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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18년도 제5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8.11.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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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공보관

2. 감사관

3. 대전마케팅공사


일시 : 2018년 11월 14일 (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0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공보관

○위원장 박혜련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공보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님들께서 오셨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50만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을 요구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공보관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 후 공보관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김기환 공보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기환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4일

공보관 김기환

(공보관 김기환,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혜련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기환 공보관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기환 공보관 김기환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공보관실 업무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면서 공보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41쪽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공보관실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중심의 시민에 도움이 되는 시정홍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기환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공보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계신데요, 행감자료를 보다 제가 33쪽에 장비를 보게 됐는데요, 이게 이츠대전 TV 운영에 관한 거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방송장비들인가 봐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맨 앞쪽에 보면 취득일자가 ’07예요, 인코딩서버나 영상편집장비, HDV레코더나 방송 카메라 이것들이 당시에는 비싸게 주고 샀다 하더라도 지금 이게 굉장히 오래됐지요,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했다 하더라도?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은 거의 UHD로 다 쓰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그런데 문제는 여기 있는 것 보면 거의, 그 밑에 보면 ENG카메라나 영상카메라, 디지털 스위처나 이런 거 다 보면 HD예요, 그렇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UHD로 바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 정도 갖고 어디 가서 얘기해 놓으면 이걸로 어떻게 제작 가능하냐고 물어보던데요, 전문가들은?

○공보관 김기환 현재 방송장비들이 송출도 UHD 시범방송이 이미 됐고 이제 점점 UHD 방송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저희가 현재는 UHD 관련된 장비는 가지고 있지 않고, 아무래도 2007년도가 저희가 이츠대전 TV 개국한 시점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때 구입한 장비들이 현재 남아 있고 또 내구연한이 조금 지났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아직 쓸 수 있는 것들은 쓰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물론 고쳐서 쓸 수는 있지만 지금 수준에서 이거 가지고 해낼 수 있는, 사실은 너무 어려운 것 아닌가요?

물론 이게 우리가 일반 방송하는 것은 TJB와 계약해서 올해 말까지 계약하고 있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용역업체에서 사서 기본적인 건 거기서 제작한다고 해도 또 우리 내부에서 제작해내는 건 이 장비 갖고 써서 하는 것 아닙니까?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이 정도 가지고는 사실 제작하기가 굉장히 열악한 건데, 차라리 이걸 쓰느니 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거, 미디어아트센트에 있는 거 빌려다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지금 이 장비로 현재 이츠대전 TV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대로 앞으로는 UHD로 전반적으로 다 교체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 시대적 흐름에 대응해서 방송장비라든지 이런 것도 부분적으로 교체해 나가는 것을 검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수준 갖고는, 시민들 눈은 점점 높아지는데 이 정도는 그럴 것 같고, 보니까 요즘 한창 다양하게 많이 쓰는 장비로 드론도 없어요?

드론 장비 있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없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계획은 있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내년도 예산에는 현재는 들어있지 않고요, 저희가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이츠대전 TV 운영을 현재는 TJB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여러 가지 장비문제라든지 보완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으면 TJB 장비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계속 의지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올해 끝났잖아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건 우리가 어느 정도는, 부분적인 건 제작하겠다는 거잖아요, 전체적인 것은 거기 송출하는 거나 이런 것은 TJB에서 하더라도.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우리가 준비하고 있어야지 이 정도 수준 갖고는 너무 약하잖아요.

드론도 그렇고, 요즘은 드론으로 해서 촬영상태가 다양한 각도가 나와 줘야 되잖아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계속 지상에서만 해서는 방법이 안 나오잖아요.

○공보관 김기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송장비도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 지금 의회에 상정되어 있지만 거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저희들이 새로운 방송 제작여건에 맞춰서 장비구입이나 구축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맨날 뒤따라가기만 하고 꼭 일반인들이 볼 때 관에서 하는 것들은 왜 이렇게 수준이 떨어지느냐 이런 소리 안 듣게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이 기회에, 여기 계속 여러 군데 만들어지는 영상물을 노출하는데 그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우리 시 주관행사들에도 사실은 행사 전에 사전프로그램으로 시 홍보영상들을 많이 틀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이 거의 없다는 얘기를 시민들이 많이 지적하거든요.

여러 가지 보면, 여기 제출하신 것에 보면 내용들이 좋은 게 많아요.

제작행사도 하고 송출하는 것들이 좋은 것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시 행사는 어쨌든 우리가 주관하는 거니까 그런 데서는 미리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할만하잖아요?

그건 성의만 있으면 하는 것 아닌가요, 공무원들께서?

그렇지 않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방송콘텐츠, 영상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작하고 있고 또 민선 7기 들어서 새로운 시정철학이나 비전 등은 담을 영상들을 현재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국을 통해서 제작한다거나 우리 자체제작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데이터베이스처럼 기본영상이 있고 또 그 행사에 맞춘 사전 맞춤형,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것들이 나가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행사 전에 약간만 손을 봐서 거기 행사성격에 맞도록 영상이나 그런 것들이 자막이 나가도록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각 실·국에서 행사 때마다 의뢰가 들어보면 저희들이 미리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제작을 하는데 앞으로 그런 기본 데이터베이스가 되는 콘텐츠들을 활용해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요즘 내용들을 보면 그냥 옛날 국정홍보용 뉴스처럼 그렇게 안 하고 재미있게 많이 제작하잖아요, 시민들이 보기에 불편하지 않게.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그런 것은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건 시민들이 제보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런 거 있으면 좋겠는데 왜 대전은 이렇게, 본 위원이 얼마 전에 세종시 갔더니 행사를 봤는데 세종시는 엄청나게 하더라고요.

세종시를 알리는 거예요, 순전히 세종에서 현재 하는 시책들에 대해서 알리는 것, 아니면 세종시 놀러 와라, 별거를 다양한 콘텐츠를 하더라고요, 짧게짧게 해서, 1분 영상들이 서너 꼭지가 막 돌아가게 하기도 하고.

그런 거 보면서 ‘대전은, 우리는 왜 이렇게 못하지?’ 이런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시민들의 제안도 있었고.

그것은 더 고려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봅시다.

이츠대전입니다, 예산이 3억 4천이네요.

○공보관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운영인원이 6급 2명, 7급이 2명 해서 4명이 같이 하시고, 2017년도까지는 1만 4,000부 하다가 올해 들어와서는 1만 4,500부 했어요, 500부 올렸는데, 이 내용이 굉장히 호응이 좋아요, 제작을 잘한다, 잘 만든다고.

시에서 만든 잡지치고는 굉장히 괜찮게 만든다고 평도 좋고, 저도 받아보지만 굉장히 괜찮습니다.

내용이 좋은데, 내용이 우수하고 그런데도 지금 1만 4,500부라고 해서 4인 가족 기준으로 해서 보면 한 5만 8천 명 정도 되네요, 계산해 보니까.

대전시민 148만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 한 4% 정도가 노출되는 거예요.

물론 은행이나 이런 데 있으면 더 많이 볼 수는 있겠지만 사실은,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 같고요.

내용이 굉장히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접하는 건 손쉽게 접하지를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확대할 것에 대한 고민은 있는지 얘기해 주시지요.

○공보관 김기환 이게 2004년부터 이츠대전 월간, 저희 시보 성격인데요, 이츠대전을 발간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2만 5,000부에서 시작해서 2013년에는 4만 3,000부까지 제작했었습니다.

발간했었는데 그러다가 여러 가지 우리가 보는 종이형식의 잡지에서, 시보에서 점점 컴퓨터라든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보게 되는 여러 가지 환경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발간부수를 조금씩 줄였는데 그러다가 현재 1만 4,500부까지 떨어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에 받아보셨던 분들은, 개인적으로 배송을 통해서 받아보셨던 분들은 중단이 되다 보니까 그런 체감하는 분들이 좀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현재는 1만 4,500부를 주로 시민다중이용시설 등,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행정기관이라든지 병원이라든지 역이라든지 그런 쪽에 저희들이 배포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그런 민원성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여기 타 시·도 보면 인천이 3만 7천 부 정도 하네요, 그렇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좀 더 저는, 그게 이렇습니다, 아무리 디지털시대가 오더라도 종이가 갖고 있는 것은 있잖아요, 그 향수들이 있는 거고 그 독자층들은 금방 없어지는 건 아니거든요.

새로운 세대들에 대해서는 영상이 익숙해서 그쪽으로 하지만, 그래서 그건 좀 늘려야 되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이걸 웹진으로 이걸 발행하나요?

○공보관 김기환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플은 세종시나 KTX 타보면 KTX매거진이라고 해서 어플 받아서 볼 수 있잖아요.

과월호도 거기서 볼 수 있고, 그런 걸 개발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저희들이 어쨌거나 시보 발간 자체는 조금 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고요, 그런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앱을 통한 접근이라든지 구독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다닐 때 KTX매거진이 굉장히 괜찮습니다, 어플 받아서 해보면.

그런 부분들, 어플을 개발하는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디지털시대, 모바일시대에 맞게 해본다고 하면 다른 것도 굉장히, 다른 데서도 그런 어플들을 많이 개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은 과월호 같은 건 어떻게 따로 모아서 영인본을 만들거나 이렇게 하나요, 그런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렇긴 한데.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우리 편집실에, 이츠대전 편집실에 저희들이 잘 보존을 우선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일부는 도서관이라든지 그런 데로 보내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영인본 같은 걸 만들어서 제작해 놓나요?

○공보관 김기환 저희들이 그건 한번 확인해 봐야 되는데, 보관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보관용 말고, 일반인들이 과월호 볼 수 있는 그런 건 없고요?

○공보관 김기환 예, 현재 거기까지는 제작을 못 한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한번 고민 좀 해보십시오.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하나 더 감사하겠습니다.

업무보고하시면서 대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홍보 강화 해서 이건 매번 나오는 얘기인데,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그리고 트램 선도도시 등 브랜드 이미지, 대전 방문의 해 등을 위해 그걸 알리겠다 이렇게 했는데 대전에 와보면, 대전역에 딱 내리면, 터미널에 내리면 4차 산업혁명과 무슨 관계가 있는 도시인가 전혀 감이 없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김기환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게 너무 포괄적이고 그리고 저희가 주장하는 그런 것들이 산업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시화하는 건 좀 고민이 필요한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4차산업혁명특별시라고,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라고 하고 그러면 대전에 왔을 때 대전의 관문이라는 데 대전역이든 터미널이든 내리면 뭔가 달라야지요.

‘여기 대전은 역시 다르네!’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쉽게 접근하는 것은 디지털화된 어떤 볼거리들이 제시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공보관 김기환 예.

조성칠 위원 그런 고민들은 없어요, 어느 과도.

그래서 공보관에 얘기할 수밖에 없는 건데, 대전역에 내리면 예전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직도 시계탑 있고요, 그렇지요?

이건 4차 산업혁명 정도의 수준은 아니잖아요?

○공보관 김기환 그래서 지금 그쪽 과학경제국에서는 이거와 관련해서 상징물을 제작하고 만들자는,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걸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홍보를 하면서 느끼는 게 일단 대전에 우리 시민분들도 마찬가지지만 대전을 찾는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역에 내렸을 때 또는 우리 터미널에 내렸을 때부터 뭔가 과학도시라는, 대덕특구가 있는 과학도시라는 느낌이 확 들도록 그런 걸 보여주는 노력이, 디자인이라든지 뭔가 필요한데.

조성칠 위원 죄송합니다만 그래서 상징물 세우는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정말 구태의연한 70년대 방식이에요.

그러니까 상징물 세워서 우리 여기 4차 산업혁명이다, 이거 막 붙이고 거기다 불빛 막 쏘고 이런 걸로는 접근해서는 희망이 없는 거예요.

이런 도시를 원하지는 않지요.

이를테면 내렸는데 버스정류장 갔더니 버스체계가 다 새로운 인공지능 형태로 되어 있더라, 택시를 탈 때는 택시를 탔더니 택시에 사람이 앉아서 기다리는 과정에 보니까 여기가 인공지능으로 되어 있더라, 뭐 이런 정도의 접근이 와야 ‘오, 대전은 다르네.’ 이게 되는 것 아닙니까?

불 막 쏘고 미디어아트해서 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건 공보관 혼자 할 문제는 아니지요, 공보관실에서 혼자 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거 고민하지 않으면 대전이 뭐로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합니까?

저는 그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공보관에서 분명히 고민을 해야 될 겁니다.

물론 교통체계나 내지는 과학경제국에서 할 일이 있긴 하지만 그런 게 나타나지 않으면 우리는 뭘 갖고 4차산업혁명특별도시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공보관 김기환 예,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부분에서 그런 것들이 구현되는 게 어떻게 보면 스마트시티 개념이 될 텐데요, 우리 시도 스마트시티 구축에 굉장히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국비지원 등을 통해서 추진하려고 하는데 별도로 그런 부분들을 저희 자체도 아이디어를 개진해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좋은 안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대전역이든 터미널이든 어려우면 시청이라도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시청 들어와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의 거점이라는 가장 핵심 한복판이여야 하는 시청은 또 어떻습니까?

그렇게 보면 굉장히 답답하지요.

이번 기회에 7030, 대전 방문의 해면 대전시청 방문들도 많이 할 것 아닙니까, 하게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왔을 때 대전 왔더니 뭐가 다르구나 하는 게 보여야 되는데 그런 고민들이 어디도 지금 안 보입니다, 제가 찾아보니까.

그래서 할 수 없이 공보관에다 얘기하는 수밖에 없는 건데 공보관에서도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거기 보면, 뭔가 대전은 시청 오니까 4차 산업혁명 냄새가 나는구나, 여기는 무지하게 노력하는구나 하는 걸 보여줘야 다른 사람들이 외부에서 왔을 때 대전에 대한 이미지가 강하게 인식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지금 이번 금월 중에 저희가 문체국하고 협의체를 구성해서 대전 방문의 해라든지 내년도 여러 가지 관광이든 여러 가지든 개선이나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 기회를 빌려서 공보관실에서도 위원님 말씀해 주신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고 저희들이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그런 쪽에 개선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게 이미지가 될 수 있게끔 대전시청부터라도 바뀌면 그러면 구청도 따라서 할 거 아니에요, 시청 가니까 이렇게 되더라, 구청은 그 규모 작게 하겠지만 어쨌든 그런 데 많이 찾아오는 거니까요, 그렇지요?

그에 대한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보관 김기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입니다.

우리 대전시 홍보를 위해서 고생 많으신데요.

홍보는 해도 해도 어렵다는 거 맞는 말이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경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광고나 홍보는 투입된 자원에 따라서 효과는 늘 달라지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예산을 한도 끝도 없이 쓸 수는 없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에서 가장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보기 위해서 계획하고 노력하는 게 공보관실에서 해줘야 되는 역할 맞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우리 공보관실은 대전시의 홍보행정을 총괄 계획하고 조정하는 전체 홍보의 기조실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십니까?

○공보관 김기환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그런 역할을 하는 부서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거 관련돼서 감사 좀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업무보고자료 151쪽에 보면 아까 도시브랜드 홍보강화 얘기를 했어요.

이 부분은 아쉽게도 공보관 쪽에 질의를 하는 게 어색한 건 맞습니다.

우리의 대전 브랜드가 제대로 정립이 안 됐다는 얘기인 거 같아요.

대전의 도시브랜드가 어디에도 정립이 안 되어 있고 늘 그때그때마다 우리 대전은 무슨 도시야, 무슨 도시야가 계속 바뀌는 것 같습니다.

차제에 우리 대전의 도시브랜드 확보에 대한 것을 시차원에서 해야 될 것 같고요.

이 부분은 계속 본 위원과 행자위에서 계속 시하고 같이 지적하고 논의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까 공보관님께서 우리 협의체를 구성하신다고 하셨어요?

○공보관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행감자료 23쪽에 보면 기획홍보 전략회의팀이라는 걸 운영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거와 협의체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거지요, 그것은 월 1회만 한 건가요, 월 1회 하겠다는 건가요, 2017년 1월에 한 걸로 되어 있는데?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보면 시정브리핑이라든지 실·국 브리핑이라든지 저희들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보관실이 홍보와 관련된 전체적인 계획과 일정들을 잡기 때문에 저희들이 2017년 이후에 각 실·국에 홍보담당자들하고 저희들이 약식으로든 별도 회의실에서 계속 회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그동안 어느 정도 전략을 만들고 여러 가지 기획을 했느냐를 차치하더라고 저희들이 어쨌든 전체적인 시정브리핑 일정이나 시 홍보계획을 짜기 위해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공보관님 짧게 답변해 주시고요.

그래서 기획홍보 전략회의팀이 제대로 운영이 됐나요, 그동안에 어떻게 운영이 됐지요?

○공보관 김기환 지금 계획상에는 1회로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필요할 때는 수시로도 하고 있고 또 못하는 휴가기간이라든지 특정기간에는 또 개최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저희가 행감 때 나왔던 지적사항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완료됐다고 되어 있어요.

이걸 완료됐다고 표시하는 게 맞나요, 제대로 진행이 안 되는 거를?

본 위원이 다른 지적도 얘기했듯이 뭔가를 계획만 잡아놓고, 이렇게 “합니다.”라고 해놓고 실행 안 하면 그것은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처음 들었는데 지금 문체국하고 홍보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은 내년 2019 대전 방문의 해 때문에 그런 거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도 한시적이지요?

한시적으로 구성돼야 될 조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보관 김기환 우선은 문체국에서 계획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홍보계획들이 공보관실과 업무 중복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저희들이 서로 상호 협조해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만드는 거고요.

또 필요하다면 이런 협의체를 실지로 하거나 또는 기획홍보 전략회의팀 운영을 내실화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난 행감 때 지적해서 기획홍보 전략회의팀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주재가 공보관이세요.

결국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에 이렇게 계획을 하셨는데 실행이 또 안 돼요.

공보관님이 생각하셨을 때 우리 공보관실이 대전시정의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의견을 좀 얘기해 주시지요.

짧게 하세요.

○공보관 김기환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쨌거나 저희가 주어진 범위 내에서 홍보계획이라든지 주요 시정홍보라든지 정책홍보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주관부서이고 그다음에 일부 각 실·국에서는 자체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자체사업들에 대해서는 자체사업별로 또 홍보예산도 별도로 책정되어 있어서 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자율성이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전체적인 건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연말 되면 익년도 사업계획들이 나오면서 각 부서별로 홍보계획들도 나오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홍보계획들이 혹시 우리 공보관실에 수렴이 되나요, 안 되지요?

○공보관 김기환 공유는 같이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무엇보다도 예산에서 예산편성 과정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홍보예산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취합은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좀 전에 홍보행정의 총괄계획하고 조정역할이 공보관실에서 하는, 곧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되는 게 공보관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여쭤보는 이유가 각 사업부서마다 홍보예산이 투입이 돼서 집행되다 보면 중복집행도 되고, 매체별로.

그렇게 되면 결국은 우리 시 전체로 보면 홍보예산이 낭비가 되는 결과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보관실에서 그거에 대한 수렴이 돼서 그것에 대한 조정역할도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본 위원이 자료를 보거나 죽 검토해 본 결과 공보관실에서 그 역할이 미진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체를 일시적 협의체가 아니라 아까 말씀했듯이 기획홍보 전략회의팀만 월 1회씩 꾸준히 해도 문제는 해결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김기환 위원님 지적해 주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전략회의팀 운영을 조금 더 내실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지요, 공보관님?

○공보관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그럼 1월부터 시작이 되잖아요, 2019년이?

우리 대전 방문의 해 홍보계획이 세밀하게 계획이 잡혀 있나요?

○공보관 김기환 우선 전체적인 대전 방문의 해에 관련된 홍보나 주 계획은 주무부서인 문체국에서 주관을 하고요.

저희 공보관실은 우선 주 업무는, 홍보는 전체적인 시정홍보이기 때문에 일부 내년도 증액 편성 상정한 것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초점을 조금 더 대전 방문의 해에 문체국 업무에 같이 협조차원에서 저희들이 그쪽에 초점을 맞춘다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현재 문체국에서 이 부분은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계획이 나와 있는 것을 다 세밀하게 알고 계세요?

○공보관 김기환 어제 발표해서 좀 봤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계획표를, 홍보계획표 나온 것을 문체국에서 받으셔서 공보관실의 의견을 달아서 그 자료를 저희 행자위에 제출해 주십시오.

○위원장 박혜련 공보관님, 홍종원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거 인지하셨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상당히 우려스러운 게 대전 방문의 해가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7030을 기점으로 대전 방문의 해를 추진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요.

행사도 상당히 급하게 진행되고 그 행사 전에 선행돼야 될 게 홍보이지 않습니까?

홍보도 상당히 지금 걱정됩니다, 졸속으로 추진되는 것 같아서.

내년에 공보관실의 시 타깃은 어디입니까?

홍보의 어디를 주로 타깃으로 해서 우리 시정을 알릴 것입니다, 우리 시에 대해서?

○공보관 김기환 우선은 시 사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금 민선 7기 93개 약속사업들이 확정이 되고 내년부터 예산이 같이 집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93개 약속사업 중에 시민들이 공감과 이해를 해야 되는 부분들에 집중하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내년도 7030과 대전 방문의 해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주무부서에서, 실·국에서 하는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보조를 맞춰서 그런 쪽에 집중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민선 약속사업은 꾸준히 해야 될 부분이잖아요?

○공보관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경중을 따지고 시급성을 따지고 그렇지 않습니까?

시급성이라는 측면으로 보면 아마 내년에는 대전 방문의 해가 메인이 될 것 같고요.

중요한 거는 우리 시민에 대한 약속사업들에 대한 시정을 알리는 거지요?

그것은 꾸준히 해야 될 부분이고, 그래서 타깃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정과 관련된 것은 우리 대전시민들이 타깃일 것 같고 대전 방문의 해에 관련돼서는 대전시민도 중요하지만 외지에서 오셔야 되잖아요, 타이틀이 대전을 방문하는 거잖아요?

그럼 결국은 외지, 권역 외의 홍보가 필요한 건데 예산을 늘렸어요, 내년에, 2억 정도.

그 정도면 어느 정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시나요?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기존에 4억하고 올해 2018년도 예산이 4억 원인데 50% 증액을 한 예산이고요.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거와 또 별도의 문제로 홍보예산은 양에 있어서, 전체 파이에 있어서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저희들이 한 50% 증액은 적정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홍종원 위원 모두에 본 위원이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홍보나 광고는 투입되는 거에 비례해서, 양에 비례해서 효과는 당연히 있는데요.

저희가 재원, 특히 예산이 한정이 되어 있잖아요?

돈이 들어가는 미디어만 고민할 게 아니라 우리 업무보고자료 153쪽에 아주 훌륭한 얘기를 해주셨어요.

내년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시-자치구 또 타 광역·기초 자치단체와의 홍보 교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전처럼 다른 타 도시에도 다양한 매체들이 있어요, 보유매체가.

업무협조를 통해서 광역단체나 기초단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매체에다가 우리 대전시, 대전 방문의 해에 관련해서 그것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보거든요.

그것을 했을 때는 아마 6억이라는 예산은 권역외 홍보예산보다 훨씬 더 큰 재원이 투입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셔서 그 추진계획을, 실행계획을 짜셔서 집행을 해주시고요.

그 계획에 대한 결과를 행자위 소속에다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이상으로 좋은 효과는 없을 거 같습니다,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는, 자료 요청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번 자료 요구도 같이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세요.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지적은 많이 했는데 죄송스럽고요.

본 위원이 7월 업무보고 때도 우리 시가 갖고 있는 홍보매체를 시민들한테 이용하게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우리 대전이 그래도 좀 반가운 얘기가, 홍보매체를 시민이용사업에 추진하는 자치단체가 서울 말고 우리 대전 그리고 기초단체는 창원 이렇게 세 군데가 하고 있네요?

○공보관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감사드리고요.

그 대상자를 더 늘리고 그리고 미디어를 더 늘려서 광고, 홍보 이거에 대해서 필요성을 느끼고 부족함을 느껴서 못 하시는 소기업, 전통시장, 청년기업 이쪽에다 더 기회를 많이 할 수 있는 계획을 잡으시는 건 어떠신가 하고 제안을 드립니다.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 중에서 특히 도시철도 역사를 비롯해서 그 안에 벽면이라든지 조명광고 등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게, 할당 받은 게 한 202면이 있습니다.

그중 한 3분의 1 정도, 한 66개 면을 플러스 또 저희들이 와이드홍보판이라든지 그런 거 해서 전체 70면을 시민 활용에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데요, 배분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여러 가지 설문조사를 했을 때 굉장히 만족도도 좋고 시책뿐만 아니고 매체 배분이라든지 비율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 말씀대로 분명히 그런 요구들이 있고 또 신청하고 탈락하는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외부 매체 말고도 업무보고서 148쪽 보면 SNS, 블로그, 트위터, 이츠대전, 다양한 매체들이 있어요.

그런 쪽에도 같이 병행해서 하면 기회는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체들을 다양화시키고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을 기회를 더 할 수 있게 우리 시에서, 지금 이왕 저희가 선도적으로 지금하고 있잖아요, 시민이용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해서 대전시가 그런 사례가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공보관님, 수고 많으신데요.

방금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님이 질의한 거에 대해서 보충 감사를 하겠습니다.

시정 홍보매체 현황, 29쪽.

상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시 홍보매체 시작한 지가 2016년도부터 했지요, 일반이용이?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까지 선정된 업체가 67곳이 맞지요?

○공보관 김기환 지금 저희가 자료를 제출해 드린 시점이 이번에 2018년도, 매년 1, 2차로 나누는데 2차가 지난 10월 말에 매체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이용대상 기업들이.

그래서 12개가 지금 더 추가가 돼서 현재 79개 기업들이 혜택을 보고 있고 볼 예정입니다.

민태권 위원 그럼 이번에 2차에 접수가 15건으로 되어 있었거든요, 자료에 의하면.

15건 중 몇 건이 선정이 됐다고요?

○공보관 김기환 12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민태권 위원 12개 기업?

그 선정 12개 기업 분야는 좀 알 수 있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별도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릴까요?

민태권 위원 아니요.

지금 준비되어 있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예,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아니, 자료는 저희 위원회한테 제출하는 것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혜련 자료 요구하실 거예요?

민태권 위원님이 12개 기업 자료 요구하신 거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세요.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업체는 다시 할 수는 없지요?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조례에 시민 홍보매체 이용과 관련된 조례의 규정이 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많은 강제규정은 아니고요, 2년 내의 기업은 제외할 수 있다는 규정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그렇게 한 이유는 아무래도 많은 기업들이 수요가 많다 보니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서 그런 규정이 되어 있고 또 현재까지는 2년을 적용해서 다른 기업들이, 그동안 선정이 안 됐던 기업들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많은 다른 기업이나 단체, 영리법인체라든지 청년단체라든지 기회를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고 하셨는데 이용추진 현황률을 보면 처음에 시작할 때는 접수는 숫자를 떠나서 선정된 1, 2차 합쳐서 28, 2017년에 25, 올해는 1차에 14곳, 그리고 2차에 지금 12곳이 선정됐다고 그랬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민태권 위원 26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게 아니라 지금 정체되어 있거나 줄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보다.

대상범위를 다양하게 처음에 경제분야, 복지분야, 문화분야, 시민분야 이런 부분으로 정해 있던 것을 확대시켰지 않습니까, 전년도 위원님들 요구사항에 의해서?

그런데도 썩 늘어난 저기가 안 된 것 같아요.

이게 사실 좋은 매체 이용 저기인데, 그래서 줄어들고 이런 감소하는 추세를 보면 홍보 면에서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우선 줄어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처음에 저희들이 28개를 선정했었는데 일부 기업들이 저희가 가진 홍보매체, 아까 홍종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가지고 있는, 이용할 수 있는 홍보매체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많은 기업들이 선정이 되면 광고면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기왕에 광고를, 시민들이 광고면을 활용할 수 있게 하려면, 기업들이 효과가 있는 곳과 면수를 늘려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숫자를 조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홍보와 관련해서, 물론 한 25일 정도, 약 한 달 정도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를 하고 공고를 하는데, 그리고 또 관련단체 협회에도 또 팩스나 전화를 통해서 홍보를 합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 지적처럼 처음보다 관심이, 데이터 상으로 줄고 있는 듯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앞으로 홍보와 관련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고요.

이게 지금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 보니까 이용했던 기업이나 시장들이 다시 신청해서 재지정되는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소문을 타게 되면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지적을 하고 싶은 게 그것입니다.

전통시장이 처음에 10군데가 선정됐었어요, 처음에 시작할 때?

그런데 조례에 의하면 2년 연속 못 하니까, 자격제한이 되다 보니까 하고 싶어도 안 했을 거 같아요.

올해 전통시장이 한 4곳, 영리부분으로 해서 한 4곳이 신청한 것으로 됐는데 결과는 아직…….

○공보관 김기환 4곳 전부다 선정이 됐습니다.

민태권 위원 전통시장은 됐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예.

민태권 위원 그럼 마을·공유기업이 전통시장처럼 첫해에 많이 선정되고 전년도 아예 신청 안 한 거 같아요.

그런데 올해도 1차에는 신청을 안 했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어떤 제한, 이런 부분에 대한 거라든지 홍보를 더 저기를 해주시고요.

홍보매체운영위원회, 회의운영위원회가 하나 있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홍보매체 선정하기 위한 1차, 2차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참석수당에 대해서 2017년 10월하고 올 2018년 4월 17일, 올해 한 번 1차 저기를 하셨네요.

그때 12명, 위원 수 13명 중에 12명이 참석하셨는데 지금 지급수당액의 기준은 어떤, 홍보매체운영위원회는 어떤 기준으로 해서 지급하는 것입니까?

○공보관 김기환 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는 전부 동일하고요.

시에서 각, 우리 시 자체에서 위원회수당이 동일 적용 받고 1시간 내에 아마 10만 원이고 2시간 이상 넘으면 일괄 15만 원…….

민태권 위원 대전광역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수당과 여비를 지급하지 않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예.

민태권 위원 2시간 이내에는 10만 원이고, 보편적으로 2시간 이후 오버되는 시간에 대해서는 5만 원을 더해서 한 15만 원까지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올해 12명이 234만 7,000원 이렇게 되어 있는 같아요.

그래서 이 기준이 본 위원이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는 것입니다.

○공보관 김기환 그러니까 지금 저희가 심의를 하면 기본 2시간이 대부분 다 넘고요.

양이 많다 보니까 저희들이 심사를 할 때 일부 데이터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사전에 걸러서 1차 서면 체크를 해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는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는 데도 일단 시간 자체는 2시간이 대부분 오버가 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참석수당 외 심의수당이 별도로 더 되어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서류 심사수당 얘기하시는 거지요, 심의수당을 따로 별도로 준다고?

아니, 참석했으면 심의 의결하는 게 저기 아닙니까?

그건 기본적으로 10만 원에 포함되는 거 아니에요?

서면심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줄 수 있지만 회의참석해서 심의 의결하는 그 자체가 회의 참석하는 거 아니에요?

○공보관 김기환 저희들이 제출한, 그러니까 전에는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한 2 대 1이 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경쟁률이 낮았지만 제출하는 기업이나 저기들에 대한 실제 평가를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별도로 또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서면심사를 받습니다.

그래서 서면심사에 관련한 심의수당을 같이 드리기 때문에 참석수당하고 심의수당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심의수당 이 부분은 위원장님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심의수당 명단, 수당 지급한 명단을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기환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아까 공보관님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매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할 수 있도록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중소기업이라든지 청년단체라든지 개인사업체 또 마을기업, 전통시장 좀 어렵지 않습니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홍보를 할 수 있는 것은 이분들한테는 무엇보다도 큰 중요한 홍보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홍보매체 운영을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공보관 김기환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우리 공보관님이 지금 이쪽으로 부임한 지 얼마나 됐지요?

○공보관 김기환 3개월째 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3개월 됐으면 업무파악이 완전히 됐나요?

○공보관 김기환 부족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전반적으로 김기환 공보관님이 부임하고 나서 원만하게 안정되게 잘되는 것으로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주시고요.

공보관의 할 일은 사실은 전반적인 시정비전이라든지 핵심사업이라든지, 그렇지요?

홍보예요, 홍보, 그렇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중요한 업무입니다.

남진근 위원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우리가 시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걸 홍보해야 되는데 홍보라는 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돼요.

지금까지 하고 있던 홍보매체 이외에 다른 것 생각하고 있는 게 있나요?

○공보관 김기환 저희들이 아까 홍종원 위원님이나 조성칠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기존의 IT와 관련된 여러 가지 매체들을 기본적으로 활용하고 있고요, 또 권역에 관련해서.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 위원이 묻는 것은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말씀하신 답변에 대해서는 들었으니까 그것을 참고로 해서 트렌드라고 하나요, 요즘 흐름에 맞춰서 홍보라는 건 시정에서 일어나는 핵심 사업이 저 밑에 어린아이들까지 가야만 홍보가 되는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 중앙에서 무슨 사업을 하고자 PR을 통장, 반장을 통해서 주민들한테 전달돼야 하는데 그것이 지금은 여러 가지 언론매체가 잘되어 있으니까 잘했으면 좋겠는데 임기가 끝날 때쯤에서 아는 사람이 많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홍보 전략에서는 뒤진 거잖아요, 그렇지요?

요즘에 제가 알기로는 트렌드가 유튜브 아니에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생각해 보셨습니까?

○공보관 김기환 그래서 유튜브에 저희들이 UCC 동영상을 올리고 있고요.

남진근 위원 올리는 것이 지금 홍보가 덜 되어 있잖아요?

저도 잘 몰라요, 사실.

조금 더 노력해 주시고.

○공보관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지금은 감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홍보를 하다 보면, 행정감사자료 53쪽을 보면 홍보에 대해서 만족하게 전달되는 게 아니지요, 모든 것이?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쉽게 얘기해서 언론기관을 통해서 오보가 날 수도 있잖아요, 잘못 전달될 수도 있잖아요?

○공보관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그런 점에 대해서 만약에 잘못된 보도가 발생됐다, 그 사례로 2016년도 9건, 2017년도 15건, 2018년도 12건 여러 가지 사항이 있어요.

여기에 대한 대책이 뭡니까?

○공보관 김기환 저희가 원래는 오보라든지 실제 팩트와 다른 기사가 나거나 악의성 기사가 가끔 나올 때도 있는데 사안별도 다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 그러면 매뉴얼은 되어 있다는 얘기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그렇습니다.

저희 업무보고 자체에도, 별도 저희 업무편람에 되어 있는데 단순히 팩트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담당 취재했던 기자분한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팩트의 문제가 아니고 결과에 대한 어떤 팩트들이……..

남진근 위원 공보관님 그 매뉴얼은, 위원장님 시간이 짧으니까.

○위원장 박혜련 위원님 매뉴얼 자료요구하시는 거예요?

남진근 위원 매뉴얼은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주시고.

○위원장 박혜련 매뉴얼 자료를 빠른 시일 내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감사하는 이유는 오보가 나간 다음에 해명기사가 나가는 건 홍보를 받은 주민들한테나 모든 사람한테는 늦어요, 그렇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사전에 모든 언론매체들과 교감이 돼서 충분한 홍보가 되어야 해요.

언론이라는 것은, ‘어’자, ‘아’자 발음 자체가 다릅니다.

듣는 사람과 전달하는 사람이 다를 수가 있어요,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래서 사전홍보가 충분히 되어야 한다, 제가 이것을 지적하고 싶네요.

가능하면 오보가 안 나와야 되겠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나온 것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해명이나 대안을 해야 됩니다.

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라든가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치지 않도록 시에서 하고자 하는 것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짧은 시간 내에 해명이 되어야 해요.

저는 그것을 지적하려고 말씀드렸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업무보고 153쪽, 찾으셨나요?

○공보관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여기 보면 시 브랜드라는 게 나와 있어요.

대전이미지 제고를 위한 브랜드 홍보 강화 해서 나왔지요.

대전시의 브랜드가 어떤 거예요?

○공보관 김기환 대전시의 브랜드라는 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마크도 될 수 있고요, 심벌이라든지 구호도 브랜드가 될 수 있고 전체적으로 대전시의 시정과 대전시의…….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건 아는데, 본 위원도 압니다.

묻는 이유가 뭔가 아시고 답변하셔야지요.

그걸 모르고 묻겠어요?

대표적인 브랜드가 뭐예요, 대표적인 브랜드?

언뜻 생각 안 나지요?

이츠대전, 어때요?

그런데 이츠대전 지적을 하고 싶은데, 제가 그거 지적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어려워요, 식자층들은 쉬운데 애들이 들으면 이츠대전이 뭔가 몰라요, 나이 드신 분들은 몰라요.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가 6대 때도 지적했습니다.

이츠수, 이게 과연 브랜드 가치가 여론조사 하니까 좋다고 나와 있는데 50 몇 퍼센트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듣는 사람 측에서는 쉬운 건 아니에요, 그렇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내년에 대전 방문의 해 아닙니까?

시기적으로 늦을지 몰라도 방문의 해를 한 다른 시·도보다는 더 잘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욕심이 있잖아요, 또 잘하기 위해서 하는 거고.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검토했으면 좋겠어요.

공보관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공보관 김기환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지금 대전 방문의 해와 관련해서는 별도의, 그러니까 시 전체적인 브랜드와 별도로 대전 방문의 해라는 사업에 내년도에 맞춰서 별도로 로고라든지 엠블럼이라든지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이츠대전이라는 부분들이 실제 오래됐고, 오래되는 과정에서 시민들한테 많이 침투하지 못한, 친숙하게 인지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 부분도 기획실과 같이 고민하겠습니다.

특히 민선 7기가 출범됐기 때문에.

남진근 위원 고민 좀 해주시고요.

말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그러면 구체적인 홍보매뉴얼이 나와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공보관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대전 방문의 해에 대해서 필요한 예산은 만족도가, 어느 정도예요?

솔직하게 얘기해 봐요, 불만이 많은 것 같던데.

○공보관 김기환 대전 방문의 해에 맞춰서 예산서 곧 보시겠지만 저희 공보관실 예산은 일부 증액 편성을 했습니다, 3억 5천 정도에서 4억 사이로 증액 편성했고, 저쪽 문체국에서 한 4억 원 정도가 더 관련 홍보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대략은 알고 있고요, 알고 있는 거고.

그런데 대전 방문의 해라는 큰 타이틀을 걸고서 예산이 적지 않나 이런 말씀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한번 이 기회를 통해서 감사를 한 겁니다.

왜냐하면 주가 뭔지 부가 뭔지 여러 가지 행정적인 걸 따질 적에, 물론 각 부서에, 각 실·국에 있겠지만 공보관에서도 홍보가 제대로 됐으면 하는 본 위원의 생각도 있습니다, 솔직히.

그래서 말씀 올린 거고, 하여간 대전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이미지 제고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공보관 김기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시정비전과 핵심가치의 공유 확산과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대전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15분 감사중지)

(11시 2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감사관 소관에 대하여 감사하겠습니다.


2. 감사관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감사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50만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을 요구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감사관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 후 감사관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이동한 감사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4일

감사관 이동한

(감사관 이동한,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혜련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동한 감사관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감사관 이동한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관실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드리면서 준비된 보고서에 의해 감사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부분,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끝으로 감사관 전 직원은 깨끗한 청렴 일번지 대전 조성에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동한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감사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서 감사관실에서 열심히 해주신 거에 감사드리고요,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161쪽과 행감 27, 40쪽에 보면 제가 자치행정국 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5월에 정부합동감사를 수감했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때 행정상 104건, 재정상 52억 원 회수하고 기관경고 조치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감사관 이동한 예.

홍종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관 이동한 정부합동감사를 저희가 올해 받게 됐는데요, 전체적인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어디에 중점을 둘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다른 시·도와 비교해봤을 때 우리 시 감사가 그렇게 신분상이나 재정상이나 어떤 면에서 크게 제재를, 조치를 받지 않았고요, 다른 시·도에 비해서는 그래도 우리 시의 전체적인 행정능력이 어느 정도 다른 시에 비해서 적절했다고 그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주된 감사에서의 지적사항이 어떤 부분인지 아시나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공무원 인사부분이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기관경고 받은 것.

홍종원 위원 그래서 기관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관경고 받은 게 가벼운 사안인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지 않습니다.

기관경고라는 게 한 기관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경고성, 경각심을 굉장히 주는 의미거든요.

홍종원 위원 감사관님 지금 답변하실 때 그렇게 중하지 않았다는 것처럼 들려서 한 번 더 여쭤보는 겁니다.

○감사관 이동한 아닙니다.

홍종원 위원 그 이후에 사후조치사항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감사관실에서 따로 조치는 없었나요, 별다른 조치는 없는 거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혹시 감사관실에서 자체감사는 늘 하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저희가 합니다.

홍종원 위원 자체감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전혀 몰랐나요?

○감사관 이동한 우리 시 감사 자체는 저희가 지금은 하지 않고요, 예전에는 시 감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시 자체감사는 감사관실에서 정부합동감사와 중복된다고 해서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자체감사는 어떤 부분에서 자체감사를 실시하나요?

자체감사 자체를 안 하나요?

○감사관 이동한 지금은 하지는 않고요,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만 감사를 따로 하게 되고요, 어떤 계획에 의해서 시 자체감사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특별한 사안이 발생된다는 게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감사관 이동한 일반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난다거나 언론에 보도된다거나 특별하게 지시가 있다거나 그랬을 경우에 저희가 하게 됩니다.

홍종원 위원 그 건에 대해서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인지할 수가 없었던 건가요,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나왔던 건에 대해서?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내부적으로 얘기들이 많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

○감사관 이동한 저희가 그건 인지는 못 했고요,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합동감사 때 저희가 지적받을 때 확인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자체감사를 앞으로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관 이동한 전국적으로, 저희도 예전에는 국별로 돌아가면서 감사계획에 따라서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부합동감사도 있고 또 감사원 감사가 작년 같은 경우 있었거든요.

그때 감사가 중복되다 보니까 감사 피로도를 많이 느껴서 전국적으로도 감사에 대해서 많이 요즘에는 안 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도 거기에 따랐던 겁니다.

홍종원 위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관에서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도 필요할 것 같아서, 문제가 터지기 전에 사후감사보다는 사전감사가, 우리 계약심사도 그런 개념이지 않습니까, 계약적인 부분만 하지 마시고 이런 업무적인 거에서의 문제사항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공무원분들의 민원이나 이런 것들도, 내부고객들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것도 귀 기울여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관에서는.

○감사관 이동한 예,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저희가 그런 문제들은 기관경고도 맞았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업무보고자료 162쪽에 대한 내용을 한번 볼게요.

계약심사 통해서 건수가 795건에 절감액이 149억 원 정도 절감해서 우리가 예산 낭비를 막았네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그 자료를 보다 보니 설계변경이나 용역에 대해서는 유독 절감률이 낮아요, 그거는 왜 그런 걸까요?

혹시 계약심사 전에 어느 정도 사업부서나 이런 데서 다 짜 맞추기로 견적하고 그렇게 계약진행하려고 했던 거 아닌가요?

그러다 보니 계약심사를 통해서 절감할 수 있는 게 없었던 거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관 이동한 …….

홍종원 위원 설계변경과 용역에 대해서는 좀 그러네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좀 합리적인 의구심이 들어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관님?

○감사관 이동한 일단은 공사나 물품 분야는 저희가 건수가 일단 많고 거기에 대한 어떻게 보면 드래프트 상태로 오기 때문에 저희가 절감할 수 있는 어떤 포션이 많습니다.

그런데 설계변경이나 이건 한번, 설계가 와서 한번 거쳤다간 것을 다시 변경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절감할 수 있는 포션이 적기 때문에 사실상 거기에 대해서도 저희가 충분히 검토하는데 그런 부분이 적기 때문에 아마 절감률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봅니다.

홍종원 위원 용역 같은 것은 건수도 많고 용역부분이 여러 부분에서 본 위원, 저희 위원님들이 늘 지적하는 건데 용역의 계약부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하물며 계약심사 부문도 이렇게 절감이 되어 있지 않고 다른 평균치보다 한참 밑이라는 이유는 사전에 다 어느 정도 줄이는 것을 하고 온 게 아닌가, 저희가 용역계약들을 봐도 보면 90 몇 퍼센트씩 이렇게 계약을 해요, 입찰하는 게.

그러면 그것도 문제가 있겠지요.

○감사관 이동한 하여간 저희가 일단 오면 충분히, 예전에는 정말 우리가 흔히 뻥 튀겨서 오는 경우도 있고 했는데요.

요즘에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품셈도 있고 표준단가도 있고 해서 거기에 잘 맞춰서 오기 때문에 기존에 10년 전하고 비교해 보면 지금은 굉장히 표준화돼서 오기 때문에 비율이 적은 것뿐이고요.

저희가 그걸 이 부분이라고 해서 다르게 보거나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홍종원 위원 감사관실 계약심사담당에서 시 사업발주 전에 모든 설계부분에 대해서 사전심사를 다 하나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그 금액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다 저희가 합니다.

홍종원 위원 계약심사 취지가 예산낭비 부분이 있는지 정밀하게 봐서 예산낭비 부분을 줄이자는 취지잖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데 왕왕 그런 얘기들이 있어요.

계약심사담당 직원분들이 실적을 위해서 무조건 감액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러다 보면 필수적인 공정이나 아니면 제품가격 이런 게 삭감이 돼서 공사도 제대로 못하고 결국 부실시공, 부실 이런 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감사관님 생각하시나요?

○감사관 이동한 글쎄요, 위원님 말씀대로 한다면 부실시공을 막자고 하게 되는데, 계약심사를.

다시 또 부실시공을 만드는 결과가 되는데요.

글쎄요, 저희 감사관실에서 하는 계약심사가 어떤 품셈이나 원가나 이런 게 다 오픈이 되어 있고 특히 저희들 경우는 예를 들어서 토사가 필요하면 분명히 주위에 충분히 쓸 수 있는 중간재 토사가 있어서 이런 걸 쓰라고 저희가 많이 권하거든요, 다른 데에서 파오는 것보다.

그런 데에서 원가 절감을 하는 거지 이게 전혀 물건이 다른 거를 갖다가 대체해서 쓰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그래서 이런 결과가, 계약심사한 것은 발주부서에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종원 위원 혹시 이것은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혹시 설계 감액기준을 어느 정도 퍼센티지로 가이드라인을 정해 놓고 하시는 건 아닌가요?

○감사관 이동한 그런 건 아닙니다.

홍종원 위원 절대 아닌가요?

○감사관 이동한 절대 아닙니다.

그건 아니고요.

설계서 보고 거기에 맞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계약심사부서에서 얼마 이상을 해야 된다는 실적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도리어 사업의 공정의 문제라든지 부실시공이 일어나는 그런 것들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요.

계약심사 본래 목적이 과다설계된 게 없는지 그리고 잘못 승계된 부분이 없는지, 그리고 예산의 과다가 된 게 없는지 이걸 보는 거잖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부실시공 발생하는 거하고 예산낭비 막자는 거잖아요?

앞으로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춰서 우리 계약심사가 예산을 줄이는 노력을 하시는 거는 아주 훌륭하다고 보는데 도리어 그것을 통해서 어떤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는 그런 것들은 없었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그렇게 꼭 좀, 그런 얘기들이 사업부서 쪽에서는 나오고 있어서, 불만 아닌 불만이.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더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관 이동한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172쪽 좀 보겠습니다.

다행히도 이번에 보조금담당이 생겼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홍종원 위원 우리 시 보조금이 약 1조 5,900억, 전체 예산의 한 36.8%나 차지합니다.

저희 위원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어 하고 걱정하는 게 보조금 부분인 것 같아요.

주면 끝이라는 생각 그리고 받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고 저희는 생각하는데 감사관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관 이동한 저희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 보조금 문제가 사회적으로 굉장히 이슈화 돼서 지금도 어린이집 관련돼서 보건복지부에서 대책을 마련 중인데 곧 이거에 대해서도 우리 감사관실에 또 감사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서 그동안에도 저희가 특정감사를 통해서 보조금 관련돼서 몇 군데 짚어본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보조금이 불합리하게 새는 부분을 많이 저희가 적발했고요.

이거에 대해서는 아마 우리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그렇지만 한번 전체적으로 보조금담당이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이 어떤 변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관실에도 이 부분은 특별하게 관심을 두고 내년도 사업은 이쪽에 중심을 둘 생각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우리 시 본청이나 산하기관, 출연기관들 관련해서 어떤 비리라든지 아니면 사업기관의 조사라든지 아니면 이런 것들이 발생된 사안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시나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거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파악되고 있는 게 어떤 게 있으며 그것에 대한 감사관실에서 대응은 어떻게 하시는지 얘기해 주세요.

○감사관 이동한 글쎄, 전체적인 것은 없고요.

저희가 그런 비리가 있으면 일단 조사를 하고 그 조사에서 혐의가 있으면 수사의뢰해서 검찰이나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은 일단 조사를 기다리나요?

○감사관 이동한 아닙니다.

저희가 일단은 첩보든 다른 루트를 통해서 이첩이 돼서 오든 저희가 그런 사안을 접하면 일단 조사가 들어갑니다.

특정조사를 하든지…….

홍종원 위원 현재는 그런 게 사안이 하나도 없나요, 대전시 산하에?

○감사관 이동한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청렴사회 건설을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해주시고 어쨌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렇지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거기부터 진행하지요.

시민옴부즈만 관련인데요, 행감자료 82쪽에 있긴 하지만 2017년에 생겼어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조성칠 위원 위원회 운영은 어떻게 합니까?

지금 한 30명이 구성이 된 것 같은데요, 임기 2년짜리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남성 17…….

30분이 하는데 그분들이 저희가 전·후반기 회의를 1년에 2번 하고요.

조성칠 위원 1년에 2번이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리고 그분들이 활동할 수 있게 그분들 중에서 시민감사관을 저희가 위촉을 합니다.

조성칠 위원 몇 분이나 하시지요?

○감사관 이동한 원하시면 많이 할 수도 있고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한 40분이 활동했는데 그분들이 감사를 실질적으로 저희하고 같이 합니다.

조성칠 위원 40명?

○감사관 이동한 예, 작년 경우는…….

조성칠 위원 30명 구성했는데 그분들이 추천하시나 보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추천도 하고 또 자의적으로 원하시는 분도 있고요.

조성칠 위원 따로 구성하는 게, 옴부즈만위원회 말고 따로 시민감사단…….

○감사관 이동한 구성원은…….

조성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구성원이 30명인데 40명이 됩니까?

○감사관 이동한 중복돼서 많이 나가십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런 거예요?

○감사관 이동한 예.

조성칠 위원 그리고 옴부즈만위원회에서 그러면 1년에 2번 하면서 거기서 문제점, 여기 제출하신 것을 보면 건의사항들이 나오잖아요?

○감사관 이동한 예.

조성칠 위원 그것을 그때 하시나요, 2번 위원회 회의할 때?

○감사관 이동한 그때 회의를 하면서 1년간 상황을 본인들이 많이 밴드도 같이 하고 있는데 그때 많이 말씀을 하세요.

그동안 하면서 느꼈던 점도 많이 하시고 공감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면서 역할 또는 했던 느낌 그리고 시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 그런 얘기도 말씀 많이 하시고요.

조성칠 위원 행감자료 갖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실제 제출하신 거 보면 ’16년에 23건인데 ’17년에 4건이고 ’18년에 4건입니다.

점점 건수가 줄어들어요.

금방 감사관님 말씀에 의하면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신다고 그러는데 건수가 이렇게 자꾸 줄어드는 이유가 뭐지요?

○감사관 이동한 2016년도 같은 경우는 그냥 중요도는 없는데, 그냥 건수된 것을 했고요.

저희가 이번에는 4건은 사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만 추린 것입니다.

사실 그때 오면 많은 말씀을 하시거든요, 그런 것은, 저희가 처리한 것은 빼고요.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만 저희가 하다 보면 작년 같은 경우도 올해가 종합감사하면서는 자체 종합감사만 보더라도 55건을 발굴하셨어요, 건설현장에서 16건 발굴하셨고요.

그런 것을 보면 실질적으로 4건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제보하고 그러니까 평상시 생활하시면서 제보를 주십니다, 말 그대로 어디 갔는데 교통신호기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거나 하여튼 뭐가 불편하실 때, 그런 말씀하시는 거고요.

실질적으로 시민감사관 활동하시면서는 많은 역할을 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옴부즈만은 위원회 형태로 운영하잖아요, 그런데 이거 말고 시민감사관 형태로 운영하는 방향이 또 다른 거예요, 위원회하고 시민감사관하고?

○감사관 이동한 그러니까 시민감사관을 따로 구성할 수도 있는데…….

조성칠 위원 현재 진행은 어떻게 합니까?

○감사관 이동한 우리 시 같은 경우 옴부즈만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활용해서 진행하는 것입니까?

○감사관 이동한 예.

조성칠 위원 고생들 많으시고요, 좋은 성과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감사관 이동한 예, 아직…….

조성칠 위원 아까 운영을 왜 질의를 했느냐면요, 2번의 회의만으로는 상시적이지 못하잖아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간담회 형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하고 같이.

조성칠 위원 2번의 회의 말고, 일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거는 어떻게 합니까?

○감사관 이동한 곧 저희가 밴드 만들어서 소통하고 있고 계속 아까 시민불편사항이나 이런 건 계속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관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저희 감사 때 현장감사나 자체 종합감사 때도 언제나 굉장히 활동적으로 해주시기 때문에 도움을 진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여튼 고생 많으시고 다음 이어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세요.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그런데 제출하신 통계를 보면 ’14년도에는 11위를 했어요, 그렇지요?

’15년도에는 1위해서 2등급, 같은 2등급이지만 ’16년도에는 3위, ’17년도에 12위를 했어요.

물론 점수 차이는 다른 지역하고 차이가 많지 않지만 어쨌든 16개 광역시에서 12위 하셨습니다.

’18년도에도 나왔을 텐데요, ’18년에는 어떻게 됐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아직은…….

조성칠 위원 6월 30일 기준으로 하지 않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지금 평가 중입니다, 모니터링 중이고요.

조성칠 위원 이렇게 등급이 차이 나는 이유, 떨어지는 이유는 뭐지요?

○감사관 이동한 청렴도평가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하는데요, 내부평가, 외부평가, 정책고객 세 단위로 평가하게 되는데 그동안에는 보면 점수 차이가 한 3, 4년 전만해도 1등과 17등이 차이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모든 시·도에서 다 열심히 하다 보니까 표준편차가 확 줄어들어서 정말 1점 차이가 등수가 갑자기 5등차 이상 나는 그런 상태가 되다 보니까 사실상 어떤 등위가 1점 차이로 확확 바뀌는 현상이 돼서 권익위원회에서도 등수 갖고는 안 하겠다고 선언했고 그냥 등급으로만 평가를 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도 3등급이에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보면 실질적인 점수는 많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다른 모든 시·도가 노력을 많이 하다 보니까 상향평준화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던 내용 중에 하나인데, 그러고 나서 많이 노력을 합니다, 그렇지요?

여기 ’18년 들어와서 반부패청년정책토론회도 하고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조례 제정도 하고, 그렇지요?

10월 5일 협의회도 하고요, 청렴네트워크 운영도 합니다, 그렇지요?

’16년도 발족해서 39개, 이것은 청렴네트워크 운영은 잘되고 있지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청렴네트워크가 이제 바뀌어서 올해부터는 얼마 전에 선포식도 했는데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라고 그것으로 바뀌어서 그동안에 청렴네트워크는 공공기관이 주가 돼서 시에서 일단 모든 것을 푸시를 걸면 청렴활동을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정부방침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민하고 관하고 동등한 동반자 관계로 시작해서 의장도 민간에서 하게 됩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는 몇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나요?

○감사관 이동한 지금 3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청렴네트워크에 있던 분 중에 몇 개 빠지셨네, 39개에서?

○감사관 이동한 거기서 활동을 안 하고 불성실한 분들은 저희가 배제를 했고 그렇게 정리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노력해 왔는데 47쪽을 보면 공무원 징계요구한 게 ’16년도에 7건, ’17년도에 9건인데 ’18년도 9월 현재 21건이네요.

노력한 결과입니까, 노력을 했는데 이렇게 되는 겁니까?

이것은 어떻게 설명이 됩니까?

○감사관 이동한 그거는 별개라고 전…….

조성칠 위원 유난히 ’17년도보다 훨씬 많아졌잖아요, 두 배 이상 많아졌는데요.

감사를 잘해서 그런 거라고 평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늘어나는 거잖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거는 어떻게 설명을…….

○감사관 이동한 글쎄 그거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는 저는 생각 안 하는데 하여튼 그것이 징계가 갑자기 여러 건으로 나타난 게 아니라 한두 가지 건에 많이 관련된 징계자 수가 많아서 감사 징계요원이 늘어난 거고요.

조성칠 위원 그런데 품위유지 의무위반이 11건이고 성실 의무위반이 9건이고 그러네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감찰을 잘하셔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청렴사회 건설을 위해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청렴토론회도 하고 이렇게 하고 다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먹혀서 그런 거예요, 어떤 쪽에 방점이 찍힌 것 같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글쎄 그것을 어떤 연관성을 직접적으로 제가 파악은 못해봤는데요.

하여튼 두 가지 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이렇게 이걸 통계를 자꾸 불러대는 이유는 그러면 정말 우리가 반부패청렴사회 건설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추진을 하겠다 했는데 정말 이것이 어떻게 실효성 있게 먹힐 것이냐는 거잖아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대안이 어떤 거냐는 거예요, 결론은 거기로 가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앞에 죽 그런 노력이나 등급 우리가 받았던 거에서 결과는 그러면 어떻게 어떤 추진을 해서 어떤 실효성 있는 것을 만들어낼 것인가, 청렴공직사회를 위해서, 그 얘기를 한번 설명해 주시지요.

○감사관 이동한 저희가 청렴도도 있고 평가 받는 게 2개 있습니다, 청렴도 말고.

반부패시책, 어떤 시책 두 가지를 하는데 작년에 둘 다 성적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그쪽 분야에 저희가 진짜 중점을 둬서 실시했고요.

청렴도 문제도 저희가 사실 국민권익위에다 신청을 해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권익위에다 요청해서 컨설팅 받는 게 쉽지 않은데 저희가 그래서 한 가지 한 가지 사업마다 저희가 다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지 과연 우리 대전시가 변화가 있을까 해서 받아서 이걸 다 올해 했더니 그런 걸 받아서 그런 걸 시책에 연결시키고 그래서 저희가 많이 한 것 중의 하나가 올해 업무시책추진비도 예전에는 3급 이상만 반기별로 했는데 이번에는 4급 이상 사업소장까지 매월 홈페이지에 오픈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뭔가 변화된 모습을 보이자 해서 하는 거고요.

그런 것이 하나둘씩 효과가 보이는 거지 지금 말씀하신 그런 어떤 징계건수가 늘어나서 이것이 청렴도하고는, 여기서는 청렴도 열심히 한다는데 왜 결과는 이러냐 이거는 제가 보기는 좀, 물론 어느 정도 연관성은 있겠지만 하여튼 저희가 어떻게 보면 더 열심히 감사관실 직원들이 더 전문성을 가지고 많이 접근해서 그런 문제들을 파악하는 노력도 있기 때문에 그런 파악해서…….

조성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징계요구한 것은, 징계를 많이 한 것은 감사관이 감사활동을 열심히 잘한 경우일 수도 있고요.

그러나 아직도 어쨌든 반부패청렴사회 건설 시책추진들이 더 바닥으로 침투되지 못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 거고 그런 거지요.

어떻게 다 두 가지에 대한 경우의 수를 보고, 그래서 어떤 시책들을 실효성 있는 걸 가지고 올 것이냐는 걸 물어보는 것입니다.

○감사관 이동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하여튼 저희가 투 트랙으로 청렴도도 높이면서 공직감찰도 강화하고 이런 투 트랙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짧게 하나만 더하겠습니다.

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건데요, 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 활동은 어떻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그게 새로 만들어졌는데요, 아직 활동이 없습니다.

공익신고 건수가 있어야지 그거에 대해서 신고가 일단 들어오면 그것을 과연 우리가 어떻게 판단할지 포상도 해야 되고 보상도 해야 되고 아니면 이것을 좀 더 중앙에 있는 권익위로 또 토스를 할 것인지 그런 판단을 해야 되는데 아직은…….

조성칠 위원 신고가 안 생겨서?

○감사관 이동한 예.

그래서 활동…….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17년 9월 19일에 회의 개최하고 그 뒤로 ’18년은 회의가 없나 봐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상황이 생겨야 하는 위원회입니까?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그 앞쪽 16쪽에 보면 익명제보시스템 시행하고 이쪽에 있잖아요.

그간 추진실적을 보면 공익제보자, 사실 공익신고자가 되려면 사실 익명제보가 가장 크지요.

그러면 여기 익명보호시스템 운영을 강화한다고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죽 보면 ’13년부터 보면 최근에 늘어난 상황입니다, 그렇지요?

’18년도에 18건 정도니까 많이 늘어난 편이지요, 앞으로 더 남았으니까.

그러면 이 시스템을 운영해서 효과들을 좀 보고 있는 건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게 레드휘슬이라고 지금 저희가 운영 안 하고 따로 용역을 줘서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 관이 운영하면 시민들이 좀 불신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민이 운영하니까 거기에 대한 신고건수가 많이 늘어나는 것 같고요.

그런 것은 또 저희만 하는 것도 아니고 권익위에도 그런 게 같이 있습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신고할 수 있는 루트, 문은 굉장히 많은 여러 종류가 있고 아마 특히 어떤 시민들이나 국민들의 신고의식이 많이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고건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공익신고가 그렇게 많이 늘어난 건가요?

○감사관 이동한 공익신고뿐만 아니라, 그런 다양한 거기는 많은 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고 어떤 제보라든지.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 공익신고를 하게 하려면 보호가 되어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사실은 그 주변에서 보면 내부에서 어떤 사건이 터지면, 제보가 돼서 일이 만들어지면 누가 제보한지 대충 알아요.

그래서 그 사람이 왕따 되고 그 조직에서 결국은 못 견뎌 퇴출당하고 특히 공직자 중에서는 심한데,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또 사업소로 들어가면 더 심합니다.

그래서 사업소나 출연기관을 가보면 그것 때문에, 어쨌든 갈등구조 때문에 거의 조직 전체가 침체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가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관 이동한 그래서 이게 만들어진 거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법률도 있고 조례도 만들어지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여간 저희도 사실 그게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어떤 내부고발자 이런 분들에 대한 정보가 정말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제가 봐서는 생명입니다, 얼마나 더…….

그리고 저희 행동강령에도 그런 내용을 포함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내부고발자, 어떤 공익신고 전체, 내부고발자 특히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 강화를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태권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반부패 청렴도시 대전 조성하기 위해서 수고하시는 감사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감을 하겠습니다.

행감 79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충민원 처리 현황을 한번 보시지요.

거기에 공직자비리 있지 않습니까?

공직자비리신고가 있는데 어떻게 운영되는 것입니까, 79쪽 구분 중에 공직자비리.

○감사관 이동한 공직자비리신고…….

민태권 위원 운영은 어떻게 되나요?

○감사관 이동한 이것은 아까 말씀대로 레드휘슬을 통해서도 하고요.

국민신문고라든지 여러 루트로 들어오는 걸 저희가 종합 정리한 사례가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2017년도에 10건, 2018년도 9월 말까지 현재 12건 있는데 징계조치는 1건도 없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감사관 이동한 글쎄 내용은 제가 지금 파악하기는 좀 그런데요.

징계까지 갈 정도는 아니어서 저희가 자체 처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조사를 했는데 징계할만한 내용이 없다 이런 얘기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민태권 위원 혹시 봐주기식 아니면 무마 아닙니까?

○감사관 이동한 아닙니다.

저희 감사관실에서 뭐…….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얼마 전 10월에 국감 때 대전시 공무원 최근 5년간 비리행위 32건 중 12건이 음주운전이며 이 중 중징계, 정직 2개월을 단 1명 받고 비리자 중 한 67%는 견책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건 아시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국감 때 우리 주승용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도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타 시·도에 비하면, 세종시에 비하면 상당히 가벼운 처벌을 받았는데 세종시 같은 경우 중징계하는 건 아시지요, 내용?

○감사관 이동한 저희가 그것을 파악해 봤는데 사실 징계기준은 2014년도에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7개 시·도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에 맞게 하다 보니까, 모든 시·도가 하는데 저희가 12건 경징계 맞은 이유는 퍼센티지, 알코올 농도가 적게 나와서 그렇게 맞은 거지 그게 똑같은 케이스인데 여기는 중징계 주고 여기는 경징계 주고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세종시에서 징계를 맞은 분들이 높게 알코올 농도가…….

민태권 위원 저희는 매뉴얼대로 저기를 했다 이 말씀이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감사는 지적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일한 분에 대한 포상도 같이 겸하지 않나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공직자 중에 아니면 각 실·과별로 진짜 열심히 하고 성과도 내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감사관실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한다든지 뭐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글쎄요, 저희가 따로 그것을 서류상으로 한 것은 없지만 저희가 종합감사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제안을 합니다, 이 직원이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해서 표창건의도 하고 그렇게 활동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 들어와서 감사관실이 좀 변한 게 그동안에는 업무를 경도를 안 따지고 징계기준을 정했는데 지금은 종합감사할 때 직원이 일을 정말 많이 하다가 이렇게 실수로 한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저희가 관대하게 처분하는 경우가 있고요.

많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잘못된 비리자에게나 행위자들에게는 엄벌을, 또 잘하고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포상을 줄 수 있는 그런 감사로 해주시고요.

제보된 내용 경중에 따라 포상금 지급하신 거 있지요?

일반인들이나 포상금 지급사항이 있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없습니다.

저희가 한 500만 원 포상금 예산은 있는데…….

민태권 위원 아니, 그러니까 줄 수 있는데 아직 지출된 게 없다는 얘기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거기에 해당되는 해당자가 없어서, 과거에는 지급한 사례가 있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과거에도 없습니다.

그게 저희만 있으면 그렇게 하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 예산이 많이 있고 거기다 하다 보니까 대부분이 그쪽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공직자비리신고제도 홍보가 좀 미흡되고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그런 면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하는 데서 열심히 해도 듣는 데에서는 또 미흡하게 들을 수도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감사관 이동한 예.

민태권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홍보도 강화해 주시고요, 심사를 통해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매뉴얼대로 나온다면 주겠지만 없다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얘기는 없고, 앞으로 감사에 있어서 우리 시가 청렴점수도 아까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이 질의했지만 상당히 작은 점수 차이지만 차이는 차이입니다.

그건 변명이 안 됩니다.

예전처럼 청렴 1위 대전이 될 수 있는 노력을 할 수 있게 감사관에서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이동한 예, 사실 박혜련 위원장님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주십니다, 저희 위원회에도 다 오셔서 늘 활동해 주시고 하는데 저희가 거기에 보답을 못해 드린 것 같아 죄송하고요, 올해는 하여튼 간에 열심히 했습니다.

성과를 연말에 아니면 내년 초에 같이 받게 되는데요, 저희도 얼마를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한 대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아까 민태권 위원님 말씀하신 포상을 제가 받았는데, 8명을 저희가 추천해서 연말에 포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에서 8명 포상을 받아요?

○감사관 이동한 아니요, 저희가 감사하다가.

○위원장 박혜련 감사하다가.

○감사관 이동한 잘한 분들 추천한 분들이.

○위원장 박혜련 예, 더 많은 분들이 포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진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점심시간이 다 됐네요.

감사를 받는다, 감사실, 감찰실, 받는 쪽에서는 기분 나쁜 쪽이에요.

맞지요, 이해하십니까?

○감사관 이동한 예.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실에 계신 분들 행동거지, 말 한마디 조심해야 돼요.

감사를 받는 쪽에서는 같은 말이라도 강요가 되고 또 인권에 대한 손상이 있고 자괴감을 느낄 수가 있고 그래요.

조직사회에 있어서 방대하고 인원이 많다 보니까 옛말로 벼리라는 건데 벼리가 있어야만 조직이 원만하고 부정이 없이 잘 돌아가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계신 분들입니다.

물론 저보다 공부도 많이 하시고 좋은 문헌들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금방 알아들을 거라고 믿는데 항상 행동거지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피감 쪽에서는 무슨 말을 해도 기분 좋을 리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또 안 할 수도 없잖아요.

감사위원회가 발족되네요?

물론 감사관에서 모든 것을 정확하고 정상적으로 하면 좋은데 자체감사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요, 또 외부에서 보는 눈도 짜고 친다고 할 수가 있고.

감사위원회가 발족된 것에 대해서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관 이동한 위원님 말씀대로 대전시에 감사관이 생긴 지가 1971년, 한 48년 됐는데요, 제가 판단하기에는 아주 이번이 감사관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시기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민선 7기 들어오면서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갑질 문화라든가 아니면 미투를 통한 성 문제 그리고 채용비리, 그런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 VIP께서 시작하실 때 말씀하셨지만 “반부패 시책이 모든 정책의 최우선이다, 이게 해결되지 않고는 다른 시책이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게 대전시뿐만 아니라 모든 전국적인 시·도 행정에 있어서 그런 밑받침이 돼줘야 하는데 그런 데 필요한 건 감사관실에서 전문성이나 공정성이 굉장히 필요합니다.

그동안의 감사관 체계에서는 저도 그렇지만 감사실무위원회라고 해서 공무원들이 판단해 주는데 그게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 감사관 직원들도 여기 오면 1년 정도는 트레이닝이 필요할 정도도 좀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직원들이 파주에 있는 감사원 산하의 교육기관에 가서 트레이닝도 받고 부족한 것은 다른 트레이닝 센터에 가서 받고 해서 1년 정도 넘어야지 뭔가 감사를 시작할 수 있는 조건이 이루어지는데 그런 게 좀 부족하다 보니까 늘 아쉬웠어요.

제가 여기 와서도 직원들의 전문성이나 프로의식이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감사위원회가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감사위원회는 일단 감사위원들이 전문가입니다.

거기 오신 분들이, 감사위원의 자격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저희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보면 그 자격자체가 감사를 그동안에 해온 경험이 없는 분은 절대 감사위원이 될 수 없을 정도로 해놨어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들어와서 위원회를 하게 되면 7명이 같이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전문성도 있고 나오는 결정에 어떤 굉장히 합리적인 결정이 나올 거라고 저는 판단하거든요.

저희가 미처 보지 못한 그런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감사위원회제도가 굉장히 큰 변화가 올 거라고 생각되고, 우리 공무원들도 거기에 따라서 그 수준을 맞추다 보면 자연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게 대전시의 어떤 행정에 있어서, 시정에 있어서 시민들의 의식까지 같이 연결해서 큰 시너지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저는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말씀 고맙고요, 물론 아무래도 객관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씀하신 것 같고요, 본 위원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한 가지만 더, 업무보고 172쪽에 보조금 분야별 중점감사에 대해서, 부정수급 근절이 있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남진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지금 주요보조금을 받는 상대들이 액수로 보면 한 40% 정도 돼요, 37∼38% 정도.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우리나라가 급성장을 하고 산업사회로 오면서 급성장하면서 정보 또는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다 이런 말이 있어요.

여기에 준해서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될 것 같네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열심히 해주시기 바라고, 그 밑에 2번, 보조금 부정수급 보조사업업자 특별 이력관리제 이렇게 쓰여 있어요, 이 데이터베이스가 있나요?

○감사관 이동한 이게 지금 있는 건 아니고요, 앞으로 이런 걸 하면서 부정수급을 한다거나 문제가 있는 단체나 개인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력관리를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남진근 위원 이력관리가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부정수급이 되고, 판명이 정확히 됐으면 거기서 퇴출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요?

○감사관 이동한 그런 의미와 비슷한 의미인데, 이력관리라는 게 뭐냐 하면 그런 분들이 다른 곳에 가서 보조금 수급자가 안 되도록 저희가 명단을 공개하고 거기에 대해서 페널티를 부과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적폐에 대해서 상당히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생활적폐까지.

우리 대전광역시도 거기에 보조를 맞추고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잖아요, 그렇지요?

○감사관 이동한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물론 없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이런 말이 없어지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항상 정치적으로 중립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독립성, 객관성, 공정성을 항상 유지하면서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감사를 받는 측의 인권과 모든 생각을 많이 하셔서 직원들 늘 교육이 돼서 불편하지 않게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동한 예.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실시하여 청탁금지문화를 정착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우리 대전을 청렴 1등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5분 감사중지)

(14시 34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겠습니다.


3. 대전마케팅공사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임직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50만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임직원이나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을 요구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마케팅공사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 후 사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최철규 사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4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상임이사 안용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혜련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최철규 사장께서는 새로 부임한 임직원을 먼저 소개하고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7일 자로 저희 공사에 임용된 안용주 상임이사입니다.

(상임이사 안용주 인사)

계속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공사 운영에 관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도시마케팅과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대전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서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리면서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공사의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그간 위원님들의 각별한 성원 덕분에 대전마케팅공사가 설립 이후 업무영역을 꾸준히 넓히며 성장할 수 있었던 점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공사 전 임직원은 내년에도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최철규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마케팅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먼저, 언론에 난 부분에 대해서 잠시 질의를 하겠습니다.

내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도시브랜드 확립 취지로 설립한 대전마케팅공사가 역할이 소극적이라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역할이 소극적이라는 말씀은, 제가 다시 한번 내년 대전 방문의 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마케팅공사가 하고 있는 사업이 관광사업이라든지 축제라든지 이런 행사가 있기 때문에 일단 관광분야는 저희가 자체적인 어떤 사업 아이디어를 시에서 몇 개를 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거에 대한 반영이 안 돼서 일단 시에서 하는 사업으로 되고 있고요.

축제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몇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아직은 확정이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을 대외적으로 발표를 못 하고 있는데 어찌됐든 간에 확정이 되고 난 다음에 일부는 저희가 시로부터 수탁을 해서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일부가 아니라 마케팅공사는 자체 계획 대신에 대전시의 대행위탁을 맡아서 자체 계획은 없다 이런 식으로 언론에 났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 일단 전체 한 44개 정도 85억 규모인데 그 중에 신규사업은 15개가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모든 걸 다 저희 마케팅공사가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전체 내년 사업 중에서 일부는 저희 마케팅공사가 수탁하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마케팅공사의 그동안에 보여줬던 이미지 면이 강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언론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개편도 하고 또 공사등급도 상향돼서 새롭게 발전하려고 하고 조직하고 있는 마케팅공사의, 그동안에 대한 이미지가 보여주는 단어인 것 같아요.

이런 걸 쓴 소리를 잘 저기해서 앞으로 나갈 때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내년 대전 방문의 해를 계기로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또 개발한다든지 또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리면서 행감을 시작하겠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운영 현황입니다.

행감자료 44쪽 입장객 및 수입현황을 보시면 올 9월 30일 말 기준으로 2016년에는 입장객이 2만 3,809명, 작년 2017년도에는 1만 5,937명, 올해는 1만 3,262명 한 44.3%가 지금 감소했고요.

’16년도에 비해서 수입은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수입도 상당히 감소한 형편이고 엑스포기념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한 절반 이하로 인원이 입장객 수가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대전국제와인페어 보시면 2016년도 한 7만여 명에 유료 1만여 명이, 2018년 올 7만여 명에 거의 비슷해요, 증가추세가 없고 그냥 정체적이고.

엑스포기념관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포기념관도 ’16년도 대비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네요, 입장객 수가?

’16년도에 9,600여 명에서 작년 한 5,300여 명, 올해는 또 4,700여 명 정도 이렇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장객 수가 당연히 떨어지면 수입도 감소되겠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지금 본 위원이 말했던 이 부분, 앞으로 운영대책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일단 먼저 금년 통계는 연말까지 통계가 아니고요.

민태권 위원 올 9월 말까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9월 말까지이기 때문에…….

민태권 위원 말까지인데 전체적인 2016년도에 대비해서 매년 감소추세거든요.

제가 비교를 전년도에 대비한 게 아니라 2년 전, 2016년도를 비교한 거예요.

2017년, 작년, 올해 점차적으로 감소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한빛탑하고 엑스포기념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빛탑은 사실 1993년도 대전엑스포를 하고 난 다음에 물론 저희가 조금씩 조금씩 보수를 해왔지만 사실 처음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한 25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생각할수록 매력도가 사실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빛탑 자체뿐만 아니라 한빛탑 바로 밑에 있는 바닥도 많이 타일 같은 게 깨지고 해서 그래서 그런 참신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게 결국은 관광객의 감소효과를 유발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엑스포기념관도 사실 저희가 내용물을 리모델링도 하긴 했지만 그 안에 전시물을 좀 더 참신한 내용으로 업데이트를 못한 감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방문객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한빛탑 부분에 대해서는 금년 말까지 내부 인테리어하고 공조시설 등을 대폭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그런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난 25년 동안 대대적인 수리를 못 했기 때문에 금년 말까지 이것을 수리해서 좀 더 참신한 장소로 새로 나게 함으로써 방문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공사를 하고 있고요.

엑스포기념관도 앞으로 내용물을 보완하고, 예를 들어서 TV 화면이라든지 이런 것도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방문객들이 좀 더 재미있게 방문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내용물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사실 대전엑스포라는 것은 우리 대전에서 가장 큰 이벤트 아니었습니까?

그 계기로 또 한 10여 년 만에 내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대전에서도 큰 이벤트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마케팅공사도 대전시와 대전시민을 위해서 다시 재 발돋움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점심 먹고 와서 졸리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괜찮습니다.

조성칠 위원 작년에 고용노동부하고 여성가족부한테 차별 없는 일터지원사업 해서 우수기관이 됐지요?

여성가족부에서는 가족친화형인증기업 그렇게 됐지요?

그때 비정규직 차별 없는 저기로 해서 됐지요?

그래서 어떻게 비정규직 정규직화 한다는 건 다 됐나요, 이번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도달 당시에 대상인원은 121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에 시의 지침에 따른 정규직 전환대상자는 86명이었기 때문에 86명 전체를 정규직화했고요.

나머지는 자격여건이 좀 안 되는 사람들은 기간제라든지 계약직으로 한 35명 정도 해서 결과적으로 보면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지난 7월 자로 다 완료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고용문제에 대해서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와인축제 관련해서 좀 얘기 나누겠습니다.

본 위원이 와인축제 평가 좀 갖고 와 달라고 했더니 이 책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봤습니다.

이게 어떤 업체에다가 용역을 맡겨서 평가한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저희 평가단을 행사를 하기 전에 이미 구성을 했었습니다, 업체가 아니고요.

조성칠 위원 평가단입니까, 업체가 아니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배재대학교에서 총괄해서 그것을 평가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에다 용역 의뢰한 거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업체 아니에요, 업체라고 볼 수 있는 게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 일단 학교니까 하여튼…….

조성칠 위원 이게 용역이 얼마 소요됐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용역사업은 8백만 원입니다.

조성칠 위원 8백만 원치고는 잘 나왔는데요.

그런데 이거를 보고 사실은 이거에 대한 제대로 된 그 용역을 줘서 하는 평가를 바라는 게 아니고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비판적인 사람들도 옆에 껴서 같이 평가를 했으면 해서 저는 그것이 혹시 있나, 전에 한번 행자위원 보고 참석 좀 해달라고 해서 제안 주셨는데 평가회의 한다고, 저희들 그때 의회일정 때문에 못 가서 참여 못 했고요, 연찬회 때문에 못 가고요.

그때 평가했던 내용들은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때 평가했던…….

조성칠 위원 평가서를 달라고 했는데 평가서를 안 주시고 이거만 하나 주시고 안 주시네요.

그러니까 뭐라고, 제가 다 보고, 제가 이거 했냐고 그랬더니 2쪽짜리 이렇게 해주셨는데 이것은 이거 그냥 요약을 하셨어요.

평가서를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평가를 기대했는데 그냥 내부에서 용역 준 결과 정도로 갖고 오셨단 말이에요.

이래서 어떤 평가들을 얻으시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제가 이 평가를 요약한 거까지 다 읽어봤지만 본 위원이 볼 때는 어떤 객관적 평가의 접근, 비판적 평가의 접근보다는 내부에서 이 축제를 유지한다는 전제 조건 하에서 그렇게 만들어낸 평가서예요.

이번에 했는데, 그러니까 만족도나 경제파급효과, 긍정적 요소, 개선사항, 검토의견 죽 했는데 전체 내용들이 그렇습니다.

이걸 유지하는 전제조건에서 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와인축제에 참여하면서도 담당자분한테도 얘기했는데 본질적인 고민을 하지 않으면 참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를 드렸는데 이게 하루 이틀 나온 얘기가 아니고 감사보고서, 작년 것도 보고 재작년 것 봐도 계속 있어요.

와인축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계속했습니다만 그에 대해 거론된 게 하나도 없어요, 평가에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일단 용역결과를 발표하는 장소에 제가 갔었고요.

거기에 참석했던 분들의 코멘트 내용은 제가 정리해서 위원님들한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평가보고를 위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로 봐서는 보완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특히 와인트로피라든지 와인페어라든지 공통적인 부분도 그렇고 저희가 많이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이거는 더 보완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저희가 어떤 이걸 유지해야겠다는 선입견 내지는 미리 기본적인 방침을 갖고 한 건 아니고요.

다만 외부전문가가 보실 때 이거를 어떻게 보시는지 거기에 주안점을 둬서 일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요 여기 보면 긍정적인 평가에서는 계속 진행됐던 내용들이었고요.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개선사항에서 보면 와인트로피 인지도 상승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그러고 방문객 조사를 해봤더니 체험프로그램이 1위하고 음식이 2위 했다고 그거에 대해서 개선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도 개선사항이고요.

검토 필요성은 무료시음장 위치 선정, 운영방법에 대한 검토가 있었고 행사 공간변화에 대한 방안 모색이 있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고민해 볼만한 게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행사유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정도가 검토필요사항인데 누가 봐도 이 항목으로 보면 이것을 전제로 놓고 이것은 맨 뒤에, 이것을 계속 유지, 축제가 잘 됐는데 안에서 진행하는 부분에서 이 부분이 부족하니까 이것만 고치면 되겠다는 식의 평가잖아요.

축제가 갖는 기본성격들을 다시 되짚어보지 않았잖아요.

본 위원이 여기 지적하는 부분은 그거거든요, 축제가 갖는 성격.

축제란 도대체 무엇인가, 과연 와인축제가 대전에서 대전시민들과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 것인가, 시민들의 감정들은 어떤가.

이런 부분이 사실은 종합적으로 검토가 됐어야 되는데요.

그런 부분이 사실 부족했던 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 평가에서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한 거, 지난번에 이거 말고 여기 행자위원들 오시라고 했던 평가회의 때, 물론 시간도 굉장히 짧아요, 1시간 반 동안 발표하고 또 토론한다는데 토론이 안 될 것 같았어요, 저희들 보기에도.

그렇지만 가보려고 했었지만 연찬회 일정 때문에 못 갔긴 했는데 거기서라도 뭔가 진지한 얘기가 나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질의를 하는 중입니다.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거기에서는 일단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본질적인 측면에 대한 지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와인페어를 통해서 얼마큼 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지적사항과 그리고 와인페어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어떻게 접목을 시킬 수 있는지 그런 데에 대한 지적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 당시에 몇 분께서는 와인페어가 대전시로 봐서는 그야말로 좀 더 키울 여지가 있는 그런 행사이기 때문에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지적과 더불어 격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안에서 보면 그런 격려의 말씀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바깥에서 전혀 또 다르게 보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대전과 와인이 어떤 연관성이 있느냐부터 시작해서 억지로 끼워 맞추자면 예전에 여기 와인공장 하나 있었다는 얘기하시는 건데, 그리고 그 문제 좀 더 이따 하더라도, 우선 하나 더 해봅시다.

지금 독일에 있는 와인조합, 와인회사조합이지요?

오시는 분이, 같이 파트너하시는 분들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베를린와인마케팅공사입니다.

조성칠 위원 와인마케팅공사, 그렇지요?

와인트로피 할 때 본 위원도 참석을 해봤지만 거기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 외국인들 중에 공공의 영역에 있는 분들은 한 분도 없었어요.

몰디브의 농림부장관 빼고는요.

다 사적영역에 있는 분들, 이를테면 기업체나 아니면 협회라는 정도 많이 봐서.

대전시는 전체, 시장, 시의희 의장, 시의원, 우리 위원장님까지 다해서 공공의 영역이 다 참여를 했습니다.

마케팅공사도 어떻게 보면 공공의 영역일 수 있는데요, 그렇지요?

저는 그 불균형 자체가 굉장히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러면 최소한 그쪽의 공공의 영역하고 만나야 되는데 어떤 회사와 대전시가 전체 만나는 게 아닌가 싶은 거지요, 격도 안 맞는 거 같고요.

격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장님이, 시의회 의장님이 150만을 대표하는 두 분이 같이 가서 앉아서 거기 그렇게 있는 게 맞는 건지,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와인트로피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보고드렸습니다만 와인에 대한 국제기구, OIV, 세계와인기구가 승인한 아시아에서 유일한 품평회입니다.

그러니까 품평회는 사실 품평회이기 때문에 와인에 대한 전문가들이 품평하는 것으로 그렇게 와인트로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참가했던 품평자들은 공공분야보다는 오히려 몰디브 장관을 제외하고는 다 와인을 아시는, 또 와인협회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회라든지 기자분들도 계셨고요.

다만 그 행사를 할 때 저희가 시장님하고 시의회 의장님을 모셨던 것은 그것은 정식으로 품평회 행사를 한 건 아니고요.

앞서서 시연행사로 한번 시연과정이 어떤지 보여드리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그 품평회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신 것은 아닙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렇다면 격이 맞으려면 우리도 와인협회 회장님이 가시는 게 맞지 않습니까?

왜 우리 시장님하고 시의회 의장님이 거기 가서 어떻게 보면 들러리 서는 것 같은데 그래야 되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한국의 소믈리에협회 회장도 계셨고요.

조성칠 위원 그분들끼리 하시면 되지 왜 우리 여기 150만의 대표가 거기 가서 서 있어야 되는가, 저는 오히려 본 위원이 한쪽 부분에, 제가 왜 서 있나, 본 위원이 대표인데 그래도, 여기 와서 서 있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위원 같은 경우는 그랬습니다.

이런 경우는 격을 전혀 맞추지 않은 거고요.

일단 그런 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도 대전시라면, 150만 정도의 큰 도시의 수장이, 그건 너무 가볍게 움직여진 게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위원님께서 그렇게 느끼셨으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저희로서는 와인페어가 마케팅공사가 사실 개인기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대전을 대표하는 공사이고 그리고 또 와인페어 행사 자체도 대전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그런 행사이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서 시장님을 모셨던 것입니다.

절대로 어떤 격을 떨어뜨린다든가 아니면…….

조성칠 위원 아니지요, 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을, 대표들의 격을 떨어뜨린 게 아니고요, 떨어지게 된 거지요.

그 행사는 빛이 났지요, 150만 대표들이 두 분이 가 계셨으니까 그렇지만 여기서는 격이 떨어진 거지요,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심사위원 113명이 31개국에서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31개국에서 몰디브에서 온 농림부장관 빼고는 나머지는 공공의 의미에서 아무도 안 오셨단 말이에요.

제가 막 얘기드리면 와인업자들이 오신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와인업자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와인업자도 있었고 학계에 계신 분들도 있었고요, 기자분들도 계셨고요.

하여튼 다양하게 저희가 인적구성을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우리도 어디 가서 그런 행사를 하면 호박박람회를 한다고 그래도, 호박 파는 데 가더라도 농화학자는 가겠지요, 농수산학자는 가겠지요, 그렇게 말할 문제는 아니고요.

그만큼 격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고요, 그 행사만 먼저 생각했던 거지요.

그런 건 어떤 거에서 출발하느냐면 거기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지요, 그쪽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하나는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과하게 얘기하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어떤 사대도 있는 게 아닌가, 다른 나라에서 오면 어떤 걸 해야 되는 것처럼,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들은 그냥 업자일 뿐이에요, 와인업자일 뿐이고 와인업자들의 모임일 뿐입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데 우리 공공의, 150만이 뽑아준 대표가 거기에 서 있다는 게 저는 굉장히 한 쪽에서 모욕감도 느꼈어요.

왜 이러지, 왜 기업하시는 분들 앞에 서서 저러고 있지, 이런 생각도 드는 거지, 한 쪽 면에서는.

물론 그건 제가 경도된 얘기이긴 한데요.

아마 그런 거일 것 같습니다.

그것이 대전시 전체가 이탈리아 어디, 프랑스 어느 지역처럼 전체가 와인 갖고 먹고 사는 도시라든지 와인을 생산해서 그것이 전체 시민들의 경제기반이 된다든가 했을 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60∼70% 시민들이 그런다고 하면 시민들이 먹고 살거리를 돌파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나라도 만들기 위해서 시장이 나간다, 그럴 수 있겠지요.

아마 그런 정서가 깔릴 것입니다.

그것이 동의되지 않으니까 시장이 나가는 게 불편한 거지요, 그게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보면 이제는, 그때 느꼈던 제 느낌을 말씀드린 것이고, 다시 돌아보면 과연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과 공감되지 못한 축제를 계속 진행해야 하느냐는 거고요.

그것도 9억씩이나 돈을 들여서, 예전에 물론 처음에 시작할 때는 굉장히 많이 시작했지요.

처음 와인축제할 때 한 30억 했던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것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그 당시에는 와인페어가 아니라 푸드&와인페스티벌이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건 다음 해이고요.

첫해는 와인축제였고요, 그다음에 뭐라고 하니까 푸드를 넣었지요.

그래서 여기에 푸드&와인축제 했는데 그러다가 와인트로피가 생기고요, 그렇지요?

그러다가 여기 30억씩 하다가 13억 하다가 지금 9억으로 줄어든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13억 정도.

조성칠 위원 그 바로 전에는 13억씩 했었지요, 지원을.

그렇게 시민들과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 시민들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을 동의한다는 건 다른 문제지만 하여튼 공감하기 어려운 축제에 계속 9억씩 들여가면서 해야 되는지, 이것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님께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첫 번째, 대전에서 와인페어를 해야 되는가 그 문제에 대해서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와인페어의 역사를 따지고 보면 와인페어를 대전시에서 푸드&와인페스티벌로 시작한 건 2012년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2011년도에 대전시에서 대전시의 특화축제로 할 게 뭐가 있는가를 관광공사에 용역을 줬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결과로 나온 게 대전시를 와인과 더불어서 축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2012년부터 푸드&와인페스티벌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대전시가 와인하고 접목이 된 거고요, 또 하나는 시에서 과연 대전에서 할 만한 게 있는가 이렇게 지적하셨는데요, 저희가 볼 때는 아까도 모두에서 말씀드렸지만 대전와인트로피는 국제적인 기구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받은 품평회고요, 그리고 품평회라든가 페어의 규모로 볼 때는 아시아지역에서 세 번째입니다, 규모로 봐서는.

제일 큰 게 홍콩 거고요, 두 번째는 동경 겁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가 대전입니다.

제가 볼 때는 아시아에서 3위 안에 드는 대전 게 있습니까?

저는 이건 오히려 대전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잘 안 되길 바라는 데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국내 다른 도시들도 그렇게 원하고 있고요, 특히 중국 같은 경우에는 OIV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 엄청나게 물량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만약 대전이 안 된다면 중국사람들 좋아할 겁니다.

그런 측면에 있기 때문에 저희 마케팅공사는 사실 좀 절박한 마음으로 이걸 키우고 싶습니다.

대전의 자랑거리로 만들고 싶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사장님 잠깐만요, 사장님 위원님들 감사 때 답변을 짧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사장님 말씀에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대전에 무슨 축제 발굴을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정치적 판단에서 했다는 걸 저희 정치인들은 다 알고 시민들은 다 아는 상황입니다.

당시에 지방정부의 리더가 정치적 판단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첫해 만들어졌을 때 굉장한, 신문들마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언론들마다, 뭐하는 거냐고, 이게 뭐하는 거냐고.

그러니까 대전에 믿을 만한 축제가 없어서 만들어낸 게 아니고요, 정치적 판단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말입니다.

그건 출발은 잘못된 거, 지금 사장님 갖고 있는 생각하고 알고 계신 것하고는 다른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 이렇게 봅시다.

와인페어 전체를 얘기할 문제가 아니고 와인트로피는 제가 사장님 말씀이 백 번 맞다 합시다, 와인트로피까지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9억씩 들여서 그다음 행사를 그렇게 크게 키울 일이냐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와 공유되지 않는데, 우리 지역민들과 공유되지 않는 데에 예산을 많이 투여해서 하는 게 그것이 중국에서 끌어갈 건지 일본에서 끌어갈 건지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삶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거지요?

그래서 와인페어가 그렇게 아시아에서 가장 큰 권위 있는 거라고 해서 그 권위 있는 거 우리가 갖고 있어서, 그런데 우리 시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게 세계 1등이면 뭐하고 전 세계 최고면 뭐합니까?

우리 시민들과 괴리되어 있는데.

그게 의미가 있습니까?

우리가 만약에 된장축제하면 세계 1위 할 수 있잖아요, 그렇게 얘기하면?

오히려 우리 시민들은 더 가깝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위원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제가 공감을 하고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와인페어의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했고요, 그리고 시민이 와인페어를 통해서 꼭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전의 와인과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든가 아니면 대형유통업체라든가 경제적으로 관련 있는 그 효과를 간과했던 지적은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것을…….

조성칠 위원 이게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 평가서를 아무리 봐도 그 부분이 없습니다, 그 지적이.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그 부분이에요, 여기 사람들이 재미없으니까 푸드 좀 넣자, 여기 재미없으니까 체험존 더 넣자, 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면 더 재미있게 하려면 거기다 유명한 가수 불러오고 유명한 뭐 하면 더 재미있어서 더 오지요, 더 많이 오지요, 열 배도 더 올 수 있지요.

돈 많이 들여서 BTS 부르면 더 많이 오지요, BTS가 와인 하나 들고 흔들어주면 더 고맙지요.

그렇게 키우시렵니까?

그게 아니에요, 축제는 그렇지 않습니까, 시민들의 삶과 가치가 결합됐을 때 오래 가는 것이고 생명력이 있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초점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와인이 과연 대전시민과 어느 부분에서 접점이 있는지 그걸 찾아내고 발견하고 결합시켜야 축제가 장기적으로 생명력이 있을 것이고 발전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게 안 보이기 때문에 이걸 할 필요가 없다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사항을 저희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평가보고서에서도 그게 충분히 지적됐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저 혼자 계속 발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접점이 뭔지, 어떤 걸 우리가 본질적으로 얘기해야 되는지, 그래서 그게 가능하다고 하면 키웁시다.

본 위원은 동의합니다.

축제가 많은 분들한테 감성적인 힐링을 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축제라는 건 많은 분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시민들한테 공동체 결합력도 주고요.

그 의미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접점에서 충분히 가능하다면 하자고요.

그런데 그게 없으면 과감하게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된다는 거지요.

몇 년 끌고 왔다고 해서 계속 끌고 갈 일은 아니라는 거지요.

그 부분에서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시고 분석을 분명히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그거는 바로 하셔서 내년에는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고민을 바로 결정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입니다.

업무보고자료의 200쪽하고 208쪽에 나온 거 보면 도시마케팅 총괄기능 조직을 신설하고 공사 핵심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설립목적 실현이라는 계획과 실적이 있습니다.

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실적이요?

홍종원 위원 업무보고자료 200쪽 내용에 있는 도시마케팅 총괄기획 및 조정 등 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 올해 하신 실적이에요, 그렇게 하고 208쪽에 보면 공사 핵심사업 강화 및 신규수익사업 발굴을 통한 설립목적 실현이 앞으로의 계획입니다.

이것은 우리 공사에서 내준 업무보고자료거든요.

그러면 마케팅공사가 그동안에 설립목적 실현을 위한 활동과 전담조직도 없이 공사를 운영해 왔던 건가요, 도시마케팅 기능을 하는 공사로서?

짧게 답변해 주시고요, ‘예’, ‘아니오’로만 해주세요, 너무 답변이 긴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동안에 마케팅을 전담하는 조직이 없었습니다.

마케팅공사 안에 마케팅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마케팅팀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목적사업을 실현하겠다는 것은 물론 시의 협조도 있지만 앞으로 사이언스콤플렉스를 통해서 사업이 들어오니 그 재원을 가지고 자체사업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보고드렸습니다.

홍종원 위원 마케팅공사가 2011년에 설립이 됐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뷰로가 합병 출범한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러면 올해가 몇 년째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만 7년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7년 동안 그렇게 설립목적에 나와 있는 도시마케팅 기능, 도시브랜드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문화 활성화 이게 설립의 주목적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주요사업이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사업, 국내 컨벤션 유치 및 개최지원 등등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7년이 됐는데 현재까지 도시브랜드 확립이라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는 공사가 도시마케팅 총괄기획·조정을 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없었다는 게 말이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문제가 있어서 사실 새로 마케팅팀을 만들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언론에서 마케팅공사의 역할에 대한 얘기 많이 듣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주로 대전시의 대행사업만 하다 보니까 이런 쪽 업무에 대해서 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그 분야는 일단 저희 마케팅공사가 주로 하는 사업이 컨벤션, 전시, 관광입니다.

그런데 컨벤션도 그렇고 관광도 그렇고 사실 수익이 날 수 있는 그런 분야가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 어차피 시의 도시마케팅을 위해서 만든 조직이기 때문에 또 수익성 확보 측면도 그렇고요, 그래서 저희가 일단 수탁을 해왔던 거고요.

앞으로는 그 면이 시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제 말씀이 당연히 마케팅공사는 수익을 추구해야 되는 공사조직이에요.

그런데 시에 어떤 사업에 대한 기획을 제공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이런 게 아니잖아요, 수익사업이?

수탁을 받아서, 수익사업의 전부가 위·수탁 아닙니까?

인건비 받고 보조금 받고 이렇게 하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시를 위해서 저희가 아이디어 내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 사업으로 하는데 다만 과정에서 저희가 수탁.

홍종원 위원 그게 어떤 게 있습니까, 대표적인 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과거에…….

홍종원 위원 사장님,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요, 인정하실 건 인정하시고, 위·수탁으로 주로 하잖아요?

이번에 2019년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혹시 마케팅공사가 적극적으로 시에 제안해서 하는 사업들이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제안한 것은 몇 개가 있었는데요, 사실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홍종원 위원 반영이 안 됐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반영이 안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시에서 생각한 대로 지금 또 따라서 수탁을 하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관광분야는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관광진흥과로부터,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행정사무감사 32쪽에 보면 공사의 수익사업액이 444억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중에 169억이 위탁사업이라고 되어 있고, 이게 어떤 게 맞는지 말씀해 주세요, 언론에 보면 공사 수입예산 269억에서 57% 가량인 154억이 대행사업비로 편성되었다는데 어떤 게 맞는 데이터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어떤 기사를 말씀?

홍종원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2쪽에 보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 자료는 제가 보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444억 중에 169억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행사업수입이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대행위탁사업이고, 언론에 나온 것에 보면 공사 수입예산 269억 중에 57% 가량인 154억이 대행사업비로 편성되었다고 얘기 나옵니다.

이것의 차이가 어떤 부분의 차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저희 행정사무감사자료 32쪽에 있는 내용은 추경이 포함된 숫자이고, 언론에 나왔던 것은 추경이 포함되지 않은 본예산 숫자였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러면 추경에서도 대행사업이 더 늘었네요, 약 15억 정도가 더 늘었네요, 추경에서 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런 게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수탁을 또 받으신 거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공사가 얼마 전에 경영평가에서 다 등급에서 나 등급으로 올라갔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그것을 좋게 칭찬해 주고 싶은데, 도리어 그 부분을 부정적으로 본다면 우리가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서 어떤 손실에 대한 것들은 고민을 안 하고 보조금 받고 위탁·수탁받아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저희 사업내용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수익성이 있는 상황은 아니고 어차피 저희가 공사이기 때문에 사실 수익성과 공공성을 적절히 균형을 맞춰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성보다는 일단 공공성 쪽에 치우쳐야 되는 게 공사의 존립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가 위탁사업을 했었다 그것은 사실 지난번에 경영평가는 정량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정성적인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량과 정성이 다 아우러져서 그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딱히 수익만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경영평가가 높아진 것은 굉장히 칭찬해 드리고 싶은데요, 그 내막에서 실질적인 내용에서 더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서 그 결과가 좋아서 나온 거라면 본 위원이나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우리 시의원들이 다 칭찬해 드릴 겁니다.

그런데 좀 걱정 아닌 걱정이 지금도 말씀드렸듯이 너무나 많은 보조금, 너무나 많은 수탁사업으로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면 공기업 평가에서 경영평가가 높게 나와요,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리 마케팅공사가 사실은 본 위원이 고민이 됩니다, 마케팅공사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조직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마케팅공사라는 명칭을 가진 건 저희가 유일합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다고 관광공사 성격이 아닙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 평가군은 지방관광공사군에 들어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무튼 태생 자체가 참 어렵게 태생을 한 조직이라고 본 위원은 보고 있고요.

그 역할에서 더 노력이 안 되면 마케팅공사의 전체적인 기능에 대한, 역할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전시도 이것은 마인드부터 바꿔야 되는 부분이고 마케팅공사 자체가 좀 더 적극적으로, 지금 우리 대전에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우리 대전의 대표적인 도시브랜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무엇보다도 일단 과학기술 쪽 연구단지가 대전시가 가장 먼저 내세울 수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그 브랜드를 가지고 뭔가 계속 확대, 재생산해야 되는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런 사업들이 안 보여요, 대전시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먼저 지적해 주신 마케팅공사의 업무내용 그리고 질적인 면에서 좀 더 보완이 있어야 되겠다는 지적에는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무내용이라든가 질적인 면에서 좀 더 나은 마케팅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말씀해 주신 과학기술분야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은 일단 저희가 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대전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볼 수 있고요, 앞으로도 그쪽 분야를 축제로 키우려고 하고 있을 뿐더러 저희가 사실 전시회라든가 축제 말고 컨벤션, 국제회의가 있습니다.

국제회의는 사실 과학기술분야 국제회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과학기술 쪽에 특화돼서 저희가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행감자료 20, 22쪽을 봐주세요.

상급기관 자체감사 수감현황에서 언론보도에 보면 “흥청망청 업무추진비” 관련된 기사 난 거 받으셨지요, 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것은 제가 취임하기 전에 작년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현황에는 왜 이 내용이 빠졌나요, 왜 빠졌지요?

일부러 빼신 거예요, 아니면 자료를 잘못하신 거예요?

사장님 자료를 하실 때 정확한 자료를 해주시고요, 마찬가지로 본 위원 포함해서 저희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했을 때 굉장히 부실하게 옵니다, 자료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자료를 낼 때는 시에서 처분요구가 들어온 것들을 토대로 일단 이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신문에 보도됐던 것은 처분요구 없이 왔기 때문에 여기 포함이 안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그게 문제가 없었던 건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니요, 문제는 있었지만요, 상급기관의 결과를 내라고 말씀하셔서 그래서 저희가 지적사항들을 취합해서 제출했던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답변이 좀 부실하시고요.

그리고 본 위원이 업무보고자료를 보면서 상당히 참 안타깝습니다, 마케팅공사는.

작년에도 아마 행자위 위원님들이 자료부실에 대한 얘기를 참 많이 한 것 같은데요, 업무보고에 실적과 계획이 거의 같은 업무보고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저도.

마케팅공사가 업무에 대한 큰 그림을 못 그리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요, 역할에 대해서 좀 더 많이 고민하셨으면 좋겠고요,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게 하시고, 아까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께서 와인페어 건으로 감사를 했는데요, 한 가지만 여쭤보고 추가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추후에.

와인페어와 와인트로피는 다른 행사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다른 행사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데 아까부터 사장님은 왜 와인페어와 와인트로피를 같은 선상에서 말씀을 계속하시더라고요.

와인트로피는 당연히 공식적인 국제행사예요, 국제와인전담 OIV가 하는 행사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건 당연히 대전시는 유치를 해야 돼요,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그것과 와인페어를 같은 연장선상에 놓지 마세요.

와인페어는 아까도 계속 말씀하시던데,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데요, 조성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건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2018년 10월 23일 대전국제와인페어 관련 발전방안 토론회라는 걸 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거기에 대다수 나오신 분들이 잘 발전해서 더 키워야 된다고 이런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내용이, 보편적으로.

그분들은 어떤 객관적인 면을 가지고 그 토론회에 참석하셨나요?

저희 시의원들은 아무도 참석 안 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토론회 준비는 시에서 했고요, 일단 그 토론회의 패널 구성은 일부 시에서 했고 일부는 저희가 했고요, 일부는 학교에서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고, 트로피와 페어 두 개를 뭉뚱그려서 말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일단 트로피는 품평회고 페어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어쨌든 그 행사가 이어서 곧바로 하니까, 와인트로피와 와인페어가 같이 표현된 점은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대전국제와인페어가 박람회입니까, 축제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는 전시회입니다.

전시회인데 사실 요즘은 대체적인 추세가 전시회가 순수한 전시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전시회가 축제적인 요소가 가미되는 게 있고요, 또 거꾸로 축제가 박람회 성격을 갖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대전마케팅공사가 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페어는 전시회인데 불구하고 축제적인 요소가 가미된 행사고요, 오히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축제인데 금년 같은 경우는 박람회 성격이 가미돼서 개최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아시아과학엑스포라든가 세계과학문화포럼이라든가 이런 걸 같이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접목했기 때문에 페스티벌인데 거기 박람회 성격이 가미가 돼서 개최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와인비즈니스전시회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러니까 유통전시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홍종원 위원 유통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올해 17회째인가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있다는 건 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거와 대전국제와인페어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주류박람회는 그야말로 전시회입니다.

그리고 그건 유통박람회이기 때문에 거기는 품평회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와인페어를 하기 직전에 와인트로피가 있기 때문에 품평회하고 그 품평회에서 선정된 와인들을 같이 전시하는 전시회, 그래서 저희 대전 거는 품평회가 연결된 행사라고 보시면 되고요, 서울 거는 단지 유통만을 위한 전시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사장님 또 같이 묶어서 얘기하시는데요, 와인트로피가 맨 처음 시작 때부터 같이 했던 행사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와인트로피는 나중에 시작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와인품평회, 와인트로피, 와인페어를 같이 섞어서 말씀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한 번 더 지적을 하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17회째 맞고 참가업체 부스참가비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주최자는 한국주류수입협회라는 데서 하고 있어요, 알고 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비즈니스유통이에요, 여기도, 와인비즈니스유통박람회입니다, 주류까지 포함된 거지요, 와인 포함해서.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이 직전에 지적했듯이 우리 시가 이렇게 와인업체 유통박람회를 시가 앞장서서 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장 자체도 유통산업들이 자생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인 것은 맞고요, 시가 이런 행사를 유치하는 거, 우리 마케팅공사의 역할은 이런 행사를 유치하는 건 맞습니다.

유치해서 다른 지역에서 대전을 방문하게 해서 그네들이 대전에서 돈을 쓰고 가고 소비를 하는 걸로 가는 게 맞는 거지 대전시가 공공재도 아닌 상업재를 예산을 들여서 판을 펼쳐준다, 이것은 본 위원은 전혀 공감을 못 합니다.

그렇게 하고 2017년에 행감 때도 많이 말씀을 들으셨지요, 와인페어의 존속여부에 대해서?

그런데 내년에 마케팅공사가 언론에 말씀하신 것 보면 내년에 확대해서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다고 얘기하셨어요.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의회와 협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평가나 이게 객관적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케팅공사의 역할은 시가 이런 것을 하면 전문가집단으로서 ‘아, 이것은 이러이러한 사항이니 이 부분은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 거예요, 대행사가 아니에요.

대행한 그 사업만 하고, 지금 시가 하자는 대로 다 하시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수탁사업이 많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체국에 질의 때도 분명히 얘기할 건데요, 마케팅공사에서는 마케팅공사의 역할에 대한 부분하고, 가장 큰 사업이잖아요?

가장 큰 사업은 아니겠지만 대행하는 것 중에 그래도 와인페어에 대해서도 시와 적극적으로 발전방향, 아니면 저희가 얘기한 것 중에 잘못된 사업을 계속 끌고 갔을 때 추후에 발생될 더 큰 손실보다 빨리 스톱하는 용단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도 그 시점이 중요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저희 쪽에서 검토하고 할 거니까요, 와인페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다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54분 감사중지)

(16시 05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2쪽, 그다음에 45에서 61까지 위탁 관련된 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지적하겠습니다.

자료를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우리 마케팅공사가 제공하신 자료를 토대로 제가 재위탁을 한 사업에 대한 내역을 정리해 봤습니다.

2016년, 2017년, 2018년 이렇게 재위탁을 하셨는데요, 여기서 빠진 것도 있다고 봅니다,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2016년도에 이런 사업들을 시와 이렇게 받으셔서 다시 재위탁을 하셨어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그리고 2017년에도 했고요, 그다음에 2018년에도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내용을 죽 보다 보니까 재위탁의 법적 근거가 없는 게 되게 많아요.

‘해당사항 없음’으로 해서 자료가 왔는데 이 재위탁을 준다는 게 시로부터 받은 행사든, 어디서부터 받은 사업을 다시 왜 재위탁을 주는 거지요, 대행사업을 받으셨는데?

그래서 대행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지요, 이런 걸 받을 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게 하고 또 위탁업체들 재위탁할 때 그 안에 대행수수료, 기획료 다 들어가지요, 업체들.

그만큼의 최초 발주처에서 직접 위탁을 줬을 때보다 예산낭비가 있다고 보십니까, 없다고 보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재위탁을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준비하신 자료를 보면 일단 시에서 저희가 수탁하고 난 다음에 그중에서 전체적으로 사업하기 어려운 부분을 저희가 다시 다른 업체에 재위탁을 한 경우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볼 때는 일단 야외스케이트장이라든지 견우직녀축제라든지 금년 사업 같은 경우에 스카이로드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가 상당부분을 재위탁을 줬는데요, 나머지는 일부만 행사 준비와 관련된 부분만 PCO 업체에 위탁을 줬습니다.

근거를 말씀하는데요, 그것은 저희가 저 사업들을 시로부터 수탁을 받으면서 그때 기관 간 협약을 맺은 그 기관 협약내용을 보면 행사 실시와 관련해서 위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그런 내용으로 저희가 했기 때문에 그 협약서 근거해서 일단 위탁…….

홍종원 위원 협약서가 다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위원장님, 이 재위탁 관련된 사업에 대한 협약서들을 다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협약서에 분명하게 명시가 됐다는 말씀이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이 협약서 자료 요구하셨는데 인지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사장님이 지금 재위탁 관련된 사업을 얘기하시면서 본의 아니게 우리 마케팅공사가 실행하기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 재위탁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지요?

그 부분에서 위탁을 주는 쪽도 문제겠지만 수탁하는 우리 마케팅공사도 능력이 안 되는데 왜 수탁을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저희가 수탁을 한 거는 저희 마케팅공사가 조례나 정관에 나와 있는 대로 축제라든지 관광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탁했고요.

다만 그 정도에서 저희가 능력이 안 되기 때문에 재위탁을 주었다고 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린 것은 예를 들어서 야외스케이트장, 시민광장에 설치하는 거요.

그것은 아이스링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냉동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안전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 마케팅공사는 가스안전 관련된 면허가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그 관련 업체, 자격증을 가진 업체에 위탁을 줄 수밖에 없었고요.

또 하나 금년부터 시작했는데 견우직녀축제 같은 게 있습니다.

그것은 사실 그동안에는 문화재단에서 해왔는데 금년에, 연중에 갑자기 저희가 수탁하게 된 그런 사업입니다.

그런데 견우직녀축제 같은 경우에는 견우직녀축제라는 명칭 자체가 이미 상표권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대전MBC에 재위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이고요.

홍종원 위원 몇 개 외에는 별다른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야외스케이트장 관련된 대행은 알앤알스포츠라고 2016년 첫해 행사를 했지요, 야외스케이트장 개장한 거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때는 재위탁 근거가 빙상장업 전문기관 이렇게 재위탁 근거가 있었어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다음부터는 바뀌었지요, 재위탁 근거도 없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재위탁 근거요?

홍종원 위원 예, 야외스케이트장에 대한 것은 재위탁 근거 자체가 없어졌어요.

본 위원한테 온 자료에 그렇게 왔습니다.

제가 요청했던 것이 예산, 재위탁 금액, 계약방법, 업체명, 재위탁 근거를 다 보내달라고 했을 때 재위탁 근거가 없다고 왔습니다, 2017년 위탁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셨듯이 본 위원이 이렇게 지적하는 이유는 마케팅공사가 공공기관 대행사업을 많이 추진하잖아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거의 한 200억 가까이 대행사업을 하시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그중에서 재위탁 나가는 게 적지 않아요.

이런 부분이 재위탁을 함으로 해서 초기에 예산 수립했을 때보다 안 들어가도 될 예산이 투입됐다고 본 위원은 분명히 보고 있고요.

왜냐하면 마케팅공사 대행수수료 포함되지요?

마케팅공사에서 재위탁하시면서 업체한테 수수료 들어가지요, 틀립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일단 이렇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마케팅공사는 물론 공사이기 때문에 시의 사업을 대행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시의 사업을 대행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시의 예산을 쓰기 때문에 저희 마케팅공사는 사실 그 대행사업 위탁을 통해서, 제3의 업체의 위탁을 통해서 그런 우리가 수탁하는 업체가 우리 시의 업체가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그런 혜택이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효과도 사실 저희 마케팅공사의 역할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저희가 하지만 행사와 관련돼서 예를 들어서 꼭 축제나 관광뿐만 아니라 컨벤션 같은 경우도 사실 대전 역내에 관련 PCO 업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업체를 통해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일단 형태가 위탁방식으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짧게 답변 부탁드리고요.

수의계약을 하신 거에 보면, 여건들 보면 수의계약조건을 저희는 알고 있는데 수의계약 조건을 넘어선 것들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명하실 건가요?

수의계약이 용역은 2천만 원 이내가 수의계약 조건 아닌가요, 금액으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물자냐 아니면 사업행위냐 그 내용에 따라서 다릅니다.

홍종원 위원 용역에 대해서는 2천이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용역들인데, 지금 제가 보여드리는 게 다 용역인 것 같은데 아닌가요?

수의계약한 거에 대한 수의계약 업체하고 근거에 대한 자료를 추가적으로 제공해 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자세하게, 그리고 말씀하셨던 거에 협상계약이라는 게 대체 무엇입니까?

1개 업체와 협상해서 계약하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협상계약은 저희 협상계약도 그냥 다하는 건 아니고 부득이한 경우에 협상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일단은 조달청의 입찰절차를 통해서 낙찰업체를 선정합니다.

그런데 다만 그 과정에서 조달청 절차는 가격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가장 싼 업체가 낙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에 저희가 우려하는 것은 그 행사내용의 질입니다.

그래서 질이 부득이하게 감안돼야 되는 경우 그런 경우에 계약에 의한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값 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우려가 보이는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낙찰률이 98% 이렇게 나오나요?

야외스케이트장 메이저 스포츠 산업 관련된 것은 낙찰률이 98%인데 협상에 의해서 98%라는 낙찰률이 나올 수 있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은 금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조달청 절차에 의해서 실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업체가 최종적으로 1개 업체밖에 안 나왔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협상해서 그렇게 낙찰률이 높게 나왔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은 하이테크페어 아닌가요, 이앤애드랑은?

그것도 97%예요, 낙찰률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보이지 않아서요, 하여튼 추가적으로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제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평창올림픽 성화봉송행사도 낙찰률이 96%예요, 2018년에.

어떻게 조달입찰을 했는데 96%, 97%가 낙찰이 될 수 있나요?

협상계약이라는 얘기를 저는 굉장히 많이 못 들어봤던 거라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방금 말씀드린 대로 부득이한 경우에 그 사업의 질을 저희가 감안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 일단 협상계약을 하고요.

나머지는 다 가격입찰을 합니다.

다만 그 입찰할 때 관련 내용이라든지 절차는 전부다 조달청 관련 법령에 따라서 저희가 할 수 있고 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감사실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수의계약이 아닌 협상계약 조달입찰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이 90% 이상이 되는 건들이 꽤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 본 위원은, 사전에 협상계약이라는 게 협상을 하시고 계약을 하셨나 봐요, 얼마에 넣으라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니요, 그게 아니라 하는 과정에서 조건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격도 사실 거기에 포함돼서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좀 무리하게 너무 터무니없이 가격이 세다 할 경우에는 그것을 낮추는 그런 것도 협상의 한 부분에 포함되기 때문에.

홍종원 위원 그런데 97%, 98%가 단일업체라도 협상을 통해서 계약을 하면 98% 낙찰률이 정상적이라고 보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 부분은 사실 저희가 억지로 그렇게 낙찰률을 높였다기보다는 일단 예산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 예산을 토대로 협상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한 점도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예산이 오픈이 됐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대충 얼마 정도에 해도 된다는 얘기가 됐다는 얘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업규모는 당초에 계획이 설 때 나오지요.

홍종원 위원 조달입찰을 했는데 그렇게 나온다는 것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거고요.

90% 이상으로 협상을 통해서 됐던 계약 건에 대해서 세부 계약조건과 계약내용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정리해서 자료 좀 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게 하고 지금 보면 본 위원만의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우리 마케팅공사가 용역을 사업하면서 했던 업체들이 몇 개 업체로 한정되는 거 같아요.

이게 재위탁사업 말고 자체사업도 제가 보니까 이 업체들 중에서 주로 하는 것 같던데 마케팅공사가 최근 3년 동안 자체사업이든 위탁사업이든 했던 거래, 용역에 대한 것 중에서 업체에 대한 계약건수하고 업체에 대한 자료를 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다음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스카이로드 관련된 걸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스카이로드가 어디서 수탁을 받으셨지요, 대전시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전시 문체국에서 수탁을 받았습니다.

홍종원 위원 문체국인가요, 도시재생본부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균형발전과에서 수탁을 받았습니다.

홍종원 위원 도시재생본부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에 있는 우승호 위원님이 질의했던 자료를 토대로 다시 한번 여쭤보겠는데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관련해서 우리 마케팅공사의 역할하고 업무는 어떤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저희 마케팅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은 스카이로드 그거의 운영관리 전반을 저희가 전담조직을 구성해서 하도록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그 안에 으능정이 스크린에 쓰이는 콘텐츠라든지 그런 거는 일단 제3자의, 예를 들어서 광고기획사에 일정 위탁하는 형식으로 그렇게…….

홍종원 위원 TJB랑 하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TJB랑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1회 하고 또 다시 계약해서 또 다시 3년 치 계약해서 TJB와 하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럼 TJB랑 광고계약을 맺으면 우리가 매체를 TJB한테 준 거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주고 TJB가 광고영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 나가는 그런 구조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TJB와 계약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우리한테 수익의 어느 정도가 매체사용료로 들어오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사실 일단 TJB 선정 경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에 그것도 공개경쟁을 통해서 저희가 사업을 했었는데 유일하게 TJB만 남게 돼서 그래서 저희가 TJB와 사업을 하게 됐고요.

홍종원 위원 이것도 협상계약을 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이것도 협상계약을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궁금한데요, 보통 옥외매체라고 저희들은 하거든요, 광고업체를.

그래서 광고대행사한테 광고대행을 맡긴 거잖아요?

그럼 매체를 사용하는 사용료를 매체대행사들이 보통 일부 부담을 합니다.

우리는 어떤 조건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광고에 따른 수익은 TJB가 갖고요.

다만 거기에 대해서 전기료라든지 필요한 거에 대해서는 TJB가 비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은 당연한 얘기 같고요.

사장님, 광고매체를 어느 매체대행사한테 여쭤봐도 매체를 줬는데 매체사용료를 안 받고 매체를 주는 데는 처음 본 것 같고요.

제가 요청한 자료에 보니까, 재정현황을 달라고 해서 준 거 보니까 “광고대행은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서 대전마케팅공사의 직접적인 수익발생이 없음”이라고 해서 제가 지적하는 것입니다.

매체를 빌려줬는데 매체사용료를 안 받고 있다는 게 맞는 건가요, 계약을 그렇게 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현재 광고 유치라든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은 TJB가 부담하고요.

그다음에 공사에서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는 공사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약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는 이유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지금 165.5억으로 2013년 공사해서 개장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국비 82억, 시비 83.5억,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2018년 우리 마케팅공사로 시에서 나가는 운영비가 10.4억 정도 됩니다.

이 스카이로드 자체의 운영비는 계속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미디어로서의 미디어광고대행사를 선정했다는 데 수익은 없고 이것이 맞는 구조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저희도 그 콘텐츠를 광고가 좀 많기 때문에 그 광고를 시간을 줄이고 내용물을 갖다가 시민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광고도 광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저희가 문화재단이라든지 아니면 시의 예술인들이라든지 아니면 대학생들이랑 같이 협업을 해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사장님, 제가 지적하는 사항에 대해서 답변이 계속 다른 답변으로 돌고 있는 거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것은 이렇게 연간 10억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새로운 스카이로드라는 미디어를 만들었는데, 미디어이기 때문에 매체대행사한테 계약을 준 거잖아요?

그러면 대전시가 만든 미디어를 매체대행사한테 무료로 주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 말이 틀린가요, 맞는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니요, 무료가 아니고요.

사실 그 제작비는 TJB에서 부담을 하기 때문에요.

홍종원 위원 사장님, 뭐든지 매체대행사가 제작비까지 해요.

그 광고를 했을 거 아닙니까, 마케팅공사도 해봤을 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이 구조가 잘못됐다는 말씀드리는 거고 또 하나는 우리 스카이로드가 걱정이 돼서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설립되고 나서 ’14년도에 한 8억 정도 되는 운영비가 지금 2018년도 가서 10억이 넘었어요, 토털 31.7%가 늘었는데요.

다른 것은 크게 문제가 없어요, 수선유지비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뭔지 아십니까?

이것은 산건위에서 우리 존경하는 우승호 위원님께서 지적했는데 그때 언론에서 3백 몇십 퍼센트 증가했다는데 그게 아니고 2014년 그때 기준으로 900%예요.

초창기로 보면 거의 1,000% 증가했거든요.

이 수선유지비 개념이 뭔지 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그 수선유지비는 정기적으로 철이 바뀌거나 해가 바뀌고 그러면 도색을 합니다.

거기도 수선유지비로 들어가고요.

그리고 스카이로드에 패널이 있습니다, 그 패널을 오래 쓰다 보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다이오드를 갈아 끼는 것도 역시 수선유지비로 갑니다.

다만 업체 자체가 특허를 갖고 있는 그런 업체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 다른 업체 거를 쓸려고 해도 못 하는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다 보니까 조금 단가가 높아지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LED가 지금 사양이 몇 인치짜리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거 말고 입자가 몇 인치짜리 입자인가요?

LED는 몇 인치로 얘기하지 않습니까?

없나요, LED 사양도 없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LED 사이즈는 제가 갖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거기 설치된 LED의 정확한 사양을 좀 제출해 주시고요, 자료로.

○위원장 박혜련 사장님, LED 사양 자료제출 빠른 시일 내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스카이로드가 전부다 LED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LED라는 것은 소모품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본 위원이 걱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LED의 사양이 아주 효과가 떨어지는 사양일 것 같고요.

그리고 추후에 계속 개선해서 업그레이드하려면 초기비용만큼 들 거예요.

지금은 뭐가 잘못된 거 좀 고치고 하는데 ’18년도에 확 뛴 거는 제가 봤을 때 뭔가 하나씩 바꾸고 있다는 거거든요, 패널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LED는 계속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됩니다.

그게 열이라든지 습기라든지 아니면 추위를 받게 되면 전구가 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저희가 보관보드를 갖고 있는 것도 있지만 부득이하게 그것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추가로 구입해서 그것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게 정도의 효용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한번 마케팅공사에서 해보셨나요, 이 스카이로드의 효용성에 대해서?

지금 이것은 돈은 매년 10억 이상씩 들어가고 수입은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스카이로드를 통해서 그 지역이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지적사항 중에 대형 우산이라는 얘기 들으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런 표현도 제가 들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도리어 흉물이 되고 있어요.

낮에도 그렇고, 이게 운영시간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안 하는 시간은 되게 답답해요.

그런 지적 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사실 전기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24시간…….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요, 전기료 많이 나가, 수선비 많이 들어, 미관 해쳐, 대체 이것을 왜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일단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지적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으능정이 거리에서 스카이로드에 계신 지역상인들 하고 같이 행사하는 경우를 지금 저희가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초 행사라든지 연말에 카운트다운 행사라든지 하여튼 다양하게 근처에 계신 상인들께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저희들은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부분은 마케팅공사에서도 근원적으로 고민을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위탁받아서 사업 하니까 그냥 난 모르겠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를 갖지 마시고요.

이게 진짜로 효용성이 있는지 대전시한테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이게 마케팅공사가 해야 될 역할이잖아요?

맞지요,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거기에 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도리어 인력도 늘었고요.

이런 데가 다 스카이로드로 인해서 사고발생이나, 미관이나 다 이런 것들 안 돼요.

그러니까 지금은 거의 스카이로도가 부정적인 게 더 많다는 얘기를 본 위원은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영을 하시면서 향후에 발생될 수 있는 손실에 대한 것들도 더 크게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하나 먼저 짚고 넘어가는데, 아까 바로 전에 홍종원 위원님 질의했던 거, 그러면 매체사용료를 받는 게 아니고 매체를 저렇게 흉물처럼 놔두면 안 되겠으니까 TJB 보고 해달라고 그러는 거지요?

개념이 그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당초에 사실 스카이로드 설치물을 설치할 때 그런 개념으로 그게 도입이 된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매체를 당신들이 활용해라?

그래서 빌려주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럼 돈도 안 받고 빌려주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니, 돈은 받지요.

조성칠 위원 얼마 받습니까, TJB한테 우리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우리가 받는다기보다는 저희는 스크린을 활용해야 되니까 그 제작비를 TJB가 이제…….

조성칠 위원 아니, 똑같은 얘기,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건데 우리가 TV 광고할 때 제작해 갖고 가잖아요?

그걸 빼주고 해야지 우리 KBS나 MBC에서 방송할 때 그거 빼주지 않잖아요, 제작비를?

막말로 우리 화면 쓰는 거잖아요?

그럼 우리 화면 쓰는 사용료 내야 되잖아요?

그걸 안 받고 준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흉물처럼 남아 있으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으니까 TJB한테 “너희가 그냥 써” 이거 아니에요?

이 짓을 해야 되나요?

이것을 왜 마케팅공사에서 붙들고 앉아서 골머리를 썩고 계시지요?

하라고 해서 할 수 없이 하는 모양인데요.

그러나 어쨌든 TJB한테 우리가 돈을 받는 건 아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현재 제작비 이외의 비용은 저희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그냥 TJB가 무료로 쓰고 있는 거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조성칠 위원 제작비 자꾸 얘기하시는 거는 결국은 그거 비어있으니까 ‘너희가 와서 채워줘.’ 그래서 용역을 준 형태인 거잖아요, 그렇게 보신다면.

그 개념이 정리가 돼야 돼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당초에는 사실 그것을 사용료를 받고 운영하는 걸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운영하는 과정에서 수익이 안 나고 계속 적자가 나다 보니까.

조성칠 위원 한동안 또 그게 서 있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래서 부득이 하게 저희가 그 시설물을 운용은 해야 되겠고 그래서 그런 조건으로 변형이 된.

조성칠 위원 지난 추경 때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예산 중에 국비 예산을 따는 건가요, 그거 몇 억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로드를 채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 그런 업체들한테 공모를 받아서 3개 팀인가, 5팀인가 기억이 정확하지 않는데요, 얼마 해서 돈을 주는 걸로 그렇게 얘기가 다 됐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되어 있나요?

그러면 이거는 또 어떻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 그 돈은 그렇게 해서 어떤 돈이 흘러가서 그쪽은 제작한다고 하고, 지금 TJB는 우리가 흉물처럼 될 것 같으니까 채워달라고 해서, 그냥 와서 쓰라고 제작해서 하라고 하는 거고, 뭐가 다 이상하지요.

매체는 우리가 만들어놓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죄송합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콘텐츠 제작 관계는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제가 파악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한번 보시고요, 이것을 근본적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로드 문제는.

우리 매체를 놓고서 왜 돈을 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흉물스러울까봐 그렇게 채우는, 할 수 없이 거기다 맡기는 형태는 이거는 고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본질적으로.

주객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하겠습니다.

2018년도에 국외 출장가신 분들이 횟수가 16개 있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는데요, 그중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2017년도요?

조성칠 위원 올해 것만, 7개가 다 의료관광 쪽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리고 의료관광 쪽 가서 설명을 보면 그냥 협의하고 온 거예요, 홍보하고 오고, 성과들이라는 게 계속 그렇습니다.

한 예로 보면 러시아, 카자흐스탄 출장지 간 것 보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명, 노보시비르스크에서 20명, 알마티에서 40명 이렇게 해서 힐링SONG 상품 홍보하고 왔어요.

그리고 알마티 여행사 방문해서 환자 송출 협의했고요, 올림피아라이젠 여행사 측과 힐링SONG 상품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뭐 했다는 게 별로 없는데요, 그렇지요?

이게 성과로 저한테 보내주셨고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8월에 가셔서 여기도 또 그렇습니다, 인도네시아 10건, 싱가포르 3건, 미얀마 11건 힐링SONG 상품이나 의료진 교류,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 등 이렇게 해서 상담한 정도로만 하고 왔습니다.

8일씩 가시고 10일씩 가시고 두 분이 가시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카자흐스탄 가신 분들은 활용 언어가 없습니다, 출장자 활용 언어 제출해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가신 분도 활용 언어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영어나 뭐 이렇게 있는데.

그리고 중국 광저우에 가셨던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하신 분도 중국에 가셨는데 영어와 일본어를 주로, 영어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출장 활용 언어는 영어, 일본어 하셨고요, 환자 송출 협약 체결을 하셨어요.

이것은 뭐가 있습니까?

광저우에 가서 하신 거요, 광동 동방국제여행사 등 105개 여행사 및 푸젠성콜리지 10개 에이전시와 해외환자 송출 협약 체결, 환자를 얼마만큼 체결하셨습니까?

어느 정도 오시기로 했습니까, 환자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중국은 4월 거 말씀하시는 겁니까?

조성칠 위원 9월 6일 겁니다, 5일간 갔다 오신 거요.

그러면 가셔서는 여기 통역을 두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중국이나 러시아 갈 때는 마케팅공사가 단독으로 가는 경우는 없고요, 대전지역의 의료기관들과 같이 갑니다.

그런 경우에 그 의료기관에 각 언어권별로 코디네이터, 그러니까 통역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쪽에 통역이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 광저우 갔을 때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협력사업을 했네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홍보설명회를 같이 했어요.

그러면 환자 송출 협약을 대전시와 한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느 정도 됩니까?

어느 정도 환자가 오기로 체결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어떤 명수를 할당한 건 아니고요.

조성칠 위원 앞으로 그렇게 하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앞으로 하자는 걸 그렇게 했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그냥 MOU 맺은 것 같은 그런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 실적은 연말이나 내년 초쯤 나옵니다.

조성칠 위원 다른 것도 마찬가지네요, 거의 그러네요.

그러면 그 앞에 일찍 했던 것은 성과가 좀 있겠네요?

3월에 러시아에 가신 분들, 세 분이 가셨네요, 9일 동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여기도 보면 환자 송출 협의를 하셨어요, 모스크바 현지보험사 통해서.

여기는 같이 가신 게 아닌 모양입니다?

MITT 참가인데 MITT 뭐예요, 어떤 행사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MITT는 모스크바 국제관광전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우리 대전시 부스를 하나 만들어서 하신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거기 50명 정도한테 설명을 하셨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이건 성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이것도 내년 가야 성과가 나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3월에 얘기했는데 내년에 성과 나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그때 송출 계약을 맺고 설명을 해서 대전을 방문해 달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한꺼번에 몰아서 오는 것도 아니고요, 개별적으로 오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항상 저희가 연말에 집계해서.

조성칠 위원 지금 아직, 그러니까 3월에 한 것도 집계가 아직 안 됐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집계 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3월에 한 것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러면 8월 이후 넘어가고 9월 이렇게 된 건 내년 9월이나 돼야 하겠네요, 한 1년 지나야 되겠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하여튼 뭐 저희가 항상 실적은 보고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연말이나 연초에는 일단 실적집계를 해야 연초 내년 2월 되면 행안부의 경영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실적을 제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실적이 나옵니다.

조성칠 위원 성과들이 없어서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런 걸 우리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고 가면 그냥 부스만 놓고 거기 혼자나 둘이 가서 그냥 앉아있다 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출장비만 들고.

그런 우려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면 얼마만큼 성과를 냈는지 확인하셔야 되고요, 이거에 대한 모니터링이 충분히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모터니링이 충분히 되나요?

출장보고 같은 건 제대로 다 하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건 하고요.

조성칠 위원 출장에 대한 성과보고, 출장한 것만 말고 그 뒤에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얼마나 되나 모르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 이후의 성과는 저희가 국가별로 또 도시별로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계속 실적은 연중으로 체크하고 있고요, 또 대전의 어떤 병원에 왔는지 그것도 전수조사를 해서 실제로 방문계획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주로 절반 정도가 의료관광만, 여기 보고에는 그렇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이것은 주로.

조성칠 위원 아니 출장 가셨는데, 올해 전체 출장현황인데 주로 절반이 의료관광이에요?

와인트로피 한 번 있고요, 와인 2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왜 그러냐 하면 의료관광은 사실 현지에서 저희가 마케팅을 담당병원이라든가 코디네이터를 만나서 협상해야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지금 여기 출장해 놓은 거 전체 통계를 많지 않아서 따로 안 냈는데요, 절반 정도가 의료관광 관련 있고요, 그다음에 와인트로피 관련 두세 번 있고요, 그다음에 마이스 쪽, 주로 회의 유치 정도가 대다수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마케팅공사가 지금 그것밖에 할 수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본질을 자꾸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대전을 팔아먹기 위한 건데, 팔아먹기라는 말이 저급한 표현인 거 같아서 죄송하긴 합니다만 어쨌든 대전을 알리고 대전에 있는 걸 상품화시키는 건데 이것밖에 없느냐는 거지요, 이거밖에.

대전에 기업도 많을 텐데, 대전에 기업들도 많고 대전에 있는 기업들 상품화시킬 것들도 많을 텐데 해외에 충분히 소개할 만한 것들 많이 있을 텐데, 그런 고민들은 없는지, 이걸로 봤을 때는 없는 거예요.

출장 가는 분은 그런 걸로 출장은 안 가시는 거예요, 지금.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그게 진짜 우리한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냐는 거지요.

그게 본질적으로 마케팅공사가 해야 될 일이 아니냐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장님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해외에 우리 기업들을 마케팅하는 측면은 사실 정부의 각 부처라든가 이런 걸로 볼 때는 역할이 좀 나뉘어 있습니다.

그것은 코트라라든가 중소기업중앙회라든가 아니면 테크노파크라든가 그쪽에서 주로 직접적으로 기업 내지는 기업제품을 해외로 세일즈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저희 마케팅공사는 저희 사업 중에서 관광이라든가 의료관광이라든가 이런 것은 저희가, 컨벤션, 마이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사장님 말씀대로 보면 우린 의료밖에 어디 내놓을 만한 게 없네요, 브랜드가.

사장님 표현대로라면 의료밖에 없는 거잖아요.

이렇게 빈약해서 우리 대전이 뭐 먹고 삽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앞으로 그 분야는 사실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좀 더 확장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사실 저희가 꼭 했어야 되는 그런 것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금 오래 끌 얘기가 아니고요, 방향이 바뀌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공사가 본연의 역할이 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할 때가 온 것 아닌가 싶고요.

방금 전 홍종원 위원님도 그런 지적을 했었지만 지금 마케팅공사는 사실은, 이 문제를 본 위원이 지적하려고 하는 건데요, 지금 마케팅공사는 현재 하는 사업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벌려 있습니다.

물론 마케팅공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렇게 위·수탁도 많이 내려오고 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해는 하지만 이제는 가지치기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거예요.

정말 마케팅공사는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어떻게 확장시켜서 우리 것을 어떻게 생산적으로 지역에 그다음에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만들 건가 이게 고민인 거잖아요, 그래서 사람들 많이 오게 하고 우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런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사업으로 주력해야 되지 않겠느냐, 나머지 사업을 떼어내야 되지 않겠느냐, 야외스케이트장 이런 거 개장하지 마시고요, 이제 그런 거 어디야, 교통안전 그런 거 그만하시고, 해외학생들 기숙사 운영 같은 거 이런 거 그만하고 본질적인 걸 해야 되지 않느냐는 겁니다.

그러고 싶겠지요, 제가 얘기하면 속으로 그러시지요?

뒤에 계신 분들 끄덕거리시는데.

그러고 싶지요?

그런데 그렇지 못하고 자꾸 그런 걸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많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거긴 한데 분명히 정리할 때가 됐다, 그래서 본질적인 고민을 하시라는 거예요.

이걸 진짜 포럼을 하시든 공청회를 하시든 세게 고민하셔서 본질적인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마케팅공사는 계속 이런 일만, ‘그래, 이것도 좋아, 그러면 이것도 해, 저것도 해.’ 계속 이러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그러면 마케팅공사가 원래 하려고 했던 걸 못 하고 지금 좋은 인력들 뽑아서 엉뚱한 일 시키고 있는 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 한 예가 지난번 대청호오백리길 가서, 우리 위원님들 다 가셨지만 호박 보면서 우리가 굉장히, 얼마나 아쉬우면 그걸 했겠는가 싶은 거예요.

거기다 호박 심어놓고 하는 걸 보면서.

그렇게 빈약한 것밖에 안 나오는 거지요.

그거 만드시느라고 직원이 1년 동안 고생 무지하게 하셨는데 그 소중한 인력이 거기서 호박 키우고 앉아있으니 이게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말 창의적인 생각이 나오게끔 또 그런 일을 할 수 있게끔 사장님이 이제는 정리를 하셔야 됩니다.

‘이거는 너무했습니다, 우리 마케팅공사는 다른 일 할게요, 우리 내부에서 이런 논의를 해서 이런 창의적인 걸 해내겠습니다.’라고 제안하시고 자꾸 설득하시고 그런 자질구레한 일들 막아주시고, 그래야 직원들도 신나서 하실 것 아닙니까?

자기들 잘하는 것도 하고 아이디어도 내고 힘 있게 뛰어다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사실 해외출장이 왜 이것밖에 안 되느냐 하면 저희 마케팅공사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희가 시의 위탁사업이 많다 보니까, 시에서 위탁하는 사업에 한해서만, 해외출장을 하지 못했던 예산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거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조금 더 전향적으로 공세적으로 대전의 도시마케팅을 하는 작업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다만 코트라라든가 중소기업중앙회, 다른 조직의 영역이 있으니 저희 공사가 할 수 있는 전시회라든가 관광이라든가 마이스산업을 통해서 그 계기에 도시마케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면에서 저희가 사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코트라는 외국기업들이 오거나 할 때 행정적인 걸 처리해 주는 것이지 시장을 개척해 주진 않지요, 그 일은 코트라가 하는 일이 아니지요, 그거 자꾸 여기다 하지 마시지요.

지금 마케팅공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를 찾아내야 된다는 거지요, 본질에 대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처음에 하셨던 목적이 그렇잖아요,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가 가장 제일 먼저 나오잖아요.

그러려면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거잖아요, 만들어내야 되잖아요.

어떤 형태든지 만들어내야 되고 없는 것 같으면 찾아내야 되는 거잖아요.

시민들하고, 전체가 모여서 토론을 해서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뭐 먹고 살 건지에 대해서 만들어내야 되는 거잖아요, 뭘 팔아먹고 할 건지에 대해서.

그런 고민이 돼야 한다, 그런 것에 앞장서야 되는 게 마케팅공사 아니냐?

본 위원은 그걸 얘기하는 거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 된다, 이런 게 올해 이후로 그런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사장님 내년에 대전무역전시관을 철거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금년 말부터 철거작업 들어갑니다.

홍종원 위원 내년에 그런데 공교롭게 대전 방문의 해 행사들이 많이 일어날 거예요, 그리고 전시·컨벤션은 전시관이라는 게 아주 중요하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무역전시관이 철거됐을 때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DCC는 너무 작고, 어떻게 운영이 될까 본 위원은 굉장히 걱정스러운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래서 일단 저희 마케팅공사가 하는 행사 중에서 사이언스페스티벌이라든가 그다음에 와인페어라든가 그런 것들은, 그리고 또 격년제로 개최되는 농업기술전 TAMAS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일단 시민광장에서 TFS텐트를 쳐서 가설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그런 걸로 일단 계획을 잡고 있고요, 나머지는 DCC 안에 있는 걸로 하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그걸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그거 말고 추가적으로 저희가 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만 엑스포공원 한빛탑광장 안에 있는 첨단과학관을 일부 개·보수해서 전시장으로 쓰는 방안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부분이 시도 그렇지만 대전 방문의 해 이런 계획들이 다 있었던 거잖아요.

아주 중요한 스페이스 부분 하나가 날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것을 하기는 굉장히 제약 조건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예산도 더 들어가겠지요, 추가적으로?

임시공간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왜 이때, 이것은 저희 대전시 쪽 감사 때 지적해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아무튼 걱정스럽습니다, 본 위원은.

왜냐하면 무역전시관이 작든 크든 우리 대전에 있는 유일한 전시 전문장소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게 없어짐으로 해서 대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대개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고 임시방편밖에 안 되는 것이어서 대전으로서는 굉장히 큰 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 공사로서는 하여튼 최대한도로 다 그걸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그런데 그렇게 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대형행사는 부득이하게 대형텐트를 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면밀하게 계획을 잡으셔서 추진해야 될 거예요, 장소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부분이 국제전시행사 같은 경우는 가끔 보면 충족해야 될 공간에 대한 요건이 있는 것들도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런 것도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얼마 이상의 공간이 없으면 유치도 안 되고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앞으로 손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규모로 어느 정도로 손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외부 유치하는 거에 있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유치하는 것은 사실 컨벤션도 그렇고 전시회도 그렇고 지금 유치하는 전시회나 컨벤션은 사실 내년에 하는 게 아닙니다, 보통 3년 내지는 5년을 앞두고 저희가 유치하기 때문에 지금 유치하고 있는 행사는 2021년 전시장이 완공되고 난 다음의 행사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앞으로 하는 거와는 그 영향이 없고요, 다만 그동안 유치해 왔던 거, 그 전시장이 없어지는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인데 현재로서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DCC를 활용하면 됩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그러니까 유치가 확정됐다는 것들 있잖아요, 우리 무역전시관으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그것들을 다른 데로 돌렸을 때 지금 불만사항이나 문제는 없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부분은 대전의 신인도 문제잖아요, 그런 것들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만약에 장소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처를 할 때 최대한 전시를 하고자 하는 주최 측과 협의가 잘돼서 대전에 대한 신인도가 떨어지지 않게끔 하는 작업은 마케팅공사가 해야 될 것 같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업무보고자료 196쪽에 보면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확대 개최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제맥주페스티벌이라든가 이런 거 한빛탑 앞 광장에서 하셨지요?

이건 유치행사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장소를 빌려주고 일부 장소사용료를 받고 행사를 진행하게 하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를 했는데요, 무분별하게 장소만 대여해서 행사가 대전에 더 피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 지난 10월 27일 DMF 할로윈파티라는 걸 한빛탑광장에서 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청소년들이 주취를 하는 현장이라고 언론에 지적이 나왔어요.

지역기업 세 곳이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후원하는, 후원이라는 건 장소를 대여해줬기 때문에 후원으로 들어갔던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이런 것을 유치행사를 할 때 사회적인 책임이라든가 사회적인 혼란이 있을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에 대한 판단은 전혀 안 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사실 그것은 저희도 신문에서 보도가 됐기 때문에 해당 언론사에 일단 설명을 드렸습니다.

일단 사실관계를 먼저 말씀드리면 할로윈축제는 금년에 대전에서 처음 했는데요, 그걸 할 때 분장하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여고생으로 술을 마셨던 사람은 사실 여고생이 아닙니다, 여고생 분장을 하고 있었던 23세의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일단 언론사에 양해를 구했고요, 저희도 그렇지 않아도 할로윈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와인페어 때도 마찬가지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왜 이렇게 그것에 대해, 한빛탑 앞 광장을 새로 바꾼다, 뭐한다 하는 계획을 잡고 계시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한빛탑 앞 광장에서 하는 행사들을 아까도 본 위원이 지적했듯이 우리가 과학도시 대전이라는 이미지에 맞는 걸로 가야지 이렇게 무분별하게 수제맥주니 동물보호니 이런 게 대전하고 전혀 안 맞아요.

왜 이렇게, 이런 기준이 없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의 기준은 시민들이 많이 올 수 있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과학기술분야도 자랑스럽게 자랑해야 되지만 20대, 30대, 40대의 젊은 층의 취향도 저희가 감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어떤 트렌드라든가 취향이라든가 그런 걸 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로윈축제 같은 것도 사실 연세 드신 분들이야 별로 관심이 없으시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거였기 때문에 금년에 그런 것도 처음 준비하게 됐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마케팅공사가 우리 대전의 문화 관련된 축제들을 개발하는 역할도 있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이렇게 무분별한 행사들을 한빛탑 주변에서 한다고 하는 게 더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아요, 본 위원은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도 대전의 도시브랜드에 맞게 어느 정도 연결이 되고 이런 걸 해야지 그냥 신청한다고 해서 다 해주는 것은 도시마케팅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그런 역할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대전의 도시마케팅의 기획·조정 역할을 마케팅공사가 해주셔야 돼요.

대전시한테 제안을 하고 뭔가 아이디어 내고 사업제안, 이걸 해줘야 하는 역할입니다.

계속 저희 조성칠 위원님께서도 지적했듯이 그 역할을 안 하면 마케팅공사는 존립의 가치가 없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본 위원이 재위탁사업에 대한 현황을 달라고 했던 것은 그렇게 함으로 해서 예산이 낭비된다고 보기 때문에 재위탁이라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라는 얘기입니다.

어쩔 수없이 해야 되는 부분은 있지만, 본 위원이 파악한 것은 거의 웬만하면 받아서 다 나갔다고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 부분은 예산서상의 예산낭비가 분명히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됐을 때.

그리고 공정도 공사로 보면 그렇게 재발주한다고 했잖아요, 발주가 여러 번 나가면 공사도 부실한 공사가 되듯이 그렇기 때문에 지적을 한 겁니다.

그래서 아까 요청했던 자료는 성실하게 제출해 주시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향후에는 재위탁 사항이 생길 것 같다면 대전시의회에 제안을 하세요, 그거는 직접 해서 할 수 있게.

그래야지 마케팅공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더 많아지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마케팅공사가 해야 될 역할이고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은 마지막으로 그 부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최철규 사장님 감사에 임하느라고 애쓰십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남진근 위원 올해 부임한 지가 얼마나 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11개월 됐습니다, 1년에서 한 달 빠집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업무파악 다 되신 걸로 봐도 되겠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마케팅공사가 탄생되게 된 것은 잘 아시겠지만 세계에서도 유명한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잘 치르고 거기에 반해서 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컨벤션뷰로, 마이스산업 같이 합쳤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그때 합칠 적에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어요, 제가 이런 말씀 올리는 건 마케팅공사 설립추진위였어요, 제가 6대 때.

직원들 상호 간에 융화는 잘되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잘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문제없이 잘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지금 현원이 95명으로 나와 있네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공무직 포함하면 몇 명이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200명이 넘습니다.

남진근 위원 200명이면 상당히 큰 조직이 되지요.

엑스포를 치를 적에 새로운 도약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성공한 엑스포였습니다.

또 내년이 25년째 되네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25년째,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조성칠, 홍종원 위원님 또 민태권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하셨는데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마케팅공사는 위상과 역할이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재정립이 되어야겠네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비전이라든가 사업목표라든가 이런 걸 재정립을 하셔서 지금보다는 좀 더 발전된 마케팅공사에 걸맞은 중장기경영발전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작년에 행감 때 자료를 제가 보니까 그런 말씀이 또 있었어요, 거기에 대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부족한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일단 방금 말씀하신 중기계획은 저희가 방향이 잡혀 있습니다.

다만 그걸 어떻게 해마다 실현할지 그 연간 계획은 지금 수립 중에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물론 태동 자체가 대전시의 산하기관으로서 여러 가지 애로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 애로 없는 사업이 또 어디 있겠어요?

앞으로 조율을 하고 발전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고, 본 위원이 더 궁금한 사항은 의료관광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감사를 하겠습니다.

의료관광이 초창기 예상보다 어때요, 지금?

잘되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의료관광이 2016년까지는 죽 증가되어 왔었습니다.

대전을 방문하는 의료관광인구가 1만 명을 넘었었는데요, 작년에 좀 떨어졌고요, 금년에 다시 또 회복되고 있는 추세인데 2016년 수준까지는 아직 안 되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작년에 사드 문제 때문에 좀 침체가 된 것 같은데, 금년도에 보니까 1만 명 정도로 나와 있는데, 지금쯤은 아마 배가 늘어났어야 되지 않느냐.

여기에 대해서 대전의 의료사정과 의료관광이 앞으로 어떻게 방향전환을 할 것인지, 그다음 현재 이대로 끌어갈 것인지 말씀 좀 한번 해보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그간에는 저희가 중국에 좀 치우쳐서 마케팅을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한·중 간에 사드 문제로 인해서 외교분쟁이 되었을 때 그 영향을 받아서 대전을 방문하는 의료관광인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사실 그 대상지역을 중국은 중국대로 그냥 하면서 일단 국가 수를 늘렸습니다.

세 나라 정도 더 늘려서 베트남, 싱가포르, 미얀마와 같은 나라를 늘리고, 아까 조성칠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그쪽에 출장도 가서 현지 코디네이터하고 업무협조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 대상지역 자체를 우리가 너무 그동안에 쉽게 마케팅해 오지 않았는가 하는 데 대한 보완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의료관광은 아무래도 대전의 경쟁력 분야로 가야 되고 의료기관이 참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의료기관협의회라든가 그런 것을 구성해서 대전시 내에서 질적인 면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지금 그러면 의료 그 협의회가 안 되어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되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되어 있지요?

그러면 지금 방향전환이라는 말씀을 본 위원이 하는 것은 지금 식으로 관광유치만 할 거냐, 아니면 수익 창출하는 데로 목적을 전환할거냐 그것을 본 위원이 묻습니다.

이해하시지요?

의료 우리가 직접적인 투자는 못 하잖아요, 마케팅공사에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지요, 맞습니다.

저희가 병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남진근 위원 의료기관을 통해서 섭외하고 하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예를 들어 협의회를 통한 의료기관이 모 현지에 가서 투자를 했다, 건물을 지었다, 또 의료인을 보급을 한다, 나머지 의료장비, 의료용품, 모든 것은 우리가 수출할 수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런 건 수출할 수 있지요.

남진근 위원 그러면 의료관광과 아울러서 더 빨리 수익창출도 될뿐더러 관광효과가 나지 않느냐 이런 생각해 보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가 생각 안 한 건 아닌데요, 사실 거기서 저희 마케팅공사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공공의 영역을 찾아야 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의료관광을 유치하는 건 결론적으로는 대외적인 홍보보다는, 비즈니스보다는 비즈니스의 결과물인 경제적인 유발효과입니다.

그런 것을 위해서는 사업성도 가져야 되는 게 아니냐.

마케팅공사에서는 의료협의체를 가지고 활용을 해야 되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런데 저희 협의체는 의료관광이라고 해서 그것은 외국사람이 한국에 와서 대전 병원을 이용하는 데, 거기다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지금까지 했던 방식이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런데 방금 남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사실 의료관광이라기보다는 의료산업 쪽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요.

남진근 위원 산업 쪽 그건 같이 혼합형으로 가야 되는 게 아니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그런데 그것은 저희만 한다기보다는 정부정책 전반이 그렇게 가줘야 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마케팅공사에 여러 가지 측면이 있어서 대외적인 사업적인 방향도 아마 구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앞으로 아까 조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도시마케팅할 때 그때 의료산업 분야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것도 저희가 감안해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 사업적인 방향이 경제유발효과가 대외적으로 된다면 아마 관광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빨리 보급이 되지 않나.

지금 하는 의료관광 가지고는 좀 밋밋해서 유발효과가 적지 않나 싶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제가 할 것을 다해서요, 교통문화연수원에 대해서 좀 더 질의를, 감사라기보다 질의입니다, 이건.

지금 교통문화연수원이 마케팅공사 내에 운영이 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일단 부지는 저희 공사 소유고요, 건물은 시 소유입니다.

그리고 사업은 저희가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운영이 되고 있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운영이 되고 있는데 사실은 마케팅공사의 성격하고는 잘 안 맞지요, 내용적으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일단 저희 조례나 정관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에서 위탁하는 사업 내지는 광역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은 저희가 수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는 사실 저희가 충분히 그 사업은 할 수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지금 교통문화연수원이 그 자리에 있는 건 일몰제지요?

한정이 되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일단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2020년까지 있고 나서는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계획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검토가 시작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물론 대전에 교통공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통문화연수원을 법인화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그것은 일단 교통관리공단에서 별도로 검토해야 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 마케팅공사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일단 도시마케팅을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거고, 물론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교통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외에도 교통 분야에 대한 공공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통문화연수원에 내방하는 방문객 수를 따지고 보면 토털 한 7만 명 정도가 연평균 되는데요, 그중에서 교통운수종사자는 1만 명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 5만∼6만 명은 유치원이라든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일반인들까지 해서 일반인이 방문하는 포션이 상당히 많습니다.

80% 정도가 다 그분들이거든요.

그리고 또 그 안에 시설물 자체가 지진관련 시설이라든가 충돌시설이라든가 사실 타 시·도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남진근 위원 예, 사장님 말씀은 제가 대략 알아듣겠고요, 사전조사를 했기 때문에 연수원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사장님 말씀하시는 것 봐서는 연수에 대해서는 마케팅공사가 맡고 다만 운수종사자들이 1만여 명에서 2만 명 되는데 그분들을 위해서 연수원을 별도로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내용 아닙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그것은 하여튼 전체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되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진근 위원 물론 연수원하고 서로가 조율을 해야 되겠지만, 지금 어떤 폐단이 있느냐 하면 운수종사자들 교육을 할 적에 겹쳐서 학생들 왔을 적에 흡연이라든가 여러 가지 폐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건 조율을 해야 되겠지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그리고 지금 예를 들어 운수에 관련된 운수업체라면 화물도 있고 택시도 있고 버스도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분들이 단체에서 출자를 하신다고 하면, 뭐 사장님이 판단할 건 아니지만 출자를 해서 연수원을 별도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법인화를, 이런 의견이 좀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검토해본 바는 없고요, 다만 교통문화연수원의 원장이라든가 교통문화연수원은 마케팅공사의 일부입니다.

그러니까 협의라기보다는 일단 제가 판단해야 할 사항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진근 위원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건 알겠는데 지금 시설이라든가 건축시설이라든가 모든 면이 완벽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데까지 활용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뜻으로 알아듣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우리가 금년부터 시작이 되었지요.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시작이 되었잖아요.

아마 유사 이래 가장 큰 사업이 되는데, 사이언스콤플렉스라든가 거기에 준해서 세 가지 사업이 완공이 되면 완공이 되었을 때입니다, 물론 그 공사 기간 중에도 상당히 복잡할 것 같더라고요.

제가 한번 가봤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렇게 되면 교통문화연수원의 활용 면에 있어서 주차문제가 심각할 것 같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안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건축법상 건물을 짓게 되면 거기에 필요한 주차장을 짓도록 되어 있는데 교통문화연수원은 주차장이 없이 건물만 준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공원의 주차장을 쓰고 있는 그런 형태입니다.

남진근 위원 같이 동일하게 활용을 하지요, 한 부지 내에.

그러니까 그것은 알고 계시니까, 이런 대형공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좁아지고 교육인원은 늘어날 거고.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남진근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대안이 있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지금 대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엑스포기념관 뒤쪽으로 주차장을 새로 만들고 있기는 한데 그것만 가지고는 턱도 없습니다.

그리고 금년 말에 국제무역전시관 공사가 시작이 되면 현재 그 전시관 바로 뒤에 있는 주차공간도 활용을 못 하게 되기 때문에 저희가 관련부서하고 대안을 어떻게 마련해야 될지 검토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시에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법인화에 대해서 지금 사장님께서는 아이들 연수하는 건 여기가 맞다, 마케팅공사에서, 다만 운수종사자들에 관해서는 다른 표현은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현재로서 입장은 그렇지요?

그러면 시하고 조율을 해서 법인화를 하자고 하는 건의를 낼 수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요, 그것은 특별히 저희가…….

남진근 위원 생각을 안 해 보셨고?

지금 법인화 움직임이 있어요.

그리고 여러 언론단체에서도 법인화를 해야 되는 거냐, 아니냐는 표현이 있고.

알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하여튼 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남진근 위원 운수종사자들 단체에서도 많이 법인화를 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장님 입장은 어떤 건지 한번 질의를 통해서 물어본 겁니다.

그러면 다른 표현은 할 수가 없고 시에 조율을 해서 결론을 내리겠다 이 말씀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저희 공사 입장에서는 사실 교통문화연수원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민의 공공교육을 담당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현재대로 운영되는 게 좋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있는데요,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

남진근 위원 그 말씀은 마케팅공사 사장으로서 표현하는 거고, 지금 대형공사가 완공이 되었을 적에 본 위원이 물은 주차장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관계는 협소하고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지적을 하는 겁니다,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니요, 그 주차장 문제라든가 교통 문제는 해결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교통문화연수원과는 별도로 저희가 전체적으로 엑스포과학공원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이게 당장 법인화가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 교육할 때하고 운수종사자들을 교육할 때하고 믹싱이 될 적에는 여러 가지 피해사례를 좀 점검을 하셔서 그 부분이 완화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시마케팅은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인구유입 등 도시가 활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학도시라는 브랜드이미지를 살리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대전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6일 금요일에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2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민태권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노훈
전문위원유호문
○출석공무원
공보관김기환
감사관이동한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최철규
상임이사안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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