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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63회 제2차 교육위원회(2022.01.2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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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1월 21일 (금)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자. 대전특수교육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자. 대전특수교육원 소관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구본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최철영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최철영 원장께서는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한 신임 기관장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입니다.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리며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장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인사)

이상으로 신임 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최철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기관별 주요업무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 위원님들께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고 부득이한 사항으로 불참한 기관은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제안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자. 대전특수교육원 소관

(10시 06분)

○위원장 구본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최철영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입니다.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는 구본환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우리 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61쪽 일반 현황과 263쪽 기본 방향은 자료로 대체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268쪽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추진계획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최철영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는 기관 사정으로 인하여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이용환 관장께서 대전평생학습관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학습관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03쪽 일반 현황부터 306쪽 2021년 주요성과는 올려드린 자료로 대신하고 310쪽 주요업무 과제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용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회근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우리 원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부터 추진계획 순입니다.

325쪽 일반 현황부터 330쪽 2021년 주요성과까지는 올려드린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러면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원의 중점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회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송옥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송옥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무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입니다.

지금부터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2021년 주요성과는 보고드린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379쪽 2022년 주요업무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종무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하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2년도 일반 현황부터 주요업무 과제 순입니다.

395쪽 일반 현황, 398쪽 기본 방향, 400쪽 2021년 주요성과는 책자로 대신하고 404쪽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입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종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영순 원장께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안녕하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지금부터 대전유아교육진흥원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기본 방향, 추진 성과는 자료로 대체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장영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대전특수교육원 업무보고는 기관 사정으로 인하여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직속기관의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연일 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비상이 많습니다.

특히 교육청이 이번에 많이 나와서 마음도 그런데 직속기관은 각자 떨어져 있어서 덜하긴 하겠는데요.

교육청에서 많이 나오니까 마음이 부담스럽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 좀 할게요.

원장님 이번 업무보고 오늘이 마지막이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몇 년 하셨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2년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총…….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아, 경력이요?

조성칠 위원 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39년 6개월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굉장히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후배들한테도 좋은 거 많이 남겨주고 가시고요.

너무 고생 많이 하셨는데 마지막이니까 정리 좀 하고 가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제가 매번 교육과학연구원에는 정책연구소 때문에 계속 교육위원회 와서부터 질의를 했었는데요, 지금 연구인력 충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제가 행감에서도 말씀드리고 매번 예산 때도 말씀드리고 그랬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이번 2022년은 연구인력을 증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중요성 및 역할을 확대하라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교육부 연구과제 수행도 있고 그다음에 대전교육의 종단연구도 준비해야 되고 새로운 연구도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덕분으로 연구원 1명의 증원을 위해서 관련 부서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고요.

아마 7월 중으로 배치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위원님의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반임기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일반직입니다.

조성칠 위원 예, 일반임기제…….

그냥 일반직이지요, 일반직.

그러면 파견교사 인원 좀 더 늘리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지금도 파견교사도 조금, 아니 파견교사는 아니고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를 늘리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일반직 1명 늘리는 걸로는 사실 전체 연구역량에 비해서 턱 없이 부족할 거 같긴 한데 일단 그렇게라도 시작한다니까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러면 다른 분이라도 더 충원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계속 연구용역비 많이 나오는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래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들을 좀 더 증원해서 연구를 심도 있게 해보려고, 또 중등교육과하고 초등교육과에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교육정책연구팀 운영하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이거 구성은 어떻게 되고 역할은 어때요, 여기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거기 소장님이 1명이고 그다음에 연구원 2, 연구사 2, 연수교사가 2이고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가 6명이 지금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이게 따로 종류가 분리돼서 이렇게 활동하는 건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아니요, 분리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건 아니고 그냥 우리가 팀을 그렇게 꾸린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작년에는 5팀이었는데 올해는 4팀이에요.

줄인 건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어떤?

조성칠 위원 교육정책연구팀은 지난번 행감 때 자료를 보면 운영팀이 5팀으로 나와 있어요, 그런데 올해는 4팀이더라고요.

팀을 좀 줄이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아니요, 팀으로 나누는 게 아니고요.

저희들은 한 소속 안에 연구원하고 연구사가 따로 있고 연구교사가 따로 있고.

조성칠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도 따로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그걸 한 팀으로 모아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여기 운영 4팀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사안별로 팀을 꾸려서 이렇게 하는 거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하는 거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렇지요.

조성칠 위원 그런데 그게 줄어들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이 많으시고요.

평생학습관 얘기를 좀 해야 되겠습니다.

늘푸른학교 운영하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평생학습관장 이용환입니다.

예,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가 코로나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 문해교육이나 그런 학습자들이 주로 고령자들이 많아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모이지 못하면 그러면 원격수업을 하게 되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비대면을 하게 되면 이분들이 고령자들끼리 이렇게 해서 모바일이든 PC든 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나요, 어떻게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저희 늘푸른학교 학습자의 평균연령이 아마 70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에 개강을 하면서 첫 번째 컴퓨터수업 먼저 진행을 해서 많은 도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수업을 하면서 1 대 1로 늘푸른학교 선생님들하고 저희 직원이 붙어서 많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거기 올 때는 어떻게든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모이잖아요, 그런데 교육은, 수업은 한다고 그래서 원격수업으로 하는데 그분들이 모바일로 볼 수 있겠냐는 거예요, 70대 분들이.

가능한가요, 어떻습니까, 효과가?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그래서 컴퓨터수업을 진행하면서 원격수업에 대한 지도를 우선 먼저 진행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분들이 그렇게 모바일로 잘 보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그렇게 해서 직원하고 늘푸른학교 선생님들하고 전체가 다 1 대 1로 지도를 해주셨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컴퓨터수업이 있는데 할 때마다 우선은 컴퓨터수업 먼저 진행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분이 그렇게 해서 그 교육 덕분에 집에서 교육받으실 때 PC로 해서 모바일 교육이, PC교육이 가능하다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일부 가능하신 분도 계시고요, 또 모르셔서 저희 사무실에 찾아오시면 직접 지도도 해드렸다고 합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집에서 카메라 켜고 이렇게 해야 되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조성칠 위원 그 시스템이야 한다고 하더라도 그분들이 그런 환경이 가능한지, 그거에 대한 대안이 충분히 있어야 모바일, 언택트교육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하여튼 저희 직원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지도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좀 챙기셔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지난번 본예산 때 예술단체들 공연에 공연비가 너무 싸서 그렇게 하지 말고 예산을 늘려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우리가 그렇게 주문을 했어요.

그래서 그 조건으로 예산을 통과시켰거든요, 그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지난번에 저희가 3천만 원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경예산에 반영을 해서 저희가 현재 12개 단체에 지원하고 있는데 600만 원 정도만 더 올려주면 한 단체당 300만 원 정도가 지원될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100만 원씩 더 늘어나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크기가 좀 다르지만, 인원이 다르고 하지만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추경에, 어쨌든 이번 대에는 추경이 없을 거 같지만 추경에 신경을 더 쓰셔서 그렇게 해서 자존심 안 상하게 해주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알겠습니다.

적극 대처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이상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학생교육문화원을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입니다.

조성칠 위원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건데요.

그거 전에 지난번 행감에서 공공도서관 건립 문제가 나왔었어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 뒤로 어떤 결론이 나왔냐면 2022년도에 정책과제로 받아안겠다고 하고 그 내용을 교육정책연구소에 위탁해서 하겠다, 실질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진행내용들이, 현재 진행과정은 어떻습니까, 계획이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교육정책연구소 과제로 선정은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됐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예, 그래서 어제 저희 전체 직원들하고 협의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발전방향 속에 공공도서관 설립 건을 같이 넣어서 하는 방향으로 일단 잡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교육정책연구소하고 긴밀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물론 예산 문제도 있고 또 그게 자체예산 갖고 다 할 수 없는 문제도 있고 중앙부처와 협의도 해야 되는 거지만 어떤 지역 현황들을 잘 파악하셔서 또 아니면 과제에서 해결, 거기서 많이 나오긴 하겠지만 또 광역지자체든 기초지자체와 같이 협의해서, 공공도서관이 지금 대전이 제일 적잖아요?

6대 광역시 중에서 제일 적은데 좀 더 많은 수의 도서관 또 기왕에 하시면서 특색 있는 도서관들이 돼서 지역별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도서관이 그렇게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실제로 도서관들이, 지난번에 시청에서 동구 가양도서관을 착공했는데 일반도서관보다 약간 좀 다른, 요즘에 요구하는 도서관 그러니까 문화클러스트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그렇게 자리 잡을 수 있는 방향을 잡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면 교육청이 만드는 도서관은 좀 더 특색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런 특색과 지역의 특색을 잘 결합해서 도서관 쪽에서 소외되어 있는 데를 더 많이 할 수 있게끔 방향을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지금 현재 저희들이 타 시·도교육청하고 지자체 공공도서관을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도출한 것은 지금 현재 그냥 예전의 도서관 기능 플러스에다가 복합문화공간 정도까지 같이 들어가는, 그러니까 체험까지 같이 들어가는 그런 도서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요.

그리고 거기다가 또 추가로 해서 산성도서관을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바꾸듯이 특화도서관 쪽으로 지금 방향을 잡았습니다.

제가 제일 인상 깊게 돌아다니면서 봤던 것은 의정부시에 있는 의정부교육청의 음악도서관이라든지 내지는 미술도서관이라든지 그런 도서관들이 있더라고요, 특화되어 있고요.

그리고 전주에 꽃심도서관 같은 경우도 굉장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정한 타깃층을 정해서 추진할 수 있는 특화된 도서관을 방향성으로 잡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조성칠 위원 좀 봐서 우리 대전만의 특색 있는 것을 많이 방향을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정회근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할게요.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 보충질의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312쪽 문해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려 합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평생학습관장 이용환입니다.

우애자 위원 이용환 관장님 아주 수고 많으십니다.

평생학습관에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하시는 것도 요새 제가 많이 응원합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평생학습관에 보면 글을 처음 깨닫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우애자 위원 그래서 언젠가 현장방문을 갔을 때 어떤 분은 평생 글을 읽지 못해서 장롱 속에 놨다가 몇십 년 만에 연애편지를 읽으셔서 감동이 아주 있던 분도 계셨고 또 글을 읽을 수 있으니까 시라든지 그런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그런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자부심이 많습니다,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평생학습관에서 하는 일들이 관장님 보람을 느끼시겠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하여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추진내용을 보면 중·고등학교 과정만 있고 초등학교 과정은 대전평생진흥원에 위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해교육.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우애자 위원 거기에 대해서 좀…….

맞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맞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문해교육이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기본적인 일기, 쓰기 또 셈하기 어려운 비문해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맞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런데 교육감이 솔선하여 적극적으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데 타 기관에 위탁해서 되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저희 현재 평생교육법에, 초등학교 과정은 지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하고 있는데 학생 수업을 하면서도 수업을 받는 자원이 없어서 50%에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가로 그 업무를 개설하는 건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여기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원을 위해 디지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또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대여해서 지원하고 또 아울러서 참여교사들에게는 교육은 물론 통신비 지원도 하고요.

또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온라인 문해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언론보도를 죽 이거를 복사를 했는데 서울특별시교육청, 작년에 5월 18일인가 또 여기 보면 12월 19일 보도내용에 보면 서울시교육청 200만 비문해인구 지원을 위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활성화에 나섰고 또한 평생교육기관 온라인 학습지원 방안 추진계획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부터는 직속기관과 외부기관을 포함한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교육감의 권한인 학예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감과 또 일반인과 사제관계가 가까이 접하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예.

우애자 위원 마련하는 좋은 기회인데 우리 대전시교육청은 오히려 멀리 하려고 위탁을 맡기고 있는 것은 조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어떤 성향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관장님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또 다시 이관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저희가 위탁을 주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지난번에 대전시립학교 관계도 저희가 맡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감님 의중도 대전시립학교도 평생학습관에서 가져와서 진행하는 것으로 저희가 지금 현재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아무튼 여기 서울시교육청같이 우리 대전시교육청도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이런 면이 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알겠습니다.

저희가 모자란 것은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많이 평생학습관에서 진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간단한 거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어보고 싶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74쪽인데요.

늘 우리 조성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274쪽이요?

우애자 위원 274쪽에 보면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여기 보면 창의캠프 학생 창의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언택트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기반 아이디어 산출 캠프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우리말로 번역해서 하면 안 됩니까?

비대면 뭐, 프로세스 뭐 이렇게 하면서 디자인씽킹 이렇게 해서, 좀 우리말로 쉽게 번역하는 것을 연구하셨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답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글쎄, 한글로 표현했으면 좋겠는데 표현 자체가 조금 어려운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로 계속 진행했었거든요.

이번에 가면 이거를 주제를 한번 바꿔볼 수 있도록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그런 대회로요.

우애자 위원 우리말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우애자 위원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고 해야 될 텐데 우리 학생들이 너무 영어를 많이 쓰면 우리말을 잊어버릴까 봐 걱정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알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런 것 좀 계속해서 죽 보시고 우리말로 편하게 연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우리 시교육청하고 동·서부교육지원청 업무보고하면서 코로나를 시교육청에 꽁꽁 묶어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연수원까지 벌써 그 사이에 퍼져나갔네요.

이제 연수원에서만이라도 묶어놨으면 좋겠습니다.

늘 노심초사하시면서 긴장 속에서 근무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특히 우리 최철영 원장님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의회 회의하시게 되는데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이후에 계속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많은 조언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각 기관별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정기현 위원 원장님, 직원 현황에 파견교사 9명 되어 있지 않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정기현 위원 262쪽, 그런데 이거는 정원 외, 정원 밖의 인력인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정원 외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정원 외로 이렇게 운영해도 가능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부족합니다, 사실은요.

정기현 위원 부족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저희 같은 경우는 요즘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우리 위원님께서 2019년도에 도움을 주셔서 과학체험관으로 바뀌었잖아요.

정기현 위원 체험관 확충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런데 거기에 보면 오픈랩이 4개가 있어요, 물화생지 이렇게 4과목으로 오픈랩이 이루어져 있는데 거기에 각 교사들이 배치돼서 운영돼야 되는데 거기에는 한 1억 5천만 원짜리, 한 1억짜리 이러한 중요한 기구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운영해야 되는데 지금 파견교사들이 부족합니다, 사실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 많은 기구를 놓고서 활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제 시교육청에도 했지만 유아교육, 유치원 정원이 많이 줄어서 지금 아우성인데 일반 교사들도 축소되고 있지 않습니까, 정원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지금 교육현장이 굉장히 어려워지는데 여기 파견교사들을 죽 모아보니까 교육과학연구원 9명, 교육연수원 19명 그리고 교육정보원 12명, 해양수련원 4명, 유아교육진흥원 2명, 특수교육원 여기는 순회교사를 하네요, 20명, 이렇게 해서 지금 46명에 66명까지 이렇게 되는데 어차피 필수요원이라고 보겠지요, 그러니까 파견되어 갔는데 파견교사가 아닌 다른 인력으로 대체 못 하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대체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육공무직으로 대체를 한다든지 그런데 어쨌든 교육공무직으로 대체를 해도 하나의 직원으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파견교사를 임시적으로 더 부탁을 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 파견교사도 일시적으로 파견됐다가 복귀하면 새로 또 교사가 오면 그 업무를 또 반복해서 업무 수행할 때까지 익혀야 되는데 효율적인가도 있고요, 물론 교사들이 그 업무를 익혀서 지원해 나가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있을 것 같긴 해요.

학생들이 와서 체험할 때 지도하는 부분들이 좀 더 교육적으로 잘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지금처럼 이렇게 교사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는데 다른 인력으로 대체하는 것도 검토해야 될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어쨌든 파견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 인원을 충원해 준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저희들은요.

정기현 위원 그런데 그 문제도, 뭡니까, 총액인건비제도 묶여있기도 하고 이런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어쨌든 다른 지원방안을 찾아야 되는데, 대체방안을, 같이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에서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는지 기타 여러 가지 방안을 찾아서, 정원 문제, 총액인건비 문제 다 묶여서 다들 지금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처를 못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그런데 위원님께서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덕분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체험관 있잖아요, 그런 좋은 시설을 해놓고 정말 이걸 활용할 수 있는 교사들이 있어야 되는데 교사가 지금 1명밖에 없기 때문에 3개 관의 오픈랩 교실은 어찌 보면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위원님께서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교육연수원은 지금 안 계시니까 그렇고요.

그다음에 교육정보원장님.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정기현 위원 여기 파견교사 12명이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저희는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일을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저희가 이제 여러 가지 체험센터, 메이커, 수학 또 AI, 소프트웨어 이렇게 여러 가지 체험센터가 있다 보니까 거기에 학생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면 선생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현재 저희가 이렇게 파견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쪽 분야도 지금 파견교사가 메이커교육에 파견 왔다가 또 복귀하고 새로운 분이 오면 또 메이커교육을 충분히 교육할 수 있을 정도까지 익혀야 되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예, 그렇긴 한데 그래도 저희가 공모를 해서 선생님, 교사를 뽑을 때는 그 분야에 어느 정도의 기본역량을 갖추고 있는 분을 뽑기 때문에 그래도 오시면 바로 익숙하게 활동을 하십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교육 지도자가 양성이 되기도 하고 그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나 소프트웨어 교육이나 이쪽에 전문성을 가진 교사들이 육성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되기 때문에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교육현장이 아우성이니 학교현장은 어려워지는데 지원기관에서 인력들을 이렇게 많이 활용하면 이게 지금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지요.

여기도 대체인력을 쓸 수는 없습니까?

해도 가능은 하잖아요, 방법을 찾아보면?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글쎄요, 저희도…….

정기현 위원 제일 수월한 게 지금 파견교사를 받는 것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송옥 아무래도 파견교사분들이 학생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때하고 수학문화관 같은 경우에는 해설사라는 그런 분들이 한 세 분 정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할 때하고 차이가 굉장히 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고민은 많이 해봤어요.

지금 파견을 더 요청했는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프로그램을 더 적극적으로 운영하려면 누군가 지원을 해줘야 되는데 ‘해설사를 좀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가?’ 하고 고민도 해보고 했는데 지금 이분들이 봉사활동으로 오시기 때문에 하루 오셔서 약 2만 원 정도 봉사활동, 교통비 정도 드리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실 분들도 많지 않고 또 만족도 면에서 보면 선생님이 해줄 수 있는 역량하고 그분들이 해줄 수 있는 역량에서 엄청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지금…….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소통되는 게 아마 교사들이 제일 원만하게, 원활하게 아이들하고 잘될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지금 계속 교사 정원 줄이지요, 채용 줄이지요, 또 지금 과밀학급 해소하라고 학급 늘리라고 그러지요, 등등 하다 보니까 거기에다가 교무업무 줄여야 되는 그런 현상의 필요성 이런 부분 때문에 교무업무전담팀도 사실 돌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러니까 학교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미래교육이나 변화되는 교육들을 계속해야 되고 늘어나는데 교무업무를 줄여주지 못하면 안 될 테고 그런 것들 때문에 파견교사들의 배치문제를 전체적으로 한번 검토할 시점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고요.

해양수련원장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정기현 위원 여기도 4명 파견 가 있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해양수련원장 김종하입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도 다른 인력으로 대체 못 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저희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저희가 해양활동을 할 때는 정원 필요인력을 확보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정기현 위원 정원인력을 확보하는데 그게 교사라야 돼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만 파견교사 역할을 하는 것이 같이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오면…….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제일 수월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학교하고 연계도 해서 연계성이라든지 프로그램 개발하고 이런 차원에서 역할이 또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또 예를 들어서 체험활동 학생들 한 150명이 오면 안전요원이 15명이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현재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저희 인원은 10명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희가 외부강사들을 모집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예를 들어서 교육공무직이라든지 수련지도사라든지 전문경력관 쪽에 저희가 계속 증원 요청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총액인건비 쪽에서 그런 차원에서…….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교육청에서 증원이 어렵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파견교사분들도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그 외에도 저희가 해양강사도 더 많이 확보해야 되고 아직 그런 상황입니다.

정기현 위원 반드시 교사여야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같이 연계해서 하면 좋긴 좋습니다.

정기현 위원 사정은 알겠고요, 알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따로 말씀 좀 드리고요.

특수교육원장님?

조성칠 위원 오늘 안 오셨어요.

정기현 위원 참, 오늘 안 오셨네.

순회교사 이거 아시는 분 계시나요?

순회교사가 20명이어야 되는데, 이건 따로 자료를 받아봐야 되겠네요.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 파견교사 2명이긴 한데 올해 공립유치원 학급이 13학급 늘었잖아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정원은 11명 줄어버렸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2명 파견 받아서 있는 것도 좀 부담스럽지 않으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물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 진흥원도 지금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서 교사정원을 배치해서, 저희는 유아교육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들이 있어야 될 곳이기 때문에 저희도 늘 이런 것을 같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바람은 교사정원을 배치받아서 운영하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정기현 위원 지금 그동안도 공립유치원 같은 경우에 병설유치원 이런 데는 초등학교하고 같이 행정업무 지원들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잖아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렇지요.

정기현 위원 그래서 병설유치원은 유치원 교사가 별도로 교무업무를 따로 했단 말입니다,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지금 왜 그러냐면 중·고등학교에 비해서 초등학교 행정실이 사실 인력이 최소 1명 정도는 부족하다고 그래요, 그것도 인정하십니까?

그래서 초등학교의 행정업무들을 일부 교사들한테 부담하는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초등학교에 상당히 교무업무가 몰린다는 게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행정실 쪽에 역량이 적다 보니까 병설유치원 지원도 사실 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었을 거고요.

기타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병설유치원 자체에서 어쨌든 유치원 교사들이 업무를 지금 많이 부담하고 있었지 않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정기현 위원 그래서 거기도 그동안 인력을 늘려달라고 계속 현장에서는 요구가 있었는데 그런데 지금 늘리지는 못하고 현상 유지도 안 되고 줄어버렸단 말입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시에서도 많이 고민을 할 것 같은데 그거는 정말 행정인력이 지원돼서, 세종 같은 경우는 행정사가 따로 행정업무를 보고 있거든요, 유치원 행정을, 그렇게 되면 교사는 교육에 훨씬 더 집중할 수 있는 거지요.

그런 방법들은 시에서 여러 가지 인력상황이라든지 어떤 계획을 수립해서 좀 더 고민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기현 위원 시교육청에서 그것을 고민을 할 것 같기는 해요.

이거 공립유아교육 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사실은 현장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기회에, 특히 유아교육 쪽의 공립유아교육은 특히나 정부시책이 40% 취원율이잖아요.

그런데 대전은 지금 20%도 안 되지 않습니까?

취원율이 20%도 안 되는 데다가 충원율은 또 60% 돼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공립유치원이 지금 굉장히 유아교육에서 위축되거나 후퇴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란 말이지요.

정부시책은 그렇게 공립유치원 늘리라고 해놓고 정원을 축소한다 이거는 더 사실은 공립유아교육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 아닙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청에 있었으니까, 저희가 교사정원이 부족한 것은 아니에요.

지금 교사를 저희가 방과후교사로 더 많이 교사정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대전은 방과후교사를 활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지요, 왜냐하면 방과후 전담사인 교육공무직들이 방과후를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받아온 정원을 지금 각 학교의 활동전담교사로 해서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런데 이번에 기재부에서 대전은 이렇게 교사 인력이 있으니 방과후교사 준 그 인력을 활용을 해라, 그래서 저희 교사정원 TO를 주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활동전담교사로 있던 담임이 없는 교사들이 지금 빠져나오면서 그 교사들을 어울림이라든지 호수유치원에 배치하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린 거예요.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러니까 학급은 있는데 교사를 안 준 건 아니거든요.

교사들을 대전만 특별히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동안에 그렇게 했던 것들을 활동전담을 빼고 담임으로 가야 된다고 하니까 선생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이견이 있는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이 지금 아마 조정되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선생님들의 이견은 당연한 거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 그만큼 활동전담교사가 있었는데 그래도 부족하다고 더 늘려달라고 했던 것 아닙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런데 그거는 교육부의 입장에서 보면 전국적으로 균등한 상황이면 상관이 없는데 대전만 특혜를 봤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정기현 위원 아니, 그래서 대전이 그랬다면 이런 방식을, 이게 공립유아교육을 더 확충하겠다고 했던 정부시책이라면 다른 타 시·도도 대전처럼 이렇게 하는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 방향으로 가야지 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러니까 저희가 원하는 거는 그거라서 그동안 그렇게…….

정기현 위원 전부 하향평준화시키려고 하느냐 이거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렇게 주장을 했는데 그게 기재부에서는 이해되지 못해서…….

정기현 위원 그래서 이거는 전부 전국의 교육청에서 들고 일어나야 된다 이 말입니다, 이거는.

지금 기재부가 국가를 경영하고 있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저희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정기현 위원 참, 이게 기재부의 나라입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교사, 아무튼 뭐 재정을 가지고 있으니까…….

정기현 위원 그래서 이번 기회에 유아교육 그리고 유치원 교육현장 이 문제를 들고 일어나서, 대전만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타 시·도에도 지금 공립유아교육 정부시책은 정해놓고 책임은, 정원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는 다 교육청에 떠넘겨놓고 오히려 정원을 축소한다든지, 지금 초·중·고도 마찬가지니까, 한쪽에는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서 교실을 늘리라고 해놓고 한쪽에는 교사를 줄여버리고 이 모순을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계 전체가 모순된 정책에 대해서 우리가 문제제기를 하고 전국적으로 같이 보조를 맞춰서 해야 된다는 생각인데 특히 이번 유아교육 문제에서 이게 이렇게 터졌기 때문에, 여기에서 점화가 됐으니까 같이 뜻과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많은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원장님 공직생활 몇 년 하셨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39년 6개월 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정말 오랜 세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헌신의 노력을 다해오셨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입니다.

김인식 위원 405쪽 보시면 체험과 실천중심 교육과정이 있는데 여기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니까 일반가정 학생들에 대한 캠프 참여 기회 확대, 아주 좋습니다, 좋은데 문제점으로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편중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 역차별적 인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 청취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지요.

이거 어떤 방법으로 이 의견을 청취해서 이런 문제점이 나온 겁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일부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만 할 때는 일반 학생들보다는 자존심이나 이런 것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아마 그런…….

김인식 위원 그렇다면 문제점에 대해서 이렇게 표기를 하시면 안 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그래서…….

김인식 위원 이거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볼 때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그래서 저희가…….

김인식 위원 그야말로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자존감을 엄청나게 떨어트리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런 단어를 쓰셨고.

어떤 식으로 의견청취를 누구하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에 저희 본예산 심사 시에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일반 학생들의 예산을 보니까 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예산이나 사업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일반 학생들에 비해서.

그래서 좀 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 걸로 기억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김인식 위원 그런데 이렇게 현황 및 문제점, 물론 일반가정 학생들에 대한 여러 가지 캠프 참여라든지 기회를 더 확대해 주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꼭 문제점을 이렇게 비교하셔야만 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그 표현이…….

김인식 위원 어떤 부분이 이렇게 편중되어 있습니까,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그렇게 배려대상자들에게, 학생들에게 편중되어 있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그 프로그램을 저희가 일반 배려대상만 했을 경우에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사회적 배려대상 캠프를 올해는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떤 사회적 배려대상만 하는 것보다도 일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같이 참여해서 하다 보면 그런 어떤 학생들 간의 이질감이라든지 서로 공통적인 인식을 해서…….

김인식 위원 예, 좋은 생각이세요.

그렇지만 지금 현황 및 문제점만을 봤을 때는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김인식 위원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취지였다고 그러면 이 사업을 여러 가지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에 대한 자존감이라든지 그런 것 등을 생각해서 일반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시겠다 지금 이런 취지의 말씀이세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데 이 내용은 그런 내용이 아닌 것 같아요.

하여튼 이거 다시 한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이제 단독으로 했을 때는 역차별적인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반 학생들하고 같이 참여를 시켜서 그런 생각을 불식시키자 이런 차원에서 저희가 일반 학생들하고 같이 참여하는 사업을 확대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으로 문구를 지금 이렇게 정리한 것 같습니다.

김인식 위원 하여튼 이거에 대해서 근본적인, 예를 들면 생각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고 그러면 바꾸셔야 되겠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그것은 아닙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들어보니까, 원장님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만 위원들한테 업무보고를 한다거나 사업추진계획을, 업무추진계획을 이렇게 주실 때는 단어 하나, 내용 하나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고민해서, 심사숙고해서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특히 제가 항상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특히나 코로나19의 이런 위기상황하에서는 정말 촘촘하게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계획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하거든요, 현실적인 상황하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조금의 편견이나 이런 걸 갖고 계시면 안 된다는 말이지요.

이 내용으로 봐서는 그런 소지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시진 않겠지만.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특히나 어려운 아이들에게 좀 더 참여의 기회를 많이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예산 확보 좀 부탁드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잘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배려대상 학생들하고 차별을 두지 않게끔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끝으로 지금 대전도 그렇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의 건강 또 특히나 우리 교육가족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참 걱정이 됩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서 특히나 우리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되고 인성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굉장히 걱정이 되는데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면서 이런 때일수록 정말 우리가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각 기관에서는 정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수칙 등을 잘 지켜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본환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직속기관별로 하나씩은 그래도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아서요.

박물관 아까 보고할 때 보니까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박물관장 김종무입니다.

조성칠 위원 기존에 월요일이나 법정공휴일이 휴관일인데 이걸 다 개관하겠다고 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다른 박물관들이 대부분, 저희가 월요일에 휴관을 하고 있는데 그다음에 법정공휴일, 빨간 날,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입니다.

휴관을 하고 있는데 지금 흐름이 박물관들이 대부분 다 개관하는 형태로 가고 있고요, 그래서 조례 개정을 저희가 또 추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 중에 시범운영을 하고, 저희가 최대한 하고 조례 개정을 의회가 다음 기회가 되면 조례 개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바꿔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런 것을 추진하게 된 동기 중에 하나도 타 시·도, 지금 현재 타 박물관, 충남도에 있는 박물관들이나 대전의 시립박물관들하고도 연계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저희만 놀게 되는 경우가 또 있어요.

스탬프투어도 하고 이런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도 타 기관 박물관들하고도 발도 같이 맞춰야 될 필요성도 있고요.

저희 지금 박물관 관람시간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지금 이미 다른 시·도는 9시에서 저녁 6시까지로 거의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쪽에 같이 발을 맞추는 게 맞다는 판단하에 올해 그렇게 추진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용자들에 대한 편의를 많이 봐줘서 이렇게 하는 건데, 그건 좋은데 그러면 거기 담당자들은 언제 쉬고, 만약에 그 사람들을 쉬게 하면 거기에 대한 대응인력이 필요할 것이고 예산도 필요할 것인데 그거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그것도 저희들이 준비, 지금 현재 월요일이 휴관일인 경우에는 저희들 대부분 일요일에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이 이미 나와 있거든요.

조성칠 위원 그러면 교대로 하루, 절반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이미 운영에는 별로 문제가 없는데…….

조성칠 위원 절반 쉬고 저기 한다는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이미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요일에는 일부 직원들이 그날 근무를 하고 대체휴무를 주중에 하게 되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박물관 인력부분도 교육청하고 운영을 해보고 부족하면 증원 요청을 저희들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면 대개 박물관 같은 거나 도서관 같은 경우, 특히 도서관은 약간 다르긴 한데, 공연장 같은 경우도 비슷한데 오전에는 손님이 없거든요, 특별하게 기획된 게 아니면.

그러면 탄력근무를 고민해 보면, 제가 문화예술계 쪽을 아는데 그쪽 공연장계에서는 그렇게 많이 해요.

그러니까 아예 오전에 어차피 공연이 없으니까 준비하는 건 그 전날 준비하시고 그날 11시쯤 나오게 해서 한 2, 3시간 더 있다 나오는 거니까 저녁 8시, 9시까지 하는 거지요.

그러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있을 수 있는 거지, 탄력근무를 하면.

그걸 매일 한 사람이 하는 게 아니고 교대로 하면 되는데 그런 방법 고민을 하시면 인력을 더 충원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방법 또 그다음에 대신에 그 부분에 대해서 늦게까지 근무하는 거니까 어떤 보상을 한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그것까지 같이 고민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저희가 지금 그런 부분 고민을 해서 자원봉사자들을 이번에 뽑았거든요, 의외로 뽑는 과정에서 지원자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자원봉사자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공무원들이 할 수 없는 시간들을 일정 부분 메꿀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자원봉사자교육을 매주 시키고요.

충분하게 교육을 시킨 후에 저희들이 현장에 박물관 관람이나 해설에도 투입할 수 있고, 이런 교육들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보통 미술관에 도슨트 제도 있잖아요, 그 제도를 잘 활용하시면 괜찮을 거 같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참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하고, 엊그제 언론에 박물관 이전문제가 거의 확정된 것처럼 나왔어요, 중도일보인가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확정은 저희가 박물관 이전계획을 지금 현재 충남과학교육원 부지에 옮기는 걸로, 진로융합교육원하고 같이 해서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중장기재정운용계획에 담기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어제 서면심사로 진행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미 그러면 같이 들어가는 것으로 심사가 올라간 거예요, 심사를 한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어제 그렇게 했습니다.

어제 했고 이게 저희가 지금 현재 규격, 건물 크기라든지 이런 거는 기본계획상으로는 현재의 면적보다는 조금 늘어난 형태로 하긴 했는데 부지땅값까지 포함해서 투자심사를 받다 보니까 실제 건물 규모가 어느 정도 지금 현재 만약에 된다 하더라도,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한 올해 우리 대전시교육청의 계획은 국유지 매입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해결해야 될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 부지 안에 들어 있는, 포함되어 있는 부지에 있고요.

그런 부분들이 해결되면 아마 내년쯤에 저희들이 최종 의회에 보고를 하게 되고 지금 진로융합교육원이 어떻게 확정되느냐에 따라서 저희들도 같이 움직일 거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진로체험센터를 하면서 중투심사에는 덤으로 끼어들어간 거예요,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이 그렇게 된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저희가 박물관 이전부지를 계속 찾기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삼성초등학교가 주요한 역세권 개발이 되면서 향후에 학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그렇게 되면 저희가 교실을 일정부분 내줘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런 복합적인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진로교육 관련해서 기관이 하나 신설된다고 하면 학생들하고 같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뭘까 하는 고민을 하면서 그쪽 부지의 3분의 2 정도는 진로융합교육원이 가져가고 그리고 3분의 1 정도를 저희가 부지로 가져오는 형태로 해서 토지분할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니, 그러면 그것을 위원들이 갑자기 언론에서 접하니까 당황스러운 거지요,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

물론 저나 구본환 위원장이나 몇 번 박물관 이전해야 된다, 너무 협소하다 그리고 관람여건이 너무 안 좋다는 얘기도 하고 수장고도 없다는 얘기를 계속 지적을 해서 그렇게 가는 거, 어떻게든지 그런 방법을, 돌파구를 찾는 건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정도의 중투심사가 들어갈 정도 계획이면 위원들한테 사전에 보고가 됐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보고를 기획예산과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보고를 미처 다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최종적으로 지금 현재 이게 어떻게 보면 투자심사 재정운용계획을 삼기 위한 절차를 밟았는데 최종 이게 확정되거나 저희들이 지금 계획이 다 다듬어지거나 이런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보고를 미처 못 드렸고요.

너무 죄송합니다.

저희들이 기획예산과와 협의를 해서 바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양수련원은 지난번 행감에서도 했고 예산 때도 얘기드렸는데 직원숙소 이전문제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지금 현재까지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해양수련원장 김종하입니다.

위원님들이 작년 10월 13일에 저희 수련원에 방문하셔서 직원숙소 개선을 요 청하셔서 학생수련 공간도 확대하고 또 직원들의 안정적 주거환경 차원에서 저희가 부지도 알아보고 해서 작년 12월에 신축계획안은 수립이 된 상태고요.

그래서 지금 위치는 보령시 신흑동 755번지 있는 데인데 여기가 현재 300평 정도 규모로 답입니다.

평당 한 1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쪽에 저희가 신축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우선 급한 것이 저희가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올해 추경이 시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일단은 추경이 있으면 바로 그 부지를 먼저 확보해서 같이 공유재산 관리계획도 올리고 해서, 또 이게 추경이 빨라지면 상반기에도 부지를 매입할 수 있지만 만약에 늦어지면 하반기에 부지 매입을 해서 저희 계획은 건축비라든지 설계비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서 내년도 1년 공사를 해서 내후년도에 개원하는 것으로 이렇게 저희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을 저희가 요즘 코로나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 미리 가서 상의를, 한번 보고를 드리려고 하고 있는 중인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우선 위원장님한테만 보고드린 상태고요.

추후에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차질 없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하나만 하고 끝내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 유아체험시설은 올해 16억 5천만 원 정도 되어 있어요, 체험동 3층에 시설하는 거,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입니다.

조성칠 위원 잘 진행되고 있지요, 거기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지금 그렇게 예산이 확보돼서 2020년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저희가 2021년에 TF팀 구성해서 콘텐츠를 구축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3층만 신체영역과 사회관계영역, 그래서 신체영역에 지금 8종의 콘텐츠가 개발되었고요, 사회영역 11종의 콘텐츠가 개발돼서 예산 안에서 저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체험시설을 잘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유아버스는 제작구매해야 되는데 그러면 지금쯤은 넣어야 되는데 그거 돈, 어떻게 계약료 넣었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아니요, 제작구매가 아니라 그 회사에서, 대우에서 그것을 제작해서 조달청에 올려놓으면 저희가 조달청에서 구입하는 걸로…….

조성칠 위원 우리가 요구하는 게 아니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저희가 회사에 요구는 했어요.

조성칠 위원 요구는 한 거예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렇지요.

그래서 올해는 하시겠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그게 올라오면 바로…….

조성칠 위원 예산이 서 있나요, 이거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아니요, 예산은 못 했지요, 추경에 올려야지요.

조성칠 위원 이게 예산은 없는데, 추경은 7월, 8월이나 돼야 될 거 같은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그때쯤 해야 될 거 같아요, 올라오는 시기도 지금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조성칠 위원 버스 없어서 맨날 힘들다고 그러시잖아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맞아요, 그래서 저희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이들에 관한 거니까 더 신경 좀 써주세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장영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본 위원장이 당부의 말씀을 드릴게요.

이거는 지금 제가 당부사항으로 뽑고 있는 세 가지를 조성칠 위원님이 컨닝을 했나 다 하셨는데 제가 한밭박물관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이게 2013년도에도 그 장소로 이전하려고 하다가 위원님들한테 브레이크가 됐던 사항이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이번에도 브레이크가 걸리면 안 할 것입니까, 그건 아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진행을, 저희가 고민이 진로 관련 진로융합교육원이 그게 아마 중앙투자심사까지 받아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같이 연동이 되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하여튼 직진하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예, 최대한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최대한 해서 좋은 박물관을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또 해양수련원 그때 우리가 현장방문 가서 말씀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이행을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감사의 말씀드리겠지만 이왕에 하는 거 확실히 좀 했으면 좋겠다, 정확하게.

두 번 예산 투입되지 않게끔 만들어주십시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예, 명심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재정과하고 시설과하고 안 그래도 저희가 지난번 금요일에도 협의를 하려고 했었는데 거기 시설과의 시설과장이 확진되는 바람에 같이 협의를 못 했고요.

시설 규모라든지 예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더 면밀히 검토해서 한 번 할 때 잘해서,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예산 절약하는 것도 좋지만, 예산 절약하는 건 당연히 할 일이지만 이왕에 두 번 투자 안 하게끔 할 때 완벽하게 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종하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본환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님께서 오는 2월 28일 자로 퇴직하신다고 합니다.

최철영 원장님 퇴직 소감 한 마디 해주시고 마치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감사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입니다.

올해 2월을 마지막으로 39년 6개월이라는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장님과 그리고 위원님, 바쁘신 일정에도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으로 늘 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지만 오랜 세월 동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다 보니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던가 하는 회고를 해봅니다.

육지의 끝은 바다의 시작이라고 하대요.

이제 직장에서 업무와 열정을 뒤로 하고 웃음, 건강, 행복이라는 보따리를 챙겨서 다음 열차로 환승하고자 합니다.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했던 여러분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오늘에서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39년이면 강산이 네 번 바뀌었네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예.

○위원장 구본환 그동안 평생을 우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우리 최철영 원장님께 앞날에 희망과 행운과 건강이 있기를 박수로써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철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본환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게 퇴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차 교육위원회는 1월 24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산회)


○출석위원(5명)
구본환우애자조성칠김인식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은서
전문위원이명섭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최철영
대전평생학습관장이용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정회근
대전교육정보원장이송옥
한밭교육박물관장김종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김종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장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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