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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3회 제6차 행정자치위원회(2016.02.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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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2월 1일 (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6차 위원회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공보관 소관

나. 감사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공보관 소관

나. 감사관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윤기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공보관 및 감사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공보관 소관

○위원장 윤기식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공보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교 공보관께서는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공보관 정해교입니다.

존경하는 윤기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공보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공보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 올해의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시민과의 소통, 공감 및 언론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공보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짐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기식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사무관 등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 박혜련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00쪽,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 주도의 시정홍보 추진 해서 첫 번째, 시민기자단 주도의 시정홍보 강화, 소셜미디어기자단 41명 주도로 시 공식 블로그활동을 강화한다고 하셨네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것뿐만 아니라 시민기자단 연계해서 SNS 시정홍보도 한다고 하셨고, 청년 중심의 e-시정도우미 시정홍보 및 참여확대, 또 시 명예기자단 40명의 시정현장 참여를 통한 전문성 활용홍보를 한다고 하셨는데 분야별로 구성인원과 구성시기 또 활동분야 및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시 공식 소셜미디어기자단이 과거에 SNS 쪽과 블로그 쪽에 서로 나눠서 따로 활동하다가 같이 합쳐서 재작년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41명이 활동하고 있고요, 이 팀은 주로 시정행사장에 가서 사진이나 글을 올려서 여행명소 같은 데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대학생 e-시정도우미는 258명을 작년에 모집했습니다.

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제보하는 그런 역할이 중점이었고요, 그다음에 시 명예기자단은 40명이 있는데 이분들은 이츠대전 소식지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작년에 제가 보다 보니까 각자의 영역에서 따로따로 움직이는 모습을 잠깐 봤습니다, 서로 연계가 안 되는 게 있어서.

그래서 올해부터는 조금 더 서로 간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 각자가 활동하는 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같이 연계시키면 훨씬 홍보가 더 넓게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방식으로 추진하려고 이렇게 정했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분야별로 시에서 회의를 개최하나요?

○공보관 정해교 예, 소셜미디어기자단 같은 경우는 2주 전에 원도심 팸투어를 같이 했습니다.

세 팀으로 나누어서 관사촌, 원도심촌 돌아다니면서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요.

그다음에 위촉을 하기 전에 세 차례 교육을 시켰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세 번 와서 교육을 시켜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하고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가끔 간담회도 하고 있고요.

박혜련 위원 분야별로 교육을 하고 있다?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혜련 위원 교육은 그러면 1년에 한 번씩 하고 있나요?

○공보관 정해교 지금 저희가 임기를 1년 단위로 위촉을 합니다.

그래서 위촉하기 전에 3회에 걸쳐서 교육을 합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1년 단위로 위촉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분야별로 위촉된 분들이 1년 동안 활동을 하고 그다음에 또 분야별로 모집을 하나요?

○공보관 정해교 예, 저희가 봐서 활동을 잘하신 분들은 다시 재위촉을 하고요, 활동이 좀 미흡하거나 그랬을 경우는 교체도 하고 그렇습니다.

특히 2015년까지 저희가 51명을, 10명 정도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활동실적이 없는 사람들은 교체를 하고 활동실적이 많은 사람을 조금 더 정예화시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분야별로 회의를 했을 경우에는 회의내용이 무엇인지, 분야별로 그 분야에 맞는 회의를 하시는 것인가요?

○공보관 정해교 일단은 e-시정도우미하고 나누어서 설명드리면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저희가 위촉을 하기 전에 3회에 걸쳐서 어떻게 SNS를 활용하고 블로그는 어떻게 써야 되고 그런 기법을 교육시키고 또 그에 대한 전문가를 불러서 얘기를 듣는 쪽으로 하고요.

e-시정도우미 같은 경우는 대학생들인데 실질적으로 위촉장을 주면서 e-시정도우미가 앞으로 어떻게 활동해야 될지를 저희가 제시를 하고, 워낙 많다 보니까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처음 위촉장 줄 때 빼놓고는요.

그렇게 해서 저희가 계속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시 명예기자단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좀 많습니다.

건축이면 건축, 과학이면 과학 전문가들이 있어서 우리 보면 소식지에 두 개 면을 보통 명예기자단들이 글을 써서 하고 있는 것이지요.

명예기자단은 저희가 별도로 교육이나 이런 것은 없고요, 가끔 저녁 때 만나서 같이 서로 공유하고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우리 시정을 알리기 위해서 분야별로 이렇게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이분들이 회의를 한 번은, 1년에 한 번이라도 분야별로 다 모여서 회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서로 공유도 할 수 있고.

○공보관 정해교 예, 한번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공보관 정해교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도록 한번 모임 자리도 마련해보고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활동에 실비보상이 있나요, 활동하는 데?

○공보관 정해교 일단 명예기자단은 원고료를 줍니다, 소식지에 쓰면 원고료를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소셜미디어기자단 중에서 SNS 쪽은 저희가 평가하거나 그런 틀이 아직 마련이 안 되어 있어서 안 주지만 블로그 쪽은 저희가 글 쓴 내용을 심사해서 최대 25만 원까지 원고료를 지급하고 있고요.

e-시정도우미는 글을 쓰거나 특별히 활동하는 것들이 좀 제한적이다 보니까 거기는 수당을 안 주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분야별로 이런 분들이 활동을 함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그리고 시정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와 예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분들의 실비보상도 조금은 드려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박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희 위원 최선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또 소통하는 대전시정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님의 질의와 답변 중에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고요.

기자단 정예화가 10명이 줄어서, 본 위원이 자료만 보고는 51명도 많지 않은 숫자 같은데 혹시 숫자에 부담이 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활동실적이 없는 사람을 줄였다는 답변을 하셨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최선희 위원 그래서 효과는 있었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정예화를 시킨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활동실적이 조금 생각보다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분들을 교체하는 게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가 활동을 하고 뭐 이렇게 하다 보면 조금 더 밀도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하면 파워블로거를 이해하시면 쉽겠는데 많은 블로거보다는 실질적으로 글을 잘 쓰고 많은 팬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홍보효과가 더 높다고 보는 것이겠지요.

작년 같은 경우에 보면 보통 블로그에 글을 쓴 게 800건이 넘습니다, 블로그기자단들이 쓴 것들이 852건으로 통계가 나와 있는데.

그러면 하루에 2건에서 3건 정도를 계속 글을 올리는 거지요.

그러다 보니까 무슨 문제가 있느냐면 글이 많아서 좋기는 좋은데 어찌 보면 좋은 글들이 금방 밑으로 내려가는 거지요 화면에서 봤을 때, 좀 오래 남아 있어야 들어와서 오랫동안 볼 수가 있는데.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카테고리도 단순화시키면서 좀 더 지속성을 갖게 하려고 하고 있고요.

SNS 같은 경우는 저희가 아쉬웠던 것이 개인적인 영역이 크지 않습니까?

이 한 사람이 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분들이 갖고 있는 팬들이 있는데, 이런 SNS 올리는 사람하고 시정하고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계속 약간 개인적인 위주로 나갔는데 올해는 좀 정예화시키면서 좀 더 우리 시정과 접목시키는 쪽으로 이렇게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이해되었습니다.

그 효과 중에서 혹시 우리 공보관님 생각에 눈에 띠는 효과가 있었다면 한두 가지만 설명해 주시겠어요?

○공보관 정해교 눈에 띠는 효과요?

최선희 위원 효과 중에서, 공보관님 생각에.

지금 하루에 852건 정도 나온다고 그러는데 그중에서 진행하시면서, 이 사업을.

○공보관 정해교 일단은 최근의 원도심 팸투어를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원도심 하면 형식적으로는 스카이로드니 이렇게 큰 것만 알고 조금 작은 것들은 모르는데 이번에 우리 미디어기자단들이 23명 정도가 나가서 세 팀으로 나누어서 구석구석을 살폈습니다.

조그마한 커피숍, 책방 그다음에 원도심의 사회공동체들.

1시간 반 정도를 투어해서 올렸는데 가장 많이 올라간 것이 430명 정도가 “좋아요”를 눌렀고요.

그다음에 거기에서 저희가 시 공식 페이스북으로 해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이벤트 하는 것을 찍었는데 그날 하루 동안에 약 1만 2천 명 정도가 그것을 봤습니다, 조회를요.

그만큼 원도심이면 원도심 그다음에 명소, 맛집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고요.

네이버나 다음 가서 혹시 대전의 맛집, 대전에서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치면 거의 대부분이 우리 블로거들이 쓴 블로그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눈에 띠지 않는 부분까지 시민들에게 세세하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시민기자들로 인해서 시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바로 밑에 시 보유 홍보매체 시민개방 추진이 있네요?

전년도에도 시민들에게 개방했을 때 큰 반향을 불러온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성과를 말씀해 주시고요.

만약에 미비한 점이 있었다면 어떤 면을 보강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일단 작년에 조례가 제정이 되어서 조례에 따라서, 아직 시작은 안 하고요, 현재는 저희가 대학교나 학교, 그다음에 재능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 해줄 수 있는 쪽을 받아서 접촉을 끝내서 하고 있고, 위원회가 조례상으로 12명 이상에서 15명 이하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위원회 위원 구성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아마 2월 중에는 본격적으로 출범하고요.

그 전에 다른 시·도 사례, 지난번에 말씀드린 서울시 사례를 저희가 벤치마킹해서 왔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이 3월부터 시행이 되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잘 알겠고요,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102쪽에 권역 외 홍보 추진을 보겠습니다.

전년도에는 충분한 질의를 드린 것으로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대개 지역행사가 많은 편이지요, 그래도?

○공보관 정해교 예.

최선희 위원 이번에 주요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여기 각종 행사는 이 자료를 보면서 마케팅공사하고 많은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본 위원은 들었습니다.

상호 협치해서 같이 홍보를 한다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맞습니다.

공보관실이 지난번 예산심의할 때도 말씀드린 적이 있었지만 권역 외 홍보예산이 상당히 적습니다, 다른 데의 6분의 1 수준, 그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지만.

그래서 작년에는 저희가 사이언스페스티벌이나 세계과학정상회의 이렇게 이벤트 중심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권역 외에다가.

그러다 보니까 도시 이미지가 좀, 잘 모르는 경우가 생겨서 올해는 도시 이미지 쪽에 아까 말씀하신 마케팅공사, 그다음에 국제협력담당관이지요, 브랜드담당부서가 생겼습니다, 마케팅담당이.

그래서 그쪽하고 같이 협력하고 협업해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맞습니다.

대전 이미지 브랜드를 위한 대전의 명소 이런 것들의 홍보비에 비중을 두는 것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역 외 홍보에 조금 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최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공보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요.

이제 민선 6기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드는 2016년도입니다.

올해는 우리 시책, 주요정책들이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어서 이것이 정책으로 연결되어서 실현하는 그런 실천의 해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공보관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더욱 역할을 해야 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업무를 잘 챙기셔서 올 한 해 대전시정이 더 활력 있고 또 우리 대전시민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8분 회의중지)

(10시 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기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감사관 소관

○위원장 윤기식 이어서 감사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필중 감사관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간부를 소개하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한필중 감사관 한필중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감사관실 담당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범열 회계감사담당입니다.

(회계감사담당 이범열 인사)

이준호 조사담당입니다.

(조사담당 이준호 인사)

윤만섭 기술감사담당은 부친상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윤기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관실 업무에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준비된 보고서에 의거 감사관실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 금년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끝으로 감사관실 전 직원은 깨끗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도 1위 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기식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사무관 등이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 박혜련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14쪽에 청렴도 1위 도시 위상고수, 본 위원이 2014년도,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청렴도 평가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시가 2012년도에는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했어요.

그런데 2014년도에는 11위로 많이 떨어져서 지적을 했었는데 2015년도에는 대전광역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했네요?

○감사관 한필중 예, 그렇습니다.

박혜련 위원 1위를 한 것은 감사관실을 비롯한 우리 대전시 공무원들이 그만한 노력을 했기 때문에 1위를 하지 않았나, 하여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청렴도 평가지표 무엇무엇에서 1위를 했는지 혹시 업무파악이 되셨나요?

○감사관 한필중 예, 간략하게…….

박혜련 위원 우리 감사관님이 오늘부로 발령을 받으셨다고 하셨지요?

○감사관 한필중 예, 오늘부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박혜련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해서 하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외부청렴도 그리고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이렇게 크게 봐서 세 부문으로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 시가 내부청렴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요, 그리고 외부청렴도는 전년도에 비해서 많은 향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그렇게 보입니다.

박혜련 위원 청렴도 1위하는 데 중요했던 시책사업들로 인해서 좋은 평가를 받으셨는데 그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 인해서 우리 대전시,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에서 앞으로도 청렴도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공무원들 노력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청렴도 1위 평가를 받음으로 인해서 대전시민에게도 높은 자긍심을 주는 것으로 우리 감사관실과 대전시 공무원들 노고에 다시 한 번 격려를 드립니다.

○감사관 한필중 예, 박혜련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지적해 주시고 그래서 저희들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체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자체의 청렴도는 상당히 하위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1위를 했지만 올해도 청렴감사 등 시책을 도입해서 계속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리고 115쪽이요.

효율적인 자체감사 추진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시민감사관이란 무엇인지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한필중 시민감사관은 「대전광역시 행정감사규칙」과 그리고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외부전문가 등을 참여하도록 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종합감사와 기술감사 등에 외부전문가를 감사관으로 위촉해서 감사에 참여시키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시민옴부즈만 중에 변호사, 법무사 이런 어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들을 감사에 참여시켜서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발견해 내도록 하고 또 대안도 제시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대덕구, 서구, 유성구 3개 구청과 그리고 도시공사, 마케팅공사 그런 기관에 대한 감사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좋은 결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면 시민감사관 인원은 몇 명 정도 되나요?

○감사관 한필중 따로 몇 명이다 하는 것은 없고요, 시민옴부즈만이 한 28명 정도 각계 전문가로 해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문성보다는 주민을 대표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래서 그분들을 그때그때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분야에 감사요원으로 위촉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시민감사관이라고 하면 전문가들도 필요하겠지만 비전문가들,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분들이 우리 대전시를 감시하는 분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비전문가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한필중 예, 그렇게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단을 보면 통장협의회 회장님 또 복지만두레 총무 이런 분들도 참여하고 계십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니까 비전문가들이 단체별로, 단체장들이 아무래도 우리 대전시를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감사관 한필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박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희 위원 최선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오늘부로 감사관님 새로 오셨는데 환영하고 또 축하드립니다.

○감사관 한필중 감사합니다.

최선희 위원 116쪽 공사현장감사 강화에서 건설공사현장감사 추진이 상반기에 6∼7월, 하반기에 11∼12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법령에 근거해서 하는 건가요?

○감사관 한필중 그것은 제가 아직 정확하게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에 건설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그렇게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일반적으로, 법령근거는 아니고요?

○감사관 한필중 법령에 그렇게 하라는 규정은 제가 정확히 모르는데요…….

최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주요업무성과에서 공사현장감사로 예산절감을 많이 하셨네요?

○감사관 한필중 예.

최선희 위원 중점 감사사항에 공사비의 과다, 중복산정, 부실시공 방지, 경제성 제고 이런 것들은 사전 계약심사에서 살필 부분이 아닌지, 잘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공사현장에서는 설계해서 만든 규격제품 이런 것을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부실공사가 되지 않는지 또 안전시설이 되는지 이런 것들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맞나요?

○감사관 한필중 현장에 나가보면, 제가 이것에 대해서 현장감사에 나가본 적은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요.

다만 가서 공정단계별로 시공상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그리고 계약한 내용에 부합하게 공사가 되고 있는지, 그런 면에서는 부실시공 예방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또한 설계하면 설계기준이라는 게 있어서 그 기준대로 설계하게 됩니다.

그래서 설계기준대로 준수를 하고 있는지 또 간혹 보면 불필요한 시설을 추가로 한다든지 그런 차원에서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을 했다 이렇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본 위원도 건축을 조금 해본 기억을 더듬으면서 자료를 보고 궁금했던 점 질의를 드렸던 거고요.

자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예산절감 부분에서 공사현장에서 버려지는 토사, 블록 또 건설자재를 자원정보시스템에 등록한다, 그래서 재활용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자원정보시스템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한필중 자원정보시스템은 시 홈페이지에 자원정보 등록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발주기관 즉 우리 부서에서 사용기관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고 서로 공유하도록 그렇게 조정하게 됩니다 감사관실에서, 품목이라든지 시기라든지.

그렇게 해서 자원을 재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어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감사관 한필중 예.

최선희 위원 그리고 일반인들이 혹시 많이 알고 있다고 감사관님 생각하십니까?

○감사관 한필중 자료를 보면 2015년도에도 게재건수가 한 23건 정도 그렇게 되어 있고.

최선희 위원 공사는 몇 개인데요, 공사?

○감사관 한필중 공사가 23개 게재를 하고 재활용을 하는 현장이 한 6개 정도.

최선희 위원 예?

○감사관 한필중 재활용하는 현장이 6개 정도 됩니다.

그전에는 좀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이.

작년에는 게재건수는 조금 더 많았는데요, 재활용현장은 조금 적은 것으로 그렇게 수치는.

최선희 위원 23개를 게재했는데 재활용으로 활용된 것은 6개였다.

○감사관 한필중 현장 수는 6개 정도.

최선희 위원 그러면 나머지는 재활용 안 되고 그냥 버려진 자원들이라고 해석해도 됩니까?

○감사관 한필중 그동안에 보면 2005년도에서 2013년까지는 1백여 건 정도가 게재가 되었는데 2014년, 2015년에 들어서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노력들이 자원이 많이 낭비되는 사례를 억제해왔지 않나, 그래서 좀 숫자가 감소되지 않았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이것도 아직 홍보의 강화는 필요한 건가요?

○감사관 한필중 예, 시 홈페이지가 일반인들이 볼 때는 꼭 그런 내용들을 보려고 들어오는 게 아닌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홍보 방법을 강구해서 그렇게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홍보강화가 좀 된다면, 이 자료대로 해석이 된다면 일반시민에게도 혜택을 많이 주셔서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하면 좋겠네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한필중 예, 알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최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관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우리 감사관께서는 오늘 부임하셨는데도 벌써 한번 연찬을 하셨고 또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감사관실의 중요성은 더 본 위원장이 이야기 안 해도 굉장히 중요한 부서라는 것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감사관 한필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처벌하기 위해서 감사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 작년에도 우리 감사관실에서 특별히 더 노력을 하셔서 청렴도 1위 도시를 만들었습니다만 올해도 그러한 기운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당부하신 말씀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3분 산회)


○출석위원(5명)
윤기식박혜련김경훈김경시
최선희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김일기
○출석공무원
공보관정해교
감사관한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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