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2018년도 제4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8.11.13 화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본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소방본부

2. 인재개발원


일시 : 2018년 11월 13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02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소방본부

○위원장 박혜련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소방본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님께서 오셨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50만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이나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을 요구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소방본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 후 본부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손정호 소방본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3일

소방본부장 손정호

소방행정과장 임재관

예방안전과장 송인흥

대응관리과장 송정호

119종합상황실장 김용익

119특수구조단장 김동현

중부소방서장 김기영

서부소방서장 이선문

동부소방서장 오승훈

북부소방서장 정복화

남부소방서장 현청용

(소방본부장 손정호,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혜련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손정호 소방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소방본부장 손정호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서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앞으로 우리 소방공무원 모두는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손정호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먼저, 150만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수고하시는 손정호 본부장님을 비롯한 소방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관저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 화재 관련해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화재원인은 밝혀졌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난 10월 20일 소방과 국과수 등 같이 합동감식을 했습니다만 아직까지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시일이 좀 걸리는 겁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당초에는 최소 한 달 정도 예상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조금 더 늦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태권 위원 피해현황은 얼마나 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때 당시 인명사고가 부상자 11명이, 경상자들이 발생했고요, 그다음에 재산피해가 17억 9천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화재신고 접수는 10월 19일 15시 23분이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접수받고 소방대가 화재현장에 몇 분 만에 출동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선착대는 5분 이내로 출동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나머지 거기에 따라서 화재의 규모나 대상처에 따라서 많은 소방력을 출동시켰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부장님, 그날 화재현장에서 주요 조치한 사항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15시 23분에 저희들이 119상황실로부터 최초 신고접수를 받고 남부 관내 센터 외 3개 센터 또 구조구급대 출동을 최초로 시켰고요, 거기에 따라서 25분에 바로 유관기관에 대한, 구청이라든가 경찰, 보건소, 한전,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에 대해서 통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25분에 서구 갈마, 북부를 포함한 추가 출동을 시켰고요.

26분에, 바로 3분 이후에 남부 전 차량 출동지시와 대응 1단계를 발령해서 추진을 했습니다.

26분에는 소방본부장이 119상황실에서 현장지휘를 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전 직원 비상소집이라든지 긴급구조대 가동 및 현장대원 안전과 인명구조에 대한 철저 지시를 제가 했습니다.

그다음에 30분에는 남부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도착해서 현장지휘를 실시했고, 저희들이 36분에 건양대, 특히 응급의료지원기관입니다만 건양대 등 DMAT, 재난의료지원팀에 공식 요청을 또 했습니다.

그리고 39분에는 중앙구조본부에 공동대응 요청을 해서 출동을 시켜달라고까지 요구를 했고요, 그래서 최초 53분에 2층 구조자 1명을 구조하고, 55분에 옥상 유고자 2명을 저희 특수구조단이 구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14분에는 공사장 내 작업자가 39명이라는 것에 대해 전원대피 확인을 했고, 15분에 본부장이 실제 현장에 나가서 지휘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17분에 초진을 했고, 그 초진하고 바로 16시 55분 정도에 언론브리핑을 1차, 남부현장대응대장이 실시하고, 17시에 화재는 일단 완진을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인명피해가 더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2차 전 층에 대한 인명 검색을 17시 10분에 실시했고, 17시 25분에 최종 3차 인명 검색한 바 인명에 대한 피해사항이 더 없음을 확인하고 마무리해서 17시 30분에 최종 언론브리핑을 남부소장이 한 걸로 마쳤습니다.

일반적인 진행사항은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화재 당일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행자위 위원 여러분들이 화재현장에 갔었습니다.

가서 직접 보니까 화재공사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망자 없이 화재진압에 수고하신 소방대원들의 활약을 봤습니다.

그날 수고하신 우리 소방대원을 비롯한 출동했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사망자 없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부장님 소방서는 지역별로 5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과 장비가 적정하게 제대로 배치돼야 하는 게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67쪽, 소방장비현황을 보면 주력소방차 보유현황에 있어서 광주, 울산, 타 광역시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가 총 소방차량 210대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실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주력소방차가 138대라고 한 것이고요, 소방차라든지 이런 것은 장비관리 규칙에 따라서, 기준에 따라서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기준에는 저희들이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시가 광주나 울산시보다도 상당히 적은데 그것도 기준에 따른 겁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다만 추가 배치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물탱크차 같은 경우에 센터마다 1대 배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특·광역시 같은 경우 만약에 50만 이상이나 이런 시 같은 경우는 2개 내지 5개 센터에 1대 배치를 추가로 한다든지 아니면 고가사다리차 같은 경우는 관할 내 11층 이상 아파트가 20개 동이 있거나 아니면 11층 고층 건축물이 20개 동 있을 때 추가로 1대 배치할 수 있다든지 이런 것들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조금 배치하는 부분이 차이는 날 수가 있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대전시 소방인력도 부족한 현황이지요, 소방인력?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부족한 소방인력 보강과 소방장비 확보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요.

행정사무감사자료 72, 73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간 화재건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매년 증가추세인데요,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증가해 왔습니다.

민태권 위원 2018년 9월 말 현재 기준 화재 890건, 사상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서 63명, 재산피해는 30억 7천여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해서 화재는 76건, 사상자는 사망자 7명을 포함하여 37명, 재산피해는 1억 4,900만 원이 증가하였는데,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리고 주거시설 사상자 점유율이 39.4%, 사망 5명, 부상 20명으로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사망자하고 화재가 증가된 이유는 저희들이 화재라든지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그마나 시기별로 화재 발생이 금년도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던 이유도 작년에는 대형사고가 없었습니다만 금년에는 공교롭게도 다목적체육관에 대한 대형화재라든지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또 지난 5월에 한화공장에서 사상자가 2명이 발생하는 등 이렇게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사망자가 이번에 늘었다는 것이고요.

특히 화재 는 것도 전년에 비해서 어떤 한파라든지 폭염이 유난히 길어서 그때 또 화재가 집중적으로 늘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고요.

특히 주택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그래서 저희들이 주택 사고·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하고 있는 거고 그래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제대로 설치해서 그것을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주택용 소방시설 경보기 현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원래 주택용 소방시설은 저희들이 사실상 2012년도 6월 5일에 소방기본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5년의 유예를 두고 2017년 6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신규대상에 대해서는 사실상 법에 의해서 설치가 되고 기존 대상이 사실상 설치가 안 됐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설치를 해오고 있다가 저희들이 금년부터 일반주택용까지 예산에서 보급하는 것으로 결정했고요.

사실 위원님들 잘 아시지만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저희들이 5년간 평균 한 1,169건 정도에서 주택에서 발생하는 게 410건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한 35.1%를 차지하고 있고 사망자도 한 6.6명에서 평균 한 5명이 주택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그것이 한 75.8%를 차지하고 있어서 주택에서 사망률을 줄이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고 그래서 거기에 따른 어떤 예방대책과 그다음에 그런 것들의 시책을 추진하고 보급을 해서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주택용 소방시설은 효과가 있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인명피해 면에서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우리나라는 설치가 처음 도입되고 시작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어떤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만 외국 사례를 보면, 미국이나 일본 사례를 보면 사망자가 많이 저감됐다는 어떤 사례가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주거시설 사상자를 줄이고 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단독경보기 시설 보급에 홍보와 보급률에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신속한 화재재난 대응, 재산피해를 최소화활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3쪽하고 49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현황입니다.

본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화재진압에 있어서 가장 여러 가지 장애요소 중에, 그리고 가장 큰 장애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어떻게 보면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지 못하는 환경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진입불가지역이 장애요소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지금 우리 대전시 지역에 소방차 통행 진입불가지역이 총 67개소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2016년도 117개소에서, 작년 ’17년도 113개소, 올해 ’18년도에는 67개소, 전년 대비 한 60% 개선되었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럼 소방차 통행 진입불가 사유를 보면 도로협소, 장애물, 급커브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그동안 개선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셨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저희들이 소방차 진입불가지역에 대한 것들을 그동안 계속적으로 개선해 왔는데 개선해 왔던 것이 소방차 통행우선 캠페인이라든지 그다음에 소방용수시설 점용 훈련이라든지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소화장치 설치하고 그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서 주민사용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하는 것들을 해왔고요.

또 관련부서하고 협조를 통해서 전력시설물 정비한 거, 이렇게 해서 그동안에 줄여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민태권 위원 대전시에 비상소화장치 올해 5개소 완료하셨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앞으로 해야 될 데가 얼마나 남았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비상소화장치는 어떤 기준을 설정한 건 아니고 취약지역에 주로 설치하는 것인데요.

소방용수시설에 대해서는 기준과 보유가 있기 때문에 부족현상을 점차적으로 매년마다 예산범위에서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쪽이고요.

내년도도 한 10개소를 더 설치할 계획으로 있고요.

비상소화장치도 취약지역을 고려해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미니소방차라고 명칭이 맞습니까, 경소방차라고 해야 되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소형소방차라고…….

민태권 위원 소형소방차?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민태권 위원 보유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소형소방차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67개소를 관할하고 있는 센터 한 7군데에 7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진입곤란지역에는 우선 초진하기 위해서는 그 소방차가 가장 요긴하고 필요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럼 지금 7대면 부족하다고 생각 안 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점차적으로 저희들이 소방력 기준상에 그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중형이나 대형펌프차를 소형으로 바꾸거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전반적인 실태를 더 검토해서 추가로 확대해 나갈 것인지는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예산편성에 반영하셔서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고요.

현실에 지금 우리 도로상이나 진입곤란지역에서 가장 유용한 소형소방차 보유현황을 점차 늘리는 방향으로 개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43쪽을 보면 불법 주정차량 강제이동을 위해서 7개 견인업체와 협정을 맺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맞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럼 7개 견인업체가 지역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중구에 2군데가 있고요, 중부서 관할에.

그다음에 서부서 관할에 1군데, 동부 1군데, 북부 1군데, 남부 1군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에 화재현장에 접근하지 못해 화재가 커지는데요.

골든타임을 놓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차량 혼잡으로 인한 길 막힘과 불법 주정차 때문에 접근이 곤란해서라고 하는데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화재진압의 골든타임은 5분 이내인데 견인업체가 도착해서 견인하는 데 5분은 더 걸릴 것 같은데요.

우리가 소방차 출동하는 시점하고 같이 출발하는 것도 아니고 또 연락을 받고 출발하기 때문에 소방차보다는 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있지 않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무래도 저희들이 출동하면서 그 상황을 보고 요청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조금 늦을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것이 편의상 5분은 맞는데요, 실질적으로는 저희들이 소방력 기준에 출동지침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어서 한 7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도로 사정이나 최초 신고 받고 장비를 갖추고 출동하는 시간을 5분에서 7분 정도로 그렇게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견인업체하고의 협업이 잘되고 있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견인업체하고 실질적으로 연락이라든지 비상연락체제의 정비라든지 이런 것도 계속적으로,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또 화재 출동 시 우리가 견인업체가 출동하면 거기에 대한 비용을 우리가 주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계속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본 위원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화재장비로 견인차를 구입해서 견인차와 소방차가 출동할 때 같이 출동하는 게 골든타임에 더 접근성도 있을 것 같고요.

그렇게 생각되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소방서에서 자체 운영할 수 있으면 위원님 말씀에 동의하고요.

지금 타 시·도 사례를 중심으로 검토해서, 사실 지금 현재 서울과 인천이 운영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교 검토를 해서 저희들도 한번 도입에 대한 것들을 적극 추진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견인차량 구입 운영에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우리 소방본부는 늘 감사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고맙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본부장님 너무 열심히 하시고 또 위원님들하고 소통이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원들을 위해서도 또 대전시민을 위해서 늘 위원들하고 스킨십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만 시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서로 소통이 됩니다,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늘 감사드리고요.

현장대응종합평가 우수상을 받았네요, 그렇지요, 우수기관으로?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축하를 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고맙습니다.

남진근 위원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셔서 전국에서 최상위를 달릴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거는 감사를 들어가기 전에 지금 대전시민이 한 150만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소방인원이 150만 대비 부족인원이 얼마나 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지난번 신소방력 기준에서 산정한 인력이 우리가 현재는 1,450명이 정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2022년까지 264명을 더 충원하는 것으로 일단은 계획이 잡혀 있고요, 정부 정책에.

남진근 위원 몇 년까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2022년까지입니다.

남진근 위원 ’22년까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금년도에 한 108명인가 충원이 됐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금년도 108명이 충원이 됐고 내년도에 82명을 더 충원할 계획이고요.

단계별로 해서 각 분야별, 단계별, 진압대원, 구조대원, 화재특별조사요원이라든지 해서…….

남진근 위원 말씀 천천히 하세요.

괜찮아요, 급할 거 없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2022년까지 저희들이 264명을 더 충원하면…….

남진근 위원 그러면 만족 수위가 되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현재 부족인력은 어느 정도 완료가 되는데 앞으로 실수요가 생길 거 아니겠습니까?

남진근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소방관서를 설치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그때 당시에 다시 협의를 해나가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묻는 이유는 소방, 요즘에 안전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수위가 높아지고 또 기후에 대한 것이 여러 가지 생각하지도 않은 천재지변이 많기 때문에 소방은 약방의 감초 아니에요, 사실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어느 때나 119 눌러서 그렇게 활용하고 시민들은 상당히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고 감사하는 마음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야 되는 것이 소방인력 충원이든지 여러 가지가 따라줘야 되잖아, 장비라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많이 연구해 주시고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께서 방금 출동할 적에 주차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이 한번 토론회 나가서 살펴본 결과 지금 우리가 차량대수는 대전시가 많이 늘어나요, 그렇지요?

한 달에 100여 대 이상, 1천여 대 이상 늘어나고 주차장 수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이것이 급하게 화재가 났을 시에 차량을 사유재산을 가지고 방금 서로, 견인차하고 응급체계가 있지만 사실은 취약지구는 차를 못 대게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강제조항이 없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그걸 가지고 유관기관하고 협의해서 야간 심야 시 몇 시에서 몇 시까지는 대도로 변을 한쪽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 각 지역의 학교를 야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다각도로 주차를 못 하게 주차시설을 확보할 수 있어야만 취약지역 대응이 되지 않나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연구 좀 해주시고 대응을 해주세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11쪽에 보면 먼저 이 인원에 대해서 지적한 적이 있어요, 그렇지요?

보니까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그런 것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인력충원이라든지 아니면 취약지구에 대한 거라든지 대비를 해주시고 안타깝게도 요즘에 화재가 나면 못살고 힘든 서민들이 사상자들이 많이 나와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여기에 대해서 신경을 바짝 써야 되겠는데 그제도 서울 종로 고시원에서 화재가 났지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한 18명 사상자가 생겼는데 대전에는 이런 고시원이 많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도 현황 파악은 한 269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언론에 보니까 현장 대응하기가 힘든 곳이 몇 군데 있던데, 그런 데는 어떻게 대응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일단 저희들이 고시원 자체가 결과적으로 상당히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굉장히 연소 확대가 빨라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어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것이고 문제는 가장 최초에 소방시설을 얼마큼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초기 대응에 가장 문제가 될 것이고요.

다음에 전문 소방대가 도착해서 거기에 따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상황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중요한데 저희들이 거기에 맞게 현지 적응훈련이라든지 그다음에 긴급통제에 대한 가동훈련이라든지 불시에 이런 훈련들을 시켜서 지속적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언론의 보도를 활용하면 269곳이 있더라고요, 고시원이 대전에.

그런데 스프링클러 장치가 되어 있는 데가 187개, 그렇지요?

나머지는 안 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평균치로 10곳 중에서 3곳은 스프링클러가 없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지금 고시원에 화재담당을 배치해야 되는가, 그중에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임명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방법이 없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언론보도에 보시다시피 고시원이 사실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것이 스프링클러라고 자체 소화설비가 설치가 돼서 화재 감지와 동시에 물이, 해야 되는 게 맞고요.

또 실질적으로 대상의 관리는 그 대상물별로 소방안전관리자가 다 되어 있습니다, 자체 건축물에.

남진근 위원 관리자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지금 보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자탐 이상이 설치된 건물, 600㎡ 이상의 설치된 건물에 대해서는 거기 규모에 따라서 안전관리자 3급이라든지 2급이라든지 1급이라든지 이렇게 다 해서 되어 있고요, 안전관리자 다 선임이 되어 있고요.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말하는 것은 종로고시원에는 안전관리자가 없더라고요, 보도에 보니까.

그래서 다중, 또 집중적으로 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고시원이라든지 중앙시장이라든지 전통시장 이런 데라든지 여러 취약지가 있잖아,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런 데 중에서도 그래도 활동능력이 있는 사람을 관리자로 했으면 좋겠어요, 본 위원 생각입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런 부분은 사실 맞고요.

저희도 안전관리 제대로 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된다는 건 저도 동감을 하고요.

또 고시원의 관리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실 고시원은 법상 다중이용법에 포함된 것이, 2009년 7월 이후에 된 것은 정상적인 법 적용과 그다음에 시설을 갖추고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2009년도 7월 이후의 것은 스프링클러 설치 다 대상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이전 대상이 그런 시설들을 못 갖췄다는 거거든요.

특히 서울 종로에 국일고시원 같은 경우도 이게 고시원 자체가 면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전체 1층부터 3층까지 건축물이 한 618㎡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근생을 막 지난 건물이지요, 고시원만 단독으로 있는 건물이 아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은 거기에 맞는 면적에 따른 소방시설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지요.

소화기나 경보설치기라든지 이런 것들밖에 들어갈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에 사실 스프링클러가 해당이 없으니까 더 취약한 구조가 되어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들도 그래서 강제적으로 어떤 설치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소급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이번에 서울을 대상으로 해서 전반적으로 청에서도 거기에 대한 개선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고요.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도 어떤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하여간 지금 어려운 분들이 화재가 나서 거기에 대한 희생이 되는 건 안타깝잖아요, 그렇지요?

여러 가지 행정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그거는 행정적인 말씀이고 여하튼 사고가, 화재가 나서 사람이 죽거나 사상사고가 나면 안 되니까 거기에 대한 것을 반면교사를 삼아서 이런 기회에 대비를 해달라는 말씀이고, 지금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2쪽, 고가사다리 차량 구입에 대해서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토의 활용상 활용할 수 있는 주택, 땅은 좁고 그러다 보니까 인구 대비 고층으로 자꾸 올라가고 있지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소방감사에 있어서 지적하는 것은 지금 전국적으로 50층 이상 초고층건물이, 아파트들이 많이 생겨요.

거기에 대한 대전의 대비가 미약한 것 같아요, 보니까.

거기에 대한 현황을 말씀해 주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저희들이 사실상 21층 이상이라고 하면 전부다 대전시에는 877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30층 이상인 경우에도 95동이 사실 있거든요.

31층 이상은 76동이 있습니다만 사실 저희들이 고층건물 같은 경우에는 일반 건축물보다 방화구역이라든지 또는 자체 소방시설이 더 강화되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방시설을 어떻게 사용해서 화재 진압할 것이냐 하는 문제 때문에 저희들은 분기별로 자체 소방시설, 옥내 소화전이라든지 스프링클러 그다음에 연결송수관 설비 활용해서 대응훈련을 하고 있고요.

남진근 위원 현재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리고 또 민관합동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예방교육도 같이 실시하고 있고 우리 대전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가장 높은 층이 신탄진 엑슬루타워 50층이 한 8개 동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소방장비도 내년에 70m 고가사다리차를 구입할 계획이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고층건축물이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이를 봐서 더 추가로 도입할 건지 문제는 한 번 더 검토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본부장님 말씀은 지금 고층아파트나 공동주택이나 고층건물에는 자체적으로 교육을 해서 방화가 된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현재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럼 그 고가층을 몇 층부터 말씀하시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일단 고가사다리차가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게 14대 보유하고 있지만 52m짜리 6대가 있습니다.

거기에 한 15∼16층까지 우리가…….

남진근 위원 52m면 3m를 1층으로 보고.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런데 전개각도라는 것이 있어서 실지 대는 것은 15층∼16층 정도밖에 못 대거든요.

남진근 위원 16층?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 정도 대고 했을 경우에 일단 고층건축물이라면 11층 이상을 저희는 얘기하고 있는데 다만 위험성 문제는 올라갈수록 더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어떤 훈련과 그다음에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하고 있고요.

남진근 위원 물론 훈련이 잘 돼서 주민하고 민관합동으로 잘 됐으면 좋겠는데 지금 23층 이상은 대책이 없다고 언론보도에 많이 나와 있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것은 70m를 도입했을 때 댈 수 있는 높이가 한 23층이라고 하기 때문에 아마 23층 이후에 대한 대책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 것 같습니다.

남진근 위원 거기에 대안은?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지 그것은 정말 그 이상 장비가 없습니다, 사실.

남진근 위원 장비가 없으면 불나면 그냥 놔둬?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러니까 저희들이 그만큼 올라갈수록 고층, 최소한 25층 이상이라든지 30층 이상 되면 소방시설이 상당히 잘 되어 있고 내화구조, 방화구획이 어느 정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사실상 저희들도, 외국의 경우도 보면 고층에서 화재가 났다면 화재 난 발화층부터 밑에 2개 층을 CP로 정하고 거기에 따른 자체 소방시설 활용하는, 자체시설을 활용해서 진입하는 것들을 가지고 화재진압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평상시에 주민하고 어떤 예방교육과 민관합동훈련을 통해서 대피라든지 이런 훈련 그리고 또 고층에서 인명구조 하는 것은 헬기를 이용하는 인명구조 훈련이라든지 이런 것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어떤 것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피해를 저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지금 자체의 소방시설이 잘 되어 있고 그리고 지금 20층 이상 고층건물 현황을 보니까 31층 이상이 76개가 있어요.

공동주택이 72개고, 복합건축물이 4개이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러면 고가사다리가 23층까지는 커버가 되고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방화시설이 잘 되어 있다 그리고 인명구조에 대해서는 헬기로 활용한다.

그럼 헬기현황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헬기는 지금 우리가 임차를 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임차하는 데 어떻게 헬리코리아라는 한 군데만 하대요, 임차를?

왜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대전에 보유한 업체가 헬리코리아 한 군데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본 결과 헬리코리아라는 데에서만 기령이 20년 된 걸 가지고 한 군데만 임차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게 문제가 뭔가 이렇게, 내가 자료를 받아 보니까 헬기 계류장이, 그리고 격납고가 없어서 전국에서 입찰할 수 있는 범위가 좁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러면 격납고나 헬기 계류장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아는데,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저희들이 임차가 내년 말까지 계약기간입니다.

그래서 2019년 12월 31일 되면 더 계약할 것인지 하는 것들을, 아무래도 새로 도입하거나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임차를 더 하기는 해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희들도 그래서 작년 10월부터 혹시나 임차보다는 실질적으로 대전에서도 헬기를 구입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낫겠다 하는 부분도 있어서 부지 확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의 토지정책과와 협의를 거쳐서 계속적으로 시유지를 포함한 사유지까지 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아시다시피 사실 헬기에 대한 계류장이라는 시설은 시민들의 기피시설입니다.

여러 가지 몇 군데, 소음이라든지 그 인근에 최소한 축사나 민가 이런 것들이 있거나 하면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이런 것들이, 기피시설이기 때문에 부지 선정에 사실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또 저희가 임차하고 구입하고 했을 때 따지면 저희도 분석을 해보니까 임차가 현재 연간 11억 8천 정도 들어가는데 구입을 했을 경우에는 우리가 운영비하고 그다음에 인건비 해서 14억 정도로, 타 시·도 사례를 보면 14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초기에 헬기비용이, 또 투자할 비용이 한 230억 정도 헬기를 구입하는 비용하고 그다음에 그런 계류장과 건축물 짓는 것이 한 56억 해서 286억 정도가 들어가는 문제인데 이것은 어떻게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의 문제인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우리 대전시민을 위해서 보다, 그렇게 됐을 경우에 지금 임차는 야간비행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단점으로는.

이런 단점도 있을 수 있어서 예산만 가지고 예를 들어서 구입을 하자, 임차하는 개념은 아닌 것 같고 저희들도 준비는 하고 있다,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본부장님 답변은 너무 소극적입니다.

이게 왜 맥을 같이 하냐면 지금 고층건물들이 많이 들어서잖아요.

거기에 대한 대안이 좀 전에 본부장께서 말씀하신 것이 23층 이상은 자체 소방훈련하고 여러 가지가 잘 되어 있지만 만약에 났을 경우에는 인명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지요?

또 헬기라는 것이 지금 민원 때문에, 여러 가지 민원이야 있겠지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이것은 또 고층건물이 자꾸 늘어나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나가야지 그렇게 소극적으로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 적극적으로 그것을 해주시고.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리고 구급대원들 요새 보니까 폭행, 폭언 여기에 대해서 자꾸 문제가 많아져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웨어러블 캠이라는 게 있지요, 옷에 다는 거?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거 보급률이 어때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저희가 구급차별로 1대씩 보급하고 있었고요, 당초 저희가 구급차 32대 운영하는데 32대 있었다가 금년 11월 6일 16대가 더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50대를 운용하고 있고.

남진근 위원 그것을 말씀드리는 건 확보를 하시고, 경기가 안 좋아지면 사람들이 사나워져요.

이해하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거기에 희생당하는 것이 119구급대원들이잖아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런 거는 막아야 됩니다.

그걸 좀 확보하셔서 안전에 대해서 많이 확보를 해서 잘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 말씀에 감사드리고요, 저희들이 현재는 대별로 1대씩밖에 없어서 조금 더 내년도에 추가로 확보해서 팀별로 1대씩 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말씀한 헬기계류장과 격납고에 대해서 그리고 임차에 대해서 자료를 위원장님, 위원님들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혜련 본부장님 남진근 위원님이 자료 요구한 것 인지하셨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빠른 시일 내에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2분 감사중지)

(11시 12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먼저,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늘 어려운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난구조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대전소방본부 가족 여러분께 일단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고맙습니다.

홍종원 위원 감사 시작하겠습니다.

시작 전에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행감 87쪽 자료 보면 대전소방본부가 소방관들 외상 후 후유증 관련해서 노력 많이 하고 있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까 본 위원이 자료를 받은 것에 보면 심신안정실 설치하는 것에서 우리 대전이 조금 늦었어요, 전체적으로.

그건 맞지요?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하면, 맞나요?

아직까지 추가적으로 계속 설치할 계획이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늦었다기보다는 설치하는 개소 수가 조금, 광역시 단위로 중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우리 힐링캠프 치유프로그램들도 보면 최근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것 같아요.

운영하고 계신 2017년에 138명 참여하고, 올해 317명 참여하고, 상당히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보면 다른 지역보다 좀 늦게 시작된 것 같아요, 치유프로그램 운영자체도.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런데 위원님 그 추진은 거의 시·도가 똑같이, 대동소이 할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이라든지 처음 시작한 것이 2015년부터 해서, 2016년부터 각 시·도가 시작했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은 2015년, 2016년에 1명도 실적이 없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시작은 같이 했는데 실적이 없다는 것은 그때는 관심이 없었던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니 그건 아니고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같은 경우는 최초 2016년부터 사업이 소방청에서 국비로 했던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아마 시·도별로 소방서 인력배치나 그런 것들이 덜된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소방관들의 외상 후 후유증 관련된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건 인식하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 노력은 저희 보면 정신건강진료비라든가 이런 것들에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좀 부족한 것 같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치료비 지원이 저희들이 1,200만 원이 반영됐는데요.

홍종원 위원 연간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연간입니다.

그런데 그건 지금까지 치료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치료비를 분석해서 했던 사항이고, 그 이전에 또 소방청에서 치료비 지원에 대한 것들이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쪽에 요청해서 했던 부분하고 같이 협력해서 해왔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정말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검토해서 우리가 증액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우리 소방가족들은 늘 위험 속에 상존해 있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소방가족에 대한 소방관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은 소방가족들 있지 않습니까?

그에 대한 우리 가족들, 사망하신 분의 가족이라든가 중상을 입으신 가족들에 대한 생각도 소방본부에서는 적극적으로 해야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전향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금년도도 필요하다면 피해가족의 요청이 오면 같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더 확대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존경하는 남진근 위원님이 아까 먼저 감사 시에 지적했던 내용 같은데요, 행감 77쪽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관련된 화재부분을 얘기하신 것 같아요,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사건에 대해서.

늘 얘기하는 대로 이 또한 반복되는 인재였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모든 화재가 안전불감증이라든지 이런 것들, 인재일 확률이 높지요.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자료 검색하고 이렇게 판단했을 때 종로 국일고시원의 화재사고는 일단 스프링클러도 설치 안 되어 있었고, 피난계단도 1개밖에 없었고, 최소 피난계단이 2개 이상 되어야 하지요?

그래야지 안전통로 확보에 맞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것은 건축법에 따라서 대상물의 층에 따라 다른데 여기는 3층 건물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은 비상구이지요, 출입구 반대편에 내는 비상구를 말씀드렸던 겁니다.

홍종원 위원 예, 대피로도 없었던 거고 그리고 소화기 내용연수 경과됐고요,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마 일부 내용연수가 지난 것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2009년인가요, 소방안전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연면적 600㎡ 건물에 해야 되는 게 언제 지정됐지요, 의무적으로 된 게?

아, 1992년 개정되면서 복합건축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되는 거지요, 건물주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사고에는 그것도 안 두었던 것 같아요.

언론보도에 의하면 건물주와 고시원장 간의 개인적인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 때문에 안 뒀다고 하더라고요, 맞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안전관리자 문제는 관계인 본인이 자격을 따서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자격증 소지자를 선임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문제는 아마 좀 더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홍종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대전도 예외는 아니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고시원이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취약건물이기 때문에 화재로부터는 상당히 취약한 건물이라 관리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듭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소방청을 통해서 받아본 자료인데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3년간 대전에서 일어났던 다중이용업소 화재현황입니다.

많진 않습니다, 전국 대비.

하지만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고시원도 적진 않았습니다, 매년.

그렇게 하고 고시원 화재비율도 전국이 보통 7∼8 몇인데 조금 높습니다, 저희가.

워낙 수치가 작아서 저것을 비율이라고 얘기는 못 하지만 고시원에서도 2016년 2건, 2017년 3건, 올해도 3건이 발생됐어요, 화재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그리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까 남진근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고시원에 스프링클러가 30% 정도는 아직 미설치되어 있습니다.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다중이용업소라고 하면 한 번 화재가 나면 다수의 사상자가 날 수 있는 곳을 말하는 것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많은 인명피해가 날 우려대상을 가지고 다중이용업소라고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스프링클러 설치가 가장 기본인 거 같아요, 다중이용업소에서.

그런데 2009년 이후는 스프링클러가 의무화됐지만 그전에는 없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소급 적용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모든 것들이 화재가 난다고 해서 소급 적용하게 되면 참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홍종원 위원 예산상의 문제도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런 문제도 있고요, 이게 저희들도 또, 아마 고시원 사고로 인해서 지금 정책적으로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소급이 이루어질지 하는 문제도 한번 거론이 될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설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는 목소리도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물주나 이런 분들한테만 그걸 다 부과하는 게 아니라, 2009년 이전 건물에 대한 거지요.

왜냐하면 취약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본 위원도 그것에 대해서는 공감하는데요,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것들을, 설치를 지원해 주는 방법을 강화하는 방법도 화재사고에서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사실상 모든 건물은 자기책임성을 강화해서,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긴 맞는데요, 다만 종전에도 소급할 때, 요양병원에 소급할 때 정부에서 지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것은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가급적이면 취약계층에 대해서 지원을 통해서 시설들을 강화시켰으면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부분에,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좀 더 선제적인 대응조치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전에 관리감독도 중요한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다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본부장님, 2018년 10월 7일 지난달이지요?

고양에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가 있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화재의 주원인을 본부장님 어떻게 보시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때 고양저유소 화재는 언론보도에서 났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초 발화는 풍등에 의해서 잔디에 떨어져서 잔디밭에서 불이 확산되면서 유증기로 붙어서 그게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부 나와 있습니다.

그 고양 저장소 같은 경우는 좀 특이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종전에 군사시설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은폐나 이런 것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옥외 저장시설 같은 경우에 별도 부지 내 탱크로리로 해서 관리를 해야 되는 게 맞는데 그 저장시설은 산등성이처럼 해서 거기다 잔디를 씌우고 그 위에 탱크뚜껑만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좀 특이한 탱크시설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은 구조적인 거고요, 우리가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거고, 본 위원이 두루두루 본 결과 일단 탱크주변의 관리 상태가 상당히 부실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건초더미도 있고.

발화의 원인은 늘 발생하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인화방지망도 훼손됐고요, 그다음에 산업안전보건법상 인화성 액체나 기체 방출시설에는 화염방지기를 설치해야 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화염방지기요?

홍종원 위원 모르시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건 한번…….

홍종원 위원 산업안전보건법상에 있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 소방시설법에는 해당이 없고요.

홍종원 위원 그렇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거기는 10개 중에 1개만 화염방지기가 설치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전 불씨를 차단도 못 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CCTV 관리자의 근무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관리의 문제겠지요.

행감 75쪽, 78쪽, 79쪽을 보겠습니다.

우리 대전에도 저유소가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두 군데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금고동에 있는 대전저유소와 세천저유소, 두 군데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언론보도상도 그렇고 본 위원이 자료 조사하면서 봤는데 금고동 저유소도 고양저유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위험덩어리를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내용을 아세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금고동 저유소가 총 17만 제곱미터 부지랍니다.

그런데 CCTV는 단 13대,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그래서 고양저유소 화재 이후에 아마 전반적으로 대한송유관공사 본사에서 전반적인 자체 시설과 인력에 대한 부분을 확충하거나 그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저희 대전저유소, 송유관공사 대전지사 금고동에 있는 것도 현재 13대에서 18대로 증설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감시 인력도 4명밖에 없던 것을 7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 잡혀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게 늘리겠다고 알고 계신다고 했는데 언제 늘리는지 아시나요, 정확하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추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추진 중이면 언제 설치되나요?

그거는 파악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게 언제 완공이…….

금년 중에 그게 완료되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저유소 내 스프링클러도 유조차가 오가는 출하장에만 존재한다는 거 아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

홍종원 위원 상황파악이 안 되시나요?

송유관 관련 저유소 사고가 그렇게 크게 났는데 금고동 저유소에 대한 게 좀 부족하신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니요, 저희들도 금고동, 지난 고양저유소 화재 난 이후에 전반적인 대책으로 정부합동점검도 지금 11월 15일, 16일 할 계획으로 잡혀 있고요.

홍종원 위원 이어가겠습니다.

금고동 저유소에 대해서 가장 본 위원이 우려하는 사항은, 본부장님 화재경계지구가 있는 것 아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화재경계지구 지정은 화재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나오고 있는데 그건 맞는 말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상 저희들이 화재경계지구와, 여기도 지금 대전에 두 군데도 화재경계지구 아니지만 중점관리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니까 의무적으로 화재경계지구가 됐을 경우에 어떤 소방특별조사와 교육과 훈련 이런 것을 의무적으로 연 1회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법에 준해서 중점관리대상도 그렇게 해왔다는 말씀드립니다.

홍종원 위원 이번에 국회 행안위 국감에서 나왔던 얘기 같은데요, 우리 대전은 저유소에 대해서는 화재경계지구 지정을 외면하고, 우리가 다섯 곳만 있지요, 수입상가와 연립상가, 한민·중리·도마시장,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지금까지 화재경계지구는 지역단위 개념으로 해서 실질적으로 취약대상으로 정하다 보니까 한 곳에 지정된 어떤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다섯 군데가 시장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했었는데 이번에 국정감사 때도 국회의원께서 지적해 주셨고, 거기에 따라서 다시 전반적인 재정비를 할 계획입니다.

시장 쪽 D등급에 대한 취약지역을 포함해서 또 우리 지역에 있는 저유시설까지 포함해서 11월 말까지 저희들이 재정비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부장님,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법령이 명시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 거 아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우리 대전은 있지 않습니까, 본부장님 원자력연구원이라는 아주 위험한 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단지가 있지요, 늘 화재가 대형화재가 날 수 있는 화학물질이 많고, 그렇지요?

그리고 저유소 있습니다.

이런 곳에 화재경계지구를 적극적으로 지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께 방금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에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해서 재정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게 하신다니까 다행인데요, 본 위원이 얘기했듯이 시장도 어느 쪽에 치중된 것 같고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원자력연구원 이런 쪽, 연구단지나 화학 관련된 쪽하고 저유소 이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야 될 것 같아요, 화재경계지구 지정에 대해서.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만약에 이쪽에서 화재가 나면 시장에서 화재가 나는 거 이상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것은 광역단체장께서, 대전시장께서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금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시·도지사는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본부장님이 건의하셔서 대전시장이 그걸 할 수 있게 이번 기회에 꼭 조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지금 전체적인 실태를 조사하고 파악해서 화재위험도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본 건 관련해서 참 안타까운 얘기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고양저유소 사고 이후에 대처에 대한 방안에서 참 안타까운데요, 부산의 소방안전본부는 이 사고 이후에 10월 17일부터 8일간 민관합동검사팀을 편성해서 특별안전진단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사고 나고 나서 지난 18일 시청 작전통제실에서 저유소 화재진압 대책회의를 하셨습니다, 맞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시민안전실 주관으로 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시민안전실 주관인가요?

대전소방본부는 했다고, 기사가 소방본부로 나간 것 같은데, 그게 시민안전실에서 한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닙니다.

제가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그 발생하고서 바로 소방관서장과 영상회의도 10일 실시했고요, 그다음에 대량 위험물 저유소 화재진압 대책회의를 18일 저희들이 전문가들과 해서 어떻게 하면 진압 작전할 때라든지 진압전술이라든지 그다음에 어떤 그 저유소의 특성, 화재 특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전문가와 같이 회의했던 사항입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이 건을 지적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셨으면 하는 거지요.

그냥 사무실에서 회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장안전 실태파악을 해서 그것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나서 그것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을 해야 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관서장들과 실질적으로 그날도 현장을 확인하라고 해서, 현장 확인을 경각심 차원에서 얘기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훈련도 지금 실질적으로 합동훈련이라든지 이런 것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종합실태, 전반적인 긴급점검에 대한 것들은 지금 날짜가 잡혀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홍종원 위원 언제인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11월 15일에서 16일 하는 걸로 지금 잡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12월?

○소방본부장 손정호 11월 15, 16.

홍종원 위원 11월 15, 16.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정부와 합동점검할 겁니다, 긴급점검을.

홍종원 위원 우리가 좀 늦어요, 본 위원이 봤을 때.

부산을 찍어서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이게 저희가 언론검색을 하다 보니까 나와서 좀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부산은 사고 나자마자 10일 만에 이것에 대한 현장특별안전진단도 실시하고 6개 저유소업체 대상으로 전체 특별안전진단을 실시했더라고요.

우리 대전도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셨으면 좋겠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러나 화재가 발생한 이후에 저희들도 각종 회의와 전문가 회의, 합동훈련 그다음에 현장 확인까지 방문을 통해서 했었고, 다만 점검에 대한 정부합동점검 일정이 안 잡혀서 저희뿐만 아니고 관련 부처와 같이 하다 보니까 그 일정을 잡느라고 11월 15일, 16일 잡은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부산은 정부가 아니라 민관합동검사팀을 편성했더라고요.

그렇게 해도 되잖아요?

꼭 정부합동 그걸 기다려야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거기에 대한 전문가, 산업기술원이라든지 같이 하려다 보니까, 일정을 잡다 보니까 조금 늦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위험지역에 대한 거 그리고 사고가 나서 사례가 있는 거에 대해서 저희 지역에도 그런 게 있으면 가장 먼저 대처해서 그 현장에 나가서 실태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고 나기 전에.

사고 나서 그다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바쁘시고 어렵고 그렇겠지만, 사고가 나면 이거는 예측할 수 없는 정도의 큰 사고잖아요?

저유소가 117억이랍니다, 피해액이.

그런데 그것도 폭발이 대량의 폭발이 안 나서 그 정도이지 만약에 저유소 같은 데서 폭발사고가 이어지면 엄청난 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우리 금고동 대전저유소는 구즉동 아파트단지에서 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이상, 추가감사는 추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조성칠 위원입니다.

감사를 하겠습니다.

소방헬기, 앞에 위원님들께서 지적도 하셨는데, 이게 지난번 감사에서도 나왔었어요.

2016년도 감사에도 나오고 2017년 감사에도 나왔었지요?

헬기 구입하겠다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2022년에 헬기 구매를 추진하겠다고, 아까 자료에도 그렇지만 그런데 지금은 임차해서 12억 6천만 원 정도 쓰고 있네요, 1년에?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1년에 11억 8천 정도.

조성칠 위원 2019년도에 끝나고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 임차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아니 구매계획은?

○소방본부장 손정호 구매계획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2022년까지 구입하겠다는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 기간 동안은 임차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기간 안에 작년 10월부터 저희들 부지라든지 계류장 확보를 위한 노력들을 지금 하고 있고.

조성칠 위원 어떤 결과들 나온 게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직 저희들이 그동안 시유지와 사유지까지 포함해서 전체로 해서 한 13개소 정도를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었는데 부적합된 부지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어서 앞으로도 더 확대해서 TF팀을 구성해서 부지 확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진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구입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된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새로운 시장 오셔서도 그런 얘기는 좀 된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일단 시장님하고는 본격적으로 헬기 구입 문제 가지고는 아직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어느 정도.

조성칠 위원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돈이 아까 240억 정도 들어가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헬기 구입비용만 한 230억 정도.

조성칠 위원 그러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마 본격적으로 어느 정도 저희들이 부지라든지 이런 것들이 가시화 되면 그때서 전반적인 어떤 계획을 보고드리고, 향후에 구입이나 이런 것들, 도입계획 같은 걸 보고드릴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계획들이 어느 정도 나와야 이게 같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전혀 다른 데 보고는 없고, 그냥 지난번에 행감 지적사항 그 나온 것만 있어서 제가 질의드린 겁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 저희가 도입계획을 수립하려면 실질적으로 구체적 수립을 하기 위한 어떤 선행절차들이 있어야 되는데 아직 계류장에 대한 부지도 아무것도 정리가 된 게 없고 지금 검토만 하고 있는 중이고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정리되면서 도입계획도 수립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랬을 때 240억 들이고, 240억은 헬기 값만 있는 게 아니고 운영비용까지 되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닙니다, 헬기비용만 230억 정도 예상하고 있고요, 현재 구입비용이.

조성칠 위원 그러면 항공대 운영비용은?

○소방본부장 손정호 항공대에 실질적인 건축하고 계류장 짓는 거, 건축비용 드는 것이 한 56억 정도 해서 286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조종사와 그쪽 전문요원들 운영비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것은 예산 운용비라든지, 지금은 임차이기 때문에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인건비를 전부 임차해서 제공하고 있는 건데, 그 비용하고 하는 것들은 별도로 매년마다.

조성칠 위원 그게 어느 정도 들 것 같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게 한 14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연간?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게 유휴인력까지 계산하는 거지요, 교대인력까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예산이 꽤 많잖아요.

그러면 미리 준비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그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텐데요.

어느 날 갑자기 몇백억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그런 선행절차를 일단 먼저 검토하고 이루어지면 그 부분에 대해서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계획이 서야 될 것 같습니다, 바로 구체적인 계획을.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확보하는 거지만 전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으면 공염불만 될 거고 공수표만 날리게 되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위원님 말씀대로 준비에 차질 없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에 이어서 그러면 소방헬기 현재로서, 나중에 구입하는 건 그때 하고, 현재 주로 소방헬기들은 인명을 구조하거나 산악에서 화재진압하거나 두 경우인데 인명을 주로 많이 하지요, 확률은 더 많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현재 헬기가 떠서 하는 게 주로 전체 확률 보면 어떻습니까, 화재와 인명구조하고 보면?

○소방본부장 손정호 일단은 인명구조가 더 많고요, 실질적으로 금년에 소방활동했던 것이 47건인데 30건이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했고, 17건 정도가 사실상의 화재, 주로 산불이나 건축물에 대한 화재 출동했던 사항이고.

조성칠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31건 출동했네요, 구조가 16건, 산불이 15건 그렇게 되어 있네요.

2018년도 업무보고 130쪽입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잠깐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의 비슷하다는 얘기지요, 그렇지요?

구조구급이 16건이고 산불이 15건이면 거의 비슷하다는 얘기인데 어쨌든 본 위원이 얘기하려고 하는 것은 어떤 부분이냐면 구조구급을 해서 그러면 도시로 와야 되잖아요, 그렇지요?

헬리포트가 현재 15개로 되어 있는데, 아니 15개가 아니고, 응급의료센터는 2개, 고층건물은 49개로 되어 있는데 응급의료센터는 을지병원하고 또 어디 되어 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충대병원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충대병원, 두 군데요, 그럼 주로 그 두 군데로만 갑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주로 많이 활용하는 것이 저희들이 충대병원은 또 소형비행기이기 때문에 사실상…….

조성칠 위원 충대는 좀 앉기가 나쁜 거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래서 을지대 같은 경우에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을지대 병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것 때문에 문제는 없나요, 한쪽으로 치우치는 거에 대해서?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전체 권역센터가 충대하고 지금 응급의료센터가 을지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조성칠 위원 충대병원을 더 많이 이용하지요, 그쪽도.

○소방본부장 손정호 충대병원도 운영하는 게, 부지 있지 않습니까?

바로 뒤에, 옆에 부지 활용하는, 계류장이 부지에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예 만들어 놨던 거?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쪽에 그것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고층건물이 49개 헬리포트가 있어요.

그것을 활용합니까?

실제 활용, 점검은 15회 정도 점검했다고 나와 있는데.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까지 고층건물에서 활용한 사례는 없는 것 같고요.

다만 저희들이 고층건물에 헬리포트를 설치한 이유가 주로 11층 이상 연면적 1만 이상일 경우에는 헬리포트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런 것들의 설치는 혹시나 그 건축물에 화재가 났을 때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성칠 위원 화재로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화재 났을 때 인명구조까지.

조성칠 위원 인명구조로.

○소방본부장 손정호 옥상으로 탈출하는 사람들을 신속하게 구조를 저희들이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 인명구조까지 포함해서.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법적으로 돼 있는 것이 49개 정도 된다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리고 그다음 구조헬기가 뜰 때 의사가 탑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의사가 타지는 않고요.

지금까지 우리가 2건만 의사가 동승한 사례가 있습니다, 아주 중증환자.

2건만 실질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난번 아주대병원에 보건복지부에서 닥터헬기 구입하고 했는데 거기서도 제일 걱정이 그거더군요.

현장에 갔을 때 그 짧은 1∼2분 사이에 의사가 처리하는 거하고 안 하는 거하고 무지 차이 난다, 그것 때문에 사람의 생명이 몇 명이 더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고 그래서 거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응급의료센터에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 지역은 어느 정도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의하는 것입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상 저희들도 만약에 인명구조 요청이 오게 되면, 산악사고라든지 이렇게 오게 되면 사실 구조와 구급대원이 동시에 출동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거기에 따라서 응급조치를 하고 거기에서 긴급하게 이송하는 체제는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만 의사가 탑승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한 2건 정도 위급한 상황들, 이거 2건 정도밖에 없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부분은 우리가 구조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 물론 보건복지부에서 예산도 나오고 사람도 많이 배치하고 해야 되긴 한데 우리가 적극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환자를 신속하게 살리자는 의미, 소생률을 높이자는 의미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데 어떤 법과 제도상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어쨌든 관련부처하고 또 정부, 소방청이라든지 건의해서 유관부처인 보건복지부도 해당되어 있을 것이고요.

그래서 아마 그런 의견을 전달해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고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작년에 했어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보문산 숲치유를 111명이 했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활용해서, 90명해서 총 201명이 했습니다.

전체 본 위원이 보니까 현재 소방대원 전체가 1,343명이네요, 통계상 보니까.

우리가 간부를 빼면 소방장, 소방교, 소방사까지는 간부라고 볼 수 없지요, 그렇지요?

일선에서 뛰시는 분들이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비간부라고.

조성칠 위원 그렇지요.

소방장 그 위부터가 내근직이나 관리직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 부분이 750명입니다, 더해 보니까.

소방장, 소방교, 소방사, 316명, 296명, 138명 해서 750명입니다.

그러면 지금 물론 아까 숲치유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을 활용해서 하는 201명이 중복될 수 있지요, 그렇지요?

중복되지는 않는 건가요, 지난번 프로그램 진행한 거?

○소방본부장 손정호 약간 보문산 숲치유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해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해서 한 16명∼20명을 신청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직무스트레스해소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 운영은 국립공원에 2박 3일 코스로 해서 저희가 주로 PTSD라든지 이런 관리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는 자체 하는 것은 신청에서 중복될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중복 안 됐다고 해도 201명이에요.

그러면 750명 중에 201명이면 3분의 1도 아직 안 됐거든요.

최소한 간부분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간부 아니신 분들은 이런 체험들을 계속 1년에 한 번씩 해야 되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맞습니다.

사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도 물론 그 사업을 높이면 많은 예산이 추가로 확보돼야 되는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에 대해 집행기관하고 협의를 해야 되겠습니다만 우리 대전시 경우만 보더라도 지난 ’18년도 정신건강설문에서 전국에 비해서는 많이 낮습니다, 저희들이 전국에 비해서는 수준이 좋은 편에 속하는데…….

조성칠 위원 그런 걸 기준으로 하지 마시고요, 우리가 불편하면 더 하는 거고, 우리가 부족하면 더 하는 거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 말씀을 드리…….

조성칠 위원 꼭 다른 데 핑계대지 마시고요.

못 될 때나 핑계를 대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 51%가 예를 들어서 PTSD라든지 우울증, 수면장애 이런 것들을 경험하는 사례가 한 51.6% 정도가 됐기 때문에 전체 인력으로 봤을 때는 한 682명 정도가 사실 거기에 관리와 치료군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에 대해서 사실상의 어떤 힐링 프로그램이라든지 운영, 특히 관리군, 치료군 한 200여 명 빼면 460여 명이 되는데 그 사람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그런 면에서 또 하나는 이 프로그램이 과연 심리안정에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는지 그런 통계를 내보신 적이 있나요, 설문조사나?

그런 연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게 위원님, 사실 저희가…….

조성칠 위원 제가 볼 수가 없어서 말씀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처음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한 게 금년도부터 추진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셨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금년도에 대한 만족도는 받아서 한 84% 만족한다고 하는 것들이 나온 사례는 있는데 그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문제, 향상됐다는 문제는 계속 실행을 해봐야, 2, 3년 실행해봐야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한번 갔다 온다고 확 좋아지고 그런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쨌든 이 부분에서, 실효성 문제에서 데이터를 계속 확보해야 될 것 같은데요, 모니터링이 돼야 될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런 만족도조사라든지 이런 것을 한번 객관적인 어떤 설문이라든지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모니터링이 꾸준히 돼서 효과가 좋다면 어쨌든 그분들이 반복적으로 계속 치유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끔 진행됐으면 좋겠고요.

대신에 조금 아까 걱정은 그런 겁니다.

그렇게 해서 잠깐 하루든 1박 2일이든 대원들이 하시면 어쨌든 그 공백은 비는 거잖아요?

지금 출동인력이, 3인 승차율이 몇 퍼센트 되지요, 우리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3인 승차율이…….

조성칠 위원 73%인가 이렇게 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정확한 수치는 한번 제가 확인을…….

조성칠 위원 거기도 사실 모자라서 3인 승차를 못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27%는 못하고 있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그럼 인원이 부족한 거잖아요.

여기서 이렇게 빼서 잠깐이라도 빠지면 그 공백이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종합적으로 같이 고민되지 않으면 형식적인 것밖에 안 된다는 거지요, 마지못해서 그냥 때우고 “빈 시간에 잠깐 갔다 오자!” 이렇게 하고 때우고 이러지 않겠냐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런데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보완을 시킨 것이 금년에는 그런 출동공백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내년에도 어차피 조금 더 확대해서 시행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대체근무수당 이것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 확보를, 반영시켰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그 사람이 빠졌을 때 그 인력만큼 비상근무를 해도 수당으로 보상할 수 있는 어떤 대체수당을, 그렇게 해서 출동에 대한 인력은 문제가 없도록 그렇게 할 계획으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 문제에서, 알겠습니다.

일단 모니터링하는 문제하고 대응공백 메우는 방안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될 것 같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공백 얘기가 나와서 마지막으로 또 하나 본 위원이 보는 과정에서 그렇습니다.

지금 감지기 설치를 계속하고 있지요.

단독주택에 한 15만 가구 정도를 하겠다고 시장님도 발표하셨고,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14만 가구 그렇게 하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총 한 15만 가구 정도 진행하고 계신데 이게 지금 대원들이 직접 하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이 어떤 보급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려고 사실상 우리가 내년부터 2만 가구에 대한 보급을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관할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를 활용해서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사실상 저희가 미처 생각 못 했던 게 출동에 대한 공백문제하고 또 실질적으로 소방공무원이 필수적으로 해야 될 교육훈련 이런 것을 자칫 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겨서 그런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좀 더 현 정부 기조에 맞게 일자리 창출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기간제를 만약에 도입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단기적이긴 하더라도 지금 현재 설치율은 작년 말, 올해 초, 2017년 말, 2018년 초 통계를 보면 감지기 설치율이 한 35.25%라고 나오더라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게 기준이…….

조성칠 위원 올 2018년 초.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전국 평균은 41.08%인데 거기에 비해서 떨어진다 이런 지적들이 있었고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많이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와 있긴 한데 현재 설치율은 얼마큼 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현재 설치율까지 그 기준이 좀 차이가 나는데 41% 정도 저희가 설치되어 있고요.

조성칠 위원 이제 좀 올랐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지금 그러면 가구 수로 보면 어느 정도 됩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가구 수로 보면 한 10만 1천 가구 정도.

저희가 24만 3천 가구 정도에서 10만 1천 가구 정도로.

조성칠 위원 그러면 아직도 한 14만 가구를 더 해야 되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1년에 2만 가구씩 하면 7년 걸리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조금 7년이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7년 동안, 이게 실제 감지기, 본 위원이 조사해 보니까 감지기를 설치한 가구하고 설치하지 않은 가구하고 화재가 났을 때 인명피해율이 확 떨어지던데요.

감지기 갖고 있는 가구는 인명피해율이 거의 제로에 가깝고 감지기가 없는 데는 인명피해가 몇 퍼센트 올라가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에서 심야시간대에 잠이 들었다가 화재에, 연기에 감지기가 울리게 되면 소리에 깨서 탈출할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습니까?

설치된 주택하고 안 된 주택하고 차이가 나는 것은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럼 지금 7년간을 해야 되는 다른 방법을 연구해야 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금 방식대로 해서 2만 가구, 지금 현재도 1년에 2만 가구씩을 설치하기 시작하는데 지금도 대원이 부족한데, 대원들이 다하면, 그렇지요?

아까 다른 방법을 취한다고 하셨으니까, 고민해 보신다고 하셨으니까 그건 그렇다고 하면 지금 2만 가구씩 7년 동안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거 이대로 계속 가야 됩니까?

어떤 방법이 연구가 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민선 7기 우리 시장님 공약사항에 당초에 그동안에 소방에 대한 공약사항이 없었다가 이번에 정말 공약사항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는 문제하고 훈련시설 설치하는 문제가 이번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그때 계획을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매년마다 2만 가구씩 10억씩 투자해서 70억을 7개년 투자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됐습니다만 이 문제는 예산이 더 확보가 된다면 단계를, 기간을 더 내릴 수는 있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7년의 공백 사이에 어쨌든 거기서 화재 확률이 있는 거고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지는 거니까 그것을 단기간에 줄일 방법을 연구하셔야 되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 문제는 한번 예산부서하고도 협의하고 조금 더 기간을 줄일 수 있는지 하는 문제를 검토해서 위원님들께서 적극 도와주시면 그 문제도 한번 다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지난번에 다른 장소에서 그런 지적들을 드렸었는데 지금 중부소방서가 가양동으로 이전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구별로 보면 중구만 소방서가 없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119센터만 지금 있고요.

이 공백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메우실 건지?

○소방본부장 손정호 글쎄, 저희들도 현재 가장 위원님들께서도 걱정하시는 부분이 중부소방서 설치하는 문제 때문에 말씀하셨고 저도 본부장으로서 사실 구별로 최소한 소방서가 1개씩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준비해서 소방서 설치를 하는 쪽에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그냥 막연하게,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한다는 얘기가 있어야지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에 와서 또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고 말 거 아닙니까?

어떻게 하실 건지 얘기를 좀 해주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일단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항상 늘 계획을 수립하고 반영을 시키고 하게 되면 사전 선행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과연 소방서 이전할 부지가 어디에 있는지, 대략 그 부지 규모는 얼마 정도할 건지, 이것이 어느 정도 확정되고 나서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행정절차에 대한 것들을, 저희가 부지 확보되면 그 뒤로 위원님들께 공유재산 승인을 요청할 것이고요.

또 시장님한테 결과적으로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을 변경시켜서 수정계획을 내서 결재를, 방침을 받고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되는 문제가 생길 것이고요.

거기에 따라서 앞으로 건축비라든지 이런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과 어느 정도 일정하게 공사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면 저는 또 중앙부처하고 아까 말씀드린 부족 소방인력에 대한 것들, 새로운 어떤 소요에 대비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들, 이런 것들을 같이 협의해야 될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선행을 점차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그 공백을 메우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건 행감자료에는 없는데 본 위원이 지난번 추경 때 말씀드렸던 부분들인데 태평119안전센터 신축하셨지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진행 중인가요, 아직도?

그리고 덕암119안전센터도 신축, 12월이 완료 예정이네요, 그렇지요?

아직 완료 안 됐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아직 안 됐습니다.

두 군데는, 덕암하고는 지금 진행 중입니다.

내년도 2월 정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조성칠 위원 ’18년 12월이었거든요, 덕암은 그렇지요?

덕암은 12월 중에 한다고 했었는데.

그런데 여기에…….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공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2월 정도로 가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여기 이상한 게 있습니다.

시공비 관한 건데요.

파일시공비 7,000, 불연재 시공 9,500, 노임단가 인상분 3,500, 이게 부른 게 덕암119안전센터 신축에 관한 거고요.

태평119안전센터에도 보면 대상사업, 추경에 했던 건데요.

지반강화를 위한 파일공사비 7,000, 건물외부 마감재 불연재 시공비 9,500, 2018년 일반건설공사 평균 노임단가 증가 3,500, 똑같이 2억이에요, 어떻게 똑같지요, 평수가 다른데?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께서 지난번에…….

부지면적이 같다 보니까 파일시공의 문제가 아마 똑같은 예산으로 추진했던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조성칠 위원 여기 보면 765.81㎡고, 태평이.

덕암은 789.195㎡예요, 그렇지요?

부지면적은 덕암이 876㎡이고 태평은 718㎡예요, 어쨌든 같지는 않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어떻게 값이 똑같이 나와요?

공사는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조성칠 위원 바닥을 팠는데 바닥이 다 다를 수도 있고요.

다 똑같은가요?

태평동하고 덕암동의 지반과 지반이?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난번 예산결산 때도 그 말씀을 또 위원님께서 해주셨고 해서 앞으로 그런 문제들은 조금 더 철저하게 우리가 검토해서 그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두루뭉술하게 그냥 정리했다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디테일하지 않잖아요?

이게 공사비는 굉장히 디테일하지 않잖아요?

노임이 몇 명, 몇 개, 몇 노임이 얼마, 어떻게 되고 뭐가 어떻게 되고 파일 몇 개 박으니까 개당 얼마이고 그걸 며칠 동안 할 거니까 얼마 얼마, 기계가 얼마이고 정확하게 계산이 나오는 건데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할 수 있나요?

위원장님, 이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양쪽 거를 다 해서 저한테, 위원회에…….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께 별도 보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이 자료 요구하신 거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거는 지난번에 했던 그거고요.

어쨌든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이런 부분들은 사실 투명하게 가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작년 연말에 청렴도 1위 하셨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국에서, 굉장히 저도 보고서 기쁘고요

고생들 많이 하시고 또 워낙 본부장님도 노력을 많이 하셔서 그런 걸 얻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훈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감사합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아까 조금 전에 바로 제가 질의했던 이런 일들에서도 그런 것들이 안 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일이어서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랬으면 좋겠다 생각 들면서 계속 그렇게 조직 관리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확실하게 챙겨보고 또 예산 운용에 있어서도 좀 더 실질적인, 구체적인 어떤 것들을 제대로 검토해서 그런 사례가 없도록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이 감사했던 내용 중에 중구에 소방서 없다는 것은 참 가슴 아플 정도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본 건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이번 회기 중에 본회의장에서 공개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라 더 질의를 안 하겠습니다.

단 하나 더 곁들이면 태평119안전센터 신축하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구, 제가 지역을 얘기하는 것 같지만 이건 지역을 얘기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대전시에서의 시민들의 재난구조, 소방안전에 그런 균형적인 서비스를 받아야 되잖아요?

균형적인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4개 센터예요, 그렇지요?

중구를 관할하는 지역119센터가.

그런데 그 센터들도 다 다른 데의 소방서의 관할로 되어 있지요, 지금 현재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중구 지역에 있는 119안전센터가 과연 사고가 났을 때, 업무수행 했을 때 업무수행에는 문제없을까요?

비슷한 곳에 있었을 때 화재현장이나 어디가.

○소방본부장 손정호 문제없다기보다는 실질적으로 화재상황에서 가장 최단거리 중심으로 출동대가 편성돼서 운영하기 때문에.

홍종원 위원 단거리가 거의 같다면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거의 그래서 저희들이 출동대 편성이 보통 그 규모에 따라서 3개소 5개 대 또는 더 확대해서 출동시키는 관점이기 때문에 어쨌든 그런 것들이 최대한 시민들 불편이 없도록 대처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는 건물도 밀집되어 있고 노후화되어 있고 도로도 별로, 인접도로가 교통 혼잡이 많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화재적으로 좀 취약한데 이 부분은 소방서 문제와 119센터는 신설 문제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추후에 본 위원이 계속 요구를 할 거고요.

본부장님도 같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계획을 잡아서 수립해서 앞으로 진행해 주셨으면 하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다음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저희 감사자료에는 없는 내용인데요.

우리 소방가족들의 복지문제 같기도 하고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본부장님, 119센터에, 일반센터에 계시는 직원분들의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아시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알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직할센터나 본서하고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소방공무원분들이 밖에 나가서는 식사를 못 하시니까 안에서 드셔야 되잖아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직원분들의 사비를 털어서 운영하는 구조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 금방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소방서 직할센터가 5개가 있고요, 일반센터가 21개가 있는데 직할센터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영양사라든지 그다음에 조리사 2명씩 해서 15명에 대해서는 예산으로 저희들이 채용하고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일반센터 21곳에 대해서는 어떤 사인의 계약으로 실지 센터에서 고용하는 단계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 부분에서는 부식비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개선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셨으면 좋겠네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그래서 지금 현재 계속적으로 창조혁신담당관과 협의해서 거기도 실질적으로 공무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떤 정원 TO라든지 예산의 문제에 있어서 그걸 풀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큰 예산은 아닐 것 같아요.

늘 긴강 속에 계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식사하는 것까지도 그렇게 불편하게 드시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떤 가치가 우선이 돼야 되는지에 대한 판단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판단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동부소방서, 이제 명칭 변경돼서 중부소방서로 바뀌지요, 신축 이전해서?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홍종원 위원 최근에 소방관들을 위한 한국형 소방청사 설계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혹시 우리 중부소방서 새로 하는 것들도 어떻게 설계할 때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이 반영이 됐나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사실 실질적인 사업추진은 건설관리본부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이라든지 그다음에 어떤 것들에 대해서는 같이 협의를 해서 해나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선진소방국가에서는 소방청사가 가장 우선이 되는 게 직원의 안정과 건강이라는 측면이 있어요, 동선도 물론 당연하고요.

그래서 그런 동선들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출동이라든지 휴식이라든지 이런 거에 적절하게 공간을 배치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추후에 혹시 중구에 소방서가 설치될 경우에 그런 설계를 할 때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조만간에 설치되겠지요?

그러니까 소방서가 설치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청사 설계할 때 우리 직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가장 소방공무원들한테 맞게 대세, 요즘 추세에 맞게 가야 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소방청사 설계도 우리 공무원분들의 그런 게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올해는 되게 폭염이 심했지요?

○소방본부장 손정호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한파도 심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우리 쪽방촌에 계신 분들이라든지 독거노인들, 얼마 전에 본 위원이 기조실 행감 때도 지적했듯이 1인 가구 증가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1인 여성, 1인 독거노인 이런 분들에 대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혹시 폭염이나 한파, 한파에는 화재도 있을 거고 이거에 대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대책이나 활동이 있으신가요, 지금?

○소방본부장 손정호 저희들도 지금 현재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고요.

현재 12월은 전반적으로 불조심 계몽과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여러 가지 행사와 이런 것들 추진하고 있고 그다음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아까 말씀하신 취약계층 쪽방촌이라든지 비닐주거하우스라든지 이런 대상에 대한 어떤 무료점검부터 시작해서 예방과 교육·지도 이런 것들 업무까지도 또 출동태세라든지 이런 것들까지 포함해서 지금 어떤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전통시장이나 이런 취약계층 쪽에는 대책을 수립해 놓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리고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그런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예찰활동을 바쁘시겠지만 좀 더 신경 써서 하시는 게,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손정호 지금도 사실 철시에 대한, 관계자에 대한 순찰활동도 경각심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전문소방대를 통해서 하고 그다음에 원동센터에서 실질적으로 취약시간대 기동순찰과 실질적 화재취약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감사를 마치면서 지난여름 경기도에서 폭우로 인명구조에 나섰던 우리 소방관이 급류로 순직하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지요?

우리 대전 소방공무원께서도 늘 위험 속에 계시는데요.

구조구급 활동에 있어서 항상 몸조심하시고 안전에 유의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손정호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소방본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방업무가 화재진압과 구조,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진,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와 벌집퇴치, 동물구조 등 시민의 생활안전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10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겠습니다.


2. 인재개발원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인재개발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50만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이나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을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원장직무대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 후 원장직무대리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강춘구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8년 11월 13일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교학과장 우승제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박혜련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강춘구 원장직무대리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강춘구입니다.

인재개발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교육지원과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인재개발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75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인재개발원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강춘구 원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점심 드시고 앉아계신데 졸리시지요?

본 위원이 감사를 하겠는데요, 지난번 업무보고 때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일반직공무원들은 여러 가지 직무교육들을 많이 하지요,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서.

여기 통계도 계속 나오는데, 그런데 실제로는 출자·출연기관이나 사업소 이쪽을 보면 그쪽 직원들 직무능력에 대해서 계속 시민들이 비판적으로 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아무래도 실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지요.

그래서 사업소나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해서 직원들 직무능력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지적을 했었는데 그 뒤로 교육이 진행된 게 있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별도로 과정운영은 안 하고요, 저희들 교육과정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도록 해놓고요.

조성칠 위원 그 통계는 좀 있나요, 얼마만큼?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9월 말 현재 85명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37개 과정.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출자·출연기관에서?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소속 직원들이, 그리고 장기반도 지금 1년짜리 교육에도 한 사람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주로 교육내용들은 어떤 거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 예산회계과정이라든지 직무에 연관된 과정에 출자·출연기관이 언제든지 신청해서 받을 수 있도록 개방해놓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이 일종의 약간 강제성을 띠는 건 아니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걸 실제 본 위원이 만나본 많은 부분에서 얘기가 된 건데 직무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세요, 시민들도 그렇고,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인재개발원 입장에서는 아니겠지만 더 많이, 이를테면 유인효과를 더 많이 가져올 수 있게 준비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앞으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원도심 체험하는 부분이 지금 몇 명 안 돼요?

문화예술체험이나 걸어서 대전 속으로 하는 거 보니까 2기 과정에 24명, 36명이네요, 9월, 10월 해서?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하반기에도 계속 각 과정별로 원도심.

조성칠 위원 이게 9월, 10월만 했던 거잖아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대전문화예술탐방 그 과정뿐만 아니고 각 과정에 신규자교육이라든가 그런 과정 속에 과목으로 시간을 배정해서 원도심 탐방, 주로 관사촌이라든지 근현대사전시관이라든지 문화올레길이라든지 이런 원도심 관련해서는 한 번씩 꼭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시간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지역불균형현황을 직접 체험하는 부분이라서 이것은 실제 공무원분들이 직무하실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거든요.

꼭 원도심이라서가 아니라 이런 지역불균형현황은 직접 체험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으니까 이것은 좀 더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24명, 36명 갖고는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이 원도심 관련 현장학습현황이 1기에서 5기까지 있는데요, 194명이 이수를 했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라든지 대흥동, 선화동 탐방, 소제동까지 철도관사촌이라든지 우금치연습실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옛날 도청사, 거기 대흥동에 있는 갤러리, 도청사 내에 근현대사전시관이라든지 젊은 작가들의 갤러리라든지 화방거리 같은 그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대전이 4차산업혁명특별시라고 하고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라고 하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이런저런, 시장님도 그렇고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펼치고 내놓고 있잖아요, 공약도 그렇고?

물론 사업에도 저런 발표는 있지만 그전에 사실 공무원들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여기 특별과제로 해서, 지역특화과정으로 해서, 필수과정으로 해서 ‘빅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 이렇게 과정들을 만들었지요?

여기 행감자료에 있는 걸 제가 죽 개수를 분석해 봤습니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본 위원이 데이터를 뽑은 건 이 정도 돼요.

물론 약간의, 다른 조사를 보니까 한두 개 과정이 더 늘어난 부분이 있긴 한데 2016년도에 보면 4차 산업 관련된 게 2개 과정에 87명이에요.

퍼센티지를 제가 내놓은 것은 전체 교육실적과정에 따른 그것에 대해서 몇 퍼센트인가를 계산해 본 겁니다.

과정이 전체 과정에서 보면 3% 정도 돼요, 집합교육이.

2017년도는 4% 정도 되고, 사이버는 아예 없었어요,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이.

그리고 2018년도에 가면 역시 그대로 2개나 3개, 4개 그 사이예요.

3개 강좌 있었고 또 사이버는 2개 강좌 있고, 4%, 7% 여기서 못 벗어납니다, 전체 비율에 보면.

인원수도 4%, 6%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통계를 내봐도 역시 또 마찬가지예요.

전체 통계를 내도 집합은 9개 강좌에 432명 6%, 사이버교육은 4개 강좌에 218명 2% 정도밖에 안 되고, 전체 통계를 내봐도 또 마찬가지입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내봐도 13개 강좌에 4%, 650명에 한 3% 정도 됩니다.

앞에 있는 죽 나열되어 있는 통계를 계산해 보니까 그런데, 다른 통계가 또 있더라고요, 18회에 881명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뒤에 그걸 계산해 봐도 5%, 4%밖에 안 됩니다.

4차 산업혁명 도시라고 하고 4차 산업혁명의 진전기지라고 대전을 한다는데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내용을 일단 차치해도 기본과정 개설도 이렇게 부족한 거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 기본…….

조성칠 위원 잠깐만요, 참여도도 굉장히 떨어지고요, 사이버 말고는, 2018년도는 좀 늘어나는데 2017년까지는 참여도도 굉장히 떨어집니다.

처음에 개설했을 때 몇 명 이렇게 해놓으면 실제 예상했던 거에서 나중에 참여했던 실적에서 보면 떨어지기도 하지요, 그렇지요?

이렇게 해서 어디 우리가 전진기지로서 행정을 담당할 수 있겠습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4차 산업 관련해서 과정을, 그 전문과정을 운영하다 보면 교육생들이 많지 않고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과 저희들 대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과정 하나 있고 그다음에 대덕특구탐방과정이 또 있습니다.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과 또 우리 지역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 두 가지가 있는데 거기 두 가지는 전문과정으로 해서 4차 산업 관련해서 교육을 하고 있고요, 다른 과정 속에도 4차 산업 관련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과정은 개설을 못 하지만 과목으로 해서 시간배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게 뒤에 통계에 나온 18회 881명이라는 통계인데요.

이 내용도 보면 계속 ‘빅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 이외 70명, 그 정도 되고요, 기껏 우리가 4차 산업혁명으로 더 넣자면 3D프린팅에 대한 정도 그리고 엑셀 활용해서 빅데이터 통계 내는 거, 이 정도가 지금 4차 산업, 우리가 굳이 분류해 보자면 그 정도 수준이에요.

지금 굉장히 많은 세상의 변화가 있다는 걸 아시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조성칠 위원 엄청난 변화들이 오고 있고 인공지능은 이제는 구체적으로 우리의 생활 속으로 다 들어와 있고요.

그렇게 됩니다, 실제 중국에 있는 팀들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AI, 인공지능 공부를 그렇게 시킨, 공무원들 얘기입니다, 인공지능 얘기를 하니까 잘 못 알아들어요, 그래서 자꾸 가르치다 보니까 문제는 뭐냐 하면 그 기본이 되는 코딩교육 자체가 안 되어 있어서 그 코딩교육을 합니다.

공무원들이 그렇게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 서울에서도 그 얘기가 본격적으로 돼서 코딩교육은 초등학교만 하는 게 아니고 지금 당장 급한 공무원들이 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거든요, 학교 선생님들하고.

그런데 그런 것은 전혀 고민한 흔적들이 없어요, 이건 인재개발원에서 절대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아무리, 물론 교육내용이 이런이런 거 필요하니까 교육을 개설하자고 일반부서에서 오는 것에 의해서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그런 교육들이 안 되면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맞이하시려고 합니까?

앞으로 굉장히 많은 부분이 변화를 하는데, 그러니까 행정이 맨날 뒤늦는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려면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공부를 해놓고 그렇게 대응하고서 모자라면 또 어디 학원 가서 배우더라도 이렇게 해야 될 건데, 그렇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알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배정해서 4차 산업 관련해서 교육시간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감사자료 86쪽 보시면 저희들이 과목 개설로, 과정은 ‘빅데이터와 제4차 산업혁명’하고 ‘대덕특구탐방’,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두 과정을 전문과정으로 운영하고 하단에 중간에서부터 보시면 과목으로 개설해서 ‘중견간부양성과정’이라든가 또 ‘신규임용자과정’이라든지 이런 각 과정 속에 저희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 시간을 배정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사이사이 신규임용과정이나 중견간부과정인데, 이것도 계산하니까 18회에 881명이에요, 다 더해봤더니 18회에 881명이에요, 그래서 통계를 내도, 제가 아까 말씀드린 5%, 4%라는 게 그거예요.

18회니까 전체에서 5%밖에 안 되고, 그다음에 881명이라는 건 전체 교육받은 인원의 4%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는 거예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앞으로 많이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것은 어느 한 부분만 4차 산업인 게 아니잖아요?

어느 한 국이나 실·과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전 과가 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고민들을 해야 되는데 이렇게 교육해서, 이런 준비 정도 가지고 해낼 수 있겠느냐는 거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조성칠 위원 제일 중요합니다, 교육이 제일 중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적극적으로 이건 고민하고 전문가들한테 의견을 모아서 개설을 해서 전체 직무능력들이 향상될 수 있게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지요?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자료 180쪽과 186쪽에 청렴마인드 강화 교육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요.

지난 7월 업무보고 때 감사관 업무보고에 보면 시·도별 청렴도에서 우리 시가 굉장히 낮았던 거 알고 계시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2015년 1위 했다가 2016년 3위, 2017년 12위로 뚝 떨어졌지요, 그 내용 아시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그런 측면에서 청렴마인드 강화 교육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 어떻게 청렴마인드 강화 교육을 통해서 우리 공무원분들이, 공직자분들이나 시민들이 많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구체적으로 실행이 잘 되고 있나요, 교육과정이?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이 청렴 관련해서는 감사관 주관으로 공무원들 전 직원 대상으로 많이 교육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 각 과정 속에 청렴 관련해서 시간을 배정해서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은 교육도 중요하고요, 이게 생활화되는 게 필요한 것 같은데 교육에서 일단은 마인드에 대한 강화교육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연결돼서 여쭤보고 싶은 게 행감자료 46쪽에 보면 2017 교육실적 저조과정 폐강현황에 보면 ‘새내기공무원 역량발전’ 과정이 폐강된 걸로 되어 있어요, 저조해서.

새내기공무원 역량발전과정은 상당히 우리 공무원에 들어온 분들한테 굉장히 중요한 과정인 것 같은데 이런 과정을 폐강한 게 단순하게 신청자 수가 적고 참여자가 적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별로 효과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이것은 효과가 없어서 폐강한 게 아니고요, 당초 계획에 시 총무과에서 임용하고 5년 이내에 새내기공무원들을 다시 교육을 시켜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정을 개설했는데 신청받아 보니까 신규자들이 대개 동이나 이런 데, 임용이 되면 동 같은 데 어려운 부서로 많이, 현장에서 많이 뛰는 부서에 배치가 되는데 거기서 신청을 또 신규교육을 받고 5년 이내에 다시 교육을 받을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신청자가 아주 저조했습니다.

3, 4명 수준밖에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시 총무과에 다시 의견을 여쭤봤더니 그러면 신규임용자 과정에 역량교육 과목을 포함시켜서 교육을 해달라, 그런 요청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새내기공무원 교육과정은 폐강하게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신규임용예정자 교육 그걸로, 거기 속에서 과정을 같이 한다는 겁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거기 속에 역량교육을 포함시켜서 교육을 하게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새내기공무원에 대한, 초기에 공무원의 의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가르치는 과정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부분에서, 모르겠습니다, 신규임용자로 한해서 과정 속에 들어가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왜냐하면 공무원이라는 신분이 갖춰야 될 기본적인 역량이 굉장히 많으신 거 같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교육과정이 필요한 거 같은데 이 부분은 총무과와 추후에도 한번 더 검토를 해서 새내기공무원 과정은 우리가 기회를 줘야 될 것 같아요.

그분들이 현업에 자꾸 바로 투입되다 보니까 그런 건데, 그 과정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인재개발원과 총무과의 역할인 것 같은데, 그분들이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잖아요.

계획 잡는 우리 쪽에서, 배치하는 쪽 부서에서의 사정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여러 가지 여건이 받쳐줘야 되는데 저희들도 앞으로 새내기공무원들이 꼭 새내기과정뿐만 아니고 다른 일반회계나 예산과정 이런 데에는 올 수도 있습니다, 새내기공무원 과정이라고 하니까 한 번 받았는데 왜 또 가냐 이런 식으로 관리자분들께서는 그런 인식이 있고.

홍종원 위원 그건 관리자분들의 생각이고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그래서 신청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은 여러 가지, 대학교를 가도 교양이 선택도 있고 필수가 있듯이 우리 공무원들도 갔을 때 소양이라든가 역량에 대해 기본적으로 해야 될 것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배치하는 부서라든지 위에 간부공무원들이 생각을 안 하시면 신규공무원들이, 새내기공무원들이 갖춰야 될 역량을 제대로 못 갖추고 현업에 투입돼야 된다고 보는데요.

그 부분은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다시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행감자료 31쪽부터 51쪽까지 교육에 대한 실적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금년도 그동안에 집합교육, 사이버교육을 제외한 집합교육에서 2016년에 61개 과정에 3,192명, 2017년에 55개 과정에서 3,567명, 올해는 데이터가 바뀌었는데 41개 과정에 2,300명이네요, 실적이 9월까지, 맞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시 직원들이 승진했을 때 인재개발원 집합교육 이수가 의무화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년 개설되는 집합교육이 혹시 직원들의 의무교육시간에 부족하지는 않은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이 승진에 필요한 과정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1년에 연간 5급 이하는 80시간을 상시학습으로 교육을 받아야 되는데 그중에 집합교육과정은 14시간 받고 사회복지시간이 4시간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알아서 사이버교육과정은 어느 기관이든지 개방을 해놨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시간이 나는 대로 사이버과정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또 직무과정을 총무과하고 협의해서 18개 과정을 올해 직무과정을 또 지정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충분하게 교육과정은 이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놨습니다.

홍종원 위원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일단 충분하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실제로 교육 가기가 쉽지는 않잖아요, 집합교육 받기가, 그렇지요?

시간적인 거나 뭐나, 다 그렇지요?

그래서 아무튼 우리 공무원분들이 교육을 충실히 받아서 시간을 조정해서 받을 수 있게끔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하나 더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게 우리 대전하고는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겠는데 얼마 전에 언론기사에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장기교육생들의 해외견학 시 국적기 항공료로 계산하고 항공료가 싼 외국항공기를 이용하는, 그런 것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기사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봤습니다.

홍종원 위원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는 그거와 관련해서 혹시 어떻게 문제된 게, 대전시에도 뭐가 관련된 게 있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글쎄, 저희들 인재개발원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요.

저희들 국외여행을 중견 1년짜리 과정에서 나가고 있는데요, 저희들은 여비규정에 의해서 일비나 식비, 숙박비는 일괄 정액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여비규정에 되어 있고요.

운임, 항공이나 철도·교통 분야는 실비정산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보도에 보면 실비정산을 항공, 그러니까 여행사에서 증명하는 항공운임증명서로 했다고 그렇게 보도가 되어 있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그런데 저희들은 티켓을 실지로 끊은 전자항공티켓으로 확인하고 여비를 지급해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됐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저희가 기사에 난 것을 보면 이게 기사가 잘못된 건가요?

실제 발권, 17개 광역지자체를 확인한 결과 실제 발권금액이 적혀 있는 e티켓을 반드시 증빙하지 않아도 여행사가 만드는 항공운임증명서만으로도 증빙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데가 우리 대전 포함해서 9곳이라고 나왔는데, 맞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그것은 국외여비는 본청 직원들은 총무과에서 국외여행 경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별도 예산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자체적으로 전자항공티켓을 확인했고 그렇게 지급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중견간부양성과정 보내는 데 있어서는 그렇게 전자 e티켓 증빙자료로 확실하게 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신 것입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만약에 그렇다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것을 보면 우리 대전도 그렇게 되어 있어서 저는 본청에 대한 부분은 한 번 더 확인해 볼 거고요.

인재개발원에서는 해외과정을 운영하잖아요?

그래서 인재개발원에서도 이 해외과정 갔을 때 이런 부분에서 문제점이 없게 우리 인재개발원에서 잘 챙기시고 제가 봐도 항공운임증명서만으로 증빙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재개발원 부분은 이런 과정에서 문제없게끔 앞으로 더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강춘구 직무대리지요, 지금?

직무대행이에요, 대리예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그냥 대행으로, 직무대리는 원래 임용…….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대행으로 와 있는 거잖아요?

대리로 와…….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직제순서에 의해서 제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말씀을 잘하시네요.

인재개발원에서 해야 될 일은 나와 있는 거고, 그렇지요?

우리가 고령화로 가요, 그렇지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가 자살률이 1위예요, 그렇지요?

저출산도 1위, 고령화도 제일 빨리, 나쁜 점이 많잖아, 그렇지요?

거기에 대한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부서나 교육과목이 있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출산 이해과정을 운영하고요.

다른 사회복지실무라든지 양성평등교육이라든지 그런 과정 속에도 저출산이라든지 인구 관련 정책을 과목으로 배정해서 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문제지만 그런 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공무원들도 들어가서 교육이 돼야 됩니다, 그렇지요?

행감자료를 보면 12쪽에 공직자 퇴직 후, 대행인도 퇴직하면 실업자가 됩니다,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남진근 위원 우리 모든 사람이, 그렇지요?

그러면 요즘에 의료시설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 청년들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노인성 실업자가 많아, 그렇지요?

이분들이 퇴직하고 나서 급사하는 율이 나와 있나요, 퇴직하고?

내가 주변에 많이 봐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가끔 사고로 인해 돌아가시는 분들은 언론을 통해서 들리고 있는데…….

남진근 위원 웃을 일이 아니고 처해진 문제입니다, 이게.

그래서 먼저도 인생이모작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또 행감을 했던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 그동안 10년 이내 퇴직 예정, 10년 이내 남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 과정을 운영했고요.

인생이모작 과정, 퇴직예정 5년 이내에 단기준비 과정으로 2016년도로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도에는 그 과정을…….

남진근 위원 아니, 했다는 건 나와 있는 것이고 알고 있고.

평가가 피드백이 있어요, 내용이?

퇴직한 사람들 통계가 나와 있나 어떻게 하고 있다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통계까지는, 총무과에서 퇴직공무원들 통계는 있을 수 있어도요.

저희들은 별도로 퇴직공무원들에 대한…….

남진근 위원 나와 있는 건 없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없고요, 지금 올해 새로 활기찬 퇴직설계 과정이라고 공로연수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교육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활기찬 퇴직,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활기찬 퇴직설계 과정입니다.

남진근 위원 명칭은 좋은데, 하여간 하신다니까 그렇게 알고 퇴직하셔서 잘 될 수 있게 충실한 내용 가지고 교육 좀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 나이가 돼보니까 알겠어요, 저도 이제.

이것은 행감이 아니고 주요업무보고 181쪽, 187쪽, 찾으셨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남진근 위원 여기 보니까 수요자 중심 역량교육 확대 및 현장교육 강화, 이게 있네요, 그렇지요?

대전형 역량모델이라는 게 뭐예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이것은 역량평가제가 2016년도 5월에 행안부에서 지방공무원임용령을 개정했습니다.

지방공무원에 대해서 승진할 때 역량평가제를 도입해서 운영할 수 있다 그렇게 법이…….

남진근 위원 지방공무원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임용령, 아니 중앙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역량평가를 해서 고위공무원들을 선발하고 승진할 때 반영이 됐었고요.

지방공무원은 2016년 5월에 임용령이 개정됐기 때문에 각 시·도에서 일부는 역량평가제를 시행하는 데도 있고 저희들은 역량교육을 우선 시켜라 해서 방침을 받아왔고 2017년도에 용역을 줘서 역량모델, 대전에 맞는 역량교육을 시키려고 역량모델 과제를 개발하고 과제 개발한 거에 대해서 간부공무원들 교육을 시켜서 그렇게 교육…….

남진근 위원 그거는 제가 자료를 받았고, 용역비가 1억 6천 이상 들어갔네요, 그렇지요?

언제 완료돼요, 이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이미 용역이 완료 됐습니다, 2017년.

남진근 위원 그러면 내용이 뭐예요, 내용 좀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우리 대전시에 맞는 직급별 역량모델을 개발해서 직급에 맞는 모의과제, 갈등관리라든지 여러 가지 소통기법들이라든지 그런 교육과제를 개발하는 용역입니다.

그래서 그거에 딸린 용역결과물을 가지고 교육을, 4, 5, 6급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마땅한 교육을 시킨다, 실시하고 있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남진근 위원 위원장님, 그 내용 좀 우리 위원님들한테 줬으면 좋겠고.

○위원장 박혜련 우리 직무대행, 남진근 위원님이 자료 요구한 거 인지하셨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위원장 박혜련 빠른 시일 내에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하여간 1회성에 그치지 말고 피드백이 자꾸 돼서 역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188쪽 여기 보니까 민·관 네트워크 강화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되어 있지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남진근 위원 지방분권에 맞춰서 사회적 이슈가 있고 시대의 흐름도 있고, 그렇지요?

여러 가지 그런 부응한다고 편성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요?

맞습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남진근 위원 구체적인 교육 과목명이 뭐예요, 한번 얘기 좀 해보세요, 설명 좀 해주세요.

교육시간하고 교육대상이 누구인지?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지방분권 관련해서?

남진근 위원 예.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 과정이 정부시책에 맞게 지방자치제가 이미 되어서 지금 잘 발전하고 있는데 거기에 따른 지방분권이나 균형발전 자치법규라든지 지방재정이라든지 이거 관련해서 우리 지방공무원도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과목이름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다른 과정 속에도 이런 지방분권이라든지 균형발전 관련 과목을 시간 배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마찬가지로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잖아요, 그렇지요?

성과 도출을 위해서 지역특화과정이 운영되고 있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지역특화과정, 그것도 설명 좀 간단하게 해보세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우리 지역의 특화과정이라고 해서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제4차 산업 관련해서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과정하고 대전문화예술체험 과정하고 또 우리 대전시 과학특구 관련해서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대덕특구 탐방 과정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또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걸어서 대전 속으로, 그런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개 과정을.

남진근 위원 4개 과정으로?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남진근 위원 잘 된 것 같네요, 그렇지요?

하여간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이고, 그렇지요?

사회적으로 쉽게 흐름에 맞추어서 잘 된 것 같아요.

직원 역량도 문제이고 강화도 하고 대전 방문의 해가 잘 될 수 있도록 많이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존경하는 남진근 위원님이 감사했던 내용 중에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과정이 있다고 하셨어요?

자료를 보면 횟수와 실적은 차이가 있네요, 많지는 않았는데 반밖에, 두 번 계획했는데 한 번밖에 못 했네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11월에 또 하반기 과정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은 9월 30일 현재로 실적을 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이 과정 자체가 개설이 하반기에 개설이 됐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5월에 한 번 했고요, 11월에 또 과정 한 번을 더 운영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5월, 11월인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업무보고 188쪽하고 행감자료 73쪽에 관련된 내용을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시설물들 시민 개방하고 교육시설 대관을 활성화한다고 얘기하셨어요, 맞나요?

우리 감사자료에 보면 대관을 체육시설 위주로 대관을 했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체육…….

홍종원 위원 횟수는 늘어났습니다, 체육시설의 대관은,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그 외에 무료대관은 우리 시설물에 대한 무료잖아요, 회의실이나 이런 것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저희들이 유료대관이 있고 무료대관이 있는데요.

유료대관은 시설물 내부시설, 강당이라든지 대강당이라든지 생활관 같은 그런 시설은 유료대관을 하고 있고요.

체육시설은 무료로 대관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무료로 시설물도 대관하잖아요, 주로 보니까 대전시가 쓰고, 기재부, 산림청 이렇게 무료로 대관해서 하셨네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우리가 시민들한테 이렇게 개방하고 같이 시민 속으로 간다는 거잖아요?

저희 이번에 새로운 시정 구호가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라는 거 맞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그래서 시민과 함께 하는 대전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했는데 시설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이 개방하시고 이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요.

우리 내부시설에 대해서도 공기관한테 무료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어떤 회의라든지 이런 것을 할 때 무료는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좀 더, 시민들은 이렇게 회의공간을 쉽게 쉽게 구해서 하지는 못해요, 어떤 모임, 단체나 이런 데에서.

그런 데에서 비용이라든지 이런 것을 적게 하면서 할 수 있게끔 좀 더 적극적으로 대관에 대한 것을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앞으로 저희들 교육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적극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유료, 무료 있는 건 알겠는데요, 우리가 인재개발원이 돈을 버는 조직은 아니지 않아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시설을 갖고 있는 것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유료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이 활용하고 더 접근성이 더 높아질 수 있게, 시민들이 할 수 있게 더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은 좀 부탁을 드릴게요.

다음 번 말씀드릴게요.

행감자료 51에서부터 59쪽까지 저희가 강사, 교관 운영현황이 있는데요.

외래강사 비중이 한 75% 되는 거 같아요, 보통.

58, 59쪽에 있는 외래강사들하고 원어민강사들을 써서 이렇게 하는 강좌들이 있지 않습니까?

외래강사하고 원어민강사들을 하고 나서 실적평가나 성과평가 같은 거를 하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외래강사뿐만 아니라 자체강사도 다 만족도나 이런 교육운영 관련해서 평가를 수료 직전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단계로 평가하는데요, 거의 만족도로 3.8 이상 나오는 강사는 다시 활용을 하고요.

만족도가 떨어지는 강사는 다른 섭외할 때 참고해서 고려하도록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만족도평가라는 자료가 맨 뒤에 있어요, 보면.

그런데 본 위원이 재미있게도 모든 과정이 되게 높아요, 만족도가.

실제로 이렇게 만족도가 높나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여기는 과정운영에 대한 만족도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과정운영에 대한 만족도도 만족도고 강사에 대한 만족도 평가는 없어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강사 만족도 한 부분에 있습니다.

82쪽 보면…….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교육기관, 교육운영, 교육효과, 시설환경, 강사만족인데 5점 만점에 제일 낮은 게 제가 죽 찾아보니까 3.8인가 3.9예요, 평균이.

과정이 이렇게 만족도가 뛰어나게 인재개발원에서 과정을 운영하나요?

어떻게 평가를 했길래…….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강사 만족도가 떨어지는 강의는 다음 강의시간 배정을 고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강사뿐만 아니라 우리 과정에 대한 평가가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형식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 많은 과정에서 이렇게 평점이 다 4.5 이렇게 평균 나오는 것은 거의 만점 아닌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5점 만점에 83쪽 보시면, 죄송합니다.

역량평가의 이해 과정 이런 것이 조금 과목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는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기간이나 일수, 운영 같은 게 3.3, 3.9 이런 식으로 나온 과정도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건 기간에서 문제가 있다는 거고요.

기간이 길거나 짧거나 이랬던 거 같고.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강사들은 만족도 좋은 강사를 섭외하기 때문에 그런…….

홍종원 위원 교육운영, 교육효과, 만족, 그러니까 너무나도 천편일률적인 거 같아서, 어떻게 이렇게 만족도가 다 평균을 내서 4.5, 4.5, 4.5, 4.4가 나올 수 있을지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이 교육과정이라는 것이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고 도움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홍종원 위원 그러려면 과정을 기획할 때 기획을 위한 기본자료가 그전에 했던 거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냉철하게 돼야 되지 않나 싶고요.

그리고 혹시 이런 조사라든지 이런 단순 만족도 수치로 다 하면 5점 만점에 웬만한 사람들이 중간 이상을 다 평가해요, 밑으로 하는 사람 없겠지요?

그래서 이런 과정에 대한 평가시스템이라든지 성과시스템에 대해서도 조금 더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갈 수 있는 것을 고민해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 좋다고 하면 저희 과정은 대단히 뛰어난 거예요, 우리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은, 그렇지요?

우리 직원분들이 열심히 하셔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는데 그래도 혹시라도 우리가 너무 형식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자체적으로 한 번 더 고민을 해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그래야만 더 효과적인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그것을 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우리 참여자, 우리 공무원분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런 자료가 이렇게 형식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성과시스템이나 평가시스템에 대한 것은 다시 한번 시스템화 시킬 수 있는 개선방법을 찾아주세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감사는 아니고요,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출자·출연기관 및 사업소 직원 직무능력 한 거 있잖아요?

통계, 기관별, 그다음에 실적, 그 다음에 교육내용 이것 좀 통계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별로 해서 어느 기관이 몇 정도, 어느 교육을 받았는지 양은 얼마큼 되는지 그렇게 해서 주세요.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이 자료요구하신 거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인재개발원장이 공석이지요?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강춘구 예.

○위원장 박혜련 그래서 조금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 직무대행, 직무대리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대전광역시 직무대리 규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참고하시라고요, 직무대행이 아니고 직무대리라고 해야 됩니다.

그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재개발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통일, 자치분권, 시민참여 등 국·시정 핵심가치와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갈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공보관, 감사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0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민태권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노훈
전문위원유호문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손정호
소방행정과장임재관
예방안전과장송인흥
대응관리과장송정호
119종합상황실장김용익
119특수구조단장김동현
중부소방서장김기영
서부소방서장이선문
동부소방서장오승훈
북부소방서장정복화
남부소방서장현청용
인재개발원교육지원과장강춘구
교학과장우승제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