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제226회 제6차 교육위원회(2016.07.20 수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2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7월 20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6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위원회

1.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 별로 질의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에 대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담당부장이나 과장이 본인을 소개한 후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오세철 관장께서는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평소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 현황과 기본 방향 등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306쪽부터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오세철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노일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평소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전교육 발전을 이끌고 계신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 기본 방향, 주요업무 추진 현황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박노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선혁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한밭교육박물관의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 현황, 기본 방향, 주요업무 추진 현황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1992년 7월 10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우리 한밭교육박물관은 개관 이후 타 시·도 교육청의 모범이 되는 선도교육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또 소수정예화 된 우리 박물관 직원이 수행하는 업무 역시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사례로는 다음 달 2일에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이 견학신청을 하는 등 전국 교육박물관 중에서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과 전국 최고의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한 최선을 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황선혁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상식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입니다.

평소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교육위원회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가족 모두는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교육가족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상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다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네 분의 직속기관은 교육청과 학교에서 부족한 분야를 지원하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308쪽이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력인정 대전평생교육대학에 관한 질의인데요.

요즘 예지중·고등학교 학사 파행으로 교육청 앞에 매일 집회가 있고, 오늘도 예지학교 학생분들이 오셔서 정상화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평생학습관은 만 18세 이상 중학교 학력 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학력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중학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져 있네요.

그렇다면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과정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데 예지학교는 1년을 3학기제로 해서 제가 알기로는 3년 과정을 2년에 함축해서 졸업을 하기 때문에 평생학습관보다는 예지중·고등학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평생학습관도 졸업시기를 좀 빠르게 하면 평생학습관에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예지중·고에서 운영하는 방식과 저희 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자들, 수요자들 입장에서 볼 때는 양쪽이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학습관 같은 경우에는 단계별로 3년 과정이 되겠습니다만 그 대신 사업이 주당 수업부담으로 볼 때는, 총 수업부담으로 볼 때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시간 여하에 따라서 어떤 것을 선호할지는 본인의 취향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학생들 연령대는 대충 어떠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희 학습관 연령대는 평균 거의 한 67∼68세 이상 70세까지 다가가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2016학년도 중학교 1단계 모집공고를 보니까 당초 모집인원이 60명인데 현재 57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정원을 거의 다 채웠는데 경쟁률이 좀 있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경쟁률이라고 할 수는 없고요, 그냥 지원자 전원 거의 다 수용한 겁니다.

구미경 위원 전원을 다 수용한 것이 57명이군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구미경 위원 학생들이 더 오겠다고 하면 더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 교실 공간이나 이런 것들은 충분하신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것은 저희 학습관 자체 공간만 가지고 한다면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평생교육은 특성상 저희 학습관 자체 시설이 아니어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학교의 잉여교실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크게 우려하진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예지중·고등학교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인데요.

저희 황인호 의원님, 정기현 의원님 또 박병철 위원장님, 여러분들이 상의 중에 있습니다만 예지중·고등학교 학력인정 과정을 평생학습관이나 이런 쪽으로 옮겨와서 선생님도 같이 옮겨오셔서, 그렇게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이게 관장님 혼자 결정하실 문제는 아닙니다.

설동호 교육감님께서 결단을 내리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내용을 들으신 적은 있으신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런 검토가 있는 것은 저도 얼핏 들었습니다만 그런데 부연설명해서 말씀드린다면 예지중·고는 정식 학교 체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 가르치시는 분들은 교사로서 가르치시는 것이고 저희 학습관에서 하는 것은 문해교육입니다.

문해교육이기 때문에, 물론 중학교인 경우 학력인정은 양쪽 다 똑같이 받고 있습니다만 저희 학습관에서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은 문해교육사라는 자격을 별도 다른 자격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지중·고의 선생님들이 바로 오셔서 저희 학습관에서 강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미경 위원 어쨌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우리 교육청과 잘 상의하셔서 예지중·고등학교가 정상화되는 데 일조를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잘 알았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페이지 311쪽이요, 학교 성년식 운영 지원에 관한 것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월 추경 심의 때 성년식 누가 또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예결특위에서 성년식 행사는 사업비를 학교별로 배정하여 추진할 것으로 의결을 했습니다.

맞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학교별로 배정해서 추진하려면 예산이 학교 전출금으로 편성되어야 하는데 확정된 추경예산서를 보면 당초 추경안과 같이 평생학습관 사업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예결특위 때 의결한 부분이 예산서에 반영이 안된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부서와는 충분히 협의한 부분이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 교육 본청 예산부서 말씀하시나요?

구미경 위원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본청 예산부서에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얘기는 했습니다.

얘기는 해서, 그랬기 때문에 본청에서도 그 문제점을 알고 그후에 예결위 위원님들 찾아뵙고 저희 어려운 점을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어쨌든 학교별로 성년식 예산을 배정하려면 2회 추경이 있어야 하는데 당분간은 추경 계획이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면 업무계획에 나온 대로 11월, 12월에 성년식이 진행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11월, 12월 중에 성년식을 지금 추진하고 계시는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서 저희도 내부적으로는 추경예산 심사 의결 결과가 그런 식으로 났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차제에 성년식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구미경 위원 저도 작년 성년식을 참여해 봤지만, 황인호 우리 부의장님께서 조례를 제정하셨고 또 평생학습관에서도 노력해 주셔서 어렵지만 의미 있는 첫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간의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것 같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성년식 예산 관계를 잘 정리하셔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 담당부서와 협조하셔서 좋은 방안을 도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았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박물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창의·인성 교육 확대라고 해서 382쪽 보면 학생들이 주로 체험학습을 박물관을 가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중심으로 견학을 오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체험하는 데 참가비가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참가비는 전혀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여기 박물관에서 체험하고 부채만들기 하는데 440만 원, 560만 원 이렇게 나온 건 뭐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것은 저희들 예산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윤진근 위원 이 예산이 우리들 예산 갖고 충당하는 겁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그렇습니다.

개인 부담을 안 주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게 됐을 때는 많은, 예산이 많이 확보가 돼야 되겠네요?

예측을 못하잖아?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이 연간 계획을 예산형편에 맞춰서 하기 때문에 절대로 추가되거나 이런 건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대전시 초등학교만 해도 한 8만 명 된단 말이에요, 8만 6천.

유치원까지 하면 상당히 많을 거란 말이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의무적으로 박물관을 다 다녀가는 것은 아닙니다.

윤진근 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지원하는 사람만 받는다는 것 아니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희망하는 학교.

윤진근 위원 예, 희망하는 학교, 그러면 이것을 봤을 때 우리가 이 박물관을 만들었을 때는 용도가 뭐예요?

전체 역사나 모든 걸 할 때는 학생들이 배워갖고 가라는 것 아니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할 때 박물관이 필요하다, 견학이 필요하다 하면 저희들한테 신청을 해서 같이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제가 보니까 너무 이 인원수가 약한 것 같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박물관 원래 설립 자체가 우리 대전의 삼성초등학교, 최고 오래된 학교 건물 한 동을 갖고 설립을 했기 때문에 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것 이렇게 가서는 졸업할 때까지 한 번 가보기나 하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체험을 해보지 못했잖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다문화 가족 말이지, 다문화 가족 보면 이게 보니까 한 100명 정도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그것도 신청을 받아서 합니다.

윤진근 위원 지금 다문화 가족이 많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것 봤을 때 여기도 좀, 특히 우리 학생들하고 다문화 가족이, 이 양반도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란 말이에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지요, 국민이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랬을 때는 역사의 흘러간 그것을 가르쳐야만 인성교육도 좋지 않을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동의합니다.

윤진근 위원 첫째, 이 뿌리를 알아야 하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뿌리를 알고 나면 거기에 대한 효도 있을 거고 특히 뿌리와 효가 같이 부합된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인성교육 아니겠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랬을 때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홍보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여기를 왔다 간 사람은 이것 유치한 것도 좋지만 갔다 온 학생들이 ‘야, 거기 가면 참 좋더라’ 이런 얘기가 나와야 너도 나도 전부 신청하고 올 건데 ‘거기 가보니까 별 것 아니더라.’ 이러면 가나마나다 이거예요.

억지로 끌려가는 것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 예산 한도 내에서 연간 계획을 세워서 하고는 있는데 홍보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박물관에 보관한 그 물건들이 시원찮은 건지 시설이 시원찮은 건지, 아이들은 금방 감각이 온단 말이에요, 좋으면 좋다고 표현한다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이게 너무 박물관 이용을 안 한 것 같아, 앞으로는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박물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저희들 매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홍보에 노력해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주로 토요일에 가니까 안 오는 것 아니에요, 토요일 하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평일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담임 선생님들이 인솔해서 오고요, 가정하고 가족들 단위에서는 토요박물관학교를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평일날도 오지만 토요일도 오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토요일도 오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게 너무 이용객이 적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 거예요?

예산 충분하잖아요, 어느 정도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여러 가지…….

윤진근 위원 학생들이 많이 오면 예산이 많이 투입될 거고, 학생이 적으면 예산이 적을 거고,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역사를 알아야 돼요, 역사를.

홍보해서 잘 애들이 봐 갖고 우리나라 발자취라든가 그것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문화원장님한테 한말씀만 질의 한번 할게요.

학교도서관 있지요 도서관, 학교에 도서관 있지요?

대개 도서관은 몇 층에 있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학교도서관은 대개 1층에 있는 것으로 제가…….

윤진근 위원 1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윤진근 위원 1층이에요, 2층이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1층에 대부분 있는 것으로.

윤진근 위원 1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교 사정에 따라서는 2층에도 있고 3층에도 있는데 요새 신설되는 학교에서는 대부분 접근하기 좋은 쪽으로 설계되고 신축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본 위원이 왜 그걸 묻냐 하면 2층, 3층 갖고는 안돼.

1층이어야 돼, 왜냐?

장애인, 우선 장애인을 우선권 둬라 이거야.

거기다 2, 3층에다가 엘리베이터 놓을 순 없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1층에 넣어서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끔, 2, 3층은 이용을 못해요, 그렇지 않아요?

상당히 어려움을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1층으로, 뭐 1층으로 하는 게 원칙이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옛날에는 학교 구조상 그렇게 2, 3층에다 배치하고 했는데, 요새 신축되는 학교는 그런 식으로 설계에 반영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신축되는 건 1층에다 하고, 지금 2, 3층에 있는 것도 내리라 그 얘기야 1층으로, 학교에 협력해서 내리라고 그러세요.

왜냐하면 장애인은 어떻게 할 거예요?

택배로 배달할 거예요?

안 되잖아요.

2, 3층에는 장애인 못 올라가, 옛날에 지은 건물은 전부 휠체어 올라가게 안돼 있잖아요, 계단 아닙니까 다,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장애인 편의를 위해서 각 학교에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설치가…….

윤진근 위원 2, 3층에도 엘리베이터 설치돼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교도 엘리베이터 설치가 상당 부분 이루어지고 있고요.

윤진근 위원 그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윤진근 위원 학교마다 다 이게 설치가 돼 있구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대부분 학교에 엘리베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다면, 엘리베이터 설치됐다면 할 말 없는데, 그래도 1층에 해야 돼요, 특히 장애인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무튼 다른 것보다도 책을 많이 읽게끔 해야 그 지식을 쌓아서 모든 게 낫지 않을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별 것 아니에요, 조금만 신경 쓰면 돼.

하찮은 것 가지고 말썽이 생기고 사고가 나고 그렇단 말이에요.

조금만 관심 있게 보여주면 그 학생이 잘 자라지 않을까, 가뜩이나 어릴 때는 참 충격 먹으면 오래 가요.

어린 학생이나 이런 애들은 한번 충격 받으면 오래 가, 그러면 잘못하면 중학교 가다 보면 우울증도 걸릴 수 있을 거고.

요새 애들은 진행이 좀 빨라요, 우리 학교 다닐 때하고 달라,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비관 이런 게 있단 말이에요.

그런 걸 잘 참작해서 선생님들이나 모든 교육계 계신 분들이 조금만 신경 쓰면 돼, 2%도 필요 없어 1%만 신경 쓰면 돼, 그러면 잘 될 거예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면서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 원에서 적극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요, 하여튼 가슴으로 안아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여기 업무보고에도 평생학습관 311쪽, 학생교육문화원 323쪽, 한밭교육박물관 366쪽, 학생해양수련원은 396쪽, 여기에 보니까 인성교육을 다 강조하셨네요?

우리가 학생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던 박한상 사건, 미국에 유학을 보냈는데 자꾸 부모에게 돈을 요구해서 계속 부쳐주다 나중에 안 부쳐주니까 한국에 돌아와서 부모의 유산을 미리 받으려고 양부모를 죽이고 불을 지른 사건, 아주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이 모든 것이 인성교육 때문에 그런데 본청 업무보고 때도 제가 그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인성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떻게, 동감하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동감합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인성교육에 대해 교육청에 제가 질의했더니, 어떻게 하느냐 이랬더니 모든 학습이 인성교육이다, 맞지요.

그런데 정말 우리가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좀 잘 살음으로써 행복해야 되는데 문화 수준이 올라가고 잘 살면 행복지수는 자꾸 떨어진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 한국이 고학력으로 인해서 그래도 인적자원이 충분하기 때문에 세계의 경쟁 대열에 서는데 이제 그것을 벗어나서 인성교육이 대단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까지만 하고요, 학생해양수련원은 한 10년 조금 넘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2004년도에 개원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동안 인사사고가 좀 있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저희 2004년도에 개원하고 인사사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대단히 행복합니다.

바다를 주제로 하는 해양수련원이기 때문에 철저한 인사사고에 대해서 준비하시는데, 특별히 인사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공감합니다.

심현영 위원 사고가 난 다음에 아무리 강조해도 소용없으니까 장비 그리고 안전요원 그리고 직원들, 철저한 예방교육을 해서 장비부터, 장비가 교체가 얼마 한다고 그랬는데 그것을 순차적으로 아주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셔서 안전의 최우선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바다에서 하는 특별한 체험활동이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다음에 한밭교육박물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대전교육의 소중한 자산이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유는 몇 점이나 되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이 개관 당시부터 계속 보유를, 유물수집 관리를 계속 늘려오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3만 1천여 점이 수장고에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소장한 유물에 비해서 장소가 협소한 거 같더라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맞습니다.

저희 건물 자체가 대전광역시문화재 건물이기 때문에 늘리거나 외장을 손을 볼 수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유물이 제대로 전시가 안 되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유물은 저희들이 한번 전시하는 데 한 8천여 점 정도 가능한데 3만 1천 점을 가지고 돌아가면서 전시를 하려면 굉장히 협소한 게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유물은 많지만 제대로 전시가 안 돼서 볼거리가 제대로 안 되는데 여기에 대한 어떤 후속대책을 강구하신 적은 있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은 박물관을 예전에 2010년도 정도에 외곽으로 새로 지어서 한번 이전해 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상의해 봤는데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의논 단계에서 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같은 경우는 올해 100억의 예산을 확보해서 폐교에다 전략적으로 건립 예정으로 교육감께서 박물관 견학까지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저도 한번 거기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유물은 상당히 많더라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 수장고 3개가 꽉 차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전시가 제대로 안 됐고 사장된 게 안타깝더라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이것에 대한 하여튼 후속조치를 뭐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검토해서 처리해야 될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본청 해당 과하고 예산부서하고 시설부서하고 같이 협의해서 아마 당분간 금방 될 일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금방 안 된다는 것은 전망이 없다는 말씀 같은데 정말 박물관 한번 방문했는데 너무 소장품이 많아.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진열이 제대로, 보관이 제대로 안 돼서 상당히 안타깝더라고요.

대전교육의 현주소가 이 정도인가요, 안타깝습니다.

1년에 방문객이 얼마나 됩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1년 방문객이 올해 상반기 중에 1만 2,140명이 왔고요.

작년도에는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3만 1천여 명 정도 왔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중에 일반인도 좀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일반인들은 토요일, 일요일에 많이 오시는데 일반인들은 3만 1천 명 중에 비율로 치면 5%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금 소장할 수 있는 수집은 어떻게 하시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 기증캠페인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장가치가 있는 유물을 기증하신 분은 저희 입구의 명예의전당에다 현액을 해주고 감사표시를 하고 있고요.

연간 한 150여 점 정도가 계속 기증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가보니까 정말 오밀조밀하게 잔뜩 있는데 그것이 안타깝고 두 번째는 그렇게 되면 좀 보존하는 데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래서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친환경 소독 관련 수장고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귀중한 유물을 보관이 잘못돼서 유실되지 않도록 당부드리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존과 전시 그리고 활용도를 심도 있게 한번 검토하셔야 될 단계가 온 것 같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무튼 대전교육이 다방면으로 활성화되려면 이런 부분도 신경 써야 되는데 가시화되기는 상당히 어려운 느낌을 저도 갖고 있는데요, 예산이 얼마나 들어갑니까, 대강?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 1년 예산이 3억 3,400만 원을 가지고 1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니 다시 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다시 박물관을 새로 짓는다고 치면 타 시·도의 예를 들면 100억이 소요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폐교, 여기에 질의할 얘기는 아닌데 학교를 통폐합을 해서 남는 것 매각도 하고 그러면 되는데 교육청은 그것 전혀 움직이지 않대요, 왜 그렇습니까?

여기에 질의할 대상은 아닌데 왜 그렇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교육청에 더 시급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현영 위원 아니, 폐교를 매각하고 또 작은 학교를 통폐합해서 매각하고 남은 데, 복지부동한 것 같아요, 교육청은.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게 얘기하면 사기가 죽어서 안 되고.

대전교육이 아무튼 대한민국에서는 빛나는 교육청인 것을 저는 여러 가지 정보를 들어서 많이 압니다.

여러분들 여름 잘 나시고 여러분이 건강해야 대전교육이 건강합니다.

대전교육이 건강해야 대한민국 미래가 밝습니다.

여름 잘 나시고 건강하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신 부분인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님께 보충질의를 잠깐 드리겠습니다.

408쪽을 보니까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 한마음 가족 캠프, 다문화 가족 캠프 이렇게 실시 계획에 있으신데요.

참가대상의 인원을 보니까 장애인가족이 약 1백 명, 다문화 가족 캠프가 약 1백 명해서 2백여 명으로 되어 있어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해서 이것이 더 많이 확대해서 실시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예를 들면 한 부모 가정이라든지 결손가정의 아이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법정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라든지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원을 더,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방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소외받고 그런 어려운 가족, 특별하게 하는 것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희가 다문화 가족을 했고요, 그다음에 장애인 가족을 했는데 30가정, 보통 한 가족에 3~4명씩 봐서 1백 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저희가 이건 아까도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원에서 전액 예산을 부담해서 했습니다.

했는데 그전에 장애인 가족은 작년에도 했는데 올해도 했고 다문화 가족 올해 처음 실시했는데 이거 두 개 소요하는 경비가 한 1천여만 원 들어갔습니다.

저희 원에서 하기 때문에 숙식비는 당연히 부담을 안 하고 식비라든지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종합적으로 한 1천여만 원 들어갔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더 좋고 특색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내년에 말씀하신 대로 한 부모 가정이라든지 저소득층 이런 쪽으로 확대하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김인식 위원 제가 지금 9년째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제가 처음 시의회 들어왔을 때부터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고 지속적인 확대를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자료를 죽 살펴보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발전된 게 없어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해서 확대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위원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개된 자리에서 이렇게 질의를 드릴 때는 분명히 확대하시겠다 그랬으면 그 말씀에 대한 책임을 꼭 져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확대계획에 대해서 저에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계획서를 하나 저에게 보내주시기 바라고요.

왜냐하면 일반적인 학생들은 이런 체험학습을, 특히 바닷가에서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이런 체험학습을 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일반 가정에 있는 아이들이야 부모님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그런 기회를 많이 제공 받을 수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정말 쉽지 않거든요.

여러 가지 가정 형편상, 여건상, 그렇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런 정말 좋은, 보니까 아주 프로그램도 좋고 잘 운영하고 계세요.

이런 좋은 체험을 확대해서 좀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렇게 생각 들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말씀하신 대로 장애인이라든지 다문화 이런 가족들은 바다에서 하는 특이한 체험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특색사업으로 했는데 제가 7월 1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알아보니까 작년에도 이런 사업을 조금 확대하려고 노력은 했었는데 조금 그것이 못 미쳤고…….

김인식 위원 법정 저소득 아이들에게도 좀 더 기회, 체험교육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그래서 올해 가을에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좀 어려운 가정, 저소득, 소외 받는 계층의 확대를 위해서 더 예산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 아이들은 관 주도가 아니면 이런 현장체험을 하기가 어려워요,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알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안전에도 꼭 유의해 주시기 바라요, 안전사고 왜 없었어요, 인사사고도 있었지요.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굉장히 문제가 됐던 프로펠러, 기타 등등의,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지난 얘기라.

장학관님이셨지요, 여성분.

굉장히 큰 인사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안전에도 더 많이 신경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참고로 말씀드리면 아까 심현영 위원님 말씀에 제가 없다고 그랬는데 학생들 사고는 없었고요.

말씀하신 대로 연도가 기억은 안 나는데 오래 전에 장학관님 한 분이 그런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하여튼 바닷가라는 곳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거든요, 항상 안전에도 특히 더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명심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박물관장님께 하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가 한번 제공하고 싶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심현영 위원 요즘 돈 많은 사람들이 대학에 기부도 많이 하잖아요.

가령 예를 들어서 황선혁 씨가 기증을 했단 말이에요, 황선혁교육박물관 이렇게 이름을 명명하면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그 밑의 주춧돌에다가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이 유치하다.’ 이렇게 거기다 넣으면 아주 훌륭한 작품이 될 것 같은데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생각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명칭을 바꿀 수는 없고 그럴 경우에는 전시실 명칭을 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호를 정해서 자훈관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기증을 하고 값어치 있는 일을 한 분들한테는 그렇게 기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뜻은 있는데 길이 없어 못 하는 분들도 있어요.

홍보를 하면 아마 기증자가 나올 것 같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알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교육감님한테 제가 말씀드려서 이것은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이 유치하다.’ 주춧돌에다 새기면 아주 훌륭할 것 같습니다.

한번 그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해양수련원장께서는 아까 사고 하나도 없다더니 무슨 장학관 얘기가 불거져요, 내일쯤 되면 또 하나 불거지겠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은 학생들이 공식으로 체험활동한 데서는 2004년도 개원하고 하나도 없었고 그 당시에 장학사인가 장학관으로 있던 분이 왔다가 모터보트를 타다가 사고가 있었다는 그런…….

심현영 위원 하여튼 거기서 일어난 사고는 사고잖아요.

다음 회기 때는 또 하나 불거질지 모르겠네요.

그런 것은 정확히 보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4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오세철 관장님, 박노일 문화원장님, 황선혁 관장님, 김상식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바로 우리 교육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제7차 교육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조례안 6건을 심사할 계획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1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병철구미경심현영윤진근
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학생생활교육과장신인숙
대전평생학습관장오세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박노일
한밭교육박물관장황선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김상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