것 이런 것 할 수 있어, 이런 것 너무 재밌어.’, 그래서 그런 콘텐츠를 계속, 기존에 있는 콘텐츠들이 많기 때문에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을 많이 하고요, 그런 것이 집대성돼서 1년에 한 번씩 터트릴 수 있는 계기가 0시 축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0시 축제를 계기로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떨칠 수 있도록 제가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꿀잼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반대로 보고받아보고 업무파악해보고 하니까 진행 중인 사업이나 예상한 사업 중에서 이건 이 사업은 한 마디로 골치 아플 것 같다, 그런 사업은 못 느끼셨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 직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를 잘해 와서 다들 생각을 가지고 의지를 가지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같이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저도 현장 다니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야 되겠다 싶은 사업 중에는, 특히 조원휘 위원님께서 관심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사동, 저도 현장 가봤거든요.
현장도 가보고 가서 설명도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 제가 조금 더 신경 써서 챙기고 잘하면 대전에서, 특히 외국인들 대상으로 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사업은 특별히 더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 얘기를 하셨으니까, 현장 가보시고 전통의례관을 그 위치에 100억 넘는 예산을 투자해서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비도 들어가야 될 것이고, 가보시고 그 사업에 대해서 전망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시던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도 정책을 하다 보면 두 가지 관점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요, 한 가지 관점은 수요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있고, 아니면 저희가 정책적으로 인프라를 집어넣으면서 그 부분을 활성화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사동은 후자 쪽에 가까운 사항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다만 거기에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존의 시설도 있고 거기에 한옥체험이라는 것이 최근에는 다양한 수요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조용한 데 가서 사색하면서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1박 2일 여행수요도 많기 때문에 저희가 시설을 잘하고 홍보를 잘하고 콘텐츠만 잘 꾸린다고 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고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제발 경쟁력 있게끔 만들어 주시는데, 누차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또 그 문제점에 대해서 오늘 업무보고시간에 더 이상 부연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아주 특별한, 아까 킬러콘텐츠 얘기를 하셨는데 거기야말로 킬러콘텐츠를 도입하지 않으면 저는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만들어놓고도 굉장히 골칫덩어리로 남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잘 좀 구상을 해서 그렇게 안 되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 내부적으로는 주무과라고 하는데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정책팀이 취합하고요, 만드는 것은 각 과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왜 그러냐 하면 본 위원 기준으로 봤을 때는 대전시 실·국 중에서 문화관광국이 본 위원이 볼 때는 가장 잘 만들었어요.
뭐를 잘 만들었느냐, 제가 기획조정실부터 틈나는 대로 이런 얘기를 계속하는데 업무보고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2023년 새로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국에서 우리 과에서, 물론 예산심사 때 예산 다 올렸지만 지금 머릿속에 남아있는 예산 많지도 않고 그중에서도 핵심사업이 이런 것이고 이건 언제까지 할 거고 어떻게 시작됐고 예산은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고 그런 부분이 그나마 문화관광국이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패턴 자체도 7년, 8년 전과 똑같습니다.
사람은 바뀌고 시대도 바뀌고 하는데 바뀌지 않아요.
그리고 업무보고 다 끝나면 남는 게 하나도 없어요, 마치 담화문 발표하는 것처럼.
그래서 조금 더 욕심을 내면 문화관광국이 그나마 잘했는데 이런 부분 앞쪽에 몰고 과별로 핵심사업 위주로 해서 업무보고를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업무보고에 죽 책자를 보다 보니까 제2미술관 문제는 언급이 안 됐어요.
그 부분은 왜 빠져있는지, 아니면 2023년에는 안 하고 다음 해부터 할 건지, 아니면 이 부분은 안 할 건지, 왜 업무보고에 빠져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먼저 위원님, 주요업무보고자료 만드느라 직원들 많이 고생했는데 격려해 주시고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2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하고 기본계획 수립하는 용역을 발주하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여기에는 자료가 디테일하게는 안 들어가 있는데요, 현재 열심히 추진하고 있고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 문화관광국 주요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다음부터는 제가 한번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그 부분은 제가 업무파악하기로는 옛 충남도청 거기에 국립현대미술관 보존형 수장고 형태로 해서 분관을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그것은 확정되어 있고요, 현상설계까지 당선돼서 설계하는 쪽에서 이번 주 중에 한번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것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현재는 설계 초기단계가 진행 중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 실무 입장에서는 자료에 너무 많이 넣었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 위주로 작성한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 얘기도 잘하셨는데요, 저는 업무보고 어디에서 그렇게 지침이 내려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장수나 이런 것을 저는 맞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중요한 것은 장수에 관계없이 많이 하셔야 되고, 업무보고가 우리 실·국에서 할 일이 별로 없고 계획이 별로 없으면 짧게 하는 거고, 그래서 앞으로는 장수에 구애받지 마시고 형식에 구애받지 마시고 우리 시민들이 2023년에 문화관광국에서 어떤 일을 할 건지, 시민들이 이야기 직접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원들한테 보고를 하셔야지요.
앞으로는 그렇게 해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은 지난 연말까지 종료됐고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타이틀에서도 아시겠지만 대전발 0시 50분 기차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0시 축제로 네이밍을 했는데요, 0이라는 숫자 자체가 굉장히 중의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콘셉트를 구체적으로, 0이라는 메인콘셉트는 잡혀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구체적인 콘셉트를 잡을지는 계속 여러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원휘 위원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본 위원도 0시 하면 대전발 0시 50분 대중가요가 생각나고 대전역에 잠깐 기차가 정차했을 때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나고, 그래서 이 0시 축제는 우리가 말하는 레트로 쪽으로 가는 건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시장께서 행사장이나 이런 데서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를 능가하는 0시 축제를 만들겠다 이런 얘기를 몇 번 했어요.
그래서 저는 에든버러 축제가 그런 레트로 지향하는 축제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지난번 국장 오시기 전에도 에든버러 축제를 능가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그런 얘기를 하니까 꼭 이번에 에든버러 축제를 가봐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보니까 에든버러 축제가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에서 열려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여기 보니까 에든버러 축제가 유럽에서 가장 큰 과학축제예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가 말씀드리는 에든버러 축제는 8월에 개최되는 에든버러 축제인데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저희가 벤치마킹한 에든버러 축제는 8월에, 거의 여름기간 한 달 정도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든버러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페스티벌인데 아마 그 축제는 저희가 벤치마킹하려고 하는 축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그리고 저희가 벤치마킹하려는 축제는 8월에 개최되는, 한 달 정도에 걸쳐서 개최되는 그 축제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0시 축제 전에 다녀오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나는 그래서 콘셉트를 뭐로 갈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콘텐츠 최종용역 결과 그 내용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 몇 가지 소개할 수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현재 단계에서는 그냥 예시 정도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한여름에 도심에서 야간에 이루어지는 사항들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퍼레이드도 생각해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여름이기 때문에 물과 관련된, 도심 속에서 서핑을 한다든지 아니면 물총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물총싸움대회도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한여름 밤에 옛날 납량특집처럼 해서 그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수영장 이런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안돼서 저희가 이걸 가지고서 조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지금 검토단계에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은 트래블라운지, 위원님들도 한번 다녀가신 것으로 제가 얘기는 들었는데요, 가서 보면 여러 가지 관광안내소 겸 굿즈판매 그리고 쉬어갈 수 있는 시설들이 되어 있는데 저희가 판단할 때는 기능들만 가지고는 조금 아쉽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그거랑 연계해서 다른 기능들까지 덧붙이는 것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원휘 위원 이 부분은 신중하게 잘 검토를 해야 할 거예요.
왜 그러냐면 우리 9대 의회 행정자치 상임위 위원들께서 트래블라운지의 위치나 운영방법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걱정들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거기다 100억씩 들여서 매입하는 것은 신중하게 잘 검토하고, 왜 갑자기 매입을 하려고 하는지 그 부분이 조금 의아스럽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가 자문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문단 임기가 작년 말에 끝나서 올해 운영 관련된 자문단을 다시 위촉할 계획인데요,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최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조금 더 신중하게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문화관광국의 사업이 체육을 떼어냈는데도 사업도 방대하고 시장의 공약도 다양하고 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궁금한 것도 많고 질의할 것도 많아요.
일단 다른 위원님 좀 하신 다음에 할게요.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조원휘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문화산업 특성상 기획단계에서 진행되다가 끝까지 못 가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산업의 특성상 그런 내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 이거는 굉장히 활성화를 당연히 시키고 해야 할 부분인 것 같고요.
스마트 패션산업, 패션테크 이것도 ETRI 기술이전을 받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특화될 수 있고 기대가 큽니다.
잘해보셨으면 좋겠고 지역 서점 관련해서 물론 우리가 임대를 하는 주무부서는 아닙니다만 계룡문고 임대료 문제는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아직 진척이 없는 건가요?
그대로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파악했던 사항은 일단 임대료가 체납돼있는 상황이어서 약간 법률적 조치들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들었던 사항은 거기까지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물론 관점의 차이들이, 생각의 차이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게 전적으로 우리가 주관부서이지는 않지만 서점이기 때문에, 저는 대전의 향토기업, 향토서적 그리고 우리가 아는 문경서적, 대훈서적, 서적들이 다 없어졌지 않습니까?
대전역 앞에 있던 동국서림부터 시작해서 이제 하나 남은 그리고 단순 책을 파는 기능만 하는 곳이 아닌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있고 그래서 국장께서도 전에 그렇게 한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특별히 해줬는데 우리가 마스크는 벗고 있지만 그 여파가 코로나가 끝났다고 해서 당장 모든 것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차원에서 국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 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 예산도 문화행사, 예를 들어 작가가 와서 하는 북콘서트라든지 문화활동 지원하는 쪽으로 많이 되어 있는데요.
그런 사업들을 통해서 지역 서점이 온라인서점을 능가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한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자료 좀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희가 올해 대전시민대학 재구조화를 통해서 일단은 민간자격증하고 겹치는 사업들도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민간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것들 위주로 하려고 하고 있는데 여기 나와 있는 권역별 캠퍼스 같은 경우는 대규모로 해서 실제로 시설 조성 이렇게 하는 것들은 아니고요.
시민대학이 옛 충남도청사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치구까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그래서 5개소라고 되어 있는데요, 자치구별로 1개소씩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저희가 하는 걸로는 확답이 되어 있고요, 작년 8월에 국립현대미술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획상으로는 저희가 6월 말,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하는 것으로 기간을 잡고 있고요, 이건희 컬렉션 대표작 50점 정도 저희가 가져와서 전시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마침 오늘 아침 조간을 보니까 2025년부터 영국과 미국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작품전시회를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홍보예산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대로 홍보를 해서, 대전이 교통 여건도 좋고 또 시립미술관이라든지 예술의전당이라든지 이응노미술관이라든지 한밭수목원과 연계해서 규모나 위치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번 이번 이건희 컬렉션을 통해서 중부권에 대전의 문화예술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그래서 저희가 이건희 컬렉션, 그러니까 이건희 삼성 전 회장께서 기증을 여러 군데 미술관에 하셨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성공을 하려면 일반 시민분들이나 문화예술에 대해서 평소 관심이 적었던 분들도 올 수 있게 흔히 얘기하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대여하는 게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작품들 위주로 가져다가 전시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까도 얘기했지만 문화·예술·관광 쪽이 사업도 많고 이 부분을 시장께서도 문화예술 허브도시를 만들겠다 이렇게 이야기한 것 같은데 준비 잘해서 중부권에 아까 유잼도시, 꿀잼도시를 0시 축제와 함께 문화예술을 보러 많이 올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간단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68쪽, 69쪽 전체적으로 전국 최고 관광도시 조성에 관해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올해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가장 많은 사업을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맞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내용을 보니까 갑천 음악분수, 엑스포 시민광장 기능 보강, 인프라 구축 죽 내용이 나와 있어요, 3번에.
다른 내용들은 내용이 있는데 엑스포 시민광장 기능 보강 관련된 부분은 어떻게 실행이 되고 계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이 사항도 작년에 저희 본예산 세울 때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 가져주셨던 사항으로 알고 있는데요, 엑스포 시민광장에 가보면 지금 공연장이 약간 지하로 매립되는 형태로 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그런 형태로 저희 시청 남문 쪽에 가도 그런 식으로 시설이 되어 있는데 한동안에는 이런 식으로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해놓고 나면 사실상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면화되어 있으면 다양한 형태로 활용을 할 수 있는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거를 위해서 기능을 보강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올해는 예산이 위원님들께서 설계비 세워주셔서 곧 설계에 들어가고 올해 안에 가급적 사업을 완료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부분도 저희 위원들도 현장 가서 봤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꼭 굳이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사실은 들었습니다.
그 뒤에도 공간이 충분히 있는 걸로 저희가 확인을 했고요, 현장을 봤을 때 굳이 그 사업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꼈나 하는 저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 명심하셔서 이 사업이 시민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유념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갑천 음악분수 있지요?
이건 어떤 식으로 시안이나 이런 게 준비가 되어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일단 현재는 저희가 위치하고 그다음에 주 방식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올해 실시설계비가 4억 원 정도 세워져 있는데 실시설계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신기술공법에 대한 심의를 저희 기획조정실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심의를 통해서 일단은 다른 곳하고 차별화되는, 가장 최근의 기술들을 도입해서 할 수 있도록 그런 포인트에 중점을 두고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7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대전에는 관광문화 인프라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자원 활용이나 홍보 융합하는 부분은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너무 뻔한 말이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을 엮어나가는 작업들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스튜디오큐브에서 만든 드라마·영화세트장도 있고 한밭수목원도 있고 엑스포과학공원, 대청호 오백리길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 대전시는 활용을 못 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관광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이런 콘텐츠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장님께서 적극적인 추진을 하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국장님 젊으시니까 저는 추진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열심히 신경 쓰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믿어도 되겠지요?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이 부분이 일단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어 있고요, 그 부분은 기획조정실 소관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저희가 또 야간관광특화 사업도 지금 관광공사랑 같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 사업내용에 보면 방금 말씀하신 다양한 자원들을 가지고 시설을 하는 게 아니라 같이 소프트웨어로 해서 콘텐츠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랑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공직자분들이 우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저는 선진국을 많이 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가셔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은 저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공직자분들 힘드시겠지만 벤치마킹을 위해서라도 선진국을 가셔서 많이 배우고 오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국장 노기수 예, 열심히 보고 배우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회의중지)
(14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어서 홍보담당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호영 홍보담당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홍보담당관 이호영입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홍보담당관실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3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이상으로 홍보담당관실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홍보담당관실은 앞으로도 시정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공직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언론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호영 홍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2023년도 업무추진을 보면 종합적 기획홍보를 하겠다, 전략적 홍보를 하겠다, 시정 소통을 확산하겠다, 언론과 시정협력을 강화하겠다 다 이런 내용 같습니다, 맞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이런 말을 들으면 확 들어오는 느낌이 별로 없어요, 저는.
어쨌든 이 내용으로 보면 정책과 대전시 사업에 대해서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겠다 그런 뜻이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들을 전부 시간상 소개해드리기 어려워서 주요맥락을 먼저 소개해드린 겁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볼 때 홍보를 위해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이 책자를 보다 보니까 산만하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되어 있지 않다, 저는 그런 내용을 이 책자를 보면서 느꼈거든요.
어떠신가요,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이호영 금방 말씀드린 대로 세부사업들이 사실 홍보사업 관련해서 상당히 많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대전시정 전체를 홍보하고 있다 보니까 일일이 다 보고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고요, 다음부터는 저희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꼭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또 눈여겨보실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희 위원들은 이 책자를 보고 업무를 기본적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101쪽 보시면 시인성 높은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KTX 서울역·용산역과 SRT 수서역 옥외전광판에 홍보한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을 홍보하시지요?
업무보고에는 세부내용이 없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권역 외 홍보사업입니다.
시정을 권역 외, 그러니까 대전 외 지역의 국민들과 시민들께 대전의 발전된 상황과 주요 문화행사, 축제, 기업유치라든지 이런 부분을 외부 시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해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권역 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주로 KTX 서울역과 수서역 그리고 용산역을 포인트로 해서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년 연간계약으로 해서 동영상으로 제작하도록 했습니다.
수시로 저희가 시의적절하게 각종 정책이나 문화행사, 축제 이런 부분들을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전광판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전국 홍보에는 대전의 관광자원이라든지 아름다운 야경사진, 대청호길 같은 것 있지요, 자연환경 같은 것, 이런 것을 알려야 될 것 같고요.
대전시 내에 있는 전광판에는 대전시정의 정책이라든지 그런 홍보를 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책자를 보다가, 홍보담당관실은 홍보에 대해서 컨트롤타워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컨트롤타워에 대한 그런 부분이 업무보고에 전혀 없더라고요.
컨트롤타워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각 실·국은 전문가가 아니잖아요.
실·과나 부서에서 중요한 사업이 많이 있을 텐데 그런 것을 컨트롤타워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내용이 전혀 업무보고책자에는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자에 말씀하신 홍보도 좋고 소통도 좋은데 그 역할을 홍보담당관실에서 컨트롤타워를 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제목을 아무리 찾아도 그런 제목이 없더라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미흡한 점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홍보담당관실은 시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 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전 부서의 홍보에 관련된 부분 이 부분은 또한 가장 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계하셔서, 협업을 하시고.
그 부분은 다른 부서에서는 잘할 수 없습니다.
홍보담당관실이 컨트롤타워를 해야 된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런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저도 작년에 업무보고드릴 때 말씀드렸듯이 현재 실·국별로 주요사업과 브리핑이라든지 이런 정책자료들이 생성되면 저희한테 바로 내려오는 즉시 팀별로 홍보전략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고민하고 시의적절하게 그 정책내용 발표되는 시점에서부터 즉시 홍보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리고 이 업무보고책자도 기존의 틀을 벗어나서 책자만 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그냥 홍보하겠다, 이건 선택과 집중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 책자로 봐서는.
제가 두세 번 읽어봤어도 내용인즉슨 다 똑같은 얘기를 반복적인 어투로 하셨더라고요.
다음 업무보고 때는 이런 부분 보완하시고요, 정확히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할 때다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다음부터는 주요사업 위주로 해서 위원님들이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를 준비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하나만 여쭤볼게요.
홍보기획팀장님이 김민정 팀장님이신 거지요?
(○홍보기획팀장 김민정 집행기관석에서 – 예.)
업무보고자료 104쪽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통한 적극소통 구현, 아래 보시면 주요 시정 현안과 문화·행사·관광 등 도시인프라 관련 홍보콘텐츠를 선제적 발굴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담당관님께서 기획 구상 중인 홍보콘텐츠가 있나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저희가 뉴미디어로는 SNS 매체와 유튜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가장 오래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 고향사랑기부제와 0시 축제, 그리고 정책과제로는 기업유치 및 시민 일자리 확보 등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홍보 초점을 맞추고 있고요, 가장 핵심적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이미 작년 연말부터 해서 해당 과와 상의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영상 및 SNS를 통해서 계속 배포됐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0시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0시 축제에 대한 사전홍보작업들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SRT라든가 KTX 책자, 잡지가 있는데요, 월간잡지 홍보부터 시작해서 사전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 그리고 축제현장에서 일주일간 진행되기 때문에 현장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유튜브나 이런 SNS 매체를 통해서 준비하려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실시간 중계도 계획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 실시간 중계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나중에 영상으로 촬영된 부분은 편집해서 그날 저녁에 아니면 다음 날이라도 빨리빨리 소통될 수 있도록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작년 유명 유튜버인 쯔양이랑 가요이와 협업한 영상 조회 수가 굉장히 높게 나왔던 것으로 봤거든요, 그래서 이미 많은 구독자가 형성돼 있는 유튜버들을 활용하는 홍보방법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유튜버들이 다루는 콘텐츠 성격에 따라서 연령대 또는 구독자층이 많이 갈리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채널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두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두루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홍보대사를 계속 모집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유명 유튜버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라든가 게이머들 이렇게 해서 팔로워가 많으신 분들 위주로 해서 올해는 홍보대사를 위촉해서 0시 축제라든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서도 별도로 유명 연예인들을 포함해서 10명 정도가 긍정적인 의사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주로 해서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고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 홍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10명의 유튜버들이 긍정적으로 했다는 게…….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것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담당한 과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유튜버가 아니라 연예인들…….
○김진오 위원 그러면 대전 출신 유튜버들도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유명 유튜버들도?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김진오 위원 대전 출신 분들과 콜라보 같은 것 할 계획도 있으신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 부분은 아직 생각은 못 했는데요, 유튜버 중에 지금 홍보대사로 맛상무라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홍보대사들을 통해서 릴레이 방식으로 본인이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자기와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네트워크 형식으로 전파되는 릴레이 형식의 홍보대사 방식으로 운영해서 홍보대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서 대전시 홍보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대전권 젊은 층들이 많은 시정에 대한 관심과 0시 축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도록 하기 위해서 현재 대전권 19개 대학에 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19명 정도 학교별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인데요,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하면 학교의 시정을 홍보하는 효과와 더불어서 젊은 층들이 각종 축제나 문화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갖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홍보대사로 19명의 대학생들을 위촉했다는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김진오 위원 그러면 그 학생들이 주로 어떤 역할을 하지요, 홍보대사라고 하면?
○홍보담당관 이호영 대전시 대학생 홍보대사들인데요, 저희가 대학과 기관과 홍보협의회를 자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공식적인 기구는 아니지만 홍보협의회를 구성했는데 홍보대사들이 저희 시정뉴스를, 대학교 SNS 페이지들 있지 않습니까?
페이스북이라든가 인스타라든가 “대신 알려드립니다.” 이런 것들도 많은데요, 그런 부분들에 홍보대사들이 저희 시정뉴스를 거기 가서 퍼 나르고 그런 역할도 하고 또 시 축제나 이런 때 대학을 대표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젊은 층이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대전시정에 대해서 같이 참여하는 쪽으로 계속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아무튼 올해도 참신한 콘텐츠 많이 기획해 주시고 대전홍보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감사합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101쪽 관련해서 기획 콘텐츠 발굴, 이번에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이거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올해가 대전시로서는 연구단지 50주년이자 엑스포 30주년 기념비적인 해인데요, 그동안 대전에서 발굴된 각종 기술들과 인재들이 사실은 지역산업으로 정착되지 못하고 다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50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과학기술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소개하고 그리고 대전 연구단지 각 연구소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이 상당히 미래의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산업에 핵심적인 역할들을 하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핵융합에너지라든지 중이온가속기도 있고요, 생명공학·바이오 분야도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대전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 갈 수 있을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심을 유도하는 동영상을 저희가 제작하려고 하고 있고요.
전에 행정사무감사 때 조원휘 위원님께서 제안하셨듯이 연구단지가 경치도 좋고 공원화될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의 담장을 허문다는 느낌으로 관광이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홍보영상도 별도로 제작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이용기 위원 준비 중이라고 하셨는데 간략하게 콘셉트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인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어느 정도 지금, 서로 토론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지난번에 대전 홍보영상으로 BTS가 출연해서 유튜브 조회 수가 한 1억 뷰가 넘는 홍보영상을 봤는데 여기에서는 BTS가 출연했고 정말 젊은 층들이 보기에 재밌어서 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과학적인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일단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재밌어야지 이걸 보면서 또다시 대전에 관련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니까 지난번 BTS 출연한 대전 홍보영상처럼 좀 더 젊은 층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서 유튜버 관련해서 말씀 주셨는데 지난해에도 대전에 유튜버인 압구정시골쥐라는 유튜버 아시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죄송합니다.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용기 위원 대전에서 활동하는 유튜버인데 이 유튜버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슈퍼카들이 많이 있어서 이걸 어디에 전시할지 엄청나게 고민을 하다가 한빛탑 앞에다 슈퍼카 전시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모르시는 유명한 유튜버들이 있으니까 대전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도 좀 더 많이 찾아보시고 이 유튜버들이 압구정시골쥐 관련해서 슈퍼카 전시하는 것처럼 관광상품도 만들어 내주고 있거든요.
이런 유튜버들도 많이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업무보고인데요, 먼저 자료 중에서 95쪽에 주요업무 추진성과 보고하시면서 여기에 각 부분별, 항목별로 숫자표시를 했어요.
190만 회 접속했고 400건 했고 죽 해서 숫자를 표시한 것 이건 굉장히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직장생활할 때 대표자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제가 그 업무를 담당한 건 아닌데 “홍보도 영업이다.” 그래서 “하루에 몇 건 홍보했는지 한 달에 몇 건 했는지 실적으로 얘기해라.” 이런 기억이 나는데 숫자로 디테일하게 해주신 것은 참고가 되고 잘하셨다는 생각이 들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감사합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홍보담당관 이호영 전략홍보와 언론협력이라고 구분한 것은 사실은 팀 관련 예산으로 팀 명칭으로 구분을 했는데요, 두 분야가 성격이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일단 언론협력 쪽은 언론사에 배포되는 주요 시정홍보비가 있고요.
그다음에 언론 모니터링과 사진실, 기자실 운영에 대한 운영비가 주요항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항목은 언론홍보비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전략홍보 쪽에서는 인터넷방송 운영과 시정소식지 발간 그다음에 시정홍보판 그다음의 권역 외 광고 그다음에 다중시설 이용 및 그런 부분들이 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홍보비는 30억 원이고요, 그 나머지 금액은…….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우리 지금 언론사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다양하게 있고?
그러면 이 홍보비는 어디까지 어떤 기준으로 지급하게, 기준이라면 구체적인, A사가 얼마이고 이걸 말하는 게 아니고, 그게 궁금한 게 아니고 지원하는 언론이 어디까지 지원하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일단은 저희가 지원하는 근거는 참관 후에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는지 점검하고요.
그다음에 시 출입등록 후에 출입해서 시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출입기자가 1년을 경과한 후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1년간 차질 없이 운영되는지 같이 보고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시 출입 시작 후에 1년이 경과한 후에.
○홍보담당관 이호영 기초금액부터 해서 성과라든가 그다음에 영향력 이런 부분들을 같이 검토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1년이 경과됐고 시 출입을 하는데 빠지는 언론사가 있습니까?
그런 경우가 거의 없는데요, 그런 분들은 시를 출입하면서도 출입등록만 해놓고 안 오시는 경우나 전화로만 홍보비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제외를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물론 그런 데 말고 정상적으로 시 출입도 하고 정상적으로 언론으로서 기능도 하고 누가 봐도 그렇게, 좀 전에 답변한 것 같은 그런 언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홍보비에서 제외되는 언론사가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지금 구체적으로는 전체를 다 아우를 수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특별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혹시라도 이 언론홍보비가 아까 같은 그런, 물론 이거를 규모에 따라서, 홍보담당 쪽에서 세운 여러 가지 기준에 맞춰서 하는 것은 맞는데 혹시라도 입맛에 맞는 언론사 또 배제시키는 언론사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은 안 되겠지만 배제가 된다든지 이런 게 있으면 그건 좀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홍보비가 집행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당부를 드립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저희 홍보담당관실에 디자인 담당직원이 2명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그래서 거기에서 SNS 제작을 하기도 하고 SNS나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고요, 또 시정브리핑할 때 PPT 작업도 하고 시정 핫뉴스 엘리베이터나 그다음에 버스정류장에 보면 이만한 홍보 액정판이 있습니다.
LED 판이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것도 제작하고 그다음에 실·국에서 요청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우리 의회 엘리베이터나 이쪽 광고 같은 경우는 아주, 본 위원 기준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주 선명하고 산뜻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신문 지면에 나오는 광고 예를 들면 최근에 본 것 중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이런 디자인은 누가 어디서 하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과하고 상의해서 저희 부서에서 만들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시에서 생산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두 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디자인을 실무적으로 할 수 있는 직원이 2명입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디자인을 외주 주지는 않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조원휘 위원 의회 엘리베이터나 이쪽에 잘했다고 칭찬을 했으니까 개인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는 집중적으로 각 도에서 광고가 많이 나왔는데 그건 좀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대전 것이.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자체적으로 하는 건지 아니면 누가 외주를 준다면 또 혹시 참고를 하시라고 말씀드린 건데, 알겠고요.
업무보고에 글자 조형물은 언급이 안 돼 있어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건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홍보담당관실에서 했었는데 조직개편하면서 그게 도시브랜드담당관실로 이관됐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지금 인터넷방송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희가 관리는 하고 있으면서 콘텐츠 생산은 위탁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시정뉴스부터 해서 각종 홍보영상도 제작하고 있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홈페이지에서 대전시 인터넷방송…….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퍼 나르기가 되는데요, 그래서 구조적으로 직접 홈페이지를 가야만 볼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워서 SNS하고 연동시킬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그것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래서 인터넷방송 쪽에 생산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서 페이스북이라든지 인스타그램, 블로그나 이런 쪽으로 통해서…….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유튜브에 올릴 수 있게 해서 그것도 지금 보면 보통 모니터가 데스크톱 형태로 되어 있어서 모니터가 가로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콘텐츠들이.
그래서 모바일용으로 지금 세로형으로 제작하는 것을 계속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홍보담당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담당관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회의중지)
(15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어서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선승 감사위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감사위원장 김선승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위원회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감사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선승 감사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언론에서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전시가 2021년도 2등급에서 지난해 4등급으로 2단계나 하락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부패 없는 청렴대전,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이라고 기재해 주셨는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먼저, 청렴도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 주관부서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청렴도를 평가하는 게 기존과 달라진 방식으로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대응을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그리고 원인을 분석해 봤습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외부설문이 있고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부설문이 있었는데 내부평가에서 상당히 점수가 낮았습니다.
거기에서 첫 번째 하위직원들의 사망사건이라든지, 소방본부하고 해서 2명의 사망사건이 있었다든지 해서 직원들의 인식이 안 좋았던 것 같고, 외부기관으로부터 수사나 감사를 받아서 지적되면 감점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이 다른 시·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아서 거기에서 청렴도가 하락한 주요원인으로 저희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올해에는 더 주의해서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용기 위원 기존방식과 달라진 점 때문에 등급을 잘 못 받았다 이렇게 설명을 주셨는데 등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설명 주신 것처럼 내부에서의 평가가 안 좋다는 것은 정말 청렴교육과 이런 부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내부에서 안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2023년도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교육 내실화를 말씀 주셨는데 이걸 어떻게, 그러면 청렴교육을 어떻게 진행해서, 등급이 사실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점수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실질적으로 내부나 외부에서 느껴지는 대전의 청렴도가 가장 중요한데 실질적인 청렴도를 어떻게 올릴 계획인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이용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등급이 실제 점수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데 1등급, 3등급, 4등급, 등급으로 구분하다 보니까 굉장히 청렴도가 낮은 기관이고 2등급은 굉장히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는 그런 면이 있기는 합니다.
그 부분을 그래서 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대응하는 컨설팅을 해주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실제 청렴도보다 보고서를 작성한다든지 대응하는 면에 있어서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권익위에 컨설팅을 요청한 상태이고요,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이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그리고 시민들이든 내부직원이든 청렴도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낮게 형성됐기 때문에 설문조사나 이메일조사 등에서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강화된 홍보와 주간자료라든지 내부게시판이나 이런 것들을 이용한다든지 민관협의회를 통해서 좀 더 실질적인,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안은 마련하지 못했는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서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직원과 시민들의 인식을, 대전이 청렴하다는 인식을 각인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기 위원 정말 기존방식과 달라진 점 때문에 등급이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게 대전교육청 같은 경우는 오히려 청렴도 등급이 올랐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올랐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런 부분을 봤을 때는 저희가 문제점이 있다고 파악하고 이 문제를 깊이 인식하시고 내년에는 좋은 청렴도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128쪽 적극행정 지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적극행정 면책 적극지원,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행정에는 엄중문책하겠다고 했습니다.
작년에도 적극행정으로 면책을 한 부분이 있으면 어느 정도 되는지,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작년과 재작년에 적극행정 면책으로 해서 2021년도에 2건이 있었고요, 2022년 작년에 1건이 있었습니다.
○정명국 위원 어떤 내용이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첫 번째가 국유재산관리를 위한 실태조사예산을 수립하고 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으나.
○정명국 위원 잠깐만요, 천천히, 다시 한번.
○감사위원장 김선승 국유재산관리를 위한 실태조사예산을 수립하고 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대민접촉 자제권고와 집중호우로 농업기반시설 피해로 관련 재산에 대한 공사수요가 증가하여 영농기반시설 복구로 인해 후속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인용해서 주의처분을 감경해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동구 공인관리담당자가 공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동구의 조례 전문개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개정을 통해 공인의 폐기 대신 행정자료실에 이관하도록 하였고, 제작한 지 30년이 넘은 낡은 공인 400여 개를 규정에 맞게 알아보기 쉬운 서체의 공인으로 바꾼 것에 대해서 훈계처분을 감경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단 무기계약직 직원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낮은 급여 등으로 이직률이 증가하고 일부 직무의 채용 시 응시자가 전무하여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실에 맞는 인건비 지급 등을 위해 등급상향을 적극적으로 해서 규정은 다소 위반했지만 한 사항이 있어서 면책해준 사항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소극행정으로 문책한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어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소극행정으로 제가 딱히 기억나는 것은 없는데 많은 감사사항이 소극행정요인에 의해서 된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대표적인 것, 뒤에 자료 하나, 예를 들어서 말씀해주실 자료 없나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지금 자료는 딱히 준비된 것은 없는데요.
감사 지적의 대부분이 소극행정이다 보니까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본 위원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인데 민원인분들이 민원을 제기했을 때 공직자분들께서 법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허용해도 되는 지침이나 법령이 없을 때 감사 때 피해보지 않을까 해서 굉장히 소극적으로 업무추진을 하시는 분이 많이 있으신 것 같아요.
알고 계시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정명국 위원 이런 부분이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어느 정도의 매뉴얼이 있어야, 공직자분들께서도 지침이 있을 때 그런 부분이 잘 처리될 것 같은데 매뉴얼이 없이 하다 보니까 감사받을까봐 두려워서, 감사받을까봐 두려워서 물품 구매할 때도 그런다고, 저는 어떤 공무원과 굉장히 멋있는 대화를 한 적이 있어요.
어떤 물품을 구매하려 하는데 저는 감사를 받아도 좋으니 일반물품으로 하고 싶다, 저는 굉장히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런 분들 쉽지 않거든요.
제가 들어보니까 그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저한테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굉장히 보기 좋은 말씀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대부분 물품이 비싸도 감사를 받지 않기 위해서 3자단가를 통해서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요.
공무원들 습성이거든요.
그런데 어떤 분은 정말 진취적으로 저는 감사를 받아도 좋으니 이렇게 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셔서 정말 좋은 사례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보면 정말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감사팀에서 기본적인 매뉴얼을 배포하고 홍보해야 되지 않나 그런 의도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위원님 뜻은 충분히 이해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제도들이 사전컨설팅제도가 있습니다.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의 해석이라든지 아니면 규정이 미비하다든지 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다소 혼동이 있다든지 했을 때 감사위원회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해서 이런 방향으로 했을 때 괜찮은지 그런 것을 컨설팅을 받아서 하면 나중에 문제가 됐을 때 면책을 해주거나 하는 제도가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에도 35건 정도 컨설팅을 신청해서 저희들이 회신해준 사례가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법과 현실의 경계상에 있는 업무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매뉴얼이 있어야 된다, 그렇게 된다면 소극적인 행정은 하지 않는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그 부분이 업무가 너무 다양하다 보니까 일일이 매뉴얼을 만든다는 게 사실은, 뜻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정명국 위원 그렇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주면, 대부분 공직자분들이 하는 업무가 국별로 비슷비슷하잖아요, 사실은.
큰 차이가 많이 있을까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그래서 저희들이 적극행정을 홍보한다든지 할 때 법령을 완전히 위배한다든지 하면 안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 적극적인 행위를 함으로써 이익이 더 크다든지 했을 때는 과감히 면책을 해주고 있거든요.
○정명국 위원 그런데 대부분의 공직자들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면 안 하는 성향이 많지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면 거의 안 하시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그것은 감사 때문일 수도 있는데 감사가 반드시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일거리를 만들기 싫고.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런 측면도 조금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쉽게 표현하면 그렇고 감사가 두려워서 그럴 수도 있고요.
후가 두려운 거지요, 하고 나서 나한테 어떤 데미지가 오지 않을까.
저는 그런 부분을 지켜봤어요.
그래서 제가 아까 매뉴얼이라는 표현은 그렇습니다, 예시를 해놓으면 이런 예시는 이렇게 해도 되고, 대부분의 공직자들이 그런 것 무서워하시거든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적극행정과 사전컨설팅 이런 쪽으로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으로 해서 사례나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관련 공무원들이 업무를 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소극행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130쪽 관련해서 사전 예방감사 내실화로 재정건전성 확보하겠다고 하셨는데 3번 현장 및 예방 중심의 보조금 감사로 부정수급 근절이라는 업무보고가 있어요.
보시면 사회복지시설 관련해서 특정감사라고 쓰여 있는데 31개 시설에 대한 감사계획이 어떻게 되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중구 소재 아동·여성분야 15개소가 있고요.
○김진오 위원 감사계획이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감사계획이 유성구 종합감사가 되어 있거든요.
유성구 소재 기관들을 대상으로 해서 보조금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중구 소재 아동·여성분야에 15개소가 계획되어 있고요.
그리고 교통·도시·보건·환경분야가 있고요, 그게 4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농업·문화·체육분야에 5월에 감사가 예정되어 있고요, 사회복지분야에 6월에 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보조금분야는.
○김진오 위원 장애인·아동·여성 등 사회복지시설에 관련된 시설이 총 31개 시설인 건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지금 예정된 게 그렇고요.
○김진오 위원 총 감사대상이 몇 개 시설이지요, 그러면?
○감사위원장 김선승 전체 시설 수는 파악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번 예방중심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게 31개 시설이라는 거지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이 31개에 대한 감사대상시설 리스트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추후에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갖고 있는 게 없어서요.
○김진오 위원 31개소 말고 우리 시에서 해당되는 시설이 총 몇 개인지와 해당되는 시설 함께 주십시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현황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청 드립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선승 감사위원장께서는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성실하게 작성해 주셔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제가 이 부분 왜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아시겠지만 가까운 충북의 모 사회복지시설에서 전 원장이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도 했고 그러면서 업무상 횡령·배임으로 구속된 사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있어야 되는데 이 대상들을 수단으로 삼아서 사적 이익을 취하는 곳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게 악용되지 않도록 감사에 철저한 준비를 해주시고 아까 말씀하신 해당되는 시설이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선승 감사위원장께서는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이 요구한 자료를 행자위 다섯 분에게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잠시 확인 좀 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상·하반기가 어떤 게 있는지.
○감사위원장 김선승 상반기에 한 게 중구, 인재개발원, 한밭도서관, 한밭수목원.
○감사위원장 김선승 8개를 상반기에 했고요, 하반기에 3개 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중구,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유성소방서, 한밭도서관, 한밭수목원, 여성가족원, 예술의전당,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이렇게 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특정감사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작년에 세 군데를 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저희들이 의도를 가지고 포함 안 시킨 것은 아니고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누락한 것 같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본 위원은 종합감사 여기 11개 기관에 다 포함된 것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보니까 포함이 안 되어 있어요.
물론 주요성과가 아니라 뺐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질의를 드리는데 무슨 의도를 가지고 뺀 것은 아니라고 먼저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제가 오해했습니다.
무슨 의도가 있었느냐는 말씀이신 줄 알고 제가 넘겨짚었던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렇게 질의하지 않았잖아요.
하여튼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하면 감사위원회 소속된 공직자분들이 어느 해보다 참 힘들었겠다, 바빴겠다, 감사를 많이 해서, 그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건데 왜 앞서가세요?
그건 그렇고 지금 128쪽에 보면 2023년에 감사대상기관 총 47개 중 10개 기관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종합감사 10개 기관 하겠다는 겁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감사 순기에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감사위원장 김선승 감사 순기를 3년마다 한 번씩 하게 돼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3년마다 징계시효나 이런 것들이 3년이면 완성이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기관을 3년에 한 번씩은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고요, 부득이하게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년마다 한 번씩 못 해서 조금씩 4년에 한 번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급적이면 3년에 한 번씩 하려고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3월에 할 예정입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3월 중순 경에 시작해서…….
○감사위원장 김선승 본감사가 3월 13일에서 3월 2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장 김선승 4년 전에 감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렇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해임 요구를 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요구입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여기에서 비위행위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크게 보면 인사 운영에 대한 부적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고요, 업무지시를 부당하게 지시한 게 있었고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를 지원하면서 지원서류 상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들을 종합해서 해임 요구를 하였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장 김선승 아닙니다.
사안마다 100% 인정 안 했다, 100% 인정했다 하기는 어렵고요, 말하자면 인사부적정이라도 인정하는 부분이 있고 인정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과거에 돌이켜보면 일반 사기업도 감사를 나오면 감사가 끝나고 마지막에 다 읽어보고 내용 설명하고 사인을 하게 하더라고요, 여기도 그렇게 하시나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서로 대면조사를 묻고 답하고 한 다음에 그거를 다시 출력해서 확인을 시켜주고 수정할 것 있으면 수정하라고 자필로 다 수정을 하게 하고…….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의결해달라고 재심의, 이건 정식 명칭은 재심의라고 저희들이 쓰고 있습니다.
심의를 다시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렇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재심의가 들어오면 2개월 이내에 재심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월 30일에 재심의가 들어왔고요.
○감사위원장 김선승 아니, 1월 19일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 관련해서 1월 30일에 들어왔고 그래서 그걸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감사위원회에서 다시…….
○감사위원장 김선승 그때 당시 감사했던 감사관을 배제하고 다른 감사관으로 하여금 객관적으로 다시 검토하라고 하고 다른 감사관이 재심의처분요구서를…….
○감사위원장 김선승 필요할 경우에는 다시 나갈 수도 있고요, 서류만 봐서, 재심의 사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사안이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면 나갈 수도 있고…….
○감사위원장 김선승 재심의 들어오면 그것에 대해서는 일단 검토를 해야 합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장 김선승 재심의는 무조건 합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무조건 합니다.
감사위원회에서 그 결과에 대해서…….
○감사위원장 김선승 2개월 이내에 통보하게 돼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감사위원장 김선승 끝나게 되면 지금 문화관광국 소관이니까 그쪽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산담당관에서 개최해서 거기에서 해임이 적정한지 안 한지를 심의 의결하게 돼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렇습니다.
공무원으로 말하자면 징계위원회랑 비슷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그건 현재 직위해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저희들은 해임 요구만 한 거고요, 그 이후에는 문화관광국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산담당관실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그런데 이 요구는 문화관광국에서 예산담당관실에…….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그렇습니다.
○감사위원장 김선승 예.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위원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보고 청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대전관광공사 소관 안건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를 청취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4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