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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63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22.01.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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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1월 25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보고

2.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감사위원회 소관

4.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자치경찰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라. 대전관광공사 소관

마.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보고

2.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소방본부 소관

나. 감사위원회 소관

4.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자치경찰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라. 대전관광공사 소관

마.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소방본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관광공사,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1건의 조례안 심사와 3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과 제2항을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보고

2.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09분)

○위원장 홍종원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의사일정 제2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일괄 상정합니다.

채수종 소방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새로 부임한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하시고,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안녕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채수종입니다.

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로 보직 변경된 소방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정수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소방행정과장 박정수 인사)

송정호 화재대응조사과장입니다.

(화재대응조사과장 송정호 인사)

강위영 구조구급과장입니다.

(구조구급과장 강위영 인사)

황재동 119특수구조단장입니다.

(119특수구조단장 황재동 인사)

이선문 유성소방서장입니다.

(유성소방서장 이선문 인사)

끝으로 김기선 서부소방서장입니다.

(서부소방서장 김기선 인사)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소방본부 소관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분야 업무협약 체결 건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사항입니다.

금번 협약은 2021년 12월 22일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와 오월드 간 체결한 사항으로서 대전시민과 충청권 지역민이 다수 이용하는 오월드 시설에 대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소방공무원 및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입니다.

오월드는 자유이용권 할인 등 소방가족의 복지를 지원하고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직원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그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동시에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원기관·단체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시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입니다.

현재 소방 분야 업무협약은 총 10건으로 협약의 성격에 따라 화재피해주민 지원 5건, 소방공무원 의료지원 2건, 소방공무원 법률지원 1건, 상황공동관리 1건, 소방공무원 복지증진 1건이 있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 업무협약을 통하여 14가구에 주거안정 지원을 하였고 9가구에는 자녀 안심학습 도움을 위해 학습교재 및 교복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7가구에 대하여는 도배, 장판, 생필품 등 주택복구·수리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17회의 부상자 치료 지원과 3회의 화상치료 지원을 하였으며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한 정밀건강 진단도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충청권 상황 공동관리를 통해서는 의료지도의사 근무와 관련된 각종 행정사항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약 5,933건의 의료지도를 하는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업무협약의 목적과 취지를 살려 협약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성과가 미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채수종 소방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소방공무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의사일정 제2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칩니다.


3.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소방본부 소관

(10시 15분)

○위원장 홍종원 다음,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채수종 소방본부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이어서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93쪽입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1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2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앞으로도 소방본부의 모든 직원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채수종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자료 99쪽, 105쪽과 관련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 시 전체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았지 않습니까?

그중에 소방본부에서 인사논란을 시작으로 항공대 훈련사고, 자살사건 또 캠핑장에서 음주로 인한 소동, 최근 언론에서는 노조간부가 승진 대상자들에게 부절적한 메시지를 전송했다는 내용도 접했습니다.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는데요, 그에 따른 조직문화 개선책으로 거꾸로 멘토링, 불필요한 일 없애기, 갑질예방 대책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본부장님께서 설명을 하셨습니다.

각 시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일단 존경하는 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기에 앞서 제가 본부장으로서 시민들과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누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여러모로 작년 연초부터 연이어서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차곡차곡 저희 본부에서 모니터링하고 조사를 거쳐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게 상생하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인데요,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핵심가치만 제가 말씀드리자면 일단 공사 구분을 철저히 하고 인격적인 존중으로 상호신뢰를 쌓는 그런 것과 상대방에 대한 역지사지를 하자, 그렇게 세 가지 핵심과제를 설정해서 시민안전을 다지는 하나의 계기로 삼자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거꾸로 멘토링 같은 경우 기존 하향식의 소통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상향식의 소통으로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하나의 노력으로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세대 간 공감대가 끊어진 상태에서 여러 가지 마찰이 있다 보니까 세대 간, 특히 MZ세대와 기성세대와의 갭 그것을 해소하고 줄여보고자 공감대를 확대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불필요한 조직 내부의 일들을 일소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불합리한 관행이라든지 서면 위주의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일소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끔 불필요한 관행을 없애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다음, 갑질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외부강사를 통한 전문교육을 한다든지 또 갑질 근절을 위한 5대 실천과제 포스터를 제작해서 직원들한테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작업도 했고요.

자가진단을 통해서 갑질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특히 소방간부들 중심으로 해서 그런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민태권 위원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조직의 안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조직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해서 특별히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업무보고 104쪽, 소방정보통신장비 현대화입니다.

긴급구조시스템 노후장비 성능 개선장비로 교체한다고 했는데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최근 평택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지 않습니까?

이 사고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해서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소방장비의 기술적인 보완개발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개선장비 교체 부분과 일선에 투입된 소방관들에 대한 장비 보완 문제, 개선 문제 이 부분에 대해서 대전시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먼저 소방정보통신장비 현대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상황실에 있는 모든 시스템들이 상당히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화된 장비가 많습니다.

예컨대 긴급구조시스템 장비들이 성능개선을 요할 정도로 노후화됐고, 특히 가수원 119안전센터에 간이수보대가 있는데 이 간이수보대를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서 종합상황실이 폐쇄됐다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간이수보대를 종합접수대 10대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또 상황실에 있는 노후 지령접수대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하고요, 또 시스템을 외부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성능이 강화된 보안장비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의 주신 장비 현대화 문제는 소방청 차원에서 근본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더불어서 대전소방에서도 직원들의 선호도를 수시로 조사해서 직원들이 뭐가 제일 필요한지, 어떤 부분이 가려운지 이런 부분을 정확히 본부에서 인지한 상태에서 가급적 최대한 좋은 장비로 구매하도록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직원들 설문조사를 통해서 필요한 장비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장비 이런 것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소방정보통신장비 현대화는 물론 긴급구조시스템 노후장비 성능개선을 통해서 현장에 투입되는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장비 보완·개선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소방관들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장비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셔서 필요하다면 대전시 소방본부 자체 내에서도 전수조사를 하셔서 시급한 장비가 무엇인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유념하셔서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유념해서 조치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요즘 소방 관련해서 화재가 많지요?

어제도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많습니다.

우승호 위원 문자알림도 주시고 여러 가지 현황들을 살펴봤는데요, 특정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그런 곳이 있습니까, 혹시?

○소방본부장 채수종 특정지역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동절기 겨울철이고 하기 때문에 난방기기, 전열기구, 여기에 대한 과부하가 걸린 화재들이 간간이 있고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만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연이어 나오다 보니까 시민들도 많이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우승호 위원 그렇군요, 어제도 대화동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해서 사망하신 분이 계시더라고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36살 여성분인데 혼자 거주하는 아파트입니다.

저희가 신고접수를 받고 수 분 이내에 출동해서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이미 소사한 상태로 발견됐고요, 27일 합동감식을 하는데 저희가 일단 추정은 내부의 역학작용으로 인한 폭발이 아닌가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1인 가구이면서도 여성이라는 부분이 더 안타까운데요, 소방경보기라든지 여러 가지 소방과 관련된 안전물품들도 홍보하시려고 많이 노력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화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실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이유가 본인이 부주의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하시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그것도 일단 원인의 하나로 지목될 수 있겠습니다만 근본적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노력 이런 것도 선행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 본부 차원에서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서 화재예방이라든지 대응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예방이라는 게 참 쉽지 않지 않습니까?

인식개선부터 시작해야 하니까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그렇습니다.

우승호 위원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사실 돌아와서 대덕구를 말씀드렸던 이유가 9월도 그렇고, 6월도 그렇고 문자알림을 보내주신 게 있는데 대덕구 쪽이 많이 오기에 왜 이럴까, 특정지역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 건가 싶어서 여쭤봤던 사항이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이 원도심이라든지 소방에 대한 인식이 낮은 지역이 있겠구나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피켓이라든지 안전활동을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었고요.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이렇게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께서도 보상을 받는 방법이라든지 이후 살아가기 위해서 환경을 다시 만들어가야 되는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라는 것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그렇습니다.

우승호 위원 어떻게, 지금 잘 운영되고 계신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저희가 활성화하기 위해서 본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재피해주민지원제도라는 이런 제도를 시민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거기에 대한 홍보도 선행해서 적극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 본법에 있는 제도로 정확히 자리매김된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지원규모라든지 지원의 강도가 약한 그런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사실 본 위원이 작년에도 아마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관련해서 질의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혹시 올해부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살펴봤는데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민들께서도 각종 커뮤니티라든지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하면 조회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지도에도 등록이 아직 안 된 것 같아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라는 곳이 전국에서도 경남 소방본부만 검색되지 전국 어디에도, 지금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연락처도 파악이 안 되는 상황인 것 같아서 포스팅을 좀, 블로그라든지 인스타그램이라든지 페이스북이라든지 유튜브라든지 여러 가지 형태로 홍보를 하셔야 되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부장님께서 좀 노력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은데요, 답변 좀 해주시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저희가 화재 진압하고 직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내말씀을 드리고 피해자분들한테 신청을 독려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규모가 약하기 때문에 좀 회의적이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민분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충분히 이해시켜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시민안전실에서 시민안전종합보험이라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우승호 위원 거기 화재피해 관련된 부분도 종합적으로 담겨있더라고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복지부에 긴급복지지원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중첩적으로 지원되는 부분이 있는데 지원규모는 상당히 미미합니다.

긴급복지지원법에 있는 것도 맥시멈 200만 원 정도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것도 상당히 차상위계층 해서 요건이 까다롭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렇다면 각각의 부처마다 지원제도가 여러 가지 있겠네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사실 종합보험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시민들이 신청 못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그렇습니다.

우승호 위원 소방본부 차원에서도 화재와 관련된, 시민안전과 관련되어서 발생한 부분이 있다면 종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셔서, 시민들에게 3단 리플릿이라든지 만들어서 배부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만들어진 게 있다면 우리 위원님들께 공유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없다면 새로 제도화하시든지 만드셔서 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충분히 좋은 말씀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려해서 금년 상반기 중으로 시민들이 거의 대부분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04쪽을 보실게요.

소방헬기 도입 추진에 대해서 지금 어느 정도 진행하고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위원장 홍종원 항공대 부지에 대해서 외부에 용역을 줬고요, 그 용역 결과 작년 11월인가 그때 금고동하고 상서동 해서 총 3곳이 최종후보지로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2월에 인근 지역주민들 설득작업, 이해작업을 했고요, 난항이 좀 예상이 됩니다.

다만 금고동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항공대 부지로서 약간 거부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제3의 부지도 지금 본부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물색 중에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보니까, 지금 여기 업무보고 내용에 보면 소방항공대 건설부지 확보 협의 이런 것만 나와 있고 예산에 대한 것들은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요, 예산 부분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

○위원장 홍종원 예산은 국비 118억 이건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원되는 걸로 확정이 되었고요, 시비 200억 정도는 예산을 세워서 추진을 해야 될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그 부분도 빨리 같이 진행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 홍종원 지금 기본계획을 금년까지 수립을 해서 추진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아시다시피 본부장님, 우리보다 인구가 적은 광주, 울산도 다 있고 전국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소방헬기가 30여 대 있는데 우리 대전만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좀 서두르셔야 될 것 같고, 굳이 내년 본예산까지가 아니더라도 추경에서라도 예산이 확보될 수 있으면 예산을 세워서 확보하시고 그리고 소방항공대 부지도 빨리 협의해서 진행을 빨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꼭 헬기가 필요한, 물론 지금 하나 임차해서 쓰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헬기가 필요한 안전사고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으려면 계획하시는 대로 소방항공대도 빨리 만들어야 되고 예산을 세워서 소방헬기 빨리 좀 구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 좀 서둘러주시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초고층 화재사고가 많이 나는 편인데 대전에도 초고층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요.

사이언스콤플렉스도 들어섰고 여기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라든지 선화동 부지에 59층 이렇게 막 들어서고 있는데, 우리 대전시에 초고층 사다리가 몇 대 있습니까?

1대 있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2019년 도입된 고가차, 그게 72m.

김종천 위원 그게 몇 층까지 커버가 됩니까?

○소방본부장 채수종 그게 한 25, 26층 정도까지 커버가 됩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그러면 43층, 50층에서 화재가 나면 어떻게 대처를 할 겁니까?

○소방본부장 채수종 그건 건물 내에 소방설비들 거기에 의존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고요.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정말 고층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를 대비해서 더 높은 층을 커버할 수 있는 초고층 사다리도 구입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채수종 글쎄요, 제가 소방공학 그쪽 전문가는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답변드리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게 72m가 넘어가면 이것도 전개하는 데 한 9분 정도가 걸리거든요.

8분 30초 또 53m 같은 경우는 2분 30초 정도 걸리는데 굉장히 많이 걸리는 겁니다.

한 9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초기대응에 상당히 민첩하게 대응하는 데 장애사유가 발생을 합니다.

현재 유성 관할에 30층 이상 초고층건물은 한 32개 동이 있는데 존경하는 김 위원님 말씀대로 동구나 중구 이쪽에도 초고층 건축물이 굉장히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대응을 일반적인 형태로 말씀을 드리자면 대부분 스프링클러라든가 옥내소화전으로 해결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고가차나 사다리를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진화하는 방법보다는 옥내소화전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진압하는 게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김종천 위원 화재진압이야 그렇다 칠 수 있어도 인명구조는 사다리가 필요한 것 아닙니까.

인명구조할 때는 필요한 것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채수종 인명구조 같은 경우는 옥상으로 대피를 한 다음에 거기에서 헬기로 대부분 그런 식으로 하고요.

물론 위원님 말씀대로 고가사다리가 있으면 그걸로 해서 구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도 소방본부장님 말씀대로 그쪽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전에도 초고층건물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고, 만약을 위해서 항상 대비를 꼭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초고층에서 화재가 나서 인명을 구조할 일이 생겼을 시 수백억 원이 들어가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게 소중한 것 아니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채수종 맞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 것을 생각하면 더 초고층 사다리가 본 위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전문가들하고 협의해서 그것도 하나 더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것도 한번 고려를 해보시지요, 본부장님.

○소방본부장 채수종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방본부장님, 제가 위원장으로서 한두 가지 당부말씀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72m 고가사다리 이외에 더 높은 초고층 사다리차에 대한 도입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 다 감안하셔서 필요하다면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전성의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검토해서.

왜냐하면 점점 더 초고층화되어 가는 것에 대해서 옥내에서만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좀 소극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은 내부적인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의회에서도 계속 얘기했던 거잖아요.

그것은 한번 내부적으로 더 적극적인 검토를 해주십사 하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위원장 홍종원 우리 소방본부, 참 안타까운 얘기 하나 하고요, 제가 당부말씀드릴게요.

지난 1년 소방본부장님 참 잊고 싶은 한 해였던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습니까, 본부장님?

지난 한 해 아까 모두에서도 말씀하셨는데 너무 힘드셨지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과장님들 또 서장님들 직원분들 나와 계십니다만 많은 노고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애환도 있었고요.

위원님들께서 여러 방면으로 많이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홍종원 아무튼 지난 한 해는 참 우리 소방본부로서는, 전체 소방공직자분들한테는 굉장히 불미스러운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명예도 많이 추락했고.

그래서 올해는 더 일신하는 한 해로 생각하시고 그 명예를 다시 회복하시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소방대원들은 마음 씀씀이도 좀 더 많이 가져주시고, 그래서 좀 더 활발하게 의사소통하면서 같이 존중하는 소방문화를 가지는, 공직문화관을 가지는 소방본부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아까 상생하는 조직문화, 105쪽에 보시면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께서 하셨는데요, 상생하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셔서 하신다고 했잖아요.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라고 했는데 이것은 한번 자료로, 우리 위원님들께 어떻게 추진하는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이렇게 4대 분야 16개 과제를 도출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그걸 어떻게 실천적으로 유지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부장님.

그러려면 하나 단순하게 정해놓고 하는 게 아니라 안에서도 서로 간에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직원들 간에.

간부공무원과 우리 직원분들 간의 관계도 그렇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본부장님께서 소방공직자들 모두 대표하시는 분이잖아요.

아마 각고의 노력을 해주셔야 추락하는 소방본부의 위상이나 명예가 다시 되지 않을까.

그리고 현장에서 어렵게 일하시는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도 다시 높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보니까 격무 구급대에 4조 2교대도 시범운영하는 것 같고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하는 것 그리고 지난번에 힐링캠프 가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그것은 일부의 잘못된 일탈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것은 공직기강의 문제는 확실합니다.

그건 바로잡으시되 힐링캠프라든가 외상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우리 소방대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더 강화되고 더 효과적으로 운영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시고요, 그리고 수요조사를 대폭적으로 하셔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보강해서 할 수 있는 대전소방본부가 되셨으면 좋겠고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한 가지 제가 칭찬을 좀 해주고 싶은데 지난번 우리 대전시가 재난현장 회복차를 도입했잖아요, 전격적으로.

그동안에 재난현장에서 힘들게 고생하셨던 대원들이 잠깐이라도 현장에서 쉴 수 있는 재난현장 회복차를 코로나 선별소에 지난번 배치를 하셔서 그렇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했던 그런 협력행정, 협력체계 구축은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을 내부에서도 그렇게, 우리 소방본부 내부에서도 그런 상하 간의 협력이 잘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해주셨으면 하는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그것은 너무 축하드리고 잘했던 사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저희 지역에 관련된 걸로, 중부소방서는 어떻게 일정상의 문제없이 잘 진행되나요?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지금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이게 단지 건축하고 지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에 따른 인력에 대한 계획도 따라가야 되고 예산계획도 따라가야 되고 하니까, 그동안에 공백이 있었던 소방행정과 안전공백이잖아요, 원도심 중구에 있어서.

그러니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꼼꼼히 챙겨주시고요.

인력충원이라든가 예산배정이라든가 그리고 가능하면 안전하게 건축을 하되 좀 더 빨리 당겨서 조금이라도 공백이 줄어들 수 있게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채수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위원님 여러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한 해 우리 대전소방본부에서는 인사문제, 항공대사고, 갑질논란, 복무관리 소홀 등 어수선한 분위기로 많이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소방은 우리 대전시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 기관입니다.

수직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소방조직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소방공무원이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대전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09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감사위원회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감사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최진석 감사위원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감사위원장 최진석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위원회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감사위원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47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끝으로 감사위원회 전 직원은 청렴문화 확산과 시정성과 지원을 위해 감사행정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위원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최진석 감사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서 157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소방공무원 또 신규공무원의 안타까운 선택, 경계석 투척으로 인한 배달원 사망사고, 소방공무원의 사적모임 허용인원 위반, 음주로 인한 소동 등 우리 공무원의 공직기강이 도마 위에 올랐지 않습니까?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우리 시의 대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작년에 각종 공직기강과 관련된 사건사고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먼저 유감의 뜻을 표현하면서 저희가 금년에 조직문화 전반적인 행정 개선을 위한 TF팀이 기획조정실에 마련이 되어서 용역이라든지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저희가 실시한 설문조사 등 모든 내용을 조직원들의 개선의견이라든지 이런 것을 반영한 종합계획이 마련이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전면적인 공직기강과 함께 문화를 바꿔갈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해서 시행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태권 위원 신규공무원, 소방공무원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 나온 게 있습니까?

○감사위원장 최진석 소방공무원 부분은 지금 수사가 많이 진행이 된 상태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1월 14일 자로 경찰에서 나와서 컴퓨터라든지 관련 자료를 가져가서 수사를 개시하기 위한 전 단계까지 와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유족께서 권익위하고 인권위에 또 제소를 한 그런 사항이 있어서 인권위에서도 지금 저희하고 같이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아직 수사 진행 중이라면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서 우리시의 계획조치가 있을 것 아닙니까?

계획조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저희가 행정에서 조사할 수 있는 부분 1단계 플러스 2단계 수사결과 플러스 그 다음에 인권위 의견 종합해서 저희가 외부전문가들 다 모시고 갑질여부 판단해서 감사처분과 징계까지 진행하는 걸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언론을 보고 위원장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갑질 구제 관련해서, 특히 또 괴롭힘에 대해서 문제점도 야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감사위원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직장 내 괴롭힘 관련규정이 없고 갑질구제마저 적용범위가 좁아서 법제도적으로 보호사각지대에 놓여 제도개선책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여론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전시의 개선책이나 대책이 있습니까?

○감사위원장 최진석 저희 자체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작년에 갑질 관련 조례는 마련이 되었고요, 금년에 저희 자체 가이드라인을 상반기에 마련할 계획이고, 그동안에는 업무상재해에 괴롭힘이 법률상의 보호가 없어서 지금 인사혁신처에서 업무상재해를 법률 수준으로 입법예고가 끝났고요, 바로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사망도 하나의 업무상재해로 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시스템이 금년에 마련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시에 각종 사건사고가 너무 많았습니다.

직원 간 갑질행위, 괴롭힘 또는 따돌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갈등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022년 올해에는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예, 명심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입니다.

감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주민감사청구 제도가 좀 들어옵니까?

○감사위원장 최진석 지금 제도는 있습니다만 연령대도 18세까지로 낮아지고, 지금은 19세 이상에 100명으로 제도가 있는데 2011년도에 한 번 있었고요, 그것도 기각된 내용이었고 그 이후에는 아직 들어온 게 없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러면 시민옴부즈만이라는 제도를 따로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민들이 직접 제보를 하거나 청구를 하는 형태인데 30인 이하로 구성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올해에는 어떻게 운영이 됩니까?

○감사위원장 최진석 그전에는 저희 감사실에서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했었는데요, 현재는 시민공동체국에서 그걸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렇다면 주민청구를 하려면 100인 이상이 되어야 되는데 사례가 거의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특정 시민께서 불편함을 겪어서 제보를 하고 싶은데 감사실에 제보를 하면 100인 이상이어야만 제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통보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감사위원장 최진석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국민신문고라든지 감사원, 권익위, 또 저희 자체 신고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공무원비리라든지 무기명이라든지 기명으로 다 하실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는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렇다면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타 시·도 사례를 보니까 시민감사관을 운영하는 일부 시·도가 있어요.

우리 대전시가 없는 특별한 이유가 그동안 옴부즈만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옴부즈만이라는 제도가 이제 감사위원회에서 분리가 된 형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시민감사관을 구성해서 그분들에게 권한을 주는 것도 일정 부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감사위원회에서도 업무상 고충이 많으시기 때문에 시민들에게도 감시의 눈을 좀 열어둔다면 그분들에게 소정의 일정 부분 권한을 주면 부담을 좀 나눠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감사위원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지금 저희도 시민감사관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민·관 협치 차원에서 저희가 작년에도 총 4회 48명이 참여하셔서 같이 종합감사라든지, 분야별로 전문가가 전문성을 가지고 오셔서 4회 48명이 지금 활동한 바가 있습니다.

종합감사 때 3회 30명, 현장감사에서 18명 이렇게 참석을 하고 있고요, 오시면 저희가 참석수당이라든지 이런 것을 같이 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지금 시민감사관이 계시다는 거군요?

○감사위원장 최진석 예, 맞습니다.

우승호 위원 조례가 있습니까?

별도 근거가 없던데요?

○감사위원장 최진석 근거는 행정감사규칙에 따라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공감사법에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렇다면 규칙이랑 위촉하신 분들 명단이라든지 활동계획과 관련된 부분을 세부적으로 자료가 있다면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위원장님, 우리 갑질행위 근절대책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우리 행자위 위원님들께 다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최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위원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감사의 방향은 사후적발 위주가 아닌 사전컨설팅감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갑질, 성희롱, 괴롭힘 등 비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힘써 주시고 반부패 청렴시책의 철저한 추진으로 청렴도 제고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회의중지)

(11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조례안 1건에 대한 심사와 보고 1건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4.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홍종원 의사일정 제4항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새로 부임한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고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입니다.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자치경찰위원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례안 제안설명에 앞서 1월 1일 자와 1월 17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치경찰총괄과 임창식 과장입니다.

(자치경찰총괄과장 임창식 인사)

자치경찰정책과장 김종범 총경입니다.

(자치경찰정책과장 김종범 인사)

지금부터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의 종류를 명확히 하고 수당의 지급기준을 현실화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자자치경찰위원회 회의 안건 검토수당을 신설하고 원격회의 시에도 출석회의와 동일하게 참석수당 지급 규정을 명시하는 등 수당 지급 규정을 명확하게 정비하는 사항과 참석수당 기본료 기준단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안건 검토수당 지급기준을 추가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자치경찰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안대로 심사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종원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일홍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전일홍 수석전문위원 전일홍입니다.

의안번호 제1149호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2년 1월 3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2년 1월 5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홍종원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자치경찰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1시 39분)

○위원장 홍종원 다음, 의사일정 제5항 자치경찰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상정합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보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입니다.

지금부터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소관 업무협약은 총 1건으로 대전도시공사와 체결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및 주거지원 업무협약입니다.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임대주택단지 주변의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였고 점검결과 협약사항은 정상 이행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2022년도에는 범죄 위험요소가 있는 주거환경 공간을 개선하여 임대주택 거주 시민의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자치경찰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칩니다.


3.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11시 41분)

○위원장 홍종원 다음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입니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지역맞춤형 홍보 등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 7월 출범했지 않습니까?

예산확보 등 본격적인 운영은 올해부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제1호 시책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체계 고도화를 선정했는데 시책의 세부내용과 추진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책에 관해서 1호 시책으로 저희들이 준비했는데요, 현재 11월 중에 응급입원현황이 총 14건이고요, 14건 중에는 지역경찰 1건과 입원연계 3건을 포함하고 있고 주말에도 2건이 처리됐습니다.

처리시간을 보면 출동에서 입원까지 소요시간이 2020년 평균적으로는 5시간 45분이 걸렸는데 2021년도 저희들이 응급입원지원팀을 운영하고는 3시간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 저희들이 연계병원과 협력해서 앞으로 더욱 더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이 1호 시책이 올해에도 계속 연계해서 시행하는 시책으로 가는 겁니까?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예, 올해 더군다나 그동안에는 응급입원지원팀이 2명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경찰청의 낡은 차량을 활용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예산에 확보해서 차량을 새로 교체해줘서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165쪽 올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에서 자치경찰제 시행추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일 겁니다.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또는 예방적으로 하는 경찰활동을 확대하고요,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사업들을 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사항들은 올해 선제적·예방적 활동과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 사회적약자 지원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민태권 위원 위원장님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서 자료제출을 요청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알겠습니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자치경찰위원장님 맞춤형 시책에 대해서 자료로 행정자치위원회 상임위원님들께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난해 감사뿐만 아니라 임시회 때도 누누이 행자위에서 말했는데 아직도 시민들이 자치경찰에 대해서 무엇인지, 자치경찰의 사무가 무엇인지, 또 자치경찰의 시행여부조차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심에도 아직까지는 홍보가 조금 미약하다고 보거든요.

업무보고에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전략적 홍보를 전개한다고 아까 말씀하셨습니다.

자치경찰을 홍보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한계는 있습니다.

이유가 뭐냐 하면 자치경찰을 아예 분리해서 시 소속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아예 경찰을 분리해 놨으면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었는데요, 그냥 경찰조직 내에 그대로 있고 사무만 분리해놓다 보니까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도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만, 언론에도 홍보를 하고요, 그다음에 시민들로 구성된 93명의 시티즌을 활용해서 저희 밴드를 만들고 홈페이지를 개편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꾸준히 저희 자료를 올려놓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 앱 홍보 포스터라든지 아동학대 근절에 관한 카드뉴스라든지 대전자치경찰 홍보 로고 캐릭터, 홍보송 이런 것들도 올려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욱 홍보를 강화하고 이번 설에는 저희들이 각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 설 연휴 시민들 안전하게 자치경찰이 함께하겠다는 홍보 플래카드도 걸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자치경찰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치안서비스를 개발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자치경찰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조금 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시다시피 타 부서에서도 보이스피싱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좀 정리가 되셨나요?

어떻게, 협의를 해보셨는지요?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해서 시민안전실과도 얘기하고 있고요, 금년에 보이스피싱은 특별히 더 활발히 예방활동을 해서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홍보하시겠지만 직접 개발이 아닌 만큼 사례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써봤지만 아직 이게 효과가 있다 없다는 걸 체감하기에는 항상 보이스피싱이 바로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모범사례를 시민들에게 많이 알리면 좋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보이스피싱 그게 시민들한테 알리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실제로 요즘은 휴대폰을 이용해서 스미싱하는 경우도 많고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쨌든 플래카드도 모든 문자 같은 거나 이런 것을 주의하라고 하는 플래카드도 걸고 이렇게 홍보할 예정입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9월 대전시소에서 시민의식을 조사한 게 있지 않습니까?

결과를 잘 발표하셨고 배너도 만들어서 포스팅도 하시고 하셨는데요, 댓글에 재미있는 게 있더라고요.

경찰차 수시로 오토바이 단속을 했으면 좋겠다, 횡단보도로 지나가는데 오토바이가 다니니까 차도로 다녀야 되는데 인도로 다니는 사항이라든지, 경찰차가 순찰을 많이 돌았으면 좋겠다, 지구대에만 만날 주차되어 있고 경찰차가 어두운 곳에만 정차되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보는 눈이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경찰이 조금 더 시민체감 중심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이런 부분에서 많이 이야기가 나와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말씀드린 사항에 대해서 혹시 경찰서와 협의가 되시나요, 이런 사항들이?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예, 그래서 이륜차 단속이나 이런 것이 잘 되어야만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어서 그분들을 단속하는 암행순찰차를 3대 이번에 마련했습니다, 예산에.

그래서 암행순찰차가 돌아다니는 것이 시민들한테, 특히 이륜차 모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인지되면 훨씬 예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결국은 시민들께 계속 보이는 것도 많이 필요할 수 있는 사항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많은 기대를 갖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다가가길 바라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노력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내용에는 없는 것인데 제가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릴게요.

제 주위에 선배든 후배든 친구든 경찰공무원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의 대체적인 의견들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가 공무원들 중에 유일하게 경찰공무원만 승진 시에 시험을 본다 이런 불만이 있습니다.

본 위원도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맞는 것 같아요.

시청 공무원이든 특허청이든 어디 공무원을 봐도 승진할 때 시험을 보는 공무원은 없거든요.

이 점에 대해서 우리 위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 이런 의견 들어보셨지요?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예, 들어봤습니다.

김종천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인신구속을 다루고 하는 경찰의 특성상 아마 시험승진제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사실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험제도보다는 심사승진이나 특진제도 이런 것을 더 많이 길을 열어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런 승진제도가 시험승진과 특진과 심사승진 이렇게 있지만 앞으로는 시험승진을 줄이고 그야말로 심사 또는 열심히 일하는 경찰공무원들이 승진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김종천 위원 또 하나는 이런 시험을 봐야 승진하는 제도가 유일하게 경찰에 있으니 내근직, 예를 들어 행정직, 안에서 근무하는 이런 경찰공무원들은 나름대로 시간이 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니까 공부해서 그분들은 승진이 잘되고 외근 현장투입, 실질적으로 외근하고 현장투입되는 경찰들이 어려운 고생하는 분들이지요, 실질적으로 밖에 나가서.

이런 분들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실질적으로 고생하고 더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분들은 승진기회가 적다 이런 불만도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장님, 이런 부분들은 일선경찰들의 여러 가지 모두의 입에서 나온 의견들이거든요.

한번 고민하셔서 우리 경찰들이 정말 좋은 여건, 공평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저희 자치경찰 담당하거나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특히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접하고 시민들을 위해서 일해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견들을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시 경찰청장이나 위에 경찰청장을 만나는 기회가 있으면 수시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도 진짜 이런 의견들이 지배적으로 있으면 이번 대선공약에라도 이런 좋은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제시도 하고 노력도 하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칩니다.

자치경찰위원장님, 위원장으로서 저도 당부말씀을 한두 가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언도 하나 드릴 텐데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면서 우리 위원님들이 홍보라든가 시민들이 잘 모른다, 체감하지 못한다는 얘기 많이 하잖아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고, 어떤 툴에 의한 홍보보다도 체감할 수 있는, 시민소통이 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면서 주민들한테 많은 얘기를 들어요.

민원 처리에 대한 반응이나 대처가 바뀌었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생활민원, 교통민원에 대한 것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자치경찰위원회의 의미는 있다고 보고요, 그런 시민소통에 대한 노력을 더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우리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인식이라든가 의의에 대해서 아마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게 있을 거고요.

7월 1일에 출범했지 않습니까?

올해가 본격적으로 자치경찰위원회가 이런 걸 합니다, 하고 알리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 조금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시고요.

제안을 드리면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보면 이게 도시공사와 했지 않습니까.

임대주택에 범죄예방 환경개선 주거지원 업무협약인데요, 임대주택단지가 굉장히 안 좋습니다.

그건 아시지요?

대전도시공사만이 아니라 LH하고도 이런 것을 확대해서 같이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니까 적극 검토해서 LH대전충남본부하고 해주시면 대전시의 자치경찰위원회가 이런 적극적인 노력도 해주는구나 하는 좋은 인식도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아울러서 셉테드 관련된 사업은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주시면 지역에는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범죄예방을 위해서 셉테드만큼 좋은 사업은 없다고 본 위원장은 생각하고요, 그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확대 계획해 주시는 것은 어떤가 하는 당부말씀을 드리고요.

169쪽에 보면 자치경찰사무 수행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이 있어요.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라든가 후생복지 지원 이런 것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민들에 대해서 치안안전, 자치경찰이 안전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소방본부 쪽에서 진행되는 것을 같이 협조를 해서 협의를 통해서 내용을 받으셔서 거기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것들을 벤치마킹하시면 자치경찰사무 수행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이라든가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니까요, 소방본부하고 협업을 하시면 이런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걸 같이 운영할 수도 있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도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협업을 하시면 어떨까 하는 그런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 강영욱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치경찰위원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로고를 선정했습니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6개월이라는 기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은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한 로고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봅니다.

신생조직이므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고 우리 지역의 현실과 정서 등에 적합한 지역 맞춤형 치안생태계 조성으로 자치경찰제가 지역사회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 및 중식을 위해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회의중지)

(14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대전관광공사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대전관광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입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업무보고에 앞서 새해인사드리겠습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공사는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금년 1월 1일 자로 대전관광공사로 새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전관광공사는 조직의 역할 확대 및 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람과 도시를 즐거움으로 이어주는 꿀잼도시 행복동반자라는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대전관광공사의 전 임직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2022년도 첫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21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그리고 2022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그리고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91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2022년도는 관광공사로서 출범의 원년입니다.

저희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여서 명실상부한 대전의 지역 대표적인 관광 컨트롤타워로서의 본원적인 가치를 실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바탕으로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우리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고경곤 대전관광공사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서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이 변경되었지 않습니까?

사명이 변경된 만큼 그에 따른 공사 경영철학과 경영전략의 변화도 뒤따라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사장님께서는 앞으로 공사를 어떻게 운영해나갈 것인지 사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여섯 가지 중요한 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대전관광공사 널리 알릴 것, 두 번째 마이스상품·관광상품의 개발을 적극 발굴할 것, 세 번째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충청을 포함한 초광역 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할 것, 네 번째 마이스 드리븐 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의 이정표를 세울 것, 다섯 번째 관광과 마케팅에 마케팅과 디자인의 색깔을 입힐 것 이런 주요정책을 가지고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업무보고자료 198쪽을 보니 대전관광공사가 명실상부한 대전의 지역관광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기술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관광산업을 어떻게 혁신·육성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제가 1년 전에 이 자리에서 청문회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대전에는 굉장히 좋은 관광자원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전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발굴해서 갈고 닦아서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전에 있는 보문산이라든지 동춘당이라든지 우암사적공원이라든지, 저희가 이번에 작년 한 해 동안 보여드린 것처럼 한빛탑 역시 30년 만에 되살렸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저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발굴해서 그것을 관광상품화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첫 번째는.

그리고 두 번째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던 게 있었어요.

대전이 지역적인 여건으로 마이스의 최적지입니다.

그래서 회의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요, 부근에 계룡 그리고 세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컨퍼런스를 굉장히 많이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는데 그동안 대전에 오시는 마이스 참가자들이 관광과 분리가 되어서 그냥 회의 참여하고 떠나는 그런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그 마이스 드리븐 관광이라는 새로운 개념만 도입을 해도 대전관광에는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크게 중요한 게 있는데 하나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관광자원을 잘 개발해서 관광상품화할 것, 그리고 마이스하고 연계한 관광으로 만들어낼 것 이 두 가지입니다.

대표적인 게 예를 들어서 원도심에 오월드가 있는데 도심 안에 테마파크가 있는 것은 사실 굉장히 드문 케이스인데 잘 안 알려져 있고, 대전시민들도 잘 이용 안 하고 아울러 마이스 참가하시는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도 잘 모르는 관광자원인데 이번에 우리가 디지털 테마파크로 전환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야간 관광자원으로서 오월드가 제대로 기능을 한다면 대전시민들이 정말 사랑하는, 특히 대전의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관광지가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그냥 하나의 예일 뿐이고요, 이런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전에.

그런 것을 잘 발굴해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게 저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또 부연설명드리자면 시민광장에 아이스링크를 하고 있는데 물론 코로나 상황이지만 지난 주말에만 1만 3천여 명이 왔습니다.

그 정도로 정말 시민들이 정말 사랑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는데 저희가 어떻게 발굴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대전시민들이 정말 즐겁고 행복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사장님, 코로나19로 인해서 최근 2년간 관광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알고 계시지요?

사장님 이하 관광공사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대전관광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예, 명심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업무보고 200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의 대표 과학축제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면서 관광객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행사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작년에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기적처럼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잘 치러냈습니다.

그리고 전국 단위의 축제로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매김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 그저께 청주공항에서 과학수도 대전 광고가 안에 게첨된 것을 청주공항에 있는 것을 봤는데 저희가 사이언스페스티벌을 했던 열기구 사진이 거기 탁 붙어있더라고요.

그런데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과학수도, 대전” 이렇게 크게 쓰여 있었는데 바로 그런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올 초 1월 14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을 찾아가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이언스위크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전의 사이언스페스티벌과 같이 합동해서 할 수 있는, 협업할 수 있는 방법도 찾고 있고요.

그리고 재미있게도 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유명해져서인지 전에는 저희가 출연원 가서 사정해서 같이 파트너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출연원에서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이런 것 같이 해보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저희한테 제안 오는 그런 경우도 있고 해서 올해에는 정말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약속드린 것처럼 올해에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국문과 영문 혼용해서 대한민국에 있는 외국인들도 참여하는 사이언스페스티벌로 만들 예정이고요, 내년도에는 글로벌 참여를 확대해서 정말 명실상부한 글로벌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되도록 발돋움할 생각입니다.

민태권 위원 과거에는 사이언스페스티벌 타깃이 주로 초등학생이었지 않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작년에는 아마 2030 MZ세대로 확대해서 호응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어떻게, 준비상황은 어떻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저희는 여전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하지만 일반성인들 그리고 노인까지 포함하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아까도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지만 과학 소외계층이 있습니다.

과학 소외계층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작년에 시험을 처음으로 해봤지 않습니까, 원도심을 포함하는.

저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있어서 원도심 동구, 중구를 포함한 그리고 대덕구를 포함하는 사이언스페스티벌로 확대하고 계층도 노인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또 대전에 있는 외국인들도, 다문화가정도 포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올해에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글로벌 과학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199쪽 보시면 꿈돌이 IP 관련해서 여러 가지 올해에도 계획을 많이 잡으신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성과가 나고 있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정리가 좀 되시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일단 매출로 얘기해야 하는데요, 저희가 꿈돌이 상품 되게 많이 팔았습니다.

2억 정도 매출이 났고요, 첫해 성과로는 굉장히 좋았고요, 꿈돌이가 유명해지니까 파트너십 제안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GS25 리테일에서 화이트데이 2월 14일, 3월 14일 대상으로 한 상품개발 제안이 있어서 9,000원짜리 상품 수십만 개를 만들어서 전국 GS리테일에 꿈돌이 상품이 깔릴 예정이고요, 그리고 올해 시즌3 시작합니다.

시즌1은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께서 도와주셔서 시작했지 했습니까?

작년에 시즌2를 했고요, 올해 시즌3 하는데 시즌3의 특징은 대전의 젊은 청년들, 학생들이 참여해서 디자인하는 그런 것을 공모를 통해서 꿈돌이 디자인공모전을 하고 그것을 상품화해서 판매하는 시즌3를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우승호 위원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계시네요.

지역에 계신 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시면서 꿈돌이를 활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고생을 많이 하십니다.

다른 게 아니라 여쭤보고 싶은 게 작년에 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꿈돌이 상표개발을 추진한 게 있더라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랬습니다.

우승호 위원 여기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대전홍보관, 문성원 위원님께서 행감 때 대전홍보관의 미흡한 점을 몇 가지 지적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 기업이 대전홍보관의 공간 기획과 조성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컴퍼니로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꿈돌이 재창조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보도자료가 나가 있습니다.

여기 기업이 살펴보니까 크라우드펀딩을 하셨더라고요.

분명히 대전시 자산인 꿈돌이 IP인데 크라우드펀딩을 해서 1,500만 원 펀딩에 성공하셨는데요, 이 수익은 어디로 가는 겁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온라인에서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쪽으로 투자하겠다고 해서 크라우드펀딩을 했고요, 그 수익은 당연히 저희 상품개발 쪽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리고 시즌2는 그 회사하고 주로 했고요, 시즌3는 거기에서 한 단계 올라가서 시민공모사업으로 하려고 하는데 시즌2를 같이 한 그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그 회사 안에 헬로키티라든지 이런, 디자인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었어요.

그래서 디자인을 예쁘게 만들어내는 작업을, 더구나 그 회사가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 라이언캐릭터를 개발한 실력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 회사와 파트너로 해서 진행했고, 디자인 수준이 어느 정도 올라갔으니까 일반대중으로 확산하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때 협약을 맺으실 때도 지역발전과 대전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되어 있어요.

찾아보니까 지역기업이 아니기에.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예, 맞습니다.

우승호 위원 서울기업입니다, 사실은.

말씀대로 시즌3를 준비하실 때 지역에도 사실 기업이 많지 않습니까?

물론 서울에 캐릭터 관련된 특화된 역량 있는 기업이 많겠지요.

하지만 지역에서도 충분히 뭔가 할 수 있는 조직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없다면 관광공사가 키워줄 수 있는, 하나의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관을 많이 발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 정말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고요, 저희가 시즌2에서 서울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의 수준을 눈높이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어요.

일단 눈높이를 끌어올린 다음에 그것을 예시로 해서 보여주고 ‘자, 이런 디자인을 응모해 주세요.’ 하면 학생들이 그걸 보고, 사실 따라하는 건 되게 쉽거든요.

그래서 디자인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시즌2를 부득이하게 서울기업과 했습니다.

그 점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시즌3는 대전에 있는 학생들, 대전기업에 기회를 줘서 그 기업들이 돈을 벌게 해줘야 돼요.

그 상품을 그들이 만들면 그 상품을 판 수익을 거의 100% 줄 겁니다, 기업에.

그래서 대전기업이 돈을 벌게 해주는 찬스를 만들어주는 게 저희 시즌3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기업들의 참여를 높이면 좋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우승호 위원 여쭤보겠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이 관광지로 조명을 많이 받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계시고 야경을 보러가고 하지만 날씨도 조금씩 풀려가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는데 사실은 관광지를 간다는 게 먹거리도 중요한 하나의 요소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드실 분들은 다 드시는데요, 편의점이라든지 먹거리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환경이 개선되거나 구축되고 있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이 너무 정확하게 지적해 주셔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한빛탑에 카페 시설이 2월에 완성되고요, 한빛탑 광장을 중심으로 해서 푸드트럭 같은 것을 해서 먹거리와 쉴 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중심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시민광장 아이스링크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되게 많은데 거기에 매점이 있어요.

거기에서 어묵도 팔고 먹거리를 파는데 시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장소가 거기더라고요.

그리고 피드백이 매점이 너무 깨끗하게 잘 운영되고 있고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는 피드백, 시민들의 반응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먹거리, 쉬는 공간 그런 것을 잘 조성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제1차로 한빛탑 라운지에 카페가 조성될 겁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아까 GS25 리테일도 말씀하셨고 CU 편의점이라든지 다양한 형태로 체인점이 많이 있는데요, 편의점의 특성이 24시간 운영하는, 야간에도 운영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관광공사에서 편의점 하는 시간이, 대부분 운영시간이 저녁 8시, 9시 정도면 문을 닫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저녁 9시에 문을 닫습니다.

우승호 위원 어떻게, 차이를 두고 특성화를, 관광의 특성상 여건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의견들은 없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것은 제가 사실 거기에 한빛탑 광장의 매점을 편의점을 도입하는 것을 지금 검토하고 있고요, 사실 그래서 작년에는 돈 투입을 최소화하고 인테리어도 거의 안 하고 기간제 직원을 고용해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저희가 직접 운영하니까 좋은 점은 아주 싸게 거의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싸게 판매하는 장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직접 운영하다 보니까 매장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든지 판매하는 상품이 다양하지 않다든지 24시간 운영이 안 된다든지 이런 단점이 있어서 리테일과 계약해서 도입할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게 또 만만치 않은 게 그러면 어느 기업을 선정할 거냐의 문제도 발생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봐야 될 방향은 24시간 편의점을 도입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금고도 마찬가지잖아요, 하나은행, 농협이 치열하게 경쟁해서 들어오는 것처럼 관광시설도 사실은 관광의 특성상 비싸더라도 사드실 분은 사드시거든요.

저렴하다는 것도 중요한 하나의 요소일 수도 있지만 그런 환경을 시민편의로 많이 생각하셔서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이번에 관광공사, 교통공사 이름이 통폐합되면서 관광공에서 갖고 있는 연수원 있지 않습니까, 교통연수원?

홈페이지 가보니까 강사 모집을 2022년 운수종사자교육 강사선정을 하셨더라고요, 작년 말에.

그러면 올해에는 어떻게 운영됩니까?

이관절차를 밟고 계실 것 아닙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이관절차를 밟고 있는데 저희 생각에 여러 가지 노사 간에 협의할 내용이 되게 많고 해서 본격적으로 이관되는 것은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 일단 운영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충실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다음 주에 교통공사와 본격적으로 태스크포스 만들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관절차를 순조롭게 하지만 이관절차하는 중에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제대로 운영되어야 되기 때문에 강사모집도 하고 있고 지금 사실 그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이관된다고 해서 저희가 업무를 충실하게 하지 않으면 업무가 누수되고 잘못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직원들도 해이해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안 되도록 저희가 철저하게 관리해야 되고요, 그래서 오늘도 교통문화연수원장 하고 계신 강규현 원장과 같이 얘기를 많이 하면서 직원들이 이관에 따른 태도가 느슨해진다든지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가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상임위 소관이다 보니까, 상임위가 아직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도 사실 발생할 수 있거든요.

관광공사도 상임위에 자료로 보고를 해주시면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감사합니다.

하나만 여쭤보고 마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아까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께서도 사이언스페스티벌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작년에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셨지만 아마 올해에도 그렇게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UCLG와 마찬가지로 대면과 비대면 같이 병행하시겠지만 반응이 작년에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들도 많이 제공돼서 과학도시의 특성을 많이 살리신 것 같고요, 아까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보고하실 때 ESG경영을 추진하신다고 하셨고요, 아시다시피 본 위원이 항상 얘기하는 게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도 관광공사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 이번에 와인과 관련된 부분도 교육하시더라고요.

2기 모집을 하셨지요, 앞으로 3기, 4기 계속 가실 텐데 그런 전문적인 관광과 관련된 교육도 하시고 행사도 많이 하시는 만큼, 저는 그렇습니다, 문자통역이든 수어통역이든 청각장애인이든 시각장애인이든 교통이 불편하신 분도 참여할 수 있게끔 요청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그때 미흡한 점이 있었어요.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올해에도 각종 행사를 준비하실 때 장애유무를 떠나서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실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아까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때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챙기겠다는 얘기는 했는데 거기에 장애인에 대한 얘기를 빠트렸는데요, 장애인 반드시 챙기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그런 부분에서 예산 없다고 빼지 마시고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반드시 명심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201쪽 보시겠습니다.

디지털미디어 기술 접목 “야경맛집” 대전 등극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디지털기술을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사업내용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일단 저희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를 아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작년에 포문을 열었고요, 그리고 물빛광장이 조성되면서 분수와 함께 이루어지는 야경이 굉장히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주말에만 거의 5천 명 수준으로, 작년 중간에 두 달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13만 명 정도 다녀가셨더라고요.

거기에 힘입어서 대전시가 저희한테 스튜디오 큐브의 야경조성사업을 저희한테 맡겼습니다.

저희 최대성과이기도 하지요.

국비조성사업 70억짜리를 대전시가 저희를 믿고, 한빛탑도 이번에 실력 있으니까 스튜디오 큐브도 해보세요 해서 저희가 맡았고 그래서 작년에 그 일을 수주해서 올해 완성을 목표로 뛰고 있고요, 거기에 또 대전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한빛탑 360도 미디어파사드 예산을 추가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한빛탑 360도 미디어파사드, 스튜디오 큐브, 물빛광장에 야경을 조성하는 것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한밭수목원 쪽에 밤에 가보면 너무 예쁘게 야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한밭수목원 쪽에 야경이 없어요.

그래서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도 다녀오셨겠지만 통영의 디피랑과 같은 숲속에 이루어지는 미디어파사드도 이제 대전이 생각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월드 야경조성사업을 얼마 전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과 우승호 위원님이 오셔서 보시고 가셨지만 킥오프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게 올해 완성되면 오월드, 한빛탑 일대의 미디어파사드, 스튜디오 큐브의 미디어파사드, 갑천 야간경관, 이런 것들이 다 어우러져서 대전이 야경맛집으로 등극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한 4∼5년, 5∼6년 전부터 서울역 딱 내리면 서울역 맞은편 건물에 미디어파사드가 크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대전에도 저런 명소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주장했는데 아무도 제 뜻을 따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미디어기술을 활용해서 대전의 야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가꿔서 대전 분들이,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통영 이런 데 가보면 정말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이 오거든요.

저희 상임위에서도 한 번 갔다 왔는데 대전에도 그런 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 202쪽 보시겠습니다.

대전 MICE 전문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추진 해서 대전컨벤션센터 제1, 제2전시장 연계 운영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제2전시장 공정이 어느 정도까지 됐어요?

원래 목표 때까지 해서 늦춰지지 않고 완공될 수 있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완공을 오히려 당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할 정도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고,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께서 지시하신 바대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있게끔 무대시설 층고를 높였습니다, 조명시설을.

그래서 개관기념공연을 초대형공연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조용필 씨라든지 나훈아 씨라든지 이런 국민가수를 모시고 오는 행사를 5월 중에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고요, 사실상 완공은 4월에 끝나고요, 4월 중 시험가동하고 안전검검하고 5월 중에는 시민을 모시고 하는 행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우려했지만 다행히 관광공사의 전 직원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신경 써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게 공연장, 중부권 최대의 전시장 또 중부권 최대의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우 잘된 일이라고 보이고요, 지난번에도 대표님께 말씀드렸듯이 개관행사를, 어차피 거기에서 UCLG총회도 하고 하니 대대적으로, 대형공연을 기획해서 준공기념, 완공기념 대형공연을 갖는 프로젝트를 말씀하신 것처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명심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관광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칩니다.

사장님, 주요업무보고자료를 보고 제가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 첨언으로 당부말씀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료 193쪽 보면 성과에 “꿀잼도시, 대전”을 위한 Sci-Entertainment 기반을 확립했다고 말씀하셨어요.

굉장히 많은 일을 해주고 계시고 과학도시 대전, 꿀잼도시 대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데요, 이런 것들이 이제는 ‘대전’이잖아요, 꿀잼도시 서구와 신도심이 아니라.

원도심으로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렇게 앞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시는 것은 어떠신가 말씀드리고요, 그와 마찬가지로 제가 자료에 보니까 201쪽에 보면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서 “야경맛집” 대전 등극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거기에 보면 원도심 미디어 어트랙션 구축한다고 얘기했어요.

보문산 뿌리공원, 아까 말씀 잘하셨습니다, 수목원도 중요하지만 보문산 뿌리공원 같은 대표적인 숲길이 있지 않습니까?

보문산 중간에 있는 야외음악당 거기 주차장부터 해서 산책로를 가지고 목재체험관 그리고 보문산 전망대 조성하는 곳까지 숲길을 잘 조성하면 아마 또 다른 디피랑이 될 겁니다.

디피랑보다 훨씬 더 좋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대전관광공사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이 안을 검토해서, 아마도 이건 국비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 확대해서 이제는 해보시는 게, 오월드는 억지로 만든 거예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숲길에 자연 속에 있는 디지털파크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보문산은 아마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질 거예요.

원도심의 중심이고 대전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곳이고 접근성도 높고, 그러니까 수목원을 마지막 포인트로 해서 한빛탑 주변의 그런 것들을 정점으로 하고 그걸 원도심으로 확장하면서 보문산, 오월드 이렇게 이어지는 그런 것들을 한번 계획해 주셔서, 올해에는 그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의 기반을 만드는 게 좋겠다는 당부말씀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모두에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대전에 볼거리가 없는 게 아니에요.

볼거리는 많은데요, 지역관광자원 많습니다, 그걸 못 엮는 거고요, 그걸 다 연결해서 개선해서 발전시켜나갈, 관광자원화 시키려고 하지 않았던 거니까요.

그렇게 꼭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하나 더 제안하면 아까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 얘기했던 서울역 나왔을 때 건너편에 보이는 대우건물에 미디어파사드를 한 거거든요.

대전역도 딱 나왔을 때 중앙로 건물에 미디어파사드 한번 해보면 아마 대전역을 나오고 도청까지 느낌이 확 달라지고, 대전을 밤에 오는 도시로 하면 숙박도 자연적으로 일어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당연히 이루어질 것 같은데요, 그런 것들을, 제가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도 하고 싶었는데 한번 그런 것도 폭넓게 고민해보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홍종원 그래서 올해에는 우리 대전이 전체적으로 균형적으로 관광자원을 과학이라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원도심은 예전에 아트사이언스라고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콘셉트면 됩니다.

아트와 사이언스가 만나면 대전의 원도심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것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 가지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과 지역에 있는 기술력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신재생에너지 시설로 DICC와 본청 청사를 만든다고 했잖아요.

아마도 우리 대전에, 코스닥 상장사 중에 시장님이 직접 방문했던 업체 중에 그런 업체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태양광 패널, 컬러 패널을 하는 커버글래스 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가 있습니다.

컬러 커버글래스예요.

그래서 그것을 하면서 외벽이나 이런 데를 컬러 유리창을 만들 수 있고 그게 태양광 시설이라는 건데요, 제가 나중에 그것은 다시 말씀드릴 텐데 그런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을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까지 했던 곳인데요, 그런 것을 참고해서 제2전시장과 이것을 조금 더, 그것 또한 과학 느낌과 건물의 환경개선, 외벽개선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신세계 환원금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그것은 조속한 시일 내에, 다 끝났지요, 얘기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예, 끝났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이사회는 다 끝나셨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이사회까지 마쳤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신세계 환원금이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 원도심 활성화 이런 것에 쓰게 되어 있는 돈이잖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맞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런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이 계획을 수립해서, 그게 코로나19로 너무 힘든 원도심 또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투입될 수 있게끔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될 수 있게 관광공사에서는 계획을 수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윤리적으로도 그동안 공사가 실수했다고 보고 있고요,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것은 최대한 빨리 소상공인, 원도심을 위해서 환원해 주시는 게 맞다고 보고요.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 예.

○위원장 홍종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전관광공사 사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우리 시 관광사업 추진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확립하고 대 시민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대전마케팅공사에서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올해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전관광공사에서는 지역관광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도 노력하는 등 대전관광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에 있는 관광협회 또는 관광인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도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1분 회의중지)

(15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먼저, 대변인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박도현 대변인 박도현입니다.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대변인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립니다.

먼저, 109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대변인실은 시정홍보역량 강화를 통한 내부 공직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언론과 긴밀히 협력해서 시민들께서 보다 신속하게 양질의 시정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시정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대변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담당관께서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홍보담당관 이용균입니다.

보고에 앞서 일정 변경으로 오늘 업무보고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홍보담당관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성과, 2022년 주요업무 계획 순입니다.

먼저, 121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홍보담당관실 직원 모두는 시민이 바라는 시정의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달하여 시민공감소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홍보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 자료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대변인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쌍방향 언론소통 홍보 다양화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13쪽, 쌍방향 언론소통 및 실무부서와 수평적 협력을 한다고 하셨는데 쌍방향 언론소통과 수평적 홍보 협력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박도현 쌍방향 언론소통은 대 언론과 관련된 관계가 되겠고요, 수평적 협력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시 관내 각 실·국과의 수평적 협력을 의미합니다.

먼저, 쌍방향 언론소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 저희가 기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중앙기자단하고 지방기자단 기자들과 매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소통을 강화해서 시정이슈나 또 기자들 관심사항을 파악해서 시장님 정례나 수시 브리핑 그리고 실·국장 브리핑,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언론과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요, 또한 저희가 매일마다 일일 언론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언론 모니터링을 통해서 우호적인 기사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해피콜 같은 감사의 표현도 하고 또 부정과 보도기사 같은 해명과 설명이 필요한 사례의 경우에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소통을 할 계획입니다.

또 한 가지는 저희가 기자들이 기사를 내려면 취재를 해야 되는데 취재지원 역할도 저희 공보관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기자가 취재할 때 해당 부서의 담당자들과 소통을 해야 되는데 해당 부서 담당자가 기자에 대한 소통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시의 담당자가 양질의 보도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도 하고 또 안내도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평적 협력과 관련해서는 일단 직원홍보 역량 강화가 필요한데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직원들이 언론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기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도자료가 나갈 수 있도록 보도자료 작성방법이라든지 이런 걸 우리 시·도행정 내부망에 올려서 실무교육을 상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언론기사도 매일 우리 직원들하고도 공유를 해서 소관 실·국별 업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신속하게 처리할 사항이 있다면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중간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시정 이슈나 현안에 대한 아이템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실·국장님들하고 매달마다 한 번씩 실·국장 전략홍보회의를 통해서 달마다 각 실·국의 현안이 뭔지 또 어떤 것들을 시민들한테 홍보할 것인지 이런 것을 공유하면서 수평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업무보고 116쪽 홍보 다양화를 보겠습니다.

수어·자막을 활용해서 장애인을 위한 시정홍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대표적으로 수어·자막을 활용한 홍보물은 어떤 것이 있고 시민참여 이벤트는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지요

○대변인 박도현 수어·자막이 활용된 홍보물은 주로 영상홍보물이 되겠습니다.

사실 2020년도까지는 한글수어는 제작을 했는데 한글자막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께서 필요성을 지적해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수어와 자막을 동시에 제작하기 시작했고요, 주로 저희 시정뉴스지요, 그러니까 수어와 자막을 시정현안과 시정소식 정보 제공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시정뉴스에 담을 수 있도록 작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시정뉴스는 저희 인터넷방송국에서 브이로그대전 메뉴를 통해서 하루에 한 번씩 표출을 하는데 최소한 주 5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4회 이상은 자막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참여 이벤트에 대해서는 저희 인터넷방송을 시민들한테 홍보하고 또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벤트를 하고 있고요, 주로 시민이 대상과 관련된 영상물을 제작해서 응모할 수 있는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대전과 관련된 퀴즈이벤트인데요, 대전학개론 퀴즈이벤트를 여덟 차례 개최해서 시민들이 이 홈페이지를 많이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대변인실은 우리 시정홍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사업 등 홍보에는 만전을 기해주시고요, 시민들이 자칫 오해할 수 있는 가짜뉴스나 부정적인 언론에 대해 대처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박도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홍보담당관에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23쪽하고 130쪽에 관련된 부분인데 굿즈 및 기념품 제작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공인 이모티콘 16종 우리 시 상징요소가 반영된 굿즈·기념품을 제작하고 배포하였다고 그렇게 설명을 하셨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이모티콘은 두 차례에 걸쳐서 제작·배포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배포했고요, 굿즈 관련해서는 저희가 굿즈 관련 예산이 1년에 5천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부분 우리 자체수요라든지 실·국에서 기념품수요라든지 이런 것을 좀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제작한 것은 블루투스스피커, 담요 뭐 이런 기본적인 행사에 널리 배포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주로 제작하였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굿즈·기념품에 대한 배부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그동안 받아본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실질적으로 이번 굿즈 같은 경우에는 주로 주안점을 둔 것이 저희가 대전이즈유를 탄생시킨 지 1년, 첫해가 되었기 때문에 대전이즈유를 알리기 위한 굿즈 홍보 제작에 주력을 하였습니다.

민태권 위원 대전이즈유 상징물 조형물 자체도 하나의 예술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상징물 조형물이 우리 시청 남문광장 앞에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처음에 설치할 때는 단색으로 단순하다 그런 지적도 많이 했는데 또 연말 되니까 분위기상 색깔을 입히고 이렇게 조형물이 변화가 되었어요.

거기에 대한 시민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이는데 파악된 그런 여론이나 결과에 대해 파악된 내용이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일단 한 장소에 고정된 조형물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조형물에 색깔 변화를 주기는 어렵습니다만 우리 경관위원회를 통해서 잘 보여야 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저희가 고유의 색을 사용하지 않고 흰색으로 주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그 입체 부분만 고유색을 사용했고요.

그래서 그것 설치 이후에 찬반양론이 좀 있었습니다.

의회에서도 지난번 지적에서 원색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차선책으로 한 곳에 붙어있는 조형물이지만 계절의 변화라든지 이벤트라든지 이런 것에 따라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괜찮다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지난해 겨울철에 겨울 분위기로 처음 바꿔봤습니다.

확실히 컬러가 다양하게 들어가니까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여론조사나 그런 것은 아직 실시하지 않았는데요, SNS 인스타그램에서 대전이즈유를 계속 검색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포토존으로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그런데 상당히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앞으로 설치될 글자조형물에 관련해서 이 부분에도 적용을 할 예정입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지난해 제작한 것은 조형물 원형에 충실했고요, 올해 제작하는 것은 네 군데를 추가적으로 제작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좀 변형된 조형물을 설치하자는 의견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장소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다양하게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계속해서 홍보매체는 다양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시대변화에 맞는 디지털매체를 적극 활용해서 시민 맞춤형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라고요, 특히 올해는 대전으로서는 국제행사인 UCLG 총회가 개최되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홍보담당관실에서도 대 시민홍보의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전 세계에 우리 대전의 위상을 홍보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입니다.

먼저, 홍보담당관님과 대변인님께서 작년 한해 고생 많으셨고 올해도 여러 가지 행감 때라든지 지적된 사항들을 많이 반영하시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신 부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홍보에 대해 다각적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증진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130쪽에 보시면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대전브랜드 확산하겠다는 그런 사업을 작년에 하셨지 않습니까?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 지역기업과도 협업을 하셔서 스토어도 여러 가지 판매할 수 있는 루트까지도 지원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TJ마트인가요, 대전시청에 있는 판매업소인 걸로 알고 있고 혹시 추가로 더 계획이 있습니까?

우리 시 공직자만 많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도 많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도 판매를 할 수 있는 홍보수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좀 있었는데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현재 실무 담당부서하고 산하기관하고 협의를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요, 처음에는 TJ마트 정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랬는데 아무래도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마케팅기능까지 수행해달라는 요구들이 있어서 저희가 적극 반영을 해서 원도심에 있는 트래블라운지라든지 신세계에 새로 들어선 대전홍보관이라든지 저희가 가능한 곳, 대전의 물건을 조금이라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찾아서 같이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예, 아시다시피 신세계백화점 7층에 꿀잼도시 대전홍보관이라고 있잖아요.

그게 관광공사가 아마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명칭에서 보듯이 꿈돌이 굿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고정관념이 생길까봐, 빠르게 접근하시는 게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충분히 진입하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리고 45개 기업이 앞으로는 더 생길 것 아닙니까?

계속적으로 신규기업과 기존기업과도 협업을 계속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감사드리고요.

시청에 LED전광판은 어떻게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지금 청사 디지털미디어 전광판 설치는 업자 선정까지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장에서 제작 중에 있습니다.

2월 26일부터는 설치공사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3월 중순 정도에는 마쳐서 마치는 대로 시험운행 거쳐서 정상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군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일단 행정소요기간이 3개월이라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지난해 연말에 결정했는데 3개월의 행정소요기간이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안전히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알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리고 혹시 대전소식지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대변인님인가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홍보담당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소식지와 관련해서 시민들께서도 칼럼 같은 것을 쓰면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독자 투고가 가능하기 때문에요, 예, 가능합니다.

우승호 위원 독자 투고를 받는 루트가 보통 어떻게 됩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관공서의 시정소식지이기 때문에 일단 독자의 칼럼은 내용상에 있어서 조금 이념이 가미될 수 있기 때문에 칼럼은 전문가 칼럼 말고는 실시하지 않고 있고요, 현재 우리가 전문가 칼럼을 받고 있지는 않고요, 각 월별로 취재계획에 의해서 그때그때 테마가 선정되면 전문가들한테 그 의견을 듣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계속 실리는 것은 대전이즈유 소식지를 보고 나서 후기 형태, 그리고 대전시정 발전이라든지 하고 싶은 말 이런 것은 주기적으로 계속 싣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분들께서도 더러 글을 올리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서 여쭤봤고요.

알겠습니다.

시민분들의 의견도 많이 담길 수 있는 소식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일단 시민의견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가 명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예기자단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원고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이용균 홍보담당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123쪽 밑에 보시면 브랜드슬로건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이즈유 글자조형물 제작·설치 관련해서 글자조형물을 엑스포시민광장, 시청 남문광장 쪽에 설치했습니다,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시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저희들이 설치하면서도 조금 예상은 했습니다만 타 시·도 선례 같은 경우 20개씩 동시에 설치를 했어요.

그래서 상당히 곳곳에 설치해서 센세이션 같은 게 있었는데요, 저희는 동떨어진 곳에 2개를 설치해서 집합적이지 않아서 저희가 기대했던 효과는 크게 거두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SNS 이벤트를 통해서 인스타그램이라든지 페이스북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포토존 같은 것을 유도해서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저희 직원들이 직접 나가서 현장에서 전개하고요, 그래서 단지 대전이즈유 조형물이 얼마만큼 성공을 이뤘다고 판단할 수 없지만 저희가 약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난 연말 대전이즈유를 어디에서 접했느냐 이런 설문을 했는데 글자조형물에서 15% 정도 봤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설치가 두 곳밖에 안 됐지만 그래도 좀 홍보가 되지 않았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담당관님께서 판단하실 때 조금 적게 설치해서 효과가 미미하다 이런 판단을 하신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러면 조금 더 확대해서 해보고 효과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지 않을까요,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괜찮지 않겠습니까?

남문광장의 조형물을 보니 겨울 계절에 맞게 무늬와 디자인을 약간 변경했어요.

이게 아이디어입니까?

계절마다 수정하려고 생각하신 겁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아이디어이고요, 매번 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요, UCLG 행사가 있으면 UCLG 행사에 맞게 랩핑하고요, 사시사철이라든지 이벤트에 맞게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김종천 위원 글자조형물만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장소가 아닌 주변에 다양한 시정 관련 포토존을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이용균 일단은 자치단체에서 굉장히 의욕적으로 포토존 조형물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억에서 수십억을 들여서 하는데 의외로 많은 지자체에서 다시 철거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형편에서는, 저희는 그런 사업을 하고 싶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조형물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서 시민공모를 통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입니다, 대전이즈유가, 그렇지요?

그런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빨리 시민들의 눈과 귀에 익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보고에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소관은 우리 시민들에 대한 홍보와 소통담당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참 어려운 업무이긴 합니다.

홍보업무가 크게 효과라는 것을 측정하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효과를 측정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서 개선점을 찾아서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성과평가에 대해서 조금 더 냉정하게 해달라는 말씀을 한번 더 당부드리고요, 홍보담당관님한테는 한번 더, 업무보고자료에도 있지만 이번에 코로나19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시 보유매체를 개방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업무보고자료에도 보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매체를 개방해서 홍보지원활동을 하겠다는 업무보고 내용을 본 것 같은데요, 시기적절한 계획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것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대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요, 손실에 따른, 그런 홍보업무를 시에서 책임감 있게 해준다면 우리 시에 대한 시정의 신뢰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그게 결국 아주 긍정적인 홍보효과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한번 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전이즈유에 대한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노력을 하셔서 대전이즈유를 가지고 대전시의 브랜드가 조금 더 강화될 수 있게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은 우리 시 전체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대전이즈유 브랜드슬로건을 적극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으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시민소통채널 활성화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소통홍보 구현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서 제263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0분 산회)


○출석위원(4명)
홍종원민태권김종천우승호
○청가위원(1명)
문성원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전일홍
전문위원윤용준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채수종
소방행정과장박정수
예방안전과장남기건
화재대응조사과장송정호
구조구급과장강위영
119종합상황실장홍석민
119특수구조단장황재동
동부소방서장박원태
둔산소방서장송인흥
대덕소방서장유수열
유성소방서장이선문
서부소방서장김기선
대변인박도현
홍보담당관이용균
감사위원장최진석
자치경찰위원장강영욱
사무국장김익중
자치경찰총괄과장임창식
자치경찰정책과장김종범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관광공사사장고경곤
상임이사민병운
기획조정실장주은숙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이윤구
공원사업단장차종대
MICE사업단장박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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