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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8회 개회식 본회의(2016.11.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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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1월 7일 (월) 오전 10시


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최태수)


(10시 03분 개식)

○총무담당관 최태수 총무담당관 최태수입니다.

지금부터 제22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경훈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경훈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벌써 금년을 마무리하고 다시 새로운 새해를 설계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의회에 보내주신 153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시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7대 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지 오늘로 꼭 넉 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셨고 저 또한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기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전시의회 역대 의장님들과의 초청간담회를 열어 원로 선배님들의 고견을 청취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열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집행기관 또한 올 한 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유치한 국책사업인 국방신뢰성시험센터 건립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고 물순환 선도도시 선정, 대전-오송역 BRT 개통, 대전국악방송 유치, 산내 골령골 한국전쟁추모공원 대상사업지 선정, KTX 증편과 호남 연결 등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담은 갖가지 현안들이 빛을 보았습니다.

또 세계가정학대회, 전국무용제,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도 성황리에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성실히 일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반면에 매우 유감스러운 소식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에 고위험군 폐연료봉 1,390개, 손상 핵연료 309개를 비롯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2만 9,728드럼이 버젓이 저장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6년간이나 핵오염의 위험이 다분한 핵연료봉을 동의와 이해 없이 밀반입한 정부는 어떠한 변명으로도 시민 여러분을 납득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사용후핵연료가 매장된 이들 지역과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4만에 가까운 우리 시민들이 터전을 이루고 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루속히 우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핵오염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시를 사수하기 위해 동료의원님들,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한 목소리로 엄중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0일간 열리는 제228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하며 수집한 자료와 현장방문, 주민의견을 토대로 내실 있는 질문과 대안제시를 부탁드립니다.

또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의원님들의 자료 제공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감사를 받고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협력해서 더 좋은 대전시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히 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24절기상 입동입니다.

몸으로 체감하는 겨울의 추위는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도 춥고 외롭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챙기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해 주시고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최태수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0시 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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