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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17년도 제5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7.11.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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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일시 : 2017년 11월 14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7분 감사개시)

○위원장대리 구미경 위원장님의 사정으로 대신하여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원장대리 구미경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의 규정에 따라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한 유의사항 설명과 증인에 대한 선서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고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관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부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련간부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민정이 님과 참교육학부모회 전찬주 님께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전평생학습관 장흥근 관장께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서에 서명하여 본 부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흥근 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14일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구미경 위원장대리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대리 구미경 자리에 착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평생학습관 장흥근 관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구미경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313쪽 추진현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끝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주옥같은 말씀과 지도 조언은 앞으로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구미경 장흥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노일 원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평소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문화원의 발전을 성원해 주고 계신 존경하는 구미경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33쪽부터 337쪽까지 일반현황과 주요 추진성과 및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자료 338쪽 다섯 가지 운영중점별 세부추진현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7년도 우리 문화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구미경 박노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석환 관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존경하는 구미경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한밭교육박물관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기본방향 그리고 추진성과는 올려드린 보고 자료로 대신하고 398쪽 네 가지 정책방향별 중점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422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늘 교육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과 전국 최고의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구미경 곽석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섭 원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입니다.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육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구미경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과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주요업무 추진현황 책자 내용으로 대신하고, 우리 원의 다섯 가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존경하는 구미경 부위원장님과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가족 모두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중심의 해양체험활동 및 교육가족 서비스 강화를 통해 대전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구미경 이동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사무감사자료 3권 보세요, 337쪽 박물관에 대해서.

보셨어요, 337쪽?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윤진근 위원 박물관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 참여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순수한 관람객이 늘어나는 추세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줄어드는 추세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위원님들께서 항상 박물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지적해 주셔서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인원은 아니더라도 작년 대비 9월 말 현재 1,400명 정도가 증가가 되었습니다.

윤진근 위원 증가되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박물관에 희귀한 교육에 대한 유물 같은 게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제가 잘 못 들었는데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거기 박물관 안에 보면 희귀한 교육에 대한 유물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게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교육유물.

윤진근 위원 그런 게 있음으로써 보여주면 한 명이라도 더 올 것 아니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그 부분은, 지금 교육유물을 아까도 저희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는데 1만 7천여 점을 홈페이지에 목록을.

윤진근 위원 하고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홈페이지에 게재를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유물에 대한 수집은 어떻게 해요?

절차가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유물구입 계획이요?

윤진근 위원 예, 하다 보면 어려운 점이 있고 한가?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좀 어려운 점이 있는데요, 두 가지로 지금 구입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캠페인,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을 홍보하고, 두 번째로는 저희가 구입 예산을 1년에 2천만 원 예산을 편성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이 2천만 원 정도이다, 그 한도 내에서 한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원래 골동품 같은 것, 좋은 것은 비싸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저희가 금년에도 2차에 걸쳐서 구입 공고를 내서 구입을 했는데요, 하나에 1천만 원, 유물이라는 것은 어디 공식 가격이 없고 희귀성이나 연대성, 보관 내용에 따라서 본인이 요구하는 가격에, 1천만 원, 2천만 원 이렇게 될 수도 있는데요.

윤진근 위원 그러면 비싼 것은 우리가 구입하려도 못 하겠네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산이 적기 때문에 그런 내용은, 그런 유물은 구입을 못 합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그것이 2천만 원 이상 넘어가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아니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자료평가위원회 전에는 감정평가위원회이었는데 이번에 조례 개정으로 자료평가위원회에서 그분들이 고고학이나 한국학이나 민속학을 전공한 분들이거든요.

그분들이 그 시대 연도나 그런 걸 봐서 가치를 따져서 감정평가를 하는데 가격이 높은 것은 예산이 적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제외가 됩니다.

제외가 되고, 아무래도 몇 가지를 더 구입하기 위해서 가격이 낮은 유물을 구입하는 실정입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지금도 생각하는 게 가격이 좋고 가치가 있는 그 유물이 있다,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저희가 구입공고를 내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나 유물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좋은 희귀성이 있고 가치가 있는 유물, 그런 부분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구입목록에서 어쩔 수 없이 제외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진근 위원 주로 평가위원회가 명품 진품 이렇게 평가할 수 있는 위원회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게 봐야 되겠지요.

가져온다고 다 유물이 아니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요새 하도 도용되는 것이 많으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진품인가 아닌가를 저희가 그것을 판별을 하고 그다음에 도난품인가 아닌가도 그것을 문화재청에 올리고 교육청 우리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려서 구입계약, 매도계약을 하기 전에 그런 절차를 밟아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지금 있는 박물관의 가치가 많이 나간다 하는 것이 있어요, 뭐가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저희가 주요 유물은 보험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험이 한 2,600여 점을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지금 평가액이, 제일 높은 평가액이 지금 5천만 원, 황국신민서사지주라는 것이 있거든요.

윤진근 위원 5천만 원?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그런데 이것이 뭐예요, 이게?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황국신민서사라는 것은 일본인이 조선인을 일본 신민화 시키기 위해서 시를 써놓은, 목록을 지키도록 해놓은 서사지주거든요.

지금 평가액이 5천만 원 보험가액으로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제가 홈페이지를 가보니까 너무 오래되어서 촌스러워, 이것이 관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저도 박물관, 자주 들어가 보는데요.

제가 작년에는 대전교육정보원에 있었는데, 거기 학교 홈페이지를 재구축을 했습니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보니까 디자인도 그렇고, 그것이 2011년도에 구축이 되었어요.

일반 업체에서 했는데 요즘은 그냥 기본 폼을 정보원에서 제공을 해주고 있는데 그 부분을 제가 사용하면서도 접근성이나 호환성 그런 부분이 불편함이 있어도 그것을 제가 간과해서 생각을 못 했는데 정보원하고 상의를 해서 좀 시대 흐름에 맞도록 상의를 해서…….

윤진근 위원 지금 굉장히 홈페이지 같은 것이 좋은 게 많이 나오고 그러는데, 이쁘게.

그리고 그것을 홈페이지에 소장된 것 가격이 나가는 것, 남들이 봤을 때 저런 것을 한번 보고 싶다, 그런 것을 한번 별도로 깔아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 그렇게 해야지 좋지, 이거 그냥 옛날 구닥다리만 가지고 하면 안 들어간다고.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뭔가 좀 음악도 나오면서 이렇게 나와야지 사람이 관심 있게 보는 거지, 절대적으로 그냥 고물만 갖다 놓은 것처럼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돼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제가 못한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박물관이 지금 협소하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소장되고 있는 것이 전부 전시가 안 되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지금 박물관 유물이 3만 7,211점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윤진근 위원 예.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그런데 지금 전시하고 있는 것은 몇천 점에 불과합니다.

지금 저번에도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주셨는데 박물관 이전 문제, 그런 부분을 얘기를 해주셨는데 지금 교육청에 이번에 구 충남교육청 건물과 유휴 공유재산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서 공문에 떴더라고요.

거기에 보니까 박물관은 가칭 오룡초등학교 부지에 신설하는 방안과…….

윤진근 위원 오룡초등학교가 어디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오량초, 제가 잘못…….

복수동에 오량초 부지에다가 신축을 해서 하는 방안이 제1안이고 제2안은 현재 박물관 관리동 그것을 별도로 빼내서 교육실과 체험놀이실 그다음에 휴게실 공간을 하는 방안, 두 가지로 안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 부분은 교육청 차원에서 추진하는 대로 해서, 예산이 그런데 오량초에다 했을 때에는 한 270억 원 정도 소요가 되더라고요.

막대한 예산이 들기 때문에 지금 박물관 건물 자체가 유물이기 때문에 현재 박물관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의 하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윤진근 위원 사람들이 생각할 때 접근성, 사람이 자주 접근할 수 있는 데를 선택해야 하겠지요, 그렇지요?

○위원장 전문학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너무 멀어도 안 돼요.

너무 멀어서 교육만 하려고 해서 세우면 안 돼요,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일반인이니 뭐니 학생 말고도,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게끔 보고 하는 접근성이 좋아야 된다, 그것을 해서 안 되면 5개년 계획을 세우셔서 뭔가를 해야 될 거예요.

관장님께서야 지금 부임한 지 1년 정도 되고 거기에서 조금 아실려니까 정년퇴직하러 공로연수 들어가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그 공로연수 들어가는데 지금까지 느꼈던 것을 한번 후배들에게 얘기할 수 있는 것 있어요, 남겨주고 싶은 마음.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제가 마지막으로 박물관에서 근무를 1년 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지내오면서 도서관이나 박물관은 아이디어나 창의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좋은 장소를 성인들도 와서 옛 것을 보면서 추억을 되새겨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커 가는 아이들이 옛 것을 통해서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익힐 수 있는 그러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한 학교씩 제가 한밭교육박물관을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다녀간 학생들을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7%에서 10%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지금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한 14%, 중학교는 7%, 그다음에 고등학교도 7%인데 그 부분을 보고서 분석을 해봤어요.

왜 아이들이 박물관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적은가.

그런데 저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교에서 신청을 많이 안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이 뭐냐 하면 이동수단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려면 오고가고 2시간이 소요되고 그다음에 아이들의 지도상에, 안전상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신청을 안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교육청에 1월에 부임을 하고 박물관 직속으로 차량을 배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면 학교에서 원할 때마다 차량을 배차를 하면 선생님들은 바로 아이들만 인솔해서 와서 또 태워다 주니까 그런 부분을 했는데 차량배정 관계가 예산문제도 있고 하다 보니까 그것은 수용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금년도에, 내년도 본예산에 차량 한 대를 하게 되면 운전기사가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연봉이 되거든요, 그다음에 차량가격이 1억 원 이상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때보다 1년에 2천만 원만 차량임차료를 세우면 10년이면 2억 원이거든요, 사실.

그러면 인건비, 차량운전원 인건비 3천만 원, 4천만 원 보다 훨씬 절약이 되면서 한 3~4천 명 학생들을 다녀가게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절실히 느낀 것은 차량을 제공을 해서 학교에서 창의적 재량학습 활동시간을 박물관 견학을 통해서 좀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을, 아쉽다는 그런 마음을 느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데 박물관이 있고, 박물관만 딱 있으면 사람이 거기만 단절돼요, 별로 안 와.

거기에 연결될 수 있게끔 하는, 또 생각도 안 해봤어요, 다른 것에 대해서?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저도 지금 충남…….

윤진근 위원 박물관도 보고 여기에서 체험시설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있잖아요, 체험관 시설 같은 것.

그런 연결성이 있어야지 사람들이 이렇게 보면서 가는 것이지, 이것만 딱 가지면 갔다가 그냥 온단 말이에요.

그런 것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면 그런 클러스터가 형성이 되면 좋고 학생들은 수업에…….

윤진근 위원 학생들만 갖고는 안 돼요, 일반인까지 해야지 좋은 거예요, 어울려야 좋은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시 교육청, 시청 같이 그런 관광자원으로…….

윤진근 위원 하여튼 관장님 건강하시고요, 짧지만 보람 있는 생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감사합니다.

항상 걱정해 주시고 지적해 주신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다음에 269쪽, 평생학습관.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윤진근 위원 이것이 대흥동에 있는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작년에 이 공연장,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대관이 무척 어렵다고 들었거든요, 언론보도 보면 그런 것을 알고 있나요, 어렵다는 것을?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토요일 개관이 공식적으로 가능한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가능합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토요일과 평일의 절차상은.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위원님께서 먼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토요일 개방을, 공연장이나 갤러리 같은 경우는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을 해야 된다는 큰 취지에서는 크게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공연장을 개방을 했을 때,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방했을 때에는 거기에 종사하시는 기계, 조명, 그다음에 음향 이런 직종의 직원들이 3명 정도가 따라 붙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의 어떠한 토요일과 일요일 쉬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개방이 제한이 되었었는데 시민들에게 개방을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는 조금 어긋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 때문에 조금 토요일과 일요일 많은, 전일을 개방 못 했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 자료 추가로 제출한 것을 보니까 2016년도에 전체 53일 토요일 중에서 8일을 대관했고, 2017년도에는 현재 43일 토요일 중에서 10일을 대관했어요.

추가자료에서 보니까 그렇다 이거요, 맞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맞는데 토요일 대관이 적단 말이에요, 적은 이유가 뭐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윤진근 위원 말하자면 우리가 대관을 하려고 했더니 토요일과 일요일은 나오기도 귀찮고 하니까 소외시키는 것 아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렇게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윤진근 위원 별도의 심사기준이 있어요, 없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물론 공연장 이용에 제한을 두는 그러한 단체나 이런 것들은 있습니다만 모든 것들을 제한하는, 토요일이라고 특별히 제한하는 것은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 보니까 이것이 지금 2016년도에 보면 8일인데 교육대관이 5일, 일반대관이 3일.

2017년도에는 10일인데 5일, 5일 이렇단 말이에요, 너무 적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활성화 될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래서 위원님께서 평생학습관 사용료징수조례도 금번 정례회 때 전부개정조례안으로 발의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를 공감하면서 앞으로, 가장 큰 문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여기에 담당하는 인력 투입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 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가능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방을 하면서, 확대를 하면서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공무원들을 평일 대체휴무를 취한다든가 이런 방법으로 해서 토요일 개방을 확대하는 쪽으로 그렇게 개선을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요, 토요일에 대관을 한다고 해놓고 잘 안 되니까 시민들이 또 오해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그럴 소지가 또 있단 말이에요.

이것을 투명하게 언제고 쓸 수 있게끔, 아주 토요일에 대관한다고 공식적으로 되어 있으면 투명하게 해줘요, 누구나 가서 할 수 있게끔, 법적으로 맞으면 다 해줄 수 있게끔.

이렇게 해야지 그냥 말로만 방침만 세워놓고 조금 하려면 밀고밀고 하면 시민들이 볼 때에는 오해 아닌 오해의 소지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것 좀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보완책을 마련해서 확대하는 쪽으로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요, 하여튼 다 시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조금만 봉사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나오면 수당도 주잖아요, 수당 주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시간외 근무수당 줍니다.

윤진근 위원 시간외수당을 주잖아요, 그러니까 수당을 받으려고 꼭 나오는 것이 아니라 봉사한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로테이션하면서 봉사한다, 이렇게 해주는 방향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봉사자이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 공감을 합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요, 좀 부탁드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구미경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3분 감사중지)

(11시 09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3권 263쪽 대전평생교육대학에 관한 질의입니다.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구미경 위원 현재 6학급 130명이 다니고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2016년도에 학습자가 103명 중에 학력취득자가 27명입니다.

전년도 3단계 학습자 27명 전원이 중학교 학력을 다 취득하신 것인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전년도요?

구미경 위원 2016년도.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103명이 1단계, 2단계, 3단계인데 3단계까지 완료하신 분이 27명이다, 그 뜻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산이 작년에 8,800만 원에서 올해 약 1억 2천만 원으로 증액이 되셨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구미경 위원 주로 어떤 부분의 예산이 집중되게 집행되셨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이제 평생교육 부분에서, 평생교육대학이라고 있는데 그쪽에 투입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 평생교육 일반강좌가 있습니다.

주로 기초문해 이런 쪽에 집중을 했습니다.

예를 든다면 기초문해과정의 경우에 주 1회씩 하던 것들을 이분들의 요구에 의해서 주 2회씩 늘린 그런 과정들이 꽤 있고요, 기타 과정도 약간 증설이 되었습니다.

구미경 위원 문해교사가 19명이라고 되어 있으신데 이분들의 전직 직업이나 출신들은 어떤 쪽에 많은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주로 문해교육 강사 열아홉 분은 교사자격증을 갖고 있으면서 평생교육이라는 연수를 40시간 연수를 받아야만 자격이 부여됩니다.

일반 교사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고요, 반드시 평생교육연수를 이수를 해야만 자격이 부여되는데 주로 현직 선생님들, 교장선생님들, 선생님들 출신들이 대부분 많고요.

일반 어떤 학원이나 교사가 아닌 그런 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일부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지금 민원제보가 들어와서 말씀을 드리는데 이 교사분들 중에서 남자 교사가 11명, 여교사가 8명입니다.

성희롱이 있었다고 하는데 원장님 알고 계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 부분은 제가 금시초문입니다.

구미경 위원 보고된 바가 없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구미경 위원 한번 잘 살펴봐주시기 바라고요, 말 그대로 성희롱이라 하면 하는 사람은 별 뜻 없이 했어도 받는 당사자가 희롱이라고 생각하면 희롱입니다.

아직까지 보고가 안 되신 모양인데 한번 살펴봐주시고요.

그다음에 19명 교사 중에서 한 70% 정도가 컴맹수준이라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컴맹, 컴퓨터를 다룬다든지 또 교실에 여러 가지 스크린이라든지 빔프로젝트, 컴퓨터 그런 여러 기기들을 사용하실 수 있는 교사가 있고, 그런 것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교사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문해교육 하는 데 그런 것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사용을 안 할 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나이가 있다고 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그러한 사소한 컴퓨터라든지 스크린이라든지 PPT작업이라든지 이런 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하실 줄 알아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70%가 컴맹이라는 그런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시고 저에게 보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저희가 강사를 1년 단위로 채용을 합니다.

하는데요, 한번 상황을 파악을 해보겠고요.

주로 저희가 중학교과정 6개 반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과목자체가 8개 과목입니다.

필수과목이 5개 과목이고 선택과목이 3개 과목이 있는데 대부분 강사진들이 정년을 하신 분들이 대부분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세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확인해 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연세가 있으셔도 제 주변에 90이 되신 분들도 자기가 하고자 하면 충분히 하실 수 있고요, 그래도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 아니겠습니까?

연세가 있으시고 또 교장으로 퇴직하셨다 하더라도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그러한 기기들을 사용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선생님들이 선발이 되는데 공개적으로 모집을 하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교사를 선발할 때 그 교사 자질 또는 그러한 여러 가지 컴퓨터 능력, 여러 가지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적극 동의합니다.

구미경 위원 선생님들을 공개적으로 모집을 할 때 선생님들을 선발해야 되잖아요, 선발위원회가 따로 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내부적으로 있으신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저희가 내부적으로, 전체 7인 이내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위원은 담당과장 1명만 들어가고 전부 외부위원으로 위촉을 합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이분들이 다른 데 또 강의를 나갔다가 또 평생학습관에 와서 강의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의 출근부라든지 복무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출근부가 따로 별도로 있어서 관리하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이분들이 뭐냐 하면 강의시간에 오셔서 학생들 출석부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출석부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담당과에 반드시 들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이 그리고 매일 나오는 것이 아니고요, 어떤 분들은 주 1회, 주 2회 나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구미경 위원 그래서 학생들이 지각하는 것이 아니고 선생님이 지각한다는 그런 제보가 있었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저도 지난번에 한번 그런 사례를 목격을 했습니다.

아마, 그 선생님께서 갑자기 어떤 접촉사고로 인해서 지연이 되는데, 그런 것들이 학교 교실에서는 전혀 내용이 학생들에게 공지가 안 되어서 그냥 우왕좌왕한 사례가 있었는데 제가 바로 그 상황을 목격하고 바로 조치를 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하게 관리를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선생님들 선발하실 때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학습지도안이라든지 이런 것도 제출을 받으셔서.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구미경 위원 하고 계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구미경 위원 또 한 가지는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하면 학력인정을 받는 거잖아요, 중학교까지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고등학교는 어디 예지중·고등학교를 갈 수밖에 없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래서 예지중·고등학교나 아니면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는데요.

그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저희는 현재 중학교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연간 시수가 450시간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현재 일반중학교의 경우에 1년에 1,100여 시간을 공부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중학생들하고 교육과정상, 시간 수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아마 이분들이 연세도 많고 하다 보니까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더라도 적응을 못해서 탈락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올해 그런 어떠한 어려운 점이 있어서 저희가 내년도에 고등학교 예비반을, 이분들에게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서 한 1년 정도 예비반을 운영하려고 내년도에 예산을 조금 올렸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올렸는데 위원님께서 그 부분을 반드시 통과를 시켜주시면 이분들한테 큰 힘이 되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미경 위원 문해교육 교사를 공개모집을 하고 또 선정을 하시는데 선발 시에 교사자질을 정확하게 판단하셔서 평가절차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학력인정과정도 예비반을 하시든 그분들이 학력을 중단하지 않도록 다른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분들 입장에서는 평생학습관의 고등학교 과정 신설을 굉장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행 법령상 중학교, 의무교육인 중학교 과정까지만 저희가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의 어떤 한계 때문에.

저희가 교육부라든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측에도 그런 어떤 어려운 점들을 건의도 했습니다.

아마 그런 것들이, 주로 이 평생교육 중학교 과정의 대상은 도 단위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대도시의 경우에만 이런 과정이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어떤 어려운 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관의 274쪽, 체험중심 예절교육에 관한 질의이고요, 이것 또한 시민제보 사항입니다.

제보내용은 “예절교실 강사들이 보수적인 여성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을 하거나 또는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여 굉장히 불쾌했었다.” 이런 제보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얘기를 들으신 적이 있나요, 관장님?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것도 역시 제가 듣지 못했습니다.

구미경 위원 듣지 못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구미경 위원 성차별적 발언이나 교사자질에 맞지 않는다고 했을 때 평생학습관 측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하시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심도 있게 제가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만 현재 성차별 문제, 성희롱 문제 이런 것들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법에 의해서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미경 위원 지금 예절교육 강사가 11명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절교육 강사가 19명입니다.

구미경 위원 19명이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구미경 위원 제가 보고받기로는 11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분들은 어떻게 선발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주로 자격을 갖춘 분들, 예절교육 자격증이라든가 각종 여러 가지 자격을 갖춘 분들을 현재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관장님께서는 보수적인 여성역할을 강조한다는 내용의 민원이, 왜 이런 민원이 나왔다고 생각을 하시지요?

관장님께서는 강사님들이 예절교육하시는 것을 같이 강의를 들어보신 적이 없나 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저도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어떤 여성분께서 오셔서 주역에 대한 강의를 2시간 정도 들어봤는데요, 전통예절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보수적인 측면, 그런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강사님께서도 얘기하시는데 여성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강의할 때 보면 제가 볼 때도 조금 성차별적인 부분이 있다 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의 그런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하나 예를 들면 그분께서는 오히려 여성분들을 혼내시더라고요, 강사님께서.

굉장히 훌륭하신 분들인데, 우리 여성분들이 정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이러이러한 역할을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에 너무 뭐하다 하는 쪽으로 막 하시는 그런 경우를 보면서 조금 민망한 부분도 있었는데, 어떤 전통예절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조금 보수적인 측면이 있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구미경 위원 보수적인 것이 성차별하고는 또 연관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래서 그 강사분들도 양성평등교육 또 성폭력교육 이런 것에 대한 보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우리 일반 선생님들은 다 양성평등교육 받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강사 자체도 그런 교육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더군다나 문제가 되는 것은 이 강사분들이, 이 예절교육 강사분들이 학생들을 또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저는 알고 있어요, 맞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 성차별적인 관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그런 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예절강사 선발과정에서 자질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채용과정을 만드시고요, 교육 후에 학생들에게 만족도 또 교육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만족도조사도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니다.

김인식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309쪽을 한번 봐주시면요, 자료구입 및 폐기현황이 있어요.

이것을 보면 본원이나 산성도서관의 폐기 도서 현황이 있는데 내용을 한번 분석해 보니까 폐기할 시에 도서 나눔은 총 2만 5,261권인데 매각은 9만 720권으로 되어 있어요.

도서 나눔보다는 매각이 무려 259%나 월등히 많습니다.

결론을 제가 말씀드리자면 매각보다는 도서 나눔을 확대해 달라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잘 아시겠지만 각 구청이라든지 민간 또는 마을단위에서 작은도서관을 많이 운영하고 계시거든요.

이런 도서관과 협의해서 도서목록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시고 또 무상으로 양여하는, 그렇게 해도 될 것 같고, 그래서 이렇게 무상으로 나누어주는 그런 방안에 대해서 확대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드리는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위원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고요, 저희가 나눔행사 후에 폐기 또는 매각보다는 작은도서관하고 연계해서 도서가 다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역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인데 행정사무감사자료 2권 중에 279쪽을 봐주시면요.

279쪽 3번에 기관 현황을 한번 보시면 부속시설로서 산성도서관, 학생체육관, 학생수영장 등 이런 현황이 있는데 이용자 현황을 2016년도와 2017년도를 비교해서 보면 각종 시설에 대해서 이용자가 전년도 대비 증가를 했어요, 확인되셨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김인식 위원 외부 대여 현황 내용을 살펴보니까 수영장이나 체육관의 경우에는 관내 학교나 기관이 아니고 대전시 관외 학교나 아니면 기관, 이런 곳인데 예를 들면 인천구월서초등학교, 인천상아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등 외부가 총 35회에 걸쳐서 사용허가를 해서 외부 대여를 하셨어요.

(전문위원 한병국, 집행기관석에 자료전달)

이것 좀 갖다 드리세요.

원장님께서 제가 나눠드린 별표 1의 상황을 한번 봐주시면 별표 1은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22조로써 행정재산의 일시 사용·수익 허가 사항인데 조례 제22조 중에 제3항과 제4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시설 사용에 따른 사용료 징수나 사용료 감면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보셨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김인식 위원 그렇다면 본 조항에 의거해서 조금 전 제가 질의를 드린 35회 사용한 외부 학교나 기관, 35회 사용한 학교 등에 대해서 이 사용료를 전액 징수하거나 아니면 감면해서 일정금액을 징수했어야 된다 이렇게 보는데, 수입금액을 보니까 전부 0원이에요.

사용료를 징수하지 않은 특별한 사유나 근거가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저희가 학생수영장 이용을 하는데, 학생수영장이 원래 수영선수들 위주로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관내 수영선수들하고 타 시·도의 수영선수들하고 같이 합동훈련을 함으로써 우리 관내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그 사람들한테 개방해 왔었는데요, 이 사용료 징수 문제는 한번 면밀히 검토해서 저희가 사용료 징수를 할 수 있으면 사용료 징수하는 쪽으로.

김인식 위원 예, 원장님 말씀 맞아요.

그렇게, 아이 뭐, 우리가 협약을 맺어서도 할 수 있겠고, 우리 선수들과 타 지역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이게 보니까, 한번 그 자료에 보세요.

단독 사용이 35회이고요, 아까 그 행감자료에 있어요.

이게 단독 사용이라는 데 문제가 있는 거예요.

우리 관내 학생들하고 그렇게 훈련을 같이 합동으로 한 게 아니고 단독으로 35회를 사용한 건데, 하여튼 뭐 그건 잘 알았고요.

이 관리비나 경비, 이것 다 우리 시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잖아요, 운영비,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혹시 관리비나 운영비, 인건비 등 총액이 얼마인지 알고 계세요?

아직 파악이 안 되셨어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배부해 드린 붙임 1을 한번 보시면요, 체육관 사용 시 최저 2만 5,000원에서부터 최고 10만 원까지 기본사용료를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료 수입금액이 한 푼도 없어요.

그런 이유에 대해서는 좀 전에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문제가 분명히 있다,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검토 한번 해주시고요.

또 하나는 279쪽 기관 현황을 보시면, 제가 잘못된 것을 꼬집어서 나무라고자 하는 게 아니고요, 이런 현실을 잘 살펴보시고 검토해 달라는 의미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150석의 좌석 수예요, 1,777㎡의 학생수영장이란 부속시설이 있고, 올해 9월 말까지 1만 844명, 1일 평균 51명의 이용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외부 현황은 아까 300쪽, 303쪽, 304쪽에 있어요, 행감자료.

그런데 이것 역시도 사용료 징수액이 전무해요.

그래서 학생수영장 시설 사용 허가 시에 이에 대한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어떤 근거라든가 이런 것 마련되어 있지 않나요?

근거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근거는 있는데 저희가 그동안 조례를 적용하기보다는 어떤 서로 타 시·도 간의 교류에 중점을 두다 보니까 그런 부분은 간과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붙임 1을 봐주시면 붙임 1은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22조제3항과 관련되는 사항으로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요, 그게 근거예요.

그런데 붙임 1 사용료에는 일반교실, 시청각실, 체육관, 운동장, 이런 것 등에 대한 사용료 징수를 위한 내용이 있어요.

그런데 수영장에 대한 사용료 징수 내용이 없어요, 다른 건 다 있는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학생수영장이라는 시설이 엄연히 있고 또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22조제1항제4호에 수영장이라는 내용도 있어요.

그렇다고 하면 당연히 붙임 1에 수영장에 대한 사용료 징수 규정이 있어야 맞는 거지요, 그렇지요?

이게 지금 잘못됐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정리를 하겠습니다.

잘못된 거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김인식 위원 교육청 세입 중에 잘 아시지만 93% 이상의 재원이 정부 및 우리 시 등에서 지원받는 의존재원이란 말이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원장께서는 우리 대전시 관내 각급 학교나 공공기관 또는 지역주민들이 이 시설을 사용할 시에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서 사용료를 무상으로 하거나 아니면 감면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시되, 관외 학교나 기관에서 사용할 때는, 특히나 수영장을 사용할 때는 이 수영장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운영비라든가 이런 것 등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곳이거든요, 사용료를 징수해서 우리 교육재정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본청과 합의해서 관계규정이 제정 시행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실 거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탄방중학교라든지 남선중학교 수영장이 건립될 예정인데요, 그런 경우에 일반시민한테 아마 개방 문제가 대두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비해서 사용료 징수 부분을 명확하게 저희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심현영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305쪽,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박노일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305쪽과 별도로 제출받은 수영장 수질관리약품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2015년에 발생한 사건인데 학생수영장 난간대가 떨어져 안전사고가 있었는데 어떻게 다친 교사는 잘 치료되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바로 입원시켜 치료를 다 받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관람석 난간에 대한 보강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제출되었는데 이제 이상이 없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바로 난간 보강공사를 해서 현재는 그런 안전문제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영장의 경우 물기가 많고 미끄럽고 그런 안전사고에 늘 주의를 해야 하는데 특히, 안전수영교육 시 사전에 이에 대한 어떤 교육을 실시하시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저희가 매뉴얼을 가지고 10분 정도 계속 수영장 이용하기 전에 안전관리요원이 매뉴얼대로 현재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학생수영장과 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 둘 다 일반인에게 다 공개하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현재 학생수영장은 일반한테 개방을 안 하고요, 여성생활체육관만 인근 주민한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심현영 위원 수영장 수질관리와 관련하여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장 수질관리하는 처리약품을 보면 학생수영장은 락스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만 사용하는 데 비해 여성생활체육관에서는 작년부터 고분자 응집제와 소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둘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은 염소제, 살균소독제인데요, 이것을 학생수영장에는 그냥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직접 사용하고 있고요.

여성생활체육관은 수처리 방법을 개선해서 작년, 2016년도에 개선해서 고분자 응집제하고 소금을 같이 사용하면서 현재로써는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는 훨씬 학생안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학생수영장도 여성생활체육관 같이 수처리시설 방법을 개선하려고 지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가 언뜻 듣기는 말이에요, 이름만 듣더라도 소금으로 하는 것이 좀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맞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현재 그래서 안전하게 고분자 응집제하고 소금을 같이 병행해서 여성생활체육관은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고요, 학생수영장은 아직까지 수처리 방법 개선이 안 돼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그냥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그 소금을 사용하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장치가 따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장치를 작년에 2억 3천 들여서 시설 개선을 한 바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락스성분의 소독제로 사용할 경우 여름철에 수온이 올라갈 경우 수영장에서 소독 냄새가 많이 나지 않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저희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을 최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설수영장보다는 좀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거든요.

심현영 위원 실제로 지난 여름에 부산에서 살균소독제를 쏴 초등학생과 성인 30명이 병원치료를 받은 사건이 있는데 알고 계신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그것은 저희가 언론보도를 통해서 봤는데요, 그게 락스가, 직접 수영장 수질에 락스를 사용한 게 아니라 화장실 쪽에 락스 사용을 하면서 연기가 수영장 쪽으로 흘러들어가서 호흡곤란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심현영 위원 본 위원 생각으로는 학생들이 훈련을 하게 되면 오래 머물게 되어 있는데 천연성분의 소금으로 소독하는 방법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아까도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게 낫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래서 저희가 학생수영장도 수처리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 내년도에 예산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심현영 위원 사용하는 데 물 몇 리터에 얼마 타고 이런 기준이 있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것은 저희가 1년에 4번씩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해서 수질검사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영장 운영관리 지침이나 어떤 매뉴얼이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탄방중, 남선중도 다목적체육관에 수영장이 건립될 예정인데,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데도 미리부터 어떤 기준을 잘 관리하셔야 될 것 같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저희도 앞으로 개방을 대비해서 현재 학생수영장하고 여성생활체육관 관리노하우를 그쪽에 접목시켜서 안전하게 시민들한테 개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소독약품 사용대장 기록이 있나요?

기록이 있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최근 2년 치를 한번 저에게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난번 업무보고 시 원장님께서 추후 건립되는 수영장 관리를 문화원에서 하신다고 답변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저희가 본청에서 저희 문화원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수영장 부분은 문화원에서 관리했으면 좋겠다 해서 저희도 그런 쪽으로 일단 동의를 했고요.

현재 문서로 저희한테 요구한 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심현영 위원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없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요,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대비해서 지난번에 중장기인력운용계획을 제출할 때 거기에 소요되는 인력은 요구한 바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현재 수영장에 있는 인원은 기계직하고 수상안전요원 1명 이렇게 2명이 근무하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지금 여성생활체육관하고 학생수영장은 1명, 1명, 2명이 근무를 하는데요, 법적으로는 안전관리요원은 2명을 두도록 되어 있어서 저희가 본청에 인력 요구를 할 때 안전관리요원 2명, 기계요원 2명 그리고 행정요원 1명 해서 5명을 일단 요구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새로 신설하는 체육관도 그런 기준에서 요구하셔야 하겠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저희가 그 기준에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새로 건립되는 수영장하고, 급식실과 학교체육관, 수영장을 함께 복합적으로 짓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탄방중학교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일단 수영장만 문화원에서 관리하고, 체육관과 급식실은 학교에서 관리하는 쪽으로 지금 이원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것도 책임을 명확히 해놔야지 나중에 무슨 사고가 나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 부분은 나중에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운영방식, 인원 충원 등 수영장에 대한 관리계획이 꼭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그것 좀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하면서 그렇게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언뜻 생각하기에는 인솔자가 다쳤다니 그것 참,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지금 학생수영장이 조금 건물이 오래돼서 노후가 됐습니다.

심현영 위원 자기 안전관리는 제대로 못 지켰던 모양이지요.

어디 기대다가 이게 낡아서 넘어진 건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위에 유리로 된 난간이 있었는데 그게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전면 교체했거든요.

심현영 위원 특히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다음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이동섭 원장입니다.

심현영 위원 멀리서 오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몇 분이나 오셨어요, 직원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저하고 5명 왔습니다.

심현영 위원 거기 직원들이 대개 가족들이 많이 못 가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가족들은 현지인이나 청소원이나 급식종사원 빼고는 다 대전 사람입니다.

심현영 위원 원장님께서 부담이 더 많이 가겠어요, 외로워하는 직원들 또 여러 가지로 보살피려면.

그러면 주말에 왔다가 직원들이 또 내려가고 그러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련원은 해양체험을 위한 기관이기도 하지만 체험이 없을 때는 교직원과 일반인들이 계속 사용을 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지요, 위생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 현재 이불, 요, 베개 교체는 직접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용역업체에 주는 건가요?

용역업체에 주겠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직접하고 있습니다.

저희 1층에 세탁실이 있어서 직접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현지직원들 고용해서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청소원 중의 한 분이 세탁물을 세탁기에 돌리고 하는 그런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난번 행감 때 콘도 비치품 관리계획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획이 없다고 그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구체적으로 더 말씀을 들어봐야 되겠지만 저희들도 행감자료 준비하면서 비치품목에 대한 관리계획이 나름 또 필요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지적이라고 일단은 자료가 없지만 그런 생각을 했고요, 직원들하고.

지적해 주신 그런 사항에 대해서 잘 정리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불하고 베개는 언제, 얼마 이렇게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보통 내부적으로는 2회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2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상태에 따라서는 바로 교체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이용자들 보면, 호텔 같은 데는 한 번 쓰면 그냥 교체하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 데 조금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노파심에서 말씀을 올리는 겁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저희도 그게 개선 사항으로 있는데요.

심현영 위원 이불, 요에 모래가 섞여있다, 베개에 머리카락이 붙었다, 화장실에 곰팡이 끼었다, 방청소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하는 그런 의견들이 있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런 데 철두철미하게 해주십시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저희도 투숙하고 나서 가실 때, 사용하고 나서 나가실 때 설문조사를 받고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특히 하절기에 말이지요, 냄새가 나고 그러니까 그것 될 수 있으면 한 번 사용하고 세탁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침구류는 그래서 올해도 예산을 특별히 해주셔서 저희가 작년 대비 예산액을, 작년에 400만 원어치 침구류를 구입했는데, 올해 800만 원이 됐습니다.

아마 내년부터는 더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원활하게 자주 교체가 될 것 같고, 앞으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해야 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심현영 위원 학생수련원이기 때문에 이용료 받아서는 적자이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전체적으로 수련활동 내지는 이용자가 이용해서 나오는 수익금액은 대략 연도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1억 8천만 원 정도 됩니다.

심현영 위원 적자이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저희 전체 예산은 14억 정도 되고요, 수익금이 1억 8천만 원 정도 됩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장님을 뵈니까 포근한 느낌이 드는데, 거기 장소도 가보니까 아주 배산임수, 뒤에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있고 아주 좋은데 직원들이 좀 이쪽에서 사는 것보다 외롭지만 또 좋은 공기로써 건강을 더 확보하시고, 원장님께서는 직원들에게 상사보다는 따뜻한 형님, 따뜻한 부모 그런 마음으로 직원들을 감싸주셔서 멀리 외롭게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애로가 있을 텐데 그렇게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원만하게 잘 돌아가는 원이 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훌륭한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나이 들면 세 가지를 믿고 살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나는 의사말만 믿고, 두 번째는 자동차 운전할 때는 내비게이션을 믿고, 세 번째는 가족을 믿어라.

가족들 대전에 잘 있으니까 직원들 잘 보살피셔서 따뜻하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따뜻한 상사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심현영 위원 오늘 오셨다 또 내려가셔야 될 것 아니에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내일 또 전체 행정감사가 있어서요, 대전에 있는 직원들은 대전에서 집에 가면 되고요,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무튼 떨어져 있는 직원들은 참 애로가 많을 거예요.

잘 보살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 요구 자료는 내일 11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네 분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11월 15일 수요일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전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감사 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51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박병철구미경심현영윤진근
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교육정책과장임민수
학생생활교육과장신인숙
대전평생학습관장장흥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박노일
한밭교육박물관장곽석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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