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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10년도 제5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0.11.2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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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일시 : 2010년 11월 25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3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영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원장 강영자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해서 교육위원회 소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서 질의와 답변은 이해가 가도록 간단명료하게 해주시기 바라며, 원장 및 관장께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서 담당부장이 본인소개 후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증인선서, 업무보고 청취,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대전광역시의회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7조의 규정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같은 조례 제18조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직속기관을 대표하여 이병기 관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이병기 관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0년 11월 25일 대전평생학습관 관장 이병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 이병기, 강영자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강영자 다음은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기 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입니다.

존경하는 강영자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지금부터 201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 별도보관)

오늘 행정사무감사 중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들은 가슴깊이 받아들여 전국 최고의 대전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문학 원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입니다.

저희 문화원 201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 별도보관)

이상으로 학생교육문화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석 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안녕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입니다.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대전교육을 이끌어주시는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영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0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일반현황, 기본현황,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 별도보관)

우리 박물관 전 직원은 일치단결하여 위원님들의 고견을 받아 「꿈을 키우는 교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영복 원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입니다.

평소 학생들의 해양수련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강영자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 별도보관)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수련원 직원들은 학생수련이라는 교육본질의 가치추구에 전념하고 교육가족을 위한 서비스정신을 한층 강화하여 대전교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4개 직속기관의 업무와 행정사무감사자료등에 관하여 위원님별로 질의해 주시고 또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하여 해당기관에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김창규 위원 김창규 위원입니다.

우선 오늘 감사에 대비해서 그동안 감사준비라든지 또 오늘 아침부터 감사에 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본 위원이 어제도 교육청의 직속기관인 3개 기관 감사를 시작하면서 드린 말씀인데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잘 아시는 것처럼 대단히 좋은 성적을 거양했습니다.

이는 오늘 피감기관으로 나와 계신 이병기 평생학습관장님 그리고 윤문학학생교육문화원장님, 김재석 한밭교육박물관장님, 위영복 학생해양수련원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이 정말로 변함없는 그리고 치밀한 업무추진의 결과도 큰 한 몫을 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깊이 치하의 말씀과 아울러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지금 앉아 계신 순서대로 모르는 것이라든지 짚어보고 싶은 것 한두 가지만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주요업무보고를 들었는데 금년도 평생학습관에서 거둔 실적이 정말모든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을만한 큰 실적을 거두었다고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우선 질의는 아까 주요업무보고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셨다고 하는 그 부분을 제가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

소외계층을 위해서 또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평생교육을 찾아가서 지원하는 쪽으로 접근했다고 하셨죠, 맞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그 점에서 상당히 느낀 바가 큽니다.

대개 보면 교육기관에서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하니 희망하시는 분들 오십시오’ 이렇게 해서 찾아오도록 하는 교육방법을 선택하는데 이것은 정말로 반대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을 편안한 자리에 그대로 놓고 교육을 하는 기관에서 찾아가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로 색다르고 대단히 고무적으로 제가 받았거든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소외계층이라고 하는 것은 개념이 조금 그런데 소외계층은 어떤 사람들이지요, 한두 가지만 짚어보시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장애인이나 노인 그리고 아동복지센터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이런 사람들을 포함해서 소외계층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33개 기관에서 3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아까 보고말씀을 하셨는데 그 사람들이 속해져 있는 기관을 얘기하는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36개 기관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본 위원이 조금 더 궁금한 것은 이러한 기관에 있는 소외계층 사람들을 찾아가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겠죠, 그 어려움이 뭔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저희가 주로 강사지원을 위주로 하는데 그분들이 36개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의 애로사항은 자기네들이 수강을 받으면서 운영비도 좀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 기관에서 운영비까지.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러니까 수강하는데 필요한 운영비, 저희는 지금 강사수당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평생학습관에서는 강사를 그쪽으로 파견해서 거기에 있는 분들, 소외계층 사람들을 지도하도록 그렇게 하는 거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창규 위원 강사비뿐만 아니라 그 기관에서 다른 경비까지 지원해달라이겁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작품을 만들면 작품에 필요한 재료비 같은 것도 요청을 하는데 사실 그렇게 되면 예산이 많이 필요하고…….

김창규 위원 혹시 그 기관에 있는 소외계층 사람들이 자기 부담으로 하는 것은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없어요.

김창규 위원 무료로 하는 거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무료로 하고 소소한 재료 사는 것은 그쪽에서.

김창규 위원 무료로 하는 데서 조금이라도 자기 돈 들여서 뭔가를 사서 하게 되면 그 돈을 지원해달라고 하는 그러한 일반적인 얘기겠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평생학습관은 지원이 가능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과목마다 조금 다르긴 한데요.

지금 현재 저희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처음부터 강사 위주로, 강사비 책정하는 수준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강좌 내용 있지 않습니까?

그 강좌내용을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겁니까, 그렇지 않으면 소외계층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서 강좌설정을 해서 가지고 나가는 겁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쪽에서 필요한 강좌를 요청합니다.

김창규 위원 요청을 해서 그 요청에 의해서 강좌를, 그렇게 해야 될 겁니다.

이쯤에서 본 위원이 요구서를 한번 주문합니다.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사회적으로 배려를 받아야 할 사람들에 대한 그런 배려차원에서의 평생교육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접근방향 대단히 좋아요.

찾아가서 평생교육을 시켜주겠다, 물론 교육기관에서는 어려움은 있지만, 관장님 입장에서는 무척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받는 고객입장에서, 소외계층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유익하고 편리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에서 두 가지 쪽에서 본 위원이 생각을 해본 것은 교육수요자들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지금 그쪽에서 교육을 받는 사람들, 그 사람들 중에는 두 부류로 나누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나는 자기들이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도 같고 또 직업 없이 일상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서, 심신 건강을 위해서 그 강좌에 나오는 사람도 있겠고, 그렇겠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그분들의 맞춤식 강좌가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어차피 그쪽으로 가야 되겠지만 의도적으로 강좌를 설정한다면,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일부가 나와서 강좌에 임한다고 한다면 이왕이면 그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직업과 관련되는 유익한 강좌 설정을 해서 서비스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면 직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줄 것 아니겠나, 그분들이 그 강좌를 들음으로써.

그 다음에 직업과 관련 없이 자기의 심신발달과 또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나와서 하신다면 정말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시키면서 살아가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다.

일상적으로 늘 보아왔고 들어왔던 그런 프로그램도 물론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차원으로써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연구해서 제공해 준다면 그것이 하나의 또 새로운 가치로 받아들여질 것도 같다, 이것은 바로 뭐냐 하면 프로그램 선정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관장님 입장에서는 그런 쪽으로 가능합니까, 그런 것들이?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당초 금년에 할 때 프로그램 신청을 사회복지관이나 장애인단체나 이런 데서 받았는데 이것은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제가 구체적으로 깊게 생각은 못해 봤습니다.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때는 프로그램 구성 방법을 한번 좀 더 구체적인 예시를 저희가 보내면서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본 위원이 이것을 요구합니다.

역시 선의의 경쟁입니다.

이것은 무슨 얘기냐면 지금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 내용들이 이미 다른 기관에서도 그 제도가 많이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면 동사무소, 복지관 이런 데서도 지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보다도 더욱더 좋은 평가를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객으로 숫자가 많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역시 경쟁력 싸움입니다, 그렇죠?

그렇다고 본다면 평생교육의 경쟁력 싸움에서, 이것은 선의의 경쟁력입니다.

여기에서 좀 더 평가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인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나는 프로그램의 참신성, 수요자가 바라는, 정말로 그 프로그램 내용이 그분들의 입맛에 딱딱 당겨야 된단 말이지요, 그래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어디에 있는가.

두 번째는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 코치가 됐든 지도자의 수준입니다, 자질.

이 두 가지 쪽에서 바로 경쟁력에서 뒤지느냐 앞서느냐를 가름할 수 있는 모멘트가 될 것이라고 하는 생각을 해본 겁니다.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관장님 어떻습니까, 그렇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도 그런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다른 평생학습기관이 대전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좀 더 차별화되기 위해서 금년도에도 고심을 했고 또 내년도 계획 세울 때도 저희가 충분히 더 고심을 해서 뭔가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그런 프로그램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사선정 문제도 항상 저희가 강좌가 끝나면 지금 계속해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한 강사가 많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한 행정을 펴서 강사선정에도 문제없이 지금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고맙습니다, 답변에 대해서 저도 만족합니다.

끝으로, 관장님 입장에서 평생학습관을 운영하는 총책임자로서 정말로 어려운 점이 있다면 한 가지만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제가 금년 1월에 와서 평생학습관을 운영해 보면서 시설 면에서 평생학습기능을 더 많이 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타시·도에 가보면 평생학습관이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강의실도 많고 또 일반강당, 공연장 같은 경우도 저희가 한 10년 됐는데 다른 데는 보통 1,000석 이상씩 가지고 있고, 그래서 우리 주민이나 학생·학부모님들한테 평생학습관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려면 저희 평생학습관도 규모가 더 커져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클 겁니다.

어떤 내용이라는 것은 본 위원이 알게 됐고요.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고 하겠네요.

간단히 얘기하면 지역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고 그리고 학생이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그러한 기능 쪽, 이 두 가지 쪽으로 아까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렇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간단하게 질의를 해볼게요.

학생들이나 주민들에게 최신의 정보자료를 제공한다는 것, 정말로 어려우면서도 상당히 유익한 건데요, 그리고 독서활동까지.

그런가 하면 평생교육 쪽도 지금 문화원에서 선택을 해서 추진하고 있네요.

그리고 학생 진로상담까지도 하고 있는데, 그동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하고 있는 일 중에서 새롭게 접근되는 것이 학생 진로상담까지 이렇게 폭넓게 하고 있다는 것에 본 위원이 느낀 바가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교육에 몸담고 있던 본 위원도 문화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모든 일들을 세세히 잘 몰랐다고 하는 것은 본 위원 자신도 참 부끄럽습니다마는 이러한 좋은 기능이나 역할을 하고 있는 추진사업들이 그 사업을 받아서 좋을 수 있는 지역주민이나 학생들이 많이 알아야 될 텐데, 그래야 많이 찾아오고 이용을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 인식된 정도가 어느 정도입니까?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러한 문화원의 인식이 어느 정도 지금 됐다고 봅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의 홍보 이런 것이 그동안에 좀 미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안 한 측면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시설적인 측면에서의 제한 이런 것 때문에 홍보를 한다고 해도 우리 문화원에서 그것을 유치해서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원에 와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본관 건물 규모를 봤을 때도 저희들 강좌실이 지금 3개 밖에 없습니다.

학생을 유치해서 교육시킬 여건도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올해 와서 생각한 것은 뭔가 하면 우리가 시설을 조금 해서 학생들을 유치해서 교육시키는 것보다는, 지금 인근에 있는 학생들을 주로 대상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좀 더 넓혀서 대전시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학생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교육기관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진로교육이라든지 인성교육, 학습방법 이런 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강사들을 모셔다가 특강중심으로 학교에 보내서 교육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지금 구상했고, 또 금년도에 저희들이 전국에 있는 우수강사들의 강사풀을 구성하기 위해서 우리 직원들이 섭외는 아니지만 어떤 강사가 어떤 분야에 유명한지 1년 동안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대전시내 전체 학생들을 위한 어떤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한번 운영을 해보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원장님이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고 계시네요.

원장님께서 고민하고 계시는 이 문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걸림돌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방향은 좋은데요, 걸림돌이 참 많을 겁니다.

우수강사를 섭외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섭외된 강사를 일선 학교에 파견해서 그 강사를 지원해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특별 설정을, 시간을 설정해서 유익한 시간활용을 할 수 있는 학교의 도움도 받아야 될 텐데 그것도 쉬운 것만은 아닐 겁니다.

방향은 좋은데 그 방향대로 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텐데 그어려움은 원장님이 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좀 더 다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관련되는 기관이나 그런 사람들과의 도움을 받으면서 같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셔야 될 겁니다.

다만, 본 위원이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짚고 싶은 것은 학생교육문화원의 고유한 기능이 두 가지인데 고유한 기능을 완벽하고 수준 높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쪽의 프로그램이나 사업 설정도 대단히 유익할 것이다 즉, 지역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지역의 정보로서 지역주민들한테 도움을 줄 것인가, 그런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도 중요하고, 도움을 주는 방법도 중요하고, 그러니까 기능의 쪽에서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대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구체적으로 선택할 것이냐, 지나친 욕심보다는 단순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개발해서 서서히 접근하는 방법도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두 번째 기능인데 이것도 역시 문화·체육활동 쪽에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들이 많이 있으니까 중복되는 일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 것들이 중복되어서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문화원에서 하는 역할이 다른 쪽에서 하는 것보다는 더욱더 가치 있게 평가를 받아야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좀 많은 연구가 있어야 될 겁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것 적극적으로 본 위원은 동의를 하면서 지금까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해왔던 일들이 너무나도 가치가 크다, 그리고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됐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높이 평가를 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지금처럼 이렇게 발전적으로 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지금 한두 가지 말씀드렸던 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김창규 위원 한밭교육박물관에 대해서 본 위원이 한두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물관 이용객들이 전하고 지금하고 어떻습니까.

이용객이 줄어드는 편입니까, 늘어나는 편입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입니다.

저희 박물관이 1992년도에 개관을 했는데요.

지금까지 한 190만 명 정도가 총체적 관람객 숫자입니다.

1년으로 따지면 9만 8,000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 관람객들은 주로 유치원생을 포함한 초·중·고 학생들이고, 일반인들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외국인도 연평균 한 60여 명 정도 오는데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옵니다.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교육 자료나 이런 것을 보러 오기 때문에 개관 당시에는 호기심이나 이런 것 때문에 숫자가 많았지만 최근 몇 년도를 보면 평균적으로 고정적으로 관람객들이 오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박물관 이용객들의 발이 끊어지면 박물관의 가치는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김창규 위원 그런 쪽에서 염려가 돼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현재 박물관에서 교육자료를 보존하고 연구하고 전시하는 것도 본래의 중요한 기능인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서 맞춤형 자료를 제작해서 보급도 한다고 했어요, 맞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김창규 위원 이것 상당히 발전적인 겁니다.

그리고 유물을 학교에 직접 대여도 한다고 했어요, 맞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맞습니다.

김창규 위원 거기에 대해서 사고 나는 것은 없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것들은 더욱 더 활성화시켜 주십시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어려움이 많겠지만 박물관에 대해서 홍보 전략도 많이 짜야 될 겁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김창규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해양수련원장님께 한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원장님 그동안에, 그동안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고 전에 크고 작은 사고 난 일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또 하나, 숙박시설을 비롯해서 시설을 활용하려고 하는 주문 들어오는 이용객들이 많아서 지금 부족한 편입니까, 남아돌아가는 편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주로 주말 같은 경우는 사실 신청자가 너무 많고요.

교육기관 특성상 주중에는 학교수업 관계도 있고, 교직원을 우선적으로 공모하고 하다보니까 주말에 주로 이용객이 많고, 학생 수련활동을 할 때는 학생들로 꽉 차지만 방학 때라든지 1, 2월에는 교직원이 많이 오지만 주중이 좀 한가한 편입니다.

김창규 위원 여기에 들어 와서 활용할 수 있는 대상이 학생과 교직원에 한하는 겁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학생, 교직원, 공무원 퇴직자 그리고 학교운영위원, 교육위원 이분들이 교육가족 1순위로 되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대전시에 적을 두고 있는 시민은 해당이 안 되지요, 일반 시민들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기본적으로 1순위를 수용하고 여유실이 있을 때 일반인이 오면 1만 원씩 더 받습니다.

김창규 위원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15일에 온라인으로 받고, 그리고 남는 것을 신청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교직원들 연수 같은 것은 문서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열려있는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김창규 위원 열려있어야 됩니다.

수련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95%, 프로그램 만족도가 94%, 맞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김창규 위원 대단한 겁니다.

이렇게 만족도를 계속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고요.

사고발생이 없었다는 것 대단히 중요한 결과입니다.

위치상으로 봐서 사고발생이 항시 도사리고 있는 것이 해양수련원이에요.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 운영도 중요하지만 그 프로그램 운영상에서 나타나는 사고발생, 이것에 대한 사전방지, 대책 이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다 아시겠지만 지금처럼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위원장님!

잠깐 보충질의 있어서요.

○위원장 강영자 예.

김인식 위원 동료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보충질의가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 그리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소외계층 평생교육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데요.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강좌 운영을 하고 계시고, 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설, 운영하고 계신데요.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강좌 운영 프로그램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평생학습관장 이병기입니다.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강좌를 지금 현재 운영,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어떤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크게 네 분류로 말씀드리면, 컴퓨터라든지 자격증반이 있고, 취미·교양해서 종이접기나 한지공예, 어학강좌로 기초영어회화나 일본어, 중국어회화, 그 다음에 건강관련해서 댄스스포츠나 요가 같은 것 등 주로 사회아동복지센터나 노인복지회관, 종합복지관 이런 데에서 신청이 들어오고 목적의 타당성이 있으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가 그렇다는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인식 위원 그러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해서 운영하는 부분도 내내 그 범위 안에서 하시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인식 위원 그리고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강좌가 33개 기관에서 36개 기관으로 지원을 확대했다는 말씀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인식 위원 그러면 이 기관 선정은 어떻게 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저희가 전체 기관에 다 공문을 보냈습니다.

김인식 위원 전체기관에?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대전시내에 있는 전체기관에 다 보내서…….

김인식 위원 대전시내 전체 기관이 모두 몇 군데 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300여 개 정도 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한 10% 정도?

아! 그래서 신청 받아서 하시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그래서 신청이 36개 기관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36개 기관이 거의 저희가 당초에 계획했던 대상이라든지 프로그램이 적정하다고 생각해서…….

김인식 위원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강좌내용을 보면 5대 의회 때도 위원들이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두 기관의 강좌운영을 보니까 두 기관의 인근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동사무소, 복지관, 기타 문화센터 등이 있거든요.

그런 기관들과 거의 강좌가, 프로그램이 흡사합니다.

거의 비슷하게 중복이 된단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두 기관에서는 인근지역의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셔서 더 많은 소외 계층과 대전시민이 좋은 강좌를 듣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보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알겠습니다.

좀 더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기관이 더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 말씀이 아니라 더 많은 기관을 홍보해서 참여시키는 것도 방법이지만 중복강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인근지역의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잘 구축해서 좀 더 효과적인 운영을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한 가지는 취미·교양강좌에 있어서 한지공예라든가 여러 가지 실질적인 실습비가 필요한 그런 강좌도 하고 계시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인식 위원 그러면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이 아까 범위가 예를 들어 노인, 장애인, 아동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사회적 약자는 차상위 계층이나 그런 저소득 계층을 말하겠지요.

이런 분들이 참여하시기 때문에 약간의 실습비 정도는 우리 기관에서 지원을 해줘야 마땅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본 위원이 어느 분하고 대화를 해봤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실습비나 제반경비 때문에, 예를 들면 요리강습이나 꽃꽂이 같은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데도 참여할 수가 없다는 의견을 여러 분이 본 위원에게 주셨거든요.

그런 부분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것은 우리 위원들도 마찬가지지만 공직자들께서 우선순위로 예산이나 행·재정적 지원을 배려해야 된다, 그래서 정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져서 보충질의를 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조금 전에 김창규 위원님도 말씀이 있어서 제가 애로사항이 이런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런데 그것은 애로사항으로만 답변하셨기 때문에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보충질의해서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 겁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래서 내년도 계획을 세울 때는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어서 실제로 소외계층한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검토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8분 감사중지)

(11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영자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중순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병기 관장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윤문학 원장님, 한밭교육박물관 김재덕 관장님,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영복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대전교육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병기 관장님하고 윤문학 원장님, 위영복 원장님 세 분한테 본 위원이 궁금했던 부분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이병기 관장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주신 게 있거든요.

행정사무감사자료 2권의 168쪽을 보시면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38강좌,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36강좌하고 운영방법은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수강료는 유료이며 수강신청방법은 선착순이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하면 이 프로그램은 유료라는 것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권중순 위원 한 분당 얼마씩 받으시는 겁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1인당 1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프로그램의 종류가 약간씩 다를 것 같기는 한데?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그런데 다 똑같이 1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작년기준으로, 한 1년 기준으로 얼마 정도의 수입이 발생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평생학습강좌 수입으로, 1인당 만 원씩 받고.

권중순 위원 총액으로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무료로 받는 게 있고, 무료로 받지 않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 한 2,800만 원 정도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유료로 강의를 받는 분들도 있고 또 무료로 받는 분들도 있다는 말씀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권중순 위원 무료는 어느 분들이 받는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학생, 65세 이상 노인이나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이런 분들은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구청이라든가 타 기관에서도 유료로 운영하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타 기관에서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수강료가 1인당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대전시에서 가장 크게 운영하는 여성회관이 저희와 똑같이 1만 원씩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렇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래서 저희도 조례를 같이 보조를 맞추느라 1만 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강의를 하시는 분이 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권중순 위원 강사료를 지급하시는데 유료프로그램 강의하시는 강사료와 다른 분의 강사료가 차이나는 경우가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런 것은 없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똑같이 돈 받는 프로그램이든 안 받는 프로그램이든 강사료는 같이 나간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권중순 위원 내용을 살펴보니까 선착순 모집하고 인원이 미달되는 경우에는 취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어느 경우가 미달되는 경우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저희가 설문조사를 해서 어떤 강좌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이런 것도 판단을 하고, 또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해야 되겠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모집을 해봅니다.

참고로 저희가 금년의 경우 상반기에 모집정원의 70%가 미달되면 강의를 개설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런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상반기에 3개 강좌가 있었고, 하반기에 7개 강좌가 있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 자료를 이 감사가 끝나고 저한테도 한 부 주십시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권중순 위원 유료강좌 그러니까 평생학습관에 유료든 무료이든 강좌를 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한테 홍보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저희가 평생학습강좌를 홍보할 때는 개설하기 전에 일단 언론에 홍보자료를 배부하고요.

각급 학교나 유관기관에 리플릿(leaflet)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관에 다녀간 사람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개강을 한다고 그 사람들의 인적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메일로 다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기관이 각 지역별로 많이 있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주로 동구하고 중구민들이 많이 옵니다, 지역적으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그래서 중구, 동구청의 게시대, 게시판 등 이런 것을 활용해서 또 현수막을 20여 개 지역별로 나누어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우측에 보면 소요예산 1억 5,231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 다행히 사용하셨겠지요?

그런데 이 품목에 한해서는 유료로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와 강의 질이 좋고 여러 가지 갖추어진다고 하면 충분히 수익으로 창출돼서 예산이 절감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고요.

앞으로도 좋은 강좌가 되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윤문학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속기관 주요불용물품 처분현황에 대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2권 176쪽을 봐주시겠습니까?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중형컴퓨터를 2000년도에 구입해서 2010년도 9월 28일에 폐기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형컴퓨터 1,320만 원, 5,500만 원 등 대략 가격이 이 정도 된다고 하면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컴퓨터 같은데 어디에 사용했던 컴퓨터이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문화원장 윤문학입니다.

중형컴퓨터는 지금 저희들이 분류를 그냥 중형컴퓨터라고 했습니다만 PC보다 조금 용량이 큰 서버급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업무는 도서관리, 저희들이 ‘코라스(KOLAS)’라는 도서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방화벽, 웹, 그리고 저희 문화원 홈페이지 관리하는 것도 있고, 그런 데 사용하는 컴퓨터입니다.

권중순 위원 금액이 큰 것 같은데 폐기절차는 어떻게 되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저희들이 일단 이런 것을 폐기할 때는 교육청에 불용처리승인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승인을 받아서 그 다음에 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는지 소요조회를 합니다.

소요조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할 기관이 없을 때는 저희들이 매각을 합니다.

매각을 하는데 매각을 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찰참여를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폐기처분을 하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 폐기처분할 때는 그냥 고물값을 받고 폐기처분하는 겁니다.

권중순 위원 이 경우는 처분방법이 폐기로 표시됐다는 것은 재활용도 안 되고 어디에서 구입해가는 사람도 없고 결국은 폐기처분 됐다 이 말씀이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 폐기처분은 어떻게 하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폐기처분은 저희들이 주로 고물상 같은 데에다가 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그것을 사갈 때 주로 무게 이런 것을 재가지고 사갑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컴퓨터에 대한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런데 언론기관이라든가 많이 들어보신 기억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삭제시킨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전문가들은 복원을 시킬 수가 있다는 거지요.

본 위원은 그것을 복원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도를 가진 사람이 그 컴퓨터에 접근한다고 하면 복원을 시켜서 거기에 있는 소중한 자료를 볼까 우려가 돼서 지금 말씀을 드렸고요.

아마 잘 처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물로 나갈 때도 하드디스크를 부순다든가 어떤 형태로 해서 잘 나갔을 거라고 예측을 하는데,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컴퓨터에 관련된 자료는 그렇게 신중히 처분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아마 지금 교육청에 컴퓨터를 폐기할 때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 그렇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자료가 철저히 삭제되고 복원할 수 없도록 그렇게 철저하게 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영복 원장님께 여쭈어 보겠습니다.

원장님한테 자료를 요구해서 받은 것이 학생교육활동기자재 현황을 받아봤거든요.

래프팅용 고무보트 15척, 2,000만 원짜리 동력 고무보드 1척, 2,450만 원짜리 동력 오토바이 1척, 엔진내장용 8인승 3,700만 원 고무제트보트 1척이 있습니다.

위 3척 선박의 유지보수비가 작년에 1,326만 원 들어갔거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해양수련원장 위영복입니다.

저희들이 배가 현장으로 나갈 수 있게 운반하는 트랙터가 있었는데 그것이 10년 이상 됐고, 제트스키의 내용연수가 6년인데 그것도 지났고 그래서 노후화돼서 굉장히 유지비가 많이 들었는데 내년에 새로 구입하기로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바로 구입해서 조치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구입가가 2,000만 원, 2,450만 원, 3,700만 원인데 유지비가 기름값 빼고 1,326만 원이니까 어떤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구입하신다는 얘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님이 아까 지적을 해 주셨는데, 안전사고.

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 2010년도 해양수련원 일정표가 지금 게재가 되어있습니다.

보시면 성수기 때는 3월 우성중학교를 시작으로 해서 성수기 때는 거의 매일같이 숙박과 해양래프팅과 교육이 실시되기 때문에 워낙 바쁘고 하다보면, 업무가 과하게 되면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데 말씀하신 것 보니까 안전에 큰 문제없이 잘 되고 있다고 하지만 더 안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권중순 위원 다른 얘기 좀 하겠습니다.

아까 김창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수련원 이용대상이 일반인이 포함되는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순위가 공무원하고 학생, 교직원, 그 다음에 운영위원, 교육위원, 20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을 1순위 교육가족으로 하고, 일반인들은 여유분이 남을 때 하는데 숙박료는 1만 원씩 더 받습니다.

권중순 위원 포함되데 여유분이 있을 경우 사용할 수 있고, 사용은 하되 교직원보다 1만 원의 숙박료를 더 받는다 그 말씀이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권중순 위원 대천에 야외훈련 래프팅 그리고 숙박 이렇게 연계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설수련원을 2개 정도는 제가 알고 있거든요.

혹시 그것 운영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권중순 위원 대천에서 사설해양수련원이 있는 이유는 아마 대천해수욕장이 전국에서 유명한 해수욕장이고 또한 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서울에서 내려오고 여러 가지 조건이 맞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이라는 가정이거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사설기관이고 본 위원이 그곳의 사장이라고 가정을 하면 저는 아마 많은 노력을 할 것 같아요.

수련원 지금 잘 갖추어져 있거든요, 기자재도 충분하고 숙박시설도 좋고.

이것을 활용해서 본 위원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뭐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저희들은 우선 첫째 기관특성이 학생들의 안전, 학생교육에 관한 것이 우선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설기관에서, 저희들도 파견된 선생님이라든지 자격증이 있는 분들, 수련지도사를 활용해서 하는데 우선 학생들이 그곳이 유원지이기 때문에 안전생활지도 이런 것이 우선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인근에 사설이 있다는 얘기도 듣고 심지어 어떤 데에서는 용역을 줘서 하는 기관도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실적도 미비하고 학생들 생활지도 같은 것, 학생들이 바다활동만 하는 게 아니라 저녁에도 해야 되는데 저희 수련원은 선생님들 네 분이 상주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교육을 우선 할 때는 사설기관보다 저희들이 직접 하는 것이 학생교육에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권중순 위원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것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직접 게재하신 겁니다.

월별 일정표를 쭉 올려놓으셨거든요.

거기에 뭐라고 쓰여 있느냐면 ‘9월, 10월은 바닷물 온도가 따뜻하고 관광객이 없어 해양수련활동하기가 매우 좋음’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수기인 7월, 8월에 꼭 몰려오지 말고 9월, 10월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까 그때 와라, 그런 적극적인 홍보차원에서 올려놓으신 거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권중순 위원 이것도 어떻게 보면 교육적 효과일 수 있지만 수익적 효과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학생들이 오면 수익이 안 나고 적자가 납니까, 그렇지는 않은 거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저희들은 수익을 우선 목적에 두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을 불러다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교육을 우선적으로 하는데 보통 5월에서 8월 그 사이, 4·5·6·7·8·9월 그때 집중적으로 많이 오는데 그래서 그 이후에는 학교의 동아리라든지 또 체육캠프…….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시간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창규 위원님이 숙박시설 이용률을 여쭤봤습니다.

주중 같은 경우에는 숙박시설이 거의 비어있을 것 같은데 그것은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숙박시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기 때문에 주중에 와있는 주변에 있는 손님들을 유치할 생각은 있으신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지금 말씀하셨듯이 기관에서는 행정실장 연수도 있지만 우리 교육청에서 적극 활용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이외에도 농어촌공사라든지 장애인협회, 지역사회 라이온스클럽 그리고 심지어 충남교육청에서도 거기 강당시설이 미비하고 식당이 부족해서 우리 원을 이용합니다.

주위에 홍보는 많이 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까 본 위원이 전제조건을 깔았지만 본 위원이 사기업 사장이라고 하면 본 위원은 적극적으로 플래카드도 게시하고 공실률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도 우리 원장님이 많이 염두에 두셔서 수련원 운영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영자 다음 김동건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동건 위원 김동건입니다.

조금 전에 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학생해양수련원의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수행하셨고 또 성과도 많이 거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아마 이것은 여기 계신 이병기 관장님, 윤문학 원장님, 김재석 관장님, 위영복 원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우선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먼저 평생학습관 이병기 관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한 자료 14쪽에 나와 있는 인성교육지원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바른 인성을 갖게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교사폭행·폭언, 성폭력, 학업포기, 청소년의 비행, 범죄, 생활지도 거부 등등이 문제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것들은 바른 인성이 함양되어 있지 않아서 오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른 인성이 만들어지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문제점들이 일정 부분 아니 많은 부분 해결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동의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동의합니다.

김동건 위원 그렇다면 바른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인성교육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국가경쟁력은 교육에서 나오고, 또 좋은 교육은 좋은 인성을 만들고, 이는 양질의 국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평생학습관에서 단위학교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예절교육 운영, 이런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관련된 질의를 몇 가지 하겠습니다.

실천중심 학생예절교육 운영 강화라고 해서 금년에 예절교육을 시킨 실적을 보면 51개교에 한 8,800명 정도 시켰더라고요.

이것은 보고시점이기 때문에 1년 통틀어서는 실적이 조금 더 높아지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맞습니다.

김동건 위원 1년에 한 1만 5,000명 정도 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 정도 목표로 하고 있고, 지금은 찾아가는 예절교육을 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합치면 더 될지 모르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상당히 많이 하시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작년에 비해서 금년에 조금 더 증가가 됐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금년에 특히 더 증가된 이유가 작년까지는 초등학교 4·5·6학년 이상 또 중·고등학교 이렇게 했는데 금년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도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김동건 위원 초등학교가 많이 오나요 아니면 중학교, 고등학교가 많이 오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초등학교가 더 많이 오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예절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초등학교를 더 많이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이 이 자료를 준비하면서 어떤 책을 보니까 프랑스의 ‘알로카시옹 제도’라고 있는데 그것을 보니까 아주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자료를 봤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키는 것이 좋다,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면 유치원까지 확대 가능성은 있나요, 가능한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지금 유치원 같은 경우 저희가 아직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예절교육이 본관에 있는 예절실 규모가 작고 또 저희 예절실까지 오려면 접근성이 어렵기 때문에 찾아가는 예절교육이 전체 9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유치원도 요청을 하면 저희가 찾아가서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지금 현재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동건 위원 찾아가는 유치원,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리고 교육내용을 보니까 전통예절, 현대생활예절, 다도실습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지금 하시는 것도 상당히 좋고 또 잘 하셨다고 생각을 하는데 교육내용을 조금 더 다양한 내용으로 한번 검토를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인성교육은 어떤 다양한 활동에 의해서 습득되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뛰고 같이 춤추고 같이 웃고 하는 부딪히는 활동, 그런 활동을 통해서 인성이 많이 길러진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본 위원이 어제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데 KBS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하모니’라는 프로그램 재방송하는 것을 봤습니다.

아마 다 아시다시피 합창곡은 넬라판타지아를 선택했고, 박칼린 지휘자가 지도를 했는데 인터뷰하는 것을 들어보니까 ‘합창을 통해서 인성을 길러줄 수 있다, 다른 활동도 중요하지만 이 활동을 통해서도 인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텔레비전에서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창의적인 체험활동이 인성함양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교육내용을 이러한 창의적인 체험활동 쪽으로 더 다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렇지 않아도 예절교육을 그동안에는 주로 전통예절, 다도예절, 일반 현대생활예절인데 금년부터는 핸드폰예절, 인터넷예절 이런 것도 저희가 추가로 더 해서 전통예절에 비중을 두었던 것을 탈피해서 현대생활예절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해주신 대로 앞으로 인성교육 차원, 더 발전된 차원으로 저희가 프로그램을 좀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소외계층을 위한 예절교육 운영이라고 했고, 또 세 기관에 80명을 교육시켰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 부분도, 아까 다른 위원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1일 예절교실, 또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명절맞이 체험예절교육 실시, 이런 것을 했는데 이것은 상당히 효과를 봤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많이 좋아들 하는데 저희 본관에 예절실이 한 칸 밖에 없어서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은 안타까운 게 있어서…….

김동건 위원 설맞이나 추석맞이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밖으로 나가는 겁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저희 예절실에 와서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여기에서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김동건 위원 지금 잘 하고 계신데 본 위원은 지역사회하고 연관을 해서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사회 환경을 통해서 어떤 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개발하고, 다시 말씀드려서 지역사회의 대학이라든지 도서관, 다양한 환경,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면 인성교육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다시 말씀을 드려서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의 교재화, 그러니까 우리 지역사회의 모든 환경이나 모든 그러한 것들을 하나의 교재화로 해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그래서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그래서 지역사회의 교재화라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한번 검토를 해보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절교육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어떤 한 분야가 아니라 학생들 인성교육에 더 비중을 두어서 인성교육을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킬 수 있나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지역사회와 연계를 할 때 지역사회 환경도 우리가 이용해야 되고, 따라서 지역사회의 인력을 우리가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르신을 모신다든지, 지역사회의 인사를 모신다든지 아니면 어르신이 아니더라도 이런 쪽에 관심 있는 전문가를 모신다든지 해서 지역사회의 인력을 우리가 활용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렇지 않아도 학생들 인성교육을 좀 더, 예절교육 말고 어떻게 좀 찾아볼 수 없을까 해서 금년 하반기 토요일에 학생들 주말특강을 몇 번 했습니다, 유명강사를 모셔서.

그것은 순수한 인성교육 차원에서 부모님도 같이 들으셔도 좋을 그런 내용을 가지고 해봤는데 호응이 아주 좋아서 그런 부분도 내년에 더 발전시켜 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어쨌든 바른 인성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지금도 굉장히 열심히 잘 하셨습니다마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발굴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9쪽에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거기를 보면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본 위원은 지금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굉장히 좋은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본 위원이 이렇게 생각하느냐면 다 아시다시피 미래사회는 대중여가사회가 된다, 다시 말씀드려서 여가시간이 상당히 많아진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발전 또는 국가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의기가 뭐냐, 핵이나 인구보다도 여가라고 얘기한 학자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여가를 잘 사용할 줄 알아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건전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습관과 기능, 태도를 길러주는 프로그램은 매우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하죠?

현재 몇 과정을 하고 있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지금 평생교육프로그램 전체적으로 보면 학생이라든지 일반인을 다 포함해서 56개 프로그램에 저희들이 한 1,700여 명 이렇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폐지가 되는 것도 있겠고, 개선이 되는 것도 있겠고, 신규사업이 들어오는 것도 있겠고, 아니면 현재의 프로그램을 그냥 유지시키는 것도 있을 텐데 대개 폐지되는 것은 만족도조사를 하든지 아니면 수강인원이 없어서 폐지하든지 그렇게 되는 건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신청하는 사람이 한 50% 정도도 못 미칠 때 그럴 때는 저희들이 될 수 있는 대로 폐강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저는 지도자의 능력이나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짜실 때는 조금 더 다양하게, 요구에 맞게, 또는 전문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여가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습관,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계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해양수련원 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도 동료위원들께서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 현재 이용을 많이 하고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김동건 위원 학생도 많이 오고, 교원도 많이 오고, 일반시민도 많이 오고요.

그런데 현 시설에 대한 문제점은 없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학생…….

김동건 위원 본 위원이 12시까지 끝내야 되기 때문에 그냥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수련원 시설은 학생수련원의 기능과 또 교직원 휴양시설의 기능이 복합되어 있거든요.

복합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냐는 뜻으로 여쭤본 겁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저희들이 지금 학생 320명 정도밖에 수용을 못하는데 대전시내 큰 학교 같은 데는 중학교 한 학년 전체가 못 들어오는 학교도 많이 있어요.

시설 자체는 굉장히 협소한 편입니다.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학생수련시설이 한 320명이 맥시멈인데 어떤 학교는 600명까지 있으면 한꺼번에 못 오니까 문제가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리고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콘도에 어른들이 저녁에 늦게 왔다 갔다 하면 학생들하고 그런 게 문제가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수련시설하고 휴양시설이 함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문제점도 있을 것이다.

타시·도의 사례는 어떻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서울시 같은 데는 한 100개 정도가 넘는 데 거기가 지금 연간 이용이 한 12만 명 되거든요.

김동건 위원 그러니까 수련시설하고 휴양시설하고 같이 있느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서울시도 같이 있어요.

김동건 위원 서울도 같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그리고 충남 같은 경우는 교직원만 하고 충북은 겸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래서 수련시설과 휴양시설이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는 문제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학생수련시설이 적기 때문에 오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해결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아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그런 문제가 있다고 제가 지적을 하고요.

그 다음에 1쪽을 보시면 직원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현재 원장님 한 분, 지도부 7명, 총무부 11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들은 지도부 인력이 하는 거죠?

그러니까 7명이 현재 맡고 있는 거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별정 8급은 지금 공채 중에 있어서 아마 1월에 채용될 겁니다.

김동건 위원 공채를 하더라도 8명이 지도하는 것이고, 총무부에 계신 11명은 관리라든지 이런 것들을 맡고 계시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기계실, 전기, 콘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학생이 맥시멈으로 들어왔을 때 320명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320명을 8명으로 지도가 가능한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저희들이 대학교하고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대전대하고 혜천대하고.

또 한국해양소년단의 전문강사 8명하고 혜천대나 대전대 10명 해서 18명을 강사초빙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분들을 보통 해양강사라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해양소년단의 전문강사 그분들은 오랜 지도자 경험이 있고 학생들을 교육시켜서 10명이 보조, 그래서 전문강사하고 보조 18명이 와서 선생님들하고 같이,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하기 때문에 한 25명이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 사람들의 신분은 일용직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니면 계약직이라고 할 수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전문강사는 14만 원.

김동건 위원 일당으로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김동건 위원 일당 일용직인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렇지요.

와서 그때 해주고 보조강사는 학생들, 학생들이라 7만 원입니다.

김동건 위원 보조강사든 일당 일용직이든 이런 분들은 아마 소속감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지도상의 문제라든지, 안전의 문제라든지, 전문성의 문제라든지, 해양소년단에서 오신 분들은 전문성이 있지만 학생들은 사실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낮다고 본다면 이런 분들이 가르쳤을 때 생활지도라든지 안전지도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해양활동을 할 때는 선생님들이 각 파트별로 네 가지, 래프팅·카약 등 이렇게 파트의 책임자로 가서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런 분들을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아주 소속감을 갖게 해서 운영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래서 서울이라든지 충북 같은 데, 충북은 선생님들이 거의 없어요, 서울하고.

서울도 수련지도사를 계약직으로 하고 연봉제로 하는데, 저희들이 지금 과도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렇게 하면 인건비에 또 손익이 많으니까 저희들이 그때 필요할 때 우선 임시로 하는데 그분들을 연봉제로 하면 12월까지 월급을 다 줘야 되거든요, 계약직으로 하면.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봐서는…….

김동건 위원 그래도 본 위원 생각에는 어쨌든 안전이라든지 생활지도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면 소속을 시키고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지도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렇게 되면 연구사나 파견교사 한 분하고 수련지도사를 10명 정도 이상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연중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서 11월, 12월, 1월, 2월에도 학생들이 졸업여행이라든지 테마체험을 계속 와야 되는데 앞으로 방향을 그렇게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김동건 위원 프로그램은 제가 이따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이것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시고요.

지금 직원현황을 보니까 여기에 보건교사나 아니면 간호사가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지금 간호조무원을 금년 예산에 요청을 했습니다.

김동건 위원 아직은 없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동안에는 없었는데…….

김동건 위원 어떻게 운영을 했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인근 보령 제일병원하고 협약을 맺어서 저희들이 급할 때는 바로 이송을 했습니다.

김동건 위원 그것도 내년부터는 된다니까요.

본 위원은 절대적으로 이런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동안에 없이 운영을 했는데도 아무런 사고가 없었다니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원현황에 보면 파견교사 네 분이 있더라고요.

이분들은 파견을 받아서 하는 거죠, 원적은 학교에 있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원적은 있고요.

중학교 체육선생님들하고 자격이 있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복무만 저희들한테 감독을 받고 나머지 인건비는 다 학교에서…….

김동건 위원 파견교사를 다 원대복귀 시킨다고 교과부의 지침이 있는데 이분들은 원대복귀 시키는 것 아니지요, 그냥 가능한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분들에 대한 약간의 배려나 대우가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요, 소속이 학교로 되어 있다 보니까 여기에서 복무만 하는데 선생님들 1년에 한 번씩 근평이라든지 성과급은 학교로 가고, 복무는 여기에서 받고, 그리고 주말 같은 때 학생야영이 있으면 2주 만에 집에 가고,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그것을 중등교육과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학교에도 말씀을 드리는데 일단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 그쪽에서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시간도 여기에 상당히 많이 투자를 하고, 또 주말에 집에도 못 가고 투자를 하는 것 같은데 이분들에 대한 어떠한 배려나 이런 것들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본 위원이 언뜻 듣기로는 가산점이 있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교과부 지정 연구학교 1등급, 그것을 준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동건 위원 교육연구사, 지도부에 있는 분들 다 그런 가산점을 주나요,아니면 총무부도 가산점을 주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총무부는 가산점 그런 것은 없고 다음 임지로 갈 때 희망지라든지 이런 것을 좀 감안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조금 전에 파견교사들 원적에 있는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한테 부탁을 드린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근평이나 특히, 성과급 평정을 할 때 수련원 자체에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의견서는 저희들이 제출하고 있는데 저희기관뿐만 아니고 파견교사는 전체적으로 다 그렇게 현재 근무하는 기관의 의견을 받아서 소속 학교에서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것은 파견교사들의 고생이나 하는 업무에 비해서는 상당히 불이익을 당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을 원장님 계실 때 해결 좀 해주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어쨌든 해양수련원 현재 잘 하고 계신데 하드웨어, 시설은 어렵다고 본다면 이런 부분들, 이러한 운영을 할 때 소프트웨어 이런 것들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문제가 있는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알겠습니다.

김동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김동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과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9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영자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오태진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오태진 위원 오태진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본 위원은 오늘 점심시간에 우리 위원님들과 엊그제 연평도 사건과 관련해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규탄대회를 마치고 왔습니다.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우리 교육관계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이유는 엊그제 연평도 사건과 관련해서 여기에 오늘 참석해 주신 각 기관장님 여러분의 역할이 군대로 말하면 무기에 해당하는 자재를 납품하는 총알납품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나요?

그래서 대전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본 의원 질의는 두 분과 관련해서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는 평생학습관 이병기 관장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11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도와 2010년도 시설관 대관실적에 관해서 질의를 합니다.

본 위원한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9년도 시설대관실적이 공연장은 123일에 123회, 4만 7,911명, 연간 이용율이 49%, 갤러리의 대관실적은 187일에 24회 1만 3,900명이 이용을 했고 연간 이용율이 74%로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2010년도는 시설대관실적이 9월 30일까지 자료입니다만 51회에 2만 8,100명(67회 사용), 갤러리는 93일에 11회에 4,7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2009년 대비 2010년의 대관실적이 2009년도에는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공연장이 25회, 갤러리가 1회 취소됐다고 되어 있는데 2010년도가 아직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만 이렇게 현저하게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 우선 답변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평생학습관장 이병기입니다.

위원님께 드린 자료는 9월 30일 현재입니다.

그래서 숫자가 현저하게 적게 나왔고요.

저희 공연장과 갤러리는 주로 하반기 가을철에 행사가 많고 특히, 공연장 같은 경우는 지금 11월과 12월은 거의 꽉 차서 다른 행사를 못할 정도로 차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의 비슷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의 우려사항과 관련해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예년수준으로.

오태진 위원 대전평생학습관은 그야말로 대전시민의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단 여쭈어본 사항이고요.

아까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평생학습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아까 존경하는 김창규 위원님이나 김동건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습니다만 본 위원은 찾아가는 학습서비스가 재료를 대줘야된다, 아까 원장님 그런 말씀하셨지요, 앞으로 더 확대를 하려면 자재대는 좀 대줘야 되지 않겠느냐는 답변을 본 위원이 들었는데 맞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맞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것과 관련해서 지자체 중에서 대덕구에서 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중에서 ‘학습이 자장면처럼 배달됩니다.’ 라는 프로그램을 혹시 접하신 적이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그 내용은 자세하게 모르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학습이 자장면처럼 배달됩니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대덕구 출신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잠깐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대덕구 관내 주민들이 어떠한 형태의 학습을 원하면, 인원이 다섯 분 이상이 원하면 강사풀제로 운영이 돼서 수백 명의 강사가 그 집에 직접 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시간단위별로 한 시간을 할 수도 있고 두 시간을 할 수도 있고, 그런 과정에서 주민들이 아까 우려했던 그런 자재 그러니까 본인이 준비하는 자재는 거의 본인이 준비를 하는 과정이 있거든요.

본 위원이 아는 사항으로서는 1년에 한 수천 건을 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배달강좌제라고 해서 강사들의 수당만 지급할 뿐이지 자재는 극히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저는 보고를 받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예산을 지급해주면 금상첨화겠습니다마는 김인식 위원님께서 아까 좋은 말씀을 지적해주셨습니다만 장애인, 노약자, 차상위계층과 관련해서 재료도 부담을 해서 해주면 더 좋겠습니다만 현재 있는 예산범위 내에서 지자체에서 하는 ‘학습이 자장면처럼 배달됩니다.’라는 배달강좌제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주장하는데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언론지상에서 한번 제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 내용을 좀 더 깊이 파악해서 업무추진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예산이 허용한다면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려면 그것도 한번, 지자체에서 했다고 해서 꼭 벤치마킹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참고하셔서 내년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리 대전시민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만 저는 해양수련원을 한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아까 320명의 학생이 정원이라고 하셨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선생님과 학생들이 같이, 선생님들은 수련이 아니고 휴식, 학생들은 수련활동을 하기 위해서 같이 한 공간 안에서 하는데 본 위원이 가서 보니까 3층으로 되어 있지요, 4층까지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2, 3, 4층.

그런데 학생 숙소는 3, 4층에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총 층수가 4층까지 되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4층까지 되어 있는 것을 5층이나 6층까지 증축할 의향은 없으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대천해수욕장이 1차, 2차 개발을 했고 지금 3차가 되는데, 저희들은 2차에 개발된 지역입니다.

저희들이 보니까 특히 교직원들이 왔을 때 분임실 같은 게 없습니다.

300명이 들어가는 강당 1개 하고, 종합강의실에 80명 들어가는데 제가 나름대로 어디에 땅을 사려고 해도 지금 평당 워낙 비싸서 살 엄두도 안 나고 그래서 거기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을 1층에 두고 2, 3, 4층 어떻게 올리는 방안이 없나 고민을 했어요.

그랬더니 용적률이 99%가 다 차 있어요.

오태진 위원 현재 상태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래서 그것을 보령시에 얘기했더니 1, 2차는 100% 용적률을 줬는데 지금 여인의 광장이라고 3차 지역 분양하는 데는 용적률을 180%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해달라고 했더니 옆에 충북이나 다 똑같이 100%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대전만 그렇게 하냐, 안 된다…….

오태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현재 있는 부지 내에서는 용적률이 100% 찼기 때문에 안 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용적률이 몇 퍼센트로 되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99점 몇 퍼센트로 되어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거기가 건폐율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바닥 면적만큼 다 쌓여있다는 얘기지요.

오태진 위원 건폐율이 자연녹지지역에서는 보통 20%, 그 다음에 주거지역에서는 60%가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가서 보니까 증축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용적률이 100%라고, 법규상으로 100%로 되어 있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그렇게 보령시에서 한계를 준 것인데요.

오태진 위원 그러면 4층 이상은 증축이 불가능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못 짓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수요가 더 급증하면 여유부지를 구입해서 또다시 신축해야 된다 그런 사항인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그래서 저도 확인했는데 서울시수련원 같은 데는 이미 금년 봄에 500평을 30억 원 주고 샀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들도 그 앞에 나름대로 살 수 없나 싶어서, 앞에 공주대학교 1,000평이 있거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거기도 내년에 한번 시작한다고 그런 검토를 하고 있다고, 그래서 더 할 수는 없고, 내부시설…….

오태진 위원 법이 그렇다면 본 위원이 더 이상 질의는 않겠습니다만 수요가 그렇게 급증하면 5, 6층까지도 증축을 해서 요즘에는 엘리베이터 시설이 다 있으니까 그렇게 활용하는 방안을 질의하려고 했는데 법이 그렇다면 어쩔 수가 없는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래서 보령시장님한테도 말씀드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앞으로 몇 년 지나서 언젠가는 될 테지만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부지를 구입하기는 예산이 부족하고 증축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니까 안 되는 거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그러면 그 정도로 알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에 저는 성인입장에서, 의원입장에서 한번 자 보니까 야외캠프장 같은 것을 해서 학생들이 캠프파이어를 한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할 용의는 없으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저희들이 건물 뒤에 한 20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데는 거기 밖에 없는데 바닷가에서는 거기는 해양경찰이라든지 제재를 많이 받거든요.

오태진 위원 밖에 바닷가에서는 할 수가 없고 우리 해양수련원 안에 그런 공간이 있느냐 이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 뒤에 야외…….

오태진 위원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야외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학생들이 1박 2일 과정으로 오는데 도착하면 보통 11시 정도 됩니다.

그래서 11시 반에 강당에서 주지사항하고 점심 먹고, 바다활동하고 그날 10시까지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꽉 짜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은 지역의 견학할 장소, 그러다보면 점심 먹으면 시간이 빡빡해서.

오태진 위원 시간이 빡빡해도 저녁에 캠프파이어 하는 것은 프로그램을 그렇게 유도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알겠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리고 지금 일반현황 1쪽에 보니까 총무부 소속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지도부하고 총무부하고 합쳐서 열아홉 분이 되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이분들의 주 거주지가 대전 아닙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대전입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면 지금 원장님께서는 토요일하고 일요일만 출·퇴근 하시는 사항인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평일 금요일 저녁에 오는데요.

토·일요일에는 어떤 특색사업이 있으면 한 2주 집에 못 오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뿐만이 아니고 직원들도 다 그렇습니다.

오태진 위원 연수원은 토·일요일 관계없이 성수기에는 계속 풀가동하는 것 아닙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렇지요.

학생이 안 와도 일반 연찬회라든지 연수하는 팀이 오니까요.

그 당직배정을 토요일에 하고 있습니다.

오태진 위원 그러니까 직원들 열아홉 분이 거의 대전에서 출·퇴근 하신다는 것인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에 한번 휴가차 들렀는데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열아홉 분이 대전에서 출·퇴근하는 사항과 관련해서는, 이것과 관련해서 아웃소싱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혹시 동의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아웃소싱은 프런트하고 당직 같은 것을 정부에서 권장해서 하고 있는데, 기계실이라든지 지도부에 있는 학생교육활동 이런 것은 아웃소싱을 줘서 선생님들하고 학생생활지도, 더군다나 여기가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학생들에 관한 문제 이런…….

오태진 위원 책임자 몇 분만 가시고 나머지를 아웃소싱 하면 더 효율적인, 학생들이라든가 시민들한테 더 접근성이 좋지 않겠나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위원님 말씀 제가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요.

한 3년 전에 그것을 부교육감님 주재로 해서 TF팀을 구성해서 검토를 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은 검토를 하다가 지금 최적의 방안으로, 아웃소싱을 주는 것하고 검토를 했는데 지금 이렇게 결론내린 것으로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6년도.

오태진 위원 그래요, 그것 고민을 좀 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본 위원이 차제에 한말씀 더 드린다면, 본 위원이 휴가차 들른 시간이 한 4시나 5시 정도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거기 프런트에 있는 접수를 보는 아가씨인가 아주머니가 계시더라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아주머니.

오태진 위원 그 양반과 관련해서 누구라고는 본 위원이 기억도 못합니다만 아까 권중순 위원님도 그런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이게 과연 자기가 관리를 한다고 봤을 때는 해양수련원을 찾아오는 사람이 손님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런 얘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손님은 왕이라고.

요즘 같은 시대에 손님은 왕이라고 생각하면 그 접하는 태도가, 본 위원이 본 위원 신분을 밝힌 건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도 느낌이 ‘아! 이렇게 하면 안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차제에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런 차원이라면 아웃소싱을 해서 더 친절하게 하면 될 것 아니냐는 원장님의 의견을 묻는 겁니다.

그런 교육을 충분히 시킬 의향은 있으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이렇게 말씀 나오게 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태진 위원 본 위원이 의원이라는 신분을 밝힌 것은 아닌데, 본 위원이 교육가족의 일원으로 갔는데 이게 좀…….

예를 들어서 여기가 일반 휴양지라든가 전국적으로 많지 않습니까?

그런 데와, 본 위원이 갔을 때 느낌이 좁은 소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느꼈다는 점, 그러니까 혹시 기회가 되시면 내 가족과 같이 또 내 살림과 같이 하는 자긍심을 갖출 수 있도록 좀 교육하실 의향이 있으신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오태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영자 오태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진동 위원님 말씀하시지요.

최진동 위원 최진동 위원입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수감 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특히 오늘 이 네 기관은 어떻게 보면 우리 식사에서 양념과 같은 감칠맛 나는 그런 일들을 대전교육을 위해서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네 기관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나 또는 학부형들이 정말로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그러면서 새로운 교육에 대한 신념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시는 기관으로 생각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본 위원이 먼저 서면으로 받은 게 있습니다.

평생학습관하고 학생교육문화원하고, 애초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 평생학습관과 학생도서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사실은.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역할이, 기능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런데 학생교육문화원이기 때문에 이게 좀 기능이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평생학습관하고 학생교육문화원하고 중복되는 기능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했던 거고 서면으로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평생학습관에 대한 어떤 성격을 한번 생각해 보면, 교육감 직속으로서의 평생학습관인가 아니면 대전시의 평생학습관인가.

그것은 이병기 관장님!

대전 교육감의 직속기관으로서의 평생학습관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맞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런데 지금 평생학습기관들이 상당히 많잖아요, 지자체도 그렇고, 그런데 그런 곳하고 연관성은 없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대개 지자체의 평생학습은 순수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저희 같은 교육감 소속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일반 평생학습기관에서 하지 않는 그런 차별화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학생교육문화원 그러면 앞에 학생이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런데 실제 하는 기능은 학생, 학부모, 교원 할 것 없이 다 하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문화원장 윤문학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뭐라고 할까, 기능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어디에서 예를 들면 교육감이 귀 기관에서는 이런 이런 기능을 해라 이렇게 짜여진 겁니까, 아니면 기관장님들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운영을 합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설치조례」가 있는데 그 조례에 보면 설치목적과 업무내용이 나오고, 평생학습에 대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평생학습관이나 저희 문화원이나 다같이 평생교육 그런 의미에서 평생교육기관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렇게 되면 명칭을 ‘학생’이라는 말을 빼는 게 옳지 않느냐는 말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학생교육문화원인데 그러면 주체가 학생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학생도 하고 학부모도 하고 일반인도 하고 교원도 하고 다 한단 말이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최진동 위원 그런 혼돈스러운 용어들을 교육청에서 많이 쓰고 있어서 그런 것이 좀 정리가 돼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꼭 거기에서 하는 기능에 대해서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퇴직한 선생님들도 거기에 가서 일본어도 배우고 중국어도 배우고 그러는 것을 봤고, 저도 갔었습니다.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을 드리고요.

한 가지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이라고 하면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무덤에 갈 때까지를 주로 평생교육, 평생학습이라고 하잖아요?

우선 이병기 관장님, 그런 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은 일반 자치단체의 평생학습관이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동사무소라든지 일반 자치단체에서 하는 기관의 평생학습 내용하고 특별히 차별화된 그런 것들이 별도로 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특별히 차별화됐다는 것보다는 일반 자치단체나 대학에서 하는 것보다는 저희는 보다 더 자격증 위주로 차별화하기 위해서 금년에 여러 개를 다시 구상을 했었습니다.

최진동 위원 특색사업 중에 향후추진계획 이렇게 해서 네 가지 사업이 있는데 그 중에서 특색사업 네 번째 보면 ‘자녀와 함께 하는 일일캠프’ 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최진동 위원 계획을 1회에 30명으로 해놨는데 이게 연중 계획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아니오.

최진동 위원 그러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동안에 3번 했고, 앞으로 남은 게, 향후 9월 30일 이후에…….

최진동 위원 이것은 그러면 다른 데 나가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자체에서?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자체에서 저희가 모집을 해서 자녀와 함께 하는…….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희망자 받아가지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최진동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특수시책인데 이번 딱 한 번만 하고 한 회에 30명만 하나 해서, 이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만 가는 건가 그래서 여쭈었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아닙니다.

최진동 위원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아까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인성교육 차원에서 생활예절교육을 한다고 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최진동 위원 그때 대상자는 주로 펑생학습관에서 지정을 합니까, 아니면 각 학교에서 의뢰가 와서 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학교 신청을 받습니다.

최진동 위원 학교에서?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최진동 위원 아까 김동건 위원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본 위원 생각도 학교에서 잘 하는 그런 아이들보다는 조금 학교에 부적응한 학생들 있잖아요.

그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특별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어떤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아직 거기까지 제가 미처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최진동 위원 못하고 그냥 학교에서 신청만 하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최진동 위원 그것도 생각을 한번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문제아라고 하는 그런 아이들 중심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짜서 예절교육을 시키는 방법도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꼭 그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오늘 5일째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요.

기관장님들이 다 포용력이 크셔서 위원님들이 뭘 주문하면 다 그냥 수용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그게 잘 이루어질 것인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그전부터 말씀을 드렸는데 테미도서관도 평생학습관에서 관장하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저희가 관장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잘 아시다시피 테미도서관은 부지는 국유지이고, 건물은 시 건물로 시청 것이고, 운영은 교육청에서 하거든요.

그런 데에 따른 어떤 문제점 같은 것은 없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지금 부지 중에 국유지가 일부 있고, 대전시 땅도 조금 있고, 중구청 땅도 조금 있고, 그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은 대전시청 건물이고요.

그 건물도 오래돼서 저희가 전에부터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데 어차피 평생학습 기능에 평생학습이 같이, 평생교육을 받으러오는 사람이 자료도 빌려보고 하려면 사실 같이 있어야 맞는데 지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본관건물도 지금 한 37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오래돼서 다시 신축해서 평생학습관다운 면모를 갖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예산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

최진동 위원 지금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은 주로 지자체에서 하나요, 아니면 교육청에서 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지금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주민을 위해서 하고 있고 또 저희는 저희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도 거기 전에 몇 차례가 봤는데 건물이 아주 낡아서 사실은 안전도도 좀 문제가 되고, 또 건물이 아주 우중충하고 그래서 도서관으로서는 사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더라고요.

본 위원 생각은 이런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 교육청에서 상주하고 있는 근무하는 직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도서관?

최진동 위원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10명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시 하고 협의를 해서 그 건물이 시의 것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 교육청에서는 그 도서관을 거기에다 굳이 해야 된다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수십 년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도서관을 철폐한다는 것은 문제점이 있지만 사실 그 옆에 한밭도서관도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렇다면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또 이쪽 평생학습관이라든지 학생교육문화원도 다 그 근처에 있는 것 아니에요, 중구 쪽에.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도서라든지 이런 것들은 평생학습관이나 학생교육문화원이나 이런 곳으로 재배치를 하고, 직원들은 평생학습관이나 학생교육문화원이나 아니면 학교 도서관도 있잖아요, 그런 곳으로 흡수하는 방안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왜냐하면 그 건물을 앞으로 계속 쓸 수도 없는 거고, 또 그렇다고 해서 지금 교육청에서 다시 도서관을 다른 곳에 지어서 이동한다고 하는 것도 요원한 일이고 그렇다고 하면, 금년에도 무슨 범칙금인가 물고 그랬지요, 거기 사용에 대해서?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임대료를 내도록 되어 있는데 그 건물이 대전시 건물이기 때문에 대전시하고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진동 위원 대전시에서는 자기들이 사용 안 했으니까 교육청보고 내라고 할 테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그래서 지금 아직…….

최진동 위원 물론 관장님 혼자 독자적으로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여튼 본청의 담당하시는 분들하고 협의를 하셔서 정리가 좀 되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그렇지 않아도 작년부터 TF팀도 구성해서 계속해서 검토를 해오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예, 지금 잘 하고 계시지만 그런 문제점들은 그냥 자꾸 미루어서 넘어가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이병기 예.

최진동 위원 평생학습관장 수고하셨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 아까 대충 기관의 기능이라든지 업무에 대해서는 얘기를 다 들었잖아요.

하여튼 운영을 철저히 잘 하셔서 시민이라든지 학생들에게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거기 보면 길라잡이 수영교실에 1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한다고 하는 사업이 있는데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20명이라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한 기관에서 사업을 하는데 이렇게 20명을 대상으로 해야 될 이유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그것은 하나의 강좌를 하는 건데 지금 여름방학 때 틈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강좌를 하는 겁니다.

강좌대상은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이 하려고 해도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강좌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리고 지금 거기 도서실이죠, 책을 읽을 수 있는 곳.

거기가 몇 명쯤이나 수용할 수 있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저희들 지금 자료실이 4실 있습니다.

자료실이 4실 있고 그 다음에 열람실이 또 4실 정도 있습니다.

4실 정도 있어서 다 합치면 정확하게 한…….

최진동 위원 대충만 이야기해 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한 800석 정도.

최진동 위원 동시에 800명이 들어가서 독서할 수 있다는 거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최진동 위원 독서도 할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고.

그러면 지금 매일 한 800명 수준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지금 보면 한 1,200명 정도, 1일 평균 1,200명인데 이것은 집계하는 방법에 따라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왔다 갔다 하는 것 다 따지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실별로 오는 인원을 다 따지면 한 2,500여 명 정도 되고요.

그런 것을 안 따지고 계산하면 평균 한 1,000명 정도.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시설을 최대한 지금 활용하고 계시다는 거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그렇습니다.

최진동 위원 하여튼 다행입니다.

야간에는 몇 시까지 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야간에는 22시까지, 지금 현재는 23시까지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1시간을 좀 줄여서 22까지만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거기 보면 골목길로 죽 들어가잖아요.

저도 거기 가서 공부했었고 본 위원 자식들도 거기 가서 공부하면 밤에 데리러 다녀봤는데 거기가 밤에 약간 으슥으슥해요.

그래서 밤늦게까지 했을 때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윤문학 예, 알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재석 관장님, 한밭교육박물관 맨 처음에 누가 만들었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1992년도 그때 당시 박경원 교육감님 시절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박건하 교장선생님이 초대관장으로 가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최진동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본 위원이 좀 서운하네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관장님으로 가신 것으로 알고 있고, 그동안에 시설이라든지 운영이라든지 하는 것은 여러 분들이 다 관여를 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자랑이 아니고요 본 위원이 1991년도에 파견 가서, 그때는 삼성초등학교 임원규 교장선생님하고 정헌표 교감선생님 계실 때인데 1991년도부터 1993년도까지 파견 가서 만들었거든요.

이게 사실 그때는 하나의 단위기관이 아니고 개설할 단계이기 때문에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 그것을 했어요.

관장님도 지금 모르시니까 본 위원이 아까 좀 서운하다고 했는데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죄송합니다.

최진동 위원 본 위원이 자랑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때 거기에 박물관을 만든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초등학교에 박물관으로 건립된 건물이 1938년도에 지은, 일제시대 때 지은 건물이에요.

그래서 그때 재건축을 하기 위해서 다 때려 부쉈습니다.

거기 삼성초등학교 강당도 일제시대 때 지었던 것 다 때려 부수고 그랬는데, 그 건물을 조금 견고하게 지었었거든요.

밖에 보면 6·25 때 총탄 맞은 자국도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처음에는 건물박물관로 남기려고 했어요.

지금 박물관의 기준이 건물도 70년 이상이면 박물관으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건물 자체만 남겨서 박물관으로 하자, 이렇게 했거든요.

그렇게 하다가 거기에 우리 교육에 쓰였던 것 한번 모아보자고 한 것이 한밭교육박물관의 시작입니다.

그게 1991년도 4월부터 시작을 했어요.

아마 제 손으로 쓴 일지가 그때부터 있던 게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1991년 4월부터 가서 만들어서 1992년 7월 10일에 개관을 했습니다.

개관하고 그때까지는 삼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겸임관장을 하시고 파견교사는 저 혼자 있었고, 그렇게 하다가 1993년 3월 1일자 정식으로 박건하 관장이 가시고 그 다음에 연구사가 하나 가게 됐습니다.

사실은 그 전부터, 1992년 7월 10일부터 개관이 되어서 정상적인 박물관으로 기능을 했고요.

그 해에 전문 교육박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재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전문박물관입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다른 분이 오셔서 골동품도 갖다놓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민속박물관이 되다시피 했거든요.

그런데 원래는 교육전문박물관으로 지금 현재까지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 정신을 관장님께서 알고 운영하시는데 참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거기가 1938년도 건물이기 때문에 지금 약 72년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이전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좀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이전계획에 대해서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입니다.

최진동 위원님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설립추진부터 기획까지 한 것을 제가 미처 몰랐습니다.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992년도에 개관을 해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02~2003년도쯤에 교육박물관을 이전하려고 문화동 충대병원, 그때 당시 한밭상고 앞에 터를 잡아서 문광부로부터 설계비 한 10억 원 정도까지 보조를 받아서 검토를 하다가 그 지역이 교통영향평가 내지는 인구이동에 따른 문제하고, 그 지반이 조금 낮아서 덥다 보니까 인근의 주택들이 장마철에 침수요인이라든지 이런 게 있어서 중단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는 대외적으로 발표할 정도의 그런 뚜렷한 이전계획은 없습니다.

이전계획을 설립하려면 토지매입비나 건축비나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박물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는 없는 사항으로 알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전의 필요성이나 이런 부분이 발생되면 시교육청이라든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라든지 유관기관하고 협력을 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금 대전에 국립박물관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지자체에서도 그렇고 우리 교육청에서도 그렇고, 이게 왜냐하면 건물이 아무리 견고하다 하더라도 사실은 박물관으로서 충족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물관장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이런 것들을 교육감이나 또는 지자체장들하고 협의해서 교육박물관이 정말로 독자적인 교육박물관으로 가든지 아니면 국립대전박물관으로 가든지 간에 앞으로의 발전전략을 치밀하게 세워주시기 바라고요.

그 전에 본 위원이 ‘수장고’라고 붙였던 자리가 지금도 수장고죠?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최진동 위원 지금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자료, 사실 박물이라고 할 수 없는 것도 많습니다.

거기에 자료가 아마 수만 점 정도 될 겁니다.

그런데 그 관리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한밭교육박물관장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교육박물관에는 등록된 교육자료가 한 3만 1,000점 정도 되고요.

현재 전시는 한 1,500점 정도 해서 소장자료의 5% 정도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최진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밖에 있는 수장고는 2개실입니다.

약 한 60㎡ 정도 되는데 여기에는 주로 생활용품, 생활자료 이런 것이 보관되어 있고 내부에는 교과서 같은 그런 교육자료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밖에 창고가 또 있었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최진동 위원 본 위원은 밖에 있는 것 말고 실내 1층에 있는 수장고를 얘기하는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거기에는 교육자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런데 그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교육자료 중에도 어떤 것은 교육적으로 가치있는 물건이 있고 그래서 CCTV를 설치해놓고 있고요.

그리고 각 유물에 대해서 유사시를 대비해서 보험을 일단 들어놓았습니다.

보험라이라는 게 똑같은 물품을 새로 구입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것은 모르겠지만 일단 경제적으로 거기에 대한 손실을 보전하고자 하고 있고, 일단 행정적으로는 등록을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런 관리 쪽이 아니고 예를 들면 습도라든지 온도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중요한 자료가 잘못하면 분해되는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쪽에서 지금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냐 그 얘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자료가 교과서인 경우에는 종이류이기 때문에 습기가 차면 낡아진다든지 또 벌레 같은 것도 들어올 염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2년에 한 번씩 훈증소독을 하고요.

온도나 습도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항온·항습기를 설치해놓고 연중 가동을 해서 적정온도,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리고 박물관의 기능이라는 게 아까 김창규 위원님도 말씀을 했지만 자료를 수집·분석·전시, 옛날에는 그게 박물관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교육의 기능까지 거기에 있단 말이죠.

그러면 교육기능 쪽에는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 교육박물관은 일단제일 큰 설립목적이 교육자료를 보존·연구·전시하는 것이고요.

또 부수적인 업무로는 교육지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 관내 직속기관이, 학생이나 교원을 상대로 해서 전문적으로 연수나 이것을 하는 부분은 저희 박물관 말고도 그 설립목적을 갖고 있는 기관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 그것을 벗어나서 박물관하고 학생, 학부모들하고 연관해서 지원 역할을 하거든요.

예를 들어 교과서 같은 데 보면 무슨 꽃이라든지 나무라든지 이런 야생화가 많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그 실물을 볼 수 있는 학습장이 대전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학년별로 교과서에 어떠한 꽃이, 어떠한 나무가 있는지 파악해서 그것을 게시해서 현장학습을 하도록 했고요.

또 선생님들이 역사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할 때…….

최진동 위원 역사탐방 같은 것도 하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그래서 보다 현장감 있게 하도록 해서 교원역사문화탐방도 하고 있고요.

또 요즘 다문화가정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교실이라든지 전통문화체험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금 거기에 학예사는 없죠?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학예사가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금년 5월에…….

최진동 위원 하나 배정 받았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예.

최진동 위원 학예사는 반드시 있어야 되고, 관람객을 위한 안내가 정말로 오도가 안 되게끔 바르게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되거든요.

그게 학예사인데 있다고 하니까 다행이고요.

관람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지금 그전보다 많이 줄었죠?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당초 설립당시보다는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의 관람객 현황은 아까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린 대로 주로 학생들이 많이 오고 있거든요.

학생들은 교육과정이나 수업을 할 때 필요에 의해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줄긴 줄었지만 거의 고정화되어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여기에 계신 분들한테 안내 겸 거기에 수집된 자료 중에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자료가 몇 개 있습니다.

개관 당시에 일제침략기 제2전시실에 1980년대 우리나라 대한민국 세계지도, 프랑스에서 나온 지도인데요.

동해가 ‘한국해’로 표기된 지도가 있었는데, 지금 그거 관장님 알고 계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재석 구체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3만 1,000점에 대한 내용을 제가 일일이 파악을 못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런 말씀은 하시지 말고요.

지난번에 일본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자꾸 주장할 때 그런 자료가 거기 있는데 거기에서 누구 하나도 자료를 내놓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본 위원은 그것을 알고 있거든요.

본 위원이 정확하게 몇 년도인지는 모르는데 프랑스에서 만든 세계지도가 있어요.

거기 보면 동해를‘한국해’라고 표기된 게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교수요목이라든지 그때 나왔던 교과서가 인사동에 가서 본 위원이 사온 겁니다.

그 당시 1권에 10만 원씩 주고 사온 것이거든요.

그런 중요한 자료들은 관장님이 파악하고 계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저는 박물관에 가서 3년 동안 밤낮없이, 방학도 없이 눈물 흘려가면서 만든 애착이 가는 박물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본 위원이 발길을 끊었습니다, 발길을 끊은 이유는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해양수련원 위영복 원장님, 아까 오태진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전문기관에 위탁할 의향, 계획은 없는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입니다.

아까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전에 있던 부교육감님께서 3년 전에 본청 각 실·과, 수련원하고 T/F팀을 구성해서 했는데 그때 이렇게 결론을 내려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타시·도의 수련원을 보면 서울 같은 데는 장학사 한 분이 있고, 지도사 별정직이 있고, 수련지도사를 한 20명 가까이 쓰고 있어요.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직영을 하고 있다 이거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서울, 전북, 대구 다 직영을 하고 있어요.

충북이 용역을 주고 있는데 충북 같은 데는 용역을 주다 보니까 거기는 파견교사가 없고, 별정직 둘, 수련지도사만 있는데 저희들이 옆에서 매일 하는 것을 보면 그분들도 운영하는데 수련원 직원들이 안타까운, 어떤 때는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우리한테 기계도 빌려달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거기가 관광지이고 하다 보니까 학생들의 위험도 이런 게 있어서 저희들은 선생님 네 분이 파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지금 거기에 학생들이 입소를 하면 무료가 아니죠, 돈 내고 가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그렇죠.

학생들은 2,000원씩 숙박비를 내고요.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식사비가 2,000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최진동 위원 하루 저녁 자는 데는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2,000원입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면 일반 사설기관은 얼마인지 모르죠?

그 근처의 사설기관에서 하는 사용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것은 제가 파악을 안 했는데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그러니까 우리 학생들은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다 그 얘기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예.

최진동 위원 그러면 만약에 위탁을 줬을 때 학생들한테 부담이 더 간다는 얘기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렇지요, 음식도 그렇고 여러 가지, 그리고 교육내용도 여러 가지 문제…….

최진동 위원 그것은 그쪽이 교육내용을 더 잘할 수도 있고 우리가 더 잘할 수도 있고 그런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바다 활동하는 것은 한 3~4시간 밖에 안 되는데…….

최진동 위원 그리고 거기 콘도식 숙박시설, 우리 교직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사용하는 그런 데에서 나오는 1년 동안의 수익은 대충 어느 정도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수익이 2008년도까지 한 1억 5,000만 원 정도 됐는데 작년 2009년도에는 한 1억 9,700만 원, 한 4,700만 원 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한 2억 원 가까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아까도 얘기가 나왔지만 이용률을 좀 높이는 방법, 그러니까 주중이라도,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오태진 위원이 자기가 기업의 사장이라고 하면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이용률을 높이겠다고 했단 말이에요.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수익을 높이는 방법.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그래서 일단은 10월, 11월 초에 1년 연중 학생들 오는 것을 먼저 받아서, 일단 그것을 11월에 한번 받고 지금은 1차 정리가 됐어요.

그래서 12월 초에 빈 날짜를 학교에 다시 통보를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 3월에 신학기가 되면 또 한번 하고, 그 나머지 빈 공간을 홍보해서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장애인협회라든지 농어촌공사, 거기 있는 지역사회 라이온스 이런 데 다, 심지어 충남교육청까지 와서 쓰고 있습니다.

최진동 위원 하여튼 수익을 목적으로 한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수입을 많이 올려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그런 좋은 시설이 있으니까 그 좋은 시설을 우리 교직원 또는 가족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도 하시고 운영을 잘 해주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다만, 아까도 얘기했지만 한 20여 분이 대전이 주거지인데 주말마다 다니시고 그러느라고 고생하셔서 거기 계신 우리 공무원님들을 다 이쪽으로 수용하고 거기는 아웃소싱을 주어서 전문기관에 위탁 주는 것이 어떠냐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고맙습니다.

최진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위영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영자 최진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기에 앞서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해당기관에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또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준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4개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00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강영자권중순김인식오태진
김창규김동건최진동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병수
○출석공무원
대전평생학습관장이병기
관리과장선영길
학습운영과장이용복
문헌정보과장송현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윤문학
관리과장안복현
문화체육운영과장정규남
문헌정보과장고호준
한밭교육박물관장김재석
학예연구실장한상태
관리과장도기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위영복
총무부장김용준
지도부장최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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