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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60회 제1차[폐회중] 복지환경위원회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2021.08.3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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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복지환경위원회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8월 31일 (화)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임재남)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임재남)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손희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제1차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 손희역입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가벼운 목례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부위원장이신 이종호 위원입니다.

(이종호 위원 인사)

다음은 우애자 위원입니다.

(우애자 위원 인사)

다음은 박혜련 위원입니다.

(박혜련 위원 인사)

다음은 우승호 위원입니다.

(우승호 위원 인사)

다음은 채계순 위원입니다.

(채계순 위원 인사)

다음은 윤용대 위원입니다.

(윤용대 위원 인사)

이상으로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간담회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지역 언론사에서도 많이 오셨습니다.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임재남)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

(10시 05분)

○위원장 손희역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임재남)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회 실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실시되는 인사청문간담회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하여 지방공기업 사장이 갖춰야 할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확인함으로써 보다 더 적격한 인사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인사청문간담회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간담회의 제도적 취지에 맞게 업무수행 능력 및 자질, 가치관, 도덕성 등 적격성 여부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재남 임명후보자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셔서 오늘 인사청문간담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인사청문간담회 진행절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청문간담회 실시계획에 따라 먼저 임명후보자의 선서와 정책소견을 들은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진행에 앞서 「대전광역시 인사청문회 운영규정」 제7조에 따라 인사청문간담회 진행상황을 언론 등에 공개하는 것에 대한 동의여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임재남 후보자, 공개에 동의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동의합니다.

○위원장 손희역 동의하셨습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임재남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자필서명한 후 위원장에게 직접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1년 8월 31일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임재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 임재남, 손희역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손희역 다음은 후보자의 정책소견을 듣겠습니다.

임재남 임명후보자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책소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며, 발언은 10분 범위 내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안녕하십니까?

대전시설관리공단 제10대 이사장 임명후보자 임재남입니다.

존경하는 손희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에서 주관하는 인사청문간담회에서 공단의 이사장 임명후보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검증받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사청문간담회를 준비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공단 경영에 대한 저의 철학을 밝히고 위원님들께서 충고해 주시는 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공단 경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신상과 공단이사장 지원동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대전지역에서 나고 자란 대전 토박이로서 동산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1991년 체신부 산하 공기업이었던 한국전기통신공사에 입사하여 주로 인사, 노무, 교육, 회계 등의 분야에서 담당자와 부서장으로 근무하였고 3년간 KT 지사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KT 계열사인 KT 희망나눔재단 힐링사업부문장으로 근무하면서 힐링사업을 재단과 분리하여 별도 계열사인 주식회사 KHS 설립 후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습니다.

주식회사 KHS 설립을 위해 재단 사업과 분리할 당시 직원들은 바뀌는 조직에 대해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직접 노조와 직원들을 설득하고자 총 10회 이상의 현장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원만하게 사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수시 현장방문과 지속적인 직원간담회 등을 통해 조기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식회사 KHS에서 전국 5개의 수련관을 관리 운영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업무경험을 토대로 공단을 최우수 공기업으로 만들어보고자 이사장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수 공기업을 위한 저의 경영철학과 경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단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대전시장이 지정 또는 위탁하는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는 공단의 설립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공단 경영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먼저, 시민복리 증진과 맞닿아 있는 고객중심 경영입니다.

시민고객 그리고 내부고객인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현장경영을 강화하여 고객중심의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영효율화입니다.

공단의 모든 시설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경영효율화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단의 전반적인 경영실태를 진단하여 낭비요소를 제거하는 예산절감 활동으로 경영효율화를 위해 진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공단은 하수처리장, 장사시설, 타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중점사항을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경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영전략 구체화를 통해 조직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차질 없는 중장기 경영계획 이행을 위해 단계별 전략이행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또 달성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평가하여 경영효과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둘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직된 마인드와 자세를 탈피하고 급변하는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경영혁신 워크숍을 실시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일하는 공단으로의 조직 체질개선에도 힘쓰겠습니다.

셋째, 시민 눈높이에 맞는 CS경영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객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전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자원화하여 모든 정책수립의 최우선에 시민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과 상시 소통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의 경영참여를 활성화시키고 그에 따른 경영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고객중심 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최근 광주광역시의 건물 붕괴사고 등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면교사 삼아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뉴얼을 통해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중대재해 대응 TF를 운영하여 시민이 365일 안전하게 공단의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도입을 통한 기술혁신 선도에 기여하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의 이미지 정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에 발맞추어 공단 시설물에 시민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VR 체험장이나 AI 챗봇 등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나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거버넌스를 통해 공단 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우리 시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공단 이사장직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대전시 그리고 시의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 되어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변모시키는 데 저의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의 정책소견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희역 임재남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후보자에 대한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운영규정에 따라 위원님 한 분당 본질의는 답변시간 포함 15분 이내로 하고 보충질의는 답변시간 포함 10분 이내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질의시간이 종료된 후에는 마이크 음향시설이 중단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재남 후보자께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답변이 진행되면서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명백한 경우 등 「인사청문회법」 제14조 각호에 따른 질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비공개 질의 답변을 요청하실 수 있으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경우 답변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 순서는 사전간담회 시 협의된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종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동구 2선거구 이종호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내정되신 것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먼저, 여기 소개서에도 있긴 합니다만 그동안 KT에서 오랜 경험을 하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에 지원하신 배경이나 동기가 있을 텐데요,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KT에서 조금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주로 KT지사장으로서 어떤 경영마인드나 이런 것을 갖췄다고 생각을 했고요.

KT수련관의 주요미션이 KT로부터 위탁받은 전국의 5개의 수련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직원들에게 어떤 복리증진을 하는 그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서비스들이 실질적으로 공단의 설립배경과 유사한 점이 많고 또 이런 유사성을 가지고 연속성을 가지고 제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그간에 KT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공단에 새로운 바람을 한번 일으켜보자는 각오로 지원을 했고요.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공단의 경영혁신 또 경영효율화 그리고 복리증진에 앞장서는 등 시와 공단을 위해서 한번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사장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종호 위원 예, 수고하셨고요.

앞서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한번 질의드린 것은 우리 대전시민들이 후보자분의 명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이사장으로 인사청문간담회 잘해서 임명되시면 취임하시고 가장 먼저 해야 될 과제가 무엇이라고 혹시 생각하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최근에 지금 공단의 사업축소가 지속적으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이나 2개의 청소년시설도 사업종료 통보가 된 바 있고요.

또 하수처리장까지 연계가 되면서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고용에 대한 불안을 제가 현장방문을 해보면 그런 부분들을 많이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전시하고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우리 공단의 새로운 사업을 찾고 저희들이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특단의 노력을 다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종호 위원 지금 월드컵경기장 말씀하셨는데요, 월드컵경기장이 하나시티즌으로 넘어간 지가, 금년 말이면 시설관리공단이 손을 떼게 되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지금 현재 본 위원이 알기로는 월드컵경기장 내의 모든 시설들이 임대사업으로 되어 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임대료 또는 연말까지 거기에 관련된 부대시설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있으면 보수공사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혹시 파악하셨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저희들이 시설운영권에 대해서는 2020년도에 저희들이 인계를, 완전히 사업을 반납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시설관리는 저희들이 연말까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거기에 덧붙여서요.

월드컵경기장 관련해서 말씀드린 대로 보수공사가 있으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보수를 해주게 되어 있어요, 알고 계신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종호 위원 그리고 거기에 임대료 등은 현재도 본 위원이 알기로는 모두 하나시티즌 쪽에 귀속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그런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한번 후보자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미처 그 부분은 사실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종호 위원 그랬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알겠고요.

지금 이제 그동안 35년 동안 그렇게 KT 관련해서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게 해오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관리도 해오시고, 그러면 이제 그때 당시 보면 10대 액션과제를 통해서 경영 성과를 향상시킨 그런 사례가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렇다면 공단이사장 후보자로서 공단시설 활성화를 위한 혹시 액션플랜이 있을까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생각하는 액션플랜은 가지고 있고요.

이런 액션과제에 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정리를 해서 직원들과 공유를 할 것이고 또 직원들과 다양한 협의를 통해서 그런 실행방안을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 공단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들을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재정자립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시민 여러분들의 어떤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CSI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강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들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것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종호 위원 예, 잘 들었고요.

다음에 시설관리공단의 업무가 후보자께서도 아시다시피 환경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공공체육시설이나 종합복지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이 있어요.

이러한 부분은 후보자의 전공 분야와 약간은, 경험해보신 것도 있지만 좀 동떨어진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단 내에 보면 복지, 체육, 장애인 관련 시설이 있는데 각각의 현안이 모두 다르고 일정 부분 개선이 필요한 점들도 있어요.

이런 환경 관련 시설 외의 시설들에 대한 후보자의 경영방침과 소신에 대해서 한말씀 더 해주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실질적으로 저도 연관성에 대해서 사실 생각을 해보면 저희가 실질적으로 민간경제를 침해하지 않거나 경제질서를 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을 수주하다 보니 연관성이 사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이제 환경 분야와 비환경 분야를 분리해서 차별적인 사업을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비환경 분야 쪽을 들여다보면 조금의 어떤, 업무에 대한 연관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면 저희 체육, 수영강사분들이 무지개복지공장에서 봉사활동도 진행을 했었고 또 수영장이나 승마장 이런 체육시설 쪽에서는 각각 사회적약자분들 대상으로 저희들이 재활훈련이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연관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나갈 생각입니다.

이종호 위원 예, 수고하셨고요.

다음에는 하수처리장까지 오는 차집관로도 굉장히,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이제 이 차집관로는 3대 하천을 통해서 하수처리장으로 모두 모이게 되어 있어요.

20년 이상 노후관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노후관로 보수나 유지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복안 혹시 생각하신 것이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공단의 차집관로는 한 157㎞ 정도 되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얼마 전에 도로침하나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진단이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노후된 차집관로는 총 41㎞로 파악이 되고 있고요.

아마 이런 노후도에 따라서 시에서 순차적으로 정비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현재 설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것은 순차적인 정비계획에 의해서 저희 차집관로도 이런 보수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되시면 우리 대전시로부터 여러 가지 지시나 간섭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협의는 할 수 있고, 그렇겠지요?

시와 어떻게 보면 갑과 을의 관계가 될 수도 있는데 이러다보면 업무추진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 후보자가 임명되셔서 우리 대전시가 갑의 위치에서 부당한 지시가 혹시라도 내려진다면 우리 후보자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할 생각이신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는 기본적으로 시와 공단의 관계가 갑을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시에서 부당한 지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들은 서로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이런 부분들은 제가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가져서 갈등을 해소하는 기회도 만들어가고요, 또 필요한 경우에는 저희들이 의견도 개진을 해서 더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예, 아주 온당한 생각의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물론 지시라고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임명권자가 대전시장이기 때문에 그런 우려가 사실은 많이 되고요, 그렇게 조금은 봐왔어요.

그래서 확고한 주관을 가지시고 필요한 것들은 내부에서, 우리 직원분들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런 분들하고 잘 협의를 해서 지원받을 것은 지원받으셔서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의 편리나 복리증진을 위해서, 그것이 또 우리 직원분들이 함께 해주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손희역 이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님이 하셨는데 제가 이어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KT대전충남지사장 재직 시 경영실적을 부풀려서 본사 감사실로부터 지적받은 사실이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런 사실 없습니다.

우애자 위원 없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경영실적을 부풀려서 KT 해당 관련 여성부장을 타 지역으로 전출시킨 조치도 없었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여성…….

그런 적은 없습니다.

저희들은 KT에서 이런 허수경영이 좀, 이제 허수경영을 말씀하시는 건데요.

허수경영이 발생을 하면 저희들이 바로 보직을 해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을 동안, 제가 만약에 KT에서 근무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으면 제가 아마 KT계열사로 가지도 못 할 상황입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후보자께서는, 그러니까 지사장 재임을 못 받은 적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닙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것은 아니고요.

제가 3년 동안 대전지사장으로 근무를 했고 그 이후에 바로 KT계열사로 가서 힐링사업 부문장을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후보자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관련성이 본 위원이 볼 때 없고, 또 KT 근무 당시에도 주로 본사에서만 근무하셨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본부 쪽에서 근무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그래서 현장경험이 거의 없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시설물을 관리하는 사업장, 현장이 산재되어 있잖아요.

시설도 많은데 시설관리공단 업무 관련 경험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후보자의 조부는 체신청 공무원이고 부친은 KT국장으로 재직하셨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저희 할아버지도 체신부 때 대전전화국장을 하셨고요, 저희 아버지도 대전전화국장을 하셨고 제가 3대째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그 후광으로 본사 위주로 근무하시고 또 초고속 승진을 하지 않았나, 그리고 정년 조기퇴직한 것으로 보는데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일단 부장에서 승진하게 되면 계약직으로 신분이 전환됩니다.

그래서 계약을 재계약하지 못하면 저희들이 퇴직을 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제가 있을 때 저희 아버지의 덕을 보거나 사실 그런 것들은 없었습니다, 그런 경우도 없었고요.

그리고 제가 KT에서 근무하면서 기본적인 이런 경영적인 것은 다 겪었고요, 또 KT계열사에서 했던 일들이, 주요미션이 KT의 전국의 5개 수련관을 KT에서 위탁을 받아서 저희들이 시설물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그런 미션이 있고요.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일하는 부서입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KT하고 위탁 대행사업을 했던 경험도 있고 전국의 KT수련관의 다양한 시설을 관리했던 경험도 있고요, 또 수익성보다는 복리를 위해서 일했던 점들이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그러면 경험이 많으시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시설물은 사실은 제가 좀, 이쪽 시설관리공단은 조금 생소한 부분들도 많습니다.

우애자 위원 시설관리공단은 몇 개의 노조가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2개의 노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하나는 일반직노조이고 또 업무직노조, 계약직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후보자는 후자인 업무직노조가 왜 설립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직노조에 대해서 왜 설립되었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업무직노조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사실 그 과정은 잘 파악을 못해봤습니다.

우애자 위원 2019년에서 약 2년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노조 간 갈등이나 처우개선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또 불이익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 업무직노조가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께서는 노사 간, 노노 간 갈등이 심화될 텐데 이에 대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셨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실질적으로 KT충남본부에 근무했을 때 노사팀장을 직접 했었고요, 또 관련 소속부서장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사관계의 기본은 신뢰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이런 신뢰를 만드는 과정이 소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소통을 통하면 실질적으로 서로의 입장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고요.

이런 신뢰와 또 서로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하는 소통과 대화를 통하면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들이 복수노조 관련해서는 복수노조실무협의회를 준비해서 운영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래서 1노조, 2노조 그리고 노무담당이 같이 해서 어떤 노동조합과 노동조합의 갈등을 없애는 방법 그리고 회사와 노동조합의 갈등을 정리하고 상호협력적이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겁니다.

우애자 위원 그렇게 꼭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도 나온 말씀인데, 월드컵경기장은 한화금융으로 연말부터 사용권한, 운영권을 넘기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렇다면 시설관리공단 조직이 축소될 것을 염려하여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또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을 대전시에서 용역하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했는데 고용승계 문제로 갈등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결론이 지어졌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평송청소년문화센터하고 청소년수련마을은 저희들한테는 12월 말로 사업종료 예정이 되어서 통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문제, 어떤 고용승계와 관련된 문제들은 사실 저는 그렇게 심각하게는 고민을 안 해봤습니다.

사업종료가 예정되어서요.

우애자 위원 그러면 그런 문제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당연히 저희 조직에 있어서 고용에 대한 문제는 기간제로 해서 실질적으로 어떤 고용승계가 안 되기 때문에 발생했던 그런 문제들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시설공단에서 팀장급 청소년전문직 채용 2명이 어떻게 됐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아직 결정, 2명을 아마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가진 직원들을 팀장으로 두 분을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두 분은 만약에 저희들이 사업을 종료하게 되면 일차적으로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고용승계를 통해서 가는 방법도 있고 또 아니면 저희들이 공단 직원으로 뽑았으니까 공단에 잔류시키는 그런 두 가지를 다 열어놓고 고민을 하겠습니다.

본인의 희망을 우선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후보자는 시설관리공단은 하수처리장 이전 등 조직축소가 불가피한데 1백여 명의 조직구성원 고용승계와 인력 운영 방안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 부분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시는 한 사십 분 정도가 고용승계로 해서 민간기업에서 도전해보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저희들이 차집관로를 관리하는 열 분의 직원이 계십니다.

차집관로 관리는 하수처리장 이전을 해도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50명 정도가 고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을 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는 이게 어느 정도 사업이 확정이 돼서 착공이 되는 시기 정도가 되면 저희들의 타 시설물에 발생하는 결원들을 하수처리장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배치를 해서 하고요.

또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결원들은 가능하면 하수처리장에 퇴직하신 선배님들을 계약직으로 채용을 해서 만약에 운영을 한다면 정말 안전적인 서비스도 제공될 수 있고 또 직원들도 하수처리장 이전 전에 직원들을 안전하게 배치를 해서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해 나갈까 하고 생각은 해봤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잘 고용승계가 이루어지기를 많은 고민과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지만 후보자는 KT 재직 시 노무팀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시다고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의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보니까요.

2017년, 2018년 노사협의 내용 중 비노조원 간부직원에 대한 인사, 교육 등 협의한 사실이 있는데, 그 노조원이 아닌 직원의 인사, 교육 등 협의는 불가하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의 생각은 어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지금, 위원님 죄송하지만 지금 이 내용도 정확하게 파악은 해보지 못했는데요.

우애자 위원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이것은 제가 혹시 이사장이 되면 충분히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하나 더 해도 됩니까?

○위원장 손희역 예.

우애자 위원 현재 살고 계신 아파트의 경우 2014년도에 분양매입한 후 2017년도에 5억 원에 매매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맞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2014년도가 아니고요, 제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2007년에 입주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 지금 2017년도에 해서 10년간 살다가 그것을 팔았고요.

그리고 그 아파트에 그냥 지금 현재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전세가, 동일한 아파트에 그러면 얼마에 살고 계신 거예요, 전세로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전세가 그때 당시에 4억 3천에 지금 현재 살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현재 살고 계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그러면 쉽게 말하자면 후보자의 소유 아파트가 전세로 바뀐 거네요?

어떻게 된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희 아이들이 대학을 가면서, 타지로 갔고 그래서 집을 줄이려고 그전부터 아파트를 계속 내놨었는데 이게 사실 거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또 거래가 돼서 그때 팔고 나서 우선 전세로 살자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해서 전세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애자 위원 그러면 본인 아파트가 아닌, 어떻게 된 거예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그것은 제 소유가 아니고요.

매매를 하고 저는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전세로 살고 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절차 같아서 질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때 판매를 하고 그때 조건이 저희들이 전세를 살게 해달라고 그래서 그런 조건으로 처음에 계약을 했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지금 전세인 거네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전세입니다.

저희 집이 아니고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집이 아니고, 팔았다가 다시 전세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그리고 여기 보니까 등기에 ••• 씨하고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 씨가 집을 산 사람이지요, 구입한 사람.

우애자 위원 예, 그분이 구입한 사람이에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매매를 하고 지금 전세로 사신다 이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때 그분한테 팔았다는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분한테 매매를 하고 제가 지금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그 집에.

우애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혜련 위원입니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 예, 박혜련 위원입니다.

우리 후보자께서는 시설관리공단이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하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현대화사업이 되면 사업축소가 예상됩니다.

맞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박혜련 위원 그러면 후보자께서도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니까 공단 사업축소에 따른 고용불안 해소노력을 하겠다고 쓰셨어요, 보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을 갖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시에서 건립 중인 시설이나 또 현재 공단의 업무와 연계해서 저희들이 추진 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인수하는 작업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공단의 중·장기경영계획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2023년도에 세 군데의 복합문화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고요.

또 저희 공단의 업무와 연계해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나 아니면 안전진단사업 등을 현재 검토해 나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박혜련 위원 왜냐하면 사업축소가 되면 혹여나 공단 직원들은 고용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정이 된 다음에 협의를 통해서 충분하게 직원들한테도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후보자가 취임 후 향후에 인사운영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인사는 만사다, 이런 말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후보자께서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이 되신다면 가장 중요시해야 할 책무가 인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후보자께서는 인사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의지를 가지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인사는, 제가 생각하는 인사운영방안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공단에 대한 정확한 직무분석과 또 소요인력 산출을 통해서 정말 부족한 인원이 어디인지,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작업들을 기본적으로 시행해서 인적자원을 최적화해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거고요, 그리고 단순한 연공보다는 정말 일과 성과, 능력 중심의 평가와 승진제도를 시행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특히 공단 같은 경우 여러 가지 업무나 이런 것을 보면 중간관리자들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십, 통솔력, 업무능력, 직원들 간의 소통능력을 고려해서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작업들을 진행해야 될 걸로 생각하고요, 정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인사운영계획을 실행해서 경영혁신과 경영효율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입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현재 설동호 공단 이사장과 공단 직원들의 인사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본 적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런 얘기는 아직 나눠본 적은 없습니다.

박혜련 위원 대화를 나눠보시지 않았다면 업무 인계인수 차원에서 꼭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알겠습니다.

꼭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잡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수인계과정에서 꼭 대화를 나누시고요, 그리고 공단의 모든 직원들이 근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임금과 복지, 승진인사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동호 공단 이사장님하고 퇴임 전에 직원들의 승진인사를, 승진인사 아직 안 했지요?

했어요?

안 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것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예,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잡음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꼭 챙겨보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퇴임 전 직원들의 승진인사는 불공정한 보은인사로 비칠 수 있어서 승진인사는 보류되어 있는 상황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나눠보시고요.

그리고 보류되어 있는 직원 승진인사 중 중간간부 이상 승진 가능자리는 몇 자리 됩니까?

혹시 알고 계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 부분도 제가 미처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 부분도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어떠한 조직이든 조직에서 중간간부 이상은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박혜련 위원 우리 후보자께서도 아까 설명을 하셨잖아요, 중간간부가 중요하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본 위원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승진 가능자들이 일보다는 승진과 관련하여 정신적 심력을 소모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조직이 잘 굴러가지 않게 되고 그 피해는 결국 시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맞지요?

그래서 후보자께서는 이사장이 되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책무가 인사업무라고 꼭 기억해 주시고, 능력 있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하고 공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인사를 꼭 적기에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특히, 첫 번째 인사는 이사장께서 직접 하나하나 꼭 챙기셔서 직원들 간에 잡음이 없는 인사가 되게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박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손희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먼저 내정되신 부분에 대해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류제출을 하실 때 자기소개서에 시설에 신기술을 접목하고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구축사업을 하시겠다, 그래서 공단 시설을 대전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으셨습니다.

사실은 이런 여러 가지 테스트베드나 인공지능 AI 기술 이런 부분들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나 경제통상진흥원 이런 시설들이 주로 전담하고 있는데요,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런 부분을 도입한다면 어떤 부분에 적용하시겠다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실질적으로 대전시에도 그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VR과 관련된 상품들,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걸 저희들이 중소기업하고 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를 만들어볼 생각이고요, 그래서 저희 시설물에 VR 체험장, 축구도 좋고 여러 가지 종목을 만들어서 시민 여러분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겁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기술이라는 게 시민들도 익숙한 부분도 있어야 될 테고 기술이라는 게 도입하다 보면 사후관리나 유지보수비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서 지역의 중소기업이나 우수한 기술기업이 있다면 그런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활용도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과제를 여러 가지 공유할 수 있을 텐데요, 아시다시피 우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관리감독하고 있는 타슈라든지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 많을 겁니다.

시민들께서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보면 불평불만들이 많습니다.

시설 노후화라든지 우수한 기술이 충분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되지 못하거나, 아니면 무게라든지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부분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은데요.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정착되지 못한 시설도 많은데 테스트베드를 하신다는 취지에서 현실성이 있는가에 대한 부분에서 우려하실 수 있는 부분이 늘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는 실질적으로 그건 꼭 해보고 싶은 사업인데요, 테스트베드로 활용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판매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고 저희들은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그런 점도 있고요, 또 시민 여러분이 직접 신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걸 꼭 한번, 사실 TP 쪽에 원장님 방문드리면 이 부분도 말씀드려서 추진해보려고 그렇게 생각은, 이사장이 되면,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타슈를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내년 1월이면 기본요금 받던 것을 무료화하는 부분이 있고 또 올해부터 타슈 2단계인가요, 여러 가지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셔서 홈페이지나 플랫폼도 새롭게 리뉴얼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후보께서는 이런 부분 확인하셨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확인했습니다.

지금 실질적으로 타슈 시스템 자체가 타슈 도입단계부터 시스템 자체를 바꾸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을 못 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시민 여러분의 불편사항들, 그러니까 대여나 반납을 QR시스템을 통해서 하는 부분,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부분, 또 시 조례를 개정해서 아마 내년부터 1시간 요금이 무료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아마 활성화시키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승호 위원 아시다시피 그전만 해도 애플리케이션을 주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시는데 회원가입도 안 되고 결제도 어려운 불편한 과정들이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개선되면서 회원가입도 진행이 가능하고 결제 시스템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후기들을 보면 만족스럽지 못한 그런 후기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부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사장 후보님께서는 좀 더 시민들께서 자주 찾을 수 있는, 대중교통이 발휘될 수 있는 타슈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많이, 새로운 부분을 담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부분에서도 많이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알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시다시피 무지개 생산품을, 무지개공장을 운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복사용지라든지 화장지, 핸드타월, 제과·제빵 이렇게 4개의 사업품목을 하고 있고 새로운 품목도 계속 개발하면서 수익창출구조를 모색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무지개복지공장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갖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실질적으로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10년간 대전지역 최고의 장애인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자리 창출뿐이 아니고 직업훈련을 통해서, 재취업을 통해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순기능이 많다고 생각하고요.

내년도에도 저희들이 마스크공장이 아마 대전시와 의회 의원님들의 성원과 지지를 통해서 아마 추진될 거라요, 이런 부분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생각입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장애인의 경우에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대상으로 되어 있어요.

무지개복지공장에서는 생활임금을 적용해서 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질적으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2년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새로운 분이 입사를 하시고 퇴사하고 그런 고용이 안정적인 환경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계속 창출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한번 모색해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사장 후보께서는 민간기업에서도 종사하셨고 성과제를 통해서 나중에 경영 개선을 많이 하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취약계층이나 장애인 고용도 선도과제로 보셔야 될 사항인데요, 아시다시피 우리 대전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가 있습니다.

대전시 자체에 있는 공사라든지 공단, 출자·출연기관, 여러 가지 내부에서도 물품을 사야 되는데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 비용을 보면 굉장히 저렴해요, 물품들이.

그렇지만 대전시 내에서도 아직 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이 1%도 안 되는 그런 부서가 꽤 많습니다.

장애인복지과 의견을 들어보면 구매를 해달라고 촉구해도 미달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을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이렇게 무지개복지공장을 운영하는 시설 입장에서는 좀 더 다각적으로 영업해서 물품 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많이 팔게 되면 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사장 후보께서는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건 제 직무수행계획서에도 나와 있을 건데요, 실질적으로 저는, 저희들이 생산판로를 많이 찾아서 많이 팔면 더 많은 장애인분들을 채용할 수 있다 그런 얘기를 썼습니다.

실질적으로 무지개복지공장의 상품은 친환경인증 또 품질경영인증, HACCP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런 상품이 질이 떨어지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저는 민간기업에도 판로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진행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판로를 확보한다고 얘기해보니까 실질적으로 장애인 설비를 늘려야 직원들이 채용되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장애인 설비를 늘려가는 것은 아마 부지에 한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면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여간 저는 기본적으로는 마케팅기법은 다양하게 시도해서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보해나갈 생각입니다.

우승호 위원 지금 말씀은 부지가 부족한 부분, 면적이 부족한 부분, 시설 설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판로개척이라든지 물품 공급의 차질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익이나 그런 부분에 제약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해야 되는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건 저희 직원들이 저한테 얘기해줬던 사항이고요, 저는 기본적으로는 판로를 확보해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승호 위원 그러면 후보님께서는 아직 시설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겁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방문해봤습니다.

설비 쪽을 늘리는 것은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지만 저희들 생산품목에 대해서는 판로를 확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겁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후보님께서 앞으로 해나갈 일들이 민간경영방식을 도입하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부분에서 새로운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도 사실은 민간경영에 참여하는 사장님께서 내정되시고 새로운 부분을 많이 시도하시는데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으로 내정되신다면 어떤 부분에서, 꼭 짚어서 한두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혁신적으로 많이 바뀔 거라고 보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기본적으로는 경영효율화 쪽에서 많이 바뀔 거고요, 경영혁신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갈 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바꾸고 또 새로운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서 수익금을 창출한다든지 아니면 예산절감을 한다든지 이런 방안들을 많이 만들 거고요,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들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갈 겁니다.

다만 이런 부분이 말이 아니고 민간기업에서는 실행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본 위원도 장애인 당사자이다 보니까 무지개복지공장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사장 후보께서도 KT에 오랫동안 종사해오셨고 KT 지사에 대한 인적인프라가 충분히 훌륭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매칭을 해본다면 대전시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갖고 있는 재원들, 많은 자원들을 KT와도 연계해볼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말씀드리는 맥락은 그렇습니다,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KT 업소에도 충분히 납품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에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로서 내정되신다면 어떤 연결고리를 다각도로 활성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기본적으로는 KT충남본부라는 조직이 있고 산하조직으로 운영하는 데가 대전·충남·충북·세종까지 관할하고 있습니다.

전 지역에 다 지사가 존재하고 있고요, 제가 대부분의 지사장이나 이런 분을 알기 때문에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무지개복지공장 상품에 대해서 잘 몰라서 구매를 못 하는 부분이 분명히 많습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고 우리 상품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우승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채계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채계순 위원입니다.

후보자님의 경영철학방향, 혁신방안 잘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지금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이나 이런 것들의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또 미흡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시민들은 코로나 감염병으로 계속 삶이 위협받고 있고 이 삶 또한 코로나와 같이 가야 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드 코로나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축에서는,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제가 다른 공단들 죽 살펴보니까 관리라는 말을 빼고 오히려 시대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전문공기업으로서의 과제가 굉장히 부각되고 있고 그게 우리 전 나라적 측면에서 많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혁신적 방향을 내놓으면서 시설관리를 넘어선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또 아까 얘기했던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예를 들면 탄소 중립을 위해서 시설관리의 측면에서 관리뿐이 아니라 새로운 정책과제를 내놓고 있습니다.

제가 그런 측면에서 죽 살펴보니까 시대의 큰 흐름을 반영한 경영마인드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위원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를 그렇게 보신 거기 때문에 제가 그것은 지속적으로 보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저는 지금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은 리더로서 두 가지를, 기존에 해오시던 것은 저는 잘하실 것이라 생각하고 방법적 측면에서도 민간기업도 해보셨고 그 이후에 공기업도 운영하셨기 때문에 기존의 행정에서 하지 못하는 그런 것은 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설관리공단이 앞으로 해야 될 어떤 시대적 과제 이런 것으로 본다면 저는 첫째는 탄소 중립을 위한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역할 이런 것들이 지금 어디에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것은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큰 방향에서 탄소 중립은 우리 시대의 환경을 넘어선 산업 전반으로 가고 있고,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시설관리공단이 그런 계획적 변화를 반영한 이런 게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한 측면, 또 하나는 적극적으로 시설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서 지금 비대면 상황이 계속가고 있는데 적극적인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이런 것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면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공단에서도 친환경적인 정책들은 수행을 현재 하고 있고요.

채계순 위원 그건 조금 소극적인 방향에서, 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온실가스 저감이나 탄소 중립 등의 친환경 정책은 저희들이 시행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적용시키고 있는 것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온실가스를 저감시키는 방법들 그리고 동력설비 절전운동 등을 통해서 현재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에너지 진단과 기술 진단 등을 실시해서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런 예산들이 그러면 이번 본예산 편성에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산편성은 제가 확인을 못 했고요, 기술진단에 따라서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래서 그냥 정부정책 가는데 우리는 옆에서 올라 탄다가 아니라 시설관리가 에너지에 있어서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대전시는 건물과 교통 분야가, 수송 분야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주체가 돼서 전면적으로 사업에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 분야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살펴주셨으면 좋겠고 그 부분 말씀드리고, 또 하나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비대면 서비스로 가고 있어서 우리 시설들도 문 열었다 닫았다 방역도 해가면서 아마 고군분투할 거라고 생각은 듭니다.

그랬을 때 시설관리공단이 조금 더 적극적인, 공공시설로서의 뭐라고 그러지요, 적극적인 서비스를 개발해서 치고 나가는 역할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했던 게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공단 죽 찾아보면서 혁신을 하고 있는 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을 보니까 예를 들면 코로나 상황에서 굉장히 힘들지 않습니까, 집에서 분리되어 있기도 하고 많이 돌아다니지 않으니까.

그러면 도서택배 서비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사례인데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 이 상황이 같이 가고 기존에 우리가 사업했던 방식이 저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 비대면사회는 이것을 통해서 촉진돼서 계속 갈 거라고 생각돼서 기존에 사업했던 것에 대한 면밀한 새로운 방향으로의 개발·검토 이런 게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 면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도 동의하고요, 지금 아마 체육시설에서도 저희들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해서 아마 SNS나 유튜브를 통해서 활성화시키려고 하는 노력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들이 코로나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시설물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리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아까 얘기했던 일자리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일자리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일자리로 전환도 될 것이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는 시설관리공단 하수종말처리장이 2026년도에 새로운 전환을 하면서 많은 인력이나 이런 분들이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고용을 같이 가면서 또 밖으로는 사회적 큰 가치인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신산업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이 결합되어야 된다는 거지요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또 서비스도 아까 얘기했던 비대면 서비스 측면에서도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갑갑했던 게 이런 겁니다, 코로나가 오면서 공공시설은 다 문을 닫고 오히려 문을 열어야 취약한 분이나 갈 곳 없는 사람들이 공공시설에서 운영방식을 빠르고 유연하게 바꿔주면서 거기에서 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공공시설 역시 문을 그냥 닫고 다른 방법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상황에 방법이나 이런 것을 달리하되 유연하게 빨리 대응하는, 이렇게 해야 시민들이 숨통이 트이고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사장님도 유연한 조직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믿음은 있습니다, 자료를 보고 이렇게 하니까 그런 것을 해오셨다고 생각이 들어서.

다만 그런 아이디어 그리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사업을 보충할 것인지 이런 것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을 직접 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시민이 고객으로서만 머무는 게 아니라 시민이 주체인 시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공단 운영에 있어서도 관리측면을 넘어선 방향이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면 고객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사결정에도 들어오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이 되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도 대부분 말씀에 동의하고요, 제가 실질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부분들은 이사장이 되면 시설물부터 철저히 먼저 다시 보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시설물이나 이게 들렀다 가는 상황이라 제가 시설물에 정확히 어떤 사업을 어떻게 구상하겠다 하는 것까지는 생각을 미처 못 했습니다.

그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진행할 거고요, 그리고 저는 현장에서도 그렇고 시민여러분과도 직접 소통도 많이 할 겁니다.

그리고 또 홈페이지에 시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이트도 개설해서 운영해나갈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준비해서 이사장이 되면 철저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리고 행정이 사실은 위계관계가 굉장히 강하고 그런 속에서 갑질이라든지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대는 어쨌든 수평문화로 가고 있고 그런 방향에서 이사장님으로 취임하신다면 공단에 수평문화 확산 이런 것도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실 건지 말씀해 주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는 먼저 항상 직원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이사장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은 현장 직원들과 간부직들을 뺀 소통미팅 등을 많이 진행할 겁니다.

그래서 정말 직원들의 개선의견 이런 것도 다양하게 받아서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든지 이런 활동들을 할 거고요, 그리고 시간이 되는 대로 정말 공단의 어려운 부서에 대한 현장체험도 진행할 겁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어떤 여건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찾아서 개선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제가 마음을 먼저 열고 직원들에게 다가서면 직원들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아서 수평적인 조직을 만들고, 그리고 항상 소통이 잘되는 조직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관리를 넘어서 적극적으로 직원들이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그런 구조도 만들고 직접소통도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용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용대 위원 서구 제4선거구 윤용대 위원입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 임명후보자는 KT에서 사원 6급으로 1991년부터 시작해서 27년여 간 화려한 경력으로 퇴직하시고 사장, 경영임원을 거쳐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로 내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여러 경력을 통하여 얻은 노하우로 이사장에 임명된다면 잘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장 임명후보자의 경영철학과 경영방향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보면 3대 경영철학 고객중심정책, 경영효율화, 사회적 가치 실현, 또 5대 경영방향으로 경영전략 구체화를 통한 조직목표 달성,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대응하는 조직문화 조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CS경영의 생활화, 시민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관리, 4차산업혁명 기술도입을 통한 기술혁신 선도를 하시겠다고 했고요, 또 혁신방안으로는 일하는 조직, 조직운영 효율화, 인적자원 개발 시스템 개선, 스마트한 업무환경 조성, 경영마인드 재정립,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확립 등 여러 가지 내용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코로나19 때문에 국내외 아주 심각한 가운데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윤용대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경영철학, 경영방향, 경영혁신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영철학과 경영방향, 경영혁신에 대하여, 또 그런 가운데 있는데 코로나에 대한 내용을 후보자께서 감안해서 내용을 만드신 건지, 구호에 그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코로나19 현재 상황이 상당히 계속 확산되고 있고 불안정한 상태고요.

제가 경영철학이나 경영혁신에 대한 방안을 만들었을 때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만약에 제가 이사장이 되면 실질적으로 해보고 싶은 사업들을 정리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속에서도 코로나19라는, 아까 조금 전에 채계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위드 코로나로 생각을 하고 이런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윤용대 위원 위드 코로나 생각을 하고서 추진을 해나간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그런 방향도 좋아요, 좋은데 여기에 좋은 내용은 다 나열되어 있는데 이대로 될 것인지 그게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기본적으로 제가 KT 계열사에서도 일했을 때 거의 이런 식으로 일을 했었고요.

또 직원들이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혁신과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직원들에게 습득시키도록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경영혁신은 정말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서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윤용대 위원 직원들과 함께해 나가겠다는 그 내용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렇게 된다면 시설관리공단이 아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답변에 청소년수련마을이 12월에 종료돼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지금 시에서 통보받기는 12월 말에 사업종료 예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윤용대 위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평송, 두 군데 그렇게 받았습니다.

윤용대 위원 두 군데 그런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윤용대 위원 그게 왜 그렇다고 생각하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윤용대 위원 업무파악이 덜 되셨다는 얘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 부분은 사실 듣지 못했습니다.

윤용대 위원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것들이 거기에 부합되지 않는 사업이 많이 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성복지관 아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압니다.

윤용대 위원 기성복지관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시설 그거하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복지관, 청소년시설은 전문적인 기관에 위탁을 줘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희들 내부적으로 일반수영장에서도 사회적 약자분들에 대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시설운영의 전문성은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기성복지관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고 얼마 전에…….

윤용대 위원 기성복지관 같은 경우는 수영장 하나, 운동하는 것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내부적으로 도서관하고 헬스장…….

윤용대 위원 글쎄 그런 건 있는데 중요한 게 수영장 운영 때문에 거기서 관리를 하고 시설을 거기다 맡긴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하여간…….

윤용대 위원 그래서 그것을 저는 전문적인 복지관이나 아니면 사회서비스원이나 이런 데다 맡겨서 운영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후보자께서도 그렇게 생각이 안 드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 부분은 저희들이 어떤 사업 결정을 실질적으로 다 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대전시하고 한번 협의…….

윤용대 위원 아니, 그런 마음을 갖고 있지 않느냐 이 말씀입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검토를 한번 해봐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윤용대 위원 답변을 확실하게 못 하시겠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죄송합니다.

윤용대 위원 그리고 월드컵경기장이 12월 말에 모든 게 하나금융으로 위탁을 주는 것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윤용대 위원 거기로 넘어가는 저기지요.

아까도 이종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조직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2020년 4월에 사업의 시설운영권은 이미 반납이 되어 있고요.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때 28명이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리고 사업운영권을 반납하면서 아마 직원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20명이 재배치가 완료됐고 현재 여덟 분이 남아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남아있는 사람이 여덟 분 남아있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윤용대 위원 그럼 타 조직에 합류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아직 배치는 안 됐고 12월 말까지 시설관리는 일단 저희들이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업종료 할 때는 그분들도 재배치해서 운용해 나갈 생각입니다.

윤용대 위원 본 위원이 대안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타슈 아시지요, 타슈?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윤용대 위원 타슈 인구가 급증하게, 늘어나고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타슈는 지금…….

윤용대 위원 아니, 시민들의 활용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 내용은 파악을 못 하고 계신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타슈는 제가 알기로는 2014년도를 정점으로 해서 이용도가 조금 줄어들고 있고요.

코로나 영향으로 최근에 조금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자전거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고 또 시설을 만들어서 그 시설에서 교육도 필요하다, 그러니까 자전거 교육장을 만들고 내부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이용이 활성화되고 그러면 검토해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용대 위원 검토를 해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아마 그게 진행 중에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후보자께서 만약에 내정되시면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제가 확인을 해서…….

윤용대 위원 그리고 하수처리시설이 착공하고 준공하는 게 언제인지 아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언론에서 본 것은 내년도 상반기에 하수처리장 이전과 관련해서 착공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2026년 또는 조금 늦어지면 2027년경에 아마 준공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거기에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서 나간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사무실은 어디로 가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사무실은 하수처리장 이전과 관련해서 검토해 나가야 하는 사항이고요.

실질적으로 저도 사무실을 방문해 봤는데 상당히 공간이 협소하고 근무 여건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전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간 북쪽에 치우쳐서 시설 관리적인 측면 그리고 지원적인 측면에서 조금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아마 시와 협의해서 진행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래서 하수처리장, 우리 대전시민들의 오수가 다 들어와서 처리하잖아요.

그게 우리 대전시민의 젖줄이나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처리장이 이전하기 전까지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그걸 하실지 그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하수처리장은 7개 법정기준을 가지고 현재 준수해서 방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수처리장 이전 전까지 이런 방류수질을 철저히 준수해서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는 게 저희 하수처리장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하수처리장의 현대화 설계단계에서도 저희들이 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지원을 해야 되고 준공 후에도 조기 안정화될 때까지는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항들을 협조해 나갈 생각입니다.

윤용대 위원 이거는 우리 대전시민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를 잘해달라는 주문을 하기 위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알겠습니다, 위원님.

윤용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윤용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지금 무지개복지관에서 마스크를 생산하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위원장 손희역 그런데 지금 영세 마스크 하시는 공장도 있고, 이제 경쟁을 해야 되는데 그거에 대한 방안책이 있으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판로는 기존에 저희들이 대전시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입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쪽으로 판로를 확보해 나가서 활성화시킬 예정이고요.

주력상품을 가능하면 결정해서 민간업체에 피해를 줄이는 생산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초특대형 마스크하고 전에 시의회 의원님께서 추천하셨던 립뷰 마스크가 있습니다.

이것은 전국에 극소수 업체에서만 생산하기 때문에 이런 민간업체에 대한 피해도 최소화해 나가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손희역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타슈가 애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가 되고 타슈 시즌2인가요, 시즌3인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시즌2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준비를 하고 디자인까지 나온 거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카카오 자전거가 대전에 많이 들어왔어요.

카카오 자전거 앱을 받아서 자전거가 대충 어디에 많이 이용되나를 아마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거의 대학교 안에서 많이 사용해요, 그 이유는 전기자전거이다 보니까 훨씬 편리하게 강의실을 왔다 갔다 이동하기가 아주 유용하거든요?

저희도 타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뭔가 좀 방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한 방안을 좀 생각해 보신 게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전기자전거하고 저희 타슈 시즌2 자전거는 분명히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장단점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민간업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수익성을 기대해서 하는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전기자전거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좀 빨리, 편리하게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반납과 용이가, 아무 데나 그냥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을 따지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아마 9월 6일부터 100원에서 140원으로 1분당 요금이 인상되는 거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타슈 시즌2에서 그간의 시스템을 보완하고 아마 제도도 개선해서 운영해 나갈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대여소 설치를 1,000개까지 확대하는 부분도 가능하면 대전지역의 대중교통을 연결하는 매개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어떤 교통 복지의 증진이라는 차원에서 저희 타슈 시즌2도 경쟁력을 가지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손희역 본 위원장이 여쭤보고 싶은 건 저희가 타슈를 운영하면서 계속 적자를 보는 구조잖아요.

이건 당연히 시에서 복지 차원에서 베풀 수 있겠지만 지금 카카오 자전거가 150원 정도의 분당 요금을 내는데 한번 렌트를 하게 되면 기본 5∼10분은 사용한단 말이지요.

그렇게 되면 10분에 1,500원의 수익금을 내는 건데 본 위원장한테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 건 우리도 대전에서 대학교에 특성화된 타슈를 배치해줘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달라고 민원이 왔었어요.

그런 것도 또 대학교 학생들한테 저희가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카카오 자전거와 어느 정도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 타슈의 재정자립도도 올라가지 않냐는 생각이 좀 들기 때문에 한 번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장사시설과 납골당에 대한 거를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금 버스를 내리고서 납골당까지 가려면 편도 한 650∼800m 정도 되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왕복 1.6㎞가 넘는데 장애인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이 걸어서 왔다 갔다 하시기에는 상당한 거리가 소요됩니다.

그거에 대한 대응방안을 생각하신 게 있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대전시와 협의를 통해서 저희들이 버스를 추모공원까지 올라오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셔틀버스를 주기적으로 운영을 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없애는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법들은 시하고 철저하게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희역 버스운영과에서는 명절 전 타임에는 버스 2대를 편성해서 가는 거로는 확정이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납골당 등 하루 이용자 평균을 보셔서 그거에 대한 방안을 평일에도 좀 대응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희역 마지막으로 하수처리장이 이전을 하기 전까지는 어쨌든 대전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게 되는데 사실상 본부와 타슈가 거기 있으면 안 되는 건 아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 부분은 제가 미처…….

○위원장 손희역 왜냐하면 하수처리시설에는 하수처리시설만 있어야 됩니다.

본부가 있어서도 안 되고 타슈가 있어서도 사실 안 되는 거거든요.

그거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좀 주문하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

○위원장 손희역 그 부분도 충분히 연구해서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질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희역 보충질의 시간은 위원별 한 분당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니 이 점 유의하여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보충질의 횟수는 제한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계속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윤용대 위원님께서도 방금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다른 사항도 대단히 중요하고 잘해야 되겠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우리 하수처리장이 계획은 좀 늦춰질 수도 있긴 하지만 2026년도에 이전 완료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이전하는 데 있어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고요.

앞으로 시설물 교체나 설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임명되신다면 정말 낭비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좀 하도록 할게요.

앞서서 우애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채계순 위원님께서도 우려의 말씀을 주셨는데요.

업무직 노조가 얼마 전에 만들어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후보자께서도 우려의 말씀을 하시고 또 향후에 실무협의회를 구상 중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협의회라는 것은 어떤 협의회를 말씀하시는 건가 답변해 주시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협의회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는 노노나 노사 간에 상호신뢰를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먼저 만들고요, 그리고 또 아마 다양한 요구사항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정리하는 협의회를 노동조합과 협의를 통해서 진행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후보자께서는 소개서에도 있고 합니다만 KT에서 노사팀장을 오랜 기간 참여를 해서, 본 위원이 알기로 현재까지도 KT 노사가 아무런 분란이 없는 거로 본 위원이 파악하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께서 그동안에 노사신뢰를 중요시하신다는 말씀처럼 잘 이어져 오고 있는데,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노사가 화합, 단합이 안 되면, 또 말씀하신 대로 이런 것들을 소통과 대화로 풀어나가겠다,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본 위원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물론 지금도 시설관리공단 노사가 원만하다고는 합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본 위원이 듣는 거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런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후보자께서 임명되시면 이 부분이 좀 안정될 수 있도록 그러한 실무협의회를 구상하든 계획을 세우셔서 잘 만들어주셔서 노노갈등이나 노사갈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주셔야, 사실 이것이 어떤 개인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공익을 위해서 하시는 것이니만큼 서로 노사화합이나 단합이 안 되면 결국은 내부혼란도 있지만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면 그 피해가 우리 대전시민들한테 또는 시민들이 내는 혈세가 낭비될 수 있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노조든 직원 간에 잘 단합하고 화합해서 소통하고 말씀하신 대로 신뢰를 주셔서 단단한 조직으로 만드셔서 대전시민들한테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는데 후보자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또 제가 그간에 KT에서 노사관계를 위해서 했던 부분들도 다양하게 적용시켜서 정말 노사가 안정되고 또 시민의 복리증진 그리고 시민 여러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꼭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자신 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자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노하우도 있으시니까 기대하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내용을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 과거에는 좀 더 많은 노동자들이, 대한민국에는 엄연히 최저임금이라는 법이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만약에 최저임금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하면 후보자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것은 기본적인 법률에 위반이 돼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습니다.

이종호 위원 절대적으로 안 맞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지금 그 현실이 시설관리공단 노동자들의 현실이다, 본 위원이 이 사안을 듣고 참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물론 계약직 할 수도 있고 기간제 할 수 있는 겁니다, 법상에.

그러나 어느 방식으로든 고용이 되면 거기에 대한 법에 준해서 임금을 줘야 되겠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런데 파악을 해보셨나요, 혹시 보고받으셨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 부분은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렇습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다만 말씀하신 사항은 제가 이사장이 되면 꼭 꼼꼼하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얼마 전에는 100명 이상이 됐던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한 20여 명 정도가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 있는 노동자도 있어요.

그것도 정말 의지를 갖고 계신 직원 중에서 그래도 나름 노력하셔서 그만큼 150∼160명 이렇게 됐던 노동자들을 한 20여 명 정도로, 그 정도만 해소되면 돼요.

그래서 본 위원은 후보자께서 임명되시면 반드시 이 문제는 해결해 주셔야 된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참 좋으신 분들 같아요.

이게 나중에 문제 삼으면 다 지급은 물론이고 거기에 따른 불편한 점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전시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이 사회에 비치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이종호 위원 그래서 이 부분 반드시 해결을, 임기 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주셔서 그분들의 사기도 진작시켜주고 정당한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위원님 그 부분 꼭 챙겨보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꼭 그렇게 해주시기를 기대하고요.

본 위원의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손희역 이종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회의중지)

(12시 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손희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요새 민간기업인 카카오에서 전기자전거가 올해 대전에 진출했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타슈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얼마나 확보가 되는가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실질적으로 민간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셨던 분들의 후기도 제가 많이 읽어봤습니다.

읽어봤는데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이 어떤 호기심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또 젊은 계층 쪽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전기자전거가 인기가 많은 거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젊은.

우애자 위원 젊은 층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지금 이제.

우애자 위원 그러면 우리 타슈의 경쟁력에 있어서 떨어지지 않나,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타슈 시즌2에서는 그간에 불편한 사항으로 여겨졌던 문제점들을 개편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또 내년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민간 전기자전거하고 차이점은 저희 서비스는 대전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차이점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런 점들을 적극 활용하면 경쟁력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400대를 동원해서 저희들이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범서비스 중에서 나오는 문제점도 저희들이 개선해서 내년도 본 사업에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니까 전기자전거가 타슈에 비해서 인기가 많은 것은 급경사라든가, 그렇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우애자 위원 그렇게 했을 때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래서 경쟁력에 대비해서 타슈가 뒤지지 않도록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떤 방안이라든가 그런 것의 확보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연구와 또 그게 모든 사람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립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박혜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 박혜련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공단의 재정자립도 현황 혹시 파악하고 계시나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2020년도에 14%를 기록한 걸로 알고 있고요.

2019년도 코로나 이전에는 25.4% 정도로 운영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체육시설 쪽에서 많이 떨어진 걸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런데 재정자립도는 큰 의미는 없어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왜냐하면 우리 시의 위탁사업을 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후보자는 시설관리공단의 자립도를 파악하고 계셔야 되겠어서 질의드린 겁니다.

그리고 경영수지는 알고 계세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경영수지는…….

박혜련 위원 경영수지가 중요해요, 자립도보다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경영수지는.

박혜련 위원 아직 검토 못 해보셨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검토 못 해봤습니다.

박혜련 위원 2019년도보다 2020년도는 경영수지가 많이 악화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립도보다도 경영수지가 사업장별로 왜 악화가 되고 있는지 이것도 임명되시면 검토하셔야 돼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사업장별로 파악하셔서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인사관리에 대해서 아까 질의했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박혜련 위원 설동승 현 이사장이 퇴임 전에 직원들의 승진인사는 불공정한 보은인사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승진인사가 지금 보류되고 있는 상태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박혜련 위원 그래서 지금 승진인사 적체가 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임명되신다면 승진인사를 빨리 단행시켜서 인사적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직원들이 승진하려고 대부분 생각하고 계시잖아요, 언제 승진을 몇 년도에 해야 되겠다, 대부분 나오잖아요.

그런데 승진인사들을 승진을 안 시키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적체가 돼 있어서, 계속 승진으로 올라오실 분들이 적체가 되면 직원들이 불만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 좀 참고하셔서 단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감사합니다.

박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박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채계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채계순 위원입니다.

앞전에 어쨌든 저는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부탁했습니다.

그 관련되는데요, 앞으로 사업개발 영역이 혹시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야가 있는지 후보자님께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경영혁신 방안 이런 것도 만들었지만 내가 취임한다면 미래를 내보다면서 이런 부분의 사업을 발굴해서 우리 공단이 해야겠다, 그런 생각하신 분야가 있는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기본적으로 직원분들하고 얘기해 보면 도로시설 유지관리 쪽을 많이 희망하시고.

채계순 위원 어떤 시설이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도로시설 유지관리업무 쪽을 많이.

채계순 위원 도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도로시설 쪽을 많이 희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어떤 토목이나 건축 이런 관련된 인적자원들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우리 공단의 업무와 현재 연계돼서 추진 가능한 사업들은 많이 발굴해서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저희들이 조직을 키우고 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동안 기존 것 중에는 복용승마장, 승마에 관한 관심들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시민들도.

그리고 다른 것과 달리 개인이 쉽게 하기 어려운 분야예요.

수영장 이런 것도 아니고 그래서 복용승마장 사업을 좀 더 발굴해서 적극적으로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신규 영역은 결국은 그거와 관련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변화하려면, 아까 얘기했던 그런 변화를 하려면 결국은 직원들의 적극성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생각하는 직원들의 적극성을 유발할 수 있는 건 아까 얘기하셨던 유연한 조직으로 수평적인 문화 이런 게 다 기반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공단에서 자기 분야의 전문역량을 만들기 위한 것 말고 어떤 세상 돌아가는 공부나 철학적인 면 이런 것들 관련한 학습, 누구 초대해서, 예를 들면 큰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리더들이 저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문가들을 유치해서 다 같이 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지위보다 큰 시야를 트여줄 수는 있는 그런 학습들을 좀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해야 크게 보고 앞으로 공단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시설관리를 넘어서 전문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나 여러 가지를 반영한 긍정적인 그리고 시대변화를 앞서가는 공단의 비전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학습을 하는, 강연도 유치하시고 또 작은 단위, 큰 단위 끊임없이 학습하는 문화 이런 것들을 쌍방향 소통하면서 하는, 그런 것들을 공단에서 해보시면 어떨까 싶은데 지금 하고 있나요?

그런 게 있나요?

자기 기술 분야 이런 전문성, 원래 해야 되는 교육 말고.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지금 제가 그 분야는 미처 모르지만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분명히 생각하고요, 또 그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만 어떤 리더십을 강화시키는 교육들을 많이 시키려고 했었거든요.

그것을 직원들도 참여해서 같이 들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우리 공단을 더 발전시키는 데…….

채계순 위원 크게 세상이 산업을 포함한 어떤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 것 그리고 어떤 가치와 관련된 것, 사회적 가치 그런 것과 관련된 유명한 책을 쓴 사람도 있고 흐름을 이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모셔다가 비용은 좀 들겠지만 공동의 학습도 하고 또 각기 나눠져 있는 업무 부서별로 좀 더 크게 안목으로 볼 수 있는 교육들을 할 수 있는 학습을 적극적으로 그런 계획을 가지시고 그 분야에 예산을 써주시고 하면 직원들도 자긍심도 생기고 개인 발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사회를 내다보고 이런 걸 포함해서 그런 학습을 할 수 있는 우리 공단이 되었으면 좋겠고 새로운 이사장님이 그런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명심하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먼저 앞에서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님께서 시설관리공단이 재정자립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요소들, 경영이라든지 시민들께서 이용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은 시설관리공단이 조례에 근거해서 시민들이 이용하시는데 복지, 감면제도라든지 그런 혜택을 나눠드리고 있는데요.

평송청소년문화센터나 아니면 체육시설 관리의 운영 조례, 각종 조례를 기반으로 해서 요금 감면에 대한 규정을 두고 있어요.

본 위원이 감사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이사장 후보께서 임명이 되신다면 요금 감면제도를 한번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시설은 100% 감면이고 어떤 시설은 50%만, 어떤 데는 80%만 감면하는 데가 있어요.

좀 복합 미묘하게 돌아가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장애인 중에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80%를 감면하는 체육시설의 조례가 있는데 한밭수영장 같은 경우에는 50%만 감면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형태가 있더라,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고요.

사실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같은 경우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하게 됐기 때문에 이 조례가 어떻게 정리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도 별도의 조례를 두고 운영하실 텐데 제2조의 사업에 목적사업이라고 있을 겁니다.

2015년도에 개정하고 이후에 정비된 사항이 없어요.

그렇다면 앞으로 조례를 정비하면서 일부 통폐합하는 과정이 있어야 될지 말지는 내부의 어떤 평가를 통해서 정비하시겠지만 그런 과정들이 그전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사장 후보께서도 여러 가지 새로운, 시설관리공단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하시고 민간의 어떤 부분을 경영에 도입하시겠지만 과거에 이루어지지 못했던 공공의 부분이 미비한 부분이 아직 있더라,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아닙니다.

그 부분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꼭 한번 챙겨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용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용대 위원 윤용대 위원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역전 지하상가 공개입찰로 지금 끝났지요, 입찰이 끝났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끝났습니다.

윤용대 위원 입점은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저희가 총 114개 점포가 있고요, 1개는 상가 공동건물 회의실로 쓰고 있고, 저희들이 111개가 지금 입주가 완료돼 있고요.

2개 업체는 본인들이 입찰을 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1개 업체는 본인이 나가지도 않고 입찰도 참가도 안 하고 버티고 있는 상태라 얼마 전에, 명도소송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얼마 전에 나가겠다는 각서를 썼습니다.

윤용대 위원 그래서 입찰을 했으면 입점을 해야 되잖아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윤용대 위원 지금 몇 퍼센트나 입점이 됐느냐고요.

그건 모르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그건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제가 보기에는 많이 비어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거기에 또 민원도, 여기 보면 원도심 활성화 연계방안이라고 자료를 냈는데 이 문제 때문에 지하상가 공개입찰을 받은 사람들이 지금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요.

그런 것 모르셨어요?

직원들, 여기 보면 도시재생과, 건설도로과, 공단 상가지원팀하고 상의해서 한다고 그랬는데 그런 얘기 못 들으셨는가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그 부분은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윤용대 위원 지금 거기 아주 시끄럽습니다.

뭣 때문에 시끄럽냐 하면 원도심 활성화하는 그 연계하는 데 공사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게 지하철보다도 더 밑으로 지하로 들어가서 가는 통로를 만든다고 한다는데 그게 불편하다고, 지하상가를 찾는 사람이 없을 거다, 그런 얘기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번 잘 살펴보시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예, 알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철저하게 관리를 잘해주시고, 만약에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대전시설관리공단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서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윤용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희역 윤용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인사청문간담회를 종료하기에 앞서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하게 마무리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 임재남 먼저, 장시간 인사청문간담회를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손희역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공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전시민의 삶 중심에 있는 공단의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단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오늘 주신 위원님들의 진심어린 질책 그리고 충고와 격려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민간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설을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공단의 슬로건을 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하는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 등을 통해 공단을 최고의 공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시민에게 혁신적인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희역 임재남 후보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오늘 장시간에 걸쳐 임재남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직무 관련 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과 가치관 등 공직 수행 적격성 여부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질의해 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당부사항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간담회 진행상황을 참관해 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9월 1일 수요일 14시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 경과보고서 채택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의정활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5분 산회)

(••• 부분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제1항에 따라 배부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한 부분임)


○출석위원(7명)
손희역이종호박혜련윤용대
채계순우승호우애자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영민
전문위원심완섭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후보자임재남
경영본부장이철호
환경본부장지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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