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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3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16.01.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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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월 28일 (목)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윤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시 06분)

○위원장 윤기식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창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대전시티즌대표이사와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을 소개하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1월 1일 자로 부임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새로 부임한 대전시티즌대표이사와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월 5일 부임한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입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인사)

1월 15일 부임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임종열 사무처장입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임종열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윤기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시정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준비된 보고서에 의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6년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은 혁신하고 창조하는 으뜸조직으로서 행복키움의 시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라며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부서장이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희 위원 최선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국장님, 올 초에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면서 최대 관심사를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40.1%의 압도적인 것이 건강이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건강은 정말 행복을 누리는 기초임에 틀림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국장님 이하 일을 하고 계시는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 큰일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고에 치하를 드리면서 궁금한 점을 질의드리겠습니다.

66쪽에 문화예술 진흥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중에서 3번,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안정된 창작환경 지원에 대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시 보조를 받지 않고 있는 자생력 있는 단체는 어느 정도 되는지 또 시 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어떤 요구되는 조건이 있는 건지 궁금하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시 보조를 받지 않는 예술단체 현황은 정확히 통계적으로 제가 수치는 기억 못하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로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조금 받는 단체들은 예산이 문화재단으로 내려가면 문화재단에서 사업별로 공모신청을 받습니다.

공모신청을 받아서 전년도에 했던 단체는 실적성과를 보고 평가를 하고 신규사업으로 들어오는 단체가 있으면 예년 수준을 기준으로 해서 어떤 것이 시민한테 더 파급효과가 큰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효율성이 있는지 판단해서 선정하는 게 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설명 잘 들었고요.

예술단체가 자생력을 갖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각 기관에서의 수준 높은 작품성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갈 때, 그때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자생력을 모두 다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단순 질의입니다.

67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시립예술단 수준 향상 및 운영의 내실화가 있네요.

지휘자 선정절차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저희가 시립예술단을 4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선임하는 절차를 밟고 있고요.

시립교향악단은 지금 5명이 신청이 있어서 객원지휘를 한 이후에 그것을 평가해서 선정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그러면 선정되지 않고 아직도 추진 중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객원지휘가 2월 23일부터 들어갑니다.

그리고 7월 29일에 마지막 객원지휘가 다 끝나기 때문에 평가하는 심의위원들, 시민들 반응, 예술단원들 의견 종합적으로 해서 그중에 최고로 나온 지휘자를 뽑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립예술단 공무해외장기연수를 실시하고 있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최선희 위원 그 취지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시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시립예술단이 해외교류를 하고 있는데 그게 2004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립예술단원들이 해외에 나가서 우리 도시 이미지도 올려주면서 해외 도시에 있는 예술단하고 저희 예술단 비교평가도 되고 또 선진예술도 배워 올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특히 시립예술단이 교향악단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서도 수준 높은 교향악단이라고 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선진예술을 배워서 또 국내에 있는 예술인들과 함께 동참을 하겠다 그렇게 해석을 해도 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최선희 위원 그런데 해외장기연수 다녀온 사람이 타 예술단으로 이적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어떤 상태로 되어 있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지금 예술단원 한 명이 갔다와서 퇴직하고 다른 데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다른 곳에 또 합격이 되었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공무원도 해외연수를 하게 되면 공무한 연수기한만큼 의무복무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의무복무를 안 하게 되면 해외연수를 갔던 비용을 회수하도록, 반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와 같이 저희 예술단원도 해외에 나갔을 때 들어간 비용을 회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그 단원의 의무복무가 언제까지지요,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2년인데요, 이 친구가 지금 그 문제 때문에, 저희가 회수하려고 하는 것하고 관련, 지금 소송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2월에 소송 변론이 잡혀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2월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 다른 겁니다, 죄송합니다.

최선희 위원 본 위원도 다 파악하고 질의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제가 다른 것과 헷갈렸습니다.

최선희 위원 만약에 이적할 시에는 시립예술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기해외연수의 빛이 바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동감합니다.

최선희 위원 그렇다고 볼 때는 제도적 보완이 분명하게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요, 저희가 제도적으로 더 보완을 해서 의무복무기간을 좀 더 연장시킨다든지 강화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한 명이 이런 게 따라서 좋은 시책이 사장된다면 안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좋게 운영토록 해보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제도적인 보완도 필요하고 또 대전시 예술인들의 관리 차원 이런 것에 대한 제도적 보완도 또 역시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 국장님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70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대전의 역사 문화 뿌리찾기를 통한 시민 역사의식 제고가 있네요.

두 번째,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의 역사의식 제고 부분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이 지역 역사문화유산물에 대해서 알고 있나 하는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10명 중에 6명이 전혀 모른다는 응답을 했는데 혹시 우리 국장님 알고 계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것은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아직 업무파악도 힘드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맞물려서 대전시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70%입니다,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래서 그 문제는, 제가 작년에 1년간 대전을 떠나서 전주에서 생활하면서 타 시·도에서 그런 홍보물이 연수원에 오더라는 이야기지요.

홍보물이 타 지역은 오는데 대전 것은 제가 한 번도 못 봤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그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홍보라는 기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언론에 내는 것도 있지만 SNS나, 그리고 특히 전국적으로 교육기관이 공무원기관뿐이 아니고 일반기업체기관도 교육기관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교육하면서 연수하기 때문에 여유가 많다, 그래서 홍보기법에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부족한 것은 인정하고 유선 홍보도 있고 SNS, 블로그 그쪽으로 다각적으로 홍보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만이 아니고 예술단체공연이나 관광이나 특히, 이런 쪽에 더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것에 “홍보가 부족하다, 70%”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전시민들이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10명 중에 6명이 넘는다는 것이 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홍보에 대한 부분보다도.

어떤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고요.

지역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부족은 학교현장에서 지역 역사교육 반영도 좀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홍보도 중요하지만 또 각종, 어린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또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이런 방법들이 필요하지 않나, 후에도 다시 질의를 드리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유아기나 청소년이 될 때까지만 해도 정체성이, 내 고장이나 내 나라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는 시기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우리 국장님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차별화된 교육내용에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나 이것도 주문을 좀 드리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런 역사교육 같은 것은, 좋지 않습니까, 교육청도 마주보고 있는데.

교육청과 협치해서 행할 때 시너지효과도 나타나지 않을까, 본 위원 질의 중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요한 부분은 대전시민이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아직까지도 너무 많이 모르고 있다, 이것들이 너무 아쉬워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우리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아, 청소년기 때 의식이 되어야 된다고 해서.

최선희 위원 예, 맞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시책적으로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이것을 초등학생, 교육청과 해서 교재를 작년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나가서 교육이 시작될 겁니다.

그러면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까, 어릴 때 학생들한테 우리 고장 문화부터 먼저 알려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위원님 말씀 동감하면서 그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감사합니다.

70쪽에 다시 하나를 보겠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이 있어요 동구 쪽에,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최선희 위원 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기반 마련으로 원도심 활성화 목표로 2014년도 2월에 개관이 됐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최선희 위원 2년이라고 하면 활성화될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드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전통나래관은 제가 동구 부구청장할 때 건립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았던 겁니다.

사실은 동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에서 그렇게 건립해서 좋았는데 제가 와서 이 업무를 맡아서 가봤습니다.

갔는데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위치가 접근성이 좋은 데가 아니고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가운데에 만들어 놨는데 홍보를 한다고 해도 아까 얘기한 것처럼 우리 시민들이 잘 모르고 그 분야에 있는 관계자들만 참석하고 우리끼리 행사가 되더라 하는 얘기지요.

그래서 이 문제가 뭐냐 하면 저희가 관광, 시티투어와 연결시킨다든지 트래킹코스라든지 이런 코스로 연결시켜서 하려고 하고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와야 된다, 그래서 SNS나 블로그 쪽으로 많이 홍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그러면 전통나래관이 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이유를 우리 국장님께서는 장소를 크게 생각하셨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니, 거기에 관련된…….

최선희 위원 물리적인 환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장소도 있고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저희가 문화예술이나 전통이라고 할 때, 지금 우리가 전문예술인이 있고 생활예술인이 있지 않습니까?

생활예술인이 많을수록 전문예술인이 많아지듯이 어떤 문화재 쪽에도 무형문화재에 관련이 있는 분야를 많이 양성시켜야겠다, 정책적으로는 그런 쪽으로 가야될 것 같습니다.

최선희 위원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2월에 동구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었어요, 전통나래관을 한번 빌리고 싶다, 여기 1층도 굉장히 공간이 좁고 3층 기획전시실도 실적이 저조하지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함께 고민했었는데 그쪽에 있는 공무원, 직원들도 구민들을 대하는 태도라고 해야 될까요, 공간을 빌리는 그런 과정에서.

결론은 2월에 행사를 하기 위해서 빌리기는 했습니다.

결과는 빌렸는데 단체가 아니면 빌려주기 어렵다는 이유로 해서, 나중에는 빌리기는 했는데 구민들을 대하는 공무원으로서의 태도도 한번 다각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고요.

여기에서 정말 이런 공간이 동구 구민들뿐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에게 잘 활용될 수 있는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들어서, 이것도 단순질의로 드렸고요.

한 가지만 더 보고 다른 위원님들께 넘기겠습니다.

73쪽 한번 보겠습니다.

21C 글로컬 미술관을 지향하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미술전이 7월부터 10월까지 개최 예정이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10월 30일까지 97일간 개최됩니다.

최선희 위원 이 미술전 성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2016년도 국제항공공학협회총회 대전 개최와 맞춰서 과학과 현대미술이 융합된 국제 수준의 예술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격년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세계적인 추세가 과학·문화·예술의 복합, 융합 이런 것으로 볼 때 대전의 이미지와도 상당히 부합되는 행사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은 듭니다.

코스모스 미술전을 어떻게 준비 예정하고 홍보는 또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이것도 간략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추진하기 위해서 협력기관과 작가를 섭외하는 진행이 되겠습니다.

2월까지 하고 작가들이 구성되면 3월부터는 과학과 예술이 매치되게 프로젝트 기획 건하고 홍보물 제작에 들어가야 됩니다, 작가가 먼저 선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3월부터는 홍보물을 제작해서 홍보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그런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잘 준비해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됐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당부는 전년도 미술전인 21C 하이퍼리얼리즘과 같은 그런 미숙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꼭 행사에 다각적인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앞으로는 그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많이 챙겨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른 위원님 하신 다음에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최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우선 국장님께서 새로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리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감사합니다.

김경시 위원 그동안 문화예술 쪽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전문성을 가진 분이 오시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에서 주변에서도 많이 반기는 그런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면서요.

지금 각 시·구에서 관리하는 공공 공연장에 상주하는 단체들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시 위원 거기에 지원해주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몇 개 단체에, 한 개 단체, 한 개 공연장에 얼마씩 지원해주는지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공연장 상주단체가 현재는 7개 단체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7개 단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상주단체가 4개이고 비상주가 3개이고.

김경시 위원 그러면 거기에 그동안 지원은 어떤 식으로 해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단체별로 성격이 다른데 사업기간을 2년간 해서 그 규모가 5,000만 원에서 2억 원 이내에서 단체별로 지원해 줬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번 2016년도에는 그동안 지원해주던 것에 변화를 가져온 것 같은데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전에는 공연장 상주단체가 공연장을 협약해서 그 예술단체에서 신청을 했는데 2016년도부터는 공연장이 예술단체를 선정해서 신청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비상주단체는 그것을 없애버리고요.

김경시 위원 상주단체 중에서 계약이 된 데 대해서만 공연장에 지원해주는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그전에는 예술단체가 신청했는데 지금은 공연장을 갖고 있는 기관에서 신청하는 겁니다.

김경시 위원 기관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시 위원 그러면 기관에서 상주하는 단체와 일단은 계약을 맺고 나서 그 맺은 것을 가지고 문화재단에 신청을 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공연장을 갖고 있는 기관이 예술단체와 협약한 것을 근거로 해서 신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협약한 단체가 정말로 충실하고 훌륭한 그런 단체인지 아닌지는 무엇으로 그것을 구별하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2016년도는 2월 10일까지 접수기간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접수가 1개 기관도 안 들어와 있고요, 동향적인 차원에서는 5개, 6개 기관에서 들어올 것 같다 이런 동향은 있습니다.

들어오게 되면 그 공연장하고 공연단체가 동반해서 인터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브리핑을 해서 그 신청을 선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그 심사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재단에서 심사위원들을 선정해서.

김경시 위원 심사위원을 선정해서 심사를 하고, 예를 들어서 공연장은 훌륭한데 협약을 맺은 그 단체가 별로 훌륭한 단체가 아닌 데하고 만약에 계약을 맺었을 때는 어떻게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심의할 때 공연단체의 예술역량도 평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평가할 때, 저희가 예술단체들의 창작역량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그런 기준을 보고 나서 심의하는 과정에 판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경시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단체가 공연장하고 오래도록 인연이 맺어져서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다 보면 불과 몇 개 단체만 혜택을 받는 그런 경향이 되는 것 같은데 그 외에 다른 민간단체들, 그런 단체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위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시책이 6년 전에 제가 과장 때 처음 시행했던 시책입니다, 조금 변형됐지만.

보니까 그때 있던 공연예술단체가 계속 공연장 상주단체로 있더라는 거지요.

어떤 공연예술단체 창작역량이 올라갔으면 인큐베이터에서 나와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와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3년이든지 4년이든지 내부적으로 지침을 정해서 인큐베이터, 역량을 키우는 기간이기 때문에 됐으면 나가고 다른 단체들한테 기회를 줘야 되지 않느냐.

김경시 위원 그래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래서 앞으로 그런 기준을 정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런데 지금 사실 그런 공공 공연장이 그 공연장 외에도 민간 공연장 같은 게 주변에 꽤 있거든요, 그런 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쪽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것도 검토를 한번 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위원님 말씀에 따라서, 저희가 공공 공연장이 12개 있고 민간 공연장이 5개 있는데 작년까지는 민간 공연장에서도 상주단체를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공공 공연장에서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비 받아서 하는 사업인데 민간 공연장도…….

김경시 위원 국비에 우리 시비가 일부 지원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30% 지원되어서 하는데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한 것처럼 민간 공연장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시비로 예산을 편성해서 시책사업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좋은 시책이기 때문에.

그래서 검토해서 나중에 예산이 편성되면 위원님도 많이…….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주변에 그런 재원들이 많은데 지금 5개, 6개 기관에서, 여기도 아마 심사를 해서 한 5개 기관…….

몇 개 기관을 여기에 확정 짓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올해 총예산이 4억 9,700만 원인데요.

김경시 위원 올해는 아마 지원이 1억에서 1억 5천 정도, 1개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지정 교부가 8,000만 원에서 3억까지 1개 단체에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4억 9천만 원 정도를, 단체 성격에 따라 예산 지원하는 게 다릅니다.

왜냐하면 음악이나 뮤지컬 같은 경우는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것을 구분해서, 일정한 지원이 아니고 그것은 단체 들어오는 것 봐서 재단에서 기준을 정해서…….

김경시 위원 그러면 공연장에 예를 들어서 1억을 지원해 준다면 거기에서 몇 퍼센트 정도는 공연장에서 운영비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측면에서 아마 그 돈을 활용할 것이고 나머지는 상주단체한테 지원해주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들어오게 되면, 1억이 지원되면 상주단체 프로그램에 70%, 인건비에 30%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상주단체를 지원하기 위해서 인력을 배치한다면 우대를 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침에.

그래서 인건비를 쓸 수 있지요, 공공기관에서는.

김경시 위원 문화재단대표님도 와계시는데 하여튼 심사를 철저하게 잘해주셔서 나중에 여기에서 다른 얘기들이 나오지 않도록, 왜냐하면 지금 벌써부터 밖에서 다른 얘기들이 일부 나오는 게 있어요.

그래서 과연 이게, 왜냐하면 여기에 들어갈 수 있는 단체는 불과 몇 개 단체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못 들어가는 단체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함을 호소하는 단체들이 있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민간 공연장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검토해주시고 그리고 이번에 올라온 단체 중에서도 심사를 철저하게 해주셔서 그 기준에 안 된다면, 그중에서 꼭 4개만을 고를 게 아니라 제대로 된 2개나 3개만을 고를 수도 있고 안 되면, 여기에서 또 결정이 안 된 단체는 아무 혜택을 못 받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되면 1차 한번, 2차 다시 여기에서, 실력이 안 된다면, 그런 조건이 안 된다면 1차에서 한번 걸러서 2차에서 다시 한 번 또 접수를 받을 수도 있는 거니까.

하여튼 이번에 심사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서 역량 있는 단체가 와서 실질적으로 시책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다음은 체육회 쪽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체육회가 생활체육하고 전문체육하고 통합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통합의 목적은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체육회에 생활체육이 통합됐는데 일정 부분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건데 뭐냐 하면 기존에는 체육인을 육성시키는 것을 학교체육에서 육성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줄면서 가족당 한 가족이 되니까 체육육성 분야가 학교별로 없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정부 시책적으로 외국같이 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키자,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서 그중에서 우수인재를 엘리트체육으로 육성시키자는 차원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누어져 있던 단체를 통합시켜서 일목요연하게 시책적으로 나가는 방안도 있고요, 전체적으로는 생활체육을 육성시키는 방안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서 거기에서 전문화 쪽으로 그렇게 양성을 시키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통합한 것으로 본 위원도 생각을 하고 있고, 통합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 운영을 잘해줘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동안에 2개 단체가 따로 있다가 1개 단체로 통합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은 많이 나올 거예요.

하여튼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앞으로 어떤 소신을 가지고 화합을 시켜서 이끌어갈 것인지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체육회 통합을 전국에서 저희가 제일 먼저 해서 인센티브로 10억 원을 받았습니다.

받아서 지난번에 대의원총회를 하면서 시장님께서 10억 원을 가지고 장학기금으로 만들서 30억 정도를 조성하자, 그래서 취지에 맞게 어린이들 체육을 장래적으로 육성시켜야 하지 않느냐 그렇게 나가고 있고, 각 50여 개의 종목단체가 있는데 그것을 통합시켜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먼저 통합시키는 게 아니고 대한체육회, 중앙에서 통합되는 종목별로 차차 통합시켜서 9월까지는 마무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토론하고 만나고 서로 협력해서 몇 개 단체는 이미, 7∼8개 단체는 이미 지금도 통합이 잘 되어 있고 앞으로 서로 토론해 나가야 될 사항이 아닌가 봅니다.

중앙에서 통합되는 종목별로 빨리 파악해서 가맹단체와 협의하도록 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중앙에서 통합을 원칙으로 확정이 됐는데 대전에서 제일 먼저 실시를 해줬기 때문에 10억이라는 지원금을 받게 되어서, 그 지원금을 또 자라나는 학생들한테 장학금 쪽으로 한다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쪽을 잘해주시고요, 체육회를 전체 끌어가다 보면 체육회사무처장이 가장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 체육회사무처장님 발언대로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본인 소개부터 해주시고요.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임종열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임종열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동안에 진장옥 처장님께서 수년간에 걸쳐서 대전의 체육회를 진두지휘를 잘해주셔서 잘 끌고 왔는데, 임종열 처장님 새로 오신 것 같은데 제가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셨고 앞으로의 각오는 어떤지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임종열 저는 금융업의 손해보험회사 쪽에 근무를 20여 년 이상 했습니다.

또 호주에 있는 호텔사업에 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체육 쪽에는 몸담지 않았었지만 통합이 되는 과정에서 금융 쪽의 경영시스템과 우리 체육인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잘 결합해서 새로운 각오로 체육회를 이끌 생각입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만 있어 주신다고 하면 저도 이 체육회를, 최초로 된 통합체육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체육회로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체육회사무처장 자리가 꼭 체육의 전문가가 와야 된다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다른 측면에서 앞으로 경영을, 운영을 잘해줄 수 있는 분이 오시는 것도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체육회의 1년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임종열 지금 엘리트체육 쪽이 150억, 생활체육 쪽이 50억 해서 한 2백억 예산입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한 2백억 정도 2016년도 전체 예산을 대충 파악은 하고 계신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체육회, 특히 지금 통합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구조적으로 내부에서 많은 진통이 있을 거예요.

그것을 융화를 잘 시켜서 우리 체육회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궤도에 올라서, 가을이면 전국체전도 있습니다만 우리 대전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등수에 들 수 있도록 또 체육회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 임종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됐습니다, 이상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윤기식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국장님, 이번에 체육회사무처장님도 새로 오셨고 또 통합은 됐습니다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동안에 두 개에서 하나로 통합이 됐기 때문에 운영 면에서 그렇게 쉽지는 않을 거예요.

여러 가지 잡음도 있을 것이고, 그러나 그것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다음은 대전시티즌대표이사님도 새로 오신 것 같은데 대표이사님도 발언대로 모셨으면 합니다.

○위원장 윤기식 대전시티즌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인사 올리겠습니다, 윤정섭입니다.

김경시 위원 제가 존함을 잘 몰라서, 왜냐하면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자리에 왔으면 우리 위원실에 한 번씩은 들러서 서로 교감을 가졌으면 제가 두 번 이름을 묻지 않았을 거예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잘못됐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김경시 위원 전 전득배 대표이사님께서 불과 1년을 채우지도 못한 몇 개월을 하고서 사실은 그 자리를 그만뒀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상당히 아쉬움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영에 모든 것을 나름대로 다 여기다 쏟아부었다 하더라도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기 전에 자리를 떠나야 되는 그런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새로 오신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오셨는지 말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글쎄요, 대전시민들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1부 리그에서 강등이 됐지만 올해만큼은 그래도 1부 리그로 승격을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지난 전득배 대표이사님의 아쉬움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글쎄요, 지금 최문식 감독님이 지휘를 하고 계신데 최문식 감독님 나름대로의 선수들 운용에 대표가 사직을 해야 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일단 축구에 관한 것은 감독님이 다 지휘를 하시고 저희들은 나름대로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하고, 전득배 대표이사님 또한 최선을 다해서 하시기는 했지만 아쉽게 성적부진으로 물러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래도 시민들한테 책임성 있는 과감한, 본인이 사표를 낼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새로 오신 대표이사님께서는 조금 전에 2부에서 1부 리그로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나중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현실적으로는 1부 리그에서 2부로 떨어지면 곧바로 1부로 조금만 열심히 하면 올라가는 것으로 대충 알고 계신데 사실 선수 구성원으로 현재 볼 때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인 최문식 감독님한테 주문을 그렇게 했습니다.

축구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선수기용이나 선발, 모든 것은 우리 감독님이 책임을 지셔야 되고 저는 뒷바라지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올 연말에 좋은 성적이 나지 않고 1부로 승격을 못하면 그만두는 것으로 이렇게 저희들 둘이 얘기를 했습니다.

김경시 위원 제 주변에 시티즌 시합을 할 때 가서 많은 응원을 하고 관람을 하라고 하면 가기를 다 싫어하고 있습니다.

나올 때는 속상해서 갈 생각이 없다는 얘기예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하여튼 누차 감독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시민들이 볼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지는 것은, 정말 노력했다는 게 보여야 된다, 그냥 속된 말로 맥없이 몇 분 남겨놓고 지는 것은 안 된다, 이렇게까지 감독님한테 주문을 했고요.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대표이사님 개인의 자존심보다도 우리 대전시민의 자존심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깊이 생각하고 하여튼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서 좋은 실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대표이사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1년 후의 일인데 미리 배수의 진을 너무 강하게 치시는 것 아닙니까?

이것 우리 회의록에 다 남는 건데, 그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한번 해보겠다, 어떻게든지 다시 무너진 우리 대전시민의 자존심을 살려서 이기는 경기를 해서 1부로 승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위원장 윤기식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김경시 위원님, 계속하실 건가요, 잠깐 쉬었다 하시지요.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윤기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박혜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혜련 위원 박혜련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책자 66쪽입니다.

문화예술 진흥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여기 내용을 보니까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문예 분야 등은 예술가의 배경과 작품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 대전시에서 문화, 예술, 역사, 과학 등 전문분야에서 해설업무를 보고 있는 해설사 숫자와 그분들의 활용실태를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야별로 설명 좀 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술 분야별로요?

박혜련 위원 문화, 예술, 역사, 과학 여러 가지 전문분야 해설사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저희가 해설사 운영하는 게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습니다, 저희 국에서는.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45명이 있고 그중에 열세 분이 남자분이시고 나머지가 여자분이십니다.

그래서 1일 8시간씩 해서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고 해설사로 오시는 분들한테 자원봉사 실비보상비 성격으로 4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40 몇 명이라고 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45명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

박혜련 위원 문화관광해설사만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미술관별로 운영하는 도슨트가 있고, 그것은 해설사라고 안하고 도슨트라고 하는데 미술관에는 11명 있고, 고암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도슨트가 아닌 거기 있는 연구사들이 해설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해설사는 없고 연구사들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연구사들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지원해주는 게 하루에 4만 원씩 지원해 준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문화관광해설사한테 1일 4만 원씩, 나왔을 경우에.

박혜련 위원 그러면 1일 4만 원이면 교통비하고 식대밖에 안 되겠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보상비 성격입니다.

그래서 4만 원.

박혜련 위원 이분들은 그러면 자원봉사자로 하시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그런 셈입니다.

자원봉사활동…….

박혜련 위원 하루에 4만 원밖에 지급이 안 되면 자원봉사 성격밖에 안 되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원래 취지가 그렇습니다.

자원봉사활동 성격으로써 보상비 성격입니다.

박혜련 위원 우리 행자위원회에서 작년 12월에 순천시 현장방문을 갔었어요.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순천만 생태공원, 정원박람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기 전에 제가 똑같은 코스로 해설사 없이 현장을 가봤거든요.

그런데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현장을 가기 전에 저는 먼저 다녀왔기 때문에 그 현장을 다 알고 있지만, 또 저희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님들하고 갔을 때는 해설사가 계셨어요.

해설사가 오셔서 똑같은 코스를 해설을 해주시니까 굉장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야,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도 이렇게 해설사들이 계셔서 우리 대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위원님이 가서 해설을 들으니까 감동받는 게 다르다는 것 동감합니다.

낙안읍성은 거기 공무원이 나가서, 직접 읍장이 한복입고 설명해 주고 있고요.

박혜련 위원 그분은 공무원이 아니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 해설사와 가셨나 보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공무원이었고.

그것처럼 다닐 때 해설사 있는 것하고 없는 것하고 차이가 있고 그래서, 거기 상주를 못하기 때문에 단체가 왔을 때 신청하게 되면 해설사가 시간대별로 운영해 주고 있는데 저도 작년에 여러 군데 다니면서, 제주올레길이나 전주한옥마을, 낙안읍성, 정원박람회 다 다녀왔습니다, 저희들도.

갈 때 미리 해설사를 요청하니까 전문가 해설이 있어서 죽 같이 다니면서 설명을 해주니까 이해도 쉽고 그냥 다닐 때보다 생각이 다시 또 한번 오게 되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우리 지역에 관광 많이 올 때 해설사들이 있어서 우리 지역을 더 알려준다면 자세히 알고 가게 되고, 우리 지역에 이런 게 있다고 다른 데 가서 설명할 수도 있는 계기가 되고 그래서 해설사를 활성화시킬 차원도 필요하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박혜련 위원 공감하시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박혜련 위원 우리 지금 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없지요?

순천시에는 제가 보니까 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이런 근거를 마련해서 그것을 토대로 해서 해설사들을 채용한다면 더 그래도 전문적인 분들이 해설사로 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저희는 관광진흥조례에 근거해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및 활용사업을 하고 있고요.

문체국 고시로서 2015년도에 내려온 건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과정 등의 인증 및 해설사의 배치·활용 고시를 근거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관광협회에 위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혜련 위원 위탁을 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더 소홀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전문적이라는 것은 조금 어폐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근거를 마련하면, 예를 들어서 공무원 퇴직하신 분들이, 또 그 분야에 학식이, 지식이 많은 분들이 해설사로 오시게 되면 우리 대전을 더 자긍심을 갖고 알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저희가 연구단지가 있기 때문에 연구원 그만두신 분들이 연구단지 해설을 한다든지, 수자원공사에 근무하시던 분이 대청호 주변을 해설한다든지 어떤 특수성은 있습니다.

그런 분이 와서 해설한다면 훨씬 더 전문성이 있고 유익한 해설이 되겠지요.

박혜련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근거마련을 해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래서 저희가 50명 기준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한 10명 정도가 결원이 있을 때 공모를 해서 위촉하고 있는데 한번 들어온 사람이 지속적으로 계속하기 때문에 새로운 출현을 시키는 게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해설사도 한번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제도개선이 있나 검토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그러니까 운영면이라든가 근거를 마련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해설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서 우리 대전시를 홍보하는 해설사가 많이 오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알겠습니다.

박혜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박혜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박찬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발언대로…….

○위원장 윤기식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입니다.

김경훈 위원 우리 박찬인 대전문화재단대표께서는 대전문화재단의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대전시민들이 보다 많이 문화를 향유하고 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업무보고의 연장에서 보면 우리 문체국 것을 죽 보고, 대전문화재단에 대한 개괄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저는 전반적인 대전문화재단의 업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제까지, 2015년도라든지 추진한 과정에 있어서 미흡한 점을 좀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대전문화재단에서 하는 업무로써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가 있지요, 그것 해마다 하는 거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김경훈 위원 그런데 대전문화재단에서 이번에는 예총에 이관을 했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대전문화재단에서 그 업무를 이관할 이유가 있는지, 대전문화재단에서 업무가 바빠서 이관을 한 건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업무가 바빠서 이관시킨 것은 전혀 아니고요.

예총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예술총연합회에서 그동안 많은 사업들을 해왔는데 대전문화재단이 생기면서 많은 사업들이 대전문화재단으로 이관이 되는 상황에서 말하자면 상실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하소연하면서 교례회 정도는 예총에서 해도 되지 않겠나 해서…….

김경훈 위원 지금 신년교례회를 실시했습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명칭을 뭐로 했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것처럼 저도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만 “예술인 신년교례회” 이렇게 제목을 정해서, 저희들이 할 때는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이렇게 했었거든요.

거기에 ‘문화’ 자가 빠져서 많은 분들이 그것에 대한 아쉬움을 저한테도 전달하고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대전문화재단은 맨날 빼먹기 일쑤인 것 같아요.

예술가의집도 ‘대전시민’ 자가 들어가야 된다고 했는데, 그것도 여론조사는 ‘시민’ 자가 들어가는 것을 원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본 위원도 이야기했지만 조직적으로 개입이 되어서 여론조사를 흐렸거든요.

이 부분도 보면 예술인 신년교례회 하면 문화인들은 어떻게 하느냐는 거예요, 예술이 문화에 포함된 것 아닙니까, 큰 틀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맞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렇지요, 내년부터는 이것 이관하지 마시고 대전문화재단에서 하십시오.

이것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김경훈 위원 문화인이라는 것은 보면 예술인을 포함했다고 볼 수 있는 건데 예술인 신년교례회 하면 문화인들이 또 폄하될 수 있거든요.

이번 행사 같은 경우도 보면 민예총이라든지 문화재단이라든지 이런 단체는 참석했나요, 안 했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저는 참석했습니다만…….

김경훈 위원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라 하면 문화원도 참석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각 구의.

그러니까 대전문화재단에서 중심을 잡고 대전시의 문화예술인을 아울러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체계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예총회장에게 아쉬움을 전달했고요, 예총 사무국에도 왜 ‘문화’ 자를 뺐는지 제가 항의도 하고 그랬습니다.

김경훈 위원 항의에 대해서…….

이관한 자체가, 왜 이것을 이관했어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그쪽에서 요구가 있었고, 말하자면 예술인과 문화인들의 통합이랄까, 재단이 독단적으로 이것을 꼭 예총으로부터 억지로 가져온 것이 아니다, 화합 차원에서 양보를 했던 겁니다.

김경훈 위원 문화예술인이 우리 대전시 내에 급속히 성장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중심을 잡고 어떤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대전문화재단의 역할입니다.

우리 박찬인 문화재단대표님은 그것을 중심을 잡고 일해 주셔야 됩니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대전문화재단은 우리 산하기관이지만 대전시를 대표해서 대전시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겁니다, 정책도 개발해야 되고.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미흡한 점이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런 것을 좀 인지해 주시고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 주관으로 행사한 것도 있지요?

그 대관을 대전문화재단에서 하는 거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대전예술가의집의 취지와 목적이 뭡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대전시민들에게 또 대전의 예술가들에게 전시장소와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또 회의나 포럼이나 그런 모임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누리홀이라는 것은 공연장입니다, 규정이 있지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 규정에 음식물과 술을 반입해서 행사를 할 수 있습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원칙적으로 공연장에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원칙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왜 했지요, 그러면?

업무의 연관성이라는 이야기지요, 제가 이야기하는 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위원님 말씀처럼 대관을 저희들이 해주는 거고 대관 이후에는 감독을 하게 되어 있는데 대관할 때는 음식물이 반입되리라고는 저희들이 몰랐습니다.

김경훈 위원 몰랐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게?

대관할 때는 취지, 목적, 행사내용 받지 않습니까?

어떤 근거로 해서 대관을 합니까, 그러면?

그 행사에 대한 목적이라든지 이런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 대관을 하는 것 아닙니까, 대관의 타당성이 있는지 없는지 이 행사 취지가?

거기에서 정치행사도 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할 수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음식물, 술 반입하는 것도 못하는 거지요, 그 규정이 있는 건데.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예.

김경훈 위원 그게 기득권이라는 이야기지요, 기득권.

그 지시를 누가 했습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반입지시는 저희들이 받은 적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 행사 주관이 어디예요?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주관은 시였습니다.

김경훈 위원 시 문화예술과입니까?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직접 주최하는 것은 예총이기 때문에 아마 예총을 관리하고 있는…….

김경훈 위원 예총을 지휘 감독하는 데가 어디예요, 우리 대전시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문화예술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문화예술과요.

예, 박찬인 대표님 들어가십시오.

○위원장 윤기식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국장님, 대전예술의전당하고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공연장하고 공연하는 데 있어서 규정과 그 내용이 대전예술가의집의 행사가 대전예술의전당 안에서 음식과 와인을 갖다놓고 행사하는 것과 다를 게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원칙적으로 공연장에 음식과 주류를 반입해서는 안 되게 되어 있지요.

저도 와서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이것은 엄청난 착오를 했구나!’, 그래서 앞으로는 제가 그랬습니다, “이런 게 있으면 절대 하지 마라!”.

김경훈 위원 지금 우리 대전시도 그렇고 대전시의회도 그렇고 의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업무보고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어떤 보고를 받고, 지휘 체계가 지금 없습니다.

영이 안 서있습니다, 지금 다.

이거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상과 벌을 줘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지요, 항상.

그래야 이런 일이 없도록, 기강이 선다는 이야기지요.

우리 국장님 파악하시고 이 업무에 대해서 숙지를 해 주시고 그 결과를 저한테 알려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저희 산하 단체, 기관 시설물이 규정에 맞게 제대로 운영되도록 철저히 지도감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원칙을 지켜야지 그 원칙이 불편하지만 다 편한 것 아닙니까, 순리대로 가는 거고.

절차를 지키는 것도 소통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훈 위원 절차에 맞게 행정행위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특권의식을 못 갖도록 원칙에 맞춰서 지도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훈 위원님께서 업무보고에서 무거운 말씀을 하신 것은 요새 우리 대전문화재단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총이 오히려 대전문화재단보다 위다.”, “예총 밑에 대전문화재단이 있다.”, 심각한 이야기입니다.

재단대표님도 계십니다만 뭐가 문제인 건지, 대전예술가의집 명칭에 있어서도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계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데도 여론조사도 정말 대전시민 전체에 묻는 게 아니라 어떤 집단에게 표를 몰아서 여론조사 방법도 이렇게 되었다고 호도하고 이런 부분들이 대전문화재단이 예총 휘하에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 대전예술가의집을 운영하는 것은 대전문화재단이지요, 그렇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대전문화재단에 들어가 있는 것, 입주잖아요 예총은,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총이 대전문화재단의 건물에 임대해서 있는 겁니다.

○위원장 윤기식 입주되어 있는 입주단체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위원장 윤기식 그런데 어떻게 된 게 모든 주관이 예총 주관으로 가는 것 같고 대전문화재단은 그냥 들러리 서는 것 같고.

이것은 우리가 다시 한 번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 업무보고니까 저희가 더는 안 나가겠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우리가 예산이라든가 아니면 행정사무감사에서 그 부분은 분명히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지금은 업무보고니까 한번 진단을 해볼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대전문화재단에서는 문화정책을 계획하고 입안하고 또 사단법인인 예총에서는 예술가들의 법인체로서 그 역할에 맞게 진행하도록 앞으로는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지금 대전문화를 총괄하는 것이 대전문화재단이에요, 그렇지요?

전에는 관에서 다 했지만 이제 우리가 재단을 만들어서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할 수 없는 범위까지 대전문화재단에서 아울러서 문화예술계를 통합하고 또 거기에서 어떤 기본적인 룰을 정해놓고 그 룰대로 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재단이 설립된 것 아니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위원장 윤기식 그렇다면 그 본래의 취지가 정확하게 지켜져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국장께서 문화예술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잘 진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희 위원 최선희 위원입니다.

국장님 아까 업무보고 시에도 2016년 업무여건에 문화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업무보고를 하셨고요.

또 문화예술 진흥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시민이라 함은 혹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어른 다 포함되는 것 맞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대전시민을 다 아우르는 말이 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다 포함됩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이 전년도에, 74쪽 보겠는데요.

74쪽, 중부권 최고 공연예술의 중심 대전예술의전당이 있습니다.

대전예술가의집 휴관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예요, 그리고 대전예술의전당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휴관입니다,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맞습니다.

최선희 위원 무대점검이 이유입니다.

무대점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역 팬들을 지키는 대책도 마련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 시기에 무대점검을 하는 것은 올해 공연의 안전성을 미리 점검해서 사고를 예방하자는 차원이고, 대규모 공연장에서 휴관을 하게 되니까 큰 예술이 없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문화향유 기회가 덜 간다는 지적으로 알겠습니다.

다만 그 시기에도 조그만 소공연장에서는 공연을 적게 적게 하고 있는데 무대점검을 되도록 날짜를 줄인다든지 하는 것보다는 기존에 하던 점검 차원은 세밀히 해서, 안전이 제일 우선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다른 조그만 소공연장에서 공연을 더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예술의전당이 맞물릴 수밖에 없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안전 너무 중요하지요, 분명하게 무대점검 필요하고요.

맞물린다는 점이 좀 아쉬운 생각이 들었고요.

언론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공연 마니아들이 거의 1, 2월 비수기 때 서울에 소재한 공연의 회원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런 것을 보면서 좀 아쉬운 마음으로, 대전이 문화예술의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본 위원은 그런 마음으로 단순한 질의를 드렸고요.

다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이네요, 가장 마지막에.

행정자치위원이 전년도에 시립박물관에 현장방문을 갔습니다.

현장방문을 갔고 또 이어서 최근에 1월 되어서 본 위원은 따로 또 현장견학을 갔습니다.

견학을 간 이유는 대전시 조직의 최말단이라는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또 더 큰 이유는 요즘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똥나와라 똥똥” 이 기획전 때문에 그것을 직접 보기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제가 간 시간에도 부모와 어린아이들이 손잡고 와서 함께 전시를 보는 것을 제가 직접 확인했고요.

어린아이들하고 대화도 해봤고요, 또 거기에 손잡고 온 부모님들과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상당히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본 위원도 아주 흐뭇하게 봤는데요.

확인한 결과가 있습니다.

“똥나와라 똥똥” 개막 전에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4,900여 명이 박물관을 찾았고요.

또 개막 후에 12월 18일부터 1월 17일까지는 1만 5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립박물관을 찾았습니다.

평일에 한 3백여 명 또 휴일에는 7백여 명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 전시회를 위해서도.

평소에 1백 명 미만인 시립박물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확인을 해보면서 세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첫 번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들, 아까 전 시간에 제가 질의할 때 전통나래관에 대해서도 우리 국장님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 번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획만 잘한다면 관람객 스스로 찾아오는 곳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봤고요, 분명하게.

두 번째는 박물관 설립 시에는, 이런 중요한 시설을 설립할 때는 시에서도 정말 환경정비라든지 그 주변에 물리적인 계획들을 굉장히 철저하게 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은 전년도에 행정자치위원들이 현장방문을 하면서 느낀 겁니다.

세 번째는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공간이 꼭 필요한 시점이 대전시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세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기획만 잘해도 스스로 찾아오는 그런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되겠다는 것은 그렇게 기억을 해주시고요.

두 번째는 어린이박물관 현황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은 이미 오래된 추세입니다,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최선희 위원 공주나 청주, 부여 등 이미 우리 주변에서도 하고 있고요.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혹시 우리 문화예술 쪽의 전문가이신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간단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저도 대전시립박물관을 갔는데 “똥나와라 똥똥” 제목이 이상하지만 눈이 확 가더란 이야기지요.

최선희 위원 예,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러면서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소프트웨어가 잘 된다면 활성화되지 않겠느냐, 기획력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하고요.

어린이박물관이 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별도로 조성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박물관이 있으면 어린이들이 체험하면서 그것을 같이 연계시켜서 보라는 차원이기 때문에 기존 박물관 일부분에 어린이박물관이라는 명칭을 붙여서 운영하고 있지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립박물관이 어린아이들한테 거기에 가면 대전 역사도 알 수 있고 문화도 알 수 있고 동시에 어린이들을 위해서 눈높에 맞춰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해서, 저희도 장기적으로 볼 때 어린이박물관을 박물관 옆에 존치를 시켜서 운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아, 계획을 하고 계시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니, 그래서 그런 문제이고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최선희 위원 검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제가 지금 온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어떤 입안을 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시책이든지 추경에 들어가야 되는데, 시책사업으로 들어가야 할 사업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업무보고 시간이지만 제가 시설을 둘러보면서 B동의 도시계획홍보관을 봤습니다.

전년도에도 봤고 이번에도 또 한번 쳐다봤습니다, 어린아이들 생각하면서.

그래서 그 도시계획홍보관이, 물론 흥미를 갖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우리가 처음에 아파트 분양할 때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박물관의 정체성에 과연 부합된 건지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정말 어린아이들도 대전시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부분의 예산절감 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고민을 본 위원은 한번 해봤는데 우리 국장님 한번 검토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박물관에 도시계획홍보관이 어떤 취지로 들어와 있는지 한번 그것도 검토해보고 그것을 변형시켜서 할 수 있는지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 옆에 추가로 건립해서 한다든지 다각도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추가건립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예산이더라고요, 모든 게 걸리는 것들이 예산이라서 혼자 그런 생각을 해봤고요.

다음은 저희가 현장방문 때 느꼈던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장방문 때 보고를 들으면서 느낀 건데요, 매주 토요일 음악회를 하고 있더라고요.

도안지역 지인한테 직접 본 위원이 들은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예술인들의 무료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그때 우리 위원장님과 함께 저희들이 2016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었는데 혹시 얼마나 확보가 됐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올해 예산에는 확보가 안 됐습니다.

음악회를 한다길래 저도 가서 들어보니까, 보조사업이냐, 어떤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냐 물어봤더니 재능기부를 받아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도 좋지만 일정 부분 적지만 예산을 지원해줄 필요성이 있다, 저는 거기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하기 전까지는 재능기부로 해서 관장님의 역량으로 하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활성화시켜 주는 데 동감하고 저희가 지원해줄 것이 있으면 최종적으로 검토를 하고 예산이 올라갈 때 위원님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예, 그렇게 생각하셨지요.

거기에 매주 참여를 하는 지인이 한 사람 있습니다.

저는 그때 현장방문 가서도 직접 말씀드렸지만 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라고요, 그 지역에서.

그래서 재능기부가 재능착취가 되지 않도록 우리 국장님 관심을 한번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 역시 현장방문 때 보고받은 내용인데 대중교통노선 확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또 거기에 맞물려서 언론을 본 위원이 접했습니다.

버스노선 하나 없는 박물관은 대전시가 유일하지 않나 하는 것을 우리 국장님 혹시 기억하고 계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다 봤습니다.

최선희 위원 언론내용을 보니까 박물관 측과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의 내용들이 서로 달라요, 정말 시민들을 위한 그런 이야기는 없더라고요.

우리 국장님이 다 알고 계시다니까 버스운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다각적이고 진심어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 문제도 제가 갔을 때 건의사항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우리 실·국장들 티타임 때 건의를 해서 올 상반기 중에는, 기존에 간이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종점까지 이전이 어렵다 해서…….

최선희 위원 20분 정도 걸어가지요, 버스가 없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700m 정도 거리가 되기 때문에, 풋살장 있는 데 거기 화장실이 있는데 그것 가지고는 운영이 안 되고 5월부터 개장한다고 해서 그러면 시급하다고 해서 다시 한 번 티타임 때 건의사항을 올려서 유성구청에서 상반기 중으로, 빠르면 3∼4월 중에 설치하면, 버스노선 변경하는 것으로 교통건설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시민들이 박물관을 운영할 때 편리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는 게 저희 시책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면 4월, 상반기 중으로는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최선희 위원 언론내용을 본 위원도 다 접했는데요,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그대로가 다 노출된 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다각적인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한 가지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본 위원은 대전시가 문화예술의 좋은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질의인데요.

우리 대전시도 지금 초등학생들한테 수영이든가요, 지원되는 부분도 물론 있습니다, 6학년 아이들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문화예술을 어린아이들이 더 접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기 전에, 그런 환경이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보면서 과감하게 5학년이면 5학년, 6학년이면 6학년, 중학생만 되어도 사실 혼자 다니기는 어렵거든요, 학습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대전시 5학년이면 5학년, 6학년이면 6학년, 몇 명인지는 본 위원이 파악은 안 해봤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가칭 “문화주간” 이런 것을 만들어서 1주일이면 1주일, 2주일이면 2주일, 열흘이면 열흘, 그동안에는 티켓 하나씩, 시에서 발행해주는 티켓 하나로 아린아이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이나 예술의전당이나 예술가의집이나 마음껏 다니면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런 투자를 과감하게, 우리 전문가이신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저희가 시에서 5학년 위주로 대전의 역사, 문화 알기 책자를 발간해서 올해부터 하고 있는데요.

최선희 위원 올해부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작년부터 추진해서 책자가 올해 2학기부터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와 연계시켜서 저희도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검토해서 우리 대전 원도심 알기라든지 문화 알기라든지 시티투어라든지 할 때 학생들을 위주로 해서 하는 방안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선희 위원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있지만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은 아직까지도 굉장히 먼 이야기거든요.

본 위원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경우는 그런 아이들도 시에서 투자하는 발행티켓 하나만 가지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질의를 드렸고요.

국장님, 청소년이 되기 전에 이런 아이들이 문화예술에 많은 기회를, 향유를 맛본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비행청소년이 되는 비율도 굉장히 낮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번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본 위원은 12월 30일에도 연말 공연 “환희의 송가”, 대전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그때는 예매한 표가 가장 뒷자리여서 뒤에 앉았기 때문에 끝나자마자 곧바로 나올 수 있었거든요.

곧바로 나오면서 대전예술의전당관장님이 그 시간까지 밖에서 직원들과 함께 계신 것을 봤습니다.

저는 눈인사하고 금방 헤어지기는 했지만 이 자리에 앉아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기분이 괜찮았습니다.

‘아, 이 시간까지!’, 그때가 10시 조금 전이었는데요, 연말이고 굉장히 바쁘실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여러 직원들과 한꺼번에 나오자마자, 끝나고 나면 평가도 하겠지요, 그날에 대한 것.

그 모습을 보면서, 오늘 오셨는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으로 한번 칭찬을 드리는 것으로 업무보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기식 최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저는 두 가지만 참고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도 연말 행정사무감사 때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전 집행기관에서 하고 다시 또 우리 문화재단에서 하고 두 군데에서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을 하나로 합병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주문했었거든요.

이 관계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국제기타페스티벌이 오래 전에 들어가면 대전일보사에서, 대전에서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기타는 전국적으로 없다 해서 과장 때, 그때 만들었었는데 그게 어떤 관계 때문에 두 개로 나눠서 작년에 했다는데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보고받았는데요, 그래도 공적인 차원에서 재단에서 추진하는 것이고 조상구 그분이 밖에서 또 다시 별개적으로 했었는데 재단에서 제도권으로 들어와서 해야 되지 않는가, 전반적으로.

그래서 개인적으로 음악가들이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그동안에 재단에서 하기 전에 그분들이 해왔기 때문에, 그 후에 재단에서 그것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재단에서 하면서 그 사람들을 이쪽으로 합류시킬 수 있도록 해서, 모양새도 안 좋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지금 여기에서 말 못하는 과정을 저도 깊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알고요, 하여튼 올해는 제도권으로 들어와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노력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시고 생활체육, 우리 대전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요.

그리고 생활체육시설이 아무래도 부족하다, 이런 측면의 많은 아쉬움도 동호인들이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학교의 시설을 많이 개방해 줬으면 좋겠다, 나름대로 학교 측에서는 학교의 여러 가지 안전이나 치안이나 이런 문제 때문에 걱정하는 면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측면도 참고로 해주시고.

또 하나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의 실시설계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보상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한번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보상비가 원래 310억인데 올해까지 152억이 확보됐습니다.

실시계획 고시가 1월에 났기 때문에 바로 보상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금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금년부터 보상 들어갑니다.

김경시 위원 전반기에 보상이 나갑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계획대로 들어갑니다.

김경시 위원 지역주민들은 많이 궁금해 하고 있어서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지난해 우리 행자위원님들이 독일 스포츠타운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갔더니 생활체육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는 모습을 저희들이 직접 봤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런 독일형 스포츠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쪽으로 생각하면서, 특히 거기에서는 단체장들이 체육회장을 맡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지금 국회 쪽에서 종목별 회장이나 체육회장들을 가능하면 전부 다 자리를 내놓는 식으로 유도가 되고 있고, 가는 것 같아요.

대전도 사실은 체육회장을 시장님이 맞고 있잖아요, 또 구에 가보면 구청장들이 다 맡고 있어요.

사실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시장이나 구청장은 그래도 체육인들을 격려해주고 지원해주는 사람이, 본인들이 거기에 회장이라는 자리를 다 차고 앉아있기 때문에 사실 이것은 바람직하지는 않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국장님 입장에서 말씀하시기가 어렵겠습니다만 앞으로 이것은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그것을 국장님이 답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제가 알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게 독일하고 한국하고 여건이 다릅니다.

외국에서는 스포츠단체 회장 맡으신 분들이 자기 기부를 해서 운영하는 것이고 우리 한국에서는 그 정도까지 아직 안 올라왔기 때문에 관에서 회장을 맡아서 관 예산을 투입해서 체육을 육성시키고 있지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어느 정도 올라간다면 민간단체 회장이나 이런 것은 관에서 안 맡지 않을까, 그렇게 선진국처럼 흘러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시 위원 방금 국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제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 시점이 오지 않았는가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한번 그런 말씀, 조용한 시간 있을 때 단체장님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그렇게 한번 얘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기식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경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존경하는 김경시 위원님 질의 내용에서는 본 위원이 이해하는 게 생활체육이라는 것은 정말 일상생활에서의 체육을 생활체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을 보면 생활체육을 본인들 스스로 하면 좋은데 그것을 넘어서 어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자기들 장기자랑 할 때 예산을 달라고 하거든요, 이게 없어져야 하거든요 사실.

지금 우리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생활로 끝나야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기관·단체장들을 시키는 거잖아요,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서.

단체장들은 그것을 맡으면서 표라도 얻고 싶으니까 또 하는 거고요.

이 고리가 끊어지려면 우리 의식수준이 높아져야 되잖아요,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래서 지금 생활체육, 생활예술도 그렇고 동호인끼리 모여서 운영하기 때문에 어떤 자본적인 예산이 부족합니다.

김경훈 위원 생활체육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자기가 운동하는 생활이에요, 본인 건강을 위해서.

다만 정부에서는 생활체육을 억지로라도 활성화시키면 우리가 의료비라든지 이런 게 덜 들어가니까 그것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예산이 편법으로 지원된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없어져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기관에서도 어느 선까지 지원해줄 것인지 기준을 정해놓고 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 기준선의 이상도 원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지요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무조건 간담회 가면 예산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전부 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육성시키기 위해서 일정 부분 관에서 개입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원칙적으로는 동호인끼리 활성화시키는 게 목적이지요.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한 것도 중앙에서 어떤 지침이 내려오고 통합이 되면, 엘리트체육하고 생활체육하고 통합이 되면서 회장 한 명이 나오면서 그 방향이 선회될 것 같습니다.

김경훈 위원 내 건강을 위해서 운동한다 이렇게 하면 편한데 그런 인식들이 안 되니까 그런 발상이 나오는 것이고.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같은 것도 지금 두 단체가 한다는데 우리 국장님은 여기에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알지만 말을 못한다, 이 답변도 잘못된 거예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효율적으로 우리 대전시내에서 이것을 해야 되는 것인지, 우리가 이제까지 선심성 축제라든지 이런 것을 검토해서 정말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어떤 축제를 선정하고 나머지 폐쇄시킬 것은 폐쇄시켜야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 문제는 전반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어제도 축제심의위원회를 했었는데 서울에서 오신 위원님들이 집중과 선택을 하라,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김경훈 위원 여기에서 질의에 답변을 못 한다는 것은 문제 있는 거지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둘 관계에 역학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역학관계를 말씀드리는 거지, 그런데 시에서는 기타페스티벌 때 재단에서 주축이 되어서 따라오고 그 예술단체들은 재단의 행사에 참여시키는 거지요.

김경훈 위원 아까도 얘기했지만 문화예술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관에서 어느 선까지 예산을 지원하느냐는 얘기지요.

정말 냉정하게 검토 분석해야 됩니다, 이제.

그것을 우리 국장님이, 유능한 국장님이 오셨으니까 한번 해보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알겠습니다.

위원님들 자문 받아서…….

김경훈 위원 왜, 위원들 끼어들게 하지 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상의해서 같이…….

김경훈 위원 왜 맨날 어려운 것은 위원들한테 떠넘깁니까, 예산 세워놓고도 그렇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왜냐하면 경제가 어려울 때…….

김경훈 위원 국장님은 보장되지만 우리는, 4년만 있으면 보장이 안 되는 사람들 어렵게 하지 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렇지만 그 시대에 끌어왔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위원님들하고 같이…….

김경훈 위원 어려우면 위원들이 시켜서 그랬다, 위원들 때문에 예산 깎였다 이런 얘기하시지 마요.

소신껏 이게 정말 우리 대전시를 위해서, 우리 대전시민의 문화예술을 위해서 해야 되는 행사인지, 그 이후에 수반되는 재정은 지방자치단체나 중앙정부에서 어디까지 센터링을 해야 되는 것인지 정말 분석해야 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래서 제가 와서 각 기관 다니면서, 단체 다니면서 첫 마디가 그랬습니다.

기업인들은 돈을 버는 직업인데 우리는 돈을 쓰는 직업이다, 그런데 그 돈을 왜 써야 되는지 그것부터 다시 한 번 생각을 전반적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우리 국장님이 가장 힘든 자리이고 가장 일이 많은 자리인데 국장님이 대전시 역사에 맞는 일을 한번 해보십시오.

정말 냉철하게 분석해서 이 축제는 해야 되는 것인지, 이 축제는 우리가 기관에서 예산을 투입해줘야 되는 것인지, 가야 됩니다 이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객원지휘자, 객원지휘자를 하는 목적이 유능한 지휘자를 초빙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중에 선임을 할 것인지, 객원지휘자로서 지휘를 하고 싶으면 공모라는 기준에 의해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문화예술과나 예술을 관할하는, 뭐라고 하지요?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체국에서 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문체국에서 지정을 해서 객원지휘를 시키는 것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게 아닙니다.

김경훈 위원 그 목적이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결원될 때 그분들 어떤 인적사항, 성적이 좋다고 해서 뽑는 게 아니고 지휘자가 지휘하는 능력을 봐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공모를 했습니다.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희망하는 사람들 공모를 해서…….

김경훈 위원 언제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11월에 했습니다, 작년.

김경훈 위원 추가로 공모하고 이런 것은 없고요?

몇 명이 공모를 해서 몇 명이…….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지금 5명 들어와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5명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훈 위원 그 이후로는 공모하는 것은 없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훈 위원 5명, 이분들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2월부터 객원 매달 한 분씩 해서 7월까지.

김경훈 위원 한 번씩 지휘를 시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한 번씩.

저희 시립교향악단.

김경훈 위원 똑같은 테마를 가지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닙니다, 주제는 다릅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이분들 5명 중에 저희가 채용을 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그중에서 제일 유능한 사람을 뽑겠다는 것입니다.

김경훈 위원 기존에는 이 방식으로 안 한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기존에도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 방식으로 채용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원래 그렇게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짜고 치는 것은 아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그런 것 없습니다.

김경훈 위원 짜고 치는 거냐고 물어보면 짜고 치는 것 아니라고 할 테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니요, 이게 보면 지휘자를 밖에서는 객관적으로, 거의 다 지금 외국에서 왔습니다, 이분들이요.

김경훈 위원 그러면 선발위원회가 또 있겠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심의위원 선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김경훈 위원 기준이 있을 테고?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김경훈 위원 그러면 지휘자들보다 능력 있는 분들이 선발위원으로 들어가야 될 텐데, 음악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평론가가 있고 지휘하는 전문가가 있고 그런 쪽으로 전문가를 섞어서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김경훈 위원 이 제도가 참 좋은 것 같은데 정말 우리 대전시민들을 위한 그런 지휘자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본 위원도 객원지휘를 한번 하게 해달라는 분들 연락이 오는데 저는 객관·타당성 있게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선발위원회에서 정말 심도 있게 할 것이다 하니까 이분들을 정말 냉철하게 평가할 수 있는 선발위원들이 들어와야 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지금도 국내에서 하시는 분이 아니고 전부 외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 지금 오신 분들이.

연 있는 사람을 추천위원으로 선정하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선정해서 실질적으로 제일 수준 높은 지휘자가 와서 저희 교향악단도 수준을 높여야 되니까요, 또 그게 대전의 위상이고요, 예술계에서.

김경훈 위원 오병권 관장님도 심의위원으로 들어가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아직 아무도 안 넣었습니다, 아직 선정을 못 했습니다.

김경훈 위원 본 위원이 추천을 한번 할 텐데 그 관장님이 들어가면 냉철하게 판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구 예, 알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기식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2016년도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창구 국장께서 문화예술과장을 하셨기 때문에 이 업무를 많이 아는 게 아니라 실상 또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께서 아마 각 기관들을 방문하고 난 다음에 들려오는 소리가 ‘장난 아닌데!’ 이런 얘기들이 지금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한밭도서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문화재단, 대전광역시체육회 그리고 대전시티즌, 이러한 산하단체들이 있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그동안 현장방문도 하고 나름 많은 정보들을 수집했고 또 그 내용으로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주 냉철하게 행정사무감사를 펼쳤고 중요한 내용들을 지적했다고 본 위원장은 생각합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의 내용들을 다 축적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우리가 예결위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각 단체, 기관들의 업무내용을 충분히 숙지했기 때문에 정말 어느 부서가 더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인가에 대한 평가를 나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곳은 더 예산을 확보해서 일을 더 할 수 있도록 격려해 드리고 그렇지 않은 곳은 과감하게 예산을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괜히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께서 그런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셔서 업무에 임해 주시고요, 또 각 부서 과장님들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뒤에 계신 우리 담당들도 업무를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대로 문화예술이 우리 대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부말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산회)


○출석위원(5명)
윤기식박혜련김경훈김경시
최선희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김일기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이창구
문화예술과장임철순
체육지원과장이화섭
문화재종무과장인웅식
관광진흥과장박성룡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시립미술관장이상봉
대전예술의전당관장오병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박의광
대전시립박물관장류용환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박찬인
○그 밖의 출석자(기타)
대전시티즌대표이사윤정섭
대전광역시체육회사무처장임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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