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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19년도 제4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11.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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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 대전교육연수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일시 : 2019년 11월 12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9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기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 대전교육연수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위원장 정기현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의 규정에 따라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련 부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배상현 원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11월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정기현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정기현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입니다.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정기현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9년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과 5쪽 기본방향은 자료로 대체하고, 11쪽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기현 배상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우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립니다.

39쪽에서 41쪽까지의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제출해 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추진현황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가족 모두는 교직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광우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헌수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39쪽 일반현황과 140쪽 기본방향은 올려드린 자료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과제별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앞으로 교육청 예산과 향후 4년간의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최적의 메이커센터를 구축 운영하여 대전메이커교육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기현 박헌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숙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안녕하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이재숙입니다.

지금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41쪽 일반현황과 243쪽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245쪽 7개의 주요업무과제와 특색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칩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재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교육과학연구원 원장님께 질의합니다.

30쪽 주요업무 현황에 창의적 융합과학교육 내실화에 대해서 질의합니다.

먼저,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최근 5년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운영현황을 보니까요, 모집과 지원자가 줄어드는 것, 적은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주십시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해마다 저희들이 모집공고를 내서 지원자를 받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영역을 보면 융합과학, 수학, 발명, 인문 이렇게 4개의 영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추세를 보면 올려드린 자료를 보신 바와 같이 지원자 수가 이렇게 적어지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우리 원에서 하는 영재교육기관 이외에 다른 교육기관도 많이 있어서 수요가 분산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 학교에서 학급에 개설되고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그다음에 지역청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그리고 또 일부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어서 그렇게 수요가 분산되는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여기 수료생들의 진로·진학, 고교 현황이 안 나왔는데 개인정보라 그런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 부분을 참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들이 추적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요, 그것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저희들이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에 추적조사를 못 하고 있고요.

다만, 향후에 우리 원을 포함한 영재교육원에서 교육 이수한 학생들이 어떤 진로를 가지고 진학하는지 또 대학 이후의 직업이 어떻게 연계되는지에 관해서는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종단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종단연구를 심도 있게 해보는 것도 유의미한, 저희들이 어떤 정보를 얻는데 필요한 수단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여기 보니까 융합과학 연관된 영재반 출신들이요, 연관된 분야로 잘 가고 있는지, 그 분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글쎄, 그 부분까지도 저희들 사실 추적해서 진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지금 내부적인 자료는 없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자료가 없으면 영재교육원 운영의 실효성이 좀 있는지도 의문점이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굳이 헌법이라는 교육기본법을 들먹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모든 학생들은 교육의 기회균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기회균등이라고 하는 것은 잘 아시는 것처럼 개개인의 능력에 따른 교재라든지 교육환경이라든지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등등을 투입해서 능력에 맞게 교육하는 것으로 저희들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재교육이라고 하기보다는 영재성 개발을 위한 교육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향후에 우리 원에서 하는 이런 노력들이 특정 소수학생, 지능이라든지 어떤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해서 교육하는 그런 것이 아니고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개발해 내는 데에 초점을 맞춰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사업내역도 보니까 예산이, 영재교육원 운영도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도강사라든지 기타운영비가 감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2015년도 보니까 만족도는 올라가고 있고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내부 설문조사를 통한 데이터인데 저희들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예, 애쓰시네요.

그래서 앞으로 이 학생들의 진로 경로를 추적해서 정말 교육 운영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좀 분석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한 5년 이상 경과가 됐기 때문에 그런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는데 그게 쉽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들께서 좀 도와주시면 한번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애자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기왕에 우리 교육과학연구원 소속의 정책연구소도 발족했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 아이들의 진로를 우리가 가이드해주는 역할이 또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학교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이 다 하기가 어려우니까 이런 또 특징 있는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어떻게 자기 진로를 찾아가는지 이 부분도 한번 추적해 보면 이 교육의 진짜 효과나 또 앞으로 어떤 쪽으로 더 보완해야 될지 이런 부분들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고요.

결국은 우리가 진로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우리 교육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추적 연구해 보는 것은 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한번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57쪽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외부 연구용역 발주현황을 보겠습니다.

전년도 연구용역 현황을 보면 총 11건 중 11건을 수의계약을 하셨습니다.

금년도에도 8건 중 8건 전체가 수의계약을 하셨는데, 보통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2,000만 원 이하라고 이렇게 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조금 설명 먼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입니다.

57쪽 자료에 보면 2018년도 연구용역 현황과 다음 쪽에 2019년도 연구용역 현황이 있는데, 물론 모든 용역 발주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서 발주를 하면 좋겠습니다만 과거 이렇게 용역 발주를 해보고 난 이후에 저희들 문제점으로 드러난 것들이 유찰되는 경향이 좀 더러 있었고 또 그리고 지역 또는 내부적으로 우리 권역 내에 있는 기관에 위탁 용역 주는 것이, 수의계약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판정도 있었습니다.

그것들이 적정하지 않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적절한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근거해서 저희들이 수의계약을 시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총 19건 중 7건만 2,000만 원 이하이고, 12건은 2,000만 원 이상입니다.

그건 확인하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문성원 위원 그런데 외부 용역 발주현황을 보면 총 19건 중 단 1건도 공개입찰은 없고 전체 19건을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옆에 보면, 계약방법에서 보면 지계법 시행령 제25조, 제26조에 의해서 이렇게 설명을 하셨는데 제가 그래서 제25조, 제26조가 무슨 내용인가 이렇게 한번 파악도 해봤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문성원 위원 그런데 과다하게, 보면 추정가격이 2,000만 원을 초과 5,000만 원 이하인 계약 중 학술연구 등도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리고 5,000만 원까지는 그렇게 하신다고 치더라도 보면 수의계약 내용 중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 금액이 1억 3,800만 원으로 수의계약 범위를 크게 벗어났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이건 특교사업으로 교육부에 의뢰해서 저희들이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용역해서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문성원 위원 그 내용 말씀 좀 해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이것은 우리 원에서 발주한 것이 아니고 지난해에 본청 유초등교육과에서 발주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데 왜 자료는 여기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정책연구소가 우리 원에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모든 이런 연구용역자료에 대해서는 저희 원에서 수집해서 자료로 올려드렸습니다.

문성원 위원 내용은 정확하게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원에서 그렇게 했더라도, 이게 본청에서 했다, 제가 이 금액을 보면 1억 3,800만 원짜리가 과연 이게 수의계약이 맞는가, 4,600만 원짜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리고 본 위원이 이걸 전체적으로 보는 게 외부 용역 발주한 현황 19건이 전체가 다 수의계약이에요.

입찰은 단 1건도 없다는 거지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초점을 맞추는 거지, 때에 따라서는 수의계약도 맞습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적정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단 1건도 입찰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위원님 지적이 아주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향후에 그런 지적을 저희들이 겸허히 받아들여서 보다 더 적정한 계약방법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 감사합니다.

문성원 위원 2018년 3억 8천만 원, 2019년 8월 말 현재 2억 2천만 원은 경쟁이나 입찰 방법을 쓰지 않고 임의적으로 적당한 상대를 골라 체결한 걸로 보는데 앞으로 이 부분 개선한다고 했으니까 꼭 개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해서 보다 더 적정한 계약 방법을 통해서 계약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성원 위원 과학연구원이 1989년도에 출발해서 벌써 한 30년이 됐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지난 11월 1일이 개원 30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지금 탐구학습장 5개 체험관 136종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맞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보유를 했었으나 이미 다 현대화사업 진행하면서 모두 다 철거 완료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철거 다 완료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그중에 남아있는 것은 몇 종이나 남아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지금 재활용할 수 있는 건 정확히 숫자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3, 4종 정도 남겨놓고 전부 다 온비드를 통해서 공개매각을 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자료에 그렇게 매각했으면 매각대금이라든지 이런 것도 상세하게 표시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매각대금이 아주 미미해서 한 200만 원 미만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자료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죄송한데 이게 고물 값으로 팔았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온비드에 저희들이 7차례 계속해서 올렸었습니다, 1주일 단위로.

그렇게 했는데, 7차례 올렸습니다만 응찰 업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불가피하게 지역 내에 있는 고물상, 지금 말씀하신 고물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업체에, 저희들이 서너 군데에 콘택트해서 수의계약을 해서 매물을 매각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몇백만 원밖에 안 된다고 말씀하시니까, 혹시 이렇게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전시물 중에 그나마 학생들한테 교육적으로 필요한 것은 학교에 기증한다든지 아니면 지방학교에 기증한다든지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런 절차도 저희들이 현대화사업을 통해서 전시물이 다 철거되니까 필요한 학교, 가져갈 데를 수요조사를 내부게시판에 올려서 조사했습니다만 응찰한 학교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런 방법도 다 취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렇게 값어치가 없다?

그동안 갖고 있었던 것 그렇게 보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15년 정도 이상 됐기 때문에 작동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고 또 시대 상황과 매우 뒤떨어진 부분도 있고 해서, 그리고 특히 부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학교에 그것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넉넉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문성원 위원 요즘 학생 수가 많이 줄어서 빈 교실이나 이런 것도 많이 발생하는 지방의 학교 그런 데도 많다고 보는데, 꼭 대전을 대상으로 생각하시면 틀린 말씀은 아닌데 이 자료에 보면 136종이, 2000년 이전 게 89종입니다.

그다음 2010년 이후가 47종이나 있었어요.

그러면 2010년도 이후 것도 거의 소각으로 처리했다, 매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몇 종을 제외하고는 저희들이 다 매각 처리했습니다.

문성원 위원 현재 운영은 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문성원 위원 탐구학습장 안내도우미나 과학해설사 이런 분들은 외주를 줬었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외주를 주었다가 지난해 교육감 직고용으로 전환되면서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어서 우리 원 소속으로 지금 상근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지금 그러면 다 근무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맞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탐구학습장 현대화를 위해서 TF팀 39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자료를 보니까 전시체험물 모니터링을 위한 TF협의회를 6회에 걸쳐 진행하셨다고 했는데 구성원들의 참여율이나 협의회 과정이 자료에 자세히 안 오는데 참여율이나 협의회 과정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지금 교사로 이루어진 TF팀은 지난 의회 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국의 유수한 교육관을 돌아보고 우수한 제품들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수회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공동사고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은, 근무시간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말, 토요일이나 기타 퇴근시간 이후인 6시 이후에 우리 원에 모여서 수회 토론을 해서 현재 아까 보고 말씀드렸던 63종의 품목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최종 의사결정 하는 데 대학교수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참여한 기획단 운영협의회가 수회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문성원 위원 참여율은 높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비교적 선생님들께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고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교사님들께서 각기 전공 분야가 있기 때문에 물리는 물리, 화학은 화학 분야에 본인들의 어떤 브랜드를 걸고 내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현대화사업에 깊이 참여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우리가 리모델링과 현대화사업을 위해서 총예산이 38억 5천만 원 정도 되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중에 25억 4천만 원이 전시물 설치, 기자재 구입비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혹시 타 시·도라든지 아니면 외국사례라든지 벤치마킹 이런 것에 대해서는 하셨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저희들이 저를 포함해서 부장님 또 연구사님들과 함께 일본도, 그것을 위해서 간 것은 아닙니다만 일본 과학교육 현황을 둘러볼 기회가 있어서 일본의 과학체험관도 둘러보았고, 또 부장님과 함께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국의 유수한 교육과학원 과학시설을 돌아봤습니다.

또 최근 10월에 개관한 충남교육청 과학체험전시관이 지난 10월 18일인가에 아산에 오픈을 했습니다.

거기 공사비가 400억 정도 들고 전시물이 한 45억 정도 들어간 것으로 저희들이 듣고 있습니다.

거기 갔었는데 우리는 그보다 훨씬 적은 예산입니다만 거기에 걸맞은 대적할 만한 수준으로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충남아산에 400억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건물공사비가 그렇게 들어갔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전시물이라든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전시물은 45억 정도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저희보다 한 20억 정도가 많게 보입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지금 내년 5월 탐구학습장 시범운영하려고 계획하고 계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리모델링 이제부터 시작해서 내년 5월 시범운영을 하기로 했는데 지장은 없습니까, 개장하는 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제가 아까 업무보고에 말씀드렸듯이 탐구학습관이 금년 말 사업 완공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예기치 못했던 공기연장 사유가 몇 가지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들이 조달청을 통해서 입찰요구를 4월 17일인가 했는데 업체 결정이 7월에 됐습니다.

예상치 못한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리고 협상에 의한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업체를 일단 선정하고 난 이후에 63개 품목에 대해서 설계도를 어떻게 해서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협의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공산품을 하나 물건 사오는 것이 아니라 공산품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작동방법이라든지 또 재질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는데 지금 피엔??이라는 업체하고 저희들이 처음 한두 차례 회합을 했을 때는 낙찰은 17억 정도 됐습니다만 전시금액이 40억이 초과가 되게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황당해서 17억을 계약했는데 무슨 40억 되느냐, 수차례 설득하고 또 조정해서 현재도 24억 정도로 최종 조정이 됐는데 아직도 그거 가지고는 저희들이 금액이 맞지 않기 때문에, 지난주에 업체사장님하고 관계자들을 소환해서 이게 지금 뭐냐, 17억에 공사를 맞춘다고 했는데 24억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 않느냐 이렇게 했더니 자기들 사정을 죽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금년 11월 말이나 12월 중순까지는 실시 완료해 달라 이렇게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계획대로 된다고 하면 내년 5월 중에 오픈하는 데는 특별히 문제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혹시 그 업체하고 협상의 과정이 지난하게 딜레이된다고 하면 다소 늦춰질 개연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한 번 늦춰진 공사이기 때문에 내년 5월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심혈을 기울여서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충남과 비교해서 그렇지만 저희가 한 25억 전시물 설치가 분명히 부족해 보입니다.

기존에 전시물 있는 데다 예를 들어서 조금 더 보충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원장님 말씀 들어보면 전체를 거의 다 들어내고 새롭게 설치하는 기분에서 조금 뭔가 예산도 부족하지 않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하실 말씀 없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드릴 말씀이 생겼습니다.

현재 금년에 확보된 37억 정도의 예산이 본 현대화사업의 마지막 예산으로 이해해 주시지 않으시고 연차적으로 2020년도 또 2021년도, 2022년도에도 한 4, 5개년 정도 지속적으로 과학관 예산이 추가적으로 확보된다고 하면 금년에 다 완성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남겼던 것들에 대해서 보완하고 더 완성도 높은 체험관을 이루어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과학실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자 안전교육은 철저히 해야겠는데 그 부분은 제대로 하고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지난 학기 도중에도 과학실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실험연수를 했고 실험연수를 받은 분들의 소감을 들었는데 매우 유용했다, 또 우리 원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우리 실무원님들에게도 정말 친절하고 위상 높은 이런 연수를 해줘서 고맙다, 이런 연수 후기가 있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과학실도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는 게 모든 면에서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어찌되었든 총예산 38억 5천만 원 중 25억 4천만 원이 전시물 설치, 기자재 구입비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겁니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원 과학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금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약속을 못 지켜드리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내년도까지 이월된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거듭 말씀드리면서 향후 보다 더 진력해서 완성도 높은 탐구학습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3분 감사중지)

(11시 15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기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질의합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입니다.

우애자 위원 주요업무 250쪽, 행감자료 189쪽입니다.

여기 유아체험 교육프로그램에 단체프로그램 중 이용률이 감소한 체험프로그램은 무엇이며 그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 대비 올해 체험이용률이 낮은 프로그램은 기관단체체험입니다.

저희가 제출한 자료는 9월 말 기준이긴 합니다만 12월 연평균을 분석해본 결과 약 7% 정도가 감소된 걸로 파악이 지금 예측됩니다.

그 원인은 지금 작년 대비 올해 대상기관의 유아 수가 약 4% 정도 인구가 감소됐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차량 내에 유아보호장구 장착된 버스 이용에 제한이 있다 보니까 체험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세 번째는 저희 진흥원이 개원한 지 7년차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존 체험시설이 노후됐거나 또 변화가 없기 때문에 호기심이나 흥미가 저하된 것도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쨌든 많은 체험에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일단 보호장구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4월까지 운송사업자의 의무를 유예해 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2021년 4월 이후까지도 체험에 보호장구 장착된 버스 이용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다행히 올 7월부터 시교육청에서 보호장구 대여를 위한 거점 유치원 10개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유치원에서 3월부터 거점 유치원 보호장구를 이용한다면 다소 체험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체험시설에 대한 호기심이라든가 이런 거를 높이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올해도 3개 영역을 교체했는데요, 앞으로 체험운영비를 증액해서 시설에 변화를 주고 또 저희가 내년에는 실외 영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교사 연수가 있고 12월에 관리자 연수가 있는데 그때 설문조사를 해서 체험 관련한 설문결과를 분석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검토해서 반영해서 체험 활동하는 데, 현장에서 오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렇게 잘, 특히 보호장구 또 노후되고 그래서 문제가 많군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예.

우애자 위원 제가 볼 때는 더 큰 원인은 인구감소에 있어서, 어제도 얘기했지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가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애자 위원 우리가 보육시설이 아이들 잘 키울 수 있게 대전교육청, 대전시가 정말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살기 좋은 대전광역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전광역시 인구가 제일 적은 것 아시지요?

0.95명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 264쪽, 행감자료 190쪽 2019년 제4주기 유치원 평가 시 유치원 방문 현장평가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교육지원청에서 장학과 컨설팅 장학 그리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교원들의 업무경감 차원에서 저희가 현장평가를 그것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안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그러한 장학이나 점검을 대신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195쪽이요, 여기 보면 특색사업 추진현황에 보면 “행복가득! 사랑듬뿍!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있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예.

우애자 위원 산이·들이 코스별 가족체험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잠깐 사업 목적이라고 할까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산이·들이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족들이 홈페이지상에서 신청해서 가족과 함께 저희 진흥원에 기존 설치되어 있는 체험시설을 체험하고 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우애자 위원 만족도가 높은데 이게 70가족은 어떻게 선착순입니까, 아니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선착순입니다.

우애자 위원 그러면 선착순 빨리 안 하면 못 들어가겠네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그 대신에 월 2회로 하고 있고 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는 횟수를 무제한으로 했기 때문에 원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애자 위원 2주차, 4주차 코스를 나누지 말고 같이 하는 방향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2주차에는 들이코스고요, 4주차에는 산이코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2시간에 모든 코스를 다 돌기는 조금 버겁고요, 한 번 오면 코스별로 체험을 하고 충분한 경험을 하고 돌아가기에 적당한 코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애자 위원 이렇게 좋은 가족프로그램이라 앞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이재숙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9쪽을 보겠습니다.

대전교육 정책연구에 관련해서입니다.

3권 9쪽 대전교육 정책연구 관련입니다.

금년도에 조직개편을 위해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설치되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동안 정책연구사항이 발생하면 해당부서나 기관별로 정책연구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8개 시·도만 자체 정책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도 기관으로 정책연구소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건 정책적인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난해에 조직개편 용역을 발주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조직개편을 하면서 그때 의견으로 대전에도 교육청 산하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하는 의견개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 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별도의 기관은 아니고 우리 원 내에 부설되어 있는 하나의 사업부서로 인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물론 경기도와 같이 큰 광역의 도에서는 별도의 기관으로 운영하는 시·도도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금년도에 정책연구 10건을 수행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연구용역 사업비는 얼마였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2억 2천만 원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혹시 결과물이 나온 것도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아직 최종보고서는 나오지 않았고요, 중간 보고회가 지지난주에 본청에서 부감님 주재 하에 용역보고회가 있었고 최종결과물은 12월 중순경이라면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정정해서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용역예산은 총 1억 5천만 원입니다.

문성원 위원 정책연구결과물에 대한 활용은 어떤 방식으로 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정책연구 용역과제는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필요에 의해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그 과제를 우리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해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탁용역도 있고 자체 연구도 있는데 그 결과를 해당부서에 저희들이 드리면 해당부서에서 맞게 가공 또는 참고해서 운영할 것으로 알고 있고요.

확산, 붐 조성을 위해서 간부 워크숍을 12월 12일 본청의 교육감님 이하 과장님 또 직속기관의 기관장님을 포함한 해당부서의 업무 담당자를 포함해서 대규모로 합동보고회 및 사업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예산을 투입하여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연구는 연구일 뿐 이고 활용은 나 몰라라 해서 연구비가 사장되는 일은 없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적극 동의하고요, 과거에 그런 사례가 더러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은 항상 경계하고 있고, 본 연구소가 설립돼서 운영됨으로 인해서 보다 더 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행정적인, 물리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서 그 부분은 다소 기우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정책연구결과물은 대전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활용하고 대전교육 발전의 자양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정책연구의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2020년도 정책연구 용역과제 선정 시에도 실질적이고 대전교육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주십시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적극 공감을 하고요, 지난 언론에서도 정책 용역 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사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런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과제선정이라든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37쪽을 다시 보겠습니다.

과학 관련 대회 운영현황에 대한 질의인데요, 과학전람회에 관심 있는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전람회 입상작 분석, 지도방향 설명 및 대회 안내 해서 금년도 219편이 공모했습니다.

전년도에는 270편이 공모했는데요, 금년 들어 51편이 작품 수가 좀 줄었어요, 이렇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이 대회가 굉장히 많거든요.

과학전람회도 있고 과학전시회 발명품, 과학탐구대회 등 과학 관련 대회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전체적인 경향이 지금 참가자가 줄고 있는 현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초·중·고 대상으로 해서 심사결과도 80개 작품이 입상하고, 전년도 99개 작품 입상 실적에 비해 입상 실적이 19개나 줄었습니다.

이거 전년도에 비해서 출품작이 준 이유는 본 위원이 판단하건데 홍보가 부족했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할 게 없다고 생각하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일견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도 금년도 32편이 출품돼서 심사결과 12작품이 입상, 전년도에 37편이 출품되고 21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9개 입상작이나 줄었습니다.

전국적인 현상 같지는 않고요, 어찌됐든 좀 더 홍보를 강화하고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해서 이런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문성원 위원 그런 점 참고 좀 해주시고요.

전국대회 실적은 어찌됐든 실적이고 꼭 좋다, 나쁘다 이런 개념을 떠나서 참여하는 학생들이 좀 많고 질적인 게, 많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와서 입상도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요.

일단은 과학전람회 참석을 독려하는 사업설명회라든지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좀 나서 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지 않아도 저희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이 노정돼서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참여학생 수를 늘릴 수 있을까 해서 내년도 대회를 위해서 벌써 금년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설명회가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총력 경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이렇게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출품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을 겸허히 잘 받아들여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많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대전교육과학원 산하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행정사무감사자료 52쪽에서 54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정책의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서 금년 1월 1일 자로 설립된 교육청의 최초의 연구소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인력은 여기 죽 나와 있고, 지난 7월에 우리 교육과학원 업무보고에서 우리 존경하는 김소연 위원께서 “연구소 기존의 연구용역 위탁보다 자체 연구가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제가 기억이 되는데 그 말씀 들으셨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들었습니다.

김인식 위원 연구소 운영예산을 보니까 3억 원인데 원장님 포함해서 8명 인건비로 1명당 7천만 원 정도 계산을 한번 해보면 5억 6천만 원 정도 돼요, 그렇지요?

대략 따져보니까 연간 9억 원 정도 투입이 될 그럴 계획인 것 같은데,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지금 박사급 연구원 2명은 연봉으로 4,000만 원씩 계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따져보니까 지금 한 대략 9억 원 정도 인건비로 투입이 되는 걸로 이렇게 나와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김인식 위원 정확하진 않겠지만 제가 받은 이 자료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김인식 위원 자료를 보니까 자체 연구는 두 가지인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임기제 연구원 2명이 각각 1년에 1개씩 주제를 선정해서 보고서를 발간하는 그런 거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금년에는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이 자체 연구 주제가 교육사업에 대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총량 감축.

김인식 위원 총량 감축을 위한, 그렇지요?

정책평가고, 또 하나는 교원연수협의체 구성 방안 탐색으로 이렇게 돼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 두 주제 모두가 보니까 자체 연구로 진행할 필요가 있는지 이런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는데, 교육사업 총량 감축 연구는요, 제가 생각할 때는 타 시·도의 사례를 좀 참고해야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 전문기관의 위탁 연구로 추진하는 것은 좀 객관적이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는데 우리 원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 부분 일견 타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판단을 한 것은 공모절차를 거쳐서 임용된 박사급 연구원을 임기제로 저희들이 2년을 채용하고 있거든요.

이분들은 교원이라든지 행정직 직원으로 보기는 좀 그렇게 관련이 깊지는 않다고 보고 제3자적인 입장에서 객관성을 담보하지 않았겠느냐 이런 내부적인 판단이 작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먼발치에서 보는 대전교육의 사업 총량들을 한번 검토를 해보고 객관적으로 자료를 검토해서 어떤 방법으로 사업 총량을 줄일 수 있으면 좋을지를 한번 연구를 해보라 이렇게 지시를 해서 지금 한 연구원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뭐 일정 부분은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만 그런 것을 가만해 본다 해도 이 사업에 대한 객관성을 전문박사님 두 분의 역할과 책임으로 맡기기에는 이 사업은 좀 고민해봐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동의합니다.

김인식 위원 제출 자료를 보니까 자체 연구는 2개 주제 그리고 위탁 연구는 8개 주제예요, 이 자체 연구와 위탁 연구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하셨고 또 자체와 위탁 연구의 장단점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고 계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각 부서에서 올라온 과제를 저희 연구소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책자문단이 있습니다.

자문단이 어떻게 구성돼 있냐면 현직교사 또 교장, 교총대표, 학부모, 대학교수 등 여러 구성원들로 되어 있습니다.

이분들과 논의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8건은 위탁, 2건은 자체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정책자문단 의견을 들어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정책자문단 구성원이 몇 분으로 되어 있어요?

자료로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자료 53쪽 상단에 자문단 구성현황이 지금 나와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 두 분, 교감 세 분, 수석교사, 교사, 전문직, 행정직, 대학교수, 교원단체 등.

김인식 위원 아, 그러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있습니다.

제가 이걸 보질 못했습니다.

정책연구소 운영계획을 한번 보면 자체 연구에서 이슈페이퍼를 분기별로 발간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데 연구원 홈페이지를 제가 들어가 보니까 어디에도 그 발간이 되었다는 그것이 올라온 적이 없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좀 변명 같기는 합니다만 금년에 우리 인적…….

김인식 위원 적어도 2회 이상은 이게 발간이 돼 있을 텐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인적구성 완료된 것이 7월쯤에 거의 완성이 됐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현재 이슈페이퍼가 지금 탈고를 해서 인쇄소에 넘어가서 곧.

김인식 위원 아직 발간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발간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군요.

발간이 되면 홈페이지에 좀 게재해서 많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물론 그렇게 하고, 위원님들께도 각기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지금 발간이 되지 않은 거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김인식 위원 그리고 파견교사 2명이 배치됐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파견교사란 학교에서 사람을 파견해서 가는 걸 말씀하시는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현직교사 중에서.

김인식 위원 현직교사 중에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공모절차를 걸쳐서 9월 1일 자로 파견을 받았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파견교사를 그 연구소에 두면 그 학교에 교사의 공백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해당학교는 또 어떤 분을 채용하시나요?

기간제를 채용하시게 되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신규교사가 충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신규교사가 충원되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초등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중등 같은 경우는.

김인식 위원 중등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기간제교사가 채용된 것으로.

김인식 위원 기간제를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 그러면 이게 과연 다른 타 학교에 또 기간제교사를 파견해 가면서까지, 구태여 그 학교에 교사의 공백을 초래하면서까지 파견교사를 배치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한번 해봐야 될 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위원님 지적을 저희들이 심사숙고해 볼 필요가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연구소에 교사 파견을 받은 이유라고 하면 과제수행을 함에 있어서 보다 더 연구원들이라든지 연구사님들의 업무수행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인력충원이 필요하지 않냐.

김인식 위원 물론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또 교원의 공백이 생기는 타 일선학교에서는 피해를 학생들이 받거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물론 그 부분은 저희들이 인정을 하고.

김인식 위원 그런 부분을 고민을 하셔야지요.

어느 한쪽만 중요한 교육이 아니잖아요, 중요한 사업이 아니잖아요.

교육의 수혜자들이 가장 중심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교육이라는 것은.

그들을 위해서 이런 사업도 실시하는 거 아니에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맞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런 부분은 깊은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다른 대안을 좀 찾아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저희들이 위원님의 지적사항을 잘 숙고하고 향후에 어떤 방법이 더 좋은 것이 있는지 내부적으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김소연 위원님이 말씀도 드렸습니다만 우리 연구소가 본청의 교육정책과의 기존 업무와 많은 부분 중복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우려하고 있는데, 그리고 또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파견교사를 우리가 보낼 경우 그 학교에 선생님의 공백이 생기는 부분 때문에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이런 문제점 등이 지금 나타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좀 지속적으로 관찰하시고 살피셔서 좋은 대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배상현 예, 내부적으로 좀 더 고민을 해보고 위원님 지적을 잘 살펴서 정책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해도 될까요?

○위원장 정기현 예.

김인식 위원 우리 대전교육연수원 영어캠프에 대한 질의인데요, 행감자료 94쪽 한번 봐주시면.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김인식 위원 영어캠프 과정이 있는데 총 4개가 있어요, 보니까 사업이.

4개 사업이 있는데, 초등학교 6학년 과정, 중학교 2학년 과정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회적 배려 대상 과정, 그다음에 꿈나래교육원 과정, 이렇게 4개의 과정이 있는데 영어캠프의 방침을 보니까 제5항에 영어권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또 6항에는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영어체험을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러한 방침들을 볼 때 1박 2일 이 캠프의 목적이 과연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골라서 더 잘하게 가르치는 그런 교육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영어소통이 좀 약간 부족하다손 치더라도 영어에 좀 더 친숙해지고 가까이 갈 수 있고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는 쪽에 이 사업이 집중되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초·중등 영어캠프는 다른 명칭으로는 ‘꿈누리영어캠프’로 이렇게 명칭을 하고 있고요, 초등학교는 주로 20개 과정 중에서 12개 과정을 차지하고 있고, 중학교는 20개 과정 중에서 8개를 차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꿈나래교육원으로 찾아가는 영어캠프가 2개가 있고 그렇습니다.

초등학교는 참고적으로 3박 4일간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고.

김인식 위원 예, 여기 자료 보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중학교는 4박 5일간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사교육비도 절감할 수 있고 또 원어민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3명이나 있기 때문에 원어민을 활용하는 역량 강화가 될 수 있고 또 연수원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그런 장점도 있다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은 대개 영어캠프가 대안교육과정은 없었는데 이번부터는 대안교육과정을 받고 있는 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도 이렇게 실시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20기 중에서 초등학교 2기, 중학교 2기 총 4기에서 72명씩 144명을 대상으로 해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사실은 제가 질의를 드린 주요 내용은 그것이 아닌데, 제가 교육운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을 하고자 했던 건데 그 문제점들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걸로 대신 그냥 제 얘기로 답변을 대신하면서 다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참가비를 보니까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이 3만 8,000원, 또 중학교 2학년 과정은 4만 9,000원으로 이렇게 돼 있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김인식 위원 영어캠프에서 보니까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과정을 이렇게 분리해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일반적으로 어떻게 보면 수준별 교육 이런 것들도 고려되고 있는 거 같고요, 주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주로 원어민들이 학생들을 데리고서 하는 영어캠프이기 때문에 초등과 중등을 이렇게 분리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수준별 교육을 위해서 분리하신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제가 이것도 한번 질의를 드려볼게요.

보니까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묶어서 이렇게 진행을 해요.

이건 그렇습니다, 여기 보면.

특별한 그런 뭐 다른 이유가 있는지, 그래서 제가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이들도 분명히 수준별 교육이 더군다나 더 필요한 대상인들이거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은 초등학교 영어캠프와 중학교의 영어캠프를 별도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초등학교는 20개 과정 중에서 1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또 중학교는…….

김인식 위원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하는데요, 초등학교, 중학교를 분리해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원장님 자료 한번 보시고요.

지금 일반학생들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을 분리하시는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묶어서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 한번 살펴봐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김인식 위원 그게 분리해서 운영을 하셔야 돼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셨을 거예요.

뭐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이렇게 자료를 살펴보다 보니까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어서 제가 이거 너무 차별적인, 혹시 잘못하면 좀 말씀드리기 이것도 조심스럽습니다만,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작년 7월에 우리 교육위 업무보고 당시에 우리 존경하는 문성원 위원님께서 사회배려 대상자 학생영어캠프를 별도로 이렇게 진행하시지 말고 일반학생들하고 함께 진행하면 어떻겠느냐, 잘못하면 이 아이들의 자존감이나 또 열등감 이런 것 때문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서 참여하고 싶은 학생이 있어도 많이 참여를 못 하거든요.

그런 이유이셨을 거예요, 말씀하셨을 때.

그렇게 말씀을 해주신 걸로 기억을 하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유료나 무료 이렇게 따로 구분해서 운영하시지 말고, 물론 여러 가지 실무적인 어려움도 있으실 거예요.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왜냐하면 우리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뿐 아니라 또 다른 학생도 마찬가지지만 아까 말씀하셨듯이 수준별 교육을 시키는 데 있어서 약간의 또 다른 차이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점은 이해는 할 수 있으나 그래도 이렇게 다소간에 어떤 영어의사소통에 이렇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편차가 있다 하더라도 큰 틀 안에서 같이 통합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보셔야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올해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초등학교는 연수비가 3만 8,000원, 중학교는 4만 9,000원씩 내서, 그 연수비라는 것은 학생들의 급식비하고 간식비에 저희들이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예산에 이것을 전적으로 다 반영을 올렸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시면 연수비가 없어지고요.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상당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일반학생의 영어캠프를 별도로 운영하지는 않고 있고요, 또 학교에서 모집할 때도 똑같은 명칭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하는 말씀드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상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면 다시 한번 찾아뵙고 정확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자료상 본 위원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이 만일 있다고 그러면, 저는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어요.

있다고 그러면, 그것은 회의가 끝난 후에 저에게 보충설명을 해주시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사회적 배려 대상 영어캠프의 통합운영 방안에 대해서 검토결과를 우리 의회에 제출해 주시고, 꼭 영어캠프뿐 아니라 다른 체험학습이라든지 기타 등등의 네 가지 사업을 실시하고 계신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통합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우리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서는, 이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좀 확대해 나가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소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소연 위원 김소연 위원입니다.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장님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다·신·나’라는 특색사업 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김소연 위원 봤더니 너무 신나보여서 학교 부적응하는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싫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 이게 너무 신나게 해서 학생들 학교 부적응을 조장하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가 좀 됩니다.

프로그램내용이 지덕체를 두루두루 잘 살필 수 있게 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감사합니다.

김소연 위원 그리고 봤더니 우리 교육연수원에서 하는 글로벌 프로그램들 중에서 모의유엔총회 방식 세계시민교육이 아마 본 위원이 작년에 열심히 안 봐서 그랬는지 이게 신규 같은데 맞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은 이건 옛날부터도 있었습니다.

전에도 있었던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소연 위원 이 프로그램이 지금 중1, 고1 대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업진행 현황이나 어떤 분석자료, 참석 아이들 현황이나 이런 부분들을 좀 자료를 받아보고 싶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 자료요?

김소연 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대전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역시 본 위원이 열심히 안 봐서 혹시 놓쳤나 싶은데 올해나 작년에는 못 봤던 대전영재교육원 여학생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교육이라는 게 신규로 들어온 것이지, 아니면 국가에서 예산을 좀, 여가부에서 내려준 것인지 이런 부분들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실 저희 영재교육원에 여학생이 지금 8명입니다.

김소연 위원 몇 명 중에 8명인 거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100명 선발이지만 지금 3명은, 해외로 간 학생, 그다음에 못 따라가서 자퇴한 학생, 그리고 또 진로를 바꾼 학생 이렇게 3명이 있어서 97명이 이번에 이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학생이 그중에 8명이에요, 그래서 이 여학생들을 조금 더 이쪽으로 유인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없을까 해서 저희 정보원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올해.

그래서 GPS라고 그래서 걸스 프로그램 스토리 이렇게 했는데요, 여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참여를 했어요.

사실은 여기에 대전 관내에 있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했는데 초등학생 3개 반, 원래는 2개 반 예상했는데 많아서 3개 반, 중학교 2개 반 해서 120명이 신청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100명이 이렇게 교육을 했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그래서 학생들, 여학생 소프트웨어 확산에 굉장히 기여를 했고요.

성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보셔도 되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김소연 위원 예, 그러면 이 예산은 그냥 자체 편성해서.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자체 예산, 영재 강사수당으로 그것만 들었습니다.

김소연 위원 하루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인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토요일에 프로그램 3시간씩 이렇게 운영을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오후 이렇게 해서요.

김소연 위원 이 사업 관련해서 제가 열심히 안 봐서 못 봤던 건지 모르겠는데, 혹시 모집절차나 어떤 프로그램 내용 같은 것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제가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김소연 위원 그리고 대전교육연수원장님 다시 한번, 제가 아까 하려고 했던 것 중에.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김소연 위원 아마 꿈나래교육원에서 자체적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이것도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한 것인지, 어제 자로 기사가 좋은 게 나 있어서 말씀 한번 드립니다.

라오스에 있는 어떤 초등학교에 통학 배를 기증하는 바자회를 아마 열었던 것 같아요.

이 사업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이 꿈나래교육원에 있는 학생 수가 1학년이 15명, 2학년 15명, 3학년 15명 해서 총 45명으로 재적을 잡고 있고요.

꿈나래교육원은 아시다시피 대안교육학교가 아니라 대안교육기관으로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적을 두고 6개월 단위로 이렇게 학업을 연장하는 또 아니면 학교로 돌아가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일반적으로 거기에 모여 있는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주로 체험활동이라든가 봉사활동 이런 위주로 이렇게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을 데리고 라오스에 있는 데 가서 봉사활동이라든가 아니면 국제교류활동 이런 것들을 하는 데 있어서 저희들이 가는 학교가 바로 강 건너에 학교가 있는데 강 건너편에서 사는 학생들이 그 학교를 찾아가려면 강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서 다리를 건너서 다시 올라와야 하는, 지척에 두고도 약 2시간 내지 3시간을 걸어서 학교에 도달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학교에 저희들이 바자회라든가 아니면 연수원들, 저도 일부 동참했습니다만 배 한 대를 사는 데 있어서 약 50여만 원이면 배 한 대를 사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바자회를 통해서 직접 밭에 기른 고구마를 팔아서 그 돈을 가지고 이번에 라오스에 가서 국제교류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서 학교에 배를 한 척, 이건 예산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만든 돈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김소연 위원 아마 대안교육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실천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요즘 획일적인 공교육이나 또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자 자사고까지 없앤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렇게 오히려 학교 부적응한 학생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깨닫는 게 많을 것 같아서.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김소연 위원 본 위원도 이런 일들이 일선학교에서도 확산이 됐으면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거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처음에는 묵묵부답으로 참여하다가 다녀오면 자아만족감이, 상당히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이유는 내가 우리나라에 있을 때는 가장 불행한 학생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가정환경이라든가 여러 가지 가족구성원 간의 문제로 인하여서, 거기 다녀오면 그런 데 있는 학생들은 신발도 없거든요, 그런 학생들을 보면서 ‘내가 불행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잘못됐구나!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자존감이 향상돼서 우리나라에 가서 학교 교육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적극적인, 어떻게 보면 참여하는 태도가 바뀌는 그런 현상을 저희들이 많이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어제 자 기사가 하나 나와서요, 위원장님 칭찬을 드리고 싶은데 지금 교육청 본청과 지원청이 안 계셔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어제가 빼빼로데이였는데 아마 빼빼로가 친일적인 분위기가 있다 해서 요즘 떡으로 많이 하잖아요, 가래떡으로.

그런데 어제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유초등교육과가 순회교육대상 학생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 있잖아요.

특수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돌면서 떡빼로 만들기 특별수업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이렇게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을 하나하나 살피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위원으로서 같이 뿌듯하고 자부심도 들고 그렇습니다.

이상으로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님?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김인식 위원 꿈누리영어캠프 초·중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통합교육에 대해서 제가 자료상으로 봤을 때 4기, 5기가 그렇게 통합교육을 하신 거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제가 이 부분 자료상으로 봐서 오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옆에 자료를 보니까 이제 아까 말씀하셨듯이 분류해서 그렇게 교육을 하고 있는 걸로 제가 자료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자료에 이렇게 넣어서 제가 이 자료 확인이 좀 미숙했던 것 같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아닙니다.

저희들이 잘못 제출했을 수도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말씀드렸으니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게 될까요, 5분만?

○위원장 정기현 예, 질의하십시오.

김인식 위원 대전교육연수원 야영교육에 관해서 잠깐 질의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김인식 위원 107쪽을 한번 보시면 최근 5년간 야영교육 참가학생 현황을 제가 한번 살펴보니까 운영 기수와 참가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2015년에 정규과정과 또 특별과정에 참가학생 수가 7,755명인데 반해서 2018년에는 5,348명으로 약 31% 정도가 감소했는데, 야영교육 참가학생이 이렇게 연도별로 감소하고 있는데 감소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분석을 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고, 과정은 이렇게 많이 개설해놨지만, 아니면 이게 학교의 신청이 없어서 그런 건지 왜, 운영상의 미숙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정규과정의 참가현황을 보면 거의 1년에 한 1천 명씩 줄어들고 있고요.

김인식 위원 예, 줄어들었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특별과정도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분석해 본 바로는 우선 전체학생 수라든가 학급당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게 하나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올해는 여기서 공개하긴 그렇습니다만 고등학교 2개 학교가 폭염이라든가 태풍, 교육과정의 일정상 겹쳐 있어서 취소를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금까지는 학생들이 야영교육 같은 것을 상당히 호기심이라든가 참여하는 욕구가 높았는데 지금은 가족단위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가정형 캠프가 많이 유행하다 보니까 캠프 참여에 대한 호기심이라든가 의욕이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된 건 사실입니다.

학생들 요즘에 겨울에 난방 안 틀어주고 여름에 에어컨 안 틀어주면 상당히 힘들어 하는데 저희들은 캠프라는 이름을 가지고 야영활동을 하기 때문에 냉난방시설이 없다는 것, 또 한편으로는 거기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교육연수원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80점대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나름대로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학생들이 직접 와서 취사라든가 설거지 같은 걸 직접 해야 되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의 트렌드와 좀 맞지 않는 그런 성향을 보이고 있어서 야영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줄어들지 않나 하는 생각을, 저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다면 원장님, 지금 다섯 가지 문제를, 참여학생이 감소하고 있는 걸 다섯 가지로 정리를 해보면 학생 수가 감소하는 문제 또 교육과정이 겹치는 문제, 그래서 참여가 부족하고, 그다음에 학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형 캠프가 많아지고 또 시설노후화 문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성 문제 이거는 만족도가 80%대라고 했으니 네 가지 정도로 집약해서 문제점이 나왔는데, 그렇다면 연수원 파견교사가 아까도 앞서 말씀드렸는데 많은 편이란 말이에요.

지금 야영교육에도 파견교사가 3명이 있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교원연수부에도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또 몇 명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다음에 꿈나래교육원에도 있고, 총 18명 파견교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총 18명이 파견교사로 가 있는데 이렇게, 야영교육에 한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야영교육이 현재 30%씩 감소를 했고 이런 추세에 있고 그렇다고 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감소하고 있다는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네 가지 이유를 들어서.

그러면 이 파견교사는 학교로 복귀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일선학교에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학생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신청 학생 수가.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이 야영부, 교육부 중에서 야영팀이 파견교사를 받고 있는데 저희들도 안타깝긴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초등학교.

김인식 위원 만에 하나 정말 파견교사가, 야영교육을 계속하실 거잖아요, 그래서 파견교사를 꼭 모셔가야 된다 그런 경우 같으면 정원을 확보해서 정식 발령을 시키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타 학교에 피해를 주지 말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정원이 없어서 저희들이.

김인식 위원 아니면 또 한 가지 방법은 야영교육 부분은 특수한 교육이잖아요, 아이들의 안전의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전문적인 것도 있고 그렇다고 하면 민간위탁을 하세요.

그래서 일반학교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되는 게 맞는 거지요.

두 가지 대안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려움은 있겠지만 이 방안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저희들도 선생님들 파견기간이 총 2년으로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와서 나름대로 활동에 적응하고 전문성이 생기는 과정에서 또 학교로 돌아가야 되는 현상이 행정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이 없다 보니까요.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래서 정원을 증가시켜서 야영교육을 전문적으로 시킬 수 있는 정원을 저희들이 받는다든가.

김인식 위원 그런 전문가들도 있거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위원님 말씀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본청에 있는 해당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도 우리 위원회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보고해 주시고, 또 최근 5년간 학교 야영교육 신청에 대한 현황이나 자료가 있으면 그것도 회의가 끝난 후에 위원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감사합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과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12분 감사중지)

(14시 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기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대전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 3권 65쪽 교육연수원 행정조직 관련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연수원장 이광우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대전교육연수원은 본원, 분원, 5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생 교육과 교직원 교육을 모두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학생과 교직원 교육은 그 대상이 다른 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는 자와 교육을 하는 자로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만 같을 뿐이지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도 다릅니다.

그래서 학생 교육기관과 교직원 교육기관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이 어떤지 한번 제안해 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이 부분은 본청에 있는 행정과라든가 기획국에서 더욱더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고, 저희도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있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학생교육원과 교원연수원이 합쳐서 운영되는 데는 대전과 제주, 단 두 곳이고, 나머지 15개 시·도는 학생교육원과 교원연수원이 분리되어서 운영되고 있는 실태입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께서 한번 본청에 건의할 의향은 없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저희들이 볼 때도 학생교육원은 지금 교육연수원 자리를 잘 활용해서 그냥 운영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교원연수원은 여러 가지 접근성이라든가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동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여러 가지 경제적, 시간적 제약 이런 것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대전에 있는, 특히 역세권 중심으로 학생 수는 상당히 줄어드는데 학교가 밀집되어서 학생 수가 상당히, 한 학년당 학생 수가 50명 미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가 대다수 있습니다.

그런 곳을 서남4중 쪽으로 이전해 놓고 그 학교에, 대전역 근처에 있는 학교에 대전교육연수원을 지어서 운영한다면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현재 대전교육연수원이 공주시 반포면에 소재하여 연수에 참하는 선생님들이 멀고 위험하여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선생님들도 간혹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그 부분은 저희들이 대전시청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교육연수원과의 거리가 약 23㎞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시설은 전혀 없고요, 자가용이나 아니면 우리 교육연수원에서 임대해서 제공하는 임대버스, 아니면 교육연수원 자체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성원 위원 교직원 연수기관은 대전시 내 유휴부지나 시설을 이용하여 별도로 신설하고 운영하면 어떤가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깊게 한번 고민 좀 해보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정말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들도 절대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얘기한 바와 같이 마찬가지로 대전역 주변에 연수원을 만들게 되면 전국에서 유명강사가 찾아오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전역 주변에 학군을 보면, 제가 그쪽에 학교장으로 있었는데 사립학교하고 공립학교가 서로 뒤엉켜서 한 학년에 정원이 약 100명에서 150명밖에 되지 않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공립학교 정도를 하나 서남4중으로 이전하고 그 학교에 교육연수원을 지어서 운영한다면 여러 가지로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청과의 대화나 해보신 적은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해보지 않고 있지만 사석에서는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요.

행정과라든가 기획예산부서라든가 이런 관련 부서와 필요하다면 한번 토론을 통해서 방향을 잡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대전교육연수원은 학생 야영이나 체험교육시설로 전용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도 가져보고, 그거보다 더 좋은 대안도 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아무튼 관심을 좀 더 가지시고 본청과의 충분한 대화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한번 접근해서 토론을 해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애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애자 위원 우애자 위원입니다.

연수원장님께 질의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연수원장 이광우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행감자료 3권에 93쪽 봐주시겠습니까?

2019년도 행감자료 3권 93쪽을 보면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학교급식 관련 연수과정은 여기 보니까 올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있었네요.

학교급식 실무과정 하나로 보이는데요, 조리원, 연구대상으로 하는 인원을 40명밖에 안 하는데 더 필요하지 않나 여기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또 이틀밖에 안 하고, 시수도 그렇고.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이 부분은 행정연수원 분원에서 맡아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로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해서 하고 있는데 저희 행정연수원 분원이 개원된 지가 2018년 3월 1일이기 때문에 아직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사님 한 분하고 그다음에 담당 주무관님이 한 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행정연수원의 관리도 교원연수부와 보면 행정연수부가 서로 반씩, 반씩 어느 정도 애매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정리되면서 일반행정연수와 관련된 연수를 좀 더 다양화하고 확대해서 저희들이 인원도 조직개편하고 해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애자 위원 횟수를 많이 늘려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교급식이 우리 학생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또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원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2016년도에도 봉산초 불량급식, 대덕고 이물질 급식사태, 2017년 내동초 오픈 클리너 부적절 사용 문제 등 각종 사건이 많았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그렇습니다.

우애자 위원 또 2019년도 행감자료 2권 116쪽에 보면 올해 4건의 식중독 사건도 있었고요.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 무엇보다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직접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인력에 대한 연수과정이 아주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리원을 포함한 영양교사 또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확대가 앞으로 좀 더 필요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그리고 90쪽에 보면 초등 음악실기 연수가 있고요, 또 뒤에 2019년도 초등 음악실기지도 실무연수라고만 되어 있는데요, 본 위원이 항상 얘기하는 합창의 중요성을 말씀드리잖아요.

음악에 대한 연수과정이 좀 더 구체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가 선생님들이 적극적이지 않고 거기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우리 학생을 지도할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음대 4년 동안에 많은 공부를 하지만 그거보다 우리가 방학 중에, 연수 중에 그 분야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면 학생들이 공부할 때 스트레스에서 합창으로 말미암아 벗어날 수 있고 또 학업에만 치우쳐 있을 때 아이들의 삶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음악은 인간의 감수성을 상당히 증대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우리가 중요시하는 부분이 인문학적 감수성의 부분도 있습니다, IT기술도 물론 있고요.

그래서 2015 개정교육과정하고도 부합되고 있고요.

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반영해서 우리 연수원에서 하고 있는 연수가 자격연수 10개 과정이 있었고, 직무연수가 47개 과정이 있었고, 자율 현장직무연수가 39개 과정이 있었는데 현장에서의 선호도도 조사를 하고 우리 연수원의 연수과정 또 강사선정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런 절차를 밟아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합창을 통해서 선생님들이 감수성이라든가 그다음에 직장예절이라든가 그다음에 서로 단결하는 모습을 확장시킬 수 있는 직무연수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우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애자 위원님께서 늘 문화예술교육에 강조를 많이 하시는데요, 합창지도자과정, 교사합창지도과정은 제가 생각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등에는 음악전공을 한 교사들이 있는데 사실 초등과정에서는 음악교육과가 교대에 있다고 하지만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건, 전공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합창 지도할 경우에 사실은 좀 더 경험 있는 분들의 연수를 통해서 아이들 합창 지도하는 부분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등과정에서는 그게 꼭 필요한 거 아니냐,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경우는 많이 봤거든요.

제 아내 같은 경우에는 중등교원인데 초등에서 지금 합창지도를 하다 보니까 일반 초등교사들하고 좀 다른 그런 지도를 하는 걸 봤습니다.

하는데, 보통 초등학교에는 그런 전공한 분들이 드물기 때문에 합창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연수원에서 그런 과정을 둔다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고요.

아마 또 소수의 인원이 올 수도 있는데 거점지역 학교가 따로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까?

거점학교 따로 유지 안 됩니까?

연수원이 머니까 거점학교를 몇 군데 만들어서 일부 연수과정을 운영하는 그런 게 있었는데 지금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제가 알기로는 지금은, 제가 파악하기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수과정과 관련돼서는요.

○위원장 정기현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이것을 좀 더 추가설명을 드릴 것 같으면 2020년 4월에 음악실기지도 직무연수를 저희들이 할 것으로 지금 예정되어 있고요.

○위원장 정기현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플랫폼 학교 같은 것은 현재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 단 연수원 분원이 있지 있습니까?

옛날 충남교육청 자리, 3층의 일부와 4층을 저희들이 쓰고 있는데 그런 데서 저희들이 활용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지금 연수원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마 또 참여도가 떨어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분원을 적극 활용해서 연수과정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이광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제가 박헌수 정보원장님 질의드리겠는데요, 사이버 e학습터, 주요업무의 152쪽.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지난 행감에서도 몇 번 거론이 되었는데요, 여기에 지금 일반선생님들이 사이버학습을 평가를 자꾸 하다 보니까 무리하게 아이들 참여를 강제한다든지 그런 경우가 있어서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사안인데요.

이게 어느 정도 지금 개선됐는지 그 부분이 안 드러나서 질의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지난번에도 지적해 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저희도 이것을 심도 있게 고민하면서 1년간 운영을 합니다.

사실 지난번에 교육사업 총량 감축에서도 사이버학습이 업무가 많이 가중된다고 선생님들이 설문을 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나름대로 또 현장에 이걸 직접 하는 선생님들도 모셔다가, 그리고 또 저희 개별적인 설문을 통해서 저희가 모니터링도 하면서 추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지금 일단 위원장님께서 시상에 대한 부담을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시상은 전면 폐지는 아니고 줄이는 쪽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기관에 주는, 10개 기관에 줬는데 그건 전면 폐지를 했고요, 올해.

그리고 선생님들 교육감 시상도 최소화해서 28명에서 20명, 그리고 지원청으로도 50명을 줬는데 그것도 전면 폐지를 했고, 단 저희가 공교육 활성화 그리고 사이버학습이 교육부에서 또 17개 시·도가 분담금을 내고 동일하게 운영하는 학습터이기 때문에 공교육 활성화 측면이라든가 또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또 자기주도적 학습 신장 이런 쪽에서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독려하는 차원에서 정보원에서 주는 선생님 시상 100명은 그대로 유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자율적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면 여기 152쪽에는 7월에 교사 50명 시상했는데 이건 후반기에 또 할 모양이지요, 2학기에?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전반기 50명, 학생 500명, 하반기에는 교사하고 학생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 교사들도 전보할 때, 이동할 때 가점으로 작용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인사상의 승진 가산점에는 저희가 주지 않고요, 점수는 이동 시에는 동일하게, 다른 상도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학생지도라든가 또 학예지도라든가 이런 걸 하면 받는 시상이 있는데요, 그것과 동일하게 반영이 됩니다.

○위원장 정기현 이거 학교평가 같은 데는 안 들어가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학교평가나 그동안에는 가산점을 성과급에 반영이 되어서 사실은 강제로 학교에서 운영한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자율적이고요.

저희 초·중학생이 한 12만 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 1만 2천 명 정도 학생이 참여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러면 이렇게 자율적으로 운영했을 때 학생들 참여율은 어떻게 변화됐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학생 참여율이 작년에도 자율적이었거든요.

사실 17개 시·도가 이렇게 통합 운영된 게 작년 3월부터였거든요.

그런데 작년에는 그 시상,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상을 좀 더 했고요, 그리고 저희가 정말 더 많이 자율성을 학교에 드리자, 선생님들한테 자발적으로 하자 해서 운영을 했는데 작년보다 학생 수는 한 5천 명 정도 줄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줄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위원장 정기현 준 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

줄어드는 게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졸업한 아이들 말고 새로 하는 아이들한테 이것은 선생님들이 그냥 아이들 아이디 해서 들어가서 참여하는 걸로도 실적을 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사라지고 나면 숫자는 줄어드는 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더 줄어들 것 같은데요, 숫자 줄어드는 것에 너무 안타까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계속 자율적으로 잘 운영하도록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그리고 176쪽 대전메이커교육센터 구축·운영, 그리고 행감자료는 3권 162쪽, 163쪽 되겠네요.

메이커교육 시작한 게 올해로 한 3년째 됩니까, 2년째 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지금 위원장님께서 아마 2017년에 조례제정을 해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2017년에 해서, 타 시·도에 비해서는 지금 메이커교육이 어느 정도 우리 대전교육청이 위치하고 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지금 타 시·도하고 정확한 우리 숫자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저희도 타 시·도를 많이 벤치마킹도 하고 또 저희가 여러 차례 다니면서 연수도 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충남기계공고에 메이커센터가 구축이 되어서 거기에서 자유학기제 학생들 아마 제가 정확하진 않지만 한 4천 명 정도를 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현장에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들, 연구학교, 연구학교는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만 선도학교가 있고요.

그리고 저희 정보원에서도 올해부터, 작년에 준비하면서, 올해 이렇게 현재 구축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조례는 전국에서 최초로 제가 제정을 하긴 했는데 아마 교육 부분도 좀 앞서나가는 걸로 저는 보고 있는데요.

이제 메이커, 사실 세계적으로는 메이커운동이라 그럽니다.

메이커운동이라 해서 이걸 무브먼트화해서 확산시켜 나가는 그래서 점차 사회 자체가 개인 1인 창업 문화로 또 나아가고, 또 교육 자체도 지식습득 위주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면서 자기의 진로도 찾아가고 하는 그런 교육 영역까지 해서 지금 대전시에서도 메이커 허브 구축하기 위해서 지금 공간을 만들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대전지역이 메이커교육, 그리고 메이커창업 등등에 좀 앞서나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게 중요하겠다 싶어서 그렇게 하긴 했는데, 아마 선생님들이 적응하는 게 또 적잖은 부담이 될 걸로 생각은 됩니다.

그래서 저도 선도학교 만들고, 또는 선도학교 폐지하라고 그러고, 저도 이중성을 겪고 있기는 한데요.

그런데 새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서 일정 부분 우리 교육청에서 가야 될 길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선생님들이 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또 지원체계도 갖춰져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한테 다 맡겨 놓고 이걸 하라 그러면 사실은 이게 한참 또 시간이 걸리거든요.

중등과정에는 기술과정도 있고 과학 분야도 선생님 계시고 해서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초등 쪽에 내려가면 사실은 굉장히 힘든 영역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보조교사든 외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지원체계도 갖춰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거기에 대한 생각은 있으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거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저희 원에서 지금 이 체계를 갖추어서 스페이스 구축하는 것, 그쪽에 초점이 맞춰 있습니다.

충남기계공고에 있는 데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이고요, 저희는 기관에서 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교사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단위학교에서도 이런 메이커교실을 구축을 하면서 어떤 모델이라든가, 또 저희가 인적 그리고 메이커 자원이 충분히 축적돼야 되겠다, 그중에 하나가 그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교사 연수프로그램, 그리고 실제로 교사를 연수하고 또 학생 프로그램도 저희가 지원을 해줘야 되고,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네트워크를 우리가 종합적으로 구축을 하자, 그래서 지금 이게 공교육에서 시작했다기보다는 대학이라든가 아니면 일반사회인들로부터 시작한 것도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미 거기에는 스페이스들이 많이 구축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것들을 모두를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통해서 좀 연결해줘서 학교에서 정말 이런 스페이스에 가서 직접 자기들이 교육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주는 플랫폼, 웹 플랫폼을 저희가 지금 이번에 구축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걸 총괄할 수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총괄할 수 있는 그런 스페이스로 저희가 이렇게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이번에 또 중기벤처부 공모사업에도 선정이 됐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위원장 정기현 1억 8천만 원 또 확보하셨고, 앞으로 5년간.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1억 8천하고 앞으로 5년간 해서 한 5억 3천 정도인데요.

○위원장 정기현 예, 그렇지요, 지원받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예, 저희가 한 1천 팀 중에서 오십몇 팀 전국에서 되는데 교육기관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저희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전문 랩에서는 지금 에트리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참 이게 선정되기가 쉽지 않은 거라고 생각되는데 우리 정보원에서 메이커교육센터가 되면, 지금까지는 교사 연수 위주로 해오신 것 같은데.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교사 연수도 했고요.

○위원장 정기현 학생…….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학생 프로그램도, 저희가 아직 스페이스가 구축이 안 돼서.

○위원장 정기현 예, 안 됐기 때문에 그런데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국립중앙과학관에 무한상상실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거기하고 연계해서 지금 20개교를 선정해서 지금 한 300명 정도를 12월까지 이렇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그래서 잘 좀 구축해서 메이커교육의 선도 교육청으로서 앞서 나가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고,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헌수 위원장님께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지금 그 1층을 전체로 합동강의실이었던 그곳을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을 하면서 이번에 1차, 2차, 1차는 교육청 예산이고요, 예산이 부족해서 지금 중소기업벤처부 예산과 더불어서 12월까지 구축을 하고, 또 전문공간으로, 저희가 공간은 있지만 예산이 지금 확보되지 않아서 내년까지 디자인 싱킹 룸이라든가 또 카페, 소통 존까지 전부 이걸 구축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저희가 예산 확보가 좀 어려운데 우리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께서 적극 관심을 가져주시면 정말 저희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기현 예, 감사합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요구 자료는 내일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네 분의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대전평생학습관 등 네 곳의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34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정기현우애자김인식김소연
문성원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종무
전문위원김미라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배상현
대전교육연수원장이광우
대전교육정보원장박헌수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이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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