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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2016년도 제5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6.11.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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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일시 : 2016년 11월 15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10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평생학습관

2.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 한밭교육박물관

4.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원장 박병철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해서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민네트워크 조효경 님께서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우리 의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한 유의사항 설명과 증인에 대한 선서취지 및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고,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기관장께서는 답변을 위원님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련 간부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오세철 대전평생학습관장이 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관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15일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박병철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박병철 앉으시지요.

다음은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관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평소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대전평생학습관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형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22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오세철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노일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평소 우리 문화원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원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현황 순입니다.

329쪽부터 333쪽까지 일반현황과 주요추진 성과,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추진 중점별 세부추진현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은 위원님들이 주신 당부말씀과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박노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혁 관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박물관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382쪽 네 가지 추진중점별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며 우리 박물관은 오늘 교육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과 전국 최고의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황선혁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식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입니다.

평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또 우리 원의 해양수련 활동에도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입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주요업무 추진현황 책자 내용으로 대신하고 다섯 가지 추진 중점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상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 답변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주요업무와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에 관하여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해당 수감기관에서는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한밭교육박물관 질의하겠습니다.

행감자료 2권 한번 봅시다, 254쪽.

보셨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윤진근 위원 이걸 보니까, 데이터를 보니까 관람객이 주로 3만 명 정도밖에 안돼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13년, ’14년, ’15년 그런데 ’16년도에는 2만 명 정도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러고 보면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감소가 됐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전년도는 12월 말까지고요, 올해는 9월 말 기준입니다.

윤진근 위원 올해는 9월 말인데 그 정도 가면 1만 명이 더 추가될 거예요?

더 될 수가 있어요, 없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작년도 동기 대비 한 3% 정도가 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왜냐하면 이게 특별히, 프로그램을 보면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도 있었단 말이에요, 개발을 많이 했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거고요.

방학이나 이런 때 집중적으로…….

윤진근 위원 올해부터는 외국인 프로그램을 시작했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게 자꾸 감소되는 느낌을 갖고, 전번에 지난 7월 업무보고 때도 본 위원이 그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아무튼 충분하다니까, 꼭 3만 명만 채우지 말고 4만 명, 5만 명도 채울 수 있는 것도 있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보면 3만 명으로 규정된 것 같아.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이 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위주로 하기 때문에 인원 변동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요, 그런 게 보면 딱 3만 명 규정된 것 같아, 이건 뭐 올해도 하면 3만 명 채울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한결같이 3만 명이야, 거기서 벗어나지를 못한다고 지금.

그리고 이 전시장에 해설자가 1명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연봉이 1년에 2천만 원이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올해 해설지원을 몇 회나 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해설지원은 별도 실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니고요, 오는 사람들 위주로 입구에서 무조건 해설을 해주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거기에 대한 문제점은 없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한밭교육박물관은 근무하는 인원수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요, 보면?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전국에서 제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데도 참여율이 저조해, 그대로 3만 명, 프로그램은 많은데, 그렇게 해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해도 많은 사람이 안 왔다?

이런 건 문제점이 있을까, 뭐 때문에 그런 거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교육박물관의 성격상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 위주로 하다 보니까 3만 명 선이 최고 많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진근 위원 유물도 3만 점이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조금 넘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거기 기준을 맞춘 것 같아, 3만 점에 3만 명.

그런데 3만 점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전시하는 건 8,000점밖에 안 되잖아?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현재 전시실이 연약하다는 것 아니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것 어떻게 해야지, 전시실이 작아서 인원이 적게 오는 건지?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그렇게도 볼 수 있겠지요?

왜냐하면 볼거리가 없으니까, 8,000점밖에 못 보니까.

2만 2,000점은 어디 쌓여 있잖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 걸 그 쌓여있는 것을 로테이션으로 바꿔서 전시를 하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바꿔서 전시는 하는데 전시공간이 좁은 관계로 그것을 전체를 다 펼쳐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윤진근 위원 3만 점을 펼쳐놓으라는 게 아니고 8,000점을 올해 했으면 내년도에 반을, 4,000점을 바꾼다든가 순환을…….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계속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윤진근 위원 예.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자체가 대전시의 문화재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 건물 자체를 늘리거나 변형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지방문화재예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문화재는 아니고요, 지방문화재에 준하는 최고 오래된 초등학교 건물이기 때문에 거기다 박물관을 설치한 겁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데 앞으로 추후에는 그 작은 공간에서 그렇게만 쓸 수는 없잖아요, 따로 뭔가 계획이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교육기관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저희만 별도의 예산을 들여서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차후에 보면 원도심, 도시 중심지 이동이라든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서 원도심 학교 중에 폐교되는 학교가, 통폐합되는 학교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윤진근 위원 있으면, 그러면 지금 폐교 있는 학교하고 지금 하고 있는 학교하고는 면적이 여기처럼 이렇게 적고 새 폐교 같은 곳은 큰가요?

충분히 할 수 있는 건가?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폐교되는 학교 전체를 쓰게 된다면 지금보다 최하 네다섯 배는 크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

윤진근 위원 그러면 3만 점이 전시가 되겠네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발전적으로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그것도 그렇지만 중기 단계 5개년 계획을 세워, 중기적인 계획이 있을 것 아니에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그걸 넣어갖고, 교육청에 의뢰해 갖고 그걸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무조건 폐교만, 위에만 감 떨어질 때만 기다리지 말고, 중기재정계획에다가 그것을 한번 넣어보세요.

안 되면 5년 아니면 10년에도 할 수 있는 방법.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건의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하려면 박물관을 전국에서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게끔 그래도 한번 와 보는 게 좋은 거 아니에요?

꼭 우리만 3만 명 하지 말고 전국적으로 “아, 여기는 잘 되어 있구나!” 이렇게 한번, 쉽게 얘기하면 원도심 가면 관광도 되는 거고,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되지 않을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연구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끔, 한번 노력해 보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작은 공간이라도?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윤진근 위원 부탁드립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명희미술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누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윤진근 위원 이 미술관 학습관 공간, 정명희미술관이 3층에 있지요, 40평 정도?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공간이 좁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조금 좁은 편입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운영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운영은 거의 연중 운영을 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운영시간?

평일은 9시부터 12시까지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일과 시간 중입니다.

윤진근 위원 일과 시간?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주말 같은 때는 안 하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주말은 못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주말 같은 때에 그것을 애들하고 손잡고 미술관을 가려도 주말에 문 닫으니까 못 가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부모들이 시간을 내서 가려해도?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한 2,300명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너무 적잖아요?

따져 보니까요, 하루 14명꼴밖에 안 돼.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14명꼴밖에 안 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돼요, 문 닫아야 돼요?

그러면 또 한 가지 정명희 화백이 2011년도 1,400점을 기증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1,400 중에 20점밖에 걸려 있지 않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나머지 한 4평 정도에다 말 그대로 1,400 정도를 보관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창고 속에?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그럼 무슨 소용이 있어?

이 사람이 기증할 때는 뭔가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데 이거 20점, 1,400점이 거의 다 창고 속에 있지, 보관하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잘못하면 우기 때는 탕 날 수도 있어.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문을 닫아야 됩니까?

그리고 이것이 다른 게 아니라 다른 데 구경하러 왔다가 그냥 보고서 “어, 미술관이 있네” 하고 들러보는 거밖에 안 돼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이것을?

이 양반이 정명희라는 화가가 기부할 때는 상당한 교육이라든지 모든 게, 보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없애야 돼 어떻게 해야 돼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답변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정명희미술관 전시회 운영은 정명희 화백 그분 주도 하에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매년 4회 내지 5회씩 이렇게 테마별로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그림만을 거기다 몇 점씩 전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그분이 1,396점 주신 것을 그냥 전체를 다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은 물리적으로도 그것은 없습니다, 대전 시내에 어디도 없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공간은.

윤진근 위원 아니, 제 얘기는, 본 위원은 1,400점을 다 전시할 수 없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아까 얘기대로 순환별로 해야지 창고 4평짜리에다가, 20점을 빼면 1,380점 아닙니까?

1,380점을 창고 4평에다 해놓으면 그것도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50점이라든지 80점이라든지 어느 정도 해서 로테이션으로?

그러면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와서 볼 거 아니에요, 그런 뭐를 갖다가, 차라리 이것을 받지 말든지.

1,400점을 가져가고 당신이 새로 한 것은 그림을 그렸으면 세대별로, 세대 흐름에 의해서 그림 그렸을 때는 그때 전시회를 해라 그렇게 하면 모를까 뭐 하러 1,400점을 갖다가 넣어놓고서 만일 그것도 곰팡이 나고 탕 나고 여러 가지 하면 문제가 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어떻게 해야 되냐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희들도 관리하는 데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좀 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면밀히 검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 이것이 하루에 14명씩 온다는 게 말도 안 돼.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근본적인 운영방법에 있어서 문제가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14명이 온다는 것은 진짜 안 오는 거예요.

그 정명희라는 사람도 여기 계시지만, 여기 운영을 하지만 10명 정도 오면 하루해가 엄청 지루할 거예요, 모든 것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해야지 시간도 잘 가,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14명 오면 시간도 안 가, 그런 게 있다고.

이것 하루 빨리 안 되면 아까 얘기한 대로 폐교라든지 어떤 것을 찾아서, 어떤 공간을 찾아서 아주 하지 말든지 뭔가 대책 세워야 될 것 같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검토해 보겠습니다, 좀 더.

윤진근 위원 언제까지 검토하겠어요?

뭐가 계획이 나올 거 아니에요, 올해 안으로 해서 내년도 업무보고 때 계획 세운 것을 얘기할 수 있겠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현실적으로 좀 어렵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니, 그분하고 상의해서 안 되면 안 한다고 하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분하고 상의할 문제도 아닙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계획을 세워서 어떻게 한다든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우선 1차적으로는 저희 내부적으로 거기에 대한 어떤 방향이 지금 정해져야 되는데 그 부분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미술관을 활성화시키려면 우선 인적·재정적 어떤 투자가 상당히 많이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이 우리 교육청에서 감당이 좀 어렵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고 그런데 또 기왕에 그분이 좋은 뜻에서 저희한테 기증해 주셨는데 그것을 지금 와서 저희들이 “이것이 관리 못 하겠으니까 어떻게…….” 이런 식으로 검토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모순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진근 위원 이거 예산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예산편성 됩니까, 안 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이번에 내년 본예산에 그 부분이 뭐라고 할까요, 도난위험이나 이런 것 때문에 보험을 들려고 합니다.

윤진근 위원 도난방지 시스템, CCTV 설치?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아니요, 그것이 아니고 보험료를 내년 예산에 올렸습니다.

윤진근 위원 보험은 뭐예요, 도난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도난이라든지 이런 것이 발생했을 때…….

윤진근 위원 도난과 거시기지, 이 작품이 손실됐을 때는 그것도 보험처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래서 보험을 들려고 내년에 보험금…….

윤진근 위원 보험만 든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보험금을…….

윤진근 위원 어떤 대책은 없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현실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은 아직은 수립 된 게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게 무의미하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저희들도 본청과도 같이 대화하면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정명희미술관이라고 할 필요 없어, 그러면.

줘 봐요, 얘기하게.

이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왕 벌려놓은 거 아예 치우든지 그렇지 않으면 미안하지만 안 되겠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예산을 잡아서 제대로 해요, 하려면.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았습니다.

윤진근 위원 다른 건 잘하면서 왜 이런 건 못해.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지금 세대가 이런 데 와서 애들이, 지금 공부만 하는 게 아니잖아, 자기 나름대로 특기가 있으면 그대로 나가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교육에서는 뭐해요, 뒷받침해 주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이런 거 잘 생각을 해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애들이 보고서 미술관 갔는데 “이거 화가 돼야 별 볼 일 없네” 이렇게 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잘 좀 신경 쓰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알았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리고 올해 잘 연구 좀 해서 내년 업무보고 때 어떻게 한다든지 그것 좀 얘기, 뭐가 나와야 돼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냥 주먹구구식이면 안 돼.

해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았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우리 윤진근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잠시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정명희 화백께서 1,397점을 기증하신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굉장히 좋은 의도로 귀한 작품을 기증하셨어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김인식 위원 그렇다면 이분이 기증하신 목적이라든지 그런 것이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김인식 위원 왜 기증을 하셨다고 생각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한 마디로 말씀드린다면 학생들한테 미술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또 후학 양성을 위해서 기증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그렇다고 그러면 한정된 공간에 지금 현재 우리 미술관에 50점 정도 지금 전시를 하실 수 있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그분의 그런 좋은 목적을 우리가 구현하기 위해서라도 이 귀한 작품들을 그렇게 좁은 창고에 나머지 작품들 그렇게 사장시키는 것이 옳은 일인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 자신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학습관 부임하고 나서부터 계속 뭐라고 할까요, 의문을 가지고 고민해 왔던 부분입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면 그런 의문을 가지고 지금 고민을 죽 해오셨는데 그 의문에 대한 고민만 하시면 안 되는 거지요, 그에 대한 대안을 찾아주셔야 되는 거지요?

그렇다고 그러면 이 귀한 작품들을 우리 많은 교육가족이나 또는 시민들께서 감상하실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하셨어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하려고 하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렇게 하려고 하니까 우선 전문인력이 있어야 되고 그래서…….

김인식 위원 그러면 운영비가 연간 지금 얼마 들어갑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운영비는 한 1천만 원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김인식 위원 연간?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김인식 위원 연간 운영비가 1천만 원.

그러면 운영비에 대한 문제점이 첫 번째 있는 거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우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를 들어서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그 그림을 상시 학생들이라든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전시를 해야 되는데 전시할 때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떤 테마라든지 이런 주제를 정해서 전시를 할 텐데 문제는 그런 것을 하려면 일반 공무원들만 가지고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대해서 조회가 깊은 전문가를 저희들이 영입을 해야 되는데 그 인력 충원이 현실이 어렵습니다, 그 인력을.

김인식 위원 왜 어려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러니까 그 인력을 충원하려면 우선 정원문제도 결부가 되고요.

김인식 위원 그런 것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원 문제에 있어서는 자원봉사자 분들 우리가 전문인들 활용할 수도 있고요, 얼마든지 방법은 고민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 것입니다.

꼭 유급 전문요원도 필요하겠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학부모님들 중에 아니면 미술협회를 통해서 아마 대화를 해보시면 자원봉사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더 적극적인 고민을 하셨어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고요.

만약에 운영비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기타 등등의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그 부분에 있어서도 대전시교육청과 논의를 하고 함께 고민해서 예산을 또 반영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제가 잠시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동안 대안을 한번 생각해 봤는데요, 한정된 그 공간 이외에도 작품을 그야말로 테마별로 아니면 어떤 형식으로든 간에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은 찾아보시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관공서 복도라든지 우리 시의회도 전시해 주십시오, 우리 시의회 1층과 2층 전시공간 만들어놨습니다.

있고요, 각 기관별 아니면 각 학교별 학교에도 복도에 얼마든지 전시공간을 마련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점은 뭐냐, 분실, 손상 이런 거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 부분도 고민을 해보시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제가 한번 보충질의를 드려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해…….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좀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약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감사중지)

(11시 11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오랜만에 뵈니까 반가운데요.

행정사무감사기간에 위원들이 하는 얘기에 대해서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아, 이런 것이 문제가 있었구나!’ 이렇게 받아들이시고 고칠 건 고치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관 관장님 주요업무자료 보니까 별로 하신 일이 없는지 다섯 장밖에 안 되네요, 주요업무보고가 다섯 장밖에 안 되고 예산은 12억이에요.

아까 예산 하셨는데 유아교육진흥원에 비교해 보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예산이 6억 6천인데 16명이 근무하고요 평생교육원은 12억인데 25명씩이나 근무합니다.

25명이 근무하셔서 1년간 일을 하셨는데 겨우 다섯 장밖에 하신 일이 없는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구미경 위원 관장님 얘기 안 하셔도 됩니다.

질의드린 게 아니고 너무 간단하게 쓰셨는지 하신 일이 없는지 제일 적습니다.

그리고 아까 윤진근 위원님 또 김인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기증품에 대한 그런 말씀드리니까 인력이 어렵다, 예산이 어렵다 이런 얘기하셨는데 김인식 위원님께서 굉장히 좋은 대안도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힘드니까 힘든 일 하시라고 그 자리 계신 거예요.

힘든다는 얘기 하시면 안 됩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됐나, 그럼 대통령 내려오면 되는 거고요.

힘드니까 어렵다, 힘드시면 안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에게 항상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째 부류는 경청하고 배려하고 또 소통능력이 있고 이런 분들은 존경을 받겠지요, 그렇지요?

또 한 가지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그런 이상한, 본인은 신념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은 고집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누구와도 대화가 잘 안 되는 그런 불통의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주로 하극상을 많이 당합니다.

왜냐, 존경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성년식에 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지난 9월 업무보고 때 했나요, 추경 때 했나요?

어쨌든 그때 말씀하신 회의록을 죽 보면서 느낀, 여러 번 읽었는데 우리 관장님께서는 말은 많이 하시는데 말을 하실 때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누가 들어보면.

그런데 결국은 그 말들이 다 맞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년식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것을 법에 위배된다, 또 성년증이 마치 일탈을 해도 된다는 증처럼 그렇게 성년식의 그런 어떤 본래 취지를 무색하게 또 왜곡하셔서 네거티브적인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뜩이나 지금 교육청 교육감님이 불통이다. 또 민원에 대해서 늦장대응이다, 올 1년 내내 교육청 앞이 조용한 날이 없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교육감님을 보좌하는 여러 관장님 같은 분들이 우리 의회에서 다 좋은 취지로 목적에 맞게 성년식을 하기로 했고 또 5월에 예산도 증액을 요청하셔서 증액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빚어진 것에 대해서 책임을 느껴야 될 것 같고요.

성년식을 차라리 못 하겠다는 명분을, 제 생각입니다만 차라리 “두 개 학교에 그 많은 예산을 들이는 것이 효율적이지 못하다 또 기회균등에 문제가 있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차라리 이런 얘기를 하셨으면 우리 위원들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법에 위배된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때 9월에 법에 위배된다고 해서 법에 위배되는 줄 알았어요.

찾아보니까 전혀 법에 위배되지 않았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법에 위배되지 않았다는 건 알고 계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구미경 위원 잠깐, “예스, 노”만 하세요.

법에 위배된다고 하셨는데 법에 위배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제 소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구미경 위원 법에 위배된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구미경 위원 그러시면 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소신의 문제가 아니에요, 문서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이 법은 우리 관장님 소신 가지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에요.

우리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에 그것을 들어서 법에 위배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이런 행사를 할 수 없다 그랬는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가 살펴보니까 제4조 공공기관이라 함은 기획재정부장관은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라고 그랬어요, 교육청은 공공기관이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그러므로 이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아시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답변드려도 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방자치단체는 공공기관입니다.

구미경 위원 공공기관이 아니라고 되어 있는데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런데 그 부분은 그 법에서 정한 공공기관은 그 외의 지방자치단체 이외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그 외로 공공기관으로 포함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한 법입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구미경 위원 그만 하세요.

저도 다 알아봤는데 공공기관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도 변호사한테 다 얘기 들었습니다.

그것은 신념이 아니시고 본인의 생각이시겠지요.

법에 저촉도 되지 않을뿐더러, 글쎄 관장님하고 얘기하다 보면 관장님 옳은 말씀만 하시는 거 같은데 뒤돌아서서 알아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의회와 관장님께서 더 많은 소통을 갖고 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텐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그렇다면 처음부터 예산증액을 5월에 안 하셨어야 맞습니다.

1월 1일 부임하셨는데 5월에 증액을 하셨잖아요?

몰라서 하는 것은 괜찮고 알고 하는 건 안 된다 그런 말씀도 9월에 하셨는데 모르고 한 것도 큰 죄입니다.

그래서 우리 관장님의 그런 부정적 태도에 대해서 저는 문제제기를 하는 거고요.

성년식을 안 하겠다고 미리 정해 놓고 못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다 보니까 그런 법도 운운하셨고 또 성년식의 취지가 학생들에게 성년이 되는 것에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하는 건데 오히려 일탈을 할 수 있다는 1%의 확률을 가지고 못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예산이 세워졌고 지난번 교육국장님께서 수능 끝나고 바로 성년례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19세 대상을 지금 다 파악하셨나요, 이제 해야 되는데 19세 대상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하셨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적정연령에 달하는 학생들은 극소수였습니다.

소수였고…….

구미경 위원 극소수 몇 명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한 70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구미경 위원 70명이면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남겠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아니, 그런데 중요한 것은 70명 중에서 성년식을 하겠다고 본인이 희망한 학생 수는 그것의 10분의 1도 안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미경 위원 70명 중에 10분의 1이면 7명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성년식은 저희 학습관에서 주관하는 성년식은 안 하는 것으로 정했고 저희들은 그 후에 여러 가지 논의를 거쳐서 단위학교에서 성년례교육을, 우리가 평생학습관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가 있다면 성년례교육이라든지 또는 시연에 대해서 지원하려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2월 중에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성년례 시연이라든지 성년례에 대한 개념교육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미경 위원 그럼 교육하는 데 예산이 들지 않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러니까 그 부분에서는 큰 예산은 들지 않을 것입니다.

구미경 위원 예산은 다 불용처리하시겠네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글쎄,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필요한 약간의 예산은 집행하고 나머지는 아마 불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미경 위원 그것은 그만하도록 하고요.

제가 작년에 다문화, 323쪽을 보겠습니다.

주요업무자료,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에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이런 데 다니셨는데 다문화가정에 대한 그런 교육지원이 한식요리강좌밖에 없네요.

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요리강좌 이것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이런 걸 꼭 해야 되나요?

대전평생학습관이라는 것은 물론 부모교육도 중요하기도 하지만 주로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나 프로그램을 해야 되는데 다문화학생에 대한 그런 교육은 전무한 것 같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저희 평생학습관이 학생교육을 중점으로 해야 되는 것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평생학습관은 성인교육이 주된 업무입니다.

구미경 위원 작년에 제가 행감 때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기회를 마련해서 우리 자녀와 똑같이 차별 없이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말씀드렸고 그런 것에 신경 써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다문화학생에 관한 강좌라든지 교육이 빠져 있습니다.

올해 초에 업무보고 때 말씀 못 들으셨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올해 초 업무보고 때 제가 정확히 기억은 할 수 없습니다만 다문화가정에 대한 어떤 교육적 배려를 검토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도의 말씀을 제가 들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러한 맥락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요리강좌를 개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경 위원 작년에는 없었던 것을 올해 개설하신 건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난해는 안 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합니다.

구미경 위원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죄송합니다.

제가 지난해에는 근무를 안 했었기 때문에 그것을 정확하게.

구미경 위원 근무를 안 했어도 업무보고 자료가 다 있고 그런데, 우리 관장님은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고, 기억 못 하는 건 죄가 아니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난해도 했었다네요.

구미경 위원 우리 관장님은 항상 본인이 생각하시는 게 다 옳다고 생각하고 계시잖아요?

그다음에 319쪽 보면 수상실적이 죽 나와 있는데, 많은 수상을 한 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또 제가 작년에도 학생들의 토론이 상당히 중요하다, 독서도 중요하지만, 독서를 통해서 자기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전국 대학생 멘토와 함께 연계해서 하는 토론대회도 있습니다.

그런 토론대회 나가서 다른 시·도에서는 수상실적도 있고 한데 대전에서는 학생들의 토론동아리도 별로 없는 것 같고 토론에 대한 시급성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작년에도 주요업무 때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도 전혀 학생들 토론에 대한 그런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업무보고 못 받으셨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평생학습관 작년에 조직개편 되고 나서 업무 조정된 사항에 대해서, 조금 조정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학생교육을 거기에 관해서 어떤 계획을 수립한다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예외적으로…….

구미경 위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강좌가 많이 있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희들은 지금 없습니다, 거의, 별로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을 뿐입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거의,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생 중심이 아니고 성인 중심이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성인교육 대상입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그건 더 알아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처음에 말씀드린 평생학습관에서는 예산도 많고 인원도 많은데 달랑 다섯 장, 별로 한 일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자유학기제 지원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393쪽,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가 전면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예연구사 또 보존처리사, 문화재발굴조사원 등 박물관과 관련된 진로를 소개하는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학교의 참여도가 어떻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중·고등학교 7개에서 현재까지 175명이 참가를 했는데요, 자유학기제의 큰 부분 중에 가장 일부분을 저희들이 지원하는 겁니다.

학예연구사, 보존처리사, 문화재관리조사원, 박물관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거기 때문에 희망자가 굉장히 많지는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지만 참여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16년에 12회를 운영하셨고, 학예연구사, 보존처리사, 문화재발굴조사원 등 1회에 1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던데요, 맞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구미경 위원 이게 사실은 상당히 일반 성인에게도 생소한 직업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에게는 더욱더 생소한 직업이라서 아마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참여율이 높지 않는 것에 대해서 관장님은 이것을 어떻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이 학교에 더 홍보도 하고 해서, 참여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거거든요.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운영방식을 조금 변경을 하신다든지 또 1회에 3개 직업을 나누어서 참여할 수 있게 한다든지 또는 학예연구사 체험의 횟수를 더 늘린다든지 이렇게 해서 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서 내년에는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님께 도서관리시스템 관련 장비구입에 관한 것을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2권의 244쪽 중요물품 구입 현황과 관련하여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대출과 반납업무가 많아서 그런지 도서관리시스템 관련 장비구입이 많이 있습니다.

대출과 반납이 자동으로 되면 사람 일손이 더 적게 필요한 것이지요, 맞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대전시교육청은 한동안 장애인 고융률이 낮아서 고용분담금을 납부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도서분류 사무보조로 많이 채용하셨는데, 문화원은 도서분류 작업에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셔서 근로자가 현재 근무하고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지금 현재 발달장애인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 1년 6개월 됐고요.

구미경 위원 1년 6개월 근무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2년이 되면 이 사람들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구미경 위원 지난 10월 여수 여명학교를 방문해보니까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애인의 자립 진로가 가장 큰 문제였는데 장애학생들이 적응을 못하고 다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도서관의 경우는 어떠신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저희 장애인 중에서는 도서관 쪽을 선호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 도서관에 배치된 장애인은 별 탈 없이 다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우리 도서관에서도 특수학교와 협력해서 현장에 맞는 기술, 기초능력 이런 것들을 매뉴얼화하시고 또 장애학생들이 꾸준히 습득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장애인들이라 아무래도 보조도 필요하실 수도 있고 또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원장님 저하고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을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불편해하시지 말고 끝까지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산성도서관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도 도서관이라고 볼 수 있고 산성도서관도 도서관입니다.

왜 별도기관으로 설립을 하지 산성도서관을 부속시설로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이게 그전에는 저희가 2015년에 조직개편하면서 학생교육문화원으로 이관이 됐는데요.

그전에는 평생학습관 소속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소속으로 이관을 했는데 기관 신설이 현재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인해서 교육부에서 기관 신설 자체를 지금 현재 허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평생학습관 소속에서 독립시켜서 별도의 기관으로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은 나중에 교육부에서 어떤 방침이 허용이 된다든지 이런 상황을 봐가면서 기관 신설이 될 수 있도록 본청하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두 기관의 위치가 중구 목동과 사정동으로 거리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위치적으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멀고, 그렇지요?

그렇다면 산성도서관에는 관장이 근무를 못 하시겠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관장 대신 정보2과라고 해서 문헌정보2과장이 산성도서관은 전체적으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처럼 도서관은 단순히 책 대여뿐만이 아니고 지역에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산성도서관에서는 문화행사가 없어서 남대전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있다고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도 지적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산성도서관에서도 자체 문화행사를 많이 계획하고 추진하고 계시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데 그 두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검색해봤습니다.

산성도서관은 그 주변 주민이 많이 이용할 텐데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어서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색사이트에 산성도서관이라고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가 잘 나오지 않고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로 들어가야만 마지막 메뉴에 산성도서관이 나옵니다.

산성도서관 주민들은 이런 걸 알 수가 없겠지요, 그렇지요?

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도 별도의 홈페이지가 있고 또 운영도 활발합니다.

산성도서관을 별도의 기관으로 설립하는 것이 지금 현 상황으로는 힘들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또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래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정도는 좀 활성화하셔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그런 문제 제기가 있어서 홈페이지를 개설하려고 본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사업 순위에 의해서 좀 밀렸어요.

그래서 내년도 추경에는 반영을 해서 홈페이지를 개설하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홈페이지 개설하는 데 그렇게 큰 액수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한 1천만 원 정도 예산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자체 예산 가지고는 어려워서 예산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반영이 안 됐기 때문에 내년 추경예산에 반영을 시킬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저한테 좀 말씀을 미리 하시지 그러셨어요?

하여튼 시교육청과 잘 협의하셔서 홈페이지가 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행복한 교육 희망의 대전교육을 힘쓰시는 평생학습관 오세철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전산업무에 대한 일반현황 317쪽, 전산직원이 1명 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예, 전산직 1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전산직이 언제부터 배치됐고 그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 배치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종전에는 잘 아시겠지만 지난해는, 조직개편되기 전까지는 도서관도 관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관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전산 관련 장비라든가 또는 그 시스템 운영에 따른 인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전산직이 배치가 돼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작년에 조직개편되고 나서부터는 현실적으로 전산직 활용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저희들이 금년에 지난번에 전산직을 재배치를 본청에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금 학습관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서버가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은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전산직이 필요 없는데도 아직까지도 그 기관에 두고 있는 이유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것이 지난번에 작년에 조직개편될 때 그 부분까지 마무리가 됐어야 되는데 그 부분 미처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분이 몇 급인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6급입니다.

심현영 위원 학습관의 서버가 다른 곳으로 이전되어서 당연히 정원을 조정했을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인건비가 못해도 4, 5천만 원이 될 텐데, 예산 낭비라고 본 위원은 보는데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인력 자체는 한 사람 다른 일을 할 뿐이지, 전산직 소관 본연의 전문 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일반 행정업무를 지금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력이 추가인력은 아닙니다.

심현영 위원 그 공무원 정원 담당부서는 어딘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기획조정관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기획조정관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지금 저희들이 건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심현영 위원 건의를 해놓고 있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심현영 위원 이런 것들이 빨리빨리 시정이 안 되는 것이 좀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지적을 합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심현영 위원 그런 걸 빨리빨리 시정을 하셔야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마땅하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심현영 위원 예산 심의할 때 보면 교육청은 인건비가 거의고 다른 예산이 없다고 이렇게 흔히들 얘기하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그냥 놔뒀다고 하는 건 저희로서는 도저히 마음에 와닿지를 않네요.

이런 주먹구구식 정원관리가 되어 있는 사례를 보면 교육청의 말을 신뢰할 수 있느냐 하는 이런 문제까지 나올 수 있어요, 우리 위원들이,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죄송합니다.

그 부분 저희들이 좀 더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빨리 그걸 협의해서 처리하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심현영 위원 두 번째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인재육성을 다하시는 학생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입니다.

심현영 위원 원장님 부임하신 지는 얼마나 되시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7월 1일자 부임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얼마 안 됐네요?

전임 원장님도 한 6개월 정도밖에 근무를 안 했다는 근거로 나와 있는데 사실입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6개월,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해양수련원은 이렇게 자주 바뀌던데, 해양수련원의 원장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해양수련원의 업무가 학생들 해양체험활동을 주로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해양체험 그게 교육목적이기 때문에, 교육활동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해양수련원은 장비와 인력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노후된 장비나 교체할 필요가 있는 장비의 현황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지금 현재는 금년도 예산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돼서 순차적으로 교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원장님 원하는 대로 잘 반영이 되고 있어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심현영 위원 제가 4대 의회 때 개원할 때 그 개원식에 한번 가봤어요.

아주 대전교육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을 갖췄는데, 그전에도 한 번 장학관인가 누가 사고가 났다며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지난번 의회 때도 말씀이 계셨었는데, 저희가 2004년도 개원을 하고 정식적으로 학생들의 사고는 없었는데, 그 말씀하신 그것은 비공식으로 장학사님이 한 분 오셔서 해양장비를 타다가 사고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관리할 양반이 사고를 당해서…….

특히 교관들은 어떻습니까?

여름 해상활동이 활발할 시기에 지도교사는 충분합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지금 현재 저희가 지도부에 소속된 직원이 8명 있는데요, 파견교사까지 포함해서 8명이 있는데 그 8명 중에 모든 직원들이 해양 관련 자격증을 거의 다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추가로 말씀드리면 학생들이 한 150명, 200명 들어오면 저희 직원 가지고는 사실 부족하거든요.

심현영 위원 원장님 때는 아닌데 4월에 전문강사, 보조강사를 채용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심현영 위원 강사 채용에 관해 애로사항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현황을 좀 말씀해주시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지금 현재 저도 가서 4월에 언론에 난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파악해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양체험활동하는 담당부서 8명이 있는데 8명하고 그다음에 학생들이 보통 한 200명 정도 들어오거든요.

들어오면 우리 직원 8명 가지고 담당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해양강사 풀이 있어서 대전에 그래서 거기서 전문강사 또는 보조도우미까지 초청을 해서, 물론 예산에 반영이 됐는데, 해서 하는 건데, 그 당시에 인원 비례해서 저희들이 우리 원에 있는 직원들 그다음에 채용한 전문강사들하고 해서는 문제점이 하나도 없었어요, 사실은.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전문강사는 자격증 소지자,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래프팅지도자격증을 포함하고 이외의 수상과 관련한 자격증은 본 수련원 인사전문위에서 협의로 판단하여 결정한다고 공고하고, 보조강사는 단순히 나이제한만 돼 있네요, 그렇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심현영 위원 그것도 19세 이상이면 모두가 다 되는데, 이 학생들 강사를 뽑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문강사는 인명구조자격증하고 그다음에 래프팅가이드자격증이, 다 탑승을 해야 하거든요.

심현영 위원 아니, 보조강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보조강사는 거기서 실질적으로 도움 역할만 하는 강사들입니다.

심현영 위원 아무 자격증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자격증은 없고 저희가 교육만 시켜서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법에.

심현영 위원 그래도 되나요?

그래도 학생들이 몇 백 명씩 오는데 보조강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학생들이 오면 저희가 래프팅하고 카약 두 가지 종류를 가지고 해양체험활동을 하는데 200명이 온다고 해서 200명이 다 탈 수가 있는 게 아닙니다.

심현영 위원 보조강사가 하는 일은 뭐예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보조강사가 하는 것은 학생들 안전지도 뭐 학생들 인솔, 기타 장비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못 들어가게 합니다.

심현영 위원 너무 무자격자로 뽑아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런 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그래서 바닷물에 실제로 들어가서 체험활동하는 데는 다 아까 말씀드린 자격증을 갖춘 강사, 우리 직원들이 투입되기 때문에 거기에 규정에 위배된 인원을 채용했다든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심현영 위원 문제가 나면, 여기에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기간제 교사가 문제 발생한 것 아시잖아요, 서구에서.

발생이 되니까 기간제 교사도 그냥 교장이 자격증만 있으면 그냥 아무 연수도 안 하고 채용해서 큰 문제가 지난번에 일어난 사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보조강사도 좀 어떤 자격증을 제한을 한다면 응시자가 없을까요, 보조강사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보조강사 자격증을 사실은 규정에 보조강사는 어떤 자격증 소지를 요건으로 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만 받으면 보조강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규정이.

그래서 저희가 보조강사는 가능한 한 최소한으로 하고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부터는 전문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를 더 많이 투입을 하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보조강사라고 하면 전문, 아무런 역할이 그런 뭐 보조역할만 한다면 강사라고 하는 말이 적합하지 않다고 본 위원은 보는데, 강사 같은 보조강사 아닙니까?

강사가 하면 할 수 있다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그런데 일반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래프팅이나 카약에 타는 전문 강사 말고 나머지 또 소소한 게 많기 때문에 보조강사도 꼭 사실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6시간 교육을 받는다든가.

심현영 위원 보조강사, 강사, 선비 사(士) 자가 딱 붙었잖아요?

강의하는 선비 사, 그런데 아무 자격도 없는 사람 연령만 제한한다면 문제가 있는데 하여튼 그것 연구 좀 해보십시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뭐든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더군다나 해양은, 바다는 아무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 안전에 최대한 하여튼 예방 차원에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소통과 신뢰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335쪽에 보면 가운데 대학 진학 상담 지원이 물론 현직교사가 1 대 1 맞춤형으로 하겠지만 상당히 그것 27회 29명이라는 것은 저조한 것 아닙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9월 말 정도 수시 대입할 때 그때 몰리고 나머지 기간은 거의 상담이 없는 실정이거든요.

그러면서 그런 시스템 쪽으로 조금 문제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요가 많은 데는 어떻게, 수요자가 몰려서 그럽니까, 인원이 많은 데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9월에 몰리는 이유가 수시가 시작이 되면서 그때 대입 상담이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인원이라든지 이런 부분 한정돼 있어서 일시에 몰리는 인원을 전부 다 수용을 못하고 있는 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본 위원은 수요가 많은 데는 공급도 좀 제대로 해야 되겠다.

수요와 공급이 좀 맞아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맞고요, 그런 부분을 저희가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본청과 협의를 해서 멘토링 교사를 늘린다든지 그런 쪽으로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다음에 우리 유물 수집의 다변화와 유물관리의 현대화, 유물보전환경 최적화를 심혈을 기울이시는 박물관장님, 황선혁 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물 수집은 어떻게, 기증에 의해서 주로 합니까, 어떻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저희들이 1년 예산을 통해서 구입도 하고요, 기증캠페인을 해서 기증도 받고 그러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어떤 게 더 비중이 큽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아무래도 돈 많이 주고 구입하는 게 가치는 더 높습니다.

심현영 위원 꼭 가치가 있는 그런 유물을, 없는 것을 우리 학생들에게 같이 공유시킬 수 있는 그런 예산이 어떻게 좀 충분치 않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충분치 않습니다.

1년 유물구입 예산이 저희들이 2,000만 원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관장님이 보실 때 욕심나는 그런 유물이 아직 갖추지 못한 게 어떤 분야가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조선시대의 희귀 책자라든지 이런 것은 권당 단가가 몇억짜리도 있고, 저희들 예산은 다다익선이지만 좀 어렵습니다.

심현영 위원 욕심나는 건 있는데 재정 때문에 못 갖추는 것도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이 박물관이 그냥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어떤 대책과 방법이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들이 지금 그것을 운영 중점을 학생들이 옛날 교육상황도 알고 와서 좀 느끼고 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많이 고민을 하고 있고요.

옛 교실 체험교실이라든지 기획전시회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들이 자주 열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나는 다른 부서도 있어봤지만 교육청 부서로 오면 여기 계신 분들을 보면 꼭 교육자들 같아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대전교육에, 또 지금까지 잘해 오시고.

그러나 가끔 터지는 게 많아요.

기간제 교사 문제라든가 성적조작이라든가, 그런데 여기 부서라고 안 터진다고 보장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미리 준비하는 게 가장 귀합니다.

병이 유발한 다음에 치료보다는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우리 대전교육의 보조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신성한 교육계가 침해되지 않도록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인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위원 잠시 두 분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부분인데 보충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평생학습관 오세철 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우리 구미경 위원님께서 걱정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보니까 우리 관장님께서는 사업도 참 많이 하고 계세요.

보니까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평생교육도 하시고 아주 바람직한 교육이라고 생각하고요.

여러 가지 좋은 사업들을 많이 하고 계세요.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제가 처음 시의회에 들어와서부터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었는데 지금까지도 전혀 발전되거나 변화된 부분이 없어서 한번 질의를 드려봅니다.

지금 현재 우리 시에서 평생교육을 하고 있는 기관이, 알고 계세요, 어느 어느 기관인가?

제가 시간관계 상 말씀드릴게요.

동부, 서부에 여성가족원도 있고요, 그다음에 각 자치구에서 다 평생교육을 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구 도청자리에 평생교육진흥원도 있고요.

그러면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시·구에서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런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차별화된 교육적인, 교육기관이니까 교육기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을 해달라고 제가 처음 시의회 들어와서 교육위원 8년 하면서 계속해서 건의와 대안을 드렸던 부분인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죽 자료에 보니까 시정된 부분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관장님께서는 내년에 공로연수 들어가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김인식 위원 그렇지만 업무라는 것은 또 연속성이 있어야 되는 거기 때문에 함께 한번 돌아가시면 직원들과 함께 대안을 고민해 보시고요.

그 대안에 대해서, 고민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는 않겠지만 대안에 대해서 한번 관장님께 건의를 회의가 끝난 후에라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답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인식 위원 예, 답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내부적으로도 저희가 시민대학이라든지 일반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나름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일례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대학이나 이런 데서 보면 일반성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일반상식적인 또는 취미 이런 부분에 많이 치중을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평생학습관도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금년부터는…….

김인식 위원 관장님, 제가 평생교육진흥원 프로그램과 자치구에서 하는 프로그램 또 우리 평생학습관에서 지금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비교해 봤어요.

거의 80%가 다 중복되는 사업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렇습니다.

김인식 위원 그러니까 특성화된, 특화된 그런 교육기관에 맞는 가능하면 그런 프로그램을 함께 한번 고민해보자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으니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한번 논의 후에 그 대안에 대해서는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았습니다.

김인식 위원 한 가지 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우리 김상식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보충질의인데요.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이건 질의가 아닙니다, 칭찬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설을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 김상식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의 대가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한 가지 보충질의를 드리자면 한번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제가 보니까요, 우리가 사회적배려대상자라 함은 어떤 계층을 말합니까, 말씀해 보십시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입니다.

먼저 답변에 앞서 위원님 칭찬에, 과찬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회적배려대상학생, 소외되는 계층, 그다음에 소수자 이런 계층의 대상자를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어느 어느 대상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예를 들면 저소득층도 될 수 있고 그다음에 다문화학생, 부모, 그다음에 거기다 요새 탈북자…….

김인식 위원 그렇지요.

한부모가정이라든지 저소득, 다문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탈북, 굉장히 많지요.

그런데 사업내용을 보니까 422쪽에 장애인가족 30가족에 100명 또 다문화가족 30가족에 100명, 사업을 보니까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사업이 달랑 두 개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한 범위를 확대해서 사업을 해야 되겠다 하는 뜻에서 제가 질의를 드려보고요.

이렇게 범위를 확대해서 사업을 진행하신다고 그러면 어떤 문제점이 있으신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저희가 한 2백여 명, 한마음, 장애인가족하고 다문화가족 해서 한 2백여 명 했습니다.

했고 그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도 했는데, 아까 말씀드린 소외계층 했었는데, 이것은 10여 년 동안 계속 해왔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빼고 다문화라든지 다른 배려계층을 넣었는데 이거는 한 2백 명되고 이건 말씀하신 대로 인원을 더 확대하면 무슨 문제가 있느냐 말씀하셨는데 실질적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말씀드리면 한 1백여 명 하는데 예산도 5백만 원 정도밖에 크게 들어가는 건 아니거든요, 큰 문제 없어서 저희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한 1.5배, 한 2백 명 한 것을 360명 정도로 내년 예산에 반영해 놓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관장님,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사업을 더 많이 확대해 주시고요.

거기에 필요한 재원들이 있다고 그러면 우리 의회와도 상의하셔서 대전시교육청과 의회가 상의해서 예산지원 확대를 저희도 함께 고민하면서 지원하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은 사실은 이 체험학습을, 특히나 바닷가에 가서 그러니까 일상의 가정 테두리 안을 일탈해서 떠나서 이런 현장을 체험하기가 상당히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말 좋은 자연과 같이 아니면 또 부모님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이런 지원확대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가족 간에 유대라든지 또 정서함양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김상식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인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서면요구자료는 11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까지 본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네 분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전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종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06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박병철구미경심현영윤진근
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대전평생학습관장오세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박노일
한밭교육박물관장황선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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