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제240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2018.11.23 금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본문

제240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3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8년 11월 23일 (금)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0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위원회

1.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대전수의사회 업무협약 보고

2. 201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계속)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대전수의사회 업무협약 보고

2. 201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계속)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이종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0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대전수의사회 업무협약 보고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대전수의사회 업무협약 보고를 상정합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협약에 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입니다.

존경하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협약은 급증하는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보건 위해요인을 예방하고 시민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지역 내 수의사단체인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금년도 4월 27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소, 돼지, 닭 등 농장동물의 질병에 대한 시험·검사와 사람과 동물에 대하여 공통으로 질병을 일으키는 전염병의 조사·연구, 도시 반려동물 등 옥내에 동거하는 동물의 질병에 대한 조사·연구와 양 기관이 보유 또는 관리하는 장비와 인력의 상호지원, 기타 이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사항에 대하여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며 이후로도 본 협약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당초 협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대전수의사회 업무협약 보고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이재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 거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2. 201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계속)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0시 08분)

○위원장 이종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심사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관련 부장의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19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구본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위원 예산 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감사합니다.

구본환 위원 유성 4지역구 구본환 위원입니다.

지금 예산서, 사실 저희들이 특히나 보건환경 쪽의 기계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예산이 한 군데에 몰려있지 않고 1147쪽, 1163쪽 따로따로 떨어뜨려 놓은 이유가 뭐예요?

이게 무슨 성분분석기라고 나오던데,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자료 보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1147쪽 한번 보세요, 이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예산하고 1158쪽에 액체크로마토크래프 질량분석기, 1163쪽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이게 다 신규인데, 또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이것도 신규인데, 왜 크로마토그래프 기계를 이렇게 분산했지요?

위원들 심란하게 만들려고 했나, 왜 그러지요?

(장내웃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답변드리겠습니다.

1147쪽의 액체크로마토그래프는 식품분석과에서 각 과별로 식품을 분석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과별로 분석량이 많기 때문에 과에 넣는 것이 효율적이고요.

1163쪽은 농수산물시장에서 잔류농약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각 분야마다 기계가 다 별도로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계상을 했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면 그동안에는 어떻게 했어요, 안 했다는 얘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아니요, 그동안에도 있었는데 더 추가로, 요즘 감시항목이라든가 법이 강화되면서 검사항목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거든요.

그래서 1대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1대 추가 신규로 구입하는 내용입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면 그동안에 기계는 언제 구입한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자료 보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내구연한은 얼마나 되지요, 이것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

구본환 위원 답변할 수 있는 부장님, 괜찮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보통 내구연한은 10년인데요, 구입한 것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지금 기계를 보면 실험장비까지 포함해서 820종 정도가 됩니다.

구본환 위원 820종?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기계만 하면 728대이고.

너무 많아서 파악이 좀 덜 됐습니다.

구본환 위원 지금 현대사회는 급격하게 변하잖아요, 기계도 그렇고 나오는 것도.

어떠한 것을 분석하고 실험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기계라고 보고, 사실 작년도 기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기계가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 그것을 해마다 산다면 예산낭비라고 질타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은 기준에 맞춰서 정확한 측정치를 만들려면 기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는데, 이렇게 떨어뜨려 놓으니까 이게 뭔가 불순한 의도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산을 세울 때 그 항목이 전체 다 있기 때문에 다 분리해서 세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별로 이게 세워진 겁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니까 기체질량분석기나, 가격도 다 다르네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가격도 몇천만 원에서 최대 4억까지, 이렇게 다 다릅니다.

구본환 위원 똑같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프의 기계도 기체냐 액체에 따라 가격대가 다 다르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여기는 1억 1,000만 원 계상했고 여기는 얼마를 계상했고, 그래서 제가 의심스러워서 한번 여쭤봤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기계마다 얼마큼 검사하느냐 또 어느 제품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런 기계들은 다 수입제품이지 국내에는 별로 없습니다.

간단한 것들만…….

구본환 위원 별로 없다는 얘기는 있다는 얘기네요, 조금이라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간단하게 되는 그런 기계들만 있어서, 그런 것은 국내제품을 구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리고 1160쪽 한번 보실래요?

이것을 작성하신 분은 아마, UPS라고 하지요 이것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무정전전원 배터리가…….

구본환 위원 UPS라고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구본환 위원 이게 교체시기라고 해서, 작년도에는 안 했으니까 올해 하시겠다고 계상을 900만 원 하셨는데, 300씩 해서 3개.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것을 계상하신 분이 군대를 제대로 갔다 오신 것 같아요, 이게 똑같은 기계를 갖고도 우리 한국군에서는 3년마다 한 번씩 딱딱 교체를 하는데 미군들은 9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하거든요, UPS를.

여기 보니까 조그마한 글씨로 “기간이 지나 배터리는 폭발의 위험이 상재”, 이것을 써놓은 이유가 뭐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꼭 세워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리느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것 때문에 현장을 갔다 왔어요, 이 문구 때문에.

이거 왜 써놨을까.

여기 보면 수명이 2∼3년이라고 했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구본환 위원 현장에서는 뭐라고 하냐면 평균수명이 3년에서 5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보통 교체시기를 3년과 5년 가운데인 4년째 거의 대부분 교체한다는 게 현장의 전문가 소리예요.

아시겠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구본환 위원 그러면서 폭발의 위험은 있기는 있는데 폭발의 위험은 하늘의 별따기다, 그런 말을 현장에서 하더라는 얘기지요.

거의 폭발을 안 한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런데 만약에 1%라도, 0.1%라도 그것 때문에…….

구본환 위원 그렇지요, 제가 하는 소리예요.

그 1%를 이렇게 조그맣게 써서, 차라리 위원들한테 와서 세워달라고 하지 이것은 아니다, 왜 이것 때문에 제가 현장을 가게 만드냐는 얘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이렇게 하지 마세요, 필요하니까 신청했겠지만 그것을 위원님들한테 설명해 주셔야지 이것은 아니라고 봐요.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고맙습니다.

구본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구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종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 동구 3선거구 윤종명 위원입니다.

예산 준비하시느라고 애쓰셨습니다.

올 예산이 19억 3천 정도 증 된 것 같은데, 전년 대비해서.

예산에 만족하십니까, 원장님?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산, 그것으로 만족 못합니다.

아직 세울 게 굉장히, 예산이 많이 필요합니다.

윤종명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의 주 업무가 실험이나 검사, 분석 및 감염병 확진 등으로 무엇보다 적정한 실험장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 분야에 대한 안전욕구가 증가되고 있고 보건환경 분야 업무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연구원의 실험실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반영이 얼마나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연구원 실험실에 반영되는 예산은 거의 없고요, 전체적으로 국비에서 나오는 적합성 그런 시설개선유지비, 국·시비 해서 1,500만 원 정도 되고요.

기타 이번 예산에 올라가는 게 테이블탑후드 설치한다는 이런 정도이고 풀경비, 시설관리유지비에서 4,700만 원 정도 되는데 연구원 총 풀에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열악한 그런 실정입니다.

윤종명 위원 전에 현장방문을 우리가 했을 때 전체적으로 장비가 많이 노후됐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해서는 노후장비가 우선 교체되어야 하는데 지금 현재 노후장비 현황과 내년 본예산 반영이, 노후장비를 교체하려면 예산이 얼마 정도나 필요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동안에는 저희도, 이게 늘 위원님들 말씀하시고 저희도 소망사항인데 노후장비가 빨리 교체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장비가 728대, 순수 장비만 한다면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테이블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 포함한다면 824점 정도 되는데요, 이 중에서 노후장비, 10년 이상 된 게 34%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작년에도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구입하려고, 예산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중에서 노후장비가 251대, 10년 이상 된 게 251대 정도 되는데 올해도 보니까 신규장비는, 아까 구본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추가로 많이 필요한 것들을 신규장비로 구입하고요, 대체가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5년으로 저희가 계산해 봤더니 90억 정도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1년에 16억도 잘 안 세워주고 있습니다.

이것도 국비 포함해서 16억인데 약 12억 정도 이렇게 선을 긋고 있는데 내년에는 그나마 조금 더 세운 겁니다.

그래서 열악한 실정입니다.

윤종명 위원 존경하는 구본환 위원님이 장비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하여튼 노후장비 현황을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고, 노후장비 교체방안도 한번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알겠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리고 현장에 한번 갔을 때 본관 건물이 많이 노후화됐다고 보고를 받았거든요, 지난번에 연구원 건물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나와서 신축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원 계획은 작년에 리모델링과 증축을 하려고 구조안전성 검토를 해보니까 건물이 B등급에서 갑자기 D등급으로 떨어져버렸어요.

기초적인 게 아주 안 되어 있다, 그래서 D등급인 상태에서 지금 신축을 고심하고 있는데요, 기존 건물에 할 건가 아니면 이전해서 할 건가 부시장님까지 고심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고요.

다음 주 정도 현안사업으로 해서, 실·국장들이 같이 현안사업으로 토론을 해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방침이 나오면 계획을 수립해서, 신축권고를 받았기 때문에 신축은 신축인데 어디에 하느냐 그것을 고심하고 있고요.

앞으로 연구원이 지어지려면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서 거의 5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 긴급수선 외에는 기초적인 것이 안 좋기 때문에 손을 대지 말라는 권고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추진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신축을 한다고 보수예산도 안 세워지는 것 같은데 관리를 잘해줘야 될 것 같고요, 안전에 대해서.

지금 또 언론에 보면 실험실에서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되는데 건물 노후화로 인해서 비좁은 실험실이라든지 유해물질의 유출 등 위험률이 높다고 보거든요.

그만큼 사고방지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저도 건물이 노후화됐기 때문에 항상 불안한 마음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전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하다는 생각을 했고,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여러 번 강조를 해서 신경을 쓰고 있고요.

그래서 실험실 책임자도 지정해서 항상 하루에 한 번씩 점검할 수 있게 그렇게 하고요.

또 위원회도, 연구실 안전관리위원회가 각 과별로 1명씩 해서 감염병연구부장이 위원장으로 되어서, 이렇게 위원회를 구성해 가면서 체크를 하고 있고요.

또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이런 것도 지정이 되어서 체크해 보면서 긴급예산으로 빨리빨리 수선하고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와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하시고, 또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청사 신축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감사합니다.

윤종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종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희역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희역 위원 대덕 1선거구 손희역입니다.

지금 예산이 좀 빠진 게 있어서요.

이번에 행감 때도 말씀드렸는데 음용수 라돈검출기는 지금 도입할 예정이 없으신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요즘 굉장히 방사선물질이 부각되면서 저희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요, 우선은 라돈이 측정항목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요.

그래도 올해 더 느끼는 게 시민들이 안전하지 않고 위협을 받는다면 항목에 안 들어갔다 하더라도 저희가 예산에 반영해서 검사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느껴서요, 내년 본예산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추경에라도 반영을 해보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손희역 위원 재난안전기금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것은 협의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손희역 위원 협의를 해서라도 추경이 아니라 바로 가능하게끔 방법을 찾으셔야 될 거예요.

실질적으로 라돈이 검출된 약수터를 가봤는데 시민들은 검출된 지도 모르고 계셨어요, 그러면 여기서라도 주기적으로 분석해서 권고를 계속 내려줘야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어쨌든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다 보니 좀 빠르게, 추경이다 뭐다 생각하지 마시고 빠른 대처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립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게 하겠고요.

우선 제가 상수도를 보니까 검사소에 액체섬광계수기, 라돈 검사하는 기기 이름이 그런데요, 그것을 내년에 반영하더라고요.

그런데 거기는 소규모 급수시설이 거기 담당이기 때문에 그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외 약수터는 저희한테 의뢰가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도 하여튼 시민안전실하고 협의를 해보고요.

추경도 안 된다면, 만약에 그게 안 된다면, 추경도 내년 2∼3월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때라도 구입을 해서 바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희역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손희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계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계순 위원 채계순 위원입니다.

1192쪽 보시면 미생물동정장치를 신규사업 예산으로 내셨네요?

그런데 이게 저희한테 아까 업무협약 보고하실 때, 그것하고 같이 연동되는 그것 맞지요?

그 협약하셨다는 것.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거기에도 사용이 됩니다.

채계순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것은 예산을 가지고 얘기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요.

현재 동물병원하고 협회하고 얼마나, 그동안의 어떤 네트워킹이나 이런 게 있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동안 주기적으로 갖고 있었던 것은 있었는데 그래도 명문화시켜서 저희하고 협조체계를 가져야 되겠다 싶어서 협약을 한 겁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을 구마다 하나씩 저희하고 할 수 있는 병원은 지정되었고요.

그래서 그 결과 아까 보고드렸지만 종목마다 800여 건 이렇게 검사를 했고 부정 나온 것도 3건 정도, 기생충이나 이런 게 발견된 것들 이런 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렇게 해서 발견되면 어떻게 해결을 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우선은 반려견 주인한테 통보를 해서 어떻게 치료하라고 이것까지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연구원에서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연구원에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요.

채계순 위원 개별로 의뢰할 때는 안 되는 거지요?

이것은 어쨌든 그동안 연구원이 검사나 이런 게 대개 어떤 조직이나 그쪽에서 요청해 올 때 대부분의 검사들을 해주신 거지, 예를 들면 시민 입장에서 검사요청해온 건 없습니까?

그런 체계는 없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아직은 협약이 올해 되었기 때문에 많지 않고요, 주로 행사할 때 관련해서 부스를 만들어서 홍보를 해서 그때 들어오는 게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할 수도 있지만 어려운 부분이 뭐냐면 혈액체취라든가 그런 것들이 저희도 수의사로 다 구성이 되었습니다만 현장에서 하는 게 더 안전하고 그래서 협약한 수의사들하고 동물병원하고 매칭해서 하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몰라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1196쪽 보시면, 구본환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신 장비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요.

여기는 축산물 내 잔류농약 검사장비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동안, 밑에 적혀있기는 하지만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에 축산물의 안전성검사나 이런 게 강화되면서, 그전에는 2006년도에 구입한 게 있었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사용하고 이것을 하나 더 추가로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습니다, 강화가 되다 보니까 업무량이 많아서요.

채계순 위원 이 이전의 장비도 지금 12년 정도 된 거지요?

이전 장비는 별 문제가 없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아직은, 그 전의 것도 구입을 못했기 때문에 정도 검사 이런 거라든가 수리해 가면서 아직은 쓰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 검사를 아마 표준과학연구원 그쪽에서 장비 보정한다고 해야 되나…….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정도 검사.

채계순 위원 계속하고 계시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하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리고, 제가 이것을 보고 떠오른 게 지금 대전시가 무상급식을 한다고 하고 이러면서, 아이들 학교에 채소나 농산물, 축산물이 대개 들어가잖아요?

그거에 관련된 일도 업무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무상급식이 실시되면 납품되는 식품에 대한 이런 것에 대한 검사가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아이들한테.

그런 부분은 시하고는 전혀 아직 얘기는 안 되었을 것 같기는 한데, 어떠세요?

농산물 아마 대거 들어갈 것은데, 이게 직영체계로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우선 지금 현재 체제로는 1년에 한 번 정도 학교에서 의뢰해서 하는 것 있고요.

채계순 위원 한 번?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리고 방사능 같은 경우는 납품업체를 해서 분기별로, 그렇게만 하고 있습니다.

의뢰되는 것 외에는 저희가 찾아서 하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채계순 위원 그러니까 1년에 한 번, 분기별 이 정도로 대응하고 있는 거지요?

학교급식 아니어도 대부분의 검사들이나 이런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정기검사는 그렇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 정도 하고 계시다는 거지요?

그 이상 하기가 어려우신 게 지난번에 말씀하신 것으로 추정해서 보면 인력이나 이런 문제 때문인가요?

대부분 인력과 장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주로 그렇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리고 어디를 우선순위로 해야 될지, 전체를 다 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런 문제는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조금 더 확대되어야 될 게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는지?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학생들 안전에 대해서, 먹거리에 대해서는 특히 더 저희가 신경 쓸 부분 같고요.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장비나 인력이 좀 부족하다 하더라도 그 범위 내에서 교육청이나 이렇게 협의를 해서 더 추가로 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교육청과 협의를 하시면…….

모르겠습니다, 예산을 주실지 모르겠지만 장비의 문제라든가 이런 게 문제가 되면 저는 얘기를 해 볼 필요는 있다 이런 생각은 들거든요, 앞으로 그렇게 가면.

업무협약을 하나요, 교육청하고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교육청하고 업무협약을 하는 건 없고요, 교육청에서 많이 검사의뢰가 되기 때문에 수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는 가지고 있습니다.

채계순 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아울러서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알겠습니다.

채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채계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본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위원 1185쪽을 보시면 시료자동전처리장치라고 신규로 8,260의 예산이 계상되었는데, 지금 전년도 예산에는 없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여기 보면 2018년도 추진실적에 349건이 있는데 그러면 이것은 어떤 기기로 한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이것은 저희가 수작업으로 보통 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조금 떨어졌었습니다.

구본환 위원 수작업으로 한다는 게 뭐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직접 검체를 가져오면 거기에서 전처리를, 예를 들어서 이런 전처리장치가 있다면 자동으로 할 수 있는데 손으로 그것을 다 수작업으로 하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효율성도 조금 떨어지고 그랬는데, 이것을 늦게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본환 위원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요.

왜냐하면 어떠한 시료를 전처리기계에도 사람이 넣어서 하는 게 아닌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시료를 가져와서 전처리기계에서 작업을 해야 되는데 그동안에는 이게 없었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예를 들어서 이렇게 흔들 때 기계가 흔들어주면 전기적으로 일률적으로 되어서 빨리 되는데 사람이 할 때는 아무래도 늦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처럼…….

구본환 위원 그러면 이전에는 원시시대처럼 그렇게 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지금?

맞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조금 그렇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래서 조금 신식으로 바꾸겠다는 그 말씀하시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지금까지는 많은 것을 검사를 더 해야 되는데 조금 덜한 면도 있고 그래서 이 기기를 사면…….

구본환 위원 그런데 이것을 왜 진작 안 샀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글쎄, 놓쳤습니다.

예산 작업하다가 우선순위에 조금 밀린 것 같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니까 직원분들 뒤에 굉장히 인상이 안 좋지요.

이것을 손으로 하고 앉아있으니 그게 일에 효율이 나오겠느냐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우선순위인지를 봐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거고.

1201쪽에 보면 폐기물위탁처리 수수료가 159%나 증액되어서 올라왔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저희가 실험실이 13개 이상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발생되는 것들이 지정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위탁업체에 처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실험 건수가 기존보다 앞으로 강화가 되기 때문에 더 많이 늘어서 폐기되는 것들이 있고요.

그리고 방사능폐기물 처리비라고 있는데 이런 것도 발생은 하지 않지만 기계에 붙어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예비비로 계상을 해서 더 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을 해서요.

구본환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선을 측정해서 처리할 폐기물이 뭐가 나와요, 거기서 생산하는 것도 아닌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것보다 실험기기 자체 내에 방사능물질이 붙어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기간이 되어서 그걸 폐기해야 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위탁처리를 해야 됩니다.

구본환 위원 그전에는 어떻게 했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비비, 이렇게 항상 반납되더라도 예산은 세워놓습니다.

그래서 전문위탁업체한테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구본환 위원 지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구본환 위원 그 양은 많지는 않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값이 굉장히 위탁처리비가 비쌉니다, 지정폐기물로 들어가면.

구본환 위원 당연하지요, 그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하거든, 목숨을 걸고 하는 작업이라고 통상 얘기하기 때문에 단가가 비쌀 수밖에 없지요.

저는 이상으로 하고, 엊그저께 갑자기 제가 전화를 드려서 서원호 부장님이신가요?

그때 휴일 날인데도 불구하고 두 분 오셔서 시료채취, 그것도 엉뚱한 걸 해달라고 했는데 거기에 맞게끔 3일 만에 해주셔서 제가 행정사무감사하는 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히 느끼고 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이 필요하구나, 행정사무감사하는 데는.

하여튼 그날 그 자료 잘 유용하게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제가 8시에, 위원님 굉장히 일찍 오셔서 공부를 하시나 봐요, 8시에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느낀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러 가지 기술과 장비와 이런 것을 더 갖춰서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더 해야 되겠구나 그것을 느꼈고요.

저희도 그때 같이 나와서, 누가 할지 이게 명확치가 않았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많이 긴장하고 했었는데요, 앞으로 그런 것을 느끼면서 저희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본환 위원 고마웠고요, 어쨌든 원하는 데이터는 기계상 안 된다고 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나마 이쪽에 나왔던 데이터하고 저쪽에서 받은 데이터하고 비교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내가 시간을 너무 적게 준 것 같아서 그런데, 일요일에 운동가시다가 오신 분 누구지요, 그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김미숙 씨.

구본환 위원 어디 계세요?

죄송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구본환 위원님 흐뭇하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잠시 내부협의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약 20여 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8분 회의중지)

(11시 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종명 위원 너무 일찍 끝나면 보건환경연구원 봐준다고 하니까.

몇 가지 궁금해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1133쪽하고 1134쪽을 보면 지역거점진단센터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 지역거점진단센터가 어디에 있는 거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저희 연구원 뒷동에, 먼저 현장방문하셨을 때 BL3동이라고 그게 지역거점진단센터라고 하는데요, 이게 충청권이 공조를 해서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각 연구원에 하나씩 있거든요.

BL3동을 지역거점진단센터라고 이렇게 명하고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건물 이름을 그렇게 붙인 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감염병 메르스 그런 데 했던, 음압실이 있고 그런 데를 말하고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나는 지역거점이라고 해서 몇 개소가 있어서 몇 개 지역에다가 이런 부분을 만들어놓고 거점으로 해서 조사가 되는 줄 알고.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지역거점센터가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각 시·도마다 하나씩 있기 때문에 충청권 공조해서 서로 모자라는 부분을 저희가 좀 일찍 했기 때문에 중심으로 해서 검사하고 이런 것들도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32쪽 보면 에이즈 및 성병예방 실험실진단이라고 했는데 에이즈 실험방법이라든지 대상자 선정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보통 에이즈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장병들 신체검사할 때 거기서도 나올 수 있고요, 혈액원 그쪽에서도 1차적으로 검사를 해서 저희한테 의뢰하는 경우, 보통 그렇게 많이 있습니다.

윤종명 위원 그러니까 보건환경연구원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그런 부분은 없고 다른 데에서 의뢰가 되어야지 이런 조사가 이루어지는 거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저희가 확진기관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보건소나 이런 데에서 검사를 하고 저희한테 확진을 요구하는 것으로 그다음에 2차적으로 저희한테 들어옵니다.

윤종명 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종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본환 위원 제가 거기에 추가질의할게요.

○위원장 이종호 예,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환 위원 지금 존경하는 윤종명 위원님 말씀하셨던 에이즈 관련해서, 그 관리는 어떻게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관리는 보통 보건소나 시청 보건과 이쪽에서 추적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주기적으로 그것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에이즈나 매독도 마찬가지고요, 확진이 내려지면 거기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구본환 위원 아니, 이 AIDS 이것은 옮길 수 있는 병 매개체 아니에요?

혈액과 혈액을 통해서 되는 것으로 내가 알고 있는데.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그렇게 하는데요, 에이즈는 치유될 수 있는 병이고 혹시 거기에 연계되어서 매독이라는 것은 치유가 거의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이것은 등록해놓고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구본환 위원 관리를 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본환 위원 TV 매스컴에서 어떤 위인이 계획적으로 그걸 전파하려고 했던 사례가 옛날에 한번 나왔는데 우리 대전시에도 지금 환자가 있을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환자가 있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게 지금 양성 받은 게 67건이 67명이라는 얘기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양성 67건, 1,151건을 해서 67건이 확진이 되었다는 겁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니까 대전시에 지금 67명이 돌아다니는 것 아니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대전시라고 하기보다는 어쨌든…….

구본환 위원 거기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예, 67명이 이렇게 확진이 되어서 관리를 하고 있을 겁니다.

구본환 위원 이건 특히 관리를 좀 철저히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해마다 이게 연례 예산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그렇습니다.

많이 증가하거나 이럴 때에는, 검사가 더 필요할 때에는 예산을 더 증가해서 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구본환 위원 그러면 이 기계도 오래된 기계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이것은 지금 현재 노후장비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구본환 위원 몇 년 되었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재면 6∼7년 되었다고 합니다.

구본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구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위원님들이 필요한 걸 더 하시라고 권장하는 말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질의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시간하고 관계없이 열심히 주어진 시간에 질의를 해주시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재면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산안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검토하셔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시민의 건강과 보건증진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예산안 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26일 월요일에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의정활동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금일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6분 산회)


○출석위원(5명)
이종호손희역윤종명구본환
채계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기홍
전문위원박현용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이재면
감염병연구부장남숭우
식의약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서원호
동물위생시험소장유상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