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광역시의회

2016년도 제6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6.11.16 수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본문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공보관

2. 감사관

3. 대전마케팅공사


일시 : 2016년 11월 16일 (수)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공보관, 감사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방청하기 위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오셨습니다.

우리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 공보관

(10시 02분)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보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공보관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교 공보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16일

공보관 정해교

홍보총괄담당 구종서

보도지원담당 소재문

전략홍보담당 박정순

미디어센터장 김희영

(공보관 정해교,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박혜련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해교 공보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공보관 정해교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공보관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공보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시민과의 소통, 공감 및 언론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공보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정해교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공보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한 공보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느라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지금 이츠대전 발행배부 수를 보면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는 많이 줄어든 것 같은데 지난해와 올해 비교를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츠대전 같은 경우는 2014년부터 해서 예산뿐만 아니라 부수도 약간 줄이면서 갔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현재 1만 4천 부이고, 작년까지 3만 부 정도를 발행했다가 많이 줄였는데요.

모바일하고 인터넷 기반으로 가고 있는데 기존에 있는 하드웨어, 그러니까 하드카피 그런 잡지책이 맞느냐는 지적이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우송 중심으로, 고객에 대해서 우송을 하다 보니까 사실상 우송비가 많은 부담을 주고 받아보는 사람만 계속 받아보는 그런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저희가 부수를 1만 4천 부 정도로, 2014년에 비하면 반 정도로 줄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글쎄요, 보니까 2015년도에 한 3만 부, 2016년도에 한 1만 4천 부, 반 정도 지금 줄인 것 같아서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잘됐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번 제가 나름대로 문화, 예술 쪽도 한 번씩 둘러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실은 공연이나 이런 것이 우리 시민들이 과연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그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움이 있어서 우리 이츠대전 홍보에 문화나 예술 이런 것을 많이 실어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대전을 알리는 여러 가지 행사를 사실은 CMB나 TJB 같은 데 밑에 자막으로 나오는 것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김경시 위원 그것은 크게 돈 안 들어가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것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저도 문득문득 지나가면서 그것을 볼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라도 대전의 문화, 예술 이런 쪽은 좀 많이, 그쪽 분야에 있는 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그쪽으로 많이 실어줬으면 좋겠다.

거기에 우리 대전에서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그런 행사도 있습니다만, 정책 같은 것도,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구독자들이 어떤 것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그런 것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저희가 지난 9월에 외부기관에 돈을 주어서 의뢰할 수 있는 형편이 안 돼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전화하고 대면으로 조사했는데 전체적으로 이츠대전 소식지에 대해서 매우만족과 만족이 한 73% 정도 나왔습니다, 조사대상자 중에요.

그중에서 관심 있게 봤던 것이 저희가 올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서 계속 메인기사로 실은 게 있고요.

그다음에 도시재생, 원도심 활성화 이런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좀 아쉬웠던 것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소식지에 문화·예술정보하고 관광정보를 좀 더 많이 실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 편집할 때 그런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고.

우리 시청 앞에 있는, 그게 공보판이라고 합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와이드 홍보판이라고 합니다.

김경시 위원 와이?

○공보관 정해교 와이드(wide), 넓다, 와이드 홍보판.

김경시 위원 와이드 홍보판, 제가 봄에 봤을 때하고 지금 그 홍보판이 변한 게 있어요, 보니까.

처음에 시설을 했을 때는 스테인리스로 해서 아주 비싼 돈을 들여서 홍보판을 제작한 것 같은데 요즘에는 스테인리스를 다시 바꿨는지 아니면 색을 칠했는지 보니까 좀 바뀐 것 같은데 말씀 한번 해주시지요.

○공보관 정해교 처음에, 몇 년 된 것 같은데요, 스테인리스로 하다 보니까 빛 반사가 좀 심합니다, 햇빛이 비쳤을 경우에.

그러다 보니까 통행하는 사람들이 그게 반사되면 불편을 초래하고 또 운전하는 분들에게 지장을 초래해서 반사되지 않게 색을 칠한 겁니다.

김경시 위원 색을 언제 칠했어요?

○공보관 정해교 그게 제 생각으로는 한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김경시 위원 2년 됐나, 그러면 제가 처음에 스테인리스로 봤을 때하고 그리고 요즘에 관심 있게 보니까 이게 스테인리스가 아니고, 왜냐하면 야간에 운전할 때도 스테인리스 같은 것은 반사되어서 운전에 지장을 줄 수도 있거든요.

그랬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이게 바뀐 것 같아서, 그래서 처음에 시설할 때도 여러 가지 그런 것을 참고해서 했으면 그것도 아마 예산을 줄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스테인리스 제일 비싼 건데 멋있게 한다고 그것을 했는데 해놓고 보니까 그런 부작용도 있고 그래서 아마 색을 칠해서 바꾼 것 같은데, 일단 그것은 잘했고 처음 기획부터 철저하게 했으면 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을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상숙입니다.

우리 대전시를 알리는 데는 어떻게 보면 공보관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자를 보니까,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까 거의 다 보면 타 도시와 해외 홍보대책을 강구하고 많은 홍보대책을 강구하라는 그런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홍보를 하기 위해서 가장 첫 번째가 아이템, 콘텐츠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매체, 이 두 가지가 결합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첫 번째는 대전시의 주요정책들이 시민들에게 얼마만큼 공감받고 지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정홍보가 하나 있고요, 두 번째로는 대전시 도시브랜드입니다.

쉽게 말하면 시민들이 대전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자긍심을 갖고 또 타 시·도에 계신 분들이 대전을 부러워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 가치의 홍보, 크게 두 가지를 저희가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와 관련해서 홍보매체로써는 기존에 있는 방송이나 신문 등 일반 언론매체, 인터넷을 포함해서 그런 홍보가 하나, 툴이 하나 있고 또 한 가지는 타 시·도에 홍보하는 게 있습니다.

타 시·도에 있는 전광판이나 어떤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소셜미디어를 통한, SNS를 통한 홍보,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지만 각각의 홍보매체들이 약간 다릅니다.

성격이 약간 다르다 보니까 거기에 맞는 홍보를 찾고 있고 저희가 그쪽에 좀 더 고민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홍보매체의 성격이 다른 것을 활용해서 많은 홍보를 하신다고 하는데 지금 공보관님께서는 대전시 자체가 외부에 많은 홍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정해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고 저희가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여건상 어려운 면이 무엇인데요?

○공보관 정해교 실질적으로 타 시·도 사람들은 대전시의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자기가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요.

그러면 대전 도시이미지 홍보를 해야 되는데 첫째는, 공무원이 예산 탓하면 안 되겠지만 사실상 권역외 홍보비 예산이 저희가, 처음 제가 2015년도에 공보관으로 왔을 때 보면 권역외 홍보비가 1억 정도 됐습니다, 1억.

1억이면 쉽게 표현하면 서울역 내에 있는 전광판에 1년 동안 홍보하게 되면 한 1억 3∼4천 정도 갑니다, 그 돈이, 하나만 하면요.

그래서 꾸준히 시장님께도 말씀드리고 또 위원님들 지적이 있어서 저희가 권역외 홍보비를 늘려왔습니다.

늘려와서 올해 한 3억 정도까지, 과거에 비해서 두세 배 정도 늘려왔는데 타 시·도에 비하면 저희가 6분의 1 수준 정도 됩니다.

예산을 급하게 늘릴 수는 없지만, 그래서 저희가 권역외 홍보를 늘릴 때 돈을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까 타 시·도하고 저희하고 서로 교차 홍보를 하자.

우리가 너희 행사 홍보해주고 그쪽 도에서 우리 것을 홍보해주는 것 있지 않습니까, 서로 품앗이처럼요.

그리고 팸투어도 같이 서로, 우리가 한 번 가면 너희가 오고.

그렇게 해서 저희가 이미지 홍보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제가 공보관 입장에서 봤을 때도 상당히 미흡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그 미흡한 부분을 예산 문제도 있겠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지금 공보관에서만 홍보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양한 부서에서 나름대로 대전을 알리는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에 계신 관광객이라든가 여러 모로 대전에 오는, 대전에서 소요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SNS 홍보를 많이 하신다고 했잖아요, 외부에다 하면.

요즘은 손에 거의 핸드폰 하나씩 다 들고 있습니다.

집에서 밥 먹으면서도 핸드폰으로 알릴 수 있는데 그런 매개체역할을 활용해서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이벤트를 하시는 것도 괜찮고, 돈을 많이 활용해서 대전을 알리기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우리가 하는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를 공보관에서 효율적으로 다른 시·도와 연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시정홍보단을 활용하시는 것도 괜찮고, 그것에 따라서 시너지효과가 그 이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관상생의 홍보를 위해서, 공익 홍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야지만 대전시가 다른 도시에 아니면 해외에 널리 알려져서 대전시에 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자료 준비에 정해교 공보관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공보관 정해교 고맙습니다.

김종천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6쪽 보시겠습니다.

홍보매체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언론보도 기본현황을 보면 신문은 58.6%, 방송은 17.4%로 나와 있습니다.

신문사에 비해 방송사 보도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공보관 정해교 저희가 평균적으로 매일 한 10건 정도의 보도참고자료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체 언론사에다가.

그런데 그 방송이, 지역뉴스가 한 10분 내외 정도가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 건수가 일단 적습니다, 방송이.

그다음에 신문은 지면에다가 소화할 수 있는 기사 건수가 많다 보니까, 방송 쪽에서는 좀 더 중요한 건 중심으로 뉴스를 보도하고요.

신문 쪽은 크기에 따라서 보도하기 때문에 반영률에서 방송 쪽이 좀 낮습니다.

김종천 위원 KTX를 타고 가다 보면 LCD 자막에 타 시·도, 경남, 충북 등 이런 홍보영상이 나오는데 우리 시도 KTX에 자막홍보를 하나요?

○공보관 정해교 현재 안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저희가 기억으로는 2, 3년 전쯤에 한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첫째는 단가 문제가 좀 컸고요.

그다음에 홍보효과적인 면에서, KTX가 소리가 안 나고 좀 멀리 있지 않습니까, 모니터가 작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KTX에 한번 하려다 보니까, KTX 잡지 있지 않습니까, KTX 매거진.

KTX 타면 의자 앞에 있는 매거진 쪽에는 저희가 두어 번 정도 광고를 했고요, 모니터 쪽은 안 하고, 그 대신 서울역 내에 큰 와이드모니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가 대신 광고를 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공보관님께서 홍보효과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 위원 생각은 좀 다른데요.

KTX 타고 오고 가다 거기에 나오는 것 거의 다 보는데, 42쪽에 보시면 권역외 시정홍보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홍보를 하고 있는 게 나와 있는데, 청량리역, 용산역, 서울역, 청주공항 이렇게 죽 나와 있는데 여기도 보면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닌데 이것보다는 효과가 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공보관 정해교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좀 더 분석을 해서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많이 비쌉니까, 단가가?

○공보관 정해교 KTX 같은 경우에는 한 달 하면 한 2천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 42쪽에 보시면 작년에 보름 단위로 할 때 1,000만 원 정도 갔거든요, LCD 모니터로 해서요, KTX 전동차에.

그래서 작년에 사이언스페스티벌하고 비비축제할 때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요.

단가가 굉장히 비싼 축에 속한다고 저희는 판단했던 거지요.

김종천 위원 권역외 시정홍보 추진실적에 보시면 청량리역 LED전광판이 2월 1일에서 3월 31일 이것도 1,540만 원이거든요, 그러면…….

서울역에도 LED전광판.

○공보관 정해교 기간이.

김종천 위원 두 달.

○공보관 정해교 다른 곳은 한 달 반, 두 달 되고요.

KTX는 보름에 1,000만 원 정도 되다 보니까.

김종천 위원 금액도 금액이지만 홍보효과가 충분한 것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공보관 정해교 저희가 다시 한 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2016년도에도 시정홍보를 위해서 홍보판, 게시판 계획이 있지요, 공항이나 이런 데?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몇 개소 어디어디에 계획하고 계십니까?

○공보관 정해교 현재 올해는 저희가 전체 다 해서 14군데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부산 그다음에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다중, 저희가 처음으로 올해 도입했던 것 중에 하나가 극장광고였습니다.

영화 관람객들이 많다 보니까 극장에다가 사이언스페스티벌이나 어떤 행사 홍보를 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올해 처음으로 극장 쪽을 저희가, 전국 극장입니다, 전국의 CGV 쪽을 해서 한 적이 있었고요.

그런 쪽으로 전체적으로 한 열네 군데 정도 저희가 올해 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권역외 말고 우리 시에 있는 언론사에도 홍보를 많이 하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김종천 위원 오프라인, 온라인, 인터넷 다 하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2016년도 자료, 언론사에 광고한 자료 좀 하나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광고한 자료 내역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공보관님, 김종천 위원님이 자료요구한 것 인지하셨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정해교 바로 드리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물론 우리 시민의 혈세, 세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액도 중요하지만 금액 대비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는 그런 광고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감사자료 44쪽 보시겠습니다.

2015년도 정부서울청사 외 5개 시·도에 비비축제와 2015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비예산으로 홍보했는데 맞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맞습니다.

김종천 위원 2016년도 정부서울청사 외 15개 시·도에 대전 이미지 대전으로 놀러와유, 2016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비예산으로 또 홍보했는데 맞지요, 이것도?

○공보관 정해교 예, 맞습니다.

김종천 위원 타 시·도에 비예산으로 홍보했다고 하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홍보를 한 겁니까?

○공보관 정해교 이것은 그쪽 공보관실이 있습니다, 대변인실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시·도 대변인들 협의체가 있어서 회의를 할 때 이런 제안을 제가 했습니다.

돈을 들여서 하다 보니까 서로 같이 품앗이하는 형태로 우리가 한번 해주면 너네도 한번 해주고, 그렇게 협의를 해서 합의를 본 데 저희가 연락을 해서 2015년도에 몇 군데하고 올해 좀 늘려서 그 시·도의 대변인실에 저희가 주면 자기네가 전광판이 있으면 전광판에 홍보를 해주고 저희처럼 소식지가 있으면 소식지에 홍보를 해주고 같이 품앗이형태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종천 위원 그것을 우리 정해교 공보관께서 제안하신 겁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주 훌륭한 일을 하셨는데요.

○공보관 정해교 고맙습니다.

김종천 위원 왜냐하면 예산절감에 큰 효과를 보신 것 같고요.

또 우리 대전에 타 시·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고 우리 시도 예산을 절감해서 타 시·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아주 훌륭한 일을 하셨네요.

행정사무감사라고 하더라도 잘하신 일은 또 잘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훈훈한 행정사무감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공보관 정해교 고맙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것을 보니까, 45쪽에 보면 이렇게 시안이 나와 있어요,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것을 타 시·도에 자료제공을 해서 해줬다는 이야기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홍보는 참 끝이 없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해도 표시도 잘 안 나고, 잘하면 기본이고 못하면 또 욕은 무지하게 먹고.

○공보관 정해교 제 맘 같지가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의원들도 개인 홍보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대전이 그래도 홍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에 비해서 그렇게 낙후되어 있거나 이런 것 같지는 않아요, 보니까.

대체적으로 홍보매체도 굉장히 다양하고요.

죽 보니까 일단 그냥 고정화되고 장기홍보를 하는 축이 하나 있고 그리고 즉시즉시 그때그때 홍보하면서 트렌디하게 내용을 담을 수 있는 홍보 축이 있고 이렇게 두 개로 크게 나누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츠대전이나 시정홍보판, LED전광판 그리고 언론사를 통한 홍보 이런 것은 장기적인 거고 그리고 고정화되어 있는 홍보틀이라고 하면, 인터넷방송이나 블로그나 SNS는 굉장히 트렌디하기도 하고 그리고 시기성도 담을 수 있으니까 대전시가 홍보하고자 하는 것들을 즉시즉시 잘 활용해서 홍보할 수 있는 것 같고요.

특히 e-시정도우미나 소셜미디어기자단을 통해서 시민들의 참여를 또 적극적으로 끌어내서 행정에서 할 수 없는 부분들, 그리고 이게 좀 비어있는 부분들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은 두 번째, SNS나 인터넷방송 쪽 홍보 부분에 대해서 질의도 하고 의견 나누려고 합니다.

(10시 35분 프레젠테이션자료 개시)

이츠대전TV가 있는데요.

인터넷방송이 뉴스도 있고 그리고 나와유대전, 1분 영상, 문화가산책 해서 굉장히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이츠대전뉴스는 하루에 한 편 정도 제작하는 거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메인으로 큰 거 한 건하고요, 나머지 단신 같은 것이 한두 건씩 같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되면 어떻게 연결이 되지요?

이게 지금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것만 제가 봤는데요, 어제 이걸 한 건데.

○공보관 정해교 예, 어제부터 갔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지금 25 hits 이렇게 되어 있는 게 들어와서 본 시청률 아닌가요, 시청자들, 시청인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 그런데요.

○공보관 정해교 예, 25회 본 겁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렇지요?

25명이 본 거지요?

잘 안 보이시나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맞지요.

굉장히 적습니다, 지금.

그리고 이렇게 죽 봤더니 역대시장 초청간담회가 2,053 hits 해서 그나마 지금 콘텐츠 만든 것 중에서는 가장 많이 봤고요.

그리고 보니까 나와유대전, 이것은 아까 홍보에 있어서 두 축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하나는 시정홍보이고 하나는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거고 두 축인데 이것은 아마 후자인 것 같아요.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조금 더 들어와서 보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이게 한 300, 123 이렇게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10월 이츠대전뉴스 시청인원을 이 내용만 갖고 죽 봤더니 10월에 20번 방송을 했고요, 총 이 데이터로 본 시청인원은 1,005명이고.

그러면 20을 그냥 나누었을 때 평균 한 콘텐츠의 시청인원이 50명이라고 저는 보이는데 여기는 지금, 행정사무감사자료 30쪽에는 또 다르게 나와 있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방문객 전체를.

박정현 위원 1일 평균 접속 건수가 3,100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접속 건수와 실제 시청 건수는 좀 다르지 않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다를 수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돈이 제일 많이 드는 것 같은데,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연간 2억 3천 정도로…….

박정현 위원 2억 3천이 드는데 영상실하고 이런 것을 다 합치면 3억 8,700 정도 드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네요.

○공보관 정해교 이게 조금, 이츠대전방송국 이해를 위해서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민간위탁으로 민간에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기능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지금처럼 저렇게 시정소식을 만들어서 직접 방송하는 기능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언론사에다가 제공하는 게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 만든 콘텐츠를 언론사에 하나요?

○공보관 정해교 저것 플러스 다른 것들.

예를 들어서 어제 시장님께서 서울에 정부 트램과 관련해서 심포지엄이 있어서 가셨는데.

박정현 위원 페이스북에도 떴더라고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랬을 경우에 보통 방송사가 못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송사는 카메라기자가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한테 요청이 오면 저희가 직접 가서 영상에 담아서 방송사에 주면 방송사에서 그것을 가지고 뉴스를 제작하는 경우가 있고, 그래서 항상 주요행사 쪽에 나가서 촬영을 해서 저희가 웹하드에 올려놓으면 방송사에서 그것을 다운받아서 편집을 해서 자기네들 뉴스나 어떤 프로그램에 투입하는 그런 기능이 어떻게 보면 큰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리고 지금 말한 이츠대전방송국 운영하는 것 있고, 저렇게 직접 저희가 콘텐츠를 제작해서 홈페이지에 올리는 경우가 있고, 저 콘텐츠를 그대로 저희 내부망 있지 않습니까, TV망이요, 각 사무실에 있는 텔레비전을 통해서 제작된 것을 아침에 계속 반복해서 방송해 주는 게 있고.

또 저것을 자체 제작해서, 도시철도 역사에 보면 시정공감뉴스 해서 간략간략하게 나가는 뉴스가 있고요.

그래서 기능 중에, 사실상 말씀하신 것처럼 홈페이지에 저게 있다 보니까 접속자 수가 적고 돌아가는 수가 적긴 한데, 첫째는 공무원들은 관심 있는 분들은 주로 TV로 보고 있고요, 아침에 출근해서 보는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박정현 위원 그것은 여기에 연결해서 카운트는 안 되는 모양이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방송, TV에서 틀어주는 것은 채널을 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희가 그것까지는.

박정현 위원 공직자들이 보는 것은 보는 건데 실제 이것은.

○공보관 정해교 시민들이.

박정현 위원 공직자들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만드는 게 아니고 일반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거고 실제로 도시브랜드 이런 것도 있지만 가장 핵심은 시정홍보잖아요.

대전시가 어떤 것을 역점으로 두고 있고 지금 이슈가 뭐고 이런 건데, 이게 이런 정도면 들어가는 돈에 비해서, 제가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인터넷방송 굉장히 중요하고 사실은 더 확장될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대전시가 운영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고, 여기 뭐 블로그도 접속하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게 다 카운트가, 그러니까 그냥 접속하는 게 아니라 실제 이 뉴스도 제대로 보고 이럴 수 있어야 되는 건데 그런 지점에서는 지금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 비용에 비해서 효과가 그렇게 많이 안 난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공보관 정해교 그래서 일단은…….

박정현 위원 그런데 내년 대책에 그런 내용들은 지금 별로 담겨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매체에 대해서 다각화는 꾀했는데 그러면 그 매체를 구축하고 그다음에 그것을 활용해서 뭔가 적극적으로 대전시의 시정홍보가 되었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됐든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뭔가 콘텐츠나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부족한 것 아닌가라는 겁니다.

○공보관 정해교 첫 번째는 저도 이렇게 보면서 느꼈던 것은 경로의 문제, 쉽게 말하면 접근성에 대한 문제 같아요.

예를 들어 시민들이 내가 이츠대전뉴스를 보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대전에 관한 어떤 정보를 보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들어오다 보니 이게 있으니까 한번 봐야지라고 할 수도 있고요.

박정현 위원 그런 측면에서는 상당히, 뭐라고 해야 돼요, 이게 잘 눈에 안 띄어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제가 그 화면을 캡처 못 했는데.

○공보관 정해교 왼쪽 아래에.

박정현 위원 예, 제일 하단에 있으니까 저처럼 노트북 작은 것은 아예 뜨지도 않아요.

대체적으로 상단에 그게 떠서, 왜냐하면 동영상이 주는 호감도가 굉장히 높거든요.

그러면 이것을 상단에 띄우면 들어가서 보게 되지요, 아무래도 움직이는 영상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하단 제일 밑에 있기 때문에 찾아서 들어가서 보지 않으면 제대로 볼 수 없는, 그래서 잘 만들어놓고, 잘 만든지는 또 평가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어쨌든 만들어놓고 실제로 시민들이 홈페이지, 지금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얼마나 됩니까?

○공보관 정해교 하루에 한 10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제가.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10만 명이 방문하는데 지금 여기에 hits 수가 몇십 명이라는 게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그래서 한번 저희도 노출을 어떻게 시켜서 관심을 끌어들일 것인가가 첫 번째 저희가 고민할 거고요.

두 번째로 콘텐츠 문제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현재 콘텐츠가 시정뉴스 쪽보다는 이미지 쪽 같은 데는 접속자가 좀 더 많을 것 같고요.

박정현 위원 조금 더 많지요, 아까 보는 것처럼.

이것처럼 문화가산책이나 나와유 해서 실제 대전을 홍보하거나 알리는, 요즘에 여행 이런 데 관심이 많으시니까 알리는 것은 조금 많은데 그래도 아주 많다고 보기는 어렵지요.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10만인데 여기 뭐 10%, 아니 1%도 지금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이것은 만들어놓고 그다음에 관리가 안 된다고밖에 볼 수 없는 거예요.

또 하나는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영상들을 봅니다.

최근에 김제동 씨 사이다발언 이런 것도 다 유튜브에 들어와서 보는 거지요.

그래서 제가 들어가 봤어요, 유튜브를.

그랬더니 이츠대전TV가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조회 수가, 많지 않네요 이것도.

최근에, 2주 전에 들어온 것은 조회 수가 4회 그리고 오월드 개장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도 있고, 사실 대전은 오월드를 통해서 관광객도 더 끌어들인다는 입장에 있는데 69회 이렇게밖에 안 되니까요.

이게 전혀, 유튜브에서 미미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거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없으면 우리가 좋은 영상을 만들어도, 만들면 뭐합니까, 실제 그게 시민들한테 가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거지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즉각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가 개선방안을 바로 마련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고마운 게 아니라 잘 못하신 부분에 대한 반성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저희가 개선대책을 별도로 한번 고민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만들어봐서…….

박정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대전시 홍보 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과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죽 자료들을 보고 몇 분들한테 인터뷰도 하고 이러면서 한 네 가지 정도 지금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시정성과에 대한 홍보 부분인데 어쨌든 인터넷방송이나 SNS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대전의 브랜드가치도 높이지만 실제 핵심은 우리가 하고 있는 시정의 성과나 그리고 시민들과 굉장히 밀접한 시정과제들을 시민들에게 즉시즉시 뿌려주는 거잖아요.

그게 우리가 SNS 아니면 인터넷방송을 하는 이유 중에 가장 핵심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면 그때 그냥 반짝, 어떤 일이 있을 때, 이를테면 트램 뭐가 있다 그러면 그때 들어가고 그 이후에는 또 한참 동안 그것에 관련해서 다른 콘텐츠를 통해서 뭘 계속 생산해서 관심을 유도한다든가 의견을 받는다든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취약한 것 같아요.

비근한 예로 최근에 청춘삼거리라고 여기 홍보판에도 올라가 있고요.

그래서 고정화되어 있는 게시물은 올라가 있는데 실제로 젊은 친구들 대상이잖아요, 청춘삼거리는.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SNS에는 별로 그게, 초기에 3월에 했을 때 반짝 이렇게 했지 실제 여기 청춘삼거리 점포를 갖고 있는 젊은 친구들은 가게 운영하기도 바쁘니까 홍보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우리 공보관실에서 종합적으로 해줘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취약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그냥 반짝 그때 있을 때 하는 거지 그 이후로 이게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야 되겠다, 이런 것들이 없는 것 같아요.

○공보관 정해교 제가 아까 말씀드린 홍보의 툴을 여러 가지, 어떤 것을 활용할 것인가라는 그런 것을 콘텐츠화하고 있는데 사실상 보면 매일매일 발생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가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박정현 위원 많지요, 그런데 언론에서도 그 많은 것 중에 핵심적인 것을 뽑아서 꼭지를 만들듯이 우리도 시정홍보니까 그때그때 벌어지는 일도 하지만 시정의 핵심, 특히 청년이거나 아니면 트램이거나 대전시 사회적기업이거나 새로운 트렌디한 가치를 우리가 하는 그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홍보에 담아져야 되는데 뭔가 이벤트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지요.

그것을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대전시 홍보라는 것은 어쨌든 대전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우리가 성과도 있는 거고 이런 거면 그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공감합니다.

대체적으로 그래서 지금 저희도 나름대로, 지금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데 연중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자, 쉽게 말하면 올해 시장님께서 4대 시책으로 말씀하신 청년 취·창업, 대중교통혁신, 원도심 활성화 이런 것이 나왔으면 이 건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TV면 TV, 언론이면 언론에서 연중시리즈로 가서 붐업을 시켜주고 잊히지 않게 가는 거겠지요.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그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래서 그런,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가 추진할 때는 2015년과 2016년에 달라진 것이 하나 있다면, 언론사하고 이야기할 때 강조를 했어요.

그러니까 단발성 말고 최소한 두세 번 시리즈로 갈 수 있는 것들을 저희가 올해 해서 시도를 했었고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지만 저희가 내년 같은 경우에는 몇 개의 아이템을 선정해서 연중 가려고 계획은 세워놓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지금 말씀하신 어떤 특정해서, 유천삼거리 거기만 놓고 1년 동안 갈 수는 없고 전통시장이면 전통시장 크게 놓고 봐서.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그런 쪽으로 기획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저는 두 번째, 홍보 컨트롤타워가 취약한 것 아니냐, 공보관실이 있지만 이게 또 각각의 부서들이 나누어서 하는 건데, 본 위원 생각은 미디어센터가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되는, 특히 SNS나 인터넷방송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전시의 각 국에서도 홍보를 하고요,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관광국이나 이런 데서도 하고 그리고 또 마케팅공사에서도 하고 다양하게 하는데 사실은 그게 기본 베이스는 공보관실에서 같이 협의해서 나와야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똑같은 것을 홍보하더라도 약간씩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데 지금 컨트롤타워 역할을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어서 혼선도 있고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갖고 있지만 일관되게 뭔가 대전시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실패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공보관 정해교 두 가지 측면으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시장님과 관련된 게 하나가 있을 거고요, 또 어떤 하나의 시책이요, 단위사업 시책에 관련된 홍보가 있을 텐데.

단위사업 시책 같은 경우에는 가장 잘 아는 데가 담당부서다 보니까 그쪽에서.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담당부서 것을 다 뺏어서 가져오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어쨌든 여기는 홍보와 관련해서 전문가이시고 전문가들이 지금 있으신 거잖아요.

특히 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으니까 각 국에서 홍보할 수 있는 것들에 기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든가 아니면 여기에서 같이 콘텐츠를 상의한다든가 이럴 때 사실은 메인부서가 이쪽이 되어야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홍보하는 내용은 그쪽에서 나오지만 실제로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홍보할지는 이쪽 작전이 훨씬 더 먹히는 거잖아요, 시민들한테.

○공보관 정해교 그렇지요.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런 것들이 지금 따로 분리되어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이용하지만 실제로 메시지가 정확하지가 않고 그리고 각각 따로 노니까 그게 효과도 반감되는 것 아닌가라는 겁니다.

그래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정확하게 누구인가는 해야 되는데, 제 생각에는 미디어센터가 그 역할을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디가 되었든 간에 그런 게 필요한 것 아닙니까?

지금 사실 컨트롤타워가 없는 거잖아요.

○공보관 정해교 글쎄, 공보관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고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야 될 시점인 것 같아요.

○공보관 정해교 저희가 나름대로 홍보협의체 운영이나 이런 것들은 내부규정으로 갖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그런저런 이야기도,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고요, 일단은…….

박정현 위원 필요하면 미디어센터를 인원을 보강해서 더 늘리든지 전체 일관된 메시지와 관련 홍보매체의 적실성을 같이 보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공보관 정해교 충청남도가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장일단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도 그쪽 벤치마킹을 제가 와서 작년에 그쪽 공보관을 직접 만나서 살펴보고 또 그 뒤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일장일단은 있기 때문에 어디가 컨트롤 역할을 해야 된다고 딱 정할 수는 없는 거고요.

다만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고.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필요성이 있으면 그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잡으셔야 되는 거지요.

그냥 형식만 따오고 내용은 또 안 잡으면 안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SNS 홍보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게 페이스북이잖아요?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대전에 페이스북 이용자가 몇 명인지 아세요?

○공보관 정해교 시민이요?

박정현 위원 예.

○공보관 정해교 시민은 정확한 숫자를 제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체적으로 한 80∼90만 정도 된다고 봐야 될 것 같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한 반 이상.

박정현 위원 왜냐하면 페이스북을 지금 거의 60∼70% 정도 하고 있다고 보이니까 그 정도인데, 지금 대전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팔로우가 8만이 조금 넘더라고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지금 민선 5기 성과평가 자료를 제가 보니까 여기 지금 SNS와 관련해서 지표들이 나와 있는데 카카오스토리나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것들은 약간 특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는데 페이스북은 시정홍보를 하든 도시마케팅을 하든 가장 좋은 방식인데요.

그런데 너무 보수적으로 잡는 것 아닌가 싶어요.

지금 여기 보면 2018년까지 10만 명 정도로 잡아놨는데 실제 지금 한 10% 정도 된다는 거잖아요, 팔로우 숫자가?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한 20% 정도는 늘려야지 뭔가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적극적으로 팔로우 숫자를 늘리는 작업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공보관 정해교 내부적으로는 저희가 내년 말까지 15만 명으로 한번 해보자는 정도로 했는데 작년에 시작할 때 한 4만 정도로 시작했어요.

전체 페이스북 팔로우 숫자가 4만 정도 되다가 팬을 많이 확보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이벤트도 하면서 끌어모아서 지금 8만 5천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확장성의 면에서 페이스북을 사람들이 ‘좋아요’ 들어와야 되는데 확장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가느냐가, 그러니까 ‘좋아요’라는 친구들만 많이 만들려면 이벤트를 많이 하면 분명히 옵니다, 이벤트를 하면 상품이라도 받으려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런데 그 외에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지속성이거든요.

이 친구들이 얼마만큼 관심을 갖고 퍼 나르고 댓글 달아줘서 공유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건데, 그런데 그런 것들을 보면 현재 우리 페이스북은 지난번 위원님께서 7월 업무보고 때도 말씀하셨지만 댓글이나 반응이 적어요.

박정현 위원 아주 적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에 대전세종연구원에 대전시의 SNS 운영 효과분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용역을 한번 해보자, 정책과제로 해서 저희가 기획실을 통해서 과제를 발주해서, 최근 지난주쯤에 이 책을 해서 저희한테 갖고 왔어요, 필요하시면 이따 하나 드리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위원들한테 좀 주십시오.

○공보관 정해교 예, 이 책에서 보면 분석을 잘했더라고요.

저희들이 보면, 그러니까 비판적인 얘기를 한다면 페이스북의 콘텐츠 성격을 훨씬 더 톡톡 튀고 말랑하게 탈바꿈해야 된다, 너무 딱딱하다는 그런 얘기가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에 블로그 같은 경우는 디자인 문제가 좀 나와 있었고 또 과거의 좋은 글들이 사장되는, 찾기 힘든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고 그다음에 이용시간에 대한 문제, 우리는 낮에 올리고 있는데 사람들은 주로 보는 시간이 밤에 조용할 때 보다 보니까 그때 가서는 없고 그다음에 피드백의 문제, 어떤 게 있으면, 자기가 올렸으면 그에 대해서 답을 해줘야 되는데 답이 없는 문제, 여러 가지 정도로 저희들한테 과제를 많이 준 거지요, 이 과제가요.

박정현 위원 분석은 어느 정도 나온 것 같아요.

이를테면 여기 지금 페이스북에 제가 들어가서 보는데 이게 없는 날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11월 9일 같은 경우는 지금 꼭지가 4개인가 5개인가 올라와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같은, 이를테면 여기에 보면 권선택 시장님이 그날 현안브리핑을 하는 날인데 사전에 이것 공지한다고 현안브리핑을 볼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뭐 이런 식으로 이렇게 겹쳐서 올라오고 그리고 나서 또 방송 올라가 있고, 그러면 이게 아무래도 좀 떨어지겠지요.

그래서 정확하게 하루에 한두 꼭지를 잡아서 메시지를 전달하든 홍보를 하든 뭘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인데 지금 그렇게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공보관 정해교 첫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확장성에서 공감을 얻는 데 있어서 저희도 고민했던 것이 뭐냐 하면 어떤 시 정책에 대해서, 시정에 대해서만 계속했을 경우에는 팬들이 떨어져나가고, 들어오지 않는 경향이 있고요.

또 너무 재미있는 것만 올리면 시정홍보가 안 되는 어떤 동전의 양면 같은 그런 게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6 대 4 정도 해야 되겠지요.

좀 재미있고 그리고, 시정홍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여기 지금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을 새로 뽑습니다.’ 이런 것도 이렇게 할 필요가 있어요?

문구만 조금 바꾸면, 소위 낚시라고 하잖아요, 낚는 무엇을 하면 들어와서 보는 거잖아요.

그런 식으로 약간만 바꿔주면 되는데 이것은 무슨 보도자료 내듯이 이렇게 내면 안 들어오지요.

특히 젊은 친구들은 요새 이런 것 안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전면적으로 문제 지적을 받으셨으니까 그것과 관련해서 개편을, 내용도 수정하고 보완도 하고 이렇게 하셔야 되겠네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래서 내년도에, 시기적으로 엊그제 왔기 때문에 지금 서로 책을 공유하고 읽어보고 있고요, 과제를.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더 논의해서.

박정현 위원 어쨌든 문제점을 인식하시고 대책을 지금 수립하고 있어서 다행인 것 같고요.

이제 결국은 나온 내용을 갖고 얼마나 우리가 잘 적용해서 관리를 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두 가지입니다.

콘텐츠 관련해서 새롭게 사람들이 정말 올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팔로우 숫자를 획기적으로 늘려서 실제로 제대로 된 홍보나 이런 것들의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블로그 플랫폼을 우리가 뭘 쓰지요?

○공보관 정해교 플랫폼.

(「티스토리.」하는 직원 있음)

박정현 위원 티스토리 쓰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블로그는 검색으로 들어오는 거잖아요, 주로.

‘대전시’ 이렇게 해서 들어올 수도 있고.

○공보관 정해교 예, 대전시 맛집이면 맛집 이렇게 검색해서.

박정현 위원 그러면, 저는 네이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검색 비중이 가장 높은 데가 네이버인데 그것을 놓고 지금 티스토리를 쓰는 것이 한계가 있는 것 아닌가요?

이것은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지금 보니까 이게 블로그잖아요, 그래서 콘텐츠가 굉장히 다양하게 지금 이미 자리가 잡혀 있는 것 같아요.

○공보관 정해교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을 네이버로 다시 구축할 수 있는지는 저는 그쪽은 문외한이니까 잘 모르겠는데 다 못 하더라도 일단 일부 시민생활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아니면 도시브랜드와 관련된 것이나 이런 것은 네이버로 플랫폼을 다시 바꿔주든 아니면 추가해서 만들어주든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이대로 계속 가기에는 좀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그것은 저도 좀 더 보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정확히 서로 장단점에 대해서 비교분석한 게 없어서 한번.

박정현 위원 그것은 이미 게임이 끝난 것 같은데요, 비교분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네이버 무시할 수가 없어요.

○공보관 정해교 그렇지요, 네이버가 전체적으로 포털 중에서 한 70% 이상.

박정현 위원 지금 다른 지자체들은 대체적으로 플랫폼을 네이버로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변경이 필요한 부분 아니면 동시에 같이 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확인해서 이것은 조금 바꿔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어쨌든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됐고 대전시가 아무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하더라도 시민생활에, 특히 시민들의 인지에 맞닿아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거지요.

그런 측면에서 홍보매체를 다각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한데 우리가 갖고 있는 매체를 어떻게 활성화하고 그리고 제대로 된 기반을 구축하느냐, 그리고 이 전체에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있어서 그것이 일관된 메시지와 일관된 색깔로 시민들에게 가야지 이게 시너지효과도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11시 04분 프레젠테이션자료 종료)

○공보관 정해교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DCC에서 시민행복위원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잠깐 중간에 대전 트램에 대한 홍보영상이 틀어졌는데요, 잘 만들었더라고요.

잘 만들어졌는데, 본 위원도 그날 처음 봤어요.

그런 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일단은 그 홍보영상이 완성된 게 한 달이 좀 안 됐습니다.

아마 연초에 발주를 해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 만들었는데, 그래서 저희가 지금 거기에 풀영상이 있고 회의 때 쓸 영상, 광고영상 이렇게 3개 정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나누어서 저희가 자료를 확보해놓고 지금 12월 중에, 추경을 아직 시작 안 했지만 저희가 홍보비를 확보해서 방송이나 언론 쪽에 한번 해보고요.

두 번째로는 지금 회의 때나 그런 때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존경하는 박정현 위원께서도 질의하신 내용이지만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SNS 홍보입니다, 맞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김종천 위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홍보할 방법들이 많이 있는데 혹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이것을 전담해서 하루종일 그것만 홍보하는 직원이 따로 있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100%는 아닌데 한 90% 정도는 전담하는 직원이 1명 있고요, 페이스북에 대해서 전담하는 직원이 하나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도 SNS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저 개인 홍보하는 데 보통 1시간 이상 걸립니다.

댓글 달고 검색하고 밴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들어가서 확인하고 댓글 달고 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러면 우리 153만 명의 시정을 홍보하는 직원이, 그것도 100%도 아니고 1명이 한다, 이것 홍보 가능하겠습니까?

홍보효과로 보면 전담직원을 더 두어서, 얼마든지 타고 들어가고 타고 들어가고 우리 대전시정에 대해서 각 17개 시·도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까지 다 들어가려면 엄청난 인원과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아마 대폭 늘려서 보강해야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어디 광고하고 뭐 하는 금액보다 훨씬 덜 들 겁니다.

그래서 SNS 홍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 전담직원을 더 배치해 달라 이런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고맙습니다.

여기 과제에서도 지적한 말씀을 위원님께서 정확히 지적하셨습니다.

저희도 그쪽에 좀 더 신경 써서 저희들이 확보하는 방안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공보관 소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09분 감사중지)

(11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 감사관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이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감사관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종승 감사관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16일

감사관 고종승

감사총괄담당 전덕식

공직윤리담당 오계환

회계감사담당 이범열

기술감사담당 윤만섭

조사담당 이준호

계약심사담당 안경호

(감사관 고종승,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박혜련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종승 감사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감사관실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준비된 보고서에 의해 감사관실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부분,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끝으로 감사관실 전 직원은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과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관실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고종승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감사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한 감사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김종천 위원님 감사합니다.

제가 목소리가 자꾸 잠겨서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제일 큰 요즘 새로 나온 법이 있지요, 김영란법이라고, 그렇지요?

우리 옛 속담에 보면 콩 한 쪽도 나누어먹는다는 그런 공동체적인 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우리 시민들이라든가 국민들이 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그런 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예전의 나눔이 어느 날 어떻게 보면 대가성의 수단으로 전환되다 보니까 김영란법이 생기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김영란법을 어떻게 잘 생각해 보면 부정청탁금지법은 누구나 처벌하기 위한 법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누군가 청탁을 하면 그것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거절하느냐, 그런 방법을 잘 익히는 것도 좋지 않나라는 생각에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60쪽에 보면 청탁금지법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청탁금지법이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직원교육과 시민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추진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청탁금지법이 공포되면서 사전에는 혼선도 많았습니다만 저희가 직원들을 상대로 해서 여섯 번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또 시민들을 상대로 해서 9월 8일에는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을 대전역 광장에서 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지금도 시민들한테 조금 미흡할 것 같아서 저희가 11월 23일에 시민을 대상으로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 강연회를 실시하면서 청탁금지에 대한 연극도 한 30분 동안 해서 시민들한테 호응을 얻어서 앞으로 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시민들에게 아직은 많이 홍보되지 않은 반면에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 시기다 보니까 모두 움츠려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뉴얼이라든가 다양한 학습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통해서 많이 홍보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저희 의원님들도 업무추진비가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관련해서도 청탁금지법으로 인해서 의원님들이 활동하시는 데 위축된 부분이 많습니다.

법 해석이라든가 그 기준이 변경될 경우에는 수시로 알려주셔서 김영란법에 대한 충분한 탐구와 이해를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앞으로 꼭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접대문화라든가 청탁문화가 사라지고 모든 시민들이 원하는 긍정적이고 투명한 청렴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대도 해봅니다.

많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감사합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고종승 감사관님을 비롯한 감사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고종승 감사관께서는 예산담당관을 오래 하셔서 예산통으로 뵀는데 감사관 가셔도 잘할 것 같습니다, 예산 쪽 오래 하셔서 여러 가지 예산 집행되는 세부내역이나 이런 것들 잘 아셔서, 그렇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출자·출연기관 감사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도시철도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 또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등 출연기관의 인사 관련 언론보도 내용으로 많은 문제점을 보셨을 것입니다.

감사관으로서 이런 부정적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겠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저희가 공사·공단·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3년 주기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보이지 않는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철저한 감사를 해서 그러한 일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아시겠지만 모든 기관에서 채용이나 인사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렇지요?

감사관 입장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니면 지금 대비책이 있다면 한말씀 해주시겠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지금 저희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관에 대해서 물론 감사를 집중적으로 실시도 하고 특감도 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생각은 본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감찰활동을 더 강화해서 신상필벌을 정확히 해서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감사자료 14쪽에 보시면 출자·출연기관 감사주기 개선 및 특정사항 조사 강화의 처리내용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언론 부정보도 등 사회적이슈 발생 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 대전테크노파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문화재단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실시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도시철도공사 등 몇 군데에 대해서 한 적이 있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김종천 위원 도출된 문제점들이 있었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아시다시피 그런 사항이 여러 가지 있어서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직원들 징계라든지 해임한 사례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일련의 이런 사건들을 계기 삼아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감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사전예방감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17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중앙부처감사 관련해서 질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2016년도에 감사원이나 정부종합감사 시 지적되어 신분상 징계 또는 추징액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중앙감사하고 행자부감사 또 감사원감사 여러 가지 감사가 있습니다만 감사를 받고 나면 지방교부세를 감액하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금액상.

그래서 우리 시도 감사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감액을 받은 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교부세가 감액된 사례가 있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있다면 몇 건에 얼마나 됩니까?

○감사관 고종승 지금 11건에 7억 7,600만 원 감액통보를 받은 사항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7억 7,600만 원이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김종천 위원 7억 7,600만 원, 적은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 시·도에 비해서는 감액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지방교부세 감액사례가 발생하였다면 그 상당액을 변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그것은 지적되었기 때문에, 감사에 지적된 사항은 저희가 이것보다 금액이 큽니다만 소명을 해서 일정 부분 행안부 교부세과에 가서 감액이 안 될 부분을 조정하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아마 7억 7,600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감사의 목적은 지적보다는 예방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감사관님이 철저한 예방을 해서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개방형 감사관제도 도입 취지에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관직위를 개방한 것이 언제부터지요?

○감사관 고종승 개방한 것은 201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감사관직위 개방 이후 외부인사를 채용한 사례가 있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행정안전부에 있던 분들을 해서 채용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김종천 위원 2015년 2월부터는 우리 내부공무원들이 다 채용되었지요.

한필중 교통국장 또 현 감사관 해서 내부인사가 채용된 거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감사관 자리에 내부공무원을 앉히는 이유가 시의 인사적체로 인해서 3급자리를 외부에 내주지 않으려고 하는 약간의 밥그릇 챙기기로 보이기도 하는데 감사관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감사관 고종승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외부인사가 와서 할 수도 있지만 내부의 전문가가 하는 것도 대전시를 위한 또 그 기관을 위한 하나의 방편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공모를 해서, 물론 저도 다른 분과 같이 공모를 해서 제가 합격을 했습니다만 꼭 외부에서 왔다고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물론 우리 고종승 감사관님을 제가 폄하해서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몇십 년 같이 근무하면서 같은 동료였던 분들을 감사하려면 아무래도 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본 위원이 드는데 감사관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감사관 고종승 그것은 개인적으로 아는 것은 사적일 뿐이고요, 실제 공무에 들어가면 아무리 친한 친구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지금 몇 개월 안 되었습니다만 친한 친구들도 감사에 적발되면 징계를 줄 수밖에 없는 또 그렇게 앞으로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해서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서 혼내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잃지 마시고 이런 오해가 들지 않도록 감사관 본연의 임무를 잘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김경시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감사자료 21쪽에 보면 대전발전연구원 잉여금 문제를 가지고 본 위원이 2014년도에 감사에 아주 강력한 지적을 하고 2015년도에도 감사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2014년도에 잉여금이 한 13억 정도 그리고 2015년도에 7억 5천 그리고 2016년에 한 3억 정도로 잉여금이 상당히 줄어들었어요.

감사관실에서도 다 알고 계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래서 감사관실에서 적극 감사를 해서 줄였다는 것에 대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공사·공단·출연기관이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본 위원이 항상 보고 있는데, 타 출연기관도 예산 운용 적정사용을 했는지 감사를 해서 공사·공단 네 군데 그리고 출연기관 10군데, 14군데인데 14군데에 대해서 3년 치, 본 위원이 한번 참고로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잉여금에 관한 것.

○감사관 고종승 3년 치 잉여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게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2015년 청렴도 향상에 노력을 많이 해서 2014년도 11위에서 2015년도에는 아마 1위로 오른 것으로, 맞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래서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외부청렴도를 보면 외부청렴도는 민원 문제, 계약업무 문제, 공사 분야 등인데 이것은 2014년도나 2015년도가 그냥 3등급으로 좀 더 발전적인, 지향적인 관계가 하나 되지도 않고 그대로 있어요.

여기에 대한 우리 감사관님 말씀을 해주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5개 단계로 하는데 저희가 3등급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3등급 평가를 해서 저희가 1등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더 등급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평가를 할 때는 주민들한테, 민원인들한테 받는 게 퍼센티지를 따질 때 60% 정도 비중을 차지해서 100점 만점에, 또 15%는 내부공무원 또 교수 이런 분들한테 일부 받아서 이렇게 100%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공무원 청렴도에서는 2014년도에 11위였는데 2015년도에 1위로 올라갔어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런데 외부적인 것, 외부적인 거라면 아까 말씀을 드렸듯이 민원, 계약업무, 공사 분야 등 여기에서는 3등급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그것을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하여튼 이런 문제는 민원인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할 수 있도록 그러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29쪽을 한번 봐주시지요, 감사자료.

안전행정부에서 기관 운영 종합감사를 했어요.

여기에 보니까 지적사항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는데, 행정상 127건 여기에는 시정 66건, 주의 54건, 개선이 2건, 권고 5건 또 신분상 158 여기에는 징계가 14명, 훈계가 144명 등이 나왔는데.

행안부의 이런 감사에서 우리 기관 운영에 대해서는 감사결과가 본 위원이 볼 때 너무 안 좋은 상태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한번 소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행안부에서는 저희가 내년도에 종합감사가 될 차례인데요.

보통 인원이 나오면 우리 시 전반이, 구청이나 일부 공사·공단 같지 않고 저희 시정이 엄청 방대하기 때문에 감사인원도 행안부에서 39명, 근 30∼40명씩 오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타 시·도를 보면, 지금 저희 적발된 것은 적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경시 위원 타 시·도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감사관 고종승 예, 실제 1인당 적발건수도 그렇게 크게 않고요, 실질적으로 보면.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행정상 127건이라서 엄청 많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지처분이나 일부 빼고 나면 실질적으로 그래도 시정은 나름대로 잘 운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행안부의 지적이 다른 데 비하면 적을 수 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위원이 볼 때는 또 시민들이 볼 때는 이게 적은 숫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이러한 감사에 많은 지적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평소에, 아까 김종천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예비감사가 사실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역할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시고, 37쪽을 한번 봐주시지요.

시에서 실시한 감사실적 중에 2014년, 2015년, 2016년이 있습니다만 2016년도 금년에 건설본부 감사에 많은 지적과 추징, 신분상 여러 가지 이런 것도 많이 나왔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주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건설관리본부는 다른 사업소 중에서도, 사업소라고 하지만 굉장히 인원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는 사업도 우리 시에서 큰 사업은 다 건설본부에서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감사관 고종승 그러다 보니까 건설본부가 좀 하다 보면 취약한 분야도 있고 해서, 그래서 저희가 지적을 좀 많이 하고 징계도 준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김경시 위원 여기에 지금 재정상 감액이라는 것은 뭐를 말하는 거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를 들면 설계라든지 사업에 대해서 일정 부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회수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추징횟수가 있고 그 옆에 감액이 또 있어요.

○감사관 고종승 감액은 설계라든지 전체적으로 금액이, 공사가 굉장히 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공사 설계도를 검토해서 잘못된 부분은 감액을 시키는.

김경시 위원 다시 한 번 잘 확인 좀 해보세요.

○감사관 고종승 공사가 예를 들면 큰 공사가 50억짜리가 있다고 하면 50억짜리에 대한 설계변경을 해서, 설계를 변경하다 보면 거기에서 감액되는 그 금액을 여기에 적시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확실합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이것은 감사로 인해서 많은 예산을 적게 들어가게 노조가 했다는 이야기거든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일상감사라고 해서 반드시 공사 일정 규모 이상은 일상감사를 사전에 해주고 있습니다, 아까 업무보고에서 보고드렸습니다만 이렇게 감사에 나가서도 잘못된 부분은 시정해서 설계변경해서 감액하도록 저희가 감사 지적사항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게 한 25억 이상은 되는 것으로, 그렇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그러면 건설본부 감사는 몇 년에 한 번씩 해요?

○감사관 고종승 3년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아, 2년입니다.

김경시 위원 2년.

○감사관 고종승 예.

김경시 위원 이렇게 금년도에 감사해서 큰 예산을 많이 줄였는데 이런 사업부서, 사업이 많은 부서는 꼭 2년은 안 가더라도, 왜냐하면 이렇게 많은 예산을 줄일 수도 있는데 이런 큰 사업부서는 별도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감사관 고종승 예, 한번 별도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를 들어서 올해, 지금 2016년도에 했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2018년도에나 또 할 것 아닙니까?

○감사관 고종승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2년에 한 번 한다면서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그 안에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벌써 다 나갔는데 예산이, 돈이 다.

○감사관 고종승 아니, 그게 아니고 여기에서 한 것은 저희가 현장감사를 또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장감사.

그러니까 현장에 가서.

김경시 위원 현장감사는 매년 한 번씩 하지요?

○감사관 고종승 그것은 상반기, 하반기 1년에 두 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현장에 대해서는 거의 2억 이상 현장감사를 하고 있는 거지요?

○감사관 고종승 그렇습니다, 지금 그런 사항입니다.

그런 사항 현장감사를 해서 거기에서 설계변경이라든지 잘못된 부분을 해서 감액하도록 저희가 지적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어쨌든 현장감사는 1년에 상·하반기에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으니까 하여튼 그렇게 철저히 해서, 사실은 일부러 이렇게 많은 예산을 줄이려고 한 것은 아니겠지만 하다 보면 착오가 있어서 1년에 이렇게 25억씩 절감할 수 있다면 상당히 큰 역할을 해주는 거거든요.

○감사관 고종승 실제 상반기, 하반기 저희가 현장감사를 나가다 보면 더 많은 금액을 하고도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하여튼 그렇게 앞으로도 그쪽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감사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38쪽을 한번 봐주시지요.

출자·출연기관 감사내용을 보면 2016년도 올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하고 대전복지재단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행정상 조치도 많지만 잘못되어서 추징·회수한 금액도 꽤 있어요.

금년도에 평생교육진흥원하고 대전복지재단 이 두 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평생교육원에 지금 우리가 추징·회수한 게 613만 1,000원을 회수했고요.

복지재단 추징이 209만 7,000원을 회수한 바 있는데요.

이런 사항은 집행하면서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 회수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 위에 신용보증재단도 2015년도에 상당히 많이 추징·회수했어요.

한 4,900만 원 정도 회수를 했는데, 그렇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런 내용을 죽 보면서 그러한 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데…….

그래요, 좋습니다.

그다음에 도시철도 문제는 아까 김종천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고요.

47쪽에 도시철도공사 정기종합감사 결과에 보면 주요지적으로 친환경 LED조명 개량사업이 계약 문제에서 뭐가 잘못되었던 건지 그 지적사항을 말씀해 주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위원님 제가 자료 좀 찾아보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그러세요.

○감사관 고종승 위원님, 이것은 저희가 입찰공고할 때 공고하면서 기준을 정해서 하는데 거기에서 잘못, 부당하게 공고내용이 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제가 별도로 감사내용을 위원님께 자세하게.

김경시 위원 지난 이야기지만 잠깐 들은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본 위원이 한번 물어보는 거고요.

그래서 그 입찰에 나가는 여러 가지 공고내용이 조금만 비뚤어지게 되면 엉뚱한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맞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래서 그러한 것은 사전에 충분히 잘 검토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줘야지, 이것으로 인해서 결정은 되었는데 그것을 다시 또 취소할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김경시 위원 그래서 이러한 문제는, 다른 데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래서 철저하게 해주시고.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한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 대전시에 공사·공단 네 군데 그리고 출자·출연기관이 열 군데, 열네 군데인데 이 열네 군데를 총 감시감독하는 곳이 기획조정실입니다, 그렇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런데 기획조정실에서 감독은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대표되는 사람들 임명을 누가 합니까?

○감사관 고종승 시장님이 하시게 되어 있지요.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단체장이 임명을 하도록 되어 있지요.

단체장이 임명을 한 대표기관을 기획조정실에서 감시감독을 한다고 한들 얼마나 잘하겠습니까,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봅니까?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도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조사특위라든가 나름대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감사관실에서는 앞으로도 공사·공단·출연기관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잘할 수 있도록 특별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 유념해서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에 대해서는 더 철저히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내년 감사 때 다시 한 번 본 위원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감사관실에 계시는 분들이 제일 괴로우실 것 같아요.

어쨌든 같은 공직자시고 또 순환보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서에 가셔야 되는데 또 동료공무원들을 감사하셔야 되는 막중한 책임이 있어서 사실은 심리적인 억압도 있으실 것 같고요.

○감사관 고종승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실 것 같아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고생이 많으신 가운데에도 어찌됐든 외부평가 등급은 아직 안 올라가긴 했지만 공무원청렴도에서 다시 1위를 탈환하신 것에 대해서는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관 고종승 감사합니다.

박정현 위원 수고 많이 하셨고요.

그런데 김종천 위원께서 제기하신 것처럼 어찌됐든 공사 구분을 다 하시겠지요, 공직에 계신 분들이 다 공사 구분을 하시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감사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해 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우리가 좀 더 고민을 해가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영란법, 청탁금지법 때문에 지금 난리가 났어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도 얼마 전에 해석, 문제는 법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때문에 설왕설래했고 그래서, TF팀 회의결과에서 뭐는 되고 뭐는 안 된다,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공직자들이 일상적으로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문제가 없지요, 사실은.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누가 그렇게 비리를 위해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고 그렇게 하시겠어요, 대부분은 다 일의 과정 속에서 필요하면 같이 식사도 하고 그러는 건데.

이게 초기에 법의 객관적인 해석 부분이 제대로 정리가 안 되면서 통과가 되다 보니까 여러 문제가 있고, 앞서 박상숙 위원께서도 지적하신 것처럼 지역의 소비위축, 동네경제가 지금 다 얼어붙었다, 이런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저는 한편에서는 이게 과정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게 우리 사회가 투명하고 맑은 사회로 가기 위한 약간의 시행착오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그런 문제라고 보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조금 아쉬움은 감사관실에서 이것과 관련해서 조금 더 능동적으로 움직여서 지역경제의 어려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조사를 하시든지, 요즘 빅데이터 이런 것들이 많으니까 해서 빨리 대책들을 수립하셨으면 좋았지 않았나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네요.

○감사관 고종승 예,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음식점이나 일정 부분, TV에도 나왔습니다만 그래서 어려운.

박정현 위원 그래서 다 조심하라고, 아예 식사는 가지 마라, 단체는 가지 마라 이렇게 되니까 사실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오히려 대형식당이나 고급식당들의 문제이지 동네의 작은 식당들은 더 나을 수도 있고 그리고 지금도 일정 부분은 괜찮을 수도 있는데, 언론을 통해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위축되는 분위기가 있다 보니까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시장님께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 김영란법 시행 전에 지시가 있어서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 경제국에서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상권 살리기라든지 일부, 저희 감사관실에서 그렇게 한 것은 없습니다만 경제국 차원에서는 일정 부분 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직접적으로 감사관실하고 연결이 되니까 이게 같이 보조를 맞췄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그래서 위원님, 제가 참고로 엊그저께 김영란법과 친해지기라고 해서 기고를 한번 했습니다.

하도 경제가 위축되어서 너무 위축되지 말고 좀 써라 이렇게, 합법적인 것도 너무 그것만…….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지금 케이스가 될까봐 굉장히 조심을 하는 거잖아요.

○감사관 고종승 조심들을 하고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지금 권익위에서 매주 한 번씩 통보가 옵니다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강하게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합법적인 것은 써가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까 감사관께서 교육 부분 말씀하셨는데 직원들 대상의 지금 이미 여섯 번 정도 교육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하실 거고, 공직자들은 당신들의 문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찾아보기도 하고 그럴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일반 시민들은 언론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사실은 캠페인하고 이런 것들이 다소 제대로 전달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 그냥 분위기 자체, 청렴사회로 가기 위한 분위기 자체를 만드는 데 캠페인의 유용성은 있는데 이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럴 수 있는 유용성은 없다.

그래서 강연회도 하시고 기고도 하고 그렇다고 하는데요.

저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전시가 움직여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해야 되겠습니다.

(12시 11분 프레젠테이션자료 개시)

이게 지금 대전시 홈페이지인데요, 홈페이지 어디에도 지금 청탁금지법과 관련해서 내용들이 올라온 게 없습니다, 그렇지요?

올리신 게 없지요, 어디 숨겨져 있어요?

○감사관 고종승 내부라든지 이런 쪽으로는 저희가 홍보도 많이 했고 그리고 저희가 감사관실, 앞에 표면에는 안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숨겨놓으면 뭐 합니까, 지금 이것은 굉장히 초미의 관심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디에서 정보를 얻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가장 가깝게 있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아니면 대전시에 문의를 하거나 해야 되는데 지금 대전시 홈페이지는 찾아서 찾아서 들어가지 않으면 이게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해서 딱 나왔어요, 전면에.

그러니까 누구든지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클릭하면 바로알기에서 14가지 유형, 안 되는 것, 부정청탁금지법의 대상 14가지 그리고 예외규정 7가지 이렇게 해서 아주 정확하게 정리해서 딱 올려놨어요.

우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못 미치고 있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것은 사실입니다만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내용도 있고 해서 저희가 청렴네트워크라고 혹시 위원님.

박정현 위원 그것도 아는데요, 그런데 어쨌든 거기에 들어와 계신 분들이고 지금은 청탁금지법이 한국 사회의 변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고 중요한 법이란 말이지요.

그러면 이것과 관련해서 우리 사회가 변화하는 거니까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정리한 내용들이 홈페이지 앞면에 게시될 수 있도록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것은 정보화담당관실하고 협의해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검토할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하시면 되는 거지.

이게 안 될 일은 없고요, 배너를 달든 뭘 하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하십시오, 이것은 바로.

또 하나는, 어쨌든 감사를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러니까 제도적으로 있는 감사를 하시는 것도 중요한데 우리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그리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공직자비리도 있고 부정부패행위도 있지 않습니까?

그것들이 일상적으로 올라와서 점검이 되고 개선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일상감사도 중요하지만.

그래서 감사하기 전에 컨설팅도 하고 이런 게 그런 거잖아요, 미연에 방지도 하고 그런 건데.

그러면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하나는 누구든지 제보를 하는 사람의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하잖아요, 그렇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제보를 했으면 그 제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분명히 있어야 됩니다.

이 두 가지가 가장 핵심일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박정현 위원 감사자료 11쪽에 보니까 익명제보시스템에 대해서 지적이 이미 됐어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시스템을 시 홈페이지 배너에 설치하겠다고 하시고, 그런데 익명제보건수가 제가 다른 시·도하고 비교를 안 해 봐서 모르겠는데 그렇게 크게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스템 구축이 됐다고 해서 찾았어요, 못 찾겠더라고요.

○감사관 고종승 이런 시스템이 익명제보시스템도 있지만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것은, 이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것은 시민들이 누구나 대전시에 접속해서 그것을 클릭하면 할 수 있도록 하라는 거잖아요?

구축하셨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구축해서 지금 자료를 보니까 저희가 앞 표면에 해놓은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저도 봤어요, 한참을 찾았는데요, 이 위쪽을 찾았어요, 저는.

이 위쪽을 찾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하단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일 하단, 시청 홈페이지 제일 하단 왼쪽에 작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했다는 거지 실제로 이 제도의 취지를 살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 노트북은 작아서 이 밑에가 잘 안 보이거든요.

그런데 광주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딱 시장 위에, 머리 위에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누구든지 ‘아, 이런 제도가 있구나!’라고 금방 알 수도 있고 클릭해서 들어가서 ‘아, 이런 게 있구나!’라고 궁금해서 보고 ‘아, 나도 이런 것을 해봐야 되겠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우리는 꼭 해야 되겠다는 사람이 막 찾아서 들어오면 들어오고 보통 일반 시민들한테 제대로 홍보는 안 되고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한번 이것도 더 확대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바꾸시면 돼요, 이왕 있는 거니까.

이것은 시민들이 굉장히 쉽게 그리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딱 있어서, 광주는 제가 광주 홈페이지가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시장하고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고 그래서 금방 클릭해서 들어가서 이게 무슨 제도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감사관 고종승 충분히 그렇게 인지, 저희도 전에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광주보다 더 위에 크게 있었는데 시일이 오래 지나다 보니까 다른 것에 밀려서 아마 제일 밑에 놓은 것 같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밀리면 안 되지요, 감사관실이 밀리나요, 이런 거에?

밀리면 안 되지요, 큰일 나는 겁니다, 그것은.

그 답변 자체가 지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절대로 밀리면 안 되는 거예요.

○감사관 고종승 당초에는 크게 되어 있었던 사항인데 여기에 해서 지금 그렇게 조그맣게 되어 있는데 그것을 다시 원위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홍보효과도 있는 거거든요, 이렇게 되면 딱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홍보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바꾸셔야 됩니다.

아무리 부가설명을 해주셔도 어쨌든 지금 잘 안 보이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선을 하셔야 됩니다.

개선하실 거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올해 공익신고자등 보호 및 지원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만들었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4월에 만들었어요, 그렇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만들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 조례에 의하면 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성하셨나요?

○감사관 고종승 …….

박정현 위원 행감자료에 위원회에는 이게 올라와 있지 않아서, 구성은 하셨는데 그냥.

○감사관 고종승 지금 이 사항은 제가 내용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 구성하고 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될 윤리위원회, 향후 구성하게 될 청렴자문위원회, 이게 전부 비슷비슷한 게 너무 많아서.

박정현 위원 달라요, 굉장히 다릅니다, 이것은.

윤리위원회랑도 다르고요.

아시잖아요, 3년 전인가 사건 있었던 것 아시지요?

○감사관 고종승 예,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의회와도 관련이 되는 건데 이것은 윤리위원회랑 달라요, 청렴위원회하고도 다릅니다.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이것은.

○감사관 고종승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제도의 본질을 이해를 못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감사실에서 굉장히 중요한 조례를 만들어 놓으시고 제도의 본질을 몰라서 다른 위원회랑 지금 혼선이 오면 안 되지요, 이것은.

○감사관 고종승 위원회가 너무 많이 구성되다 보니까.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다른 문제고요, 그것은 감사관실에서 걱정하실 일이 없어요.

그것은 해당부서에서 걱정하면 되는 거고요, 감사관실에서는 감사업무를 정확하게 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시는 게 맞는 거지요, 그 업무를 위해서 하시는 거니까.

○감사관 고종승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바로 당장 만드셔야 됩니다.

이 위원회를 만드셔야지, 공익제보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조치들을 어떻게 취할 것인지 논의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 위원회랑 같이.

특히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는 민관거버넌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이것 당장 만드셔서 조치를 취하셔야 됩니다.

○감사관 고종승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올해 안에 만드셔요.

○감사관 고종승 예.

박정현 위원 감사관실이 어쨌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우리 사회가 투명하게 가기 위한 어떤 출구이기도 하고 입구이기도 한 관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관문이라는 자부심이 늘 있으시리라고 생각되는데 어쨌든 필요하신 조치가 있으면 위원들이랑 상의하셔서 요청을 하시고요.

앞서 본 위원이 지적했던 것처럼 투명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제보자의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제보자 보호조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아무도 제보하지 않습니다.

특히 제보의 경우는 내부고발이 굉장히 많은데요, 내부고발이 보호조치 없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조치가 시급히 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12시 21분 프레젠테이션자료 종료)

○감사관 고종승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관 소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관께서는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2분 감사중지)

(14시 08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3. 대전마케팅공사

○위원장 박혜련 그러면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이해가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상임이사나 기타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16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상임이사 강철구

경영기획실장 박희붕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박혜련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박혜련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해주시고 일반적인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대전마케팅공사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16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7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면서 공사 전 임직원은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사업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사업의 발굴 추진을 통해 대전이 한국의 중심도시로서 발전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대전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금 보고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시 위원 이명완 사장님 외 직원분들 감사 준비하느라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장시간 받은 것 같습니다.

마케팅공사는 공기업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잘 아시는 것처럼 공공성과 수익성을 같이 가져가야 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마케팅공사의 주요사업 내용을, 마케팅공사 조례 제2조를 보면 도시 브랜드 및 마케팅 사업부터 해서 의료관광,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가 위탁한 사업, 그러니까 회의사업부터 시작해서 관광 개발 그리고 투자유치사업, 의료관광까지 제13호까지 분류해 놓았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마케팅공사가 2011년도에 출범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지금 11월이니까 거의 한 5년 차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기업으로서 수익사업 창출을 해야 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아직 그렇게 못하고 있다.

자체사업 쪽에 그동안에 많이 관심 갖고 해왔는데 자체사업들이 지금 뭐가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 자체사업으로는 와인페어와 공원 운영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무역전시관 대여.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또 한빛탑 관람료 징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공원에 들어갑니다.

김경시 위원 예, 그렇지요.

교통문화연수원을 통한 사업.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교통문화연수원은 위탁사업입니다.

김경시 위원 위탁사업이지요.

대전시에서 지원받는 금액이 연간 2백억 정도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실제 운영자금은 40억 정도 받습니다.

김경시 위원 40억?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운영지원자금, 왜냐하면 나머지는 다 위탁사업이기 때문에 대행사업비로 받는 거고요.

운영지원은 40억 정도 받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니까 대행사업비까지 따지면 한 2백억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컨벤션센터, 교통문화연수원, 엑스포시민광장, 스카이로드, 대청호오백리길, 누리관 등 수탁시설을 운영하고 의료관광, 와인페스티벌,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그리고 사이언스페스티벌 이렇게 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대부분 대전시의 대행사업 위주다, 이런 것을 말씀드릴 수 있고요.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 IMF 때, 1999년 1월에 산업자원부로부터 과학공원을 무상으로 양해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해 7월 1일에 설립된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김경시 위원 그러다 계속 적자 운영하다 보니까 2008년도 행안부로부터 청산명령도 받았고 합병하는 과정에서 서로 임금체계도 다르고 해서 인사시스템 차이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합되지 못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이 상당히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리 사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케팅공사가 태동할 때는 2011년 맞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엑스포기념재단이었고 여러 단체, 여러 기관이 합쳐져서 마케팅공사로 되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지금 공사이긴 하지만 자체사업 비중이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원래 마케팅공사는 관광공사와 역할이 매우 흡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지금 현재 한국관광공사를 제외하고, 국가기관인 한국관광공사를 제외하고 지자체에 이런 공사가 있는 곳이 일곱 군데입니다.

그곳을 살펴봤을 때 일곱 군데 중에서 적자를 내지 않는 곳은 제주관광공사와 경북관광공사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수익을 면세점에서 내고 있고 경북관광공사는 골프장과 보문단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 서울관광공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마케팅주식회사는 주식회사이지만 99%가 서울시의 대행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재 저희가 대행사업 비중이 많다고 하시는데 관광공사 역할을 하는 곳에서 수익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연유로 인해서 얼마 전 한국관광공사에서 기재부에 관광공사 역할을 하는 곳에서 수익을 많이 내라고 하는 것은 부적절하기 때문에 경영평가 기준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드렸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관광공사나 마케팅공사 같은 것의 역할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지 실제 창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케팅공사가 희망이 있는 것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내년부터는 신세계에 사이언스콤플렉스가 들어오면서 안정적인 수입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정말로 시에 의존하지 않고 마케팅공사 본연의 임무에 맞게 대전의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마이스산업을 올리고 좀 더 잘할 수 있는, 좀 더 우리가 역할을 똑바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시 위원 자, 보세요.

마케팅공사는 대전시가 출자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면서 경영에 직간접으로 관여하긴 하지만 별개의 법인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일종의 공공업무 대행기관인 공단하고는 제가 생각할 때는 다르다고 봐요, 분명히.

그래서 공단은 민·관 합작이 불가능하지만 공사는 가능한, 공단하고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민·관 합작도.

특정 사업을 수탁해서 하는 게 아니라 단독 사업을 경영할 수도 있고 경영비용도 판매수입에 따라야 하고요.

사채발행도 가능해 증좌도 가능하다고 봐요.

그렇다면 본다면 당기순이익이나 순손실 같은 영업수지도 당연히 발생하고 그래서 수익사업의 창출노력을 해야 된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게 5년 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수익사업을 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나름대로의 그러한 발돋움을 해야 될 때가 왔다는 이야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옳으신 말씀입니다.

김경시 위원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말씀하신 것처럼 마케팅공사는 대전시에서 100% 출자한 회사이기 때문에 우리 공사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와 협의해서 우리가 증좌를 할 수 있고 또 사기업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당연히 할 수 있어요, 공사인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할 수 있지만 어차피 저희가 시와 협의를 해야 되니까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유능한 사장님을 단체장님이 모시고 온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처음에 와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서 분명히 탈피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그 밑에 직원들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 그래서 그동안에 죽 지나왔던 것에서는 탈피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9쪽을 잠깐 봐주시지요.

의료관광 사업 관련된 건데요.

의료관광 사업목표 및 예산현황을 보면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기재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외국인환자만 유치하는 것인지 의료관광객이 맞는 건지, 외국인환자인지 의료관광객인지, 똑같은 이야기입니까?

밑에 서식에 보면 의료관광객으로 되어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일반적으로 의료를 목적으로 올 경우에 중증환자와 경증환자가 있습니다.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순수하게 의료로 해서 오지만 경증환자의 경우에는 의료와 관광을 겸해서 옵니다.

그래서 중앙부처에서도 이것이 복지부에 가야 맞는 것인지 아니면 문체부에 가야 맞는 것인지 서로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밑에 있는 의료관광객 수는 다 포함된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의료관광객 수 같은 경우에는 대전 같은 경우에는 중증환자보다는 경증환자가 많기 때문에 와서 건강검진을 한다든가 아니면 피부미용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사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지금 대전 같은 경우에 어떤 자료나 근거에 의해서 산정되었는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보건복지부에서는 외국인환자라고 부르고 문체부에서는 의료관광이라고 부르는데 뜻은 같은 것입니다.

김경시 위원 같다고 볼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김경시 위원 2015년 관광객 수가 8,100명이에요, 산정되었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관광수입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그 수입액이 계산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얼마 정도나 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의료관광효과 산출근거는 1인당 진료비 수입을 186만 원으로 계산합니다, 이것은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한 기준액입니다.

그다음에 관광지출금액은 1인당 147만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관광공사 발표기준입니다.

김경시 위원 여기 예산내역을 보면 매년 한 9억 원 정도 계상되는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실제 인원수와 금액은 잘 알 수 없는 것이 이것은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 카운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올해 우리 병원에 몇 명이 왔다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인원을 카운트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 자체가 병원 내에서 주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더 많을 수도 있고, 아무래도 더 많은 경우가 많겠지요.

그런데 우리가 의료기관에 자료를 강요할 수 없기 때문에 주는 자료를 받아서 정리합니다.

김경시 위원 주요내용이 의료관광 홍보사업과 육성사업으로 이렇게 나누어지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2015년도의 홍보와 육성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 각각 세부적으로 집행내역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 것.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보통 우리가 의료관광 홍보, 육성을 한다 할 때는 여기에 있는, 대전시 안에서 의료관광에 관심 있어 하는 업체들이 해외에 나가서 같이 설명회도 갖고 또 그중에 홈페이지 유지관리, 그런데 언어가 국어, 영문으로 되어 있고 그 이외에 SNS…….

김경시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린 것은 홍보와 육성 두 가지 사업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지금 다른 위원님들이 준비하고 계시니까 이 내용은 별도로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의료관광 육성지원 사업에서 해외마케팅 활동을 5회 한 것으로 되어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이것이 몇 년도, 2015년도 실적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2016년도에 중국청소년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2회 그다음에 중국 청도, 충칭 지역 1회, 기타 해외마케팅 1회, 중국방송국 대상 해외마케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행감자료 62쪽에 해외출장 현황을 보면 일치되는 연도가 없어요, 이게 지금.

자료가 잘못 작성된 건가요, 이게?

62쪽, 이게 지금 연도가 없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에 2014년, 2015년.

김경시 위원 그런데 지금 2015년도 의료관광 해외출장마케팅 활동에 대한 것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2015년도는 63쪽이고요, 2016년도는 64쪽입니다.

김경시 위원 예, 지금 이 많은 예산이 집행되었으면 행정사무감사자료 작성 시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지역의료업계 또는 지역경제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성과를 구체적으로 작성을 해줬으면 제가 좀 알아보기가 쉬웠을 건데.

그냥 단순히 8천 명, 9천 명, 이렇게 기재하면 믿을 수 있는 자료인지 사실은 조금 의심이 갑니다.

구체적으로 성의 있는 감사자료가 작성되어 제출되어야 그래도 2017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위원님들이 참고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2016년도 성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실적을 준비해서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예, 그렇게 해야 바로 2017년도 예산심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로 해서 심사를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러면 하나 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엑스포기념구역 개발 사업 관련해서,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엑스포기념구역 개발 사업은 엑스포재창조 사업 중의 일부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마케팅공사가 올 1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업무보고 시에 엑스포재창조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를 들었습니다만 사업에 대한 파악이 사실은 중간보고가 없어서 잘 안 돼요, 이것에 대한 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업 자체가 워낙 규모가 크기 때문에 사실 저도 이것을 파악하는 데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김경시 위원 여기 지금 업무보고에는 그래도 좀,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에는 나와 있지 않은 부족한 내용이 여기에는 보니까 기재가 되어 있어요, 오늘 보고한 내용 중에는.

그러나 주요업무보고 여기에는 사실은 그런 내용이 빠져있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이것을 보면서 부족한 것이 일부 여기에는 준비는 되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요.

이것은 오늘 나와서 보고한 것이기 때문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원하시는 자료를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보충해서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보니까 여기 자료에는 좀 나와 있어요.

그래서 원래 자료에 미리 줬으면 검토하기가 좀 더 수월했을 것이다, 이런 지적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미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기획재정부의 예타조사에서 규모가 축소되어 예타를 철회하였지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기재부에서 규모를 축소했는지 아니면 우리 시에서 축소했는지?

어디에서 축소를 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정부의 예타를 받지 않는 선에서 전시공간을 우선 확충한 뒤에 장기적인 시각의 증축계획을 마련해서 당초 계획했던 규모의 다목적 전시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피하고 대전시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은 900억으로 축소하고 전시시설 규모는 유지하고 부대시설은 줄이는 것으로 변경 추진하였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것은 우리 시에서 축소하였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그 예산이 얼마나 돼요, 그 면적과 예산이 얼마나 돼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먼저 기재부에 요청했을 때는 1,830억 원에 연면적 8만 3,000㎡였고요.

지금 변경 후에는 900억 원에 연면적 4만 970㎡입니다.

김경시 위원 거의 한 50%는 줄인 것 같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대신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전시장의 규모이기 때문에 원래 편의시설이나 업무지원의 비중이 높았던 것을 편의시설은 6,700㎡에서 840으로 줄이고 업무지원은 6,700에서 1,000으로 줄였는데 전시시설은 1만 2,500에서 1만 20으로 줄였습니다.

김경시 위원 2016년 4월 엑스포기념구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대전시에 제출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

김경시 위원 제가 알기로 기본계획은 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금년 4월에 제출 안 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출하였고 시에서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경시 위원 4월에 제출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경시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지금 사장님은 언제 제출했는지, 뭔지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제출한 서류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업무가 많아서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 제출한 서류가 많아서 날짜가 여러 개가 있어서 혼동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요즘에 언론에 우리 사장님 외국만 많이 다닌다고 나오는데, 외국만 많이 다니느라고 그렇게 못하시나.

4월에 기본계획이 제출되었다면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에게는 기본계획 내용을 설명을 한번 해주셨어야지요.

4월에 제출했으면, 우리는 7월에도 임시회 있었지 않습니까?

그냥 가만히 있다가, 그렇지 않아요?

상임위원회가 이쪽으로 이관되었으면 기본계획을 제출했으면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한테는 보고를 해야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죄송합니다.

김경시 위원 하여튼 그냥 그때그때, 감사도 그냥 오늘만 지나면 되겠지 하는 그런 생각 갖지 마시고.

아마 위원님들도, 오늘 여러 가지 본 위원이 지적도 하고 잘못된 것 이야기했습니다만 내년도 감사에 가면 그냥 넘어갈 것 같아도 금년에 잘못된 것 지적된 것은 꼭 다시 또 짚고 넘어갑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유의하겠습니다.

김경시 위원 몇 가지 더 있는데 다른 위원님들 준비하신 것 있으니까 여기에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경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님, 잘못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잘못했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엑스포기념구역 개발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는데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한테 보고 안 한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노곤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김경시 위원님께서 의료관광 사업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잘 안 들립니다.

박상숙 위원 제가 요즘 조금 무리를 했더니 목소리가, 이해하십시오.

제 목소리가 원래 꾀꼬리 같은데 이해하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죄송합니다.

박상숙 위원 의료관광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예산내역을 보면 2014년도보다는 2015년도는 올랐는데 2015년도보다는 2016년이 조금 예산이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2015년도에는 통상임금이 4,900만 원 있었는데 2016년도에는 작년에 지급했기 때문에 그것은 감소되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그리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은 아까 김경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는 내용을 정리해서, 잘 정리만 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 사업은 어디에서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무슨 사업 말씀하시는 거지요, 의료관광 사업이요?

박상숙 위원 지금 의료관광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의료관광 사업의 주체자는 대전시 보건복지국에서 하고 있고 저희는 실행하는 기관입니다.

박상숙 위원 실행을 하더라도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셔야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관심을 가지셔야 되는데 아까 답변에 거기에서 주는 내용을 정리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조금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보면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에서 2016년도에는 9천 명을 목표로 했는데 지금 어느 정도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는 카운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박상숙 위원 카운트하기가 어렵다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상숙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대충 2015년도에도 계산해 보면 하루에 평균적으로 22명꼴 정도 수치상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관광 사업에서 보면 인센티브 사업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사업에 접목되어서 이분들이 1박하거나 2박하면 거기에서 인센티브를 받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일반적으로 인센티브를 할 때 1명당 얼마씩 주는 인센티브제도가 있고 또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분들이 왔을 때 우리가 일부 지원해 주는 형태가 있습니다.

1명당 주는 그런 인센티브는 하지 않고 있고 오셨을 때 예를 들어서 투어를 일정 부분만 제공해 준다든가 아니면 우리 공사에서 버스를 제공해 준다든가 이런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관광 사업도 그런 식으로 하고 있더라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그쪽하고 별개로 지금 지불을 하고 있다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별개로 하고 있습니다.

예산의 출처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뭐냐면 관광 사업을 할 때는 주최하는 단체나 또는 숙박업이라든가 여러 부분에 있어서 부가가치가 올라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 관광 사업을 나름대로 숙지를 해봤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맞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대전에는 관광 사업도 그렇지만 의료관광 사업 자체도 제가 볼 때는 실적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사장님도 인정하셨네요, 그렇지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전시의 돈이 대전시민들의 세금이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나름대로 노력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관광 사업이나 의료관광 사업이나 전체적으로 약간의 전면 전환시기라고 저는 보는데 우리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동안 수년에 걸쳐서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했으나 실제 의료관광 사업이 눈에 확 띄는, 인원수는 많이 늘어났는데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대전시에서 95개 정도의 의료기관이 의료관광을 같이 하겠다고 신청은 하였으나 실제 참여하는 데는 한 20군데 정도 되고요, 그리고 정말로 활동하시는 분은 더 적습니다.

그러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의료관광을 한다는 것이 지금은 시에서 하고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야 될 것은 의료단체 자체에서, 의료기관이라든가 단체 등 그 자체에서 자생력을 길러서 의료관광객을 모집해 오도록 해야 되는데 아직은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우리 시나 마케팅공사가 그들의 힘을 만들어주는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아직은 준비가 안 됐다는 말씀은, 6년 차인데 준비가 안 됐다는 말씀은 조금 그러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 제 말씀은 의료단체, 의료기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박상숙 위원 의료기관이라도 지금 6년 된 사업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런데 처음에 많이 하시겠다고 했다가 하다 보니까 힘들어지시면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름대로 그 자체에서 노력을 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관광객들을 많이 하기 위해서 우리 대전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러시아 관광객만을,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주로 대상으로 했었는데 작년 말부터 중국 쪽으로 좀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전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핸들링할 수 있는 여행사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인 관광객을 핸들링하려면 보통 갖고 있는 라이센스 이외에 다른 허가증이 또 필요한데 지금 2개 정도의 여행사가 허가신청을 받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좀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이것이 여행사뿐 아니라 각각 의료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합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어쨌든 의료관광 사업이라든가 대전의 관광 사업은 지금 현실적으로 콘텐츠나 나름대로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맞습니다.

박상숙 위원 저희 개인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에 사장님 개인 돈이 들어간다면 이렇게 방치해 두지는 않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모두 다들,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이고 저희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이고 내 일이다 생각하고 신경 쓰셔서, 그게 우리 시민들의 돈을 쓰는 만큼 우리 시민들한테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찾아줘야 되는 게 의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다시 검토하셔서, 재검토하셔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음 질의 하나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탁기관시설 운영 관련 사업입니다.

53쪽, 대전스카이로드 운영 현황인데요.

지난 11월 10일 대전스카이로드는 돈 먹는 하마라는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때의 지적사항을 알고 있으신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한 165억 5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10억 정도 운영비가 투자되고 있고요.

이 사업에 이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는데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고요.

지금 사장님의 해결의지와 그 계획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위원님, 사실 스카이로드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데 제가 전체적으로 해결책을 내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단지 스카이로드가 이미 만들어졌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전국에서 대전을 명소화하는 데 또 사람들을 유인하는 데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스카이로드에서 행사를 많이 계획하고 또 예전 초기부터 콘텐츠에 문제가 많았었기 때문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스카이로드의 상영시간을 우선 확대했습니다.

종전에는 매일 4회, 매회 30분씩 120분 했었는데 이것을 확대하여 50분씩 해서 1일 200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시립미술관과 또 테미창작센터, 웹툰작가, 독립영화협회, 사진작가 등과 협동해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고 절기 때마다 행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학생 기부버스킹 행사.

박상숙 위원 사장님, 잠시만요.

시간이 지금 길어지는데 그 내용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질의하고자 제가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되는데.

돈 먹는 하마라고 지적사항을 받았기에 제가 한번 봤습니다.

그런데 관련 법규와 현재 운영실태를 검토해 보고서 이렇게 운영이 약간 주먹구구식이지 않나라는 생각에 질의하게 됐습니다.

으능정이 영상시설물 조례를 읽어본 적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죄송합니다, 못 읽어봤습니다.

박상숙 위원 아, 그런가요.

그러면 제4조 업무에 보면 네 가지 업무를 대전시로부터 위탁을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업무상 1번은 영상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운영이고, 2번은 디스플레이 영상물 관련사항이고, 3번은 사용료 및 기타 수익금 수납이고, 4번은 각종 축제 및 이벤트 관련사항의 업무가 해당됩니다.

으능정이 영상시설물 조례 시행규칙에는 수탁받은 업무에 대한 대행근거가 나와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상숙 위원 현재 대행사는 그러면 어디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는 TJB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TJB이지요.

문제는 대행시켜서도 안 되는 그런 업무까지 대행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시행규칙 제3조 업무의 대행 제1항에 보면 “조례 제7조에 의해 영상시설물의 운영을 위탁 받은 자는 조례 제4조제1호, 제2호 및 제4호의 업무에 대해서는 그 일부를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조례 제4조제3호는 빠져있는 거예요, 뭐냐 하면 사용료 및 기타 수익금 수납 업무더라고요.

그런데 대행사에 대행시키는 조건이 어떤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잠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 저희가 대전방송에 위탁하고 있는 사무는 광고유치, 콘텐츠 제작 및 상영입니다.

콘텐츠 제작이나 상영 같은 것은 전문기관밖에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TJB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은 흔히 말하는 전전세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흔히 말하는 전전세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맡기는 용역비는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회계가 그러다 보니까 투명하지 못한 것 같고요, 보니까.

그리고 얼마를 쓰는지 얼마를 버는지 지금 알지도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지원 예산이 없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다 보니까 감독이 허술해질 수밖에 없는 거고요.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한 시설을 시장이 관리하셔야 되는데 이것을 위탁했고 또 그것을 기관에 대행을, 모든 것을 맡겨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운영비는 줄줄 새어나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매년 10억이라는 돈이 지금 현재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대행사를 새로 선정, 지금 현재 대행사 지도감독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위탁기간이 올 12월에 끝납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새로운 수탁자를 공고했는데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광고시장이 굉장히 불황이기 때문에 광고를 수주해서 수익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예상하기는 연간 적자가 1억 1천에서 1억 5천 정도 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렇기 때문에 돈 먹는 하마라는 그런 소리가 나왔겠지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 적자를 보전해 주지는 않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대행사가 새로 나타나지 않는다, 접수하지 않았다 그러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그래서 몇몇 방송사들과 또 이것을 할 수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다시 공고를 했습니다.

박상숙 위원 마케팅공사에서 직접 나름대로 조례와 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모두 대행사가 지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네들이 이익이 많이 창출됐다면 계속 이어졌겠지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겠지요.

박상숙 위원 그 부분에 못지않은 것은 현재 마케팅공사 자체 내에서 위탁을 하고 있는 만큼 신경 쓰셔서 이 사업도 돈 먹는 하마라는 그런 소리는 듣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한 가지 더 있는데 마저 할까요?

그러면 한 가지 마무리 질의하겠습니다.

대관료 관련 현황입니다.

마케팅공사 47쪽과 48쪽입니다.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운영현황 관련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컨벤션센터 운영실적 9월까지 개최건수가 348건으로 초과 달성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목표는 42.7%로 잡은 것은 왜이고 가동률 50%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잠시 제가 자료를 찾겠습니다.

지금 숫자가 혼동되어서 그러시는 거지요?

박상숙 위원 혼동된 게 아니라 목표는 42.7%인데 달성률은 117%로 되어 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무슨 말씀이냐면요,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평균가동률은 50%인데 원래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목표가동률이 42.7%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비한다면 117%라는 말씀입니다.

박상숙 위원 제가 이 질의를 하게 된 것은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을 대관하려고 해도 기관과 단체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를 제외한 대관이 어렵다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상업적인 전시회는 몇 번 정도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의하게 됐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대전무역전시관 같은 경우에는 1년 내내 거의 꽉 차 있습니다.

실제 보통 전시관에서 봤을 때 60%에서 70%만 해도 100% 풀가동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준비기간이 다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데 좀 전에 말씀하셨던 상업전시에 대해서는 드문 상업전시는 괜찮은데 위원님께서 혹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베이비페어같이 인기가 많은 것은 요청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1년에 11회를 하게 됐습니다.

11회를 하다 보니까 전시의 질이 떨어지고 너무 민원이 많고, 베이비페어 자체가 B2B가 아니고 B2C다 보니까 유통계를 망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의 질서를 흔들기 때문에 지금 다 모여서 회의를 해서 앞으로는 각 업체에 하나씩 1년에 1회씩만 하자는 협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업전시회는 원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추첨을 합니다.

그래서 추첨해서 날짜를 받아가시는 거고요, 그런데 요즘에 요청이 많아서 내년부터는 1년에 두 번 정도, 그러니까 각각 두 번 정도 하는 게 어떨까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상업적인 부분에서는 추첨하신다고 했네요.

그런데 현재 마케팅공사가 흑자 납니까, 아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닙니다.

박상숙 위원 시에서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이 되는 전시회나 사업이 경쟁적으로 입찰하면 수입이 증대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셨나요, 혹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사실 공기업이라는 것은 공익과 수익을 하는데 만약에 우리가 계속 수익만 한다면 그냥 하면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전시장 비용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조례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금액 이상은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전시하시는 분들은 그럴 수 있지만 실제 그 외에 베이비산업에 관련되어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전시장에서 이 기간 동안에 굉장히 할인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많은 업체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이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대전만 그런 것은 아니고요, 많은 지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페어가 베이비페어입니다.

대구도, 광주도 다 사정은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해서 주의하는 편이고 서울에서도 사실 많이 하는데요, 자꾸 유통시장을 깨뜨린다고 해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페어입니다.

박상숙 위원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린 것은 공사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가 대전시 공사 부분에 보면 흑자보다는 적자 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생각해보면 어떻겠나라는 생각을 제시했던 거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 부분에서 생각해 보신다면 적자를 조금 돌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 지금 현재로써 마케팅공사에서 흑자 낼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계약체결이 되면서 임대료 20%를 납부하고 중도에 보면 90일 전에 30%를 내고 또 개시일 7일 전에 50%를 납부하도록 운영내규에 정해져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무역전시관 대관 신청 업체들 중에서 계약금이나 중도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한 업체가 있나요, 혹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올해에는 한 건이 있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납부 못한 업체에 제재는 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 계약이 취소됐기 때문에 취소 자체가.

박상숙 위원 컨벤션 임대차계약 약관을 보면 임대료를 기일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취소할 수 있다는 그런 게 있더라고요, 저도 보니까.

그런데 지금 한 건 있다고 하니까, 만약에 이런 부분이 많이 있다면 그 연체되는 부분에서도, 계약금은 연체된 부분에서 무이자더라고요, 그 내용을 보니까.

그래서 누가 제때 납부하는지, 혹시 제때 납부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앞으로도 페널티를 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는 저희가 정해져 있는 내규에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장 문제는 민감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현재 전시장운영자협회가 14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다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우리만 혼자서 하기는 좀 어렵고요, 다른 곳도 한번 살펴보고 가능한 곳이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계약금을 제때 입금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페널티라든가 또 저희는 아까 공사 부분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럴 때는 지방세라든가 국세 이런 납부실적, 안 내신 분들, 밀린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도 꼼꼼하게 챙기셔서 대관 신청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8분 감사중지)

(15시 32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이명완 마케팅공사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HD드라마타운 건립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건립에 대한 개요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HD드라마타운의 사업개요는 부지면적이 6만 6,115㎡이고요.

지하 1층, 지상 2층입니다.

사업기간은 2011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이고, 사업비는 799억 원이며 국비가 789억, 시비가 10억입니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엑스포과학공원 내 대형스튜디오 등 영상집적단지 조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개요입니다.

김종천 위원 건립이 완공되면 운영은 어떤 식으로, 운영주체는 누구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직 운영주체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사업시행자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고 우선 그쪽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우리 대전시에서 대지를 부담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시도 일말의 운영주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시 해당부서에서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자료 좀 전해줘 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조금 전에 드린 대답과 같습니다.

원래는 한국콘진원에서 운영을 해야 되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에도 권리가 있는 것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790억을 대고 대지를 우리 시에서 댔으면, 6만 제곱미터면 대지 값은 혹시 어느 정도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구체적으로 잘 안 따져보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죄송합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대전시도 상당히 지분이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시에서도 HD드라마타운 건립에 대해서 충분히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 책임은 마케팅공사에 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김종천 위원 자, 질의하겠습니다.

오늘 모 언론, 뭐 밝히지요, 대전뉴스에서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송성각, 지금 구속됐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HD드라마타운 조형물 압력,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아직 못 봤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직 보지 못 했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건설 중인 HD드라마타운 건설공사에서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미술협회 소속 A작가는 지난 14일 송성각 전 원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런 내용입니다.

뭐냐 하면 대전에서 조형물, 대전에 있는 작가가 하기로 얘기가 됐었는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압력으로 바뀐 겁니다.

그 양반 지금 구속됐습니다.

작년 7월쯤에 HD드라마타운의 시공건설회사가 서울회사인데, 동호건설입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동호건설 맞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 현장소장이 거의 울면서 제 방에 찾아왔었습니다.

해고당했다고, 이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쓰라는 업체를, 하청업체를 안 썼다고.

이게 어떻게 보면 지금 국정농단사태가 여기까지 손을 뻗친 겁니다.

이런 것 알고 계셨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몰랐습니다.

김종천 위원 모르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김종천 위원 본 위원도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시행사에 대한 횡포지 뒤에 이렇게 큰 마수의 손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최순실 국정농단사태가 불거진 이후 차은택 등이 뒤에서 문화계, 예술계, 체육계까지 이렇게 지역, 지방에까지 손을 뻗칠 수 있었는지 참 의구심도 가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일각의 하나로 벌써 오늘 기사에도 이렇게 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김종천 위원 이런 것에 대해서 앞으로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실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금방 들은 말씀이라 생각을 해봐야 되겠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시와 함께 콘진원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대전에서, 그것도 엑스포 부지 안에 들어오는데 지역업체에 부당하게 했다는 것은 좀 납득하기 힘듭니다.

이것은 시와 공동대응을 하도록 말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언론에 보도된 조형물 압력 이 내용과 또 본 위원이 말씀드린 현장소장 부당해고된 내용 진상조사해서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철저하게, 왜냐하면 우리 시, 마케팅공사에서 분명히 여기에 대한 관리감독이 있는데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 직원들 내보내는 것도 좋지만 바쁘시겠지만 이명완 사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이러한 내용들,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라고 말씀하시고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위파악을 해서 서면으로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존경하는 박상숙 위원님께서 질의한 사항인데요.

DCC와 무역전시관 대관업무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마케팅공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의 종류와 전시 주최하는 횟수가 1년에 어느 정도 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50건 정도 됩니다, 1년에 개최되는 행사가 50건 정도 됩니다.

김종천 위원 전시관의 가동률은 어느 정도 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무역전시관 가동률은 70%에 육박합니다, 항상 풀이니까요.

김종천 위원 항상 풀이면 70%가 맞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시관은 70%면 100%로 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DCC는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우리가 할 때는 DCC와 전시관을 나누어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DCC는 올해 2016년 9월 현재 50%이고 2015년도에는 41%였습니다.

2015년도에는 메르스 사태로 많은 것이 취소됐었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전컨벤션센터 운영실적에서는 9월까지 6만 6천 명으로 달성률이 48%밖에 안 되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47쪽에 나와 있는 것 보고 계시는 건가요?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거의 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48%밖에 안 되는데요, 너무 저조한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보시고 계신 쪽이 48쪽인가요?

김종천 위원 47쪽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47쪽은 DCC이고요.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DCC하고 무역전시관 제가 통틀어서 물어봤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무역전시관은 48쪽에 나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DCC말이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DCC는 47쪽인데요.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DCC는 현재 가동률이 50%로 나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무역전시관 아까 100% 가동한다고 말씀하셨고 DCC는 48%밖에 안 되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저조한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말씀드리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무역전시관은 전시를 주로 하지만 DCC는 컨벤션이 많이 있기 때문에 1층 전시관 이외의 나머지는 다 회의장입니다.

그러니까 거기는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이 호텔도 많이 가고 유니크베뉴를 선호해서 회의장은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이렇게 저조한데 왜 이렇게 기획사들은 대관을 못 한다고 난리들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회의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펑션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종천 위원 전시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전시관은 DCC 1층에 있는 것과 무역전시관 두 군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역전시관은 아시다시피 거의 꽉 찼고.

김종천 위원 그러면 2층은 회의장으로만 쓰고 1층은 전시관으로 쓰고 그런다는 말씀이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1층도 들어갔을 때 오른쪽만 전시장이고요, 왼쪽에 있는 것은 회의장입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마케팅공사가 대전시에서 재정지원을 받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한 40억 정도 아까 받는다고 말씀하셨지요.

대행사업비가 160억 정도 되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여기에서 수익 이렇게 많이 내면 재정지원 안 받아도 되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DCC…….

김종천 위원 무역전시관 100% 내고 여기 DCC에서도 전시관은 100% 또 회의실은 한 48%, 50% 정도 하면 재정지원 내년에 한 50% 삭감해도 되겠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위원님, DCC는 대행사업입니다.

여기에서 나는 수익은 100% 다 시에 납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DCC는 대행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수익을 갖지 않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니 여기에서, 재정이 어려워서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그것을 또 벌어서 대전시에 갖다 줍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탁사업일 경우에는 모든 수익은 위탁자에게 귀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억울하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 위탁사업이니까, 대신에 우리가 다른 지원을 받으면.

김종천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여기 말들이 많고 탈들이 많아요, 대관하는 것에 있어서?

기획사들끼리 서로 민원 넣고 헐뜯고 서로 하는 것에 대해서 배 아파하고, 왜 그렇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기획사에서 하는 말씀을 저한테 물으시면 제가 어떻게 답변하겠습니까?

김종천 위원 아니, 기획사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본 위원이 알고 있는 이야기예요.

그런 일 없습니까, 민원 진정 들어온 일 없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있잖아요, 뭘 기획사에서 하는 이야기예요?

사실 가지고 말씀드리는 건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민원 들어옵니다.

김종천 위원 왜들 그렇게 몇 개 되지도 않는 기획사에서 서로 헐뜯고 서로 민원 넣고 서로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고 이런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러면 제가 똑같은 말씀을 또 답변드려야 합니다.

지금 현재 기획사에서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베이비페어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베이비페어를 1년에 원하시는 대로 다 하면 11회를 하면 한 달에 한 번씩 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저희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러면 결과적으로 전시의 질이 낮아지고 말씀드린 것처럼 유통체계를 깨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민하다가, 특히 상업전시회, 경쟁이 치열한 것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건축박람회 같은 경우에는 서로 하겠다고 신청하지 않습니다.

유독 베이비페어 한 가지만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사장님, 이명완 사장님이 기획사 사장이고 기획사의 대표라면 당연히 돈 되는 것에 욕심내지 않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겠지요.

김종천 위원 기업의 윤리는 이윤을 내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것을 뭐라고 할 게 아닙니다.

그것을 뭐라고 할 게 아니고 정당한 경쟁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회사가, 또 제대로 된 전시회를 할 수 있는 회사가 하면 되는 겁니다.

그들에게 우리 마케팅공사가 끌려 다닐 이유는 없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종천 위원 답변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제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왜 우리 마케팅공사가 그런 기획사들, 기업들에게 자꾸 휘둘리고 그럽니까, 그럴 이유 없습니다.

정당한 기준을 정하시고 정당하게 제일 전시회를 잘할 수 있는 그런 업체 선정해서 하시면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요즘에 그렇지 않아도 출산장려 정책 때문에 워낙 요청이 많으니까 올해 하던 것을 내년에는 좀 늘릴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예민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마케팅공사사장님과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는 괜찮습니까?

본 위원이 알기로는 전 이사님 계실 때 아마 상당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또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여기 뒤에 계신 직원분들이 사장님은 자주 바뀌고 우리는 오래 있으니까 우리가 주인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사장님과의 화합, 유대관계 이런 게 잘 안 된다는 이야기가 일부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사장님께서 그런 것에 대해서 한번 해명도 해주시고 또 그런 게 없다면 잘 화합해서 잘 나가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저는 몇 개월 전 산건위원회에 있을 때 들리던 이야기를 토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민감한 부분이라 말씀하시니까 저도 민감한 부분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CEO가 3년마다 바뀌기 때문에 3년이면 갈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원이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임무를 맡은 동안 CEO의 역할은 직원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서로 설득해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또 선장 역할을 하는 동안 잘 이끌어가는 것이 CEO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임원들도 그렇고 직원들도 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더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종천 위원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니까 참 다행스러운 일이고요.

물론 직원분들도 그런 생각을 일부 하실 수도 있다고 보이고, 사람이라면 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3년이라는 기간이 결코 짧은 기간은 아니거든요.

오셔서 직원들과의 화합이 우선이라는 중요한 생각이 들고요.

하나하나의 사업 중요성 이런 것보다는 우선 마케팅공사의 직원들과 임원분들과 사장님의 화합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들은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가면서, 서로 언론에 제소하고 언론에 흘리고 이런 것보다는 서운한 것 찾아가서 이런 게 서운하다, 또 그런 것보다는 우리 의회에 의견을 내주시면 우리 의회에서도 얼마든지 중재를 해줄 수 있는 입장이 되고, 그렇게 해서 마케팅공사가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마케팅공사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 직원분들한테도 당부의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일련에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이나 이런 것들은 다 내려놓으시고 앞으로는 사장님과 더불어서 마케팅공사가 더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이끌어주실 수 있도록 화합을 당부드립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신경 써주시니 마케팅공사가 더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마케팅공사가 좀 어렵지요.

원래 시작은 대전시에서 떨어지는 각종 사업이나 수탁기관 이렇게 해서 대행기관으로 설립된 것은 아닌데 지금은 마치 대행기관처럼 역할이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들이 있으실 것 같고.

마침 또 용역을 시작했다고 그러더라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장기발전계획 용역을 시작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잘해서 지금까지 나왔던 이야기들과 평가되었던 것들이 적실하게 잘 담겨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서 김경시 위원님께서 질의하는 과정에서 마케팅공사는 공기업이니까 공공성이 담보되어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행정에서 하기에는 경영기법이나 이런 것들이 더 들어가야 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공기업을 만들어서 이를 추진하는 거고 그것의 기반은 사기업과 다른 공공성을 갖고 있는 거라고 보입니다, 그렇지요?

(15시 52분 프레젠테이션자료 개시)

사장께서는 지금 이 업무에 대해서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비정규직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정부에서 공공 부분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2012년부터 추진을 하고 각 지방정부와 공사·공단에도 이 내용들이 하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계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지금 문제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비정규직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올해 지방정부와 좋은 일자리 위원회에서 민선 6기 지방정부 2년에 대한 중간점검을 하면서 공공기관까지 다 평가를 했는데, 이것은 각 기관에서 낸 자료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사실이겠지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 같이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도 사실은 엄격하게 이야기하면 비정규직이긴 한데 이것은 직접고용이니까 나중에 다루더라도 간접고용이 지금 핵심적인 문제인데 4.8%입니다.

그리고 대전도시공사도 간접고용 비율은 3.2%밖에 안 되는데요.

지금 마케팅공사가 간접고용 비율이 절반 이상이에요, 52.4%입니다.

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 문제 해결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작년에 대전의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공공 부분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했는데요.

특히 간접고용 부분은 크게 두 가지, 고용불안하고 임금차별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직접고용의 근속연수가 10년 정도 되는 데 비해서 간접고용의 근속연수는 거의 절반인 5년 정도밖에 안 되고요.

임금은 직접고용 노동자의 69%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전체 통계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자기네들이 기간제가 돼도 직접고용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이 거의 100% 가까이 됩니다, 한 98% 되니까 거의 100%에 가까운 거지요.

이런 상황인데 지금 공기업인 마케팅공사가 간접고용 비율이 이렇게 높은 것에 대해서는 좀 문제가 있는데요.

대책을 지금 수립하고 계시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위원님, 사실 이제…….

박정현 위원 존경 안 하셔도 돼요, 그 말은 좀 빼주시면 좋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고용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 재정적인 문제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

또 모두에서 말씀하셨듯이 마케팅공사가 위탁시설이 많고 기술을 다루는, 예를 들면 시민광장, 스카이로드, DCC에도 기술직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직접고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용역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아직 저희가 재정적으로 건전하지 못하고 사실 그 부담이 오롯이…….

박정현 위원 그런데 재정적으로 건전하게 되기 위해서 간접고용을 직접고용으로 하는 겁니다.

지금 여러 가지 평가에서 간접고용을 하는 것보다 직접고용을 하는 것이 재원을 더 아끼고 노동자 임금을 오히려 더 올려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게 나왔어요.

그것은 조금 이따 제가 보여드리고요.

우선 심각성에 대해서 잘 인지를 안 하시는 것 같아서, 대전컨벤션센터의 간접고용 문제가 있습니다, 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다른 부분들 다 있는데 일단 컨벤션센터만 이야기를 하면 경비, 주차안내, 미화, 행사지원 해서 33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있고요, 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이 자료 좀 보시겠어요?

그 자료 안 보셔도 돼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가 안 보여서…….

박정현 위원 여기 보면 원래 용역 원가산정은 마케팅공사가 하잖아요, 해서 그것을 가지고 계약을 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원가산정을 할 때 시에서 일상감사를 보내는데 임금규정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것에 맞춰야 되기 때문에 감사활동에서.

박정현 위원 그런데 문제는 여기 보시는 것처럼 원가산정해서 임금을 책정해서 인건비를 줬는데 실제 용역회사가 용역노동자들에게 지급하는 임금하고 차이가 난다는 거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것 때문에 우리가 지금 감독을 하고 있는데도…….

박정현 위원 올해 그랬습니다, 아시는군요?

물론 컨벤션센터 담당과장께서 지난번에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불려가서 이것 해결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어쨌든 좀 심각해서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는 건데 우선 감독이 원래 책정된 임금보다 거의 2백만 원 가까이 받고요.

본 위원이 여성이기 때문에 더 심각성을 느끼는 게, 남성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여성의 경우에는 거의 12만 8천 원 정도를 덜 받고 있어요, 원래 책정된 임금에서.

이런 일은 있으면 안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이것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어떻게 조율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뱉어내야 됩니다.

용역회사가 해서 줘야 됩니다 이것은, 모자라게 준 임금은 주는 게 맞습니다.

지금 그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는데 확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주셔야 되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문제는 내년도 임금 원가산정을 했는데, 여기 숫자가 약간 다르긴 합니다만 지금 비슷합니다.

소장이 올해 받은 것과, 올해 책정된 금액과 약간 차이는 있는데 비슷하게 책정이 된 거거든요.

이렇게 되면 내년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소장은 소장이기 때문에 더 줘야 된다는 거잖아요.

왜 이렇게 산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가 솔직히 원가산정을 어떻게 하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부당한 일이나 그런 일이 없도록 감독 다시 하고 다시 한 번 검토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본 위원이 보니까 단순노무임금으로 그냥 계산하신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시중노임단가로 적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1급을 6만 5,647원으로 그냥 했는데 작업반장의 경우는 단가를 9만 1천 원 정도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적용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꾸 낮은 임금을 빼서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에다 준다는 말씀이시군요.

박정현 위원 이것 시정하셔야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지금 제가…….

박정현 위원 이 원가산정을, 제가 받은 자료를 공공 비정규직노조와 같이 분석해서 드리는 거니까 이것을 갖고 2017년 원가산정을 다시 하시든가 하셔야지 아니면 똑같은 문제가 또 발생을 하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말씀 잘 알겠는데요, 이게 지금 이미 조달에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저희가 우선 산출한 다음에 시의 일상감사에 보내서 허가받은 다음에 올리는데요.

지금 어느 단계인지 모르겠지만 현재에서 가장 가능한 방법을 찾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시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본 위원이 지적을 했고 이에 개선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으니까요, 이것 개선하셔야 돼요.

그냥 올라갔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나중에 추경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은 다시 계산을 하면 되는 거니까요.

정확하게 계산을 해서 어떻게 시정을 했는지 그리고 실제 임금을 제대로 못 받은 용역노동자가 있으면 다시 그분들한테 임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조치까지 해서 보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앞서 사장께서 돈 때문에 어렵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돈 때문에 어려운 게 아니라요, 이것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못하고 계셔서 어려운 것 같은데요.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14년도에 권고조치를 했어요.

공공 부분 간접고용의 이유가 결국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비용절감하고 경영효율화 부분이잖아요, 핵심은.

그런데 하나는 어쨌든 앞서 말씀하셨잖아요, 공공성을 갖고 있다고.

공공성을 갖고 있는 기관이 비용절감하고 경영효율화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을 자꾸 지게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게 하나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실제 용역업체 이윤이나, 이윤이 보통 5% 정도 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요즘 5% 미만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일반관리비 한 10% 정도 가까이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관리비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부가세 이런 것들을 다 빼면 그 돈이 남는 거지요.

그래서 광주 같은 경우에는 실제 공공 부분 비정규직 문제를 간접고용은 직접고용으로 하고 직접고용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는데 2017년까지 전 인원을 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비용계산을 해보니까 오히려 임금을 올려주고도 비용이 절약되었다는 계산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것 대책을 만드셔야 됩니다.

물론 대전시도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지만 어쨌든 여기는, 아무리 대전시의 대행업체처럼 되어 있지만 별도의 범위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대책을 수립하셔야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한번 시와 상의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정원을 늘리는 데는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 문제도 있는데요, 경영평가 부분에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 이미 지방공기업경영평가 부분에 위탁전환 인력은 평가하지 않기로 결정이 났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오히려 경영평가에서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해주면 가점을 받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러니까, 아니 그전에는 그렇게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계속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올해 그 지침이 바뀌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실 수 있고요.

이 부분은 전체 계산을 하셔서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이것을 바꾸는, 갑자기 일시에 다 하면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려우면 로드맵을 만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시하고 협의를 하셔야지 그냥 시에다가 내놓고 이것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일단 계획을 만드셔야지요.

만들어야지 협의가 되지 아무 계획 없이 박정현 위원이 행감에서 이렇게 지적했는데 이것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하면 시에서 하십시오, 이렇게 이야기는 안 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일단 어디서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노무팀이나 조직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하고 내용을 담아서 그것을 갖고 협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검토만 하시면 안 됩니다.

사실은 2015년까지 다 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대전시가 지금 꼴찌입니다, 거의.

그 꼴찌에 지금 마케팅공사도 같이 협조하고 있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청호오백리길 관련해서 행감을 하겠습니다.

대청호오백리길 참 좋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특히 대전은 특별한 관광자원이 없는데 대청호오백리길이 개발되면서 대전의 브랜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보니까 2010년부터 2013년 4월까지는 대전발전연구원이 중앙 지식경제부와 해서 시작을 했고, 대체적으로 이때는 데크 만들고 해서 기반시설들을 죽 까는 것을 했던 것 같고요.

그리고 마케팅공사가 관리 운영 위탁을 한 게 2013년이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2013년 8월입니다.

박정현 위원 2014, 2015, 2016, 이제 3년째 되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올해 그러면 끝나면 어떻게 됩니까, 올해까지로 되어 있는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현재 시와 다시 위수탁계약을 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기간 하게 되면 앞으로 관리를 하고 거기서 더 발전시키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여서 지금 3년으로 할지 5년으로 할지 협의 중에 있고 이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시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은 마케팅공사에서 하시는 게 맞지요.

마케팅공사가 앞서 사장께서도 사실은 마케팅공사, 이름이 마케팅공사이긴 하나 관광공사다, 이런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대전의 중요한 관광자원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은 마케팅공사가 하는 게 맞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조금 문제가, 지금 민원들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이것은 마케팅공사에서 받은 자료인데요.

여기 지금 8개 지역에 데크가 설치되었지요, 지금 현재?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맞습니다.

대덕구에 3개, 동구에 5개입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런데 앞으로 더 해야 되지요,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현재 8개,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대덕구 삼정동 일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내년에도 있고 그 후년에도 있고 지속적으로 지금 계획이 잡혀 있던데요.

문제는, 물론 지금 이 데크, 이미 설치되어 있는 데크들은 대전발전연구원이 이것을 할 때 이미 설치되어 있는 거라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렇기는 하지만 어쨌든 지금 관리주체가 마케팅공사이고 앞으로도 마케팅공사가 계속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지금 8개 설치되어 있는 데크 중에 1개를 제외해 놓고는, 아, 2개네요, 2개를 제외해 놓고 나머지는 합성데크입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맞습니다.

6개는 합성목재이고요.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 합성목재로 인한 환경 훼손, 환경 문제 이 부분들이 지금 계속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게 환경자원이잖아요, 대청호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환경자원인데 이렇게 설치된 것에 대해서, 기왕에 설치를 마케팅공사에서 하지 않았고 그전에 했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 기이 설치는 되었지만 문제가 있으면 이것을 교체하거나 해야 되지 않을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지금 우리 공사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곳은 삼정동 일원인데 여기는 지금 천연목재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지금 하고 있는 데는 천연목재로 하는 것은 알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러니까 나중에 이것을 우리가 계속 관리하게 되면 바꾸는 과정에서는.

박정현 위원 예, 그래서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중장기계획이 들어갔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계획안에, 그런데 대청호오백리길은 사실 데크가 중요한 상징성을 갖고 있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상징성,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것을 통해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니까 굉장히 중요한 시설임에는 틀림없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말씀대로 자연이 있는 데 여기에 합성을 넣으면 오염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저도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보니까 여기 지금 물가 가까이 있는 데가 일부 있고 이렇게 해서, 이것은 교체계획을 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앞으로 친환경제품으로, 이미 진행 중인 것도 그렇고 앞으로 계획하는 것은 다 친환경으로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앞으로 계획한 것은 다 천연목재로 하시는 것으로 잡혀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어요, 자료 받은 것으로는 그걸로 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되어 있는 부분을 다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교체할 때.

박정현 위원 예, 교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은 그냥 내구연한 이런 것들을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재정이 투자되는 문제가 있어서 당장 1, 2년 안에 확 바꾸기가 쉽지 않다 하더라도 이 계획을 세워서 재원을 만들어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청호오백리길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씀드리는데, 아까 사장께서 어쨌든 마케팅공사는 핵심이 관광이다, 이런 말씀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세 가지 중에 중요한 한 가지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사장께서 오시기 전에 하셨던 일이 또 그쪽 일이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은 지금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러실 수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마케팅공사의 가장 중요한 일을 얘기할 때 흔히들 세 가지를 얘기합니다.

첫 번째 도시브랜딩, 그다음에 관광홍보, 세 번째 마이스산업을 얘기하는데 대전에서.

박정현 위원 마이스산업은 사실 도시브랜드와 관광이 있으면 자동으로 다 되겠지요, 더 잘 되겠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연관성이 높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왜냐하면 사실 이 세 가지는 어느 하나를 분리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대전에 관광자원이 없기 때문에 무엇을 한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실제 지금 재정을 투자해서 남들이 안 하는 것을 만들고 하는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에 있는 자산.

박정현 위원 그것은 저와 입장이 같으시네요, 다행이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대전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개발해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 것인가 또한 대전은 과학이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과학콘텐츠가 있으면 주변 도시와 어울려서 상품을 확대해 나가는, 같이 공존하는 그런 방법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하셨지만 의료관광 많이 말씀하셨는데 실제 사람들이 대전에 오면 흔히들 얘기하기를 볼 것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고맙게도 대청호오백리길이 생겨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다행인데 의료관광을 하게 되면 실제 경증치료 받고 쇼핑 대전에서 하고 금산도 가고 공주도 가고 부여도 같이 가서 권역이 같이 커나갈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의료관광은 이미 수익성이 없다고, 잘 안 될 거라고 아까 말씀하셔 놓고 의료관광을 거기다가 넣으시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요, 수익성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사실 의료도 관광 중의 한 분야입니다.

그런데 더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다 의대를 가셔서 의학계가 지금 포화상태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분들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셔야 되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전도 도시가 크기 때문에 의사분들이 많이 계신데 실제 생각하시는 것만큼 의료관광 나갔을 때 금방 열매를 맺기가 쉽지 않아서 포기를 쉽게 하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하실 일을 마음을 굳게 먹었으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단계별로 나가야 하고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의료관광 아까 말씀하신 것과 조금 다르게 지금 입장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아까 박상숙 위원께서 질의하실 때는 의료관광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하기는 힘들 거라는 투의 말씀을 하신 것으로 저는 이해했는데, 그렇지 않은가요?

그랬는데 지금은 또 적극적으로 그것을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것은 아닙니다.

제 말씀은 관 주도가 아니고, 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각각의 의료기관들이 독립심을 가지고 커나갈 수 있도록 받쳐주고 장기적으로는.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것을 지금 별로 안 하신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사실 그 말씀을.

박정현 위원 왜냐하면 의료관광을 마케팅공사가 하는 것은 치료를 하겠다는 게 아니고 기존에 있는 병원들과 연계해서 어떻게 이것을 시너지효과를 낼 것인가라는 부분을 갖고 얘기해야 되는데 지금 인프라도 그렇고 그런 게 별로 없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마케팅공사가 해야 될 역할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사업에서는 우리가 실행기관이기 때문에 시에서 정책을 세우면 세부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것은 아닌 것 같고요, 우리 사장께서 마케팅공사, 공사로서의 기능을 너무 축소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면 대전시가 공사 하나 만들어 놓고 무슨 시설관리공단 하듯이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아니에요.

원래 마케팅공사가 만들어진 동기도 그렇고 그냥 시에서 하는 정책을 ‘알았습니다, 네 이것만 하겠습니다.’ 이런 게 아니라 그것을 기업적 마인드로 확대하고 기반을 만들어내고 지원하는 축을 만들어내고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옳으신 말씀인데 우리가 자체사업이 아니고 대행사업입니다.

박정현 위원 대행사업이 됐더라도, 지금 대행사업 아닌 게 뭐 있습니까, 마케팅공사가?

자체개발한 사업이 뭐 있습니까?

지금 5년이나 됐는데 자체에서 개발한 사업도 없으시면서 대행사업을 자꾸 얘기하시면 그것은 좀 낯뜨거운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분야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성을 인정받는 분야가 있고 받지 못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뭐가 전문성을 인정받는 부분입니까, 그러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마이스와 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좀 인정을 받습니다.

박정현 위원 다행이네요, 그래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관광을 그전에 하셨고 또 관광이 마케팅공사의 중요한 핵심 일이라고 생각을 하시니까, 최근에 관광트렌드나 이런 것들이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제가 본 자료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낸 자료에 의하면 지금 여러 가지가 바뀌었는데 그중에 본 위원이 대전에 맞는 핵심적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은 세 번째에 있는 관광의 기본가치, 3S입니다.

안전, 지속가능성 그리고 공정성, 그러니까 사회적인 변화 이런 것들을 같이 할 수 있는 공정여행 이런 것들인데요.

그런데 지금 마케팅공사가 관광 부분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새로운 영역들을 개척하거나 트렌드에 맞는 어떤 내용을 갖고 있거나 이러지를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2017년도 계획도 말씀하시고 그랬는데 여전히 대청호오백리길, 이러고 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관광자원, 최근에 원도심 활성화 해서 스토리기획단으로 새로운 얘기들도 나오고 성심당도 있고 옛날 길도 있고 그리고 지역마다 각각의 소소하지만 거기에 맞는 이야깃거리가 있고, 이런 것들을 마케팅공사에서 다 취합해서 전체를 핸들링해서 가야 되는 그런 역할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사실 사업을 시행하는 데는 다 재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시도 똑같은 재정상황이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재정이 필요하면, 이것은 앞뒤 동전의 양면이긴 하지만 그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면 재정을 만들기 위해서 시와 협력을 하든 노력을 하든 하셨어야 되는데 지금 재정이 없어서 이 사업을 못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그러면 마케팅공사는 늘 시가 하라는 사업 외에 더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그것은 아닙니다.

2014년 취임할 때부터 관광산업을 위해서 시에 계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재정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시도 한정된 재정이 있는지라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하나 조금씩 이뤄나가는 것뿐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국비사업을 받아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원도심 미식기행이라든가 여행주간 같은 것은 다 국비를 받아서 했고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하나하나 해보면서 나아가는 것이지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지금 시가 직접 관광프로그램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리고 시가 직접 할 것 같으면 마케팅공사를 만들 이유가 없는 거지요.

그래서 조금 더 전향적으로 마케팅공사가 시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관광 관련한 일들을 죽 스크린해서 종합적으로 그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 그리고 그것을 받아내는 것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내년에 그런 게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작업은 계속 3년 전부터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쉽지 않아도 어쨌든 지금 3년 차 되면 성과를 일정 부분은 보여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특히 다른 부분은 몰라도 우리 이명완 사장님께서는 관광 쪽에서는 성과를 보여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러고 싶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싶습니다.”하면 그러면 누가 책임을 갖고 일을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내년에는 이것과 관련해서 좀 획기적인 기획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하라는 게 아니고요, 이미 대전이 하고 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들을 모아내고 그것을 전체 통괄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마케팅공사가 하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혹시 그런 과정에서 위원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면 그것은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그러면 같이 협력해서 그런 부분들은 조율을 하도록 할 테니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고맙습니다.

박정현 위원 김경시 위원님 질의하실 것 없으시면 제가 계속할까요?

제가 마지막인 것 같아요, 홍보 부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마케팅공사 홈페이지입니다.

아까 마케팅공사 홈페이지를 바꿔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긴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홍보 부분 이런 데 좀 문외한이라서 이게 좋은 건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잘하고 있다는 데를 한번 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이고요, 그 밑에 있는 게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입니다.

뭔가 우리와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하지요, 느낌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훨씬 관광공사다운 그런 느낌이 있는 거지요.

이 옆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그나마 우리와 조금 비슷한 것 같아요, 이것저것 드러나 있는 것 보면.

홈페이지 부분 아까 개선이 필요하다고 그러셨는데 좀 개선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어쨌든 여러 가지 지금 홍보매체들이 있지만 마케팅공사의 얼굴은 홈페이지로 드러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훨씬 마케팅공사에 맞는 개선이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할지는 저도 그쪽 전문가는 아니라서, 그런데 그냥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조금 이것은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선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런 예산은 지금 있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내년에는 전체 홈페이지와 연동시켜서, 실시간 연동하는 것에 대해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제가 마케팅공사, SNS 요새 굉장히 유행이니까 대전시도 지금 SNS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그래서 마케팅공사의 전체 SNS 관련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주셨어요.

조금 이해가 안 가요, 일단 페이스북만 10개, 뭐 트위터는, 사실은 트위터의 성격상 홍보하기가 쉽지 않은 성격이 있기 때문에 그냥 공식채널로만 하나 있는 것 같고요.

블로그가 3개, 카페가 2개 해서 총 16개의 SNS가 있고, 이게 담당자들이 다 달라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마케팅공사의 특성상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한 사람이 하기에는 굉장히 힘듭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저는 다양한 매체를 같은 페이스북이라도 다양하게 쓰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이게 너무 많은 페이스북 계정이 있는데 이 각각이 도대체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알 수가 없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제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왜냐하면 사실 제가 매일매일 검사를 합니다.

박정현 위원 검사를 어디로 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볼까요 그러면?

이게 마케팅공사의 공식 페이스북이지요, 아닌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페이스북은 화면은 그렇지만 내용이 올라올 때마다 다 바뀌는데요.

박정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게 대문이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지요.

박정현 위원 밑에 있는 거야 이게 다 안 보이니까 못 올린 거고, 이게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아니,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어떻게 ‘좋아요’ 누른 사람이 2,800명밖에 없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저는 개인적으로 누르지는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마케팅공사의 ‘좋아요’를 하는 게 소위 회원 수라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어떻게 2,800명밖에 안 되는 회원 수를 가지고 관리를 잘하셨다고 얘기할 수 있어요, 마케팅공사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요, 관리를 잘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 들어가 본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사실 대전마케팅공사를 사람들이 모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페이스북이나 이런 것들을 해서 하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지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페이스북의 성격상 사람들이 기관의 것을 팔로우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다양하게 이벤트도 하고 그러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뭐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말씀해 놓고 성격을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벤트를 저희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좋아요’가 늘어가고 사람들이 보니까요.

박정현 위원 페이스북은 언제 만들었습니까, 이게 언제 만들어졌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2015년도에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2년째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2년째인데 2,800명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많지 않은 숫자입니다.

박정현 위원 우리 의원들도 지금 페이스북 친구들이 거의 5천 명이에요, 개별적으로 해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직원들이 다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보니까 업무가 한 사람이 하는 게 아니에요, 다 각각 있어요,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해놓고서 지금 홍보가 잘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문제가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 이것을 이렇게 한 것은 사실은 페이스북을 각각 맡은 사람들이 자기가 맡은 업무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 1년 내내 이것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박정현 위원 그러면 홍보를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시면 하지 말아야지요, 그렇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것의 성격상 우리가 1년 내내 하기는 하지만 매일매일 올리지는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지금 사장께서도 매일 들어가서 본다는데 매일 들어가서 보시면서 ‘좋아요’ 10개, 7개 이렇게 하는 것 안 보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봤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아무 반응을 안 하시는 거예요, 지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니지요, 동의합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하셔야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했습니다, 방법을 찾으려고도 했고 그래서 행사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이게 예를 들어서 행사가 있을 때 뭔가 리워드가 있으면 금방 늘어났다가 또 줄어듭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볼까요, 그러면?

대청호오백리길이 일반 대전시민들한테는 가장 적절하게 다가가는 것일 것 같아요, 그렇지요?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 따로 있으시잖아요.

여기도 보니까 3,400명이 안 됩니다, 회원이.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최근에 한 것 중에 가장 성과가 있다고 하는 게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걷기대회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박정현 위원 이게 동영상이 올라왔어요, 보통 동영상이 올라가면 굉장히 재생이 많거든요, 그런데 지금 400회가 안 돼요.

잘 못하고 계시는 것 맞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강구해 보도록 하는 게 아니라 방안이 강구가 안 되면 안 되지요.

왜냐하면 마케팅공사는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하는 데인데 지금 관광산업 육성의 가장 큰 틀이 되는 게 홍보이고, 그 홍보의 최근의 핵심은 SNS인데 SNS를 이렇게 관리해 놓고서 지금 그냥 강구해 보겠다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업무방기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가 여기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잘하겠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잘 못하려고 이렇게 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잘하려고 하셨는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됐거나 그런 거지요.

이것은 개선하셔야 됩니다, 분명하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개선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바로 개선책을 내주십시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어차피 얘기 나온 김에, 마케팅공사 홈페이지인데요.

지금 이쪽에 각각의 내용들이 있으면서 또 밑에 내용들이 적시가 되어 있으면서 들어가기를 하면 이렇게 내용들이 되어 있어요.

이것도 좀 바꾸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바로, 그러니까 이를테면 대청호오백리길이 상징적인 사업이면 그것을 앞으로 빼셔야지요, 빼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셔야 되는데 이게 막 찾아서 들어가게 하고.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그러니까 이것은 개선하셔야 됩니다.

아시겠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연구해 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개선을 위한 연구를 하셔야지요, 개선하는 것을 연구하시는 게 아니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지요.

박정현 위원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마케팅공사의 위상과 역할 부분.

앞서 본 위원이 이제, 이게 그러려고 그런 것은 아닌데, 마케팅공사를 이러려고 만든 것은 아닌데 지금 어쩌다 보니까 대행사업체처럼 돼버린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같이 어쨌든 지금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용역도 하시면서 또 새로운 틀을 만드시는 것 같은데, 보니까 여기에 도시마케팅의 목적에 대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되어 있고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나와 있는데 최근에, 이것은 대전시가 매년 하는 대전시 사회조사, 2015 사회조사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대전의 도시이미지를 뭐라고 생각하느냐에 대해서 엑스포, 과학도시 이런 이미지들이 죽 있어요.

이게 마케팅공사의 일과 연결이 분명히 되어야 한다고 저는 보고요.

특히 향후 대전의 도시이미지는 누가 뭐래도 과학중심 도시입니다.

그래서 사이언스페스티벌 이런 것 잘하시는데 그냥 어쩌다 한번 하는 게 아니고 정말 과학도시에 맞는 마케팅공사의 전 사업들을 이 체계에 맞게, 이 이미지에 맞게 바꾸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대전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요인도 어쨌든 과학도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감안해서, 지금 용역을 어느 정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중간보고 정도 되면 우리 위원님들하고도 상의를 해서 앞으로 마케팅공사가, 뭐 옛날 거긴 하지만 마케팅공사 타당성용역에 보면 지금 2단계에 우리가 와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기반이 구축되는 단계에 와있어야 되는데 지금 사실은 역할정립도 왔다 갔다 하는 거니까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정리가 되어서 임기 동안에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몰두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16시 30분 프레젠테이션자료 종료)

○위원장 박혜련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16년도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전마케팅공사 소관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에 앞서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금일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해 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3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박혜련박상숙김경시김종천
박정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차상붕
전문위원김일기
○출석공무원
공보관정해교
감사관고종승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이명완
상임이사강철구
경영기획실장박희붕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