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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29회 제4차 교육위원회(2017.01.2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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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7년 1월 24일 (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8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에 대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담당부장이나 과장이 본인을 소개한 후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나.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다.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마.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바.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10분)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정용하 원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지금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203쪽 유인물로 대체합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정용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원중 원장께서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대전교육연수원 원장 김원중입니다.

연수원 보고드리겠습니다.

253쪽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255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연수원 가족 모두는 2017년도에도 교직원에게는 최상의 연수를 제공하여 전문성 신장과 핵심역량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융합인재 육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김원중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흥근 관장께서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평소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민의의 전당에서 저희 평생학습관 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13쪽 일반현황부터 315쪽 정책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장흥근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노일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평소 우리 학생교육문화원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원의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추진실적 순입니다.

345쪽부터 347쪽까지 일반현황과 기본방향 및 359쪽에 2016년도 추진실적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다섯 가지 정책방향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은 위원님들이 주신 당부말씀과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박노일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현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자료 364쪽을 참고해 주시고, 365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대전교육정보원가족 모두는 2017년도에도 오늘 보고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주도할 호감도 높은 글로벌정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이용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곽석환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안녕하십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한밭교육박물관의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책자에 있는 내용으로 대신하고 네 가지 추진중점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책자 407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한밭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발전과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곽석환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동섭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입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입니다.

책자 437쪽부터 439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440쪽 기본방향입니다.

우리 원은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을 육성한다는 대전교육 기본방향 하에 다섯 가지 정책방향을 정했으며 주요업무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책자 445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대전학생해양수련원가족 모두는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중심의 해양체험활동 및 교육가족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이동섭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편서향 원장께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편서향입니다.

대전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기본방향, 추진중점, 특색사업 순입니다.

일반현황은 477쪽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479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님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편서향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8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평생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여러 공직자 여러분들께 존경을 담아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273쪽이고요, 대전교육연수원의 위스쿨 대안교육 프로그램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꿈나래교육원을 얘기하는 것인데 타 시·도에도 이와 비슷한 기관이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교육대상이 45명이던데 교육청과 학교 또 지역교육청에서 아마 선발되어서 오는 것 같은데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이 되는 것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학부모님들께서도 동의를 해서.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동의서를 받고 꿈나래교육원에 입원을 시키는 것입니다.

구미경 위원 선생님들이 볼 때 꼭 그쪽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만약에 학생이 절대로 안 가겠다고 하면 못 가는 것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당사자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최대한 존중되는 입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교육기간이 1학기던데 여기에서 받는 수업이 1학기 동안 정규수업으로 인정을 받고?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생활기록부에는 어떻게 기록이 되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이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정규적으로 실시하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영어듣기평가 이런 모든 공식행사는 다 참여하도록 그렇게 안내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이 학생들에 불이익이 가게 기록되지는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꿈나래교육원에 와서 교육을 받았다든지 그런 것들이 기록이 되지는 않는가 보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영어, 수학 같은 공통교과는 파견교사 8명이 담당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안교육교과는 어떤 프로그램들을 주로 운영하고 계시는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현행의 어떤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부적응을 하는 학생들한테 거기는 다양한 인성교육, 진로교육 또 꿈나래교육원에 다니면서 정말로 의욕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하는 어떤 정신적인 무장 이런 것을 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라는 교육과정을 꼭 형식을 맞춰서 지도는 하지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여기 보니까 위기극복을 위해서 등반, 라이딩, 트레킹 이런 것도 하고 문화탐방, 진로활동, 봉사활동 이런 여러 가지 체험·여행 이런 것들을 하는데 여기 계신 선생님들이 다 그런 것까지 감당을 하시는 거예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그렇지요, 학생들의 어떤 자존감을 높여주는 그러한 것에 치중을 하면서 같이 교과교육도 병행하는 그런 교육과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것이 파견교사 8명이 담당을 하시는데 그분들은 공통교과, 정규교과 과목을 담당을 하시는데, 나머지 등반, 트레킹, 여러 가지 문화탐방 이런 것들은 그 교사 분들이 다 지도하시기에는 어렵지 않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그런 것은 교과교육을 주로 그분들이 맡고, 이 학생들한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전문상담사가 투입이 됩니다.

구미경 위원 전문상담사 1명이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두 분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두 분이 있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총 14명이 배정이 됩니다.

교육전문직 두 분, 교원 8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행정직 1명, 교육공무직 1명 이렇게 해서 총 14명이 배정이 됩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볼 때 여러 가지 트레킹, 등반 이런 것들은 체육활동을 하시는 교사 분이라든지 전문가가 필요할 텐데 이런 전문가가 있으신 것은 아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체육교사.

구미경 위원 체육교사가 있으신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구미경 위원 그리고 중학생인데 오후 방과후까지, 늦게까지?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늦게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몇 시까지 데리고 있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통합교육으로 지금 교육과정 편성은 교육청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한테는 나중에 이 인원이 오면 본격적으로 3월 1일부터 맡아서 운영하는 것은 저희가 하는 몫입니다.

현재로써는 교육청에서 모든 교육과정 편성 작업이랄지 이런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교육원에 개원 예산이 23억 7,000만 원인데 특교가 23억 5,000만 원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구미경 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특별교부금이 내려올 예정이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것이 교육부에서 특교로 내려온 예산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교육부에서 내년에도 올지 안 올지 모르겠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그렇지요, 이 예산은 우리 교육청 몫이 될 수도 있고 또 특교를 받을 수도 있고.

구미경 위원 그렇다면 만약에 내년에 특교금이 내려오지 않는다면, 매년 소요될 교육원의 운영예산이 있을 것 아니겠어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그렇지요?

구미경 위원 운영예산은 어느 정도로 잡고 계시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꿈나래교육원을 개원한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구미경 위원 여기에서 개원 예산 23억 원이라는 것은 인테리어 비용이라든지 이전비라든지 여러 가지가 포함이 되어 있을 것이고, 다만 이제 운영하는 예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아직 안 해 보셨나봐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현재로써는 금년 것만 지금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미경 위원 아니, 확보는 했지만 원장님으로서 뭐랄까 내년도에 특교가 내려오지 않을 시는 어느 정도 운영이, 예산이 얼마가 필요한지 그런 것 정도는 저는 파악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파악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정원을 보니까 교육전문직이 두 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꿈나래교육원은 45명의 학생과 파견교사 8명이 근무하는 연수원의 부설기관인데 관리직으로 2명이나 정원을 배정하는 것은 선생님들도 있고 한데.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꿈나래교육원은 위프로젝트 중에 위스쿨, 대안학교를 지금 운영하는 기관이거든요.

그러면 전체 책임자는 교육연구관이 책임자로 지금 구성 중에 있고요.

교육연구사 그리고 8명의 파견교사 이렇게…….

구미경 위원 교육연구관과 교육연구사는 말하자면 그분들은 행정…….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교장, 교감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지요.

구미경 위원 아이들을 직접 가르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교육전문직은 총체적으로 그런 부분을 프로그램 관리라든지 학생교육을 하고.

구미경 위원 교육연수원에 원장님도 계시고 그리고 또 교육과정도 다 교육청에서 짜주고 하는데 굳이 2명이나 더 연구관이 필요한지, 그것은 좀 생각을 해보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직속기관에서 파견교사 수를 늘리면 학교에 교사가 빌 것 아녀요.

그럼 그 교사는 기관제교사로 대체하게 되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학교는요?

구미경 위원 학교에서, 파견교사가 이쪽으로 오면 해당 학교에는 교사 수가 부족할 것 아닙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여기는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학교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그 교사를 파견하면 그 자리는 기간제가 아니고 정규교사로 메꾸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간이 1년 이상…….

구미경 위원 6개월 내지 1년이기 때문에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1년이기 때문에요.

구미경 위원 어쨌든 굉장히 좋은 정책이고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처음 시작하니까 꿈나래교육원에 가서 정말 자긍심도 고양되고, 다른 학생들도 ‘나 거기 가고 싶다, 거기 가면 정말 재미있다.’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입으로 자랑할 수 있는 그런 꿈나래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그렇지만 지적했던 관리직의 정원 문제라든지 연간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이런 것들이 과도하게 된 것은 아닌지,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원중 예.

구미경 위원 우려가 됩니다.

다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잠시만요,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자료 239쪽이고요, 창의인성캠프 운영 관련입니다.

얼마 전에 제1회 창의인성미술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치시고 또 전시회 수입금을 베트남학교 건축사업에 전액 기부하셨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언론에서 보고 ‘참 좋은 일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6년 추진실적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특색사업으로 창의인성캠프를 선정하셨습니다.

창의인성센터 사업내용을 보면 음악캠프, 미술융합캠프와 같이 예술사업이 많던데요, 당초 창의인성센터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설치한 목적은 과학과 연구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취지였다고 생각하는데 예술교육 쪽으로 많은 사업을 하시는 것은 당초 창의인성센터 설립취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술교육 쪽으로만 창의성을 신장시키려고 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요즘 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이 전 교과에 해당되는 내용이라서 캠프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음악캠프나 미술캠프, 또 캠프 중에서도 로빈슨캠프라고 해서 과학에 관련된 캠프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흥미 이런 것을 자극하기 위해서 음악캠프나 미술캠프를 하고 있습니다만 음악이나 미술을 진흥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창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전 과목 수업이나 국어, 수학에서도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수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캠프를 운영하다 보니까 학생들의 참여, 학부모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음악캠프와 미술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예술 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외에도 다른 교과목에도 창의성에 관한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경 위원 이 사업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좋지요, 좋은데 그렇게 하다 보면 예술 쪽으로 재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만 국한돼서 이 사업이 진행되지 않나 하는 우려가 듭니다.

올해도 똑같이 하실 생각이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올해도 캠프는 7월, 8월에 오디션을 통한 음악캠프, 10월에는 과학과 관련된 로빈슨캠프 또 1월에는 미술과 관련시킨 창의성캠프 이런 것들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미술캠프라고 해서 미술만 하는 것이 아니고 미술과 음식, 미술과 건축, 미술과 인문학, 미술과 영화, 미술과 과학 이런 여러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곧 융·복합적인 캠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예술교육에 재능이나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다른 학생들도 많이 받으셔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물론입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 쪽에 관심도 갖게 해주시고 인문학과 많이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구미경 위원 2017년도 새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까 직속기관에서 그동안에 관행적으로 추진되었던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시고 강점을 보인 사업은 더욱 강화하고 폐지해야 될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하셔서 예산절약과 기관 특색을 살린 운영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많이 성원해 주십시오.

구미경 위원 다음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관련하여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전반기에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가봤는데 근무환경이 굉장히 힘든 것 같아요, 거기 직원들께서 숙식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너무 좁고 환경이 너무 안 좋았던 것을 봤습니다.

그런 관계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상당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 449쪽 공감해(海) 한마음가족캠프 관련해서 제가 전반기에도 장애학생들을 좀 더 가족캠프에 초대해서 바다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시작을 하셨는데요, 그런데 장애우 가족들이 참여하는데 비장애학생들과 연계해서 같이 교육활동을 해달라고 당부를 드렸습니다.

올해 사업계획을 보니까 전년도 운영 인원 25가족 104명보다 40여 명을 늘렸고, 그래서 35가족에 140명으로 확대하신 것은 참 잘 하셨습니다.

그런데 장애우와 비장애학생들과의 연계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입니다.

구미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장애우와 비장애우를 같이 해서 하는 프로그램은 아직 준비를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도 현재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위원님들께서 작년에 지적도 해주시고 예산도 늘려주셔서 계획은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지적하신 내용은 현재 계획 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한마음가족캠프가 장애우가족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홍보 또 확대를 부탁드리고요.

아직은 준비가 안 되신 것 같은데 비장애학생들이 장애학생들과 어울려서 프로그램을 1박, 2박 진행하다 보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상당히 많이 되는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그쪽 프로그램개발에도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저희가 기타 체험과정이 있는데 거기 학교에서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대상자가 있는지를 한번 나름대로 검토해 봐서 할 수 있으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457쪽 안전해(海) 안전교육 강화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양체험활동에서 프로그램 내용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과 참여가족을 위한 안전대책과 교육요원에 대한 해양체험 안전대책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입니다.

먼저,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상체험활동 시에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안전구조요원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수상체험활동 시에는 참가자 10명당 1명 이상의 안전구조요원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저희 해양수련원은 기존 직원이 전문인력관 2명과 수련지도사 해서 5명이 있고 그중에 또 파견교사 중의 1명이 해상구조요원의 자격을 취한, 그러니까 6명이 현재 그 자격을 취하고 있고요, 나머지 인원은 전문요원, 전문강사를 저희가 1억여 원 정도의 강사채용비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 진행될 때마다 관련된 법에 맞추어서 해상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고요.

두 번째는 해양장비입니다.

해양장비는 많이 그동안 교체 내지는 해서 대부분이 현재 어떤 신형의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중에 동력보트나 수상스키, 안전선입니다, 구조선인데 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 자격을 가진 사람이 운영해서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에 즉시 구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요.

해양장비도 월 1회 또 매주 수요일에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서 매번 비수기 때에도 현재 점검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구명조끼 같은 경우는 현재 우리 원에 500여 벌이 준비되어 있는데 해마다 100벌씩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매년 교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전체적으로는 이번에 트랙터도 물론 교체하고, 그게 직접 안전하고 관련은 없지만 해양장비에 6,700여만 원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매년 트랙터와 기타 장비도 내용연수가 되기 전에 교체를 해서 안전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시설물 관계는 시교육청에서 내려준 매뉴얼이라든지 소방계획, 그다음에 기타 해양체험에 대해서는 안전수칙을 정해서 저희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미경 위원 학생들이 가다 보면 100명씩 많이 갈 수도 있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구미경 위원 그럴 때 아무래도 교육요원들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부강사도 많이 위촉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부강사에 대한 안전교육과 보험가입은 충분히 하고 계시는 거지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저희가 우선 기본적으로는 학생해양수련 활동할 때에는 보험관계는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전액 보험이 되어 있고요, 기타 시설물이라든지 해양장비에 대해서 안전사고에 대한 보험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전문강사는 정해진 교육기관에서 자격을 이수한 자를 채용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해양구조요원 자격이 있는 자를 채용해서 하기 때문에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인원에 대해서는 증감에 따라서 우선 수련원 직원이 먼저 배치돼서 활동을 하고 학생 수가 많을 때는, 저희가 대략 한 기당 200명 정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명 정도로 운영돼야 안전이라든지 여러 가지 장비사용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해양체험활동이 된다 생각하고 거기에 맞도록 전문강사를 배치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전반기에도 한번 말씀드린 사항인데요, 그런 민원이 들어 왔거든요, 저한테.

외부강사가 대학생아르바이트생이나, 물론 구조요원자격도 다 있겠지요,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안전사고는 아무래도 경험이 많으신 강사님들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아무래도 경험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은 큰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요, 외부강사를 섭외하실 때 이왕이면 경험이 많으신 분으로 섭외를 하셔서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선 전문강사는 자격이 있는 분을 활용하는 건 당연하고요, 현재 인력풀도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이라든지 협회를 통해서 인력풀이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 원의 체험활동이 각 다른 원과 다른 사항이 있기 때문에 체험활동하기 전에 안전요원에 대한 자체교육도, 그러니까 자격이 있는 분들이지만 자체교육도 반드시 시행한 다음에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면을 강화하도록 신경을 쓰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좀 더 노련한 강사를 써달라는 부탁이고요, 그리고 또 해경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체계를 갖춰서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동섭 예, 명심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 정명희미술관에 대해서 질의한 적이 있을 거예요.

알고 계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평생학습관장 장흥근입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본 위원이, 본예산을 전액 삭감했단 말이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현재 미술관에 관람객도 그렇게 없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가뜩이나 협소한 데다 미술품을 보관하는 것도 어렵고 이렇게 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한번 세워보자 했잖아요?

어떻게 됐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제가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했습니다만 전임 관장님께서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다각적인 방안은 검토가 된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제가 며칠 전에 기증자와 상견례를 했습니다.

윤진근 위원 정명희 씨하고?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처음으로 뵈었습니다만 연세가 78세이신데 굉장히 정정하시고 열정적이시고 굉장히 이것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초면인 자리에서는 제가 존경하는 윤진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못 했고요, 내부적으로 다각도로 검토한 내용과 조만간 그분을 만나서 의중을 들어보고 기증자의 뜻을 들어보고 그렇게 해서 종합적인 방안을 만들어볼까, 이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이게 대전시립미술관에 이관 방안도 검토한다고 했거든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것도 내부적으로…….

윤진근 위원 한번 해보셨어요, 대화 해보셨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 부분은 기증자하고 대화는 아직 못 했고요.

윤진근 위원 아니, 시립미술관 관계자하고 얘기해 봤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쪽하고도 아직까지는 대화는 없었습니다.

윤진근 위원 대화는 없었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없었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것이 한두 점이 아니고 금액으로만 177억 정도 된단 말이에요.

그 막대한 것이 손실되면 큰일이란 말이에요.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런 얘기했지만, 그다음에 이걸 존치한다면 우리가 보험을 다시 들어야 할 것 아니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래서 현재 수장고에 보관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수장고를 가보니까 굉장히 좁고 전시공간도 굉장히 좁은 건 사실입니다.

윤진근 위원 그냥 쌓아놓은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쌓아놓은 것도 있고요, 표구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다가 탈이 난다든가 어떤 문제가 되면, 겨울에 습했다가 봄이 되면 탈이 날 수도 있단 말이에요, 뜨거우면.

날씨나, 기후에 따라서 또 여름 같은 때도 그렇고.

그런 장치는 안 되어 있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현재 항온항습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그런 장치는 되어 있고, 다만 지난번 예산에서 삭감된 부분들은 여러 가지 수장고 자체가 취약하기 때문에 도난위험 이런 것 때문에 보험 쪽으로 예산을 했는데…….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 얘기는 갖다 쌓아놓으면 뭐해요, 사람들한테 보여야지.

잔뜩 쌓아놓으면 뭐해요, 사람이 보아야지?

그림이라는 게 뭐예요, 사람이 보고서 평가하는 거지.

쌓아놓고 평가하나?

그분들이야 180억이 됐든 200억이 됐든 그런 얘기도 하지만, 쌓아놓으면 소용없어요, 아무 소용없어요.

전시가 필요 없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시립미술관이나 학교나 이런 데다 분배해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느냐, 그래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했는데 근본적인 것은 정명희 씨하고 타협을 봐야 돼요.

이거 우리가 관장할 게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장님께서?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그래서 지난번에 그분, 현재 5점이 전시되었는데 굉장히 작품이 큽니다.

큰데 이것을 1,396점이나 되는 작품들을 동시에 다 전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계속적으로 매년 돌려가면서 테마별로 아마 전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관장님께서는 계속 존치하겠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제가 아직, 새로 부임했기 때문에 설 명절이 지나면 한번 직접 그 부분에 대해서 정명희 화백님하고 만나서 심도 있게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분께서 동의해 주신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법도 강구하고요, 또 만약에 그분께서 이쪽에 대한 강인한 열정을 갖고 계신데 이쪽에 그냥 놔두기를 원하신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 같아서는, 현재 평생학습관 건물 자체가 45년 됐습니다.

45년 됐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앞으로 5년, 10년 정도 지나면 개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게 될 때에는 좀 더 공간을 확보해서 전시공간을 확보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 안에 사고가 났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이건 예측을 못 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떠안는 부담이 엄청 크단 말이에요.

공간이 있어서 충분히 전시하고 돌려가면서 주기적으로 한다면 이해되지만 공간이 없잖아요, 갖다 쌓아놓잖아요.

11㎡이면 몇 평이에요, 한 3평 좀 넘어요.

거기다가 1,390점을 쌓는다는 건 엄청난 거예요.

그렇다고 한 점, 한 점 습기 안 차게 해놓은 건 아니잖아요, 그냥 쌓아놓은 거잖아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어떤 것들은 작품 그대로 그냥 말아놓은 것도 있고요, 표구로 만든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 게 문제란 말이에요, 그분이야 얘기하면 하라고 하지 내가 가져가겠다고 하겠어요?

그리고 이게 시립미술관에 큰 대우는 못 받는 것 같아요, 이 작품이.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거기에도 현재 몇 점 정도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한번 어떤 방향이 되었든 그분하고 만나서, 어차피 만나야 되니까 잘 개선점을 찾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다각도로 검토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렇게 하고, 339쪽 한번 봅시다.

보셨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대개 평생학습관이 예절교육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크게는 평생교육과 예절교육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특색사업이라는 게 뭐예요?

업무보고에 보면 다른 기관하고 차별적인 게 있어야만 자랑할 수 있는 걸 내세우는 것이 특색사업이 아닐까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예절교육을 다시 한 번 요약해 보면 특색사업이라고 쓰여 있단 말이에요.

봤어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예.

윤진근 위원 예절교육을 죽 해왔는데 특색사업이라고 되어 있단 말이에요.

이게 맞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장흥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특색사업이라는 것은 뭔가 다른 기관과, 그 기관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독특한 사업으로 발굴해서 추진하는 것이 옳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체험중심 예절교육은 일반사업일 수 있는데 특색사업으로 했느냐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도 늘 강조를 합니다만 저희가 가보니까 예절이 바른 사람은 인성도 바르다, 이런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보다는 뭔가 그 사업을 발굴하고 또 프로그램도 확대해서 해보겠다, 그런 어떤 의지의 표명으로 특색사업으로 끄집어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게 보면 전체 원장님들한테 얘기를 들었어요, 각 분야에 대해서 보면 이 업무보고가 비슷비슷해요.

작년 것하고 올해 것하고 비슷해요, 크게 특출 나는 게 별로 없어요.

특색사업을 발굴하려면 현재 있는 장점하고 단점하고, 아까 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부활시켜서, 그러면 거기에 빈 공간을, 여기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외국 선진지 견학을 해서 무언가를 느껴볼 수 있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 보면 선진국을 못 따라가요, 따라가지를 못해요.

그냥 앉아서 무슨 프로그램이나 보고서 발굴하는 것보다 여기 계신 몇 분이 어느 나라가 잘되어 있다, 그러면 선진지 견학 가는 거예요.

왜 앉아서만 생각을 해요?

외국도 보내야지, 관문이 넓어진단 말이에요.

여기 원장님들 가라는 건 아니에요, 뒤에 아랫사람들이, 담당자들이 가서 보고 오란 말이에요.

원장님들 가면 담당자들이 원장님만 받들다가 끝나.

그러니까 아랫사람들이 가야 돼요, 그래서 가서 뭔가를 직원들이 발굴해낼 수 있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걸핏하면 특색, 특색 하는데 진지하게 와 닿을 수 있는 특색사업, ‘아, 이건 참 잘 발굴했구나!’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원장님들 여기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어찌 대답이 없어요?

원장님들 말고 다른 직원 보낸다고 대답 없는 거예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많이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많이 보내주세요.

앞으로는 업무보고 작성할 때 신중을 기해서 우리가 봤을 때, 위원들이 봤을 때 ‘아, 좋은 시책이구나!’ 이렇게 나올 수 있는, ‘아’ 소리가 나와야 돼요.

그래 주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박물관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429쪽 보면 추억의 학창시절 옛 교실이라고 쓰여 있어요, 타이틀이, 그렇지요, 429쪽?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것은 옛 추억을 살리기 위해서 박물관에 많이 관람을 해주십사 하는 타이틀을 거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있지요?

이 박물관이 굉장히 협소하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이게 첫째로 홍보가 필요하단 말이에요, 홍보.

대개 보면 동창회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이 업무보고에 보면 홍보하는 부분이 빠져있어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어떻게 홍보하겠다는 게 나오는데 보면 동창을 통해서 할 수도 있고 그렇지만 동창회 갖고는 안 될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학교동창회도 그렇지만 주로 보면 동사무소에 보면 자생단체가 있어요.

그다음에는 노인정 그리고 각 구청에 보면 소식지가 있어요, 이런 데에 홍보를 하면 어르신들이 한번쯤 옛 추억을 생각해서 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좋은 의견이십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각 구청에 소식지 같은 것도 타이틀을 크게 해야 돼요.

조그마하게 한 구석에 내야 소용없어요.

그것을 계속 내달라고 부탁해야 돼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할 수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동사무소 자생단체 같은 데 좋잖아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노인정도 그렇게 하면 한번 가보고 싶고.

사람이 많이, 박물관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많이 와야 돼요.

사람 없는 건 소용없어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활성화 시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뭐든 관중 없는 것은, 혼자 소리 질러야 소용도 없어요.

사람이 많이 모이도록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여기도 반드시 홍보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하고 또 홍보하려면 예산이 필요할 거예요,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무슨 뭐 카탈로그도 하나 만들려면, 그렇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그런 것을 생각해서 해야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위원님의 고견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추경에 홍보비 좀 넣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요, 잘 좀 해서 그렇게 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병철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연초의 업무보고인 만큼 올해 잘 해보자는 그런 성격도 있지 요?

대전교육을 뒷받침하는 원장님들과 직원님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니까 이것이 대전교육이구나, 희망이 보입니다.

금년 정유년에, 새벽에 닭이 꼬끼오 울 때 대전교육도 좀 잘 되리라고 하는 울음소리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앞에 원장님들을 보니까 교육직이 네 분, 행정직이 네 분, 진영도 아주 잘 짜여있네요?

공격태세를 완벽하게 갖추신 것 같아요.

한 가지 연초니까 당부를 드리면, 어떤 지방자치단체에 삼품이라는 것을 내걸어서 아주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해요.

무엇인고 하니 발품, 눈품, 귀품.

발로 뛰고 현장에 보고 현장에서 귀로 듣고 이렇게 해서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고 하는 그런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작년에 대전교육이 상당히 실적도 좋았지요?

칭찬하는 뒷면에는 또 다른 면이 있어요.

자가당착에 빠지지 마시고 금년에도 좋은 실적을 내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때요, 제가 기대해도 되겠지요?

(「예.」하는 직원 많음)

그런데 감사할 때는 또 지난번에는 처음 감사를 해봐서 좀 약하게 했어요, 감사는 강하게 해야 돼요.

그래야 교육이 바로 가고, 누구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고 대전교육을 살리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예.」하는 직원 있음)

지난번에 기간제교사에 대한 것도 제가 질타를 하고 학교성적 이것도 질타를 했습니다만 질타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금년에는 강하게 해야지요.

그래야 그런 일이 다시는 벌이지지 않도록 각자 유념하면서, 간단한 것 몇 가지만 물어보겠어요, 연초니까.

박노일 원장님 소관인 것 같은데요, 353쪽.

신규사업으로 현장중심 사서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묻겠습니다.

사업내용을 보니 전문인력이 없는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에 문화원 소속 전문사서를 2주간 파견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교육을 하는 것이 있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동안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을 해왔고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도 개발하여 보급하였는데 기존 사업과는 어떻게 다르게 좀 했나요?

하던 것 그대로인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사서지원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을 하는 것인데 그동안에는 운영 컨설팅하고 매뉴얼 개발을 해서 저희가 보급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학교에 사서교사하고 사서실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전문인력이 배치된 학교가 전체 298개교 중에서 48교 17% 정도가 배치가 되어 있어서 나머지는 학부모코디네이터가 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서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이 배치된 학교에 비해서 학교도서관 활성화가 덜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부분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저희 문화원 소속 사서직이 파견을 나가서 교당 2주 동안 장서정리라든지 수서업무 아니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동안에는 컨설 같은 것은 안 하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컨설팅하고 매뉴얼만 보급을 하고요, 저희가 직접 사서직이 학교현장에 가서 학교도서관 장서정리라든지 수서업무라든지 아니면 독서프로그램 등은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에 중점을 두고 독서체험 확대와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에 노력을 하고 있는 그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해주시고 지도 감독을 잘 해주셔서 원활히 움직이도록 당부드립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박노일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두 번째는 업무보고 393쪽, 이용현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2016년 주요성과에 대한 질의입니다.

작년에 정보원을 지날 때 보니 2016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2년 연속 전국 제패 내용이 벽에 크게 홍보되어 있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일이 보통 부담스런 일이 아닐 텐데 대전교육정보원장님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고맙습니다.

심현영 위원 2년 연속이라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요, 그렇지요?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수상을 하게끔 하기 위해서 정보영재들을 위해서 어떤 교육을 그동안 하고 계셨는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전국에서 IT 쪽에 학생들을 위한 정보올림피아드가 있고요, 선생님들을 위한 것은 정보화연구대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보영재원이 교육정보원에 있습니다.

그쪽에 모든 프로그램을 시대에 맞게 그리고 앞서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카이스트 학생들과 교수들의 지원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상당히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2년 연속 초·중·고.

초등학교에서 대상 1명, 전국 17개 시·도에서입니다.

중학교에서 1명, 고등학교 1명, 3개뿐이 없는데 그것을 대전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교육감님께서도 그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심현영 위원 교육계 출신인데 과학 쪽에 교육을 가르치셨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제가요?

심현영 위원 예.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아닙니다.

초등학교에서 전공을 했었는데 그쪽에서 연구단지의 특성을 살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프로그램 같은 것을 제가 부임하면서, 9월에 부임해서 전면적으로 다 개편을 해서 그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대덕연구단지와 대덕특구가 있어서 대전은 물적, 인적자원이 다른 데 보다는 풍부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굉장히 풍부합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특히, 대전의 특색이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하는 것에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고요, 그것을 거양함으로써 많은 홍보가 되고 그러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심현영 위원 대덕특구를 활용한 교육도 있는지, 대덕특구와 어떤 연계성 있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카이스트와 연계해서 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쪽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연구단지 학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많이 받고 있고.

또 제가 생각하는 것은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아이들이 앞으로 컸을 때는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자원을 기르는데 쓰임 받는 소스를 키우는 그러한 교육을 저희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고 머리 하나는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의 앞으로의 큰 먹거리창출에 큰일을 할 테니 우리 원장님께서 확실하게 좀 더 대전에서 더 좋은 인재들이 나오도록 활성화되게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다음에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묻겠습니다, 498쪽.

책자를 보니까 멀티미디어제작, 플로터 지원 서비스에 관한 질의입니다.

플로터 지원 서비스와 영상자료지원실이 운영되고 있는데 특별교부금으로 한 것인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아니요, 저희 운영비에서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 플로터 지원 서비스와 영상자료지원사업과 유사한 사업이 대전교육정보원에도 있는데 원장님도 그것을 알고 계신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알고는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비슷하다고 생각?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그런데 저희는 유아교육특성상 유치원에는 인력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전시 관내 유치원은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규모가 큰 것보다는 소규모 유치원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조직구조가 작기 때문에 인력이 불충분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진흥원에서는 맞춤식 현장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치원에서 요구가 왔을 때 저희가 나가서 수업에 필요한 동영상 자료를 찍어준다든지 또 행사 시에 사진자료 같은 것을 많이 준비해 놓으면 저희가 수거해서 영상자료를 제작해서 만들어준다든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로터 지원은 유아교육특성상 행사 영역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 창의인성 쪽에서도 행사교육은 굉장히 많이 필요한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행사를 하다보면 플래카드 같은 것이 많이 필요한데 저희 진흥원에서는 플로터제작으로 플래카드를 많이, 그래서 2016년도에도 115개 원에 380장 정도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제작해서 지원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원장님도 교육직이시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심현영 위원 교육직들은 학생들한테 말을 많이 하셨나, 말씀들을 다 잘하세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초등학교에 가서 내가 한번 해봤더니 못 하겠더라고요.

성인들하고는 좀 되는데 초등학교 학생들은 힘들더라고요, 떠들어대고.

여기가 개원한 지가 4년 되었나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이제 만 4년 되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도 대체적으로 잘하고 계시다는 평들이 있더라고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더욱 대전유아교육의,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전교육에 앞장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위원님께서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다음에…….

구미경 위원 위원님, 시간을 맞춰 주세요.

심현영 위원 아, 그래요.

시간이 제한이 있어요, 차수 변경도 하는데 저녁 12시 넘어서도.

(장내 웃음)

업무보고니까 간단하게 합시다, 너무 지루하면 안 되니까.

마지막 끝으로 인성교육에 대해서 나는 교육청 할 때마다 자꾸 강조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장래는 인성교육에 달렸다고 봅니다.

요새 금수저들, 제2세 재벌들이 기내 난동사건이라든가 여러 가지 해서 인성교육, 그런데 우리 학생들이 두발 자율화하고 옷 자율화가 된 다음에 사실 걱정이 좀 많았었는데 그래도 학생들의 인권이 신장되고 잘 되었는데, 아직도 학생인지 사회인인지 구분을 못하는 때가 있는데, 가령 예를 들어서 이런 얘기가 있어요, 우스갯소리인데.

예비군복을 입으면 전봇대에다 실수를 하는데 신사복을 입으면 전봇대에 절대 실수를 안 한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학생복을 입으면 절대 실수를 안 하는데 이것이 자율화하다 보니까 학생인지 사회인인지 구분을 못할 때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는 것은 인성교육밖에 없다, 너희는 학생이다, 너희는 유일하게 부모에게 물려받은 네 몸이 재산이다, 너는 정직하게 커야 된다, 이런 인성교육을 강조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대전이 인성교육이 앞서 가서 대전의 좋은 교육이 되는 데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것으로써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교육정보원 이용현 원장님께 한 가지 당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정보보호 운영, 특히 개인정보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고맙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우리 대전에서 정보가 유출이 되어서 범죄나 이런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아직 없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요즘에는 IT 기술이 빨리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염두에 두셔서 우리 정보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리고 우리 한밭교육박물관장 이번에 새로 부임하셨지요, 곽석환 관장님?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박물관장 곽석환입니다.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우리 여러 동료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지금 타 시·도에도 박물관이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제주박물관만 저희 대전과 같이 전문 박물관이 있고요, 서울에는 도서관 소속으로 하나가 있고요.

충북에도 학생교육문화원 소속으로 과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하고 대전만 전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러면 타 시·도 몇 개 가까운 충남, 충북, 세종.

유물을 같이 전시할 수 있는 기획전을 하려고 하면 어려운가요, 혹시?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충남도 교육박물관을 신설해보려고 저희…….

○위원장 박병철 유물을 이동하고 할 때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 것이.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거기는 아직 그런 유물 같은 것이 준비가 안 되어 있고요, 세종이나 충남은 안 되어 있고 충북만…….

○위원장 박병철 특색 있는 유물을 타 시·도 교육청과 같이 연계해서 번갈아 가면서 전시회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에 여쭈어본 것이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위원장 박병철 혹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박물관에서 심도 있게 고민하셔서 그쪽에 있는 타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셔서 기획전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 좀 한번 가능하면 해볼 수 있으면 해보셨으면 합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제가 새겨들어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예, 알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곽석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그리고 편서향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지금 부임하신 지 한…….

지난 9월에 부임하셨나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제가 9월 1일 자로 발령받았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9월 1일 자로 부임하시고 혹시 교육감님하고 대면보고라고 할까요?

면담을 해보셨나요, 그동안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지난주에 저희 주요업무보고만 드렸습니다.

○위원장 박병철 업무보고 할 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위원장 박병철 요즘에 정부에서 대면보고가 있느니 없느니 여러 가지 말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관계 직속기관 관장님들과 같이 교육감님과 수시로 교육현안에 대해서 서로 논의하시고 자주 찾아봬서 문제가 있으면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관장님들 또 원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수시로 찾아뵙고 또 우리 유아교육이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에,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유아들이지 않습니까, 어린이들.

그래서 교육감님과 교육청과 늘 협의하셔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내시고 입안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편서향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병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8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여덟 분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대전교육연수원 김원중 원장과 대전교육정보원 이용현 원장은 2월 말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생을 후학 양성에 힘쓰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하신 사항은 1월 25일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여덟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조례안 안건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있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주신 심현영 위원님, 구미경 위원님, 윤진근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그동안 업무보고 하신 내용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주시고 대전시민의 의견 청취와 소통에 각별히 노력하시어 교육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1분 산회)


○출석위원(5명)
박병철구미경심현영윤진근
김인식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정용하
대전교육연수원장김원중
대전평생학습관장장흥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박노일
대전교육정보원장이용현
한밭교육박물관장곽석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동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편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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