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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8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6.12.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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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2월 12일 (월) 오전 10시

장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5차 위원회

1.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 2017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 2017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 2017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10시 11분)

○위원장 구미경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하여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시장 송석두 인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우리 시가 금년보다 5.3% 증액된 4조 5천억입니다.

그 가운데 일반회계가 3조 원, 특별회계가 7천억 원, 기금이 8천억 규모가 되겠습니다.

내년 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중요한 관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첫 번째는 여러분들 아시는 것처럼 경제 분야와 관련해서 SOC 등 일자리 분야에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했고, 두 번째는 흔히 위원님들 지적해주시는 대로 효과를 검증하는 데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예산에 탄력성을 주고 점증주의 예산을 지양하는 그런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세 번째는 투명한 건전재정을 위해서 저희들이 원가라든지 사업규모의 적정성 판단에 신중을 기해서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여러 위원님들이 그간에 여러 차례 예산 과정에서 지적해준 내용들을 최대한 개선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드리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편성한 예산에 대해서 심도 있는 심사와 원안의결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구미경 송석두 행정부시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이택구 기획조정실장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미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11월 7일 정례회 시작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2017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예산편성 개요, 회계별 예산안 규모, 분야별 주요투자사업, 계속비 사업과 성인지 예산 편성현황, 기금예산안 현황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미 각 상임위원회를 통하여 해당 실·국장으로부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으시고 많은 이해를 하셨겠습니다만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예산편성 개요를 설명드리면 내년도 우리 시 재정여건은 점진적인 내수경기 회복 등에 따라 세입여건은 완만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내외 경기 여건 등에 따라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 복지정책 확대에 의한 지출수요 증가와 법적·의무적 경비 증가로 재정운용에 다소의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세입에 있어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내국세 증가에 힘입어 취득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등이 미세하게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이전재원인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으로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세출 측면에서는 복지 분야에 많은 재원이 할애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는 민선 6기를 사실상 결산하는 시점에서 시정방향의 의지를 가시화하기 위한 안전한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과 화합의 시정 핵심가치 사업 실현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규모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2017년도 예산안 규모는 3조 7,102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8.4%가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2조 9,972억 원, 특별회계는 7,130억 원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는 2016년 대비 7%인 1,965억 원이 증가된 2조 9,972억 원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1.5%인 1,535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국고보조금 등 중앙지원 예산은 5.8%인 759억 원이 증가하였고, 지방채는 금년도 수준이며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은 23.2%인 329억 원이 감소되었습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7,130억 원으로 상수도사업 61억 원, 하수도사업 265억 원, 산업단지 62억 원, 도시개발 288억 원, 도안지구 2단계 기반시설 50억 원, 소방안전 325억 원 등 7개 특별회계에서 1,051억 원이 증가된 반면 의료급여기금 10억 원,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22억 원, 교통사업 37억 원, 광역교통시설 43억 원, 학교용지부담금 18억 원 등 130억 원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14.8%인 921억 원이 증가된 규모입니다.

다음은 2쪽 지방채 발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도 지방채 발행 한도액 1,836억 원 이내인 980억 원을 발행하여 지방채 규모는 6,279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시 재정지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6년간 평균 재정신장률은 6.4%이나 내년도 신장률은 평균보다 높은 7%이며 재정자립도는 자체수입 증가율 11.5%로 중앙재원 증가율 5.8%보다 높아짐에 따라 금년도 대비 2% 증가된 47%가 되겠습니다.

시민 1인당 예산액은 전년보다 13만 8,000원이 증가한 197만 7,000원, 시민 1인당 담세액은 전년보다 7만 4,000원이 증가한 89만 7,000원, 1인당 지방채는 1,000원이 증가한 41만 4,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회계별 예산안 규모로 3쪽과 4쪽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5쪽 분야별 예산현황은 특별회계가 포함된 내용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역경제 분야는 3,7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1%인 707억 원이 증가되었고, 사회복지 분야는 1조 2,6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인 486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보건·환경 분야는 3,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하였고,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는 4,6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인 242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수송·교통 분야는 2,9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인 125억 원이 증가하였고,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9,3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인 1,115억 원이 증가되었습니다.

6쪽부터 22쪽까지 주요사업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3쪽부터 26쪽까지 계속비 사업입니다.

내년도 일반회계 계속비 사업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도로 건설, 홍도동 과선교 개량공사로 총사업비 2,254억 원이며, 특별회계 계속비 사업은 기타특별회계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공기업특별회계인 상수도 및 하수도사업에 대하여 연차별 투자계획의 조정, 신규사업을 반영한 사항으로 9건에 3,072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27쪽 성인지 예산편성 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성평등 기대효과, 성과목표, 성별 수혜분석 등을 포함한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하여 예산안 첨부서류로 제출하였습니다.

내년도 성인지 예산편성 규모는 109건에 1,9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0.1%인 2억 원이 증가되었으며, 양성평등정책 추진사업 17건 193억 원,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89건 1,723억 원, 자치단체 특화사업 3건 27억 원 등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끝으로 28쪽 별도 안건으로 제출한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총 8,319억 원으로 이 중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하여 SOC사업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관리기금은 377억 원 감소된 1,258억 원이며, 개별기금은 2017년도부터 특별회계에서 기금으로 전환된 지역개발기금을 비롯하여 16종 기금으로 216억 원 감소된 7,061억 원이 되겠습니다.

29쪽 기금의 수입·지출 내용입니다.

수입의 주요내용은 일반 및 특별회계 전입금 276억 원, 차입금 800억 원, 예탁금원금 회수 1,669억 원, 예치금 회수 1,382억 원, 융자금 회수 59억 원, 이자수입 192억 원, 예수금 1,109억 원, 기타수입 2,831억 원 등입니다.

지출의 주요내용은 비융자성 사업비 149억 원, 융자성 사업비 4억 원, 차입원리금 상환 908억 원, 예탁금 1,109억 원, 예치금 6,000억 원, 예수금원리금 상환 149억 원입니다.

다음은 30쪽 기금조성 규모입니다.

2016년 말 기금조성 예상액은 통합관리기금 등 17종에 6,050억 원이며, 2017년 말 기금조성 예상액은 2016년 말 대비 50.6%인 3,065억 원이 증가한 9,115억 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보고드렸습니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세입·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등을 통하여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이행하고 한정된 재원 하에서 재원배분의 합리성 제고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노후 인프라시설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의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마련, 지역특성과 브랜드 창출을 위한 호국보훈도시 조성 등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며 민선 6기 시정이 나가야 할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7년도 일반회계 예산안(대전광역시)

· 2017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첨부서류(대전광역시)

· 2017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사업명세서(대전광역시)

O 운영위원회 소관 O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 2017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사업명세서(대전광역시)

O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 2017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사업명세서(대전광역시)

O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 2017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대전광역시)

O 공기업 특별회계 O 기타 특별회계

· 2017년도 특별회계 예산안 첨부서류(대전광역시)

O 공기업 특별회계 O 기타 특별회계

· 2017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대전광역시)

O 공기업 특별회계 O 기타 특별회계

·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대전광역시)

· 2017년도 성인지 예산안 및 성인지 기금운용계획안(대전광역시)

(이상 10권 별도보관)

·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 2017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구미경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문환 수석전문위원도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안문환 수석전문위원 안문환입니다.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일괄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2017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 시간 이후 행정부시장은 업무에 복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 시간 이후 행정부시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한 다음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4분 회의중지)

(10시 58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운영위원회 소관

○위원장 구미경 먼저,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으신가 봐요?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4층 회의실 바꾸는 게, 어디죠, 18쪽?

이것은 전면부를 후면부로 바꾼다는 건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게 가능한가요?

이것 사실은 6대 때도 계속 의원들이 이것 때문에 바꾸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의회사무처에서는 이런저런 핑계로 안 된다고 계속 이야기를 하더니 어떻게 바뀌어졌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글쎄, 제가 볼 때는 수선비 들여서 하면 바꿀 수는 있습니다.

예산이 좀 들어가서 그렇지.

박정현 위원 예산이 보니까 크게 소요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지금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것을 잘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 이야기를 의원들이 여러 번 했는데도 불구하고 의회사무처에서는 여기가 “엘리베이터 시설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안 된다.” 그리고 “마이크 시설을 설치하기가 어려워서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계속 안 된다고만 이야기하더니 이게 바꿀 수 있는 건데 안 된다고 이야기한 거잖아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동안 경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워낙 또 불편하시고 제가 볼 때도 방향 자체가.

박정현 위원 당연하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래서 반드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을 계속 이야기한 건데 계속 안 된다고 하더니 결국은 될 수 있는 문제를 이렇게 안 된다고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하는 겁니다.

공직자들이 너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뭔가를 해보려고 노력도 안 하고 우선 안 된다고 이야기하고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지적을 하는 거예요.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계속 이런 문제가 계속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그동안에 그렇게 부정적으로 답변이 되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예산을 세워주시면 내년도에 하여간 빠른 시일 내에 고쳐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빨리 고쳐서, 실제 세미나를 하다 보면 들고 날고 이런 문제 때문에 굉장히 불편한 게 많이 야기가 되거든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예산이 수립되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이것은 조치를 먼저 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조속히 처리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천 위원님.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처장님 말씀하셨던 1층, 생각하신 게 좀 있나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지금 아직 연찬 단계에 있고요.

의회 끝나면 저희들이 사례도 스터디하고 해서 어느 정도 안이 만들어지면 의회에 보고드리고 이렇게 절차를 밟아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든지 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방향은 위원님들 아시는 것처럼 의회에 들어오면 1층이 너무 어두운 감이 있습니다, 꽉 막혀서.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런 부분들을 좀 슬림화하면서 시민들이 친근하게 찾아올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변모를 시켜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청에 9층인가 보면 휴게공간 이렇게 비슷하게 해서 자유롭게 차도 한 잔 할 수 있도록 해놓은 공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잘해놓은 데 몇 군데 보고 와서요, 하여간 제안을 받아서 성안을 해서 보고드린 다음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운영위원회 할 때 우리 운영위 최선희 부위원장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인데요.

설명자료 17쪽에 보면 홍보관에 좌·우측계단 경사로 설치공사를 하실 예정이지 않습니까?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이쪽에, 이것을 어떻게 하신다는 거지요, 혹시?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지금 보시는 것처럼 그 부분이 돌출되고 해서 학생들이 와서 넘어지기도 하고.

박병철 위원 계단 이렇게 되어 있는 데 3개?

계단 말씀하시는 건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전조치를 해서 펜스를 한다든지 아니면 아예 램프(ramp)로 바꾼다든지 여러 가지 안이 있는데 한번 저희들이 마침 또 우리 운영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층을 바꿔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과 서로 믹스를 해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지금 이렇게 장애인들이나 노약자들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계단 아니면, 옆에 바로 첫 번째 그림이요, 오른쪽에 보면 1로 다니시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램프로.

박병철 위원 휠체어가 간다고 했을 때는 여기로 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램프로 갑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경사도가 좀 높은 것 아닌가요, 지금 현재로써?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런데 지금으로써는 사실은 보시는 것처럼 고저차 때문에 옆으로 삥삥 돌리지 않고서는 경사로의 경사도를 더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박병철 위원 없나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다만 이게 안내펜스 같은 게 없다 보니까 걸어 다니시는 분들이 굉장히 인지가 안 되고 이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돌아서 가면 홍보관 있지 않습니까, 그쪽 바로 옆이 홍보관이잖아요.

그러면 거기도 보면, 뭐라고 할까, 턱 같은 게 있어서 여성분들이 힐 신고 다니면 거기를 잘못 밟으면 넘어지고 그러더라고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 부분을 한번 고려, 어떻게 보수할 생각은 해보셨나요, 처장님?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래서 이번에 홍보관 전체를 전반적으로, 지금 집행기관에서도 홍보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한번 보고, 그다음에 지금까지 홍보관이 역할을 많이 해왔습니다만 너무 보니까 매스(mass)가 두툼해서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한 번 개선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다시 한 번 점검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면 지금 계단이 3개가 있지 않습니까?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박병철 위원 계단으로 올 때 야간에, 밤에 보면 사람이 지나가도 불이 안 켜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등이요?

박병철 위원 예, 위에 이게 자동센서인가봐요, 그렇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박병철 위원 그런데 사람이 지나가도 야간에 한 7시 넘어서 컴컴하지 않습니까, 동절기 돼서?

그러면 일반시민들이 다닐 때 좀 위험하더라고요.

등을 한번 다시 조절, 센서가 빨리 빨리 미리 사전에 불이 켜지면 이쪽에서 오는 분들이 볼 것 아닙니까, 계단이 있다는 것을 인지를 못하니까 사람들이 가다가 또 넘어질 수, 넘어지는 사례를 제가 봤거든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고려해서 이번에 정비할 때, 보수할 때 그것 좀 같이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이게 내년도 추경 예산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지금 책자에 안 나온 것을.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지금 여기 의회청사 경사로 고치는 것은요, 본예산에 들어가 있고.

안필응 위원 경사로 말고 그 홍보관.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홍보관을 바꾸는 것은 아직 본예산에는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내년도 이야기가 나오는 거지요, 지금?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안필응 위원 그런데 지금 그것 한 지가 얼마나 되었어요, 홍보관 한 지가?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2008년도에 한 것으로…….

안필응 위원 그러면 지금 처장님 혹시 제가 우려사항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또 돈 들인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돈 들이는 것만이 리모델링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제가 생각할 때는 앞면이 막히고 그런 불편점 때문에 시·도 사례를 보는데, 시·도 사례를 볼 때 빈 공간도 보세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맞습니다.

안필응 위원 벽면을 이용하고 그 안에는 정말 시민들이 와서 소파라도 앉아 있고 쉴 수 있도록 공간도 좀, 꼭 돈만으로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두 가지 안으로 보셔야 돼요.

하나는 리뉴얼을 다시 하는 방법이 있고, 하나는 빈 공간을 놔두면서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공간도, 두 가지 사례를 보세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비워두는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안필응 위원 그럼요, 무조건 거기다 또, 아마 그것 하려면 5, 6억 들어갈 거예요, 그렇지요?

두 가지 경우로 다시 위원들한테 보고해 주세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간단한 건데요, 지금 출입문, 계단 출입문 있지 않습니까?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1층에요?

정기현 위원 아니요, 각 계단마다, 층마다.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아, 계단실 출입문이요?

정기현 위원 예, 계단 비상출입문.

거기 문들이 놓으면 쾅쾅 닫히거든요.

지하실부터 4층까지 다 그런데 그게 지금 오래 지속되면 이게 균열이 갈 소지가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손 좀 봐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늘 그쪽으로 다니면서 들었는데요.

균열 한 번씩 계속 가다 보면, 요즘 지진도 나고 그러는데 걱정이 됩니다.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한번 그 부분 체크하겠습니다.

도어 체크를 좀 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도어 체크를 부드럽게 제대로.

이상입니다.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나요?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황인호 위원입니다.

업무용 차량 이게 교체승인은 누가 하는 건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업무용 차량은 교체하는 어떤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이상 그다음에 10만 킬로미터 이상 이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기준에 부합될 때 예산을 세워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대는 의장님 전용차량과 그다음에 그것은 내구연수라든지 주행거리가 기준에 달했기 때문에 바꿀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대개 보면 많이 주행을 하다 보니까 내구연수는 많지 않으면서, 아직 내구연수는 충분히 시기가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행거리 여기에 충족하다 보니까 일찍 교체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것들이 시의회가, 사실 집행기관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아서는 안 되겠는데 더더욱이나 민의의 전당인 시의회에서 차량 교체 같은 것 이런 것은 좀 신중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지금 참고로 의장님 차 같은 경우는요, 기준이 12만 킬로미터인데 18만 킬로미터 정도 탔고요.

황인호 위원 글쎄요, 그게.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다음에 SM5 같은 경우에는 지금 기준연도가 12년이 지난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렇게 내구연수가 아직 충분히 시간이 있는데 이렇게 주행거리가 많을 때 부품 교체라든지 또는 그동안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나요, 이게?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그렇게 아주 큰 고장은 없습니다만 연식이 너무 오래되다 보니까 약간 불편함이 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니, 연식은 오래 안 되었단 말이에요.

연식은 안 되었는데 주행거리가 좀 되었다는 이야기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지금 의장님 차 같은 경우에는 8년 되었고요.

그다음에 SM5 같은 경우에는 12년 5개월 된 그런.

황인호 위원 전국적으로 2011년도에 관용차량에 대해서 오아시스 프로젝트가, 그런 기류가 형성이 되었어요.

무슨 내용인가 아시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황인호 위원 ‘오래도록 아껴 쓰고 시 예산 낭비를 스톱시키자.’ 하는 ‘오아시스’.

우리가 건전재정, 특히나 앞장서야 할 시의회에서 더더욱이나 모범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저희들도 하여간 각별히 유념해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요.

이번에 또 중형승용차 같은 경우에는 지난번에 운영위에서도 친환경차로 취득하는 것으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황인호 위원 당연히 업무용 차량은 친환경 차량으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바꿔줘야지요.

○의회사무처장 박월훈 예.

황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운영위원회 소관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한 다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회의중지)

(11시 24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위원장 구미경 계속해서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우선 세입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늘 드렸던 말씀이고 이번 시정질문할 때도 시장님한테 드렸던 말씀인데 내년도 세입 중에 순세계잉여금을 1,050억 잡았습니다.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1,050억 잡았는데 이게 과소 계상한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여러 차례 지적을 해주신 사안이고 저희가 이번에 4백억 정도 더 잡았던 부분입니다.

정기현 위원 작년에 650억 했는데 올해는 1,050억 해서 4백억 더 잡긴 잡았는데 2차 추경 때 예비비만 해도 작년에 738억에 지금은 1,406억이니까 한 7백억 정도가 더 늘어난 셈인데 4백억 정도밖에 더 안 잡은 거지요?

거기에다 지금 올해 2차 추경에도 세입을 많이 안 잡았어요.

안 잡아서 지방세 변동분도 7백억 정도 잡았더라고요.

그래서 2016년 한 해 지방세 변동분 7백억 정도를 잡았다는 것은 2차 추경 때도 사실 덜 잡은 건데, 만일에 2차 추경 때 충분히 지방세 변동분을 다 잡았다면 예비비가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었고, 그랬다면 올해 순세계잉여금을 더 잡았을 텐데 2차 추경 때도 덜 잡고 지금 본예산에도 덜 잡은 거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세입 예상하는 추계에 대해서는 세입부서에서 저희가 받고 있는 부분이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예비비와 불용액 예상되는 것을 합치면 1,6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지금 저희가 1,050억 정도 잡았으면 한 550억 정도 여유분을, 1회 추경 시에 우리가 확보해야 될 재원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1회 추경 때 꼭 써야 될 법적·의무적 경비라든가 매칭분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초과 세입추계에 대한 부분은 자치행정국에서 답변을 드릴 것 같고요, 저희가 생각할 때는 가용재원, 추경을 반드시 또 해야 되기 때문에.

정기현 위원 추경에도 해야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런 가용재원 정도, 550억 정도면…….

정기현 위원 국비가 내려오면 매칭도 해야 되고 있어야지요.

그런데 추경도 지금 지방세나 지방교부세나 이런 부분들 이미 보수적으로 잡아놨잖아요?

왜냐하면 이미 지금 2조 9,970억 정도 잡았는데, 이미 2016년 2차 추경만 해도 벌써 3조 2,282억이고요, 이런 정도로 아직 이런 부분들이 본예산 때는 보수적으로 세수를 잡아놓는 편이니까 그게 추경 때 가면 변동분이 다시 잡히잖아요?

그걸로 사실 추경이 충분히 가능하고, 또 추경 규모를 자꾸 키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부분들은 어느 정도 이미 연도 중에 다 파악이 가능하니까, 그런데 지금 세입을 과소 계상하는 경향이 민선 6기 들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예산의 원칙에 맞는지 누누이 제가 이야기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고 더 악화되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요.

제가 보기에 아마 내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천억이 넘어서 2,500억 가까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세입 예상 부분을 위원님께서 한 1천억 정도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을 하신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는데요.

정기현 위원 담배세가 이미 올 6월, 7월경에 담배소비세 예상액이 전국적으로 13조 원을 예상하고 있고, 한 30% 가까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작년에 비해서.

그런데 올해 2016년도에 담배소비세 변동분 하나도 안 잡았지요?

그리고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이지요.

여러 가지 지방세 변동분을 1년 동안 700억밖에 잡지 않았다는 것은 충분히 더 초과 세입의 여유분이 있는 것이고, 거기다 지금 내부거래도 지나치게 적게 잡은 것 아니냐 생각해요.

내부거래에서 42억을 잡았는데 왜 이렇게 적게 잡았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내부거래 부분은 이유가 좀 있습니다.

상생발전기금이 목이 변경되다 보니까 이게 내부거래에서 기타수입으로 157억이 넘어가게 되었고요.

지역개발기금 수입 부분이, 이건 사실 지역개발기금은 저희가 차입해서 쓰는 돈이기 때문에 사실상 부채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저희가 어쨌든 순세계잉여금 400억 증가된 부분, 또 보통교부세 증액되는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차입을 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정기현 위원 교육청 예산 보면 내국세가 증가율이 상당히 클 것이다 해서 교육청 예산이 이번에 12.6%인가 잡혔습니다.

그만큼 내국세가 많이 잡히면 시청에서도 지방교부세나 이런 부분들이 좀 더 여유가 생길 가능성이 있고요, 이런저런 것을 보면 충분히 2017년도 세수 변동분으로 추경이 가능한데도 지금 순세계잉여금을 지나치게 과다하게 발생시켜서 예산을 사장시키고 있다 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계속 순세계잉여금을 과다 발생시킨다는 게, 이건 제 세금이거든요, 실장님 세금이기도 하겠지만 저도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쓰라고,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쓰라고 낸 세금인데 이렇게 안 쓸 예산 같으면 돌려달라고 하고 싶어요.

돌려주시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초과 세입 예상에 대한 부분은 세입부서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세 초과 세입이 예상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과소 계상했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잉여금 저희가 예상한 것에 불용액, 예비비 합치면 아까 말씀드린 550억 정도를 추경 재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정도면 그렇게…….

정기현 위원 지금 추가로 550억 정도 예상한다고요, 불용액하고?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세에서 초과 세입이 된다고 한다면 모르겠지만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부분은.

정기현 위원 그 부분은 세정과장님한테, 위원장님 세정과장님 답변 부탁드릴까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자치행정국장님.

정기현 위원 국장님이 그러면, 지금 12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으니까 지방세는 얼추 다 파악되셨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지금 자동차세라든지 이런 것들은.

정기현 위원 자동차세 안 잡으셨고.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금년 말이 12월 31일이거든요.

이게 공휴일이기 때문에 내년도로 넘어가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추경 예산에 못 잡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까지 세수추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일부 공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2014년도, 2015년도로 봤을 때 세수가 굉장히 활발했었는데 2017년도 전망은…….

정기현 위원 2016년 올해 지방세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약간 둔화 추세에 있습니다.

2015년도가 늘어났던 이유는…….

정기현 위원 아니, 국장님 둔화 추세가, 12월이니까 이제 마지막달이잖아요.

이게 나왔잖습니까, 11월까지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어느 정도 나와 있는데.

정기현 위원 어느 정도입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지금 2014년도, 2015년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부분입니다.

2014년도, 2015년도 세수 전망을 높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액체납자와 롯데마트,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세외수입, 세입들이 증가되었습니다.

한 1,200억 정도가 늘어났었고, 2014년도에는 1,400억 정도가 늘어나는 바람에 예산을 추계할 수밖에 없었고, 내년도는 그렇게 늘어나지 못할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 한 7백억 정도 잡은 겁니다.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내년도는 내년도이고요, 올해 이미 지방세 변동분을 7백억 정도 잡았잖아요, 2차 추경에?

그 시점은 9월 말 기준으로 판단했겠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8월 말 정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요.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11월 말로 보면 이제 다 나왔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그게 내년 예산으로 넘어가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내년으로 넘어가는데 지금 어느 정도 변동이 생겼느냐 그것 답변을 하는데 아직까지…….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지금 11월까지 징수액이 1,280억 정도 됩니다, 1,300억 정도 가까이 되는데요.

정기현 위원 1,300억 정도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정기현 위원 12월까지 하면 더 늘어나겠네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조금, 한 8백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1,800억 정도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8백억이요.

정기현 위원 8백억을 추가로 더 한다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전망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전망이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그 8백억에 지방교부세는 어느 정도 늘어납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교부세 부분은 저희들이…….

정기현 위원 거기다 지금 예비비 1,406억 중에 1,050억만 했으니까 400억을 편성 안 했지 않습니까?

거기다 불용액 생기는 것 한 100, 200억 정도 생길 거고 그러면 그것만 해도 벌써 2천억 넘어가는 것 아닙니까, 실장님?

그래서 충분히 우리는 예견 가능한데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요, 저는 전자공학 공부하다가 아무런 세금에 대한 지식도 없습니다.

없는데 좀 면밀히 살펴보면 보일만한 그런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금을 제대로 효율적으로 활용 안 하시고 하는데요, 작년인가 연수를 받았습니다.

연수를 받았는데 누구한테 받았느냐면 신해룡 전 국회예산정책처장님이 계시는데 그분한테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분이 또 칼럼을 하나 언론에 쓴 게 있는데 “예산을 낭비한 죄” 해서 2014년에 한 게 있습니다.

그중에 여러 가지 유형의 잘못된 나쁜 예산 사례를 죽 나열해서 올린 것 중에 가장 첫 번째가 정부 능력을 초과하는 세입을 전제로 한 비현실적인 예산, 이 부분을 가장 첫 번째로 꼽았고요.

두 번째는 일부 관계자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예산해서 여섯 가지 중에 두 번째로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세원에 대해서 우리가 서로 공유를 하고 어느 정도까지 세원을 예산에 반영해서 그 예산에 맞게 사업을 집행할 것인가 살림을 짜야 되는데 이 세원들을 숨겨놓고 지금 서로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기획조정실장님조차도 세원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 못하시고 자치행정국에서 답변해야 할 정도로 세원에 대해서 서로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래서 시장님한테도 정확하게 보고나 전달이 안 되고 있다는 것, 이 부분들이 순세계잉여금이 계속 이렇게 늘어나고 있는 원인 아니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세원을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전시 같은 경우는 세입부서와 예산부서가 별도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 세입추계를 할 때 세입부서에서 세입추계액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달라고 얘기했던 것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세입을 더 잡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덜 잡는다는 부분은 위원님께서 누차 지적해 주신 것처럼 본예산에 담길 수 있는 부분이 추경에 담길 수 있다, 그런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저희도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4백억 정도 우선 잡아봤던 것이고 한번 결산해보고 나서 판단을 해보겠습니다.

점차적으로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부분, 그래서 세입을 과소 계상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지적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은 상황 봐가면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한번 지켜봐 주십시오.

정기현 위원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는 시장님도, 저는 청년에 대한 투자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돈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의지의 문제이냐, 돈의 문제이냐라고 할 때 시장님도 의지는 있는데 돈에 대해서 명쾌하게 답변 못하시는 부분도 있고 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실무부서에서 돈 부분에 대해서 전부 서로가 공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돈은 있다, 있는데 지금 투입이 안 되고 있다.

마치 재벌들 사내유보금 700조 놔두고 투자 안 하고 투자처를 못 찾고 있듯이 대전시에도 지금 1천억 이상 되는 돈이 사장되고 있다, 매년.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서 우리가 꼭 필요한 곳에 투자해야 되는 것 아니냐.

지금 담세율이 작년에 12.6% 증가하고 올해 9% 증가했습니다.

그건 시민들이 세금을 많이 낸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2년 동안 20%가 넘는 세금을 더 내고 있는데 그럼 거기에 맞게끔 체감하는 예산집행이 돼서 시민들이 ‘아, 시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쓰는구나!’라는 느낌을 받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사장시키는 예산 없이 충실히 쓸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 지금이라도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청년 예산이나 일자리창출 예산, 기타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집행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겠고요.

지난번에 시정질문 때 해주신 부분은 물론 일부는 맞는 부분이고, 일부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만 예를 들면 지금 말씀하신 순세계잉여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줄여서 투입하는 부분은 사실상 매년 그만큼이 발생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다음 연도에 예산으로 투입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매년 예를 들면 1천억, 2천억씩 돈이 남아돌아가는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문제의식 자체는…….

정기현 위원 추가로 남는 건 아니지만 순세계잉여금이 더 늘어나면 그만큼 추가되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순세계잉여금이 발생되면 그걸로 그다음 추경 재원으로 활용이 되는 것이지…….

정기현 위원 순세계잉여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1,600억에다가 1,900억까지 갔다가 지금 2천억 넘어가니까 그만큼 추가로 더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것은 결산을 해봐야지 정확히 나오는 건데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기현 위원 2015년도에 1,616억 했고 2016년도에 1,987억을 했어요, 그러면 300억 이상 더 늘어난 것이지요.

300억 이상 더 늘어난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한 해 동안 늘어나고 있어요.

그 사실을 자꾸 다른 말씀하시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순세계잉여금이 늘어났다가 줄었다가 합니다.

정기현 위원 늘어났다 줄었다 하지요.

평균적으로 보면 5기까지는 1천억 수준을 유지했어요.

그런데 지금 6기 와서 평균이 1.5배 이상 더 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선 이번에 4백억 정도 줄이는 노력을 했고요,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신규사업에 대한 발굴을 통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야 된다는 말씀도 공감하는 바이고요.

다만 청년들을 위한 그런 예산은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한 예의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라든가 타 시·도에서 하는 그런 것들도 지금 아시는 것처럼 복지부의 복지 보조적인 예산 이런 걸로 제동이 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기현 위원 순세계잉여금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얘기하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순세계잉여금 부분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노력을 안 하시니까 지금 계속 말씀드리는 거예요.

더 악화되고 있으니까 드리는 말씀 아닌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금년에 통계 나온 순세계잉여금 부분은 그런데요.

정기현 위원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가서.

○위원장 구미경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13쪽이요, 도시공사 이익배당금입니다.

위원장님, 이것은 공기업 담당부서장인 창조혁신담당관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담당자분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입니다.

안필응 위원 담당관님, 지금 도시공사에서 이사회 의결을 했나요?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아직 안 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직 안 했지요?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예.

안필응 위원 의결도 안 했는데 우리 예산서에는 반영을 했어요?

그러면 도시공사가 독립경영을 안 한다는 얘기인데요?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공문으로 예정 통보를 저희들이 받은 상태입니다.

안필응 위원 아니, 이사회 의결도 안 했는데 이른바 대표이사가 공문을 띄운 거잖아요?

그러면 결국 이사회가 어용이라는 얘기인데요, 중대한 문제인데요.

이사회 의결부터 거쳐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이사회에서 만약 부결되면 우리 예산 편성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

안필응 위원 앞으로 이런 방법으로 우리 시 예산 세워요?

결국 환경녹지국 예산 250억이 감액 편성됐어요.

좋습니다, 이 문제 한번 다시 자료를 주셔야 될 것 같고.

그러면 이사회에서 왜 294억을 배당한다고 생각하세요, 담당관님?

배당을, 왜 294억을 뜬금없이 갑자기 배당을 해요?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

안필응 위원 혹시 그 이유 담당관님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사회에서 왜 갑자기, 이제까지 주지도 않은 배당금을 왜 주려고 할까요?

분명한 이유를 밝혀주셔야 될 것 같고요.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저희들이 적자보전을 해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안필응 위원 적자보전을, 우리가 잘 분류를 해야 돼요.

배당금은 배당금이잖아요, 담당관님?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예.

안필응 위원 배당금은 배당금이에요, 적자보전은 적자보전 문제예요.

배당을 왜 했느냐는 거예요, 제 질의는?

그들이 왜 갑자기, 그러니까 적자보전금을 받기 위해서 줬다?

○창조혁신담당관 박종국 제가 알고 있기로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제가 답변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내용을 제가, 히스토리를 좀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고 또 부족한 게 있으시면.

안필응 위원 그래요, 그러면 담당관님 잠깐만 계시고 이 부분만 말씀을 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건 과거에서부터 이유가 있는 부분인데요, 당초에 오월드 사업을 도시공사가 맡게 되면서 적자보전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오다가 그것이 중간에 적자보전을 이익배당과 같이 연계해서 적자보전을 안 해주기 시작한 이유가 있었고요.

그렇게 해오다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오월드에 대한 적자가 누적된 부분이 있고 또 도시공사가 전체적으로, 이 사업, 저 사업을 해서 도시공사 전체적으로 이익이 발생된 부분이 있으니, 도시공사가 적자가 발생된 부분은 평가에서 악영향을 받게 되는 부분도 있고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적자보전을 해주며 이익배당도 같이 해서 정산하듯이, 몇 년 동안 누적된 부분이 있으니 한번 정산을 하고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런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부서에서 검토를 해서 반영을 서로 이익배당금과 적자보전금을 같이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을 한 것입니다.

안필응 위원 담당관님, 들어가세요.

그러면 이제 실장님이랑 저랑 말씀을 나누자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실장님 말씀하신 내용이 잘못됐다는 거예요.

지금 실장님은 현실을 정확히 말씀해 주신 거예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배당금도 주고 적자보전된 것은 시로 받자, 그러면 도시공사가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잖아요.

이게 회계부정이라는 겁니다.

결국 이렇게 됨으로써 도시공사의 사업부진은 감추게 됐고 경영평가는 올라가고 또 적자보전금을 받음으로써 세입도 받았어요.

기업의 평가가 290억이 아니라 약 6백억 원가량이 뻥튀기가 되는 경우예요.

그래서 잘못됐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히스토리를 지금 실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왜 그러면 2010년부터 배당금을 시가 안 받았지요?

안 받은 이유가 있을 텐데요?

2010년부터 배당금을 안 받았어요, 왜 안 받았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것은 그 당시 의회에서 그 예산이 설명드리는 과정에서 이런 합리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어떤, 하여튼 여러 가지…….

안필응 위원 아니, 의회의 의결사항은 합리적인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 말씀이 아니고요, 여기에서 의결하신 건 합리적으로 하신 거라고 보이는데 설명을 드리는 과정에서 좀 오해가 있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그때 삭감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서 결론이 났었어요, 그때.

뭐라고 결론이 났었느냐면 ‘어차피 오월드는 도시공사가 운영을 하니 배당금 안 줘도 좋다, 그러니까 도시공사에서 오월드를 책임경영하시오.’라고 해서 2010년부터 배당금도 안 받고 적자보전도 안 줬어요.

그렇지요,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게 서로.

안필응 위원 그 당시의 상임위원장이, 지금 현재 의장인 김경훈 의장님이 당시 상임위원장이에요.

그러면 우리 기록에, 혹시 그 기록 나왔을 것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이것 관련된 기록에 의회에서 이런 문제로 인해서 배당금을 안 받고 적자보전도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는 내용이 있을 것 아니에요?

혹시 기록에 남아있는 것 없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때 속기록이나 이런 걸 확인해 보지는 않았고요.

안필응 위원 아, 속기록 말고 집행기관에서, 의회는 우리 것이고 집행기관에서 그 기록 남아있는 것 없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 부분은 아마, 오월드 문제는 환경녹지국에서 그 내용을 갖고 이번에 검토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니요, 공기업계에서 받았으니까.

우리 공기업계에서 배당금을 주겠다는 것을 먼저 공문을 받았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환경녹지국에 있던, 공기업계에서 그걸 갖고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어떤, 요청공문이요?

안필응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도시공사에서 배당금을 안 받고 적자보전도 안 준다고 하는 것이 환경녹지국에서 이미 결정이 났잖아요, 2010년도에.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그 데이터가 공기업계로 가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래야 공기업계로 기록이 남을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공기업부서도 알고 있을…….

안필응 위원 ‘오월드 문제는 상임위에서 이렇게 됐습니다.’라고 나올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 자료 있으면 한번 줘보세요.

있는지, 없는지.

제가 볼 때는 없는 거예요, 없으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찾아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왜냐하면, 있었다고 한다면 의회에서 이런 의결사항을, 다시 의회의 동의를 구해야 되지 않느냐는 거예요.

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위원들이 상임위 활동을 어떻게 해요?

실장님, 제 말씀 이해 가시지요?

그러니까 2010년도에 의회에서 ‘도시공사의 오월드 문제는 자꾸만 이렇게 되니까 경영에 문제가 나오니 배당금을 안 줘도 좋아, 그러니까 적자보전금을 도시공사가 책임경영하세요.’라는 게 상임위의 의결사항 아니었느냐는 거지요?

그래서 2010년 이후부터 안 줬던 것 아니에요?

안 받고 안 준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예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니, 얘기가 있는 게 의결사항이지요.

그래서 그 당시의 담당국장님이 ‘아, 그렇습니다, 앞으로 이러지 않겠습니다.’ 해서 그때부터 안 올라온 것 아니에요?

그래서 시가 배당금도 안 받았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 부분은 어떤 식으로 됐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 기록이 있는지 없는지 줘보셔야 돼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살펴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의회도 기관이고 집행기관도 기관인데 의회에서 있었던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면 안 되지요.

이것도 자료를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아까 제가 왜 그러냐면 도시공사가 왜 배당금을 줬느냐, 경영 뻥튀기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그럼 이 피해는 누구에게 갑니까?

주주에게 가는 거예요, 주주에게.

주주가 누구입니까?

대전시민들이에요, 대전시민들이 도시공사가 아파트를 분양할 때 도시공사의 경영평가를 보게 되는데 그 경영평가를 잘못 오인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금융기관이 도시공사한테 아파트 지을 때 담보대출을 해주게 되는데 금융기관의 주주들도 또 피해를 보는 거예요.

이렇게 경영평가가 뻥튀기가 되면 금리가 낮아져요.

왜 이런 범죄행위를 우리가 동조해 주느냐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기본적으로 공기업회계상으로는 사실상 시가 오월드에 대한 부분은 위탁을 도시공사로 가면서 그쪽에 적자보전을 전제로 해서 그 부분을 맡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적자가 계속 누적되어 왔던 것을 다른 사업들 여러 가지 해서 어쨌든 이익이 발생되는 부분이 있으니 그걸로 서로 상계하는 방향으로 하는 조건으로 그때 당시에 6대 의회에서 아마 예산이 삭감됐기 때문에 이렇게 이어온 것인데 사실 공기업회계상으로는 적자보전과 배당에 대한 부분은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경영의 합리적인 예산 배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실장님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그러면 집행기관도 그 기록이 있는지 찾아보고, 제가 2010년도 의회 속기록을 오후에 다시 실장님께 드릴게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게 하고, 그래서 2010년부터 안 주고 안 받았던 거예요.

그리고 작년도 경영 결산 중에서, 올해 결산 중에서 도시공사가 사회공헌도라든지 사내 복지를 전혀 안 했어요.

그것은 저번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약 87억 정도인가 얼마인가 쓸 것을 안 쓰고 수입으로 잡았어요.

그러니까 쓸 돈을 안 주고 쓰고 있다가 내년도에 쓰려고 하는 목적인데, 이것은 제가 볼 때는 다분히 경영성과를, 이익을 발생시키고 경영성과를 부풀려서 무엇인가 목적을 갖고 있다.

그 목적에 대전시가 동조해서는 안 된다, 그건 범죄행위예요.

그래서 저는 이 문제로 접근을 하는 거고요.

실장님, 하여튼 다음번 정회시간까지 한번 의회에서의 그 내용에 대한 기록이 있는지, 환경녹지국하고 공기업계에서 있는지 실장님 한번 찾아봐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알겠고요.

그 자료 해서 다시 말씀드리겠고,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공기업회계상에 이게 정상적으로 가는 부분이라고 저희가 판단한 부분이고요.

당초 도시공사에 이익이 발생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부분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까 공사에서 예를 들어 주택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게 되면 이익이 발생이 많이 되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게 되면 이익이 안 나게 되는 것이고, 그런 부분이 경영평가에 고려가 되기 때문에 공기업 경영평가가 특별히 경영이 악화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종료되게 되면 평가를 낮게 받게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항구적으로 이익배당과 적자보전을 계속 조건으로 해서 서로 배당도 안 하고 적자보전도 안 하는 부분은 정상적인 지원 내지는 공기업 경영의 예산 편성안이라고 보이는 거지요.

안필응 위원 실장님 제가 지금 주목하자고 하는 것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2010년부터 배당도 안 하고 적자보전도 안 해줬잖아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러면 의회에서 그때, 지금 의회를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의회가 정상적이든 아니든 근 5, 6년 동안 안 했다는 얘기도 집행기관에서 인정했다는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아니, 인정 안 했으면 집행기관이 의회를 설득했어야지요.

인정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갑자기 이번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번에 배당금을 갑자기 주는 거예요.

세 번째, 이와 더불어서 갑천친수구역인가요?

아파트 거대한 계획하고 있잖아요.

이 세 가지가 잘못됐다는 거예요.

이 자료를 주시라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하여튼 이 오월드 관련되는 부분은 자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해서 의회에 제출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오후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11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연일 행정사무감사와 이번 회기에 예산심사로 수고 많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본 위원은 먼저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관련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금년도보다 내년도에는 12.9%가 증액됐네요, 그렇지요?

91억 2,500만 원, 지역발전 특별회계요.

우리 검토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설명자료가 아니라 검토보고서에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이 12.9% 증액된 91억 2,500만 원이…….

예산담당관님?

그럴 거예요, 안문환 수석위원님의 검토보고서에 나와 있는데, 전반적으로 세입 중에서요.

실장님, 그렇다 치고, 지금 우리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이 충청권, 대전·충남·충북·세종이 영남, 호남보다는 상대적으로 적다 이런 의견이 많아요.

의견이 아니라 사실 적지요?

지금 보면 작년도는 우리 시세가 비슷한 광주광역시보다 우리 대전시가 한 69%, 올해는 좀 더 세입부분에서 보조금이 좀 올라서 75%까지 광주시 대비 이 정도 돼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이 지금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보조금 아닙니까?

맞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명칭이 변경된 겁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그런데 지금 타 시·도, 뭐 타 시·도보다도 영남, 호남보다 우리 충청권이 이렇게 적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광주에 비해서는 저희가 좀 적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게 여러 가지 지역 그런, 지역 내에 지특을 받을 수 있는 수요라든가 사업규모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광주에 비해서 좀 적지 않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적은 이유가 무엇이냐 이게 궁금한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역마다 좀 여건은 다를 수 있는데요.

다른 예를 들면 지특 말고 다른 국고보조금이라든가 지방 보통교부세 이런 것들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것은 예를 들면 보통교부세 같은 경우는 국고보조나 보통교부세도 그게 적을 수 있는…….

박병철 위원 교부세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지특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러니까 지역마다 그런 여건이 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이유 때문에 적다 이렇게…….

박병철 위원 실질적으로 이 보조금이 기획재정부에서 거의 운용하지요,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맞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그렇게 이해하면 되잖아요, 기획재정부에서 관리하고 운용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보조금을 받도록 우리 지역의, 아무래도 지역 국회의원님들께서 좀 더 많은 협력과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실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수시로?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저희가 국비를 따기 위해서 국비 안에 국고보조금하고 지특회계 다 포함해서 합니다.

그래서 지특회계도 포함해서 국비 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합니다.

박병철 위원 계속 하고 계시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본 위원이 염려스러운 것은 우려스럽고 또 당부의 말씀 겸 말씀을 드리면 이 관련해서 보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취지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까 실장님 말씀하셨듯이 우리 대전시가 시세가 비슷한 광주 대비 2016년도보다는 조금 올랐지만 75% 수준입니다.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아무래도 기획재정부에서 주머니에서 꺼내서 마음에 맞는 시·도에 나눠주는 것 같아요.

거의 뭐 균형발전이나 큰 그림에서 하겠지만 아무래도 정치적인 영향력에 따라서 그 규모가 결정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전을 지역구로 두고 계시는 국회의원님들 또 충남·충북·세종을 지역으로 두고 계신 국회의원님들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논의와 협조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국고보조금의 경우는 광주와 비교할 경우에는 우리가 기초생활수급자가 광주보다, 광주가 좀 더 많기 때문에 그런 데이터상에 나타나는 원인도 있을 수 있다고 보고요.

그 외에 일반 사업 발굴해서 국비를 따는 데 있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지역의 전체적인 뭐랄까요, 정치적인 역량 이런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겠지요, 아무래도.

그래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 보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확대방안 같은 것을 좀 더 강구하시고 또 이런 부분에서 노력을 해보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민간보조금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민간경상사업 보조금이 640억 정도 되네요, 전체적으로 시에서?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이 민간보조금이 뭐라고 할까 거의 예전에도 어느 기사에서 본적이 있는데, 640억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 금액이 줄줄 새고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어요.

이런 민간보조금을 배정이나 집행하고 또 그 성과를 분석해봐야 되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이렇게 하십니까 지금 우리 관련부서에서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 부분은 지방재정법이 개정된 이후에 지방보조금 나가는 부분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서 지급을 하는데 이게 굉장히 건수가 많고요, 하루종일 심리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게 이렇게 좀 소모적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도개선 같은 것도 건의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느낄 정도로, 어쨌든 정해진 기준과 위원회라든가 이런 것을 거쳐서 절차대로 해서 지급을 하게 됩니다.

박병철 위원 640억이 참 많은 거지요.

당연히 무슨 그런 심의를 거치고 투명하게 이 보조금을 배정하고 집행을 하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런 관련해서 민간보조사업을 하는데 또 뭐 위탁사업, 민간대행사업도 있을 수가 있고요.

이런 것 추진하는 데 공무원들이나 민간단체 또 업체 관련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교육은 하고 계십니까, 지금 우리 시에서?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우선 큰 틀로는 이게 지방재정법이 개정돼서 가장 달라진 것은 이제는 법령이나 조례 이런 것에 근거가 있지 않은 다음에는 못 나가게 돼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지금은 못하게 돼 있지요, 그런 부분은.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게 되다 보니까.

박병철 위원 그 조례나 법령에 근거해서 배정은 하겠지만 배정을 하고 나서 이 보조금 집행하는데, 사용하는 데 있어서 그런 직무교육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을 주기적으로 수시로 하고 계신지?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것은 해당, 저희가 위원회를 열어보면 해당 사업부서에서 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을 하면서 굉장히 철저히 관리를 합니다.

예산을 보조금을 신청해서 받는 과정뿐 아니라 어느 기관이나 단체나 이런 데로 줘서 집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해당 부서에서 다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전체적으로 그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정확하게 보조금, 민간으로 그 보조금이 근거에 의해서 나가는지 이런 위원회 열어서 하는 절차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우리 예산실에서 관여를 하고 있는 거지요.

박병철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은, 물론 보조금 심의하고 절차적인 부분은 본 위원도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이 보조금이 집행과정이라든가 집행의 투명성 또 이 보조금을 사용하고 난 다음에 그 성과가 도대체 뭐가 있는지, 우리 640억이라는 시민의 세금이 민간으로 이렇게 보조사업으로 내려가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금액이,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박병철 위원 그런 데 철저하게 투명성을 좀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해보고 또 보조금 사용이 정확하게 되는지 이런 것을 수시로 체크도 좀 해보시고 이렇게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취지로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부서에서 관리하고 저희가 또 전체적으로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서 성과 평가하고 또 일몰제도 적용이 됩니다.

3년 딱 정해서 성과 없으면 바로 일몰되기 때문에 그런 저희가 전체적으로 예산부서에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평가 부분이라든가 보조금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노력도 현재 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한 가지 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그런 민간보조금을 배정할 때 동일한 성격의 사업에 공동으로 동일한 성격을 띠고 있는 사업에 예산을 여러 군데로 나눠서 배분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그런 부분은 실장님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런 부분들이 보조금심의위원회 같은 데서도 다뤄지기 때문에.

박병철 위원 사업의 중복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철저하게, 똑같은 비슷한 사업 유형을 갖고 여러 가지 보조금만 받아서 사업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많이 걸러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병철 위원 그래서 지난 2016년도 대비 한 10% 정도가 민간보조금이 감액됐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상당히 절차가 더 까다로워졌다고 보이고요, 그런 면에서는 지금 위원님 걱정하시는 그런 보조금 집행에 대한 부분은 많이 개선되고 있다 이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또 다시 한 번 그런 동일한 성격의 사업내용이 있으면 통합을 하고 해서 민간보조금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위원장님, 잠시 후에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실장님, 전문학 위원입니다.

설명서 위주로 먼저 질의 좀 하겠습니다.

32쪽 한번 볼게요, 이것은 말씀을 좀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대전발전연구원 운영예산으로 41억 5,429만 2,000원이 반영이 돼 있습니다.

대전에 지금 대전발전연구원이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대전세종연구원입니다.

전문학 위원 왜 이렇게 쓰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

전문학 위원 그렇지요?

대전세종연구원이 10월 31일 출범하지 않았나요?

그 예산 아닌가요?

명칭 갖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 자료 인쇄가 9월에 됐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작은 부분인데, 또 하나만 지적해 드릴게요.

읽다 보니까 이런 게 있어서, 317쪽 독서경진 대전예선대회 지원 신규사업인데, 내용을 보니까 대전시새마을문고지회로 이 민간행사사업보조로 예산이 나가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810만 원.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자치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지원근거에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 제3조로 나와 있어요, 밑에 한번 보세요.

이 새마을문고지회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인가요?

제가 아무리 이 육성법 3조를 찾아봐도 그런 내용은 없어요.

사소한 문제인데 이런 것 틀리시면 안 되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죄송합니다, 잘못됐습니다.

전문학 위원 두 가지 간단히 말씀드리고요.

앞에부터 몇 가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설명서 62쪽이요, 산건위에도 이러한 사업이 같이 올라와 있어요.

퇴직 공직자를 지역 대학 행정현장학습 과정에 지원한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실장님 보시기에 이 사업이 정말 실용성이 있다고 보세요, 어떠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대학생들에 대한 시정에 대한 이해나 이런 것들 대학생들 비중이나 여러 가지로 볼 때 그런 부분도 좀 높이고 퇴직 공무원들의 경험도 좀 활용하고 이런 차원에서 해보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전문학 위원 그런데 내용을 보면 대학교 가서 강의하는 거예요.

강의 내용이 기획, 인사, 조직, 재무, 법제 등 공통업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전문학 위원 이것이 과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고요.

좀 우려가 되는 것이 첫해에 이렇게 신규사업이라고 작은 예산이 반영이 돼서 별 의미 없이 반영해줄 수는 있지만 항상 그런 일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다음 연도에 가면 이 예산이 5천만 원, 그다음 해 가면 1억 이렇게 반영이 되니까, 신규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또 예결위를 처음 들어오시는 위원님들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산건에서도 무슨 명예현장소장 이런 것을 넣어놓으셨더라고요.

이런 사업들은 본 위원이 볼 때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 말씀을 드릴게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이건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강의 내용으로 볼 때 특정사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기보다는 시에서 하고 있는 시책들 또 시정 돌아가는 전반적인 것에 대한 이해도가 바탕에 깔려있어야 여러 가지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앞으로 지금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운영되지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말씀은 항상 그렇게 하십니다.

이 부분은 동료위원님들과 좀 신중하게 판단을 해볼 거고요.

84쪽 좀 봐주세요, 설명서.

해외투자유치활동 민간위탁금인데 이게 2회 추경에도 감으로 올라와 있잖아요?

똑같은 사업이에요, 보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전문학 위원 증감사유야 여러 가지 내용을 썼습니다.

중국과의 사드 문제, 북한 미사일 문제까지 해서 투자활동이 미추진이 됐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이 예산을 정말 알토란 같은 예산이라고 생각하는데 활용도 못하고 그대로 사장을 하면서 내년 예산에 또 반영을 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투자유치 업무가 넘어오는 과정에서 민간위탁사업 자체가 우리 기조실로 넘어와서 실질적으로 지난해 예산이 금년도에 집행이 되기 시작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사업, 말하자면 마무리하는 과정 때문에, 이게 아까 위원님 지적하신 여러 가지 글로벌한 이슈들 때문에 사실상은 해보니까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월된 예산 집행하는 관계 때문에 2회 추경은 삭감을 했던 거고요.

내년에 다시 이 부분을 한번 시작을 해봐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올렸던 겁니다.

전문학 위원 행자위에서는 이런 얘기가 없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런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요, 그때 2회 추경에 삭감됐던 부분 때문에…….

전문학 위원 예, 좋습니다, 설명 듣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하고, 300쪽 좀 봐주세요, 설명자료.

나라사랑길 조성사업의 사업목적에 대해서는 본 위원은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대전이 현충원이라는 자산을 활용해서 정말로 좋은 이런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동의하는데 이 사업은 사업규모가 400억이 넘지요, 전체적으로, 발표하셨을 때 예산으로 보면.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자치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408억 정도 계상됐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 반영을 보면 전액 시비만 반영이 돼 있어요, 한 40억 가까이가,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38억이 지금 반영이 돼 있고요.

전문학 위원 그때 시장님께서 발표를 하실 때 보면 국비 한 60% 반영해서 사업하시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국비가 전체적으로는 한 246억 정도.

전문학 위원 60%예요, 그게.

그런데 이 국비확보에 대해서는 어느 수준까지 진행이 되어 있나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일단 보훈처하고 협의하기를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기로 했고요.

2018년 본예산에 지금 같이 공동으로 노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니까 2018년에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반영 노력한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그러면 국비확보는 전혀 지금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현재로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런데 이걸 이 큰 예산이 들어가는 것을, 246억이 국비가 들어와야 되는 이 큰 사업을 이렇게, 의회에 설명을 한번 하셨나요?

시민들한테 의견수렴을 어떤 방식으로 하셨나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그간에 위원회를 구성해서 여러 차례 보고회를 가졌고요, 용역보고회 때 의원님들께도 보고드린 바 있고요.

전문학 위원 용역보고회를 하고 바로 진행을 하신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게 아마, 시장님이 처음 이것을 발표하신 게 몇 월이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6월입니다.

전문학 위원 6월이고요, 용역보고회가 9월 정도에 이루어져서 신속하게 진행이 된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10월까지…….

전문학 위원 그렇지요.

이것은 너무 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국비확보도 안 되어 있고, 6월에 발표해서 올해 본예산에 일방적으로 시비를 이렇게 반영해서 사업하시겠다는 것은, 만약에 국비확보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일단 국비확보 부분은 크게 두 가지 사업입니다.

메모리얼광장하고 호국보훈관 설치비용이 한 240억 정도 들어가는데요.

거기에도 지방비 투입 문제는 일단은 현충원 안에 시설이 들어가게 되면 부지매입비는 빠지게 됩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38억 정도가 국비 확보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하여튼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전문학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18년에 반영 노력을 하신다고 했으니까 한 1년 정도 기다리셨다가 제대로 준비하셔서 가는 게 어떠세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일단 지방비도 어차피 투입이 돼야 되기 때문에 선도적으로 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통상 다른 사업들을 이렇게 진행하지는 않으시잖아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지방비가 먼저 투입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것으로 인해서 국비를 끌어오는 경우도 많이 있고 해서 하게 됐습니다.

전문학 위원 적어도 국비 확보가 안 됐다 할지라도 국비 확보에 대한 약속을 받든지 어떤 형식으로든지 그런 것을 좀 획득하신 다음에 진행을 하시는 게 어떤가 싶어요.

이 사업은 본 위원이 볼 때 너무 급하게 진행하시는 것 같아요.

6월에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용역 다 마치고 올해 본예산에 지방비 반영하고, 이것은 너무 성급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319쪽 좀 보겠습니다.

이것은 자료요청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대전사랑운동센터의 운영 현황, 예산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하고요.

특히 예산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엑스포시민광장의 자전거대여소에 대한 수입·지출 현황까지 모두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680쪽, 681쪽.

국악원장님 나오셔야 되나요?

국악원장님 앞으로 좀 나와주십시오, 위원장님?

○위원장 구미경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입니다.

전문학 위원 연정국악원 완공이 언제 됐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작년, 2015년 6월에 개관했습니다.

전문학 위원 1년 남짓 됐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예.

전문학 위원 676쪽 보면 안전진단용역은 돈이 들어가더라도 본 위원은 잘한다고 봐요, 그래서 더 큰 손실을 방지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최초 완공이 될 때, 681쪽에 나와 있는 큰마당 예비음향콘솔 이런 것은 5억 5,000이나 들어가는 돈 아닙니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예.

전문학 위원 그 당시에 원래 설치가 됐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같은 의미로 통제시스템 공사도 사실 보면 1억 가까이 들어가는 돈이고 이미 있는 시설들 아니었습니까, 그렇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예.

전문학 위원 그러면 그 당시에 이 예산이 반영됐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당초에 설계가 약간, 설계에서 누락된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이 예비콘솔 같은 경우는 큰 돈이 드는데 보통 공연장에는 음향콘솔은 두 개가 병립으로 되어 있어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보통 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요.

그게 고가이다 보니까 전체 예산에서, 완공함에 있어서 예산이 부족해서 이것이 빠진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니까 이해가 안 돼요.

그러면 지난 1년간 메인이 고장 났으면 아무것도 못했다는 이야기인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그래서 주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주의해서 운영하셨어요?

이 두 부분은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당연히 준공할 때 같이 들어갔어야 되는 예산인데 너무 큰 예산이 뒤로 빠져있어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예, 맞습니다.

전문학 위원 안 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신가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이우택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학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시티즌 관련해서 497쪽, 명세서 284쪽.

혹시 답변이 다들 공직자이시기 때문에 시티즌 전문 관련해서 사장님 나오셨으면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위원장 구미경 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시티즌대표 윤정섭입니다.

송대윤 위원 사장님, 반갑습니다.

저는 유성구를 지역구로 둔 송대윤 위원입니다.

며칠 전에 처음 뵈었습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반갑다고 말씀하셔야지, 처음 뵀다는데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말씀드려요.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가족입니다.

제 조카를 축구를 시켜서 지금 축구를 하고 있고 제 아들도 4년 동안 축구를 하다가 스카우트가 전남에서 와서 안 간다고 해서 축구를 포기했어요, 대전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그만큼 관심이 많습니다.

경영 개선안을 좀 내놓으셨어요, 그렇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본 위원이 현재 개선안을 보니까, 올해보다는 내년이, 혹은 잘 모르겠지만 예상하는 게 전문가들도 그렇고 경제지표를 보더라도 내년이 경제적으로 좀 더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보다는 훨씬 더 어렵다고 합니다, 또 전년도보다는 올해가 좀 더 어렵다고 했고요.

그런데 보니까 광고수입 또 입장료수입, 회원권수입을 보면 보통 다 두 배 이상 정도 많은 예산을 예측 계상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45억을 자체재원으로 마련해서 운영하겠다고 했는데 좀 현실하고는 잘 안 맞지 않은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사실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쉽지 않은 것을 갖다가 이렇게 예산을 해놓으면 어떻게 해요, 하겠다고.

그렇게 하고 가서 또 추경에 부족하다고 예산 달라고 대전시로 손 벌리는 것 아닙니까?

현실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경영안을 제시해 주셔야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정말 올해 같은 경우 작년에 비해서 현저하게 성적도 나빴지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광고후원비도 많이 뒤떨어지는데 저희들이 노력해서 끌어올리도록 정말 할 생각입니다.

송대윤 위원 정말 후원받는 게 쉽지 않습니다.

노력을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정말 저는 안타까움도 많습니다.

후원의 방법은 많지만 노력을 잘 안 해주시는 것 같고요.

이렇게 해서 내년도 예산을 또 저희한테 원안 가결을 받고 가신다면 내년에 보면 법적으로 줘서는 안 되는 경비만 제외한 자체운영비는 다 소진을 한 후에 예산을 달라고 하니 저희 위원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방법입니다, 그게.

법적으로 꼭 줘야 될 것들, 선수하고 계약했던 것들, 안 주면 안 되는 것들입니다.

법적으로 대전시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들만 미뤄놓고 나머지는 다 지출을 해버렸습니다, 금년도도요.

맞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문제점을 보니까 수원삼성, 서울 등등 수많은 구단들과 선수보유 수준이 거의 비슷해요, 맞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거기에서 문제점이 생긴 겁니다.

특히나 제가 어느 특정 단체, 구단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서울이나 수원 등등의 1부리그 클래식에 있는 팀들은 2군리그를 하고 있습니다, 맞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그런데 시티즌은 2군리그를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보유가 같아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저희들도 2군리그 같은 R리그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가 좀 많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그 리그는 우리 시민들이 알 수도 없잖아요, 그렇지요?

지금 대전시티즌 경기 월드컵경기장에서 운영 안 하잖아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대전시티즌에 시비를 이렇게 55억씩 들여가면서, 또 부족분도 해주면서 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대전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행복함을 주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겠어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그렇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다른 구단은 2군리그를 하고 있어요.

물론 대전시티즌이 1부리그에 남아 있을 때도 2군리그를 운영 안 했습니다, 맞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맞는데요, 지금 현재는…….

송대윤 위원 제가 묻는 말에만 답변주세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운영을 하고 있지 않잖아요.

다른 팀들은 2군리그를 입장객을 받잖아요, 그런 데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그런 데는 입장수입이 있습니다, 똑같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에서는.

제가 다 알고 질의드리는 거예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송대윤 위원 그래서 제가 선수명단을 봤습니다.

봤더니 2016년도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 물론 계약을 연장한 부분들 많이 있겠지만 본 위원이 판단한 것을 보면 다 무명선수들만 계약을 거의 했어요, 보통.

이것은 정확한 것은 아닌데 계약금액을 보니까 그렇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이나 대학교에서 이름이 없는 선수들, 졸업한 선수들이나.

분명 그렇습니다.

그런 예산이 보니까 4억 정도 돼요.

제가 다 체크를 했더니 17∼18명 되고 그 외에도 더 많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런 선수를 줄이지 않고서는 대전시티즌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 이것은.

특히나 저희가 지금 2부리그도 제대로 운영도 못하는데 이렇게 선수를, 스태프까지 43명, 상위그룹들 같은 1부리그 클래식 팀들하고 같이 두고 있으니 이게 운영이 되겠습니까?

거기에 용병까지 하면 또 엄청나요, 예산이.

선수를 감축시킬 생각은 안 하고, 경기도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 분명 예측될 겁니다, 아마 2017년도는.

혹은 대선도 있을 수 있고요.

입장수입 이런 것 다 해가지고 와서 이렇게 운영하겠다 잘하겠다, 본 위원이 또 회의록을 좀 봤습니다.

존경하는 전문학 위원님께서 왜 이렇게 시티즌의 운영이 잘못됐나 해서 보니까 ‘다 책임지겠다, 제가 꼭 해서 정상궤도 만들겠다, 그게 안 되면 책임지겠다.’고 하는데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묻겠습니다.

그 책임지겠다는 발언이, 바로 이 자리에서 말씀하셨던 것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성적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한 것 같고요, 저희들 사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송대윤 위원 아니, 제가 묻는 것에만 말씀주세요.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겠다, 그런데 그 책임지겠다는 게 뭐냐니까요?

솔직히 말씀하시지 말고요, 그대로만 이야기하세요.

그렇지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그것이지요?

그런데 저희 위원님들께서 그래도 2016년도 마무리를 잘해라, 부족분 꼭 지급해야 될 것만 4억 1,000만 원 해줬어요.

그러면 경영개선에 대해서 2017년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갖고 왔으면 적어도 저희가 납득할 만한 것을 갖고 오셨어야지요.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2001년도에 FA컵 우승을 했어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했습니다.

본 위원은 그 당시에 직접 가서 응원도 했습니다.

그때 김병지 골키퍼가 골을 먹어서 시티즌이 이겼지요.

그리고 2004년도에 준우승 했습니다, 그렇지요?

시티즌은 아직 대전시민들의 열망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있어서는 적어도 안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는 다시 저희가 1부리그로 승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불필요한 선수들 약 15명 이상을 데리고 다니면서 많은 경비가 지출될 텐데요.

하여튼 사장님께서 내놓은 안은 정말 어떠한 경영의 의지가 담겨 있지 않아요.

이 자체수입에 대해서 사장님께서 생각하신 것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그렇게 한 다음에 자리로 돌아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저희들 해마다 작년 시즌, 올 시즌에 이어서 이렇게 시민들의 큰 혈세를 갖다 쓰고 성적이 부진해서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는 그래도 사무국 자체도 슬림화하게 줄이려고 하고요.

선수단 또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R리그라는 게 있습니다, 사실은.

23개 구단 중에 14개가 있는데 저희들도 같이 운영을 하다 보니까, 그 R리그의 목적은 부상선수들을 다시 케어를 한다든지 아니면 어린선수들을 키워내는 목적에서 하고 있는데요.

줄일 수 있는 데까지 줄여보겠습니다.

저희들이 유소년을 키우자는 목적에서 R리그를 가담해서 했는데요, 해마다 한두 명 내지는 두세 명을 유스 쪽을 통해서 가능하면 저희 구단 1군에 합류시켜서 경비를 좀 적게 들이고자 하는 장기적인 포석에서 그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작년에 36명에서 7월에 3명 내보내고 33명 남아 있었는데요, 통상적인 다른 구단하고 엇비슷합니다.

그러나 하여튼 최대한 위원님 말씀대로 줄이고 저희들 또한 후원광고 비용이 현저하게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각고의 노력을 해서…….

송대윤 위원 사장님, 제가 그냥 끝내려고 했는데 지금 답변이 또.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죄송합니다.

송대윤 위원 유소년들 키워서 다 해서, 지금 여기에 내년도 자체수입에 보면 선수 팔아서 7억 8,000만 원 만든다는 게 대전시티즌을 더 승격시킬 수 있겠습니까, 좋은 선수 팔아서 이적료로 만든다는데?

그 자체부터가 이게 안 맞는 것 아니에요?

참나, 지금 보세요.

지금 말씀이 다 좋아요, 유소년들 R리그를 통해서 좋은 선수들 발굴하겠다, 그러면 그런 선수들이 대전시티즌에서 대전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를 뛰면서 대전이 승점을 쌓아야만 1부리그 클래식 올라갈 것 아니에요.

그런데도 지금 보면 이렇게 해서 타 구단에 이적료, 팔아먹어서 자체수입을 늘리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 계획에는!

그러면 또 역시 대전시티즌은 제자리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그 말씀은 됐고요, 사장님께 제가 당부 한 말씀드릴게요.

제가 2016년도에 월드컵경기장을 두 번 정도 간 것 같습니다.

가서 보고 제가 놀란 것들이 그냥 누구나, 아무나 가운데 본 현관으로 들어와서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다 들어가요?

쉽게 말하면 너무나 많은, 누구만 조금 알면 그냥 다 들어가요.

어떻게 제재할 방법도 없어요, 입구에서.

그렇게 해서는 지금 여기 한대로 입장수입을 절대 2배로 늘릴 수가 없어요, 7억을.

그렇지요?

이 부분 본 위원이 꼭 가보겠습니다.

표를 가져와서 입장하는지 그리고 VIP실에 들어오는 분들 최대한 통제할 수 있으면 통제해 주세요.

거기에 각급 기관장들 다 오는데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앉아 있습니다, 팔짱끼고.

맞지요, 사실이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 부분들 본 위원이 한번 가보겠습니다.

제가 그런 꼴 보기 싫어서, 축구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그런데도 안 가고 TV로, CMB에서 방송해 주면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2017년도는 대전시티즌이 정말 꼭 승리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철 위원 위원장님, 정회 좀 하셨다가 하시지요?

○위원장 구미경 정회요?

박병철 위원 예.

○위원장 구미경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4분 회의중지)

(15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황인호 위원입니다.

이택구 실장님, 세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위원장님, 자료요청을 할 테니까요.

○위원장 구미경 예.

황인호 위원 공보관실에 대전 원도심 기록영상물 만들어놓은 게 있다고 하는데, 지금 계속 작년도에 이어서 또 만드는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인가 자료 좀 주시고 자치행정국 소관의 총무과에서 직원 휴양시설 임차, 8개 회사에 59구좌로 되어 있는데, 이 구좌라는 건 뭡니까?

콘도 이야기이지요, 휴양시설이?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구좌라는 게 뭐예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하나라는 이야기입니다.

황인호 위원 예?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1개 객실, 회원권 한 구좌.

그러니까 평형에 따라 다릅니다만 하나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황인호 위원 지금 휴양시설을 더 늘리려고 하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디를 늘리는 건가는 정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도 자료 좀 주시는데 이용실적도 최근 5년 것까지 같이 해서 자료 좀 요청드리고.

문화체육관광국의 문화재종무과에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등 지원대상이 83인으로 되어 있는데 이들 명단 좀 주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관광진흥과에 대전 관광홍보동영상 DVD와 USB로 만들어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그것도 계속 만든다고 하시니까 기존 것 만들어놓은 것 주시고요.

대전시 대표 축제로 육성 지원하려고 하는 8개 축제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최우수축제 2개하고 우수축제 6개인데 어떠어떠한 것인가 그것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께 요청합니다.

○위원장 구미경 예, 다섯 가지 요구자료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아무래도 예산 분야, 특히 세입 분야에서 엊그제 우리가 금년도 정리추경을 다루면서 이야기 나왔던 것처럼 입장료수입이라든지 대관료수입, 사용료수입들 보면 시립연정국악원 같은 경우는 1억 8,000만 원 세웠다가 실제는 수입이 4,000만 원밖에 안 될 것으로 보고 1억 4,000만 원 감액 처리했단 말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그렇게 해서 이번에 예산서에도 현실화시킨 흔적이 나타났습니다.

대관료도 1억 3,500 잡다가 4천여만 원 됐기 때문에 9,400여만 원 감액 처리했는데, 시립미술관은 여전히 7억여 원을 잡고, 금년 예산도 7억 3,700여만 원 해서 실제는 2억 2,100만 원 정도밖에 수입이 잡히지 않아서 5억 1,600만 원을 감액 처리했단 말이에요.

시립미술관의 입장료수입이 70% 정도밖에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계속 이렇게 높이 잡게 되는 것이 사실 현실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금년도 2억 2천여만 원 정도 수입을 잡게 된 것이 실제 특별전을 개최해서 그렇다고 합니다만 특별전이든 기획전이든 실제 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들이 입장료라든지 사용료를 대개 결정하는데 대체적으로 낮춰서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요, 지금.

그렇다고 한다면 금년도 수준, 예년도 사용료수입이라든지 그 정도 크게 웃돌지 못할 것으로 봐요.

그래서 이것도 한 3∼4억 정도로 낮춰서 계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문체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저희가 먼저 추경 때 금년도에 특별전 세입이 많이 충족을 못했기 때문에 내년도도 7억으로 세입을 잡기는 했는데 이것을 다 수입을 올리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저희가 일단 홍보마케팅팀을 구성하고요.

금년도의 코스모스전 같은 경우는 미디어를 주제로 하다 보니까 사실 실제 관객 수에서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는 APCS를 기념하는 서양미술특별전으로 하는데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관람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마련해서 내년도의 세입 예산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결국은 전체 관람료가 7,0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특별전은, 일반 기획전도 몇백 원 안 되잖아요.

500원, 400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결국 관객 수가 얼마만큼 많이 늘어나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 액수 가지고는 여기 맞추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좀 더 현실성 있는 세입을 잡아야지, 만약 지금 국장께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늘어날 것 같다고 한다면 추경 때 조금씩 상향 조정해 주시면 돼요.

정말 터무니없이 본예산에 이렇게 전체 예산의 사이즈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책밖에 안 되지 않느냐 이렇게 보인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보다시피 연정국악원 같은 경우는 작년에, 금년에 그러니까 1억 8,000만 원 했는데 실제로 4,000만 원밖에 세입이 안 될 것 같으니까 1억 4,000만 원 정도를 감액 처리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그렇게 하면서 비교적 현실화시켜서 시립미술관처럼 그냥 금년에 세입에 현저히 도달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2017년도 세입도 똑같이 잡는 우를 범하지 않고 연정국악원은 1억 8,000만 원에서 2017년은 6,000만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단 말이에요.

그렇게 해주셔야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미술관 입장료도 좀 면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게 연간 절대 부동의 액수가 아니기 때문에 추경에 따라서 우리가 좀 더 변동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그리고 계속비사업조서에 보면 물론 산업건설위 그쪽에 해당됩니다만 계속비사업조서, 이택구 실장님, 이 조그마한 책자 아시지요?

내용은 대략 아실 것이니까 맨 끝에 계속비사업조서라고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황인호 위원 일반회계 계속비사업조서에 두 개의 정책이 나와 있는데 하나는 광역대중교통망 구축, 광역BRT 건설하는 것 있지요?

외삼∼유성복합터미널 도로 건설하고 또 하나는 홍도 과선교 개량(지하화)공사 이 두 가지가 계속비사업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지금 홍도동 과선교 개량공사 총 사업비가 시비 971억에 국비 397억인데, 1,368억이잖아요?

이 시비 마련이 지금 보니까 2015년도에 17억 8,000만 원을 잡았고 그 뒤에 2019년까지 완료되는 공사로 해서 예산을 개략적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2015년도에 잡은 것조차도 당초에 1억 5,500만 원 지출 예정이라고 했는데 실제는 15억 3,300만 원 거의 다 지출한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당초에 예정했던 것보다 무려 13억 7,800만 원 차이를 더 보이면서 집행을 많이 했는데 이게 무슨 사업비로 이렇게 그 당시 지출됐는가?

이것은 사실 교통건설국장이 답변해야 하겠습니다만 어떻든 지금 우리 기획조정실에 묻고자 하는 것은 2016년에 248억 1,300만 원을 세워놓고서 금년도에 전액 불용처리 되다시피 하고, 전에 이월된 거예요, 이게.

사실 거대한 주요사업에 큰 사업비를 만들어 놓고 한 푼도 1년 내내 쓰지도 못하고 1년을 건너뛰었다는 것이 예산의 편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싶기도 하고, 2017년 내년도 예산에 200억 지금 보면 2017년, 2018년, 2019년까지 200억, 250억, 255억 이렇게 예산을 만들기로 하고 개략적으로 한 5백억 정도를 채무부담행위를 하려고 지금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2018년, 2019년도 250억씩 들어가는 것은 5백억 정도 채무를 지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2017년 내년도 200억을 잡은 것을 다시 대폭 하향시켜서 117억 9,200만 원으로 예산을 변경시켰어요.

그래서 82억 정도 감액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 결국은 예산수립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이 5백억 정도만 채무부담한다고 하는 것이 결국은 마지막 연도 2019년도에 82억이 넘어감으로 인해서 이것도 전체 결국 한 580억 이상 채무부담행위를 하려고 하는 건지 왜 이렇게, 지금 향후 4년 정도, 3년 정도 예산 수립에 있어서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런 큰 SOC 관련되는 사업은 이월되거나 집행을 일부 못 하게 되거나 이런 것들이 대부분 사전절차라든지 또 협의절차라든지 이런 과정상의 문제로 인해서 예산을 세웠다가도 지출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는 거 같은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정확히 내용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죄송스럽다는 말씀드리고 이 부분은 파악을 한번 해보겠고요, 아마 산건 때 물어보시면 정확히 파악하실 수 있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저도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 내용은 한번 더 렌즈를 확대해서 한번 다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면 특히나 2018년, 2019년까지 이 사업을 완료하려고 한다면 부득이하게 지금 예산 가지고 어렵기 때문에 채무부담을 해야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5백억을 채무부담하는 것으로 미리 보고를 받았고, 결국 2017년 내년도 예산에 200억이 돼야 되는데 그것이 못 되고 82억이 빠지다 보니까 결국은 그 후 연도로 늦춰지면 그것이 또 다시 채무부담행위로 다 가는 거 아니냐?

그리고 더더구나 2019년까지 이 사업이 완료되지 않으면 3개년, 다음 달부터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3년 동안 끝내지 않으면 교통대란으로 인해서 대전시민의 민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가중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무부담과 더불어서 이것을 정작 내년도 예산에 제대로 편성하지 못했을 때 그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그다음 부담, 후속조치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걱정이 돼요, 사실.

그에 대해서는 다시 고찰해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저희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녹지기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여기는 복환위 소관이긴 하지만 기금출연 문제는 하여튼 기획조정실에서 해야 될 일이라, 녹지기금 출연은 최근에 몇 년간은 실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얼마 전에 개정된 조례는 순세계잉여금의 2% 하는 것으로 됐지만 조례 개정 전에는 순세계잉여금의 5%를 녹지기금으로 조성하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왜 조성을 안 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 부분은 사실상은 녹지기금을 만들어서 공원녹지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취득하거나 이럴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부분이 일반회계로 예산을 편성해서 사용해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건 기금으로 줘서 기금에서 쓰는 방법도 있고요.

그런데 예를 들면 이번에 서대전광장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그것도 내내 녹지를 취득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또 한쪽 측면에서는 소송에 대해서 소송의 결과에 대한 것을 이행하는 그런 행태로 되기 때문에 이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 기금으로 줘서 거기서 지출해도 오히려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그렇게 기금을 조성해서 그거와 관련된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그런 생각도 가져 봅니다.

정기현 위원 일단은 우리가 법률을 만들었으면 법률을 준수하고 지키는 게 그것이 우선이잖아요?

우선인데 그렇게 출연 안 하고 그나마도 조금 남아 있는, 한 159억 남아 있나요, 거기에 아쉬울 때는 또 1백억 빼 쓰고 이러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번에 서대전광장 같은 경우도 그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기금 출연은 않고 필요할 때 빼 쓰는 건 쓰고 이렇게 가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또 적립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게요, 왜 안 하시나요, 최근?

이렇게 순세계잉여금이 많아서 투자할 데도 없고 지금 계속 돈이 남아도는데 기금출연이라도 조례에 맞게 하셔야지 아쉬울 때 또 쓰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 같고요.

기금을 조성해서 거기에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있으면 어떤 측면에 필요한 기금이기 때문에 설치가 되는 거지만 어떤 측면은 거기 고여 있는 그런 것이 되기 때문에 사용처에 맞춰서…….

정기현 위원 어디에 고여 있든 간에 순세계잉여금으로 안 쓰고 있는 것도 지금 고여 있는 게 아니고 흐르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하는 돈이 지금 2천억이나 되고 있는데 그 돈을 녹지기금으로 넣어놓으면 목적에 맞게 쓸 수는 있잖아요, 그렇게 하라고 또 조례를 만들었고.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 부분은 저희가 조정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우리 재원이 달려서 허덕이면 모르겠지만 순세계잉여금이 이렇게 많은데 녹지기금 출연하시고 이후에 필요할 때 또 쓰시고 이렇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번에 550억 예산 세운 것도 사실은 녹지기금으로 줘서 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정기현 위원 주고 바로 뺏으면 또 그런 거고 평소에 꾸준히…….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출연을 하셔야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적립을 해 놓으면…….

정기현 위원 지금 최근 몇 년간 안 했고 그 이전에도 1억, 2억 이렇게 출연해서 기금으로서의 목적을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 놓고 순세계잉여금이 이렇게 많고, 돈이 사장된 예산이 많은데도 서대전공원 거기에 1백억을 기금에서 또 빼 쓰고 그렇게 한 거잖아요?

그 기금에서 안 썼어도 됩니다, 지금 돈이 있기 때문에.

출연은 안 하고 돈은 빼 쓰고 이렇게 하는 것은 그건 진짜 잘못된 예산운용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꼭 반드시 조례에 맞게 2%로 조정, 현실화했기 때문에 2%씩 반드시 출연 부탁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다음에 설명자료 113쪽, 114쪽 보겠습니다.

MS 오피스 구입 그리고 한컴 오피스 구입인데요.

이것이 계약을 3년씩 이렇게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보통은 이것이 3년, 저희가 이런 소프트웨어 같은 것을 구입할 때 3년 단위 분할납부 이런 계약방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MS 오피스 같은 경우는 공공기관 라이센스 계약이라고 해서 3년으로 이렇게 단위로 해서 그 사이에 추가비용 지출이 없게끔 하는 그런 방식들을 따르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글쎄, 이런 방식은 처음인데 그러면 내년에, 내후년 5월까지네요, MS 오피스 같은 경우에.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2018년 5월까지입니다.

그래서 3년간 고정단가로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아마 제도적으로 추가비용 없이 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런 제도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지금 한컴 오피스, 한글에서 나오는 오피스도 MS 오피스하고 호환이 가능한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아시나요?

지금 교육청에서는 기관에 표준 오피스 제도를 도입해서 MS 오피스 구입을 안 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 부분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지금 경기도교육청이 표준 오피스 도입해서 MS 오피스 구입비, 아마 이것이 1백억이 넘는 돈인데요, 전액 절감했고요.

충북교육청은 올해 MS 오피스 예산 전액 삭감했습니다.

삭감했는데 우리 대전시도 중복 구입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요.

꼭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필요한 곳에는 개별적으로, 일부 꼭 필요한 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한컴 오피스로 표준화 시키면 이 부분으로 다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표준 오피스 제도를 검토하셔서 예산 절감하는 방안을 이 계약기간 내에 한번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MS 오피스 안에 엑셀하고 파워포인트 이런 게 같이 들어 있는 건데요.

지금 한컴은 이름은 오피스지만 워드 프로그램이고요.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표준 오피스 제도로 만약에 할 수 있다면 그렇게 검토해 보겠고요.

정기현 위원 단가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배 차이가 나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엑셀하고 파워포인트나 이런 것을 사용하는 것이 개별로 구입하는 거하고 이렇게 패키지로 구입하는 거하고 어떤 게 유리한지 그런 것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경기도교육청 같은 경우는 MS 오피스 구입을 90% 삭감했습니다.

90% 삭감했고 이번에 대전교육청도 MS 오피스 구입을 절반 50% 삭감했고요.

이후에 표준 오피스 도입을 검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대전시에서도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계약기간 전에 미리 검토해서 말씀드리고 만약에 그게 효율적이면 다음부터는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142쪽에 인터넷전화 단말기 구입 있습니다.

이것이 미리 구입해 놓겠다는 뜻이지 않습니까?

당장 정해진 업무가 아니더라도 신규 행정수요 발생을 대비해서 미리 구매해 놓겠다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이것은 기존에 대전시에 근무하는 직원들 숫자는 거의 동일한데요, 시기적으로 수습이라든지 아르바이트 직원이라든지 을지연습 기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기현 위원 그런데 여기 컬러폰이 꼭 필요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현재 컬러폰으로 본청에 다 사용을 하고 있고요.

컬러폰으로 쓰게 되면 거기에 전화가 오면 다 사진이 뜨게 되고 그러는데 이 흑백폰은 그런 기능이 없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이 흑백폰을 사는 것은 계속적으로 근무하지 않는 수요는, 일시적으로 필요한 수요는 흑백폰으로 사용을 하게 하고 시에서 같이 연동이 돼야 될 거나 이럴 경우는 컬러폰으로 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사진이 떠야 될 필요성이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전화가 왔을 때 누구한테 전화가 오는지 그런 것들하고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동안에 컬러폰으로 죽 써왔는데요, 그 부분은 컬러폰하고 흑백폰 기능 차이나 이런 부분들은 필요하시면 자료를 한번 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꼭 필요한 컬러폰이 있다면, 필요하다면 해야 되겠지만 컬러폰을 위주로 하고 흑백폰은 오히려 아르바이트생들 주고 이렇게 하는 모양인데 컬러폰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기능이 좋은 것은 알겠지만, 그러니까 세 배 가까이 비싸겠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단순 컬러로 구현되는 것만이 아니고 거기에 아까 말씀드린 사진뿐 아니라 휴대번호, 이메일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정보들이 같이 연동돼서 뜨기 때문에 편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한 번 더 살펴는 보겠습니다만…….

정기현 위원 사업명세서 61쪽과 설명서 176, 178, 179쪽입니다.

공보관 예산인데요, 선거가 다가와서 그런지 교육청도 홍보예산이 20.9%가 증액이 됐고 시청도 지금 30.9%가 증가됐습니다.

이것이 2015년, 2016년도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 2016년도도 지금 2추 기준으로 한 45억쯤 되는 거 같아요, 공보관에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많이 늘었어요, 추경에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정기현 위원 추경에 점점 늘려가고 있는데 내년에는 정점을 찍네요, 내년도 추경에 더 올라오면 50억을 넘어가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이게 시급하게 꼭 증액이, 대폭 늘어나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저희가 시정현안사업 중의 하나인 도시철도 2호선이 올해 하반기에 계획이 확정돼서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른 홍보 필요성이 하나가 있고요.

내년에 아태정상회의(APCS) 개최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지속적으로 언론사들이 해마다 한 20개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사들이요.

증가하고 있고 또 홍보하는 매체들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에 전통적인 언론뿐만 아니고 새로운 뉴미디어나 극장, 야구장 이런 식으로 그런 것들이 증가하다 보면 그에 따라서 홍보비가 증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글쎄, 필요한 부분 있을 수 있겠지만 대폭 이렇게 증가되면 이것이 이후에 감당을 어떻게 하시려고 그럽니까?

언론사 수요에 늘 다 맞춰야 됩니까?

○공보관 정해교 특별히 언론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우리 시하고 타 시·도하고 적정규모를 놓고 봤을 적에 저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정기현 위원 타 시·도 따라가는 부분, 잘하고 있는 부분도 따라가시겠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다른 사업에는 그렇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고 그래서 지금 여기가 176쪽 같은 경우도 3억이 증가되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정기현 위원 3억이 증가되는데 토털해서 하는 거잖아요, 구체적으로 사업이 정해져 있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아니,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하고 있는 그러한 홍보수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건 좀 더 들여다보기로 하고요, 일단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를 하시겠습니까, 잠깐 정회할까요?

한 분 더 하시고 정회하실까요?

한 분 더 하시지요, 안필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안필응 위원입니다.

실장님 오전에 이어서 잠깐만 잇겠습니다.

별다른 기록은 없지요, 우리 집행기관 내에서는, 이거에 관련된 별다른 기록은 없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도시공사도 살펴보고요, 의회 속기록 참고해 본 결과 속기록에 나온 것처럼 그 당시에 여러 논란 끝에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그 뒤로 배당금도 없었고 오월드에 적자보전금도 없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안필응 위원 이것이 팩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적자보전금이 올라오고 배당금이 올라오니까 왜 올라오나 보기 시작한 거예요.

그랬는데 우선 배당금에 문제가 되는 건 뭐냐면 실적 뻥튀기이다, 제가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실적 뻥튀기로 보고 있는데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그래서 지금 도시공사에 올해 당기순이익이 80억이라고 발표했어요.

제가 면밀히 조금 봤어요, 그랬더니 80억이 아닙니다.

작년에가, 2014년이 2,106억, 2015년이 1,690억, 우선 416억이 감소했는데 영업이익은 전년에 85억에서 당기 43억으로 42억이 감소되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당기순이익은 50억에서 80억으로 30억이 늘어났어요.

왜 늘어났나 보니까 전년 대비 이자비용 29억 원을 안 내보냈어요.

또 우리 도시공사가 기부금을 내는 건 당연한 공기업의 덕목이라고 봐요, 내보낼 걸 안 내보냈어요, 이건 예산절감이 아닙니다.

기부금을 냈던 대로 냈어야 되는 거예요, 10억 원이 덜 나갔어요.

그리고 잡손실에서 작년 대비, 작년에는 64억을 내보냈는데 올해는 7억 원밖에 안 내보냈어요, 그러니까 57억은 안 내보냈어요.

이게 뭔가 의도가 있다는 거예요.

그냥 손익계산상에서 볼 때 약 30억이란 수익이 발생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까 영업외비용은 매출이나 영업과는 크게 관계없는 이자, 잡손실 등 전년도하고 비슷하다고 가정할 때요, 당기순이익을 계산해 보니까 영업이익에다 영업외수당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전년도 수치로 계산해 보니까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이 8억 1,000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전년도 48억 원으로 대략 올해 당기순이익이 80억이 아니고 8억이에요, 8억.

그러니까 72억 원의 차이가 이미 있습니다.

이런 회계는 특히 정도경영, 책임경영을 해야 될 우리 출자·출연기관이 이렇게 경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보는 거지요.

그래서 또 실적 뻥튀기를 하기 위해서 배당금을 했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세세한 내용을 제가, 잠깐만요…….

위원님 지금 도시공사의 회계 결산한 내용이나 이 부분은 도시공사에서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제가 큰 다른 방향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실장님하고 따로 말씀 나누도록 하고…….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간단히…….

안필응 위원 예, 말씀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공기업회계상 이익이 나면 그 주주인 시에 배당하는 것이 맞고요.

우리가 오월드 사업 같은 경우는 애초에 사업을 도시공사에 맡길 때…….

안필응 위원 그건 조금 있다가, 제가 지금은 배당금을 얘기하기 전에 배당금을 늘릴 만큼 무엇인가 작전을 했다고 보는 거예요.

이 관계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실장님하고 따로 말씀을 나누자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공인회계사가 하는 회계법인에 의해서 감사를 다 하고 그 저촉을 받기 때문에…….

안필응 위원 도덕경영을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것이 법적인 문제는 없을지언정 공사기관이 우리가 정도경영, 책임경영, 도덕경영 하는 측면에서는 잘못됐다, 이게 잘못된 건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전년이랑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이게 끝나고 내년도 되면 아마 실제 푹 떨어질 거예요, 그러니까 이건 실장님하고 따로 자료를 보고 얘기하자고요.

두 번째요, 우리가 오월드에 적자보전금을 주는 용도가 실장님 왜 준다고 생각하세요, 적자보전이니까 주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왜 적자 난다고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중의 하나가 안전시설의 정비에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저희는 감가상각 부분이 크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왜냐하면 시설이 처음에 오월드 시설할 때 중고가 일부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것이 내구연한도 있고 안전에 대한 진단이 나오면 바로 리모델링을 해야 되는데 못한 거예요.

그래서 적자보전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가 적자보전금을 해주는 문제는 배당금 문제하고는 다른 문제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당연히 적자보전을 해주기로 했어요, 우리가.

배당금이 들어오니까 해주고 안 들어오니까 안 해주는 거는 아니지 않냐 이런 얘기지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줬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하는 거니까.

그리고 또 도시공사에서 이사회의 의결이 안 된 것을 우리는 예산 편성을 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것은 알아봤는데 이사회의 의결이 먼저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시의 예산이 편성이 되고 그것에 대해서 그 이후에 이사회에서 편성하게 되는데 지난 이사회 때 이사회에 보고 안건으로 올려서 이사들의 의견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진하겠다.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배당금 문제만이라면 문제가 안 돼요.

지금 실장님 말씀하신 대로 배당금 문제라고 한다면 주는 사람들이 의결을 거쳐서 주는 거니까 마찬가지예요.

그건 관계가 없는데 이로 인해서 환경예산이 204억 원 정도가 감액 편성된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기가…….

안필응 위원 왜냐하면 우리가 환경녹지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50억 원 줄었어요, 일단 평균으로 봤을 때.

그 중에서 215억 원만큼 또 줄었어요, 실장님 아실 거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건 제가 지금 답변 드리기가, 도시공사에서 답변을 드리도록 할까요?

안필응 위원 아니, 도시공사가 아니라 이제 지금부터, 예산담당관님이 아실 거예요, 페이퍼 받아보세요.

예산담당관 잠깐…….

○위원장 구미경 담당관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담당관 김광수 예산담당관 김광수입니다.

안필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에 환경보호 예산이 149억 감이 됐습니다.

그 이유는 금년도에 서대전광장 토지매입비 200억이 편성되어 있는데 내년도에 그 예산이 없습니다.

그게 가장 큰 요인이고요, 여러 가지 자잘한 예산이 있습니다만 그게 큽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담당관님 행평근린공원 안으로 본 거잖아요?

○예산담당관 김광수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오월드 적자보전금으로 할 수가 없으니까 공원 예산 금액을 행평근린공원 안에 넣은 거예요, 그렇지요?

그 안에 오월드가 있다는 의미로.

○예산담당관 김광수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그것과 별개입니다.

안필응 위원 행평근린공원 안의 시설비로 들어가는 거예요, 적자보전금이.

그래서 환경 예산에 넣은 것이 아닙니까?

환경녹지국 예산에 넣었잖아요.

○예산담당관 김광수 부서가 공원녹지과이기 때문에 환경보호로 넣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공원녹지과가 된 거예요.

○예산담당관 김광수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담당관님 들어가셔도 되겠어요.

○위원장 구미경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필응 위원 실장님, 그러는 바람에 환경녹지 예산이 일부 축소하는 과정으로 했다고 의구심을 갖는 거예요, 저는.

이제까지 푹 떨어진 경우는 없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것을 세우느라고 예산을 줄이거나 그렇게 예산 편성은 안 했을 거라고 봅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또 이어갈게요, 시간 없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회에서 이른바 지적사항이었잖아요?

회의록에 남았고 2010년 내내 그 예산이 올라왔는데 거부하는 이유가 그것은 적자보전금은 다른 문제라고 해서 일단 의회에서 거부를 했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랬는데 이번에 새로 올라오게 된 동기는 분명 의회에 동의를 구했어야 된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사전설명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안필응 위원 그래서 결론을 보면 제가 실장님께 계수조정 전까지 세 가지 정도만 자료를 말씀드릴게요.

우선 도시공사에서 지금부터라도 실장님께서는 정말 배당할 만한 경영성과가 있었는지, 아까 본 위원이 실장님과 말씀을 나누었던 문제를 포함해 면밀하게 검토를 해주시고, 정말 도덕적, 투명적 회계처리를 했는지 다시 한 번 보시고 또 배당을 받으면 우리가 예산서에서 예산으로 집행하는 것도 있지만 투자에 대한 이익이 들어왔잖아요?

그럼 배당 분배도 다른 분배가 있을 수 있잖아요, 사회에 또 다른 투자로 들어간다든지 이런 경우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어때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그것도 한번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것도 한번 보시고, 또 적자보전금 문제는 또 다른 문제로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환경 예산에 넣지 말고 적자보전의, 오월드 문제는 정말 오월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안전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곳 아니겠어요?

이건 우리가 배당금하고 연결 짓지 말자는 거예요.

배당금 문제는 경영적 문제로 받고, 적자보전금 문제는 오월드를 보는 우리의 시각이 달라야 한다고 보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것은 단년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안 한 것에 대한 누적된 금액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교롭게 같이 예산이 서로 들어갔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필응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실장님께서 분명히 파악하시고 향후 개선방안까지 계수조정 전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감사합니다.

실장님 됐고요.

자치행정국장님, 총무과 소관이니까 국장님이시지요?

마음힐링센터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직원 심리치료센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언제부터 했던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금년 7월부터 했습니다.

안필응 위원 힐링센터는, 센터는 없고 힐링 개념의 우리끼리의 센터를 의미하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별도 사무실을 구비해서.

안필응 위원 어디에 있어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20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주관은 어디서 해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우리가 위탁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위탁경영 회사가 어디입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이지웰이라는 업체입니다.

안필응 위원 직원만족도 조사해 봤어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아직,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심리센터를 운영했고요.

270명 정도 운영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만족도조사는 별도로 해보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전 안 좋아할 것 같은데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집중심리치료를 받아야 될 직원이 9명 정도 관리가 되고 있고요, 대부분 직원들이 만족해 하는 것 같습니다.

안필응 위원 한번 노조하고 만족도조사해 보세요.

이렇게 통제되는 걸 싫어할 텐데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비밀보장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지금 인재개발원 같은 경우는 과거의 공무원교육방식에서, 이제 공무원교육방식도 바뀌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인재개발원도 주입식 교육에서 참여하고 힐링하고 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인재개발원하고는 다른 괴리감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이걸 통해서 결국 목적이 뭐냐 하면 조직진단, 조직관리, 개별상담 하겠다는 거거든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이게 센터를 설치하게 된 배경은 금년 4월에 조직 내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지금 여러 가지 통계적으로 봐도 직원들의 정신적인,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진단이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센터 설치를 통해서.

안필응 위원 제가 자료를 받을게요, 국장님한테.

위탁기관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 8천만 원이지요, 8천만 원으로 위탁받을 기관이, 대전시 전체 공무원의 힐링을 관리할 만한 기관은 없습니다.

대전시 공무원들이, 힐링의 대상이 되는 공무원들이 8천만 원 위탁받을 만한 기관이 대한민국에 있지 않아요, 제가 볼 때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일단 위원님께 자료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안필응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2분 회의중지)

(16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송대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위원 송대윤 위원입니다.

늦게 예산 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공보관실 예산인데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던 부분인데 제가 사실 준비는 했었는데 답변 과정과 사업명세서를 보니까 홍보비가 트램을 중심으로 먼저 했더라고요, 맞나요?

○공보관 정해교 공보관 답변드리겠습니다.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중복되는 홍보비가 있어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도 트램 관련해서 1억 5천만 원 홍보비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정말 30.9%가 홍보비로 증액 편성됐는데 거기에 따른 것에 현재 공보관실에 편성된 것만 그렇지 그 외적으로 보면, 예산서를 보면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너무나 중첩되지 않았나요?

○공보관 정해교 물론 저희도 도시철도 트램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도 할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저희들은 도시철도 트램뿐만 아니고 나머지 전체적인 시정현안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은 1억 5천만 원이고 트램만, 지금 공보관실이 전체 18억 세워져 있나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중에서 트램에 가는 것도 일부 최소한 10%는 될 것 아닙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일부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럴 거면 결국은 두 군데 자체에서 다 홍보를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따른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거지요.

아니면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도 트램에 대한 홍보에 대해서 공보관실에서 하겠다 이렇게 기존에 있을 때 기획조정실에서 그것을 하나로 취합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게 맞지, 지금 이렇게 예산을 분리해 놓으니까 자칫 잘못하면 그냥 쓱 넘어갈 수 있는 것들 아닙니까?

현재 대전시에서 물론 관심이 없는 분들이야 아무리 광고를 하더라도 트램으로 한다, 고가로 한다 모르겠지만 지금 트램으로 한다고 어느 정도는 다 언론이라든가 여러 가지 홍보 등등 해서 많이 알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이건 분명히 손을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 놓으면.

○공보관 정해교 …….

송대윤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트램 홍보 많이 하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문화예술과 대전마을합창단 운영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송대윤 위원 지금 이게 몇 년째 운영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

송대윤 위원 잘 못 찾아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찾았습니다.

송대윤 위원 보니까 올해도 3억 7,800만 원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송대윤 위원 그런데 보니까 마을합창단이 대전에 53팀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53개 팀이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53개 팀은 각 주민자치센터에 속한 것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도 아직도 이걸 모집하는 것 같아요?

보니까 파악은 제가 유성구만 파악해 보면 합창단이 없는 곳이 훨씬 더 많습니다.

유성에 그렇고, 제가 일부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을 보니까 어느 위원님은 지역구 주민센터에 다 있다고 얘기를 했고요.

여기서 53개 팀 1,500명이 시비 지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목적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마을합창단 운영비는 지금 지휘자한테 월 지급되는 돈이 있고 합창을 연습하려면 반주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주자에 대한 것이고, 그리고 연습비라고 해서 주는 돈이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정리를 해 봤어요.

3억 7,800만 원에 53개 팀의 합창단이 있습니다.

그것을 53으로 나누면 713만 2천 원이 배정돼요.

현재 2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운영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현재 설명서에 보면 2월부터 했다고 되어 있어요.

1월은 안 한 것으로 되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3월부터…….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향후, 9월에 책자를 실장님 말씀대로 인쇄를 했다고 하면 아직 남은 것이고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송대윤 위원 그런데 어쨌든 회기가 12월에 끝나니까 이걸 현재로 자료 준 걸로 보면 2월부터 하게 된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휘자하고 반주자하고 저희가 급여를 줍니다.

그 외에 홍보비도 있고 공연지원비도 있습니다.

8개월로만 봤을 때, 제가 이 자료로만 볼 때 현재 이분들한테 간 걸 보면 월 89만 원이 가요.

그런데 한 달에 4번을 연습합니다.

알고 계시지요?

잘 모르시지요, 그 부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몇 회 하는 것까지는 제가 그 부분은.

송대윤 위원 그러면 한 달에 현재 온천2동에, 제가 4개 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인구 16만 명 정도 대전에서는, 중부권에서 최고 많습니다.

그런데 4개 동 중에서 1개 동만 있어요.

이것 운영이 안 되는데 어떻게 운영되나 모르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위원님 말씀은 연습 횟수에 비해서 저희가 지원되는 비용으로 그걸 다 충당할 수 있느냐 그 말씀이시지요?

송대윤 위원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지금 지휘자는 월 30만 원을 주고 있고 반주자도 월 단위로 나가고 있고, 연습비는 지금 1개 팀당 월 15만 원 정도로 계상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니까 연습비도 결국은 지휘자가 갖고 가는 거고요, 지휘자에 되어 있는 30만 원도 지휘자가 갖고 가고, 그 나머지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회비를 다 걷어요, 이분들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제가 이 자료상으로 보면 연습비라고 하는 돈이 특정하게 누구 개인한테 가는 건 아니고 전체 팀 운영하는 데 따른 소요되는 비용으로.

송대윤 위원 팀 운영하는데 월 회비를 걷고 있고 현재 문제점이 있으니까 제가 책을 살펴봤을 것 아니에요?

그냥 느닷없이 책을 펴니까 이게 나왔겠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 보면 다른 관내는 잘 모르겠지만 유성 관내 같은 경우에는 20개에서 23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10개 정도는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 나머지 부분들은 회원들이 회비를 내서 여기는 지휘자이지만 그쪽은 강사, 강사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정도 3억 7천만 원씩 들여서 한 단체한테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잘 운영도 안 되고 있고요.

현재 53개 1,500명인데 여기 또 보면 전체적으로 참여도 마을합창축제도 49개 팀이 참여를 했어요.

그러면 국장님 볼 때 이게 제대로 된 겁니까, 안 된 겁니까?

문제점이 있는 것 아니에요, 몇 개 팀은?

쉽게 말하면 운영이 안 되고 있어서 참석을 안 한 것 아니에요?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축제 참가는 일부 빠진 팀은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일부 빠질 이유가 없는 것 아니에요, 대전광역시에서 예산을 지원해서 하라고 한 것인데 자발적으로 한다면 이게 나오겠어요, 49개 팀이나?

결국은 시비를 보조받는데 참여를 다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 참여를 못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기…….

송대윤 위원 아니, 일단 그렇게 가고요.

이것 하나만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 옆에 보면 이렇게 연습을 했으니까 이분들 실력을 또 겨루어봐야 하잖아요?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송대윤 위원 거기에 들어가는 소요 예산이 얼마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마을합창축제라고 해서 1억 가지고 합창경연을 하고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그 1억 원을 며칠 만에 쓰는 겁니까, 한번 보십시오.

이게 문제인 겁니다.

그게 아니어도 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보면 이외에도 비슷비슷한 게 너무나 많습니다.

또 이렇게 예산을 안 들이고도 스스로 잘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렇듯 보면 약 5억 정도를 들여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 5억을 정말 다른 프로그램에 쓴다면 더 많은 대전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 예측을 한번 해보고요.

바로 뒤쪽 473쪽을 보면 제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를 대전시에서 하는 거지요?

21번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송대윤 위원 대통령상을 표창한다니까 전국에서 오고 있고요, 거기에 보면 대전이 6개 팀이 참여를 합니다.

여기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예선에 참여한 게 6개 팀입니다.

송대윤 위원 그런데 이 6개 팀이 어떻게 선발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전마을합창축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도 있고요, 그 합창축제에 참여 안 한 팀 중에 신청하는 팀은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여는 할 수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당연히 그렇겠지요.

제가 질의드린 요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저희가 5억씩 들여서 합창단을, 이것도 어쨌든 동아리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송대윤 위원 동아리입니다, 급여가 없기 때문에 이분들도 동아리인데 그분들이 저희가 어떻게 보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합창대회에 다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참석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이걸 운영하는 데 있어서 운영의 묘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결론을 내리면 잘못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이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더 저희가 꼼꼼히 한번 살펴봐야 되지 않겠나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다음 중요한 게, 그다음에 대전국악방송 개국기념 공연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있습니다.

송대윤 위원 대전국악방송이 어느 기관이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전국악방송이 저희가 그동안 몇 년 전부터 계속 유치 노력을 해서 금년에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방송제작을 할 수 있는 데는 서울하고 광주 다음에 대전이 가능합니다.

서울에 있는 국악방송에서 저희 TJB사옥 쪽에 시설도 하고 운영은 직접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내년 7월에 개국할 계획입니다.

송대윤 위원 그러면 자체에서, 어쨌든 대전광역시에서 여러 가지 혜택들이나 행정적이나 어떤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고요, 본 위원은.

그러면 본인들이, 대전이 아주 살기 좋은 곳, 국토의 중심, 교육의 중심 아니겠습니까?

그런 데 와서 하면 본인들이 예산을 들여서 감사하다고 대전시에 2천만 원을 갖다 주지는 못할망정 시에서 2천만 원까지 들여서 축제까지 해줍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송대윤 위원 시간이 없어요, 이런 축제는 안 했으면 좋겠고요, 지원금 같은 경우.

이런 부분들은 지양해 주시고, 다음 질의드릴게요.

다음은 문화재종무과 551쪽입니다.

예산서 298쪽인데 야행프로그램이 있어요.

야행프로그램 신규로 1억 원을 계상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송대윤 위원 아니, 가족들하고 밤에 무슨 문화재 야간산책을 한다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돼서 제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저희 문화유산을 활용해서 지역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게 지금 군산이라든가 서울 쪽에서 하고 있는 데가 있고요, 문화재청에서 이것과 관련된 국비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송대윤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는데 위원장님 2분만 더 주십시오, 마무리 지을게요.

이게 서울하고 몇 군데 한다고 하셨는데 적어도 대전에서 이런 걸 한다고 하면 정말로 전국에서 안 하는 것들 한번 저희가 뭣 좀 해보겠다, 강한 의지 이렇게 해야지 다른 데서 한다, 다른 데 하기 때문에 대전도 한번 해보겠다, 이건 진짜 이 행사를 어떻게 보면 너무나 떨어지는데요, 질이.

더군다나 1억을 들여서 해요.

특히나 가족단위로 보면서 사람들이 야간산책, 밑에 또 내용도 있지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게 사업프로그램이 주로 걸어서 다니면서 우리 문화재도 체험하고 문화도 같이 즐기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송대윤 위원 여기 있는 대로 제가 그걸 알지요, 국장님, 여기 다 쓰여 있잖아요.

그런데 이걸 1억 들여서, 어떻게 보면 축제잖아요, 행사?

어쨌든 행사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봄·가을에 여러 회 나누어서 할 겁니다.

송대윤 위원 여러 회 나누는데 1억입니다, 1억.

억이에요, 억!

특히나 야간산책을 한다는 게 이 행사하고 맞습니까?

문화재는 적어도 햇볕 나는 날, 좋은 날 꼼꼼히 살펴서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건축을 했고 어떤 문화가 있는지 향후 우리 후손들에게 어떤 문화를 계승해야 하는지 등등 많은 것들을 피부로 체험하고 느끼도록 하는 행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야간산책 등 해서 몇 회에 걸쳐서 나눠서 한다고 하는데 또 비용도 1억씩이나 들여서 하는 것.

요즘 얼마나 많습니까?

좋은 행사들, 스스로 와서 할 수 있는 것들, 인터넷에만 잘 홍보한다고 해도 충분히 가능한데 정말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많은데, 저희가 주어진 시간이 15분밖에 없고 본 위원이 오늘 하루 종일 있으면서 지금 30분 발언하는 건데요, 하여튼 이런 부분들은 행사를 안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외 행사들은 비슷비슷한 게 많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 국장님 한번 꼼꼼히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송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예결 위원님들께서 대전시티즌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의를 많이 해주셨는데 본 위원도 오늘 박병철 위원님께서 요구한 요구자료를 보고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 답변을 전체적으로 하기 위해서 기획조정실장님께서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님께서 본인은 축구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사실 축구인은 송대윤 위원보다는 제가 훨씬 더 축구인입니다.

(장내 웃음)

올 6월에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 춘천에서 있었는데 3박 4일 동안 6게임, 7게임인가요, 전 게임 대전 40대 생활축구선수로 출전해서 대전이 우승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 게임 출전해서 금메달, 한 30만 원 경비 쓰고 5천 원짜리 금메달 하나 받아왔거든요.

저희는 생활축구이기 때문에 명예, 이런 걸로 인해서 참 영광스럽고 할 수도 있지만 프로는 돈으로 말해 주는 것 아닙니까?

박병철 위원께서 요구한 자료에서 시티즌 연봉을 보고 오늘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기획조정실장님, 내년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죄송합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김종천 위원 저도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요, 내년 최저임금이 6,470원이더라고요.

그래서 8시간 기준으로 해서 한 달을 더해 보니까 16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면 1년을 계산하니까 1,920만 원, 2천만 원 정도 돼요.

여기 연봉을 보니까 최저 연봉을 받는 2천만 원어치 선수가 11명이 있어요.

국내선수 우리 대전시티즌에 있는 32명의 연봉을 다 합쳐보니까 15억 2,300만 원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본청에 유일한 2급이시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김종천 위원 9급 갓 들어온 공무원한테 2급 기획조정실장님의 실적, 성적을 내라고 하면 낼 수 있겠습니까?

열심히 해서 8급, 7급, 6급 정도까지의 실적을 할 수는 있겠지만 2급까지의 실적을 낼 수 없을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님 그렇지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지금 시티즌 상황이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연봉 2천만 원짜리 선수가 11명이나 있고, 32명 연봉을 합쳐서 15억 2,300만 원인데 전북 현대의 이동국 선수 혼자 연봉이 11억이더라고요, 그것도 2011년도에.

김신욱이 10억, 지금 이 예산을 주고서 1부, K리그에 올라오지 못했네, 성적을 못 냈네, 물론 대전시티즌이 잘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기획조정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한 것에 대해서?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맞습니다.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서 세계적으로 봐도 그렇고요, 좋은 선수는 연봉을 많이 받게 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이 경기력과 직결되고 승부하고 연결된다고 봅니다.

김종천 위원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시의 예산으로 1백억씩, 2백억씩 퍼줄 수도 없는 상황 아닙니까?

그러면 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을 유치해서 기업구단으로 만들어야 대전시티즌이 살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실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저도 이 업무를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시민구단하고 기업구단하고 차이는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프로스포츠의 성격상 시민구단으로 가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대전에 전에 계룡건설이 최대주주로 해서 운영을 하다가 아마 성적도 안 나고 돈이 또 손해가 많이 가니까 우리 시로 떠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올 3월에 스포츠산업 진흥법이 개정되었어요.

그래서 8월에 시행이 되었는데 이 스포츠산업 진흥법이 개정됨으로써 월드컵경기장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것 알고 계시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우리 시의 예산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내놓아서 기업을 유치해서 시티즌도 인수하고 월드컵경기장도 활성화시키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공무원분들께서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해당부서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그쪽 부분을 개발한다거나 아니면 민간기업과 연계를 시키게 된다면 여러 가지 민자가 들어가는 부분 또 사업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부분, 이런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해당부서와 같이, 제기가 된다면 같이 검토해 볼 용의가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12월 16일 2시에 스포츠산업 진흥법 개정에 대한 대전시의 대처방안 이런 것으로 해서 본 위원이 정책토론회를 하긴 합니다.

그때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고요.

존경하는 전문학 위원이나 송대윤 위원 또 여러 위원들께서 지적해 주신 윤정섭 사장님의 지난번 추경 때의 답변과 또 이번 본예산 때의 답변이 현저하게 다른 이런 부분들은 분명히 잘못하신 거고요.

또 내년 개선안도 봤습니다.

여기 자료에서 시티즌이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경영개선안도 가져왔는데 사실 이것도 좀 미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책하고 하시는데 구단 프런트 직원들부터 새롭게 마음을 가져야 되고 시티즌 사장님께서도 결연한 마음으로 사의서까지 냈다 반려돼서 다시 사장 임기에 임하는 만큼 정말 아니면 안 된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내년에 임해야 될 것이며 또 사실 열악한 운영 이것으로 인해서 내년에 또 1군으로 올라온다는 보장이 없다고 보입니다.

사실상 어렵다고 보입니다.

그러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기업을 유치, 여기 보니까 주주들이 죽 있더라고요.

체육회, 진로, 3·4단지, 상공회의소, 아이디스, 우성사료, 선양, 이렇게 주주들 있지 않습니까?

십시일반으로 해서 지원해주면 좋은 선수들 뽑아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들을 문체국장한테만 떠넘기지 마시고 기조실장께서도 책임에 의무를 다하는 마음으로 협조하셔서, 내년에 다시 1군 못하면 또 이런 것을 반복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혁신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예산으로 이 선수들 가지고 하면 100% 못올라옵니다.

장담합니다.

그러면 올라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고 질책하고 뭘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번에 혁신적인, 확 다 뒤집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안 되면 그때 가서는 시티즌 해체를 하든 없애든 강경한 자세를 취하든 뭘 해야지 지금 2천만 원짜리 선수, 3천만 원짜리 선수, 이 선수들 가지고 성적 안 나네, 1군 못올리네, 이렇게 하면 이건 똑같은 것이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어떤 방법을 취하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좋은 선수 영입해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놓고 그다음에도 성적이 안 나오고 잘못되면 그때 가서는 말씀드린 대로 해체하든 어떤 방안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기조실장께서는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업유치든 아니면 주주들 힘을 얻든 여러 가지 방안을 열어놓고 문체국장, 시티즌 사장님과 좋은 방안을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윤정섭 대전시티즌 사장님 발언대로 불러주시지요.

○위원장 구미경 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입니다.

박병철 위원 대전시티즌이 주식회사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박병철 위원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여러 가지로, 주주명부가 있지요?

보니까 구성이 죽 되어 있네요.

대전시와 주주명부에 보면 체육회, 진로, 3·4단지, 상공회의소, 아이디스, 우성사료, 선양, 삼부토건, 덕산건설, 대한통운, 이게 최대주주들 같아요.

그렇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박병철 위원 그런데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한 해에 50억 정도, 내년도 예산이 55억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 금액 가지고는 부족한 게,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게 사실이지요?

후원도 받고 해서 실질적으로 대전시티즌 운영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하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필요합니다.

박병철 위원 필요 없습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필요합니다.

박병철 위원 필요합니까?

그러면 올해지요, 2016년도에도 본예산에 55억 3,500만 원 예산 세웠다가 추경에 5억 해서 증액됐어요.

그런데 지금 내년도 예산이 55억입니다.

55억 가지고 운영할 수 있습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조금 전 김종천 위원님 말씀대로 쉽지는 않은데요,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줄일 것 줄이고 광고 후원비 구할 수 있는 데까지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송대윤 위원님께서 질의했듯이 여러 가지 슬림화하고 선수단, 사무국 직원이나 후원이나 광고를 많이 받아서 내년에는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믿어도 되겠습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박병철 위원 55억이면 추경에는 필요하지 않지요, 예산?

추경에 또 올릴 겁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글쎄요, 가능하면 올리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쉽지는 않은데요, 저희들과 경쟁되는 2017년 시즌에는 올해보다 강한 팀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 리빌딩하는 것도 그렇고 스쿼드가 좋은 선수보강하고 있는데 다 그래도 돈이 결부됩니다.

쉽지는 않은데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메이저리그에서 뉴욕양키스가 매일 우승합니까, 매년?

돈 많이 쓴다고 우승합니까?

선수단의 정신력과 시민들의 여러 열광을 얻고 팬들의 명성을 얻고 선수들이 정말 죽기 살기로 경기에 임한다고 하면 승리는 바로 보인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박병철 위원 예, 좋습니다, 좋고요.

앞으로 우리 대전시티즌이 정말 재정자립도나 이런 면에 있어서,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새로운 해가, 2017년도가 됐으면 좋겠고요.

또 그로 인해서, 2부 리그에 있지 않습니까?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전시티즌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소방본부장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773쪽에 보면 비상출동 대기직원 주·부식비 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들 정말 대전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밤낮으로 애쓰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런 후생복지차원, 주·부식비가 대전시에 있는 모든 소방서에 나눠서 지급되는가 보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렇습니다.

외곽센터에.

박병철 위원 중부소방서만 지급되는 건가요, 소방서는?

○소방본부장 전병순 각 소방서에 전부 해당되는데 대표적으로 중부소방서로 표시한 겁니다.

박병철 위원 중부소방서에 5,000만 원, 사업개요에 보면 중부소방서는 5,000만원, 그 외 소방센터에 4,000만 원씩, 4개 소방서…….

아, 중부소방서는 1,000만 원이 많고 4개 소방서는 4,000만 원씩 되나 보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1개 센터에 1,000만 원씩입니다.

박병철 위원 아, 소방서하고 센터하고 다 지급되는 거지요, 그러면?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아니, 외곽센터만 내년 예산에 되어 있고요, 지금 현재는 직할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에는 영양사와 취사인부가 지원되기 때문에.

박병철 위원 주·부식비가 없어도 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그것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외곽센터에는 주·부식비, 외곽센터는 식수인원이 적기 때문에.

박병철 위원 직할센터는 그러면 영양사나 이렇게 조리해서 식사하고 계시고 또 외곽에 있는 센터들은…….

○소방본부장 전병순 인부를 쓸 수 있는 규모가 안 되기 때문에 주·부식비로 지원해주는 겁니다.

박병철 위원 이 금액이면, 2억 1,000만 원이면…….

2억 1,000만 원이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2억 1,000만 원입니다.

박병철 위원 소방공무원들이 밤에 열심히 일하시는데 충분히 해소됩니까?

적지 않습니까, 혹시?

○소방본부장 전병순 완전한 지원은 아닙니다만 현재 직할센터에 지원해주는 것과 형평성을 맞춰서 그렇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좋고요, 일단 여러 가지 예산이 어렵지 않습니까?

어려운데 소방직공무원들 정말 밤낮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애쓰시는데 예산 추경에라도 좀 더 세워서 정말 든든히 드셔야지, 시민들 안전도 더 살펴드리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전병순 지금 직할센터하고 형평성 문제도 있고 타 시·도, 이게…….

박병철 위원 보통 부식비가 1인당 얼마 정도 책정된 겁니까, 대략?

한 끼라고 할까요?

1인당…….

○소방본부장 전병순 한 달에 약 80만 원인데요, 외곽센터에 25명 정도 기준이거든요.

박병철 위원 25명 기준으로 해서 한 달에 80만 원이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한 3만 원, 4만 원 좀 안 되는…….

3만 5,000원, 4만 원 조금 안 되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그 정도입니다.

3교대를 하기 때문에, 매일 근무하는 게 아니고 3교대로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실제 매일.

박병철 위원 그러면 주·부식비가 한 끼당 얼마 정도 책정되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원가계산은 제가…….

박병철 위원 대략, 해보셨나요?

많은 금액은 아닐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전병순 예, 많은 금액은 아닙니다.

저희가 식비 전체를 지원해줄 수는 없고 외곽센터 같은 경우 식수인원은 적은데 취사인부는 1명을 써야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원한테 부과되는 급식비가 많이 부과되고 24시간 근무해야 되니까.

박병철 위원 당부 말씀드릴게요, 본부장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시는 소방공무원들 위해서 실장님, 예산 좀 더 추경에 많이 편성해 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운영해 가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소방직공무원들 피복비나 이런 것 동절기도 돌아오고 하는데 항상 물품 구입하는 데 있어서 시에서 본부장님과 협의해서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공보관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요, 홍보예산이 올해보다 많은 금액인가요?

○공보관 정해교 전체적으로 예산이 올해 추경 대비는 한 4.5% 올랐고요, 작년 본예산 대비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30.9% 올랐습니다.

박병철 위원 우리 시책 관련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라고 저번에 예산결산위원장 했을 때 방송국도 한번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나 검토 부탁드린다 말씀드렸습니다.

그 부분 검토해보셨나요?

○공보관 정해교 예, 저희가 검토했는데 자치단체에서 직접 방송국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 그건 어렵고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래서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인터넷방송국은 가능하고요, 그래서 하고 계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지금 제가 요구한 자료에 보면 시세가 비슷한 광주나 울산보다 홍보비가 많이 적은 것 같아요, 한 50% 이상.

○공보관 정해교 저희가 올해 추경 기준으로 해서 홍보비가 오르는 것으로 되어 있을 것이고.

박병철 위원 여러 가지 있겠지요.

○공보관 정해교 여러 가지 있습니다.

종합했을 경우에 저희가 100으로 놓고 봤을 때 가까운 데가 광주, 대구 쪽이 저희보다 15% 많고요, 나머지는 최소한 50% 이상 많습니다, 타 시·도보다.

박병철 위원 광주야 저희보다 인구가 좀 많지 않습니까?

그렇다 치고 광주나 울산에 비하면 월등히 적은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공보관 정해교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이 방안을 어떻게, 예산을 더 세워서 우리 시책이나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시정에 대해서?

○공보관 정해교 작년 행정사무감사 할 때 홍보비 얘기가 나왔습니다, 행자위에서.

그래서 홍보비를 많이 세워서 적극적으로 하라는 지적이 있었고요.

저희가 해마다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비를 증액해왔습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증액했는데 담당 공무원 입장에서는 급격한 증액은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규모의 증액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좋고요.

그래도 광주나 울산이나 이쪽만큼은 그래도 대전에서 해야지, 시민들이 대전시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아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보관 정해교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실장님 안 그렇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저도 무슨 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때는요.

예산도 많이 세워야 되는 것 아닌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다양한 홍보노력을 통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안 그래도 공보관이 설명드린 것처럼 일단 지난해 추경까지 했던 것만큼을 해서 기준으로 금년에 더 증액하고, 그래서 필요하면 지출되는 것 여러 가지 봐서 판단해서 또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속적으로 맞춰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타 시·도만큼은 해야 될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설명자료 254쪽입니다.

시청사 부설주차장 사용료, 세입이지요?

자치국장님, 세입 아닌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세입.

박병철 위원 맞지요?

세입 같아요.

지금 월 주차료가 1만 5,000원입니까, 15만 원이 아니라?

1만 5,000원입니까?

주로 공직자분들 월 주차료 받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부설주차장이 어디를 말하는 거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죄송합니다,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가 832면인데요, 지상이.

박병철 위원 부설주차장이라는 건 시청 인근에 있는 주차장 다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한 달에 정기주차료가 1만 5,000원,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그래서 1억 9,000만 원, 세입이요.

일반주차는 9,800만 원,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정기주차요금이 공직에 계시는 분들 근무도 하고 하셔야 되지만 너무 적은 것 아닙니까, 1만 5,000원이면?

이걸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니, 대전에 1만 5,000원 주고 월 주차하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위원님 지적하시는 뜻은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일반시민들이 이용하려고 하면 공직자분들께서 대중교통 많이 이용해주시고 하면 본 위원 생각에는 좋겠다, 금액을 떠나서 그런 취지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야만 민원인이나 이런 분들이 와서 주차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민원인 주차장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요즘 불편함에도 차량 2부제를 통해서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고요, 요금 문제는 차후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좋은 방안이 무엇인지 회계과 직원들과 협의해서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물론 공직자분들 열심히 일하시고 하시는 것 본 위원도 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끔, 솔선수범해야지 시민들한테도 대중교통 이용하자고 홍보도 하고 말씀도 드리고 이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우리 직원들 많이 노력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4분 회의중지)

(17시 21분 계속개의)

○위원장 구미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전문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문체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대전국악방송이 내년에 2,000만 원 예산 반영되어 있잖아요, 개국기념공연이.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7월에 개관하게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내년 7월입니다.

전문학 위원 이외에 7월에 개관하게 되면 지금 채용공고가 나가 있고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부대시설물들이 시설될 텐데 내년부터, 전체가 국비로 되는 것인지 아니면 대전시에서 인건비라든지 다른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예정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17억을 국악방송에서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건 전체 국비고요, 이 안에는 시설비와 인건비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지원하는 것은 내년 국악방송 개국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예산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니까 그 비용 2,000만 원 외에는 대전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이니까 더 추가되는 것은 없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건 법인이 아니고요, 국악방송국입니다.

우리 시와 직접 관련된 시설은 아닙니다.

전문학 위원 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나와 있어요.

소관이 거기니까 우리와는 관계없는 것이지요.

예산에 대해서 우리가 더 도와줄 것이 없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현재로는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지금 현재로는 그래요?

앞으로는 있을 수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운영을 위한 것은 없고요, 국악방송이 시에 유치됨으로 인해서 국악 저변확대에 크게 도움될 거라고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좋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실장님께 하나 당부드려야 될 게 있어서요.

명세서 155쪽, 시민안전실 예산인데 안전정책과 예산을 죽 보다 보니까 사업비는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이 부서에.

안전정책과가 하는 일이 이렇게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올해 예산 반영된 게 대부분 재난관리기금 전출하는 것, 그 46억 9천만 원 정도.

그 정도 추가되는 것 빼고는 안전정책과에서 하는 사업은 안심마을 만들기 예전에 했던 것 하나 7천만 원짜리, 그것 하나.

그리고 기금에 8백만 원, 1,500만 원, 이 두 가지 사업밖에 안 되어 있어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사업이 너무 과의 중대성에 비추어서 없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안전실장 김영호 시민안전실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안전정책과는 안전정책계와 안전점검계 그리고 안전문화계, 3개 계가 있습니다.

대부분 시책성 사업이고요,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그런 사업들이 없습니다.

전문학 위원 좀 만드시라고요.

○시민안전실장 김영호 예, 알겠습니다.

현재는 주로 안전문화의식 개선 이쪽에 많이 예산이 들어가는데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리고 기획조정실장님께 하나 간단하게 물어볼게요.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님께서 계속 도시공사 문제를 얘기하셨는데 이것 하나만 여쭤볼게요.

오월드가 도시공사가 맞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오월드는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예를 들어 도시공사가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적자가 날 수도 있고 흑자가 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공기업법상 대전시가 대주주이므로 배당을 할 수도 있지요, 돈이 남으면?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전문학 위원 그러면 돈이 남아서 배당을 한다는 것은 간단히 생각하면 안에서 흑자와 적자 즉, 수지를 다 맞춘 다음에 남은 돈을 배당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간단하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도시공사가 다양한 이질적인 사업을 하고 그 사업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회계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사업에 흑자가 난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면 오월드 사업 같은 경우는 당초 시가 추진해서 이 사업을 다 만들어놓고 나서 도시공사에 이 사업을 운영하도록 넘긴 겁니다.

그러면서 그때 협약하면서 적자보전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2002년도부터 2010년까지 일정 부분씩 계속 해왔던 겁니다.

전문학 위원 그 말씀은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그러면 최근 6년간에 대해서도 그런 기준을 명확히 지켰어야지요.

그렇게 하지 않고 이제 와서 그것을 한 번에 털겠다, 그것을 이해해달라는 것은 조금 어려운 얘기 같고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만 아까도 설명드린 것처럼 공기업 회계상으로는 이익이 발생되면 배당하는 게 맞고, 당초 협약에 의해서 적자가 발생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적자보전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전문학 위원 그 부분은 위원들과 협의하겠습니다.

이것도 실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윤정섭 사장님 나오셔서 여러 번 정말 어려운 답변하시고 그랬는데요, 대전시티즌이 2004년도, 2003년도 이때는 대전시가 정말 축구특별시라고 불릴 정도로 입장객이 40만에 육박하는, 지금은 6만이 채 안 되지요, 작년도가?

올해인가요?

6만이 채 안 될 겁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대전시티즌은 이미 제가 볼 때는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이 상실됐어요.

제가 클래식 올라가라고 강요했습니까?

전 그런 말씀드린 적 없어요.

시티즌으로서,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혹시라도 방만한 경영이 있었다든지 또는 주먹구구식 경영이 있다고 하면 그런 것은 당연히 지양되어야 합니다.

왜, 시민들의 정말, 정말 아까운 혈세들이 들어가는, 60억 가까이 해마다 지급되고 있는데 최근 몇 년간 대전시티즌이 시민에게 안긴 게 꿈과 희망이었습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까, 시티즌이?

좌절과 절망을 주지 않았습니까?

애물단지가 되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것을 극복하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 내용들을 살펴보면 클래식에 올라가는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렇게 중요합니까, 여러분?

챌린지에 있으면서도 대전시민들이 시티즌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얻고 꿈을 키우고 그러면 되는 겁니다.

이런 예는 세계적으로도 많습니다.

그런 것을 벤치마킹하시고 공부하셔야지요.

비싼 선수 데리고 와서 이번에 올라가면 뭐할 겁니까?

예산 반영 안 되면 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그래서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는 것은 기반을 탄탄히 하라는 것이지요.

챌린지에 몇 년 더 있다 하더라도 대전에 유스시스템이 있지 않습니까?

시티즌에서 축구를 시작한 어린아이들이 성장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 아이들이 시티즌의 주축선수가 되고 대전시민들이 이 아이들을 보면서 아 정말 대전시티즌은 대전유스에서 나와서 이렇게 훌륭한 팀이 되는구나, 그렇게 해서 여유가 됐을 때 클래식으로 올라가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티즌 운영이 어떻습니까?

비싼 선수들 몇 억 주고 사와서 그 선수들 나가버리면 또 떨어지고, 이것은 정말 악순환의 연속 아닙니까?

그런 것을 척결하라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장님 맨날 성적 안 좋으면 교체되고 감독, 감독 제대로 임기채운 사람 누가 있습니까, 지금?

이 상태에서 시티즌이 대전시민들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그것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을 좀 바꿔내라 그런 주문을 드린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방법은 기초체력을, 대전에서 크는 인재들을 만들어 내라 그런 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들이 바로 그런 클럽들 아닙니까?

그런 유스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클럽들 아닙니까?

그런데 개선사항이라고 갖고 온 것 보니까 내년도 유스시스템 거기만 돈을 좀 깎았어요, 또.

외국선수들 몇 명 사와서, 비싼 선수 사와서 단시간 성적 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시티즌이 제대로 시민들한테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대전시에 어떤 존재인지 이런 것들을 각인시켜줘야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이 책임은 제가 볼 때는 사장님이 제일 크지만 사무국에도 아주 큰 책임이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을 안 드릴 수 없던 겁니다.

사장님, 어려우면 어렵다고 얘기하세요.

지난번 추경 때 왜 그러면, 지금 이런 일들이 발생하게 완전히 거짓말하신 거거든요.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얘기하시고 예산이 더 필요하면 솔직하게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스폰서가 필요하면 마케팅을 하셔야 되는 겁니다.

그런 노력들을 하셔야지요.

그냥 잘못했습니다, 이 얘기만 하시면 됩니까?

그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지요.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티즌이 존재하는 이유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한번 재검토를 하시란 얘기입니다.

꼭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이것은 시장님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시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 말씀을 드리고요,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또 레저세를 말씀 안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설명자료 244쪽에 보면 지방세 레저세 현황이 나와 있는데요.

드디어 2017년에 2백억에 육박하는 레저세가 예상됩니다.

지금 199억을 반영해 놓으셨어요.

참 아이러니한 현상입니다.

경기는 침체되고 서민들은 정말 삶의 질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고 이런 판국에 도박장에서 거둬들이는 레저세는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매출액이 1년에 2,500억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들이 도박중독자가 늘어나고 있고요,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훨씬 더 많이 지금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시장님께서 이러한 것을 미리 아시고 마권장외발매장을 외곽으로 이전하겠다고 일찌감치 공약으로 내거셨고요.

실장님, 지금 이 시점에서 이전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3년이 넘으셨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도박장은 계속 이렇게 돈을 많이 벌어가고 있습니다.

세금 많이 내니까 좋습니까, 대전시에?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글쎄요, 이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 소상히는 제가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이전 적지를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문학 위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지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현행법에도 어려움이 있고 또 마사회의 입장도 이전은 절대 불가하다 이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사고의 전환이 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2백억 안 받는다고 시 재정에 어려움 없잖아요, 실장님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 있는 액수입니다.

전문학 위원 저는 별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백억 정도는.

징수거부를 한번 해보세요, 도박장 돈 받지 않겠다, 그리고 제발 나가달라.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 대전시가 이전사업을 할 때 절호의 찬스라는 겁니다.

최근에, 아마도 몇 달 안에 조기대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정말 이전을 위해서 시장님도 많은 고민을 하셨고 고생을 하셨지만 현행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은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은 정책 최고결정권자의 의지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대전시가 이제는 이번 조기대선과 관련해서 전국에 있는 32곳의 화상경마장을 대폭 축소 내지는 이전에 대해서 연대를 해서 대통령 공약으로 관철시켜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저희도 지금 대선공약과 관련된 부분을 여러 가지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관련 부서와 같이 논의를 더 해보겠습니다.

어떤 절차가 필요하고 그것을 대선공약으로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포함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아니, 적극 추진하셔야 됩니다.

제발 도박장 좀 없애주세요.

갈수록 대전시민의 도박중독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이 계속 지금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무슨 얘기입니까?

대전시민들이 거기에 많이 간다는 얘기입니다.

그 피해는 우리가 2백억 받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그 사회적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러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2백억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다는 것보다는요, 현재 그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발생되는 건데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전체적으로 법적인 개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같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선공약화 한다거나 그런 부분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니까 이번에 그러한 노력을 멈추지 마시고요, 저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병철 위원님.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581쪽,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기초자료 조사 및 타당성용역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이 사업이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계획에 의거하여 유교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려고 하는 사업입니까?

맞습니까?

사업목적대로, 여기 쓰여 있는 대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충청유교문화권 문체부 용역에 세 가지 사업이 지금 포함되어 있고요, 그중에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박병철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국장님께서 답변하셨는데요.

말씀하신 내용이 얼마 전에 그 용역결과물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나왔지 않습니까?

우리 대전에 3개,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3개 사업의 사업비가 661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그중에 하나입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잠시 확인하겠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661억의 예산내역은 3개 사업에 대한 거고요, 지금 타당성조사는 저희가 이게 총 8개 사업이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6,300만 원이 8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661억 원이요.

이게 구청 사업이 2건이 있고요, 우리 시…….

박병철 위원 어떤 게요, 설계용역비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아닙니다.

박병철 위원 기초자료 타당성용역비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전체 사업비가…….

박병철 위원 661억 원 중에는 지금 동구 이사동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용역, 그 용역결과에 반영된 것 아닙니까?

그 과정 속에서 충청권 지역에 47개 사업이 있고 그중에 대전이 3개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그 3개 사업 중에 하나가 동구 이사동의 유교전통의례관 건립이고 또 하나가 중구 사정동의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이고 또 하나가 대덕구 읍내동의 회덕유생고을 조성사업 아닙니까?

3개 맞지요, 과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 3개인데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은 이 사업이, 지금 유교민속마을 기초자료 조사하는 게 이 사업으로 인해서 하는 것이냐 이 말씀입니다.

(「그것도 포함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같이 포함된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문체부에서 한 사업이, 지금 이 사업비는 다 우리 시비로 부담하는 겁니까, 용역?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타당성조사 용역은 우리 시에서 하는 거고요, 이것을 기초로 해서 저희가 국비 신청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계획입니다.

박병철 위원 아, 그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나머지 중구나 대덕구는 진행하고 있습니까, 같이?

다른 데는 안 올라 있어서요, 예산서에.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구에서 하는 사업은 구에서 자체용역을 해야 됩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이사동은 우리 시에서 하는 거고 아까 말씀드렸던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이나 대덕구의 회덕유생고을 조성사업은 자치구에서 해야 된다, 용역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왜 그렇습니까?

똑같이 문체부에서 용역결과물이 나온 것은 이 사업이 충청권 유교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왜 다른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용역에 반영 요청을 할 때는 각 구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덕구하고 동구에서 신청 받은 내용이 되겠고요.

박병철 위원 그러면 왜, 지금 이사동이 동구에 있지요,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동구에는 왜 사업을 하고 있고 다른 데는, 중구하고 대덕구는 사업을 진행 안 하고 있습니까, 지금?

거의 스톱된 상태입니까?

○위원장 구미경 박병철 위원님, 문화재종무과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와서 할까요?

박병철 위원 예, 그러시지요.

○위원장 구미경 과장님 나와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입니다.

박병철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본 위원이 지금 질의한 내용 알고 계시지요?

어떤 뜻이냐면 왜 이사동은 시에서 하고 있고, 지금 사업을, 용역을 시작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내년 2017년도에?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이라든가 회덕유생고을 조성사업은 어떻게 진행하려고 하시는 건지?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이 사업 자체는 충청유교문화권 사업하고 이사동 민속마을 사업하고 2개가 갈라집니다.

그런데 충청유교문화권 사업 중.

박병철 위원 그게 3개지 않습니까, 그 사업이?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3개 사업인데 이것은 저희들이 구청에, 문화부로부터 전달 와서 구청의 사업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사동 유교마을 전통의례관 관계는 우리 시에서 하고요.

박병철 위원 의례관은 시에서 하고.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나머지 중구 뿌리마을하고 대덕구 유생마을은 구청 단위로 신청한 겁니다.

박병철 위원 구에서 한 거고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사동은 시에서 신청한 거고 여기는 자치구에서 2개, 쉽게 얘기해서 중구나 대덕구 사업은 자치구에서 했기 때문에 자치구에서 해야 되는 거고 여기는 우리 시비에서 하는 거고?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사무가 다른 건가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초타당성조사는, 아까 얘기한 이사동 유교마을 관계는 저희들이 시비로 타당성조사를 이번에 하는 건데 거기 안에 유교전통의례관이 들어가 있고요.

나머지 2개 사업은 중구하고 대덕구하고 예산을 세워서 타당성검토를 한 다음에 국비를 신청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대덕구하고 중구는 시비는 안 들어가나요?

자치구하고 매칭해서 하는 건가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사업할 때는 들어가는데.

박병철 위원 사업할 때는 들어가고.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타당성조사만큼은 구에서 해야 됩니다.

박병철 위원 자치구에서 해야 된다?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자치구에서 신청을 했기 때문에 자치구에서 해야 된다?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지방비 자치구에서 매칭해야 되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아까 말씀하셨듯이 많은 금액인데 중구 같은 경우 333억 또 회덕유생고을은 114억인데 매칭비율이 어떻게 되지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지금 7 대 3 대 2입니다.

박병철 위원 자치구가 20.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대덕구 같은 경우에 28억 정도를 자치구에서 부담해야겠네요,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했을 때?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이제 국비, 정상적으로 한다면 7 대 3 대 2인데요.

이 자체는 저희들이 사업 자체가 원체 크다 보니까.

박병철 위원 쉽게 얘기해서 중구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이 지금 자치구하고 우리 시하고 좀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제가 말씀 잘못드린 것 같습니다.

5 대 3 대 2입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니까 국비가 50, 시비가 30, 자치구가 20이잖아요, 그러면?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지금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이 333억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자치구에서 66억을 부담해야 되지 않습니까,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했을 때?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박병철 위원 재원은 충분히 가능한 건가요, 자치구에서 공모했기 때문에?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이게 10년 사업입니다.

박병철 위원 6년 계획 아닌가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10년 사업입니다.

박병철 위원 2026년도까지요?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내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이니까요.

연차적 사업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연차적으로?

○문화재종무과장 전일풍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과장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련해서 국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지금 3개 사업이라고 했잖아요.

3개 사업에 661억, 그러면 50%면 3백억 정도 국비를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앞으로 연차적으로?

그렇지요, 10년 동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3백억이라고 하면 국비 확보하는 방안을 잘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이사동 전통의례관 것으로는 154억이 됩니다.

661억은 3개 사업이 다 포함되는 거고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 하는 사업은 타당성용역을 금년에 실시하고요.

이것을 기초로 해서 행정절차 이행하고, 저희가 아무튼 문체부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요, 관련해서 한번 본 위원한테 설명 좀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다음은 문화예술과, 설명자료 480쪽, 481쪽, 482쪽까지 같이 여쭤보겠습니다.

교향악단 공연실적이 68회, 문체국장님이 또 답변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또 무용단은 공연실적이 31회, 합창단은 34회,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찾아가는 공연은 어디를 주로 하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

박병철 위원 교향악단 관장님 나오셨나요?

관장님이라고 해야 되나, 안 나오셨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찾아가는 공연은 저희가 동구라든가, 이런 문화소외지역이라든가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직접 방문해서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찾아가는 공연 24회 하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동구, 중구.

박병철 위원 무용단은 찾아가는 공연을 14회 했고,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문화에 소외된 지역을 주로 찾아가신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3개, 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찾아가는 공연, 기획공연 어디에서 어떻게 했는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자료는 제출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설명자료 531쪽 작은체육관 조성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한 체육관에 200만 원, 2,000만 원인가요?

맞지요, 조성하는 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2,000만 원.

박병철 위원 2,000만 원인데 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경로당 같은 경우에도 하나요?

체육관에 탁구장, 어르신들 거의 시골 같은 경우는 70대, 80대가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 이분들께서 이런 에어로빅 많이 활용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경로당 같은 경우는 체육시설이라든가 운동할 수 있는 기구설치 이런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런 데 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그런데 지금 2016년도에 자치구별로 3개씩 했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15개소 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구별로 3개소, 자치구별로 3개소.

그러면 이용도는 어떻게 한번 파악해 보셨나요,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구에서 직접 그 사업은 했고요, 저희가 이용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고요.

또 설명자료 314쪽, 315쪽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운영 지원하는데 인건비가 인상돼서 100만 원 증액한 건가요?

바르게살기운동 운영하는 데요, 자치국장님.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지원이 100만 원.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지금 주로 하시는 사업내용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자유총연맹하고 비교했을 때 여기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를 인상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필요하다고 하신 건데 다른 데, 자유총연맹이나 이런 데도 내내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데, 지원해주는데 여기는 더 인상해 달라고 안 하나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일부, 단체마다 좀 상이합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같은 데하고 자유총연맹 시지부하고는 좀 다른데요.

여기는 중앙에서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박병철 위원 자유총연맹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각각 단체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인건비 반영이 올해 물가상승률을 적용해서 100만 원 정도 인상한 것이 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바르게살기협의회는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시간이 다 됐습니다.

박병철 위원 잠시 후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필응 위원님.

안필응 위원 5분?

○위원장 구미경 예, 5분만 해주세요.

안필응 위원 자치행정국장님, 설명자료 266쪽입니다.

국장님, 해외연수 지원이에요.

그러니까 결국 아웃바운드, 홍보활동을 하는 경우에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홍보활동도 있고 국제교류, 통상지원, 투자유치.

안필응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아웃바운드이지요.

그러니까 모객행위하러 나가는 거예요,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성격별로 보면 그렇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아니요, 분명히 해주셔야 돼요.

모객행위 좋은 거예요, 대전을 알리고 대전을 팔기 위해서 모객행위하는 거니까요, 그것이냐 아니면 단순히 제목대로 그냥 해외연수의 목적이 있느냐, 뭐냐는 것을 분명히 해주셔야 돼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해외연수 지원은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시 홍보라든지 유치활동이 주가 되겠고요.

안필응 위원 그러면 실장님 우리 경제국에도, 아웃바운드가 가니까 인바운드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받아야 될 것 아니에요.

경제국에 받는 부서 있어요, 없어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받는다는 것은?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지금 266쪽의 해외연수 지원은 이른바 시장님이든 간부진들이 대전을 팔기 위해서 해외로 나가서 투자유치를 한다든지 아니면 세미나를 가서 행위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시청 전 직원들 다 포함하는 겁니다.

안필응 위원 간부진이 많겠지요, 간부진들이 많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공무원들 국외업무여비하고요, 그다음에 각종 연수 포함하는.

안필응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것 이용자 현황, 최근 3년 치.

자치행정국장님, 3년 치, 이 예산을 쓴 주체가 있을 것 아니에요.

이것 한번 자료 줘보세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왜냐하면 또 지금 설명자료, 이것은 문체국인데요, 599쪽.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제가 전자에 말씀드렸던 이런 행위들에 의해서 즉, 인바운드가 되는 거예요, 이런 경우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 그런 활동을 하는 겁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큰 의미에서 보면 자치국에서 이른바 밖에 나가서, 이런 유치활동이 경제국에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문체국 분야에서 이 분야를 받았을 때 팸투어를 하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들을 대상으로.

선행 투어를 하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이것과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연결은 안 됐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전자가 이루어지면 후자는 누군가가 받아야 될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

안필응 위원 그러면 599쪽 그동안 추진일정 있어요?

신규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것은 신규사업이고요, 저희가 여기에서 하는 팸투어는 우리 지역에.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팸투어를 하려면, 우리가 예산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팸투어를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팸투어 대상자를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그런데 저희가 여기에서 대상으로 하는 것은 해외현지에 있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국내에 있는 해외여행객을 유치하는 그런 여행사들을 우리 지역으로 데리고 와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팸투어가 되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래서 제가 국장님 세 분 계실 때 말씀드리는 게 아까 자치행정국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전체적인 범위를 보는 거잖아요.

경제일 수도 있고 의료관광일 수도 있고 대전 회의문화를 유치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요?

나는 이렇게 보인단 말이지요, 자치행정국에서 하고 있는 것은.

연수의 목적도 있지만 이 예산을 세운 목적은 이른바 대전을 알리는 쪽인데 그러면 경제국이든 문체국이든 어느 쪽에서는 받아야 되지 않겠냐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저는 그중의 일환으로, 그런 해외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가능하지 않느냐.

경제국에도 이게 있느냐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이런 사업들이 있냐고, 문체국처럼.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기업유치, 투자유치 또 여러 가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도 할 수 있고, 그래서 방문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안필응 위원 제가 시 행정을 보면 아웃이 있으면 인이 있어야 되잖아요, 이 연결고리가 없었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이번에 신규예산이 올라왔기 때문에 이 예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이것은 신규니까 그렇지만, 아까 제가 자료 말씀 좀 드리고요.

또 공보관님 제가, 공보관님 174쪽이요.

공보관님 찾으셨어요?

174쪽 권역외 홍보입니다.

○공보관 정해교 예, 찾았습니다.

안필응 위원 혹시 여기 위치들 다 가보셨어요?

○공보관 정해교 전체는 다 안 가보고요, 저희 실무진들이 갈 때 항상 확인하고 거기에 하고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누가 가는데 확인했어요?

○공보관 정해교 저희 실무진들이 가서 확인하고.

안필응 위원 실무진들이 확인했어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면 혹시 홍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새벽 2시에 간 것은 의미가 없지요, 시간대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위치가 중요한 겁니다, 위치가.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그렇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리고 노출시간대가 중요한 거예요.

제가 볼 때 지금 대한민국에 이런 권역외, 옥외 광고하는 곳이 무수히 많아요,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안필응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 이것 다 F급들이에요.

이것은 만약 우리가 광고 빼잖아요, 3년간 광고 유치 안 되는 자리들이에요.

그래서 공보관님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설치위치, 우리가 그동안 했던 설치위치 그리고 노출시간대, 노출횟수 그리고 협약사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예,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협약사가 있을 거예요, 협약사가 한 군데인지 여러 군데인지는 모르겠어요.

협약사 일체내용 그리고 계약형태.

입찰입니까, 수의계약입니까?

○공보관 정해교 광고입니다.

안필응 위원 예?

○공보관 정해교 그냥 저희가 거기에 광고를 하는 겁니다.

안필응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다 광고를 할 때 이들의 제안을 받아서 우리가 광고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공보관 정해교 제안을 받는 경우도 있고 저희가 확인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필응 위원 그러니까 제안을 받았기 때문에 확인하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이 일체의 서류를 한번 전부 주세요.

○공보관 정해교 예, 알겠습니다.

안필응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안필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기현 위원님.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화면 좀 내려주세요.

이 부분은 마무리하는 발언인데요, 질의라기보다 공유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18시 00분 프레젠테이션자료 개시)

이번에 예산 심사하면서 자료를 받은 게 1천만 원 이상 신규사업 현황과 1천만 원 이상 폐지사업 현황 그리고 30% 이상 증액사업 현황 받았는데요.

증액사업은 그렇다 하더라도 신규·폐지사업 현황을 자료 받은 것으로 해봤습니다.

행정자치위 소관 보니까 신규사업이 105가지, 1천만 원 이상 사업입니다, 195억 원이고요.

폐지사업은 4개 사업에 6.6억 원입니다.

그러니까 전년도에도 어느 정도 신규사업이 많이 올라왔지요.

그런데 거의 폐지되는 게 없습니다, 없고 올해 새롭게 105개 사업에 195억 원이 신규로 올라왔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보니까요, 116개 사업에 403억 원이 신규사업이고요.

그리고 폐지된 사업은 18개 사업에 71억 원입니다.

그리고 복지환경위원회 보니까 153개 사업에 710억 원이 신규사업이고요.

62개 사업에 311억 원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그래도 폐지를 많이 시킨 셈입니다, 셈인데, 산업건설위 그리고 특히 행정자치위는 거의 폐지되는 사업이 없네요.

전체적으로 보니까 신규사업은 374개 사업에 1,328억 원이 신규사업 1천만 원 이상, 그리고 폐지된 사업은 84개 사업에 389억 원입니다.

그래서 순증한 것은 290개 사업에 939억 원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3년째 예산심사를 하는데 설명자료가 갈수록 두꺼워져요.

우리 예산이 좀 늘어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인정을 합니다, 늘어날 수 있는데 한번 사업에 들어오면 아까 우리 전문학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하나가 있는데 비록 1천만 원짜리 작은 사업 하나 다리 걸치면 그다음에는 그게 고구마줄기처럼 늘어나서 자리잡아버리지요.

이렇게 지금 작은 사업들, 많은 사업들, 순증이 아까 290개 사업이었잖아요.

신규사업이 374개 사업에 1,328억 원인데 사실 1,328억 원이면, 본예산 증가가 한 2천억쯤 되나요, 올해?

2천억쯤, 작년에 비해서 한 2천억 정도 될 텐데 거의 한 60% 이상이 신규사업으로 다 먹었습니다, 다 먹어버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한번 발 들여놓으면 폐지될 줄 모르는 사업, 이런 현황입니다.

이것은 필요하면 제가 자료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예산, 순세계잉여금 이야기하면서 예산 운용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드린 게 있는데요.

똑같이 아까 이어서 6가지 유형, 6가지 유형의 잘못된 나쁜 예산사례 중에 첫 번째는, 말씀드렸지요, 능력을 초과하는 세입을 전제로 한 비현실적인 예산.

그다음에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일부 관계자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예산, 이것은 예산을 안 잡는 거고요.

그다음에 이게 관행적으로 반영된 반복적 예산이 나쁜 사례의 네 번째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신규사업들, 작은 사업들부터 해서 큰 사업까지 신규사업이 한번 들어오면 발을 빼지 않는, 폐지되지 않는 사업.

지금 시에서 예산편성하면서 이미 관행으로 많이 굳은 것 아니냐, 그래서 작은 시범사업 한번 시작하면 매년 반복되는 사업이 반영되어야 되는, 사라질 줄 모르는 그런 사업으로 지금 가서 이 예산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집에 가서 이게 검토할 수조차도 없을 정도로 무거운 예산서가 되어 나가는데요.

이것 좀 개선해야 되리라고, 제가 답변은 받지 않겠습니다.

실장님이 답변하시면 뭔가 공감대가 형성되고 좁혀져서 발전적으로 뭔가 나와야 되는데 자꾸 평행성을 긋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불편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제 말씀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숨겨진 예산으로 돈을 쓰지 않는 것, 우리 세금증가율은 높은데 시민들을 위해서 쓰지 않는 예산들 그리고 한번 신규사업으로 발 들여놓으면 관행적으로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사업들, 이 부분들이 아주 고질적으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고 6대, 민선 6기 들어서 이게 심화되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 있고요.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평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마지막 말씀을 드리면 제가 우리 복지환경 소관의 행정사무감사를 해보니까 우리나라 1인당 GDP는 3만 달러를 향해서 가고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비율도 늘었고 숫자도 늘었습니다, 우리 대전시민들이.

그만큼 지금 부는 한쪽으로 쏠리고 어려운 시민들은 많이 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대전시에서는 우리가 낸 세금, 2년 동안 23%나 되는 담세율 증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천억이나 되는 돈을 지금 쓰지 않고 계속 이월되고 있는 이런 나쁜 예산관행 이 부분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번 행자위 제 예산심사 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18시 07분 프레젠테이션자료 종료)

○위원장 구미경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황인호 위원입니다.

아까 세입 부분 이야기하다가 조금 의아스러운 것이 담배소비세, 아까 전문학 위원님도, 참 우리가 걱정하는 것이 세입이 느는 것은 좋습니다만 문제는 정신건강이나 육체건강에 별로 바람직스럽지 못한 쪽에서 세입이 늘어나는 것이 걱정됩니다 사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우선 당장은 우리가 많은 수입이 생기니까 좋겠지만, 담배소비세가 886억에서 1,020억으로 무려 133억이 증액이 돼요.

그 정도로 증액이 될 수 있겠나요, 이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자치국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2015년도에 담뱃값 인상한 이후로 한 58%가 급감했습니다.

지금 점차적으로 회복추세에 있습니다, 거의.

때문에 세수추계는 이 정도 되지 않을까 지금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좋습니다, 어떻든 우리야 추이를 지켜보면 알겠지만 그 당시에는 담뱃값 인상으로 해서 그랬고 그 이후에 인상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정말 130억씩이나 증액을 시키는 것이 무리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다른 쪽, 자동차세는 1,987억에서 1,985억으로 오히려 2억을 감액조치했어요.

자동차가 계속 늘어나고 있잖아요, 등록대수가.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이것은 오히려 세입을 줄이게 된 이유가 뭔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이게 지금 증감률은 한 2.4%로 잡은 거고요.

이게 자동차세 안분율, 주행분에 따라서 안분율 하락 부분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자동차는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세입으로 잡히는 부분은 조금 완만하게 낮아지는 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본 위원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취득분하고 주행분 두 가지로 본다 하더라도 지금 현재 자동차 실제 운행하는 바로 봐서는, 본 위원이 대전광역시 교통수단 통행량 및 분담률 자료를 받아서 봐도 지금 승용차 부분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대중교통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금 승용차분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정말 앞으로 교통난, 주차난도 심각한데 또 한편으로써는 이런 세입이 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쪽으로도 생각할 수 있는데 어떻든 이번에 자동차세 부분은 더 증액이 되었어야 하는데 감액이 되었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획조정실의 정책기획관 부서인데 현안사업 추진용역 2억 원이 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황인호 위원 이게 긴급한 유사 시에 거기에 대한 기술적, 학술적 용역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원도심지역에 금년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중앙로 그쪽에 상당히 저항도 많고, 차 없는 거리에서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대한 용역 같은 것 실시했나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원도심 활성화 관련되는 용역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한 것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상당히 중요한 것이고 본 위원도 거기 저항이 많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자치구하고의 저항, 상인연합회는 물론이고 이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과연 현안사업 추진용역이 즉흥적으로 그 당시에 바로 이런 예산을 가지고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이 용역이 풀 성격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가치분석 및 도심마케팅방안 검토용역 이런 부분들이 해당과로부터 요구가 되면 이 사업으로.

황인호 위원 풀 사업으로 되었는데 지금 500만 원밖에 안 남을 정도로 거의 다 소진되었단 말이에요.

어떤 데 썼나 자료로 제출해 주실 것을 위원장님 요청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8건 있는데요,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창조혁신담당관 부서인데 WTA하이테크페어 3억 4,000만 원하고 대전세계혁신포럼 4억 원 그리고 내년도에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도 개최하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황인호 위원 19억 원 국·시비 같이 했는데 이 3개의 거대한 국제모임이 내년 9월에 동시에 같은 시기에 이루어진단 말이에요.

이게 같이 치러질 수 있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지금 말씀하신 APCS 아태도시정상회의 시기가 9월이기 때문에 이것을 WTA하이테크페어 같은 경우는 사실은 APCS가 전시 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저희가 어차피 하는 거라면 그 시기에 같이 하면 훨씬 더 많은 외국인들하고 같이 기업들의 기술이나 제품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어서 같이 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니 이게 변별력 같은 것이 드러나지 않지 않느냐 싶어요.

각각의 사업이 마치 중복되는 사업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같이 요란만 할 뿐이지 사업의 특성 같은 것이 드러날 수 있겠는가.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지금 APCS는 저희가 유치해서 내년에만 하는 거고요, WTA하이테크페어는 매년 합니다.

그래서 기왕에, 금년에도 얼마 전에 했고요, 그래서 기업들이 부스를 가지고 거기에 전시하거나 하는데 아무래도 기업들 입장에서 볼 때는 많은 외국인들이나 관련되는 바이어들이나 이런 분들이 많이 오는 것이 좋기 때문에 그 시기를 맞춰서 하면 효과가 더 있을 거라고 판단을 합니다.

황인호 위원 일단 이 3개 사업의 실제 성격도 성격이지만 거기 초청되는 인사들 또는 초청국들 이런 것들이 변별력이 분명히 드러나야 할 것 같아서 이것을 한번 다시금 정리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택구 예,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위원장님 이것도 요청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 마지막으로 전통나래관 시설비 중에서 주차차단기 이것은 전체적으로 액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여기가 원도심 중에 아주 빈한한 지역이에요.

오히려 그 지역에 전통나래관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아주 주차난을 오히려 야기시켜서 지역민들한테 상당히 많은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는데 거기에 주차차단기까지 만들어서, 실제 차단기 만들기가 쉽지 않은 데예요, 여기가.

그 현장을 아시고서 예산을 편성했는지 모르겠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이 주차차단기는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할 시설입니다.

황인호 위원 아, 지상이 아니고 지하주차장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그다음에 설명자료 556쪽에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참고도서) 발간 6,000만 원 있는데 이게 매년 해왔던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해서.

황인호 위원 이 사업이 공교롭게 교육청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어요, 지금.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제작해서 교육청 쪽으로 배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것은 다시 한 번 저희가 교육청에 확인해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예, 확인해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저희가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제작을 하고 있고요.

5학년 학생들한테 지금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이 예산이 항상 잡혀있어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확인해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본 위원이 오죽하면, 장학자료로 거기는 되어 있는데 내용을 보니까 예전 데이터를 가지고서 쓴 자료들도 있고 해서 한번 질타를 한 적이 있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것은 확인해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마지막으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 작성용역 1억 9,000만 원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황인호 위원 설명자료 547쪽.

이게 2, 3년 전에 이 기준안을 작성했는데 또 작성을 할 필요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문화재청에서 허용기준안 작성지침이 새로 개정이 되었습니다, 금년에.

그래서 여기에 지표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요, 저희가 76개 문화재가 지금 면단위로 그러니까 건축허용이라든가 건축행위에 제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용역을 통해서 사전에 공지도 해서 민원인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는 겁니다.

황인호 위원 예컨대 지금 소제동에 송자고택이라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송자고택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보니까 한편으로써는 그것을 동춘당처럼 우리가 잘 활용하면 좋은데 이게 본의 아니게 그것 때문에 오히려 지금 아주 제일 큰, 대전에서 제일 큰 주거환경개선지구로 꼽히고 있는 그쪽 지역이 송자고택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어요, 지금 상당히 오랫동안, 10여 년 동안.

혹시 이러한 기준 같은 것이 재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송자고택이 소재해 있는 소제지구는 재개발지구로 지금 되어 있고요.

황인호 위원 아니,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사업지구로 지금 되어 있어서요.

이것, 송자고택도 여기 대상에 지금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지금 본 위원이 알고 싶은 것은, 엊그제도 그 지역에서 이 시간대에 주민설명회가 있었는데 바로 그 문제가 가장 도마 위에 올랐어요.

결국은 송자고택 그 자그마한 문화재 때문에 또 다시 지금 계속 12년째 표류하고 있는 주거환경사업이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혹시 이러한 새로운 기준안을 만든다는 것이 국장께서 보실 때 좀 거기에 어떤 새로운 전기를 만들 만한 그런 기준안이 될 수 있겠는가 싶어서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5대 지표를 적용해서 허용기준에 대한 것을 다시 저희가 용역을 해서 조정하는 거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대로 이게 새로운 전기라고 해서 지금 송자고택 때문에 주거환경개선지구사업이 LH공사하고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하고 영향은 있을 수 있지만 새로운 전기라고까지 말씀드리기는, 그것은 송자고택을 포함한 소제지구 전체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황인호 위원 일단 문화재청으로부터 이러한 기준안을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지침이 와 있다고 하니까 그것도 자료 좀 먼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미경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철 위원님 몇 분 더 필요하시지요, 5분 안에 되겠습니까?

박병철 위원 10분 내로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10분이요, 예, 10분 드리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빨리빨리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예.

박병철 위원 고생하십니다, 밤늦게까지.

설명자료 318쪽 NGO지원센터 위탁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11월 19일 개소했네요, NGO지원센터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여기 운영비가 1억 4,300만 원입니다, 내년도.

그런데 그 옆에 보면 대전사랑운동센터는 4,500만 원이에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운영비가?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운영비는 기본적인 인건비 말고 다른 사업비라든지 이런 운영비가 있는데요, 그 내역은.

박병철 위원 사업비는 지금 여기에 보면 NGO지원센터는 7,500만 원이고, 대전사랑운동센터는 2억 5,700만 원입니다.

그러면 NGO센터는 사업은 안 하고 거의 운영비하고 인건비만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사업은 어떤 사업을 했지요, 주로?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주로 NGO센터는 현재까지 사업실적보다는 대관 운영 위주로 지금까지.

박병철 위원 대관이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무슨 대관이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NGO센터 자체가 회의실 운영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박병철 위원 시민들한테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시민단체라든지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공간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박병철 위원 좋아요, 좋고요.

국장님, NGO지원센터하고 대전사랑운동센터 2016년도 인건비 지급내역, 운영비, 사업비 다 관련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수조정 전까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320쪽 새마을회관 건립, 대덕구에는 올해 지금 보조금이 지급되어서 12월에 개관 예정인가 보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제 서구 하시는 거고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이 새마을회관이 대덕구하고, 뭐 바로 개관을 할 테고요.

서구하고 또 다른 구는, 중구나 유성구나 이쪽은 또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시하고 구하고 당초 이야기될 때 1년에 한 번씩 해주기로 했는데요, 신청순위에 의해서 대덕구가 먼저 했고요.

박병철 위원 그러면 대덕구는 10억, 10억씩 지원해 주는 겁니까, 자치구마다?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동일하게 10억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 새마을회관 건립하는 데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10억 가지고 다 하는 겁니까?

자치구 부담도 있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구비 부담도 있고요.

새마을회 자체적인 재원조달도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어떻게 되지요, 배분비율이?

아, 여기 있네, 시비가 10억이고 구비가 5억이고 자부담 4억 하면 19억 정도?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규모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

하여튼 시비는 10억으로 지원하기로 구하고 협의.

박병철 위원 10억 하기로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박병철 위원 그것 5개 자치구하고 협의한 겁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다 구청장들끼리 협의된 겁니다, 시하고.

박병철 위원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한 가지 여쭤볼게요.

얼마 전에 대덕구 새마을지도자들 행사가 있었는데 가봤더니 거기도 우리 시비가 지급되었다고 이런 말씀 한 마디도 안 하시던데요?

다 자치구에서 한 것으로 이해하고 계시던데요,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된 거예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알고 있는데.

박병철 위원 그런 것 홍보 좀 하세요, 국장님.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니, 지회장님들한테 시비가 이렇게 매칭이 되고 이렇게 해서 하는 거라고 확실하게 말씀 좀 해주셔서, 우리 시비는 10억, 거의 50% 이상 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아니, 지회장님은 저만 보면 고마워하는데 어떻게, 하여튼 열심히 체크해 보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그 많은 분들한테 시장님께서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우리 구에 새마을회관이 건립되고 있다고 해주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렇지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개관할 때 시장님 가서 축사하시나요?

○자치행정국장 김우연 아직 구체적으로 초청은 없었는데요, 초청이 있으면 가시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설명자료 536쪽 마라톤, 대전마라톤, 대청호마라톤, 2017 물사랑대청호마라톤, 제17회 대청호마라톤, 마라톤 동호인들 많이 있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동구는 1억, 대청호마라톤은 4,500만 원, 왜 차이가 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금년에 예산 지원할 때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대청호마라톤 대덕구에서 하는 것은 그동안 중단되었다가 금년부터 다시 시작하다 보니까 동구하고는 차이가, 지원에 차이가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사람은 어디가 더 많이 오던가요?

물사랑마라톤하고 대청호마라톤하고 참여인원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참여인원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박병철 위원 비슷합니까, 코스는 어디가 더 좋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청호 주변을 달리기 때문에요,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박병철 위원 다 좋아요?

어디가 더 좋냐고 물었지요, 국장님 가보셨을 거 아니에요, 두 군데 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예.

박병철 위원 이것 대청호마라톤하고 동일하게 지급 보조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시비?

어떻게 생각하세요, 통합을 하시든가.

말씀해 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통합노력은 저희가 했습니다만 통합은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어렵고요.

그러면 어떻게, 대덕구도 뭐라고 안 하던가요, 더 달라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대덕구 측에서는 이미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박병철 위원 4,500만 원 주는 것도 고맙다고 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추자 지금 현재로는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케팅공사사장님 나와 계신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집행기관석에서 – 여기 있습니다.)

위원장님, 마케팅공사사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공사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입니다.

박병철 위원 반갑습니다 사장님, 잘 계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박병철 위원 대청호명품오백리길 관리 운영, 대청호오백리길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한번 말씀해 보세요.

어떻게 하는 게 제일 좋을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장기플랜을 말씀하십니까?

박병철 위원 장기도 좋고 단기도 그렇고 1분 내로 말씀해 주세요, 시간 많지 않으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에서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기 때문에 앞으로 관리를 잘해서 대전의 큰 자산으로 운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철 위원 예, 좋습니다.

저번에 본 위원이 시정질문하는 것 들으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기사 봤습니다.

박병철 위원 기사 보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대청호오백리길 관리하고 계시는 인원이 몇 분이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2명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두 분이서 대청호오백리길, 지금 말씀하셨듯이 우리 대전의 정말 중요한 자산이고 관리를 잘하셔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두 분이서 다 하실 수 있겠습니까?

잘하고 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두 분 굉장히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박병철 위원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운영이, 인력이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박병철 위원 주로 하시는 일이 무엇이시지요, 두 분께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모든 것을 다 합니다.

지금 말씀드리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다 하십니다.

박병철 위원 두 분이서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본 위원이 시장님께 시정질문 때 말씀드렸지만 관련해서 인원 더 충원, 증원 계획은 없으신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 계약직으로 있습니다.

대전시와 위·수탁계약을 하고 있는데 계약기간에 따라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그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 현재 3년 되었고 아마 다시 3년을 계약한다고 들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래요, 두 분이서 부족하지 않냐고요, 인원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부족합니다.

박병철 위원 부족하시고, 또 더 충원이나 이런 계획은 없으신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충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예산 문제가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관계부서하고 협의 좀 해보셨나요, 관련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많이 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관계부서에서는 어떤 답변을 받으셨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더 해보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니, 뭐 더 이만저만해서 대청호오백리길 관리하는 데 인원이 더 필요하다, 이렇게 협의를 하셨을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우선 지금 현재 있는 직원부터 안정적인 상태에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주는 것이 더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박병철 위원 그 부분도 논의를 하셨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어떤 답변 받으셨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직, 위·수탁계약이 3년이기 때문에 3년으로.

박병철 위원 아, 계약기간이 지금 직원이랑?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또 3년 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무기계약을 할 수 있을지는 검토해 봐야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 그리고 인원 충원 부분도 협의는 해보셨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우선 지금 현재 있는 직원부터 안전하게 해줘야 됩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인원 충원에 대해서는 협의도 못 해보신 거네요, 그렇지요?

현재 직원들만 신경 쓰고 계시지,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앞으로 더 충원 부분도 같이 협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정말 우리 대전의 중요한 자산이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맞습니다.

박병철 위원 가보셨지요, 가보시기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여러 번 가봤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중요한 자산인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또 많은 둘레길을 찾는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고 홍보 이런 부분도 더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감사합니다.

박병철 위원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미경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1분 산회)


○출석위원(9명)
구미경황인호안필응박정현
김종천전문학송대윤정기현
박병철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안문환
전문위원황호준
○출석공무원
의회사무처장박월훈
총무담당관최태수
의사담당관김명희
입법정책실장이정훈
행정자치수석전문위원차상붕
산업건설수석전문위원정병순
교육수석전문위원고상일
기획조정실장이택구
정책기획관손철웅
창조혁신담당관박종국
예산담당관김광수
국제협력담당관정재용
정보화담당관송철운
통신융합담당관권선종
법무담당관신상래
서울사무소장민필기
시민안전실장김영호
안전정책과장민동희
재난관리과장류택열
비상대비과장이혁제
민생사법경찰과장이은학
자치행정국장김우연
총무과장이원구
자치행정과장유승병
시민봉사과장정문호
세정과장황규홍
회계과장강춘구
문화체육관광국장김추자
문화예술과장이인기
체육지원과장이화섭
문화재종무과장전일풍
관광진흥과장박성룡
한밭도서관장오재섭
대전시립미술관장이상봉
대전예술의전당관장오병권
소방본부장전병순
소방행정과장이선문
예방안전과장현청용
대응관리과장송기동
인재개발원장양승찬
교육지원과장조세영
교학과장명영호
보건복지여성국장유세종
복지정책과장고현덕
환경녹지국장최규관
환경정책과장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김종헌
상수도사업본부장이재면
과학경제국장송치영
일자리경제과장하을호
도시재생본부장임 묵
도시재생과장오규환
교통건설국장한필중
교통정책과장임진찬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노수협
기획홍보과장임근창
도시주택국장신성호
도시계획과장백명흠
농업기술센터소장홍종숙
건설관리본부장이강혁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이명완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세종연구원장유재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이춘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송용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이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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